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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8/24(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8. 24. 07:03

    22/08/24(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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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강해지는 실적과 주가의 연결고리 -하나

     

    ㅇ 국내외적으로 실적 하향 부각되며 실적의 희소성 반영 중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하향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실적을 주도했던 에너지 및 금융 섹터의 이익이 유가 및 금리의 조정으로 인해 하향되며 전반적인 이익을 끌고 내려 간 것이다. 경기 위축 및 고금리 등으로 인해 투자 계획이 다소 조정되면서 반도체 및 하드웨어 업종의 이익 또한 하향되어 한국 기업이익은 글로벌 대비 더 큰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달러인덱스와 신흥시장 채권가산금리 역시 높아지고 있어 주가 의 핵심 팩터인 실적과 센티먼트 모두 녹록치 않은 환경이다. 다만 최근 이익모멘텀 팩터의 강세가 관찰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실적의 희소성 때문이다.

     

    올해 (‘22년도) 국내 기업이익증가율은 -3%로 예상된다. 이전 자료를 통해서 실적의 역 성장을 보였던 ‘18년과 ‘19년에 이익모멘텀 팩터가 특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 을 언급한 바 있다. 기업들의 성장률 둔화는 실적의 희소성을 야기하여 실적주가 귀해지는 것이다.

     

    또한 실적의 희소성이 부각되었을 때 미래의 이익을 선반영하는 경 향이 있는데, 예를 들면 당장 다음 분기 실적이 아닌 내년 이익에 반영되는 스토리 도 주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동안 OP 1개월, 3개월 상향 팩터는 전 스타일 중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희소한 실적 상향 종목에 몰리는 관심을 의미하고 있다. 시장의 상승세가 다소 무뎌지면서 로테이션 분위기보 다는 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주도주가 양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 주가와 실적의 연결고리 강화

     

    컨센서스가 있는 종목군의 최근 3개월 12개월 예상 OP 변화와 주가 3개월 변화를 분포해보았더니 그 관계가 명확하였다. 실적 상향폭과 주가 상승률이 비례 한 것이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최근 이익모멘텀 팩터의 성과를 봐도 알 수 있다.

     

    지난 자료를 통해 실적 상향이 나타나는 유일한 업종은 조선 및 방산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기준으로 업데이트해봐도 변함은 없다. 다만 항공, 섬유의복, 상사, 에너지 등의 섹터 또한 최근 실적이 상향되고 있다.

     

    한편 실적상향정도를 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성광벤드, GKL, 파라다이스, 아시아나항공,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중공업, HSD엔진, 메디톡스, 넥센타이어, 세진중공업, 나노신소재, 한국조선해양, DL,

     

    영원무역홀딩스, 에코프로비엠, 현대미포조선, 에코프로, 이수페타시스, 화신, 한일현대시멘트, 에스엘, 에치에프알, 두산, 포스코케미칼, 세아제강, 한솔제지, 한화손해보험, 컴투스홀딩스, 동성화인텍,

     

    덴티움, 에스티팜, 한올바이오파마, 라파스, 대한항공, 원익머트리얼즈, 오스템임플란트, 자화전자, 하나기술, 대덕전자, 한국항공우주, 엘앤에프, 풍원정밀, 영풍, 넥스틴, 티에스이, 대원제약, 대웅제약 등 순으로 12m Fwd OP가 최근 3개월간 높아졌다.

     

     

     

     

     

    ■ 테마주가 아닌, 투자의 시대 산물인 ‘태조 이방원’  - KB

     

    ㅇ ‘태조 이방원’은 [투자의 시대]의 산물

     

    주식시장은 부진한데, ‘태조 이방원’이라고 불리는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전 등 일부 업종으로의 쏠림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자료는 ① ‘태조 이방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와 ②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ㅇ ‘태조 이방원’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 경기둔화에도 투자가 확대되는 분야

     

    경기 둔화 또는 침체 시기에는 기업들의 투자 (Capex)가 축소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제 전반의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투자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일반적인 매크로 상황과는 다르다는 점이 중요하다. 즉, 40~50년 만에 나타난 ‘탈-세계화 시대’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흔히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일컫는 시기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경기 둔화 (또는 침체)에 대한 우려와는 별개로,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일부 산업’에서는 오히려 투자가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KB증권이 하반기 전망의 제목을 ‘투자의 시대’라고 표현한 이유다

     

    ‘태조 이방원’에 해당하는 산업들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겠다. ① 미국의 정책적인 지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양광, 이차전지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포함), ② 국내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원전, ③ 정치적 현상의 수혜를 받고 있는 조선, 방산 등을 일반적인 매크로 현상에서의 수요/공급이 아닌 정책/정치적인 현상에 따른 수요/공급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태조 이방원’은 단기 테마 성격의 과열이 아닌, ‘[투자의 시대]가 낳은 산물’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ㅇ ‘태조 이방원’으로의 쏠림 현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정책의 중심이 바뀔 때를 주의해야 할 것.

     

    그래도 ‘태조 이방원’에 대한 열기가 꺾이는 시기는 결국 올 것인데, 그 시점을 만들 조건에 대해 미리 고민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경기가 회복하면서 정책 또는 정치의 힘이 아닌, 민간에서의 수요가 증가할 경우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따른 충격이 소비와 고용 측면에서 이제부터 확인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첫 번째 조건인 ‘민간에서의 수요 증가’를 고려하기에는 시기상조다.

