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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1. 10. 19. 06:19
2021/10/19(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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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난이 신흥국에 돌려보는 행복회로-신한
ㅇ신흥국에도 볕들 날이 오는가
신흥국 증시의 길었던 어두운 터널에 빛이 보일 듯 하다. 신흥국 증시는 지난 2월 역 사적 고점을 경신한 후 줄곧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당연하게도 선진국 증시 대비로 는 언더퍼폼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8월 중순 이후 신흥국 증시의 절대적인 변동성 은 확대되었을 지언정, 선진국 증시와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극심한 언더퍼폼이 드디어 일단락된 것일까? 이러한 양상은 일차적으로는 코로나 확산세 진정에 기인한다. 8월 중순을 기점으로 글로벌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정점을 확인하고 꾸준히 감소 중이다. 그동안 경제 회복 지연의 핵심 요인으로 손꼽혔던 경제봉쇄 강도도 빠르게 완화되는 중이다. 백신 보급 확대가 가속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외에는 신흥국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해야 할 만한 뚜렷한 포인트가 없었다. 우선 미국 테이퍼링 스케줄이 거의 확정되기는 했으나 아직은 시행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신흥국 증시 투자에 불편한 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도 가시지 않았다.
다행히 전주 들어 아주 소소하지만 신흥국 증시에도 볕들 날이 올 수 있다는 근거들 이 몇 가지 발견되었다.
1) 미국 소비 서프라이즈와 경기 개선
전주 발표된 미국 소비지표는 대단히 놀라웠다. 9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0.7% 증가를 기록했다. ‘14년, ‘17년 글로벌 경기 정점 부근에서 경험했지만, 미국의 소비가 쉽게 꺾이지 않는다면 글로벌 경기 모멘텀 역시 급격히 둔화되기 어렵다. 9월과 같은 소비 호조가 지속된다면, 신흥국 증시의 언더퍼폼은 마무리 되어야 한 다는 것이다. 이번 미국 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 착안해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미국의 주요 자동차 수입국으로 멕시코(2020년 기준 비중 22%)와 한국(11%)이다.
2) 물류난 개선 가능성과 물가 상승 압력 완화
전주 발표된 미국 9월 생산자물가에서 이와 관련된 신호를 엿볼 수 있다.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예상치 0.6%를 하회했다. 지표가 인플레 우려를 부추기지 않았다는 것에 시장은 안도했다. 운송/창고 물가 상승률이 가파르게 둔화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이 움직임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겠으나, 코로나 회복으로 인한 관련 노동자들의 복귀, 바이든 행정부의 물류 대란 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등을 감안하면 물류인플레 압력의 개선 가능성은 부정하기 어렵다. 마침 전주 BDI 지수도 간만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3) 중국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
헝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9월 말 당국의 부동산 금융 관련 좌담회에서 ‘부동산 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수호한다’는 정책 메시지 가 언급되었다. 이를 일각에서는 규제 강도 완화로 해석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주, 당국이 9월 말 일부 주요 은행들에 주택담보대출 승인 속도를 올릴 것을 지시했다 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현재 전력난, 미국의 견제 등 대내외적으로 중국이 마주하고 있는 경기하방 압력은 상당하다. 만일 실제 규제 완화정책의 발표 또는 신용대출 증가 등의 지표로 확인이 된다면, 신흥국 가운데서는 브라질이 가장 큰 수혜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헝다그룹 사태 이후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면서 BOVESPA지수에서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발레주가 역시 크게 하락했다. 중국의 정책변화로 중국경기 반등기대가 높아지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수 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한국이 이에 해당한다.
ㅇ 결론: 신흥국 증시의 언더퍼폼 마무리 기대 상기한 세 가지 가능성, 1) 미국 소비 호조와 글로벌 경기 개선 재개, 2) 물류난 해소, 3) 중국 부동산 규제 완화가 실질적으로 확인되거나 지속성이 관찰된다면 신흥국 증시의 선진국 증시 대비 언더퍼폼은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직 테이퍼링 이슈가 마무리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흥국 증시에 대한 투자 환경이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투자 매력도의 저점은 어느 정도 확인되었고 이제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특히 내년까지 투자 시계를 길게 가져간다면 신흥국 증시를 매수시 성과가 좋을 확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세 가지 투자 포인트에 부합하는 인도,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한국에 관심을 가지되, 인도의 경우 절대적, 역사적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 게 높은 편이라는 점에는 유의하자. 한편 브라질과 한국은 역사적 밸류에이션 부담 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중국 경기, 어디로 가고 있나-하이
ㅇ 놀랍지 않은 중국 3 분기 GDP 성장률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 4.9%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예상되었던 부진이라는 점에서 3 분기 성장률 부진이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성장률 수준은 분명히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3 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 4.9%로 팬데믹으로 인한 충격 여파로 부진한 성장률을 기록했던 지난해 2~3 분기 성장률을 제외하면 92 년 통계 발표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특히 전분기비 성장률은 0.2%로 지난 1 분기와 동일한 성장률 수준을 기록했지만 1 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20 년 4 분기 전분기 성장률 3.2%)에 따른 둔화인 반면 이번 3 분기 성장률은 기저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중국 경기의 심각한 성장 둔화를 시사한다고 하겠다. 분기 성장률이 발표되기 시작한 2011 년 이후 팬데믹 이전(2019 년)까지 전분기 기준 분기 성장률 평균이 1.74%임을 고려할 때 중국 성장 모멘텀 둔화를 잘 보여주는 수치이다.
