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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10(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1. 10. 06:47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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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그레이트 다이버젼스: 미국과 미국 아닌 세계의 갭차이 - 하이

     

    ㅇ 연말부터 23년 1분기까지: 금리 부담과 경기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나, 물가, 정치, 전쟁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되돌림 기대도 공존하며, 한 차례 반등한 KOSPI 지수는 박스권 내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경기 회복 모멘텀 관련주의 강세를 전망한다

     

    – 22년의 물가 급등세가 과도한 경기부양책에서 나왔다는 반성이 있는 상황에서 통화, 재정의 부양 정책의 여지는 많지 않다. 증시는 긴축이 멈추고 자생적인 글로벌 수 요 회복이 나타날 때 상승 추세를 만들어가기 시작할 것이다

     

    – 이미 FOMC에서 추가 긴축의 속도 제한이 확인된 가운데 금리 인상은 1분기 중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에 따라 금리와 달러는 피크아웃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의 강경한 정책의 되돌림에 대한 기대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과거부터 중간선거를 지나고 나면 증시가 반등하는 사례가 많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협상 가능 성 등 지정학 리스크 완화 가능성도 있다

     

    – 중국에서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코로나 방역 해제가 기대된다. 이에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는 미국보다 중국의 경기 모멘텀이 더 나을 것으로 보이고, 금 융시장도 이를 따라갈 것이다.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피크아웃하면 증시의 반등, 특히 미국 외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의 반등이 기대된다

     

    – 23년 2분기는 미국의 금리 인상 멈춤이 확인되며 증시는 강세를 보일 것이다. 중국의 코로나 방역 해제를 통한 경기 회복세, 미국의 부동산발 경기 하강과 재정지출 축 소 압력, 혹시 있을지 모르는 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 완화 가능성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나 지속성은 의심스럽다. 하반기 업황 개선을 노린 반도체 업종의 바닥을 잡으려는 노력은 상반기 내 계속될 것이다

     

    ㅇ 23년 하반기: 상반기의 되돌림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리쇼어링과 중국에 대한 견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상반기 내내 하락 했지만 추가로 낮아지지는 않는 인플레이션 압력 하에서, 미국은 기준금리를 큰 폭 낮출 가능성은 낮으며 이는 일부 국가에 크레딧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 투자와 신냉전 관련 업종의 강세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 이후의 시장에 대한 질문은, 상반기의 되돌림이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여부이다. 그렇기 쉽지 않을 것 같다. 제반사항은 녹록치 않다. 세계의 힘이 반대방향으 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 트럼프주의를 이어받은 바이든 정부의 강력한 리쇼어링 정책은 미국을 생산비용이 비싼 나라로 만들어 가고 있으나 이를 되돌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제조업의 상 징 미드웨스트와, 새롭게 제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선벨트가 미국 선거의 캐스팅보트로 남아 있는 이상 미국 우선주의가 되돌릴 가능성은 낮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도 유럽에서는 러시아산 에너지에 의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러시아가 동유럽에 대한 야심을 내려놓지 않는 이상 유럽은 에너지 독립을 추구 할 수 밖에 없다. 그 결과 유럽의 에너지 비용은 영구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독일의 경제 모델은 위협받고 있으며 EU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이 없다

     

    – 일본은 금리 인상보다는 엔화 약세를 선택했다. 부채 부담에 긴축을 선택하기는 어려운 국가다. 일본이 긴축하지 않으니 달러는 강세 압력을 받고, 미국이 추가 긴축하 게 되면 일본은 다시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 미국의 경상수지, 자본수지 적자가 감소하며 달러 공급이 줄면 미국은 당장 구매력이 증가하고 수입물가가 낮아지는 장점이 있다. 반면 미국 외 세계에서는 달러화 자 금 경색이 발생한다. 미국 우선주의의 시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의 달러 피크아웃을 지나도 고 달러의 세계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다.

     

     

     

     

     

     

     

     글로벌 투자가 중국 엑소더스와 한국 반사수혜 가능성 - 삼성

     

    [• 최근 글로벌 투자가 측 중국 거리두기 현상은 막연한 정치/외교적 반감이 아닌 잠복 지정학적 리스크의 헤지 대응을 위한 실무적 의사결정 성격이 우세 • 미중/양안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EM 내 핵심 은신처는 한국이 아닌 인 도. 한국 실적 모멘텀 상대 부진 역시 글로벌 펀드의 차별적 수급 대응 여지를 제약 • 국내증시 영향은 시장 전반에 대한 총체적 접근 확대보단 MSCI Korea Index 내 시가 총액 최상위 낙폭과대 또는 실적주에 대한 차별적/선별적 관심 제고 수준으로 한정]

     

    최근 글로벌 펀드 중국증시 엑소더스의 국내증시 영향을 묻는 시장 투자가들의 질의가 많다. 요는 글로벌 투자가의 탈(脫)중국 행렬이 단기 이례현상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추세화될 공산이 크고, 이는 자연스레 국내 증시에 대규모 외국인 러브콜로 이어지지 않겠냐는 주장 이다. 그 바람엔 한마음 한뜻으로 동의하지만 실제 반사수혜 정도는 기대와는 달리 제한적 수준으로 한정될 공산이 크다. 향후 외국인 투자가 수급 대응이 국내증시 전반을 겨냥한 대 대적/추세적 접근 확대 형태보단, MSCI Korea Index 내 시가총액 상위 낙폭과대 또는 실적 주에 대한 차별적/선별적 관심 제고 여지가 앞선단 의미다. 이는 세 가지 이유에서 그렇다.