     

    두 번째는 정책의 중심 분야가 변화하는 경우다. 탈-세계화 흐름 속에서 지금 정책을 주도하는 것은 미국이다. 8월에 통과한 Chips and Science, The Inflation Reduction Act of 2022 등이 그 중심이다. 그리고 ‘태조 이방원’은 미국과 유럽 쪽에서의 정책/정치 수혜주에 해당한다.

     

    하지만 탈-세계화 흐름 속에서 미국과 유럽만 정치 현상에 노출돼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세력 (중국)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겠다.

     

    특히 중국은 시진핑 주석 연임 확정 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면서 재정정책을 더욱 본격화할 가능성에 주목하며, 미국의 첨단기술 분야 제재에 대한 대응으로 ‘동수서산’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것이라 예상한다.

     

    따라서 중국의 정책이 본격화하는 시점부터는 금융시장이 주목하는 정책이 바뀔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이 주도주가 바뀌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  IRA 통과에 따른 국내 이차전지 업종 영향 -신영

     

    ㅇ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 중 전기차 보조금 관련 주요 내용 요약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완성차의 경우 북미 내에서 최종 조립을 해야 하며, 이는 법안 발효 직후부터 충족해야 하는 필수 요건에 해당함.

     

    또한, 미국 및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로부터 조달된 핵심 광물을 연도별로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하거나, 미국 내에서 조립 및 제조된 배터리 부품을 일정비율 이상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각각 $3,750) 최종 보조금 규모가 결정되는 구조임.

     

    배터리 부품은 23년 이후 우려 외국 집단(foreign entity of concern)에서 생산 및 조립된 부품이 사용될 경우,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이 명시되어 있음. 또한, 배터리 부품의 일정 비율을 미국 내에서 제조 또는 조립해야 하는데,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한 기준은 23년 50%에서 최종적으로 29년 이후부터는 100%까지 확대될 예정임. 배터리 부품의 범위에는 양극재, 음극재, 음극박(동박), 유기 용매, 첨가제, 리튬염, 배터리 셀, 배터리 모듈이 포함됨.

     

    또한, 24년 이후에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핵심광물이 우려외국집단을 통해 채굴 및 가공될 경우 보조금 지급 대상 에서 제외됨. 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미국 및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로부터 조달된 광물 혹은 북미에서 재활용된 광물을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해야하는데, 해당비율은 23년 40%로 시작하여 매년 10%p씩 상향된 후, 27년이후부터는 80%까지 확대될 예정임. 핵심광물 중 배터리 관련 항목에는 알루미늄, 코발트, 리튬(탄산리튬, 수산화리튬), 망간, 니켈, 흑연이 포함되었음.

     

     

     

     

     

    ■  LIG넥스원: 수출비중과 수주잔고 상승으로 고성장구간 진입 - IBK

     

    ㅇ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나감.

     

    LIG넥스원의 최근 2분기 실적은 매출액 4902억원(+12% yoy), 영업이익 472억원 (+64% yoy), 영업이익률 9.6%(+3.1%p yoy)를 기록.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컨센서 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이는 양산사업 매출증가가 있었고, 수출사업 비중확대 에 따른 이익률 개선효과, 일부사업의 계약금액 증액 및 원가율 개선 등에 따른 것. 일회성 이익(7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8.2%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

     

    ㅇ 수출비중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

     

    상반기 기준 수출은 929억원(+104% yoy), 수출비중은 10%(+4%p yoy)를 기록. 수출 비중 상승으로 마진율 1%p 이상 개선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 연말까지 수출비 중은 15%를 넘을 것으로 기대.

     

    이는 선적 지연되었던 인도네시아 무전기 수출이 3 분기부터 반영되기 때문. 인도네시아 무전기 사업은 5차 사업으로 마진이 낮을 것으 로 보는 우려도 있으나 내수 마진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기대.

     

    특히 수주잔고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40%대를 기록하고 있고 조만간 50%대 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어 향후에도 수출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ㅇ 수주잔고 연말 11조원대 예상

     

    상반기말 기준 수주잔고는 8.1조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6.9조원대비 17% 상승. UAE 향 M-SAM 수출 계약건은 총수주금액 2.7조원 중 일부 약 820억원만 수주잔고에 우선 반영되어 있고 연말쯤 잔여분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

     

    그 외 하반기 수주 기대되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 장거리 공대지 유도무기 체 계개발 등을 고려할 경우 연말에는 수주잔고 11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ㅇ 2022년 매출 +17%, 영업이익 +79% 전망

     

    분기별로는 3분기 매출액 5,433억원(+18% yoy), 영업이익 435억원(+23% yoy), 영업 이익률 8.0%(+0.3%p yoy)로 전망. 양산사업 매출 증가 및 인도네시아 무전기 수출 등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양호한 수익성 유지 전망. 2022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1조원(+17% yoy), 영업이익 1,769억원(+82% yoy), 영 업이익률 8.3%(+3.0%p yoy)로 전망.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0,000원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40,000원으로 상향(기존 120,000원). 목표주가는 글로벌 ROE-PBR 회귀식을 적용. 높은 수주잔고와 수출비중 상승으로 향후 수년간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

     

     

     

     

     

    ■  BDI : 건화물 시황 저점에 근접. - 대신

     

    ㅇ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팬오션 8천원, 대한해운 4천원.