중국 성장률 둔화는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수출호조에도 불구하고 투자, 생산 및 소비의 트리플 부진이 확인되고 있다. 수출호조가 투자와 생산으로 제대로 이어지지 않은 배경으로는 생산자물가 압력으로 대변되는 비용상승, 전력난에 따른 생산 차질, 헝다 사태 등 부동산 투자 위축 그리고 각종 정책 불확실성을 들 수 있다.
우선, 전력난 등으로 인한 제조업 생산 부진에 눈에 띈다. 9 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 3.1%로 지난해 3 월 팬데믹 국면 당시의 전년동월 -1.1%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월비 기준으로 0.05%로 사실상 역성장에서 간신히 벗어난 수준이다. 전월비 산업생산 증가율도 지난해 1 월(전기비 -2.3%), 2 월(-22.1%)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받아보는 사실상 정체 수준의 증가율이라는 점은 중국 산업생산의 부진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고정투자 증가율 역시 실망스러운 수준이다. 특히, 헝다 사태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투자증가율 둔화 폭이 확대되고 있음은 중국 경기사이클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굴삭기 판매 증가율이 5 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 중이며 8 월과 9 월에는 각각 전년동월 -13.7%, -22.9%의 두자리수 감소세를 보이는 등 중국 부동산 경기가 냉각되고 있음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소비의 경우 9 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시장 예상치를 다행히 상회했지만 위안을 찾기 어렵다. 소비를 대표하는 자동차 판매증가율이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급증에도 불구하고 5 개월 연속 역성장을 하고 감소폭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3 분기 GDP 성장률은 수출호조가 없었다면 더욱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뻔했다.
ㅇ 중국 경기, 4 분기가 저점일지 불확실.
3분기 성장률 쇼크가 4 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기존 악재,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와 긴축 사이클과 더불어 헝다 사태로 대변되는 유동성 위기와 부동산 시장위축이 중국 성장률을 더욱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력난과 물가 상승 압력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조업차질 등은 중국 경기사이클의 하방 압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4 분기 중국 GDP 성장률 컨센서스는 3 분기에 비해 더욱 낮다. 블룸버그 서베이에 따르면 3 분기 GDP 성장률 평균치는 4.1% 수준에 불과하다. 중국 경기의 저성장 압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고 생산자물가 상승률을 함께 고려한다면 중국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중국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글로벌 코로나 19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은 공급망 개선 등을 통해 중국 제조업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헝다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경착륙 및 전력난 장기화 등이 중국 경기의 둔화 폭을 확대시킬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남은 11~12 월 중국 정부의 정책 방향이 중국 경기사이클이 4 분기를 저점으로 그나마 반등할 수 있을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3분기 GDP 박스권 지속 -NH
ㅇ 중국 부동산 투자, 약화되는 엔진
- 중국 3분기 GDP는 전년대비 4.9% 성장하여 예상치(5.0%)를 소폭 하회했다. 9월 중 지방정부가 탈탄소 행정지도에 나서면서 생산을 제한한 영향으로 중국 3분기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4.9% 증가, 고정자산투자는 8.8% 증가에 그쳤 다. 반면 8월 중 급락했던 소매판매는 9월 반등하여 3분기 5.1% 증가를 기록했고, 9월 실업률(4.9%)은 위기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 코로나 이후 중국 경제를 이끌어온 두 개의 엔진은 수출과 부동산투자였다. 3분기 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24% 증가하 여 급락이 아닌 점진적으로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중국 수출이 반사효과를 누린 것으로 해석된다.
- 반면, 중국 부동산 경기는 횡보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9월에 불거졌던 헝다 그룹 이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부가 부동산에 유동성을 강력하게 투입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부동산개발투자규모는 중국 전체 GDP의 14% 수준으로, 2018년 기록했던 저점에서 올라가고 있으나 고점은 2014년 상단일 것으로 예상한다.
ㅇ 중국 4분기 GDP, 저점 통과 전망.
- 중국 3분기 성장률(4.9%y-y)은 5%를 하회했다. 4분기도 4~5%대 성장률이 예상된다. 중국 2021~2022년 잠재성 장률은 5.5%로 추정되는데, 중국 정부는 5% 안팎 성장률에 만족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실업률이 빠르게 하락한 가운데, 경기를 무리하게 부양하려는 의지가 엿보이지 않는다.
- 중국 내 유동성 수준을 보여주는 Credit Impulse는 3분기 중에도 하락 지속하여 최하단에 다다랐다. 사회융자총액 증가율도 10%를 기록하며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위기감이 절정에 달한 시기는 Credit Impulse나 철강 생산의 저점과 거의 일치하는데, 지금이 이 시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중국 경기가 저점을 다진 이 후에 반등하겠으나 반등폭이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못따라 줘 생긴 문제들-SK
1) 중국 GDP 결과가 나빴다는 점과 2) 공급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는 두가지 사실이 결합됐다. 델타 변이 코로나와 자연 재해, 최악의 전력난이 그 배경이다. 이 중국발 스태그플레이션적 상황은 에너지 수요가 많은 겨울철 내내 관 찰 대상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수요는 있는데, 공급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View 가 유효수요가 되기 위해서는 중국의 에너지 공급원과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조짐 확인이 전제되어야 한다. 중국의 PPI 가 중요한 지표인 이유다.
