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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23(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0. 10. 23. 07:36

    20/10/23(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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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 Preview: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경 강화될 전망-NH

     

    ㅇKOSPI 주간예상: 2,300~2,400P
    - 상승 요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 블루 웨이브
    - 하락 요인: 미국 유럽의 코로나19 확산

    - 관심 업종: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ㅇ코로나19 백신 기대감:

     

    21일 블룸버그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의 미국내 임상3상이 이르면 이번주 재개될 전망이라고 보도. 잇따른 임상 3상 중단 소식에 다소 위축됐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다시 고조.

     

    앨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약회사 화이자 또는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 1∼2개가 올 연말까지 접종 준비를 마칠 것으로 조심스레 전망한다며 내년 1월부터 노년층, 의료진, 응급의료요원에 먼저 접종한 뒤 4월부터는 이 외 국민에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는 가운데 백신 개발 관련 긍정적 뉴스는 악재를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블루 웨이브:

     

    미국 금융권에서 민주당 대선 승리를 점치는 의견이 강해지고 있음. 민주당 승리 시 증세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증세로 인한 세입 증가분보다 경기부양책 과 인프라투자에 따른 세출 증가분이 더 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음.

     

    블루 웨이브가 2021년 경기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중. 한편 민주당 승리 가능성은 달러 약세로도 연결되고 있는데 이는 비달러화 자산에 긍정적인 요인.

     

    블루 웨이브는 미국 경기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금리 상승 또한 이끌고 있음. 이는 스타일 측면에서 경기민감주에 유리한 반면, 성장주에는 불리한 요인

     

    ㅇ 수출 개선:

     

    10월 1~20일 일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 전체 수출금액은 5.8% 감소했으나, 조업일수 차를 감안하면 증가한 것. 품목별로는 반도체(+12.1%), 컴퓨터 주변기기(+10.5%), 정밀기기(+1.9%) 수출이 증가. 한국 수출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

     

    ㅇ투자전략:

     

    미국·유럽의 코로나19 재확산 악재와 미 대선이 증시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결론날 것이라는 기대가 엇갈리며 지수는 박스권 내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음. 지수 방향성보다는 종목 간 차별화에 주목할 필요.

     

    최근 글로벌 경제 회복의 양상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판단. 글로벌 경기 회복은 선진국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는데, 소비 회복이 먼저 진행되는 한편 생산 측면에서는 가동률이 높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언택트 환경에서도 소비는 이어갈 수 있지만,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기는 어렵기 때문.

     

    이와 같은 선진국 경제의 소비-생산 온도 차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잘 이뤄지고 있고 가동률 개선이 용이한 아시아 신흥국의 제조업 경기에 긍정적인 요인

    ㅇ 주간 주요 이벤트:

     

    한국 GDP(10/27), 미국 내구재 주문(10/27),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10/27), 로버트 카플란 미국 댈러스 연방은행 총재 연설(10/28), BOJ 통화정책회의(10/29), 유로존 유럽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10/29), 미국 GDP(10/29, 수정치), ECB 통화정책회의(10/29), 한국 산업활동동향(10/30), 유로존GDP(10/30),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10/30)

     

    ㅇ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28원~1,145원


    9월 이후 원화는 주요국 통화 중 강세 폭 상위를 기록. 가장 큰 배경은 바이든 트레이드. 11월초 미국 대선이 기대감으로 반영되며 바이든 트레이드가 확산.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이 우세한 가운데 민주당의 상원 집권 확률 역시 8월 이후 11%p 급등. 이른바 블루 웨이브(Blue wave) 기대로 멕시코 페소, 중국 위안 및 캐나다 달러 등 바이든 수혜 통화의 강세폭이 확대됨.

     
    유럽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악화일로. 주요 도시 위주로 봉쇄조치가 강화되고 경제지표 둔화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음. 다만 유로화는 뚜렷하게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 이는 브렉시트 우려가 완화되고 20일 처음으로 발행된 EU 공동채권에 대한 견조한 수요 확인 등에 기인.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 지연이 금융시장의 완연한 리스크온 심리를 제약하는 중. 다만 길게 보면 대선 이후 해당
    불확실성은 기대감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음. 

     

    정권과 무관하게 재정적자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데,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경기의 동반 회복과 맞물려 달러화도 약세 쪽으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전망

     

    중국의 경우 내수 중심의 경기부양 기조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강세를 용인할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이어
    질 수 있음.

     

    국내 수출증가율은 헤드라인 기준으로 9월에 플러스 전환. 10월 20일까지의 수출은 일평균 기준 5.9% 증가하며 완만한 수출의 우상향 방향성을 나타냄.

     

    한국 또한 중국과 마찬가지로 서비스수지 적자 폭 축소되고 있어 경상수지 개선 가능성 높아지는 상황. 종합하면 원/달러 환율의 긴 방향성은 아래 쪽으로 판단하나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낮음.


    9월 이후 원/달러 환율은 56원 가까이 빠르게 레벨을 낮춘 상황인데, 당국의 구두개입 지속되고 있으며 바이든 당선에 따른 선반영 인식 있는 만큼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 주요 지지선이 하향 돌파된 가운데 최근 10년 평균 1,128원이 다음 지지선으로 판단.

     

     

     

     

    다음주전략 :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 -SK

     

    [미국 대선 불확실성, 경기부양책 지연 등 대외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증시의 상승탄력 둔화. 원/달러 하락도 오히려 수출주에 실적부담으로 작용. 미국대선이 결국 최대 변수. 대선 이후에도 예측불가한 상황(대선 불복)이 연출될 가능성 있어 보수적인 접근 필요]

     

    하반기 최대 이벤트인 미국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전에 경기부양책 통과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사실상 대선 전 부양책 통과는 무산됐다.

     

    지난 7월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5차 부양책에 대한 협상은 약 2조달러 규모로 합의될 것으로 보이지만, 촉박한 일정을 감안하면 대선 전의 협상타결 가능성은 낮다. 


    물론 대선이후에, 누가 당선이되도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만큼 결국엔 시기가 문제다. 다만 정책 모멘텀이 소멸된 상황에서 5차 경기부양책의 대선 전 통과무산 소식은 분명 좋은소식은 아니다.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도 높아 증시의 상승동력은 약화됐다.

     

    결국 증시가 다시 상승동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미국 대선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가 선결조건이다. 현재 시장에서는 바이든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고, 실제 여론조사 결과도 바이든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일부 경합주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 섣불리 바이든 당선에 배팅한 투자전략 설정은 성급할 수 있다. 더구나 이번 대선은 우편투표 확대로 트럼프의 불복 가능성도 높다.

     

    오늘 펼쳐질 3 차 TV 토론(10/22)과 최근 이슈화 된 바이든후보의 아들 문제, 그리고 선거유세를 통해 지지율 격차를 좁히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대선의 막판 변수다.

     

    국내증시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대외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의 달러약세와 위안화 강세로 촉발된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제활동정상화 기대보다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금의 원/달러 환율 하락은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수출업종의 실적 눈높이를 낮출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이다. 최근 금융업종의 상승 등 내수주를 중심으로 순환매 장세가 나타나는 점이 이를 잘 보여준다.

