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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3/31(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21. 3. 31. 06:55

    21/03/31(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비밀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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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전략: 블링컨 플랜의 서막- 한투

     

    ㅇ전망: 경기 회복에 베팅한다


    4월 궤적도 지난달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다. 월 후반까지 3,000p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본다. 경기 회복세와 이익개선은 긍정적이나 달러 강세에 따른 수급 불안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4월말 예정된 FOMC에서 변화의 신호가 나타날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시장 대응과 관련해선 여전히 지수보다 업종, 성장주보다 경기민감주를 선호한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으나 큰 흐름에서 경기 회복세가 꺾인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경기민감주의 비중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4월 코스피 밴드의 경우, 2,940~3,200p로 제시한다. 당사 유니버스 기준으로 12MF PER 12.9~14.0배, 12MF PBR 1.20~1.30배에 해당한다.

     

    ㅇ이슈: 신장위구르 기회와 리스크


    최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그 중심엔 중국의 위구르족 인권 탄압 문제가 있다. 흥미로운 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미국과 EU가 더욱 가까워졌다는 점이다.

     

    추후 미국과 EU는 중국 문제에 공동 대응하자는 입장인데, 현재로선 공급망에서 강제 노동이 사용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장은 폴리실리콘의 주요 생산지인 만큼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내 태양광 관련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추후 불거질 수 있는 공급망 리스크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ㅇ4월 MP: 백신 이후 정상화, 면세점과 항공에도 관심


    4월 모델 포트폴리오에선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금융의 투자 비중을 시장보다 높게 가져간다.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등은 여전히 중립 이하 관점이다. 한편 이달에는 업종 중에서 면세점과 항공에 관심이 필요하다.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 3차 확산 우려가 고조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약화된 상태다. 하지만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이스라엘을 살펴보면 시간의 문제일 뿐 경제는 서서히 정상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다.

     

    이럴 경우,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 초 수준을 넘지 못한 면세점과 항공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 경제 정상화는 동 업종의 상승 탄력 강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 글로벌 주식시장의 빨라진 N자형 궤적 - NH

     

    ㅇ글로벌 주식시장의 예상 경로, 빨라진 N자형의 저점


    당사는 2021년 글로벌 주식시장이 N자형의 흐름을 전망. 4~5월 기저효과에 따른 유가 상승률 급등과 금리 상승 개연성이 높다는 점에서3~5월 중 주가의 조정 압력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금리 상승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짐. 이는 예상보다 빠른 백신 보급, 바이든의 대규모 경기 부양책 시행, 중국의 통화정책 중립 기조 선회 등의 영향. 당사 예상보다 주가 조정 국면이 빠르게 나타났던 만큼 금리 및 주가 안정 시점도 앞당겨질 가능성 높음

     

    ㅇ금리가 안정된다면 초점은 펀더멘털로 이동

     

    서구 세력과 중국의 갈등 확대, 미국의 증세 등은 주식시장의 부정적 요인. 다만 올해보다는 내년 이후 금융시장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음

     

    점차 시장의 관심은 경기 및 실적 등 펀더멘털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 현재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나스닥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지는 모습. 이를 감안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조정 압력이 높았던 미국 대형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가 예상

     

    한편 중국은 긴축의 우려가 높았지만 실제 시행 가능성은 제한적. 오히려 정부의 재정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업 실적 개선도 긍정적. 이를 감안하면 중국 주가지수는 저점을 다질 것으로 예상. 하반기 중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정부의 추가 대응도 기대 가능

     

    결론적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은 N자형 궤적의 두번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실적 전망이 견조한 국가 및 업종 중심으로 주식비중 확대를 권고

     

     

     

    ■ 인플레이션에 대한 의견 종합판 - 한화

     

    2020년 4 분기에 제시한 2021년 전망에서부터 지난 3 개월 간의 이글스까지 인플레이션을 예상하면서 주장했던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강한 원자재 가격과 같이 이미 반영된 것도 있고 , 임대료 상승과 수요 증가 등 향후에 기대되는 부분
    도 남아 있습니다

     

    ㅇ인플레이션이 아직고점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는 이유

     

    공급과 수요 측면 모두에서 물가 균형을 깰 수 있는 요인이 여전히 많다. 

     

    1) 공급: 코로나로 인해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부진했다. 예를 들어, 주요 에너지 기업의 설비투자 금액은 감가상각 비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낮은 에너지 및 농산물 가격 기저도 물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2) 수요: 경제 정상화에 필요한 돈에 비해 부양책 규모가 크고, 금융기관에 쌓인 유동성이 풀릴 가능성도높다.

     

    ㅇ수요 측면의 물가 압박

     

    GDP갭은 2008 – 2009년에 비해 작지만, 경기 부양책에 포함된 자금지원 규모는 그 당시에 비해 3배이상이다. 미국 금융 기관의 예금은 급증했으나 대출은 정체 됐다.

     

    예금이 줄거나, 대출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은행의 돈이시중으로 빠져나오기를 기대한다. 코로나로 인해 이연된 소비는 3조 달러내외이다. 백신 접종 에 따른 경제 정상화 가 수요 급증으로 이어지면 물가압력 을 가중 할 전망이다.

     

    2010년 이후 생산자 물가 상승이 PCE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4D (Dé tente, Disruption, Demography, Debt)로 설명하는 의견이 있다.

     

    우리는 2015년까지 미국의 GDP갭이 (-)였기 때문에 PPI와 CPI/PCE의 관계가 깨졌다고 생각 한다한다. 경제 정상화 기간에는 PPI가 PCE를 밀어 올린다고 판단 한다.

     

    ㅇ임대료 상승은 인플레이션에 未반영

     

    주택재고가 역대 최저이다. 이전소득 급증으로 임대료의 연체는 미미하고, 수요 우려와 목재 가격 상승이 맞물려 신규 주택 공급 이 제한적이었다. 그에 따라 주택가격은 오르고 있으나, 임대료 상승률은 하향 안정화 되고 있다.

     

    임대료가 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추가적인 물가압박요인이 될 수 있다 (일반 CPI 중 33%, 핵심 CPI 중 42%, 일반 PCE 17%, 핵심 PCE 19%).

     

     

     

    ■ 美 역사적 증세 사례로 본 주가 - 하이

     

    ㅇ결론: 역사적 사례를 볼 때 증세가 경기와 증시에 꼭 악재는 아니다

     

    증세 사례 중 미국 경제에 부담 준 사례의 공통점은 전쟁 영향, 정책 판단 미스 그리고 불안한 대내 경제상황이 전개되고 있을 당시였음.

