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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9/24(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9. 24. 07:07

    21/09/24(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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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연휴 사이에 지나간 변동성 구간. 박스권 내 등락 전망 유지 -NH

     

    ㅇ KOSPI 주간예상: 3,080~3,180P

     

    - 상승요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 경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낮아진 눈높이

    - 하락요인 : 중국 크레딧 리스크, 미국 정치권 불확실성,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 정점 통과 가능성

    - 관심업종 : 통신장비, 유통, 의류, 내국인 카지노, 비철금속, 수소

     

    ㅇ 중국 크레딧 리스크 :

     

    헝다그룹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만기도래 일부 채권 이자를 지급하면서 리스크 일시적으로 경감. 하지만 29일을 비롯해 향후 도래할 채권이자 지급이 불투명한 만큼 채무불이행 우려는 여전한 상황. 이번 사태의 관건은 헝다그룹의 파산 자체가 아니라 연쇄 도산으로 인한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여부.

     

    전체 부채 규모 대비 단기 도래 이자 규모가 크지 않고, 국책 은행이 주채권자이며, 파생상품 연결이 없고, 중국 내 투자가 대부분 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슈가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가능성은 낮음.

     

    ㅇ 미국 정치권 불확실성:

     

    미국 정부 부채한도 협상 관련 우려 지속. 21일 미 하원은 연방정부에 자금을 지원하고 부 채 한도를 내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법안을 가결. 하지만 이 법안이 상원에서 통과되기 위해서는 60석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데, 상원의 공화당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피력.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예산 조정 절차를 사용해 민주당 단독으로 3.5조달러 인프라투자와 부채한도 증액 패키지 법안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고려 중. 이는 공화당의 강한 반발을 살 수 있어 향후 미국 정치권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음.

     

    ㅇ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 정점 통과:

     

    코스피 12개월 선행 EPS는 8월 말~9월 초에 정점 통과. 2020~2021년 코 스피 상승 동력이 실적 전망의 가파른 상승이었다는 점에서 주가에 대한 우려가 불거질 법한 상황.

     

    다만 과거 경 험상 실적전망 하향보다 밸류에이션 조정이 먼저 나타났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음. 상반기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2005년 이후 평균+2표준편차를 넘어섰으나, 현재(PER 11.2배)는 평균+0.8표준편차 수준까지 하락.

     

    ㅇ 경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낮아진 눈높이 :

     

    7~9월 증시를 억누른 요인 중 하나는 매크로 모멘텀 피크아웃 우려. 이는 경기회복 자체가 끝나간다기보다는 모멘텀 둔화와 관련. 모멘텀 둔화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경기회복 강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있다가 조정되는 과정에서 주식시장에 실망매물이 출회되기 때문.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어느 수준인지 보여주는 지표인 씨티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지수는 2020년 7월 이후 줄곧 하향세였는데, 2021년 9월 들어 반전. 투자자들의 눈높이 하향조정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시사.

     

    ㅇ 투자전략: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던 시기는 추석 연휴기간에 지나갔다고 판단. 향후 코스피는 당초 예상 하던 3,000~3,300P 박스권 구간 내에서 등락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 미국·중국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잠재적인 리스크지만 실제로 이들이 국제금융시장에 대형 악재로 불거질 가능성은 낮아 보임.

     

    당면한 리스크는 한국 기업실 적의 피크아웃인데 이로 인해 코스피 상방이 가로막힌 것은 사실. 하지만 밸류에이션 하향조정이 상당부분 진행됨 에 따라 이 요인이 추가적인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

     

    코스피는 좁은 박스권 내 등락을 지속할 공산이 큼. 9월 말~10월 초에 발표되는 소비자신뢰지수, 구매관리자지수 등 서베이지표는 주식시장에 긍정 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경제지표에 대한 눈높이가 상당폭 낮아졌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

     

     

     

     

     

    ■ KOSPI 반등 시도 전망과 지속성을 가늠할 판단 기준 -KTB

     

    9월 들어 KOSPI 외국인 동향은 23일 기준 +1.3조원을 기록하며 5개월 만에 순매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외국인 월간 순매수는 4월 +0.4조원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에 해당한다.

     

    물론, 중국 헝다 그룹 리스크가 여전히 안심하기 이른 상황이기는 하지만, 중국 주식시장 외국인 동향 역시 리스크 확산 우려를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국내 시장 외국인 동향이 급변하지는 않을전망이다.

     

    그리고, 신흥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이탈을 의미할 수 있는 극단적인 중국 시장 회피가 아닌 관망세 전환일 경우 상대적인 측면에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반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업종별로는 9월 국내 주식시장 외국인 순매수를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도체 업종 외국인 동향(+1.8조 원)에 관심이 모아질 수 있지만, 이익 전망 부진 위험을 고려할 때, 탄력적인 주가 반등은 제한될 수 있다.

     

    반도체 제외 시 9월 외국인 순매수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업종은 소재(철강/화학), 건설, 운송, 자동차 업종이며, 이들 업종이 KOSPI 반등 시도 속에서 상승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 외국인 수급 개선이 단발적 흐름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갖기 위해서는 펀더멘털 환경약화 위험이 진정될 필요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충분치 않다. 이는 KOSPI 반등 시도가 연속성을 갖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에 해당할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글로벌 성장 전망에 있어서는 올해 미국 GDP 성장률 전망이 부진해진 가운데, 내년 성장 전망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을 제한시킬 수 있다. 중국 경제성장 전망이 한 단계 낮춰지고 있는 가운데,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추세적인 글로벌 위험선호 회복은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

     

    기업이익 전망 측면에서는 KOSPI 영업이익 전망 호조세가 유지될 수 있어야 하는데, 이익 전망 추이의 긍정적 경로는 점차 약화되는 흐름이다. 올해와 내년 KOSPI 영업이익 전망은 상향을 멈추고 횡보세로 전환됐다.