     

    결국 불확실성이 높은 국면인만큼 적극적인 대응보다는 대선결과를 보고 대응하는 편이 좋아보인다. 시장의 상승동력이 미국대선의 불확실성에 막혀있고, 두 후보의 공약도 단발성에 그치지 않는다. 너무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 2021년 세계경제 : 경기회복과 금리상승의 조화 필요 - 현대차

     

    ㅇ 2020년 세계경제 Big-Event : 코로나 및 미국 대통령 선거

     

    올해 세계경제의 가장 큰 이벤트는 상반기 코로나와 하반기 미국 대통령 선거가 될 것이다. 2020년 세계경제는 팬데믹
    (Pandemic)이라는 전세계적 전염병 유행과 함께 1930년대 대공황 이후 가장 혼란스러운 경제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가 그러하듯 우리는 위기를 헤치며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루는 미국 대통령 선거는 코로나 이후 세상이라는 새로운 길에 방향타가 될 것이다.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되든 코로나 경기부양책 당위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상반기에 미국 경기부양책 이슈가 주목된다.

     

    ㅇ 경제여건과 금융시장 : 넘치는 돈과 마이너스(-) 실질금리 상황

     

    올해 코로나 경제위기 이후 전세계는 큰 폭 금리인하와 대규모 통화공급 확대가 이루어졌다. 우리는 넘치는 돈의 시대에서 금값 상승 등 자산가격 인플레이션을 목격했으며, 마이너스(-) 실질금리로 인해 막대한 자금은 아직도 투자처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세로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세계적인 달러화 약세가 위험자산 선호를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코로나 문제와 주식시장 과열논란 등이 다시 위험자산 강세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재 금융시장에서는 불안과 기대가 상존하는 가운데 2021년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ㅇ 2021년 세계경제 : 상고하저(上高下低) vs. 코로나 이후 세상

     

    2021년에도 세계경제는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이다.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일어섰으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서비스업도 회복속도가 점차 빨라지는 양상이다.

     

    그러나 달이 차면 기울듯 경기순환 측면에서 향후 경기회복 강도는 약화되는 것이 불가피하다. 또한 세계경제는 트럼프 정부 이후 보호무역 주의에 의한 교역둔화 상황이라는 가장 큰 악재를 맞았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향후 코로나 이후 세상에서는 저성장 및 디플레이션 극복과 함께 보호무역 타파를 통한 전세계 교역회복 문제가 세계경제의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 미국선택 2020 : Blue Wave Vs. Again 2016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향후 4년 간의 미국정책의 방향성이 결정된다는 의미이다.

     

    글로벌 정치/경제/사회적 영향력이 강한 미국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선 흐름과 판세를 진단
    하고,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ㅇBlue Wave(대통령, 의회 민주당 장악) Vs. Again 2016

     

    최근까지 여론조사 및 전망은 대부분 바이든의 승리, 상하원 민주당 장악 가능성을 높게 본다. 바이든의 안정적인 지지율 우위, 고비마다 유연한 대처로 현재(10월 22일) 트럼프를 7.5%p(지지율) 앞서고 있다.

     

    의회도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민주당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다만, 2016년 힐러리와 트럼프 대선을 떠올려보자. 압도적인 힐러리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트럼프는 역전에 성공했다.

     

    선거인단투표, 지역 승자독식이라는 독특한 미국 선거방식 때문이다. 2016년의 기억이 아직 Blue Wave 베팅을 망설이게 한다.

     

    ㅇ1) 경합주, 2) 중도층이 승자를 결정할 것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경합주에서 대역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합주에서 바이든과 트럼프 간의 지지율 격차는 4.9%p(10월12일)에서 4.2%p(10월 22일)로 좁혀지고 있다.

     

    바이든 입장에서는 2016년 악몽이, 트럼프 입장에서는 2016년 기대가 현실화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처럼 트럼프의 추격이 가시화되는 데에는 바이든보다 지지층 결집도가 높고,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미국 대선, 의회선거는 끝날 때까지 누구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미 대선 토론 TV보고 안도한다 - 한국

     

    -코스피는 2,320~2,400p 선에서 소폭 상승할 전망: 미국 TV토론이 변수
    -TV토론 이후 바이든의 우세 확인: 대선 불확실성 완화, 달러 약세 지속
    -다음주 주요 일정: 3분기 미국 GDP, ECB 통화정책회의 등

     

    ㅇTV토론이 변수로 작용할 것: 트럼프가 우세할 경우 관망심리 강화


    최근 코스피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대선 전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이제 2주 남은 미국 대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관망 흐름이 나타난 영향이다.

     

    이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으로 23일 예정된 트럼프-바이든 TV토론 결과가 다음주 방향을 결정하는데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토론은 대선 전 마지막 토론으로 트럼프에게는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만일 트럼프가 이번 토론에서 예상외로 좋을 결과를 거둔다면 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대선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관망 심리가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ㅇ바이든의 우세 확인될 경우: 대선 불확실성 완화, 달러 약세 지속


    마지막 토론에서 트럼프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조금 더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토론의 포커스를 향후 정책에 맞출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상대의 마이크를 음소거 처리하는 규정이 생긴 관계로 강제로나마 더 조용해지겠지만, 포커스를 정책에 맞출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든다. 최근 바이든 아들 논란이 부각되면서 이 이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미국 대선 : 누가 이기든 통하는 전략- 대신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의회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향후 4년 간의 미국정책의 방향성이 결정된다는 의미이다. 글로벌 정치/경제/사회적 영향력이 강한미국인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만큼 대선 과정과 이후 결과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단기 급등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 후보 간의 상반된 정책 이슈 등이 투자심리, 수급을 흔들 개연성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바이든 승리시 트럼프 대선 불복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고, 트럼프 승리시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약해질 것이다. 대선 레이스는 물론, 승자가 확정된 이후에도 시장이 안정을 찾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정치적 이슈, 이벤트가 금융시장의 추세결정 짓지는 못했다. 펀더멘털이 시장 추세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다. 미국 대선 결과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Asset Inflation 국면에서 플러스/마이너스 알파 변수로 생각한다.

     

    정치적 이슈가 펀더멘털, 정책 방향성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는 시작되었다. 현재 미국대통령 후보와 민주당, 공화당은 경기부양에 정책을 집중하고 있다. 2020년 대선, 의회선거 전후 변동성 확대는 투자기회로 생각한다.

     

     

     

     MSCI 지수 정기 반기 리뷰 예상-하나

     

    ㅇ11월 말 리밸런싱대비 신규편입 종목에 주목


    MSCI 지수는 외국인들의 핵심적인 Benchmark 지수로 추종 금액이 매우 크다(패시브만 4,000조원). MSCI 종목 편출입이 되는 임팩트가 여타 지수에 비해 커 분기별 MSCI 지수 편출입 종목에 대한 예측과 사전포석 전략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번 11월 MSCI 정기 반기 리뷰(종목 편출입 공표)는 분기 리뷰에 비해 종목의 편출입이 많다.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에 대한 조건(시총 허들)이 분기 리뷰에 비해 다소 낮기 때문이다.