     

    첫째, 최근 일련의 글로벌 자금의 중국증시 거리두기 현상은 미국 상장 ADR(주식예탁증서) 의 상장폐지와 관련한 잠복 지정학적 리스크의 제한적 헤지 대응 성격이 짙다.

     

    • 통상 미국(SEC)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될 경우 즉각적으로 대상국 ADR의 퇴출과 거래 제약으로 응수하나(지난 3월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 OFAC 제재를 근거로 러시아 8개 ADR을, 8월 HFCAA를 이유로 중국 5개 ADR을 상장폐지), 신흥국 증시 주류 벤치마크인 MSCI EM Index는 ADR을 포괄해 산출된다는 점이 사안의 본질이 된다. 중국 핵심 빅테크 다수가 ADR 형태로 미중 대결구도에 볼모 잡힌 상황에선, EM 투자에 나선 글로벌 펀드들 모두 이에 대한 현실적 방비가 중요할 수 있다. 최근 미국 6대 연기금 중 하나인 텍사스 교원연금(TRS)이 EM 벤치마크를 현 MSCI EM Index에서 MSCI EM 50% + MSCI EM-exChina 50% 혼합지수로의 교체에 나선 것은 관련 맥락에선 막연한 정치/외교적 반감보단 포지션 헤지 차원의 실무적 의사결정으로 봄이 옳다.

     

    • 단, EM 내 국가별 편입비중이 종국엔 이익기여도 비중을 쫓는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관 련 헤지 대응이 경제적 실질을 극단적으로 왜곡하는 수준으로 구체화되긴 어렵다. 실제 MSCI EM Index 내 중국(MSCI China) 시가총액 비중은 ’20년 말 40%에서 ’22년 11월 현 재 28%로 급감했지만, 이익기여도(EPS 비중)는 여전히 30%대를 웃도는 안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펀드 내 중국 익스포저는 중장기적으론, EM 내 중국 이 익기여도에 ADR 거래제한 관련 지정학적 불확실성 헤지 영향을 차감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한다 해도 장래 외국인 수급 대응이 차이나 런 또는 중국 엑소더스 형태로 흘러갈 개연성은 낮다.

     

    둘째, 미중 또는 양안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EM 내 핵심 안전지대 또는 도피처 증시는 아쉽지만 한국이 아닌 인도(MSCI India Index)가 된다.

     

    • MSCI EM Index 내 인도 시가총액 비중은 국내외 증시 동반침체가 한창이던 6월 말 12.3%에서 11월 초 현재 15.7%로 급증했다. 동 기간 중 중국 35.7%에서 28.2% 및 대만 15.2%에서 13.0%로의 상대 부진과 한국 11.4%에서 11.9%로의 제한적 선전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행보인 셈이다. 이는 언뜻 인도의 압도적 경제 규모와 경쟁국과의 성장성 차 이에 연유한 결과처럼 비춰지나, 실제론 MSCI India Index 내 시가총액 상위주 또는 주도 섹터/업종 구성이 중국/대만/한국과는 달리 현 글로벌 매크로(경기 및 정책) 불확실성 및 중국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지극히 둔감한 내수주 쪽으로 편중된 데 따른 영향이 절대적으 로 앞선다.

     

    • EM 내 인도증시 이익기여도가 EM Top 4 중 가장 낮은 7%대에 불과하다는 점 또한, 글로 벌 투자가의 인도에 대한 차별적 관심이 펀더멘털보단 센티멘털 측면 영향이 우세함을 역 설한다. 중국 ADR(또는 Invesco Golden Dragon China ETF 등 중국 ADR로 구성된 ETF) 주가/수급 변화와 함께 EM 내 인도증시 편입비(또는 중국/인도 편입비중 Gap 변화) 또한 중국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를 측정하는 투자전략 측면 가늠자가 될 수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

     

    셋째, 한국(MSCI Korea)의 EM 내 이익기여도 급감이 뼈아프다.

     

    • MSCI EM Index 내 한국 이익기여도는 반도체를 위시한 시장 대표주 실적 불확실성 재점 화를 이유로, 올 상반기 평균 15.4%에서 11월 현재 신흥국 증시 역사상 최초로 대만의 13.6%를 밑도는 12.0% 수준까지 낮아졌다. 전술했던 바와 같이 EM 내 국가별 편입비중 은 중장기적으론 이익기여도를 따르고, 이익기여도는 대부분의 경우 편입비 변화를 제약 하는 수급 측면 Cap으로 기능해왔다. 즉, 한국증시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의 차별적 수급 대응은 대부분의 경우 EM 경쟁국을 압도하는 차별적 실적 모멘텀을 통해 정당화됐단 의미다.

     

    • 한국증시 실적 펀더멘털의 절대 또는 상대 부진이 지속되는 구도하에선, 잠복 미중 지정 학적 리스크 확산에 대비한 중국 익스포저 헤지 필요성과 시진핑 3연임 이후 양안 간 갈 등심화 여지에 따른 Asia 반도체(또는 IT) 대만 Short & 한국 Long의 전술적 변화를 적극 고려하더라도 한국증시만의 독야청청을 기대하긴 어렵다. 글로벌 투자가 중국 거리두기의 현재 또는 장래 국내증시 영향이, 시장 전반을 겨냥한 대대적/추세적 접근 확대 성격보단, MSCI Korea Index 내 시가총액 상위 낙폭과대 또는 실적주에 대한 차별적/선별적 관심 제고 정도로 한정될 공산이 크다 보는 이유다.

