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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07(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1. 5. 23:26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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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주도 B2B투자 2023년 업종전략 : 반도체IT + 중후장대 ESG -KB

     

    1. (정부주도) B2B투자 1편에서는 ‘세계화→탈세계화’로 이동하면서, ‘공급망 재편’이 대규모 투자를 촉발할 거란 얘기를 했습니다. 이는 과잉 중복 투자이며, 4~5년 뒤엔 후폭풍을 각오해야겠지만, 그건 나중 얘기입니다. 2편에서는 부채가 많은 정부가 어떻게 ‘투자를 주도’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증세+인플레’로 부채비율을 낮추고, ESG를 통해 투자합니다. ESG는 단순히 ‘착해서’가 아니라 큰 정부의 ‘자원 재분배’ 수단이기에 주목합니다

     

    2. 이런 관점에서 2023년 추천 섹터를 선정했습니다. ‘(정부주도) B2B투자’ 의 수혜는 ‘반도체IT+중후장대ESG’가 될 수 있습니다. ① 반도체IT: 반도체 수요는 지난 3년 (소비)과는 달리, B2B 투자에서 나올 것입니다. 특히 미국-중국 공급망 재편에서 나타날 ‘과잉 중복투자’는 예상 보다 반도체 수요를 높일 것입니다. 탑다운 측면에선 여전히 내년 초를 주가 바닥국면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② 중후장대ESG:. 시크리컬 섹터를 같이 추천합니다. 그중 ‘소비 시크리컬 (금융/자동차)’보단 ‘투자 시크리컬 (중후장대)’을 선호합니다. 중후장대는 자료: REFINITIV, KB증권 [도표 3] 러셀 2000 가치/성장 ratio & WMI500 순수가치/순수성장 자료: REFINITIV, KB증권 B2B투자에서 ‘본업과 신사업 (ESG)’ 모두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동의 투자붐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3. 이런 상황을 보여준 일이 있습니다. ‘10월 반등’에서 ‘낙폭과대 빅테크’가 아니라, ‘다우 지수’가 강세였는데 무려 46년 만에 최고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단 것입니다. 투자중심이 변하는 듯 합니다. 이것은 ‘시크리컬 증시’인 한국에 나쁘지 않습니다.

     

    4. 요약:  ‘정부주도 B2B투자’ 관점에서 2023년 추천 섹터로 꼽은 것은 ‘반도체IT+중후장대 ESG’이다. IT수요는 이전과 달리 B2B 중복투자에서 나올 것이며, 시크리컬 중에서는 소비보단 ‘중후장대 투자’를 좀 더 선호한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10월 반등장에서 낙폭과대 빅테크가 아니라, 가치주가 강세였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  ROE 개선이 주효한 2022년 ROESG 상위 기업 -KB

     

    ( ROESG는 ‘ROE’와 ‘ESG’의 합성어로 ROE와 ESG의 두 지표를 곱해 산출. 기업과 투자자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자본의 수익성관리와 함께 ESG관련 성과가 공통으로 중요하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

     

    ROE가 높아진 기업 중심으로 좋은 성과를 보인 2022년 ROESG 평가 KB증권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한경ESG매거진과 함께 국내 상장 기업에 대한 ROESG의 현황을 조사 분석하였다.

     

    2022년 ROESG를 분석한 결과 코웨이, 삼성엔지니어링, LG생활건강, BGF리테일, 금호석유 등의 기업이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특징적인 점은 ROE가 높은 기업의 선전이다.

     

    이는 ROE가 높은 기업 (20%이상)들은 꾸준히 높은 ROE를 거뒀던 반면 금년 ESG평가에서 작년 ESG평가 대비 변동이 있었던 기업들이 많았다는 점을 시사한다.

     

    2022년 ROESG 상위 9개 기업은 3개년 평균 ROE가 20%를 넘는 수준이 지속된 가운데 ESG점수에서 변동이 있었던 기업들이 ROESG 점수가 후순위로 밀리는 동향이다.

     

    ㅇ KOSPI 상장 기업의 주가 부진과 유사한 주가방향성이나 일부 기업 제외시 주가 수익률 상회

     

    2021년 ROESG 상위 10개 기업의 주가를 리뷰하면, 여타 KOSPI 상장기업과 마찬가지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상위 10개 기업 내에 삼성전자, LG생활건강, NAVER, 엔씨소프트 등의 경기민감 업종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이들 일부 종목들을 제외하면 ROESG 점수 기준 상위 10개 그룹의 주가 성과는 여타 그룹의 성과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ㅇ 상위 10개 기업에 신규 편입된 기업은 2022년대비 ROE 개선이 주효

     

    2022년 ROESG에 고성과를 보인 기업은 ROE개선이 두드러진 기업이다. ROESG 상위 10대 기업에 신규 편입된 기업들은 BGF리테일, 금호석유, LG이노텍, 롯데정밀화학 등의 기업이 포함된다. BGF리테일, 금호석유는 ESG조사업체들의 신규커버리지에 들어오면서 금년 새로이 ROESG평가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LG이노텍, 롯데정밀화학 등의 기업은 2021년 평가 대비 2022년 평가에서 ROE가 개선되면서 상위 10개 기업에 편입된 사례다. 

     

    ㅇ ESG점수는 컨트러버시 이슈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2022년 ESG점수가 높아진 기업들의 특징 중 하나는 안전 관리다. ESG점수가 개선된 기업들은 기아, 포스코케미칼 등의 기업이 포함된다. 

