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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9/28(회)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9. 28. 06:40

    21/09/28(회)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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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경기 하방 압력 확대 중이나 전력차질로 인한 생산 급감 가능성은 높지 않음 -KB Macro

     

    ㅇ 중국 전력생산 차질이 일부 공장가동을 중단시켰다는 언론보도.

     

    중국 경기 우려 확대 중국 경기 하방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헝다의 디폴트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전력생산 부족이 일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전해졌다.

     

    기업 부채 디레버리지 과정에서 나타난 디폴트 우려, 성장보다 분배에 방점이 있는 정책 기조 등으로 향후 중국 경제 전망은 상방보다 하방 압력이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다만 최근 중국의 전력생산량, 석탄수입량 등을 살펴보면 전력난이 생산차질의 장기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

     

    ㅇ다만 2021년 1~8월 누적 전력생산량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

     

    중국은 전체 에너지의 60% 가량을 석탄을 사용한 화력에서 생산하고 있다. 올초 이후 중국이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하며 석탄 수입량이 줄어들었고, 이것이 전력 생산 차질과 일부 공장 가동중단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우려의 주된 내용이다.

     

    지난 8월 중국의 전력생산량은 전년대비 2%대로 낮아진 것이 사실이나, 1~8월 누적으로 보면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난 전력생산을 나타내고 있다. 9월 이후 감소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석탄수입 추이를 보면 전력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ㅇ 호주산 석탄 수입은 ‘0’이나, 인도네시아·러시아산 수입 확대로 만회 중. 생산 급감 가능성은 높지 않음.

     

    중국은 4개 국가에서 전체 석탄의 95%를 수입하고 있다. 팬데믹 이전인 2018~2019년 기준으로 국가별 석탄 수입비중은 인도네시아 45.3%, 호주 27.1%, 몽고 12.5%, 러시아 10.3%이다.

     

    호주가 전체 석탄수입의 1/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는 전력 생산 감소로 이어질 만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2020년 팬데믹으로 급감했던 인도네시아에서의 석탄 수입이 2021년 이후 빠르게 늘어났으며, 러시아에서의 석탄 수입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2배로 늘어나며 호주에서의 수입 차질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전체 석탄 수입은 8월 기준 2,387만톤으로 2012년 통계발표 이후 평균인 2,346만톤으로 회복했다. 2020년 석탄 수입 급감, 중국 수출 증가 등을 감안하면 중국 내 석탄 재고가 소진되었을 가능성도 남아있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둔 탄소배출 저감조치도 생산둔화로 이어질 것이다. 다만 석탄 수입 감소와 전력생산 차질이 최악의 조합인 데 비해 현재는 석탄 수입 회복과 전력생산 차질의 차악의 조합임에 주목한다. 

     

    중국 경기의 하방 압력이 높아진 것은 분명하나, 전력생산 차질이 생산 급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 그린플레이션의 나비효과-하이

     

    ㅇ 그린플레이션발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 랠리

     

    ‘그린플레이션’은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관련 원자재 등 자원의 수요는 늘고 생산은 줄어들면서 자원 가격이 오르는 현상을 지칭함.

     

    실제로 그린플레이션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음. 우선,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중임. 특히,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럽에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음.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은 연초대비 약 220% 상승함.

     

    이처럼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는 배경에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탄소중립 정책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음.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에 천연가스 공급은 줄어든 영향이 크게 작용함. 더욱이 올해 북해에서 바람이 잠잠한 탓에 풍력발전량이 크게 준 영향, 즉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기 생산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를 더욱 자극한 것이 천연가스 폭등으로 이어지고 있음.

     

    천연가스 가격 폭등과 더불어 또 다른 발전용 원료인 석탄가격도 덩달아 상승 중임. 가뜩이나 환경 규제 강화로 석탄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발전용 석탄수요 증가가 석탄 가격의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임.

     

    그린플레이션 효과는 단순히 에너지 가격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가격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알루미늄 최대 생산지인 중국의 강력한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따른 알루미늄 생산 감소로 알루미늄 가격이 들썩이고 있음.

     

    탄소제로의 역설이 ‘그린플레이션’ 현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것임.

     

    ㅇ 그린플레이션, 물가 불안 요인인 동시에 중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 압력을 높이고 있어.

     

    가뜩이나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글로벌 물가압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그린플레이션 현상은 추가적 물가 불안을 자극할 여지가 높음.

     

    물가압력뿐만 아니라 경기사이클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 난방 수요가 커지는 유럽의 경우 천연가스 가격 급등이 전력 요금 상승으로 인한 기업 생산비용 부담 상승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가계의 소비 여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중국 경제 역시 그린플레이션의 직격탄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일부에서는 ‘중국 경제가 직면한 진짜 위기는 헝다 사태가 아닌 전력난’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실제로 중국에서는 호주와의 갈등에 따른 석탄 공급 차질과 가격 상승 등으로 9월 들어 전력난으로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생산활동에 악영향을 주고 있음. 더욱이 북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강력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도 산업활동을 크게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모건스탠리의 경우 정전 등의 영향으로 9~12월 중 중국의 철강 생산량이 전년동월 9% 감소하는 동시에 알루미늄 7%, 시멘트 공급량의 29%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였고 이러한 여파가 4분기 중국 GDP 성장률을 약 1%p 하향 시킬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음.

     

    헝다발 신용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전략난, 즉 그린플레이션 압력이 중국 경기에 또 다른 복병으로 부상하고 있음.