     

    KOSPI200 지수는 섹터 구분과 평균거래대금, 평균시가총액이 핵심 조건이라고 한다면 MSCI 지수는 시가총액과 유통시총이 종목 편출입의 핵심이다. 기준은 10월 마지막 10 거래일(19~30일) 중에 랜덤으로 하루를 찍는다.

     

    그렇기 때문에 각각 Cut off 수치를 예상하여 시뮬레이션으로 편출입 종목군을 추려야 한다. 일자별 Cut off는 2.3 ~ 2.32조원으로 예상되어 19, 20, 21, 22일을 모두 조건에 맞춰 시뮬레이션 한 결과 편입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순서대로 SK바이오팜, SK케미칼, 한미사이언스 등이었다.

     

    편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포스코인터내셔날, BNK금융지주, 오뚜기 등이다. 다만 22일 같은 경우에는 기존 편입 종목에
    두산중공업이 포함될 수 있고 편출에는 추가적으로 롯데지주가 가능할 수 있다.

     

    ㅇ편입:SK바이오팜/SK케미칼/한미사이언스, 편출:포스코인터/BNK금융지주/오뚜기


    MSCI 정기 리뷰 예상으로 인한 투자 전략은 미리 리뷰(11월 중순)를 예측하여 11월말 리밸런싱 시기에 매도하는 스케쥴이다. 예측한 종목이 실제로 편입이 되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과거 리뷰 1달 전 ~ 리뷰, 리뷰 ~ 실제 편입일까지로 나눠서 ‘17년도부터 현재까지 분기별 지수 편입 종목군의 수익률 조사해 본 결과, 각각 +9.6%, +6.4%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5월에는 +16.5%(두 기간 평균), 9월에는 +32.8%로 특히 과거평균에 비해 성과가 훨씬 높았는데 아무래도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편입 종목에 대한 패시브 자금 유입 임팩트가 더 강하게 전달되었다고 풀이된다.

     

    이번 편입 예상 종목군 역시 이와 비슷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일단 MSCI 지수에서 규모도 높으면서 한국이 포함된 지수는 MSCI EM과 MSCI Asia 지수이다. 해당 지수에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9.5%, 6.8% 이다.

     

    각 지수에서 신규 편출입 종목의 비중을 구해 수급 유입자금을 구하고 최근 거래대금을 비교하여 해당 수급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수급 유입을 예측하자면 SK바이오팜은 +1,441억원, SK케미칼은 +1,454억원, 한미사이언스는 +679억원, 두산중공업은 +1,562억원 등이다.

     

    BNK금융지주는 -836억원, 오뚜기는 -385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92억원, 롯데지주는 -446억원이 예상된다.

     

    3개월 평균 거래대금대비 임팩트로는 편입종목에서는 SK바이오팜, 한미사이언스이 높아 해당 종목군의 주가 임팩트 역시 높을 수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클래시스 : 다시 슈링크 맞을 시기 -NH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여파로 내수 2분기 대비 소폭 부진 예상. 다만,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러시아, 중동向 수출 회복세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3분기보다는 4분기, 올해보다는 내년 이연수요 효과 기대.

     

    ㅇ이연수요 효과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하반기 들어 내수 안정화되는 추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영향 있었으나, 이는 일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 해외 영업 및 주문 정상화에 따른 수출 회복세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 전망. 3분기보다는 4분기, 올해보다는 내년 이연수요 효과 기대

     

    2020년 연간 매출액 783억원(-3.5% y-y), 영업이익 422억원(+1.1% yy, 영업이익률 53.9%) 추정.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하더라도, 원가율이 낮은 소모품 매출 비중의 확대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전망 수출이 회복하기 시작했다

     

    ㅇ수출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 187억원(-11.3% y-y, +28.0% q-q), 영업이익 95억원(-19.0% y-y, +49.7% q-q, 영업이익률 51.0%)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지역별로 3분기 내수 및 수출 매출액 각각 84억원(-15.4% y-y, -8.6% qq), 103억원(-7.3% y-y, +90.3% q-q) 추정. 2분기에 이어 7~8월에도 양호한 내수 이어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9월 내수 부진 예상.

     

    다만, 코로나19에 따른 락다운, 셧다운 등 물리적 제약들로 인해 수출 공백이 발생했던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러시아, 중동向 수출 회복 확인


    품목별로 3분기 의료기기(클래시스) 및 미용기기(클루덤)를 합산한 장비 매출액 88억원(-13.9% y-y, +33.6% q-q), 소모품 매출액 92억원(-8.4% yy, +21.3% q-q) 추정.

     

    락다운, 셧다운이 해제된 직후인 3분기에는 신규 고객사보다 기존 고객사로부터의 해외 수주가 상대적으로 집중되었던 것으로 확인. 4분기부터는 신규 고객사向 해외 수주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

     

     

     

     

    ■ 휠라홀딩스  : 미국 회복속도 기대 이상 -NH


    3분기 생각보다 빠른 미국의 회복과 Acushnet 업황 호조 등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전망. FILA는 향후 온라인 전
    략 강화를 통한 성장을 기대하며, Acushnet는 지속되는 골프산업 호황의 수혜를 누릴 것


    ㅇ 골프, 뉴노멀 시대의 인기 스포츠


    FILA 미국 사업의 빠른 회복세와 Acushnet의 글로벌 골프 인구 증가로 인한 실적 호조를 감안하여 2020E/2021F EPS를 각각 +13%, +9%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1,000원에서 50,000원으로 상향함

    FILA 글로벌 사업, 소비 회복과 재고 보충 수요가 맞물려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이어질 것. 히트아이템이 없는 점은 아쉬우나, 적극적인 온라인 채널 확장을 통한 지속적 성장 기대.

     

    Acushnet, 현재 코로나19로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골프 산업이 호황을 누리는 중. Golf.com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라운딩 횟수는 전년 대비 6월 14%, 7월20%, 8월 21% 증가하였으며, 성장의 상당부분은 골프 인구 증가에 기인. 골프가 뉴노멀 시대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음에 따라 당분간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

    ㅇ3Q20 Preview - 미국과 중국, 그리고 Acushnet의 3박자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050억원(-7% y-y), 영업이익 982억원(-21% y-y)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 추정

    부문별로는 순수 한국(Design Service Fee 제외) 부문은 실적이 부진할 전망. 긴 장마와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외부 환경이 좋지 않았으며, 시장을 주도하는 히트 상품도 없었기 때문.

     

    하지만 중국은 가파른 온라인 매출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20~25% y-y 신장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을 것. 미국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추정하는데, 소비 회복과 도매상들의 재고 보충 수요가 맞물렸기 때문.

     

    기타 글로벌 로열티도 유럽 소비 회복에 힘입어 하락폭이 축소될 전망. Acushnet는 한국을 비롯 글로벌 골프 인구 증가의 수혜로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시현할 것. 

     

     


    ■ LG생활건강 : 확실한 차별화!!!


    3분기 영업이익은 5% y-y 증가하며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높은 수익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화장품 부문 ‘후’의 수요 증가 두드러져. 전 사업부 믹스 개선에 따른 체력 향상 지속될 전망


    ㅇ믹스 개선 효과 부각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800,000원 유지. 전 사업부에서 고마진 제품 성장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로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 흐름 유지.

