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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29(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9. 29. 06:59

    20/09/29(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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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 하우스 뷰

    9월이후 금융시장의변동성이확대되고있습니다. 글로벌경기회복은 진행중이지만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며 회복 속도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치적 갈등으로 미국의 추가부양정책이 지연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10월에도 미국대선이라는 이벤트를 앞두고 자산가격이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코로나19 사태이후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막대한 유동성 공급에 따라 나스닥 성장주와 채권, 금을 중심으로 자산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유동성공급이 속도조절에 들어간 만큼 향후 매크로환경은 유동성(M) 증가율이 둔화되는 반면, 실물경기 회복에 따라 화폐유통속도(V) 증가율은 점차 상승하는 국면에 진입할 것입니다.  

     

    이러한 국면에서는 산업재 섹터 주식, 원자재,  글로벌리츠와 같이 코로나19사태이후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경기민감 자산이 강세를 보일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따라 4분기에는 경기민감자산에 대한 비중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는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도 도입과 내년1분기 유가의 기저효과를 고려할 때 기대인플레이션 및 명목금리의 상승이 나타날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채권의 투자매력은 낮은상황입니다.  다만, 고금리에 따른 투자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머징 달러채권과 스프레드 축소 여력이 높은 한국 회사채에 대해서는 비중확대를 권고드립니다.

     

    한편, 글로벌리츠와 글로벌 인프라는 초저금리시대에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과 더불어 경기회복에 따른가격상승을 기대할수있는 경기민감자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당삭감이 이미 마무리된 만큼 지금부터 이들자산에 대한 비중 확대를 고려할 시점이라는 판단입니다.

     



    ■ 2020미 대선 : 미 대선 후보들 정책비교 및 금융시장 영향 점검- 유안타 

    ㅇ대선 결과에 대한 사전적인 기대 

    미대선 결과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를 참고해 보면, 적어도 미국 주식 시장에는 트럼프와 공화당의 의회 장악이 동반되는 시나리오를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그러나 미국이 아닌 우리 입장에서는 조금 다르게 기대해 볼 수 있는 모습들도 존재. 바이든의 대선 승리 확률이 높아질수록 신흥국 증시의 상대 강도나 달러 인덱스의 약세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바이든의 당선 시나리오가 Non US 자산에 우호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는 모습. 

    ㅇ바이든과 트럼프의 정책 비교 

    바이든과 트럼프의 정책은 많은 사안에서 방향성이 갈리고 있음 바이든과 민주당은 친환경 정책등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재정지출을 트럼프와 공화당은 5G 투자, 전통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한 상대적으로 소규모의 재정정책을 제시.

     

    외교 정책에 있어서 트럼프는 다자간 협상이나 국제기구들을 배제하고 1:1 대응원칙을 수립해 왔으나 바이든은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리더쉽을 다시 복원하겠다는 입장.  적어도 바이든의 경우가 표면적인 마찰의 수위는 낮춰주는 성향일 수 있음.  

    조세 정책에 있어서도 방향성이 엇갈림. 트럼프는 기존과 같은 감세기조를 이어가려고 하며 바이든은 트럼프가 낮춘 법인세를 인상을 포함해 증세를 지지하고 있음.

     

    이처럼 외교 세금 재정지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각 사안들을 면밀히 살펴 볼 필요 

    ㅇ대선 전후 유의할 만한 모습들 

    대선 이후 새로운 정책에 대한 기대감 이 형성되기도 하지만 대선 전 약 1~2 개월은 정치적인 요인에 의한 불확실성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

     

    이번 대선에 있어서는 특히나 트럼프가 많은 잡음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상황인 만큼 수시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됨.

     

    한편 대선과 관련해 재미있는 모습 중 한 가지는 대선 결과 정권이 바뀔 경우 단기증시 퍼포먼스가 양호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점.

     

    그리고 대통령과 상원이 같은 당이 됐을 때 기업 심리 개선 등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진행된다는 점 등도 대선 이후 증시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유의해 볼 필요.

     

    ㅇ트럼프와 바이든의 인프라 동상이몽 -하나


    두 후보의 정책 교집합은 인프라이며, 그에 따른 공통된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다. 그러나 방식에 있어서는 전통(트럼프)와 혁신(바이든)으로 분류된다.

     

    트럼프의 전통 인프라 정책은 중후장대 산업의 CAPEX 투자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1기 당시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관련 업종 CAPEX 증가가 관찰되었다. 

     

    국내는 트럼프 당선 시 삼성전자와 관련 5G 업체들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 2기 어젠다 중 하나는 ‘전통 인프라 재건’과 더불어 ‘최고 5G 통신망 인프라 구축’이다.

     

    그렇기에 화웨이 제재와 맞물려 5G 장비 시장 내 삼성전자 점유율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2017년 대비 갭이 여전히 큰 외국인의 삼성전자 수급공백 메우기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 바이든의 혁신 인프라 정책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친환경 중심이다. 친환경정책은 오바마 2기 정권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 성장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하는 요소다.

     

    EU를 비롯한 중국 또한 친환경차 중심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한 만큼, 가시적인 실적이 나오는 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는 바이든 당선 시 현대차와 관련 부품업체들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가 수소차 생산 규모를 2030년 50만대로 늘리는 방안을 담은 ‘수소차 비전 2030’을 발표한 가운데, 현대차와 부품관련주 이익 추정치는 9월 이후 상향조정이 관찰되고 있다.

     

     


    10월 전략: ‘나쁜 결론’이 ‘불확실성’보다 낫다 - KB 

    10월 현금비중은 5% (중립)로 제시한다. 증시에서는 ‘나쁜 결론’이 ‘불확실성’보단 낫다. 10월엔 불확실성이 많지만, 10월말부터 하나씩 이슈들의 결론이 나올 것이다. 비중확대 업종은 ‘반도체, 미디어 (광고), IT하드웨어/가전’이며, 10월 하순엔 ‘컨택트’ 관련주에서 단기 기회를 노린다. 

    ㅇ시장전략: 증시엔 ‘불확실성’보다 ‘나쁜 결론’이 낫다 

    10월 투자자들은 1) 미국 대선, 2) 브렉시트, 3) 코로나 재확산, 4) 경제지표 둔화 등의 리스크를 감내해야 한다. 하지만 경기침체 우려나 연준 긴축정책이 아니라면, ‘나쁜 결론’이 ‘불확실성’보단 낫다.

     

    10월말부턴 이슈들의 결론이 나기 시작할 것이다. 미국 대선은 11월 중순까진 결론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코로나는 미국에서 재확산될 것으로 보이나 10월 말엔 백신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경제지표 둔화 리스크는 연말 ‘추가 부양책 합의’ 등으로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다. 따라서 코스피 2,150pt 부근을 바닥으로 설정하며, 2,200pt선에서는 분할 매수 대응을 추천한다.

     

    기술성장주도 추가 주가 조정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나, 일부 중소형 바이오주를 제외하면, 과열 조정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연말을 타겟으로 주가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을 권고한다. 

