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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21(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1. 10. 21. 07:34

    2021/10/21(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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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청이는 中 부동산. 그러나 CDS 하락과 홍콩 H지수 반등을 주목- 하나

     

    ㅇ 하락세로 돌아선 중국 주택가격

     

    본격적으로 중국 부동산 경기가 휘청이기 시작함. 70대 대도시 9월 주택(상업용주택)가격 상승률이 전월비 -0.08%로 15년 4월 이후 전월비 기준으로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함. 주택가격뿐만 아니라 착공면적 역시 감소폭이 확대됨. 9월 착공면적 증가율은 전년동월 -4.5%로 7월(-0.9%), 8월(-3.2%)보다 감소폭이 확대됨

     

    인프라투자 역시 부진이 확인되고 있음. 9월 인프라 투자증가율은 전년동월 -7.1%로 투자 감소세가 4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으며 감소폭도 확대되는 부동산 관련 투자 부진이 현실화되고 있음.

     

    헝다발 유동성 리스크가 부동산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긴축 강도 역시 예상과 달리 더욱 강화되고 있음. <그림4>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 통화정책의 긴축 강도를 보여주는 중국 Credit Impulse는 9월 23.6으로 8월 24.1에 비해 더욱 하락함. 지난해 11월을 정점으로 동 지수가 10개월째 하락하는 등 중국 긴축 강도는 더욱 강해지는 모습임.

     

     이에 따라 3분기 GDP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하였지만 4분기 GDP성장률은 부동산 경기 급랭으로 더욱 둔화될 여지가 높아짐. 중국 경기가 둔화 사이클에서 쉽게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임.

     

    ㅇ 11월 초 정치 이벤트 이후 경제 챙기기에 나설지 주시.

     

    정책 리스크에 이은 부동산 경기 한파가 중국 경기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리스크를 높여주고 있지만 헝다 사태 등 유동성 리스크와 경기 둔화 압력 방어를 위한 중국 정부의 대응은 아직 미온적인 것이 사실임.

     

    다만, 급등세를 보이던 중국 CDS가 반락하고 위안/달러 환율 역시 하향 안정화되는 등 그나마 금융시장은 다소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임. 우려가 해소되지 못했지만 인민은행이 밝힌 바와 같이 헝다 사태가 통제 가능한 리스크라는 인식이 작용하기 때문으로 여겨짐.

     

    그러나, 부동산 경기 둔화가 중국 정책 당국 예상을 벗어난다면 중국 경기 둔화 폭 확대는 물론 유동성 위기가 재차 고조될 잠재적 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중국 정부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인 것은 분명함. 이러한 점에서 다음달 11월 중국 공산당의 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를 전후로 중국 정부의 경기 대응책이 본격화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함. 19기 6중 전회를 통해 시진핑 국가 주석의 3연임, 즉 장기 집권 토대가 확고해지면서 시진핑 국가 주석 혹은 중국 정책 당국의 경제 챙기기가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임.

     

    참고로 19기 6중전회에서 역사결의를 채택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시진핑 국가 주석이 마오쩌둥, 덩샤오핑에 맞먹는 수준으로 격상되는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다음달 ‘당 100년 결의’가 채택되면 1945년과 1981년에이어 역사적으로 3번째임.

     

    집권 연장의 토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시진핑 국가 주석의 다음 행보가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으로 옮겨질지 주목해야할 시기이며 사실상 경기 경착륙 국면에 진입한 중국 경기 역시 중요한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는 판단임.

     

     

     

     

     

    ■ Don’t worry 수출! Be happy 건설? -NH

     

    [지난 5월 한국 수출 증가율이 고점을 통과했으나, 한국 수출의 향방은 급락이 아니라 점진적 둔화, 즉 편안한 Peak Out으로 전망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회복 2년차였던 2011년도에는 수출이 확장을 지속하며 경기가 수축기에 진입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수출 증가율은 +10%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병목현상 피해 품목들의 수출이 이연되고, 선진국의 자본재 주문이 지속될 것입니다. 수출 증가율이 둔화되는 경우에도 2022 대선 이후 건설투자가 한국 경제의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2015년도에 급락한 수출 경기의 급격한 악화를 건설투자가 방어한 경험이 있습니다.]

     

     

    ㅇ 수출 착륙, 2011년은 수축기가 아니었다

     

    -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회복 2년차인 2011년에는 수출이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확장이 지속되었음. 코로나 침체 탈피 만 2년째로써 두 자릿수 수출증가율 기록 가능할 것.

     

    - 코로나 위기 이후 한국 수출 증가율 고점은 2021년 5월(+47%)인데, 회복 2년차인 2022년 수출 증가율은 +10% 기록할 전망. 따라서 한국 수출의 향방은 급락이 아니라 점진적 둔화, 즉 편안한 Peak Out으로 예상. (※수출 증가율은 글로벌 명목GDP를 활용한 회귀분석 결과)

     

    - 병목 현상의 타격이 컸던 자동차와 부품 업종의 수출 회복 시점이 4Q21~1Q22로 이연될 것. 현재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아시아 공장이 재가동되고 있고, 미국 항구에서 하역 대기 중인 컨테이너선 수도 반락 성공

     

    - 미국 자본재 주문은 2012~2014년과 같이 고원지대에 머무를 것. 향후 공급망 우려가 완화되고 운송장비 수주액이 늘어나면 시클리컬(금속, 기계 등) 업종도 전방산업의 호조세가 2차 증가세 실현할 가능성.

