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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1/22(금)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1. 1. 22. 06:35

    21/01/22(금)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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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모빌리티 + 소비주 -NH

     

    ㅇ KOSPI 주간예상: 3,120~3,220P

     

    - 상승요인 : 미국 경기부양책, 견고한 개인 수급, 한국 백신 도입 기대감

    - 하락요인 : 밸류에이션 부담, 금리 상승
    - 관심업종 : 반도체, 자동차, 유통, 의류 

     

    ㅇ 미국 경기부양책:

     

    1/20(이하 현지시간) 바이든 정부 출범. 경제정책을 지휘할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22일 상원 인준 투표를 거쳐 장관으로 임명될 예정. 보수 진영에서도 뚜렷한 반대 기류가 없어 표결이 이뤄질 경우 무 난한 통과가 예상. 19일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옐런은

     

    ① 선 경기회복 후 법인세 인상, ② 법인세 인상 시 OECD와 협의, ③ 50년물 장기국채 발행 검토를 거론. 경기가 충분히 회복되기 전에는 증세를 추진하지 않을 것을 천명함 에 따라 주식시장은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부양책 발표를 기다릴 수 있게 됨.

     

    ㅇ 견고한 개인 수급: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2.4조원을 순매수. 기관의 거센 매도세를 방어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음. 개인들이 연초부터 가파른 순매수를 기록함에 따라 매수 여력이 너무 빨리 소진되는 것 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지만, 가계의 순저축 규모를 감안하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 여력이 높다고 가정할 수도 있음.

     

    개인 자금이 2007년과 같이 순저축의 80%를 주식 매수에 쓴다면 2021년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157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음

     

    ㅇ 투자전략: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4.3배. 2007년 전고점 13.0배를 넘은 상황. 밸류에이션 부담은 주식시장 의 가격 저항 요인. 하지만 코스피 주가 부담이 커진 것은 성장주 밸류에이션이 급등한 영향이며, 가치주 밸류에이 션은 아직 크게 부담스럽지 않음

     

    주식시장이 신성장 분야에 환호하면서도 성장주에 대한 가격 부담은 커져 있는 상황에서는 모빌리티 주식이 대안 이 될 것. 이들은 신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구경제 밸류에이션을 받는 주식이기 때문.

     

    2월 초 한국 백신 도입 기대감은 컨택트 소비주의 업황 개선 기대감을 높일 것.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 은 21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설 전 백신 도입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화이자 백신 초도물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짐

     

    ㅇ 주간 주요 이벤트:

     

    한국 GDP(잠정치, 1/26),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1/27), 미국 내구재 주문(1/27), 미국 FOMC(1/28), 미국 GDP(잠정치, 1/28), 미국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1/29), 미국 PCE 물가(1/29), 미국 개인소득·개인소비(1/29)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085원~1,115원

     

    최근 달러 지수의 반등은 유로화 약세에 기인(달러 지수의 57.6%을 차지). 유럽의 1분기 성장률 전망치 하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성장 기대를 자극.

     

    바이든 대통령 취임에 따라 향후 에도 부양 기대가 이어질 것인 만큼 미국의 경기 개선 기대감 유효. 단기적으로 달러 지수의 반등 압력이 잔존할 수 있음

     

    다만 최근의 금리 상승이 조기 테이퍼링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면, 달러 지수의 반등 역시 추세로 보기 어렵 다고 판단. 1월 중순 파월 의장은 자산매입의 축소를 이야기할 때가 아님을 명확히 함.

     

    현재 경제상황을 고려하 면 이른 시간 내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 언급. 클라리다 부의장, 브레이너드 이사 등 주요 연준 인 사들의 완화적 발언도 지속되는 상황

     

    주 후반에는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청문회에서 적극적 재정지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 부양 의지를 재차 확인. 시장이 주목했던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 않는다’의 의미는 달러 강세 추구가 아닌 시장의 원리에 따른 환율 결정임을 강조한 것으로 판단

     

    한편 현재 시점에서는 부양 기대와 맞물려 미국의 성장 전망이 부각되고 있으나 미국 외 지역의 경기 개선세도 주목할 필요. 애플 이동지수를 참고하면 아시아 신흥국은 유럽보다 이동 지수가 양호.

     

    최근 달러 지수의 반등에 도 신흥국(아시아) 통화 지수가 견조한 이유. 중국과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수출국은 12월에 두 자릿수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 아시아 신흥국의 수출 증가율은 아시아 통화 지수와 같은 방향성

     

    한편 2020년 하반기 달러 약세 기조에서 미국 외 지역의 통화가치 강세로 인해 대부분 신흥국의 경상수지가 개 선. 인도, 멕시코, 칠레 및 남아공 등의 신흥국은 기존 경상수지 적자국이었으나 2020년 3분기 경상수지가 흑자 로 전환.

     

    2020년 하반기 이후 주요 신흥국의 통화가치와 경상수지 간 정의 관계가 관찰. 글로벌 경기의 동반 개 선세 유효한 만큼 원/달러 환율의 점진적 하락세를 전망.

     

     


    ■ 주간전략 : 1월 27일 주목 - 하나

     

    ㅇPreview: KOSPI 3,120~3,220pt

     

    최근 장기 금리 상승이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있는 상황인 만큼, 차주 국내 증시는 27일날 예정된 1월 FOMC 회의를 1차적으로 소화할 필요가 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회의 직후 파월 의장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에 주목해야한다.

     

    금리 상승 요인은 향후 증가할 것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월 14일 백신 접종 개시 이후 1월 첫째주 기준 점차 감소세로 접어들고 있다(8일 30만명☞18일 14만명). 또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Cost-push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만 미 연준은 정책 대응을 ‘Data-dependent’ 기반으로 하기에, 당장은 완만한 스탠스를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7%를 기록, 3개월 연속 감소하였다.

     

    한편 21년은 [친환경, 신산업, ESG]가 시장의 키워드로 자리잡는 본격적인 한해가 될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주요국들의 친환경 정책 속도도 보다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골드만 삭스 등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의 임원들로 이뤄졌던 과거 사례와 달리, 경제팀에 ESG 투자를 중시하는 ‘블랙록’ 출신들을 대거 임명했다.

     

    해당 키워드를 주도하고 있는 테슬라의 4Q 실적이 FOMC 회의와 동일한 날에 발표된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테슬라의 4분기 매출액은 +47.7%(YoY) 증가한 103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작년 전기차 판매 목표치인 50만대를 달성하였다.

     

    시장이 기대하는 부분은 테슬라가 제시하는 향후 전기차 산업 전망과 연간 생산량 가이던스다. 테슬라가 포문을 연 친환경,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은 글로벌 자동차 & 소프트웨어 산업 밸류에이션에 성장 프리미엄을 얹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는 GM 자율주행차에 2조원대 투자를 결정하였으며, 중국의 텐센트와 지리차도 자율주행차 합작을 선언하였다. 현대차는 애플과의 애플카 공동개발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우주 개발 산업에 대한 머스크 CEO의 입장도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ARK 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3일 우주항공 관련 ETF 상장 계획서를 제출한 이후 우주 개발 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ARK 인베스트먼트는 작년 ‘ARK 이노베이션 ETF’로 약 +150%의 수익률 시현하였으며, 연초에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보다 많은 자금을 모집하였다.

