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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23(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1. 23. 06:57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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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소비 기대감은 낮아졌지만 모멘텀은 있다 - 키움

     

     연말 대규모 소비시즌을 앞두고 소비를 둘러싼 우려는 크게 두가지. 1) 타겟의 실적과 소매판매에서 나타난 재고 문제와 경기소비재 부문의 약세, 2) 조기 할인행사로 인한 10 월 선제적 소비 이후 11~12 월 소비는 부진할 가능성.

     

     그러나 이번 실적 시즌 유통 업종의 주요 이슈였던 과잉재고는 3 분기를 기점으로 일부 완화되고 있고, 21 년 소매판매지표 상 10 월에 큰 폭으로 증가한 뒤 11 월에 부진하며 지표 하락을 주도했던 의류, 백화점, 소매점, 가전 부문에서 올해 10 월에 이미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에 이후 추가적으로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낮음.

     

    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언론이나 데이터 상으로 확인되는 분위기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면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음. 국내는 특히 IT 가전, IT 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업종의 주가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기 때문에 해당 업종에 외국인 수급 유입이 지속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

     

    ㅇ수요 둔화는 기정사실, 그러나 연말까지는 모멘텀 존재

     

    소매판매에 선행하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등 심리지표 역시 소비가 앞당겨진 10월 에도 부진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내년 수요 둔화는 기정사실화되어 있다. 이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인플 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우세했던 11월 둘째주와 소비둔화 우려가 지배했던 11월 셋째주에 경기소비재와 필수소비재 섹 터의 수익률이 극명하게 갈린 것에서도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점에 단기 모멘텀은 아직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먼저 이번 미국 유통 업종의 주요 이슈였던 과잉 재고는 3분기를 기점으로 일부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타겟의 실적 발표 내용 중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초과 재고가 1분기 YOY 43%, 2분기 36.1%, 3분기 14.4% 로 하락세를 보인 점이었다. 월마트, 홈디포, 로우스, 코스트코 등 주 요 유통 기업들의 재고자산 회전율은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역사적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던 재고 증가율은 두드러지게 둔화되었다. 즉 10월 할인 행사를 통해 재고 부담은 어느정도 해소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미국 전체를 놓고 봐도 ISM제조업 지수 내 재고지수는 9월 55.2에서 10월 52.5로 큰 폭 하락했고, 전체 제조업 생산 내에서도 재고 증가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수요의 둔화가 타겟 주가 급락의 주요한 이유라고 하기에는 타겟 제외 홈디포, 월마트 등의 실적이나 주가 흐름은 양호 했다. 타겟의 수익성이 특히 저조했던 것은 소비 둔화의 신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타겟의 재고관리 능력이 동종 기업 대비 비효율적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상대적으로 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월마트가 호실적을 보이는 등 저가 제품으로 이동하는 수요 역시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지난주 이후로 형성된 소비 둔화 우려는 과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21년 소매판매 지표상 10월에 큰 폭으로 증가한 뒤 11월에 부진했던 의류, 백화점, 소매점, 가전 부문이 올해 10 월에는 이미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났기 때문에 월간으로 추가 하락하며 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은 낮다. 앞서 언급한 NRF의 서베이에서 매장 방문 의사를 밝힌 비율은 증가함과 동시에 온라인 구매 희망 비율 역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서 온라인 판매가 주를 이루는 가전, 의류 등의 수요 둔화가 예상보다는 크게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소비 시즌의 결과는 4분기 중에 구체화될 예정이다. 큰 틀에서 수요가 하락하고 있는 사실은 변함이 없으나,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추후 소비 관련해서 언론이나 데이터 상으로 확인되는 분위기가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면 현재 취약한 시장 센티먼트에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경기와는 별개로 미국의 소비관련주들의 주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11월 이후 상승세가 관찰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미국 연말 소비 시즌에 수혜를 받는 업종은 필수소비재, IT가전, IT하드웨어, 디스플레이 업종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IT가 전 업종의 주가는 과거 11월, 12월 연휴 소비시즌 기대감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고, IT하드웨어 및 디스플레이 업종은 11월 들어 외국인 수급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가 시작되어 시장의 움직임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업종에 지속적으로 순매수가 유입되는지 여부에 주목할 필 요가 있다.