중국의 3Q GDP 성장률은 예상된 것보다 더 나빴다. 전년대비 +4.9%(컨센서스 +5.2%, 이전 분기 +7.9%)에 그쳤다. 엄밀히는 헝다 사태가 불러온 파장과 전력 난 문제로 중국 경기 불안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최근 한달 하향 조정된 것을 포함해 비교해야 한다.
사실 중국의 3Q 는 운도 나빴다. 7~8 월 주요 석탄 산지에는 폭우와 홍수가 났고, 정작 수력 발전을 돌려야 할 곳은 가뭄이 들었다. 그 결과는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다. 때 이른 한파는 엎친 데 덮친 격이 아닐 수 없다. 리커 창 총리가 제 5 차 국가에너지위원회를 주재한 자리(10/9)에서 화력 발전 증설을 언급한 것은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에서 의아하면서도 불가피했을 것이다.
거시 경제 밸류체인의 관점에서 중국의 GDP 보다 더 중요해 보이는 것은 PPI 로 대변되는 공급 물가다. 물론 GDP(중국의 총수요)도 전세계 파급력을 갖는다. 하 지만 그보다 전력난, 원자재/재료비/물류비 급등은 그 자체로, 그 즉시 전세계 생 산과 수요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최소 연말연초까지 가장 주목해서 보고자 하는 매크로 지표가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인 이유다. [그림 1]에서 보는 바 와 같이 중국의 PPI 는 원자재/물류 비용에서 비롯되어 전세계 수입 물가 경로를 통해 인플레이션으로 귀결된다. 선후행 관계도 명확하다. 이는 수요가 끌어올리는 인플레이션이 아닌 이상 각국의 통화정책 운용에 혼선을 줄 수도 있다.
우리가 보는 Macro View 는 과장해서 “수요는 있고, 공급이 없다”는 말로 요약 할 수 있다. 쓸 돈은 있고, 쓰고 싶은 의지도 있고, 위드 코로나를 한다니 소비 수 요는 말할 것도 없다. 미국은 당연하며 중국도 9 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개선됐 다. 내구재 수요는 둔화됐다고들 하지만 업체들마다 워낙 낮아져 있는 재고율을 채우는 수요(리스타킹)만 해도 적지 않다. 그러나 비용 인상, 물류 차질, 전력난 등으로 그 수요를 현재는 충족시켜줄 수 없다.
잉여 수요 여력만을 가지고 낙관 희망회로를 돌릴 수는 없다. 우리 전망을 다시 강조하게 될 전제는 에너지 공급원과 원자재 가격에 있어 안정화 조짐을 확인하 는 것이다. 연말 연초 겨울철 내내 해야 할 일이라 판단된다. 중국의 PPI 와 함께 전력 수급 계획을 면밀히 follow-up 하겠다. 분명한 건 수요는 있지만 공급이 따 라주지 않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 인플레이션으로 빨라지는 미국 금리인상. 2년물 0.8% 전망 -KB
ㅇ인플레이션 우려로 빨라지는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
—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음. 한국은행은 지난 8월 금리인상 이후 11월에도 금리인상에 강력한 시그널을 보냈음.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선진국 중 가장 빨리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BOE도 빠르면 연말부터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융불안 때문.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시장은 연준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9월 FOMC에서 제시한 금리인상 경로보다 더 빠르게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 유로달러선물에 반영된 2022년 말 금리인상 횟수는 9월 FOMC 이후 1.5회에서 최근 2.4회까지 상승. 2023년 말에도 추가 2.9회의 금리인상을 반영.
—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빨라지면서 단기물 금리는 상승. 2년물 금리는 0.43%, 5년물 금리는 1.17%로 지난주 대비 각각 10.8bp 및 11.1bp 상승. 반면, 앞당겨진 금리인상 시기로 최종 금리인상 횟수는 감소.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
ㅇ 공격적인 금리인상 전망시 2년물 금리 0.8% 예상
— 2년물 금리는 0.8%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장에 반영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 시장에 반영된 금리인상이 2022년 2차례, 2023년 4차례 등 2023년 말까지 총 6차례의 금리인상을 반영할 가능성도 존재하기 때문.
— 연준이 최근 빠르게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시기는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연준은 2017년 4분기부터 2018년 4분기까지 5분기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 5분기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전인 2017년 12월 2년물과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80bp 수준으로 현재 기준금리 (0%)에 당시의 스프레드를 가산할 경우 2년물 금리는 0.8%.
— 2017년은 테이퍼링이 종료되고 금리인상 사이클이었다는 점에서 현재와 다르다고 판단할 수 있음. 오히려 테이퍼링 시작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2013년 테이퍼링 시작 전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음. 참고로 2013년 테이퍼링 시작 전 2년물과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30bp 수준.
— 하지만, 2013년 말 당시 2014년 말까지 반영된 금리인상 횟수는 1회로 현재보다 매우 완만한 금리인상을 전망. 현재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전망과는 차이를 보임. 2013년 테이퍼링 시작 전보다는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2018년과 비교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
— 다만, 1분기 중 물가의 고점을 확인한다면, 시장에 반영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은 다소 후퇴하면서 단기물 금리는 재차 반락할 전망. 2022년 2회 금리인상은 9월과 12월 금리인상을 반영한 것으로 2022년 중반 테이퍼링이 종료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과도하기 때문.
