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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8/05(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8. 5. 06:45

    21/08/05(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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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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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2017~18년보다 강할 투자 사이클 -한국

     

    ㅇ수주잔고의 빠른 증가, 설비가동률의 추가 상승을 시사

     

    앞으로도 신규 투자가 계속 집행될지 여부는 설비가동률이 더 높아질지에 달 려 있는데, 우리는 최근 경제 환경과 업황을 고려할 때 가동률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생산업체들의 수주잔고는 가파른 증가세가 지속 되고 있다. 이는 연초부터 이어져온 공급병목에 따른 영향이 큰데, 수요가 공급 속도를 웃돌면서 아직 생산 못한 주문들이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주 잔고가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는 점은 미래의 생산이 늘어날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제조기업 설비가동률의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팬데믹 이후 수주잔고의 증가폭은 2017~18년보다는 2002~05년의 모습과 유사하며, 이는 설비가동률의 더 큰 상승 가능성을 시사한다.

     

    올해 들어 제조업 설비가동률이 상승하는 속도가 이전보다 둔화되었지만, 이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은 공급차질의 이슈가 함께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설비가동률도 최근보다 더 빠른 속도로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투자 사이클이 2017~18 년보다 더 길고 강한 확장국면을 전개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ㅇ정부의 정책 방향성은 중장기적으로 투자 사이클에 긍정적

     

    중장기적으로는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의 방향성도 미 국의 투자 사이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제조업 지키기 정책 기조가 점차 강화되면서, 2000년대 들어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신흥국으로의 아웃소싱 흐름은 이제 더 확대되기가 어려워 보이고 미국 내 에서의 설비 및 장비투자 유인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3월 말 공개되었던 American Jobs Plan은 빠르면 8월 중 상원을 통과할 수 있을 듯하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인프라와 제조업 공급망 지원 에 정부가 8년동안 1.5조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게 되는데, 연간으로는 약 1,900억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기존 미국 정부의 설비 및 장비투자 규 모가 약 5천억달러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40% 가량 증가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는 전체 GDP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효과는 연간 1%p 미만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설비투자 증가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산업에 대해서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인프라 투자의 특성상 지출의 효과가 글 로벌 경제에 낙수효과를 가지고 오기보다는 미국 경제 내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 미국의 산업재 생산 기업들에 우호적인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 7월 FOMC회의를 기점으로 한풀 꺾인 달러화 강세 -하이

     

    ✓ 전고점 수준(3월 30일 달러화 지수 93.297)에 육박하던 달러화 강세 흐름이 주춤해짐. 특히, 7월 FOMC회의 이후 달러화 강세 흐름이 눈에 띄게 약화됨. 달러화 강세 기조 흐름에 제동이 걸린 원인으로는 우선 델타 변이 바이러스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의 완화를 우선 지적할 수 있음. 1분기 달러 강세가 강력한 미국 경기사이클에 기반한 경기 차별화와 이에 따른 테이퍼링 우려 부각 등 통화정책 차별화가 주된 요인이었지만 최근 달러화 강세를 견인한 주된 동력은 델타 변이 확산 공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강화라 할 수 있음.

     

    ✓ 이러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지난 7월 FOMC회의 결과가 동 공포심리를 다소 진정시켜 줌. 파월 의장이 코로나19 재유행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고 당사가 언급한 바와 같이 코로나19와의 공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다소 누그러뜨린 것으로 평가됨. 여기에 미 연준이 테이퍼링과 관련된 구체적인 시기 등을 언급하지 않음으로써 테이퍼링 관련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던 8월말 잭슨홀 미팅에서도 별다른 긴축 시그널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안도감이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임.

     

    ✓ 이러한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인 미국 2년 국채금리임. 지난 6월 FOMC회의에서 22년말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던 2년 국채금리가 7월 FOMC회의 이후 재차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통화정책 전환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임.

     

    ✓ 미국 2분기 GDP성장률과 7월 ISM제조업 지수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면서 미국 경기 사이클의 둔화 우려를 키운 것도 달러화 흐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침. 물론 당사는 미국 경기의 확장사이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당초 전망보다 성장 모멘텀이 일시적 둔화, 즉 소순환상의 둔화 흐름이 단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함.

     

     

     

     

     

    ◼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 재강화에 달러화 흐름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하이

     

    ✓ 이번주 금요일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단기적으로 달러화 흐름에 또 다른 변수지만 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더라도 달러화 흐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한달 정도의 고용지표의 결과만으로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크게 변화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임. 고용지표보다 미 상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인프라 투자 법안이 여름 휴회 이전 통과될지 여부가 더욱 중요한 변수라 판단됨. 만약 동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될 경우 글로벌 경기 모멘텀 재강화와 미국 재정수지 적자 확대 우려 등이 달러화 추가 약세 압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 테이퍼링 리스크 진정과 이에 따른 저금리 상황이 성장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달러화 약세는 다소 주춤해졌던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재차 강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됨.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중국 금융시장 불안 등이 안전자산 선호 현상을 재차 강화시킬 수 있는 잠재적 변수로 남아 있지만 이러한 악재 역시 점진적으로 소멸될 여지도 있음. 주요국의 코로나19와의 공존 경제 등 공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당장 델타 변이 바이러스발 공포가 재차 확산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임.

     

    ✓ 중국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하여 예측 불가능한 중국 정부의 규제 리스크는 이머징 시장에 강한 불안 요인이지만 한편으로 중국 정부로서도 더 이상 경기 모멘텀 둔화를 방관할 수 없는 국면에 직면해 있어 규제 리스크와 별개로 경기 부양정책은 강화될 여지가 있음. 4일자 보고서(ISM 제조업 지수로 본 미국 경기와 물가 리스크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탄소 저감 정책의 속도 조절이 예상되며 동시에 인프라 투자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됨.

     

    ✓ 이를 반영하듯 다수의 지방정부가 본격적인 인프라 프로젝트 착공 계획을 발표함. 특히, 장마철과 홍수 등으로 지연되었던 지방정부 인프라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됨. 2분기 중국 지방정부의 프로젝트 관련 특수채 발행이 증가한 상황이고 3분기에는 발행 규모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하반기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한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됨. 이는 중국 경기 둔화를 방어해주는 역할을 할 것임.