     

     

     

     

     

    ■  임금 상승에 직면한 기업들, 앞에 놓인 두 가지 경로 - 신한

     

    ㅇ 갑자기 사라진 노동력, 구조적인 임금과 비용 상승 압박을 가하다

     

    금융위기 이후 팬데믹에 이르기까지 노동력은 그다지 귀하지 않았다. 자산가격 상승에서 소외된 임금은 노동 의지와 출산 유인을 낮출 잠재적인 단초가 됐다. 선진국 국민들은 일자리를 뺏아가는 이민자들에 반감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움직임은 브렉시트, 트럼프의 집권을 낳았고 이민자 수는 급감하기 시작했다.

     

    공급과잉 상태였던 고용시장의 상황은 팬데믹을 기점으로 완전히 전환된다. 은퇴를 미뤘던 베이비부머들은 일제히 은퇴에 나섰다. 팬데믹과 반이민 기조로 저소득 일자리를 메울 이민자들은 사라졌다. MZ세대를 기점으로 노동시장에 유입되는 인구는 줄어든다.

     

    고용 수요는 폭발하면서 기업들은 지난 40년만에 가장 강한 임금 상승 압력과 비용 부담에 직면했다. 이는 다시 인플레 압력을 낳을 것이다.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어야 할까? 기업들은 두 가지 갈래길에 놓였다.

     

    ㅇ 기업 앞에 놓인 두 가지 경로. 혁신이거나, 구조조정이거나

     

    첫 번째 경로는 임금 상승 부담을 파괴적으로 혁신할 기술혁신이다. 특히 로봇, AI, 산업자동화에서의 혁신이다. 이미 인건비가 비싼 국가들은 해당 분야를 집중 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미국, 유럽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 속 로봇 생산 물량은 신규 주문량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의 결합을 통한 혁신도 가속화되고 있다. 생산성 수요를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결과다.

     

    두 번째 경로는 구조조정이다. 지난 수년간 가장 큰 경쟁과 인력 경쟁이 펼쳐진 플랫폼 산업은 지금의 비용 인플레이션을 야기한 한 축이다. 적자 출혈 경쟁 속 업황 둔화가 맞물리자 대다수 업종들의 비용 부담이 급증하는 위기에 직면한 상태다. 이들의 위기는 향후 다른 산업이 어떤 경로를 걸어가게 될 지 보여주는 시 금석이 될 수 있다. 과거의 경험상 결국 과잉이 높은 산업은 과점화가 이뤄진다.

     

     

     

     

     

    ■  2023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차츰 가시 화되는 침체 위험, 이후 반등 국면에 주목 -대신

     

    - 2023년 세계 경제는 인플레 발(發) 침체 전망. 코로나 이후 글로벌 수급 불균형으로 촉발된 물가 급등에 대응하기 위한 공격적인 통화 긴축의 효과가 가시화된 결과. 블록화 및 지정학적 위험 요인 확대도 경기 하강 요인.

     

    - 글로벌 경기는 2022년 말에 침체 국면으로 진입한 이후 2023년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할 것. 그러나 내년 말 까지 부진을 지속하는 L자형 회복세. 한국 경제는 수출 부진과 내수가 동반 위축되는 흐름으로 1.6% 성장 전망.

     

    - 채권시장은 고(高) 물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긴축의 결과로 오히려 경기 하강 요인이 더욱 부각될 전망. 기준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를 기점으로 시중금리의 하락 경로 진입을 예상.

     

    - 자산시장에서는 2022년과 같은 주식과 채권 모두 하락했던 상황에서의 반전 기대. 높아진 금리 수준, 낮아진 증시 밸류에이션으로 투자 매력은 높아짐. 다만 상반기까지는 불확실성 요인 및 리스크 관리가 절실. 글로벌 주 식시장은 금융 여건의 혼란과 성장 둔화 속에서 새로운 정책 전환을 모색하는 국가나 지역이 우위를 점할 것

     

    - 국내 증시는 2023년 1분기 중 저점 통과 이후 하반기 상승세를 예상하며, KOSPI 밴드를 2,050~2,640p로 제 시.  2분기 이후에는 1) 통화정책 완화에 따른 금리, 환율 안정, 2) 글로벌 경기와 반도체 업황/실적 턴어라운드, 3) 경기회복 국면 진입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2023년 KOSPI 실적 컨센서스는 2022년 컨센서스를 하 회. 실적 개선 여부는, 1) 글로벌 경기 회복, 2) 반도체 이익개선 등이 관건이며, 글로벌 경기와 반도체 모두 2023년 3분기에 상방 압력이 높아질 것.

     

    - 원자재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하방 압력이 높아지겠지만, 에너지와 곡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 적 위험에 따른 공급 차질로 상승 모멘텀은 유효할 전망. 리츠는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이후 추세적인 전환을 전망. 상반기에는 금리 민감도가 높은 주거, 테크 섹터를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경기 개선에 힘입어 경기 민감 업종의 회복을 기대.

     

     

     

     

    ■  LG전자 : 전장 (VS), 흑자 본 궤도 진입 - KB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KB증권은 LG전자 12개월 목표주가 110,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는 ① 전장부품 (VS) 사업이 예상을 상회하는 수주잔고 증가 (22E +38% YoY)와 매출 증가세 (22E +31% YoY)로 향후 흑자기조 안착이 예상되어 중장기 수익구조의 다변화 (B2C → B2B)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② 가전 (H&A)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수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프리미엄 제품의 출하비중을 지속 확대하며 올해부터 연 매출 30조원 이상의 사업구조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TV (HE), PC (BS) 사업은 경기둔화 영향으로 출하 감소와 실적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ㅇ 4분기 추정 영업이익 5,889억원, -13% YoY 

     

    LG전자 4분기 실적 (LG이노텍 포함 연결기준)은 매출액 23.7조원 (+12% QoQ, +13% YoY), 영업이익 5,889억원 (-21% QoQ -13% YoY, LG이노텍 4분기 추정 영업이익 6,208억원, +44% YoY)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장부품 (VS) 사업을 제외한 전 사업부가 경기둔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4분기 전장부품 (VS) 매출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대비 +51% 증가한 2.5조원으로 예상되어 견조한 흑자 구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H&A +296억원, HE -767억원, BS -259억원, VS +412억원으로 추정된다.