     

    - Bulk Sector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나, 3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을 반영하여 2022~23년 실적 전망 하향, 목표주가 각각 9% 하향.  [팬오션] 목표주가 8천원(PBR 0.9x), [대한해운] 목표주가 4천원(PBR 0.8x).

     

    - 2022년 하반기 BDI는 2,275p(3Q22 1,950p, 4Q22 2,600p)로 기존 전망인 2,770p대비 17.9% 하향 조정하며, BDI 전망 하향으로 팬오션과 대한해운의 22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5.0%, 10.2% 하향함.

     

    - 고정 계약 비중이 높은 대한해운의 영업이익 하향 조정 폭이 큰 이유는 2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을 약 10% 하 회, 팬오션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을 약 5% 상회함. 2022년 3분기실적은 [팬오션] 매출액 1조 5,828억원, 영업이익 1,629억원, [대한해운] 매출액 3,795억원, 영업이익 670억원으로 추정.

     

    ㅇ Dry Bulk 시황 부진 이유는 1)중국, 2)Port Congestion 완화.

     

    - 22년 3분기 Dry Bulk 시황은 당사의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시황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1)중 국의 성장률 둔화와 자국내 석탄 생산 증가로 Major Cargo 인 철광석과 석탄 수입량 감소, 2)Bulker Port Congestion의 완화에 따른 공급 증가 효과 때문으로 판단.

     

    -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1월~7월) 전년동기대비 약 7% 감소. 석탄의 경우 1)2020년 12월 호주산 석탄 수입금 지 2)자국내 석탄생산 증가, 그리고 육로를 이용한 러시아와 몽골산 석탄 수입 증가 때문. Bulker Port Congestion의 경우 22년 2월 35.6%, 4월 35.6%에서 8월 30.9%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공급 압력으로 작용.

     

    ㅇ 2H22, 2023년 Bulker 시황 개선, 22년 8월 업황 바닥일 가능성에 무게.

     

    - 9월부터 건화물 시황의 반등을 예상하는 이유는 1)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로 중소형 선형 선박 수요 증 가, 2)유럽의 가스부족에 따른 동절기 유럽의 석탄 수요 증가 기대, 3)중국의 경기 부양책 실시와 이에 따른 중 국향 건화물 물동량 회복 예상 때문.

     

     

     

     

     

     씨에스윈드 : 글로벌 그린빅뱅 최대 수혜주 -유진

     

    ㅇ 미국과 유럽 2 조달러 이상 그린산업 집중 투자 확정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과 인프라부양안의 그린산업 정부 예산 투자액은 약 4,400 억달러이다. 민간 투자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민관의 합산 투자 금액은 1조달러 이상이다.EU 는 그린 딜이 러시아 사태 이후 RepowerEU 로 확대되었다. 정부와 민간의 투자가 1조달러 이상 예정이 되어있다.

     

    2009 년 오바마의 그린뉴딜로 약 900 억달러의 연방정부 예산이 투자 되면서 그린산업의 성장초기를 형성하였다. 2023년부터 10 년 이상 본격 투입될 약 2조달러 의 미국과 유럽의 그린머니가 그린빅뱅을 가져오기에 충분하다.

     

    ㅇ 씨에스윈드, 글로벌 그린빅뱅의 최대 수혜주

     

    RepowerEU 와 미국 IRA 에 따른 풍력 설치량의 확대는 내년부터 2030 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지속된다. 두 시장 모두 연간 풍력 설치량이 호황기 대비 2 배 이상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씨에스윈드는 포르투갈과 터키 공장을 통해 유럽시장에 직접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고, 베트남 공장도 유럽 수요에 대응한다. 미국에는 세계 최대의 단일 풍력 타워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세액 공제 지원 여부가 지연되면서 올해 미국의 풍력 설치량은 지난해보다 역성장하지 만, IRA 를 통해 지원이 확정되어 내년부터는 설치량이 본격적으로 확장된다. 특히 2024 년까 지는 공사 착공분에 대해 추가 보너스가 주어지기 때문에 설치 수요 확대 효과가 클 것이다. 유럽과 미국을 동시에 품은 씨에스윈드가 글로벌 그린빅뱅의 최대 수혜주이다.

     

    ㅇ 2023 년부터 장기 성장 재출발

     

    씨에스윈드는 올 해 매출은 견조한 성장을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유럽 풍력 타워 공장의 인수로 인한 비용 증가가 이익 부진의 가장 큰 원인 이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이러한 공격적인 투자가 미국과 유럽의 그린빅뱅으로 본격적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2023 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 조원, 1,246 억원으로 올 해 대비 24%, 6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연결자회사인 씨에스베어링이 생산기지를 국내에 서 베트남으로 이전하고, IRA 효과로 내년부터 매출과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커질 것으로 판단 된다. 이외 사다리, 전선, 플랜지 등 각종 부자재의 구매단가 안정과 해상운임 하락에 따른 베트남 공장으로의 발주 증가 등도 예상된다.