     



    ■ 다음주에  알아야 할 몇 가지 - KTB

    ㅇ연준과 시장의 동상이몽 

    최근 장기금리 반등이 위험자산 선호 약화를 야기.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추가 완화를 기대. 그러나, 다음 주 FOMC에서 시장 기대가 충족되기는 어려울 전망. 연준은 추가 완화에 신중할 것.

     

    그 근거는 ① 금융여건 안정, ② 자산 팽창에 대한 부담 가중, ③ 경기 판단 개선 현 자산매입 규모 유지에 대한 가이던스 강화와 출구전략 논의가 이르다는 파월 의장 발언이 추가 완화를 보장하는 것은 아님.


    연준 스탠스와 시장 기대 간 격차 부각 시, 위험자산 선호 약화 및 시장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 

    ㅇ 단기 달러유동성 환경과 금리및 주가 

    제로금리 장기화로 달러조달 환경 양호하나 보다 보편적인 달러 경색 트리거는 위험자산 회피와 안전자산 쏠림 현상.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확대는 금융불균형 시작 신호. 이벤트 발생이나 자산시장 충격은 단기 유동성 환경에 부담으로 작용할 듯.

     
    금융완화 지속 기간에도 장단기 금리스프레드 확대와 주가조정이 달러 컨디션을 압박 글로벌 달러 유동성환경 아직은 양호. 단 금리와 주가 동시 상승은 글로벌 금융컨디션과 달러 펀딩 압박 

    ㅇ외국인매수세점진적 회복 전망


    신흥국으로의 글로벌 유동성 유입 호조와 외국인 순매수 강화. 반면, 한국은 외국인 관망 지속. 가장 큰 원인은 가격 부담. 11월 이후 KOSPI +39%. DM대비 +20%p, EM대비 +15%p. 국내 주식시장의 이익 모멘텀 측면에서의 뚜렷한 비교우위. 이익 모멘텀 호조 지속은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강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 

    ㅇ 조기테이퍼링의 전제조건과 시행가능성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정책 시행으로 물가급등, 조기 테이퍼링 우려 확산. 다만 물가의 구성요소와 고용 여건을 감안했을 때 물가급등의 지속은 어려움. 이를 대응하기 위한 조기 테이퍼링 시행되지 않을 것.

     

    하지만 완전고용 자연실업률 상향 조정, 금융안정 필요성 강조 시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 팬데믹 이후 산업구조의 변화로 영구실업자 증가, 자연실업률 상향 조정 가능. 새 기준(상향된 자연실업 률)을 충족한 후 1)향후 정책여력 확보, 2)금융안정에 주력할 가능성.

     



    ■ 개인 유동성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 신한 

    ㅇ개인 잠재 매수 자금은 개인 증시 참여 확대로 급증

     

    개인투자자 증시 대기 자금은 투자자예탁금과 CMA잔고의 합으로 추산할 수 있 다. 금융위기 이전 펀드 열풍과 2011년 이후 장기 횡보장 여파로 2020년 이전까 지 규모 및 영향력이 크지 않았으나 개인 증시 참여가 확대되면서 잠재 자금으 로서 중요성이 높아졌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증시가 랠리를 이어가면서 매수 대기 자금 규모도 주식 시장으로 유입된 개인 자금에 비례해 증가했다. 2020년 KOSPI, KOSDAQ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63.8조원인데 동기간 예탁금은 38.1조원, 전체 대기 자금은 51.5조원 늘었다. 각각 전년 대비 139%, 71% 증가한 수치다.

     

    전체 유동성 대비 상대 비중도 과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2020년 말 기준 가계 유동성(M2) 대비 대기 자금 비율은 7%대로 2002년 통계 작성 이 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2011년 이후 4%대에 머물렀던 시총 대비 대기 자금 비율 은 5% 중반대로 상승했다. 2008년말, 2020년초 지수 급락 시기를 제외하면 사실 상 역사적 최고치에 달한다.

     

    ㅇ풍부한 대기 자금은 견고한 증시 지지 요인이 될 것

     

    기관 주도의 2007년, 외국인 주도의 2017년 강세장과 비교할 때 개인 유동성이 대거 몰려든 이유는 주식에 대한 인식 변화 때문이다. 개인 자산 관리 측면에서 저금리와 주식 정보 접근성 확대로 주식 투자 기회비용이 감소했다.

     

    역대 최저 기준금리 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은 주식시장으로 대거 유입됐다. KOSPI 3,150pt 부근에서 단기 고점에 부담을 느낀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일부 차 익실현이 관측됐다.

     

    기대 수익률 감소로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의 적극 매수 대응은 어려워졌으나 KOSPI 3,000pt선에 안착한 현 시점에서 높아진 대기 자금 레 벨은 추가 자금 유입을 이끌 수 있다.

     

    풍부한 유동성 환경과 개인 대기 자금은 증시를 견고히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 유동성(M2) 증가율 금리 인하기 평균 수준이고 유동성 대비 대기자금 비율 이 현 수준(7%대)을 유지한다고 가정 시 2021년말 증시 대기 자금은 130조원대 로 확대 가능하다. 바이든 정부의 확장 재정정책을 지지하기 위해 통화정책 공조 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 다음주 전략 : FOMC보다 주목해야 할 4Q 실적시즌 - sk 

    불안했던 글로벌 증시에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과 돌아온 옐런 효과가 나타나면서 증시는 다시 순항중이다. 바이든 행정부도 정상적으로 출범했다.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다음주는 1월 FOMC 가 예정돼있다(1/26~27 예정).

     

    이미 지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서 지금은 긴축을 고려할 때가 아니라고 언급한 점, 금리인상은 충분한 시간을 주고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이번 FOMC 에서도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높다. 다소 맥빠진 FOMC가 될 수도 있다. 

    오히려 지금은 다음주부터 본격화될 4Q 실적시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국내에서는 LG 화학과 현대차를 비롯핚 현재 주도주들의 실적발표가 다수 예정돼있고, 미국도 테크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돼있다.

     

    코스피의 4Q 당기순이익은 24.5 조원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코로나 19 라는 특수상황이 있었던만큼, 추정치 변화도 중요한데, 운송과 IT가전, 철강, 자동차 업종은 3개월전보다 추정치 상향 폭이 큰 업종이다. 이들 업종은 내년 1Q 의 당기순이익 추정치 역시 상향조정된만큼, 실적매력이 높은 업종이다

    SK 증권은 연간전망 자료를 통해 BIGS 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대형주의 강세를 예상한 바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주들은 최근 호재가 몰리며 증시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수급의 주읶공으로 떠오른 개인수급 역시 대형주에 쏠렸다.

     

    올해 대형주의 강세의견은 유지하지만, 올해 상반기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읶 공매도 재개가 대형주를 줄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중소형주에 대핚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기다.

     

    따라서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운송, IT 가전, 철강, 자동차 업종, 그리고 수급적읶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은 중소형주가 단기적으로 주목 받을 수 있는 시기다. 