     

    ㅇ 2022E VS 수주잔고 84조원, +38% YoY 

     

    2023년 LG전자 실적은 매출액 87.6조원 (+2.7% YoY), 영업이익 4.1조원 (+1.9% YoY)으로 내구재 (가전, TV) 중심의 사업구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2022년 말 VS 수주잔고는 올해 20조원 이상 신규수주 증가로 84조원 (+38% YoY)이 예상되고 2023년 VS 영업이익은 3,317억원 (+83% YoY)으로 흑자규모 확대가 추정된다.

     

    현재 역사적 하단 밸류에이션 (2023E P/B 0.7배)을 기록 중인 LG전자의 향후 주가상승 촉매는 ① VS 이익 기여도 확대, ② TV (HE) 실적 회복, ③ LG디스플레이 지분법 손익 개선 등이 될 전망이다.

     

     

      

     

    ■  HL만도 :  우호적 고객 포트폴리오 보유 -대신

     

     HL만도는 3Q22 YTD 매출 비중 중국 로컬 OEM 3사 12%, 북미 BEV 선도업체 14% 수준으로 타부품사 대비 우호적인 고객 포트폴리오 보유.

     

    중국의 경우,  2Q22 코로나 재봉쇄 이후 7월 자동차 경기 부양책 시행(구매세 인하 연장 등)에 따라 빠른 회복세 지속. 북미 BEV 선도업체의 경우, 중국 공장 가동 본격화되며 대기 수요/재고 확보 물량 대응 지속

     

    4Q22 매출 2.1조(YoY +23.9%), OP 935억(OPM 4.4%) 전망. 고객사 물량 증가 및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견조한 외형 유지될 것으로 예상. 가동률 개선에 따른 고정비 및 원재료비 부담 완화되며 수익성 또한 개선 지속될 것.

     

    전자식 부품 매출(3Q22 누적 63%) 및 수주 비중(3Q22 누적 77%) 추이 고려시, 중장기 수익성 가시성 또한 높다고 판단.

     

    1) 북미 T사 미국/중국 생산, 2) 인도 아세안 시장 물량 확대, 3) IDB/ADAS 등 고부가제품 납품 확대됨에 따라 업종 내 Outperform 가능할 것으로 전망.

     

     

     

     

    ■ 모트렉스 : BUY TP 27,000원 IVI와 PBV도 좋고, 건설기계도 좋아!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022년 매출액 5,371억원(+23.0% yoy), 영업이익 477억원(+35.0% yoy)으로 전망. 이머징 시장의 소득수준 성장과 신규국가 확보, 대응 모델 증가 등으로 IVI 시스템 탑재가 증가하고 있고, 고부가 제품 위주의 제품 믹스 개선, 우호적인 환율, PBV 시장 진출에 따른 선진시장 진입, 전진건설로봇의 미국 인프라 투자에 따른 실적 상승에 따라 호실적이 기대됨.

     

    - 동사에 대해 2023년 EPS 2,259원에 역사적 P/E 평균 13.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27,000원, 투자의견 매수 제시.

     

    ㅇ 주요이슈

     

    - 동사는 2001년 설립되어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차량용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을 바탕으로 IVI(In Vehicle Infotainment) 제품과 RSE(Rear Seat Entertainment), 차량 내 공기청정기 등 전장 제품을 PIO(Port Installed Option) 방식으로 제공하는 업체.

     

    또한 2018년 전진건설로봇을 인수하였으며, 2Q22 기준 주요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IVI가 약 73%이며, 전진건설로봇이 27%임.

     

    - 시장조사기관 ‘마켓스터디리포트’에 따르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은 2020년 250억달러(약 29조 7000억원)에서 연평균 8% 성장하며 2027년 429억달러(약 50조 9000억원) 규모로 전망.

     

    동사의 주력시장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인 이머징 시장 타겟 - 3Q22 실적은 매출액 1,491억원(+23.0% qoq, +22.5% yoy), 영업이익률 9.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실적 개선의 이유는 1) 계획대비 판매수량 초과 달성으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2) AVNT 개발비 상각 완료로 이익률 개선, 3) 자가양산 비중 증가에 다른 고정비 감소로 이익률 증가, 4) 달러강세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효과 등임.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는 1H22 기아자동차의 PBV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현대자동차의 PBV 프로젝트에도 참여. 동사의 PBV 시장 진출을 통해 동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또한 전기차 등에도 탑재하기 때문에 PBV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판단함.

     

    - 전진건설로봇의 경우, 북미매출 비중이 약 48%를 차지하며, 미국 인프라 정책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북미향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동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 삼성엔지니어링 : 흠 잡기가 어려운 투자처 -메리츠

     

    ㅇ 유가상승과 해외수주 기대감으로 2021년, 2022년 연속 Outperform

     

    2021~2022년은 화공 수주규모 자체가 돋보이는 기간은 아니었으나 유가상승으로 인해수주 확대 기대감이 살아나면서주가가Outperform.

     

    연말 연초요르단 정유(10억 달러), S-Oil 샤힌(20억), 사우디 사토프 아미랄(15~17억), 알제리 PDH/PP(14~15억), 인도 토카(7~10억), 인도네시아 석화(7~10억) 등 기대감에 걸맞는 파이프라인 보유.

