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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04(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1. 4. 06:30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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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연준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하는 시점

    ㅇ KOSPI 주간예상: 2,260~2,370P

     

    - 상승요인 :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

    - 하락요인 : 연준 피봇 기대 후퇴, 금융권 자금경색 우려

     

    - 밸류에이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0.4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하위 65%.

      코스피 12개월 후행 PBR은 0.93배. 2005년 이후 PBR 분포의 하위 9%

     

    - 관심업종 : 반도체, 헬스케어, 신재생에너지, 로봇/자동화

     

    - 미국고용 : 11월4일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비농업고용은 +20.0만명(전월 +26.3만명) , 실업률은 3.6%(전월 3.5%)로 전망. 신규 고용자는 1월 이후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나 연준이 희망하는 수요 감소를 확인하기에는 여전히 높은 수준.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하려면 일자리가 1 년간 매달 3만5,000개씩 감소해야 한다고 분석.

     

    - 미국소비자물가: 11월10일 미국 10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헤드라인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8.1%(전월 +8.2%, y-y). 근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6.5%(전월 +6.6%, y-y). 11월 FOMC에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물가지표 의 뚜렷한 하향안정을 확인해야 한다며 매파적인 입장을 피력한 만큼 12월 FOMC 이전에 발표되는 두달치 (10~11월) 물가지표의 주목도 높아진 상황. 최근 물가지표 상의 관심사는 임대료 부분인데, 근원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는 속도가 매우 더디다면 금융시장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공산이 큼.

     

    - 크레딧 리스크 지속 : 11월1일 흥국생명이 외환 신종자본증권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밝힌데 이어 11월3일 DB생명은 국내 신종자본증권의 콜옵션 행사일을 연기.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는 영구채라는 점에서 엄밀히 말해 채무불이행 이슈는 아님.

     

    다만 암묵적 규칙으로 여겨지는 조기상환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최근 회사채 시장에서 차환 발행이 쉽지 않다는 방증으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우려와 연관. 위험자산 선호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미국 중간선거: 11월8일 미국 중간선거 예정. 최대 관심사는 현재 민주당이 쥐고 있는 미 의회 주도권이 공 화당으로 넘어가느냐 여부. 여론조사 평균치로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FiveThirtyEight는 상원에서 공화당이 승리 할 확률을 55%로, 하원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확률을 85%로 추산. 공화당이 양원을 모두 장악하는 경우 미국에서 는 향후 2년간 입법부와 행정부의 대립이 심화될 전망.

     

    미국 정부의 정책 추진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당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분야와 아닌 분야를 분리해서 생각할 필요성이 높아질 것. 대외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법인세 인상, 기후변화 대응 등의 정책은 동력을 상실할 우려. 또한 부채한도 협상 시 의회 가 정부의 재정지출 감축을 요구하는 등의 예산 관련 불확실성도 높아질 가능성.

     

    - 투자전략: 11월 FOMC 이후 연준 피봇 기대 후퇴. 이는 지난 9월 FOMC와 유사한 상황으로 보여짐. 주식시장은 7~8월에도 연준 피봇 기대로 베어마켓 랠리를 보인 후 9월 FOMC 이후 조정을 겪은 바 있음. 10월 주식시장 상 승 또한 연준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배경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11월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주의를 기울 일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

     

     

     

     

     

      경제 Preview: Core 할인율 - NH

     

    - 한국시간으로 11월 10일 목요일 밤 9시30분, 미국 10월 CPI 발표

     

    - 클리블랜드 연준 추정으로는 10월 Core CPI 상승률은 전월대비 0.54%, 11월은 전월대비 0.53%일 것으로 예상

     

    -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기저효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Core는 그렇지 않음. 의심해봐야 할 부분은 임대료(렌트).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 폭이 꺾였는데 이것이 임대료 하락으로 연결되는 시간이 늘어지고 있음

     

    - 과거 주택 매매가격이 임대료에 미치는 시차는 9개월~18개월로 추정되는데 여기서 후자 쪽으로 점점 늘어지는 상황임

     

    - 왜 과거에 비해 해당 시차가 늘어지는 지에 대한 가설을 설정해 보자면, 미국인들의 보유 현금이 많기 때문을 의심 해 볼 수 있음. 소득이나 보유 현금이 적다면, 매매 가격이 빠질 때 임대료가 함께 빠지겠으나 만약 사람들의 보유 현금이 많다면 주택 매매가격의 절대적인 수준이 높을 때 사람들이 매매 대신 월세를 선택하면서 월세 수요가 늘어 서 임대료가 상승할 개연성이 있음.

     

    - 이 과정에서 매매 가격 상승률이 빠져도 임대가격 상승률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가 길어질 수 있음

     

    - 한국도 Core CPI 상승률은 10월에도 확대 - 10월 20일경 이후 이어진 미국과 한국 10년물 금리의 하락세가 하단이 막히는 배경을 Core 인플레이션으로 해석 할 수 있음.