     

     

     

     

     

    ■ 10월전망 : 당나귀와 코끼리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2021년 주식시장은 "5월에 팔고 10월에 사라”라는 오래된 증시 격언과는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 글로벌 주식시장은 5월 단기 조정 이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10월 및 4분기도 과거와는 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가 올해의 금융시장 패턴을 변화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동안은 보건 위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 완화적 통화정책 및 확장적 재정정책이 유지되었지만, 미국은 경기 체력이 회복 중임을 감안하여 통화정책의 점진적인 정상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확장적 재정정책에 대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견해 차이도 큽니다. 10월 미국 정치 권은 시끄러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동성과 정책 효과의 탄력은 둔화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과거와 같이 10월부터 산업생산은 활발해지겠지만, 기대를 먼저 반영한 주식시장은 실물의 개선을 기다릴 것입니다. 중국에 놀란 글로벌 자금도 신흥국보다는 선진국을 더 편하게 여길 수 있습니다. 제한된 박스권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ㅇ 투자전략 : 올해의 키워드 "디커플링."

     

    - 통상 10월에는 선진국 연말 소비, 이듬해 재고 확충 등을 고려해 산업생산 가동률 상승. 특히 미국 집권 첫해 4분기 는 당선 공약이 다음해 예산에 포함되며 글로벌 주식시장에 긍정적 여건 마련.

     

    - 중국발 금융 위기 공포 심리가 완화되면 일정 수준 상승 예상. 하지만, 여전히 상승 탄력은 부족할 전망.

     

    - 4분기는 그동안 주식시장의 상승 동력이었던 Policy Mix(통화+재정정책 효과) 약화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 높음. 여기에다 10월은 부채한도 협상, 내년 예산 및 증세안 등과 관련한 미국 협치 불확실성도 확대.

     

    - 신흥국은 예정된 연준 테이퍼링과 위험자산에 비우호적인 중국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선진국과 디커플링 지속 예상.

     

    - 한국은 대주주 양도세 회피 이슈도 존재. 상승 시 주식비중을 확대하기보다 박스권 전망 유지 바람직. 서비스향 가치 주, 비철금속, 배당 등 이슈 순환매 예상.

     

    ㅇ 퀀트: 이익 모멘텀 소강국면에 맞서기.

     

    - 미국 기업 경영진들의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 추세는 완화. 최근 S&P500 전체 이익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을 멈추고 정체되는 가운데 업종별로 차별화.

     

    - 소비재 업종의 3~4분기 순이익률 전망치 하향 조정이 두드러짐. 인플레이션의 영향 - 이익률은 피크아웃 전망. 그러나 아직까지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업의 이익률 둔화가 올해 3~4분기를 끝 으로 마무리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음.

     

    - 가격 전가 가능 여부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짐. 소재, 에너지, 반도체, 내구소비재/의류는 CPI 상승 속도보다 PPI 상승 속도가 빠를 때 영업 이익률 확대.

     

    - KOSPI 3분기 실적은 역사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환율이 기업 실적에 우호적인 영향을 미칠 것. 철강, 반 도체, 디스플레이, IT하드웨어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

     

    그러나 3분기 실적 호조가 지수의 모멘텀 강화로 연결되 기는 역부족.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 개선이 지속될 수는 없기 때문. 또한 수출 기업들의 경우, 이익 체력 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구심도 높은 상황.

     

    - 소비재 및 리오프닝 관련주는 이익 피크아웃 이슈에서 자유로움.

     

    ㅇ 투자아이디어: 세 가지 틈새전략

     

    - 10월 포트폴리오: 대형 수출주와 성장주 모두 크게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거둘 수 있는 틈새전략이 필요한 시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원자재 수요-공급 불일치에 따른 수혜주, 연말 배당 기 대감 선반영. 리스크 요인은 연말 대주주 양도세 회피를 위한 개인 매도

     

    ① 리오프닝: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위드 코로나 전환 기대는 유효. 자영업자들의 재정여력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으며 정부는 선거를 6개월 앞두고 이를 외면하기 어려움. 유통, 의류, 엔터, 레저 등 국내 리오프닝 관련 주 관심

     

    ② 소재: 이상기후, 경제제재 등 수요-공급 불일치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 중. 현재 원자재 시장은 유동성이 아닌 수급 불일치가 지지하고 있는 상황. 단기 수급불일치 이상으로 구조적인 상승 요인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 비철금속 업종 관심

     

    ③ 배당: 주도주 공백 상황에서 연말 배당이라는 확실한 이벤트에 대한 관심이 평소보다 빠르게 높아질 가능성

     

    - 10월 관심종목 : 현대모비스, KT, LG이노텍, 삼성증권, BGF리테일, 현대백화점, 풍산, 골프존, 에이스테크, 월덱스, 감성코퍼레이션.

     

     

     

     

    ■ 주가, 현금과 주식의 교환가치-유안타

     

    ㅇ 현금의 가치가 낮아진다. 주가가 오른다.

     

    코로나 이후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 19년 6월 이후 기준금리 4회 인하. 7월 M2 증가율 +11.4%. 09년 1월 이후 최고치. 각종 자산 가격과 물가도 상승. 주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구조. 증시 호조는 실적과도 연관 있으나, 유동성의 힘이 더 커 보인다.

     

    ㅇ 그런데, 주식이 많아지면서 주식의 가치가 낮아진다.

     

    현금의 가치가 낮아질수록 주가는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 다만, 주식의 공급이 늘어난다면, 주가는 상승하지 못한다. 주식의 공급이 늘어나는 이유는 1) 신규상장, 2) 증자, 3) 기업분할. 이는 증시 자금을 흡수, 기존 투자자들의 소외로 이어짐. 연초 이후 KOSPI 시총은 15.1% 증가. 같은 기간 KOSPI 지수는 +9.1%

     

    ㅇ 주식이 적어진 종목, 스스로 가치를 높이다.

     

    자사주 지분율 확대와 최대주주의 지분 증가는 유통주식을 감소시킴. 자사주 매입은 현금동원 능력과 주가방어의 의지를 보여줌. 자사주 소각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 역시 관심의 대상.

     

     

    [아래이미지 설명]

     

    1) 충격에서 회복한 이후에도 높은 M2 증가율 유지. 화폐가치 하락 속 유동성 장세 지속.

    2) 대규모 IPO와 유상증자는, 증시전 체 주식의 공급을 늘림.

    3) 자사주 지분율이 높아진 종목, 소 각여부와 별개로 긍정적인 평가.