     

    반면에 미국 대내 경제 여건이 양호한 동시에 신기술 혁신사이클 부상한 시기, 대표적으로 광란의 20년대, 뉴딜정책 시기인 1930년 중반 그리고 IT투자 붐이 시작된 1993년 사례는 증세가 경기와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음.

     

    결국, 증세 자체보다 증세 시기에 미국의 대내외 경제여건이 더욱 중요함. 다행히 최근 미국 경제의 대내외 여건은 양호함. 디지털 경제를 미국이 주도하고 있고 이번 증세 목적 중에 하나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한 미국 경제의 강한 회복 및 패러다임 전환이기 때문임.

     

    다만, 증세가 수십년만에 이루어지고 증세 폭(법인세율 7%p 인상)이 작지 않다는 점은 다소 부담스러운 부문임. 따라서, 증세 추진과정에서 세율 인상 폭의 조정 여부도 관심사항이라 할 수 있음.

     

     


    ■ 미국 부양책과 글로벌 및 한국수출 - KB 

     

    [미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 2021년 대미 수출도 호조세 예상. 부양책 중 현금지원 정책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전망. 미국의 소비 확대는 글로벌 수출 1,600억 달러 (1%) 확대 효과 예상]

     

    ㅇ한국, 대미 수출 54억 달러 확대, 중간재 수출 등 감안하면 총 수출의 2%p 내외 수출 확대 효과

     

    한국의 수출 확대 효과는 2022년 상반기까지 54억 달러 수준으로 총 수출의 1.1% 규모, 대미 수출의 8.5% 규모가 예상된다. 2021년 연내로는 40억 달러로 총 수출의 0.8%, 대미 수출의 7% 내외 규모이다.

     

    한편, 미국을 최종수요처로 하는 중국, 베트남 등 주요국들로의 수출 확대 효과와, 글로벌 성장 확대에 따른 간접 효과까지 감안하면 총 수출의 1.5%p~2.0%p 이상의 수출 증가 효과도 예상된다.

     

    한국의 대중 수출에서 최종 수요처로서의 미국의 비중은 5%로 추정된다. 즉, 제 3국으로의 중간재 수출 확대효과까지 감안하면 미국의 성장이 미칠 효과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

     

    한국 수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4.5%로 중국에 이은 제 2위의 수출 대상국이다. 지난 2020년 팬데믹에도 미국으로의 수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하였다. 이는 하반기에 미국의 소비가 예상보다 확대된 영향도 있으며, 또한 미국의 생산 차질로 인한 반사수혜도 있었기 때문이다.

     

    2021년에는 미국의 백신보급 확대로 인한 생산 정상화로, 반사수혜의 일부 축소가 예상되나, 가파른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 확대가 이를 상쇄할 것이다. 따라서, 2021년에도 대미 수출은 소비재 위주의 수출 확장세가 예상된다.

     

    한국의 경우에는 주로 자동차, 컴퓨터, 무선통신기기기 등 대미 수출에서 비중이 큰 내구 소비재의 수출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 2분기 투자전략 : 基底와 因果, 그래서 확률에 투자할 때 - 유안타

     

    ‘기저효과와 인과관계를 통한 확률 투자’를 2 분기 전략으로 제시한다 . 코로나 충격이 1 년을 지나면서 yoy 지표를 중심으로 아직 남은 하이라이트와 뻔한 결말 사이에서 고민이 깊어진다 . 이럴 때 등장하는 표현이 있다 . 일시적’이라는 것이다 . 달리 말하면 2 분기는 적어도 일시적인 혼란이 불가피한 시기이다 .

     

    1) 주가의 반영 수준과 2) 예상되는 사이클 경로 3) 돌발 변수들을 점검해 봤고 4) 확률 높은 소비패턴 변화와 물가 환경을 투자전략의 포인트로 제안한다

     

    ㅇ주가는 펀더멘탈을 얼마나 반영하고 있나

     

    상당수 국가는 올해 코로나 이전의 경제 수준을 회복할 전망이다 . 그렇다고 코로나 이전의 예상 경로로 복귀한 것은 아니다 . 특히 한국은 올해도 18 년의 경제 상황과 증시 EPS 수준을 회복하지 못 할 전망이다 . 미국증시는 PER 이 23 배를 넘겼다 . IT 버블이 한창일 때 최고치인 24 배에 근접한 수준이 됐다 .

     

    당시에는 장기간 10~20% 의 꾸준한 이익 성장 이 높은 밸류에이션의 근거가 됐던 반면 , 최근에는 유동성 급증이 주된 요인으로 차이가 있다 . 미국증시의 핵심 동력이자 상승 성격은 유동성인 것이다 . 최근 금리상승에 증시가 민감한 이유이기도 하다 . 금리는 상승 자체가 아닌 속도의 문제인데 , 가장 잘 보여주는 변화는 나스닥의 상대적 약세현상이다 . 무엇보다 금리의 추세 하락과 저금리로 인해 용인되던 높은 밸류에이션이 점차 명분을 잃어가고 있다

     

    ㅇ확실하거나 예상되는 변화 → 基底 와 因果

     

    중국은 1 분기 ,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는 2 분기에 분기 GDP 성장률의 고점이 확실시 되고 있다 . 한국의 수출액증감률도 고점은 5 월로 예상된다.


    예상보다 좋은 경기회복 강도는 분명 반가운 일이지만 , 지금은 해석이 복잡해졌다 미국은 경기가 금리를 자극하는 상황이고 , 중국은 경기모멘텀의 둔화 조짐이 있다. 낮은 금리와 경기사이클 회복의 최적 조합에 변화가 생긴 것이다.

     

    OECD 의 전망을 기준으로 보면 , 올해 GDP 성장률은 미국이 전세계 평균보다 0.9%p나 높다 . 걸프전 이후 경기부양국면과 90 년대 말 동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차이다.

     

    결국 , 달러는 큰 폭으로 상승해도 이상하지 않게 됐다 . 일반적으로 달러 강세는 신흥국 입장에서 보면 통화가치 하락 투자자금의 유출 증시 부진으로 연결되어 나쁜 기억이 많은 환경이다.

     

    ㅇ2분기 투자전략 → 높은 확률에 투자할 때

     

    코로나는 예상치 못한 소비패턴의 양극화를 유발했다 . 내구재 판매액은 월평균 +10~+30 성장하는 초 호황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이동 제한과 거리 두기로 인해 의복과 화장품 판매액은 극심한 부진이 이어져 왔다.

