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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3(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20. 8. 13. 07:16
20/08/13(목)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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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전망: 연말까지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 KBㅇ2020년 코스피 타깃 2,360pt → 2,570pt로 상향
코스피 타깃을 기존 2,360pt에서 2,570pt로 상향한다. 코스피 타깃은 배당할인모델을 통해 산출했는데, 무위험이자율 하락에 의한 COE 하락과 기업이익 추정치 상향이 주요인이다. 가을 중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나, 장기적 상승추세가 훼손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ㅇ증시는 뜨겁지만, 과열되진 않았다.
우려와는 달리, 실물경제와 주가의 괴리는 크지 않다. 판단 근거는 두 가지이다.
① 우리에게 익숙한 ‘달력 날짜 (calendar date)’가 아니라 ‘경제지표 (실업률)’를 기준으로 증시를 재구성해보면, 지금의 반등 속도는 과거 경기침체 직후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서 경기지표의 급락/급등은 과거보다 10배 이상 빨랐기 때문에 증시 등락속도 또한 과거대비 10배나 빠른 것은 이상하지 않다.
② Citi Economic Surprise Index와 증시 P/E가 동행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이 두지표가 동행한다는 것은 ‘실물경제와 주가는 괴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뜻하며, 오히려 ‘현실과 괴리된 것은 전문가 추정치’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전문가들이 경제와 실적을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강세장을 의심하는 것을 ‘신중하다’고 여기며, 전문가도 지나치게 낙관하다가 틀리는 것보다는 지나치게 비관하다가 틀리는 편이 낫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2분기 역대급 실적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의 향후 실적추정치는 여전히 보수적이다. 따라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3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발표된다면 내년 실적 추정치는 생각보다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ㅇ증시 경로: 가을쯤 단기 조정 후 랠리 재개 전망시기적으로는 가을쯤 단기조정을 유발할 수 있는 불활실성 요인들이 많다 (4/22, 코스피전망 수정: 여름이 투자자에게 주는 위로들).
매크로 측면에서 ‘미국 대선’ (11/3)과 2차 팬데믹 우려가 리스크 요인이다. 미국 대선에선 바이든과 트럼프가 초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며, 환절기 면역력 저하는 코로나 사망자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에 주의한다.‘공매도금지 해제 (9월)’와 ‘대주주요건 강화 (10~11월)’가 이에 해당하는 이벤트이다. 정책방향에 따라 개인들의 매도가 나오며 중소형주 중심의 조정세가 나타날 수 있다. 단기적으론 유가 방향에 따라 금리 상승의 리스크도 가을에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코스피는 조정이 있어도 큰 폭 (-12% 이상)의 급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경기사이클 상승 + 연준 완화정책’의 조합 하에서는 -12% 이상 급락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앞서살펴본 바와 같이 실물경제와 주가 간의 괴리도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ㅇRisk to our view: 달러 약세가 강화된다면 외국인 매수 추가 유입 전망
KB증권은 3분기 중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면 연말 달러원 환율이 1,130원까지 하락할 수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만약 이런 낙관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된다면 주식시장에 외국인매수세가 추가적으로 유입되면서 2,570pt를 넘는 랠리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 작용과 반작용: 강세장 속 변동성 국면 -메리츠[시장은 단기 과열권 진입 중 : 대형주 10개 중 2개는 기술적 과열권 진입. 소외주(가치주)로의 변화는 장기화 될까? 순환적 흐름으로 이해. 장기화 가능성 낮음. 지금은 오히려 주도주의 상승 & 조정의 패턴에 집중해야 할 때: 과거 주도주의 경험칙]
ㅇ개인투자자의 수급 이동(중소형주 → 대형주)도 변동성의 확대의 원인
대형주의 변동성을 키운 직접적인 원인은 ‘수급(유동성)’이다. 개인투자자의 매매비중이 중소형주에서 대형주로 빠르게 옮겨진 영향이다.숫자로 표현하면 이렇다. 지난 7월 중순 기준 KOSPI 내 개인투자자의 매매 비중은 중소형주가 60%, 대형주가 40%의 비중이었다면 최근 1주일은 중소형주가 48%, 대형주가 52%로 역전됐다. KOSDAQ 시장과 같이 봐도 유사하다.
ㅇKOSDAQ보다 KOSPI의 매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주체별로 비교해 봐도 변화가 뚜렷하다. 연초 KOSPI 대형주의 개인투자자 매매비중은 29%였지만 지금은 62%에 달한다. 대형주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수급관여도가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는 뜻이다.지금은 연초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반면 KOSDAQ은 개인투자자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특성이 있지만 올해4월 이후에는 90% 중반대에서 정체 중이다. 배경은 기대수익률이 변화된 탓이다.
일반적으로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기대수익률이 높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 2차전지, 전기차 등과 같은 대형 트렌드를계기로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다. 지금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이 대형주이다.
ㅇStyle Matters: ‘소외주’ 중심의 Style 변화 장기화될까?
스타일(Style) 문제도 고민일 듯하다.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배경 중에는 주도주인 성장주의 정체 속 소외주인 가치주의 선전도 한 몫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소외주의 선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5월말~6월초 성장주 대비 가치주의 선전 흐름이 진행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는 변화가 장기화될까?
결론적으로 가능성은 낮게 본다. 앞서 언급했듯이 경기회복기에서의 나타나는 순환적 흐름의 연장선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앞으로도 소외주(가치주)의 선전 흐름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겠지만 주도주(성장주)를 대체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이번에도 소외주의 선전은 지난 6월초와 마찬가지로 실질금리 상승에서 출발했다.
관건은 금리 상승폭이다. 경기를 대변하는 금리가 어느 수준까지 상승할지가 중요하다. 지난 6월초 미국채 10년물은 0.65%에서 0.95%까지 상승하며 1%에 근접했었고, 지금은 0.5%에서 0.67%까지 상승한 상태다.
현재는 어떠할까? 연말로 갈수록 (경기 회복 기조) 금리의 완만한 상승 흐름이 진행되는 것이 우리의 기본 전망이나 절대 금리의 레벨이 크게 바뀔 환경은 아니라고 본다.
가치주의 순환적 회복,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소외주의 선전 흐름은 짧고 굵게 마무리될 가능성을 높게 본다.
ㅇ소외주에 타이밍을 맞추는 것보다 성장주의 패턴에 집중할 필요
모든 순환매에 일일이 대응하기는 불가능하다. 투자 관점에서 가장 확률 높은 선택은 ‘핵심’에 집중하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자주 바꾸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하다. 소외주의 선전이 장기화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본다면 지금은 주도주의 패턴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을 듯하다.
2005년 이후 국내 주식시장의 굵직한 주도주 랠리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2005~2007년의 중국 관련주(차이나 플레이), 금융위기 이후인 차·화·정(자동차, 화학, 정유) 그리고 2016년 중반에 시작된 반도체 랠리가 대표적이다.