     

     

     

     

    ■ 하늘을 나는 꿈 - 하나

     

    ㅇ백신 상용화 기대감에 주요 국가들의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 가능성 높아지는 중.

    ㅇ증시가 보는 위드 코로나: ‘절대적인 접종률’ 보다는 ‘경제 개방 강도’가 중요.

    ㅇ국내증시, 리오프닝 업종 중 1차적으로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는 업종은 운송(항공).

    ㅇ 관련종목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 증시도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증시에 반영되는 중이다. 테마 업종별 이익 개선 기대감도 높아졌다. 8월말 이후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시클리컬 업종과 달리, 리오프닝 관련 업종의 (운송, 호텔/레저, 미디어, 음식료, 유통) 업종의 2021년 이익 컨센서스는 지속적으로 증가 중이다.

     

    2022년 이익컨센서스 증가 또한 관찰되는 가운데, 내년 KOSPI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영향력 또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련 업종들의 주가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다. KOSPI 내 차지하는 시총 비중도 5년래 최저 수준이다. 다만 정부가 ‘위드 코로나’에 대한 구체적인 시점과 전략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리오프닝 업종 중에서도 이익 개선이 가시화 되는 업종 중심으로 선별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

     

    관련 업종 중 1차적으로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는 곳은 운송이다. 3분기 운송업종의 이익 상향 조정을 이끄는 세부 업종은 항공 기업들이다. 외국인수급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항공기업들의 외국인 순 매수 대금은 9월 중 눈에 띄는 개선세를 시현하였다.

     

     

     

     

     

    ■ POSCO : 3분기에 또다시 역대 최고 분기 실적 경신 예상

     

    ㅇ3분기에도 스프레드 확대로 큰 폭의 영업실적 개선 전망.

     

    2021년 3분기 POSCO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8조원(YoY +64.8%, QoQ +16.9%)과 2.2조원(YoY +734.3%, QoQ +35.9%)을 기록할 전망이다.

     

    1) 7월까지 높은 수준의 철광석 가격 영향으로 POSCO의 3 분기 원재료 투입단가는 8만원/톤 상승이 예상되지만, 2) 조 선용 후판을 비롯한 주요 판재류 제품의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이 수용되면서 탄소강 ASP가 14.4만원/톤 상승하여 당 초 예상보다 큰 폭의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

     

    3) 전세계 철강수요 호조에 따른 견조한 판매량(890만톤: YoY +0.1%, QoQ -1.1%)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1.9조 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4분기에도 타이트한 중국 철강 수급 지속 전망.

     

    8월 중국의 조강생산이 전년동기대비 13.2% 급감한 8,342 만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조업일수가 부족한 2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3월 이후 최저치 수준이다. 7월에도 -7%를 기록한데 이어 8월에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본격적인 철강 감산 기조가 확인되었다.

     

    연말로 갈수록 감산 강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고 에너지 소비 감축 목표에 크게 미달하는 지방 도시 들이 감산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헝다그룹 리스크가 부각되며 건설용 제품 중심의 중국 철강 수요 둔화 가 우려되나 이를 상회하는 공급 축소로 중국의 타이트한 철강 수급은 지속될 전망이다.

     

    동시에 최근 중국의 철광석 수 입가격이 톤당 110불 수준까지 하락했으나 원료탄가격이 최 근 1개월만에 두배 가까이 급등한 상황으로 시장에서 우려 하는 판가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판단된다.

     

    ㅇ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00,000원 유지.

     

    POSCO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00,000원을 유 지한다. 사상 최고치 분기 실적 경신이 지속되고 있고 타이 트한 중국 철강 수급 또한 지속될 전망으로 POSCO의 수익 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불구, POSCO 의 현재 주가는 PBR 0.6배로 올해 예상ROE 13.5% 감안 시, 크게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된다.

     

     

     

    ■ LX인터내셔널 : 하반기에는 더 강한 실적모멘텀 -NH

     

    [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물류사업 초강세에 자원가격 급등 으로 상반기대비 실적모멘텀 강화 전망. 계열분리 이후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확대, LX판토스 상장 가능성, 주주가치 제고 강화 등 기대]

     

    ㅇ 하반기에 더 강한 실적모멘텀,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투자 강화.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 이후 강한 실적모멘텀을 바 탕으로 신설지주내 시너지 추진, 친환경 및 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를 통해 석탄사업의 비중을 줄여갈 전망.

     

    물류사업 초강세 지속,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2021년, 2022년 영업이익 각 각 5,354억원(+235% y-y), 4,513억원(-16% y-y) 전망.

     

    영업 현금흐름 증가 바탕으로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간 3,000억원 투자 지속 계획(별도 1,500억원, LX판토스 1,500억원).

     

    니켈광산 인수, 자원순환사업, 탄소배출 권사업, 친환경발전 등 친환경사업과 코로나 진단키트 유통사업 확대 등이 주요 대상. 이를 통한 ‘석탄사업 투자배제’ 관련 불확실성 축소 기대.

     

    ㅇ 3분기 실적: 물류 강세 지속에 원자재 이익기여 본격화 시작.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787억원(+29% y-y), 영업이익 1,514억원(+334%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전망 물류사업(영업이익 978억원, +93% y-y)은 성수기 효과 및 운임 초강세로 실적 서프라이즈 지속 전망.

     

    에너지/팜사업(466억원, 흑전 y-y)은 4Q20부터 이어진 석탄가격 급등(인도네시아탄 +30% q-q, 뉴캐슬 +37% q-q)에 따른 석탄사업 이익 증가(413억원, 흑전 y-y), 팜가격 강세 지속(+15% q-q)에 따른 팜사업 이익 증가 반영(53억원, +5,200% y-y).

