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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8/09(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8. 7. 19:34

    21/08/09(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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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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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 서프라이즈. 증시에 호재일까? 악재일까?-대신

     

    7월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7월 비농업 신규고용은 94만 3,000명으로 예상치 87만명을 크게 넘어섰다. 6월 일자리도 93만 8,000명 증가로 상향 조정(기존 수치 85만명)되었다. 실업률은 컨센서스 5.7%보다 낮은 5.4%로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우선,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계기가 마련되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부진하거나, 주춤한 모습을 보여왔다. CITI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는 마이너스 반전했 고, 그 폭을 확대해나갔다. 여기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이 가세하면서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7월 고용 서프라이즈는 그동안 시장에 팽배해 있던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소비와 고용 간의 선순환 고리 형성에 대한 기대를 되살렸다는 점이 중요하다. 최근 미 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정점 통과, 하반기 둔화 우려가 유입되었다. 기저효과에 의한 경기 모멘텀 둔화임에도 불구하고, 고용부진으로 인한 미국 소비개선의 지속성에 대한 의심은 떨 치기 어려웠다.

     

    그러나 7월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는 정부의 소득 지원을 고용 소득이 대체할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이는 미국 소비 개선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더 나아가 글로벌 경기/교역 개선과 맞물리며 한국 수출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반대로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은 부담이다. 고용호조는 Fed의 통화 정책 정 상화 선결 조건이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7, 8월 신규 고용이 80만 건 이상 이면 오는 10월에 테이퍼링이 실시될 수 있다고 예고한 바 있고, 제롬 파월 Fed 의장도 고용 지표의 상당한 진전을 강조해왔다. 다만, 이번 고용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비농업 총고용 자수 고점과의 괴리는 여전히 570만명에 달한다. 완전고용까지 갈 길이 멀다.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를 자극해 온 변수는 고용이 아닌 물가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동안 고용부진에도 불구하고 물가 서프라이즈가 테이퍼링, 금리인상 시점이 앞당겨왔다. 7월 CPI(11일 발표 예정)는 미국 물가 정점통과 시그널로 인식될 것이다. 바로 이번주에 고용 개 선 속도 기대와 물가 하향안정이 맞물리며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감은 제어될 전망이다.

     

    고용 서프라이즈에 대한 다양한 해석 속에 필자는 경기불안심리 진정, 경기회복세 지속에 초 점을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다.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 테이퍼링 시점에 대한 논란이 있 을 수 있지만, 이는 비중확대 기회이다. 테이퍼링이 긴축은 아니라는 점은 물론, 연준의 스탠스가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판단이다. 연준의 보유자산 증가율은 둔화에서 벗어나 재차 상승 중이다. 경기불안심리 완화, 경기회복 기대감 유입시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 눈치 보는 미국 증시, 고용과 물가 사이 -대신

     

    11일 발표되는 미국의 7월 CPI(&근원CPI)는 전년동월대비 5.3%(4.3%) 증가로 전월치 5.4%(4.5%)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6월 CPI 발표후 변동성이 커졌던 미국 증시와 달 리 상승요인이 될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높은 기저에 따른 낮은 증가율이 반영되기 시작한다는 의미로 연속성을 갖는지 여부를 확인해야겠지만, 상반기만큼 원자재 가격 급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현 시점을 감안하면 연속성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물가상승압력이 낮아지는 만큼 테이퍼링이 늦춰질 수 있다는 비둘기적 해석으로 시장은 받아들일 가능성이 커, 8월 시 작의 긍정적 분위기가 일시적으로 재현되는 한 가지 변수가 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시장이 예상하는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수순은 9월 FOMC를 통해 테이퍼링 에 대한 선제적 안내를 하고 12월 FOMC를 통해 공식적인 선언, 그리고 2022년 1분기에 테이퍼링을 시행하는 수순을 염두에 두고 있다.

     

    7월 고용지표 호조는 9월 FOMC를 통해 선제 적 안내를 예상하는 시장의 생각이 현실화되는 트리거가 될 것이다. 물론 9월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가 연속성을 가질 경우 거의 확실시 된다.

     

    물가는 이미 연준의 2가지 책무 중 하나인 물가안정을 저해할 정도로 올해 크게 오른 만큼, 고용이 8월부터 남아있는 하반기 동안 미국 증시의 상승과 하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이다.

     

    8월 말 잭슨홀 미팅에 이어 9월 FOMC까지 테이퍼링과 관련된 노이즈가 8~9월 증시흐름에 가장 영향을 끼칠 빅 마우스가 될 만큼, 8월 미국 증시는 과거 계절적 패턴과 비슷한 약세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8월 약세는 4분기 미국 증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좋은 에너지 응집 구간이 될 것이다.

     

     

     

     

    ■ 이번 커브(curve)는 아닌 것 같다-대신

     

    지난 6월 이후 가파르게 진행됐던 미국 장기금리 하락과 수익률곡선(Yield Curve)의 평탄화 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테이퍼링, 기준금리 인상과 같은 통화정책 일정에 대한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고, 물가 역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채권가격은 강세를 나타냈 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국의 최근 장기금리 하락이 경제 펀더멘털 여건의 변화에 대한 사전 시그널링의 성격보다는 채권시장의 수급 불균형에 기인하고 있다는 입장인데, 이번 자료에서는 몇 가지 추 가적인 정황들을 통해 그 논거를 강화하려고 한다. 결과적으로 시중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을 경기 둔화에 대한 시그널로 인식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다.