     

    [주간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11/4),

    미국 10월 고용보고서(11/4),

    중국 10월 수출입 (11/7),

    유로존 9월 소매판매(11/8),

    중국 10월 소비자물가(11/9),

    미국 10월 소비자물가(11/10),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 11/12)

     

     

     

     

     

       FX Preview: 원화 속도 조절과 위안화 약세 -NH

     

    •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380원~1,450원

     

    - 11월 FOMC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75bp의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9월에 예상했 던 수준(4.5%)보다 최종 인상 기준금리 (Terminal Rate)가 높아질 것이라 언급. 또한 이르면 다음 회의(12월 FOMC), 혹은 그 다음 회의부터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음을 언급. 인상 속도 조절 언급에도 불구하고 남은 인상 가능폭을 고려하면 내년 1분기까지 긴축 기조는 이어질 전망. 이에 FOMC는 달러화 강세, 신흥국 통화 약세 재료 로 소화

     

    - 견조한 달러화 가치가 유지되고 있으나 10월 이후에는 가팔랐던 원/달러 환율의 상승 속도는 둔화. 오히려 최근에 는 원화 약세 조절 속 중국 위안화 약세 기조가 강해짐. 현재 위안화 가치를 움직이는 핵심 변수는 중국과 미국 2022년 블룸버그 성장률 컨센서스 차이로 0.92의 높은 상관계수를 보임. 또한 마이너스(-) 국면을 지속 중인 금리 차와의 상관계수도 0.8 이상으로 높음.

     

    - 10월말 인민은행은 5년 대출우대금리를 4.30%, 1년 대출우대금리를 3.65%로 두 달 연속 동결한 바 있음. 이는 ‘제로 코로나’ 속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위안화 약세와 자본 이탈을 우려한 결정으로 파 악. 경기 부진 전망 속 미국과의 통화정책 디커플링 고려하면 위안화 역시도 약세 압력이 우위, 이에 최근 원화약세 속도 조절도 방향성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미 2년 국채 금리 연중 최고치 VS 10월 CPI -하이

     

    ㅇ 11월 FOMC 결과를 반영하면서 2년 국채금리 연중 최고치 경신

     

     미국 2년 국채금리가 11 월 FOMC 결과를 반영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함. 3 일 종가기준 2 년 미국 국채금리는 4.7138%로 전일대비 약 9bp 상승함. 전일 파월의장 발언이 밝힌 ‘더 높이 그리고 더 길게’ 라는 미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리스크를 반영한 것임.

     

     즉, 12 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도 최종 정책금리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됨

     

     이 와중에 10 월 소비자물가 발표가 10 일 예정되어 있어 국채 금리는 물론 금융시장에 또 다른 고비점이 될 전망임. 아무래도 파월 의장이 던진 ‘더 높이 및 더 길게’ 리스크를 판단하는 중요 지표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임

     

     관심은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임.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비 0.5%로 9 월 0.6%에 비해서는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늘 쇼크를 던져 주었던 최근 물가 발표 사례를 고려할 때 이번에도 쇼크를 던져줄 위험은 잠재해 있는 것으로 판단됨. 관련하여 10 월 서비스 PMI 지수 중 물가지수가 전월 68.7 에서 70.7 로 재차 반등함

     

     코어 소비자물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임대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택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시차를 고려할 때 올해 중 임대료 상승폭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쉽지 않아 보임

     

     헤드라인 물가도 재차 불안해 보일 수 있음. 10 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비 0.7%로 9 월 0.4%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에 대한 불안감도 다시 높아질 수 있음

     

     다만,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의 둔화 압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분명함. 공급망 차질 관련 물가압력 해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임. 대표적으로 중고차 가격지수가 전월비 기준 5 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락폭도 커지는 양상임. 중고차가격지수는 전년동월 기준으로는 10 월 -10.4%까지 급락함. 여기에 ISM 제조업 지수 중 물가지수 역시 10 월에는 50 선을 하회한 46.6 으로 9 월 51.7 에 비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줌

     

     전체 헤드라인의 물가압력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코어 소비자물가의 둔화 시그널은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음.

     

     물가압력과 국채 금리간 시소게임은 좀더 이어질 전망이어서 시중금리 추가 상승 리스크를 경계해야 할 시점임.

     

     

     

     

     

     B2B투자. 부채가 많은 정부가 투자를 주도한다? -KB

     

    1. KB증권은 향후 2~3년은 ‘정부주도 B2B투자’가 증시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문제가 있습니다. 이미 각국정부는 부채에 억눌려 대규모 재정정책을 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정부주도 B2B투자’가 가능할까요?

     

    2. 과거에도 지금만큼이나 국가 부채가 많았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큰 문제가 된 적은 없지요. 그 비밀은 두 가지에 있습니다.

     

    ① 증세: 세율을 올려 재정을 확보했습니다. 신자유주의시대인 지금은 역사적으로 낮은 세율을 내고 있으며, 억울하지만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② 인플레: 인플레 발생은 화폐가치를 떨어트려 정부의 ‘실질 부채’를 감소시킵니다 (인플레 조세/silent tax). 지금도 정부부채는 감소 중입니다. 국가 (큰 정부)가 ‘전쟁/공황/전염병’에서 ‘가계/기업’을 도와줬다면, 그만큼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그게 역사가 말하는 이치입니다.

     

    3. 앞서 말한 방법으로 부채를 감소시키는 반면, 큰 정부는 직접 ‘자원 재분배’에 개입하며 투자를 주도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비슷한 장치가 있습니다. 바로 ‘ESG’입니다.

     

    ESG가 마냥 ‘바르고 선한 사회’만 추구하는 순진무구한 것은 아닙니다. 내면을 잘 보면, 결국 정부가 원하는 곳에 ‘자원 재분배’되도록 유도하는 통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곳에 자원을 배분하면 ‘낮은 조달비용, 정책지원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간다면 ‘패널티와 사회 비난’ 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건 ‘효율/성장’과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보면, 애매했던 ‘S와 G’가 명확해집니다. 예를 들어 ‘방산’은 ESG 일까요? 당연합니다. ‘S (social)’에 해당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면, ‘여성임원 비율, 인권 등’이 왜 ESG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4. 요약: 부채에 압도되고 있는 정부가 이를 탈피해 B2B투자를 주도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지금처럼 부채가 많았던 시기, 두 가지 현상이 부채 문제 해소의 열쇠가 되었다. ① 증세, ② 인플레가 그것이다. 투자는 자원 재분배를 통해 이뤄졌는데, 지금도 그런 장치가 있다. 바로 ESG이다.