    ㅇ 이슈 분석: 미국 대선 1개월 전, 알고 가야 할 3가지 Point 

    미국 대선과 관련해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3가지 Point는 미중 갈등 지속여부, 경기부양책 통과 여부,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이다.

     

    미중 갈등과 경기부양책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뿐만 아니라 공화당/민주당의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이해한다면, 두 이슈의 불확실성은 10월 중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번 대선만큼은 대선이 끝났다고 해서 곧바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결과 불복 가능성 때문이다.

     

    다만, 대선 결과에 노이즈가 있었던 2000년 사례에 근거했을 때, 이번 대선에서 결과에 노이즈가 생기더라도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퀀트분석: 회복그림과 서프라이즈


    연말마다 반복되던 개인 매도에서 자유로운 ‘개인거래가 적어 개인 입장에서 빈집’인 상태이며, ‘2021년 회복의 그림이 그려지는’업종과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회복의 그림을 그리는 기준은 2018년 또는 2019년 대비 2021년으로도 잡아볼 필요가 있다.

     

    ‘정상화’가 된다고 하려면 한국 이익의 고점이었던 2018년보다는 나아져야 하고, ‘회복이 시작’됐다 하려면 코로나19라는 특수성을 제외한 2020년이 아닌 2019년 보다는 나아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실적시즌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서프라이즈까지 기대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서프라이즈는 추정치 상향 종목 중에서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가 많은 기업에서 더 자주 발생한다.

     

    ‘나 말고도 보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심리가 컨센서스의 비탄력성을 조장하기 때문이다. 이 관점에서 10월은 미디어 (광고)와 하드웨어/가전을 비중확대 업종에 포함했다. 

    ㅇ 10월 KOSPI 예상 밴드: 2,150 ~ 2,450pt 
    ㅇ 10월 선호업종: 반도체, 미디어, 하드웨어/가전

     

     

     

    ■ 10월 포트매니저 노트  - 하나 

    11/3일 치러질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 Fed의 추가적/직접적 유동성 공급 정책 기대가 소멸되면서 밸류에이션 상승을 통한 유동성 랠리 종료 우려,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조정. 주식시장에서는 테마는 성장으로 성장은 실적으로 실적은 밸류로 진화하는 과정이 필요. 기존 성장주 중에서는 주도주로 가장 오래 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 차별화 될 것으로 판단. 

    1999~2000년 Tech Boom에서 가장 오랜 시간 주도주 역할은 했던 기업은 꾸준한 수익성 향상을 기반으로 함. 현재 성장 주도주 중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되는 미국과 국내기업: 테슬라, 엔비디아, 셀트리온, 카카오, 삼성SDI 

    코스피 회복 과정에서 신고가 경신 성공과 실패를 결정 짓는 변수는 전년 대비 이익의 증감 여부. 즉 실적 장세로 전환할 수 있는가가 중요. 2021년 매출이나 영업이익 증가율 차이로 주도주를 선별하기 어려움. 이익 개선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는 업종과 기업이 주도주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코스피 내 영업이익 비중이 높아질 수 있는 업종: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동차(현대차, 한온시스템), 화학(롯데케미칼), 지주(SK) 등이 여기에 해당. 여기에 2021년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는 LG전자, 삼성에스디에스 관심 


     4분기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 내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 하나금투 

    9월 중 발생한 급작스러운 증시 조정으로 인해 투자심리 위축. 11/3일 치러질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 Fed의 추가적/직접적 유동성 공급 정책 기대가 소멸되면서 밸류에이션 상승을 통한 유동성 랠리 종료 우려,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


    주식시장에서는 테마는 성장으로 성장은 실적으로 실적은 밸류로 진화하는 과정이 필요. 기존 성장주 중에서는 주도주로 가장 오래 남을 수 있는 기업으로 차별화 될 것으로 판단 

    1999~2000년 Tech Boom에서 가장 오랜 시간 주도주 역할은 했던 기업은 꾸준한 수익성 향상(영업이익률 상승)을 기반으로 함. 현재 성장주도주 중 상반기 대비 하반기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되는 미국과 국내 기업: 테슬라, 엔비디아, 셀트리온, 카카오, 삼성SDI 

    국내 주식시장은 냉정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음. 한때 시가총액 2위를 넘봤던 3위 기업들인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LG화학은 결국 SK하이닉스가 가진 이익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현재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대비 모두 70%대로 하락(모두 90%를 상회 했었음) 

    위기 이후 코스피 회복 과정에서 신고가 경신 성공과 실패를 결정 짓는 변수는 전년 대비 이익의 증감 여부. 즉 유동성 장세를 넘어서 실적장세로 전환할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 

    국내 기업 영업이익 추정치는 수출이 기저효과를 기반으로 개선될 때 상향 조정 폭이 큼(Best Case 연초 대비 연말까지 8% 상향 조정).

     

    Normal Case는 연초 대비 -6% 하향, Worst Case(예상치 못한 위기와 경제 쇼크)는 -22% 하향 조정 

    2021년까지 미국과 중국의 경제성장률(YoY) 추정치를 통해 국내 수출 경로를 예상해 보면 기저효과로 인해 2021/2분기가 YoY 기준 정점(12%) 형성 예상. 수출증가율과 코스피 정점이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다는 점을 감안 시 동일한 시기에 코스피 정점 형성 전망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의 Best Case 적용 시 2021년 코스피 상단 2,800p. Normal Case 적용 시 2,650p. Worst Case 적용 시 2,220p으로 제시할 수 있음 

    2021년 누구나 다 기저효과를 생각하고 있는 만큼 매출이나 영업이익 증가율 차이로 주도주를 선별하기 어려움. 코스피 내 이익 개선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는 업종과 기업이 향후 주도주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코스피 내 영업이익 비중이 높아질 수 있는 업종: 반도체(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자동차(현대차, 한온시스템), 화학(롯데케미칼), 지주(SK) 등이 여기에 해당. 여기에 2021년 영업이익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는 LG전자, 삼성에스디에스 관심 

     



    ■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발표 - 교보 

    ㅇ제4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참여형 한국판 뉴딜펀드」 후속조치 추진방안 발표

     

    민간 뉴딜펀드가 이미 출시되는 가운데 2021 년 초부터 정책형 뉴딜펀드 뉴딜 인프라펀드가 조성될 수 있도록 2020년 중 관련 준비작업 예산반영 확정.

     

    세법 등 법률 개정 자펀드 운용사 공고 등 을 마무리하는 차원. 이번 발표에는 투자 가이드라인 뉴딜 인프라 범위 기준 등을 우선 제시.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대상으로 디지털 뉴딜 30 개 그린 뉴딜 17 개 중복 포함 40개 분야를 투자대상으로 선정. 뉴딜분 야와 품목은 11월 혁신성장 정책금융 협의회에서 보완 확정.  

    또한 뉴딜 분야에 일정 비율 예 50% 이상 투자하는 공모 인프라 펀드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디지털 그린 경제 구현을 위한 기반이 되는 인프라 사회기반시설로 규정.