눈여겨볼 점은 주도주의 상승 & 조정 패턴이다. 장기적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면국면 주도주도 조정은 있었기 때문이다. 패턴은 이렇다.주도주의 상승 사이클이 시작되면 한 사이클 당 평균 10주 이상의 강세가 진행되며 평균 주가 상승폭은 30% 전후다. 반면 조정 기간과 폭은 ‘짧고 얕은’ 경우가 일반적이다. 주가조정기간은 3주 전후로 마무리됐고, 조정 폭은 평균 10% 내외다
현재의 상황과 대입시켜 보면 이렇다. 주도주의 조정 속 소외주의 선전이 전개된다면 3주 전후의 짧은 순환매 흐름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고, 주도주 역시 언제든 10% 전후의 조정 가능성은 높다는 점이다. 다만 그 이상의 주도주의 조정이 진행된다면 매수 대응이 유리하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의 시장을 보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강세장에서는 ‘낙관’에 기댄 가격과 수급 쏠림은 불가피한 면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과열해소 국면도 존재하고, 소외주의 순환매가 발생하기도 한다.가격 움직임에 민감해 할 필요도 없다. 주도주는 강세장의 시작과 끝을 결정짓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고 본다.
■ 2분기 실적시즌 종료후 통화 정책 이벤트 전까지 단기 공백기간 대응 - 신한
[경기 회복 기대 확대로 미국 실질 금리 반등. NASDAQ, 금 가격 하락 전환. 풍부한 유동성 환경과 경기 의구심 약화는 민감주 또는 가치주 순환매 뒷받침. 9월 FOMC 전후 변곡점 도래 가능. 성장주 및 KOSDAQ은 변동성 확대 유의. KOSPI 내에서는 낙폭 과대 혹은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 유효한 업종 관심 필요.]
ㅇ 유동성 환경과 경기 정상화 의구심 소멸의 조합
경기 회복 기대감은 지속돼왔다. 4월 증시 반등 구간에서는 향후 경제 성장 경로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으나 지난 5월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가능 소식이 의구심을 기대감으로 변화시키는 기점이 됐다.다만 임상 결과에 대한 확인 필요성, 뚜렷한 경기 지표 개선 확인이 부재해 순환매에 그쳤고 6~7월에도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난 탓에 경기 민감주 또는 가치주는 일시적 키 맞추기의 대상이었다.
반면 성장 주도주는 급등 부담과 쏠림으로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어도 풍부한 유동성 환경 속 프리미엄을 받으며 낙폭이 제한됐다.
8월에 나타난 운송, 항공/여행, 금융 등 업종의 상승도 경기 회복 기대감이 다시 살아났기 때문인데 지난 4개월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환경은 실질 금리의 반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 컨택트 소비 및 산업 생산 수요 반등 등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미국내 코로나19 일간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지난 9일부터 각각 4만명대, 1천명대로 내려앉았다. 추세변화는 확인이 필요하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아직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있는 국면이라는 점에서 경제 지표의 엇갈린 흐름이 나타나나 산업 부문의 수요 회복은 긍정적이다. 독일 제조업 수주와 일본 기계 수주가 각각 4월과 5월을 저점으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의 구리, 철광석 수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미국 역시 실물 지표의 반등이 확인되는데 뉴욕 연은이 발표하는 주간 경기 지표 산출을 위한 하위 항목 중 소매판매(동일 점포 판매액) 뿐 아니라 화물 운송량과 철강 생산량 등의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유동성 환경에 더해 경기 정상화 의구심이 옅어지는 구간은 경기 민감주 또는 가치주로의 순환매를 유효하게 한다. 코로나19 확산 직후 경기 충격 정도와 회복 경로, 기간등이 불투명했을 때 증시는 유동성 효과만 반영했다.기존 밸류에이션 잣대를 뛰어넘은 성장 프리미엄으로 상승 여력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과 그 지속성이 확인되면서 펀더멘탈 잣대를 다시 꺼내볼 수 있는데 코로나19 타격 전인2019년 세계 경제 규모를 넘어선 증시 규모는 상승 속도 조절 혹은 주도주의 변화를 자극할 수 있다.
이는 성장 주도주에서의 차익 실현과 경기 민감주 또는 가치주에 대한 순환매적 대응의 필요성을 뒷받침한다
ㅇ단기 공백 기간에서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 존재하는 업종 순환매 가능성
경기와 금리 민감도가 커진만큼 본격적인 증시 색깔 변화 여부는 9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주요 통화 정책 이벤트 전후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단기적 관점에서 성장주 차익 실현 또는 성장주 내 종목 순환매가 예상되는데 이미 시장이 이를 반영하고 있다. KOSDAQ 지수의 KOSPI 대비 상대 수익률은 2005년 이후 상승 변곡점 평균인 20%p선에 근접한 후 반락했다.
8월 이후 KOSPI와 KOSDAQ 내 종목 중 20거래일 평균 주가를 상회 또는 하회하는 종목 비중 추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KOSPI는 상회 종목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반면 KOSDAQ은 하회 종목 비중이 상회 종목 비중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단기 추세선을 하향 돌파하는 종목의 비중이 많다는 의미로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KOSPI 내에서 경기 민감주 또는 가치주로 분류되는 업종들 중에서는 낙폭 과대 혹은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는 업종군 중심으로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지난3월 코로나19 충격으로 KOSPI 12개월 선행 PER(FnGuide기준)은 8배선까지 하락했으나 현재 13배를 넘어섰다. 5개월여 기간 동안 1.6배 이상 밸류에이션이 확대됐는데 성장 주도주 뿐 아니라 경기 회복과 펀더멘탈 개선 기대를 선반영한 일부 경기 민감주의 기여도도 컸다.
실물 지표 회복과 이익 개선이 확인되기 시작하고 KOSPI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확대되지 못했던 업종 중심으로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
2분기 실적 시즌 종료 이후 통화 정책 이벤트 전까지 단기 공백 기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성장주 차익 실현과 일부 가치주 또는 낙폭 과대주 중심의 순환매 장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 미중 무역분쟁 확대 여부, 두가지 체크 포인트 -신영
ㅇ오는 15일 미중 고위급 회담 예정 – 1월 무역합의 이행 점검
미국과 중국 양국은 오는 15일 화상으로 고위급 무역회담을 개최할 예정. 이번 회담의 주요 내용은 1월 무역합의 이행 상황에 대한 평가(6개월마다 실시).문제는 지난 1월~6월 중국의 미국산 상품 수입규모를 살펴보면 예상 목표치를 하회하고 있고, 중국의대미 무역수지 흑자폭은 오히려 커지고 있음.
이에 따라 미국의 중국 IT기업 규제 및 홍콩 자치법에 따른 제재 조치가 강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 중국 정부는 무역합의 이행이 저조한 상황에 따른 대안조치(금융개혁 확대)를 제시할 가능성이 큼.
ㅇ 지난 6일~7일 미국, 중국 IT기업 및 홍콩 제재 확대
증시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미국 정부가 지난 6일~7일(현지시간) 중국 IT 기업 및 홍콩 관련 제재 조치를 발표.
1)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의 SNS어플 '위챗', '틱톡' 그리고 그들의 모회사인 '텐센트', '바이트댄스'와의 모든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금지시한은 행정명령 발표 후 45일인 9월 20일).⇒ 위챗의 미국 내 유저 비중은 글로벌대비 0.1%로 크지 않고, 텐센트 제제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이번 조치 영향은 제한적.