     

    베트남 공장은 동사의 전체 공장 중 마진율이 제일 높은데, 해상운임 상승으로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은 포르투갈과 터키 공장으로 주문을 전환했다. 전사 마진이 낮아진 이유 중 하나이다. BDI 하락으로 베트남 공장 물량이 확대되면 동사 전체 이익률이 상승한다. 베트남은 향후 내수 시장도 대폭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동사는 증설도 고려하고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 만원을 유지한다.

     

     

     

     

     

    KH바텍 : 하반기 성수기 효과 -IBK

     

    ㅇ상반기 부진, 하반기 성수기

     

    KH바텍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8.6% 감소한 538억원이다. 국내 거래선의 물 량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힌지 매출은 1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 다. 상반기 힌지 출하는 200만대 수준으로 추정한다.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3.5배 증가한 1,883억원으로 예상한다. 힌지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3분기 출하 물량은 800만개를 상회할 전망이다. 대당 단가는 이전 제품에 비 해서 하락할 전망이다. KH바텍 영업이익 개선도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1분기 대비 24.4% 감소하였다. 영업이익률은 7.0%로 1분기 대비 소폭 하락하였다. 3분기는 영업이익이 188억원으로 예상한다. 영 업이익률은 10.0%로 개선될 전망이다.

     

    ㅇ 핵심 제품 네가지

     

    KH바텍의 주요 제품은 힌지, IDC, 브라켓, 배터리용 End plate 등이다. 현재는 힌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면 당분간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한다. IDC는 아직 선행 개발만 진행 중이다. 브라켓은 부진했던 2021년에 비해서 2022년에는 인도 생산라인 정상 가동 효과가 기대된다.

     

    배터리용 End plate 매출 은 성장 잠재력이 높으나 2023년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해외 공장 증설이 예정되어 있다.

     

    ㅇ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KH바텍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상반기 부진 이후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중이고, Foldable 핵심 부품 생산으로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신제품 및 신규 거래선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추가 성장의 가 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30,000원을 유지한다.

     

     

     

     

     

    ■ 서진시스템 : 박닌성에서 박장성까지 베트남 공장은 풀 가동 준비 완료. -유진

     

    ㅇ 탐방리포트: 베트남 박닌성에 이어 박장성 공장까지 다양한 제품 생산 준비 완료

     

    1) 시장규모 확대와 함께 사업 다각화 진행 중:

     

    박닌성의 기존 1~6 공장 가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장성 1~5 공장까지 가동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제품 생산 확대를 추진 중임. 

     

    ① 통신장비 부품의 삼성전자 및 국내 통신장비 업체 중심에서 에릭슨까지 공 급이 확대되고 있고, ② 다양한 반도체장비 부품을 생산 확대하고 있음. ③ 모바일 부품 사업도 기존 스마트폰 중심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확대하고 있음.

     

    ④ ESS(Energy Storage System) 부품 및 시스템을 기존 삼성 SDI 이외에 플루언스 공급량 확대는 물론 추가 고객을 확보하여 생산중임. ⑤ 컨테이너 생산도 박장성 공장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공급을 추진 중임. ⑥ 미국향 그릴제품도 기존 고객의 제품 확대는 물론 신규고객도 확보하 여 제품 공급을 추진 중임.

     

    ⑦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자동차 알루미늄 부품, 산 업용 로봇 부품, 공작기계 등도 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긍정적임.

     

    2) 원재료 가공 및 부품 내재화를 통한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확보 기대:

     

    ① 알루미늄 원재 료를 용해, 압출하여 중간재 가공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타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 ② 케이블 하네스, RF 커넥터, RF 케이블, PCB, SMT 등의 다양한 부품 내재화를 통해동 사의 여러 사업부의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확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함.

     

    ㅇ 3Q22 Preview: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46.4% 증가하며 최고 매출 발생 전망

     

    당사 추정 3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2,541 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전년동기 대비 46.4% 증가하며 최고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함

     

     

    ㅇ 목표주가 22,000 원, 투자의견 BUY 유지함

     

    목표주가는 기존 22,000 원을 유지하고, 62.4%의 상승여력(괴리율 38.4%)을 보유하여 투자 의견은 BUY 를 유지함. 현재 주가는 동사의 2022 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5.7 배이나, 12 개 월 Forward 기준으로 6.4 배 수준으로 실적 성장이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판단함.

     

     

     

     

     

    하이브 : 아티스트 활동 풍년,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시현 - 케이프

     

    ㅇ 2Q22 Review : 분기 최대 영업이익 기록

     

    동사의 2Q22 실적은 매출액 5,122억원(+84% YoY), 영업이익 883억원(+215% YoY, OPM 17.2%)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 앨범매출액은 2,109억원(+97% YoY)를 기록. BTS, 세븐 틴, TXT 등 동사의 주력 아티스트가 모두 컴백했으며,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의 데뷔앨범 판매의 호성적이 더해지면서 분기 앨범 판매량의 합계가 약 853만장에 달했음.