■ 타이어 3Q21 Preview-현대차
ㅇ주요 이슈와 결론
(수요) 반도체 공급 차질로 대부분 지역 OE 수요는 위축된 가운데 RE는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견조한 상 황. 중국은 하반기 들어 RE 위축되나 2019년 수준에서 수요 지속 중. 또한 물류 불안 때문에 생산에서 판 매까지가 원활하지 않아 RE 대기 수요와 무관하게 가동 차질도 일부 발생
(원가) 주요 원재료인 천연고무, 합성고무 스팟 가격 상승으로 투입 비용은 지속 상승세, 어려운 선복 확보 와 운임 상승 영향으로 수출비가 크게 늘고 있어 매출 원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중
(가격) Top-tier 부터 가격 인상이 지속 되며 3Q21에도 판가에 추가 반영. 일부 원재료비 상승 속도는 완화 되었으나 수출비 상승이 지속 부담되어 4Q21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 기대. 대기 수요가 탄탄해 인상된 가격은 시장 안에서 충분히 소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2Q22 이후 마진 개선 영향
-운임비와 원재료비 등 원가 상승과 견조한 수요 상황이 가격 인상에 대한 공급자 압박 소화
1) 유통 불안에도 불구하고 RE 회복이 견조해 탄탄한 대기 수요를 확인. 수요 제한 요인인 차량용 반도체 차질이 2022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유통망 안정화 가시화 시 수요 회복 지지할 전망.
2) 원재료비 상승과 수출 운임비 증가로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Top-tier의 10~11월 추가적인 가격 인상 기대. 이미 2-3차례 이뤄진 가격 인상이 시장 안에 충분히 소화되고 있어 공급자 주도 시장 확인.
3) 비용 증가 부담에도 가격 인상이 이를 흡수하는 점은 긍정적. 낮아진 유통 재고를 감안할 때 추가 가격 인상은 딜러의 올시즌, 윈터 타이어 Restocking 수요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3Q21 Preview(영업이익기준): 시장 기대치 하회
1)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BUY 유지, TP63,000원 하향)
- 3Q21 영업이익은 1,706억원(-24.1% yoy, OPM 9.4%)을 기록해 컨센서스 17.2% 하회 전망
- 판매량은 전년동기 높은 기저 영향으로 감소되어 우호적 환율과 판가 인상에도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감소 전망. 원재료비와 수출비 상승, 볼륨 감소로 인한 고정비율 상승으로 이익 개선에 부담 요인. 지난 8월 북미와 유럽에서의 가격 인상에 대한 딜러들의 수용 정도가 좋은 상황으로 견조한 수요를 반영
- 북미 해운에서 육운까지 물류 불안 이슈가 국내 가동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 운임비의 상승은 전년동기비 1H22까지 원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중국 전력 이슈와 소비 둔화 지속 시 가동률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다만 2019년 수준의 수요는 지지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판단.
- 추가적인 가격 상승으로 인한 Valuation 회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선가하락과 물류망 불안 해소 시 빠른 가동 회복이 기대. 해당 이슈 확인 시 현재 낮은 주가 수준은 높은 투자 매력.
2) 넥센타이어 : 102억원(+75.7% yoy, OPM 2.0%), 컨센서스 47.0% 하회
3) 한국앤컴퍼니 : 544억원(-9.9% yoy, OPM 23.8%), 컨센서스 18.9% 하회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가격 추가 인상의 시장 반영 의미는 수요가 견조해 공급자 주도의 업황 구도가 형성되었음을 의미. 이는 수요가 충분한 회복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입 원가의 상승을 충분히 수요자에 전가 가능. 이는 글로 벌 타이어 업체들의 Valuation 상향의 당위성을 제공
- 특히 한국 타이어 업체는 글로벌 가격 인상 국면에서는 Top-tier 대비 높은 Valuation Premium을 적용. 이 는 낮은 가격 Positioning에 따라 인상시 탄력적인 전략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 높은 가격 인상률을 통해 수익성을 추가 개선하거나 동일한 가격 인상율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
- 현대차증권 커버리지 중 국내 타이어 업체 투자 매력도가 높은 종목으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추천.
1) 최근 관세 조정에 따른 비용 소급 적용으로 3Q21 이후 실적 상향 가능성, 2) 기대 이상의 수요 회복과 가격 인상에 따른 업황 호조. 이는 실적과 Valuation 모두 상향 요인으로 판단
■ 해성디에스 : 고공 행진 -하나
ㅇ 3Q21 Review: 영업이익률 최대치 갱신
해성디에스의 21년 3분기 매출액은 1,709억원(YoY +44%, QoQ +7%), 영업이익은 280억원(YoY +125%, QoQ +53%)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각각 2%, 22% 상 회했다.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는데, 우호적인 환율 속에서 패키지기판의 공급 부족과 리드프레임의 믹스 개선 효 과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차량용 리드프레 임의 매출액이 전분기 수준에 그쳤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가동 률이 100% 상황이었고, 전방 산업의 생산 차질 등이 영향을 미 친 것으로 추정된다.
ㅇ리드프레임, 패키지기판 모두 증설하며 22년 하반기 실적 기여
해성디에스는 지난 9월 15일 리드프레임과 패키지기판에 500 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투자는 이르면 22년 상반기 에 마무리되어 22년 하반기부터는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1,500억원 이상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
22년 상반기까지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부 병 목현상이 있는 공정에 투자하면서 전체 생산 능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가시성이 높은 차량용 리드프레임뿐만 아니라 패키지기판과 IT용 리드프레임의 실적도 레벨업되고 있다. 이는 예상치 못하게 메모리 반도체향 패키지기판의 공급이 부족 해졌고, 5G 환경 안에서 다양한 IT제품향으로 반도체의 탑재량 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ㅇ다시 한번 실적 및 목표주가 상향
해성디에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를 68,000원으로 상향한다. 2022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39% 상향한 것에 기인한다. 21년 3분기에 내적 및 대외 변수가 긍정적으로 작용해 역대급 영업이익률을 시현했다.