     

    생활자원/솔루션사업 (70억원, +1,100% y-y)은 전분기 수준 유지 전망 전력 수요 증대와 역행하는 중국의 석탄생산 및 발전 규제에 따라 석탄가격 최고가 갱신 중. 석탄가격 강세의 후행 반영 감안하면, 영업이익 강세 최소한 4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 한국가스공사 : VISION 2030 발표, 변화의 시작 -유진

     

    ㅇ KOGAS Vision 2030 발표

     

    9월27, 한국가스공사는 Vision 2030 선포식을 통해 중장기 수소사업의 방향성과 비전 발표. 핵심 내용은 2030 년까지 수소 103 만톤(M/S 53%) 공급 및 연료전지발전사업 참여, 수소혼소, 유통 등을 통해 그린컴퍼니로의 도약을 추진.

     

    2030년 공급계획 103만톤은 그레이수소(천연가스개질) 67만톤, 블루수소(CCUS 를 통한 탄소포집) 17 만톤, 그린수소(재생에너지로 수전해) 20 만톤으로 구성.

     

    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그린수소로의 전환이 필요한데, 이 를 위해 동사는 2030 년까지 재생에너지 17GW 구축목표 (그린수소 규모 2040 년 매출액 4.5조원, 도입물량 121만톤).

     

    유의미했던 점은 500MW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던 연료전지 사업도 1GW로 확대되었고, LNG와 수소 혼소를 통해 新수요 창출도 명시하였다는 것.

     

    동사가 밝힌 2030 년 영업실적 목표는 영업이익 3 조원이며 사업부별로 천연가스 국내 도매 1 조원, 해외자원개발 1조원, 수소 1 조원으로 추정.

     

    1) 천연가스 도매사업: 실적 변동성이 낮고 추가 투자 규모가 크지 않아 연 1 조원의 안정적인 이익 수준 유지할 전망.

     

    2) 해외자원개발: 최근 상승 중인 원자재 가격과 주바이르 유전 생산량 확대, 모잠비크 가스 전 신규 가동, 호주 GLNG/Prelude 턴어라운드를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라 판단.

     

    3) 수소사업: 연료전지발전 사업 추진에 따른 영업단/지분법 반영 여부, 유통, 충전 사업의 구 체적인 설비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2030년 판매물량 103만톤, 가격 6,000 원/kg 가정시 적정투자보수율 수준의 영업이익률(4~5%)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추정.

     

    향후 설비규모와 그레이수소 원재료인 천연가스 가격 변동, 재생에너지 발전단가 하락 여부에 따라 목표 달 성 가능할 것이라 판단하며 수익성 개선시 규제사업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

     

    ㅇ 목표주가 60,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당사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6,000 원에서 67% 상향한 60,000 원으로 수정제시하며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목표주가는 해외자원개발 신사업 추진으로 밸류에이션 확장되었던 2011~2012 년 PBR 상단 0.7 배를 적용.

    국제유가 및 LNG 가격 상승으로 인한 펀더멘털 개선과 수소 신사업 추진을 통한 밸류에이션 확장을 기대하며 매수를 추천.

     

     

     

    ■ 두산퓨얼셀 : 긍정적인 뉴스 두개와 아쉬운 뉴스 한개 -삼성

     

    [ 9월27일에 중국 포산시에 1.8MW 연료전지 수출 뉴스로 주가 6.63% 급등. 해외 첫 수출이며, 중국의 수소경제 육성정책을 감안할 때 긍정적. 10월~11월에 국회에서 수소경제법 개정안 통과 및 2022년 HPS 도입 기대감 상승 중.  2021년의 실적부진 및 지연된 수주 모멘텀을 2022년에 만회할 수 있을 전망. 한편, 2024년 이후 기대되었던 선박용 SOFC에 대해서는 지배구조 이슈로 성장성에 대한 희석 우려가 생김.]

     

    ㅇ연료전지 첫 수출: 중국 포산시에 1.8MW 발전용 연료전지 수출, 금액 기준 13.2백만 달러 로 2020년 매출액 대비 3% 수준

     

    주거단지에 설치: 400가구의 아파트와 1개동 상업건물에 전기 및 냉난방용 열 공급. 동사의 발전용 연료전지는 PAFC로 열도 같이 발생하여 난방도 필요한 도심이나 주거단지에 적합.

     

    • 중국정부의 수소경제 육성: 중국은 2060년 탄소중립 목표, 중국의 석탄발전 비중은 2020년 56.8%로 전 세계 석탄발전의 53%를 차지하고 있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성장성이 높음.

     

    수소생산량은 2012년 1,600만 톤에서 2020년 2,500만 톤으로 성장하였으며, 2020 년 4월에는 수소에너지를 기존 위험화학품에서 에너지로 재분류.

     

    베이징, 산동에 수소시 범 도시를 육성할 계획이며,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우 2025년 5만 대 2030년 100만 대 보 급 목표, 수소연료전지차의 경우 2020년 3,018대 생산(+86%YoY)으로 향후 상용차 중심 발전 전망.

     

    ㅇ HPS, 2022년시행은 확정 : 2020년 10월 HPS (Hydrogen Portfolio Standard: 수소 의무 발전 비율) 제도 신설시 시행시기를 2022년으로 결정. 발전비율 확정을 위해 수소경제법 개정 및 시행령이 필요한데, 이는 10월~11월에 결정 예상, 2022년 HPS 시행으로 수주 및 실적모 멘텀 재개.

     

    ㅇ 아쉬운 지배구조 이슈: 언론에 의하면 지주회사의 자회사인 두산퓨얼셀아메리카는 SOFC시스템개발을 위한 R&D센터를 한국에 설립할 예정. 