     

    TV, 자동차, 휴대폰 , 컴퓨터 등 주요 내구재의 사용 연한은 4~9 년 가량이다. 매년 신규 수요가 발생할 수 없기 때문에 내구재 소비는 확실한 사이클이 존재한다. 결국 폭발적인 소비는 역으로 향후 수요를 낮추는 요인이 될 것이고 보복소비는 그 동안 부진했던 상품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생산자 물가의 상승은 설비투자 , 기계류 생산 등과 밀접한 관계를 보여왔다 . 이익개선 상황에서 물가의 상승이 예상된다면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다.

     

    ROE/PBR 회귀분석을 통해 계산되는 적정 KOSPI 지수는 2,910pt 이다 . 월별 ROE 의 상승세와 이익전망치의 상향조정 , 높은 변동성 전망 등을 감안하여 2분기 지수범위는 2,700~3,260pt로 제시하며 탑픽 업종은 화장품과 섬유의복, 호텔레저, 유통, 철강, 기계를 제안한다 .

     

    ㅇ탑픽종목 : 아모레퍼시픽 , 신세계인터내셔날 , 호텔신라 , 신세계 , POSCO, LS ELECTRIC

     

     

     


    ■ 건설: 미분양 감소, 착공 가파르게 증가 중 - 하나

     

    ㅇ2월 지표 시사점: 우호적인 주택 공급 환경 지속


    2월에도 전국적인 미분양 감소세 지속되며 우호적인 주택 공급 업황이 형성 중. 상반기 주거용 건축 수주 및 신규 주택 분양 모두 YoY 증가세 보일 것이 기대됨.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연내 주택 공급 목표치를 소폭 상향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현재의 주택 업황이 건설사 연간 착공/분양 목표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함

     

    이 밖에 연초 주택 착공이 전년 동기대비 76% 증가 중인 점을 (1~2월 누적 기준) 주목할 필요. 주택 착공의 가파른 증가는 ''건설/건자재 투자 Big Cycle''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기 때문임. 따라서 현재는 ‘건축 투자/기성 상승’에서 투자 아이디어를찾아야 한다는 판단 

     

    올해 ‘건설 투자/기성 상승 Cycle’에서 대형 건설사 실적은 2020년 주택착공분 매출화가 본격화되는 하반기를 주목할 필요. 연내 건설 업종 실적은 상저하고흐름 예상되며,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지속함

     

     

     


    ■ 인선이엔티 :꾸준함과 함께 성장성도 동시에 겸비               유안타

     

    ㅇ1Q21 Preview: 매출액 534억원과 영업이익 118억원 전망


    인선이엔티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34억원(+3.6%, YoY)과 영업이익 118억원(-4.6%, YoY)으로 전망.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며 수익성이 좋은 매립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 다만 1~2월을 저점으로 3월부터 매출액 다시 올라오고 있는 중.


    자동차 재활용 사업부는 고철 시세 등 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  지난해 인수한 회사들의 인수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성수기 시즌도 도래하는 만큼 1분기가 실적 저점일 것으로 판단.


    ㅇ폐기물 사업은 처리량 증가와 높아지는 단가로 지속 좋아질 것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수집 및 운반에서부터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사업 등 친환경 자원 재활용 및 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대표 환경 친화적 기업임.


    2022년도부터는 건설폐기물 처리 수수료 단가도 현재보다 48% 증가한 147,497원으로 높아질것으로 예상. 중간처리 업체들은 수도권 매립지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매립 처리를 하고 있는데 매립지 주변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악취 등의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매립지 반입 비용이 지속 올라가고있는 중.


    매년 폐기물 처리량도 늘어나고 단가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등 해가 갈수록 폐기물 부문 실적은 지속좋아질 것으로 예상.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 유지


    인선이엔티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600억원(+24.6%, YoY)과 영업이익 572억원(+16.8%,YoY)으로 전망. 폐기물 매출액(건설 폐기물+매립)이 전년대비 29% 성장한 1,9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며 자동차재활용 부문도 전년대비 12% 성장해 684억원 시현할 것으로 예상.


    인선이엔티는 외형확대를 위해 관련 회사들의 인수 등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사업 확장성을동시에 보여주고 있음. 폐기물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으며 시장도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꾸준한 관심이 필요.

     

     

     

     

    ■ 모빌리티 전쟁의 서막  - 현대차

     

    ㅇ자동차: V2L, 자동차와 Grid를 잇는 기술

     

    VW, Tesla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BEV의 보급을 확대하고, 보급 차량을 활용해 Grid에 전력을 판매하는 스토리지 기반 에너지 플랫폼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E-GMP에 탑재된 V2L(Vehicle-to-Load)은 차량과 Grid를 연결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기능이며, 현대모비스에서 국내 최초 개발한 양방향OBC(On-Board-Charger)를 통해 구현이 된다.

     

    현대차그룹 E-GMP는 앞선 OEM과 같이 보급 BEV에 기반한 에너지 사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기대된다. OEM은 모빌리티 생태계 전환 국면에서 전기차 플랫폼확장성과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매출/이익 실현 가능 여부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ㅇ2차전지: VW Power Day 이후,

     

    우려는 있지만 검증이 필요하며, 고성장하는 시장에서 기회는 여전히 많다. VW Power Day 이후 국내 배터리 업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하지만, 배터리 내재화 성공 여부는 검증이 필요하다.

     

    배터리 내재화는 실익도 있지만, Risk도 크며, 규모의 경제가 뒷받침 될 필요가 있어 일반화 되기도 어렵다. 또한, VW내 점유율이 하락하더라도 시장은 여전히 성장 초기로 기회가 많다.

     

    ㅇ반도체: V2L을 위한 Computing 반도체와 전력 반도체 필요

     

    범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은 대만 Foundry 회사들의 Wafer 할당 및 기존 자동차 반도체 회사들의 신규 Capa확대를 감안할 때 4분기부터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Tesla는 Lidar없이 NPU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구현하고 있지만, 비와 눈 등 열악한 기후에서는 Lidar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Luminar를 중심으로 Lidar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NVIDIA도 향후 Lidar Codec을 신규 SoC에 지원할 것으로 전망되며,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Lidar와 NPU 모두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V2L을 위해서는 전기차의 전력 효율성이 중요하며, DC-DC Converter와 Motor, 후륜차축을 중심으로 SiC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24년까지 47%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모빌리티 서비스: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동향 및 전망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은 빠르게 커지는 시장만큼이나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은 1,847억불로, 국내 시장은 2.4조원으로 각각 연평균 23%, 28%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주요 사업자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선두를 점하고 있고, 티맵모빌리티, 쏘카가 대규모 투자유치를 수반하며 추격하는 1강 2중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차량호출 및 차량공유 중심의 시장구조도 향후에는 구독형 모빌리티, B2B 사업, 자율주행 서비스로 빠르게 다변화가 예상된다.