     

    올해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의 수익성이 확실히 레벨 업 되었고 화장품 부문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력을 입증함. 화장품 업황이 회복되는 시점에 전체 마진 레버리지 확대가 더욱 부각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3분기 화장품 부문의 회복 두드러져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06억원(+5.4% y-y), 영업이익 3,276억원(+5.1% y-y) 시현하며 높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 달성.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1.5% y-y, 영업이익은 6.7% y-y 감소. 중국 현지는 22% y-y 성장. 면세점 채널(-2% yy)은 코로나19 상황과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매출액 수준 유지. ‘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전체 산업 대비 아웃퍼폼하며 향후 성장 지속 기대감 상승.


    생활용품 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6.8% y-y, 47.9% y-y(영업이익률 +1.9%pt y-y) 증가. 고마진 위생용품 매출이 지난 상반기 대비 축소되며 영업이익률 개선세 또한 기대를 하회.

     

    그러나 프리미엄 제품 매출 증가(비중3Q19: 34% → 3Q20: 40%)와 뉴에이본(매출액 약 500억원 추정) 및 피지오겔(매출액 약 150억원) 인수효과로 실적 개선 흐름 지속. 이를 통한 생활용품 부문의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도 확대될 전망


    음료 부문은 매출액 3.8% y-y, 영업이익 15.1% y-y(영업이익률 +1.5%pt y-y) 증가. 비우호적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초에 진행한 가격인상 및 할인 판촉 축소 효과, 고마진 제품 성장(코카콜라 +14% y-y, 몬스터에너지+108% y-y)으로 매출액 대비 수익성 개선 효과 부각. 

     

     

     


    KB금융 : 더할나위 없는 펀더멘털. 이제 배당 관련 우려도 잊자

     

    ㅇ경상 순익 1조원 시대. 특히 증권 이익 개선 폭 눈부신 상황


    KB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1,000원으로 4.1% 상향. 목표가 상향 배경은 호실적에 따른 이익추정치
    상향을 반영했기 때문.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24.1% 증가한 1조 1,66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고 우리추정치도 상회.

     

    3분기에도 대출성장률이 1.7%에 달한 반면 NIM 하락 폭은 1bp에 불과해 이자이익이 크게 개선되었고, 신탁보수와 증권수수료가 대폭 증가하면서 수수료이익도 전분기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라 대손충당금도 2,150억원으로 낮아졌기 때문.

     

    여기에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염가매수차익 세후 1,451억원과 KB증권 해외 투자부동산 매각익 418억원 등 영업외이익도 실적 개선에 기여.

     

    푸르덴셜생명은 보로금 지급과 법인세 조정 등으로 3분기 실적이 다소 저조했지만 은행과 카드가 상당히 선방했고, 증권은 2,000억원을 상회하는 순익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그룹 경상 순익도 이제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

     

    ㅇ말끔한 자산건전성. 각종 M&A에도 자본비율 또한 추가 상승


    코로나 발생에도 불구하고 상·매각 효과를 감안한 은행 실질 연체와 NPL 순증 규모가 각각 1,000억원 내외로 급감하면서
    은행 연체율과 NPL비율이 0.99%와 1.17%로 하락. 건전성은 아주 말끔한 상황.

     

    푸르덴셜생명과 부코핀은행 인수에 따라 자본비율 하락 요인이 각각 -95bp와 -40bp 발생했지만 바젤3 최종안 조기도입 +130bp, 순익 증가 영향 +45bp로 3분기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3.1%로 오히려 전분기대비 17b 상승해 업종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자본비율을 계속 유지 중올해 DPS 방어 충분히 가능.

     

    ㅇ이제 배당 관련 우려도 잊자


    4분기 보수적인 비용 처리를 감안해도 올해 KB금융 추정 순익은 3.4조원으로 전년대비 이익이 2.0% 증가해 하나금융과 더불어 올해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일한 은행.

     

    자본력과 수익성, 건전성 등을 감안시 설령 배당 규제가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적어도 DPS 방어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임.


    올해 증익이 예상됨에 따라 배당성향을 25.2%로 작년대비 0.5%p 하락한다고 가정해도(자사주 제외 기준) 올해 DPS는
    전년과 동일한 2,210원 가능. 기대 배당수익률은 약 5.3%. 이제 배당 관련 우려도 떨쳐버릴 때가 되었다고 판단

     

     

     

     


    ■ 2차전지 : 테슬라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찾은 3가지 시사점 -NH

     

    ㅇ ESS 수요 증가:

     

    테슬라의 3분기 ESS 설치량(Storage deployed)은 759MWh(+81% q-q, +59% y-y)로 크게 증가. 또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 중이고, 수주는 확대 중이라고 언급.

     

    향후 테슬라의 ESS 사업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 현재 테슬라가 전개하는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발전소) 사업은 ESS 취급고를 증가시킬 것이기 때문.

     

    참고로 VPP는 재생에너지 발전원(태양광, 풍력) 사용이 증가해 계통망 안정화가 필요한 지역에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기술. 이에 계통망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단인 ESS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4680셀의 초기 생산은 미국 Fremont:

     

    테슬라의 4680 원통형 전지의 초기 생산은 미국 Fremont에서 진행된다고 언급. 현재 테슬라는 미국 Fremont에 10GWh 규모의 2차전지 Pilot 생산 설비를 구축한 상황.

     

    테슬라는 지난 9월Battery Day에서 4680 셀(Vs 1865 셀)을 통해 에너지밀도 5배, 주행거리 16%, 출력 6배 증가시킬 것으로 발표

     

    ㅇ 2차전지 내재화는 2022년 이후 스토리:

     

    테슬라는 2021년 2차전지 직접 생산은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 다만 2022년 이후부터는 직접 생산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현 시점에서 테슬라는 전기차 생산 계획 달성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LG화학/파나소닉/CATL의 2차전지 구매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당사는 테슬라가 2차전지 기업들과 보완적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 테슬라의 2차전지 자체 생산을 위해서는 많은 학습 시간이 필요할 것




     


    풍력 :  바람개비는 세차게 돌고 있다 -하나

     

    ㅇVestas의 2011년 이후 주가 6배 상승


    지난 15년간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신재생 에너지 정책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펼쳐왔다. 2008년의 오바마 행
    정부는 30년만에 원자력 발전소 투자를 재개해 녹색바람을 일으킨 바도 있다.

     

    전세계 주요 나라들은 풍력, 태양광발전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정책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풍력터빈 기업 베스타스는 지난 10여년간 6.5배 상승해 같은 기간 2.8배 상승한 시장 수익률을 크게 앞질렀다.

     

    베스타스는 현재 2,200억유로 규모의 수주잔량을 갖고 있으며 이는 2018년말 1,400억유로에 비해 60.7% 늘어난 수준이다.

     

    ㅇ미국과 일본, 유럽 국가들 중심의 세계 풍력 산업


    2019년 미국의 공공 에너지 분야에 투자한 연구개발(RD&D: Research, Design & Dvelopememt)는 8조원에 육박한 수준이며 뒤이어 일본에서는 3조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는 오랜기간 엄청난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왔기 때문에 해외 풍력 기업들은 실질적인 수주량 증가와 영업실적 성장에 기반한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여오고 있다.