     

     

     

     

    ■  씨에스윈드 : 계속되는 성장, 신재생에너지 바람을 타고  - 키움

     

    ㅇ21년 역대 최대 실적 예상

     

    하반기 매출액은 수주 실적 증가와 신규 법인(CSW America, ASM Industries) 연결 효과 등으로 인해 7,183억원(HoH 38%, YoY 31%)을 기록 해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그러나 신규 법인 연결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인수 관련 비용의 발생으로 영업이익률은 8%로 상반기 12%에 비해 다소 낮아질 것이다. 21년 매출액 1조 2,394억원(YoY 28%), 영업이익 1,180억원 (YoY 21%)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ㅇ22년부터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

     

    22년부터는 더욱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7월말 기준 누적 수주총계 6.8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의 80%를 달성한 상태에서 해외 법인 인수를 통해 미 국 및 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게 되었고, 신규 법인의 초기 비용 문제가 해 결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또한, 올해 11월부터 내년 7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미국 법인 Capex 투자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터키 법인의 기존 capa 500~800억원 수준에서 두 배 이상 증설 확대가 예정되어 있어 성장 폭이 더욱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미국 동부 해상풍력 타워 공장 및 아시아 내 하부 구조물 공장 신설 등을 추진 중이며 4분기에 관련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2년은 매출액 1조 7,895억원(YoY 44%), 영업이익 1,842억원(YoY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장기적으로는 24년까지 3조원의 매출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다.

     

    ㅇ 신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에 주목

     

    EU는 올해 7월 ‘유럽 그린딜’의 핵심 12개 법안 패키지를 담은 ‘Fit For 55’ 를 공개함으로써,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탄소배출량을 55%까지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전기제품 등 탄소배출 위험이 큰 품목에 대한 세금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고, 이러한 탄소국경세 부과로 인해 풍력 등 그린 산업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또한 2050 풍력발전과 2060 탄소제로배출 로드맵을 발표하였고, 베트 남은 2025년까지 육/해상풍력을 12GW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처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공략하게 된 동사에 우호적인 사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목표주가 105,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삼성전기 : 상대 우위 뚜렷 - 하이

     

    ㅇ 업종에 대한 우려를 앞서는 이익 개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 개월 선행 BPS 95,826 원에 기존과 같이 직전 업싸이클 (‘17 년, ‘18 년) 고점 P/B 배수의 평균인 2.4 배를 적용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업종 자체에 대한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으나, 업종 내 삼성전기에 대한 상대 우위는 돋보일 수 있는 환경인 것으로 판단한다.

     

    ㅇ 우려와 기회는 다음과 같다.

     

    ① 우려: 내구재 수요에 대한 Peak-out 이 주된 우려다[그림 3]. 이는 선술했듯 삼성전기만의 우려라기보다는 업종 자체에 대한 우려에 가깝다. 당사 역시 언택트 수혜가 컸던 노트북 출하량이 10 월을 기점으로 YoY 역성장 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동사 MLCC 및 반도체 기판 매출의 20% 이상이 PC 시장에서 창출되고 있다. 연초 이후 주가 탄력이 저하된 이유 역시 수요 강도에 대한 지속성 우려로 Multiple 이 눌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② 기회: 다만, 이 같은 수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이익 추정치 상향은 업종 내에서 두드러질 전망이다. MLCC, 기판의 제품 믹스 개선으로 시장 내 경쟁 우위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 공장 가동 차질(Murata, Taiyo Yuden 의 MLCC 생산 라인 중단, Unimicron 반도체기판 생산 라인 화재 등)로 인해 공급 단으로부터의 타이트함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여 ‘21 년과 ‘22 년의 EPS 를 각각 +5.5%, +6.6% 상향 조정한다.

     

    ㅇ 3분기 실적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좋을 것으로 전망

     

    3Q21 실적은 매출 2.6 조원(+13.7%YoY, +5.1%QoQ) 영업이익 4,410 억원(+45.8% YoY, 영업이익률 16.9%)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5.5% 상회할 전망이다.

     

    ① 컴포넌트: MLCC ASP 개선 효과가 기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1~2% QoQ ASP 개선을 기대했으나 5% 이상의 개선도 가능해 보인다. 고용량/초소형 위주로 제품 믹스가 좋아지고 있고 환율도 우호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컴포넌트 부문 이익률의 추가 개선을 의미한다. (2Q21 22.1% vs. 3Q21E 25.6%).

     

    참고로 동사 영업이익은 원달러 환율 10 원 변동에 60 억원 변동하는 구조다. 당초 3 분기 사측의 환율 계획이 1,100 원대 초반이었음을 감안하면 환율에서의 업사이드만 350 억원 내외로 추정해볼 수 있다.

     

    ② 기판: 반도체 기판의 호황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나, 매 분기 예상보다 빠른 수익성 개선을 시현하고 있다.

    특히 BGA 에 대한 상반기 가격 인상 효과가 3 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여기에 5G SiP 출하가 확대됨에 따라 제품 믹스 개선 효과까지 더해질 것이다. 이에 따라 BT 기판의 수익성은 High-teen 에 근접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그동안 가격 인상이 없던 ABF 기판도 하반기에는 +10%의 가격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판솔루션의 추가 이익률 개선 여지가 남아있다는 의미다.

     

    ③ 폴더블 수요 호조: 폴더블 스마트폰 초기 반응이 긍정적임에 따라 카메라 모듈에서의 추가 업사이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Galaxy Note 의 공백으로 인한 외형의 역성장 폭은 우려 대비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  피에스케이 : 3Q21 컨센서스 큰 폭 상회 전망 -SK

     

    ㅇ 3Q21 영업이익 171 억원 (+269% YoY)의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피에스케이의 3Q21 연결실적은 매출액 801 억원 (+57% YoY), 영업이익 171 억원 (+269%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34%, 영업이익 200%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3Q21 국내 반도체 Capex 다운사이클에도 불구 하고, 중화권 향 PR Strip 의 수요 호조, 북미 Foundry 향 수요 역시 견조히 유지 중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1 위 업체로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판단한다. 거래선 다변화 및 신규장비 런칭을 위한 개발비 증가 이슈는 이미 안정화 상태에 진입했다.

     

    ㅇ 4Q21 외형 성장 사이클 진입 전망.