     

     

     

     

      LG화학 : 이차전지 사업의 선순환 구조 마련  - 메리츠

     

    ㅇ 이차전지산업 리더 LG에너지솔루션을Captive 고객사로둔 가장 큰 장점 발휘 중

     

    동사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양극재, 분리막, 바인더, CNT, 첨가제 등으로 구성. LG에너지솔루션은 계열사로 소재 내재화율 40%를 확정, 동사의 계열사향 양극재/분리막 등 출하량 점진적 증가. 또한 2023년 이차전지 탈 중국 기조에서 동사는 Captive 외 신규 고객사향 납품 가능성 높아져.

     

    ㅇ 2023년 하반기 석유화학시황은 반등을 앞두고있어 석유화학/이차전지소재 섹터 내 편안한 선택지

     

    동사의 석유화학부문은 4Q22 정기보수 기회 손실(약 -1,300억원) 반영으로 분기실적 저점으로 판단.

     

    ㅇ 투자의견Buy, 적정주가 95만원을 유지

     

    동사의 이차전지 소재 핵심경쟁력은 (1) 북미/호주 지역 Upstream 및 정제/제련설비 확보, (2) 생산capa 현지화, (3) 하이니켈 양극재 중심의 생산Mix 강화.

     

    고려아연 및 화유코발트 JV를 통한 양극재 수직계열화의사업 성과 등이 주가 재평가 요소가 될 점.

     

     

     

     

     

    SK이노베이션 : SK-On 적자폭 축소 긍정적 -하나

     

    ㅇ3Q22 영업이익 컨센 10% 상회. 배터리 적자 대폭 축소

     

    3Q22 영업이익은 7,309원(QoQ -70%, YoY +14%)로 컨센 (6,413억원)을 10% 상회했다. 석유 부진, 화학/윤활/배터리 개선으로 요약된다.

     

    석유사업이 3,165억원(QoQ -86%)으로 대폭 감익되었다. 정제마진 축소와 재고관련손실 약 2,700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다.

     

    반면, 윤활기유는 3,36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SK-On은 매출액 2.2조원/영업이익 - 1,346억원(OPM -6%, QoQ +19%p)이다. 미국/헝가리 신규 공장 가동 안정화에 따라 적자는 대폭 축소되었다.

     

    ㅇ4Q22 영업이익 보수적으로 1조원 육박 예상

     

    4Q22 영업이익은 9,527억원(QoQ +35%, YoY 흑전)을 추정한다. 석유사업 영업이익 6,253억원을 가정했다. 전분기 재고 관련이익을 제외한 실질 영업이익이 약 6천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유가/정제마진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인 수치라 판단한다.

     

    윤활기유는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영 업이익 2.7천억원을 예상한다. SK온 매출액 3.1조원/영업이익 -1,229억원(OPM -4%)을 추정한다.

     

    ㅇ SK-On 적자폭 축소 긍정적. 킹달러에 불리한 구조 아쉬워

     

    BUY를 유지하고, TP는 배터리 적자폭 축소를 감안해 기존 20 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한다. 정유/윤활기유 사업은 최근 글로벌 Diesel Shortage를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호조가 지 속될 것이다.

     

    SK-On은 매출의 많은 부분을 국내 완성차 업체와 원화기준으로 계약을 맺고 있어, 최근의 킹달러 기조 하에 서 수익성 창출에 다소 불리한 구조를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달러 강세 가능성이 높지 않으며, 기존 양극 재/메탈 이외에도 구리/알루미늄/동력비 등도 판가에 전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수익성 제고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 로 판단한다.

     

    SK-On의 2023년 매출액은 약 14조원(YoY +92%)으로 수익성 또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조지아 1공장, 헝가리 2공장의 가동 안정화와 1Q23 미국 조지아 2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효과 등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주가의 강한 트리거는, 1) SK-On의 턴어라운드와 이익 안정화 여부, 2) SK-On의 자금조달 불확실성 해소에 달려있다.

     

     

     


     천보 : 2023년Q 증가 - 메리츠

     

    ㅇ 투자의견Buy를유지, 단 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적정주가는 31만원을제시

     지난1년간 주가 부진은 P 전해질 판가 하락 등 소재사업부문 수익성 둔화에 기인.


     단, 23년 LiPF6 가격 반등 및 F 전해질 양산에 따른 이익 성장이 재차 가능해질 점 2023년매출액4,907억원, 영업이익723억원으로낮아진눈높이재차 상향 가능.

     전방 고객사들의 중장기 상향된 생산Capa가이던스에 전해질 기업들 또한 제품mix 개선과 생산규모 확대로 대응.

     동사가 계획한 전해질 생산규모는 23년 6,000톤으로 증가, 중장기 5만톤 생산규모로 증가될 예정 투자의견Buy를유지, 단 추정치하향 조정으로 적정주가는 31만원을 제시.

     

     

     

     

     

      나노신소재 : 건식공정으로 가는 발걸음, CNT 도전재 - 메리츠

     

    ㅇ 2023년이차전지소재 최선호주: Growth(CNT도전재)와Potential(건식공정소재)

     

    2023년 실리콘 음극재와 CNT도전재의 시장 개화기에 주목→ 동사는 양극/음극용 CNT도전재(분산)를 담당. 