     

     

     

     

     

     

    ■ 꾸준히 대비하고 있는 글로벌 중앙은행 -유안타

     

    글로벌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연준의 긴축 전환 가능성을 흔들림 없이 대비하는 양상이다. 우선 정책 측면에서는 선제적인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의 변화로는 캐나다가 테이퍼링 규모를 증액(7/14일, 주간 10억 CAD 추가 감축), 뉴질 랜드가 자산매입을 종료(7/23일)했고, 러시아는 기준금리를 +100bp 추가 인상했다(7/23일).

     

    오늘(8/5일)은 브라질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역시 +100bp 추가 인상 가능성 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미국도 최근 확인된 2분기 GDP가 실망스러운 결과(컨센 +8.4%, 실제치 +6.5%. q/q 연율)를 보였지만, 통화정책 정상화의 요건은 계속 갖춰지고 있다.

     

    지난 주 확인된 7월 PCE 물가는 기저효과가 정점에 달했던 작년 4~5월의 수치를 재차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금요일 밤(6일 21:30) 확인될 실업률은 전월 5.9%에서 5.7%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확인된 Business roundtable(미국 200대 기업 CEO 협의체) 조사에서는 고용전망 지수가 04년 통계 작성 후 최고치(103pt)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이러한 지표들이 확인되면서 최근에는 달러강세에 베팅하는 투자자도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7월 플러스 전 환한 미 달러 선물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은 약 1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  정상화 없는 긴축에 돌입한 일본 -유안타

     

    글로벌 중앙은행의 긴축 전환은 급락했던 물가의 회복에 기반하고 있고, 최근 많은 국가 에서는 물가의 상승세가 부담이 되는 수준까지 진행됐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글로벌 트렌드와 반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주중 확인된 7월 도쿄 CPI 기준 오히려 전년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락폭이 컸던 운송/커뮤니케이션 부문의 물가하락(-3.5% y/y)은 통신비 인하의 효과를 반영한 것이지만, 이외 식품(-0.5%), 주택(+0.4%), 연료 /유틸리티(-1.2%) 등의 주요 부문도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연준을 의식한 글로벌 중앙은행들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다. BOJ의 국채보유 금액은 6월(-5.82조엔)에 이어 7월에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증시 ETF와 J-Reit 역시 전혀 매입하지 않았다. 정상화 없는 긴축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7월말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한 IMF는 주요 선진국 중 유일하게 일본의 올해 GDP 성장 률 전망치를 하향 (4월 +3.3%→+2.8%)했다. 이러한 내용은 증시 흐름의 차별화로도 연결되고 있는데, 하반기 일본 Nikkei225 지수의 수익률은 -4.0%로 선진국 지수의 +2.5%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 확인되기 시작한 델타 변이 충격과 인도의 차별화  - 유안타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확산되면서 경제에 재차 충격이 가해지고 있는 국가들도 나타나고 있다. 델타 변이의 확산세와 사망자 수의 급증은 대부분 ASEAN 국가들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주중 확인된 인도네시아의 7월 제조업 PMI는 전월대비 -13.4pt, 말레 이시아는 6월 지표가 -11.4pt 급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준의 금리 인상 이슈에 대한 대응도, 델타 변이 극복을 위한 추가 지원도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부 분이다.

     

    한편 최악의 국면에서 뚜렷하게 반전되고 있는 국가도 있다. 이번 주 +2.4% 상승세를 보 이고 있는 인도 증시는 프랑스, 캐나다와 더불어 8월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소수 중 하나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전세계 2위, 사망자 수 전세계 3위에 해당하는 인도는 백신 접종률이 여전히 27%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미접종자의 약 62%는 이미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에 따른 정상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외 최근 전망치 하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경제의 성장세가 예상된다는 점(21년 +9.5%, 22년 +8.5%), 각종 규제 이슈가 불거진 중국과의 경제 접점이 낮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IT부품 : DDR5 양산 임박 (부품) -신한

     

    ㅇDDR5 양산/상용화 임박

     

    DDR5는 4Q21 PC, 1Q22 서버에도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서플라이체인 내 다 수에서는 메모리 제조사들의 DDR5 양산 준비가 확인된다. 메모리 제조사들 또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상용화 계획을 밝혔다.

     

    DDR5 모듈에서는 설계구조가 변경된다. DDR4까지는 메인보드에서 담당했던 전력관리기능의 일부를 DRAM 모듈이 수행한다. DRAM 모듈 안에는 PMIC와 온도센서, RCD, 데이터버퍼IC 등의 반도체들이 대거 탑재된다. 이에 따라 부품들도 채용확대 또는 업그레이드된다.

     

    ㅇ부품의 변화: 기판 & 수동부품

     

    모듈의 설계구조로 변화로 DDR5 싸이클에서는 부품주에 수혜가 가능하다. DDR4 싸이클과는 차별화되는 방향이다. 과거에는 구조 변화가 미미해 소켓 및 후공정 장비 업체 일부에서만 실적 개선이 나타나었다.

     

    기판의 업그레이드 및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반도체의 채용 확대로 패키징기판 수요가 늘어난다. DRAM에 채용되는 패키징기판의 생산 공법에는 미세회로 공 법이 적용된 MSAP이 활용된다.

     

    ASP(평균공급단가)가 상승할 전망이다. 모듈의 설계 고도화로 메모리모듈 HDI도 업그레이드된다. 2020년까지 패키징기판 산업의 공급부족은 FCBGA, FCCSP 등 고부가 제품군에 서 나타났었다.

     

    모든 기판 업체들은 해당 고부가 기판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메모리용 패키징기판의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DDR5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이다.

     

    선두권 기판 기업들의 수익성이 지난 3년간 약 20%p 좋아 졌다는 점을 주목한다. 후발주자들의 수익성은 여전히 업사이드가 크다.