     

    뉴딜 인프라 신청 건에 대해서는 「뉴딜 인프라 심의위원회 」 에서 해당여부가 최종 확정


    ㅇ향후 정책형 뉴딜 펀드는 2020년 중 투자 가이드 라인 확정 


    자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 개시를 추진, 뉴딜 인프라 펀드는 세제지원및 근거법령 신설을 추진해 2021년 중 조기에 조성을 추진 목표, 디지털, 그린 뉴딜에 대 한 관심 지속. 



    ■ 반도체산업 : TSMC 고성능패키지팹 건설 - NH

     

    [TSMCSoIC 후공정 등을 위한 전용 팹을 주난과 남부 과학 단지에 건설 중. 팹이 각각2021, 2022년에 오픈 예정. SoIC 공정을 통해AFM, 레이저 다이싱, 플립칩 본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TSMC가 고성능 패키지를 위한 전용 팹을2021년 오픈

     

    TSMC가 차세대 3D 후공정 전용 2개를 건설중. 이주난팹이 2021년 하반기에, 남부과학단지에 위치한 2022년에 양산. 이팹에서3D SoIC(System on Integrated Chip), InFO(Integrated Fan Out),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등 고성능 패키징이 이루어짐

     

    차세대 후공정 가장 주목을받는 기술이 하이브리드 본딩을 사용하는 SoIC. SoIC를 통해 기존기술보다 1/4로 줄어드는10μm 본딩 피치가 가능. 20배의 에너지 효율과 반도체통신속도가 10배 증가. SoIC는2021년 양산 예정.

     

    관련 업체: 파크시스템스, 이오테크닉스, 한미반도체

     

    SoIC가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본딩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이루어짐.

     

    웨이퍼에 연결을 위해 비아패턴을 칭. 에칭이 끝난 패턴에 구리를 CVD로 증착해서 패드를 만듬. CMP로 웨이퍼표면을 연마. 연마가 끝난 웨이퍼는 패드가 깎여나가 10μm 수준의 홈이 형성. 세척어닐링 공정을 수행. 완성된 다이는 자른 다른 다이와 3D 패키지를 형성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은 여러 후공정 장비업체에 수혜. 구리패드를 깎아 만든 홈이 형성이되었는지는 AFM으측정. 완성된 다이의 패드크기가 작아 레이저 다이싱 장비로 절단할 필요성이 높음. 다이부착은 플립칩 본더장비를 사용.

     

    관련업체는 파크시스템스, 이오테크닉스, 한미반도체.

     

    삼성전자가 TSMC SoIC와경쟁하기 위해 개발하는 기술은 X-Cube. ASE가 CoWoS와 경쟁할 FOCoS(Fan Out Chip on Substrate) 기술을 2021년 양산계획.

     

     

     

    ■ 이노와이어리스 : 이제 스몰셀 본격 성장, 잭팟 터질 것 -하나

    ㅇ매수 유지, TP 90,000원으로 상향, 큰 폭의 주가 상승도 기대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1) 고대했던 스몰셀 부문에서 해외 수주 성과가 곧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2) 국내외 4~5개 통신사/MSO에 스몰셀 장비를 공급 할 예정이어서 2021년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전망이며, 3) 28GHz 주파수 상용화 본격화로 스몰셀 시장 확대가 기대되기때문이다.

     

    2021년 추정 실적에 Target PER을 27배를 적용하여 12개월 목표주가를 9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ㅇ드디어 스몰셀 매출 본격화, 내년도 스몰셀 큰 폭 증가 예상

     

    2020~2021년 이노와이어리스의 향후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는 스몰셀 매출 성과 여부일 것이다. 특히 수출 부문에서의 구체적인 매출 성과는 무척 중요하다. 그렇다고 볼 때 이노와이어리스에 이제 다시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한다.

     

    시행착오를 겪었던 인도에서 드디어 매출 성과가 나올 것이고 빠르면 11월부터 복수의 일본 통신사로부터 스몰셀 수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노와이어리스는 인도 릴라이언스에 팍스콘이 하드웨어, 이노와이어리스가 소프트웨어만 공급하는 방식으로 납품을 시도했지만 결국은 성사되지 못했다.

     

    하지만 2021년 초 이노와이어리스가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모두 공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한 얘기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물량 공급을 전제한 조건이다.

     

    여기에 빠르면 올해 11월부터 일본 4대 통신사 중 복수 통신사에 스몰셀 공급이 예상된다. 또 미국 대형 CATV 업체의 공급 업체 선정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국내 KT를 비롯해 해외 3~4개 통신사/MSO에 스몰셀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2021년 스몰셀 매출은 큰 폭 증가가 예상된다.

     

    사업자당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200억원까지 매출이 가능할 것임을 감안할 때 내년엔 연간 500억원에 달하는 스몰셀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LIG 경영 참여 본격화, 28GHz 태동도 큰 기회 요인 될 것


    올해 연말부터 LIG가 본격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라는 점, 국내를 비롯하여 28GHz 대역 상용화가 본격화될 것이란 점도 
    이노와이어리스 주주 입장에선 긍정적이다.

     

    LIG가 스몰셀 사업 성과 도출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8GHz 대역은 좁은 커버리지와 통신사 OPEX를 감안할 때 인빌딩 중심으로 투자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이노와이어리스의 수혜가 예상된다.

     

    스몰셀 수요가 증가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이노와이어리스의 5G 28GHz 대역 지원 스몰셀이 2021년 3월 출시 목표임을 감안할 때 2021년 이후 스몰셀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 도출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휴대폰 및 관련부품-8월 시장 동향 및 이슈 점검- 키움 

    8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 1,803만대(YoY 1%, MoM 3%)로 코로나19 발발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Huawei에 대한 제재 영향이 이미 반영되기 시작했고, Xiaomi와 Vivo가 Huawei의 점유율을 잠식했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모델을 앞세워 인도와 남미에서 점유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Huawei에 대한 고강도 제재가 지속된다면 Huawei의 내년 출하량이 3,000만대에 그칠 수 있고,  삼성전자와 부품 업계가 강한 모멘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삼성전기 : MLCC 펀더멘털 레벨업 -하나

    ㅇ3Q20 Preview: 영업이익 2,726억원으로 상향


    삼성전기의 20년 3분기 매출액은 2조 2,381억원(YoY +1%, QoQ +23%), 영업이익은 2,726억원(YoY +44%, QoQ +184%) 으로 전망한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최근 상향되고 있는 컨센서스 2,429억원을 12% 상향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력 사업부인 컴포넌트솔루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5%, 25% 상향 조정한다.