     

    동사가 생산하는 CNT 분산제는 고객사들의 해외 생산설비에 인접해야→ 기존 설비(국내/중국) 외 3Q23 미국 켄터키(LGES 등)/폴란드(LGES 등)/일본(Panasonic)에서양산 예정.

     

    또한 Tesla향 건식공정 첨가제를 공동 연구개발 중, Tesla의 전지 양산시점에 맞춰 동사의 성과물이 도출될 전망.

     

    ㅇ 2023년Big Event: Tesla 4680 전지 양산의낙수효과→ 소재기업들의직납 및 건식공정도입

     

    2023년 Tesla는 100GWh 규모의 4680 전지 양산 예정으로 소재를 직접 납품 가능한 기업에 주목. 4680 전지 Spec에 CNT도전재 역할론은 증대될 전망으로 생산 현지화를 앞둔 동사에게 납품 가시성 높아.

     

    또한 건식공정은 도전재(카본블랙→CNT)/바인더(PVDF→ PTFE) 변화가 선결조건으로 동사의 역할론 중요해져.

     

    ㅇ 투자의견Buy, 적정주가14만원유지.

     

    국내 이차전지 소재 첨가제 등 기업들의 EV/EBITDA 평균 멀티플 대비 프리미엄을 반영한 27배 적용.

     

     

     

     

     

       SK아이이테크놀로지 : 예상보다 빠른 턴어라운드를 기대  - 한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3분기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폴란 드 공장 가동률이 월말 70%까지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전 방 고객의 전기차 모델이 견조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사의 가 동률도 높은 수준이 유지되며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도 가능합니다.]

     

    ㅇ 3분기 실적 쇼크 기록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53억 원, 영업적자 220억 원으로 영업 이익 기준 컨센서스(영업적자 67억 원)를 하회했다. 분리막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북미향 판매시 물류 차질이 생기며 실제 출 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연된 물량은 4분기 매출로 인식될 전망이다. 폴란드 공장 가동률은 상승했지만, 1) 유럽 내 높아진 전력비, 2) 임직원 성과급에 따른 일회성 비용(약 30억원), 3) FCW 사업부의 지속되는 적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ㅇ 4분기 폴란드 가동률 추가 상승

     

    동사의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857억 원, 영업적자 45억 원을 전망 한다. 3분기 출하량이 증가하지는 못했지만, 월말 폴란드 공장 가동률 이 70% 수준까지 올라온 점이 고무적이었다.

     

    SK-on의 배터리를 탑재하 는 Ioniq5/EV6(현대기아), F-150L(포드), ID.Buzz(VW)의 판매량이 증가한 효과로 추정된다. 특히, 현대기아/포드를 중심으로 가동률은 향후 에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분리막 사업부는 4분기 흑자전환까지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유럽 내 높아진 전력비로 개선폭이 제한적인 점이 아쉽다.

     

    ㅇ 목표주가 77,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77,000원으로 하향한다. 2023년 EBITDA를 3,315만 원(기존 3,725억 원)으로 하향했으며, 창신신소재의 23년 EV/EBITDA 20배를 적용했다.

     

    분리막 사업은 중국 경쟁사의 공격적인 캐파 증설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동사는 설비당 생산성을 30% 향상시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동사는 주요 고객사와 원화 기반으로 거래하며 환율 상승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년부터 달러기반 계약으로 바뀌면 연간가격 하락폭은 당초 우려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유럽의 탈중국화 전략으로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진 만큼 선제적인 고객사 확보가 필요하다.

     

     

     

     

     

     TSMC, 3나노 공정 주문 취소 없다 -하나

     

    11월 1일 대만 언론 경제일보는 비메모리 반도체 위탁 및 제 조(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의 3나노 공정을 이용하는 주 요 고객사가 주문을 취소했다고 보도

     

    주문 취소 소식으로 TSMC의 월 생산량은 1만장까지 축소될 것으로 시장은 우려. TSMC의 생산량 감소 소식은 TSMC에 웨이퍼와 소모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 주문 축소로까지 우려가 확대되었음

     

    이 기사가 보도된 이후 TSMC는 3나노 공정진행 상황에 문제 없다고 언론을 통해 전함. TSMC는 10월 실적발표때 언 급한대로 3나노 공정을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수율(양품비율)도 안정적이라고 언급

     

    TSMC는 3Q22 실적발표 당시 3나노 공정은 4Q22말부터 양산 진행 예정이며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 한 바 있음. N3E(3나노 공정의 개선된 버전) 공정은 계획보 다 빠른 2023년 상반기에 양산 예정.

     

     

     

     

     

    통신 위클리 -하나

     

    통신 3사 3분기 실적 11/4(금) LGU+, 11/8(화) KT, 11/10(목) SKT 발표 예정, LGU+ 영업이익 결과치 및 2022년 연간 추정치에 관심 높일 시점.

     

    LGU+ 2022년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돌파 및 DPS 18% 증가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 예상, 연내 13,000원 돌파 기대.

     

    KT 하반기 실적 부진 주가에 기반영, 만약 3분기 실적 발표 후 외국인 투자가들이 매도에 나선다면 저점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추천.

     

    카카오톡 사태를 계기로 기간통신사업자와 부가통신시업자(플랫폼)간 규제 간격 축소 예상, 2023년 통신사 Multiple 상승 계기될 것.

     

    부가서비스 사업자 네트워크 관리 의무 강화 예상, 플랫폼 업체 대규모 투자 없다면 통신사 망사용대가 법제화 추진 유력해지는 상황.