     

    4Q21 부터 외형 성장 사이클에 진입하며 매출액 840 억원 (+5% QoQ), 영업이익 66 억원 (-61% QoQ)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3Q21 시작된 SK 하이닉스의 M16 투자 및 북미 Foundry 향 투자 역시 4Q21 부터 수혜 강도 증가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영업 이익의 경우 4Q21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보수적 회계처리를 반영했다.

     

    ㅇ 2021 년 영업이익 803 억원 (+154% YoY)으로 기존 대비 31% 상향 조정.

     

    피에스케이의 2021 년 연결실적은 매출액 3,854 억원 (+45% YoY), 영업이익 803 억원 (+154% YoY)으로 전망한다. 이는 3Q21 서프라이즈 전망과 4Q21 외형 성장 사이클 진입 전망을 반영해 기존 전망치 대비 매출액 11%, 영업이익 31% 상향 조정한 것이다.

     

    다변화 된 거래선과 메모리, 비메모리를 가리지 않는 PR strip 의 범용성과 NAND 고 단화 수혜를 감안하면 향후 반도체 투자의 Theme 에 가장 부합하는 업체이며, Bevel etch 역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런칭될 것이다. 현 주가는 2021E P/E 8.3X 로 Band 최하단 수준이다. 저가 매수 관점의 접근을 권고한다.

     

     

     

     

     

    ■ LX 세미콘 : DDI 가격 상승세 지속된다-하이

     

    ㅇ3Q21 호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동사의 3Q21 실적은 매출액 5,193 억원(YoY: +41%, QoQ: +16%), 영업이익 1,247 억원 (YoY: +157%, QoQ: +30%)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4,920 억원, 영업이익 1,175 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절적 IT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주요 고객사들의 TV, IT 패널 생산량 확대와 iPhone 13 신제품 출시 효과로 중대형 DDI, Mobile P-OLED DDI 모두 수요가 견조하다.

     

    동사의 패널 수량 환산 기준 중대형과 중소형 DDI 출하량 증감률은 전분기 대비 각각 0%, +19%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Q21 중대형 DDI 가격은 8” Foundry 공급 부족 사태 영향으로 10% 이상 재차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DDI 가격 상승세는 4Q21 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4Q21 동사의 iPhone 용 Mobile P-OLED DDI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약 17%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한 2021 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 조원(YoY: +66%), 3,963 억원(YoY: +321%)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실적 Consensus(매출액 1.8 조원, 영업이익 3,114 억원)는 상당히 큰 괴리가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ㅇ4Q21 에도, 1Q22 에도 DDI 가격 인상 이어진다.

     

    최근 대만 Digitimes 에 따르면 주요 Fabless 업체들은 Foundry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제조 비용 상승분을 고객사들에게 전가하기 위해 4Q21 뿐만 아니라 1Q22 에도 제품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DDI 업체들도 예외가 아니다. Novatek 은 최근 LCD TV 패널 수요 둔화와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4Q21 중대형 DDI 와 SoC 가격을 각각 5~10%, 10~20% 가량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동사의 경우에도 동일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공급 과잉인 LCD 패널 가격 하락세로 인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고 있는 DDI 가격도 함께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보는 것은 과도한 우려이다. 2022 년 비대면 수요의 정상화로 IT 기기 수요가 둔화되더라도 DDI 는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8” Foundry Capa.는 전용 장비의 단종 문제로 증설이 제한적이다.

     

    12” Wafer 수급도 상당히 Tight 한 상황이다. 향후 한정된 Capa.에서 공급 부족 사태를 함께 겪고 있는 MCU, PMIC, MEMS 등 차량용 반도체와 CIS(CMOS Image sensor), Mobile AP 등의 생산이 확대된다면 DDI 생산량은 축소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DDI 가격 상승세는 예상보다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ㅇ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동사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 5.0 배 수준으로 ROE 52%, ROIC 102%, 6.0%의 연말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순현금 상태의 반도체 Fabless 기업 Valuation 이라고 보기 어렵다. 비슷한 사업 영역(OLED)의 국내 업체들과 비교해봐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

     

    결국 주가가 견조한 Fundamental 에 수렴하여 Valuation 이 역사적 평균인 PER 11.6 배로만 회복해도 상승 여력은 2 배 이상이다.

     

    동사는 지난 5 월부터 기존 LG 그룹에서 LX 그룹으로 계열 분리되었다. 향후 LX 그룹의 성장을 견인할 계열사 내 핵심 위치에 있는 동사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준비 중인 여러가지 신사업(SiC PMIC, MCU, BMS IC 등)에 대한 변화가 점차 구체화될 경우 주가 Multiple re-rating 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추천한다.

     

     


    ■ 오늘스케줄 -9월 28일 화요일


    1. 프롬바이오 신규상장 예정
    2.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3.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제롬 파월 연준 의장 상원 증언(현지시간)
    4.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토론(현지시간)
    5.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北 최고인민회의 소집 예정
    7. 엠게임,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 태국 정식 출시 예정
    8. 9월 소비자동향조사
    9. 21년 18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0. 원준 공모청약
    11. 아스플로 공모청약
    12. 씨유테크 공모청약
    13. 하나금융스팩19호 공모청약
    14. 이엠네트웍스 정리매매(~10월07일)
    15. 코너스톤네트웍스 정리매매(~10월07일)
    16. 씨유메디칼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스카이이앤엠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다스코 추가상장(CB전환)
    20. 광림 추가상장(CB전환)
    21. 티웨이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22. 美) 7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3. 美) 7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4. 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5. 美) 9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6. 독일)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7. 독일) 클라우디아 부크 분데스방크 부총재 연설(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뉴욕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내년에 2%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경제가 예상대로 개선된다면 테이퍼링이 정당화될 것이라고 언급함 (WSJ)

     

    ㅇ 미국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공 개접종함, 접종을 거부하거나 망설이는 이들이 많아 접종률이 정체된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임 (CNBC)

     

    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화웨이 의 멍완저우 부회장 문제를 거론한 것으로 알려짐 (Bloomberg)

     