     

    세부적으로는 BTS는 361만 장, 세븐틴 258만장, TXT 180만장, 르세라핌 41만장 등의 판매량을 기여. 공연은 850억원(+38% QoQ)으로 BTS의 4월 라스베가스 공연, 세븐틴 일본 팬미팅 및 서울 공연이 반영. MD/라이선싱 매 출액은 988억원(+97% YoY)으로 월드투어가 재개됨에 따라, 투어 MD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1분 기에 이연되었던 ‘by BTS’ MD 상품 매출이 일부 인식되었고, 3분기에 더 높은 비중이 반영될 것,

     

    ㅇ 군 입대 이슈는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

     

    BTS 군입대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으나,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태로 보임. 지난 8월 1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국방부장관은 BTS의 군면제에 대하여 ‘군에 입대하되, 연습시간을 보장하고 해외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으며, 병무청장 또한 병역면제에 관하여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 이에 따라 8/1~2 동사의 주가는 -5.7% 수준 하락. 예측이 아닌 대응의 영역으로 판단.

     

    BTS는 7월 제이홉의 솔로 활동을 시작으로 솔로/유닛 활동을 이어 나가며 1) 앨범을 발매하고, 2) 관련 콘 텐츠 및 MD 상품은 지속적으로 출시할 전망. 올해 BTS 단체 활동의 완전한 중단이 아니기 때문에, 솔로 및 완전체 공연 개최 가능성이 열려 있으나(10월 부산 엑스포 관련 콘서트 개최 예정 등), 올해 안에 멤버 ‘진’의 입대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필요,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0 원 유지

     

    1) 세븐틴과 TXT가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돌입하고, 2) 신인 걸그룹 르세라핌(5월 데뷔, 30.7만장), 뉴진스(8월 데뷔, 31.1만장)가 각각 초동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앨 범판매 및 음원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고,

     

    3) 위버스2.0, 게임, NFT 등 보유 IP의 확장성을 더 하는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고, 4) 올해만 3팀, 내년에도 그 이상 신인 그룹의 데뷔가 전망된 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를 유지

     

     

     

     

     

     JYP Ent.  :  레버리지 효과로 놀라운 실적 - 케이프

     

    ㅇ 2Q22 Review : 오프라인 활동이 가져온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

     

    JYP의 2Q22 매출액은 678억원(+67% YoY), 영업이익 243억원(+153% YoY, OPM 35.8%)으로 컨센서스 182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케이팝 저변 확대로 음반/음원 유통 매출이 성 장하고 있으며, 일본 오프라인 콘서트가 시작되면서 콘서트 및 MD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고, 매출 성 장률이 +67% YoY임에도 매출원가는 +47% YoY만 증가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시현.

     

    부문별로 음반/음원 매출액은 294억원(+13% YoY)을 기록. 신보 발매는 트와이스의 나연 솔로 앨 범 만 있었음에도, 해외중심으로 구보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성장. 세부적으로는 나연 솔로 앨범 47만장, 트와이스 구보 30만장, 스트레이키즈의 구보 27만장 등 총 123만장의 앨범판매량이 반영됨.

     

    콘서트는 100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함. 동사의 주력 아티스트인 트와이스, 스트 레이키즈의 월드투어가 반영되었음. 기타매출액은 219억원(+110% YoY)로 고성장했는데, 투어 MD 상품이 판매되면서 MD 매출액이 86억원으로 288% 성장한 것에 기인. 이 또한 분기 최대 매출 액. 광고는 51억원(+101% YoY)으로 광고 수요 회복 및 아티스트 인지도 상승에 따라 성장세 지속.

     

    ㅇ 케이팝 팬덤의 확장을 누리는 중

     

    확대된 팬덤의 효과를 체감하는중. 최근 높은 앨범판매량 성장(표2)에서 유추한 팬덤의 성장이 콘서 트, MD 매출액 성장으로 확인되고 있음.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큰 규모의 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스트레이키즈, ITZY, NiziU는 올해 대비 내년의 콘서트 횟수당 모객수가 적어도 30% 이상 성장할 것.

     

    자회사 JYP360이 운영하는 자사몰을 오픈(6/8). MD 소비자의 편의성(해외배송 등) 확대로 본격적 인 팬덤 확장 및 수익화 시기에 MD 매출 성장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현재 MD 매출액 의 성장세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상시/기획 MD를 별도 판매하는 별도의 사업임.

     

    내년까지 다수의 신인 데뷔 라인업을 확보. NMIXX의 데뷔 앨범(2월)이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23년 에 라우드 프로젝트(한국), 니쥬 보이그룹(일본), ProjectC(중국), A2K프로젝트(미국)가 데뷔할 계획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4,000 원으로 상향 주력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가 진행중이고, 오프라인 공연 증가에 따른 기대 이상의 기타매출액(MD)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제한적인 비용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시현되는 구간. GPM 개 선, 제한적 비용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영업이익을 9% 상향함에따라 목표주가 84,000원으로 상향.

     

     

     

     

     

     와이지엔터테인먼트 : 모두가 기다리던 블랙핑크, 컴백 - 케이프

     

    ㅇ 2Q22 Review : 아티스트 활동은 적었지만 컨센서스를 상회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60억원(-9% YoY), 영업이익 93억원(-11% YoY, OPM 12.3%)으로 컨센서스 및 예상치를 상회. 와이지인베스트먼트의 이익 기여가 적었음에도(7.5억원), 디지털 음원매출의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

     

    부문별로 음반은 29 억원(-51% YoY)로 아티스트 중 아이콘의 앨범만 발매. 앨범판매량은 18만장(-56% YoY) 수준으 로, iKON의 신보 10만장 이외에 블랙핑크와 트레져의 구보 판매가 반영.