2) 미국 정부는 2022년 1월까지 미국 회계기준 충족 못하면 중국 기업 상장 폐지 할 것이라고 발표 ⇒ 현재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홍콩이나 본토에 동시상장을 준비하고 있음.
3) 미국 재무부는 캐리람 홍콩 행정장관 외 11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7월 발표된 홍콩자치법에 근거) ⇒ 9일 중국 정부는 미국의 홍콩자치법이 유엔을 통과한 국제 제제에 해당하지 않아 홍콩에서 법적 효력이 없다고 밝힘
ㅇ향후 미중 무역분쟁 확대 여부, 두가지 체크 포인트에 주목
비록 미국 정부의 중국 IT 기업 및 홍콩 제재로 인해 본토 및 홍콩 증시에서 IT 중심의 주가 조정이 있었으나 실제 제재효과가 제한적이므로 증시에 단기적 영향. 단 향후 미국 정부의 제재 강도 측면에서 두가지 체크 포인트에 주목.
1) 중국 SNS어플('위챗', '틱톡') 금지 시한(9월 20일) 전후로 텐센트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게임 APP 다운 금지 혹은 금융거래 중단 제시 여부2) 미국 정부는 ‘홍콩자치법’에 따라 10월 13일 전후로 제재 기관/개인에 대한 블랙리스트 발표 및 금융제재 (환전 금지, 결제시스템 배제 등) 시행 여부
■ 국내금리 : 새로운 채권 공급이슈, 영향은 제한적-미래
ㅇ세수 확보 부진한 반면, 재정지출 크게 확대
상반기 재정적자 규모는 110.5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기록. 국세수입은 상반기 누계 132.9조원(전년 동기 대비 -23.3조원)으로 진도율은 45.7%이며, 동 기간 5년 평균(51.9%) 대비 부진한 수준.여기에는 세정지원에 따른 납기연장 영향도 작용했으며 이를 감안하면 전년 동기 대비-11.4조원 수준으로 추정. 한편, 코로나19 영향으로 재정지출은 크게 확대되었음. 상반기 누계 316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4조원 증가.
기재부는 지난 6년간 계절적으로 6월 재정수지 적자폭이 컸던 경향(예산 조기집행 및 세목 특성 반영)과 올해 세금 납기연장으로 세수 유입이 하반기로 밀린 점 등을 고려해 연말 기준 재정적자폭이 현 수준에서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다만, 현재 경제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하반기에도 세수 유입이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 국채발행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상황ㅇ수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경 가능성은 대두
과거에도 자연재해에 따라 추경편성이 이루어졌던 만큼 이번에도 장기간 지속되는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 명목으로 추경이 필요하다는 입장 대두, 이에 시장에서는 4차 추경에 따른 적자국채 발행 가능성 및 내년 예산안에 대한 경계 심리가 높아졌음.
한편, 홍남기 부총리는 호우 피해 복구에 투입할 재원으로 2.6조원의 예비비를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재해대책 예비비 1.9조원+일반 예비비 0.7조원) 과거 자연재해 복구를 위한 추경편성 규모가 2~4조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예비비만으로도 일부 충당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국채 공급 확대 이슈에도 금리상승폭은 제한적일 전망
최근 4차 추경에 따른 국채공급 확대 가능성으로 투자심리가 일부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금리변동성이 커졌음. 국채 10년 금리는 1.2%대까지 하단을 낮춘 이후 다시 1.36%까지 반등하며 공급 부담 우려 반영.
그러나 당사는 재해대책 예비비를 감안했을 때 4차 추경이 현실화 되더라도 국채 공급물량 부담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1~7월까지 국고채 전체 발행한도의 63%가 소화됨에 따라 월별 발행계획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였음을 감안하면, 4차추경으로 발행물량이 증가하더라도 추가 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또한, 세수확보 부진에 의한 적자국채 발행으로 수급 경계감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으나, 강조해왔듯이 금리변동성이 높아질 경우 한은의 단순매입 정책을 통해 수급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되므로 국채 발행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지는 않을 것. 그러므로 국고채 10년 금리는 이전고점(1.4%)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
당사는 하반기 성장률 기대값 조정 및 보험사 수요 등을 감안했을 때, 연말 기준으로 국고채 10년 금리가 1.1%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듀레이션 확대 전략 권고
■ 원자재 : 금, 은 가격 급락 코멘트: 장기 피크아웃(Peakout)보다 단기 차익 실현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온스당 2,078달러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다 8월 11일 거래에서 4.58% 급락(CME Group 선물 기준).은 가격도 최근 10년 평균(21달러/온스) 탈환한 28달러(10년평균+1표준편차)까지 급등세를 지속하다 금 가격과 동반 하락(일간 -10.98%)
지난 3월 중순 ‘달러 유동성 경색 속 반락’ 이후 재차 상승세를 지속해온 단기 금과 은 가격의 급락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난 안전자산 및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의 일보 후퇴에 기인.1) 코로나19가 초래한 경기 침체 이후 처음 플러스(+)로 전환된 미국 7월 생산자물가(PPI) 공개 직후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가운데 러시아가 코로나 백신개발 소식까지 전해 안전자산 선호 후퇴.
2) 최근 92P대까지 하락한 미국 달러지수도 추가 약세를 멈춰 원자재시장전반의 차익실현 매물을 유입.
3) 미국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주식시장(증시)변동성 확대 속 기대 인플레이션 반락, 실질금리 반등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까지 일보 후퇴
단기 귀금속 섹터 급락에 대해 당사는 ‘장기 금, 은 가격상승세의 피크아웃(Peakout)보다 지난 3개월, 특히 최근 한달 동안 급등 피로감 해소를 위한 단기 차익실현’으로 평가.미국 물가 개선도 당장의 인플레이션 경계보다 디플레이션 공포 탈출 수준으로 평가되는 바 코로나19 여파 속 경제 불확실성을 지적한 연준의 수용적 통화정책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글로벌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유지되는 한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 금, 은 등 귀금속 섹터 강세 전망은 유효! 당사는 귀금속(금, 은 등) 투자에 대한 ‘비중 확대’의견과 함께 온스당 각각 2,200달러와 35달러로 제시한 향후 12개월 금, 은 가격 전망(목표)치를 유지.
■ 러시아 백신 개발 성공과 금가격 급락 - 하이ㅇ코로나 백신,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할 수 있다.
러시아가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주장하지만, 백신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 대표적으로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도 효능이 50%에 그칠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초기에 출시되는 백신이 글로벌 코로나19 상황을 얼마나 빠른 속도로 진정시킬지는 미지수이다. 다만, 중요한 것은 백신이 출시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이다.
특히 미 대선을 전후로 백신 출시와 관련된 소식이 넘쳐날 수 있음은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유동성 축소 우려를 자극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금 및 국채 등 안전자산 가격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주식 등 위험자산에도 연쇄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주식 등 위험자산의 경우 유동성 축소우려에도 불구하고 백신 출시가 경제 펀데멘탈 회복 속도를 가속화시킨다면 유동성 축소 리스크를 상당 부문 희석시킬 것이다.
유동성으로 인한 자산 가격과 펀더멘탈간 괴리현상이 확대된 상황에서 백신 개발이 반가운 뉴스지만 한편으로 각종 자산 가격의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코로나 백신이 유동성 흐름과 자산 가격 그리고 주식시장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다.