     

    반도체의 경우 2022년 영업이익 전망이 하향조정으로 반전될 위험을 보이고 있다. 기업이익 전망 호조세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점은 KOSPI 추세적 상승기조 복귀를 제한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10월 어닝시즌을 거치며 이익 전망 호조세 재개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 아직 테이퍼링은 금리에 반영되지 않았다-KTB

     

    당사는 연말까지 미 국채금리의 완만한 상승 흐름을 예상한다. 연준 테이퍼링 영향력이 일부만 반영되었다고 판단하며, 4분기 중순 경 테이퍼링 시행을 전후로 금리는 점진적으로 상승할 전 망이다. 다만, 해당 시점(4분기 중순)까지는 보합권에서 등락할 것으로 본다. 주요 자산가격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잔존한 가운데 리스크 오프 재료들이 소진되지 않은 까닭에, 당분간은 관망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생각한다.

     

    미 국채금리를 분해해보면, 최근 금리 하락을 주도한 요인은 실질금리의 하락이다. 이를 또 한 번 요소별로 구분해보면 실질금리의 기간프리미엄과 물가채 유동성 프리미엄 하락이 금리 하락 의 주 동인이 됐다. 각각 금리전망 불확실성에 대한 보상(=실질 기간 프리미엄)과 물가채 거래 불확실성에 대한 보상(=물가채 유동성 프리미엄)으로, 연준 국채매입 하에 시장 매수가 증가하 면 해당 프리미엄들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COVID-19 이후 연준이 QE4를 시행하는 과정 에서 각 프리미엄이 하락하며 명목금리 하락을 이끌었다.

     

    관건은 테이퍼링 이후에도 낮은 프리미엄이 유지될 수 있는지다. 연준 매입금액이 줄어든 자리 에, 민간의 매수세로 낮은 프리미엄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3년 테이퍼링 전후를 복기 해보면, 버냉키의 테이퍼 발언 이후 시장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각 프리미엄 요인이 급등, 탠트럼이 발생했다. 다만, 이후 '이 정도 수준의 금리급등 하에서는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시장 공통의 확신이 형성되며 다시금 시장의 매수세력에 기인, 2014~2016년간 금리가 하락했 다. 주로 PD의 장기채 매입이 금리하락을 이끌었다.

     

    현재는 상황이 다소 다르다. 연준이 사라진 자리에 민간 주도의 매수세로 낮은 프리미엄이 유지 되려면, 경기전망 악화 혹은 주요 자산가격 하락 등 불편한 전제조건이 붙는다. 오히려 매크로 환경을 고려하면 금리가 펀더멘털 대비 낮다는 데 컨센서스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연준이 매입 금액을 줄이게 될 시 역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QE4 이래로 연준은 사실상 캡티브 투자자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전체 발행잔액의 24% 보유, 역내로 한 정 시 36% 보유). 누적된 시장 포지션이 반대급부의 힘을 행사할 수도 있다.

     

    종합하면 연준 테이퍼링 영향이 아직 금리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경기전망이 악화되지 않는 한 금리의 추가하락이 어려운 환경이며, 민간 매수세에 의해 각 프리미엄이 현 수준을 유지하기는 힘들다고 봐서다. 4분기 테이퍼링을 전후로 이는 프리미엄 요인들이 일부 되돌려지며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다만, 금리의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의 구조 변화로 높은 금리를 수용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화했다고 판단하며,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가 종국에 도달할 레벨(terminal rate)을 COVID-19 직전인 1.5% 정도로 관측할 것이다. 이는 7년후 1년 스왑금리에도 반영된 레벨로, 2015년 이후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 당시 기준금리의 terminal value이자 10년금리 상단으로 지침해왔다. 기준금리 예상 경로, 시장의 기대치 등을 감안해 연말 1.5% 도달을 고려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 다시 한번 높아진 인플레이션 우려. 단기 금리 변동 요인-KB

     

    ㅇ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행보로 상승한 미 국채 금리.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2.37bp 상승한 1.43%까지 반등. 9월 FOMC에서 점도표 인상에도 반락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노르웨이 및 영국 BOE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로 상승.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0%에서 0.25%로 만장일치로 인상. 한국을 제외하면 선진국 중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단행. 노르웨이 중앙은행 올센 총재는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금리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언급. 또한, 현재의 전망과 위험 균형을 고려할 때 12월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BOE는 금리를 0.1%로 만장일치로 동결. 자산매입도 유지됐지만, 9명의 위원 중 2명은 자산매입 축소를 주장. 무엇보다 자산매입 축소를 주장한 데이브 램스덴 부총재는 4년만에 처음으로 반대 의견을 제시.

     

    BOE가 긴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 가스 등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브렉시트로 인력 부족 및 물품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면서 지난 8월 영국의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2% 증가. 컨센서스 (2.9%)를 상회했으며 2012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로인해 차기 통화정책회의 (11월 4일)에서 금리 인상 전망도 제기.

     

    이와함께 헝다 우려 완화도 금리 반등 요인. 헝다 그룹의 디폴트 가능성으로 글로벌 증시는 하락하고 안전자산인 미 국채 금리는 하락한 바 있음. 다만, 23일 헝다그룹이 일부 채권에 대해 이자를 지급했으며, 해외채권에 이자지급을 30일간 늦추기로 합의하며 시장은 안도.