     

     

     

     

     

     

    ■ 원화 약세의 추세 전환은 아직 이른 상황 -키움

     

    >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면서 방향성 전환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며 연준의 속도 조절 기대가 지속될 경우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기대어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 있음. 그리고 달러/원 환율은 1,300 원대에서 단기적인 등락을 보일 수 있음.

     

    > 하지만, 달러/원 환율의 추세적인 하락 전환은 아직 이르다는 생각임. 우선, 달러 강세 요인이 아직 유효함. 연준의 정책금리 인상폭이 12 월 FOMC 에서 50bp 정도로 11 월 회의보다 축소될 것으로 보이나 이후 시장 예상보다 높은 최종금리 수준이 달러 강세를 자극할 수 있음. 미국의 물가상승세는 경기 순환적인 요인 등에 의하여 둔화되겠으나 탈세계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구조적인 여건이 변하면서 공급 여건은 이전보다 타이트한 상황임. 연은에서 제공하는 경직적 물가에서도 식품, 에너지, 주거비를 제외한 물가 흐름은 여전히 우상향하고 있음. 광범위하게 물가가 오르고 있음을 짐작해볼 수 있음.

     

    > 이런 여건에서는 수요 위축이 이전보다 강하게 이어져야 물가 안정을 유도할 수 있는 만큼 고강도 긴축이 필요하며 이를 고려할 때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은 5% 이상 상회할 가능성이 있음. 리치몬드 연은에서 발표하는 자연이자율을 통하여 미국 정책금리의 임계치를 살펴보면 대략 4.75% 수준으로 추정됨. 또한, 과거 흐름을 살펴보면 정책금리의 임계치를 상회하는 수준의 금리 인상은 시차를 두고 경기 침체를 유발한 바 있음. 만약,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이 5%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경기 침체는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이어지는 기업금융과 실물 지표의 부진은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선호를 다시 자극할 수 있음. 결국, 현재 시장 컨센서스보다 높은 최종금리 수준이 뒤따를 경우 미 국채금리 상승과 더불어 달러의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 달러인덱스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화의 약세 역시 열어둘 필요가 있음. 최근 따뜻한 날씨와 천연가스 재고 증가 등에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완화되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 등에 수요 개선 전망이 이어지면서 유로화의 약세는 주춤해진 상황임. 하지만, 적정 천연가스 재고 수준에도 불구하고 기온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과 이로 인한 재고 감소가 내년 초 들어 다시 공급 부족 이슈를 자극할 수 있음. 물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슈가 예상과 달리 긍정적으로 전개될 여지는 있으나 현재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는 만큼 일단, 관련 이슈가 주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배제하기 어려움. 특히, 유로존은 수요 위축과 금리 인상에 따른 재정 취약국들의 건전성 이슈 등 불안요인이 여전히 잔존한다는 점도 유로화의 약세와 이로 인한 달러 강세 흐름이 유효하다고 보는 이유임.

     

    > 또한,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역시 정책당국이 공식적으로 선언하지 않았기에 관련 기대감이 다시 약화될 수 있는 상황임. 현재 중국 정부는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하여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내놓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는 내수 회복을 꾀할 수 있으나 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음. 만약 물가 상승이 뒤따를 경우 정책당국의 완화적인 통화 정책 여력을 제약할 수 있는 만큼 제로 코로나 정책의 완화 결정이 시장 기대보다 더딜 가능성이 있음. 이는 위안화의 약세 요인이 될 수 있음.

     

    > 한국 내부적으로도 무역적자 흐름 지속과 미국과 한국간의 내외금리차 확대 등 원화 약세 요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수출 감소에 따른 무역적자 폭이 축소될 여지는 있겠지만 그 만큼 대외 수요가 좋지 않다는 의미이며 한국은행 역시 추가로 3.75%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를 5% 이상으로 높인다면 내외 금리차 확대에 따른 부담은 지속될 수 밖에 없음.

     

    > 결국, 최근 미 달러 약세와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심리,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 등에 달러/원 환율의 하락 압력이 높아졌으나 아직 추세적인 하락 전환을 말하기는 어려움.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1,300 원대에서 등락을 보일 수 있으나 미 달러 강세 요인이 유효한 만큼 다시 1,400 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새정부 첫 번째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NH

     

    [제5차, 새정부 첫 번째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1)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방안, 2) 수소 산업 육성 및 3) 기술 미래 전략을 발표. 암모니아,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협약식도 실시. 수소 생산 기술 고도화, 수소 유통망 건설에 논의 집중]

     

    ㅇ 새정부 첫 번째 수소경제 위원회 개최

     

    - 국무총리 주재하에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새정부의 첫 번째 수소경제위원회. 이번 회의에서 1) 청정수소 생태 계조성방안, 2) 수소산업 육성, 3) 수소 기술 미래전략 등의 3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

     

    -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2030년 수소상용차 3만대, 액화수소충전소 70개소를 보급하고 청정수소 발전 비중 2030년 2.1%, 2036년 7.1%를 목표로 제시. 2023년 상반기부터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해 연도별 수소발전량을 입찰하고 한국형 청정수소 인증제를 2024년 도입할 예정

     

    - 수소 상용차 구매 보조금을 확대하고, 복합충전소(주유소, LPG, 연료전지 결합 충전소) 보급 확대, 2025년까지 수소 환원제철 기초 기술 개발. 연 4만톤 액화수소플랜트, 암모니아(400만톤), 액화수소(10만톤) 인수 기지 및 수소배관 망 구축 계획. ‘서해안권 청정암모니아 공급망 구축’ 협약식(삼성, SK, 포스코, 롯데, 석유공사, 남동, 서부발전 참여), ‘액화수소 생태계 조성’ 협약식(SK, 효성, 하이창원, 현대차 참여) 실시

     

    - 7대 전략 분야(수전해-알칼라인, 고분자전해질, 액화수소운반선, 트레일러, 충전소, 발전용 및 모빌리티 연료전지, 수 소터빈)을 설정하고 핵심 기술 및 국산화 집중 지원할 예정.