     

     

     


    ■ 비트코인은 금의 대체제가 될 수 있을까 - 하나 

    ㅇ금 →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양적완화를 단행하면서 막대한 유동성이 풀렸다. 화폐 가치에 대한 우려는 자연스럽게 대안 자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2020년 초 팬데믹을 겪으며 중앙은행들이 정책을 쏟아낸 이후 2~3분기 중 금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연이어 4분기에는 비트코인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2.1% 수준까지 올라가면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투자가 동반됐다.

     

    특히 최근 들어 글로벌 ETF 내 금보유량이 줄어드는 반면 비트코인 신탁으로의 자금 유입이 급증하면서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을 금 가격으로 나눈 비율은 약 20배로 지난 2018년 고점(15배)을 한참 넘어섰다. 

    ㅇ과거에 비해 변동성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교환의 매개체 역할 어려워 

    비트코인과 금이 상당히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비트코인과 여타 암호화폐가 점차 금융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비트코인과 금은 모두 공급이 제한되어 있고, 쉽게 사고 팔 수 있으며, 금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비트코인 거래량과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가 늘어나며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고, 기관 투자자들도 서서히 투자에 나서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여전히 전통 자산들에 비해서는 변동성이 높은 편이기에 부를 저장하거나 교환의 매개체로 사용되기 어렵다. 따라서 현재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는 금의 대체재로서가 아닌, 언젠가 화폐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는 투기적 성격의 베팅이 주요하다고 생각된다. 

    ㅇ비트코인은 미래에 대한 투자. 중장기적으로 금 가격 업사이드 유효 

    어떻게 보면 노란색 금속에 불과한 금과 실체가 없는 비트코인 모두 명확한 밸류에이션을 평가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하지만 금은 오랜 기간동안 거래가 이루어지며 금/은 비율, 물가상승률 대비 금값 등을 통해 현재 가격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역사가 짧아 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지난4분기 금 가격이 조정되며 금/은 비율은 73배 수준으로 2015년 이후 평균(79.5)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금은 중앙은행이 보유하는 대표적인 준비자산으로, 글로벌 외환보유고 중 금 보유 비중은 10% 남짓이다.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의 역할을 확인해주는 대목이다. 비트코인은 미래 투자 가치가 충분히 매력적인 자산이지만, 성숙도 측면에서 아직 금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는 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미 국채금리 상승이 단기적으로 금 가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된다면 향후 금리의 상승 속도는 완만해질 것이므로 중장기적으로 금 가격의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 삼성전자, Intel Foundry 수주 의미는- ktb

    ㅇ해외 언론은 “Intel, 삼성전자 위탁생산 계약 체결”을 보도


    1월 22일, 미국 반도체 매체 SemiAccurate는 인텔과 삼성전자의 위탁생산 계약 체결 소식 보도. 인텔 14nm GPU 제품을 삼성전자 Austin Fab을 통해 2H21부터 양산하고 그 규모는 Wafer 기준 약 월1.5만장이라는 내용

    보도 내용은 시장에서 예상했던 시나리오. 인텔 전 CEO Bob Swan은 외부 파운더리 이용을 검토 중이라 밝혔고, 당사도 지난 7월 “비메모리 오딧세이: ⑤Foundry 몸값은 높아진다”와 1월 “내가 보려고 만든 Tech 캘린더”에서도 이미 언급했던 이슈

    ㅇ관련 보도 내용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것으로 판단

    당사는 최근 Intel과 삼성전자 파운더리 협력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이고, 시장에서 기대하는 CPU 혹은 GPU 외주시기는 빨라도 2H22 이후이며

     

    2H21부터 삼성전자 파운더리에서 양산 가능한 품목도 GPU가 아니라 PCH(Platform Controller Hub)와 5G SoC로 예상(10nm~14nm)

    판단근거는 1) Intel은 14nm GPU가 없고, 2) 출시 예정인 Xe의 경우 TSMC 7nm 공정으로 양산하기 때문. Intel CPU/GPU는 기존 파운더리 공정과 구조, 소재가 상이, 단기간 외주화가 어려운 상황.

     

    TSMC는 2년전부터 Intel GPU 관련 여러 개발 단계를 거쳤고, Intel 제품 양산을 위해 기존 공정 일부를 변경했던 선례. 삼성전자 PCH와 5G Modem 역시 과거 2년전부터 Intel과 개발 협력 중

    ㅇ 결론: 시장 기대는 크지만 단기 영향은 미미. 중장기 수혜 기대

    당사는 Intel이 CPU와 GPU의 경우 일부 품목만 외주화하고, 5G SoC와 PCH, 통신칩 등 비주력 품목 외주화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Intel 칩 대량 양산 시기는 TSMC는 1H21, 삼성전자는 2H22 이후로 예상. 

    1) CPU: 하이엔드 i5~i9, 그리고 서버 라인업은 Intel이 계속 양산하고 저가 i3 혹은 모바일 제품은 단기적으로 TSMC, 중장기 삼성전자 외주 양산 전망

    2) GPU: Xe 5~7nm는 TSMC가, 5nm 미만은 중장기 삼성전자 양산 전망

    언론에서 언급한 14nm 월1.5만장을 매출로 환산하면 연간 1조원 수준. 참고로 삼성전자 파운더리 연간 매출액은 약 16조원 수준. 삼성전자 12인치 파운더리 Capa는 월 27만장, Austin Fab Capa는 약 월 9만장 규모

     


    ■ 대만 TSMC, 글로벌 시가총액 10위 등극의 시사점 -하이 

    ㅇ 대만 TSMC 주가, 올해 들어서만 27% 급등 

    21일 종가 기준으로 대만 TSMC 주가가 전일대비 4.02% 상승한 673대만달러를 기록함. TSMC 주가는 금년에만 27%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글로벌 10위에 진입함. 지난해에도 TSMC 주가는 연간 60%나 상승하면서 FANG 지수와 더불어 글로벌 성장주를 견인 중임


    국내 코스피도 최근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TSMC 급등 영향 등으로 18년 초 대비 대만 가권지수와 코스피 지수간 괴리폭은 크게 줄어들지 못하고 있음


    대만 TSMC 주가 급등 배경은 당연히 반도체 업황 사이클의 회복에 기인하고 있음.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실적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함.

     

    더욱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더불어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FANG으로 대변되는 미국 빅 테크 기업들의 주가 랠리가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등 IT업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짐. 한국을 포함한 반도체 등 IT관련 수출 경기가 강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저효과와 디지털 경제 부상 등으로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 중인 국내 반도체 수출은 상반기 강한 상승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기저효과와 더불어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등이 반도체 등 IT 업황 사이클의 빠른 회복을 이끌 것이기 때문임.

     

    1~20일까지 국내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1.6%, 60.5%로 양호한 수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더욱이 한국은 물론 대만, 중국 IT수출이 동반 호조를 보이고 있음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회복 혹은 디지털 경제 전환 강화를 위한 새로운 디지털 경제관련 신공급망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함.