■ 한샘으로 바라본 국내 인테리어 이야기 - SK1. 집의 역할 변화 본격화
2. 인테리어/가구 업체 실적과 모멘텀
3. Top pick은 한샘 : 공간 솔루션 제공하는 국내 유일한 상장 플랫폼
ㅇ한샘을 PSR 로 봐야만 하는 이유
한샘의 2Q20 실적도 서프라이즈 기록. YoY+20%이상의 실적 성장은 4년 6개월만의 일. 이 호실적을 단순히 코로나19 혹은 부동산 규제라는 단기적 이슈로만 해석해서는 안됨.집의 역할 및 인식 변화로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자체(PIE)가 커지는 시기이며, 특히 온라인, 리하우스 부문 중심으로 실적 고성장세 기대. 동사는 가구 판매업체가 아닌 공간데이터, 공간 컨텐츠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국내 유일 상장 프롭테크 기업으로 판단
ㅇ한샘 실적, 일회성 효과 아닌 집의 역할 변화로 인한 구조적 성장의 시작
2Q20 까지 호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한샘은 단순히 코로나 19, 부동산 규제책이라는 단기적 이슈로 인한 일회성 성장이 아님. 집에 대한 인식 및 역할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는 인테리어와 가구 수요 증대로 직결될 수 밖에 없음.인테리어 시장 성장 시, 특히 동사는 브랜드력지수 13년 연속 1위 기업으로서 실적수혜 기대. 성장 견인부문은 리하우스와 온라인 가구 부문으로 예상. ‘20년 매출액은 1.97조, OP 870억원으로 추정. M/S 확대정책 효과로 ‘21년도 매출액 2.2 조, OP 1,007 억으로 성장 지속할 것.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는 단순 가구 판매업체가 아닌 인테리어 플랫폼 업체라는 판단. 실적 성장도 점차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매출액(2.2 조)에 Target Multiple(PSR 1.6x)적용. Target Multiple은 동사의 Historical PSR-Revenue YoY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산정. 웨이페어, 홈디포 등 해외 PEER들의 Valuation 감안 여전히 저평가 종목.
ㅇ한샘은 인테리어/가구 판매업체가 아닌 공간컨텐츠 플랫폼 기업
한샘은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 이를 위해 채널(온라인, 모바일)확대, 유통혁신, 커뮤니티 개설과 더불어 프롭테크 (Tech+부동산)를 위한 기술 투자 지속.동사의 가장 큰 장점은 전국의 약 90% 이상의 아파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 여기에 실측 데이터, 고객상담 데이터까지 감안해 볼 때, 향후 스마트 홈 / 공간 컨텐츠 판매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 기대됨, 한샘은 가구를 파는 기업이 아닌 ‘공간컨텐츠’, ‘공간데이터’를 판매하는 기업.
■ 아이쓰리시스템-강력한 반등의 시작
[아이쓰리시스템은 글로벌 IR 센서 수요증가로 인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됩니다. 2 분기 실적과 토지매입 공시는 본격적인 실적반등과 성장 가속화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0,000 원으로 상향합니다.]
ㅇ2분기 실적의 의미: 턴어라운드의 시작
아이쓰리시스템은 2분기에 매출액 201억 원(+74.2% q-q, +66.6% yy), 영업이익 27억 원(흑자전환 q-q, 흑자전환 y-y)을 기록하며 분기사상 최대치에 가까운 실적을 발표하였다.실적개선의 배경은 1) 군수용 IR센서의 매출인식과 2)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크게 증가한 국내 열감지용 IR센서 수요로 파악된다. 더불어, 그동안 수익성 부진의 주요 원인이었던 수율문제가 개선된 점도 실적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IR센서 Shortage: 글로벌 수요 확대로 큰 수혜 기대
하반기에는 IR센서 매출이 주로 해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 COVID-19 확산으로 인해 증가한 북미, 남미, 동남아 지역의 열감지 인프라 구축 수요도 이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글로벌 IR센서 시장은 고사양 제품군으로 올라갈수록 공급가능 업체가 줄어든다. 미국의 경우, IR센서를 첨단 기술로 지정하고 고사양 IR센서(17㎛ pixel pitch 초과)에 대해 수출을 규제하고 있어 글로벌 IR센서 수요 대비 공급업체가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해외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스펙이 12㎛ 수준인데, 이와 같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는 5개 미만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쓰리시스템은 12㎛ 센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수요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8월 11일 공시한 토지매입 역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생각한다.
ㅇ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아이쓰리시스템의 2020년 예상실적을 매출액 768억 원(+48.1% y-y), 영업이익 86억 원(흑자전환 y-y)으로 상향조정한다.1) 2분기 실적으로 부터 확인된 실적 턴어라운드, 2) 토지매입 공시를 통해 확인된 글로벌 IR센서 수요확대, 3) IR센서 시장의 기술적 진입장벽을 감안했을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매우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 덕산네오룩스: 3분기 OLED 소재 사용이 확대되는 시기
ㅇ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접근 필요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현재 OLED 수요와 공급 요인들을 종합해볼 때, 동사의 3분
기 실적 개선 가시성은 높기 때문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83억원(-11% q-q), 영업이익 78억원(+13% q-q)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 2분기 소재 믹스
개선 효과 등이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함. 참고로 ASP(판매 가격)가 높은 Red Host 소재의 매출 비중은 26%
수준이었을 것
3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25%, +18% 증가할 것으로 추정. 이는 하반기 삼
성전자, 애플 등을 포함한 주요 세트 업체들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동사 패널 고객사의 OLED 패널 공급처 역할 부각,
OLED 소재 사용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 특히 동사 일부 OLED 소재의 고객사 점유율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실
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참고로 ’20년 하반기 국내와 중국 고객사의 특정 OLED 소재 구조에서 동사가 독점 공급하는 소재는 Red Prime과
Green Prime으로 알려짐
■ DMS : 풍력발전과 헬스케어 사업 확장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전망-하나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700원 제시
DMS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7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DMS는 디스플레이 Wet 장비 제조
업체로, 17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중국 디스플레이 투자 회복에 힘입어 2분기 매출액 582억원(YoY, +20.0%), 영업이익 78억원(YoY, +17.2%)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수주잔고가 약 3,000억원 수준이며, 하반기에는 상반기를 상회하는 물량이 납품될 예정이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84억원(YoY, +21.5%)과 303억원(YoY, +33.5%)으로 전망한다. 최근에는 미용 의료
기기 업체 비올을 인수해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풍력발전 사업도 그린뉴딜의 영향으로 빠
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ㅇ그린뉴딜과 함께 풍력발전 사업 재조명
풍력발전 사업은 크게 풍력발전단지 운영과 풍력발전기 제조로 나뉜다. 우선 풍력발전단지 운영은 2014년 전남 영광
에 20MW급 풍력발전소(호남풍력발전, 지분율 30%)를 건설해 운영 중이며, 곧 경북 김천에 두번째 20MW급의 풍력발
전소(김천풍력발전)를 착공할 예정이다(2021년 말 완공).풍력발전기 제조는 한국전력연구원과 공동개발한 200KW급의 중형 발전기를 제조해 한국전력에 판매할 예정이다. 정부의그린뉴딜 정책으로 풍력발전이 빠르게 확산될 전망으로, DMS의 풍력발전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올 인수로 헬스케어 사업 진출
DMS는 2019년 말 비올의 지분 32%(콜옵션 행사 시 40%)를 인수했다. DMS의 중국 사업장 등 현지 네트워크가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양사 간 시너지효과가 날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액 76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OPM 50.7%)을 기록했다. ①진입장벽이 높은 북미 지역 매출 비중 40%, ②장비를 판매할수록 고수익성의 소모품 매출의 지속적 발생, ③CFDA 인증 획득, DMS의 영업망 활용 등 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는 점에서 IPO 이후 기업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포인트]
ㅇ그린뉴딜과 함께 풍력발전 사업 재조명
DMS의 풍력발전 사업은 크게 풍력발전단지 운영과 풍력발전기 제조로 나뉜다. 우선 풍력발전단지 운영은 2014년 전남 영광에 20MW급 풍력발전소(호남풍력발전, 지분율 30%)를 건설해 운영 중이며, 곧 경북 김천에 두번째 20MW급의 풍력발전소(김천풍력발전)를 착공할 예정이다(2021년 말 완공).호남풍력발전의 경우 지난 4년간 연평균 매출액 65억원과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 운영을 시작한 이후 매년 흑자를 기록했다. 김천풍력발전도 완공시 꾸준히 DMS의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풍력발전기 제조는 한국전력연구원과 공동개발한 200KW급의 중형 발전기를 제조해 한국전력에 판매할 예정이다.중형 풍력발전기는 ①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이 가능하고, ②대형 풍력발전기 사이의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풍력발전의 경우 바람의 속도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진다.