     

    국내 주요 거래선향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에 의해서 공급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많았고, 그에 따른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오며 수익성도 전분기대비 대폭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판솔루션에서도 북미 거래선향 물량이 예년보다 적긴 하지만 적자에서 벗어나며 영업이익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ㅇMLCC의 기초 체력 향상을 실적으로 입증


    컴포넌트 솔루션의 20년 3분기 매출액은 9,796억원(YoY+20%, QoQ QoQ +17%)으로 18년 3분기 최대 실적인 1조 
    268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18년 3분기에는 MLCC의 역대급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50% 내외 상승했던 시기로 영업이익률 38%, 영업이익 3,93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그에 비해 20년 3분기 영업이익은 1,886억원으로 추정되어 당시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하나금융 투자는 20년 3분기 실적을 유의미하게 평가하는데 최근 1년 가까이 Blended ASP 상승 없이 영업이익률 20%에 근접한 것은 MLCC의 펀더멘털이 레벨업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20년 4분기와 2021년 연간영업이익을 상향 조정하며, 2021년에는 전장향 수요 회복으로 Blended ASP 상승 가능성도 상존한다. 

    ㅇMLCC 업황과 실적 모두 양호하고, 타 사업부도 지원사격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8,000원으로 상향한다. 2020과 2021년 영업이익를 각각 기 
    존대비 11%, 10% 상향한 것에 기인한다.

     

    실적 상향의 배경은 1) 핵심 사업부인 MLCC의 업황 회복과 기초 체력 향상, 2) 기판솔루션에서 패키지기판 증설에 따른 실적 상향, 3) 모듈솔루션에서 5G 관련 아이템 추가와 북미 고객사향 렌즈 공급이다.


    3가지 사업부 모두 실적 상향에 기여했다는 점이 유의미하다는 판단이다. 2021년은 2018년 이후 재차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시도하는 해로 MLCC의 근본적 레벨업과 3개 사업부의 균형잡힌 실적을 감안하면 신고가 생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 파트론 : 고객사 판매 확대 감안시 저평가 -NH


    [전략 고객사 판매량은 Huawei 반사 수혜,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2021년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 핵심카메라 모듈 업체인 동사의 수혜가 기대. 현재 주가 기준 21F PER 7배로 저평가]


    ㅇ고객사 출하량 회복세 고려해 목표주가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3,000원(기존 1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밸류에이션 기준
    연도를 2020년에서 2021년으로 변경하고 Target PER 9배를 적용해 산출. 고객사 출하량 회복 수혜를 고려해
    Target PER을 기존 8.2배 대비 10% 할증


    국내 고객사는 Huawei 반사 수혜, 기저효과 등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2021년 약 3.12억대(+18% y-y)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핵심 카메라 모듈 업체인 동사의 수혜 전망


    ㅇ본격적인 실적 회복에도 저평가


    동사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216억원(-29.8% y-y, 흑전 q-q, 영업이익률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고객사의 출하량 회복에 힘입어 외형 및 마진이 개선되기 때문


    동사의 2020년 연간 실적도 매출액 1조1,134억원(-11.3% y-y), 영업이익 434억원(-58.8% y-y, 영업이익률 3.9%)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고객사 출하량 부진, 모듈 경쟁심화 및 단가 인하 등으로 외형과 영업이익률이 당사 기존 추정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2021년의 경우 고객사의 출하량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 872억원(+101.2% y-y, 영업이익률 6.3%)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 전망. 현재 주가는 2021년 주당순이익 기준 PER이 7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 고객사 출하량 및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주가도 향후 상승할 것으로 기대.

     

     

     

     

    ■ OLED 업황체크 : 기대감, 실적, 주가 모두 바닥 - 미래

    ㅇ연초 예상 대비는 저조하지만, OLED 업황과 투자 모멘텀은 바닥을 지나가고 있다.


    20년 투자 예상 120K/월 → 75K/월 (삼성디스플레이, Visionox 투자 규모 하향 조정)
    21년 투자 예상 135K/월 105K/월 (BOE, Tianma, CSOT 투자규모 하향조정)


    스마트폰 수요 부진 및 화웨이 이슈로 인한 중화권 업체 투자 소폭 지연. 삼성디스플레이 역시, 전방 수요 부진에 따라 A5 등의 신규 투자 시점 연기. LG디스플레이는 북미 고객사 물량 확보에 따라 E6 ch3 신규 투자 예상.

     

    글로벌 OLED 투자 규모는 19년 75K/월 20년 75K/월 21년 105K/월로 회복.

     

    ㅇ투자 규모는 저조하지만, 1) 기술적 변화와 2) 중국 업체의 라인 가동 시점에 주목


    LTPO, Pol-less, 텐덤 RGB, ONED, Mini LED BLU 등의 기술적 변화에 주목. 특히, 아이폰의 LTPO 패널 탑재 시작으로 후발 패널 업체들도 관련 투자 본격화할 것.


    LIPO전환 시, 퍼니스, 스퍼터, CVD, Dry Etcher 등의 장비 발주 필요. Pol-less(패널 두께 감소), 텐덤 2-stack RGB(수명 향상 적용에 따른 소재 변화 주목. 


    19년~20년 투자된 중국 업체의 6세대 Flexible OLED 라인 가동 시점 도래. 21년 신규 가동이 예상되는 라인 : BOE B12, Visionox V3, CSOT T4. Tianma Wuhan.


    ㅇ OLED 장비/소재 업체 실적 21년까지 견조할 것으로 전망.


    21년 Rigid OLED 스마트폰 +24% YoY, Flexible OLED 스마트폰 +52% YoY 전망.


    Rigid OLED: Oppo, Vivo, Xiomi OLED 채택 증가 → 화웨이 물량 감소 반사 수혜.
    Flexible QLED: QLED 아이폰 20년 0.9억대 → 21년 1.6억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충분히 하향된 신규 투자 기대감 고려 시, OLED 장비 소재 업체들의 현재 주가는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판단.

     

     

     

     

    ■ 현대차 : 인구 피라미드 변화마저 좋다 - 한투 

    ㅇ현대차 노사, 2년 연속 무파업 임금협상 타결 

    노조 관련 뉴스에 투자자들이 관심이 없다. 올해 임금협상도 2년 연속 무파업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 노조는 25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52.8%의 찬성률로 통과시켰다.

     

    지난 21일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노사관계 변화 선언문에 합의한 바 있다. 올해는 흔한 부분파업 조차 없었으며 노조의 찬반 투표도 한번에 통과됐다. 

    ㅇ무파업은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다 

    조용한 임금협상은 노조의 변화를 상징한다. 코로나19 영향도 있지만 노조의 구조적 변화가 기저에 깔려 있다. 현대기아차의 국내공장 직원 수는 꾸준히 늘었으나 근속연수 또한 상승했다.

     

    이에 따라 상승한 인당 평균 급여액은 최근 정체 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어려웠던 경영여건 외에도 정년 퇴직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노조의 세대별 인구 피라미드의 구조적 변화를 유발한다.

    ㅇ노조의 인구구조 변화는 고질적 악재 해소에 기여 

    영원할 줄 알았던 고임금 강성노조 리스크도 이젠 약화될 조짐이 보인다. 당사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공장 직원은 정년퇴직자 증가로 2019년 대비 2024년까지16.7% 감소할 전망이다. 