     

    수동부품의 채용도 늘어난다. 전력 관리의 효율성 개선을 위해 메탈파워인덕터가 신규 채용된다. 서버 및 PC용 DDR5 수동부품 서플라이체인 조성 동향이 확인 된다. 기존 DDR4에는 없던 신규 시장이다. 국내에는 공급 업체가 소수로 한정 돼 있다. 수혜는 소수 기업들에 집중될 전망이다.

     

    ㅇ투자전략: DDR5 노출도 높은 기업

     

    매출 내 PC/서버용 DRAM 모듈향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수혜가 클 것이다.

     

    DDR5 부품주는 기판에서는 심텍, 코리아써키트, 티엘비, 해성디에스, 대덕전자가 유망하다. 파워인덕터는 삼성전기와 아비코전자가 주요 벤더다. 심텍은 국내 서플라이체인에서 패키징기판 매출 비중이 제일 높은 기업이다. 업사이드는 아비코전자와 코리아써키트에서 발생할 수 있다.

     

    관련 DRAM 비중이 제일 높은 부품사는 티엘비다. 소켓, 파츠에서는 티에스이와 ISC가 DRAM용 매출 비중이 높다. 마이크로컨텍솔과 마이크로프랜드도 관련주다. 후공정 관련 장비주 로는 유니테스트, 엑시콘, 테크윙, 디아이 등이 있다.

     

     

     

    ■ 심텍 : 패키징기판 대장주 -신한

     

    ㅇ목표주가 37,5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선두권 업체들의 제품 가격 및 상승세를 고려해 수익성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국내 대형사들의 패키징기판 OPM은 20%에 달한다. 심텍의 패키징기판 수익성 은 10% 극초반 수준으로 여전히 업사이드가 크다.

     

    심텍의 연간 영업이익을 21F 는 1,102억 → 1,211억원으로, 22F는 1,315억 → 1,517억원으로 상향 추정한다. 2021년의 호실적을 넘어 2022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① 연초 증설을 공시 한 MSAP(SiP 등) 라인이 연말부터 가동된다. 연간 1,000억원의 고부가기판 매 출 증가가 가능하다. FCCSP와 SiP의 매출 도약이 예상된다.

     

    ② 2022년에는 DDR5의 채택이 본격화된다. 심텍은 DDR3(08년)과 DDR4(14년) 변화 당시에 도 실적이 크게 개선됐었다. 2022~2023년 DDR5 트렌드의 대표 수혜주다.

     

    전사 매출 내 DDR5로 가격 상승이 가능한 제품군 비중은 약 30%다. TP는 22F EPS에 과거 호황기(2016년)의 고점 PER 9.6배를 반영해 산출했다.

     

     

     

    ■ 아비코전자 : DDR5 밸류체인 조성 임박 -신한

     

    ㅇ목표주가 12,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다수의 서플라이체인에서 DDR5 양산 준비가 감지된다. 수동부품 밸류체인 조성도 임박했다고 판단한다. 수혜는 아비코전자 등 소수의 기업에 집중될 전망이다. 자회사(아비코테크, 기판)는 2분기에 적자폭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BEP 수준에 임박했다.

     

    향후 네 가지 모멘텀을 주목한다. ① 자회사의 턴어라운드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된다. ② 자회사는 기존 전장용 기판사업 외에 다수의 신사업 을 검토 중이다. 사업 다변화 가능성을 주목한다.

     

    ③ 본업인 수동부품도 유망하 다. 연간으로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반기별로는 상저하고 업황이 예상된다. ④ 핵 심 모멘텀은 DRAM의 DDR5 전환이다. 향후 수년간 이어질 DDR5 트렌드에서 는 메탈파워인덕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다. 실적 도약이 기대된다.

     

     

     

     

    ■ 엑시콘 :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하나

     

    ㅇ 2분기 매출 137.8억 원, 영업이익 4.5억원, 순이익 245.4억원

     

    엑시콘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 공급사이다. 매출 원가 외에 연구개발비가 일시적으로 반영되어 영업이익률이 1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2020년 2분기 영업손실(-29.2억 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45.4억원으로 매출보다도 큰 금액이다. 관계사 샘씨엔에스의 IPO 영향으로 2백만 주의 구주 매출에 따른 이익, 1천 2백만주(24%)의 연결 지분 평가 이익 등이 반영됐다.

     

    ㅇ DDR5 수혜주로 알려졌지만 2021년 성장 동력은 번인 테스터

     

    엑시콘의 모태 사업이 메모리 테스트 장비이다 보니, 엑시콘은 DDR5 수혜주로 알려져 있다. 고객사의 선구매 영향으로 DDR5 장비 매출은 이미 2020년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2021 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의 실적 성장 동력은 메모리 번 인 테스트 분야이다. 번인 테스트 장비 106.6억원, 번인 보드 42.7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ㅇ 연간 실적은 상저하고. 하반기 매출은 3분기 < 4분기 흐름 전망

     

    2021년 실적은 매출 기준으로 상저하고의 흐름일 것으로 예상 된다. 하반기 매출의 경우, 4분기의 매출이 3분기보다 상대적 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에 674억 원의 매출을 달성 한 이후 올해는 이를 상회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인데, 번 인 테스트 장비와 보드 사업의 호조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 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매출로 이미 290.6억 원을 달성했고 하반기에는 번인 테스트 장비, DRAM 테스트 장비, SSD 테스 트 장비가 실적을 기여한다. SSD 테스트 장비의 경우 5세대 장비의 연구개발 결과가 기대된다.

     

    2022년에는 기존 DRAM 메모리 테스트 장비, SSD 테스트 장비 외에 번인 테스트 장 비, 비메모리용 SoC 테스트 장비가 가세하여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물산 : 사업 스토리 추가 -IBK

     

    ㅇ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2분기

     

    영업이익 4,252억원은 역대급이다. 그럼에도 최고라는 표현을 하지 않은 이유는 바 이오 실적을 제외하면 2,700억원으로 2018년 2분기에 기록한 3,781억원에는 못미치기 때문이다.