     

    ㅇ 단기간 금리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 요인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3% 내외에서 등락하는 가운데 헝다 이슈가 변동성 요인으로 전망 (9/23). 다만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로 인해 9월 FOMC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며 단기간 미 국채 금리의 변동성은 높아질 전망.

     

    9월 FOMC에서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금리인상 경로를 제시했지만, 시장의 영향력은 크지 않았음.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용인하는 가운데, 이는 경기 회복의 영향 등으로 판단한 영향도 있음.

     

    다만,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다시 한번 부각될 수 있는 환경. 연준은 9월 FOMC에서 공급 차질 문제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구인난으로 인한 높은 임금 상승률도 향후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하기 때문 (9/6)

     

    더욱이 연준이 물가 상승을 용인한 점도 다시 한번 시장의 우려로 부각. 23일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는 물가 상승을 확인한 이후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연준은 정상 이상으로 긴축할 것이라는 의견.

     

    또한, 9월 26일 독일 총선도 미 국채 금리 변동성 요인. 현재 야당인 사민당의 지지율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총선 및 연정 결과에 따라 독일의 재정정책이 16년만에 긴축에서 확장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

     

     

     

     

    ■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 살펴보기-NH

     

    [정부는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혁신기술을 선정, 기술 개발 방향 관련 보고서 발간. 효율 개선 및 단가 인하를 통한 에너 지 전환 기술 고도화 추진 전망. 관련하여, 설비투자, 기술 개발 관련 세액 공제 등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

     

    ㅇ 과기부, 탄소중립을 위한 10대 핵심 기술 개발 방향 보고서 발간

     

    정부는 2020년 12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 추진전략에서 10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추진 방향 제시. 지난 9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대 핵심 기술 개발 방향 보고서 발간 - 핵심 기술이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급히 개발해야 하는 기술.

     

    10대 핵심 기술로 태양광&풍력, 수소, 바이오에너지, 철강&시멘트, 석유화학, 산업공정 고도화, 수송효율, 건물효율, 디지털화, CCUS(탄소 포집, 저장, 활용) 선정. 장 기적으로 관련 기업들의 기술개발(신성장, 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비율 20~40%) 및 시설투자 관련 세액공제가 확대될 전망.

     

    ㅇ 효율 개선 및 단가 인하에 집중된 에너지 전환 관련 기술

     

    -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10대 핵심 기술은 태양광, 풍력, 수소, 바이오에너지. 태양광의 경우, 상용 기술의 한계, 입지 다변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이를 위해 차세대 고효율 기술, 수상 시스템 설치, 초경량 태양전지 개발이 필요. 중장기 연구 목표는 태양광 모듈 효율을 기존 27%에서 2050년 40%까지 상향. 텐덤 셀, 다중접합 셀 효율 개선 및 수상태양광 시스템 단가 인하에 집중.

     

    - 풍력의 경우, 터빈 대형화가 필수적. 현재 5.5MW급 터빈에서 2030년까지 15MW급, 40년까지 20MW급 터빈 도입 계획. 대형 블레이드 개발, 핵심 부품 기술 자립도 향상, 부유식 시스템 개발 및 운전 신뢰성 제고 필요. 다만, 해외 주요 풍력터빈 기업들의 최근 신제품 터빈용량이 이미 15MW에 달하고 있어, 해외 터빈 기업과 국내기업간의 기술격차 확대우려.

     

    - 수소는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수소 전주기 기술 확보를 목표. 수소 충전소 공급가를 kg당 7,000원 수준에서 2040 년까지 kg당 3,000원으로 낮추고, 수소발전 단가를 kWh당 250원에서 2040년까지 131원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설정. 중형 개질시스템, 대형 수전해 실증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연료전지 분산발전 시스템, 수소, 암모니아 터빈 개발, 수소 저장 및 운송 기술 개발이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

     

    - 이외에 재생에너지 간헐성 보완 및 계통 안정화를 위해 대용량 ESS 기술개발, AC/DC 하이브리드 배전망 기술개발 (2022년부터 개발 예정) 등의 전력 계통 관련 기술 및 투자가 필수적.

     

     

     

     

     

    ■ 네패스아크 : 유일무이한 비즈니스 구조 -한국

     

    ㅇ 네패스의 테스트 부문 자회사:

     

    네패스아크는 네패스의 테스트 사업부문이 물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로 2020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20년 기준 어플리케 이션 매출 비중은 PMIC 65%, DDI 17% SoC 9%, 기타 9%다.

     

    2020~2021년 AP/RF 테스트 증설을 진행해 2022년에는 PMIC 비중이 37%로 내려가고 AP 와 RF 비중이 각각 22%, 13%로 상승할 것이다.

     

    네패스 아크의 강점은 테스트 업체와 턴키 후공정 업체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테스트 비즈니스만을 수행하는 업체는 영업이익률이 턴키업체 대비 높다.

     

    하지만 후공정 라인이 따로 없는 팹리스 고객사는 통상적으로 턴키 수주를 좀 더 선호하기 때문에 고객사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

     

    네패스에서 턴키 물량으로 따온 테스트 물량을 네패스아크가 수행할 수 있어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다.

