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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24(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3. 24. 06:35

    2022/03/24(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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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이슈화 될 미국-EU의 에너지 공급 다변화 정책 -KB

     

    ㅇ 백악관 긴급 회담:

     

    어제 (23일) 백악관에서는 비공개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바이든 대통령, 옐런 재무장관, 러먼도 상무장관, 설리번 보좌관, 디스 NEC위원장과 엑손모빌, 코노코필립스, 마라톤오일의 경영진과, JP모건 (다이먼), BOA메릴린치, 비자의 CEO 등이 참여했습니다. 참석자의 성격을 봤을 때, 회의의 중심에 에너지 공급이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ㅇ 바이든의 고집:

     

    바이든은 ‘러시아 에너지 제재 (3/9)’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뜻밖에도 상당시간을 ‘에너지기업에 대한 비난과 클린에너지의 필요성’을 역설하는데 썼습니다. ‘러시아 제재 (2/24)’ 연설에서도 뜬금없이 ‘미국 에너지기업들이 현상황을 악용하려한다’며 비난한 바 있습니다.

     

    산업의 미래 성장 전망이 어둡다면 신규투자보다는 배당을 선택하게 됩니다. 셰일산업이 그런 상황입니다. 바이든의 강경한 입장을 봤을 때, 미국에서 원유공급이 빠르게 늘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럼 에너지 공급을 어떻게 늘리겠다는 생각일까요?

     

    ㅇ 세 가지 뉴스: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에너지 정책도 빨라질 것입니다. 세 개의 뉴스를 통해 기회를 잡아봅시다.

     

    1)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미국-EU 합의를 25일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직접 언급된 것은 미국이 유럽에 ‘LNG 공급’을 크게 늘릴 것이란 점입니다.

     

    2) 바이든은 주말 브뤼셀에서 NATO, G7, EU정상회의에 잇단 참석을 합니다. 전쟁 장기화에 대한 대책마련이 주제라고 하는데, 대체 에너지에 대한 합의와 로드맵이 나올 것입니다.

     

    3) 다이먼 회장은 어제 회의에서 ‘에너지 마셜플랜’을 주장했습니다. ① 천연가스 생산 확대, ② 수소에너지/탄소포집 등 투자, ③ 클린에너지 투자 승인 대폭 간소화 등을 건의했습니다.

     

    ㅇ 요약

     

    어제 백악관에서 주요 에너지/금융 경영진과 정부 경제 지도자 간의 에너지 관련 비공개 회의가 열렸다. 바이든의 최근 언급을 봤을 때, 셰일산업에 크게 양보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대신 이번 주말 ‘원유를 대신할 바이든의 묘안’이 공개될 것에 주목하며, 세 개의 뉴스를 통해 내용을 유추해보았다.

     

     

     

     

     

     KOSPI 200 지수 6월 정기변경 예상

     

    [KOSPI 200 지수 6월 정기변경에서 6개 종목이 신규로 편입되고, 6개 종목이 제외될 것으로 예상한다. 9개 종목의 유동 주식비율 변경 또한 예상된다.]

     

    ㅇ KOSPI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3월 정기변경 예상.

     

    - 지수 변경 이벤트는 초과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추종 자금 규모가 큰 KOSPI 200 지수의 정기변경이 대 표적. 2002년 이후 KOSPI 200 신규 편입 종목을 정기변경 1, 3개월 전에 매수한 경우 평균 약 7%p, 15%p의 초 과수익을 거둠.

     

    - KOSPI 200 지수의 6월 정기변경 심사대상기간은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현재 심사대상기간 의 약 80%가 경과되어 교체 예상 종목의 윤곽이 드러남.

     

    - 예상 편입 종목은 F&F, 에스디바이오센서, 메리츠화재, 일진하이솔루스, 케이카, 한일시멘트 등 6개 종목. 하나투어는 근소한 차이로 편입 조건을 충족하고 있지 못해, 남은 심사기간 동안 조건을 충족하며 편입될 가능성이 있음.

     

    - 넥센타이어, SNT모티브, SK디스커버리, 부광약품, 영진약품, 풍산이 제외될 것으로 예상. 영진약품 대신 보령제약이, 풍산 대신 휴켐스가 제외될 가능성도 있음. 하나투어가 편입될 경우에는 CJ CGV가 추가로 제외. 심사대상기간 종 료 시점까지 확인이 필요.

     

    ㅇ 9개 종목 유동주식비율 변경 예상

     

    - KOSPI 200 지수는 유통가능 주식수를 고려한 유동시가총액가중 지수. 따라서 종목 교체만큼 유동주식비율 변경도 중요. 9개 종목의 유동주식비율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

     

     

     

     

     

    ■ SFA반도체 : 22년 시작이 좋다, 적극성이 좋다, 신중함도 좋다 -상상인

     

    ㅇ서버 DRAM/ 해외 비메모리 수요 견조에 힘입고/ IR 소통의지 높아지고

     

    동사는 단순화해서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동종업계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테스나”의 합 으로 볼 수 있다. 반도체 후공정 서비스 업체이다 (메모리 & 비메모리, 패키징 &테스팅). 핵심고객은 삼성전자로 매출 비중이 77% 정도이다.