     

    ㅇ 산업 육성 의지 확인, 생산 기술 고도화, 유통망 확충 집중 논의.

     

    - 이번 회의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회의로 수소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재확인. 민간 위원도 3명에서 5명으로 확대되면서 민간 중심의 성장 의지 확인. 대규모 수소 생산, 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 암모니아 등의 인프라 구 축을 본격화. 국내 액화수소 생산 기업은 2023년 하반기부터 액화수소(SK E&S, 3만톤) 생산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수소 유통량 확대 예상. 연료전지 수요의 핵심인 청정수소발전 비중도 제시하고. 2023년 수소발전 입찰 시장을 개설, 중단된 연료전지 발주도 점진적으로 재개될 전망.

     

    - 이번 회의를 통해 수소생산기술 고도화, 유통망 확충에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판단. 태양광, 풍력 등의 기 존 재생에너지 비중 조절에도 수소 산업에 대한 정부 육성 확고

     

     

     

     

     

    ■ 씨에스윈드 : 더 커지는 기회 - NH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 전방기업인 터빈 제작사의 수주 모멘텀 4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전망. 미국 에너지 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있으나, IRA 법안이 구체화되면 미국 법인을 통한 외형 및 이익 확대 전망]

     

    ㅇ 중장기 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목표주가 상향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8,000원으로 5%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2024년주당순이익(EPS) 4% 상향에 기인. 미국 법인 매출 확대와 글로벌 해상풍력 수요 증가를 감안하여 중장기 전망치 상향

     

    - 미국 중간선거 관련 정책적 불확실성이 일부 남아있으나, 미국 법인을 통해 미국 내 타워 점유율을 기존 30~40%에 서 50% 이상으로 확대 가능. 현재 동사의 미국 법인 생산 능력은 4GW 수준이며, 미국 풍력 시장 수요증가시 가동률 상향에 따른 외형 및 영업이익률 개선 가능.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을 통한 미국 내 제품 생산시 Credit 규모와 지급 방식 확정될 경우, 추가적인 이익(영업외수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

     

    ㅇ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충족, 터빈 제작사 중심으로 수주 회복 기대

     

    - 3분기 매출액 3,231억원(+50.7% y-y), 영업이익 202억원(+57.6% y-y, 영업이익률 6.2%) 기록하면서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 매출액 측면에서는 환율 상승에도 일부 프로젝트 지연으로 물량이 이연되면서 기대치 하회. 영업외부문에서 튀르키예(터키)법인 외화차손 및 환산손실 반영으로 지배지분순이익 54억원(-47.3% y -y) 기록

     

    - 2022년 10월 말 기준, 신규 수주 금액은 8.6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억달러 대비 66% 달성하였으나, 연말 주요 터빈 제작사와 2023년 공급 물량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언급

     

    - 3분기까지 터빈 제작사인 Vestas, Siemens-Gamesa의 수주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4분기 Vestas를 중심으로 미 국 해상풍력(1.5GW, 뉴저지), 브라질(846MW, Serra de Assurua)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 확정되면서 수주 기대감 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대창단조 : 중장비 하부주행체 부품 산업의 기술 선도기업 - 한국IR협의회

     

    ㅇ 60년 이상 업력의 기술 노하우 및 수직계열화 기반 경쟁우위 확보

     

    대창단조(이하 동사)는 기어 및 동력 전달장치 제조 부문을 주요사업으 로 영위하는 운수장비 제조기업으로, 반기보고서(2022.08)에 따르면 2021년 12월 기준 동사 매출의 40%가 링크슈아세이 제품의 생산·판 매를 통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전체 매출 중 해외 수출에 의한 매출 발생이 66.5%로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는 60년 이상의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설비교체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투자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ㅇ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에 따른 시장 성장 전망

     

    건설기계는 건설 현장에서 운용되는 중장비인 굴삭기, 로더, 트랙터, 불 도저 등을 의미하며, 건설기계 부품 산업은 건설 및 토목공사에 사용되 는 중장비, 기계, 장치를 구성하는 부품 또는 소재에 관한 산업을 지칭한 다. 동사는 링크, 로라, 슈 등의 중장비의 하부주행체를 구성하는 건설기 계 부품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2020년 COVID19로 인 해 침체하였던 국내 건설기계 시장이 건설 투자 증가를 통해 반등에 성 공하였고, 2021년 건설기계 해외 출하량도 전년 대비 38.6% 증가하면 서 2018년 이후 이어지던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이에 동사 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확인된다.