     

    이 당시 바이오는 실적이 아직 미미할 때여서 영업이익이 123억원에 불과했다. 그렇다고 폄하할 실적은 결코 아니다. 건설이 다소 부족했지만, 상사가 좋은 실적을 이어갔고, 패션은 역대최고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패션은 매출이 최고가 아님에도 그동안 추진해 왔던 제품 재구성의 효과가 나타났다.

     

    ㅇ여세를 이어갈 실적

     

    하반기에는 건설 수주가 하이테크를 포함한 신규 프로젝트 시작으로 개선되어 연간 목표 10.7조원은 달성 가능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된 상사는 하반기에도 수익 변수가 우호적일 것으 로 예상되어 좋은 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제품 수요가 시기별로 차이가 있는 패션은 분기별 실적 편차가 있지만, 구조적으로 개선된 수익성과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 구성으로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업부 중 코로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레져가 과거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는 주가에 긍정적 지분가치가 상승해도 주가가 무거운 것이 간접 효과에 반응을 덜 한다고 볼 수 있어도 사업가치 상승에는 얘기가 다르다.

     

    영향이 직접적이기 때문으로 실적이 좋아지면 배당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데 삼성물산은 현재 자회사의 배당금만 배당재원으로 인식하기에 이 등식을 성립하기 어려운 구조다.

     

    이 아쉬운 투자포인트에 변화가 생겼다. 바이오와 디지털 건설분야의 벤처펀드에 각각 1천억원과 5백억원을 투자를 결정했는데, 수익이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한다.

     

    ㅇ기업가치 상승

     

    삼성물산의 투자자산 가치에 포함되는 전자, 생명, SDS는 연초대비 주가가 하락했지 만, 바이오로직스는 9.7% 올라 바이오로직스 보유지분가치가 26조원으로 전자보다 높다. 투자자산과 연결대상 바이오 실적을 제외한 사업가치 상승으로 기업가치가 올랐으며, 금년말에는 재무구조 개선으로 기업가치가 더 올라갈 수 있다.

     

     

     

     

     

    ■ 효성중공업 : 하반기 본업 회복, 신사업은 덤 -대신

     

    ㅇ2Q21 실적 요약

     

    2Q21 연결 실적은 영업이익 403억원(-30% yoy). 컨센서스 영업이익 -3% 하회. 중공업 부문의 물량 이연으로 매출 감소, 건설 부문의 일회성 환입으로 이익은 무난한 수준. 하반기 본업 회복, 신사업은 덤.

     

    [중공업]

    미국 법인 더딘 정상화, 수주는 내년 물량까지 확보 완 료. 3Q부터 이 연 물량 본격 반영. 반덤핑 이슈는 기반영. 바이든 정부와서 완화되는 분위기

     

    [건설]

    1분기 저점으로 반등 시작. 2분기에는 과거 진행했던 창동역사 사업 공 사대금 정산에 따른 환입 230억원 반영. 수주잔고 상승 바탕으로 우상향 추세 전망. 사업성 우수한 현장 확보 및 틈새시장 공략 지속

     

    [신사업]

    - 수소충전소: 상반기에만 300억원 수주. 정부 보조금 증가 및 충전소 대형화로 수익성 향상

    - 풍력: SE Wind와의 JV 통해 서남해풍력단지 진출 계 획. 8MW급 모델 한국 인증 획득 후 국내 생산 예정

    - 데이터센터: 안양부지 획득 후 인허가 등 절차 진행 중. 조만간 착공 예정. 추가 프로젝트 계획 추진

     

    [코멘트] 중공업, 건설 모두 회복 중. 본업으로만 내년 기준 PER 6배, PBR 0.6 배 수준에 불과. 재무리스크 감소. 수소, 풍력 등 신재생 전력기기 업체로 성장.

     

     

     

     

     

    ■ 한솔케미칼 : 비메모리 매출 성장기 진입-KB

     

    KB증권은 한솔케미칼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는

     

    ① 올해 3분기부터 삼성전자 비메모리 실적개선 본격화와 TSMC 생산능력 확대 등에 따른 비메모리 소재 주문량 증가로 한솔케미칼의 비메모리 소재 (Hydrogen peroxide, Precursor: TSA) 매출 급증세가 전망되고,

     

    ② 비메모리 소재인 TSA의 경우 수요증가 영향으로 올해 프리커서 전체 매출의 4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비메모리 소재 매출의 성장기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 TSMC에 공급되는 한솔케미칼의 비메모리 소재 매출은 2019년 488억원에서 2022년 1,017억원으로 3년 만에 +2.1배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2022년 한솔케미칼의 비메모리 소재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30.7%, +34.5% 증가한 756억원, 1,017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 하반기 삼성전자 비메모리 (System LSI) 매출이 상반기대비 +31.4% 증가하고 영업이익률 (상반기: +5.7% → 하반기: +12.1%)도 큰 폭의 개선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실적은 3분기부터 판가인상 효과가 반영되는 가운데 출하량도 동시에 늘어나며 파운드리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5나노 (nm) 중심의 생산수율이 연초대비 +2배 이상 상승해 원가구조가 대폭 개선되어 호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한솔케미칼의 분기 실적은 2014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1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까지 증익 추세가 지속 (분기 추정 영업이익: 1분기 522억원 → 2분기 537억원 → 3분기 578억원 → 4분기 585억원)될 전망이다.

     

    또한 과거 10년간 실적 추세와 비메모리 및 전기차 배터리 소재 매출증가 등을 고려할 때 2021년 2분기부터 시작된 분기 이익의 증가 추세는 2022년 3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향후 3년간 삼성전자와 TSMC는 150조원 이상의 비메모리 설비투자가 예상되어 향후 한솔케미칼의 비메모리 소재 매출 성장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수화학 2Q21 Review :  빛을 보기 시작하나? -한화

     

    ㅇ2Q21 영업이익 200억원 (QoQ +49% YoY +21%)

     

    • 2Q 영업이익은 200억원을 기록했다. 부정적인 유가/환율에도, LAB 시황 호조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2Q LAB 수출가는 1,461$/톤(YoY +40%)으로 4분기 연속 상승했다.