     

    ㅇ 엑시노스 점유율 회복에 베팅한다면:

     

    올해 경쟁사들 중 가장 많은 AP 웨이퍼 테 스트 증설을 진행해 엑시노스 출하량 증가에 대한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을 전망이다. 지난 9월 10일 995억원의 SoC 테스터 양수를 공시했고, AP테스터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더불어 네패스 아크는 엑시노스 AP 출하량과 연동되는 칩인 PMIC의 테스터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내년 AP 테스트 매출액은 420억원으로 올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ㅇ PLP 테스트는 추가 업사이드 요인:

     

    PLP 패키징을 적용하는 칩의 테스트를 네패 스아크가 담당하게 돼 모회사 네패스의 PLP 패키징 확대는 네패스아크의 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현재 진행중인 Q사와의 PMIC 테스트도 네패스아크에서 진행 할 예정으로 올해 18대에 이어 내년에도 30대의 추가 PMIC 테스터를 반입할 전망이다.

     

    생각보다 초기 PLP 수율이 더디게 개선되는 점은 아쉽지만 내년부터 Q 사향 PLP 테스트 매출액이 반영되며 국내 대형 팹리스에 치우쳤던 고객사 매출 다변화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 심텍 : 3분기 거침없는 질주 -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37,000원 유지

     

    - 2021년 3분기 실적도 컨센서스를 상회한 분기 최고 전망. 영업이익(연결)은 431억원으로 40.4%(yoy / 37.9% qoq) 증가하여 종전 추정치(391억원), 컨센서스(402억원) 상회한 분기 기준의 최고 실적 예상.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3,596억원, 487억원 전망.

     

    - 3분기 영업이익 호조는, 1) 지속적인 MSAP 부문의 투자 결과가 고부가 제품인 MCP와 FC CSP(SiP 포함), 서버향 D램(GDDR6)의 매출증가 및 믹스효과로 전체 평균공급단가(ASP) 상승, 2) BGA 중심의 반도체 기판 업황은 공급 여력의 제한적으로 가격 상승 지속, 소수 업체에 수요가 집중, 3) 2분기대비 원 달러평균이 3% 상승 추정.

     

    ㅇ 투자포인트는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최고 실적을 경신

     

    1) 2021년 매출은 9.7%(yoy) 증가를 예상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54%(yoy) 증가, 영업이익률은 10.5%(3%pt yoy)로 추정. MSAP 투자로 메모리(MCP 등)와 비메모리(FC CSP, 서버향 GDDR6) 영역에서 고부가 매출 비중 확대, 평균공급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10%대로 개선 전망. 반도체 기판의 수요 증가와 공급여 력 제한으로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도 가능 판단

     

    2) 2022년 DDR5로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심텍의 반사이익이 예상. 이전 DDR4 대비 사양의 상향과 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메모리모듈 및 반도체 기판(FC BOC)에서 평균공급단가 상승으로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생산능력 증대없이 높은 가동률 유지가 긍정적으로 기여. 글로벌 점유율 1위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을 최대 고객으로 확보.

     

     

     

     

    ■ 주간 통신장비 이슈 점검 -하나

     

    애플 아이폰13 10월초 국내 출시, 삼성 갤럭시 S22 12월 출시예정, 통신사업자간 우량가입자 유치경쟁 심해질 전망. 삼성 전략 폰 다수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애플 5G신형 아이폰 출시되면서 4분기 통신사 마케팅비용 급증 우려 커질 듯. 하지만 5G 순증 가입자 폭 확대로 4분기 이동전화 ARPU 높은 상승 기록할 전망, 공격적으로 본다면 YoY 5% 상승도 가능할 듯.

     

    9월 이후 5G 전략폰 출시는 마케팅비용/CAPEX 증가 우려를 높일 수 있지만 그보다는 매출증가 기대감 높여주면서 통신사 주가 상승 이끌 전망. 7월 기준 국내 자급제 비중 19%(이통3사 12%, 알뜰폰 80%)로 확대, 국내 단말기 유통 시장 리베이트 감소/안정화 추세 점점 더 심화될 전망.

     

    3분기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합계는 전년동기비 22% 증가한 11,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 통신부문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9,000억원 예상. 배당 시즌을 맞이하여 3분기에도 배당의 근원인 본사(통신부문) 영업이익이 급증세를 나타낼 것이라 올해 KT/LGU+ 배당 급증 기대감 높아질 듯..

     

    최근 주가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3분기 실적 시준 배당 급증 기대감 높아질 것으로 보여 통신사 주가 한 단계 레벱업 예상. 3분기 실적 시즌 배당 급증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 높은 KT와 LGU+를 3분기 프리뷰 시즌 집중 매수할 것을 추천.

     

    미국 3.5GHz 주파수 경매 10/5일 개시 예정, 연말 삼성 AT&T/T-Mobile 5G 장비 수주 경쟁에 뛰어들 전망, 국내 5G 장비 업체 투자 심리 개선 예상. 국내 5G 장비업체들의 에릭슨 공급 협상 본격화 양상, 빠르면 올해 연말부터 성과 도출 예상, 2022년엔 수출 부문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 도출 예상.

     

    삼성 이재용 부회장 출소로 금년과 달리 내년엔 삼성 네트워크장비부문 M/S 향상 전망, 최근 수주 성과도 좋은 편, 삼성 벤더에 집중 매수 추천. 5G 네트워크장비 업체 중에선 수출/28GHz/인빌딩 관련주에 관심 높일 것을 권고, RFHIC/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를 Top Picks로 제시.