     

    ㅇ 해외시장 확대 및 다양한 인증 기반 미래 성장 지속

     

    동사는 설립 이후 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영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인도 합작법인 설립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 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ISO9001, OHSAS 18001, IATF 16949 등 다양한 인증 취득을 통해 중장비 하부주행체 부품 산업의 선 도기업으로써 국내외에서 미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 및 건설 투자 증가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 성장 전망

     

    동사의 주요 산업에 해당하는 건설기계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은 SOC 예산, 건설투자 정책변화, 건설산업 연계 정책 기조 변화, 건설 경기, 소비자 패턴 변화 등 자동차 수 요 경기를 비롯하여 전방산업의 수요 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사업 분야이다. 건설 기계 및 자동차 부품 산업은 국내 경기 상황,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정책과 해외 경기 동향 등에 따라 수요가 좌우되며, 환율변동으로 국가별 가격경쟁력이 결정되므로 최대 소 비 시장인 미국 및 유럽 등의 환율 추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특성이 있다. 

     

    한편, 동사의 내수시장 건설기계 부품 OEM 매출처는 볼보그룹코리아(주), 현대건설기계 및 두산인프라코어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수출은 최근 글로벌 OEM업체의 다변화를 통하여 A/S시장 뿐만 아니라 OEM 시장으로 확대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동사의 내수시장 자동차 부품은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완성차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건설기계 엔진 등을 두산인프라코아 등에 납품하고 있다. 다만, 동사의 국내 및 해외시장 점유율이 정확하게 파악되는 것은 아니나, 동사의 제품은 현대건설기계와 볼보그룹코리아(주)의 OEM 납품과 일부 완성차업체의 OEM 납품 외에도, A/S제품으로써 지속적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기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케이아이엔에스 : 역성장 없이 꾸준히 간다 -NH

     

    [동사는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중립적 서비스 선호 경향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실적이 꾸준히 성장 중. 2024년 완공 예정인 과천 데이터센터 운영 정상화 시 실적 한 단계 Level-up 기대]

     

    ㅇ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중립적 서비스 선호 경향에 따른 안정적 성장

     

    - 케이아이엔엑스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IDC, IX, CLOUD 등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제공. 동사 IDC 서비스 이용 시 데이터센터 환경이나 네트워크 회선 선택 등이 가능한데 이러한 중립적 서비스가 동사의 강점.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중립적 서비스 선호 경향에 따라 동사의 실적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성장

     

    -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5G 보편화 등의 영향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며 지속 증가. 국내 데이터센터는 2000년 53개에서 2020년 156개로 늘었으나 대부분이 기업 자체 사용을 목적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형. 상업용 데이터센터 비중은 30% 수준에 불과해 공급이 타이트한 상황

     

    - 중립적 서비스의 경우 AWS, MS Azure 등 해외 클라우드 사업자의 선호가 강해 동사의 IDC 서비스 수요는 꾸준히 지속될 전망

     

    ㅇ 2024년 상반기 과천 데이터센터 완공

     

    - 총 투자비 1,600억원 규모의 과천 데이터센터 건설 중. 상면(장비나 설비 설치 가능한 공간) 2,000~2,500U(Unit) 로 현재 동사가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상면의 1.4배. 사용전력량은 1만Kw(수전용량 20Mw, 별도 예비수전 20Mw, 총 40Mw) 이상으로 현재 전력량의 3배 수준. 운영 개시 시점 고객 입주율 대략 30%로 기대되며 3년 내 100% 달성 목표. 연간 감가상각비 대략 60억~70억원 수준으로 추정. EBITDA 기준 2025년 흑자전환 예상. 과천 데이터센 터 운영 정상화 시 실적 한 단계 Level-up 기대.

     

     

     

     

     

     

     클래시스/Spot Comment : 해외 장비 판매 초입, 주가 상승 사이클 진입 -NH

     

    - 3분기 매출액 337억원(+36% y-y), 영업이익 175억원(+31% y-y)로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 달성. 계절적 비 수기임에도 불구, 1)해외 울트라포머 MPT(유니버스) 판매 개시, 2)국내 카트리지 견조한 판매, 3) 긍정적인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실적 성장. 고마진의 소모품 위주 판매로 매출총이익률은 78%라는 높은 수준 달성. 판관비는 5~7월 TV 광고비 반영이 감소하며 지난 분기 대비 소폭 축소

     

    - 기존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 1,375억원 유지하나, 가이던스 산출에 포함되지 않은 1)MPT 브라질 판매 개시, 2) 국내 카트리지 ASP 인상, 3)환율 효과에 따라 실적이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도 충분. 9월 주요 수출 지역 브라 질에 MPT 초도 물량 50대 판매 개시. 동사 주가는 ’21년도 2분기 수출 장비 확대 시장 반영되며 강한 상승 흐름 보여줌. 수출 비중 20% 초반 수준의 브라질에서 신제품(MPT) 성공적인 출시로 다시 한번 주가 상승 사이클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한편, 인플레이션 방어 차원 국내 소모품 가격 30% 인상하며 대응 중

     

    - 동사 전략 핵심은 1)신제품(유니버스, 볼뉴머) 장비 판매 이후 고마진 소모품 반복 매출, 2)’25년 이후 주요 해외 시 장 진출(중국, 미국) 통한 추가 성장 동력 확보로 압축 가능. 장비와 소모품 GPM 약 20%p 정도의 차이, 장비는 결국 고마진 소모품 반복 매출 발생 위한 발판.