     

     

     

     

     

    ■ 높아진 대차잔고. 연말 숏커버링 수혜 종목은? -교보

     

    연말 배당과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이슈로 대차잔고의 상환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음. 2014년 이후 KOSPI의 대차잔고비중(유동시가총액 대비 대차잔고금액)을 살펴보면, 11 월말 대비 12월말 대차잔고 비중이 감소함(2014년 -0.74%p, 2015년 -1.08%p, … , 2021년 -1.04%p)

     

    주식 대차잔고의 감소가 100% 공매도 포지션의 청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매도 포지션에도 숏커버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즉, 연말 숏커버링 수급으로 인해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찾아보고자 함

     

    대차잔고비중은 연초대비 증가해야 연말 감소할 가능성이 높음. 2022년 KOSPI 대차잔 고비중은 5.78%로 연초대비 1.71%p 증가해 대차잔고 상환 압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과 거 올해처럼 연초대비 대차잔고비중이 크게 증가한 연도는 2014년 +1.74%p, 2016년 +1.64%p, 2018년 +1.62%p, 2021년 +1.76%p)

     

    11월 말 대차잔고비중이 높고, 거래대금 대비 대차잔고금액이 높은 종목들은 연말까지 좋은 주가 흐름을 보임. (1)대차잔고가 일평균거래대금 대비 5배 이상이며, (2)11월말 대 차잔고 비중이 높은 50종목들은 KOSPI대비 수익률이 높음. 또한, 전년도 배당수익률이 높을수록 배당금 압력으로 인해 주가 흐름이 좋은 경향이 있음

     

    2021년 11월말 대차잔고 상위 50종목 중에서 31종목이 KOSPI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임. 전년도 배당수익률 1% 이상을 조건으로 걸게 되면 18종목 중에서 13종목(약 72%)가 KOSPI를 아웃퍼폼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 2021년 뿐만 아니라 2014, 2016, 2018년에서도 대차잔고비중이 높고, 거래대금대비 대차잔고금액이 많은 종 목들은 KOSPI 수익률을 상회하는 비율이 높음

     

    올해도 연초대비 대차잔고비중이 크게 증가함. 그렇기에 현재 대차잔고비중이 높은 종목 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음. 2022년 11월 21일 기준 (1)대차잔고비중이 높고, (2) 거래대금 대비 대차잔고금액이 5배 이상 높은 종목들은 도표6 참고

     

     

     

     

     

     

     LG전자 : 리스크 대비 리턴 -하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0원을 유지한다.

     

    내구재 수요부진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당사는 4Q22 H&A 본부의 적자 가능성을 추정하는데, 가전사업이 적자를 냈던 것은 2009년이 마지막이다. 바닥 확인이 아닐까 싶다.

     

    밸류에이션은 이미 트레일링 P/B 0.76배까지 조정 받았는데(현재 0.86배), 역사적으로 0.8배를 하회한 경우는 3번에 불과하다. (MC 본부가 대규모 적자를 냈던 2H15과 2H16, 그리고 코로나19 공포가 극대화되었던 1H20).

     

    향후 투자포인트는 비용 정상화와 VS본부 재평가다.