     

    특히, 이미 디지털 경제부문에서 한두발 앞서고 있는 미국과의 기술 경쟁을 위해 중국 정부가 디지털 인프라 투자 확대를 포함한 쌍순환 정책을 강화할 계획임은 반도체 업황 사이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높음.

     

    이 밖에 빅 테크 업체와 자동차 업체간 융복합 움직임 강화 역시 반도체 등 IT 업황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함. 

     

     

    ■ 스몰캡 IT 비중확대 : 2021 OSAT Wave-신한

     

    ㅇ Foundry Big Cycle → 삼성전자와 국내 OSAT 동반 성장

     

    Foundry Big Cycle이 다가온다. 삼성전자 Foundry 설비 투자 확대로 반도체 부 문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렸다. 중장기적으로 비메모리 부문 글로벌 Top Tier 달성 의지가 엿보인다. 삼성전자 Foundry 증설은 반도체 후공정 외주 물량 증가 로 이어져 국내 OSAT 밸류체인 수혜로 직결될 전망이다.

     

    Foundry 설비 투자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5G, 자율주행 등으로 인해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IT Device가 처리할 정보 의 양과 비메모리가 탑재되는 Device의 개수는 급증할 전망이다.

     

    반도체의 크기 는 종전과 동일하거나 더 작아지는데, 고객의 성능 개선 요구는 점차 커지고 있다. 반도체 성능 개선에 3D Packaging 등 후공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이유다.

     

    삼성전자 Foundry의 비메모리 확장 전략에 따라 관련 OSAT 업체의 밸류에이션 Re-rating도 기대된다.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시장 성장은 OSAT 업체 입장에 서 다양한 차세대 패키징, 테스트 기술 발전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OSAT 업체의 기술력이 확보되어야 Foundry 입장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반도체 설계 요구를 충 족하고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2021년은 OSAT 업체 구조적 성 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ㅇ OSAT Top Picks: 바스켓(엘비세미콘, 테스나, 네패스) 매수 추천

     

    국내 OSAT 업체는 ① 범프, ② 테스터, ③ 조립으로 분류된다. 1) 엘비세미콘은 DDI(Display Drive IC) 패키징을 중심으로, 2) 테스나는 CIS 테스트를 중심으로, 3) 네패스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외 신규 Foundry 시장이 활성화 되면서 OSAT 업체의 수주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OSAT 업체는 신기술 개발과 동시에 공격적인 CAPEX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증대시키고 있다.

     

     


    ■ 삼성전기 : 금방 끝날 호황 아니다 - 한투 

    ㅇ 목표주가 26.5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26.2% 상향한다. 목표주가에 적용했던 21년 PBR multiple을 기존 2.4배에서 3.1배로 상향한다.

     

    2.4배는 직전 MLCC 호황이었던 2018년 삼성전기의 valuation peak였다. 목표 PBR 3.1배는 일본, 대만의 주요 수동 부품 회사들의 평균으로, 삼성전기가 도달해보지 못한 multiple이다.

     

    2021년 추정 ROE는 13.3% 로 일본 회사들의 평균 ROE 12.6%(PBR 평균은 2.9배)보다 높다. 적자 사업부였던 기판사업부가 빠르게 흑자전환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어 ROE가 전년대비 2.6%p 상승할 전망이다.

     

    2018년 상위사업자의 이탈로 인한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 때문에 좋았던 MLCC 나홀로 호황보다는, 현재의 5G 낙수효과 모멘텀이 더 가시성 높고 지속성이 긴 업황 개선이다. 

    ㅇCES 2021에서 확인한 5G의 확실한 방향성, 가전도 분위기 좋다


    올해 미국을 중심으로 5G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활동(교육, 근무 등)이 원격으로 이뤄지고, 고차원적인 서비스 개발이 5G를 기반으로 진행 중이다.

     

    재택 시간도 길어져 가전 교체cycle이 빨라지고 있다. 재택 근무는 코로나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어서 노트북 수요 강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5G폰 침투율도 2020년 22.1%에서 2021년40.5%로 커지면서 기기당 탑재 MLCC도 지속적으로 늘 것이다. 

    ㅇ기판도 반짝 호황이 아니다


    대만 언론은 Unimicron이 지난해 화재로 소실된 FC-CSP(AP) 공장을 FCBGA(PC, 서버용)용으로 복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Unimicron이 퀄컴향의 20~30% 담당했기 때문에, 삼성전기(점유율 50% 추정)등의 반사수혜가 올해 1분기부터 예상된다. 또한 경쟁사가 FC-CSP 재건을 포기한다면 추가 수혜 가능성도 있다.


    삼성전기의 기판사업부는 FC-CSP는 물론 고부가가치의 AiP/SiP 통신칩 패키징 기판 중심으로 mix가 개선 중이다. 기판사업부의 올해 영업이익은 1,964억원으로 전년대비 83.1% 증가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다. 

     


    ■ 다산네트웍스 : DZS의 옵텔리언 인수로 10년간 노력 곧 결실 맺을 듯 - 하나 

    [매수/목표가 18,000원 유지, 실적보단 이슈에 주목 ]

    ㅇDZS의 옵텔리언 인수는 메가폰급 호재로 봐야 

    현지 시간 1/20일에 다산네트웍스의 미국 자회사인 DZS가 캐나다 광통신업체인 옵텔리언사를 인수하였다. DZS 경영진 교체 이후 가장 큰 성과인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옵텔리언을 통한 Tier 1급 통신사로의 장비 직납이 유력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과거 10년간 다산네트웍스는 미국 통신사 진출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성과는 없었다. 그런데 이젠 늦어도 올해 내 미국 통신사 직납이 가능해질 전망이어서 큰 기대를 갖게한다. 옵텔리언사가 미국 통신사로부터 이미 기술 인증을 받은 상황이고 미미하지만 실제 테스트용 장비 매출도 발생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ㅇ대주주 매도 공포감 버리고 적극 매수로 임할 시점 

    연초 대주주인 다산인베스트의 다산네트웍스 장내 매각으로 투자가들의 우려가 크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1) 과거 통신주/장비주 대주주/임원 매도 또는 매수 시점이 주가 고점/저점을 형성한 사례가 그리 많지 않고, 2) 담보대출 상환 및 투자목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보이며, 3) CB 바이백을 통해 18%까지 다산인베스트 지분률이 다시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ㅇ올해 이익 기대감 낮춰야, 하지만 주가는 크게 오를 전망 

    다산네트웍스 2021년 실적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다. DZS가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관련비용 증가가 예상되며 키마일구조 조정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가는 오히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막강한 재료인 미국 통신사 진출이 올해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ㅇ 10년간 노력 드디어 결실, 내년부턴 급이 다른 회사 될 듯 

    유선 네트워크장비업체가 미국 Tier 1급 통신사에 직납을 한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기술적 성과와 영업 능력이 겸비 되어야 비로소 가능하다. 2022년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업체로 시장에서 평가받을 것으로 판단되며 높은 Multiple 형성이 예상된다. 