     

    ㅇ 건설투자 이륙, 2015년도 수축기가 아니었다.

     

    - 2015년은 한국 수출 최악의 국면이었으나 건설투자가 급증하며 경기를 방어했음. 2022년 한국수출이 급격히 둔화하더라도 건설투자가 4 년만에 반등하며 한국경기를 지지할 전망. 건설업은 한국 GDP의 15%를 차지하는 산업으로써 전후방산업 파급효과가 큼

     

    - 현재 한국의 인구 천명당 주택 수는 OECD 국가 평균에 미치지 못함. 주요 선진국들의 주택건설투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주택건설투자가 감소하여 주택 부문의 공급감소가 심화된 상황

     

    -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부동산 관련 공약을 제시. 과거 선례를 보면 집권 1년차와 3년차에 건설투 자 및 설비투자가 증가하는 경향. 2022년 대선으로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에 건설투자가 증가할 가능성.

     

     

     

    ㅇ 현대건설

     

    3Q21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2%, 50% 증가한 4.5조, 2,119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8%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이후 수주 성공한 대형 해외 프로젝트들의 매출 기여가 한층 더 높아진 한편, 주택사업 실적 또한 점짂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러한 국내외 사업 실적의 개선 속도가 시장이 그려온 궤적보다는 소폭 더디게 진행된다는 점이 컨센서스 하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양동 부지 등 준 자체사업들이 올해 말 착공 예정에 있어 주택사업 수익성이 좀 더 개선될 여지가 있고, 높은 크레딧을 바탕으로 도급 중심으로 형성된 분양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분양물량 확보가 용이하 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더불어, 재정 여력이 강화된 중동에서 화공 플랜트뿐만 아니라 인프라 관련 발주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동사 해외수주 사업에 긍정적이다. 이에 기반해 동사에 대해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상장이 내년 초로 다가옴에 따라 단기적으로 해당 event 가 현대건설 기업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국내외 사업 모두에서 실적 호조세가 기대되는 동사의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삼성엔지니어링

     

    3021 연결기준 매출은 전분기 대비 3.3% 증가한 1,75조 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6% 감소 한 1,043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공과 비화공 사업 모두 기존 동 사가 창출 가능한 수준의 수익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21에 도 동사 화공 수주 파이프라인에 있던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최근 유가 상승이 두드러짐에 따라 향후 동사 수주 확대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

     

    올해 동사 주가 흐름의 특징은, 1) 유가 상승이 나타나며 수주 환경 개선이 기대될 때마다 주가 모멘텀 이 강하게 작용했지만, 2) 실제 수주 실적이 인식되지 않아 2022년 P/E 15배 수준(주가로는 28,000원) 에서는 주가 조정이 나타났다.

     

    유가상승에 기반해 수주 환경이 나아짐에 따라 한국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가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본격적인 수주 실적 개선은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유력해보인다. 특히, 심각한 전력난에 직면한 여러 국가들이 향후 에너지 산업에의 투자를 활발히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 중 특히 천연가스 개발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중동 가스프로젝트 경험과 더불어 블루수소로 연결지을 수 있는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까지 확보한 EPC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 는 바, 이미 CCUS 기술 확보를 중장기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는 동사 또한 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동사의 해외 수주 실적 개선이 올해 형성된 valuation trading range를 상향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target valuation을 2.4배에서 2.6배로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3% 상향한 31,000원을 제시한다.

     

     

     

     

    ■ 정부, 2030년 수소차 88만대 보급 목표-유진

     

    ㅇ2030 년 수소차 보급 목표 88 만대 발표

     

    정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30 년 탄소감축 목표를 발표했다. 2018 년 대비 2030 년까지 감축 목표가 기존의 26.3%에서 40%로 상향되었다. 이를 위해 수송부문의 탄소배출을 2018 년 98.1 백만톤에서 61 백만톤으로 37.8% 감축할 계획이다. 실행계획으로 1) 2030 년 기준 전기차 362 만대, 수소차 88 만대, 하이브리드 400 만대 보급, 2) 자동차 평균 주행거리 4.5% 감축, 3)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담고 있다.

     

    ㅇ 수소차/ 전기차 부문 탄소감축 목표 달성에 정책 지원 우선 예상

    2030 년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지원 강도에서 수소차/전기차 부문이 가장 높을 것으 로 판단된다. 산업부문의 감축은 상대적으로 느릴수 밖에 없고, 전력, 에너지부문은 재생에너지 설치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해야 하는 과정이 있다.

     

    반면, 수소차와 전기차는 정부의 지원의지만 확고하다면 목표달성이 어렵지 않다. 현재까지 수소차/전기차 보조금 지급은 2025년까지는 확보된 상태인데, 향후 2030년까지의 보조금 로드맵이 정해질 것으로 판단된 다. 또한 충전인프라 확충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국내 수소차 시장 연평균 41% 성장 예상, 관련업체들 중장기 성장 가시성 높아져

     

    2020년까지 국내 수소차 보급은 누적 1만대이다.2030년까지 88만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연평균 41%의 판매대수 증가가 필요하다. 정부의 지원강도, 수소차 생산밸류체인의 확보, 충 전소의 확충 등을 감안하면 정부의 계획은 실행 가시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이를 기반으로 한 당사의 국내 수소차 연간 판매 추정치는 2020 년 0.5 만대에서 2030 년 18 만대로 증가한다. 실행하는 주체인 현대차그룹의 수소차 연간 생산능력목표가 수출분을 포함 해서 2030년 50만대이다. 국내 수소차 관련업체들은 세계 최대 시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해외 수소차 시장이 본격 성장하는 2024년 이후부터는 해외발 성장스토리가 가세할 것이다. 10 년전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업체들의 상황과 같은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수소관련 핵심 업체로 상아프론테크, 일진하이솔루스, 효성첨단소재, 비나텍을 추천한다. 상아프론테크가 상용화한 멤브레인은 수소차, 수소생산의 핵심소재로 사용된다.