     

    ① 비용 정상화: 외형 성장이 제한되더라도 비용의 정상화가 수반된다면 수익성 개선폭은 클 것이다. 동사는 올해 연간 4 조원의 운반비를 집행할 전망이다. 코로나 19이전엔 통상 1.5조원 내외를 썼다. 올 연말 장기 선복 계약 갱신 이후 관련 부담의 안정화를 전망한다. 한편, 가전 원재료의 20%를 차지하는 구리, 레진, 철강과 관련된 비용부담도 3Q22를 기점으로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② VS 본부 재평가: 동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23년 전사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6%, 11%에 달할 전망 이다. EBTIDA는 더 의미 있다. 내년 EBITDA는 8,650억원으로, 전사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한다. 수주잔고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2년 연말 예상 수주잔고는 80조원으로, 상반기 당시 계획인 65조원 보다 대폭 확대됐다. 환율 효 과와 신규프로젝트 덕분이다. 적용처별로, 전기차 부품 비중이 25%로, 상반기 대비 5%p 확대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LG이노텍 : XR 컨텐츠 확인이 멀티플의 변곡점 -하이

     

    • 12MF P/B는 1.31배로 역사적 평균인 1.46배를 하회하고 있으며, 12MF P/E 는 5.3배에 불과하다. Plus 모델을 중심으로 한 수요 부진과 공급망 문제로 인한 수요 소실 가능성이 주된 우려다.

     

    실제로, 정저우 사태 이후로 FY23 iPhone 출하 에 대한 컨센서스는 약 800만대 하향 조정되었다. 이 공장은 전체 iPhone의 60%를 생산하는데, 특히 Pro 모델을 중점 적으로 생산하는 곳이라는 점이 더 아쉬운 부분이다. 따라서 동사 실적 역시 단기적으로 공급 차질의 영향이 있을 수 있다 .

     

    다만, 경험상 공급 문제는 수요의 이연으로 나타났다. iPhone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 덕분이다. 투자포인트는 변함없다. Apple의 최상단 모델 집중 전략과 카메라모듈의 적용처 확대다.

     

    • ASP의 개선: Apple의 최상단 모델 집중은 ’23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동사는 ’23년 신제품에 카메라 부품 내재화와 더불어 Folded Zoom 모듈을 공급할 전망이다. 추가적인 판가 개선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 멀티플 상향 가능성: 1Q23 고객사의 XR 기기가 공개될 전망이다. ’23년 출하량에 대한 눈높이는 100만대 내외이며, 동사 입장에서는 세트당 $40 내외의 매출을 추정한다. 단기 실적에 대한 기여는 미미할 것이나, XR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 을 담보할 만큼의 킬러 컨텐츠가 확인 된다면 이는 멀티플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신제품은 B2B 혹은, 개 발자를 타겟팅하여 상당히 고가로 나올 전망인데, 이 기기를 통해서 Apple이 매스 수요를 이끌어낼 만한 쓰임을 보여줄 지가 중요하다. LG이노텍 입장에서는 스마트폰만큼의 시장이 또 열리게 될 지를 결정 짓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리튬주 코멘트 

     

    ㅇ 글로벌 리튬주 급락 원인

     

    - 11월 셋째주, 2023년 중국의 양극재 감산 루머와 일부 외국계 증권사들의 신규프로젝트 확대를 근거로 한 리튬 가격 하락 전망 - 10~11월 고점을 지속 갱신한 중국 탄산리튬 스팟가격, 수급불안 요인도 있으나 투기적 요인이라는 의견 제기(11월 18일 중국 공업정보 화부와 국가시장감독관리국 <리튬이온배터리산업의 조화롭고 안정적 발전에 대한 통지> 발표, 배터리 소재 업스트림~다운스트림에서 사재기, 가격폭리, 불공정 경쟁 엄격히 조사, 감독 강화 내용)

     

    ㅇ 리튬 사업 진입장벽 및 수급 전망

     

    - 광산/염호 Upstream: 큰 자본 투자 규모. 오랜 프로젝트 기간. 대부분의 신규 광산 및 염호 프로젝트는 현재 타당성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음. 실제 투자 결정 이후에도 생산까지 5년 이상의 기간 소요되며, 리튬 가격 하락 시 실제 투자로는 이어지지 못할 가능성.