    ㅇ 화이자가 알약 형태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2차 임상시험을 시작함. 임상이 성공할 시 올해 4분기에 긴급사용을 신청한다는 계획임 (Reuters)

     

    ㅇ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오는 9월 말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힘. 건 강상의 사유로 오는 당초 사임하기로 한 일정보다 9개월 앞당긴 것임 (CNBC)

     

    ㅇ 골드만삭스가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전망치를 하향함, 단기적으로 공급망 이슈. | 가 자동차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을 고려한 조치로 2021년과 2022년 전 세계 자동차 | 생산량 전망치를 각각 7천 500만대, 8천500만대로 조정함 (CNBC)

     

    ㅇ 중국 정부는 전국 각지에서 전력 부족으로 산업생산에 차질을 빚는데 대응해 석탄과 천연가스 업체에 생산량 확대를 지시함.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성, 네이멍구 자치구, 헤이룽장성, 후난성 등에 석탄과 천연가스 확보 문제를 현장 조율하고 에너지 생산 증대를 지시함.

     

    ㅇ 애플과 테슬라의 핵심 공급업체가 중국의 에너지 소비 정책을 따르기 위해 일부 공장의 생산을 중단함. 애플 공급사인 대만 유니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중국 지방 정부의 산업용 전력 공급 제한 정책에 따라 중국 내 3개 자회사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힘.

     

    ㅇ 올해 홍콩증시 기업공개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약 43조5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지난해 미국 정부가 차이나텔레콤 등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상장폐지를 추진한 여파로 중국기업들이 대거 홍콩증시에 이전 상장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ㅇ 일론 머스크는 중국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사전녹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중국이 여러 산업에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데 많은 자원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임.

    ㅇ 독일 하원 총선에서 중도좌파 야당인 사회민주당이 중도보수 여당인 기독민주당·기독사회당 연합을 누르고 원내 1당으로 오름. 앙겔라 메르켈 총리 퇴임을 앞둔 독일이 16년 만의 정권 교체를 눈앞에 두게 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MSCI한국지수ETF는 0.59% MSCI신흥지수ETF는 0.65%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78.1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21%하락. KOSPI는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8일 연속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은 제한,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 앙은행들의 매파적인 행보에 더해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한편, 중국 정부의 에너지 소비강도 통제 방안 발표 등으로 중국 증시가 부진했고 헝다그룹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점도 제한적인 등락 요인.

     

    간밤의 미 증시에서 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가 부진한 반면,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나타났고 한국증시 또한 이러한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특히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소프트웨어 중심 기술주의 부진 가능성이 있기 때문. 더 나아가 코로나 백신, 진단 업종에 대한 실적 이슈가 부각되며 미 증시에서 관련주가 급락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PC 및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등을 이유로 견고한 실적 기대로 1.53% 상승 한 점은 우호적, 특히 전일 외국인의 순매수가 집중된 종목군이 반도체업종 이었던 점을 감안 오늘도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기대.

     

    여기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고, 미국 러셀2000 지수가 1.46% 상승하는 등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이슈가 이어진 점도 우호적.

     

    이를 감안 오늘 한국증시는 소폭 하락출발이 예상되나 반도체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지속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후퇴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중립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83%
    ㅇWTI유가 : +0.63%
    ㅇ원화가치 : -0.06%
    ㅇ달러가치 : +0.11%
    ㅇ미10년국채금리 : +2.41%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코로나, 국채금리 영향으로 혼조 마감

     

    ㅇ 다우+0.21%, S&P-0.28%, 나스닥-0.52%, 러셀+1.46%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 미 국채 금리 상승, 2)코로나 이슈


    27일 미 증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 초반 1.5%를 넘어서자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기술주가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출발.  코로나 사태가 1년내 종료 될 것이라는 모더나와 화이자 CEO의 발언으로 백신 및 진단 업종이 급락한 반면, 경제 정상화주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도 특징. 결국 미 증시는 코로나, 국채금리, 상품선물시장 등에 따라 업종 차별화 속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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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FOMC 이후 매파적인 연준 움직임을 반영하며 석달만에 1.50%를 넘어 서는 등 상승세를 보임. 특히 영국 영란은행을 비롯해 글로벌 각국 중앙은행들도 매파적인 움직임에 동참하며 이러한 금리 상승을 이끄는 경향.

     

    지난주 금요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나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11월 테이퍼링 시행 및 2022년 말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간 데 이어 오늘도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11월 테이퍼링 시작을 언급하고 베일리 BOE 총재도 금리인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한 점 등이 금리 상승 요인.

     

    5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간접 입찰이 12개월 평균(59.5%)을 하회한 54.3%를 기록했고 2 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도 간접 입찰이 12개월 평균(52.4%)을 하회한 45.3%, 응찰율은 12개월 평균(2.53배)을 하회한 2.28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 둔화도 금리상승 요인.

     

    국제유가가 공급제약 속 5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며 WTI기준 75달러를 넘어섰고, 천연가스의 경우는 미국 생산량 감소와 함께 유럽 재고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자 지난 4월 이후 두배 넘게 상승 했으며 오늘도 11% 넘게 급등하는 등 인플레 우려가 높아진 점 역시 금리 상승 요인.

     

    연준위원들 중 가장 비둘기적인 인사로 꼽히는 브레이너드 연준이사가 테이퍼링을 시행하 기에 아직은 약간 부족하다고 언급하고,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럽 의회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이며 2023년 이전에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 이라고 주장하자 금리 상승폭이 축소.

     

    이러한 금리 변화에 따라 미 증시는 장 초반 금융주, 에너지 업종 위주로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의 상승세가 뚜렷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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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목요일 모더나 CEO가 코로나는 1년 이내에 끝날 수 있다고 전망한 데 이어 주말에 는 화이자 CEO도 1년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전망. 코로나가 종식되면 모더나와 바이오 엔텍의 매출이 크게 감소 할 수 있다는 점을 자극하자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

     

    화이자 CEO는 매년 백신접종을 맞는 것이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언급했지만 시장은 그렇다고 해도 백신매출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전망. 특히 모더나와 바이오엔텍은 백신 판매에 전적으로 의 존하고 있고 노바백스의 경우는 아직도 백신 후보 물질의 판매 권한과 승인을 받지 못해 문제.