     

    수소탱크와 기체확산층의 소재인 탄소섬유를 개발한 효성첨단소재, 수소탱크와 튜브트레일러를 상용화한 일진하이솔루스도 주목해야한다.

     

    수소연료전지용 탄소지지체, 촉매, 이를 이용한 MEA 사업을 하는 비나텍도 수소차 포트폴리오에 편입되어야 할 종목이다.

     

     

     

     

    ■ 통신장비 : 단기 실적보단 현 수주 상황에 주목해야-하나

     

    ㅇ 5G 장비 업체 3분기 실적은 2분기 수준 또는 소폭 악화될 전망

     

    2Q 국내 5G 장비 업체들은 1Q 대비 뚜렷한 실적 호전 양상을 나타냈다. KMW가 영업적자로 전환한 반면 쏠리드/다산네트 웍스는 적자 규모를 축소하였고 RFHIC/이노와이어리스는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 양상을 나타냈다.

     

    3Q엔 일부 업체들을 중 심으로 실적 개선 양상을 나타낼 것이나 의미 있는 수준은 아 닐 전망이다. 대다수 업체들이 2Q 수준 또는 소폭의 이익 감 소가 예상된다.

     

    KMW가 큰 폭의 적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2Q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이노와이어리스/RFHIC는 전분기 비 영업이익 감소가 전망된다.

     

    쏠리드가 영업이익 BEP를 기록 하며 실적이 개선되고 다산네트웍스 매출액이 증가하는 것 등 을 제외하곤 특별한 움직임은 없을 듯하다.

     

    ㅇ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2022년 1~2분기가 될 듯

     

    4Q엔 작년 4분기가 극도로 부진했던 데다가 3Q 실적이 예상 보다 부진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다소 실적이 개선되는 느낌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국내 시장을 제외하면 특 별히 나아지는 건 아닐 것이며 반도체 수급 이슈가 겹치고 있어 매출 지연 효과 발생이 우려된다.

     

    하지만 늦어도 2022년 1Q부터는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실적 개선 양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최근 5G 장비사 미국/일본/유럽 신규 수주 분에 대한 매출 인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22년 상반기엔 5G 장비사들의 괄목할만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ㅇ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를 Top Picks로 제시

     

    2022년 삼성전자 네트워크장비 M/S 상승을 감안한 삼성전자 벤더와 인빌딩 장비주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수주 상황으로 봐도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 국내 네트워크장비 최선 호 종목으로는 쏠리드/이노와이어/RFHIC를 제시한다.

     

     

     

     

    ■ 통신서비스 : 통신과 비통신의 동반 성장 - NH

     

    [통신사의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름. 자회사 확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으로의 진출 및 성장을 도모하며 빠르게 진 화하는 모습은 기업가치의 re-rating을 기대케 하기에 충분. 2020년부터 시작된 5G로 인한 통신 본업의 성장까지 더해 져 2022년 다시 한번 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

     

    ㅇ 통신과 비통신이 함께 성장하는 시기.

     

    - 2022년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제시하며, 비중 확대 권고. 비통신 사업을 통한 통신사들의 성 장 도모와 5G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2022년 실적 성장 및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 기대.

     

    - 통신회사이지만 비통신 사업의 중요성이 부각. 통신 사업의 안정적인 cashflow를 기반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었고, 특히 5G 시대가 도래하면서 통신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의 확장 가능 성이 커짐.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보안, 클라우드, AI 등 기존 통신 사업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성과가 조금씩 나타남.

     

    - 5G는 서비스 4년차에 접어들면서 이익이 극대화되는 시기에 진입. 2022년 5G 보급률은 52%(Handset 가입자기준)까지 성장하며 무선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 월 구독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매출 증가할 것으로 기대.

     

    ㅇ 2022년 통신사 주가 상승 기대

     

    - 통신 3사의 2022년 영업이익은 4.5조원으로 전년 대비 11.2% 성장할 전망. 실적뿐만 아니라 신규 성장 사업 관련 성과들도 구체화되면서 2022년 통신사들의 주가는 다시 상승할 전망.

     

    - 통신과 비통신 사업의 적절한 조화가 나타나고 있는 KT를 Top-pick으로 추천하며, 분할을 앞두고 있는 SK텔레콤 은 거래 정지 이전 매수를 추천.

     

     

     

     

     

    ■ 2차전지 소재 주가 급락 코멘트 - KB

     

    ㅇ테슬라의 LFP 배터리 채용 확대 뉴스로 2차전지 소재 업체 주가 하락 중

     

    10월 21일 11시 기준 국내 2차전지 소재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비엠 (247540)과 엘앤에프 (066970)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각각 7.3%, 6.0% 하락하고 있다.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은 전일 (현지시각 10월 20일) 실적발표 행사를 진행한 테슬라가 자사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의 NCA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를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로 교체하겠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LFP 배터리의 경우 NCA와 NCM 등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인데, ① 최근 주요 원자재 가격이 많이 상승해 원가 부담이 늘어난 점과 ② 완성차의 출고가를 유지하면서도 생산 단가를 낮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 등으로 판단된다.