     

    ㅇ철강: The Materials of New Mobility

     

    향후 전기차와 UAM으로 대표되는 미래차의 소재를 두고 소재업체들 간 기술개발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재 업체들에게 수송기기는 중요한 수요산업이고 경량화 외에도 고강도, 고성형성, 가격경쟁력까지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는 알루미늄에서 고장력강판으로, 항공기는 알루미늄에서 CFRP를 포함한 복합소재로 무게 중심의 이동이 진행중이다. 향후 미래차 시장의 전개방향에 따라서소재업체들은 위기와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 자동차산업 : 디테일보다는 장기 방향성 -NH

     

    [코로나19 재확산 및 타이트한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 등 공급 측면 우려 요인 존재. 다만, 글로벌 자동차 수요 기반은 견고한 상황. 즉, 최근 우려는 장기 실적 전망 영향 요인은 아닐 것. 실적 개선 및 성공적인 사업구조 전환 확인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주가 재평가 기대]

     

    ㅇ 단기 우려 요인보다는 중장기 방향성에 주목해야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유럽 지역 봉쇄 조치 연장/강화)와 함께 타이트한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 1분기 실 적 우려 등이 주가 영향요인으로 작용.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 성장률(2월 YTD)은 -23.1% yy를 기록. 유럽 각국의 봉쇄 조치가 4월까지 연장되면서, 수요 회복 시점도 기존 예상대비 늦어질 가능성 존재.

     

    다만, 백신 보급 확대에 따라 하반기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 - 타이트한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감산을 발표.

     

    다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지난 수년간 의 누적된 이연수요 현실화 가능성 등으로 인해 수요기반이 견고한 상황. 공급 이슈가 정상화되면 실적으로 나타날 것. 즉, 단기 공급 이슈는 장기 실적 전망에 큰 영향요인은 아님

     

    재고 확보 등을 통해 생산 차질에서 자유로웠던 현대차그룹도 타이트한 부품 수급 지속될 경우 부정적 영향에서 자유 로울 수 없을 것.

     

    다만, 최근 출시되는 현대차그룹 신차(아이오닉5/EV6/K-8)의 수요(계약)가 매우 양호하다는 점이 장기추세 관점에서 더 중요한 요인. 현대차그룹의 경우 양호한 부품관리 등을 통해 대규모 생산 차질 발생 가능성도 낮을 것으로 판단.

     

    ㅇ 현대차그룹, 장기지속성장 신뢰도 상승

     

    최근 우려 요인은 단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연간 또는 장기 실적 변화 요인은 아님. 공급 이슈가 해소되 는 하반기에는 성공적인 신차효과 누적에 따른 선순환 효과가 확대되면서 실적 성장 모멘텀 강화될 전망. 또한, 전기 차전용플랫폼(E-GMP)의 성공적인 도입으로 중장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신뢰도 확대

     

    이번 사이클에서의 실적 개선과 성공적인 사업구조 전환 통한 장기 지속 가능성 확인 과정에서 현대차그룹 Valuation 재평가(리레이팅) 수반될 것으로 판단.

     

    현대차그룹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 완성차(현대차/기아 차)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 유지. 또한, 전동화 사업 성장 잠재력이 큰 현대모비스와 중장기 주력사업의 변화가 기대되는 현대위아에 대한 Buy 투자의견 지속

     

     

     


    ■ LG전자 : 전장부품 사업 확대 예상- KB


    [마그나 CEO, 애플카 첫 공식 언급에 주목. 1분기 영업이익 1.5조원 예상, 서프라이즈]


    KB증권은 LG전자 12개월 목표주가 22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는

     

    ① 마그나(Magna: MGA)의 애플카 (Apple Car) 위탁생산 가능성 증대로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전자 / 마그나 전기차 부품 합작회사)’의 사업 확대가 추정되고,

     

    ② 올 상반기 MC (스마트폰) 사업재편을 통한 적자지속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예상되며, ③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기대되어 실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최근 마그나 (북미 1위, 세계 3위 전장부품 업체) CEO (Swamy Kotagiri)는 자동차 애널리스트협회 행사 (Society of Automotive Analysts virtual event)에서 계약에 따른 투자가 보장된다면 북미 공장 신규증설을 통해 애플카 생산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완성차를 직접 생산 중 (벤츠, BMW, 도요타 등)인 마그나의 CEO가 공식 석상에서 애플카생산에 대한 첫 언급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마그나 CEO가 애플카생산에 자신감을 피력한 이유는 LG전자와 합작회사 (JV)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통해전기차 엔진 역할을 하는 모터와 인버터 조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30% 증가 (전년대비 +36% 증가)한 1.5조원으로 추정되어 2020년 1분기 실적 (영업이익 1.1조원)을 상회하고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1.2조원)을 +27%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 백신접종 이후 보복소비가 고가의 프리미엄 가전 및 초대형 TV 수요로 집중되며 가전 (H&A)과 TV (HE) 부문의 실적 호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편 LG전자 주가는 MC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 확대로 전 고점(1/21 185,000원)대비 17.8% 하락해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LG전자는 전장부품 중심의 성공적인 사업구조 전환으로 중장기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빠른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

     

     

     


     LG이노텍 :1분기 실적 상향, 연간 1조원(영업이익) 시대 -  대신

     

    ㅇ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


    LG이노텍,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은 3,428억원(0.1% qoq/95% yoy)으로 종전 추정치(2,910억원), 컨센서스(2,468억원)을 상회 전망. 지난 2월 25일 1분기 실적을 상향 이후, 3월 실적의 양호로 추가적 상향 진행. 매출은 2조 8,042억원(-27% qoq/42.1% yoy) 추정

     

    추가 이익 상향과 1분기 호실적 배경은

     

    1) 2020년 4분기, 애플의 아이폰12 출시 시점이 이전대비 늦어져 2021년 1분기 판매 증가로 연결, 또한 트리플카메라(센서 시프트 기능 추가) 및 3D센싱 카메라를 적용한 아이폰12맥스 비중의 상향으로 평균공급가격 상승이 반영.