     

    • LAB 수요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생관념 향상되며 늘어났는데, 2019년 이후 공급 중단이 -5% 발생했다. 일본(JXTG) 폐쇄와 중국(Jintung) 화재로 1) 일본/중국향 수출은 YoY +27%/43% 늘어났고, 2) 중국 자회사(50%) GOC는 직접 수혜를 누려 1H 영업이익 214억원(YoY +120억)을 달성했다.

     

    • 특수화학 제품(TDM/NOM) 또한 전방(Latex, ABS) 호조에 높은 수익성 유지중이다.

     

    ㅇ 3Q21 영업이익 231억원(QoQ +16%) 전망

     

    • 석유화학: 3Q는 LAB 성수기 및 특수제품 판매 호조로 증익을 전망한다. 부족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사측은 4Q 에 실시하던 정기보수를 미루는 것을 고려할 정도다.

     

    • 건설: 원가율 개선으로 하반기까지 호실적 이어질 전망이다. • 이수앱지스: 2Q 비용절감을 이루며 적자폭을 축소했는데, 하반기에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백신(원액 1천리터 규모) 판매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ㅇ 신규 사업으로 인한 새로운 성장 동력 기대

     

    • 전고체 배터리: 동사는 H2S를 이용해 TDM을 생산하고 있는데, H2S는 고체 전해질인 Li2S의 핵심 원료다. 황화합물 억제 원천기술을 이미 보유해 Li2S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전고체 배터리 국책 과제(~2024년)에 삼성 SDI와 함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원가절감이후 2025년부터 Li2S상업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 PCM(열 보존 물질): 식품/백신 운송에 사용되는 PCM의 주요 원재료도 생산 중이다. NP(동사 주제품)을 가공하는 방식으로 NP 대비 마진율 높으며, 추가적인 시설 투자가 필요하지 않다.

     

     

     

     

    ■ 철강 : 최근 중국 정치국 회의에 따른 철강 관련 과도한 우려 해소-하나

     

    7월 30일에 개최된 중국 정치국 회의 결과로 철강과 관련 두 가지 우려가 대두되면서 월요일과 화요일 양일간 상해상품거래소 철근 선물가격이 7.7% 급락, 철근 유통가격도 2.9% 하락

     

    1) 원자재 공급 및 가격 안정 언급과 2) 탄소배출 저감의 과도한 켐페인화 지양

     

    -5월 중순에도 상무회의에서 가파른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해 적절히 대응할 것을 예고했고 철강 선물 및 유통가격이 큰 폭으 로 하락한 바 있음 (상해와 대련 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철강과 철광석 선물계약 에 대한 규제책 발표).

     

    -원자재의 종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언론에 따르면 전력부족에 따른 발전용 석탄이 대상이라 알려 짐. 다만 철강도 포함되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해.

     

    -또한 7월 각 지방정부의 공격적인 철강 감축 목표 설정에 따 른 철강가격 급등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도도 포함 (7월 중국 산업기술정보부, 올해 철강 생산량이 2020년을 초과 하지 않도록 하반기 생산량 대폭 감축 명령).

     

    -7월 중국의 상황은 ‘17년 여름과 동일, 당시에도 동절기 철강 감산 발표로 철강가격이 급등하자 중국 정부가 철강 선물 계약 에 대한 규제책 발표한 바 있음.

     

    -탄소배출 저감의 장기적인 계획은 달라진 것이 없음. 다만 장 기 비전 없이 켐페인처럼 일괄적으로 철강을 감산함으로써 발생 할 수 있는 가격 급등을 방지하겠다는 중국 중앙정부의 의도.

     

    -7월 중순까지 220불/톤을 상회했던 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 이 최근 180불 중반수준으로 하락한 상황으로 원재료가격 하락을 감안하면 철강가격이 급등할 가능성은 제한적.

     

    -결국 4분기로 갈수록 철강 감산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이고 중국 철강수급은 연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며 철광석가격 하락으로 철강 스프레드는 현재와 유사하거나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에스티팜 : 올리고 API와 mRNA 백신에서 잠재력 크다, 멀리보고 매수하자 -상상인

     

    ㅇ올리고 API와 mRNA 코로나 백신 개발 잠재력에 주목할 때이다

     

    동사는 고성장섹터에 대규모 API 공장 건설로 장기 성장비전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빅파마들의 올리 고기반 신약 임상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관련된 올리고 API수요도 급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mRNA 기반 자체 코로나 백신 신약 Pipeline이 전임상 중이고, 하반기에 임상 진입할 예정이어서 잠재 적 기업가치가 급성장 중이다. 지금은 동사의 기업가치 변화에 주목할 때이다.

     

    첫째, 세계 1~2위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API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장성 높은 올리고뉴클레오 타이드(Oligonucleotide) API 공장을 확장 중이고, 현재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표2).

     

    생산CAPA(반월 공 장 750kg, 시화공장 50kg)에서 1차로 2021년말까지 반월공장 3~4층에 800kg규모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2차로 3~4층의 나머지 공간에 2022년 상반기까지 400kg 증설하여 2t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반월공장내 제 2올리고 건물 건설도 하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올리고핵신 기반 고지혈증제 인클리시란 (노바티스)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현재 API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상업화시 매년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2~2023년에도 신규 API 공급계약과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2021년 상반기 올리고 API 매출이 73.6%증가했고, 연간으로는 전년대비 100% 증가한 900억원 내외로 추정된다(표2).

     

    둘째, mRNA에서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현재 기존 반월공장을 전용, 2021년 5월에 1차로 480만도즈 mRNA 생산공장을 완성했고, 4분기에 연간 1천만도즈로 확대될 예정이다. 향후 mRNA백신 개발에 정 부지원을 받을 경우 2차로 연간 1.2억도즈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과거 CMO에 대한 기대 에서 자체 mRNA 코로나백신 개발로 바뀌었다. 2021년 6월말에 후보물질이 도출, 현재 전임상이 진행 중이다. 변이성 코로나 mRNA백신 후보물질도 하반기 확정될 전망이다. 국산 mRNA 코로나백신개발은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녹십자 컨소시엄으로 진행되는데, 에스티팜이 원료(DS)부문을 맡고있다.