    ■ 수소경제: 2021년 수소경제 투자 포인트-이베스트

    ㅇ수소경제 속 핵심 소재에 투자하라

    2019년 수소연료전지차 중심으로 움직였던 주식 시장은 현재 발전용 연료전지, 충전소, 수소이동수단까지 투자범위가 확대되었다. 성장산업은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Risk가 크다.

     

    따라서 수소경제에서 없어서는 안될 핵심 소재에 대한 투자가 Risk도 적을 뿐 아니라 성장성도 높다. 우선 충전소, 자동차, 수소이동수단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꼭 필요한 소재는 ‘탄소섬유’다.

     

    탄소섬유는 충전소용 압력용기(수도권은 필수 사용), 자동차의 압력탱크 및 GDL, 수소이동수단인 튜브트레일러에 사용된다. 또한 진입장벽도 높아 글로벌 플레이어가 제한적이다.

    다음은 ‘불소수지’다. 사실 불소수지가 수소경제에 적용되는 분야는 자동차로 제한적이다. 물론 발전소용 연료전지로 갔을 때, PEMFC에 사용되기는 하지만, 다른 종류의 연료전지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로 국한해서 보는 편이 낫다. 

    다만, 수소연료전지차 전체 생산비용 중 약40%를 차지하는 연료전지 스택의 주요 부품인 멤브레인막(스택 비용중 43% 차지)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다.

    ㅇ Top Pick: 효성첨단소재, 상아프론테크

    수소경제 속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탄소섬유’ 국내 유일 기업은 ‘효성첨단소재’다. 또한 수소연료전지차에 있어 스택 안 멤브레인막으로 사용되는 ‘불소수지’ 국산화를 완료한 기업은 ‘상아프론테크’다. 

    그 동안 국내 수소경제 적용 탄소섬유 제품은 도레이첨단 소재가 독점하고 있었다. 이를 2021년 하반기부터 효성첨단소재가 듀얼로 공급하게 될 것이다. 불소계 멤브레인막은 그 동안 미국의 고어가 독점하고 있었으나 2021년 하반기부터 상아프론테크와 듀얼로 공급이 될 것이다.

    특히, 효성첨단소재의 경우, 2019년 탄소섬유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수소 멀티플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인하여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주가에 반영된 시기는 2020년이다. 따라서 효성첨단소재는 수소 관련주 대비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어 2021년 주가 업사이드가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동아화성 : 전기차, 수소차, 연료전지 삼각편대로 비상 준비 완료 - kb

    동아화성은 자동차 및 가전, 산업용 특수고무 부품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자동차 흡배기호스, 베터리팩 가스켓, 그리고 드럼세탁기의 진동흡수 및 완충기능을 하는 Door Gasket 등이다. 주요고객은 현대/기아차, 닛산, 혼다, LG전자, 삼성전자, 하이얼, 파나소닉 등이다.

    3Q20 실적은 매출액 765억원 (+3.8% YoY), 영업이익 62억원 (+204.9% YoY), 순이익 33억원 (+119.7% YoY)을 기록했다. 최근 경제활동 재개 및 중국 등 주요 해외 법인 가동률 회복에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향후 이익 정상화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사업 등 친환경 그린 아이템이 아주 매력적이다. 그린뉴딜 관련 스몰캡 대표 기업으로 부각이 기대된다.

     

    1) 전기차용 배터리팩 가스켓은 현대차, 미국 GM, 중국 제일기차 등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생산 캐파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코나, 아이오닉, 니로 등에 배터리 가스켓을 납품하고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팩 가스켓 매출액은 2019년 55억원에서 2020년 105억원으로 +91.8% 증가하는 등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수소차용 흡배기 호스 (넥쏘), 그리고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분리판 일체형 가스켓 등 친환경 고무제품의 포트폴리오가 우수하다.

     

    2) 자회사 동아퓨얼셀 (지분 82.5%)의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 동아퓨얼셀은 5kw급 고온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HT – PEMFC)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KC ∙ KS 인증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곧 상용화 임박과 연료전지 업체로의 비상을 의미한다.

     

    3) 중국, 인디아, 베트남, 러시아 등 주요 해외 법인의 가동률이 빠르게 정상화되고있다. 북미향 자동차용 배터리 사출물 본격 양산도 실적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최대 위협요인이다. 그리고 산업 특성상 경제 전반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성숙기에 진입한 특정산업의 매출비중이 높아질 경우 실적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정유/화학 :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정유/화학 영향력 점검-메리츠

     

    ㅇ미국 바이든 취임 이후 LG화학(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에 영향력 점검

     

    1.20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파리기 후협약에 복귀 서명을 완료, 향후 탄소배출/연비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태양광과 2차전지로 상징되는 신재생 에너지 업종의 성장 그림과 투자심리의 추가 개선도 가능하겠다.

     

    2021년 미국 행정부의 친환경 규제 시행과 전기차 판매보조금 정책 유지 혹은 확대 가능성이 예상되고, OEM들의 신규 EV 차종 출시(20년 4종에 서 21년 39종) 예정된 점이다. 금년부터 미국 내 본격적으로 EV배터리 사업을 출 범하는 LG화학(오하이오, 향후 미시건)과 SK이노베이션(조지아)에 수혜가 가능하다.

     

    LG화학은 GM과의 JV No.1 설비 가동을 시작으로 향후 No.3까지 확대 계획, SK이노베이션은 고객사 수주 물량 대응을 위해 No.1~2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미국 EV배터리 노출도 확대 프리미엄 미국 내 EV배터리 사업을 확대 중인 양사는 EV배터리에 소송(영업권 침해 / 소재 특허권) 노이즈가 현재 진행 형이다. 현재까지 양 측의 공식 의견이 부재, 합의확정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제한적 정보에 근거한 추론 수준이다.

     

    이에 당사는 소송 risk를 배제한 양사의 미국 사업 성장에 근거한 이익 추정치를 적용한다. 21년 SK이노베이션은 미국 EV배터리 생산설비 구축, 이에 사업가치 프리미엄이 필요하다. 현 시점 동사에 대한 EV배터리 사업부문 가치 20조원(LGES 적용 가치 65조원 감 안)을 반영한 적정주가는 24.5만원을 제시한다.

     

    SKC(넥슬리스) 또한 전방 수요 확대에 생산기지 다변화로 대응 중 사업구조를 혁신 중인 SKC는 국내/외 2차전지 소재 증설을 앞두고 있어 급증하는 전방 EV수요에 대응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의 해외 생산 거점에 맞춰 동남아/유 럽/미국 내 증설을 추진 중이다.

     

    동사의 4Q20 영업이익은 580억원 추정한다. 넥슬리스는 No.3 정상 가동으로 외형 확대/수익성 개선의 QoQ 이익 증가, 반면 화학 은 정기보수 시행에 따른 기회손실로 PO 강세를 상쇄했다.

     

    21년 동사는 넥슬리스 성장 기반으로 영업이익 3,197억원(+67% YoY)을 추정한다. 넥슬리스 성장성과 기 존 화학/필름에서의 친환경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는 긍정적, 투자의견 Buy를 유지 한다. 적정주가는 넥슬리스의 EBITDA 상향분을 반영, 11만원을 제시한다.