     

    이 중 50세 이상 비중은 2019년 45%에서 2024년 39%로 하락한다. 이러한 직원 인구구조 변화는 정량적으로는 인건비 절감을 가져오고, 정성적으로는 노조의 문화 변화로 이어진다.

     

    먼저 인건비의 경우 2019년 6조 7천억원에서 2024년 5조 9천억원으로 12.3% 줄어든다(국내공장 기준). 이는 직원수 감소와 세대별 구성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강성 투쟁 일변도였던 과거 노조 문화도 민주화 세대의 자리를 90년대생이 메우면서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리스크 약화는 현대기아차의 이익 개선과 멀티플 상승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 이마트 : 방향성 확인은 완료-신한


    ㅇ3Q20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8%, +8.1% YoY 전망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8%, 8.1% YoY 증가하겠다. 분기 누계 마트 부문 기존점 성장률(단순 산술 평균)은 YoY +0.8%으로 전망한다.

     

    명절 효과의 경우 올해는 9월 중하순, 전년도의 경우 8월말~9월 초순 반영되어 분기 누계 차이는 없다. 온라인 PP센터(매장발송 온라인 거래액) 관련 기존점 효과는 2%p 가량으로 추산된다.

     

    전분기 50% 가량 성장을 나타낸 온라인(쓱닷컴) 부문 거래액은 3분기에도 33.1% YoY 증가가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거래액 증감률이 상반기 대비 10%p 가량 높았다는 점 감안 시 기저 부담을 상쇄하는 양호한 성장세이다. 온라인 관련 TV광고 역시 올해는 진행되지 않았다. 

     

    관련 비용 감소로 3분기 온라인 영업적자는 전분기 대비 65억원(전년동기대비 163억원) 감소한 72억원으로 추산된다.


    ㅇ업태 구조조정 수혜 + 온라인 성장 + 연결 손익 ☞ 방향성 이상 無


    지난해부터 당사는 동사 주가 모멘텀으로 1) 마트 저점, 2) 온라인 성장, 3) 연결 손익 개선을 제시해왔다.

     

    올해 마트 업태 구조조정과 코로나19 변수가 더해졌으나 기존 제시 방향성에의 변화는 없다. 최근 동향 감안 시 4분기 이후 추가 모멘텀 확장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물론 추가 확인이 필요한 변수도 있다. 11월 중으로 일몰이 예정된 유통상생발전법 관련 개정안이다. 기존 마트 영업시간 등 규제에 더해 최근 개정안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의 규제가 더해졌다.

     

    추이 확인이 필요하나 쇼핑몰 규제 시 동사 연결 법인인 프라퍼티 손익에의 영향은 불가피해 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 영업손익은 연결 영업이익 기준 8.5%(19년 기준, 20년 10억원 영업적자 추정) 비중을 차지한다.

     

    ㅇ‘매수’ 의견 유지, 목표주가 180,000원으로 상향


    규제 관련 변수에도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으로 기존 대비 12.5% 상향한다. 프라퍼티 손익 관련 규제 영향은 올해 반영된 코로나19 이슈로 낮아졌다.

     

    기존 제시한 마트 저점, 온라인 성장성 확보, 연결 법인 손익 개선 방향성 변화는 없다. 구조적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

     

     

     

     

    ■ 아프리카TV : 다시 여기 아프리카 -DB


    ㅇ문제 없는 본업 :

     

    3Q20에도 언택트 트렌드로 인한 트래픽 증가, 액티브 BJ 및 유저의 지속 증가에 따라 플랫폼서비스는 전분기대비 증가(+3.8%)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래픽 증가와 더불어 페잉유저 비율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바, 안정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ㅇ회복 중인 광고 :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상반기 광고 매출을 바닥으로 3Q20부터는 컨텐츠형 광고 중심으로 회복세가 전망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광고 성수기인 점과 동시에 새로 도입된 모바일 배너 등 신규 광고 상품 등의 효과도 반영한 3Q20 광고 매출은 61.4억원(+42.8%qoq)이 전망된다.


    ㅇ히트치는 신사업: 

     

    라이브커머스에 주목하자. 최근 BJ(염보성)가 Hmall과 콜라보 라이브커머스로 누적 시청자 14만명 기록, 게임 BJ(김민교)는 쇼호스트와 게임 관련 상품을 판매해 총 주문 건수 1,500건을 기록했다.

     

    최근 급성장 중인 라이브커머스 산업에 동사의 콘텐츠는 BJ 분야별 상품특화, 팬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21년부터 광고 매출로의 기여가 기대된다.

    ㅇ너무 오래 소외됐다: 

     

    3Q20 전체 매출액 488억원(+8.9%yoy, +7.8%qoq), 영업이익 117억원 (+8.5%yoy, +8.9%qoq)으로 컨세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더불어 20~21년 실적 전망치 및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최근 3개월 17.4% 하락하며 부진했던 주가는 1)2Q20 플랫폼매출이 +13.2%qoq 고성장하며 높은 기저에 따른 부담감, 2)최근 사설 통계 사이트의 기부 경제 집계가 7~8월 Mo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부 경제 통계는 매 분기 동사의 기부경제 실적과 같지는 않았다는 점에 주목하자. 높은 전분기 기저와 광고 부진으로 소외됐던 동사의 주가에 다시 관심을 가질 이유가 충분하다.

     

    18~19년 평균 P/E 22배 대비 20E 17배, 21E 14배는 정말 부담 없는 구간이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웹젠 : 뮤아크엔젤(한국) → R2M(한국) →진홍지인(중국)→ 전민기적2(중국) - 이베스트 

    ㅇ뮤아크엔젤 한국 5/27 론칭 후 빅히트 출발 & 롱런 시현 중

    [뮤아크엔젤] 한국시장 5/27 론칭. 론칭 초반 한동안 구글 매출순위 3~4위 기록하는 등 빅히트 출발 → 2Q20 영업일수 35일 동안 일평균 매출 4억원대 후반 추산

    [뮤아크엔젤] 한국시장 구글 매출순위는 7월 3-6위, 8월 이후 6-10위를 형성하는 가운데 9/24 이후에는 6위를 유지하고 있는 등 롱런 시현 중 → 3Q20 일평균 매출은 일반적 패턴의 하향셋업 과정 거치겠으나 3억원대 중후반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Q20은 3개월 Fully 매출반영으로 전체매출은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 예상

    ㅇR2M 한국 8/25 론칭 후 빅히트 출발 & 롱런 시그널

    [R2M] 한국시장 8/25 론칭. 구글 매출순위는 5일째인 8/29 5위, 6일째인 8/30 4위 등극하는 등 빅히트 출발 → 3Q20 영업일수 37일 동안 일평균 매출 4억원대 초반 추정

    [R2M] 한국시장 구글 매출순위는 8/30 4위 등극 후 9/28 현재까지 4위 유지하고 있는 등 확실한 롱런의 시그널 보여주고 있음 → 4Q20 일평균 매출은 일반적 패턴의 하향셋업 감안하더라도 3억원 초반대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Q20은 3개월 Fully 매출반영으로 전체매출은 전분기 대비 대폭 증가 예상