     

    2) 반도체 기판의 호황 지속, 5G스마트폰에 신규 적용된 AiP 및 대만 경쟁회사의 화재로 FC CSP 매출 증가, SiP 수요가 예상을 상회 판단

     

    2021년 영업이익은 9,976억원(39.2% yoy)으로 최고 예상.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 1분기 호실적으로 연간 주당순이익은 지속적 상향, 현재 P/E 8.1배로 대형 IT 기업 중 가장 저평가, 주가의 매력도는 높음. 최선호주 유지

     

    ㅇ2021년 영업이익은 9,976억원(46.5% yoy) 추정, 저평가 지속


    1) 2분기 영업이익(1,249억원)은 비수기로 전분기대비 둔화되나 전년대비(546억원) 큰 폭으로 개선. 연간 영업이익(9,976억원) 추정에 초점


    2) 2021년 애플 프리미엄 스마트폰내 카메라모듈 분에서 경쟁력 우위 및 평균공급가격 상승으로 광학솔루션의 매출, 이익 증가 가능 판단. 폴더블폰 시장 개화 이후에 카메라모듈이 차별화 요인으로 부각


     3) LG전자의 MC 사업이 중단되면 LG이노텍은 전장부품 확대에 집중. 2021년 흑자전환과 수주 증가로 높은 성장 전망, 차세대 성장 부문으로 육성

     

     

     


    ■ LG화학 애널리스트 간담회 : 기대되는 1분기 실적 - 이베스트

     

    ㅇ1분기 실적 호조 기대

     

    LDPE, PVC, ABS 등 제품 스프레드 확대 지속. 1분기, 2020년 3분기 20% 대 이익률 이상으로 좋은 상황. 1분기 화재 사고 여파로 가동 20일 정도 지연된 부분이 실적에 반영될 것.

     

    다만, 공급 타이트, 수요 증가로 인해 스프레드는 계속 확대되고 있음. 2분기에도 공급이 늘진 않음. 따라서 수요에 따라 스프레드 방향성이 결정될 것

     

    최근 자동차 반도체 부족 관련 이슈로 인하여 ABS, EP쪽에서 영향이 있음. ABS는자동차 제외하고 가전 쪽은 좋았지만 가전이 내구재다 보니 판매되고 나면 수요 감소효과가 있음.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에너지솔루션은 현재 IPO를 진행하고 있음. IPO 일정 계획 변동은 충분히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해 사전 정보 누출 전혀 하지 않을 것. 이에 실적에 대한 부분도 언급 불가

     

    ㅇ폭스바겐 발표 관련

     

    배터리 내재화: 

    1) 기술 및 생산력에 있어 진입 장벽 높음. 업력 20년 이상 된 배터리기업들은 IP 15,000개 이상인 반면 10년 정도된 기업들은 1,000~2,000개 정도. 따라잡기 어려움.

    2) 양산 능력: 생산 20년 이상 된 기업도 수율 2년만에 잡힘. 동사의 폴란드 공장의경우에도 엔지니어, 생산인력들에 따라 많이 달라져, 숙련된 구매, SCM, 생산관리인력 등을 채용해서 현장 투입 시켜 정상화 시킨 것. 이에 단기간에 내재화 어려움

     

    전고체: 고도의 공정 기술 가지고 있는 기업 유리. 동사 역시 연구소에서 고분자계, 황화물계로 개발 중. 우선 내부적으로 2025~2026년을 고분자계 양산 목표로 하고있음. 그 후에 황화물계로 갈 것

     

    LFP: 동사도 스터디 중. 여전히 핵심은 NCM, NCMA 기술로 대응할 것. 다만, 모듈단에서 부품 줄이고 통합해서 에너지 밀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할 것. 빠르면 2023~2024년을 목표로 기술 개발하려고 함

     

     

     

    ■ SKC : 2021년에도 지속될 성장 모멘텀 -신한

     

    ㅇ1Q21 영업이익 784억원(+43% QoQ)으로 컨센서스 상회 예상

     

    1Q21 영업이익은 784억원(+43%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709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화학 영업이익은 440억원(OPM 21%)으로 QoQ 92% 증가가 예상된다. 견조한 전방 수요와 美 한파에 따른 공급 차질로 스프레드 강세가 지속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Mobility 소재 영업이익은 175억원(-2.4%)이 예상된다. 동가격 및 증설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이익과 수익성은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Industry 소재는 고부가 제품 위주의 믹스 개선이 지속되며 148억원(OPM 5.7%)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반도체 소재는 QoQ 감익이 예상되나 2분기부터 CMP Pad 정상화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ㅇ21년 영업이익 +73% 전망, 상반기 화학 & 하반기 동박

     

    2021년 영업이익은 3,292억원(+73%)이 예상된다. Mobility 소재의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되며 연간 영업이익은 51% 증가할전망이다. 동박 쇼티지로 신규 5, 6공장의 상업 가동 시점을 각각 3Q21, 1Q22로 앞당겼다.

     

    말레이시아 증설도 전방 고객사 수요를 반영하여 확대(4.4만톤→5만톤) 변경했다. 타이트한 수급으로 구리 가격상승은 결국 동박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며 우려는 해소될 전망이다.

     

    화학 영업이익은 1,609억원(+82%)이 예상된다. 타이트한 공급과 경기회복에 따른 폴리올 수요 증가로 상반기까지 스프레드 강세는 지속되겠다.

     

    반도체 소재 영업이익은 전방 수요 회복되는 가운데 CMP Pad증설 효과 등으로 292억원(+68%)이 기대된다. Industry 소재는 고부가/친환경 제품 위주 믹스 개선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ㅇ목표주가 170,000원(+6%)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021년 실적 추정치 상향 및 멀티플 조정 등을 반영해 170,000원(+6%)으로 상향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배터리 내재화 관련 우려는 국내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현재 동박은 공급부족 상황으로 관련 우려는 제한적이라 판단한다. 타이트한 동박 수급이 지속됨에 따라 국내 동박 선두 업체로서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 엑시콘 : 후공정 테스터 영토 확장 본격화 - 삼성

     

    ㅇ후공정 타겟시장을 넓혀나가다:

     

    동사는 반도체 후공정에 참여하는 업체로, 주로 메모리 모 듈 테스터, 번인 테스터, SSD테스터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적으로 기대되는 부 분은 비메모리 테스터의 매출 발생 가능성이다.

     

    후공정에도 모듈테스터에서는 일본의 어드 반테스트와 미국 테라다인이라는 글로벌 2개사를 삼성 내 양산용에서 대체해 나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동사는 타겟시장을 메모리→SSD→비메모리로 시장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ㅇ2022년 매출 1,000억대를 목표로 하다:

     

    DDR5로 나타나는 메모리 테스터 및 번인테스터의 교체효과와 4분기 로직테스터 매출기여 가능성을 고려할 때, 약 20% 내외 매출성장을 가정한 800억 초반대 매출과 영업이익 100억 초반, 순이익 150억원대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동사의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21년 P/E기준으로 9-10배 수준으로 1) DDR5 세대교체에 따른 컴포넌트 테스터와 번인테스터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2)비메모리향 테스터 장비 국산화에 따른 비메모리 익스포져 확대를 통한 22년까지 이어질 성장 스토리를 감안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이유는 이연법인세 및 세액공제 효과 등으로 인한 영업외 단의 이익과 관계사 셈씨엔에스 지분법이익이 추가됨에 기인한다. 2022년에는 비메모리 테스터 매출 확대와 SSD테스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비메모리 테스터의 확장성과 진입속도 리스크가 존재하나, DDR5 세대교체와 메모리 외 비메모리 익스포져 증가효과가 연간 온전히 반영되기 시작하며 2022년 연 1,000억원대 수준의 매출달성 가 능성도 염두해 볼 수 있다는 판단이다.