     

    월간으로 미국 국채 금리의 변화 요인을 분해했을 때 2분기 이후 TB 10년과 30년 금리의 변 동에 높은 기여도를 차지한 것은 실질금리(물가채 금리를 의미함)였다. 이에 반해 지난 1분기 에 명목 금리의 동향에 크게 기여했던 기대 인플레이션(BEI)은 영향력 자체가 낮아졌다. 몇 차례 물가 지표가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이번 물가 상승은 일시적이고 지속적이지 않을 것이 라는 통화당국 차원의 진단에 채권시장 역시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당사가 주목하는 것은 실질금리의 하락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레벨이다. 최근 미국 국 채 10년 실질금리는 -1.1%를 하회하며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S&P500 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권시장에서 형성되는 금리가 지닌 것으로 평 가를 받고 있는 경기에 대한 사전적인 예측력 혹은 시그널링 기능과 연결시키기에는 선뜻 동 의하기가 어려운 사안인 셈이다.

     

    수익률곡선 평탄화를 놓고 채권시장 발(發) 경기 둔화를 우려하는 기대 역시 흥미롭다. 특히 나 과거 수익률곡선과 높은 연관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ISM 지수가 최근 2개월 연속으로 하락함에 따라 서베이 지표 특유의 선행적 예측력과 금리 동향을 연결지으려는 움직임이다.

     

    하지만 ISM 지수는 경기 확장과 수축의 기준이 50이며, 여전히 확장을 시사하는 60을 상회 하고 있다. 아울러 앞선 2개월 간에 걸친 지수 하락은 ISM 지수를 구성하는 5가지 개별 항 목들 가운데 공급속도지수의 영향이 매우 크게 반영됐는데, 현재 해당 지수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정상화 과정에서 촉발된 공급병목 현상의 여파로 매우 들쭉날쭉한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 는 상황이다.

     

    당사가 주목하는 채권 수급 불균형에 따른 최근 시중금리 하향은 연준(Fed)의 테이퍼링 일정, 부채한도 협상 등이 구체화되기 전까지 지속될 여지가 커 보인다. 그러나 시중금리의 하락과 수익률곡선 평탄화를 경기 둔화로 섣불리 확대, 해석하는 것은 경계한다

     

     

     

     

    ■ IMF 전망에 녹아있는 잭슨홀 연설-NH

     

    [7월 CPI는 일시적 물가 상승의 힌트가 될 것. 연준의 정책 실패 베팅은 철회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장기채 금리는 바닥 을 다지고 상승 시도할 전망]

     

    ㅇ잭슨홀: ‘일시적 물가에 대응한 조기 긴축은 없다’의 메시지 전망

     

    - 지난주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발간. 보고서에서는 중앙은행들이 일시적(transitory) 물가 상승에 섣불리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대응하지 말 것을 권고. 당사는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같은 메시지가 반복될 것으로 전망

     

    - 올해 잭슨홀 학회의 주제는 비대칭 경제에서의 거시경제정책(Macroeconomic Policy in an Uneven Economy). 현 재 미국 경제 회복의 핵심 키워드는 수요와 공급의 비대칭적 회복이며 미국 경제를 둘러싼 수 많은 주장들의 교집합 역시 이와 같음. 가수요가 지속적일 수 있다고 보는 진영은 물가 역시 일시적이지 않으며 연준의 조기 긴축을 촉구. 이에 반해 미스매치가 시차를 두고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보는 진영(연준, IMF)은 일시적 현상에 긴축 대응 에 나서지 않을 것을 주장. 금번 잭슨홀 기조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수요, 공의 비대칭적 회복은 정책 대응 없이도 해 결될 수 있는 이슈임을 강조할 것

     

    - 특히, 금주 발표되는 7월 CPI는 일시적 물가 상승의 증거가 되어줄 것. 6월 CPI 급등의 36%는 중고차 가격이 설명. 6월 이후 중고차 가격지수는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 이를 감안하면 7월 CPI는 물가 급등 우려를 완화시킬 것. 당사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7월 미국채 금리 급락이 연준의 조기 긴축으로 인한 정책 실패 베팅이었음을 지적. 조기 긴축 우려 완화는 미국 장기채 금리의 바닥을 다지는 재료가 될 전망.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 시도 전망

     

    ㅇ 금통위 구성 변화보다 코로나가 중요

     

    -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의 소수의견을 제시한 고승범 위원이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임명. 과거 금통위원이 임기를 앞 두고 교체된 사례는 2004년, 2008년 두 차례. 두 차례 모두 새로운 금통위원 교체까지 한 달의 시간이 소요. 이를 감안하면 8월 금통위는 6인 체제가 될 것. 총재와 부총재가 이미 금리인상의 시점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고승범 위 원을 제외해도 한 명의 매파적 위원 존재. 이를 감안하면 고승범 위원의 이동 자체가 게임 체인저는 아닐 것

     

    - 당사는 금통위 구성 변화와 관계 없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7월 금통위 직전 질병관리청이 제시한 시나리오보다 훨 씬 빠르다는 점에서 10월 첫 금리 인상을 베이스 시나리오로 제시. 특히,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다시 한 번 연장 (2주)됨에 따라 이에 따른 민간소비 영향을 확인할 필요. 7월 금통위 당시와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졌음에 주목. 

     

     

     

     

     

    ■ 경기등락에 따른 업종순환을 통해 본 현재 시장의 국면 -대신

     

    주식시장은 거시경제의 경기순환을 늘 앞서 움직인다. 경기가 정점을 지나 둔화가 시작되기 전에 주식시장은 선제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경기가 저점을 지나 회복되기도 전에 주식시 장의 상승 국면이 먼저 시작된다. 그리고 이렇게 주식시장의 상승-하락 사이클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등락 시기 별로 각 업종들의 주가가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경기순환과는 별개로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주가 움직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에 업종순환 흐름을 완벽하게 정형화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각 업종마다 상대적으로 강 세를 보이는 구간이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고, 시장의 국면을 판단하거나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 기준으로써 과거 업종순환 흐름을 살펴보는 것은 충분히 유의미한 작업이다.