21년 3분기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지속된다고 전망하기 보다는 전사의 수익 성 레벨이 15% 내외로 안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 요하다. IT용 리드프레임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수급 불안정과 5G로 인한 수요가 혼재되어 있어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다만, 고수익을 시현중인 차량용 리드프레임은 고객사들의 반도체가 고사양화되면서 구조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메모리 반도체용 패키지기판의 공급 부족도 당분간 유의미한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낮다. 관련 업체들이 비메모리 향 패키지기판 증설에 주력하고 있어 메모리향 투자 여력이 낮 기 때문이다.
■ CJ ENM :효율적인 콘텐츠 활용에 주목-NH
목표주가 250,000원으로 9% 상향. ‘환승연애’, ‘스우파’, ‘슬의생2’ 등 예능 및 드라마를 아우르는 콘텐츠 흥행 으로 1)광고 매출 성장, 2)티빙 유료가입자 상승이 두드러짐. 3분기 미디어가 이끄는 서프라이즈 기대
ㅇ 콘텐츠 강점 기반의 업사이드 포텐셜
− 목표주가를 250,000원(기존 230,000원)으로 9% 상향. 산정 방식은 SOTP를 유지했으며, 산정 기준 시점은 2022 년으로 변경. 미디어 부문의 Target Multiple은 글로벌 OTT 국내 론칭에 따를 경쟁 심화를 고려해 30배로 하향했 으나, 실적 추정치는 1)콘텐츠 흥행에 따른 광고 매출 성장세, 2)콘텐츠 편성 믹스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 을 반영하여 상향함
- 투자의견은 Buy 유지함. 전 부문 성장 동력을 보유. 미디어와 커머스의 경우 신사업(티빙, 다다엠앤씨), 음악의 경우 IP 다양화(자체 육성, M&A), 영화의 경우 개봉 방식 다양화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기대
ㅇ 예능 콘텐츠 흥행이 이끈 티빙 구독자 성장
- 티빙 8월 MAU는 387만명으로 지난 5월 대비 17% 증가. MAU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평가되는 콘텐츠는 티빙 독점 예능 ‘환승연애’. 상반기 ‘여고추리반’에 이어 ‘환승연애’까지 제작비 부담이 낮은 예능 콘텐츠를 통해 견인한 성장세라는 점에 주목. 국내 OTT 경쟁 심화 국면에서, 동사가 가진 저예산 고효율 콘텐츠는 생존 및 성장을 위한 중 요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
ㅇ 3Q21 Preview: 미디어 중심의 호실적 지속될 것
-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808억원(+10.3% y-y), 영업이익 757억원(+6.6% y-y)으로 컨센서스 부합할 것. 미디어 부문의 실적 호조를 기대
- 미디어 부문은 광고 경기 회복 및 콘텐츠 흥행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매출 성장세 이어갈 것. 단, 커머스 부문은 비수기 및 마케팅비 부담, 영화 부문은 박스 오피스 부진으로 아쉬운 실적 예상
■ LG화학 : LG 에너지솔루션 북미 시장 지배력 확대-메리츠
ㅇ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JV 설립을 위한 MOU 체결
10월18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는 연간 40Gw EV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 작법인 설립의 MOU를 체결. 해당 생산설비 부지는 북미 혹은 캐나다로 추정되 며 2022년 2분기에 착공하여 2024년 상반기 상업생산을 계획 중. 해당 투자 내용으로 21.7월 스텔란티스가 공개했던 2030년 북미의 생산능력 90Gw(글로 벌 총 생산능력 260Gw) 중 40Gw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JV에서 조달. 해당 생산규모의 연 환산 매출액은 4.5~5.0조원으로 추정, 수주금액 기준 200조원 을 상회할 전망.
ㅇ LG에너지솔루션, 북미시장 지배력 강화.
전일 양사간 협력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 북미 EV 배터리의 생산능력 은 150Gw 이상을 확보 가능. 현재까지 확정된 투자는 LG-GM의 JV(Ultium Cells)의 No.1~2 공장(총 70Gw), LG-스텔란티스(40Gw) 등이며 향후 원통 형 전지 생산를 위한 추가 투자가 예상됨.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Top 1인 Tesla와 북미 Top 3에 해당하는 스텔란티스까지 고객사로 확보, 북미 시장 내 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
ㅇLG에너지솔루션, 추가 수주 모멘텀 유효.