     

    - 정제 Midstream: Upstream을 확보하고 있지 않은 경우 원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원료 비용이 크게 증가함. 광물 고순도 정제, 화합물 제조에 대한 고급 기술이 필요함.

     

    큰 규모의 자본 투자를 요구함. 정제시설 프로젝트는 대부분 이미 Upstream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에 의해 진행되고 있음. 정제시설의 증가는 프로젝트 소요기간으로 인해 계단식으로 일어날 전망. 현재 주요기업들이 2~3년전부터 프 로젝트를 계획하고 2025년 이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나, 정부허가와 램프업이 미뤄질 가능성도 고려해야 함.

     

    2024년까지 정제시설 부족으로 midstream 병목현상이 지속되고, 명목 capacity는 2025년에 급증할 수 있으나 준공 후 양산까지도 1~2년의 추가 기간의 소 요되므로 실제 유의미한 공급 증가는 25년 이후로 예상. 수요도 급격하게 증가 중이기 때문에 공급 과잉보다는 수급 균형 전망.

     

    - 밸류체인: 지금은 생산/소비 중국 비중이 높지만 앞으로 미국, 유럽에서 증가 예정. 미국(IRA) 및 유럽(RMA)의 원산지 규정 법안 발의 로 중국 제외 밸류체인에서의 리튬 확보는 더 어려워질 것.

     

    ㅇ 글로벌 리튬기업 ASP 전망

     

    3Q22년 기준, 글로벌 리튬기업들은 스팟 물량보다 3개월 단위 가격변동계약 또는 6~12개월 단위 고정계약 물량이 더 많음 (Albemarle 85%, SQM 100%, Livent 75%).

     

    따라서 각 기업들의 평균 판매가격은 여전히 수개월 전 스팟가격 수준에 머물러있음. (3Q22기준 스팟가격 $79,000, 평균 판매가격 Albemarle $50,000, SQM $56,000, Livent $40,000, 강봉리튬 $72,000).

     

    2023년까지 글로벌 리튬 기업들의 ASP는 계약 갱신에 따라 스팟 가격과의 괴리를 좁히며 추가 상승 가능. 이후 투기적 수요의 완화로 향후 스팟가격 안정화된다 하더라도 수급 상황의 구조적 변화는 아니므로 ASP 급격한 하락보다는 현 수준으로의 회귀 전망.

     

    ㅇ 국내 관련 기업: POSCO홀딩스

     

    - 선제적인 Upstream 자원확보 및 자본투자로 글로벌 메이저 기업 수준의 원가경쟁력 확보. 중국 외 밸류체인 구축에 중요한 위치. 타 신규 프로젝트에 비해 지연 가능성 적고, 2025년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 전망.

     

    현재 주가는 2023E 실적 기준 P/B 0.4x, EV/EBITDA 3x 수준. 리튬가격 $30,000으로 가정하더라도 미래 기업가치 기여도 큼(EBITDA 2025E 0.6조원, 2026E 1.3조원). 글로벌 리튬 기업들 평균 EV/EBITDA 6.2x 고려 시 리튬 사업 가치만으로도 Upside 설명 가능.

     

     

     

     

     

     한화솔루션 : IRA의 진정한 태양광 수혜주는 하나 -한화

     

    ㅇ 투자포인트 : 

     

    •① 지역별, ② 용도별 판매 믹스 개선을 통해 23년에도 판가 개선 지속

    • IRA 법안의 진정한 수혜주. ① 23년부터 AMPC 세액공제, ② 보유 발전 자산 매력 증가.

    • 미국 내에서 웨이퍼 생산까지 포함 단결정 폴리실리콘 계열 수직계열화를 도전하는 유일한 생산자

    • 해상 운송비 하락으로 인한 비용 절감.

     

    ㅇ 지역별 믹스 개선으로 판가 상승.