     

    주로 미국 주식시장 중심으로 이루어진 선행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주가 상승 초기 국면 가 장 먼저 상승하는 업종은 금융(은행, 증권)과 건설이다.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한 중앙은행의 금리인하가 대출수요 회복,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등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인프라 투자 등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이 건설주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소비 개선이 나 타나기 전에 전자제품, 자동차 등 내구소비재 주가가 선행적으로 상승한다.

     

    이후 실제로 소비가 확대되고 기업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2차 상승 국면이 본격적으로 시 작된다. 이 때는 내구소비재에 이어 소재와 자본재도 주가 상승에 동참한다. 소비지출 증가가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를 이끌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인플레이션이 압력이 높아지는 가운 데 주식시장은 정점을 통과하고 에너지 업종의 주가가 큰 폭 상승한다. 주가 하락기에는 경기 방어주인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통신, 유틸리티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다.

     

    KOSPI 시장을 대상으로 2000년 이후 상승-하락 사이클 국면 별 강세 업종을 살펴본 결과 국내 시장도 상기 서술한 내용과 비슷한 흐름으로 업종순환이 전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 다. 업종순환 흐름을 분석한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시장 국면은 매월 말 KOSPI 지수가 3개월전 대비 상승, 하락했는지 여부와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레벨에 따라 구분했다.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레벨의 기준은 2000년 이후 매월 말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값의 분포를 참고하여 각 시장 국면 별 표본의 개수가 적절히 나뉘어지도록 설정했다.

     

    1) 1차 상승기: 지수 3개월전 대비 상승 &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2.1% 이하.

    2) 2차 상승기: 지수 3개월전 대비 상승 &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2.1% 초과 28.4% 이하.

    3) 정점 도달 구간: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28.4% 초과 74.5% 이하.

    4) 1차 하락기: 지수 3개월전 대비 하락 &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28.4% 이하 -29.2% 초과.

    5) 2차 하락기: 지수 3개월전 대비 하락 & 12개월전 대비 수익률 -29.2% 이하.

     

    시장 국면 별로 타 업종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인 업종은 다음과 같았다.

     

    1) 1차 상승기: IT, 경기소비재, 금융(은행, 증권), 산업재(건설, 기계)

    2) 2차 상승기: 에너지, 소재(화학), 산업재(조선, 운송), 건강관리.

    3) 정점 도달 구간: 에너지, 산업재(조선, 자본재, 운송), IT

    4) 1차 하락기: 필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통신), 유틸리티.

    5) 2차 하락기: 건강관리, 필수소비재, 커뮤니케이션서비스(통신), 유틸리티

     

    이에 비추어볼 때 최근 시장 흐름은 정점 도달 구간과 1차 하락기가 혼재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S/W, H/W, 가전 중심으로 IT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너지와 산업재의 상승탄력은 다소 둔화됐다.

     

    이 가운데 경기방어주인 통신, 유틸리티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필수소비재와 건강관리 주가도 반등 시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향후 이들 업종의 주가 향방을 예의주시하며 주식시장의 정점통과 시그널이 포착되지는 않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자동차 (OVERWEIGHT) :  EV, 미국 자동차의 미래가 되다-삼성

     

    ㅇ현대차그룹 2025년까지 미국에 74억 달러 투자 계획:  

     

    기존 공장 전환 및 기술 투자에 집중 할 것으로 예상. 전기차 현지 생산, 기존공장 전환 예상. EV보조금 예산 불확실성, 전체 산업수요는 18백만대 수준으로 동일한 바, 기존 알라바마와 조지아 공장을 점진적으로 EV 공장 전환 예상.

     

    • 기술투자에 집중할 전망: 2019년 Aptiv와 시설립(2조원 투자), 2020년 말 Boston Dynamics 인수(1조원 투자) 등의 사례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투자는 공장 증설보다 기술 투자에 집중되고 있음. 2030년 로봇, UAM의 매출을 그룹 매출의 50% 비중으로 확대하기 위해 자동차 공장 증설보다 기술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

     

    • 부품주 영향: 이미 동반 진출해 있어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처 다변화도 진행 중인 만도, 에스엘, 화신 등에 대해서 긍정적 의견 유지

     

     

    ㅇ미국 EV 비중 확대 정책과 한국 2차전지 산업 시사점:

     

    한국 2차전지 산업입장에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의 30년까지 EV 판매 50% 비중 확대 시사점은 두 가지. 하나는 올 상반기까지 EV판매 비중이 3.4%에 연간 판매량 68만 대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이 10년내 700만대 규모로 10배 이상 커질 수 있 다는 점.

     

    또 하나는 USMCA 협정을 바탕으로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주요 핵심 부품인 배터리의 역내 생산비중 확대를 자극할 것이라는 점. 이러한 역내 생산 비중 확대는 한국 배터리 업체에 긍정적, 이미 LG화학은 기존 대비 3.2배(2023년 40GWh 2025년 145GWh), SK이노베이션은 기존 대비 4.1배(2023 년 22GWh 2025년 90GWh) 확장된 미국 현지 생산능력 보유할 전망.