    LFP 배터리는 중국 CATL과 BYD 등이 주로 생산하고 있는데, 테슬라는 이미 중국 및 아시아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인해 향후 서구권에서 판매되는 해당 모델에도 CATL의 LFP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며, 기존에 NCA 배터리를 공급해온 파나소닉의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ㅇ LFP 배터리 채용 확대는 국내 업체들의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다

     

    LFP 배터리의 경우 단가가 낮은 것이 장점이지만, 동일 에너지 밀도 기준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부피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 주행거리가 짧은 것이 단점이다.

     

    CATL과 BYD는 최근 CTP (Cell-to-Pack) 기술을 통해 양극재의 탑재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주행거리를 300~400km 수준까지 확보했지만, 양극재 자체적인 성능 개선은 향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LFP 배터리의 추가적인 성능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우 니켈 비중을 늘리고, 코발트 비중을 줄이는 하이니켈 트렌드로 나아가면서 주행거리는 늘어나고, 제조원가는 낮아지고 있다. 기존에 시장에서 예상하던 대로 보급형 차량은 LFP 배터리, 중/고가 차량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는 방향성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따라서 금일 발생한 이슈는 중/고가 전기차를 타깃으로 하는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업체들의 펀더멘털 훼손 요인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 SKC : Big Chance - 키움

     

    [SKC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3.9%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입니다. 화학부문 이익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던 전 분기를 넘어설 전망이고, 동박/반도체소재부문의 증설 효과가 추가될 것으로 예 상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지난달 이사회에서 부결 처리된 역외 음극재 업체와의 합 작 건은 내부적으로 재차 진행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ㅇ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작년 동기 대비 173.9% 증가 전망

    SKC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3.9% 증가 하며,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1,30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1) PO/PG 가 격이 전 분기 대비 소폭 조정을 받았으나, 물량 증가 및 프로필렌/과수 가격 안정화로 화학부문의 수익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2) Mobility 소재부문은 No.5 동박 플랜트 조기 가동으로 동박 수출량/판매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판가 상승(QoQ +4%) 및 구리 투입가 하락에 따른 원가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며,

     

    3) 반도체 소재 부문도 CMP Pad/중국 세정공장 증설분 가동으로 물량 증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4분기 영업이익(1,239억원)도 일부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작 년 동기 대비 113.4%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1,153억원)를 재차 상회할 것으 로 보인다.

     

    1) 전력난으로 인한 중국 PO 플랜트 가동률 하락 및 DPG 증설분 의 본격 가동에 따른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화학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고, 2) 주요 고객사의 리콜 사태 해소 및 증설 확대로 동박 판매량의 추가적인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합작을 통한 성장 사업의 공격적 확장 추진

     

    동사는 일본 친환경소재 기업인 TBM과 생분해 플라스틱을 생산하기 위하여 합작사를 설립하였다. 합작사의 제품인 생분해 LIMEX(Pellet/Sheet)는 석회석에 생분해성 수지(PBAT/PLA)를 혼합한 신소재이다. 생분해성 소재는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Virgin 폴리머 대비 가격이 2~3배 높아 시장 확대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생분해 LIMEX는 매장량이 풍부한 석회석을 최대 80% 까지 활용 가능하여 가격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합작사(SK티비엠지 오스톤)는 내년 사업에 착수하여, 2023년 대규모 상업 생산을 시작하고, 향후 2030년까지 생산능력을 1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TBM은 Tagajo/Shiroishi에 2.9만톤 규모의 LIMEX 생산능 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닛케이 Next 유니콘 조사 추정 기업가치 약 1,233억 엔의 성장성이 있는 소재 업체이다. 또한 동사는 고품질 유화를 생산 가능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업체인 일본 환경 에너지와 합작하여 2023년 3.5만톤 이상의 열분해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  LS : 다시 주목할 시점 -IBKS

     

    ㅇ 기술 고도화로 산업의 변화를 주도

     

    전선은 성장성이 높지 않지만, 대신 초고압전력선과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은 신규 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특성을 갖고 있다. 그만큼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업체는 유리하다는 의미다. 내년에는 북미를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가 많아지며, 전산업에 걸친 친환경적 요소도 많이 적용될 전망이다.

     

    따라서 범용화된 일반전선뿐만 아니라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HVDC 등 기술력이 요구되는 제품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품 기술력과 안정적인 조달 능력이 필요한 글로벌 전선시장에서 이미 대규모 수주와 공사 경험을 가진 LS는 시장 확대에 최대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 데 북미 현지 전선업체를 보유하고 있는 점이 큰 강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ㅇ 개선이 기대되는 수익구조

     

    전선 수주가 초고압전력선과 해저케이블을 중심으로 늘어 전선 실적이 개선되었고, 2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가 유지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발주에 차질이 생기면서 수주 잔고가 감소했지만, 단기 실적 전망에 차질이 없 을 정도로 수주 규모가 충분하고, 발주가 재개되면 수주는 다시 늘어나게 될 것이다.

     

    ELECTRIC은 전력 고도화 및 전력 생산 체계 변화로 성장이 예상되고, 동제련은 실적이 꾸준할 전망이다. 아이앤디는 구리가격이 재 상승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미국 소재 SPSX를 통해 북미 인프라 투자에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는 교두보를 가진 점도 긍정적이다.