     

    ㅇ 2가지 리스크 해소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리레이팅 가능:

     

    첫 번째 리스크로는 5세대 SSD테스터의 개 발 관련 건이다. 현재 동사는 4세대 SSD테스터 위주로 현재 대응 중이나, 고객사의 경우 5세대로 빠르 게 넘어갈 계획도 존재하여 관련된 5세대 개발이 지연될 경우 동사의 고객사내 점유율 하락 리스크는 존재한다.

     

    동사의 5세대 개발은 현재 진행 중으로 파악되며 고객사의 5세대 채용시점이 올해보다는 내 년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응에 문제가 크지 않을 것이라 판단한다.

     

    두 번째로는 로직 테스터의 지연이다. 로직 테스터의 경우 동사에게 비메모리쪽 익스포져를 넓혀줌으로 써 안정적인 매출구조와 동사에게 더 큰 TAM(Total Addressable Makret)을 확보해나갈 수 있다는 측 면에서 성장과 멀티플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판단한다.

     

    다만 로직 테스터의 확장속도에 대해서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해 로직 테스터의 매출 수준 확대와 5세대 개발에 대한 업데이트가 나오게 될 경우, 동사에 대한 투 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추가적인 리레이팅이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동사는 후공정 테스터 시장에서 메모리 위주에서 비메모리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된 타겟시장과 성장성이 부각되기 시작할 것이라 판단한다.

     

    멀티플에 대해서는 여전히 단일 고객사 의존도가 높으며 장비라인업이 후공정 테스터 위주라는 측면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였으며 웨이퍼 테스터까지 라인업 확보한 어드반테스트와 테라다인의 멀티플 수준까지의 리레이팅은 어렵다고 생각한다.

     

    다만 비메모리쪽 익스포져가 확대되는 순간부터는 기존 의 멀티플 구간과는 다르게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

     

     


    ■ NICE평가정보 : 개인 CB(Credit Bureau)의 추세적인 성장 - 이베스트

     

    ㅇ매년 성장하는 국내 1 위의 CB(Credit Bureau) 기업

     

    NICE평가정보는 매년 성장(2011년 이후 CAGR Sales 11.8%, OP 15.0%, 역성장 없음)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이러한 성장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개인 및 기업 CB의 데이터 조회 & 신용관리 등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 CB(Credit Bureau: 신용조회)에서의 디지털부문(매출비중 40%, 본인인증 & 개인신용관리 등의 사업)에서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향후에도 개인들의 신용정보조회가 증가할수록 더욱 우호적인 환경으로 진행될 것이다.

     

    ㅇ1Q21 Preview : Sales +8.4% YoY 전망

     

    동사의 1Q21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78억원(+8.4% yoy), 영업이익 167억원(+8.8% yoy, OPM 14.2%)을 전망한다. 이는 작년과 비슷하게 개인 & 기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성장요인은 1)중금리 대출 증가(솔루션 사업 등의 수요 확대),

     

    2)개인 신용정보 조회량 증가(신규 서비스 등의 확대에 기인), 3)마이데이터 등의 신규 사업자 확대로 고객선 증가, 4) 2020년 신용정보조회가 증가한 시중은행의 개인 CB(정보제공 부문) 조회건수 증가에 따른 2021년 연초 가격 인상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ㅇ투자의견 매수 유지 , 목표주가 30,000 원으로 상향

     

    동사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상향한다. 이는 1)추세적인 실적 상승흐름, 2)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정보 시장의 확대로 성장성이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글로벌 Peer P/E Valuation을 적용하여 산출(Target P/E 33.0)하였다.

     

     

     

    ■ CJ제일제당 1Q21 Pre: 시장 기대 부합 전망-하나

     

    ㅇ1Q21 Pre: 호실적 예상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조 656억원(YoY +4.0%), 3,274억원(YoY +18.6%)으로 추정한다. 물류 제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 5,901억원(YoY +3.1%), 2,504억원(YoY +13.8%)으로 예상한다.

     

    ① 국내 가공 매출은 전년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설날 선물세트 판매 호조로 YoY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 일부 원부자재 투입가 상승은 비 용 효율화로 상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영업마진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한다.

     

    ② 해외 가공도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쉬안즈’는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1~2월 누계 매출액이 YoY 소폭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원화 강세 기인해 환산 매출액은 YoY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미국 및 중국 법인 매출은 YoY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 한다.

     

    ③ 바이오는 중국 돼지 사육두수 및 외식 조미료 수요 회복 기인해 OP 600억원 내외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④ 생물자원은 베트남 고돈가가 이어지면서 OP 500억원 내외 기여가 가능해 보인다.

     

    ㅇ하반기 갈수록 실적 모멘텀 부각 전망

     

    작년 상반기는 코로나19 기인한 가공식품 수요 호조 기인해 베이스가 높다.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 갈수록 부각될 공산이 크다. 올해 실적 개선의 Key는 ‘쉬안즈’와의 시너지이다. 현재 ‘비비고만두’의 미국 점포 입점율은 작년 초 30.2%에서 54% 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연말 타깃은 60%이다.

     

    만두의 채널 확대 여력이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다른 카테고리로의 확 장도 기대된다. 참고로 올해 해외 가공식품 매출(쉬안즈 포함) 은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YoY 7.8% 성장할 것으로 추정 한다. 식품 사업부 내 이익 기여도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현 주가는 2021년 예상

     

    PER 12배에 거래 중으로 매력적인 밸 류에이션을 제공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 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가는 재차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한 다.