     

    ㅇ 2023년은 기대감이 실제 수주로 이어지는 한해

     

    현재 추진중인 화공 주요 수주 파이프라인은 125억 달러(결과대기 103억 달러) 규모. 가스 등 프로젝트개발이 활발해지면서, 2023년으로 진입할 수록 파이프라인확대 전망. 계열사 투자확대도 비화공수주에 긍정적.

     

    S-Oil Shaheen 프로젝트가 구체화된다면 2023년 기대수주 규모 크게 확대될 전망.  2023년 영업이익은6,309억원(-1.6% YoY)로 전년과 비슷한수준 예상.

     

    ㅇ 이렇다할 악재가생각나지않는상황. 안정적인주가흐름전망

     

    2023년 증익 기대는크지 않으나 수주확대로 인한멀티플 개선이하방 지지성을가져다줄것. 주택 리스크에서자유로울수 있는피난처로서의역할 유효. 투자의견Buy, 적정주가32,000원 유지.

     

     

     

     

    ■ 효성중공업 : 해외 수주 증가⇒ 실적개선 가속화 - 하이

     

    ㅇ 올해 3 분기 중공업부문 수익성 대폭적으로 개선 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었음

     

    동사의 3 분기 K-IFRS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7,863 억원(YoY +7.4%, QoQ - 15.2%), 영업이익 561 억원(YoY +138.8%, QoQ +33.0%)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되었다. 이는 중공업부문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중공업부문의 경우 수익성이 높은 해외수주의 매출비중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9 년에 인수한 미국의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제조공장의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ㅇ 유럽, 사우디, 아프리카 등에서의 전력망 인프라 투자확대로 수주 성장성 가속화

     

    지난해 중공업부문의 분기별 신규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1 분기 3,799 원, 2 분기 4,647, 3 분기 3,672 억원, 4 분기 5,902 억원으로, 특히 4 분기부터 해외시장 회복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수주가 대폭적으로 증가하였다.

     

    무엇보다 올해 1 분기 5,095 억원(YoY +34.1%), 2 분기 9,426 억원(YoY +102.8%), 3 분기 6,132 억원(YoY +67.0%)를 기록하면서 해외시장의 추세적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영국, 노르웨이, 핀란드 등 유럽 초고압 변압기 주요 고객들의 장기 공급계약 등으로 수주가 대폭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유가 상승으로 투자 동력을 확보한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의 신도시 개발 관련 수주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에서의 국가전력망 확충 수주 등도 수주증가에 기여를 하였다.

     

    이에 따라 중공업부문 신규수주의 경우 지난해 18,020 억원을 기록하였으나, 올해의 경우 해외수주 증가로 인하여 27,000 억원 이상으로 대폭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해외 신규수주 증가로 향후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 될 듯

     

    중공업부문의 지난해 말 수주잔고가 23,076 억원 수준인데, 올해 해외 신규수주 증가 등으로 인하여 3 분기 말 수주잔고가 33,267 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신규수주 증가에 따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 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 아스트 : 보릿고개 넘으면 풍년이 기다린다 -SK

     

    ㅇ 확실한 Turn-Around 흐름

     

    2019 년 이후 주요 고객사인 B社의 항공기 인도량 감소 여파로 급격한 외형 축소 시기 를 보냈던 아스트는 올해부터 확실한 Turn-Around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 기에만 797 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매출액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달성 했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2019년 이후 Max 기종 운항 중단 및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항공기 인도량이 급감했지만, 2021 년을 기점으로 항공기 순주 문량은 회복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실제로 국내 항공기 부품/동체 관련 업체들의 실적 은 1Q21 이후 QoQ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Q22 주요 고객사의 항 공기 인도량도 월 30~40 여대 수준의 인도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하 반기 실적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ㅇ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세 가지 포인트

     

    첫째, 또 다른 주요 고객사인 E 社와는 국방 협력을 강화 중이다. 군용 대형수송기 동체 제작에 참여하는 MOU 를 체결하면서 민간 항공기뿐만 아니라 군항공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둘째, 화물기 시장의 성장이다. 코로나19 이후 화물 항공기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아스트는 화물 항공기(Freighter)의 대형 개폐문 (MDCD)을 제작하는데, 최근 IAI(이스라엘 국영 방산업체)로부터 500 억원 규모의 노후 여객기 개조(P2F)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셋째, 여객 수요 회복과 주력 모델의 성장 이다. 일상 생활 회복과 더불어 닫혔던 국경문이 열리면서 신규 여객기 수요가 증가하 고 있다. 특히 중단거리 운항에 특화된 Single-aisle Type 항공기 수요가 도드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롯데쇼핑 : 본업 개선 흐름 확인 -NH

     

    [주요 사업부문 모두 실적 호조 지속. 영업권 손상차손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나 턴어라운드 관점에서의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판단]

     

    ㅇ 영업 외 손익이 다소 아쉬웠다

     

    - 롯데쇼핑에 대한 목표주가를 145,000원에서 130,000원으로 10.3% 하향. 자회사 롯데하이마트 실적 부진에 따른 대규모 손상차손(영업권 2,315억원, CGU손상 279억원)이 발생한 점이 다소 아쉬움. 이에 따라 2022년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가시성이 낮아졌다 판단되어 적용 PBR 밸류에이션을 0.32배(과거 3개년도 평균)로 변경한 것이 목표주가 하향의 근거.

     

    - 다만, 구조조정 및 리뉴얼 효과로 주요 사업 부문들의 영업 성과가 턴어라운드하고 있음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더 이상 뒤처지지 않는 모습. 절대적인 저평가 영역(PBR 0.25배)에 있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Buy 유지.

     

    ㅇ 3분기, 본업이 개선되고 있다.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조133억원(+0% y-y), 1,501억원(+419% y-y)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 서스 상회.