     

    그동안 부진했던 엠트론도 트랙터 북미 수출 증가와 사출기와 전자부품의 개선으로 과거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ㅇ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계열사의 실적 개선으로 계열사 지분 가치가 상승하고, 코로나 이전에 주식 상장을 추진했던 EV코리아의 상장 재 추진이 향후 전선의 상장까지 연결할 수 있는 구조로 계열사 지분 가치가 더 상승할 여력에 비해 주가는 이 점을 반영 못하고 있다.

     

     

     

     

    ■ LS ELECTRIC : 3분기는 기기 사업, 4분기는 수주 사업  -키움

     

    [3분기는 전력기기와 자동화솔루션 등 기기 사업이 예상보다 양호하겠지만, 전력인프 라와 신재생 등 수주 사업의 수익성 개선폭이 미흡할 것이다. 대신, 4분기에는 수주 사업이 흑자 전환하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다. 자동화 부문이 공장 자동화 수 요에 힘입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수요연료전지 발전 EPC 등 신규 그린 비 즈니스 진출 여부와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할 듯. 기기 사업 호조

     

    3분기 영업이익은 438억원(QoQ -7%, YoY 101%)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 할 전망이다. 전력기기와 자동화솔루션 등 기기 사업은 국내 수요 회복, 우호 적인 환율 여건에 기반해 더욱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겠지만, 전력인프라와 신 재생 등 수주 사업의 수익성 개선폭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화솔루션과 LS메카피온 등 자동화 부문이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 이다. 코로나를 계기로 공장 자동화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대기업 시장 에서 일본산 제품을 대체하며 입지가 강화되고 있으며, LS메카피온은 반도체 업종 수요 강세에 따른 수혜가 크다.

     

    전력기기는 신재생 수요와 더불어 유럽과 미국 수출이 호조인 대신,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은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일부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했을 것이다.

     

    ㅇ 4분기는 수주 사업부 흑자 전환 전망

     

    4분기 영업이익은 476억원(QoQ 9%, YoY 46%)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그 동안 부진했던 전력인프라와 신재생 사업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 다. 전력인프라는 한전, 배터리 업종,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증가해 계절성을 뒷받침할 것이다.

     

    신재생 사업부는 태양광 프로젝트 매출이 집중되고, 자동차 부품이 전기차 수 요 강세에 힘입어 순항할 것이다. EV-Relay 중심의 자동차 부품은 올해 매출 액이 38% 고성장하고,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로서 수요연료전지 발전 EPC 등 신규 그린 비즈니스 진출 여부와 대규모 해상/육상 태양광 프로젝트 수주 모멘텀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들의 설비 투자 회복 추세와 함께 전력 및 자동화 분야 수요가 증가할 것 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전력난 속에서 전력기기 수요 증가 여부도 관심사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한다

     

     

     

     

    ■ 팬오션 : 수요 감소와 공급 증대 기로에서 - SK

     

    [3Q21 매출액 1 조 2,191 억원, 영업이익 1,438 억원으로 추정됨. BDI 가 2Q21 평균 2,793pts 에서 3Q21 3,732pts 로 상승한 영향. 그러나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파로 철강 감산 기조가 이어져 벌크선 수요가 줄고 있고, 중국 항만 체선도 완화돼 벌크선 공 급도 늘고 있음. 이에 지속 가능한 ROE 6.6% 수준에서 Target PBR 1.12 배 부여해 목 표주가는 7,400 원으로 유지하고, 주가 낙폭 과대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상향함]

     

    ㅇ 3Q21 은 더할 나위 없었다

     

    동사의 3Q21 매출액은 1 조 2,191 억원, 영업이익 1,438 억원으로 추정됨. BDI가 2Q21 평균 2,793pts 에서 3Q21 3,732pts 로 상승해 2Q21 에 이어 다시 한 번 1,000 억원 상 회하는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판단함. 이에 2021 년 연간 매출액 4 조 383 억원, 영업이익 4,137 억원 수준으로 전망됨.

     

    ㅇ수요 감소와 공급 증대 기로에서

     

    그러나 중국이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철강 감산 기조를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벌크선 수요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음.

     

    전체 벌크선 물동량 구성에서 철강 생산의 원재료 인 철광석과 제철용 석탄 비중이 35%에 달하며, 전 세계 철광석 물동량의 70%가 중국 으로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중국의 철강 생산 기조 변화가 벌크선 시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중 가장 큰 변수임.

     

    아울러 지난 9 월 말 극심했던 중국 항만의 선박 적체 현상도 해소 국면으로 접어듦에 따라 선박 공급도 늘어나고 있음. 전체적으로 벌크선에 대한 수 요가 줄어드는 방향이고 공급도 점차 늘어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최근까지 이어진 BDI 강세가 지속되기 힘들다는 판단임.

     

    ㅇ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7,400 원 유지

     

    지속 가능한 ROE 수준인 6.6%를 적용해 Target PBR 은 1.12 배로 제시하며 12M Fwd PBR 6,603 원을 적용해 목표주가는 7,400 원을 유지함. 그러나 최근 주가 낙폭 과 대로 상승 여력이 18%가 되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함.

     

     

     

     

     

    ■ SK바이오사이언스 :  노바백스 백신 이슈 코멘트 -NH

     

    ㅇ 노바백스 백신 생산능력에 대한 POLITICO(외신)의 부정적인 주장.