     

     

     

     

     

     

     

     


    ■ 오늘스케줄- 3월 31일 수요일


    1.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2. 美) 2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美) 3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바이든 美 대통령,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및 증세안 공개 예정(현지시간)
    5.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연설(현지시간)
    6. HAAH, 쌍용차 인수 여부 결정 예정
    7. 12월 결산법인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8. 2월 산업활동동향
    9.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2월 관광통계
    11.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2. 4분기 시장안정조치 내역 공개


    13. 제이시스메디칼, 스팩합병 상장 예정
    14. 유진스팩6호 공모청약
    15. 하이스틸 거래정지(주식분할)
    16. 제이웨이 변경상장(감자)
    17. 이에스에이 변경상장(감자)
    18. 컨버즈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아이큐어 추가상장(무상증자)
    20. 감마누 추가상장(BW행사/CB전환)
    21.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22. 리더스 기술투자 추가상장(BW행사)
    23. 제일제강 추가상장(BW행사)
    24. 크리스탈지노믹스 추가상장(BW행사)
    25. 디딤 추가상장(CB전환)
    26. HMM 추가상장(CB전환)
    27. 키움증권 추가상장(CB전환)
    28. 에스피지 추가상장(CB전환)
    29. 유앤아이 추가상장(CB전환)
    30. 세화아이엠씨 보호예수 해제
    31. 톱텍 보호예수 해제


    32. 美) 3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3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5.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36. 독일) 3월 실업률(현지시간)
    37.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현지시간)
    38. 영국)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39. 中) 3월 비제조업 PMI
    40. 中) 3월 제조업 PMI

     

     

     


    ■ 미드나잇뉴스


    ㅇ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최근 미국 재정 부양,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2021년과 2022년 전 세계 경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예고함 (WSJ)


    ㅇ 미국 주택 가격 상승세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음. 일부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이에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 (CNBC)


    ㅇ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기준을 충족하면 금리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함 (Nikkei)


    ㅇ JP모건은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진콜 디폴트에 따른 은행들의 전체 손실액이 최소 50억에서 최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함 (Barrons)


    ㅇ 코로나19 백신을 화이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바이오앤테크가 백신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임. 회사는 지난해 4분기에 흑자로 돌아섰으며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제조 생산 능력도 연말까지 최대 25억 도스로 확대할 전망임 (MarketWatch)


    ㅇ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유럽의 경기둔화 우려로 코코아와 커피 등 주요 농산물 가격까지 타격을 받고 있음 (MarketWatch)


    ㅇ 수에즈 운하에 좌초했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 처리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집트 정부가 사고 책임을 일본인 선장에게 돌림. 또 선박 좌초로 인한 피해에 대해 일본인 선주에게 배상을 요구하겠다고도 밝힘


    ㅇ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에 대한 직접 통제를 강화하는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함.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이번 개편안을 거세게 규탄해 온 만큼, 법안 통과의 후폭풍은 클 것으로 보임


    ㅇ FTSE러셀이 중국 국채를 오는 10월부터 플래그십국채 지수에 편입하는 계획을 최종 승인함. FTSE러셀은 향후 3년에 걸쳐 세계국채지수에 중국 국채를 편입할 예정임. 지수에서 중국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5.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ㅇ 블룸버그에 따르면 틱톡을 만든 중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바이트댄스가 장외주식시장에서 2,500억 달러를 넘는 가치를 기록함. 이는 동종 업계의 대장주이자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OTT)인 넷플릭스의 시가총액(2,276억달러)도 추월한 것임. 바이트댄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3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으며, 틱톡의 전세계 이용자수는 12억9000만 명으로 집계됨


    ㅇ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투자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전기차업체인 비야디가 2020년 순익이 42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대비 162% 급증했다고 밝힘.  비야디는 또 올해 1분기 순익도 166%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임. 이는 최근 중국에서도 전기차 붐이 일고 있기 때문.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대수는 코로나19의 대유행에도 137만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 는 0.43% 상승, MSCI 신흥국 ETF 는 0.32% 상승, 야간선물은 0.1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4.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바이든의 인프라 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경기 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는 점과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서프라이즈 효과로 이번주 수요일 ADP 고용지표와 금요일 고용 보고서 기대감도 높아진 점은 긍정적.

     

    한국증시에서 헤지펀드 우려감 진정이 전일 선반영 되었음. 간밤의 미국증시 섹터별 강세 약세흐름은 전일 한국장에서의 모습과 유사,

     

    오늘 한국장은 달러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 글로벌 펀드들의 분기말 윈도드레싱과 리밸런싱 효과가 나타나면서 약세흐름예상. 오늘 아침 한국증시 동시호가는 -0.5% 내외 하락출발 예상.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후퇴
    외인자금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뉴욕증시 : 헤지펀드 마진콜 이슈 일부 진정, 소폭 약세 마감

     

    ㅇ미 증시 변화 요인: 바이든 인프라 발표 앞두고 미 국채 10 년물 금리 연중 최고치

    ㅇ다우 - 0.31%, S&P500 -0.32%, 나스닥 -0.11%, 러셀 2000 +1.72%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3%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장 초반 미국 금리 급등세에 따른 기술주 부진으로 강한 하방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전 거래일 급락한 금융주가 반등한 데다, 미 소비심리 지표 호조로 경제재개방 수혜주가 강세를 보인 덕분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날 발표할 대규모 인프라(기반시설) 투자계획도 주목을 받았다.

     

    미국 증시는 아케고스 마진콜 이슈가 일부 진정되면서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이다 결국 소폭 하락 마감. 아케고스 관련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으나, 시장 전체에 더 큰 영향이 있을 가능성은 낮아짐.

     

    이날 경기소비재(+0.75%) 금융(+0.71%), 산업(+0.38%) 등 경기 민감 업종들이 강세를 보였고, 테크(-0.95%), 필수소비재(-1.13%) 업종은 약세를 보임. 경기민감주들은 소비자신뢰지수 호조(109.7pt vs 예상 96.8pt vs 전월 90.4)와 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대적인 강세를 보였고, 테크 업종 및 기술주들은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77%까지 상승하며 변동성이 확대된 영향에 하락 마감.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날 피츠버그에서 행할 대국민 연설에서 2조2500억 달러 규모 인프라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이번 계획에는 도로와 교량 등 재건에 6500억달러, 노약자 및 장애인 관리에 4000억달러, 주택 인프라에 3000억달러 등이 포함될 전망

     

    이번 달 미 소비자 자신감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돼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콘퍼런스보드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집계. 예상치인 96.8을 대폭 상회하는 결과.

     

    이날 추가적인 부담 요인으로 미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13% 증가하며 미국에서도 3 차 확산 발생 우려감이 있었음.

     

    아케고스 관련 이슈는 다소 진정, 매도세 확산 및 손실 확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금융 섹터(+0.71%)는 전일 낙폭(-0.93%)을 일부 되돌림하며 반등. 특히 웰스파고(+2.50%)가 아케고스에게 프라임브로커서비스(PMS)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손실이 없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 하지만 전일 손실 경고를 발표한 크레딧 스위스(- 3.07%), 노무라(+0.66%)는 약세를 이어가거나 반등이 제한적이었음.