     

    - 백화점과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16.5%, +3.7% 기록. 백화점은 고마진 카테고리인 패션 중심의 높은 매출 성장을 통해 수익성 또한 큰 폭으로 개선. 전년 동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희망퇴직 보상비 600억원)까지 감안할 때 국내 백화점에서만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1,292억원 증가. 국내 할인점 역시 점포 리뉴얼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 익이 71% y-y 증가.

     

    - 이밖에도 슈퍼, 컬쳐웍스, e커머스 등 주요 사업부문들이 일제히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긍정적. 특히, 컬쳐웍스가 콘텐츠 사업에서도 성공(탑건2, 한산)을 거두며 큰 폭으로 개선.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 시장침체에 따른 매출 및 이익 감소가 크게 이루어진 점이 유일하게 아쉬운 부분. 다만, 롯데하이마트는 별도로 상장되어 있는 만큼 롯데하이마트 실적 부진이 롯데쇼핑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

     

     

     

     

     

      네이버 22.3Q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내용정리 -NH

     

    ㅇ사업별 성과

     

    -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인터넷 업체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 가중. 네이버가 중장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해 고민 중. 단기 성과도 중요하지만 시의 적절한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와의 균형도 중요하다고 판단.

     

    - 2013년 설립된 자체데이터센터 각춘천은 네이버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 행. 높은 수준의 데이터 백업과 이중화 조치로 최근 재난 상황에서도 네이버는 서비스 중단 없이 서비스 복구. 내년 완공 예정인 각세종 또한 네이버 서비스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선제적 투자의 일환.

     

    - 인프라에 대한 투자 뿐만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높고, 네이버 코어 사업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투자 기회를 적극 검토하던 중 이번 10월 발표한 포쉬마크 인수를 결정. 중장기적으로 5~10년 뒤 성장을 만드는 한 축이 되어 있을 것.

     

    - 네이버가 걸어왔던 길을 보면 국내 UGC 콘텐츠, 커뮤니티 서비스 시초인 블로그, 카페를 성공적으로 안착 시켰 고, Vlive, 밴드, 웹툰 등 콘텐츠 영역까지 육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검색 서비스에 안주하지 않고 커머스 사업자로 성공한 유일한 기업. 이를 페이로 연결하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높은 매출 성장과 코어 사업의 손익을 이어갈 수 있었음. 더 큰 성장을 이뤄갈 수 있는 서비스에 커뮤니티가 있음. 포쉬마크 인수로 커뮤니티 커 머스라는 새로운 리테일 형식을 적립하고자 함.

     

    - 국내에서도 네이버의 커뮤니티 서비스 변화에 대한 고민 중. 지난 9월 네이버 스포츠 영역에 오픈톡과 이슈톡 개설. 공통 관심사를 가진 유저들이 채팅방을 개설하여 소통할 뿐만 아니라 주제별 소그룹 채팅과 다양한 콘텐 츠를 함께 제공하여 몰입감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

     

    스프츠 오픈 톡은 출시 1개월 만에 2천개의 방이 개 설. 참여자의 42% 이상이 30대 미만의 젊은 사용자. 스포츠 뿐만 아니라 드라마, 증권, 이슈 키워드 등 실시간 커뮤니티 니즈가 있는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하여 오픈톡 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 활동성과 체류시간을 증가시키 고 중장기적 광고, 커머스, 플레이스 등의 연계를 통해 사업적, 재무적 시너지를 확대할 것.

     

    - 글로벌에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콘텐츠 사업과 B2B 사업도 강화할 것.

     

     

    ㅇ재무성과 

     

    [사업부별 매출]

     

    - 서치플랫폼: 전년동기대비 8% 성장. 검색 광고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6% 성장. 디스플레이 광고는 전년동 기대비 2.3% 감소했고 추석 연휴 등을 감안했을 때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판단. 롱테일 기반의 광고주 기 반과 탄력적인 입찰 방식 등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피어 대비 특히 선전.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대형광고주의 광고비 삭감 영향과 성과형 광고의 기저 효과로 성장률이 둔화되었으나 고효율 상품 라인업 강화, 광고 지면 확대, 오픈 네이버 도메인으로의 영업 확대로 또 한번 성장 동력 모색할 것

     

    - 커머스: 19.4% 성장. 커머스 광고는 11.3% y-y 성장, 거시환경 긴축과 가을철 패션 비수기로 쇼핑 DA 매출 이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지만 검색광고는 13.2% 증가하며 성장 견인. 중계 및 판매 매출은 신규 버티컬 영역의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8.8% 성장. 더 높은 수수료율의 브랜드스토어와 여행 예약, 크림 거래액 비중이 높아 지고 수수료 율이 높아지고 있음. 멤버십의 구독료 매출은 유료 이용자 수 확대로 41.4% y-y 증가. 멤버십 가 입 이후 이용자 lock-in 효과로 멤버십 기반 쇼핑 거래액 증가

     

    - 핀테크: 전년동기대비 25.5% 성장. 외부몰과 오프라인 결제액 성장 - 콘텐츠: 86% 비중을 차지하는 웹툰은 전년동기대비 106.7% 성장. 이북재팬, 문피아의 인수 효과가 있었고 이를 제외하면 26.4% 성장함. 웹툰 작가와의 계약에 따른 회계 인식이 바뀜. 신규, 재계약의 경우 순액이 아닌 총액으로 인식 방법이 변경. 이를 제거하면 13.1% y-y 성장

     

    - 클라우드: B2B 매출은 10% 성장. 클로바 디바이스의 출하 중단으로 퓨처테크 매출은 감소

     

    [영업비용]

     

    - 개발 운영비: 인건비는 신규 인수법인의 편입과 사업 확장에 따른 채용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하였으나 인건 비의 절대 금액은 전분기 수준 유지. 기타항목은 신규 사업의 자산 상각비 및 판교 테크원 임차료 등 신규공간비로 소폭 증가