     

     

     

    ■ 한솔케미칼 : 2021년 전망이 밝다 -NH

     

    [2021년 차세대 QD소재 출시 가능성 높으며, 강력한 성장 동력이 될 전망. 반도체용 과산화수소 및 프리커서 출하량 증 가 추세에 있고, 2차전지 바인더와 NB라텍스 매출액 또한 증가 예상됨]

     

    ㅇ차세대 QD소재 출시는 강한 성장 동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85,000원에서 240,000원으로 29% 상향함. 목표주가는 2021 년 EPS에 신규 제품(QD소재) 출시로 밸류에이션을 높였던 2014~2015년 평균 PER 19.5배를 적용하여 산정.

     

    2021년부터 차세대 QD OLED 소재가 출시될 예정이며, 2차전지 및 반도체용 소재 출하량은 증가 추세를 유지할 전망.

     

    4분기 영업이익 243억원(+40.8% y-y, -52.6% q-q)으로 4분기 기준 최대 실적 기록 추정. 상여금 약 200억원이 반영되었고, 계절적 영향으로 QD소재 출하량이 감소하며 직전분기대비 영업이익 축소. 계절적 요인을 제외하면 반도 체용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 2차전지 바인더 등 주요 제품 출하량은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음

     

    ㅇ반도체 소재의 호조 및 2차전지 소재의 신규 성장

     

    QD소재의 경우 TV 수요 증가로 2020년 매출액은 직전년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추정. 차세대 제품인 QD OLED 소재를 적용할 경우 디스플레이 대당 사용량이 약 5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짐. 2021년 하반기 QD OLED 소재가 출시될 전망으로 차세대 QD소재의 성장성 부각 전망

     

    1분기 영업이익 475억원(+35.1% y-y, +95.6% q-q) 및 2021년 연간 영업이익 1,854억원(+24.0% y-y) 추정. 과산화수소와 QD소재 사용량은 각각 15~20% y-y 증가할 전망.

     

    프리커서의 경우 신규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예정. NB라텍스 사업도 진행 중인데 생산 능력은 2020년 1만톤에서 2만톤으로 확대되었고, 2021년 추가 증설 로 하반기 8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전망.

     

     

     

     

    ■ 평화정공 : 미국 법인의 성장에 주목-하나

     

    ㅇ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평화정공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는 기 존 1.2만원에서 신규 1.5만원(목표 P/B 0.5배, P/E 9.5배)로 상향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시장 Valuation의 상승 속에서 평화정공 자체적으로도 완성차 생산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와 원가 구조 개선된 신형 래치(Latch)류의 비중 상승, 그리고 단기 비용 증가를 가져왔던 베트남 법인의 손익 개선 등으로 수익성이 회복 되고 있는 점과

     

    북미 전기차업체들과의 거래를 통해 고객군이 다 변화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목표 P/B를 기존 0.4배에서 0.5 배로 상향했기 때문이다.

     

    현재 주가는 P/B 0.37배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된 상태라는 판단이다. 2021년 실적개선이 지속될 전망 평화정공은 2020년 상반기 고객사들의 생산부진 여파로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가 3분기 이후 완성차의 생산회복 및 신형 래치류의 비중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이 3.3%까지 회복되었는데, 4분기에는 추가적인 외형 확대에 힘입어 4.2%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2021년 매출액/영업이익은 11%/109% 증가한 1.06조원/337억원(영업이익률 3.2%)으로 전 망한다.

     

    낮아진 비용구조 하에서 2020년 부진했던 시장수요와 고 객사들의 생산이 모두 회복되면서 매출액이 동반 증가함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휘되고, 신차 비중 상승으로 Mix 개선 효과도 추가되기 때문이다.

     

    2020년 본격적으로 생산을 개시한 베트남 법인도 성장하면서 글로벌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이다. 최근 미국법인의 성장성이 향상 최근 몇 년간의 실적부진은 중국 내 고객사들의 생산감소 여파였다.

     

    하지만, 중국법인들의 매출비중이 13%까지 낮아진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고객 성과가 좋아지고 있는 미국법인의 매출비중은 2018년 6%에서 2020년 15%까지 빠르게 높아졌다.

     

    미국법인의 2021년 매출액은 기존 고객사의 출하 증가와 추가 고객의 영입으 로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미국 내 전기차 업체들로 주력인 도어 래치와 스트라이커(Striker)뿐만 아니라 신규로 프렁 크 래치(Frunk Latch)를 공급하면서 고객군 다변화가 진행 중에 있다.

     

    전기차/자율주행차로 혁신이 진행되고 있는 미국 내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기회도 기대할 수 있다.

     

     

     

     

    ■ LG : 그룹 혁신과 변화에 주목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6개월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36.4%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1)LG전자와 LG화학 등 주력 계열사 주가 상승에 따른 NAV 증가, 2)NAV대비 목표주가의 Target 할인율을 50%로 하향했기 때문

     

    목표주가는 동사의 영업 및 지분가치와 순차입금(-1.8조)을 감안하여 산출한 동사의 NAV(순자산가치) 53조원에 Target 할인율 50%를 적용함 - 할인율 하향 조정은 구광모 대표이사 취임 이후 성장과 혁신 그리고 계열분리 를 통한 핵심 사업으로의 역량 집중 등 경영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

     

    동사는 2020~2021년 1)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M&A를 위한 실탄 확보, 2)LG화학의 배터리사업부문 물적분할, 3)LG상사 등 일부 계열사의 계열분리, 4)LG전자의 전장사업부문 분할 및 Magna와의 합작법인 설립,

     

    5)LG전자의 MC 사업부문의 운영방향에 대한 검토 등 기업의 체질 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 중 임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역량 집중으로 2021년 LG 재평가 원년 기대

     

    LG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주회사로 투명한 지배구조와 안정적인 배당성향 유지 에도 불구하고, 그룹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 NAV대비 시가총액의 할인 율이 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회사로 오랜 기간 평가 받아왔음

     

    하지만, 전기차 시대의 도래와 함께 LG그룹은 핵심 역량을 미래사업부문에 집 중하며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판단.

     

    첫번째는 글로벌 Top 수준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이 2021년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LG에너지솔루션 및 LG화학 의 재평가가 기대.

     

    두번째는 MC사업부문과 전장사업부문의 적자로 빛을 보지 못하던 LG전자가 MC사업의 구조조정과 전장사업부문의 분할로 그 동안 받았던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오히려 프리미엄을 받는 구조로 변화.

     

    세번째, 계열분리에 대한 불확실성도 2021년말이면 해소될 전망이기 때문.

     

    2020년 9월말 기준 약 1.84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어, 유망기업 M&A를 위한 실탄을 충분히 확보하고 추가적인 성장동력 확보 기대.