풍속이 너무 느려서 시동풍속(Cut-in wind speed)에 못 미치면 발전을 할 수가 없고, 반대로 너무 빨라서 정격풍속(Rated wind speed)을 초과하면 작동을 중단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중인 중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에서 정격 출력이 가능한데, DMS의 발전기는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 출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전력은 국내에만 최소 2,000대(400MW) 설치가 가능하다고 추산했으며, 1차적으로 도서지역 디젤발전기 및 외국산 풍력기(105MW 규모)를 대체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200KW급 풍력발전기총 525대가 필요하며, 그린뉴딜 정책에 힘입어 빠르게 시행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올 인수로 헬스케어 사업 진출
DMS는 2019년 말 비올의 지분 32%(콜옵션 행사 시 40%)를 인수했다. DMS의 중국 사업장 등 현지 네트워크가 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양사 간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액 76억원과 영업이익 38억원(OPM 50.7%)을 기록하며 반기 만에 전년도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비올은 ①진입장벽이 높은 북미 지역 매출 비중 40%, ②장비를 판매할수록 고수익성의 소모품 매출의 지속적발생, ③CFDA 인증 획득, DMS의 영업망 활용 등 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이 전망된다는 점에서 IPO 이후 기업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올과 동일한 Needle RF 장비를 판매하는 이루다는 상장 당일 공모가의 200%에서 거래가 개시되며 투자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8월12일 기준 이루다의 시가총액은 1,105억원으로, 2019년 순이익 29억원 기준 PER 38배에 달하며, 최근 4개 분기 순이익 42억원을 기준으로 해도 PER은 26배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비올은 오는 11월 IBKS제11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될 예정으로,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예상 시가총액은 1,480억원이며, 2020년 예상 순이익을 72억원(반기 순이익×2) 기준 PER은 20배로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 비올의 기업가치 상승은 DMS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한다.
■ 넷마블 : 부지런함의 성과 -하나
ㅇ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넷마블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6,85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8.7%,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매출증가로 전분기대비 300.5% 전년동기대비 146.1% 증가했다.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성과를 요약하자면 1)기존게임들의 매출회복, 2) 해외진출 게임들의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 3) 신규게임 온기반영효과 등이다.
“MCoC” 등 매출의 지지기반이었던 마블게임들의 매출이 회복되었으며, “일곱개의 대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의 해외진출효과도 예상을 상회했다. 여기에 “A3:Still Alive”의 온기반영효과도 매출증가에 기여했다.
전반적으로 기존게임들의 매출이 지지되면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이익 기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시장에 심어주었다는 점과, 해외진출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질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실적이라 판단된다.
ㅇ3분기 실적은 주춤할 것, 본게임은 4분기에
2분기 기존게임들의 매출이 충분히 회복되었다는 점에서 3분기 기존게임들의 매출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여기에 해외진출게임들과 신규게임들의 초반 프리미엄도 3분기에는 다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규 게임이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전체매출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3분기 출시되는 “마구마구 2020” 등 신규게임 라인업이 실적을 견인하기에는 무게감이 덜해 보인다. 따라서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세븐나이츠2” 등이 출시되는 4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A3: 스틸 얼라이브”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흐름에도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정적인 주가흐름은 유지될 전망이다.
ㅇ부지런한 만큼 펀더멘털도 개선된다, 적정주가 상향조정
늘 강조하는 넷마블의 장점 중 하나가 끊김 없는 신작출시와 해외진출이다. 주어진 IP로 만들어진 게임의 완성도는 이미 여러 차례 검증된바가 있는 만큼 부지런한 게임 출시가 실적을 지지하고 있으나, 블록버스터 급의 흥행이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4분기 이후 출시되는 게임들의 무게감이 작지 않은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양호한 실적과 자회사 상장 가치 등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180,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단기 공격적인 주가상승은 쉽지 않아 보이나 연말까지 우호적인 투자심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중확대가 유효해 보인다.
■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보석같은 신인까지 등장 -NH
[신인 트레저의 높은 성장성을 반영,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블랙핑크에, 일본향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 트레저까지 추가되며 중장기적 모멘텀 강화. Top-pick 관점 유지]
ㅇ든든한 라인업에, 보석같은 신인까지 등장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55,000원(기존 48,000원)으로 상향. 신인 데뷔 앨범 판매량에서 엿보인 빠른 성장 가능성 고려하여 2021F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 단기적으로는 실적 성장을 담보하는 이벤트 확정되어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1)코로나19 완화 시 글로벌 돔투어가 가능한 초대형 라인업 2팀(빅뱅, 블랙핑크) 및 2)일본 시장에서의 선전이 기대되는 신인(트
레저) 기반의 실적 성장 모멘텀을 보유. Top-pick 관점 유지함
ㅇ초동부터 놀라운 트레저와, 하반기를 이끌고 갈 블랙핑크
트레저: 성공적인 데뷔 성적에 주목해볼 만. 13일 발매될 데뷔 앨범에 대한 선주문 물량은 12일 기준 20만장. 초동(발매 후 1주일) 25만장의 판매고를 기대. 데뷔 앨범에 대한 수요는 국내보다는 일본과 중국에서 두드러지는 상황으로, 향후 일본 법인 매출의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을 통해 1)높아진 글로벌 인지도 및 2)유형 음반 매출을 담보하는 매니아층의 존재를 재확인. 8월 말 셀레나 고메즈와의 협업곡, 10월 초 정규앨범 발매까지 확정된 상황. 글로벌 인지도의 추가적 상승이 더해지며 하반기 음반, 음원 매출 성장을 담보할 것.