LG화학에 커버리지 최선호주와 매수 전략(Buy, 적정주가 120만원)을 유지. 전일 스텔란티스의 EV배터리 발주 외에 2021년 연말 기타 OEM들의 신규 발 주 계획 또한 유효. 해당 OEM은 국내 현대차, 유럽의 폭스바겐-BMW-다임 러 등. 2025년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EV배터리 총 생산규모는 430Gw+ 이상을 추정, 해당 OEM들의 발주에 추가 수주 가능성 또한 높은 점이 주가에 대한 모멘텀으로 작용.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지배력과 수주 모멘텀을 감안한 현재 LG화학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
■ 기계산업Spot Comment : 중국은 기회의 땅? No. 리스크 위험 지대? Yes -NH
ㅇ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위축 국면으로 본격 전환. 국내 기업의 경우 점유율 감소로 이중고 경험
- 2021년 3분기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은 총 38,612대(-32.2% y-y)를 기록. 지난 1분기 시장 성장률은 85.3%를 기록하였으나, 2분기 성장률은 -15.3%, 3분기 성장률은 -32.2%를 기록하는 등 중국 건설기계 시장은 본격적인 하 락 국면에 처했음을 확인
- 국내 기업들의 경우 우리나라 정부의 ‘남중국해 분쟁’ 개입 시사 이후부터 급격한 시장점유율 감소 발생. 국내 제 조업체들의 중국 굴삭기 시장점유율은 5월 8.0%에서 9월 3.7%로 하락. 동일 기간 미국 건설기계 업체인 ‘캐터필 러’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6.3%에서 6.0%로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과 상이한 결과
ㅇ 중국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책 효과는 완전 소멸. 매출채권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 확대.
- 중국 굴삭기 내수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40.1% 성장하는데 성공. 코로나19 사태의 발원지임에 도 불구하고 성장을 이뤄낸 비결에는 중국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책이 존재. 하지만 부양효과도 1년 이상 시간이 흐르 면서 효과가 소멸된 상태로 평가.
- 중국 시장의 수요 둔화로 인해 대리점 판매 및 재고관리 현황에 대한 리스크 부각.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외상거래 관행 특성상, 딜러사의 부실이 제조사의 매출채권 회수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 실제로 한국 2개사의 매출채권 회 전율은 2020년 4분기 2.1배에서 2021년 1분기 1.8배, 2021년 2분기 0.8배로 감소
ㅇ 하지만 타 지역의 수요는 여전히 양호. 일부 종목들은 과도한 저평가 상태일 가능성 제기
- 중국 시장의 둔화가 2~3분기 지속되면서 건설기계 관련 기업들의 주가 하락세 지속. 1분기말 이후 관련 종목들의 주 가는 최근까지 평균 20.0% 하락했고, 2021E 기준 기계업종 PER 밸류에이션 평균도 1분기말 24.6배에서 최근 13.2배로 하락. ‘디와이파워’ 등 일부 종목의 경우 PER 10배 미만으로 낙폭 과대
- 하지만 중국 매출 비중이 낮은 기업들의 경우 과도한 저평가 가능성 제기. 중국을 제외하는 경우, 2분기 국내 건설기계기업 매출 성장률은 93.8%였고, 3분기에도 58.5% 성장한 것으로 추정. 또한 5년간 기계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PER 10배 미만을 지속한 구간은 겨우 0.4%에 불과. ‘진성티이씨’와 같이 중국 외 지역을 통해 성장의 지속이 가 능한 기업의 경우 적정 투자 기회로 판단.
■ 오늘스케줄 -10월 19일 화요일
1.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2.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5. EU, 코로나19 영향 보고서 공개 예정(현지시간)
6. 구글, 픽셀6 발표행사 개최(현지시간)
7. 부동산 중개보수비 인하 예정
8. 아이유 컴백 예정
9. 아이패밀리에스씨 공모청약
10.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공모청약
11. 마니커 거래정지(감자)
12. 동원시스템즈 신주상장(흡수합병)
13. 감성코퍼레이션 추가상장(CB전환)
14. 폴라리스오피스 추가상장(CB전환)
15.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16.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7. SK렌터카 보호예수 해제
18. 지엘팜텍 보호예수 해제
19. 美) 9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0. 美) 넷플릭스 실적발표(현지시간)
21. 美) 존슨앤존슨 실적발표(현지시간)
22.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23. 美) P&G 실적발표(현지시간)
24. 유로존) 8월 건설생산(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 백악관이 원유 공급 문제를 놓 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을 압박하고 있다고 밝힘 (Reuters)
ㅇ 러시아 가즈프롬이 천연가스공급을 동결하면서 영국과 유럽 가스가격이 최대 18% 상승함. 러시아가 겨울철로 접어드는 유럽의 천연가스 부족 사태에도 추가 물 량 공급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됨 (Reuters)
ㅇ 달러화 가치가 소폭 상승세를 재개함. 미국 국채수익률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바탕으로 상승흐름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미 연준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시장의 공감대가 강화됨 (CNBC)
ㅇ 세계 경제의 뇌관이 된 공급망 병목 현상을 두고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이 공급망 혼란 사태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수개월 내에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함. 이와 함께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도 일축했음. 칼라일은 운용자산이 2,760억달러(약 330조원)로, 블랙스톤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모펀드임.
ㅇ 미국 전역에서 근로자들이 파업에 나서고 있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력이 부족해지자 그 여파로 업무가 늘어난 근로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임. 최근 제과업체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상업용 트럭제조업체 볼보, 시리얼업체 켈로그의 파업에 이어 농업 및 건설기계업체 디어 생산직 근로자들의 파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ㅇ 일본 도요타가 2030년까지 34억 달러(약 4조 375억원)를 투입해 대규모 연료전지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2025년에 하이브리드차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CNBC)
ㅇ 애플 협력사인 대만 폭스콘이 SUV, 세단, 버스 등 전기차 시제품 3종을 공개함. 해당 차량은 대만 자동차 업체 위룽자동차와 폭스콘의 합작 회사인 폭스트론에서 제작했음. 폭스콘은 자체 자동차 브랜드를 운영하기보다는 완성차 업체의 요청을 받아 위탁생산하는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힘.