     

    • 한화솔루션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판가가 높은 미국 및 유럽 지역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 현재 미국은 세이프가드 및 반덤핑 이슈로 인해 수입 가능 물량이 제한적이어서 판가가 높은 상황

    • 또한 3Q23부터 미국 신규 모듈 공장 증설(1.4GW)이 완료되어 가동 시작 예정

    • 유럽 또한 에너지 안보를 위해 태양광 수요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

     

    ㅇ 리스크 :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의 가격 하락세, 미국 추가 증설 완료(24년말 예상) 전까지 생산량 증가 제한적.

     

     

     

     

     미드스몰캡 : 충격을 받으면 더 단단해지는…Antifragile - NH

     

    Ÿ 이랜텍 

     

    종합 IT 제조기업으로 다양한 IT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과거 제품 포트폴리오는 휴대폰 케이스, TV 프레임, 휴대폰·노트북용 배터리팩이 주를 이루었으나, 전자담배, ESS/모빌리티 배터리팩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성 장 중에 있다. 케이스 및 휴대폰용 배터리팩 사업 부진 우려와 전자담배 매출 성장 둔화로 외형 성장 폭은 다소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되나, 가정용 ESS 배터리팩 및 모빌리티 배터리팩 전방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되는 증설이 전사 실적 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Ÿ 아바코

     

    동사는 주력 장비인 디스플레이용 장비에서 2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로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2차전지 장비 관련 2022년 기준으로 물류 장비 수주가 대폭 늘어났고 2023년에는 주요 고객사향 롤프레스 장비 수주가 시작될 전망이 다. 주요 고객사와 밀접한 거래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해당 2차전지 장비 매출의 향후 성장 가시성 높다고 판단한다. 재무적으로도 안정적이라는 장점 또한 보유하고 있다.

     

    Ÿ 케이아이엔엑스

     

    케이아이엔엑스는 기업 고객(B2B)을 대상으로 IDC, IX, CLOUD 등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국 내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중립적 서비스 선호 경향에 따라 동사의 실적은 창사 이래 역성장 없이 꾸준히 우상향 중 이다. 2024년 상반기 총 투자비 1,600억원 규모의 과천 데이터센터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기존 운영 중인 데이터 센터 대비 상면(공간) 1.4배, 사용전력량 3배 수준으로 운영 정상화 시 실적 한 단계 Level-up 기대된다.

     

    Ÿ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항공기 동체 및 부품을 제조하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신규 사업인 PTF 사업이 2022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하기 시작하였으며 2023년부터 영업이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항공기 조립 기술을 기반으로 우주항공 사업과 UAM 사업을 진행 중인데 두 산업은 정부에서도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분야이기에 관련하여 수혜가 기 대된다.

     

    Ÿ 토비스

     

    카지노 슬롯머신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모니터 및 TFT-LCD 모듈, 터치패널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주요 고객 사인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중단 이후 모바일에서 전장 디스플레이 모듈로 사업주력 분야를 전환 중에 있는데 이는 신규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널 가격 및 해상운임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 효과가 3분기부터 실 적에 반영되기 시작하였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로 동사 전장 사업 수주잔고 또한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Ÿ 에스비비테크

     

    국산 감속기 생산 관련 대표적인 기업으로 일본 감속기의 국산화 수혜가 기대된다. 동사 주력 제품인 하모닉 방식 감 속기는 치형 설계가 정교해야 하며 소재의 내구성이 중요해 높은 기술력을 요한다. 단기적으로는 산업용 로봇향 감속 기 매출이,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용 로봇향 감속기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

     

    Ÿ 엑셈

     

    데이터베이스 SW기업으로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빅데이터 통합 관리, 클라우드 인프라 통 합관제 등 IT환경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IT 환경 고도화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 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동사 솔루션 전반에 수혜가 지속되고 있으며, 새 정부 주요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인 ‘세계 최고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추진하고 있어 데이터 인프라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Ÿ 아이쓰리시스템

     

    동사는 난이도가 높은 냉각형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해당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7개 국가만이 보 유 중인 기술이며 국내 기술 보유 기업은 동사가 유일하다. 투자 포인트는 한국 무기에 대한 해외 관심이 늘어나면서 동사 제품이 부착된 무기(K2 전차, 현궁, 신궁 등)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는 점이다. 또한 엑스레이용 영상센서 및 위성 탑재 적외선 카메라 등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매출 다각화도 기대된다.