     

    대다수 네트워크장비사 11월 14(월)~15(화) 실적 발표 예정, 2분기 턴어라운드에 이어 3분기 의미 있는 실적 나타내는 업체 증가할 것이란 점에 유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 쏠리드 전분기비 4배 증가한 117억원, 이노와이어리스 3분기 실적으론 역대 최고인 90억원 초과 달성 유력해지는 상황.

     

    1~3분기 실적 흐름 감안하면 올해 네트워크장비 업황 당사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 이젠 의심을 버리고 적극 매수에 동참할 것을 추천.

     

    미국/일본 3.5GHz 대역 투자 2023년 하반기까진 지속될 것, 2023년 국내 네트워크장비 산업 높은 이익 성장 불가피, 대다수 업체 흑자 전환 예상.

     

    현대차 이더넷 방식으로의 차량 통합 제어 전환 선언은 결국 통신사 상용망을 네트워크로 사용하겠다는 의미, 5G 스마트카 범용화 유력.

     

    네트워크장비 업체 수출 수혜 본격화되는 가운데 5.5G 조기 도입, 운송용 IoT로의 5G 진화 스토리 나와주는 상황, 빅사이클 기대감 고조.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들 전세계 오픈랜 시장 2030년까지 CAGR 40% 성장 전망, 국내 1~2위 중소 네트워크장비 업체 큰 수혜 예상.

     

    통신장애 겪은 일본 KDDI 3년간 5G 코어망 구성에 5천억원 투자 예정,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 수혜 예상.

     

     

     

     

     

    ■   대한항공 : 여객 부문에서 실적 기여 시작 -NH

     

    [운임 하락에 따른 화물 매출 감소에도 여객 운임 강세로 수송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재무구조 개 선으로 영업외비용도 완화. 여객 수요 회복과 운임 강세 장기화로 중장기 이익 체력에 대한 인식 변화 기대]

     

    Ÿ 화물 운임 하락에도 여객 수송량 증가로 이익 개선세 지속

     

    -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2022년, 2023년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2%, 15% 상향. 이익 추정치 상향은 1) 여객 운임 추정치 상향, 2) 비용 효율화를 반영한 결과. Peer 기업들의 주가 하락으로 적용 EV/EBITDA 배수를 5.9배에 서 5.7배로 하향하여, 목표주가는 변동 없음

     

    - 별도기준, 3분기 화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하였으나, 전체 매출액 및 영업이익 모두 증가. 영업이익 증가세 를 이끌어왔던 화물 실적은 2분기를 고점으로 하향되고 있으나, 여객에서 이를 충분히 만회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3분기 국제선 여객 운임(대한항공 별도)은 137원으로 전년대비 9%, 전분기 대비 1% 상승. 비즈니스 좌석 수요 호조, 장 거리 수요 강세 영향으로 공급 증가 과정에서도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 수송량 증가에도 운영비용 증가폭 제한적. 화물 전용 여객기가 본래 여객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매출은 증가한 반면, 기존 운영 비용(연료비, 공항사용료 등) 증가는 제한적이기 때문

     

    Ÿ 3분기 수송량 증가와 환율 효과로 실적서프라이즈 기록

     

    -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 3조6,684억원(+65% y-y), 영업이익 8,392억원(+91% y-y), 순이익 4,314억원(+222% y-y)으로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여객] ASK(수송능력), RPK(수송량) 전년 대비 113%, 301% 증가. 국제선 운임은 137원으로 전년 대비 9% 상승

     

    [화물] AFTK(수송능력), FTK(수송량) 전년대비 10%, 16% 감소. 화물 운임 807원(+34% y-y, -6.0% q-q)으로 하락. 기존 추정치 대비 여객부문에서 수송량 증가가 당사 추정치 대비 실적강세 원인. 4분기에도 화물 운임 하락이 예상되나, 여객 부문 매출 증가로 시장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으로 기업들의 RE100 참가 촉진 기대 - KB

     

    ㅇ 산업통상부는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방안을 발표.

     

    —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 에너지 정책심의회』에서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공급기반을 강화하고 계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

     

    ☞ 2023년부터 RPS의무비율을 하향 조정할 계획 (중장기적으로 현 RPS* 제도종료 및 경매제도 전환)을 밝히는 한편, RE100 가입 기업의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 계통 부담을 최소화하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1) 발전사업 허가시 계통 상황에 대한 심사요건 강화, 2) 계통 연결이 지연되는 특정지역 대상 계획입지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

     

    — 다만 비용 효율적인 재생에너지를 채택하면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한다는 취지의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뒷받침.

     

    ☞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기존 전체 전력공급량의 30.2% 수준에서 21.6% 수준으로 하향.

     

    ☞ 태양광 발전에 치우친 공급에서 풍력 발전을 보강하면서 30년까지 태양광발전 설비 공급량을 연평균 3.0GW, 풍력발전 설비 공급량을 연평균 1.9GW 보급하기로 개선 (최근 5년간 태양광 연평균 3.2GW, 풍력 0.5GW 공급).

     

    ㅇ 산업통상부가 RE100 도입 기업에 인센티브를 강화하면서 RE100 참가 기업 확대 기대.

     

    —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들의 RE100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1) 재생에너지 설비투자시 세액공제, 2) RE100 도입기업에 대한 대출금리, 수출보험의 보험료 우대, 3)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 4)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강화할 예정.

     

    — 녹색프리미엄 재원을 활용한 RE100 펀드 (3~5천억원)를 조성하는 한편, RE100용 발전사업 융자 (22년 예산 6,590억원 금리 (2~3%)로 발전사업 융자지원.

     

    — RE100에 풍력, 태양광 발전 뿐만 아니라 그린수소 활용 발전도 적극 확대 추진할 계획.

     

    ㅇ RPS 하향조정으로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의 REC구매가격에 대한 부담 일부 해소 전망.