     

    풍력 1위 기업 베스타스의 영업실적은 Covid-19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실적이 주춤하지만 2021년 영업이익은 12.8억유로로, 2019년 10.1억 유로에서 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ㅇ국내 풍력 관련 중소형 기업들의 높은 주가 상승세


    유니슨, 동국S&C, CS윈드 등 국내 풍력 관련 기업들도 2019년 이후 2~3배 이상의 높은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다. 국내 정부에서도 신재생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으로 풍력 관련 기업들의 성장 전망이 높아질 것이므로 주
    가 상승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내 8개 풍력관련 기업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3.6%로 지난해 평균 0.4%에 비해 3.2%포인트 개선되는 모습도 보였다.

     

     

     

     

      LG디스플레이 : 정상 궤도로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 ,000원 유지

     

    WFH 수요로 견조한 IT 수요 지속 POLED 의 북미 고객사향 출하 L CD TV 수요 개선과 패널 가격 상승 WOLED 광저우 Fab램프업으로 7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기록. 상반기 계절성 감안하더라도 연간 실적 개선 궤도에 올랐다고 판단.

     

    ㅇ3Q20 매출액 6.74조원(+27.0% QoQ), 영업이익 1643억원(흑자전환 QoQ) 기록


    LG디스플레이의 3Q20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어 흑자전환을 기록. COVID-19 장기화로 견조한 IT 수요가 지속되고, TV Pent-up Demand로 공급 면적은 +23.9% QoQ 증가.

     

     LCD TV 패널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WOLED TV 비중 증가, 북미 고객사 POLED 신규 제품 공급으로 ASP는 +8.0% QoQ 증가를 기록.

     

    ㅇ계절성 있겠지만 연간 흑자 전환 기대


    강한 TV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동사는 당초 계획 대비 국내 LCD Fab의 Shutdown 속도를 늦출 예정. LCD TV 패널 상승기에 합당한 전략으로 판단. 1H21까지는 국내 LCD Fab 가동이 지속될 전망.

     

    WOLED TV는 광저우 팹 본격 가동으로 하반기 출하량은 상반기의 약 2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출하량은 450만대 수준을 전망.  2021년은 광저우 팹 가동 온기 반영과 하이엔드 시장 회복을 반영하여 750만대로 추정.

     

     IT 패널 수요는 COVID-19가 장기화로 4분기에도 큰 변화 없을 전망. IT 패널 고사양 제품의 수요가 견조한 점은 긍정적. 

     

    하지만 2021년 경쟁사의 LCD TV에서 IT 패널로의 라인 전환 등 경쟁 심화가 예상되고, WFH 수요가 장기적이 관점에서 지속된다 하더라도 올해 기저가 높은 점은 감안해야 할 것으로 판단.

     

    POLED는 북미 고객사의 신규 스마트폰이 10월 출시된 영향으로 4분기 공급 물량 확대가 예상. E6 Fab 가동률 증가로 적자 축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2021년 상반기 계절성은 피할 수 없을 것.

     

    상반기에는 계절성으로 적자를 기록하겠지만 당초의 예상보다 TV 가격 상승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2021년 연간 흑자 전환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삼성전기 : RFPCB사업 철수 보도 - 신영

     

    삼성전기가 Rigid Flex PCB와 FPCB(이하 RFPCB로 통칭)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기판 솔루션 사업부 내 RFPCB부문
    의 사업 철수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었음.

     

    RFPCB는 주로 국내와 중화향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기판로 활용되며 FPCB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노트PC에서 부품간 연결을 위해 사용됨. 특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OLED 패널용 multi layer FPCB가 단일제품으로는 가장 물량이 크고 수익성이 높은 제품임.

     

    삼성전기는 해당 제품군을 포함 주요 SET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음. 만약 보도내용과 같이 현재시점에서 사업 철수 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린다면 2021 년 상반기까지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추정됨.

     

    HDI사업 철수때와는 다른 형태로 산업구도 전환될 것. FPCB 물량 흡수를 위해서는 증설 필요. 삼성전기는 2019년 말 HDI 사업에서 철수하며 중국 쿤산 생산법인 청산과 함께 기존 사업부와 FPCB사업부를 RFPCB 부문으로 통폐합 함.

     

    국내 HDI 제조사의 주력 제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메인기판으로 삼성전기가 담당하던 기존 공급물량이 온전히 국내공급 업체에 재분배 되어야 했음.

     

    당시 HDI 업계전반적인 분위기는 스마트폰 출하량 역성장으로 생산시설 가동률이 낮았으며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요원한 상황이었음.

     

    이때 삼성전기의 사업철수로 수주가 늘어난 HDI공급업체들은 추가 증설없이 가동률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는 형태의 반사수혜 를 얻었음.

     

    그러나 삼성전기의 RFPCB 사업 철수는 HDI 사업 철수 때와는 다른 결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됨. 만약 삼성전기 가RFPCB 공급을 중단할 경우 일부 물량은 해외 기판공급업체로 공급사 전환이 일어날 수 있음.

     

    또한 현재 인도의 자국내 스마트폰 생산독려를 위한 관세정책과 이로 인한 스마트폰 제조사의 생산기지 전환 등을 고려할 때 AIFTA 협정체결로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베트남 생산기지를 보유한 업체로 해당 물량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음.

     

    수익성이 높은 중소형 OLED FPCB 제품정도가 국내에서 생산할 필요성이 있으나 기존 공급업체가 해당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생산능력의 증설이 불가피함.

     

    증설을 통해 물량을 소화할 경우 매출 증가는 기대할 수 있으나 신규투자로 발생하는 감가상각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음. 또한 해당 제품의 경우 공급량이 하반기에 치중되어 있어 상하반기 매출 격차 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이뿐만 아니라 전방의 공급망 구조변화가 진행될 경우 해당 제품의 공급 자체가 불투명해질 수 있음 RFPCB 및 FPCB제품의 경우 층수증가 등 제품사양 변화가 미미해진 상황이라 이로 인한 판가상승의 가능성은 낮음.

     

    결론적으로 기존 공급사가 신규 투자를 진행할 경우 수익성 개선의 여지는 높지 않을것으로 전망.

     

    현재 대두되고 있는 삼성전기의 베트남기판 생산법인(SEMV) 매각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삼성전자의 베트남 캠퍼스 내에 위치해 있고 해당 법인에 기판뿐만 아니라 모듈사업부 생산라인이 함께 있어 생산라인 분할 매각은 불가할 것으로 추정. 다만 생산중단 후 보유 장비 등 매각 가능 자산의 처분은 실행될 수 있음.

     

     


    ■ FPCB (RFPCB) 관련 코멘트 - 신한

     

    ㅇ삼성전기,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동향

     

    삼성디스플레이 OLED RFPCB 협력사 중 한 곳, 사업철수 뉴스.  매출액 4,500억원, 영업손익 -500억 원 적자사업 (신한 추정).  아직 논의 중인 사항

     

    고수익성 제품 집중 전략으로 풀이. 다만, 축소/매각/철수/확대 여부 지켜봐야 함. 현재 경쟁 업체의 FPCB 생산 캐파로 전체 물량 대응하기에는 부족.