     

    코로나가 독감백신처럼 매년 맞아야 할 확률이 높아졌고, 화이자와 모더나가 가격인상을 발표했다. 소비자가 가장 호하는 mRNA백신에 대한 글로벌(한국포함)수요가 증가할 전망이어서 동사와 같은 후발업 체에도 많은 기회가 있을 전망이다.

     

    현재 성장비전은 코로나19백신 API에서 찾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는 mRNA 기술에 기반해서 단백질의약품과 같은 다양한 신약 API 개발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ㅇ 미래 성장 잠재력 반영으로 주가 추가 상승 가능, 목표주가 14만원대 제시

     

    주가는 올리고API 매출증가와 mRNA 기술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10만원대로 상승한 후, 장기간조정을 보이고 있다. 동사의 기업가치는 성장성 높은 섹터에 선 공장투자로 미래의 글로벌 수출 비전을 마련하는 데서 창출되고 있다. 올리고 API부문에서 미래 기업가치 창출은 확실해 보인다.

     

    또한 국내에서 mRNA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국산 mRNA 코로나백신 개발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 mRNA 기술은 다양한 신약 API로서 잠재력도 커, 성장에 대한 방향성도 좋다.

     

    금년 4월 주가 14만원 고점에는 코로나백신 CMO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었다. 지금은 국산 백신개발로 가시화됨에 따라 미래 잠재력은 더 커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성장성을 반영, 추가적인 주가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의 올리고기반 API와 mRNA 공장 CAPA기준, 에스티팜의 기업가치를 평가해 보았다.

     

    우선 올리고 CAPA 2.0t 기준, 올리고 API단가 1.5억원/1kg, 가동률 65%, 영업이익률 45%, 세율 22%의 가정으로 추정 된 순이익은 684억원이다. 그리고 자체개발 mRNA백신 CAPA 1.2억도즈 API 기준으로, DS부문의 비중은 15,000원/도즈의 20%, 가동률 70%, 영업이익률 45%, 세율 22%, 성공확률 30%의 가정으로 추정된 순이익은 265억원이다. 합산순이익 950억원에 PER 40배, 미래 불확실성 할인률 30%로 추정된 에스티팜의 기업가치는 26,595억 원이다. 목표주가는 140,000원대 수준이다.

     

     

     

     


    ■ 오늘스케줄 -8월 5일 목요일

     

    ㅇ 대한항공, 인천-괌 노선 운항 재개
    ㅇ 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CBT 진행

     

    ㅇ CJ ENM 실적발표 예정

    ㅇ 하이브 실적발표 예정
    ㅇ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발표 예정
    ㅇ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예정
    ㅇ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ㅇ KT&G 실적발표 예정
    ㅇ BGF 실적발표 예정
    ㅇ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ㅇ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ㅇ 코오롱글로벌 실적발표 예정
    ㅇ SK렌터카 실적발표 예정

     

    ㅇ 한화플러스스팩2호 신규상장 예정
    ㅇ 플래티어 공모청약
    ㅇ 한컴라이프케어 공모청약
    ㅇ 디앤디플랫폼리츠 공모청약
    ㅇ 엠로 공모청약
    ㅇ 딥노이드 공모청약
    ㅇ 세원이앤씨 추가상장(무상증자)
    ㅇ 대원 추가상장(CB전환)
    ㅇ SDN 추가상장(CB전환)
    ㅇ 국일제지 추가상장(CB전환)
    ㅇ 금양 추가상장(CB전환)
    ㅇ 나노 추가상장(CB전환)
    ㅇ 경남제약 추가상장(CB전환)
    ㅇ CBI 추가상장(CB전환)
    ㅇ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ㅇ 대주전자재료 추가상장(주식전환)
    ㅇ 아이퀘스트 보호예수 해제
    ㅇ 와이즈버즈 보호예수 해제
    ㅇ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보호예수 해제
    ㅇ 클라우드에어 보호예수 해제

     

    ㅇ 美) 6월 무역수지(현지시간)
    ㅇ 美)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ㅇ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ㅇ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ㅇ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ㅇ 독일) 6월 공장수주(현지시간)
    ㅇ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리처드 클라리다 미 연방준비제도 부의장이 내년말까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함 (Bloomberg)

     

    ㅇ OECD에 따르면 36개 회원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6월에 전년동월대비 4.1% 상 승함. 지역별로 봤을 때 유로 지역의 인플레이션이 OECD 전체, 특히 미국보다 현저 히 낮음 (WSJ)

     

    ㅇ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의 2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하회함. 그러나 회사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함 (CNBC)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책 의제를 실행하는 것은 미국의 경제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이라고 주장함 (CNBC)

     

    ㅇ 미국의 3대 자동차 업체들이 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40~50%가 전기차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알려짐. 미 행정부는 이번 주 2026년 모델까지의 연비 요건에 대한 개정안을 제시할 계획임 (Reuters)

     

    ㅇ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함, 전문가들은 270만 배럴 감소를 예 상했으나 EIA가 집계한 미국 원유재고는 362만7천 배럴 증가함 (WSJ)

     

    ㅇ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공산당 중앙선전부는 문화여유부, 문학예술계연합회, 중국작가협회 등과 공동으로 ‘신시대 문예비평 공장을 강화하는 데 대한 지도 의견’을 발표하고 “더 나은 문화와 예술 비평”을 명분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규제하는 새로운 지침을 내놓았음.