     

     

     

     

    ■ SK 화학 철강 금요챠트

     

     

     

    ■ LG화학 : GM 리콜용 배터리 납품 재개되지만, 위험은 아직도 진행 중…. 유안타

     

    GM에서 bolt 리콜에 필요한 배터리를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공급을 재개하겠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음. 미국 홀란드 배터리 공장에 GM에서 원하는 조립설비를 재설치해서, 10월 중순부터 공급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음.

     

    추론) 기존의 라미네이팅 조립설비(양극재, 분리막, 음극재를 같은 크기로 잘라서, 접착제로 붙이는 방법)를 Z-Stacking 방식(분리막을 길게 지그재그로 접고, 그 사이에 양극재 및 음극재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전환해 배터리 불량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임.

     

    Z stacking 설비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홀란드 공장을 시작으로 한국 오창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과제) 배터리 제작공정 변경으로 추가적인 불안감을 낮춘 것은 긍정적. 그러나, ① GM과 손해배상액 2.3조원에 대해 합의 고비가 여전히 남아있음.

     

    ② 2021년 6월 이후 화재가 발생되었던 현대차 코나EV, 테슬라 ESS, 폭스바겐 ID3, 재규어 I-PACE, 미국 비스트라 ESS 등에 대한 추가 손해배상 위험도 여전히 남아 있음. 

     

    ③ 기존 거래처 이탈이 나타나고 있음. 현대차 E-GMP 3차 SUV(2024년 판매되는 전기차) 납품처로 LG에너지솔루션㈜ 대신 배터리 화재로부터 안전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SK이노베이션㈜로 결정되었음.

     

     

     

     

    ■ S-Oil : 여전히 유효한 실적 모멘텀

     

    S-Oil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0,000원으로 4.9% 상향한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손익 확대 및 복합정제마진 상승을 반영하여 2021~2022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기존 추정 대비 9.4%, 4.4% 상향하였기 때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4,953억원 (흑자전환 YoY, -13.3% QoQ)으로 시장기대치 (Fnguide 9/23기준 영업이익 4,863억원)를 충족할 전망이다. 

     

    복합정제마진 (원유투입 시차효과 반영)은 5.3달러/배럴로서 전분기대비 0.5달러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원유투입 시차효과를 제외한 3분기 스팟 정제마진은 5.4달러/배럴로서 2분기대비 1.2달러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8월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부정적인 재고효과로 인해 복합정제마진 하락은 있었으나 3분기 석유제품 시황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S-Oil의 복합정제마진은 7.0달러/배럴로 예상된다. 2021년과 비교하면 1.0달러/배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당초 추정보다 정제마진 상승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 백신을 선제적으로 접종한 미국의 경우 석유수요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였다. 2021년 8월 미국 석유수요는 20.3백만b/d로서 전년 말 기준 +8.0%의 수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부터 동남아지역의 본격적인 백신접종이 예상된다. 아시아 석유제품의 최대 수요처는 동남아시아이다. 이동제한조치 해제와 경제활동 정상화의 효과는 역내 석유제품 수요확대로 빠르게 나타날 전망이다. 내년에도 S-Oil의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항공/방위산업 위클리 뉴스리뷰 - 한화

     

    ㅇ 현대로템"K2PL 전차 폴란드 생산 위해 기술이전 준비돼 있다" – 글로벌이코노믹

     

    -현대로템은 K2 흑표전차 폴란드 수출을 추진 중인데, 폴란드 현지 생산을 위해 폴란드 산업계에 기술이전이 가능하다는 의사를 폴란드 정부에 밝힘 -동사는 3단계의 생산방식을 제안했는데, 3개의 시제품 생산(3년 소요), 한국공장 소량생산(2년) 이후 폴란드 양산 방식 -구체적 기술 이전 방안 외에도 한국수출입은행이 사업 자금 조달에 참여한다는 점 등도 폴란드 정부에 피력한 것으로 알려짐

     

    ㅇ 소형위성 발사용 고체 로켓엔진 시험성공…우주시대 '성큼' – 매일경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최근 발표에서 지난 7월말 우주발사체용 고체 추진기관 연소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힘 -당시 시험은 고체 추진기관을 지상에 가로로 눕혀 진행했으며, 성능은 누리호의 액체 엔진 1기와 추진력이 같은 급(75t급)으로 알려짐 -2024년까지 고체 로켓엔진을 2단 발사체로 완성한 후, 이를 이용해 대북 정찰용 소형·초소형 저궤도 위성 발사 및 민간 기술 이전을 계획 중

     

    ㅇ Air taxi startup Volocopter to sell 150 aircraft to China JV – Reuters

     

    -독일 에어택시 스타트업 Volocopter가150대의 전기 수직이착륙(eVTOL) 비행체를 중국 Zhejiang Geely Holding Group에 판매할 예정이라 밝힘 -Zhejiang Geely는 Vlolocopter와 eVTOL 관련해 JV를 형성 중이며, 향후 3~5년에 걸쳐 중국 시장에 Vlolocopter의 eVTOL을 도입할 것 -한편, Daimler, BlackRock, Intel Capital 등이 Volocopter에 약 4억달러를 투자했으며, Zhejiang Geely 대표 Daniel Li Donghui는 이사회에 참여 중

     

    ㅇ Airbus Gains Confidence in 2035 Goal to Deliver Hydrogen Plane –Bloomberg

     

    - 에어버스는 2035년에는 수소추진항공기를 이용한 운항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음 -동사는 우선적으로 단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수소추진항공기를 개발한 이후 점차적으로 운항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계획 중. 에어버스는 이 외에도, 항공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지속가능한 항공유(SAF) 개발 등을 진행 중,