     

    - 파트너: 광고 결제 콘텐츠 수수료의 연동비가 대부분이며 이북재팬 인수효과로 31.6% y-y 증가

     

    - 인프라: 데이터센터 관련 자산 상각비 확대로 19.3% y-y 증가. 이중화, 필수 인프라 투자에 소홀히 하지 않 았던 것이 네이버 서비스의 안정화와 견고화를 입증. 서비스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인프라 비용을 효율화 할 지 고민할 것

     

    - 마케팅: 이북재팬 편입 효과와 콘텐츠 글로벌 사업 확장으로 증가. 서치, 커머스, 페이 적립 프로그램 최적화 노력으로 전년동기대비 17.5% 증가하였으나 전분기대비 0.6% 감소

     

    - 서치플랫폼과 커머스의 통합손익은 0.9%p 개선된 33.9% 기록하며 반등. 높은 ROI 달성이 가능한 리워드 프로 그램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집행 중이며 잉여 매출의 견인력 대비 포인트 지급 효과가 낮은 쇼핑 검색 광고 라이브 일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적립 요율을 하향 조정

     

    - 핀테크의 부문 요율은 예약 매출의 증가 금융 광고 매출의 확대로 일시 운영 비용의 감소효과로 마진율 개선. 4 분기부터 통상적인 경상 수준의 이익률 유지할 것. 하반기 이용자 대출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부가가치 금융 서 비스로 확대해 나갈 것

     

    - 콘텐츠: 웹툰과 스노우의 마케팅과 인력 확대로 적자 폭은 확대되었으나 마케팅 포함하여 운영비를 최적화할 것. 웹툰의 마케팅비용은 신규 유저 유입이 확대되고 있는 이북재팬, 라인망가의 유저 활성화를 위해 집행되었 으며 일본 유료 이용자는 29.2% y-y 성장. 웹툰의 마케팅은 신규 확보보다는 유저의 re-activation 중심으로 강화. 웹툰의 손익은 글로벌 사업의 확장과 신규 기업 인수로 단기적으로 등락이 있을 수 있으나 상장시점까지 손익 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임

     

    - 클라우드: 전분기 주식보상비용을 제외하면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 - 대외적으로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는 등 어려운 환경은 계속 놓여져 있으나 3분기에서 보여준 비용 최적화 노력 으로 올해 연간 16% 영업이익률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당기순이익] : 제트홀딩스 지분법 손익 감소와 외화사채의 환산 손실 등 영향

     

    - 2023년 포쉬마크 인수에 따른 재무적 영향과 자금 조달 방안은 포쉬마크에 쌓여 있는 5억달러의 현금을 활용 하고, 네이버의 보유 현금과 가용 차입금을 활용. 일시적으로 높아진 원달러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유중 이거나 이미 해지한 달러화, 달러기반 차입금을 활용할 것. 향후 영업 현금 창출과 일부 보유 투자자산의 유동 화도 활용할 것. 차입금 비율은 2년 이내 현 수준으로 회복할 것.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

     

    - 네이버에 전략적 가치가 한정적일 수 있는 일부 투자자산을 유동화하기 시작하였고 펀드 투자에 소요된 현금 유출도 줄여 나갈 것

     

    - 배당정책: 1,371억원 규모로 11월 특별 분기배당 집행할 것. 2021년 총 주주환원 재원 1,620억원 중 기지급 배 당 외 잔여분 857억원과 2020년 중 이연된 514억원 포함. 내년 이후 배당정책은 추후 다시 발표할 것

     

     

     

     

     

     

     

     


    ■ 오늘스케줄 - 11월 07일 월요일 

    1.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예결위, 내년 예산안 심사 시작
    3. 코로나19 개량백신 예약접종 예정
    4.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5.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 2단계 결과 및 향후 계획
    6. 軍, 北도발대비 태극연습 돌입 예정
    7.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
    8. 주택금융 공사, 안심전환대출 2차 접수 예정
    9. 삼양식품, 라면값 인상 예정
    10. KDI 경제동향


    11. NAVER 실적발표 예정
    12. 신세계 실적발표 예정
    13.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발표 예정
    14.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예정
    15. SK케미칼 실적발표 예정
    16. SK렌터카 실적발표 예정
    17. 코오롱플라스틱 실적발표 예정
    18. 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예정
    19. 롯데렌탈 실적발표 예정
    20. 웅진씽크빅 실적발표 예정
    21. 한섬 실적발표 예정
    22. LX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23. 현대이지웰 실적발표 예정
    24. 지누스 실적발표 예정
    25. 삼화페인트 실적발표 예정
    26. 케어젠 실적발표 예정

     

    27. 티쓰리엔터테인먼트 공모청약
    28. 하이드로리튬 추가상장(유상증자)
    29. 이엠앤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30. 셀리버리 추가상장(CB전환)
    31. 에스디생명공학 추가상장(CB전환)
    32. 이노룰스 보호예수 해제
    33. 모델솔루션 보호예수 해제

     

    34. 美) 9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35. 美) 그루폰 실적발표(현지시간)
    36. 유로존)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유로그룹) 회의(현지시간)
    37. 독일) 클라우디아 부크 분데스방크 부총재 연설(현지시간)
    38. 독일)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9. 영국) 10월 할리팩스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0. 中) 10월 무역수지
    41. 中) 10월 외환보유액

     

     

     

     


    ■ 미드나잇뉴스

     

    ㅇ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더 느린 속도의 금리인상을 지지할 수 있음을 시사함. 아울러 0.50%포인트의 금리인상은 과거에는 큰 폭의 움직 임으로 여겨졌다라고 덧붙임 (CNBC)

     