ㅇ2Q Review: 일본 법인 + 중국향 광고 + 자회사 골프 예약 선방
동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52억원(-29% y-y), 영업이익 18억원(+45%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유의미한 신곡은 부재했으나, 1)블랙핑크 및 아이콘 일본 콘서트 투어 추가 정산 및 2)지드래곤 및 리사의 중국향 광고매출, 3)자회사 골프 예약 매출 호조가 반영되었기 때문■ 한온시스템 : 하반기 비용 절감으로 이익 기대 상향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2Q20 영업이익은 -578억원(적전 yoy, OPM -4.8%)을 기록, 컨센서스 하회. 코로나19로 인한 물량 감소와 주요 지역 가동 중단, 사업 합리화 일회성 비용 130억원 집행으로 부진한 실적.VW, HMG, BMW, GM 등 신규 전기차 플랫폼 수주를 통한 중장기 매출 성장 전망. 중국/유럽정책 보조와 공급 증가로 xEV 수요 증가와 사업 합리화 이후 비용 감소로 2H20 눈높이는 OPM 8% 수준까지 높아질 전망.
자사주 매입과 이익 회복에 따른 견조한 배당 정책 유지. 투자의견 BUY 유지, 추정치 변경에 따른 목표주가 15.4% 상향해 15,000원 제시
ㅇ2Q20 Review: 일회성 사업합리화 비용 감안 시 당사 예상치 부합
1) 매출액 1.2조원(-37.2% yoy, -28.6% qoq), 영업적자 578억원(적전 yoy, 적전 qoq, OPM -4.8%), 지배순적자 590억원(적전 yoy, 적전 qoq) 기록
2) 영업이익기준 컨센서스 -327억원(OPM -4.7%)을 하회, 당사 추정치 -508억원(OPM -4.7%)에 부합
3) 요인: 국내 내수 호조, 전기차 판매 증가에도 경제 중단에 따른 수출 차질로 한국 -7%, 미주-61%, 유럽 -51% 감소했으나 중국은 11% 증가하며 회복, 흑자 전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현대차그룹 전동차 판매 증가로 전체 매출액 19%까지 확대되며 손익 방어 견인ㅇ Key Takeaways: 2H20이익상향기대+ 배당 유지 전망, 코로나 19로 경쟁우위 오히려 강화
1) 2H20 기대보다 높은 이익 회복: HMG e-GMP 2차, VW, GM FAW, 장안 등 신규 수주 매출 발생하며 시장보다 빠른 매출 회복 기대. 유럽과 중국 xEV 정책 보조, 사업 합리화로 인건비 및 영업비용 개선 긍정적. 빠른 이익 회복으로 연간 배당 유지될 것으로 전망
2) Post C19 경쟁우위 전망: 타 OEM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이슈로 EV 전략 대응이 늦어지고 있어 기존 대형 플랫폼 수요 늘고, 기존 EV 생산 부품사와 OEM의 과점적 위치 지속 기대.동사는 VW(4Q20), HMG(1H21), BMW(2H21), GM(1H22) 신규 플랫폼 매출이 예정되어 있어 xEV 판매 증가의 직접적 매출 증가 수혜 전망
ㅇ주가전망 및 Valuation
2H20 VW MEB 공급과 HMG e-GMP 2차 수주로 전동차 성장에 따른 모멘텀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1~2022년을 기점으로 투자 회수기에 진입. 이에 영업이익률은 2021년 7%대, 2022년 8% 대 수익성 회복 전망.
높은 유럽 매출비중을 가진 동사는 xEV 정책과 전략이 여전히 수혜를 받고 있어 2Q20 실적 저점 이후 관련 정책/수요 동향에 가장 민감한 회복을 기대. 2H20 예상보다 빠른 이익 회복은 중국, 유럽 xEV 판매 증가와 함께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 현대제철에 유리하게 변화하는 환경 - 한투ㅇ9월에도 이어지는 중국의 철강재 가격 인상
중국 철강사인 바오산 강철은 지난 11일, 9 월 열연, 냉연, 후판 등 대부분의 철강재를 각각 200위안, 260위안, 200위안 인상하면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가격 인상 추세를 이어갔다.
국내 철강재 유통가격 역시 8월에 이어 9월에도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조선과 자동차向 판매가격 협상이 동결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유통가격의 인상은 작지만 매우 소중한 변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공장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자동차 강판 납품 비중 상승과 유통 철강재 가격 상승은 3분기 철강사의 ASP 상승으로 이어져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ㅇ트럭과 버스로의 확장? 현대제철의 유리한 변화!
현대차는 지난 7월, 스위스로 수소 전기 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수출하면서 2025년까지 1,600대 수출 계획을 발표했다. 수소 전기 트럭은 34톤급으로 190kw급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된다.
넥쏘의 수소연료전지가 100kw급이므로 현재 수소 전기 트럭 혹은 수소 전기 버스에 탑재되는 금속분리판은 넥쏘용 금속분리판 2개를 사용한다.
넥쏘의 금속분리판 ASP가 600만원임을 고려할 때, 상용차에 들어가는 금속분리판 ASP는 1,200만원이 되는 것이다. 결국 현대차의 수소차 공급에서 넥쏘 등 승용차보다 대형 운송 트럭 등 상용차 비중이 확대될수록 금속 분리판의 ASP 제고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최근 니콜라 CEO가 현대차와의 협력을 언급하는 등 수소 전기 상용차에 대한 기대감은 현대제철 금속분리판의 이익은 물론 멀티플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Toyota, 직조(織造)에서 해답을 찾기 시작하다 - 하이지난 5월, Akio Toyoda 는 COVID-19가 Toyota에 가한 충격이 리먼 브라더스발 금융위기 때보다도 심각하다는 발언을 통해 급격한 실적 악화를 예고했고, 이는 Toyota의 CY2Q20 실적에서 수치로 확인됐다.
그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통적인 자동차 하드웨어 생산중심의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는 글로벌 완성차 1위를 지켜오던 Toyota의 시가총액을 Tesla가 최근 역전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20년 7월 1일 시가총액 Tesla: 2,077억 달러, Toyota 2,022억 달러).
Toyota는 시가총액 2위로 밀려났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Woven Planet Holdings Group 설립을 7월 28일 발표했다. 이는 C.A.S.E를 중심으로 전개될 모빌리티 시장에서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내재화하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의 Software-First 연구조직이며 ‘21년 1월부로 출범 예정이다.
Toyota는 뿌리로 돌아가 직조(織造)에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과거에 천을 직조하는 방직기를 생산했던 Toyota가 이
제는 미래 인간 삶의 터전이 될 생태계를 직조하는 종합 모빌리티 업체로 거듭나겠다는 출사표다. CES 2020에서 선보였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인 Woven City(織造都市, 직조도시)가 대표적인 예다.Woven Planet Holdings Group은 자동차에 초점을 두었던 Toyota Research Institute-Advanced Development(TRI-AD)를 스마트시티 생태계 건설을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위해 연구 영역을 확장한 조직이다. TaaS 3.0 실현을 위한 자율주행, 친환경에너지 등의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다.