     

     

     

     

    ■ 노바백스-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이슈 업데이트-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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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노바백스, WHO 긴급사용등재 신청

     

    -노바백스는 한국 시간으로 9월 23일 23시경, WHO에 긴급사용등재 제출을 공식적으로 보도하면서 +10.9% 상승 하며 마감. WHO 긴급사용등재는 FDA, 식약처 등 국가의 규제기관의 데이터로 신청돼야 하며 노바백스는 현재 유 럽 규제기관 EMA, 인도 규제기관 DCGI(Drugs Controller General of India)의 데이터를 근거로 롤링리뷰가 진행 중이었음. 이번 긴급사용등재 신청은 인도의 DCGI 데이터를 기반이며, 인도 생산 거점인 SII社(Serum Institute of India)가 같이 제출했기 때문에 계속 이슈가 되었던 생산문제가 SII社에 대해서는 해결된 것으로 보임.

     

    -지난 8월에 제출된 인도 긴급사용승인에 대해 인도 규제기관이 9월 10일에 추가 데이터를 요구하며 그 이후로 노바백스 주가 수익률은 저조. 인도 규제기관에서 요구한 것은 인도人 면역원성 데이터로 노바백스 백신의 인도 2/3상이 10월 중 완료이기 때문에 면역원성 데이터 제출은 10월 중으로 전망된 바 있음. 그러나 이번 WHO 긴급 사용등재 신청이 인도의 DCGI 데이터 기반이므로 인도 승인 문제도 빠른시일 내에 해결될 가능성 큼. WHO 긴급 사용에 등재될 경우 COVAX 및 다양한 국가로 수출길이 열림

     

    -노바백스의 존 트리지노 상업화총괄(CCO)은 지난 9월 16일 모건스탠리 콥데이에서 백신 진행현황을 업데이트 함. 해당 컨콜에서 마스터 템플레이트 구비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한 군데만 제출되면 다른 규제기관들에 대해서도 같은 양식으로 제출이 가능함을 강조하며 향후 1~2달 간 좋은 성과들이 도출될 것임을 언급. 특히 WHO 긴급사용 등재신청에 대해서 한 단계 남았다고 언급하였고 이번에 제출 완료함.

     

    -현재 노바백스 백신은 선진국향 4억 도즈, 코백스 11억 도즈, 미국 1.1억 도즈가 계약되었으며 2022년 2분기까지 공급이 목표. 2022년 3분기부터 2023년 물량에 대해서는 활발하게 계약을 진행 중. 부스터샷 덕분에 회사는 2023년 이후 계약을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음.

     

    -WHO 긴급사용이 등재될 경우, 모건스탠리 콥데이 언급에서 처럼 유럽 등 여러국가의 규제기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국내 CMO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고 있는 국내 물량에 대해서도 식약처의 긴급 사용승인, 정부공급 등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

     

     

     

     

    ■ 크래프톤 : 뉴스테이트 기대감 확장 국면 - 한국

     

    ㅇ뉴스테이트 사전예약자 4,000만명 돌파.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8월 19일 iOS에서 그리고 9월 1일부터는 인도 지역 에서 사전예약을 추가로 실시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흥행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주가 또한 이를 점진적으로 반영할 것으로 전망한다.

     

    9월 16일 뉴스테이트의 사전예약자는 4,000만 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2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2,800만명의 사전예약자가 몰린 것과 비교할 때 더욱 빠른 속도로 사전예약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ㅇ 자기잠식 우려는 생각보다 크지 않음.

     

    전 보고서를 통해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전작 대비 과 금 요소가 더욱 많이 삽입되어 있으며 충분한 이용자 수만 확보될 경우 전작 대비 매출규모 또한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요소인 기존 작품과의 자기잠식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한국, 일본, 인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를 텐센트가 퍼 블리싱하고 있기 때문에 텐센트와 크래프톤이 이익을 배분하는 구조이다. 크래프 톤이 직접 서비스하는 뉴스테이트로 전환이 일어날 경우 크래프톤이 마켓 수수료 및 마케팅비를 제외하고 모든 이익을 인식하기 때문에 훨씬 긍정적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00원 유지.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80,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뉴스테이트 등 신작의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2022년 순이익 추정치에 PER 25.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뉴스테이트의 사전예약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흥행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일단 흥행에 성공 시 배틀로얄 장르의 특성 상 매출 안정성은 매우 높을 것이다.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 코스맥스 : 3Q21에도 우월한 성장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KB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5,000원을 유지한다. (매출 및 영업이익 실적 추정치 변동폭은 미미함. 다만 미국 법인의 영업권 상각 가능성을 반영해 순이익 추정치는 16% 하향함).

     

    강한 성장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전방 시장에 대한 우려와 화장품 섹터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인해 최근 주가 흐름은 부진한 상황이다.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 (현주가 12M Fwd P/E 19배)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는 모습 (7월 +3%, 8월 +0%)을 보이면서, 코스맥스의 주가 흐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만 시장 성장성 둔화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고, 코스맥스가 최근 중국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컬 업체들을 상위 고객사로 확보한 점을 감안할 때, 전방시장 성장률 대비 높은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확률이 높다.

     

    높은 분기 실적 변동성을 보였던 과거와는 달리,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저가 수주 지양) 노력이 비로소 효과를 나타내면서 2Q20부터 국내 및 중국 영업이익률도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이다.

     

    3Q21 연결 영업이익은 250억원 (+80% YoY, OPM 6.7%)을 나타내면서,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 8% 상회 예상).