     

    한편, 경쟁사 대비 미국 내 생산 Capa가 없고, Capa 증설에 미온적이었던 삼성SDI의 경우는 미국 시장 진입과 함께 증설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 LG에너지솔루션, 2025년 미국 최대 생산설비 확보 전망: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미국 Capa 5GWh 보유하고 있으며, GM과의 JV(Ultium Cells)를 설립 후 오하이오에 35GWh 증설 중(2022년 1월 가동 계획), 한편 올해 들어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약 105GWh의 추가 증설을 발표하였으며, Ultium Cells 2공장(35GWh)과 자체 생산능력 70GWh를 추가 확보 결정. 이에 따라 동사의 미국 Capa 비중이 2020년 4.2%(5GWh)에서 2025년 33.7%(145GWh)로 급증이 예상되며, 미국 최대 생산설비를 보유한 업체로 등극할 전망.

     

    • SK이노베이션, 2025년 미국 생산능력 비중 45% 전망: SK이노베이션은 현재 미국 Capa가 없으며, 1~2공장을 신설 중, 1공장(9.8GWh) 및 2공장(11.7GWh)이 각각 1022 및 1923부터 가동 계획. 한편 올해 들어 Ford의 IV 설립(Blue Oval SK)하고 2025년까지 60GWh이상의 설비 확보하기로 결정, 이 에 따라 미국 미국 Capa 비중은 2020년 0.0%(0GWh)에서 2025년 45.0%(90GWh)까지 급증 예상. 국내 배터리 업체 중 가장 미국 설비 비중이 높은 업체로 거듭날 전망.

     

    • 삼성SDI, 미국내 증설 레버리지 기대감: 삼성SDI의 미국 내 배터리 양산 Capa는 없는 반면, 미주 고객사는 Stellantis, Ford, BMW, Rivian 등 존재. 특히 USMCA 발표와 함께 바이든 행정부의 공격적인 EV 선언으로 아직까지 미국 내 공급선을 확정하지 못한 Stellantis는 GM과 Ford에 이은 미국내 3위 완성 차 업체로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됨. 경쟁사의 합작 증설 규모가 최소 35GWh로 진행되는 점과 Stellantis 외에 다른 고객사들의 물량도 대응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 이상의 증설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음. 이 경우 25년 SDI의 글로벌 생산 Capa는 적게는 145GWh에서 많게는 180GWh로 확대 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볼 수 있음. 이는 당초 20년 대비 2배에 그칠 수 있는 증설 규모가 4배 가깝 게 레버리지가 커질 수 있는 효과.

     

     

     

     

     

    ■ DB하이텍 : 더할 나위 없다 -흥국

     

    8인치 파운드리 호황기 지속

     

    글로벌 8인치 파운드리의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가운데 수요는 전장, IoT, 웨어러블 위주로 지속 증가 중이다. 특히, 아날로그 반도체의 공급 부족 심화와 장기화에 기반해 DB하이텍 매출은 20년 9,360억원 → 21년 1.14조 원 → 22년 1.41조원으로 실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반도체 장비사들의 8인치 장비 생산 유인이 크지 않기에 산업 내 8인치 파 운드리 공급 부족은 지속될 전망이다. 공급 부족 탓에 DB하이텍의 웨이퍼 ASP 상승이 지속 관찰되고 있으며, 캐파 역시 1Q21 월 129K → 21년 말 월 137K → 22년 말 월 147K로 증가하리라 예상한다.

     

    대만 8인치 파운드리 업체인 VIS의 경우, 금번 실적 발표회를 통해 파운드 리 판가 상승과 수급 불균형을 조명하며 연중 내내 높은 가동률이 지속되리라 밝혔다.

     

    DB하이텍 역시 21~22년까지 높은 가동률 시현이 예상되며, 이익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0년 25.6% → 21년 29.3% → 22년 32.6%로 개선될 전망이다.

     

    웨이퍼 ASP 상승이 견인할 2Q21 실적 DB하이텍의 2Q21 매출액은 2,740억원 (+12% QoQ, +13% YoY), 영업이익은 850억원 (+40% QoQ, +10%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8인치 파 운드리 공급 부족이 지속되며 웨이퍼 ASP 상승 (+9% QoQ)이 발현된데 따른다.

     

    ㅇ 투자의견 Buy · 목표주가 85,000원 제시

     

    DB하이텍의 목표주가는 21~22년 평균 EPS에 8인치 파운드리 호황기였던 18~20년의 PER 상단 평균인 12.3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글로벌 8인치 파 운드리 Peer 업체들의 21년 평균 PER 21.3배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 중이다.

     

     

     

     

     

    ■  원익IPS 2Q21 Review : 4분기부터 주가 재상승 예상 -한화

     

    [원익IPS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일부 3분기 매출 인식분이 2분기에 반영된 것이라 연간 실적치에는 큰변동이 없습니다. 반도체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어 고객사의 투자는 기존 스탠스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연말부터 시작될 선단 공정들의 투자는 기대됩니다. 단위 캐파당 투자 금액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ㅇ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

     

    - 동사는 고객사의 셋업 기준으로 매출 인식을 하게 되어 있어 다른 반도체 장비사의 매출 흐름보다 약간 늦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음. 다른 장비사는 1분기부터 매출이 좋았다면 동사는 2분기부터 좋은 흐름

     

    - 반도체 장비 3,678억 원, 디스플레이 장비 647억 원 기록.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 반도체 장비에서는 디램과 낸드 비중이 각각 15%, 70%가량 차지. 삼성전자 평택2공장에 낸드 투자가 확대된 것에 기인

     

    -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 감소 이유는 SDC의 QD디스플레이 투자가 다소 지연됐기 때문. 3분기에 반영될 예정이 므로 큰 이슈는 아닐 것

     

    ㅇ 연간 실적 변동은 없다

     

    - 3분기 매출액은 4,000억 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 2분기에 선인식된 부분이 있어 기존 당사 추정치에서 2분기와 3분기 실적이 뒤바뀐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음.