     

     

     


    ■ 코스맥스 : 펀더멘탈 개선 대비 현저한 저평가 - 하나

    ㅇ4분기 영업이익 YoY 7% 증가 전망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11%, 7% 증가한 3,920억원, 18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 국내 사업 매출이 YoY 1% 증가에 그치고, 중국 사업 매출이 YoY 2% 감소하지만, 미국 사업 매출이 설비증설(누월드)과 손소독제 라이센스 획득 및 생산(USA)으로 YoY 70% 이상 큰 폭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중국 상해 법인 매출은 B사 턴키 매출 축소로 YoY 3% 감소, 광저우 법인 매출은 YoY 1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상해 법인 턴키 방식 축소와 광저우 법인 전년도 낮은 베이스로 중국 사업 영업이익 증가 폭은 YoY 4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사업 실적 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은 4.6%(YoY -0.2%p)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ㅇ국내외 사업 역량 강화 중


    첫째, 국내 사업은 화장품 시장이 YoY 10% 이상 역신장하는 열악한 사업 환경 하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통한 신규 바이어 유치로 YoY 0% 수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점유율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Top 5 브랜드 가운데 신규 브랜드 비율이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효율화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세에 있다. 

     

    둘째, 중국 사업은 4분기 월 5천만개이상 생산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YoY 15%(수량 기준) 증가한 규모다. 상해법인 턴키 방식 축소로 매출은 YoY 3~5% 감소가 예상되지만 수익성은 크게 좋아지고 있다. 광저우법인 매출이 YoY 10% 수준에 그치는 게 아쉬움이있지만, 전년도 높은 베이스를 감안하면 시장 점유율이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YoY 15% 성장하고 있지만, 럭셔리 시장이 30% 내외, 중저가 시장은 5% 성장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ODM시장은 중저가 시장과 궤를 같이 한다고 볼 때, 시장점유율은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셋째, 미국 사업도 설비증설과 손소독제 라이센스 획득 및 생산으로 성장률이 제고되고 있다.


    4분기 예상보다 못한 실적 부진은 동남아 사업 때문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생산과 수출이 다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동남아 사업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도 아니고, 핵심 성장 동력으로 보던 사업도 아니다.

    ㅇ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i) 압도적인 기술력과 제품 카테고리, Capa를 기반으로, ii)국내외적으로 사업 역량과 펀더멘탈, 시장점유율은 확대되고 있으며, iii) 2021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 회복 최대 수혜 업체 중 하나다.

     

    반면, 주가는 오히려 9월 대비 크게 떨어져, 현재 주가는 12MF PER 13.8배에 그친다. 높은 기술력과 인프라에 기반한 진입장벽, 글로벌 화장품 ODM 1위 업체로서 위상에 비하면 현저한 저평가다. 비중확대가 유효하다.

     



    ■ 오늘스케줄- 1월 22일 금요일


    1. 美) 1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 이동통신 3사 갤럭시S21 사전개통 시작 예정
    3. 게임빌, 아르카나 택틱스 글로벌 CBT 돌입
    4. 그룹 ITZY, 영어 앨범 발매 예정


    5. 현대건설 실적발표 예정
    6. 솔루엠 공모청약
    7. 핑거 공모청약

    8. 에프앤리퍼블릭 추가상장(유상증자)
    9. 위즈코프 추가상장(무상증자)
    10. 이연제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유한양행 추가상장(무상증자)
    12. 아이원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3. 노바텍 추가상장(무상증자)
    14. 한미사이언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5. 한미약품 추가상장(무상증자)
    16. 알리코제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7. 박셀바이오 추가상장(무상증자)
    18. 코스온 추가상장(주식전환/CB전환)
    19. 더존비즈온 추가상장(주식의종류변경)
    20.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1. 젬백스지오 추가상장(CB전환)
    22. 에이디칩스 추가상장(CB전환)
    23. 대유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4.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25. 디지탈옵틱 추가상장(CB전환)
    26. 이랜텍 추가상장(CB전환)
    27. 이수화학 추가상장(CB전환)
    28. 신흥에스이씨 추가상장(CB전환)
    29.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30. 이엑스티 추가상장(CB전환)
    31.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2. 휴맥스 추가상장(CB전환)
    33. 대보마그네틱 추가상장(CB전환)
    34. 미코바이오메드 보호예수 해제
    35. 티에스아이 보호예수 해제


    36. 美) 1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7. 美) 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38. 美) 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1. 유로존) 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2. 독일) 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3. 영국) 1월 CIPS / 마킷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44. 영국)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5. 영국)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46. 영국) 12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와 양적완화(QE) 등 통화정책 수단을 동결함. 완화적인 금융여건이 유지될 경우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전액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밝힘 (Reuters)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최근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으로 단기 전망에 하방 위험이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경제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나타냄 (CNBC)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보다 자국 노동자와 인프라 국내투자에 우선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함. 중국과 관련해서는 동맹국과 관계 강화를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압박할 것이라고 말함(Reuters)


    ㅇ 터키중앙은행이 2개월 연속 인상 이후 금리를 17%로 동결함. 터키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4.60%로 올라 인플레이션 속도는 연율 기준으로 더 가속했음 (Dow Jones)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1일 미국 입국자들의 탑승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와 도착시 격리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함 (AFP)


    ㅇ 지난해 12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이 전월 대비 5.8% 늘어난 166만9천 채를 기록해 1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함 (WSJ)

     

    ㅇ 멕시코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장벽 건설을 중단한 조 바이든 신임 미국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했음. 멕시코 외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멕시코는 장벽 건설 종료와 DACA(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및 이중 시민권 획득에 우호적인 이민 계획안을 환영한다고 밝힘


    ㅇ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뉴욕증시에서 퇴출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가 상장폐지를 취소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함. 규정에 따르면 NYSE 측은 상장폐지 번복 검토 요청이 들어온 후 영업일 기준 25일 내로 번복 여부를 알려야 함.


    ㅇ 모건스탠리가 한국 경제 성장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작년 4분기는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함. 지난 4분기에는 민간 소비가 둔화할 수 있어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음.


    ㅇ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형 은행들을 감독하는 수장인 통화감독청(OCC) 청장에 마이클 바 전 재무부 차관보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WSJ이 보도함. 바 전 차관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월가 개혁을 위해 도입된 금융 규제 ''도드-프랭크법''(Dodd-Frank Act)의 초안 작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인물임.


    ㅇ 올 여름 일본 도쿄올림픽 개최 문제를 놓고 개최도시인 수도 도쿄도 당국자들로부터도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함. 마이니치에 따르면 이달 19일 현재 도쿄도내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2941명으로 한 달 전보다 1000명 가량 늘었음. 도내 코로나19 환자 전용 병상 4000개 중 74%가 채워진 수치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가능성 부각

     

    MSCI 한국 지수 ETF 는 2.27%, MSCI 신흥 지수 ETF 는 0.18% 상승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00.2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에 이어 오늘도 미 증시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특히 일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업종과 종목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다만, 최근 상승이 컸던 에너지, 금융은 물론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항공 등이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되었다.