     

    Ÿ 오비고

     

    오비고는 차량용 S/W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AGB 브라우저, 앱 프레임워크, 개발 툴킷, 앱 스토어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된다. 동사는 글로벌 Top3 완성차 업체(R사, N사) 및 국내 완성차 업체와의 양산 계약에 따라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는 점과 로열티&라이선스 매출 기반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 대된다.

     

    Ÿ 파이오링크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보안 스위치, 웹방화벽, 보안관제/컨설팅 등이 있다. 최근 발생한 데이터센 터 화재로 인한 데이터센터의 이중화, 이원화 등 DR(Disaster Recovery,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과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정책은 동사 네트워크 장비 수요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롯데쇼핑 : 구조적 변화의 최대 수혜주 - 한화

     

    [소비 양극화, 외국인 럭셔리 매출 비중 증가, 이커머스 구조조정 등의변 화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당사 유통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합니다.]

     

    ㅇ 백화점 강세 지속 전망. 외국인 매출 개선의 최대 수혜

     

    소비 둔화 우려에도 소비 양극화 심화에 따라서 백화점 매출은 23년에 도 +high sinlge 수준의 기존점성장률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 다. 견고한 내수 소비에 더해 당사는 외국인 쇼핑 수요가 백화점으로 유입될 수 있음을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럭셔리브랜드사들이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컬렉션의 다양성이 확대되고, 최근 원화 가치하락은 상품의 가격도 한국시장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명동과 잠실 상권에 메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롯데쇼핑의 수혜 강도가 경쟁사 대비 강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대형마트 유통 마진 개선도 기대

     

    동사의 대형마트 사업부의 유통 마진 개선도 기대해볼만 한 투자포인 트이다. 그간 공산품과 같은 비식품부터 새벽배송 등 그로서리몰의 성 장에 따른 식품 카테고리까지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형마트와 같은 오 프라인 사업자들의 유통 마진이 악화되는 모습이었다.

     

    최근 자금 경색 으로 인해 그간 대형마트 사업자에가 위협 요인이 되던 이커머스 사업 자들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쟁 완화는 대형마트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더욱이 동사는 2024년부터 대형마트/슈퍼 사업부의 MD 통합을 꾀하고 있기 때문에 바잉 파워 확대에 따른 GPM 개선추세는 금번 이커 머스 구조조정 사이클에 국한된 것이 아닌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2025년부터는 오카도와 협업한 CFC의 가세도 기대해 볼 수 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 유통업종 Top Pick 제시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하며, 당사 유통업종 Top Pick으로 선정한다. 목표주가는 12MF 지배순자산 1.04 조원에 목표 P/B 0.35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미디어 : 한한령 해제, 이번에는 정말 가능할까  -KB

     

    ㅇ 한한령 해제 기대감 고조

     

    — 11월 22일 대통령실은 11월 15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이 6년 만에 한국 영화의 OTT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언급. 한중 정상회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 및 인적 교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시진핑 주석은 국내 영화의 중국 OTT 상영 조치로 화답한 것으로 해석됨. 현재 중국 OTT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에서 2018년 작품 <강변호텔> 서비스 중 국내 광고 요금제 출시일은 현지시간 11/3, 9시 (한국시간 11/4 오전 2시)

     

    — 2022년 <사임당: 빛의 일기> (1월),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3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4월) 등 국내 드라마의 중국 판권 판매가 있었지만 2016년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상황