전통 완성차 업체들이 준비하고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가 스마트시티 생태계와 연계되는 현상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C.A.S.E 관련 기술이 발전할수록 Robotaxi 등의 공유경제 기반 산업이 성장할 것이고, 이는 Q(수량)의 감소를 유발할 것이다.Q가 절대적으로 중요했던 과거 자동차 산업 구조를 탈피해 소프트웨어 매출을 도모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 요소를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통해 발굴해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는 정확히 Tesla가 제시하고 있는 사업 구조이기도 하다.
Woven이라는 과거 정체성에서 미래를 탐색하는 Toyota가 전통 완성차 업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 오늘스케줄 -8월 13일 목요일
1. 옵션만기일
2. 화웨이 등 5개 중국기업 제품 사용 기업, 미 정부와 거래금지 시행 예정(현지시간)
3. MSCI 분기 리뷰
4. 서울 VR·AR 엑스포(Seoul VR·AR EXPO) 2020 개최 예정
5. 한국거래소, 공매도 제도 토론회 개최 예정
6. 현대차 노조, 임금 및 단체교섭(임단협) 진행 예정
7.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출시 예정
8. 6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9. 7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0. 산업부, 20년7월 ICT 수출입 동향
11.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예정
12.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13. 펄어비스 실적발표 예정
14. 삼성생명 실적발표 예정
15.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발표 예정
16. 한화 실적발표 예정
17.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18.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19. 팬오션 실적발표 예정
20. 미래에셋생명 실적발표 예정
21. 일동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22. 일동제약 실적발표 예정
23.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신규상장 예정24.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무상증자)
25. 알테오젠 추가상장(무상증자)
26. 기업은행 추가상장(유상증자)
27. 디자인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셀트리온헬스케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9.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30. 모트렉스 추가상장(CB전환)
31. EDGC 추가상장(CB전환)
32. 풀무원 추가상장(CB전환)
33. 신성델타테크 추가상장(CB전환)
34. 뉴지랩 추가상장(CB전환)
35. 에이아이비트 추가상장(CB전환)
36. 코센 보호예수 해제
37. 인콘 보호예수 해제
38. 자연과환경 보호예수 해제
39. 필룩스 보호예수 해제
40.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1. 美) 7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42.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실적발표(현지시간)
43.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몇몇 주가 코로나19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미국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는다고 지적함. 그는 추가 재정 부양책도 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주장함 (WSJ)
ㅇ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신규 부양책에 대한 백악관과의 견해차가 매우 크다고 재차 밝힘. 백악관과 민주당은 아직 협상을 위한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CNBC)
ㅇ미국 노동부 관계자는 주간 300달러의 추가 연방 실업수당이 근로자에게 가기까지는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며 한 달 반 후에 자금이 소진될 수 있다고 밝힘 (WSJ)
ㅇ미 재무부는 10개월간 미국의 재정적자가 2조8천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 동기의 8천670억달러보다 224% 증가한 것임 (WSJ)
ㅇOPEC은 월간 보고서에서 2020년 전세계 원유 수요가 하루 910만 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함. 이는 지난해 수요 수치보다 9% 이상 줄어든 수치임 (WSJ)
ㅇ영국의 2·4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 20.4%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1955년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악의 수치임 (Bloomberg)
ㅇ올해 중국 본토 뮤추얼펀드 업체에 개인투자자들이 새로 투자한 자금이 기록적인 수준을 나타냄. 본토증시가 추가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 속에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남
ㅇ에이드리언 오어 뉴질랜드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국채 금리 목표치를 고려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재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밝힘. 이어 오어 총재는 새 정책 도구가 도입되면 단일 수단이 아니라 ''패키지''일 것이라고 강조함
ㅇ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 2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20.4%, 전년 대비 21.7% 줄어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함. 영국 GDP는 두 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함. 지난 6월까지 3개월 동안의 산업생산은 16.9% 감소했으며 제조업 생산은 20.2% 감소함
ㅇ중국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방정부의 지원을 받는 반도체 기업 두 곳이 지난 1년간 TSMC에서 베테랑 개발자 및 매니저를 100명 이상 영입함.
ㅇ미국의 최고위급 인사인 알렉스 아자르 보건복지부장관이 대만을 방문한 데 대해 중국 정부는 "불장난을 하면 다 타버릴 것"이라고 강력 경고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어떤 구실로도 대만과 공식 관계를 맺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함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외국인의 선물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1.63% MSCI 신흥국 지수 ETF 는 1.35%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3.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최근 약세를 보여왔던 대형 기술주가 테슬라 효과로 급등하며 상승했다. 특히 중국과의 마찰이 일부 완화 된 점, 추가 부양책 관련 교착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나 민주당이 금액에 대해 일부 양보를 한 점등도 긍정적이었다. 여기에 전일 갑작스럽게 변동성을 키웠던 금과 은은 물론 국제유가가 안정을 찾는 등 투자 심리에 우호적인 이슈가 많았다. 이러한 요인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오늘은 옵션 만기일임을 감안 외국인의 선물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외국인이 지난 6월 만기일 이후 3.7 만계약 순매수를 해오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기 때문이다.한편, 달러 약세는 외국인의 순매수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렇지만 최근 이어왔던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ETF 로의 자금 유입이 크지 않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달러 약세가 위험자산 선호심리 확산에 기인 했다기 보다는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로 인한 결과로 추정 되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 외국인의 적극적인 순매수 기대가 약화 될 수 있어 지수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효과로 급등한 대형 기술주와 미 증시
ㅇ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바이오 업종 강세 Vs. 금융, 항공 약세
ㅇ미 증시 특징: 성장주 급등
미 증시는 스타일별 순환매 속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특히 테슬라(+13.12%)가 주식분할로 급등한 후 여타 대형 기술주도 주식분할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 우호적. 더불어 미-중 마찰 우려가 완화된 점, 추가 부양책 협상 기대도 우호적. 다만 은행주의 경우 상승 출발 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속 조정을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특징(다우 +1.05%, 나스닥 +2.13%, S&P500 +1.40%, 러셀 2000 +0.52%)
미 증시는 ①주식분할 ②미-중 무역마찰 ③물가지표 및 연준위원들의 발언 ④추가 부양책으로 변화.먼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7 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6% 상승해 1991 년 1 월 이후 가장 큰 상승을 기록. 이번 상승이 인플레이션 급등의 신호 보다는 경기 침체에서 회복 된 것으로 추정. 이 결과 장 초반 금융주 상승 출발을 이끔. 그렇지만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코로나에 대한 안일한 조치가 경기 회복 둔화를 야기 시켰다” 라고
주장하는 등 연준위원들이 경기 회복에 부정적인 발언을 하자 금융주를 비롯한 경기 민감주의 약세를 초래.그렇지만 대형 기술주와 제약, 바이오 등 성장주의 강세가 확대되며 미 증시는 대체로 상승. 특히 애플에 이어 테슬라 주식분할이 추세적으로 아마존을 비롯한 FANG 등 기술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관련 종목의 상승폭이 확대. 시장은 주식분할이 젊은층의 주식 접근이 쉬워질 수 있다며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분석.