     

    이렇듯 미국은 물론 글로벌 주식시장이 실적에 주목하며 대응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도 이러한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인텔(+6.46%)은 장 중 실적을 발표 했는데 분기 매출은 200 억 달러로 10월 가이던스를 26억 달러 초과하여 전년 대비 1% 감소했다고 발표 했다. 이처럼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후 6% 급등 했으나, 시간 외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IBM(+1.21%)도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매물 출회되며 시간 외로 6% 넘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물론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라가르드 총재가 더블딥을 언급해 향후 몇 개월 안에 추가적인 완화 정책을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일부 종목에 대한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는 가운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매크로 변화로 본 금일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환경 중립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뉴욕증시 : 업종 차별화 속 혼조 마감

    ㅇ 대형 기술주, 태양광 Vs. 항공, 에너지, 철강, 중소형주
    ㅇ 미 증시 변화 요인: 실적 주목 속 대형 기술주 강세
    ㅇ 다우 -0.04%, S&P500 +0.03%, 나스닥 +0.55%, 러셀 2000 -0.89% 

    미 증시는 애플(+3.67%)에 대한 실적 호전 기대가 높다는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전일에 이어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이후 아메리칸 에어라인(-2.10%) 실적 부진으로 컨텍트 관련주가 하락하고, 연초대비 상승이 컸던 에너지, 금융, 중소형주가 부진하자 한 때 하락 전환. 시장은 실적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

     

    애플(+3.67%)이 2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모건스탠리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144 달러에서 152 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아이폰의 5G 채택, 재택 근무 확산, 앱 스토어 등 제품 및 포트폴리오 강세로 기록적인 실적을 발표 할 것이라고 전망. 모든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며 수요 강도 또한 지속돼 올해 실적도 컨세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주장. 특히 애플의 대만 공급업체가 3 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이 가속화 되어 아이폰 판매가 강력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러한 애플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다음 주 실적 발표하는 그 외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대로 확산되며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감.

     

    인텔(+6.46%)은 지난 10월 가이던스를 26억 달러나 상회한 200억 달러 매출을 발표했고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777억 달러 발표 후 장중 8% 넘게 급등. 그러나 칩 제조 관련 내용은 발표하지 않음.

    반면, 유니온 퍼시픽(-4.71%)은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올해 운송 물량이 4~6% 증가하는 등 견고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 했으나 하락. 경영진이 예측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등이 계획대로 진행 돼야 하나 불확실하다고 경고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아메리칸 에어라인(-2.10%)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후 항공 산업 회복에 대한 우려도 언급하자 컨텍트 관련 종목들이 하락.

    한편, 알코아(-12.39%)가 실적 발표 앞두고 더 많은 비용과 알루미늄 출하량 감소 전망 등을 발표하자 급락. 이는 철강, 에너지, 광산업 등의 하락 요인

     

     

    ㅇ 주요업종&종목 : 실적 개선 기대 높은 애플을 중심으로 강세

     

    실적 개선 기대가 높다는 발표에 애플(+3.67%)이 강세를 보이자 아마존(+1.34%), 알파벳(+0.22%), 페이스북(+2.02%), MS(+0.28%) 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동반 상승 했다.

     

    태양광 업체인 솔라엣지 (+6.73%)는 모건스탠리가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태양은 계속 빛난다”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자 상승 했다. 퍼스트솔라(+5.68%), 선파워(+17.15%) 등도 동반 급등했다.


    포드(+6.17%)는 F-150 픽업트럭 의 전기차 버전이 제조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를 이어갔다.

     

    유니온 퍼시픽(-4.71%)은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백신 접종 지연으로 불확실하다고 언급하자 하락 했으며 노폭크(-3.18%), CSX(-01.72 등도 부진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2.10%)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델타항공(-2.18%), 보잉(-1.91%)은 물론 부킹닷컴(-2.32%)등 레저업체도 하락했다.

     

    알코아(-12.39%)는 비용증가와 알루미늄 출하량 감소 언급하자 급락했고, 이는 US스틸(-6.47%) 등 철 강을 비롯한 광산 업종 부진의 요인이었다.

     

    인텔(+6.46%)은 장중에 실적 컨퍼런스 콜 이후 급등했는 데 가이던스를 크게 초과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한다. 다만 시간 외로 매물 출회되며 2% 넘게 하락 중이다. IBM(+1.21%)은 견고한 실적 발표 불구 시간외로 6% 넘게 하락 중이다.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11%하락 
    ㅇWTI유가 : 0.30%하락 
    ㅇ원화가치 : 0.18%하락 
    ㅇ달러인덱스 : 0.20%하락 
    ㅇ미10년국채가격 : 2.78%하락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1.10%대로↑…獨분트채 추종 + 실업지표

     

    21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반등, 1.10%대로 올라섰다. 수익률곡선은 다시 가팔라졌다. 

     

    국채금리는 주택과 제조업지표 등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했다. 더불어 바이든의 행정명령을 통한 부양의지 표명 또한 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였으며, 상승세를 탄 독일 분트채 수익률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가지수 상승 등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상승요인이었다.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 유럽중앙은행(ECB)이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을 전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전망을 둘러싼 하방 위험이 덜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미 12월 주택 착공건수는 전월(157.8 만건)이나 예상(155.8 만건)을 크게 상회한 166.9 만건을 기록 했다. 착공 허가건수도 전월(163.5 만건)이나 예상(161 만건)을 크게 상회한 170.9 만건을 기록해 여전히 주택시장 활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미 주간실업이 예상치를 하회, 3주 만에 감소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92.6 만건) 보다 감소한 90 만건을 기록해 예상과 부합했다. 4주 평균은 82만4,500건에서 84만 8천으로 증가해 여전히 고용위축 우려를 높였다.

     

    미 1월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지난달 9.1 보다 크게 개선된 26.5 로 발표되었다. 신규수주가 무려 1.9 에서 30.0 으로 급등했으며 고용 지수 또한 5.6 에서 22.5 로 상승했다. 이는 향후 ISM 제조업지수 개선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이다.

     

     

     


    ■ 전일 뉴욕 외환&상품 

     

    ㅇ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유로>위안>엔화>원화>달러엔덱스

     

    달러화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경제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로존 더블딥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여전히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는 발표 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 대비 보합권을 유지한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혼조 양상을 보였다.

     

    국제유가는 API 원유재고 보고서에서 예상치인 120만 배럴 감소가 아닌 260만 배럴 증가로 발표되자 하락 했다. 여기에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 또한 이어진 모습이다. 다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이어지고 바이든 행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낙폭은 제한 되었다.

     

    금은 달러 약세 불구하고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구리 및 비철금속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혼조양상을 보였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24% 상승했다.

     

     


    ■ 전일 뉴욕증시 : 새 행정부의 대규모 재정부양책 기대  

    ㅇ 다우 -0.04%, S&P500 +0.03%, 나스닥 +0.55%,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대부분 소폭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대규모 재정부양책 기대, 예상보다 양호한 고용지표, 다음주 실적발표를 앞둔 기술주 강세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과 에너지주 급락으로 지수들 오름폭은 제한됐다. 

     

     

    ■ 전일 중국증시 : 바이든 취임 첫날 중국 증시 급등 

    ㅇ상하이종합+1.07%,  선전종합 +1.95%, 창업판+2.46%,

    21일 중국증시는 미국 신임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경제 부양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는 수출 중심의 아시아 지역에 긍정적 신호가 되고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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