     

    ㅇ애널리스트 의견 및 전망

     

    사업 축소축소/철수 현실화 시 디스플레이 FPCB 산업 수급 개선 가능. FPCB는 2021년에 5G 스마트폰 용으로 전방 산업 확대 전망전망: 다수의 FPCB 제품이 신규채용 시작됨. 신규 FPCB 제품군 고려하면 FPCB 사업의 완전 철수 어려울 것

     

    ㅇ FPCB 기업들 모두에 긍정적: 삼성전기,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삼성전기는 구조적 효율화 예상 : 1)고수익성 제품군에 사업역량 집중(MLCC, 패키징기판). 2) IT 대형주 중 5G 최대 수혜기업(모듈, 기판, 섭스트레이트, MLCC )

     

    비에이치는 네 가지 성장 모멘텀 : 1) OLED 점유율 시나리오. 2)와이옥타 채용률 변경. 3)5G FPCB케이블. 4)배터리 FPCB

     

    인터플렉스는 기사회생 기대 :  1)디스플레이 FPCB 공급 대안 마땅치 않음. 2) 북미 매출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삼성디스플레이 내 국내 및 중화권 향 FPCB 메인벤더


    ㅇ삼성전기, 비에이치 매수 의견 유지


    삼성전기와 비에이치는 이번 뉴스가 아니더라도 21년의 수요 반등, 기술 변화 환경에서 실적 개선 유망. 인터플렉스, 디케이티 관심 종목으로 제시

     

     

     


    ■ 옵트론텍 : 3분기 기대 이상, 2021년 최고 실적 예상 -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0,000원 유지

     

    2020년 3분기 실적(연결)은 종전 추정치를 상회, 2020년 2분기대비 큰 폭의 매출, 영업이익 전망. 매출은 612억원(89.8% qoq /-6% yoy), 영업이익은 60억원(흑자전환 qoq/1.3% yoy) 추정.


    삼성전자의 2020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47.6% qoq) 호조(추정)로 광학(필름)필터 공급 증가, 삼성전자내 점유율 확대로 전체 매출은 종전 추정치를 상회. 갤럭시노트20 폴디드카메라향 프리즘 부품의 추가 매출로 전체 영업이익률 개선 판단.


    옵트론텍은 2021년 최고 실적을 예상,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2019년 2.62억대에서 3억대 이상으로 추정) 및 신규 사업의 반영 등 매출 영역 다변화로 높은 성장을 예상. 2021년 실적 호조에 대응한 비중 확대 유지.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0,000원 유지. 투자포인트는 2021년 신규 사업 추진 및 고객 다변화로 최고 실적 예상.

     

    1) 연결, 2021년 전체 매출은 2,557억원(19.8% yoy), 영업이익은 249억원(47% yoy) 추정. 매출은 역사적 최고치, 영업이익은 2013년(278억원) 이후 최고를 예상


    2) 삼성전자의 2021년 스마트폰은 3억대(14.3% yoy)로 추정. 화웨이 이슈(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삼성전자의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옵트론텍은 광학(필름)필터 매출 및 삼성전자 점유율 증가로 수혜 예상


    3) 2021년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가 예상. 광학필터 중심의 단품 매출 구조에서 추가로신규 부품을 공급 등 모듈 형태로 전환하여 평균공급단가(ASP) 상승하여 매출 증가가높을 전망.

     

    삼성전자의 폴디드 카메라 적용이 확대되면 프리즘 매출 증가, 추가로 신규고객 확보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

     

     

     

    비상장기업 넥스트칩 : 첨단 자동차와 같이 간다 -DB

     

    자동차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반도체가 쓰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전장화 가속 , xEV 비중 증가 등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양적 , 질적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 그리고 각국 정부의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장치 도입 정책은 반도체 , 센서 , 카메라의 물량 증가를 크게 수반하고 있다.

     

    넥스트칩은 19 년 1 월 코스닥 상장사인 앤씨앤에서 분할 설립된 회사이다 . 모회사인 앤씨앤은 CCTV, 블랙박스용 영상 반도체 전문업체이고 자동차 관련 칩을 양성하기 위해 넥스트칩을 물적분할하였다. 넥스트칩은 차량 용 고화질 영상처리를 하는 ISP(Image Signal Processor) 와 ADAS 용 SoC 등의 센서 관련 반도체를 납품하고 있다 .

     

    넥스트칩은 현대모비스 , 보쉬 , 교세라 등의 자동차 Tier 1 부품업체와 자동차 OEM 들과 교류를 하면서 개발 과제를 받고 양산에 성공하면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넥스트칩은 19 년에는 제품 개발 및 자동차업계 품질 규격에 맞추기 위한 투자가 지속되어 적자를 기록했다. 20년에는 제품의 양산이 시작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우선 국내 1 위 완성차업체와 여러 모델 계약이 완료되었고 조만간 일본 1 위 완성차업체와 계약이 체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자동차용 칩셋은 초기진입이 어렵지 일단 진입을 하면 탑재된 차량 모델의 라이프 사이클 동안 안정적으로 공급이 지속되어 매출은 증가 추세를 보일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매출 확보 가능성이 높은 ADAS Level 2, 3 시장 타겟으로 Sensing 기술을 집중 개발하여 23 년부터 이 부분 매출이 본격 반영되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다.

     

    넥스트칩은 보유기술과 향후 성장성을 인정 받아 모회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유력 VC 로부터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받았다.

     

    VC가 참여한 상환전환우선주를 100% 보통주로 전환한다고 가정할 경우 지분율은 앤씨앤 75.8%, VC 24.2% 이다. 넥스트칩은 기술성 평가 , 성장성평가 특례 등으로 2022 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있다. 첨단 자동차와 함께 가는 넥스트칩의 향후 모습이 기대된다

     

     

     

    피씨엘 :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캐쉬카우 + 혈액 선별 스크리닝은 라이징스타

     

    ㅇ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업체


    피씨엘은 2008년 2월에 설립된 체외진단 의료기기 업체이다. 주요 사업으로 혈액선별, 현장검사(POCT) 스크리닝 장
    비 및 진단키트 공급, 연구용 플랫폼서비스를 영위하고 있다.

     

    피씨엘의 면역시장 內 강점은 졸겔(Sol-gel) 다중면역진단기술 기반의 혈액원, 암, 코로나 등 다중질병 진단키트이다. 피씨엘은 대형 스크리닝 장비(HiSU)와 소형 스크리닝 장비(PCLOK)를 보유하여 대량 및 현장 면역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항원/항체 진단키트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되면서 상반기 최대 매출액 212억원을 달성하였다. 하반기에도 꾸준한 수출 계약 증가로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된다.

     

    ㅇ국내 혈액 선별 스크리닝 선두주자, 향후 입찰이 중요!


    피씨엘이 주력하는 시장은 연간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혈액선별 시장이다. 혈액 검사 장비 납품 후 소모품인 진단시약
    을 5년간 독점 공급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피씨엘은 한마음혈액원에 ‘HiSU’ 제품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에 예정되어 있는 적십자 및 해외 지역으로의 입찰을 준비 중에 있다.