     

    관련해 새롭게 공개된 내용으로는 1)아케고스의 레버리지가 5~8 배였다는 점, 2)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전주부터 아케고스를 모니터링하고 있었다는 점, 3)향후 헤지펀드들의 공시 의무 관련해서 청문회 가능성이 높아진 점, 그리고 4) 아케고스가 전주 프라임 브로커리지들을 만나 블록딜에 대해서 미리 논했다는 사실이 밝혀짐.

     

    JP모건 증권 애널리스트의 추정에 따르면 아케고스의 연계 손실 최대 100 억달러로 추정. 당초엔 25~30 억 달러에서 확대. 투자은행별 추정 손실로는 노무라 20 억 달러, 미쓰비시(MUFG) 3 억 달러, 씨티그룹 35 억 달러, 골드만삭스와 모건탠리는 각각 수억 달러에 추정됨. 이 영향으로 은행들의 올해 자사주 매입 계획이 미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

     

     

     

     

    ㅇ 섹터&업종&종목

     

    - S&P 500 High : 기업용 IT 서비스 업체, 디엑스씨 테크놀로지 (DXC) +9.11%. 52 주 신고가. 도이치뱅크가동사의 실적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보유’ →’매수’, 목표주가 $28→$44. 최근 6 개월간 주가 +61%

     

    - S&P 500 Low : 유전체 분석 솔루션 업체, 일루미나 (ILMN) -6.59%. 2015 년 분사한 그레일을 재합병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나 연방거래위원회가 재합병이 조기 암 진단 테스트 시장의 혁신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금지하는 행정소송을 제기. 이에 불복 입장을 밝힌 상황

     

    - 생물제약 업체, 바이오앤테크 (BNTX) +2.31%. 장 시작 전 4Q FY20 실적 발표. YoY 매출 +344% 및 EPS 흑자전환으로 모두 예상치 상회. 화이저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의 생산 목표를 25 억 회 투여분으로 상향. PFE -1.39%, MRNA -3.99%, 예상치 하회한 FDS -3.89%, 예상치 상회한 MCK - 0.26%

     

    - 스위스 투자은행 업체, 크레딧 스위스 그룹 (CS) -3.51%. 전일 아케고스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마진콜 사태로유의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힌 후 이틀째 약세. NMR -2.29%, WFC +2.47%, VIAC +3.56%, DISCA +5.36%

     

    - 비디오 스트리밍 디바이스 업체, 로쿠 (ROKU) +3.71%. 트러이스트가 동사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보유’ →’매수’, 목표주가 $480→$367 각각 조정.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중립’ →’매수’, 목표주가 $33→$48 로 각각 상향한 소셜 커머스 업체 YELP +3.71%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32%
    ㅇWTI유가 : -1.88%
    ㅇ원화가치 : +0.02%
    ㅇ달러가치 : +0.29%
    ㅇ미10년국채가격 : +2.57%

     

     

     


    ■ 전일 뉴욕채권시장 : 10년금리 소폭↑…주가 하락에 오름폭 대거 축소

    30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소폭 높아졌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나흘 연속 상승, 1.71%대를 유지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날 공개할 대규모 인프라(기반시설) 투자계획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낙관론, 예상을 대폭 웃돈 경제지표 등이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10년물 수익률은 유럽 거래시간중 1.77%대로 가며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뉴욕장 시작 후 주가 하락을 따라 오름폭을 대거 축소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달 미 소비자 자신감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돼 약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콘퍼런스보드 발표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집계됐다. 예상치인 96.8을 대폭 상회하는 결과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날 피츠버그에서 행할 대국민 연설에서 2조2500억 달러 규모 인프라(기반시설)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계획에는 도로와 교량 등 재건에 6500억달러, 노약자 및 장애인 관리에 4000억달러, 주택 인프라에 3000억달러 등이 포함될 전망이라고 이 소식통은 귀띔했다.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지수 0.4% 강세…美경제 자신감에 상승 압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 유로>위안>엔화>파운드>원화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9.7로 예상치인 96.8을 대폭 상회하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미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됨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았다. 예상을 크게 웃돈 미 소비심리 지표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공개할 대규모 인프라투자계획, 코로나19 백신 접종 낙관론 등이 주목을 받았다.

    반면 최근 아르케고스 캐피털 마진콜 이슈로 낙폭이 컸던 중국 위안화 가치는 역외시장에서 달러화보다 좀 더 강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내린 6.5741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5725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52%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다음날 피츠버그에서 행할 대국민 연설에서 2조2500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계획에는 도로와 교량 등 재건에 6500억달러, 노약자 및 장애인 관리에 4000억달러, 주택 인프라에 3000억달러 등이 포함될 전망이라고 이 소식통은 귀띔했다.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WTI 1.6% 하락…OPEC+ 수요추정 하향에 달러 강세까지

     

    30일 미국 WTI 선물가격이 1.6% 하락, 배럴당 60달러대로 사흘 만에 반락했다. OPEC+ 산하 합동기술위원회(JTC)가 OPEC+ 원유에 대한 수요 추정치를 하향 중이라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달러화 가치가 이틀 연속 오른 점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JTC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따라 OPEC+산 원유수요 추정치를 낮추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올해 OPEC+ 원유에 대한 수요 증가폭 예상치는 일평균 590만배럴 수준이었다. OPEC+ 장관급 회의는 다음달 1일 열릴 예정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예상을 대폭 웃돈 미 소비심리 지표와 국채금리 상승이 달러인덱스를 끌어올렸다. 달러가치상승으로 달러로 표시되는 원자재가격은 하락했다.

     

     

     


    ■ 전일 중국증시 :  아케고스발 우려에도 상승

    ㅇ상하이종합+0.62%, 선전종합+0.47%

     

    30일 중국증시는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마진콜 여파에도 상승했다. 두 지수 모두 하락 출발 후 장 초반에는 등락을 반복했으나 이후 강세로 방향을 잡았다. 업종별로는 산업재 부문이 1%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다.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지난 26일 주가 하락에 따른 마진콜로 300억 달러 규모의 블록딜에 나서 월가를 뒤흔들었다. 블록딜 중 중국 기술주 및 교육주가 포함돼있다는 점은 이날 중국 증시 상단을 제한하는 재료로 작용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미국의 반대에도 홍콩 선거제 개편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반면 FTSE러셀이 중국 국채를 오는 10월부터 플래그십 국채 지수에 편입하는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는 소식은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FTSE러셀은 향후 3년에 걸쳐 세계국채지수(WGBI)에 중국 국채를 편입할 예정이다. 지수에서 중국 국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5.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31일 피츠버그 연설에서 총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및 교육 관련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경기 회복 기대감을 키워 증시를 지지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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