ㅇ 중국정부가 부당 경쟁을 막고 사용자권익을 보장하며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인터넷과 통신분야 규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예고함. 전방위 규제는 관련 산업과 투자를 위축시키는 리스크가 되고 있다는 지적에도 정부 통제는 오히려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임.ㅇ 중국이 전력난 심화로 인해 단기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계획을 보류하고 석탄수입을 대거 늘려 석탄화력 발전을 재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올 겨울 중국발 미세먼지가 극심할 것으로 전망됨.
ㅇ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이 디지털 자산이 현재는 글로벌 금융안정에 위협이 되지않을 수 있지만 향후 시스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함 (WSJ)
ㅇ 비트코인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이 주말 하락세를 접고 다시 상승세를 보임. 비트코인 ETF는 10월 19일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될 예정임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전망MSCI한국지수 ETF는 0 91% MSCI신흥지수 ETF는 0.25%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5.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23%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미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출발 후 외국인 선물매도 확대로 한 때 0.8% 하락. 그렇지만 예상을 하회한 중국 경제지표 발표 후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가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 소매판매가 견고했던 점을 감안 향후 지표결과가 견고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한국 증시 또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
간밤의 미국 산업생산이 부진한 결과를 보였으나, 하이테크 부문의 경우 견고함을 보인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물론 미 증시에서 나스닥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개별기업 실적호전 기대에 따른 결과라는 점에서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미 증시는 실적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실적에 더 주목하며 개별적인 변화를 보였기 때문.
한편, 한국기업들의 2021년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지난주 대비 -0.4% 하향조정된 44.3조원 기록하고 있고 2022년 순이익 전망치도 지난주 대비 -1.2% 하향 조정된 175.2조원 기록(컨센서스가 존재하는 257사 기준)한 점도 부담,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상승출발이 예상되나 실적시즌을 앞두고 매물 소화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유입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긍정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중립적
고ROE형 성장주 긍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부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ㅇS&P500선물지수 +0.61%
ㅇWTI유가 : -1.45%
ㅇ원화가치 : +0.17%
ㅇ달러가치 : -0.24%
ㅇ미10년국채금리 : +0.12%
■ 전일 뉴욕증시 : 나스닥은 실적 시즌 기대와 애플의 힘으로 강세ㅇ 다우-0.10%, S&P+0.34%, 나스닥+0.84%, 러셀+0.1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1) 산업생산 해석, 2)실적시즌에는 실적에 주목.
18일 미 증시는 부진한 중국과 미국 경제지표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높아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변화. 한편, 실적 호전 예상되는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상승세가 뚜렷한 반면,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일부 종목의 부진 여파로 다우는 하락하는 차별화. 오후 들어서는 애플(+1.18%)이 신제품에 대한 기대로 상승폭을 확대한 점도 영향.-----
전일 아시아 장중에 발표된 중국의 3분기 GDP성장률이 4.9%에 그치고 산업생산 또한 전년 대비 3.1% 증가로 예상을 하회 하는 등 경제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미국 9월 산업생산 또한 예상(mom +0.2%)을 하회한 전월 대비 1.3% 감소를 기록하며 경기둔화 우려를 높임.
세부적으로는 내구재 생산이 지난달 0.8% 감소에 이어 이번에도 전월 대비 0.5% 감소. 자동차 생산이 전달 3.2% 감소에 이어 이번 달에도 7.2% 감소해 특히 부진. 하이테크 생산은 0.6% 증가. 전기장비, 가전제품 및 부품생산은 지난달 1.6% 감소에서 이번 달에는 전월 대비 1.3% 증가로 전환하며 하이테크 부문의 강세는 지속.
비내구재 생산은 전월 대비 1.0% 감소 했는데 특히 전기 및 가스 유틸리티 부문은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3.6% 감소, 광업도 2.3% 감소, 더불어 공장 가동률도 76.2%에서 75.2%로 하락 하는 등 허리케인 및 반도체 칩 부족 영향이 컸음을 보여줌. 산업생산은 결국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부진이라는 점을 감안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
이러한 여파로 장 초반 부진한 출발했던 시장은 상승전환했는데 특히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일부 기술주가 실적 기대속 반등에 성공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실적 시즌에는 실적에 주목하는 경향이 높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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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이 수치는 27.6%(8일 기준)에서 상향 조정된 것인데 최근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금융섹터의 영향이 컸음.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0.2%p 상향 조정된 것으 로 시장 참여자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줌.
팩트셋은 4분기 S&P500 영업이익에 대해서도 전년 대비 22.1% 증가로 지난주 대비 0.3%p 상향 조정하는 등 견고한 가이던스로 기대를 높인다는 점도 실적 시즌에 대한 우호적 심리 반영.
물론 높은 인플레 등으로 비용증가가 현실화되고 있어 마진율은 지난분기 13.1% 보다 둔화된 12.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이 수치는 2008년 이후 3번째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음 (1위는 21년 2분기 13.1%, 2위는 21년 1분기 12.8%)
다만, 2022년 1분기는 전년 대비 5.0%, 2분기는 3.5%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영업이익증가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음은 현실. 이를 감안 실적이 양호한 결과를 내놓는다 해도 게임체인저가 돼서 시장의 상승을 이끌 가능성은 크지 않음.