     

    — 이번 한한령 해제 가능성은 1) 정부 공식석상에서 한중 정상회담 성과로 언급했다는 점, 2) 시진핑 주석 언급 내용을 고려한다면 높다고 판단 — 시진핑 주석은 인적문화교류 중단이 양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 중국은 한중 문화 인적교류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한국측과 다양한 문화, 인적 행사를 개최하길 기대한다고 언급

     

    ㅇ Top down: 중국 콘텐츠 수출 규모 회복으로 드라마 제작사 수혜 전망

     

    — 중국 콘텐츠 수출이 확대된다면 드라마 제작사 수혜 이어질 전망. 다른 산업 대비 판호 발급 소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한한령 기간동안 제작한 작품 판매로 빠르게 실적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

     

    — 국내 방송프로그램 완성품 기준으로 한한령 이전까지 전체 수출 중 중국향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했으나 한한령 이후로 5% 수준까지 감소. 중국향 수출 금액은 2016년 8천만 달러 (1,100억원) 에서 2020년 1,800만 달러 (250억원) 수준으로 감소.

     

    — 같은 기간동안 글로벌 국내 방송프로그램 완성품 수출 규모는 글로벌 OTT를 통한 중국 외 판매가 확대되어 2016년 2.5억 달러 (3,400억원)에서 2020년 3.5억 달러 (4,800억원)로 증가.

     

    ㅇ Bottom up: 중국 판매 가능 드라마가 많은 제작사에 주목.

     

    — 최근 OTT 및 캡티브 채널의 실적 부진으로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중국 시장이 개방된다면 수익성 대폭 개선 가능.

     

    — 중국 판매가 가능해지면 콘텐츠 제작사는 판매처 다양화 효과로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매출액과 수익성 개선 가능. 기존 콘텐츠 판매 (국내+글로벌) 구조에서 국내+글로벌+중국으로 판매처 다양화.

     

    — IP 보유한 신작 드라마는 중국 판매로 리쿱율 30~40% 기록 가능하다고 추정 . 판매 가능한 구작이 많고, 한류 스타가 참여한 드라마를 제작한 콘텐츠 제작사 주목.

     

    — 콘텐트리중앙 (036420), 스튜디오드래곤 (253450) 수혜 예상

     

     

     

     

    ■ 골프존 : 내수, 레저기업에서 수출, 플랫폼기업으로 -신한

     

    ㅇ 이제 내수 레저기업 밸류에이션을 벗어나야 할 떄

     

    목표주가를 200,000원에서 148,000원으로 조정한다. 목표주가 괴리 율 축소를 위한 조정으로 성장에 대한 의견은 변함없다. 2023년 현금 창출이 뛰어난 본업을 바탕으로 수직적(스마트골프장 신사업), 수평 적(해외진출)확장이 예상된다. 내수, 레저기업에서 수출, 플랫폼 기업 으로 변모 중이다. 골프 피크아웃 우려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최저점 이다. 향후 예상되는 견조한 실적으로 이러한 우려는 해소될 것이다.

     

    ㅇ 두가지 성장동력: 해외 확장 + 스마트골프장 신사업

     

    2023년부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진출이 본격화 된다. 2023년 예상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30.5% 증가한 933억원이다. 본업인 골프시뮬레이터 판매 외 각 지역별 사업 전략을 통한 성장이 예상된다.