     

    — RE100에 가입한 기업들의 이행 수단 중 대표적인 것이 REC 구매.

     

    — REC는 RE100에 가입하기로 한 기업뿐만이 아니라 RPS 의무 사업자 역시 의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상황. 최근 REC가격의 빠른 상승 이유 중 하나가 2021년 있었던 RPS의 상향 조정. RPS를 하향 조정하기로 하면서 REC 구매수요 일부 감소로 연결되어 REC 구매 부담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

     

    * 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500MW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 의무화하는 제도.

     

    ** 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ion): 신재생 공급인증서. RPS사업자는 의무비율 대비 모자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REC시장에서 구매. RE100 가입자들도 RE100을 이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출해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인서의 근거자료로 활용.

     

     

     

     

     

     

     의류OEM : 글로벌 재고 파티가 끝난 후에 -NH

     

    [美 물가 상승, 소비 둔화, 경기 침체 등 OEM 밸류에이션 할인을 이끌었 던 전방의 부정적 재료들 여전히 유효. 단기적으로 강달러 기조와 기존 오더 볼륨이 실적 상향 이끌 것. 2023년은 글로벌 브랜드사의 재고 소진 상황을 점검하며 업종 평균 밸류에이션 회복 진행 예상]

     

    ㅇ Re-stocking 국면까지 시차 고려 필요

     

    미국 의류/액세서리 실질 재고는 2019년 수준이나, 가격(P) 반영한 명목 재고는 평년 수준 상회 중. 실제 미국 도매 재고율(재고/판매)은 8월 말 2.6으로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상 반기만큼 높음.

     

    통상 의류 도매 재고는 소매 재고에 1~2개월 선행하는 바, 연말 쇼핑시즌 의류 판매가 부진하다면 De-stocking 국면 가시성 높아질 것. 과거 의류 OEM 업황은 소매 판매액 증감률이 (-) → (+)로 전환된 이후 발주와 재고가 회복하는 추세를 보임.

     

    9월에도 미국 의류 판매액은 소폭 증가했고, 2019년 동기간 대비로는 20% 이상 의류에 지출하고 있음. 2023 년 상반기 의류 판매액 감소와 Re-stocking 국면까지 시간 소요될 전망.

     

    ㅇ 글로벌 소매/브랜드 기업 주가 움직임의 시사점

     

    미국 대표 소매 기업 Amazon은 지난 7월에 이어 10월에도 ‘Prime Sale’ 진행. 높은 할인율에도 10월 GMV는 7월 대비 25% 감소하며 연말 쇼핑 시즌 수요는 둔화할 것으로 파악됨. Nike, Lululemon, Gap, Adidas 등 글 로벌 브랜드 기업도 재고 부담으로 주가 조정 혹은 상승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

     

    이는 한국 OEM 기업의 밸류에이션 회복에 부담을 주는 요소. 내년 1분기까지 할인 판매, 재고 소진에 따라 마진도 악화될 가능성 있음. 단, 확장 구간에 있는 액티브웨어는 성장 유효하다는 점에서 차별화 지속될 것.

     

    ㅇ 2023년, 전방 재고 소진 이후 밸류에이션 회복 예상

     

    당사의 기존 [Base] 가정에 따라 다운 사이클 구간(2008년, 2020년) 미국 실질 재고 평균 증감률(-8% y-y)과 인플레이션(5%)을 고려해 2023년 달러기준 오더 성장률 -3% y-y로 가정해도 영원무역과 한세실업의 2023F PER은 각각 5.2배, 4.8배로 최근 5개년 밴드 최하단 근접.

     

    글로벌 밴더사 통합, 제품 믹스 개선, 생산기지 다변화 등을 통한 중장기 체력 향상 감안,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低밸류에이션 상황이라 판단. 2023년 상반기 전방 의 재고 소진 속도에 따라 밸류에이션 평균(8배) 수준 회복 예상.

     

     

     

     


    ■ 오늘스케줄 - 1월 04일 금요일 

    1. 뉴로메카 신규상장 예정
    2. 제이아이테크 신규상장 예정
    3. 美) 10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4.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한·독일 정상회담 개최 예정
    6. 독일 숄츠 총리, 첫 중국 방문 예정
    7.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네옴시티 수주 관련 사우디 방문 예정
    8. 보잉 CEO 방한 예정
    9. 미국간학회(AASLD) 개최 예정(현지시간)
    10.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국내 출시 예정


    11. LG유플러스 실적발표 예정
    12. LG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13.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14.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15. 코스메카코리아 실적발표 예정
    16. 잉글우드랩 실적발표 예정
    17. 이노션 실적발표 예정
    18. 휴온스 실적발표 예정
    19. 웹젠 실적발표 예정
    20. 현대퓨처넷 실적발표 예정


    21. NHN, 종속회사인 엔에이치엔클라우드㈜ 투자 유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22. 레드로버 상장폐지
    23. 원익피앤이 거래정지(피흡수합병)
    24. 동부건설 추가상장(유상증자)
    25. 에이트원 추가상장(CB전환)
    26.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27. 다믈멀티미디어 추가상장(CB전환)
    28.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29. 성일하이텍 추가상장(주식전환)
    30. 올리패스 추가상장(주식전환)
    31. 파라텍 보호예수 해제
    32. 클라우드에어 보호예수 해제
    33. 새빗켐 보호예수 해제
    34. KH 건설 보호예수 해제


    3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6.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 강연(현지시간)
    37.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8. 독일) 9월 공장수주(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영국 중앙은행(BOE)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해 3%로 상향한다고 발표함. 금리는 2008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금리 인상 폭은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한 수 준임 (CNBC)