     

    디지털음원 매출은 212억 원(+18% YoY)으로 4월 빅뱅의 디지털싱글 발매 영향으로 호조를 보임. 콘서트는 40억원으로 트레 저, 위너, 아이콘의 국내 콘서트 6회가 반영. 광고는 151억원(+16% YoY)으로 블랙핑크의 글로벌 인지도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지속.

     

    영업외는 텐센트 뮤직 주가의 반등으로 인한 평가 이익, 그린 웍스 지분 전량 매각(4월) 등이 반영되어 순이익에 기여

     

    ㅇ 대규모 월드투어와 함께 블랙핑크 컴백

     

    드디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시작 : 블랙핑크는 9월 16일 정규앨범 2집 ‘BORN PINK’로 컴백이 예정 됨. 2년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10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총 36회,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 행을 계획을 밝힘.

     

    회당 콘서트 규모는 4만명 이상으로 블랙핑크의 19년 투어 1.3만명 대비 3배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으며, BTS의 투어 규모에 근접(19년 BTS 투어의 회당 모객 수는 4.8만명).

     

    콘서트 일정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총 모객 규모 또한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일본 외 해외지역 공연 횟 수당 미니멈개런티 또한 19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을 것.

     

    9월 발매되는 정규앨범의 판매량은 기존 걸그룹 앨범판매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울 가능성이 높음. 기존 국내 걸그룹 판매량 1위는 에스파 (초 동 112만장, 총판 164만장)였는데, 유튜브 구독자수 및 콘서트의 규모로 미루어 볼 때 훨씬 뛰어넘는 규모의 앨범 판매가 가능할 것 (총판매량 200만장 전망)

     

    ㅇ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75,000 원 유지

     

    동사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인 블랙핑크의 컴백과 투어가 가시화된 시점이며, 저연차 (3년차)보이그 룹 트레저는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음. 투어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는 23년 기준 P/E 22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주가 수준임

     

     

     

     

     

    ■ 파미셀 : 펀더멘털 변화의 변곡점

     

    ㅇ 2공장 가동으로 본격 턴어라운드

     

    1공장(13톤)이 풀 가동 중으로 제품 교체 등이 발생하거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경우 효율이 높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 된다. 2공장 가동 전인데도 불구하고, 뉴클레오시드 상반기 매출액은 159억원(YoY +101%)으로 증가하고 있다.

     

    4분기 부터 가동될 2공장(14톤)은 가장 고마진 제품인 뉴클레오시 드 전용 공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수주 증가 뿐만 아니라 생 산 효율 또한 높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동사는 최근 심장질환 ATTR-CM 3상 긍정적 데이터를 내놓으며 화두가 된 앨라일람의 RNAi 치료제 온파트로에도 써모피셔를 통해 뉴클레오시드를 공급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써모피셔가 의약품 수요 증가에 맞춰 ‘23년 중반까지 생산시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어, 오는 9월 말 4분기 2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23년에 대한 본격적인 수주 계약 체결 또 한 기대해볼 수 있다. 2공장 감가상각비는 연간 약 10억원 내외로 실적에 미치는 부담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ㅇ 올해 영업이익 두 배+ 성장 전망

     

    2분기 매출액은 136억원(YoY -1%, QoQ -22%), 영업이익 18억원(YoY -48%, QoQ -63%, OPM 13%)로 부진한 실 적을 기록하였는데, 고마진의 RNA 의약품 시드 매출 약 30 억원 이상이 이월되었고, 우리사주 등의 일회성 비용이 약 8 억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연간 매출 액 700억원 (YoY +38%), 영업이익 150억 원(YoY +97%, OPM 21%)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4분기 고마진의 뉴클레오시드 2공장 생산 가동율에 따라 추가 성장도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수주 받은 뉴클레오시드 340억원 중 남은 물량은 약 180억원으로 하반기 생산 및 공급이 예정 되어 있다.

     

    ㅇ 고마진의 제품 생산 비중 증가 기대

     

    siRNA 만성질환 치료제 시대가 ‘25~’26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 폭증에 대비해 니토덴코 아베시아, 애질런 트, 에스티팜, 우시STA 모두 증설을 단행했다. 동사는 써모 피셔, 시그마 등으로 뉴클레오시드를 공급하고 있으며, 전방 위 산업 호조에 따른 원부자재 수혜가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 - 08월 24일 수요일 

    1. 美)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2. 게임스컴(Gamescom) 개최 예정(현지시간)
    3. 韓·中 수교 30주년 기념식 예정
    4. 이창양 장관, 美 반도체·전기차 지원법안 대비 업계 간담회 개최 예정
    5.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6. 6월 인구동향
    7. 2021년 출생통계 및 22년7월 국내인구이동

     

    8. 참존글로벌 정리매매(~9월1일)
    9. 카카오게임즈 추가상장(CB전환)
    10. 케이피에프 추가상장(CB전환)
    11. 비덴트 추가상장(CB전환)
    12. 다스코 추가상장(CB전환)
    13. 브이씨 보호예수 해제
    14. 지노믹트리 보호예수 해제
    15. KH 건설 보호예수 해제
    16. 아이엠 보호예수 해제
    17. 비케이탑스 보호예수 해제

     