    ㅇ진홍지인 중국 , 조만간, 늦어도 연내 론칭 가능성

    [진홍지인] 중국, 19.06.28 판호 획득, 19.07.11 1차 CBT, 20.07.08 2차 CBT(이때부터 결제도 가능), 20.08.05 무삭제 CBT, 20.09.24 마검사 캐릭터 업데이트 → 정식 상용화 위한 과정 거의 다 거침. 조만간(늦어도 연내) 정식 상용화 가능성 높다고 판단

    [진홍지인] 중국 iOS 매출순위는 9/18 이후 100위권 밖 유지(9/27 현재 132위) → 그러나, 아직 정식 상용화 전. 정식 상용화 이후 순위 상승 가능성 염두

    ㅇ전민기적2 중국 ,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 론칭 가능성

    [전민기적2] 중국, 20.09.16 3차 CBT 단행 → 3차 CBT 감안 시 [진홍지인]보다 론칭 일정 다소 뒤일 가능성. 정식 상용화는 빠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예상. 참고로 기대수준은 [진홍지인]보다 [전민기적2]가 더 높음

    ㅇ요약 : 매분기 빅히트 시현. 실적도 2Q20 이후 매 분기 개선 전망

    1Q20 [기적MU:과시대] 대만, 2Q20 [뮤 아크엔젤] 한국, 3Q20 [R2M] 한국 등 3분기까지 신작 출시 및 지역 확대 등으로 매 분기 빅히트 시현 중 → [뮤 아크엔젤] 한국 3개월 Fully 반영, [R2M] 한국 37일간 신규 반영 등으로 3Q20 실적 QoQ 호조 전망

    4Q20에도 [진홍지인] 중국 정식 론칭되어 빅히트 시현 가능성 상존 → [R2M] 한국 3개월 Fully 반영, [진홍지인] 중국 신규 반영 등으로 4Q20 실적도 QoQ 호조 지속 전망

     



    ■ 레고켐바이오 : ADC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하나 

    ㅇ글로벌제약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ADC 기술


    9월 13일 길리어드사가 ADC기술을 보유한 이뮤노메딕스 (Immunomedics)를 210억 달러(한화 약23조7,400억원)에 인수 한다는 뉴스와,

     

    다음날 머크사가 시애틀제네틱스(Seattle Genetics)사와 총 42억달러(약 5조원) 규모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연이어 발표되면서

     

    ADC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 레고켐의 주가는 이틀 동안 약 20%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2011년 최초의 ADC 항체치료제 애드세트리스(Adcetris)가 출시된 이후 2013년 케사일라가 출시되었으나, 정교하지 못했던 초기 ADC 기술의 한계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한 동안 ADC 물질은 쉽게 승인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ADC linker기술 등의 안정화로 부작용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2017년 2개, 2019년 3개, 2020년 2개의 ADC 의약품들이 승인을 획득하면서 ADC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ㅇ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


    1) 항체와 톡신의 결합방식을 특정 site에만 결합할 수 있게 디자인하면서 순도 높게 단일물질만은 생산할 수 있으며, 2) 혈중 안정적인 링커 기술로 안전성을 제고, 부작용을 감소시켰다.

     

    3) 그 동안 효과적인 톡신의 부재로 인해 암 세포살상 능력이 저하되거나 정상세포에 작용하여 부작용 이슈가 불거졌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고켐은 독자적인 신규 기전의 톡신을 개발하여, 안전성과 암 세포 살상 능력이 모두 우수한 톡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였다.

     

    레고켐이 개발한 신규 기전의 톡신은 PBD prodrug으로 혈중이나 정상세포 내에서는 비활성화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나, 반대로 암세포에서만 특이적으로 존재하는 기전에 의해 PBD톡신에 결합된 화합물이 분리되면서 PBD 톡신이 활성화 상태로 전환, 암세포 사멸 능력을 향상시켰다. 

    ㅇ시애틀제네틱스의 시총은 322억 달러


    ADC플랫폼 기술을 상용화시킨 대표적인 기업은 시애틀제네틱스사로 2011년 최초로 애드세트리스를 상용화시켰으며, 2019년 패드세브(Padcev)마저 상용화시키며 2개의 상용화된 ADC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타케다, 머크, 아스텔라스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만 3개로, 총 16개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ADC 플랫폼 기술에 대해 임상에서의 효능을 입증하고 상용화시킨 시애틀제네틱스사의 시총은 무려 322억 달러에 이른다.

     

    레고켐이 2015년 중국의 포선제약(Fosun Pharma)에 기술이전한 HER2-ADC 물질이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 레고켐 ADC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이 판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레고켐의 ADC 기술이 임상에서 효능이 입증이 되고, 향후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레고켐의 글로벌 피어인 시애틀제네틱스의 시가총액 고려했을 때,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 중 가장 업사이드 가 큰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전체 증시 조정으로 주가가 하락했을 때 가장 먼저 매수를 고려해야 할 기업은 단연 레고켐이라 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영업현황업데이트-미래

    견조한 영업과 채권회수 확인, 그리고 장기적 역량 확보를 위한 디지털 사업부문 강화. 

     

    1) 매출 : 별도 매출 100% 중반~후반의 성장세 예상, 중국 목표대비 90%후반 달성할 것으로 추정, 미국 목표대비 약 80%까지 회복, 러시아가 선전해주고 있음.


    2) 수금상황 : 위기상황에서 직판체제의 장점이 극대화되고 있음. 중국/미국/러시아, 터키 등 주요지역 이상 없음. 다만, 인도와 독일 등 일부지역은 예상대비 좋지 않음.


    3) 디지털사업 : 3shape과의 구강스캐너 파트너십 체결, 주요법인의 러닝센터 개소 및 패키지 영업 강화로 시장 침투 가속화(1120 매출비중 6%), 투명교정 진출 예정


    4) 충당금 : 매출채권 및 재고자산 상각은 큰 이슈 없음. 반품충당금은 상반기보다 환입효과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 과거대비 충당금은 예측가능한 수준이 되가고 있음.

     

    3Q20 실적, 컨센서스 부합 가능성 높아진 가운데, 주가는 역사적 저점 수준. 8월까지 영업상황을 고려할 때 컨센서스 수준 이상의 실적 달성 가능성 높아 보임.


    급격하게 증가할 판관비 요소도 제한적이며 추징금 환급액 약 300억원 반영 예정. 부채비율은 600%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심의 중인 추징금과 기 납부 법인세까지 약 250억원이상의 추가환급가능성 존재.  


    현재 주가는 12개월 FWD P/E 기준 10.8배로 역사적 저평가 상태.