    ㅇ S&P는 중국이 합병, 해외 상장, 독점 등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알리바바, 징둥닷컴, 텐센트 등 주요 기술기업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함. S&P는 특정 기업이 인수를 통해 불공정한 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거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면 중국 규제당국은 공정 경쟁 환경을 위해 저지할 수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인터넷기업에 대해 보안, 사회 안정성과 성장, 혁신 사이에서 균형을 추구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ㅇ 골드만삭스는 3분기 중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6.2%로 아직 유지한다면서도, 델타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제한 조치가 한달 간 계속 지속된다면 성장률이 0.7%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음. 골드만은 델타 변이 확산 범위와 기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지만 중국의 서비스 활동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음.

     

    ㅇ 로이터는 WHO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과 관련한 프로젝트 보고서 초안을 인용해 델타 변이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백신과 의료용 산소, 장비 지원 등에 115억 달러 규모의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보도했음.

     

    ㅇ 사노피는 홈페이지를 통해 mRNA 백신 및 치료제 전반에 대한 기술개발을 위해 트랜스레이트바이오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사노피에 따르면 총 인수금액은 약 32억달러 규모이며 사노피는 트랜스레이트바이오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38달러에 인수할 계획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예상

     

    MSCI한국지수ETF는 1.38%, MSCI신흥지수ETF는 0.52%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5.6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01% 상승. KOSPI는 보합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 S&P지수 최고치 경신 영향으로 상승 출발, 장중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되자 본격적인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 기조가 유입되며 상승 폭 확대. 특히 외국인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수세를 기록했고, 선물순매수에 따른 기관 투자자들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간밤의 미 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가 고용부진과 다소 매파적인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하락한 점은 전반적으로 차익실현 욕구를 높일 것으로 전망. 특히 미국 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나온 코로나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점은 부담. 여기에 연준 부의장의 발언 또한 수급주체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

     

    한편, 미 증시의 특징 중 하나가 일부 개별 종목군에 대한 쏠림 현상으로 종목들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인데 이는 한국 증시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모습. 최근 외국인이 지수보다는 개별 반도체 업종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세를 기록하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자수상승을 주도, 오늘도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18% 상승해 이러한 경향을 이어갈 것을 기대.

     

    그렇지만 최근 미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의 강세는 AMD(+5.52%)의 개별적인 이슈와 엔비디아 (+2.32%)의 ARM인수실패 가능성이 부각된 이후 나타난 현상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오늘 엔비디아가 상승 했는데 ARM 인수 실패해도 협력을 통해 이를 돌파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기 때문. 이를 감안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는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한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기보다는 보합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될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부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부정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0%
    ㅇWTI유가 : -3.42%
    ㅇ원화가치 : -0.15%
    ㅇ달러가치 : +0.27%
    ㅇ미10년국채금리 : +0.25%

     

     

     


    ■ 전일 뉴욕증시

     

    ㅇ 코로나 확산과 다소 매파적인 클라리다 발언 영향
    ㅇ 다우 -0.92%,  S&P500 -0.46%, 나스닥 +0.13%, 러셀2000 -1.23%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발언, 2)미국 고용 부진


    미 증시는 부진한 민간 고용 발표로 하락 출발 후 다소 매파적인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발언으로 낙폭이 확대. 코로나델타변이 바이러스 이슈 부각도 하락 요인. 특히 호텔, 레저, 항공, 산업재, 에너지 업종이 부진한 반면, 언텍트 관련 소프트웨어, 반도체, 의료기기 등이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이 상승하는 등 업종 차별화 진행. 한편, 일부 개별 종목은 수급적인 요인과 일부 호재를 빌미로 급등하는 등 하락과 상승폭이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쏠림 현상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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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은 미국의 경제에 대해 2분기 GDP 데이터 발표로 경기회복국면에서 확장국면으로 전환했다고 주장. 특히 2개월만에 끝난 경기 침체를 뒤로하고 회복기에서 확장기로 넘어왔기 때문에 현재 시행되는 통화 및 재정정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언급.

     

    고용은 경기회복기에 GDP회복보다 뒤처지기에 이러한 정책 지속은 당연하다고 주장. 인플레 전망은 연준의 예측 중앙값의 경로를 따라가고 있어 걱정하지 않다고 언급. 관련해서 두 가지를 언급했는데

     

    핵심 PCE인플레이션이 3%에 도달해도 '보통'의 오버슈팅으로 간주한다는 점과 항상 그렇듯 모든 전망에는 위험이 있고 인플레 전망에서의 위험은 상방에 있다고 주장.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연준이 주장하는 금리인상 필수조건은 2022년말에 충족될 것이라고 언급. 특히 인플레 관련해서는 연준이 명시한 일정기간 동안 2% 관련해서는 2022년과 2023년에 충족할 것이며, 최대 고용이라 할 수 있는 실업률 3.8%는 2022년말에 도달할 것이라고 언급.

     

    마지막으로 클라리다 부의장은 지금까지의 경제회복에는 놀랍고 더 많은 놀라움은 준비되어 있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이러한 발언 이후 미 증시는 매물 출회되며, 낙폭을 확대했는데 금리인상이 빨라질 수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부진으로 1.13%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클라리다 발언 후 1.2%를 넘기도 했음. 물론, 이후에는 델타변이 바이러스 이슈로 재차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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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7월 민간고용이 지난 5월 88.2만 건에서 6월 68만 건으로 감소한 데 이어 이번에는 33만 건으로 큰 폭으로 둔화, 특히 소기업이 20.3만 건에서 9.1만 건으로 감소했으며 중견기업은 22.8 만 건에서 13.2만 건, 대기업이 24.9만 건에서 10.6만 건으로 감소.

     

    세부적으로 보면 상품생산 고용이 5.6만 건에서 1.2만 건 증가에 그쳤는데 건설은 3.6만 건에서 1천 건으로 제조업은 1.6만 건에서 8천 건으로 둔화,

     

    민간서비스 고용은 62.4만 건에서 31.8만 건으로, 이는 레저 및 접객업이 33.2만 건에서 13.9만 건 증가에 그쳐 2월 이후 가장 낮았으며 교육 및 건강서비스 부문은 11.1만 건에서 6.4만 건, 무역, 운송 부문도 7만 건에서 3.6만 건으로 감소. 금융서비스 부문은 7 천 건에서 9천 건으로 증가.