     

    22년 시작이 좋다. 꾸준한 서버 DRAM용 후공정서비스의 성장과 21년 4분기부터 급성장세인 해외 Audio Codec등 비메모리 비즈니스 증가 효과가 통상비수기인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1분기 매출은 QoQ 소폭 하락에 (vs. 21년 4분기 매출 1811억) 그칠 것으로 보인다. 1분기가 바닥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22년 매출 컨센서스 7720억원은 달성 가능성 높아 보인다.

     

    적극성이 좋다. 회사IR 시장과의 소통의지가 과거대비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IT종목의 내재적 높은 변동성 자체는 불가피하지만 IR 활동의 방식에 따라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에도 주목한다.

     

    IR의 적극 소통의지와는 별도로 시장전망 (주요 고객사 변동 여부 등에 따른)과 이에 따른 동사에 하반기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 이점 또한 좋다. 투자자가 장밋빛 (또는 낙관 편 향) 전망에 도취될 우려를 낮추기 때문이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상승 방향을 유지하는 흐름을 보이는 것이 중기적으로 더 좋기 때문이다.

     

    ㅇ 22년 투자 증가=> 매출 기여 늦어도 4분기부터~23년 기여도 높일 것.

     

    21년 매출 6411억 (YoY +11.9%), 영업이익 665억 (YoY +94%, OPM +10.4%) 기준 매출의 약 50%는 SSP (싱가포르) 공장에서 기여했다. SSP 1에서는 삼성전자 PC/서버 DRAM등 메모리 후공정 매출이 나오고 SSP2에서는 아직 해외 디자인 하우스 중심 규모가 제한적 매출기여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삼성향 추가 비메모리 수요 확보 가능성등도 열어두고 있다. 당 분간 핵심은 삼성의 서버 DRAM 생산/판매 호조 동사에 직접적인 긍정적 효과가 SS01공장 에 연결되는 것이다. SSK (한국) 공장은 1 공장에서는 모바일용 메모리 후공정을 맡고 있고 매출규모는 2000억에 소폭 못 미치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2라인에서는 범핑 (매출 400억 수준, 8인치 60~70%/12인치 30~40%)/테스트로 Audio Code/RFIC/PMIC/무선충전IC 등 비메모리제품을 생산한다. 고객은 IDT, Cyrus Logic 등 해외고객이 60%이상, 삼성전자 등 국내고객이 30~40% 비중이다. 2022년 Capex는 500~600억원으로 (범핑으로만 22년 이미 150억 투자+추가 예상, 비메모리 제품군 확대위한 인프라 투자 등) 예년 대 비 2~3배 증가할 전망이다.

     

    물론 이 투자의 실제 매출기여 시점은 장비 입고/고객의 최종 주문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22년 3분기 또는 4분기부터 일부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상당부분은 23년부터 기여할 가능성도 있다.

     

    ㅇ목표주가 9460원/ PER 20배 수준.

     

    22년 컨센서스 매출 7720억 (YoY +20.4%), 23년 매출 9125억 (YoY +18.2%)로 20%선 매출 성장 기대 가 현 시점에서 무리해 보이지는 않는다. 매출성장이 이 수준이면 OPM은 21년 10.4%=>12%대로 높아지는 것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전망이다.

     

    따라서, 동사에 대한 밸류에이션은 중장기관점에 서 22년/23년의 믹스가 타당할 것이다. 다만, 글로벌 매크로의 불안정 변수와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사업의 변동성시 메모리사업 후공정 아웃소싱 규모의 변동성도 일정부분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점에서 아직은 23년 매출 (22년 투자에 연동 자연스러운 성장 기대되지만)의 가중치는 낮출 필요가 있다.

     

    현재 22년 컨센서스 이익전망 5%할인*80%+23년 이익전망 5%할인*20%의 가 중평균치에 PER 20배를 적용하여 9460원을 목표주가로 산출했다. 투자의견 중장기주가상승으로 커버리지 개시한다.

     

     

     

     

     

     삼성SDI : 주가만 빠졌을 뿐 업황은 견조 -NH

     

    Gen5 중심의 견조한 실적 증가세 지속되고 있음. 스텔란티스 외 신규 고객 확보 및 신규 양극재 적용한 배터리 기반 수주 확대 예상

     

    ㅇ 낮아진 눈높이를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만원 유지. 전방 고객의 생산차질, 원재료 가격부담 등 시장의 우려가 존재하나, 전방수요와 실적 모두 연초 예상과 달라진 것 없음. 오히려 낮아진 눈높이를 소폭 뛰어넘는 양호한 실적 예상.

     

    상반기는 기존 고객의 물량 증가로, 하반기는 헝가리 2공장 신규 가동 효과로 물량 증가가 예상. 현재 35.8조원 시가총액에서 비 영업가치(5.3조원), 순차입금(3.8조원), 전자재료(7.1조원)를 제외하면 2차전지 가치는 26.8조원으로 반영 중. 2024 년 2차전지 부문 EBITDA가 3.9조원임을 감안하면 EV/EBITDA 약 7배로 경쟁사 평균 20배 내외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ㅇ Gen5 출하 견조.