한편, 15 일 미국과 중국의 1 차 무역합의 이행 관련 회담을 앞두고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합의 파기 가능성에 대해 커들로 국가경제 위원회 위원장이 “긴장은 있지만 합의 파기는 없다” 라고 주장해 관련 우려를 일축한 점도 성장주 강세 요인. 더불어 전일부터 급등락을 보여왔던 금과 은 등 상품 시장이 안정을 찾은 점도 우호적.물론 추가부양책 관련 펠로시 하원 의장이 “큰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며 우려는 여전 했으나 민주당이 일부 양보하며 우려를 확산하지 않은 점도 긍정적
ㅇ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주식분할 이슈 부각된 기업들 강세
테슬라(+13.12%)가 5:1 주식 분할을 발표한 이후 젊은층의 적극적인 순매수 기대가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했다.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2.85%)와 2차전지 ETF(LIT: +1.36%)도 동반 상승했다.테슬라의 주식분할로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자 시장에서는 아마존(+2.65%), 넷플릭스(+1.83%), 알파벳(+1.80%), NVIDIA(+5.44%)는 물론 여행업종인 부킹닷컴(+0.16%), 자동차 부품 회사인 오토존(+1.43%), 음식점 체인점인 치포슬 멕시칸 그릴(+1.20%) 등도 주식분할을 발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애플(+3.32%)은 아이폰 수요 증가 기대가 높다며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 되자 강세를 보였으며 스카이웍(+4.41%), 쿼보(+2.99%) 등 부품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JP모건(-0.85%), BOA(-0.71%), 웰스파고(-0.51%) 등 금융주는 장 초반 인플레 압력에 기반해 2% 넘게 급등했으나 경기 회복 지연 우려로 국채금리 상승폭이 축소되자 하락했다. 라스베가스 샌즈(-3.78%), 카니발(-3.98%) 등 일부 경기 민감주도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보잉(-2.60%), 델타항공(-1.86%) 등 항공업종은 TSA가 이날 발표한 공항 이용객수가 56만명으로 급감하자 하락했다.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시스코(+1.93%)는 5% 넘게 급락 중이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금, 은 안정 속 국제유가 2.6%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EIA 원유 재고 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상승 했다. 더불어 전일과 달리 금과 은의 변동성이 완화되며 안정을 찾은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한편, EIA 는 지난 주 원유 재고가 451 만 배럴 감소하며 3 주 연속 감소했다고 발표 해 긍정적이었으며 가솔린도 72 만 배럴, 정제유도 232 만 배럴 감소한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달러화는 경기 부양책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펠로시 하원 의장은 2조 달러 규모로 민주당 안을 완화 시키며 공화당에게 증액 후 협상하자고 주장했으나 백악관은 대규모 부양책은 필요 없다고 주장해 불안감을 더욱 높였다. 유로화는 산업생산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신흥국 환율 또한 개별 국가별 혼조 양상을 보였으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은 터키 리라화는 달러 대비 1.5% 약세를 보였다.금은 전일 급락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급락을 뒤로하고 달러 약세 등에 기반해 반등에 성공했다. 은 가격도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혼조 약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06% 철근은 0.67% 상승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77% 상승,
ㅇWTI유가 : 21달러~ 77달러 밴드에서 전일 42.55달러로 상승(전일 유가 1.33%상승)
ㅇ원달러환율 : 1110~1290원 밴드에서 전일 1183.75원으로 하락(전일 원화가치 0.12%상승)
ㅇ달러인덱스 : 93~104 밴드에서 전일 93.405로 하락(전일 달러가치 0.37%하락)
ㅇ미10년국채금리 : 0.3%~ 3.25% 밴드내에서 전일 0.673%로 상승(전일 국채가격 3.38%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0.498%에서, 전일 0.512% 로 확대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67%대로↑…예상 웃돈 CPI+30년물 입찰 대기
12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일제히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연속 상승, 0.67%대로 올라섰다.예상을 상회한 미 지난달 소비자물가와 다음날 30년물 입찰을 앞둔 데 따른 물량 부담이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이날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된 10년물 입찰 호조로 수익률은 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결국 국채금리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1991년 이후 가장 큰 전월 대비 0.6% 상승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 여전히 추가 부양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미국의 재정적자가 최근 10 개월간 224% 급증 했던 점도 영향을 줬다. 이는 S&P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날 미 재무부가 실시한 380억달러 규모 10년물 입찰 결과는 양호했다. 낙찰수익률은 0.677%로, 예상치 0.681%를 밑돌았다. 1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45 배)를 하회한 2.41배를 기록했으나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60.0%) 보다 증가한 65.4%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됐다. 다음날에는 260억달러 규모 30년물 입찰이 이어질 예정이다.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1조달러를 약간 웃도는 제한적 재정부양을 고수하면서 “합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도 추가 부양책 협상과 관련해 “일부 이슈에서 입장차가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6%)와 같은 전월 대비 0.6% 상승 했으나 예상(mom +0.3%)을 상회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1.0% 상승했다. 한편,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달 발표(mom +0.2%)를 상회한 전월 대비 0.6% 상승해 1991 년 1 월 이후 가장 큰 증가율로 전년 대비로 1.6% 상승했다.
영국 2분기 GDP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0.4% 위축 되었다. 한편, 전월 대비로는 8.7% 증가해 경기 회복 기대를 높였다.
영국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9.3%를 기록해 지난달(mom +6.2%)를 크게 상회했으며 제조업 생산도 11.0% 증가해 예상(mom +10.0%)을 상회했다. 반면, 유로존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9.1% 증가에 그쳐 전월(mom +12.3%)은 물론 예상(mom 10.1%)을 하회했다.ㅇ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2%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최근 낙폭이 컸던 정보기술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미 여야 재정부양책 협상이 교착상태를 지속했으나, 투자자들은 이를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다우지수 +1.05%, S&P500지수 +1.40%, 나스닥종합지수 +2.13%
ㅇ미 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급등, 배럴당 42달러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 감소하면서 유가가 상방 압력을 받았다.WTI 8월물은 2.6% 높아진 배럴당 42.67달러
브렌트유는 2.1% 오른 배럴당 45.43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에 하락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내린 3,319.27선전종합지수는 1.26% 하락한 2,215.11
12일 중국증시는 미·중 갈등 고조와 지표 부진의 여파로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건강관리 부문이 2% 넘게 밀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하면 중국이 미국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내가 선거에서 지면 여러분은 중국어를 배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시 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였다. 그러나 그들이 중국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한 일로 나와 그의 관계는 더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서명한 바이트댄스와 모든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틱톡에 광고를 금지하고 앱스토어에서 틱톡을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소식도 나왔다. 당시에는 45일 이후 바이트댄스와의 모든 거래를 금지한다고만 했을 뿐 정확히 금지하는 거래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틱톡이 사용자 데이터인 고유 식별정보를 지난 15개월간 무단 수집했다고 보도했다.
지표 부진도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1일 7월 위안화 신규대출 규모가 9천927억 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6월 신규대출 규모 1조8천100억 위안을 크게 하회한 것이다.7월 사회융자총량도 1조6천900억 위안으로 지난 6월 3조4천300억 위안과 비교해 대폭 줄었다. 7월 말 기준 광의통화(M2)도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 지난 6월 말에는 전년 대비 11.1% 증가했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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