     

    - 하반기에는 디램과 파운드리 비중이 높아져 낸드에 집중되었던 경향은 완화될 것으로 판단.

     

    - 시장에서 기대하는 평택2공장의 잔여 공간 투자와 평택3공장 투자는 연말부터 수주가 시작될 예정이나, 동사 입장에서 실적에 반영되는 시기는 아주 빨라야 1분기 말이 될 전망.

     

    - 내년도 삼성전자의 디램 1a와 낸드 V7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단위 캐파당 매출액은 증가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동사에 긍정적.

     

     

     

     

     

    ■ 엑시콘 : 하반기부터 실적 증가, 2022년을 기대한다-유진

     

    ㅇ2Q21 Review: 영업이익 흑자전환 yoy. 시장 기대치 상회.

     

    전일(8/4) 발표한 2 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138 억원, 영업이익 4 억원을 달성함.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44.8%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음. 시장컨센서스(매출액 140억원, 영업이익 9억원) 대비 소폭 하회함.

     

    매출액 성장 요인은

     

    ① COVID-19 상황으로 인한 지난해 2분기 저조한 실적(매출액 31억원, 영업손실 41억원) 대비 기저효과.

     

    ② SSD테스터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지난해 2분기 3억 원에서 올해 2 분기 약 60 억원대로 크게 증가했고, 메모리 테스터 금액도 지난해 2 분기 28 억원에서 올해 2 분기 70 억원대로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

     

    영업외 이익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관계사 샘씨앤에스의 IPO로 구주매출에 따른 이익(200 만주)과, 연결지분 평가이익 (1,200만주, 지분 24%)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

     

    ㅇ 2021 년 전망: 올해 하반기 점차 실적 회복되며, 2022 년 본격 성장 전망.

     

    당사추정 2021년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656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수준을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그러나 2022 년에는 매출액 89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6.9%, 58.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며, 경쟁업체로는 어드반테스트(일본), 테러다인(미국) 등이 있으나 동사가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시장은 거의 독과점으로 공급하고 있음.

     

    하반기 및 내년을 기대하는 이유는

     

    ① 번인테스터(Burn-In) 시장 진출로 메모리 테스터 매출 성장 기대. 또한 기존 공급 물량에 대한 교체수요가 도래하여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함께 고객 다변화도 추진 중. 최근 번인테스트 장비 106.6 억원, 번인 보드 42.7 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함.

     

    ② 비메모리 테스터 사업 진출도 긍정적임. CIS, LED, AP, PMIC 등 다양한 비메모리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음. 2022년 1분기에 수주가 예상됨.

     

    ③ 삼성전자는 2022 년 PCIe Gen 5 제품 출시, P3 증설이 예상되고 있어 동사 실적 반영 전망. 현재주가는 2021 년 PER 5.1 배로 국내 동종업계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

     

    현재주가는 2021년 예상실적 기준 PER 5.1배 수준(일시적 영업 외 수익 제거 시, PER 20.3배 수준)으로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테크윙, 테스나, 유니테스트) 평균 PER 35.6 배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 중임.

     

     

     

     

    ■ 금호석유화학 : 상상 이상의 영업이익률 -NH

     

    [1분기에 이어 2분기 또다시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단기에 영업이익률이 급등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다소 안정화 되겠지만 기타 석유화학 제품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가능]

     

    ㅇ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 2분기 페놀유도체 사업부문 이익 규모가 크게 증가하여 1분기에 이어 또다시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 페놀유도체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은 45.3%로 범용 석유화학 제품으로는 매우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음. 하반기에는 정기보수 및 글로벌 공급 증가로 완만한 실적 감소 전망. 하반기 이후 실적 감소를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10% 하향. 투자의견의 경우 합성고무 설비 증설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어 Buy 유지.

     

    - 2분기 영업이익은 7,537억원(이익률 34.3%, +527.3% y-y, +23.0% q-q)으로 분기 최대 실적 기록. 이는 작년 한 해 영업이익 규모를 상회하는 수준. 합성고무와 합성수지, 기타부문의 영업이익은 직전분기와 유사했음. 페놀유도체 부문의 경우 에폭시와 PC(polycarbonate) 수요증가 및 중국의 타이트한 공급으로 이익률은 사상 최대치로 상승했음.

     

    ㅇ 일반 Commodity 제품과 달리 높은 수익성 유지 가능

     

    - 3분기에는 글로벌 봉쇄 조치의 확대로 인한 수요 위축, 원재료(BD, 부타디엔)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5,670억원) 감소 예상. 페놀유도체 부문의 경우 정기보수가 계획되어 있으며, 아세톤 가격 약세 하락으로 수익성은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강한 시황이 유지될 전망. 에너지부문의 경우 정기보수 완료로 매출액과 수익성 증가 가능.

     

    - Commodity 제품으로 30% 이상 영업이익률을 계속 유지하기는 쉽지 않으며, 하반기에는 다소 안정화될 것으로 보 임. 분기 실적 감소 전망이 주가에 선반영 되었지만 배당성향 확대로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5%를 상회할 전망. 합성고무와 BPA 등 경기 회복 시 수요 증가 가능 제품 포트폴리오로 기타 Commodity 대비 실적 방어 능력이 우수 한 것으로 판단.