    18. 美) 7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1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美) 엔비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8월 서비스업 PMI가 44.1로 집계되며 27개월 만의 최저치를 나타냄. 8월 종합 제조업 PMI 또한 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보임. S&P글로벌은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압박에 따라 수요가 다시 둔화했다고 덧붙힘 (WSJ)

     

    ㅇ 유로존의 8월 서비스업 PMI가 50.2로 집계되어, 시장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하회함. 이는 7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로존의 경제가 위축됨을 보여준다고 분석됨 (WSJ)

     

    ㅇ 영국의 8월 서비스업 PMI가 52.5로 18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함, IHS마킷은 경제 전망이 약해진 가운데, 기업들은 2020년 5월 이후 생산량과 신규 주문 등에서 가장 빠른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덧붙힘 (WSJ)

     

    ㅇ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OPEC+는 유연성을 갖고 있으며, 언제든 감산관련 지침을 제공할 수단을 갖고 있다며 감산 가능성을 시사함 (WSJ)

     

    ㅇ 스웨덴의 스톡홀름엔스킬다은행(SEB) 이 천연가스 부족에 따른 유럽의 에너지 위기는 올해 안으로 진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함 (CNBC)

     

    ㅇ 올해 여름 초부터 쓰촨-충징지역은 극심한 고온, 중첩된 가뭄, 물 공급 감소, 수력 발전 부족, 전력 공급에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쓰촨성 최초의 국가석탄비축기지 비축분이 공식적으로 투입됨.

    ㅇ 미 연준의 금리인상 행보와 지정학 리스크 증가로 글로벌 경기불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글로벌 반도체 판매가 예상보다 줄어들 전망임.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성장 전망치를 기존 16.3%에서 13.9%로 낮춤.

    ㅇ 중국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이난성이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함. 하이난성은 탄소 정점 실시 방안을 발표하고 2030년부터 내연기관차 신규 판매를 금지하고 전체 자동차에서 신에너지차 점유율을 4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힘.

    ㅇ 프랑스 전역에 1400개 이상의 매장을 둔 거대 유통업체 까르푸는 앞으로 100일간 100개 이상의 필수 품목의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함. 까르푸는 가격 동결이 '반인플레이션 운동'의 일환이라고 밝혔지만, 관세가 인상될 경우 부득이 하게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덧붙임.

     

    ㅇ 트위터 전 보안책임자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등에 트위터의 비위사실을 고발했다는 폭로가 나옴. 이에 일론 머스크가 소송에서 이기고, 트위터 인수를 없던 일 로 할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하락함 (CNBC)

     

    ㅇ 애플직원들이 다음달 사무실로 복귀하라는 회사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음. 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2년 넘는 기간 동안 실시한 유연 근무제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직원들은 강조하며 내부 청원서를 베포하기 시작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원화 강세 기조 속 견고한 모습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48%, MSCI신흥지수 ETF는 +0.5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9.7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하락출발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38%.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한 여파로 부진. 특히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달러화의 강세로 기술주가 부진한 점이 한국증시에서 관련 종목군의 부담으로 작용. 다만, 관련 이슈가 일정 부분 선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반등을 모색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미국 국무부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자국민에게 즉각적으로 출국하라고 권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며 미 지수선물과 함께 하락폭을 키웠음. 결국 KOSPI는 1.10%, KOSDAQ 은 1.56% 하락 마감.

     

    간밤의 뉴욕증시가 비록 소폭 하락 마감했으나,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74%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NDF 달러/원 환율이 1,337.00원을 기록해 달러/원 환율이 8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원화강세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투자심리개선에 우호적. 주요 상품선물시장이 상승하며 관련 종목군의 강세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우호적.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된 점,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여전히 공격적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가 높아진 점은 부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 또한 높아 한국증시는 +0.5% 내외 상승출발 후 원화 강세 기조가 유입되며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0%
    WTI유가 : +3.24%
    원화가치 : +0.42%
    달러가치 : -0.56%
    미10년국채금리 : +1.8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ㅇ다우-0.47%, S&P-0.22%, 나스닥-0.00%, 러셀+0.1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달러화 약세 ②상품시장 강세 

     

    23일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달러화의 약세로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상승. 여기에 주요 상품 선물시장의 강세로 인한 관련 종목군의 상승도 지수를 견인.

     

    그렇지만, 경제지표가 부진한 점이 경기침체 우려를 자극하며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특히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결국 업종 차별화 속 결국 소폭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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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유럽 각국의 구매관리자지수가 발표되었는데 대부분의 국가들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임. 특히 서비스업 지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기준선(50.0)을 하회한 가운데 시장예상에도 미치지 못했음. 비록 투입 가격이 하락하는 등 높은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여전히 임금, 물류비용 등 비용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더 나아가 주요 수출시장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수요를 압박한 점도 서비스 부문 위축 심화 요인.