     

    - 1Q22 매출액은 3.8조원(+30% y-y, +1% q-q), 영업이익은 3,000억원(+125% y-y, +13% q-q)으로 컨센서스 를 각각 2%, 4%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예상. EV배터리는 전방 고객의 생산 차질과 원재료 가격 부담에도 BMW향 Gen5 출하량이 견조해 이를 극복. 수익성은 한 자릿수 초반의 흑자예상. ESS는 비수기를 맞아 매출과 수익성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

     

    - 2Q22 매출액은 4.3조원(+28% y-y, +11% q-q), 영업이익은 3,671억원(+24% y-y, +22% q-q)으로 컨센서스 를 각각 7%, 2% 상회할 것으로 예상. BMW향 Gen5 출하가 늘어나고, ESS향 출하 역시 회복될 전망이기 때문.

     

    - 하반기는 헝가리 2공장 가동과 함께 Audi향 Gen5 공급이 추가되며 본격적인 물량 증가 국면 진입. 유럽 공장의 유틸리티 비용과 물류비용 부담이 수익성에 부담이나, Gen4+Gen5 비중이 50% 이상으로 늘어나 믹스 개선으로 상쇄. 이들 비용이 하향 안정화 될 경우 수익성 추가 개선 가능.

     

    - 중장기로는 스텔란티스 외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하이니켈 기반의 Gen5,6 수주 확대, 2023~2025년 양산이 예상되는 코발트 프리, 망간리치 양극재 기반의 증가 볼륨 모델에 대한 적극적인 수주 활동 기대.

     

     

     

     

     

    ■ SK : 반도체 소재 사업 재평가 예상 -키움

     

    ㅇ 머티리얼즈CIC 및 SK실트론 실적 호조

     

    머티리얼즈CIC와 SK실트론에 대한 valuation 재평가를 기대한다. 머티리얼즈CIC의 특수가스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의 신공장 가동 효과로 2Q22부터 큰 폭의 실 적 성장이 예상된다. 에어플러스는 SK하이닉스의 M15· M16 및 용인 클러스터의 증설 효과로 중장기 실적 성장 이 예상되며, 트리켐과 쇼와덴코는 신규소재를 양산 공 급하기 시작하며 실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퍼포먼스는 올해 ArF의 양산을 본격화한 뒤, 향후 1bnm DRAM용 EUV PR의 양산 공급에도 성공할 전망이다.

     

    SK실트론의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 실트론이 영위하고 있는 반도체 wafer 산업은 2H22 tight한 수급을 겪은 뒤, 2023년에는 공급부족국면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 된다. Sumco를 비롯한 글로벌 업체들이 wafer 공급량 확대를 위한 신공장 증축에 나서고 있지만, 대부분의 완공시점이 2024년으로 예정되어 있어 당분간 반도체 wafer의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실트론의 실적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목표주가 38만원, 투자의견 'BUY' 유지

     

    머티리얼즈CIC, SK실트론, SKC 등 SK가 보유 중인 반도 체와 이차전지 소재 포트폴리오에 대한 valuation 재평 가가 기대된다. 2Q22 수요 성수기 진입과 향후 신규 IPO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가 상승의 trigger point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하며, 매수 추천을 지속한다.

     

     

     

     

    ■ 후성 : 형석 생산 업체 Koura와 폴란드 투자 협약 체결 -  다울

     

    ㅇ 후성, 글로벌 화학기업 Orbia와 폴란드 2차전지 소재 증설 발표

     

    - 후성은 형석 생산 업체 Koura와 2차전지 무기불화물 생산라인 투자 협약 체결. Koura는 글로벌 화학 업체 Orbia의 불소화합물 사업 부문 브랜드

     

    - 투자지역은 폴란드 Katowice 경제 특구이며 부지는 약 6만평. 울산 본사가 2.5만평, 중국 난통 법인이 약 1.5만평인 점을 감안하면 중장기 대규모 증설 기대. 참고로 후성 전해질 Capa는 국내 1800톤, 중국 3800톤 규모.

     

    -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는 유럽 지역 대규모 증설중. 이번 협약은 후성 역시 유럽 대규모 증설을 앞두고 LiPF6 원재료 형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점에서 의의.

     

    ㅇ 투자의견 Strong buy,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 2022E 매출액 6,541억원(+71.6% YoY), 영업이익 1,738억원(+199.1% YoY) 추정.  2021년 중국 공장 환경 투자 영향으로 전사 LiPF6 가동률은 51%에 불과했으나, 1Q22 85%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

     

    - 2H22 국내 공장 생산성 향상 투자로 후성 LiPF6 Capa는 약 +10% 증가하고 2023년 폴란드 Fab 가동으로 중장기 외형 성장 전망.

     

    - 현재 Valuation은 2022E PER 13.8x 수준에 불과, 2차전지 업계 30x, 반도체 특수가스 20x 대비 과도한 저평가 국면.

     

     

     

     

     효성중공업  :  변압기와 풍력 터빈 쌍끌이 성장 -유안타

     

    ㅇ 효성중공업 개요

     

    효성중공업은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산업용 전동기 등 기전설비 및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공업부문의 전력PU는 대한민국, 미국, 인도 등지에 생산 거점을 두고 북미, 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다수에 판매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의 American electric Power, Florida Power & Light, 인도에서는 인도전력망공사(PGCIL), TATA, Adani 등 지역별 주요 유틸리티사에 변압기 및 차단기를 납품하고 있다. 기계 제조업의 특성상 원재료 가 격 변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특징이 있다.