     

    ① 국내 (별도) 부문은 기초 및 색조 제품군이 고루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영업이익 156억원 (+37% YoY)의 호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률 1.4%p YoY 개선 추정).

     

    ② 중국 (상해+광저우) 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기저효과와 고객사들의 주문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 155억원 (+71%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 1.7%p YoY 개선 추정). 상해 법인 매출은 47% 고성장하고, 광저우 법인 매출도 상위 고객사의 주문량이 회복되면서 26%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③ 미국은 손소독제 매출이 감소하고 화장품 주문 회복이 더딘 영향으로 매출은 34% 하락하고 (오하이오 -10%, 누월드 -45%), 순적자 81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추정된다.

     

     

     

     


    ■ 오늘스케줄 - 9월 24일 금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리차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줄리안 코즐로스키 세인트루이스 연은 수석 이코노미스트 연설(현지시간)
    가상자산사업자(가상화폐거래소) 신고 기간 종료일
    디아블로 2:레저렉션 출시
    BTS·콜드플레이 협업곡 발표 예정
    있지(ITZY), 첫 정규 앨범 발매
    8월 생산자물가지수
    21년 상반기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NH스팩20호 공모청약
    에이아이비트 정리매매(~10월05일)
    이녹스첨단소재 추가상장(무상증자)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비케이탑스 추가상장(CB전환)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금양 추가상장(CB전환)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美) 8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독일) 9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영국)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9월 30일 자금 고갈에 따른 연방정부의 셧다운 가능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백악관 예산관리국 대변인은 미 정부가 자금 부족 가능성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할 필요성을 언급함 (WSJ).

    ㅇ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자산매입을 유지함. 아울러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 수정함 (CNBC).

    ㅇ 중국 당국이 지방정부에 헝다그룹의 파산에 대비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짐. 이는 중국 정부가 헝다를 구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힘을 싣는 보도임 (WSJ).

    ㅇ 미국 백악관이 23일 삼성전자, 애플 등 주요 IT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반도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소집함. 이는 올 들어 세번째임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실적 장세 준비할 것으로 전망

     

    MSCI한국지수ETF는 2.40% MSCI신흥지수ETF는 0.78%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75.3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은 0.51% 상승, KOSPI는 1.0%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추석 연휴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매물로 하락 출발 했으나, 변동성 확대 요인들이 일부 완화된데 힘입어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특히 외국인이 주요 이슈가 있었던 일부 2차전지 업종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수 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더 나 아가 중국 증시 등이 상승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도 긍정적인 영향.

     

    간밤의 미 증시가 이번주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전환하는 등 반발 매수세가 크게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특히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등 상품선물시장이 양호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 또한 우호적.

     

    그렇지만 미국과 유럽의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미 연준에 이어 영국의 영란은행 또한 GDP성장률을 하향 조정하는 등 경기 회복속도 둔화이슈가 발생한 점은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 내외 상승 출발 후 상승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경기민감, 가치주 중심의 종목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특히 미 증시에서 금융과 에너지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으나 이보다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된 종목군의 상승폭이 컸던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한국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유입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중립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중립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99%
    ㅇWTI유가 : +1.23%
    ㅇ원화가치 : +0.08%
    ㅇ달러가치 : -0.23%
    ㅇ미10년국채금리 : +7.98%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이벤트 소화 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강세 지속

     

    ㅇ 다우+1.48%, S&P+1.21%, 나스닥+1.04%, 러셀+1.82%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 하락 시 매수 전략, 2) 3분기 실적 시즌 준비


    23일 미 증시는 FOMC와 BOE 통화정책 회의 이슈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 특히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 했으나 여전히 견고한 경기 회복을 주장한 점이 투자심리 개선 요인. 더불어 최근 하락요인이었던 헝다그룹 우려가 일시적이나마 완화된 점도 긍정적. 여전히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하락 시 매수’ 전략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대형 기술주는 규제 우려 및 세금 인상 가능성으로 상대적으로 상승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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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은 FOMC를 통해 올해 GDP성장률을 기존의 7.0%에서 5.9%로 하향조정했으며 핵심 PCE 인플레이션은 기존의 3.0%에서 3.7%로 상향 조정. 이런 가운데 영국 BOE 또한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3분기 GDP 성장률을 지난달 발표된 2.9%에서 2.1%로 하향 조정했으며 12개월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3.2%로 유지했으나 연말까지 4%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연준은 테이퍼링을 시사했고, 영국 BOE도 자산매입 규모를 8,750억 파운드 유지했으나 만장 일치가 아니라 7:2로 발표되는 등 유동성 지원 축소이슈가 부각. 특히 경기 회복속도 둔화와 높은 인플레 이션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동성 증가 완화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식시장 부진 요인.

     

    그러나 여전히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이번 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팬데믹 사태 이후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이어져 왔던 '하락시 매수' 전략이 진행된 점이 특징. 실제 이번주 장중 3% 내외 하락했던 월요일에 이어 화요일 미국 주식시 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30억 달러 이상의 주식을 매수, 여전히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 가 이어지고 있는 것.