     

    이런 가운데 제조업 지수는 유로존과 독일의 경우는 시장예상을 상회한 반면, 미국은 시장예상 (51.8)을 하회한 51.3으로 발표. 여기에 미국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모기지금리 상승 등으로 전월 대비 12.6%나 급감해 2016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미국 지표 부진이 뚜렷하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며 한 때 유로화가 달러 대비 패리티(1:1)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임.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달러강세 여파로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 및 일부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 그렇지만 GDP성장률과 상관관계가 높은 지표들의 부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며 상승세가 확대되지는 못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쳤으며, 국제유가의 상승에 따른 에너지 업종의 강세 등 개별업종 이슈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업종/종목 차별화 장세가 진행. 이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 보다는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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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선물시장은 강한 모습을 보이며 관련 종목의 상승을 견인. 국제유가는 사우디가 전일 감산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이날은 OPEC+ 국가들이 경기침체가 현실화할 경우 감산을 단행할 것 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천연가스의 경우 장 초반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장중에 미국 LNG 수출의 약 20%를 공급하는 공장이 비록 예상했던 10월보다 느리지만 11월에는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보다 낮아진 곡물가격은 급등. 최근 글로벌 주요 작황지에 가뭄이 심화되며 수확량 감소 우려가 높아진 데 이어, 미 농무부가 발표한 농작물 상태 보고서에서 미국의 옥수수 수확량이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대두도 가뭄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 전망이 부각되며 상승했으며 밀도 동반해서 강세. 이렇듯 상품 선물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관련 종목이 상승한 점도 특징.

     

     

     

     

     


    ■ 주요종목 : 에너지, 반도체 업종 강세 Vs. 중국 전기차 부진

     

    테슬라(+2.26%)는 3:1 주식 분할을 앞두고 상승.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10.81%)은 높은 비용에 따른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급락. 더불어 배송이 정체돼 수요둔화를 시사한 점도 하락 요인. 니오(- 3.48%), 리오토(-4.83%) 등 중국 전기차 업체하락.

     

    메이시스(+3.76%)는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조정 했으나,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콜스(+2.09%)도 동반 상승. 노드스트롬(+1.00%)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 후 시간 외 13% 급락

     

    사이버 보안회사인 팔로알토(+12.1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급등. 줌 비디오(-16.54%)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 던스 발표로 급락. 트위터(-7.32%)는 내부고발자가 개인정보 등 보안과 관련된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하락.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온세미콘덕터(+3.56%), 엔비디아(+0.86%) 등 반도체 업종이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74% 상승.

     

    엑손모빌(+4.24%), 코노코필립스(+3.05%) 등 에너지 업종, 모자이크(+3.41%), CF(+3.23%) 등 비료, 농산물 업종, 캐터필라(+2.84%), 디어(+1.42%) 등 기계 업종 등은 상품 선물시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

     

    핀듀오듀오(+5.38%)는 다음달 미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 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특히 팬데믹 이후 중국내에서 급격한 성장을 보인 점이 부각된 점도 상승 요인. JD닷컴(+3.40%)은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 서비스 부문 지표 부진.

     

    미국 7월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58.5만 건)나 예상(57.5만 건)을 하회한 51.1만 건 증가에 그침. 다만, 중간 판매가격은 41만 4,900달러에서 43만 9,400달러로 상승. 모기지금리 상 승 등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추정.

     

    미국 8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52.2)나 예상(51.8)을 하회한 51.3으로 발표되며 25개월내 최저치를 기록. 서비스업 PMI도 지난달 발표(47.3)나 예상(49.0)을 하회한 44.1로 발표되며 27개 월내 최저치를 기록. 대체로 금리 상승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소비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미국 8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 지수는 지난달 발표(0)나 예상(-3)을 하회한 -8을 기록. 신규주문이 - 10에서 -20으로 급감했고 출하지수가 +7에서 -8로 위축 된 점이 영향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장기물은 상승했으나, 주택지표 등의 부진으로 단기물이 하락해 혼조세로 마감.

     

    한편, 2년만기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 균(2.57배)을 하회한 2.49배를 기록해 단기물 하락은 제한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이 동반하여 소폭상승. 장단기 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원화=위안>유로>파운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경기에 대한 우려 속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으나, 달러 약세에 따른 상대적 강세를 보인 후 강세폭이 일부 축소.

     

    상품 선물시장이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브라질 헤알 등 상품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역외 위안화 환율 등 신흥국 환율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화, 지표 부진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국제유가는 5일 OPEC+ 회의를 앞두고 OPEC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발생할 경우 원유 생산 감산을 결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특히 전일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원유 감산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이같은 소식이 전해져 유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반면, 이란 핵합의 관련 협 상에서 이란이 IAEA의 조사 중단요구를 철회해 합의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부담이나 관련 이슈는 영향이 제한.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중국 정부의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44%, 철근은 1.29% 상승.

     

    곡물은 미 농무부의 농작물 상태 보고서 결과 수확 규모가 예상을 하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옥수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대두와 밀의 경우도 동반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상하이지수 0.05% 하락…美 긴축 경계·전력난 여파

     

     ㅇ 상하이종합-0.05%, 선전종합-0.04%


    2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시장은 미국의 긴축에 대한 우려와 중국 당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교차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전력난 우려 등도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영향으로 시장의 낙폭은 어느 정도 제한됐다.

    상하이에서는 건강관리와 필수소비재가 각각 -1.36%와 -1.31%으로 하락장을 주도했다. 선전에서는 부동산이 -1.46%, 연구개발(R&D)기업이 -1.36%씩 떨어지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에너지주는 폭염에 따른 전력난에 반사이익을 보며 상하이와 선전에서 각각 2.79%와 1.84%씩 올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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