     

    대형병원이나 혈액원에 적합한 ‘HiSU’에서 중소형 병원, 보건소 등으로의 판매채널 다각화로 ‘PCLOK’ 소형 제품 라인업도 갖추었다. 또한 피씨엘이 목표하는 혈액 선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0%인 만큼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ㅇ2020년 매출액 804억원과 영업이익 484억원 전망


    피씨엘 2020년 실적은 매출액 804억원과 영업이익 484억원으로 전망한다. 10월에 코로나 항원진단 키트가 인도ICMR (의학연구위원회) 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인도 내 공급 및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겨울철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 및 호흡기 질환의 유행이 예상되며 ABC 항원진단 키트(A형 독감, B형 독감, 코로나19 동시진단용)는 공급계약의 증가로 매출액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 스케줄 -10월 23일 금요일


    1.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뉴욕주, 극장 재개관 예정(현지시간)
    3. 아이폰12 국내 사전예약 실시
    4. 의약외품 마스크 수출 허용 예정
    5. 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개최


    6. POSCO 실적발표 예정
    7.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8.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9.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10.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11. 대한그린파워 신주상장(흡수합병)
    12. 엔케이물산 거래정지(감자 및 주식분할)
    13. 글로스퍼랩스 변경상장(감자)
    14. 포스링크 변경상장(감자/유상증자)
    15. 코스나인 추가상장(유상증자)
    16. 마이더스AI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썸에이지 추가상장(CB전환)
    18. 에스와이 추가상장(CB전환)
    19. 아진산업 추가상장(CB전환)
    20. 크리스탈지노믹스 추가상장(CB전환)
    21. 동성화인텍 추가상장(CB전환)
    22. 엠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3. 누리플랜 추가상장(CB전환)
    24. 아나패스 추가상장(CB전환)
    25. 키다리스튜디오 추가상장(BW행사)
    26. 뉴파워프라즈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7. 유틸렉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8. YG PLUS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9. 엔케이맥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0. 케이엔제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1. 광림 보호예수 해제
    32. 솔트룩스 보호예수 해제
    33. 비나텍 보호예수 해제


    34. 美) 10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5. 美) 10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6. 美) 10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7.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8.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9. 유로존) 10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0. 독일) 10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1. 영국) 10월 CIPS / 마킷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2. 영국)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43. 영국)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펠로시 하원의장이 양측이 부양책 합의에 거의 다 왔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임. 다만 법안을 쓰고 표결하는 데에는 훨씬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음 (CNBC)


    ㅇ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길리어드가 제조하는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최초 공식 승인함. 임상실험 결과 렘데시비르는 사망률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환자의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됨 (WP)


    ㅇ터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인 1주일 레포 금리를 10.25%로 동결한 영향으로 달러 대비 터키 리라의 가치가 다시 사상 최저치로 하락함 (Reuters)


    ㅇ골드만삭스가 내년 공급 부족, 달러 약세, 물가 상승 위협 등으로 인해 원자재 시장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함 (CNBC)


    ㅇJP모건이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우 프랑스, 스페인 등과 달리 마스크 착용과 테스트 및 감염자 추적 효율성 면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이 다르다고 진단함 (CNBC)


    ㅇ모건스탠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민간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가치가 1천억 달러라고 추산함. 이는 지난 7월 제시한 밸류에이션보다 2배 증가한 것임 (Bloomberg)


    ㅇIMF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0.6%포인트 하향하고 다른 신흥시장이 비해 경제 불황이 심각하다고 평가했음. 특히 인도와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경기 불황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음.


    ㅇ미국의 경제 회복은 부양책에 의존한 ‘스테로이드성 회복’으로, 4분기 경제성장률은 더욱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음. JP모건 자산운용은 경기 회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테로이드성 회복이며 재정부양책의 스테로이드가 제거되면서 경제는 더욱 느리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4분기 경제성장률은 3분기보다 더욱 느릴 것이라고 덧붙임.


    ㅇ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서 패배하면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힘. 다만 부정선거가 없도록 해야 하고, 미국이 다른 나라에 요청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임.


    ㅇEU가 중국산 풍력발전기용 풍력타워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음. 이번 조사는 유럽 풍력타워협회가 중국산 관련 제품을 시장 가격보다 낮게 판매해 유럽 생산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임. 반덤핑 조사기간은 최대 14개월이며, 덤핑 판정이 나오면 5년간 반덤핑 관세가 부과될 예정임


    ㅇ독일 시장조사기관 GfK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3.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음. 지난 10월 수치인 -1.7보다 하락했으며, WSJ 전문가 예상치(-3.0)도 소폭 하회하며 독일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미국 대선 TV 토론 이후 외국인 동향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 는 0.50% MSCI 신흥 지수 ETF 는 0.02% 하락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4.9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주가 이를 주도 했고, 일부 기업의 실적발표에서 코로나 피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나오자 여행, 운송, 에너지 등 관련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최근 글로벌 상관관계가 강화되고 있는 한국 증시도 관련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미국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 국채금리 및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유럽지역에 코로나가 급격하게 확산되며 경제봉쇄조치 또한 확산 되고 있어 부담이다. 이는 중국의 대 EU 수출 둔화를, 한국의 대 중국, 대 EU수출 감소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 확진자 수도 전일에 이어 오늘도 세자리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된다는 점, 인텔이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후 시간외로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여기에 주말을 앞두고 있어 미국의 추가 부양책 협상과 글로벌 코로나 확산이라는 불확실성 확대 요인으로 지수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불어 한국시각 10시에 시작하는 미국 대선 마지막 TV 토론 결과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바이든에 비해 지지율이 8%, 당선 가능성도 28% 뒤지고 있어 대선을 뒤 흔들 내용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토론 이후 두 후보간 간극이 축소 된다면 11월 3일 대선 이후 트럼프의 불복선언 등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될 수 있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여파로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대선 TV 토론 이후 미국 언론 평가 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외국인의 선물 수급에 의해 지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입<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뉴욕증시 : 추가 부양책 타결 기대 속 가치주 강세


    ㅇ펠로시 하원 의장, “부양책 협상 낙관적이고 거의 다 왔다”
    ㅇ미 증시 변화 요인: 코로나 피해 업종 강세

    다우 +0.54%, 나스닥 +0.19%, S&P500 +0.52%, 러셀 2000 +1.65% 

     

    미 증시는 고용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 호전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코로나 재 확산을 비롯한 증시 주변 여건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1%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런 가운데 펠로시 하원 의장이 추가 부양책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부양책 기대와 라스베가스 샌즈(+8.42%) 실적 발표로 금융과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미 증시는 코로나 우려 및 추가 부양책 협상, 그리고 기업 실적 결과에 따라 변화를 보임.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음.

     

    연일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며 프랑스를 비롯해 대부분의 국가들이 경제봉쇄를 확대. 일각에서 3월 경제 봉쇄 보다 더 강력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

     

    미국에서도 6 만건 내외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가 11 월 이후에 더 확산 될 것으로 주요 연구기관은 예측.