    ㅇ 미국 노동부가 10월 신규채용은 모두 261,000 건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힘. 노동부는 업종별로 의료, 전문기술 서비스, 레저, 호스피탈러티 등이 큰 폭으로 증가세를 보였다고 덧붙임 (WSJ)

     

    ㅇ 알제리 석유장관이 OPEC+ 가 일일 200만 배럴 수준의 감산을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이며, 목표는 배럴당 100달러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G7이 러시아의 전쟁 자금 제한을 목표로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 도입에 합 의했다는 보도가 나옴. G7 회원국들은 상한가는 시장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 니라 고정 가격을 설정하고, 정제된 정유 제품은 예외하는 데 동의했다고 전해짐 (Reuters)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총재가 유로존에서 경기 침체가 발생한다고 해도 금리 인상을 멈추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그는 또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에 대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언급함

    ㅇ 일본 정부가 물가 상승에 대응해 마련한 종합경제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2조 8천억 엔(219조 원) 규모의 국채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옴. 국채 조달 외 나머지 금액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수와 지난 회계연도의 잉여금 등으로 충당할 방침이라고 전해짐.

    ㅇ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 함. 시 주석은 숄츠 총리에게 변화와 혼란의 시대에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자고 언급함.

    ㅇ 미국 포드자동차가 새로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관련해 해외 우려기업(foreign entity of concern)의 정의를 완화해 줄 것을 재무부에 촉구함. 포드는 소유자가 누구든지 간에 미국에서 조직된 기업이라면 해외 우려기업 조항에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함.

    ㅇ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5개 부처가 가상현실과 산업응용 융합발전행동계획을 발표하면서 2026년까지 가상현실(VR) 산업규모를 3500억 위안(약 68조2,5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힘. 중국은 2026년까지 중국 AR/VR 장비 판매량 2,500만대를 돌파하고 혁신능력과 영향력을 지닌 기업 100개사를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함

     

    ㅇ 파키스탄이 COP27에서 100여개 개발도상국을 대표해 손실과 피해로 명명된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선진국에게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힘 (CNBC)

     

    ㅇ 아스트라제네카가 영아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를 예방하는 치료제인 니르세비맙(nirsevimab)이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됐다고 밝힘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대형주 중심 강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3,65%, MSCI신흥지수 ETF는 +4.23%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403.9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98% 상승. KOSPI는 +1.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는 BOE의 영국 경기침체 경고에 따른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 증시는 물론 홍콩 증시가 코로나 제로 정책 변화 가능성에 급등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전환 성공.

     

    특히 이로 인한 위안화 강세가 확대되자 원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유입을 견인, 이에 힘입어 KOSPI는 +0.83% 상승했으나 KOSDAQ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여파로 -0.03% 하락 마감.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견조한 고용보고서 결과에도 불구하고 실업률과 임금상승률 둔화를 기반으로 달러화가 큰폭 약세에 힘입어 주요지수가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특히 달러약세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60%나 급등한 점은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요인으로 작용할 것.

     

    달러약세 영향에 원화강세 기조가 확고하게 진행된 점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연준위원들의 매파적 발은 지속으로 뉴욕증시의 장중 변동성이 확대된 점은 부담이나 이미 연준의 긴축소식은 민감도가 낮아져 영향력은 제한적.

     

    이를 감안 월요일 코스피는 +1.5% 내외 상승 출발 후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07%
    WTI유가 : +2.83%
    원화가치 : +1.09%
    달러가치 : -1.58%
    미10년국채금리 : +0.56%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보고서 발표에 따른 달러 약세 확대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1.26%,  S&P+1.36%, 나스닥+1.28%, 러셀+1.1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고용보고서 해석, ② 장중 변동성 확대 요인.

     

    4일 뉴욕증시는 10월 고용보고서 발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업률과 둔화된 임금상승률이 발표되자 달러화의 약세폭이 확대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장중에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애플과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로 관련 기업들이 큰폭으로 하락하자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여전한 달러화 약세 기조에 힘입어 반도체 등이 상승 주도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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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31.5만 건 보다 둔화된 26.1만 건 증가. 특히 개인서비스 부문이 지난달 27.1만 건에 이어 20만 건 증가하면서 이를 주도, 소매업은 전자제품, 가구, 음식료매장, 백화점 등은 감소한 가운데 주유소, 의류, 자동차 매장 등이 증가해 지난달 7천 6백건 감소에서 7천 2백건 증가로 전환, 운송도 지난달 1만 1천건 감소에서 8천건 증가로 전환했는데 트럭운송, 택배 등이 이를 주도, 레저 및 접객업은 지난달 10.7만 건에서 3.5만 건 증가로 둔화되었는데 음식서비스가 6.9만건에서 6천건 증가로 둔화된 점이 특징. 대체로 연말 연시를 앞두고 지난달 대면접촉 고용증가에 이어 이번달에도 관련흐름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

     

    한편,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1%에서 0.37%로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4.98%에서 4.73%로 둔화. 대체로 IT부문이 전월 대비 0.44% 감소해 전년 대비로도 7.25%에서 6.39%로 위축, 레저 및 접객업도 7.86%에서 6.46%로 둔화되는 등 대부분의 업종이 전년 대비 임금상승률이 둔화.

     

    실업률을 보면 3.49%에서 3.68%로 상승했는데 고용률이 62.30%에서 62.25%로 둔화되었고, 고용인구 비율도 60.12%에서 59.96%로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이번 고용보고서 결과를 보면 연말 연시 이벤트를 준비하는 경향이 많았지만, 임금은 둔화되고, 고용률도 위축되었으며, 실업기간을 보더라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확대돼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었던 시점 이후 실업자 증가를 보이는 등 연준의 정책 효과가 서서히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줌. 관련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달러화는 본격적으로 약세를, 국채금리도 하락으로, 주식시장은 상승을 보임.