     

    ㅇ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10월 서비스업 업황이 약 2년 5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수준을 나타냄. ISM은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치 와 전월치를 하회하는 수준인 54.4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WSJ)

     

     ㅇ 호주의 9월 무역수지는 124억4440만 호주달러(약 11조2444억원) 흑자를 기록함. 호주 연방통계국은 9월 무역흑자가 전월보다 19% 급증한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광물 연료의 수출 호조로 이같이 대폭 늘어났다고 발표함

    ㅇ 세계 최대 컨테이너 해운사 머스크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향후 수요가 둔화할 것이라고 경고함. 머스크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EBITDA가 10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한 것이며 시장 예상치 98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임

    ㅇ 한국은행이 향후 금융시장에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네 번째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인상) 단행과 함께 향후에도 지속적은 강한 긴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기 때문임

     

    ㅇ 미국 반도체기업 퀄컴이 시장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락함. 퀄컴은 4분기 매출은 92억~100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2.25~2.45달러로 예상했는데, 전망치인 각각 120억2000만달러, 3.43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임

     

    ㅇ 아마존이 본사 인력 채용을 동결하기로 하고, 스트라이프와 리프트 등이 10% 이상의 감원을 발표함 (Bloomberg)

     

    ㅇ 구찌의 모회사인 케링이 패션 브랜드인 톰 포드를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짐. 케링이 에스티 로더 등 경쟁사들과 경쟁을 벌여왔으나 최근 가장 유력 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며 합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 같다고 전해짐 (CNBC)

     

    ㅇ 시리얼 회사인 켈로그(NYS:K)가 연간 이익과 매출 예상치를 상향 조정함. 과자류 와 신흥국시장에서 약진이 실적 예상치 상향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함 (Reuters) 

     

    ㅇ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실적이 둔화함. 모더나는 올해 코 | 로나19 백신 매출이 180억 ~ 19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했는데, 기존 전망치 210억 | 달러에 비해 하향 조정된 수준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소폭 상승 후 견고한 흐름 예상

     

    MSCI한국지수 ETF는 +0.56%, MSCI신흥지수 ETF는 +0.58%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24.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보합으로 마감. KOSPI는 -0.2%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가 파월 연준의장의 최종 금리상향조정 언급으로 나스닥이 3%대 하락한 여파로 한 때 1.7%대 하락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 특히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된 점이 장 초반 부진요인.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며 원화환율이 안정을 보인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 했으며 특히 2차전지기업들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자 한 때 상승전환하는 힘을 보이기도 했음. 다만,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매도세로 결국 KOSPI는 0.33%, KOSDAQ은 0.46% 하락 마감.

     

    간밤의 뉴욕증시가 영국 영란은행이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영국 경기침체를 언급하자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약세를 보였고, 이는 달러화의 강세를 촉발시켜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전일 파월 연준의장이 연착륙 가능성이 좁혀지고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영국이 경기침체를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한 점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부정적.

     

    그러나 일부 기술주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목군이 강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  금요일 발표될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에 대한 기대심리도 긍정적. 특히 임금 상승압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달러약세 가능성 때문.

     

    전일 뉴욕증시 하락여파로 상승분을 반납했던 AMD(+2.52%) 등 일부 반도체 종목이 이날  강세를 보인 점은 우호적.

     

    종합하면 뉴욕증시 하락했지만 오늘 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소폭 하락출발 후 견고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17%
    WTI유가 : -1.59%
    원화가치 : -0.00%
    달러가치 : +0.77%
    미10년국채금리 : +0.7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BOE 여파로 달러 강세가 확대되자 기술주 중심 하락

     

    ㅇ 다우-0.46%,  S&P-1.06%, 나스닥-1.73%, 러셀-0.5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BOE 통화정책회, ②고용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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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뉴욕증시는 BOE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영국의 경기침체를 언급하자 파운드화가 급격하게 약세를 보인 여파로 달러화의 강세가 확대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더불어 부정적인 이슈가 유입된 애플(-4.24%)을 비롯해 대형 기술주와 소프트웨어 종목군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된 점도 부담. 다만, 산업재, 에너지 등이 견고함을 보여 다우지수는 상대적으로 하락이 제한되는 차별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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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BOE가 통화정책 회의를 통해 기준 금리를 75bp 금리를 인상해 3.0%로 발표, 만장일치가 아닌 7:2였고 한 명은 50bp, 또다른 한 명은 25bp 인상을 주장. 최근 미 연준이 통화정책 속도조절을 시사한 가운데 캐나다 등 여타 국가들은 금리인상폭을 축소하는 모습이었으나 영국은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어하기 위해 75bp 인상을 단행.

     

    BOE는 영국의 GDP가 시장금리의 상승경로에 따라 2023년과 2024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이는 높은 에너지가격과 실질적으로 더 긴축된 재정조건이 지출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라고 발표. 즉 BOE는 영국의 경기침체 전망을 내놓은 것.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파운드화가 달러 대비 2% 내외약세를 보였고 이는 달러화의 강세를 부추기며 미 증시에서 기술주의 하락을 야기했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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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여러 고용지표가 발표되었는데 여전히 견고하지만, 일부에서 균열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먼저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21.7만건을 기록해 여전히 견고하지만, 구조조정을 의미하는 10월 대량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만 9,989건에서 3만 3,843건으로 증가해 2021년 2월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산업별로는 IT부문이 9.587건을 이를 주도. 더불어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6.7을 하회한 54.4로 발표됐는데 고용지수가 53.0에서 49.1로 기준선을 하회.