     

    주요 원재료는 전기절연강판으로, 포스코를 통해 납 품받고 있다. 변압기는 수명이 10~15년으로 길지만, 소모품적인 특성이 있어, 일정한 주기로 반 드시 수요가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경기 변동에도 꾸준한 수주가 발생한다

     

    ㅇ 꾸준한 캐시카우 변압기

     

    효성중공업은 2018년 지주회사 효성으로부터 인적 분할하여 설립. 사업 분야는 변압기, 차단기, 전동기 등 전력, 기전 설비를 제조하는 중공업 부문과 주택, 토목 사업의 건설부문 등으로 구성. 변압기는 1,600조원 전기 시장을 전방으로 하는 전력 인프라 필수 구성요소. 매크로 환 경의 변화에도 꾸준한 수요가 장점인 스테디셀러.

     

    ㅇ SEWP와 국내 풍력터빈 시장 진출

     

    국내외 풍력시장 성장의 수혜 예상. 국내 풍력터빈시장은 개화기로 잠재 수요 약 20조원 추산. 상하이전기윈드파워(SEWP)와 협업하여 500MW 규모 터빈공장 설립계획. 관련 잠재 수주 연간 8,000억원 추정. 파생되는 터빈용 변압기,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 전력설비 잠재수요 3조원 전망.

     

    ㅇ 미국, 인도 현지 공장을 통한 해외 진출

     

    에너지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과정에서 전력설비 및 풍력 발전 성장의 수혜 예상. 미국 및 인도 변압기 시장 약 5조원 추정. 미국의 풍력시장은 2020년 120GW에서 2035년까지 480~680GW로 성장할 전망.

     

    인도의 풍력 잠재 용량은 최대 695GW로, 현재 발전용량은 39GW. 2030년까지 140GW를 목표로 매년 10GW 증설 계획.

     

    효성중공업은 미국 테네시의 변압기, STATCOM 생산공장 및 인도 가스절연개폐기(GIS) 공장 보유중으로, 관련된 변압기 및 전력설비 잠재 수주 규모는 총 15조원 가량 추정.

     

     

     

     

     두산중공업 : 에너지전환 핵심 원자력, 풍력 제조업체 -유안타

     

    ㅇ 두산중공업 개요

     

    두산중공업은 원자로주기기, 증기발생기 등 원자로 핵심 설비 및 가스 터빈, 보일러 등 발전설비와 플랜트 설비를 만드는 산업설비, 기타 산업용 대형 주단조품을 제조하는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건설기계 제조업인 두산밥캣, 연료전지 제조업인 두산퓨얼셀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원자로주기기 및 원자력 관련 기자재 대부분을 납품하고 있으며, 한수원 및 해외 원자력 벤더가 주요 고객이다.

     

    주단조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소형모듈형원전(SMR) 제조업체인 Nuscale, X-energy 등에도 기자재를 납품할 계획이다.

     

    ㅇ 되살아난 원자력 수요, 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EU-taxonomy의 조건부 승인으로 원자력에 대한 글로벌 인식 변화. 재점화된 신규 원전 수요는 2022년 13GW에서 2037년까지 96GW로 성장 전망. 시장 점유율 20% 추정, 단기적으로는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납품 및 수명 연장 임박 원전에 대한 교체 설비 수주 기대.

     

    국내/베트남 해상 풍력 터빈 수요 또한 수혜 가능. 국내 해상 풍력 터빈 시장은 보수적으로 20조원 규모 전망. 국내 풍속 환경에 최적화된 터빈 설계 및 국산 제품 사용시 REC 계수 우대 등 수주 경쟁력 확보. 22년 현재 베트남 풍력 발전 용량은 현재 0.3GW에 불과하지만, 2025년 11.8GW, 2030년 18GW로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 동사는 베트남 현지 유일한 중공업 사업자로 독점적인 지위 점유.

     

    ㅇ 탄소 중립 맞춤형 사업으로 변화.

     

    두산중공업은 원자로 핵심 기자재 및 발전 설비 주단조 제조업체. 세계 최대(출력 17,000톤, 수용중량 650톤) 고중량 프레스 및 숙련된 제조 역량 보유. 풍력 터빈, 가스 및 수소 터빈, 담수화 플랜트, 탄소 포집 기술 도입 등 탄소중립/에너지전환 기자재 제조업체로 진화중.

     

    ㅇ2022년 신규 수주 8.9조원 목표

     

    괌 복합화력 6,000억원, 엘다바원전 발전설비 6,000억원, 사우디 주단조공장 1조원, 창원 연료전지 5,000억원, 담수플랜트 3,000억원, 가스터빈 3,000억원 등 On-hand 신규 수주 및 유지 보수 3조원 확보.

     

    신재생에너지 관련 8,000억원, 미국향 SMR 기자재 2,000억원 등 추가될 것으로 예상. 23년부터 26년까지 연평균 10조원 규모로 수주 성장 및 에너지전환 관련 사업 비중 확대 전망.

     

     

     

     

     S-Oil : 공포가 불러일으킨 초호황 - 키움

     

    ㅇ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S-Oil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02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7.2% 증가하며, 최근 급격히 높아진 시장 기대치(7,184억원)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였던 작년 연간 영업 이익의 56%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석유화학부문의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환율/유가 상승 및 마진 개 선으로 정유부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1) 정유부문 영업이익은 1조55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3.8% 증가할 전 망이다. 유가 급등으로 재고 관련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 등의 공급 차질 및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역내 석유제품의 타이트한 수급 현상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2)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전 분기에 이어 적자 를 지속할 전망이다. 판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역내 신규 설비들의 가동 및 나프타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이다.