     

    1)신제품 슈링크 유니버스 국내외 판매 전략 상이한 점 주목. 국내는 기존 매스 시장에 포지셔닝 되어 있는 슈링크를 소모품 회전 빠른 유니버스로 교체하는 전략. 해외는 국가별로 상이 하나, 기존 울트라포머(슈링크)로 매스, 울트라포머 MPT로 프리미엄 시장 타깃하는 투트랙 전략 구사 계획. 올해 9 월부터 브라질에서 MPT 고가에 판매 개시하며 투트랙 전략 가능성 확인. 한편, RF 신제품 볼뉴머 유의미한 판매 기여 가능성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2) 주요 미용기기 시장인 중국과 미국 진출은 회사 펀더멘털의 한단계 레벨업을 의미. 중국 진출 위한 자문인 계약, CRO기관 검토 진행 중에 있으나, 계약 체결은 내년 상반기 예상. 미국 진출 관련 아직 가시적인 계획 공유 받지 못함

     

    - 베인캐피탈의 클래시스 인수 이후 전략적 행보 긍정적으로 평가.

     

    1)중장기 주요 해외 시장 진출 위해서 베인캐피탈의 글로벌 네트워크 레버리지 가능. 2)신규 매니지먼트의 기업 운영 효율성 향상에 따른 비용 관리. 사소하지만 카트리지 단위 샷수 상향에 따른 제조 비용 절감과 재고, 유통에서 비용 효율화 추진하는 점 바람직. 3)기존 클래시스타워 매각 및 본사 사옥 고정 금리 2.8%로 차입하는 등 반 발 빠른 행보 보여주고 있음

     

     

     

     

     

    ■ 셀트리온 : 유플라이마 FDA 승인 여부, 연내 결정 가능 -NH

     

    [3분기 영업이익 2,138억원으로 컨센 부합. 램시마IV가 실적을 이끌었으며 USA 법인 지분매각에 따른 미실현수익 일시 인식으로 매출액은 컨센 상회. 미국 직판의 시작인 유플라이마 FDA 승인 여부는 연내 결정 가능]

     

    ㅇ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3분기 실적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만원 유지. 3분기 매출액은 6,456억원(+61% y-y)으로 컨센 상회, 영업이익은 2,138억 원(+28% y-y)으로 부합. 3분기 매출 역시 유럽, 미국에서 압도적인 M/S를 보여주는 램시마 IV가 헬스케어향 매출 견인. 램시마 SC 또한 EU5 M/S 10.7%(2Q)를 기록하며 의미있게 성장 중. 다만 원가율이 좋은 트룩시마 매출 비중 은 3% 달성. 3분기 매출 물량은 자체 생산분, 4분기에 론자 CMO 생산 물량 일부 발생할 것

     

    - USA 법인은 지분매각으로 연결에서 제외, 해당 법인향으로 판매된 미실현수익(1,000억원 미만) 일시 인식. 4분기 기타 매출은 이전 수준으로 수렴.

     

    - 4분기 매출액은 5,800억원(-6% y-y), 영업이익 1,939억원(-13% y-y)을 전망하며 4분기 또한 램시마 IV가 헬 스케어향 매출을 이끌 것으로 판단. 전년 대비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21년 4분기 매출에서 렉키로나(995억원), 진단키트(808억원)를 제외할 경우 실적 추정치는 매출 기준 31% 성장.

     

    ㅇ 미국 유플라이마 승인 얼마 남지 않았다

     

    − ’25년까지 11개 상업화 제품 확보를 목표로 임상개발 진행 중이며 유력 학회에서 유플라이마와 스텔라라 시밀러 경 쟁력 공개. 내년 7월 1일 미국 직판 출시를 목표로 하는 유플라이마 FDA 승인 여부는 연내 결정 가능. 헬스케어향 미국 유플라이마 판매시기는 미결정, 당사는 내년 상반기로 추정

     

    - 시장에서 직판 비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나 당사는 셀트리온 그룹 전체 매출액의 1.5~2.0%로 추정하는 반면 유통 마진 확보로 매출원가율은 최소 10% 개선가능하다고 판단. 11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셀트리온 헬스케어 3분기 실적 IR행사에서 직판에 대한 경쟁력 확인 필요.

     

     

     

     

     

     


    ■ 오늘스케줄 - 11월 10일 목요일 

    1. 美) 10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온라인 강의(현지시간)
    4. 옵션만기일
    5. MSCI 반기 리뷰(현지시간)
    6. 아세안(ASEAN)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7. 이창양 산업부 장관,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면담 예정
    8. 지역축제·쇼핑몰·공연장 등 긴급 안전점검 예정
    9.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북미 출시 예정(현지시간)
    10. 넷마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파이널 테스트 예정
    11. 어몽어스 VR 게임 정식 출시(현지시간)
    12. KDI 경제전망
    13.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14. 1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5. LG 실적발표 예정
    16. 삼성화재 실적발표 예정
    17.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18. SK바이오팜 실적발표 예정
    19. SKC 실적발표 예정
    20. 강원랜드 실적발표 예정
    21. GKL 실적발표 예정
    22.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23.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24. 한국가스공사 실적발표 예정
    25. 휴젤 실적발표 예정
    26.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27. 현대그린푸드 실적발표 예정
    28. 현대리바트 실적발표 예정
    29. 크래프톤 실적발표 예정
    30. 네오위즈 실적발표 예정


    31. 엔젯 공모청약
    32. 좋은사람들 변경상장(감자), 추가상장(유상증자)
    33. 모베이스전자 추가상장(CB전환)
    34. 조일알미늄 추가상장(CB전환)
    35. 비트나인 보호예수 해제
    36. 디어유 보호예수 해제


    3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8.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39.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40. 中) 10월 차량 판매(연간)
    41. 中) 10월 광의통화(M2)

     

     

     

     

     

     


    ■ 미드나잇뉴스

     

    ㅇ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미국의 장기기대인플레이션이 FOMC의 장기목표치와 대체로 일치하는 수준에서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상무부가 2022년 9월 도매 재고는 전월보다 0.6% 증가된 9천 18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이 수치는 전년 동월 대비 24.1% 증가한 것이며 판매 대비 재고 비율은 1.31이었다고 덧붙임 (WSJ)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전망과 관련, 각자의 레드라인을 논의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대만 독트린은 처음부터 전혀 변하지 않았다며 대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임 (Reuters)

     

    ㅇ 옐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서방의 대러 제재가 러시아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며 세계 경제를 재편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서방이 그들의 영향에서 스스로 고립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임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했다고 밝힘. 통계국은 PPI가 지난 2020년 12월 이후 22개월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고 설명함.