     

    물론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지에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 이제는 FOMC 등의 주요 이벤트 소화 후 3분기 실적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의하면 S&P500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6%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여전히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

     

    그렇지만 12m fwd PER이 10년 평균(16.3배)은 물론 5년평균(18.2배)을 크게 상회한 20.9배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영업 이익이 지난 2분기 전년 대비 90.6% 증가에서 27.6%로 둔화된 점, 전분기 대비로는 오히려 7% 감소한 점은 부담. 23일 미 증시는 주요 이벤트 소화 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증시상승을 견인 했다고 볼 수 있으나,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실제 오늘 장 후반 주요 3대 지수가 이번주 하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하자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를 토대로 당분간 미 증시는 현재 수준에서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실제 오늘도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하거나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기 때문에 향 후에도 가이던스 상향되는 종목군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섹터&업종&종목 : 금융, 에너지, 기계 업종 중심으로 상승

     

    연준의 매파적인 FOMC영향으로 JP모건(+3.38%), BOA(+3.86%) 등 금융주가 급등했고, 국제유가상승세 지속으로 엑손모빌(+3.39%), 코노코필립스 +2.33%) 등 에너지 업종도 상승 지속,

     

    캐터필라(+2.75%), 디어(+3.13%) 등 기계 업종과 프리포트-맥모란(+1.74%)은 헝다그룹 우려 완화에 상승

     

    퀀텀스케이프(+14.57%)는 폭스바겐에 이어 두번째 제조업체와 협력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플러그파워 (+3.16%)는 엄청난 추진력을 이유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되자 강세. 전기차 채택이 증가하자 로드스타운 모터스(+8.63%), 굿이어타이어(+5.05%), 포드(+3.63%), GM(+2.24%) 등이 강세. 다만 테슬라(+0.23%)는 경쟁 심화 및 분기 판매량에 대한 내용을 기다리며 상대적으로 저조.

     

    카니발(+4.57%)은 조만간 보유선박 50%이상이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3.32%), 부킹닷컴(+2,88%), 디즈니(+1.50%), 델타항공(+2.40%) 등 여행, 레저, 항공업종도 동반 상승,

     

    MGM(+3.79%), 라스베가스 샌즈 (+3.21%) 등 카지노, 리조트 회사들은 중국 헝다그룹 우려 완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 다든레스토랑 (+6.11%)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엑센추어(+2.49%), 세일즈포스(+7.21%)는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매출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 입어 급등, 특히 클라우드 수요 증가를 언급하자 엔비디아(+2.47%)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경제지표 대부분 둔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33.5만 건)는 물론 예상(30.9만 건)을 상회한 35.1만 건을 기록해 2주 연속 증가. 연속 신청 건수도 271.4만 건에서 284.5만 건으로 증가

     

    8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지난달 발표(0.75)나 예상(0.50)을 하회한 0.29를 기록 했으나, 3개월 평균은 지난달 발표(0.36)를 상회한 0.43으로 발표, 세부항목을 보면 생산 및 소득이 0.40 에서 0.11로 고용이 0.38에서 0.12로 판매 및 재고가 0.07에서 0.03으로 둔화.

     

    9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치나 예상치인 29를 하회한 22로 발표, 특히 생산 지수가 22에서 10으로 출하지수가 25에서 6으로 신규주문이 34에서 7로 큰 폭으로 둔화.

     

    미국 8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61.14 예상(61.5)을 하회한 60.5로 발표, 서비스업 PMI도 지난달 발표(55.1)나 예상(55.0)을 하회한 54.4로 발표.

     

    독일 8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62.6)나 예상(61.5)을 하회한 58.5로 발표되었으며 서비스업 PMI 또한 60.8에서 56.0으로 위축.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연준이 FOMC에서 테이퍼링을 시사한 데 이어 영국의 BOE에서 일부 위원이 유동성 공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소식, 노르웨이의 적극적인 금리인상 시사 등 각국 중앙은행들 이 매파적인 행보를 보이자 상승, 더 나아가 헝다그룹 우려가 완화되자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높아 진 점도 금리 상승 요인.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원화>위안>엔화>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가 둔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헝다그룹 우려가 완화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엔화도 위험자산 선호심리로 달러 대비 약세. 파운드화는 BOE 통화정책 회의에서 일부 위원이 유동성 공급을 줄여야 한다고 발표하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음. 노르웨이 크로네는 금리 인상 후 앞으로도 더 많은 금리 인상을 시사하자 달러 대비 1.1% 강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허리케인 아이다 여파로 인한 공급 감소 이슈가 지속되자 상승하며 2개 월내 최고치를 경신. 여기에 10월 4일 OPEC+ 회담을 앞둔 가운데 이라크 석유장관이 글로벌 경 제가 회복 되면서 원유가격이 7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우호적. 이는 공급 감소 이 슈에 이어 수요 증가 기대 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약세 및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자 1.6% 급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헝다그룹 우려 완화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0% 상승 했으나 철근은 1.94% 하락.

     

    곡물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옥수수는 과테말라에 약 14 만톤 수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상승 요인, 

     

     

     

     


    ■ 전일 중국증시 : 헝다 우려 완화에 상승

    상하이종합+0.38%, 선전종합+0.46%.

     

    23일 중국증시는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와 관련된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상승했다. 헝다와 관련된 우려가 완화된 것이 투자심리를 진정시켰다.

    헝다그룹이 성명을 통해 선전증시에서 거래된 2025년 9월 만기 위안화 채권에 대한 이자를 23일 제때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시장 불안감을 완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쉬자인 헝다그룹 회장이 22일 밤 11시(현지시간)에 4천여 명 임원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계약한 건물을 완공 및 분양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이날 홍콩증시에 상장된 헝다 주식은 장중 최고 30%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중국 증시를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도 부동산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부동산 부문이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1% 이상, 선전종합지수에서는 3% 이상 뛰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600억 위안, 14일 물 역RP 600억 위안어치를 각각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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