     

    3) 윤활기유부문 영업이익은 1,81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4.2% 감 소할 전망이다. 역내 정제설비 가동률 확대로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유 가 상승으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아람코 Prima/Ultra 등 고급기유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일부 경쟁 설비의 T/A 진행 및 작년 대비 세계 Group II/III 기유의 공급 감소(YoY -81.6%)로 윤활기유부문은 올해도 높은 수익성(20% 후반대)을 지속할 전망이다

     

    ㅇ코비드 19 이전으로 회복한 제품 수요

     

    동사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1,591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석유제품 수급 상황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는 지연되었던 신증설 프로젝트들(중국/쿠웨이트/인도 등)의 가동에도 불구하고, Jet를 제외한 Gasoil/Fuel Oil/Gasoline 등 주요 석유 제품들의 수요가 코비드 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또한 러시아/ 중국 석유제품 수출 제한 및 중국 Teapot 가동률 급감은 역내 수급 부족 현상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EV 침투율 확대, 유가/매크로 환경 변동성 확대 등으로 대규모 투자 가 필요한 그린필드 정제설비의 투자 유인 감소 및 노후 설비들의 철수/전 환 등으로 역내 수급은 2026년까지 타이트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 롯데렌탈 : 실적과 모멘텀 모두 좋다 -NH

     

    [장기 렌터카 수주 증가와 중고차 평균 판매가 상승에 힘입어 1분기 실적도 기대치 상회 전망. 온라인 B2C 플랫폼 론칭 및 카쉐어링 1위 업체인 쏘카 지분인수 등 향후 성장 스토리도 긍정적]

     

    ㅇ 중고차 B2C 시장 진출 공식 선언-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1,000원 유지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B2C 시장 진출이 가능해짐. 롯데렌탈도 이에 맞춰 하반기 온라인 중고차 B2C 플랫폼 론칭을 선언했으며 '25년까지 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함.

     

    - 또한 카쉐어링 시장 1위 업체인 쏘카 지분 13.9%를 인수하며 자회사 그린카와(카쉐어링 시장 2위)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됨. 일차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양사의 공격적 마케팅 완화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보이며, 중장기적 으로는 전기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생태계 공동 조성 추진 전망.

     

    ㅇ 1분기, 오토렌탈과 중고차판매업 모두 좋다.

     

    -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20억원(+11% y-y), 700억원(+42% y-y)으로 전망 - 오토렌탈 사업은 장기B2B, 장기B2C, 단기B2C로 구분할 수 있는데 1분기 장기 렌터카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 장기 렌터카의 경우 3~5년 계약을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수주 증가 효과는 1분기 뿐 아니라 향후 매출 추정치 상향 요인이라는 점이 긍정적.

     

    - 중고차 평균 매매가 상승 추세 또한 지속되고 있음. 1분기 중고차 평균 매매가는 1,44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0만원가량 상승했으며, 이는 중고차판매 사업부문 마진율을 개선을 전망하는 배경. 중고차 가격 하락 우려와 달리 실제 지표는 우상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함.

     

     

     

    ■ 엔터테인먼트 : 다시 만난 세계 -NH

     

    [엔데믹 전환으로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된 가운데, 이를 스트리밍 하는 형태로 온라인 콘서트 병행 중.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 기대. NFT 신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도 유효. 산업 전망 Positive 유지]

     

    ㅇ 장단기 모멘텀이 모두 풍부하다.

     

    - 산업 전망 Positive 유지. 단기적으로는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중장기적으로는 NFT 신사업 관련 모멘텀 풍부한 구간. Top-pick은 BTS 월드투어 재개 및 신사업 수혜가 가장 두드러질 하이브, 차선호주로는 빅뱅 컴백에 따른 라인 업 강화 및 콘서트 재개 수혜 기다리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시.

     

    ㅇ 드디어 돌아온 피켓팅, 더 잦아질 올콘.

     

    - 글로벌 각국의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가시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가 본격화되고 있음. 이에 엔터사들은 아티스트들의 오프라인 콘서트 스케줄을 순차로 공개하고 있는 상황.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대부분 해제한 북미 및 유럽 중심으로 4월부터 월드투어 콘서트가 재개될 예정.

     

    - 온라인 콘서트는 오프라인 콘서트를 동시 스트리밍하는 형태로 확장되는 추세. 회당 오프라인 티켓량은 한정적이나, 팬들은 올콘(콘서트 전 회차 관람) 수요를 가지고 있어 티켓팅 경쟁이 극심.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은 이러한 초과 수 요에 대한 대안이자, 엔터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 Ÿ NFT 신사업 기대감은 덤.

     

    - K-POP의 두드러지는 특성 중 하나는 아티스트 기반의 두터운 팬덤. 이들은 아티스트 관련 콘텐츠와 MD를 수집하고, SNS를 통해 다른 팬들과 소통하며 팬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 이러한 높은 수집 및 커뮤니티 수요는 성공적인 NFT 프로젝트의 필수 조건이기도 함. 글로벌 암호화폐 사업자들이 NFT 사업을 위해 국내 엔터사와의 협업을 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음.