     

    한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고용시장이 약간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견조해 연준의 더 높은 금리인상을 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줬고 ,12월 FOMC에서는 최종금리의 상향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주장.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금리 인상 폭이 적어도 긴축정책의 여지는 충분하다고 언급. 향후 인플레 지수가 호의적이지 않을 경우 연준은 50bp의 금리인상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주장.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총재는 좀 더 느리고 오랜 금리인상은 최종금리를 더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타이트한 고용을 감안하면 더 많은 일이 있다고 주장.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현재의 거시 경제 환경은 금융충격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언급. 대체로 연준 위원들의 발 언은 파월 발언과 같이 최종 금리 상향 조정 언급을 하고 있어 하락하던 국채 금리의 하락폭이 축 소되며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

     

    2%대 상승하던 애플(-0.36%)은 폭스콘 정저우 공장의 가동률이 70%대에서 유지되며 아이폰 4분기 출하량 2~300만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3%대 하락.

     

    테슬라(-3.64%)는 달러 약세 등으로 4% 가까이 상승 출발했으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직원 해고에 따른 대규모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과 많은 광고주가 트위터를 떠났다는 발표 등으로 대규모 손실 위험이 부각되자 장중 한 때 -6%가까이 급락하는 등 개별 요인에 의해 변동성 확대. 그렇지만 달러화의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자 장 후반 결국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줄임.

     

     

     

     

     


    ■ 주요종목 : 반도체, 중국 기업 강세 Vs. 클라우드 관련주 부진

     

    엔비디아(+5.48%), 마이크론(+5.01%), 램리서치(+6.64%)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은 달러 약세 확 대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60% 상승.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트윌리오(-34.61%)는 예상을 하회한 매출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 세일즈포스(-4.48%), 서비스나우(~6.18%), 클라우드플레어(-18.42%), 페이콤(-6.17%), 데이터독 (-6.17%) 등이 동반 하락,

     

    애플(-0.36%)은 폭스콘 정저우 공장의 가동률이 70%대에서 유지되며 아이폰 4분기 출하량 2~300만대 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중 3%대 하락하기도 했으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하락 마감.

     

    스타벅스(+8.48%)는 미 국 매출 증가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강세. 온라인 중고차 판매 업체인 카르바나(-38.95%)는 실적부진으로 급락. 넷플릭스(-3.07%), 워너 브라더스(-12.87%), 로쿠(-4.34%) 등은 광고 둔화 등으로 실적부진이슈가 재차 부각되며 하락.

     

    테슬라(-3.64%)는 달러 약세 등으로 4% 가까이 상승 출발했으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직원 해고에 따른 대규모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과 많은 광고주가 트위 터를 떠났다는 발표 등으로 대규모 손실 위험이 부각되자 장중 한 때 6% 가까이 급락.

     

    알리바바(+7.05%), 바이두(+9.02%)는 물론 니오(+17.50%) 등은 중국 코로나 규제 완화 기대에 힘입어 급등, 더 나아가 미국 상장 중국기업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하면 상장폐지 가능성이 제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고용 지표

     

    미국 10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31.5만건을 하회한 26,1만 건을 기록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21만 건을 크게 상회.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4% 증가한 가운데 전년 대비로는 5.0%에서 4.7%로 둔화. 고용 참여율이 62.3%에서 62.2%로 감소했음에도 실업률은 3.5%에서 3.7%로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견조한 고용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실업률이 높아지 고 있다는 점,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전환.

     

    그렇지만, 이날 많은 연준위원들이 최종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일부 금리하락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며 주식시장 강세 및 중국 코로나 정책 변화 등으로 장기물의 경우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기대인플레이션 상승과 실질금리 하락.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위안>원화>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예상보다 많은 고용자수에도 불구하고 고용률 둔화에 따른 실업률이 상승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폭을 확대.

     

    중국의 코로나 정책 변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위험선호 심리를 자극해 역외 위안화가 2% 가까이 급등했으며,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강세도 부추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화, 고용보고서 발표 후 급격한 약세

     

    국제유가는 달러화의 약세에 이어 중국의 코로나 정책 변화 기대가 유입되며 수요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상승, 더불어 공급의 타이트함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되었는데, 러시아산 원유생산 둔화 및 OPEC+ 국가들의 감산 이행률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11월 후반기에는 날씨가 추워져 난방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급등. 반면, 유럽의 TTF 천연가스는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 가스 소비 감소, 강력한 재고 증가 소식 등에 기반해 하락폭 확대.

     

    금은 달러화의 약세폭이 확대된 데 힘입어 급등,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중국 정부의 코로나 정책 변화에 따른 산업 및 건설 수요 증가 기대가 유입되며 급등.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4.01%, 철근은 1.64% 상승..

     

    곡물은 큰 변화 요인이 없 는 가운데 달러 여파로 소폭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봉쇄 완화 기대에 급등

     

    ㅇ 상하이종합+2.43%, 선전종합+2.68%, 항셍+6.26%, 항셍H +7.11%


    4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급등했다. 아시아 시장이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중국증시는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재점화되며 전일의 낙폭을 반납하고 큰폭 상승했다.  이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홍콩 증시는 6% 넘는 급등세를 나타내며 더욱 급격한 반응을 보였다. 알리바바와 텐센트를 비롯한 주요 기술기업의 주가 랠리가 급등세를 뒷받침했고, 몇 주간 하락했던 전기차 종목도 반등하며 힘을 보탰다.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란 확인되지 않은 소식이 시장에 재확산하면서 중국 성장 재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졌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83위안(0.11%) 올린 7.2555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위안화도 봉쇄 정책 완화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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