     

     

     

     

     

    ■ 롯데케미칼 : ‘탄소’에서 ‘수소’로 갈아타기 - NH

     

    [2030년까지 수소 사업에 총 4.4조원 투자, 연 매출액 3조원 달성 목표. 석유화학 사업의 경우 상반기에는 타이트한 공 급으로 수익성이 높았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공급 증가로 다소 둔화될 전망]

     

     ㅇ 수소 사업의 점진적 확대

     

    - 2030 수소 사업 중장기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음. 2025년까지 누적 투자 2조원으로 연 매출액 6천억원, 장기로는 2030년까지 총 4.4조원 투자로 연 매출액 3조원 달성 목표.

     

    분야별 매출액 비중은 수소충전소와 발전소 사업에서 각 각 40% 비중, 수소탱크 사업에서 20% 비중 전망. 이를 위해 자체 개발은 물론 AirLiquid 및 SK가스 등 기업과 협력을 강화 중

     

    - 2분기 영업이익은 5,940억원(+1,704% y-y, -4.8% q-q)으로 예상치 부합. 올레핀사업의 경우 대산공장 간이보수로 기회손실 약 600억원이 반영됐지만 영업이익 2,710억원(영업이익률 14.3%)의 양호한 실적기록.

     

    제품군이 비슷한 LC Titan 또한 수요 강세와 타이트한 공급으로 영업이익 1,199억원(영업이익률 17.3%) 기록. 두 부문 모두 하반기에는 신증설 물량 유입으로 스프레드가 축소하며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됨

     

    ㅇ 석유화학 사업 하반기 약세

     

    - 첨단소재의 경우 가전제품 수요 강세로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260억원(영업이익률 10.7%)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갔음. LC USA는 낮은 원가 경쟁력(에탄가스)을 기반으로 영업이익률 30.0%을 기록했고, 하 반기에도 추가 원가 하락으로 높은 수익성 유지 예상

     

    - 3분기 영업이익은 4,800억원(+147.8% y-y, -19.1% q-q)으로 감소 전망. 화학제품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겠지 만 역내 에틸렌과 프로필렌 공급 증가로 올레핀과 LC Titan 실적 감소 예상. 첨단소재의 경우 전통적 성수기로 판매 물량은 증가하겠지만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과 중국 수요 약화로 스프레드 축소 전망

     

     

     

     

     


    ■ 오늘스케줄 - 8월 9일 월요일

    일본 증시 휴장
    中-러 대규모 연합훈련 예정
    18∼49세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예정
    교육부, 2학기 학사운영 방안 발표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대상 가석방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예정
    2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예정
    현대리바트 실적발표 예정
    씨에스윈드 실적발표 예정
    GS 실적발표 예정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예정
    PI첨단소재 실적발표 예정

     

    PI첨단소재, 코스피 이전상장

    에이치케이이노엔 신규상장 예정

    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 스팀 정식 출시 예정
    레드로버 보호예수 해제
    제낙스 상장폐지
    롯데렌탈 공모청약
    아주스틸 공모청약
    브레인즈컴퍼니 공모청약
    디앤디플랫폼리츠 공모청약
    이디티 상호변경(휴센텍) 및 추가상장(유상증자)
    경남제약헬스케어 추가상장(유상증자)
    이아이디 추가상장(유상증자)
    인터로조 추가상장(CB전환)
    제넨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차바이오텍 추가상장(BW행사)
    원바이오젠 보호예수 해제


    美) 6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독일)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中) 7월 무역수지
    中) 7월 외환보유액

    中) 7월 소비자물가지수
    中) 7월 생산자물가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지난 7월 미국의 신규 고용이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임. 실업률도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5.4%를 기록함 (WSJ)

     

    ㅇ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9월 상원 은행위원회에 연준 의장 및 부의장 지명자를 송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파월 의장은 내년 2월 임기가 만료되며,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도 오는 10월에 임기가 만료됨 (CNBC)

     

    ㅇ 중국 반독점 당국이 중국 음식 배달업체 메이탄에 대해 10억 달러 가량의 벌금을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의 2분기 영업이익이 66억9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 다 21% 증가함. 미국 경제 회복세 속에 산하 철도, 유틸리티, 에너지 자회사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음(Reuters)

     

    ㅇ 월마트가 미국 190개 물류 창고 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를 제공하고, 일부 직원 들에게는 한시적으로 급여를 인상함, 월마트는 고용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직원 들에게 인센티브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있다고 밝힘 (CNBC)

     

    ㅇ 유나이티드항공이 미 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 종하도록 요구함 (CNBC)

     

    ㅇ 미국의 주요 경제단체들이 무역대표부(USTR)와 재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과의 무역협상 재개를 촉구했음. 소매유통, 반도체, 농업 등을 대표하는 36여개 기업들은 중국산 수입품에 가해진 관세가 미 경제를 끌어내리고 있다며 중국과의 협상재개를 요구했음.


    ㅇ 자국 산업에 대한 중국 당국의 규제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음. 게임, 교육 업체에 이어 이번엔 동영상 제작 플랫폼 회사들에도 불똥이 튀는 모양새임. 짧은 동영상 플랫폼 업체인 콰이서우는 홍콩증시에서 전날 15.3% 폭락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최대 11.8%까지 하락했음. 콰이서우는 틱톡으로 유명한 중국 바이트댄스의 경쟁사임.

    ㅇ 최근 세계경제 회복으로 연료용 석탄 가격이 급등하며 글로벌 광산업체의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음. 중국과 세계 다른 지역의 경제회복에 따른 수요가 공급 부족과 맞물리며 가격을 끌어올렸는데 대형 광산업체의 실적까지 덩달아 호전됐음. 연료용 석탄 수출 실적 1위인 글렌코어는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87억 달러의 이익을 올렸다고 이날 공시함.