     

    - 하이브는 두나무, 와이지 및 에스엠은 바이낸스와의 협력으로 수집품 NFT 및 커뮤니티 토큰 사업 진행할 예정. 일반 NFT 프로젝트 대비 1)사용자 친화적(암호화폐 外 거래수단 허용), 2) 친환경적(에너지 효율적 채굴)인 형태 예상.

     

     

     

     

     

     하이브 : 피켓팅을 준비하세요 - NH

     

    [BTS 월드투어 재개 시 유례없는 콘서트 수익 기대. 오프라인 티켓은 물 론,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 수익까지 더해질 것이기 때문. 본격적 활동 재 개와 연동된 신사업(게임, NFT) 개시도 긍정적. 산업 내 Top-pick 유지]

     

    ㅇ 가장 큰 리오프닝 수혜에도 가장 덜 오른 사업자

     

    하이브는 2005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업자. 사업 부문은 크게 세 가지로, 1)음악 레이블, 2)사업 화(IP 부가사업), 3)플랫폼(팬 커뮤니티, 커머스)으로 나누어짐.

     

    주요 아티스트로는 BTS, 저스틴비버, 아리아나그란데, 세 븐틴을 보유. 위버스의 경우 자체 아티스트 외에도 블랙핑크, 제레미주커, 뉴호프클럽 등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입점한 상태.

     

    2020년 기준 연결 매출 비중은 음반 및 음원 40%, MD 및 IP라이선싱 33%, 콘텐츠 17%, 그 외 11%. 경쟁사와 차 별화되는 부분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높은 아티스트 간접 매출로, 2021년 상반기 기준 비중 57%에 달함.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0원으로 산업 내 Top-pick 유지

     

    엔데믹 전환에 따른 글로벌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로 가장 큰 실적 수혜 기대.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 하이브리드형 BM 확보로 코로나 이전대비 회당 수익도 상향. IP확장(신인, 세계관) 및 신사업(게임, NFT) 진출을 통한 자체 플랫폼(위버스) 생태계 확대는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

     

    현 주가는, 1)신사업 불확실성, 2)BTS 군입대 우려 과도하게 반영 중. 신사업의 경우 아티스트 IP에 대한 강한 수요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 중인 만큼 수익화 소요기간 짧을 것으로 보이며, 군입대의 경우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 매출공백 최소화하는 방안 준비 중인 만큼 다운사이드 제한적.

     

    ㅇ 높아진 콘서트 회당 수익성이 확인되는 구간

     

    4분기 BTS LA콘서트 오프라인 공연 중 4일차 공연은 온라인 동시 스트리밍 진행, 관련 매출 200억원대(40만장) 기록. 10월 온라인 단독 콘서트와 셋리스트 같음에도 티켓 판매량 유지. 올콘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

     

    3월 BTS 서울 콘서트는, 1)오프라인 모객 제한 및, 2)직전 콘서트와 동일한 셋리스트에도 불구, 동시 상영 모객(온라인 50만장, 극장 140만장)에서 흥행. 동시 상영관련 비용 제한적인 만큼, 매출 레버리지 효과 확인될 것.

     

    두 차례의 콘서트로, 1)코로나19 이전 대비 높아진 모객 역량은 물론, 2)새로운 BM(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의 가능성이 확인됨. 월드투어 본격 재개시에도 온라인 스트리밍 병행되며 본적없는 수준의 실적기여가 기대,

     

     

     

     

     


    ■ 오늘스케줄 - 3월 24일 목요일


    1. 세아메카닉스 신규상장 예정
    2. 바이든 美 대통령, 나토(NATO) 특별 정상회의 참석 예정(현지시간)
    3.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EU 정상회의 개최 예정(현지시간)


    7.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출시 예정
    8. 아래스 상호변경(에스에이치엔엘)
    9. 파세코 추가상장(무상증자)
    10. 폴라리스웍스 추가상장(CB전환)
    11. 도이치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12. 머큐리 추가상장(CB전환)
    13. 하이소닉 보호예수 해제
    14. 제노코 보호예수 해제
    15. 자이언트스텝 보호예수 해제
    16. 브이씨 보호예수 해제
    17. SNK 보호예수 해제
    18. 글로벌텍스프리 보호예수 해제


    19. 美) 2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0. 美) 3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1. 美)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2. 美) 3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3. 美) 3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4. 美)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유로존) 3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28. 독일) 3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9. 영국) 3월 CIPS / 마킷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5월 FOMC에서 50bp 금리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논의가 모두 이뤄질 수 있다고 언급함 (MarketWatch)

     

    ㅇ 미 상무부가 2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2% 감소한 연율 77만2천 채를 기록 했다고 발표함. 다만, 2월 감소세는 전월치보다 개선됨 (CNBC)

     

    ㅇ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향후 러시아산 가스를 판매할 때 결제 대금을 루블화로 만받겠다고 밝힘. 서방의 강도 높은 금융 제재를 회피하기 위한 러시아의 대책이라는 분석이 나옴 (Reuters)

     

    ㅇ 영국 정부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유류세를 비롯한 각종세금을 낮추기로 했다고 밝힘 (WSJ)

     

    ㅇ 최근 세계적으로 나타난 물가 상승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더해져 인플레이션이 고공행진하고 있음. 기업들은 같은 가격에 제품의 양을 줄이는 방식으로 대처하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물가 급등과 공급 부족으로 개발도상국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음. 터키에선 사재기 현상이 벌어졌고 케냐에선 빵 가격이 40%나 뛰는 등의 여파로 인도를 포함한 많은 개발도상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음.