     

    - 한국 시간으로 10월 20일 07:37에 노바백스 생산이슈에 대한 POLITICO의 단독 기사 공개. 기사 내용의 핵심은 F DA가 작년 6월 가이던스에 따라 배치당 순도를 최소 90%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노바백스 백신의 생산 배치 순도 는 70% 수준이었다는 익명 관계자들의 증언. 따라서 이를 해결하는데 2022년 말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2022년까지도 미국 승인받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언급.

     

    - 특히 회사 경영진들이 생산 이슈에 대해 낙관적으로 언급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연초 J&J 백신 생산으로 문제가 발 생했던 이멀전트 공장 문제보다 해결하기 어렵다고 언급. 이미 몇 개의 배치가 폐기되었으며 미국에서 승인되는 것이 2022년까지도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

     

    - 다만 POLITICO의 기사내용에는 노바백스 백신의 생산 공장 중 어떤 공장에 대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구체적으 로는 언급하고 있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미국 FDA 승인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 FDA 관리들을 언급하고 있는 점을 보아 미국 공장에 대한 내용으로 추론됨. 또한 타국가에 대해서는 승인 신청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미국 FDA 승 인이 어렵다고 특정하여 언급.

     

    - 2021년 COVAX 물량이 20억 도즈에서 14억 2,500만 도즈로 하향 조정되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노바백스 승 인 지연을 포함하여 기존에 있었던 여러 백신들의 공급지연으로 인해 COVAX가 공급받지 못한 현재의 결과이며, 해 당 뉴스는 미국 승인에 대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2022년 등 향후 저소득 국가, COVAX에 대한 생산이 줄어들 것이라는 추론은 어려움. 특히 해당 뉴스에서 언급하는 미국 공장은 미국 공급물량 1.1억 도즈에 대해 주로 생산할 것으로 보이며 COVAX와 계약한 노바백스 백신 물량의 상당수는 인도의 SII社 등을 포함하여 미국 외 공장이 생산 및 공급하게 됨.

     

    ㅇ POLITICO 기사에 대한 노바백스 측의 공식 반론

     

    - POLITICO 기사가 나오고 12시간 이후 노바백스는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반론. 전반적인 내용은 최근 콥데이에서 언급한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 생산에 대한 이슈에 대해 지난 18개월동안 상당한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조만간 여러 국가에 승인 신청 뉴스가 있을 것이라는 게 주요 내용.

     

    - 주요 생산시설로 Serum Institute of India(인도), 노바백스(체코), SK바이오사이언스(한국), 다케다(일본)를 언급 하였으며 해당 공장들의 생산 능력에 대해 다시한번 확신. 올해 4분기까지 매월 1.5억 도즈 생산 케파 달성 계획에 변함이 없음.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 공장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으며 앞으로 노바백스에게는 SII社, SK바이 오사이언스, 다케다가 생산시설로써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됨.

     

    - 현재 SII社와 함께 이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허가를 신청했으며 WHO 긴급사용등재 신청도 완료. 특히 WHO 등재 후 누적 11억 도즈에 대해 COVAX 시설에 대한 약속을 이행할 수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주 동안 영국, 유럽,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들을 포함하여 다수의 국가에 허가 제출이 이루어질 것 을 확인.

     

    - 미국 FDA에 대해서도 연내 제출할 것이라고 언급. 미국공장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FDA 긴급사용승인 신 청시점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접근을 권장. 그러나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FDA로부터 cGMP를 받은 바가 없고 전략적으로도 미국 공급물량에 대해 생산하지 않음. 따라서 미국 공장 이슈에 대해서는 관련이 없음. 참고로 유럽의 EU-GMP 시설인증 완료.

     

     

     

     

     

    ■ 오늘스케줄 - 10월 21일 목요일


    1. 지아이텍 신규상장 예정
    2. 美) 9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4.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5. 이란, 핵협상 재개 예정(현지시간)
    6.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차 발사 예정
    7. 김부겸 총리-구광모 LG 대표 회동 예정
    8.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개최 예정
    9. 네오위즈, PC게임 스컬 콘솔 출시 예정
    10.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1" 개최
    11. 9월 생산자물가지수
    12. 3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발표


    13. NAVER 실적발표 예정
    14.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15. 포스코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실적발표 예정


    17. 엔켐 공모청약
    18. 리파인 공모청약
    19. 아나패스 추가상장(CB전환)
    20. 엘앤에프 추가상장(CB전환)
    21. 현대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2.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CB전환)
    23.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24. 해성티피씨 보호예수 해제
    25. 화일약품 보호예수 해제
    26. KH 일렉트론 보호예수 해제


    27. 美) 9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28. 美) 10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0.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32.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연준이 베이지북에서 미국의 경제활동이 9월에서 10월 초까지 '완만한' 속도에서 '보통의 속도로 성장했다고 진단함. 단기적인 경제 활동에 대한 전망은 전반 적으로 긍정적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불확실성이 증가했다고 전망함 (WSJ)

     

    ㅇ 랜들 퀄스 미 연준 이사가 인플레이션이 연준 장기 목표치의 두 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언급함. 이어 인플레이션이 내년 봄에도 4%로 유지되면 연준이 금리 인상 경로를 재평가해야 할 수도 있다고 전망함 (DowJones)

     

    ㅇ 미국 연준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을 경우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예상함. 다음달부터 테이퍼링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힘.