     

    대체로 고용은 9월 6일 미국 노동절 추가 실업급여 중단을 앞두고 고용병목 현상과 코로나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레저, 접객업 고용급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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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 (CDC)는 신규 확진자 중 인도에서 발생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비중이 93.4%를 차지해 5월 초 3.1% 기록에서 급증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렇듯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 스가 확산되자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1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

     

    이 여파로 고용병목현상이 완화된다고 해도 코로나 이슈로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 이는 경기 회복 속도 둔화를 의미해 오늘 여행, 레저, 항공, 에너지, 산업재, 소매판매 업종 등이 부진

     

     

     

     

     

     


    ㅇ 섹터&업종&종목 : 반도체, 언텍트 강세 Vs. 여행, 레저 등 컨텍트 하락

     

    AMD(+5.52%)는 화요일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전문가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맥 용 GPU를 공개로 상승세 이어감. 엔비디아(+2.32%)는 ARM 인수 불발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파트너 관계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을 기반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에 강세. 이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18% 상승.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업체인 페이컴 소프트웨어(+10.70%)는 이익 개선과 성장에 대한 기대로 급등.

     

    로빈후드(+50.41%)는 과거 밈 주식처럼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한때 80% 넘게 급등. 블리자드(+2.12%)는 견고한 실적 발표로 상승. 줌 비디오(+6.86%)는 코로나 재 확산 우려로 급등.

     

    GM(-8.91%)은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 했으나 부진한 실적 발표와 함께 9일부터 3개의 픽업트럭 조립 공장 폐쇄 소식 발표로 하락. GM은 이번 공장 폐쇄는 코로나로 인한 반도체공급 제약으로 일시적인 폐쇄라고 발표. 포드(-4.99%)도 동반 하락.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10.5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불구 코로나 확산 여파로 급락, 우버(-2.29%)도 동반 하락했고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6% 하락 중.

     

    부킹닷컴(-2.51%) 등 여행, 카니발(-1.82%) 등 크루즈, 델타항공(-3.57%) 등 항공, 라스베가스 샌즈(-3.16%) 등 리조트 업종은 코로나 이슈로 하락.

     

    엑손모빌(-2.34%), 셰브론 (-2.24%)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부진. CVS헬스(-2.92%)는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에도 불구하 고 임금인상 소식에 하락. 암젠(-6.46%)은 견고한 실적 불구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서비스업지수 개선 Vs. 고용지표 둔화

     

    미국 7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68만 건)나 예상(70만 건)을 크게 하회한 33만 건 증가에 그침. 소기업 고용(20.3만 건→9.1만 건), 대기업(22.8만 건→10.6만 건) 등 대부분 급감. 서비스,생산 부문 전체로 봐도 62.4만 건에서 31.8만 건으로 급감.

     

    미국 7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60.1)이나 예상(60.4)을 상회한 64.1로 발표되며 사상 최고 경신. 세부항목을 보면 상업활동(60.4->67.0), 신규수주(62.1->63.7), 고용지수(49.3->53.8) 등 대부분이 상승,

     

    마르키트가 발표하는 미국 7월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64.6) 보다 둔화된 59.9를 발표 했으나 잠정치(59.8에서 상향 조정.

     

    미국 모기지신청건수는 지난주 발표(wow +7.0)를 하회한 전주대비 1.7% 감소, 한편, 30년 모기지금리는 지난주 3.11%에서 3.07%로 하락해 2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

     

    미국 7월 자동차 판매는 연율로 지난달 발표(1,543만대) 보다 둔화된 1,473만대를 기록, 승용차는 지난달 369만대에서 351만대로, 픽업트럭은 1,174만대에서 1,121만대로 둔화.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고용지표 둔화 여파로 하락하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 중 1.13%까지 하락. 그러나 리차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 2022년말에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금리인상 조건을 만족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1.22%까지 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보임.

     

    그렇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우려가 부각되자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금은 부진한 고용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소폭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고용지표 둔화 여파로 한 때 91.8까지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렇지만 리차드 클라라다 연준 부의장의 다소 매파적인 발언으로 92.3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이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소폭 강세를 기록. 특히 델타변이 바이러스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된 점도 영향.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매파 연준에도 불구 코로나 우려로 금리,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미 질병통제 예방센터가 미국에서 발생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93.4%가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라고 발표하자 향후 신규 확진자 급증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여기에 중국 에서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이후 일부 봉쇄가 진행 되고 있다는 점도 수요둔화 우려로 하락.

     

    물론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362만 배럴 증가 했으나 가솔 린은 529만 배럴 감소 했다고 발표해 여전히 수요 증가는 이어가고 있으나 코로나 확산이 진행될 경우 이러한 수요 둔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부담. 더 나아가 드라이빙 시즌 이후 코로나 확산 될 우려가 있다는 점도 부담을 주며 3.4%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코로나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 장에서 철광석은 2.25% 하락했으나 철근은 1.92% 상승

     

    곡물은 혼조세를 보였는데 12일 발표되는 미 농무부의 곡물 보고서를 앞두고 기후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8월은 대두 작황과 수확 등에 중요한 달이라는 점에서 날씨의 영향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높음.

     

     

     

     

     

     


    ■ 전일 중국증시 :  서비스업 PMI 발표에 상승

    ㅇ상하이종합+0.85%, 선전종합+1.72%

     

    4일 중국증시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중국의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호조가 증시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산업재, 천연자원 부문 등이 4%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며 증시를 견인했다.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에 따르면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4.9를 기록했다.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지난 6월에 50.3을 나타내며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달 들어 대폭 반등한 것이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7월 차이신 합성 PMI도 53.1을 기록해 6월 50.6에서 크게 개선됐다.

    반면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중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처음 퍼졌던 후베이성 우한에서도 약 15개월 만에 환자가 나왔다. 우한 지방 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일부 주거 구역을 코로나19 중(中)위험 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이 구역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등 봉쇄식 관리에 들어갔다. 또 우한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하고, 모든 오프라인 교육활동을 중단하도록 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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