    ㅇ 중국 증권 당국이 미국에 상장된 일부 자국 기업에 회계감사 자료를 추가로 준비하라고 지시함.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퇴출당할 우려가 커지자 이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ㅇ 베트남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이 오는 25일부터 하노이-모스크바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베트남은 러시아행 여객기 운항 관련 보험과 절차, 규정 등을 검토하고 이를 러시아 당국에 명확하게 해줄 것을 요구하며 25일부터 일체의 러시아 노선 항공편을 중단함.

    ㅇ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 외곽 브란덴부르크주 그뤼네하이데에서 기가 개장식을 열고 공장 가동을 공식적으로 개시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공장에 있어 훌륭한 날"이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고 언급함

     

    ㅇ 스페이스X가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상황을 반영해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 이용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힘 (WSJ)

     

    ㅇ 애플이 영국의 핀테크 스타트업인 크레디트 쿠도스를 1억 5000만달러(약 1825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힘. 크레디트 쿠도스는 소비자의 은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출 신청 시 보다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신용 조회가 가능하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를 개 발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개별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97%, MSCI신흥지수 ETF는 -0.66%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19.4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74%. KOSPI는 0.7%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가 실적호전 기대가 높은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자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 기관의 매수세에 이어 외국인도 매수 전환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추가적인 지수 상승을 이어감.

     

    특히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철강회사에서의 교전에 이어 러시아 철강회사 세베르스탈 디폴트 위기, 중국 최대 철강생산지역인 탕산시 임시봉쇄 등으로 철강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2차전지업종도 상승하는 등 종목 장세가 이어진 점도 특징.

     

    간밤에 미 증시가 최근 상승세를 뒤로하고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기업들의 비용증가와 소비자들의 소비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경기둔화 이슈가 높아진 점, 연준위원들이 지속적으로 50bp 인상을 언급하는 등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주장해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부담. 이는 달러강세를 경유하여 외국인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48% 하락하고 러셀2000지수도 1.73% 하락하는 등 한국증시에 우호적인 여건은 아니라는 점도 부담. 물론, 여전히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종목군의 경우 미 증시에서도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는 여전히 시장 참여자들이 시간을 두 고 나타날 악재성 재료보다는 눈앞에 있는 실적시즌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이를 감안 오늘 한국증시는 -0.7% 내외로 하락출발이 예상되며 개별 종목군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다만 한국증시가 미국과 아시아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오른 것도 없어 하방이 견고할 것으로 에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36%
    WTI유가 : +4.38%
    원화가치 : -0.44%
    달러가치 : +0.17%
    미10년국채금리 : -4.5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높은 인플레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ㅇ 다우-1.29%,  S&P-1.23%, 나스닥-1.32%, 러셀-1.7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기 위축 우려 부각, 공격적인 연준


    23일 뉴욕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하락출발. 특히 공격적인 연준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점이 부담.

     

    다만, 기술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이 한때 상승전환 하기도 했으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며 재차 매물이 출회.

     

    한편, 에너지 업종이 상승하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금융, 소비재가 부진한 차별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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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위험선호심리 위축. 이날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 및 러시아의 카스피안 파이프라인(CPC) 수송중단 소식에 따른 것으로 추정.

     

    CPC의 가동 중단은 흑해지역을 강타한 폭풍우로 인한 파이프라인 피해 복구에 따른 것이라고 러시아는 발표 했으나, 시장에서는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보고 있음. 이는 글로벌 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위축우려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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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경제연구소(IFO)는 이날 원자재가격 급등을 이유로 독일의 올해 성장률을 기존 3.7%에서 최대 2.2%로 1.5%p 하향조정. 컨퍼런스보드 또한 지난 8일 이번 사태로 글로벌 성장률이 최대 0.9%p 하향조정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특히 독일(-2.4%p), 프랑스(-2.1%p) 등의 부진이 뚜렷한 가운데 인도(-1.2%p), 멕시코(-0.9%p) 등도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

     

    이들 경제기관들의 성장률 하향조정의 원인으로는 1)에너지, 식품, 금속 가격의 급등, 2)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경기 침체, 3) 중간재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 병목현상 심화 등을 꼽고 있음. 

     

    이번 사태로 높은 인플레이션 장기화 조짐이 보이자 유로존 3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18.7로 지난달 -8.8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되는 등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둔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요인으로 해석. 오늘 미 증시에 서도 비용 증가 우려가 높은 소비재 등의 부진이 뚜렷한 가운데 경기위축 우려로 금융주 등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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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월) 파월 연준의장이 5월 50bp 금리 인상을 언급한데 이어 오늘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올해 중 몇차례 50bp 인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여기에 양적긴축도 동시에 해야 된다고 주장 하는 등 매우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언급.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50bp인상을 언급. 올해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파월, 월러, 블라드에 이어 메스터 총재도 50bp 인상을 언급해 사실상 5월 FOMC에서는 50bp 금리인상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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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경제성장률 둔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시사는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물론 관련 이슈가 지속되어 왔지만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점은 실적에 초점을 맞춘 때문이지만 오늘은 악재성 재료가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 했다고 볼 수 있음.