     

    ㅇ 미국 주간 원유재고가 43만1천 배럴 감소한 4억2천 654만4천 배럴을 기록해 월가 예상보다 큰폭으로 감소함 (Reuters)

     

    ㅇ 스콧 키오 폭스바겐 미국 대표가 반도체 부족 현상은 최소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 질 것이라고 내다봄. 키오 대표는 올해 4분기에는 공급부족 문제가 완화될 수 있지만 자동차업계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모자랄 것으로 예측했음 (Reuters)

     

    ㅇ 영국 재무부에서 현재 추진 중인 고강도 친환경 정책이 시행되면 매년 370억파운드(약 60조원)에 이르는 세수가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탄소 제로’ 정책을 시행하면 연료세와 차량소비세 수입이 고갈될 것이며 지난해 기준 이들 항목으로 정부가 거둬들인 세금은 370억파운드로 영국 국내총생산(GDP)의 1.5%에 해당한다고 밝힘.

    ㅇ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사상 최고로 오른 석탄 가격에 상한을 두는 조치들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중국 당국은 비용 급등으로 경제 성장은 물론 에너지 안보가 압박을 받고 글로벌 성장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함.

    ㅇ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 업체인 ‘신리’가 달러 채권 공식 디폴트를 냄. 중국 2위 부동산업체 헝다의 유동성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부동산 업계의 연쇄 디폴트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음

    ㅇ 스콧 키오 폭스바겐 미국 대표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최소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함. 자동차 업계에서 각 부품에 필요한 반도체 수를 줄이려는 노력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동차 개발 시 더 적은 칩으로 더 많은 모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고 말함.

     

    ㅇ 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137억 6000만 달러(약 16조1680억원)로 전년 동기 (87억 7000만 달러) 대비 50% 이상 늘어남 (Reuters)

     

    ㅇ 미국에서 첫 비트코인 선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래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6만6천달러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로 상승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개별 종목 실적 발표 등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0.55%, MSCI신흥지수 ETF는 0.02%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76.7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9%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한편, 중국 정부가 소비진작 방안을 발표하자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이 강세를 보였고, 원자재가격상승에서 자유로운 소프트웨어, 미디어, 컨텐츠관련 업종이 상승하는 등 개별 업종, 종목 장세가 펼쳐진 점도 특징. 한편 오후에 중국당국이 석탄선물에 개입하자 관련종목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연출. 

     

    간밤에 미 증시가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일부기업들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다우지수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하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여전히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이 미국 경제 활동의 둔화 및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표명한 점은 부담.

     

    중국 정부가 전일 소비진작 정책 발표하고 미 연준 또한 베이지북을 통해 소비지출이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은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소비가 증가할 경우 향후 한국 수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후 대외적인 변수보다는 20일까지의 수출입 통계와 오늘 실적 발표하는 일부 기업들의 결과 등에 따라 변화가 예상되며 대체로 글로벌 각국증시의 특징처럼 일부 업종 및 종목 차별화 장세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

     

    ㅇ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위험선호심리 확대
    안전선호심리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유출

    코스피200 경기민감주 중립적
    중소형 경기민감주 긍정적
    고ROE형 성장주 부정적
    경기방어형 성장주 긍정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45%
    ㅇWTI유가 : +2.25%
    ㅇ원화가치 : -0.12%
    ㅇ달러가치 : -0.16%
    ㅇ미10년국채금리 : +0.73%

     

     

     

     

    ■ 전일 뉴욕증시 :  다우지수 견고한 실적 발표로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 경신

    ㅇ 다우+0.43%, S&P+0.37%, 나스닥-0.05%, 러셀+0.61%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 베이지북과 연준위원들의 발언, 2) 금융시장 변화

     

    20일 미 증시는 견고한 실적 발표 및 개별 기업들의 호재로 인해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특히 다우지수는 제약, 금융 등의 강세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힘을 보임. 한편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이후 변화를 보인 가운데 베이지북을 통해 연준은 공급망 문제, 높은 인플레 우려 표명, 강력한 소비지출 또한 언급해 영향은 제한.  결국 미 증시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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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경제에 대해서는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공급망 중단, 노동력 부족, 코로나 불확실성으로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지적, 부동산 시장은 약간 둔화 되었으나 전반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제조업은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발표.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비지출이 긍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 고용 관련해서 여전히 노동력 부족으로 고용시장이 둔화되었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력한 임금 상승률이 나타나고 있다고 발표. 개별기업들도 더 많은 임금과 유연한 근무환경 등 복지를 상향조정하고 있다며 고용유지를 위한 비용 증가를 시사.

     

    인플레이션 관련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크게 상승했다고 발표, 공급망 병목현상으로 인한 투입비용 증가가 산업 전반에 걸쳐 퍼졌고, 특히 노동력 부족에 따른 운임증가 및 제품부족도 물가상승 압력을 높였다고 주장.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일부지역은 완만한 상승을, 일부지역에서는 높은 인플레 유지 및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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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스연준 이사의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연설이 있었는데, 공급망 정상화에는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강한 모습이라고 주장. 높은 인플레가 장기간 지속되면 조치가 필요하며 내년에 둔화되지 않을 경우 연준은 정책을 사용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여전히 고정돼 있다며 일부 완화적인 언급도 있었으나 대체로 매파적인 내용이 많았음. 전일에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금리인상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는 언급하는 등 연준 위원들 대부분이 매파적인 모습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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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시장 전반을 보면 주식시장은 견고함을 보였는데 이는 실적시즌이라는 점을 들어 실적발표 등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 외환 시장은 달러화의 약세는 이어갔는데 이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을 단행하거나 시사하는 등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

     

    국채금리의 경우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되돌림도 유입되고 있어 방향성은 부재, 상품가격의 경우는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이 높아 고점 논란이 이어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강세.