    ㅇ 중국 휴대폰 업체 샤오미의 지난 6월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이 삼성전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 결국 샤오미가 삼성전자를 추월했다고 CNBC가 보도함. 카운터포인트의 분석가들은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 삼성전자가 생산에 차질을 빚은 것이 이 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함.

     

    ㅇ ''오일머니 부국''에서 추락해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가 3년 만에 또다시 화폐개혁을 단행함. 수년간 이어진 살인적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 오는 10월 화폐 단위를 100만분의 1로 줄이는 리디노미네이션을 단행함. 디지털 화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서 통화 명칭은 ‘볼리바르 소베라노’에서 ‘볼리바르 디히탈’로 변경됨.

     

     

     


    ■ 9일 한국증시 전망 : 매파 연준, 코로나 우려 부담 주목

     

    MSCI한국지수ETF는 1.22%, MSCI신흥지수ETF는 0.84% 하락, Eurex KOSPI200 선물은 0.18% 하락했다. KOSPI는 약보합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요일 한국증시는 경기에 대한 자신감 유입에 따른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출발했지만 중국증시가 코로나 확산과 여전히 이어지는 규제이슈로 하락하자 상승분 반납하고 하락 전환하고, 카카오뱅크로 쏠림 현상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0.18%로 하락마감했다.

     

    금요일 미 증시가 고용개선이 뚜렷한 모습을 보이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기는 했으나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이 앞당겨 질 수 있다는 우려로 나스닥이 하락한 점은 월요일 한국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다. 미국 CME에서 발표하는 주간선물포지션에서 나스닥 100, 국제유가 등의 상승 포지션이 감소한 점, 주말에 발표된 중국 수출(yoy +19.3%), 수입(yoy +28.1%) 증가율이 지난달 발표는 물론, 예상을 하회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수 있다.

     

    더불어 북경지역 이동 제한 발표(8일)한 중국은 물론 미국과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급증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요인도 부정적인 요인이다.

     

    반면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 급증을 감안 경기에 대한 자신감 유입은 긍정적이다. 더불어 비록 속도는 둔화되고 있으나,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개선은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 또한 우호적이다. 이번주 미국 인프라투자법안 의회통과 기대도 한국증시에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약보합으로 하락출발이 예상되지만 미 국채금리 반등에 기인한 경기민감, 가치주상승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에는 저점에서 강한 상승 모습을 보이고 있는 미 국채금리의 향방과 중국물가지표, 북경 이동제한 발표로 인한 중국증시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6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23%
    ㅇWTI유가 : -2.48%
    ㅇ원화가치 : -0.33%
    ㅇ달러가치 : +0.49%
    ㅇ미10년국채금리 : +5.50%

     

     

     

     


    ■ 6일 뉴욕증시 : 미국 고용지표 개선 발표후 가치주 중심 상승, 성장주 중심 하락

     

    ㅇ 다우+0.41%, S&P+0.17%, 나스닥-0.40%, 러셀+0.53%

    ㅇ 미 고용 보고서 해석 : 코로나 확산 이전의 조사결과치라는 점

    ㅇ 금융, 에너지, 소재, 산업재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 등은 부진.

     

    6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7월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발표에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되며 다우와 S&P500은 상승했으나 금리 상승과 함께 연준의 매파적 정책근거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은 약세마감했다.  다만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고용개선이 일시적일 수 있다는 점에서 연준이 급격하게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변화폭은 제한됐다. 

     

    미국 국채금리는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써프라이즈로 발표되어 경제성장 우려가 누그러졌고, 이로인해 금리하락에 베팅했던 국채 롱포지션에서 채권매도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큰폭 반등했다. 지난주 1.13%대까지 급락했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장중 한때 1.30%대로 반등하기도 했다. 

     

    달러인덱스는 예상치를 웃돈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등 호전된 고용지표와 실질금리 상승에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우려와 달러강세흐름에 하락했다. 지난주 WTI 가격은 7.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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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7월 고용지표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이로인해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8bp 이상 오른 1.30%대까지 급반등했고 이 영향으로 달러가치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4만3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 WSJ 예상치 84만5천명 증가를 10만명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델타변이 확산이 고용지표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6월고용은 85만명증가에서 93만8천 명으로, 5월고용은 58만3천명 증가에서 61만4천명으로 각각 상향조정됐다. 

     

    실업률은 5.4%로 예상치 5.7%보다 낮아졌고 실업자수는 87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2020년 4월 이후 1천670만명의 고용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보다는 고용이 570만 명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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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지표는 경제가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의 좋은 수치라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업종별로 다를 것으로 예상했다. 물밑에서는 성장주와 방어주에서 나와 경기민감주와 소형주, 심지어 해외 시장으로까지 투자자들이 이동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이번수치는 조사 기간이 코로나 확산세가 급증하기 직전인 7월 중순이라는 점에서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영향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며, 9월로 갈수록 지표가 둔화할 수도 있어 경제정상화를 확대 해석하기에는 제한적이다. 


    국채금리의 반등으로 은행주들이 강하게 올랐다.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가 모두 3% 이상 올랐고,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체이스 등도 2% 이상 상승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기때문이다.  반면 그동안 저금리 기조에 수혜를 입었던 기술주와 성장주들은 하락했다. 애플과 아마존,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하락했다.

     

    업종별로 금융주가 2% 이상 올랐고, 소재와 에너지, 산업관련주가 모두 상승했다. 반면 임의소비재와 부동산, 기술주 등은 하락했다.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6.54% 하락한 16.15를 기록했다.