     

    이를 감안 본격적인 실적 시즌까지는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ㅇ 섹터&업종&종목 : 소프트웨어, 소비재 부진 Vs. 에너지 업종 강세

     

    어도비(-9.34%)가 견고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 이 여파로 세일 즈포스(-3.25%), 서비스나우(-3.52%) 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하락. 디지털 신원보안회사인 옥타(-10.74%)는 해킹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확인후 급락.

     

    웨이보(-0.59%)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상장폐지 목록에 추가한 후 하락. 다만, 알리바바 (+1.96%), 핀듀듀(+3.93%) 등은 견고해 관련이슈가 확대되지는 않음.

     

    홈디포(-3.85%) 등 인테리어 업종과 DR호튼(-5.13%) 등 주택건설업종, TJX(2.70%), 로스스토어(-2.12%), 타겟(-2.72%) 등 소비재 업종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기인한 비용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에봇(-4.08%)은 FDA가 품질관리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과 비용증가 우려로 하락. 스트라이커(-4.31%) 등 의료기기업종도 동반 하락.

     

    테슬라(+0.52%)는 기가팩토리를 통한 생산시작 소식에 전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가총액 1조달러를 상회한 후 차익매물 출회 및 니켈 급등에 따른 비용증가 우려로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되며 소폭 상승 마감.

     

    엔비디아(-3.36%)는 GTC 행사 후 차익 매물 출회로 하락한 가운데 ARM 홀딩스 인수실패 후 인텔(-0.25%)의 파운드리 사용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은 약보합. 애플(+0.80%)은 영국 핀테크 업체 인수소식과 아이폰 13수요가 강력하다는 소식에 상승.

     

    엑손모빌(+1.58%)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 등에, CF(+3.59%) 등 비료 업종, 뉴몬트(+3.79%) 등 금광 업종은 관련 품목 강세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유로존 소비자 신뢰지수 급락

     

    미국 2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78.8만건)이나 예상(81.0만건)을 하회한 77.2만건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부진. 판매중간가격은 지난달 42만 7,400달러에서 40만 600달러로 하락한 점은 특징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주 발표(wow -1.2%)보다 둔화된 지난주 대비 8.1% 감소했으며 재융자 지수도 지난주 대비 14.4%나 급감. 30년 모기지금리가 지난주 4.42%에서 4.68%로 크게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유로존 3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8.8)나 예상(-12.9)보다 둔화된 -18.7로 발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높은인플레이션이 소비심리를 크게 위축 시킨 것으로 추정. EU 전체로도 -19.6으로 크게 둔화.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면서 하락.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50bp 금리인상을 언급하는 등 여전히 연준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언급에도 불구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은 소폭 상승하고 글로벌 경기위축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 

     

    여기에 2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2.40배)을 상회한 2.72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 (62.0%)을 상회한 64.4%를 기록해 채권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원화=파운드=엔화>위안

     

    달러화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언급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유로존 경기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달러대비 약세. 엔화는 여전히 BOJ의 초 완화적인 정책지속 소식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며 달러당 121엔을 넘어선 모습.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화등 상품환율은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역외위안화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러시아 루블화는 천연가스 판매 대금을 루블화로 결제 받겠다는 러시아의 발표로 달러 대비 7.85% 큰 폭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미국 재고 감소 및 공급 감소 우려로 급등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주 원유 재고가 251만 배럴 감소 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가솔린 재고 또한 295만 배럴, 정제유 재고도 207만 배럴 감소.

     

    여기에 카자흐스탄에서 흑해로 이어지는 러시아 원유수송 파이프라인이 폭풍우로 수리가 필요하다는 러시아 정부의 발표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이번 파이프라인이 중단될 경우 하루 100만 배럴 공급 감소에 해당되며 글로벌 전체로는 1%에 해당, 일각에서는 이에 대해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에너지를 무기화하고 있다고 보고있어 향후 추가적인 내용들이 발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진 점도 국제유가 급등요인.

     

    금은 높은 인플레이션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경기 둔화 우려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지속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최근 급락하던 니켈이 급등한 점이 특징.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17%, 철근은 1.34% 하락.

     

    곡물은 에탄올 생산이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옥수수 가격이 상승 했으며 대두는 수출 증가 기대로 상승. 밀은 일부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빅테크 기업 주식 환매 소식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34%, 선전종합+0.54%

     

    23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중국 당국이 빅테크규제 완화를 시사한 데다 자사주 매입 소식도 증시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부동산 관련주 강세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중국 정부가 안정 속 성장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시장 규제완화 움직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하얼빈시 주택·도농건설국이 23일 6개 지역의 상품방에 대한 주택판매 제한정책을 폐지한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수소에너지 관련주도 이날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가 '수소에너지 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을 발표해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을 강조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장중 코로나19의 중국 내 확산세가 퍼지며 당국이 주요도시에 신규 봉쇄조치를 내린 것을 예의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전일 중국의 신규 감염자는 4천937명(무증상 감염 2천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4일 5천154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기록이다. 

     

    이에 중국당국은 랴오닝성 성도(省都) 선양시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봉쇄했다. 선양시 방역지휘본부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민생과 기간 산업 관련 업종을 제외한 모든 생산시설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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