    ㅇ 유럽 연합 국가들이 은행 건전성 강화 국제기준인 바젤Ⅲ의 마지막 단계 도입을 2025년 1월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힘. EU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이같은 규제 완화안에 합의했으며, 내년 1월 유럽의회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질 예정이라고 전해짐.

     

    ㅇ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우크라이나에 내년 최대 180억유로(약 24조7,000억원)를 장기 차관 형태로 지원하겠다는 제안을 마련했다고 밝힘. 이에 헝가리는 공동 지원에 기여하지 않겠다며 반대 의견을 나타냄 (Reuters)

    ㅇ HMM이 2022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1,062억원, 영업이익 2조6,0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HMM은 유가 상승 등 매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컨테이너 시황 강세, 수익성 개선 노력, 주요 화주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누적 영업이익률 57.7% 달성했다고 설명함.

    ㅇ 디즈니가 2022년 3분기 매출 201억5,000만달러(약 27조4,500억원), 주당 순이익은 0.3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디즈니플러스가 속한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부의 3분기 손실은 14억7,000만달러(약 2조원)를 기록했다고 덧붙임.

     

    ㅇ 대만 TSMC가 미국 애리조나주에 기존에 건설해온 반도체 공장 외에 생산시설을 추가하기 위해 16조원이 넘는 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WSJ)

     

    ㅇ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전체직원의 13%에 해당하는 1만1천 명 이상을 해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국인 선물 동향에 따라 변화 확대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14%, MSCI신흥지수 ETF는 -1.73%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70.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93% 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 중간선거를 소화하며 달러/원 환율이 20원이나 급락하는 등 원화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 특히 외국인이 현 선물을 동시에 대규모 순매수 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 영향, 중국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봉쇄 소식이 전해졌고, 미국 중간선거결과 공화당의 양원 장악기대에 시장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결국 KOSPI는 1.06% 상승한 반면, KOSDAQ은 0.18% 상승에 그침.

     

    간밤에 뉴욕증시가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 불확실에 따른 달러강세 확대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여파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달러가 강세로 가고, 기술주와 함께 반도체 업종의 부진이 진행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 3.14% 하락한 점은 관련 종목에 부담.

     

    전일 한국시장에 영향은 제한되었으나, 중국의 코로나 봉쇄에 따른 경기둔화 이슈로 미 증시에서 에너지 업종이 크게 하락하는 등 관련 이슈 영향도 부담.

     

    한편, 글로벌 경기를 알 수 있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유럽지역의 하락 등으로 여전히 둔화되며 98.4를 기록한점도 부담.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 그렇지만, 하락폭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우려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이를 감안 오늘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중국증시의 변화와 옵션만기일 변동성이 소화되면서 내일 아침 알게 될 11월 미국 CPI를 기다리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하루가 될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85%
    WTI유가 : -3.43%
    원화가치 : -0.40%
    달러가치 : +0.67%
    미10년국채금리 : -1.5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중간선거 소화 및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로 부진

     

    ㅇ 다우-1.95%,  S&P-2.08%, 나스닥-2.48%, 러셀-2.6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중간선거 결과와 의미, 암호화폐 시장


    9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관련 경제 봉쇄 및 중간선거 결과를 소화하며 하락 출발. 특히 공화당이 하원에서 예상과 달리 신승을 거두면서 바이든 행정부 정책에 대한 제어를 할 수 없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여기에 국채입찰 수요 부진으로 인한 국채 금리의 상승 전환과 그에 따른 달러강세 확대, 장 마감 직전 바이낸스의 FTX 인수 철회 발표로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더욱 확대된 점도 부담을 주며 지수하락폭이 좀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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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되면서 상원은 조지아주에서 50%를 넘는 후보가 없어 12월 6일에 결선투표를 진행하는데 여기에서 승리하는 정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게 됨. 네바다 지역도 불확실한데 현재 공화당 후보가 1%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표율이 80%가 안되고 나머지는 우편투표가 결정할듯. 네바다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경우 조지아주 결과와 상관없이 민주당의 상원장악이 현실화됨. 이점은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것이라는 사전의 기대가 달라진 부분임.

     

    한편, 공화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던 하원에서 실제로는 3~5석 내외의 승리에 그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비록 하원권력이 공화당으로 넘어가기는 했으나 의석수 차이가 크지 않아 정책표결시 중립 성향의 의원들의 반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공화당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은 크지 않아. 기대와 달리 재정 인플레 제어가능성이 약화되자 달러강세를 부추겼으며, 이로 인해 미 증시에서 기술주의 하락이 뚜렷.