     

    이러한 금융시장의 변화를 감안하면 주식시장의 경우도 실적시즌 후반인 11월 들어서면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관련 이슈는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ㅇ 섹터&업종&종목 : 자동차, 헬스케어 강세 Vs. 태양광 부진

     

    포드(+4.02%)는 CS가 빠른 전기차 산업으로 전환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GM(+1.44%)도 동반 상승. 테슬라(+0.18%)는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로 하락.

     

    애보트(+3.33%)는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 급증에 기대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상승. 화이자(+1.69%)는 백악관의 5~11세 어린이 대상 백신 접종 계획 발표로 상승, 노바벡스14.76%)는 백신 성능을 입증하는데 상당한 장애물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로 한때 24% 넘게 급락 했으나 회사가 고품질 백신생산 능력이 여전하다고 발표하자 낙폭 축소,

     

    페이팔(-4.91%)은 핀터레스트(+12.77%) 인수 발표로 하락 했으나 핀터 레스트는 급등, 경쟁산업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다는 우려 및 최근 공동창업자 사임 등이 부각 된 핀터레스트 인수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의한 것으로 추정.

     

    퍼스트솔라(4.66%)는 높은 투입 비용과 밸류 부담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솔라엣지(-3.11%) 등 태양광 업종 도 부진, 마이크론(+1.04%)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 불구 10년간 1,500억 달러 지출 발표로 상승. 넷플릭스(-2.17%)는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북미지역 가입자의 부진과 4분기 마진율 둔화 우려로 하락.  

     

    헬스케어 업종인 앤섬 (+7.70%)은 견고한 실적 발표에 기대 급등. 휴마나(+2.94%), 시그나(+3.93%), 유나이티드헬스 (+2.52%)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영국, 캐나다 물가 상승 압력 완화

     

    독일 9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1.5%나 예상(+1.1%)을 상회한 전월 대비 2.3% 상승해 독일발 인플레 압력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영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1% 상승해 지난달 발표나 예상(yoy +3.2%)을 하회. 근 원 소비자물가지수 또한 전년 대비 2.9% 상승해 지난달 발표(yoy +3.1%)나 예상(yoy +3.0%)을 하회.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지난달과 같았으나 예상(+0.1%)을 상회. 그러 나 전년 대비로는 1.8% 상승을 기록해 예상(yoy +1.9%)을 하회. 

     

     

     

     

     


    ■ 전일 뉴욕채권시장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국채금리는 상승했으나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율은 12개월 평균(2.32배)를 상회한 2.4배, 간접입찰 또한 12개월 평균(63.0%)을 상회한 69.7%를 기록 하는 등 채권수요가 증가하자 상승폭이 제한되거나 하락전환하는 변화를 보임.

     

    국채금리는 기대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일 있었던  변화분의 되돌림이 있었음. 즉 실질금리가 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 .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파운드=유로>엔화>달러인덱스>위안화

     

    달러화는 전일에 이어 약세. 영국 BOE를 비롯해 캐나다 BOC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등 통화정책 정상화를 서두르는 경향을 보이자 관련 환율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호주 달러 및 뉴질랜드 달러 등 상품 환율이 상품가격 상승에 기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역외 위안화 환율은 최근 강세를 뒤로 하고 달러 대비 0.3% 약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 재고에 대해 증가 예상과 달리 43.1만 배럴 감소했 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 가솔린도 536.8만 배럴, 정제유도 391.3만 배럴 감소하는 등 수요 증가 소식이 전해진 점도 상승 요인.

     

    여기에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하루 50~60만 배럴의 원유가 천연가스 대신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국제 유가 상승 요인 중 하나.

     

    이렇듯 수요는 증가하고 있 으나 공급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국제유가의 상승세는 지속. 특히 11월 WTI 만기를 맞은 수급적 인 요인 또한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정부가 금리정책 보다는 유동성 공급등을 통해 경기를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더불어 전일하락에 따른 반발매수 유입 또한 긍정 적인 영향,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68% 상승했으나 철근은 1.04% 하락

     

    곡물은 달러 약세 및 중국의 소비 증가 정책,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신재생 에너지수요 증가 등을 기반으로 강한 상승을 보임. 

     

     

     

     

     


    ■ 전일 중국증시 :  LPR 동결 속 하락

     

    ㅇ 상하이종합-0.17%, 선전종합-0.11%

    20일 중국증시는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가 동결된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석탄선물 가격이 급락한 것은 증시 하락재료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상품관련주, 천연자원 등이 하락세를 견인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10월 1년·5년 만기 LPR가 각각 전월과 같은 3.85%, 4.6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8개월 연속 동결된 것이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의 디폴트 우려, 전력난 등으로 중국 경제가 가파르게 둔화하고 통화정책 기조에는 변화를 주지 않은 것이다.

    중국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지난 19일 주요석탄기업, 석탄공업협회, 전력기업연합회와 함께 좌담회를 열고 석탄가격에 대한 개입조치를 논의한 것이 석탄선물가격을 끌어내렸다. 발개위는 "가격법이 규정한 모든 필요한 수단을 충분히 활용해 석탄가격에 대한 개입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석탄가격이 '합리적 구간'으로 돌아가고 석탄 시장이 이성을 찾도록 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저우 상품거래소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발전소용 연료탄(thermal coal)은 이날 8% 넘게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특별히 1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 최근 계속 100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대폭 늘어난 것이다. 인민은행은 세금 기간 등의 기타요인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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