    이런 가운데 펠로시 하원 의장은 장중에 “부양책 협상에 큰 진전을 보였고, 거의 다 왔다” 라고 주장. 백악관에서는 여전히 민주당과 간극이 크다고 언급해 왔으나, 펠로시 의장은 진전이 있다고 언급해 투자 심리 개선.

     

    공화당 상원의원인 루비오는 더 큰 규모도 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 점도 긍정적. 물론 합의가 된다 해도 법안 작성 등
    시간이 필요해 실제 집행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음.

     

    그러나 긍정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경제지표 호전과 더불어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주식시장에서 금융, 에너지 업종 강세를 이끔.

     

    카지노, 리조트 회사인 라스베가스 샌즈(+8.42%)는 마카오, 싱가폴, 미국 등에 카지노를 가지고 있어 코로나 영향을 알 수 있는 주요 기업 중 하나인데 이날 실적을 발표. 매출액이 전년 대비 82% 급감하는 부진했으나 주가는 급등. 이는 모두가 코로나 피해를 알고 있고, 마카오를 중심으로 양호한 수치가 나오는 등 회복 초기 단계라는 점이 부각 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 영향으로 여행, 항공, 에너지, 운송 등 코로나 피해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 

     


    ㅇ주요 종목 동향  :  시간외, 인텔 10% 하락 Vs. 길리어드 사이언스 4% 상승


    라스베가스샌즈(+8.42%)는 급감한 매출발표에도 불구하고 마카오지점 등에서 실적 반등이 시작되고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했다. 이 영향으로 부킹 닷컴(+5.29%), 익스피디아(+9.00%) 등 여행주, 윈리조트(+4.91%), MGM(+5.65%), 매리어트(+5.96%) 등 카지노, 리조트, 호텔업종, 카니발(+4.90%) 등 크루즈 업종등이 강세를 보였다. 

     

    GM(+4.58%)은 전기차 픽업트럭 허머에 대한 사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영향을 줬으나 이러한 여행 기대가 확산되자 강세를 보였고 포드(+4.59%) 등 자동차 업종과 델타 항공(+7.05%), 보잉(+3.18%) 등 항공주도 상승했다.

     

    테슬라(+0.75%)는 견고한 실적 발표로 상승 출발 했으나 GM과의 경쟁 등을 감안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램 리서치(-2.35%)는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인텔(+0.75%)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로 10% 급락하고 있다. 

     

    길리어드사이언스(+0.76%)는 FDA가 코로나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사용을 승인하자 시간외 4% 상승 중이다.


    JP모건(+3.53%), BOA(+3.41%)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 지속으로 강세를 보였고, 엑손모빌 (+5.13%), 코노코 필립스(+4.14%) 등 에너지 업종도 추가 부양책 및 코로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 전일 뉴욕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화는 고용지표 개선 등 긍정적인 경제 데이터로 인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로나 관련 추가 부양책에 대한 낙관적인 펠로시 하원의장의 발언도 달러 강세 요인이었다. 더불어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여파로 유럽의 경제 봉쇄가 확산되자 유로존과 영국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화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 및 코로나 재 확산 추이가 심상치 않아 수요 전망이 악화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추가 부양책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 심리와 일부 코로나 피해 업종의 회복 초기 신호등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러시아가 1 월로 예정된 감산 규모 축소 시기를 연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지표 개선 및 부양책 기대 심리가 높아지자 달러 강세 및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1.7% 하락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로 하락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38% 하락했으나 철근은 0.66% 상승했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1.02%상승 
    ㅇWTI유가 : 1.63%상승 
    ㅇ원화가치 : 0.20%하락 
    ㅇ달러인덱스 : 0.28%상승 
    ㅇ미10년국채가격 : 6.17%하락 
    ㅇ10년-2년 금리차 : 0.664%에서, 전일 0.706%로 확대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소폭 상승,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불확실성에 일중 저점을 쳤다가, 급히 방향을 바꿨다.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에 근접했음을 시사한 낸시펠로시의원의 발언영향이다. 잇단 기업실적 서프라이즈와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지표들도 지수 흐름에 긍정적이었다. 미국채 수익률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유지함에 따라 금융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성장주가 포진한 기술주가 금리 오름세로 압박 받으며 지수들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다우지수는 +0.54%, S&P500지수는 +0.52%, 나스닥종합지수는 +0.19%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5% 상승, 배럴당 40달러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이 진전을 이루면서 원유수요 전망이 개선된 덕분이다. NYMEX에서 WTI 12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61센트(1.52%) 높아진 배럴당 40.64달러.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 인도분은 73센트(1.75%) 오른 배럴당 42.46달러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0.85%대로↑…펠로시 “합의근접” 발언에 주가반등
      
    22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엿새 연속 상승, 0.85%대로 올라섰다. 

     

    펠로시 하원 의장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을 하면서 뉴욕주가가 반등하자 수익률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수익률곡선은 계속 가팔라졌다. 10년물국채금리가 6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여기에 고용과 주택지표 개선 등도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장 초반 부양책 불확실성에 뉴욕주가가 일중 저점을 치자 0.808%까지 내리기도 했다. 이후 펠로시 발언으로 주가가 반등하자 수익률도 따라서 레벨을 높였다.  펠로시 의장은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에 근접했다”며 “백악관과의 합의 도달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내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며 “양측 모두 합의에 이르기를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여전히 유럽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미국 또한 6 만건 내외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어 향후 경기 회복 둔화 및 침체 우려가 이어지며 금리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미국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84.2 만건) 발표치나 예상(86.5 만건)을 하회한 78.7 만건을 기록해 3월이후 처음으로 80만건 이하를 기록했다.  4주 평균은 81만 1,250건으로 감소했다. 


    9월 미국 기존 주택판매는 저금리 기조로 전월(598 만건)이나 예상(620 만건)을 상회한 654 만건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9.4%, 전년 대비로는 20.9%나 급증 했고 주택 재고는 3.0 개월에서 2.8개월로 감소했다. 중간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15%나 급증한 31 만 1,800 달러를 기록했다. 


    9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7%를 기록해 지난달 발표치(mom +1.4%)보다 둔화되었다. 10월 캔사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는 13을 기록해 예상과 부합했다.

     

     

     


    ■ 전일 중국증시 : 경기 불확실성 커지며 하락

     

    2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0.38%, 선전종합지수는 -0.49%

    중국증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경기 회복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져 하락했다. 주가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해 한때 1% 넘게 밀리기도 했으나 낙폭을 일부 줄인 채로 마감했다. 상하이증시에서는 건강관리와 농산물 관련주가 1% 넘게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다음 주로 예정된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5년 단위로 장기 경제개발 계획을 수립해 진행하는 데 이번에 향후 5년간 연평균 경제성장률 목표가 5% 내외로 하향 조정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미국의 재정 부양책 협상이 계속 지지부진한 것도 주가에 부담을 줬다.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도 "부양책 협상에 견해차가 여전하다"고 말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대화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주·지방 정부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지원해야 하는지, 팬데믹 기간 기업과 기타 운영에서 어떤 법적 보호를 제공할 것인지 등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중국의 언론사 6곳을 추가로 '외국사절단'으로 지정했다. 이들 매체는 미국 내 인력과 자산을 미 당국에 보고해야 하는 등 활동에 제약이 뒤따른다.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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