     

    미국의 백신 1차접종률이 65%를 넘어서면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주목 할 필요가 있음. 물론 추수감사절 등으로 인해 재차 증가할 수 있으나 백신 접종률 증가로 인해 과 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해당 종목군은 물론 코로나 진단 관련 종목군 또한 큰 폭으로 하락. 반면, 여행, 레저, 호텔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군의 경우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ㅇ 섹터&업종&종목 : 금융, 에너지, 마이크론 상승 Vs. 코로나 관련주 급락

     

    엑손모빌(+2.97%), 코노코필립스(+2.60%), 옥시덴탈(+7 44%), 할리버튼(+5.43%) 등 에너지 및 관련 서비스 업종은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상승 지속에 힘입어 급등.

    JP모건(+2.42%), BOA(+2.66%), PNC(+2.93%), 키코프(+3.22%), M&T은행(+5.56%) 등 은행, 보험 등 금융주는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 초반 1.5%를 상회하기도 하자 강세.

    라스베가스샌즈(+2.71%), 윈리조트(+3.02%)는 물론 디즈니(+1.28%), 델타항공(+0.57%) 등은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크게 감소하고 백신 접종률도 65%를 넘어서는 등 우호적인 소식에 강세. 카니발(+3.69%), 로얄 캐리비안 (+1.90%) 등은 운항 증가 등 우호적인 소식에 상승 지속.

     

    마이크론(+1.53%)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2021년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8.2%, 스마트폰은 11.4%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되자 양호한 실적 기대 속 상승. HP(+2.94%), 웨스턴디지털(+1.03%)도 상승.

     

    MS1.73%), 어도비(-3.06%), 세일즈포스(-2.08%) 등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국채금리상승으로 하락. 아마존(-0.58%)은 모건스탠리가 실적 둔화 우려를 이유로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자 하락

     

    모더나(-4.95%)와 화이자(-0.84%) CEO가 지난주 코로나가 1년 이내 끝날 수 있다고 언급 한 점도 관련 종목 강세 요인. 물론 이로 인해 바이오엔텍(-7.91%), 노바백스(-6.90%) 등 코로나 백신 업종 및 애봇(-3.05%), 다나허(-2.62%), 써머피셔(-2.48%) 등 진단 업체들도 급락.

     

    테슬라(+2.19%)는 자율주행 프 로그램을 안정성을 기반으로 일반인에게 개방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8월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0.5%)나 예상(mom +0.6%)을 상회한 전월 대비 1.8% 증가로 발표, 특히 운송장비 주문이 전월 대비 5.5% 급증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끔, 핵심 자본재도 전월 대비 0.5% 증가해 예상(mom +0.2%)을 상회.

     

    미국 9월 달라스 연은지수는 지난달 발표(9.0)나 예상(11.0)을 하회한 4.6으로 발표,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생산지수(20.8-24.2), 고용지수(21.9-26.3)는 개선 되었으나 신규주문(10.7-2.5)은 부진. 6개월 후 기업활동 지수도 15.1에서 11.5로 둔화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 및 국채 입찰에서 수요 감소 등으로 장 초반 10년물 기 준 1.5%를 넘어서기도 했음. 그렇지만,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아직 테이퍼링 조건에 미달 이 라는 비둘기적인 발언을 하고 헝다그룹 우려가 여전히 발목을 잡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등 변화를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파운드=엔화>위안>유로

     

    달러화는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도 보합권 등락. 유로화는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럽 의 회에서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은 일시적이며 2023년 이전에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 이라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베일리 BOE 총재가 금리인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 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브 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화 등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천연가스, 공급 감소 및 겨울철 수요 증가로 급등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에 따른 멕시코만 생산 시설 재개가 생각보다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세 지속하며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여기에 천연가스가 생산둔화 이슈로 11% 넘게 급등 하는 등 여타 에너지 관련 품목의 강세도 상승 요인.

     

    한편, 골드만삭스는 브렌트유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의 8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조정 했는데 공급 감소에 이어 아시아지역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전망. 실제 인도의 경우 코로나 이슈가 크게 완화되자 지난 8월 3개월내 원유 수입 최고치를 기록.

     

    금은 10년물 국채금리가 1.5%를 기록한 이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등 상단이 막혔다는 점이 부각되며 소폭 상승에 그침.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정부의 전력관련 규제소식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72% 하락했으나 철근은 1.24% 상승.

     

    곡물은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봉쇄됐던 루이지애나 지역 항구들이 정상화 되면서 지난주 미국 대두 수 출이 6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옥수수도 1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다만, 여전히 설비 정상화가 아직은 이뤄지지 않아 수출 속도는 전년 대비 둔화돼 상승폭은 제한, 

     

     

     

     


    ■ 전일 중국증시 : 전력 부족 현상에 하락


    ㅇ상하이종합-0.84%, 선전종합-1.14%

     

    27일 중국 증시는 전력 부족 현상이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며 하락했다. 중국 당국의 에너지 소비 단속 조치로 경제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중국정부당국은 석탄부족 및 석탄가격 증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애플 및 테슬라 핵심 공급사 등 기업이 며칠간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헝다의 디폴트 우려 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시 주석의 시장 달래기 성격의 메시지는 낙폭을 제한했다. 시 주석은 전날 세계인터넷대회에 보낸 축사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세계 각국과 더불어 진보를 추구하는 인류의 역사적 책임을 나눠 짊어지는 가운데 디지털 경제의 활력을 고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허 중국 부총리도 세계인터넷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했다. 류 부총리는 헝다의 디폴트 우려나 경제지표 부진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중국 경제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거시경제는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위험을 관리하고 통제해본 경험과 그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발전 전망은 매우 밝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상품관련주, 소재, 천연자원, 부동산 등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1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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