     

    결국 이번 중간선거를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던 선거였던 만큼 공화당의 신승은 트럼프의 입지를 약화시켰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2024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트럼프의 패배 가능성을 높임, 실제 중간선거 직후 여론조사결과 2024년 공화당 후보로 트럼프 지지율이 57%에서 37%로 낮아졌고 티파티 성향의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의 지지율이 25%에서 39%로 올라섬. 반면, 바이든 대통령의 입지는 강화된 모습을 보여 민주당 일부에서 제기되어 왔던 2024년 후보사임 가능성이 축소.

     

    이러한 중간선거 결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으며 장 후반에는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채권 수요가 부진하자 국채금리가 상승 전환했으며 이로 인한 달러강세가 더욱 확대, 이 여파로 기술주 하락이 확대.  오늘 저녁에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 결과가 중요해졌으며 결과에 따른 달러화의 방향성이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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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에 이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 바이낸스의 FTX 인수와 그에 따른 FTX의 자체 토큰 FTT 매각 발표 등으로 전일 급락한데 이어 오늘도 이러한 추세가 진행.

     

    FTX의 재정위기 등 여러 이슈 등으로 문제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인데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

     

    장 마감 앞두고 바이낸스가 FTX 인수를 철회한다고 발표하자 암호화폐 하락폭이 더욱 확대. 이 여파로 테슬라(-7.17%), 마이크로스트래티지(-19.58%), 코인베이스| 9.54%) 등 관련 종목군의 하락폭이 확대되며 지수 하락을 부추김.

     

     

     

     

     

     


    ■ 주요종목 : 반도체 등 기술주 부진

     

    테슬라(-7.17%)는 일론 머스크 CEO의 40억 달러 규모 주식 매도 소식에 하락.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관련 산업 신뢰 회복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 점도 부담, 이 여파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19.58%), 코인베이스(-9.54%), 블록(-8.48%), 페이팔( - 3.02%)등 암호화폐 관련 종목군 대부분 하락.  시그니처 뱅크(-7.12%)도 FTX 사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메타버스 관련주인 로블록스(-21,00%)는 분기손실 확대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 엔비디아( 5.66%)는 다음주(16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로블록스 실적 둔화 여파로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여타 투자회사들이 이익 감소 전망을 언급하자 하락.

     

    디즈니(-13.16%)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차기 회계연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CFO의 발언도 부담.  

     

    AMD(-6.16%), 마이크론(-2.64%), 인텔(13.37%) 등 여타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4% 하락.

     

    전자상거래 플랫폼제공 회사인 어펌홀딩스(-22.63%)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락했으며 아마존(-4.27%), 이베이(-2.48%), 엣시(-6.70%) 등도 동반 하락. 메타 플랫폼스(+5.18%)는 1만1천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고정비용 절감소식에 상승. 

     

    주택건설업체 DR호튼(+2.98%) 예상을 하회한 실적 불구 수주잔고가 예상보다 높았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 승, 레나(+0.98%)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예상을 하회했으나 여전히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0.1% 감소에 그쳤으나 재 신청건수는 3.5% 감소. 평균대출규모는 지난 5월 초 40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현재는 36만 8,100달러로 낮아짐.

     

    미국 9월 도매재고는 지난달 발표(mom +1.4%)나 예상치인 전월 대비 0.8%를 하회한 0.6% 증가에 그침 재고 대 판매 비율은 1.31 배로 유지했으며 이는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중국발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하기도 했음. 더불어 하원의 공화당 장악에 따른 영향과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하락.

     

    그러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5배를 하회한 2.23배, 간접 입찰도 67.0%를 하회한 57.5%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둔화되자 상승 전환.

     

    11월 CPI 가 시장예상을 하회할 것 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장 마감 앞두고 급격하게 금리하락폭이 확대.

     

    10년 -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가 소폭 반등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하락. Ted Spread는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유로>파운드

     

    달러화는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기는 했으나, 예상과 달리 의석수 차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정책을 이끌기에는 부담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임.

     

    장 후반 국채 입찰에서 채권 수요 둔화에 따른 금리 상승 전환 등으로 달러화도 상승폭 확대, 실질금리가 소폭 반등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하락한 점도 달러강세요인.

     

    파운드화는 경기 침체 이슈가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어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미국 중간선거 결과로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확산과 그에 따른 봉쇄 등으로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더불 어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390만 배럴 증가했다는 발표도 부담, 천연가 스는 따뜻한 날씨 전망으로 인해 다음 주 수요 예측이 하향 조정되자 하락. 유럽 천연가스 TTF도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하락.

     

    금은 달러 강세 등으로 부진.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의 경제 봉쇄 등으로 부진하기도 했으나 일부 품목의 경우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는 등 혼조.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24%, 철근은 1.03% 하락.

     

    곡물은 밀이 미 농무부의 글로벌 공급 전망치 상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옥수수도 동반 하락했으나 대두는 예상보다 적은 파종 면적 소식이 전해지자 소폭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물가 부진·美 중간선거 결과 대기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53%, 선전종합-0.41%.

     

    9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의 물가 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 가운데 미국의 중간선거 개표 결과를 대기하며 하락했다. 상하이 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물가지수 발표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태양광 전지 관련 주식이 각각 2.1%와 1.9% 하락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를 다소 하회한 수준이다.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는 1.5% 하락이었다. 특히 PPI는 중국에서의 코로나19 발병과 그로 인한 당국의 엄격한 봉쇄 조치, 일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에 수요와 공급이 타격을 받으면서 지난 2020년 12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하락 전환한 중국증시는 이후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를 대기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까지는 상원 투표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박빙인 가운데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좀 더 우세한 모습이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39위안(0.05%) 올린 7.2189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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