     

     

     


     화학 : 프로필렌옥사이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 키움 
       
    [현재 PO 가격, 4월 초 대비 2.5배 이상 상승]


    현재(9/28일) 중국 PO(Propylene Oxide) 가격은 톤당 $2,507.5로 지난 4월 초 이후 2.5배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다운스트림 폴리올의 수요가 강세를 지속한 가운데, 역내/외 플랜트들의 정기보수 진행으로 수입 도착분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중국의 PO 생산(2019년)은 266.8만톤이였고, 수입은 47.4만톤으로 자급률은 84.9%입니다. 한편 미국은 매트리스에 대해 높은 ADD를 부과하기 시작하였으나, 매트리스 업체들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로 설비를 재배치하여, 중국 폴리올 수출은 간접적으로 지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PO 가격이 급등하면서 다른 다운스트림인 PG도 PGI, USP 그레이드 모두 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국내 PO 생산능력은 S-Oil의 시장 진입으로 총 61만톤으로 확대되었습니다.

     

    SKC는 PO/SM, HPPO 공법을 통하여 31만톤의 PO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PPG 관계사 보유 및 PG 생산능력 확대로 외부 PO 판매량은 크지 않습니다.

     

    한편 S-Oil은 HS-FCC에서 생산된 프로필렌을 규멘법을 통하여 PO를 생산하고, 이를 국내와 해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오늘스케줄 -9월 29일 화요일


    1.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2. 미국 대선후보 1차 TV토론(현지시간)
    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6.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7.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예정
    8. 애플워치6·애플워치SE 국내 출시 예정
    9. 8월 산업활동동향
    10. 산업부,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1.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2.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3. 2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 공개
    14. 20년 20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5. 갤럭시아컴즈 상호변경(갤럭시아머니트리)
    16. 센트럴인사이트 거래정지(감자 및 주식분할)
    17. 키위미디어그룹 변경상장(감자)
    18. 쎌마테라퓨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메디포럼제약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BW행사)
    21.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22.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BW행사)
    23. 신성이엔지 추가상장(BW행사)
    24.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25. 지티지웰니스 추가상장(CB전환)
    26. 티피씨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27. 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28. 모트렉스 추가상장(CB전환)
    29. 씨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30. 지트리비앤티 추가상장(CB전환)
    31. 엔시트론 추가상장(CB전환)
    32. 에스에너지 추가상장(CB전환)
    33.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34. 테라젠이텍스 추가상장(CB전환)
    35. 씨티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6. 우리로 추가상장(CB전환)
    37. GV 추가상장(CB전환)
    38. 우리기술 추가상장(CB전환)
    39. 피델릭스 추가상장(CB전환)
    40.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41. 현대엘리베이 추가상장(CB전환)
    42. 대원 추가상장(CB전환)


    43. 美) 7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4. 美) 8월 상품수지(현지시간)
    45. 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6. 유로존) 9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47. 유로존) 유로존 경제전망(현지시간)
    48.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49. 영국) 8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50. 영국)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유로존 경제 회복이 불확실하다며 모든 정책 수단을 계속 조정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함. 이어 환율을 포함해 모든 입수되는 정보를 주의 깊게 평가할 것이라고 말함 (Reuters)

     

    ㅇ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지적하며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함 (CNBC)

     

    ㅇ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한 신규 부양책에 대해 여전히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함 (CNBC)

     

    ㅇ 이그나지오 비스코 ECB 집행위원이 유로 강세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서 추가로 더 떨어뜨리면 ECB가 조처를 할 수 있다고 말한 영향으로 유로가 다시 달러에 하락함 (DowJones)

     

    ㅇ 미국 유력지 워싱턴포스트(WP)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함 (Reuters)

     

    ㅇ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대변인이 브렉시트와 관련해 여전히 상당한 의견차가 있지만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함. 이어 만약 협상이 타결된다면 10월 중순에는 단행돼야 한다고 주장함 (WSJ)

     

    ㅇ 중국 기업들이 미중 갈등 고조로 인해 미국보다는 홍콩이나 중국 상하이로 추가 상장 장소를 택하고 있음. 지난해 11월 이후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 증시에 상장됐던 중국 기업 8곳이 홍콩 증시에 추가 상장해 256억달러를 조달함. 코로나19 확산과 맞물려 올해 여름 미중갈등이 격화하면서 중국 기업의 자금 이전 속도가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옴.

     

    ㅇ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 직후 최저임금 인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아베 신조 전임 정권 하에서 실질임금 상승세가 둔화되며 내수경기가 잘 살아나지 않는다는 판단 때문.  스가 총리는 다무라 노리히사 후생노동상에 시간당 평균 902엔인 전국 최저임금을 1000엔으로 올릴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ㅇ 세계 2위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홀딩스’가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여파로 상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올해 상장해 키옥시아를 삼성전자와 맞상대할 수 있는 ‘넘버2’로 키우려던 일본 정부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됨
     
    ㅇ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가 2025년까지 펀드의 3분의 1을 신흥시장에 투자한다고 밝힘. 연금투자위원회는 신흥국 중 인도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전했고, 인도 외에 중국, 대한민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힘

     

    ㅇ 호주의 광산 회사인 피드몬트 리튬이 향후 5년간 테슬라에 고순도 리튬 광물광석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짐. 피드몬트 리튬은 이날 호주 증시에서 주가가 장중 한때 전 거래일보다 83%나 올라 2007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에 물량 인도를 개시한다는 조건부 계약이며 양측은 추후 5년간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추석 연휴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 이어질 듯


    MSCI 한국 지수 ETF 는 2.14% MSCI 신흥 지수 ETF 는 1.12%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7.84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한국 증시는 지난 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특히 지난 금요일 낙폭이 컸던 미국의 대형 기술주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한 점이 이를 부추겼다.

     

    이런 가운데 오늘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에 이어 은행, 철강, 에너지 등 지난 주 급락했던 종목들도 상승하는 등 반발 매수세가 주변부로 확산 된 점은 한국 증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로존 경제에 대해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할 수 있는 정책 도구 모두를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주장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상승 하는 등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된 점이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지만, 추석 연휴 기간 미국 대선을 둘러싼 정치 불확실성, 미국의 제조업지표 및 고용보고서 같은 주요 경제지표, 마이크론(+1.18%) 실적 발표 등 중요 이벤트가 몰려 있다는 점은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나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미 증시, 반발 매수세 증시 전반으로 확산


    ㅇ대형 기술주에 이어 반도체, 은행, 에너지 업종 상승 주도
    ㅇ미 증시 변화 요인: 딥밸류 업종 상승 주도

    ㅇ다우 +1.51%, 나스닥 +1.87%, S&P500 +1.61%, 러셀 2000 +2.40%

     
    미 증시는 최근 불법자금 이슈 및 추가 스트레스테스트 여파로 하락했던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유럽증시도 중국 핑안보험이 HCBC(+8.89%) 지분 인수 소식에 기대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한 점도 긍정적. 대체로 미 증시는 지난 금요일에 이어 반발 매수세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가운데 원자재 기업의 M&A 소식과 은행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지난 25일(금) 미 증시는 9월 들어 나스닥이 9% 넘게 하락하는 등 조정폭이 확대된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이런 가운데 오늘 합의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펠로시 하원 의장의 추가 부양책 관련 낙관적인 협상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우호적.