     

    결국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정책으로 경기위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고용이 필요한 기업들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음. 전일 발표되었던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도 연말연시를 준비하는 일부산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했을 뿐, IT 등 금리영향을 받는 분야는 감소했으며, 이 여파로 임금상승도 둔화.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여러 경제지표 결과는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 고용자수는 물론 임금 상승률 둔화 등을 시사. 이는 달러약세요인이라 는 점에서 금융시장 안정 가능성이 높음.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부진 Vs. 에너지, 태양광 강세

     

    퀄컴(-7.66%)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언급하며 매출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이는 달러 강세 및 폭스콘 공장 중단 소식과 함께 애플(-4.24%)의 하락폭을 확대하게 만든 요인. 알파벳(4.07%), 아마존(-3.06%), MS-2.66%) 등도 달러강세 및 광고수익 둔화 우려로 하락.

     

    의류업체 언더아머(+11.97%)는 달러강세와 스포츠웨어 수요감소 등으로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나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데다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로 급등. 펠로톤(+8.23%)도 장 초반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 등으로 16% 급락했으나, 연말 연초 운동기구 매출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전환 성공. 

     

    비디오 스트리밍 장치 업체인 로쿠(-4.57%)도 광고수익부진 등으로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한 여파로 18% 급락 출발했으나 양호한 활성계정에 힘입어 낙폭 축소.  부킹홀딩스(+2.67%)와 이베이(+2.00%), 엣시 (+14.27%)는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

     

    코노코필립스( +5.78%)는 견고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으며, 엑슨모빌(+1.36%), EOG리소스(+2.06%)등 여타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 선런(+18.70%)은 골드만 삭스가 매수의견을 발표하자 급등. 퍼스트솔라(+5.10%), 진코솔라(+2.46%) 등 태양광 업종도 동반 상승. 

     

    스타벅스(+0.12%)는 미국매장 매출 증가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발표하자 시간외 2% 대 상승, 스카이 (-1.26%)은 지속적인 매출 감소 전망 언급으로 시간 외 2% 내외 하락 중. 모더나 (-0.75%)도 부진한 실적과 백신 가이던스 하향조정 여파로 9% 하락 후 낙폭 축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하지만 균열이 시작된 고용

     

    미국 10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6.7이나 예상치인 55.4를 하회한 54.4로 발표. 신규주문은 60.6에서 56.5로 둔화된 가운데 고용지수가 53.0에서 49.1로 기준선을 하회.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1.8만 건이나 예상치인 22.2만 건을 하회한 21.7만건에 그침. 4주 평균은 21만 9,250건에서 21만 8,750건을 기록. 반면, 연속 신청건수는 143만 8천건에서 148만 5천건으로 증가. 미국 10월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만 9,989건에서 3만 3,843건으로 증가해 2021년 2 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 산업별로는 IT 부문이 9,587건을 이를 주도 했으며 서비스와 헬스케어 등도 2천 건대 구조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미국 9월 공장 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를 상회한 0.3% 증가로 예상에 부합.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견고한 고용지표 발표로 상승.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여진이 지속되며 2년물 국채금리가 급등해 2007년 7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한 점도 특징.

     

    다만, 영국 영란은행의 경기침체 우려 표명 등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가 확산되자 장기물 중심으로 금리 상승폭이 축소.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파운드화의 약세폭 확대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실질금리 상승도 달러강세요인. 

     

    파운드화는 BOE가 75bp 금리 인상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위원들의 반대, 그리고 2023년 이후 경기침체 언급 등으로 달러대비 2% 내외 약세를 보임.

     

    유로화도 파운드화 약세 요인인 경기 침체 이슈로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약세이기는 하나 그 폭이 제한되었으며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화가 큰 폭의 강 세를 보였음에도 강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점이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2년물 국채 금리,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국제유가는 영국 영란은행이 영국의 경기침체를 언급함에 따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둔화 우려로 매물 출회. 더불어 달러강세 여파도 부담.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주 천연가스 재고를 시장 예상치인 97bcf를 상회한 107bcf로 발표하자 하락. 다만, 11월 말 이후 추운 날씨 전망에 따른 수요증가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정책 지속 등의 영향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 장에서 철광석은 1.35%, 철근은 0.54% 상승.

     

    곡물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이 진행됨에 따라 밀은 지속적으 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옥수수와 대두도 동반 하락. 달러 강세도 부담.

     

     

     

     

     


    ■ 전일 중국증시 : 美 긴축·코로나 감염 증가에 하락…상하이 0.27%↓

     

    ㅇ 상하이종합-0.19%, 선전종합-0.04%,  항셍-2.92%, H지수 -3.28%


    3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가 이틀간의 랠리를 마치고 하락했다.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이벤트가 끝나고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반영했다.

     

    최근 이틀간 증시강세를 이끌었던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에 대한 기대도 이날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두 달여 만에 다시 3천명을 넘어서면서 줄었다. 이날은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스타마켓과 방산주가 강세를 유지했다.

     

    홍콩 증시는 3% 내외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연준의 75bp 금리 인상에 발맞춰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기준금리를 4.25%로 75bp 인상한 영향을 받았다.  하락한 5,178.60에 거래됐다.

    앞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후 연준은 향후 금리 인상 속도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최종금리가 기존의 예상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글로벌 증시에서의 투자심리는 악화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증가 및 엄격한 봉쇄 조치로 중국의 기업 및 서비스 활동이 위축된 점도 중국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최근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ADR)(NYS:NIO)도 코로나19 감염 증가에 생산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중국의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4로 전월 대비 하락한 가운데 두 달 연속 50 이하를 기록하며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275위안(0.38%) 올린 7.2472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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