대체로 시장은 실적시즌 결과에 대해 단기적인 호재로 인식하며 변화를 보이고 있어 대체로 변동성이 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음.
ㅇ 섹터&업종&종목 : AMD, 페이스북, 테슬라 강세 Vs. 넷앱, 디즈니 하락넷플릭스(+1.54%)는 실적 발표 앞두고 콘텐츠 생산 증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하자 상승, 디즈니(3.01%)는 새로운 콘텐츠에도 불구하고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속 하락.
페이스북( +3.26%)은 다음주 실적 발표 앞두고 광고 수익 성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견고 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상승. 트위터(+3.30%)도 동반 상승. MS(+1.01%)는 다음 주 실적에 서 견고한 실적 예상된다며 비중 확대 의견 유지 소식에 상승.
애플(+1.18%)은 에어팟 등 엑세서 리 와 맥프로 등 제품 발표 후 상승 확대. AMD(+3.84%)는 데이터센터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강력하게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넷앱(-4.32%)은 2022년 IT지출 전망이 악화 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테슬라(+3.21%)는 20일 실적 발표 앞두고 양호한 실적과 연간 인도지침 상향조정 기대로 상승 .
아파체(+2.12%), 다이아몬드백에너지(+0.91%)은 물론 코노코필립스(+0.49%)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에 기대 강세, 옥시덴탈(+4.01%)은 배당증가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상승.
US 스틸(-1.18%)은 철강가격 급등세가 멈출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속 하락.
모더나 (+3.28%)는 2022년 예상을 크게 상회한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바이오젠(-4.08%)은 ALS(루게릭병) 임상 결과가 주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하락. 메드트로닉(-5.50%)은 인슐린 제품군 리콜 확대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산업생산 둔화 Vs. 주택지표 개선미국 9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1%)나 예상(mom +0.2%)을 크게 하회한 전월 대비 1.3% 감소, 제조업 생산 또한 전월 대비 0.7% 감소해 예상(mom +0.3%)을 하회, 공장 가동률도 지난달 발표(76.2%)나 예상(76.5%)을 하회한 75.2%를 기록
미국 10월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 발표(76)나 예상(75)을 상회한 80으로 발표돼 미국 건설업자 들의 심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줌. 다만, 주택가격 급등에 따라 구매자들이 감내할 수 있는 비 용 수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도 있음.
■ 전일 뉴욕채권시장국채금리는 산업생산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지수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기대인플레는 하락, 최근 상승 반작용으로 추가 상승폭이 제한된 가운데 장기물이 하락하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파운드=엔화>달러인덱스=유로>원화
달러화는 산업생산 부진 불구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자 소폭 강세. 국제유가 강세지속으로 중국과 미국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신흥국 환율은 대부분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고, 파운드화도 최근 강세에 따른 매물 출회로 달러대비 약세를 보임. 최근 파운드화는 일본 와타나베 부인으로 통칭되는 수급이슈로 강세를 이어 왔었음.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최근 상승 지속하던 천연가스, 아연 급락국제유가는 만기일(20일)을 앞두고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백악관이 석유공급 문제 해결 위해 OPEC을 계속적으로 압박하고 있음을 보이자 하락 전환 하는 등 변동성이 높아짐. 여기에 나이지리아의 산유량이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 또한 상승을 제한.
이런 가운데 천연가스가 따뜻한 날씨 및 러시아의 공급 확대 기대로 7% 넘게 급락한 점도 국제유가 변화 요인. 결국 국제유가는 여러 하락요인에도 불구하고 수급적인 요인으로 소폭 상승 마감.
금은 국채금리 상승여파로 지난 주 하락에 이어 지속적인 매물 출회로 0.2%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과 미국 산업생산 부진으로 최근 급등했던 아연이 급락한 반면, 니켈, 주석 등은 반등을 보이는 등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2%, 철근은 0.48% 하락
곡물은 지난 주 중국의 대두 구매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높아지자 상승.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 대한 기대 심리 또한 우호적, 옥수수의 경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에탄올 가격 랠리로 상승, 실제 미 에너지 정보청은 지난 주 주간 에탄올 생산량이 11만 8천 배럴 증가 했으나 재고는 감소해 에탄올 수요 증가 기대가 옥수수 가격 상승을 이끈 요인,
■ 전일 중국증시 : : GDP 발표 속 혼조ㅇ상하이종합-0.12%, 선전종합+0.06%
18일 중국증시는 3분기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3분기 성장률 지표가 예상을 밑돈 것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업종별로는 소비재 부문은 약세를, 에너지 및 천연자원 등은 강세를 보였다.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하지만, 중국 당국의 부양책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시사한 바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4.9%를 기록했다. WSJ전망치 5.1%보다 낮은 수치다. 9월 산업생산도 전년 대비 3.1% 늘어 시장 예상치 3.8% 증가를 하회했다. 1월부터 9월까지의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는 7.9%였다. 다만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4.4% 늘어 시장 예상치 3.4%를 웃돌았다.
이강 인민은행이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리스크에 대해 억제 가능하다고 언급한 것은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이강 행장은 지난 17일 한 국제행사에 참석해 "전반적으로 헝다 리스크를 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첫째로 리스크가 헝다에서 다른 부동산 기업으로 전염되는 걸 막고자 하며, 둘째로 리스크가 금융 섹터로 미치는 걸 억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인민은행의 금융시장국 쩌우란 국장이 "헝다 문제가 금융업으로 확산할 가능성은 통제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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