     

    특히 불법자금 이슈 및 추가 스트레스테스트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JP 모건(+2.88%) 등 금융주가 이를 주도. 더불어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일부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자 관련 업종이 상승하는 등 증시 주변 전반이 9 월 하락 이후 반발 매수세가 지속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데본에너지(+11.11%)와 WPX 에너지(+16.44%)가 합병한다고 발표. 이번 거래로 셰일 오일 기업들이 대형 회사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토대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확산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이 결과 지난주 6% 내외 급락했던 에너지 업종 전반에 걸쳐 매수세가 유입. 

     

    AK스틸을 인수했던 클리블랜드 클리프(+11.56%)가 아르셀로 미탈(+10.59%)의 미국 사업체 인수를 발표하자 급등. 여기에 향후 US 스틸(+6.61%)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며 철강 업종이 급등. 과거와 다른 점은 M&A가 개별기업만의 호재로 작용하지 않고 업종 전반의 호재로 작용했다는 점. 이는 최근 하락으로 시장 참여자들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음을 보여준 사례.

     

    이러한 M&A 소식에 기반해 강세를 보인 업종과 더불어 리츠금융, 은행 등 배당 관련 기업들의 상승도 특징. 이는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일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ㅇ주요 종목 동향  :  은행, 에너지 강세


    Jp모건(+2.88%), BOA(+2.55%)등 금융주는 HSBC의 지분을 핑안보험이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했다. 블랙록(+1.98%), 스테이츠 스트리트(+3.40%) 등 운용사 및 찰스스왑(+3.61%) 등 증권사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데본에너지(+11.11%)는 WPX(+16.44%) 와 합병하며 비용 절감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강세를 보였다. 옥시덴탈(+1.17%), 아파체(+4.26%) 등 소형 셰일 기업들도 M&A 기대속 강세를 보였으며 셰브론(+2.92%)은 투자의견 상
    향 조정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며 에너지 업종 전반의 강세를 이끌었다. 

     

    보잉(+6.44%)은 737맥스 재 운행 소식으로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급등했다. 테슬라(+3.40%)와 니오(+2.67%)는 이번 주 전기차 판매 수치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한편, 테슬라는 머스크가 현재 주가는 고평가라고 볼 수 있으나 5년내 더 가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해 강세를 이어갔다. 

     

    호주의 피드몬트리튬(+236.36%)은 테슬라와 5년 장기 공급 계약을 발표하자 아시아 시장에서 83% 급등한데 이어 미 시장에서 폭등을 했다. 리튬 아메리카스(+22.95%)도 동반 상승했다. 

     

    스노우플랙(+9.35%)은 세일즈포스(+1.62%)가 9.9% 지분을 공개하자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2.55%)은 10/13~14일 프라임데이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 속 강세를 보였다.

     

     



    ■ 전일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채권시장 관망세 지속

     

    달러화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파운드화는 영국 총리대변인이 브렉시트 협상에서 상당한 의견차가 있으나 협상은 잘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라가르드 ECB 총재는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부양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역외 위안화 환율도 달러 대비 0.3% 강세를 보였으며, 호주달러 등 일부 상품 환율도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다. 다만 러시아 루블화와 브라질 헤알화의 경우는 달러 대비 1% 넘게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민주당의 추가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선호심리가 높아지고 노르웨이 원유 시설 노동자들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줬다. 물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재차 확산하고 러시아 에너지 장관 또한 코로나 2차 확산에 대해 경고해 상승이 제한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 및 대선 불확실성 영향으로 상승 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보합으로 철근은 0.22% 하락했다.

     


    ■ 전일 한국장마감시점기준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1.03%상승
    ㅇWTI유가 : 1.63%상승
    ㅇ원화가치 : 0.53%상승
    ㅇ달러인덱스 : 0.24%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0.90%상승
    ㅇ10년-2년 금리차 : 0.529%에서, 전일 0.529%로 유지

    ㅇ뉴욕주식시장 3대지수가 2%가까이 동반 상승, 사흘 연속 올랐다. 미 추가 재정부양책 기대 부활, 잇단 인수·합병(M&A) 호재, 중국경제지표 호조, 기술주에 대한 저가매수세 지속 등이 재료가 됐다. 부문별로 에너지와 정보기술주, 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존스 +1.51%, S&P500지수 +1.61%, 나스닥종합지수 +1.87%)

    ㅇ미국 WTI선물 가격이 1% 상승, 배럴당 40달러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노르웨이 석유기업들의 파업 계획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로 유가가 지지를 받았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위축 우려가 유가의 추가 상승을 억제했다.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0.9% 높아진 배럴당 40.60달러, 브렌트유는 1.2% 오른 배럴당 42.43달러)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소폭↑ 0.65%대 유지…‘대선토론+고용지표’ 대기

    28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수익률은 주가지수 상승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좁은 폭에서 보합권 등락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소폭이나마 사흘 만에 반등, 0.65%대에 머물렀다. 

     

    대체로 미국대선 TV토론을 비롯해 주 후반 나올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기다리는 심리가 더 많은 모습이었다. 또 미-중 무역분쟁 및 대법관 지명을 둘러싼 정치적 마찰 등 주요 변수가 이어지며 관망세가 짙은 하루였다. 뉴욕주가가 2% 가까이 올랐으나, 수익률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다음날 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첫 TV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0월에 두 차례 더 TV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낸시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지난 주말 언론 인터뷰에서 추가 부양책 성사 가능성이 살아 있다’고 발언했다. 그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해결책에 도달할 수 있는 무언가를 제시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합의에 이를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음날 대화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공업분야가 지난달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 주말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19.1% 늘며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전월에는 19.6% 급증한 바 있다.  


    9월 달라스연은 기업활동지수는 전월(8.0)은 물론 예상(8.5)를 상회한 13.6으로 발표되었다.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수주(9.8→14.7), 생산지수(13.1→22.3), 고용지수(10.6→14.5)는 물론 설비가동률(10.9→17.5) 등 대부분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갈등에 하락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88포인트(0.06%) 내린 3,217.53에 거래를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16.17포인트(0.75%) 하락한 2,126.88에 장을 마감했다.

     

    28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대표 반도체기업 SMIC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된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정보기술, 건강관리 부문이 1% 넘게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5일 미 컴퓨터 칩 제조회사들에 서한을 보내 앞으로 SMIC와 자회사들에 특정 기술을 수출하려면 그 전에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고 통지한 바 있다. 미 상무부는 SMIC로 수출하는 반도체 기술과 장비가 중국군 활동에 이용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증시에 상장된 SMIC는 이날 장중 최대 7.86% 밀리기도 했다.

    주말 사이 발표된 공업이익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중국의 8월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19.1% 증가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의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 지난 1월~7월까지의 공업이익은 전년 대비 8.1% 감소했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성공적으로 통제하면서 기업의 생산, 경영상황이 호전됐으며 공급과 수요 사이클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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