     

     

     

     


    ㅇ 섹터&업종&종목 : 금융, 에너지, 광산업종 강세 Vs. 기술주 부진

     

    JP모건(+2.84%), BOA(+2.90%) 등 금융주는 국채 금리 급등에 힘입어 상승, 엑손모빌(+1.15%), 셰브론(+0.71%) 등 에너지 업종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속 강세. 프리포트맥모란(+2.82%), 뉴코어 (+2.76%) 등 광산 업종도 경기 자신감 유입에 기대 강세. 

     

    플러그파워(-0.38%)는 장 초반 견고한 매출과 가이던스 발표로 11.5% 급등 하기도 했으나 유럽 등지에서 구축중인 인프라 프로젝트 결과를 보여주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이 장중 부각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결국 하락 전환,

     

    온라인 자동차 판매회사인 카바나(+2.57%)는 양호한 실적 발표로 장 초반 10% 넘게 급등했으나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았고 중고차수요가 일시적인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노바벡스(-19.61%)는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을 4분기로 연기하자 급락. 테슬라(-2.17%)는 옐런 머스크 CEO가 사임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불안심리를 자극하며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94만3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 WSJ 예상치 84만5천명 증가를 10만명 가까이 웃도는 수준이다. 델타변이 확산이 고용지표에는 아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6월고용은 85만명증가에서 93만8천 명으로, 5월고용은 58만3천명 증가에서 61만4천명으로 각각 상향조정됐다.

     

    실업률은 5.4%로 예상치 5.7%보다 낮아졌고 실업자수는 87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2020년 4월 이후 1천670만명의 고용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보다는 고용이 570만 명 줄어든 상태다.


    시간당 평균 임금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8% 올라 예상치에 근접했으나 전달의 3.58%보다 더 높아졌다.

     

    미국 6월 도매재고는 1.1% 증가했는데 이는 WSJ전망치 0.8% 증가를 웃도는 수준이다.

     

     

     

     

     


    ■ 6일 뉴욕채권시장

     

    ㅇ 10년물 국채금리는 1.305%(+8.00bp)
    ㅇ 10년물- 2년물격차 : 101.04bp에서 108.37bp로 확대.

     

    6일 발표된 미국 7월 고용지표가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이로인해 미 10년물 국채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율이 각각 4bp씩 오르면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8bp 오른 1.305%로 급반등했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전에 1.25%대까지 오르다가 발표후에는 1.30%대까지 고점을 높였다. 

     

    지난주 내내 미 국채금리는 고용시장지표 발표에 등락을 거듭했는데,  ADP민간고용수치가 예상치의 절반에 그쳐 급락하다가 예상대로 나온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에 반등하기도 했다. 

     

    미 연준이 올해 안에 테이퍼링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고용지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고용지표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7월 고용지표가 연준이 원하는 '실질적인 진전'에 가까운 지표라고 보고있다. 국채금리가 빠르게 반등했지만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여전히 국채금리가 낮은 상황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고용지표는 오는 26~28일에 열리는 잭슨홀 정책심포지엄을 앞두고 연준의 테이퍼링 시작를 불러올 변수가 될 수 있어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7월 고용보고서 조사가 7월중순에 끝난 만큼 그 이후의 델타변이 확산이 반영되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9월21~22일 FOMC 회의까지는 8월 고용지표가 한 번 더 남아있다. 

     

     

     


    ■ 6일 뉴욕 외환시장

     

    ㅇ 달러인덱스 92.786(+0.58%)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파운드>엔화>유로

     
    달러인덱스가 7주일 만에 최고의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호전된 고용지표에 반색하면서다. 이날 발표된 미국 7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호조로 발표되면서 미 실질금리가 급반등을 했고 이 영향으로 달러가 초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대표적인 캐리통화인 엔화는 단숨에 110엔대로 진입하는 등 엔화가치 약세를 보였다.  유로화 가치도 개선된 미국 고용지표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연준 관계자들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계속하고 있고 글로벌 경제는 건실한 성장을 하고 있어서 국채 금리는 하향안정화, 달러는 약세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6일 뉴욕 원유시장

     

    ㅇ 9월물 WTI 가격 : 배럴당 68.28달러 (-81센트,-1.2%)

    최근 유가 움직임은 매크로 경제상황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유가는 최근 중국과 일본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로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하락 압력을 받고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자 여러 도시가 봉쇄령을 내리거나 항공과 철도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긴급 사태 선언에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씩 나오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가치가 오른 점도 유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미국에서 가동 중인 원유 채굴장비수는 2개 늘어난 387개를 기록했다.

     

    금은 고용지표 개선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 발개위가 적시에 목표를 위한 방식으로 필수품목 비축량을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철광석은 3.48% 하락, 철근은 0.69% 하락했다.

     

    곡물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향후 10일동안 강우량이 적어 주요 작황지 가뭄이 심화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했다. 

     

     

     

     


    ■ 6일 중국증시 :  : 이어지는 규제 우려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24%, 선전종합-.16%

     

    6일 중국증시는 규제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가 고조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지난달 중국증시가 규제 우려로 급락한 이후 투자자들은 관영매체에서 중국 당국의 다음 규제 타깃이 어디가 될지에 대한 신호를 찾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 소비재 부문 등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분유업계가 모유수유 대신 분유를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에 분유업체 주가는 내리막을 걸었다.

     

    5일에는 중국 관영매체에서 전자담배가 미성년자에게 판매되는 불법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가 다뤄지면서 전자담배 업계 주가가 하락했었다. 

    자녀의 키를 위해 성장호르몬 주사가 오남용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의료, 미용관련업계 주가도 함께 내렸다.

     

     

     

     


    ■ 6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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