     

    북미에서는 골프펍 사업을 확장한다. 2023년 말까지 총 4지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 초부터 운영되고 있는 코네티컷 매장에서 는 연간 매출액 2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스마트 연습장 사업에 집중한다. 최근 센서기반 골프연습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골프존은 이를 사업 전략으로 하는 일본 골프연습장 프랜차 이즈 업체들로 대량공급 진행이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연되었던 스크린골프장 출점 재개와 시뮬레이터 판매망 확장 이 예상된다. 2022년 하반기 셧다운으로 인해 이연된 설치 수요가 2023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에서는 스마트 골프장 사업에 진출한다. 골프장 ERP사업을 시작 으로, 고객관리에서 캐디까지 대체할 수 있는 골프장 무인화를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ERP사업은 현재 국내 주요 골프장 185곳을 확보 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골프존데카를 통한 골프장 내 센서 설치 및 개인용 스마트기기 판매로 B2C 사업 확장도 준비중이다.

     

    ㅇ 2023년, 여전한 스크린골프 수요에 해외 확장 효과가 더해진다.

     

    2022년 실적은 매출액 6,325억원(+43.6%, YoY), 영업이익 1,667억원 (+54.8%, YoY)으로 전망한다. 2022년 실적성장은 1) 국내 가맹점 수 증가 2) GDR 출점 증가와 ASP상승 3) 해외사업 확장이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2023년에도 국내 골프사업 피크아웃 우려와 달리 가맹점 출점에 때한 수요가 여전히 높고, 해외 주요 지역 내 사업 본격화에 따라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해로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 - 11월 23일 수요일 

    1.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2. 美) 10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3. 일본 증시 휴장
    4. 한·영 원자력발전 협력 국제 세미나 개최
    5. 모듈러주택 정책협의체 출범 예정
    6. 尹 대통령, 제1차 수출전략회의 주재 예정
    7. 거래소, 코넥스 상장법인 합동 IR 개최 예정
    8. NCT 드림, 日 투어 예정
    9. 9월 인구동향
    10.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11. 3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
    12. 유진스팩9호 공모청약
    13. 동원산업 거래정지(주식분할)
    14. 아이씨에이치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지노믹트리 추가상장(주식전환)
    16. WI 추가상장(CB전환)
    17. 서울제약 추가상장(CB전환)
    18. 이노시스 추가상장(CB전환)
    19. 골드앤에스 추가상장(CB전환)
    20. 삼보모터스 추가상장(CB전환)
    21. 마인즈랩 보호예수 해제
    22. 플레이그램 보호예수 해제

    23. 美) 10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24. 美) 1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5. 美) 11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6. 美) 11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27. 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2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2. 유로존) 1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3. 독일) 11월 분데스방크 월간보고서(현지시간)
    34. 독일) 11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35. 영국) 11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FOMC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 인상속도를 늦추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밝힘. 덧붙여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장기기대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잘 고정돼 있다고 설명함 (CNBC)

     

    ㅇ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금리인상이 중단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더 누그러지고 있는 것을 보여야 한다고 밝힘. 메스터 총재는 아울러 미국의 물가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긴 하나 연준은 시작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임.

     

    ㅇ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에스더 조지 총재가 미국 연준이 소비수요와 높은 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낮추려면 기준금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더 오래 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CNBC)

    ㅇ ECB집행위원인 로버트 홀즈만 오스트리아 중앙은행(NBA) 총재가 ECB가 금리를 3연속으로 0.75%p 올리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힘. 홀즈만 총재는 유로존의 핵심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볼 수 없다면서 기업들과 노동조합에 ECB의 결단을 보여줘 이들이 ECB를 과소평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임.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로존의 9월 경상수지는 80억유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ECB는 유로존 경상수지가 3달째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 붙임 (WSJ)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6%로 직전 전 망치 대비 0.1% 하향 조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OECD는 2024년에는 4.1% 성장할 것 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임 (Reuters)

     

    ㅇ 독일 정부가 자국 기업들의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독일 정부는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문서 초안을 통해 중국에 큰 투자를 한 기업들이 관련 세부사항을 공개하고 중국 활동 관련 리스크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발표함

    ㅇ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가 폴란드가 진행하는 차세대 원자로인 고온 가스로 실험로의 건설계획에 참여하는 것으로 폴란드국립원자력연구센터와 협의했다고 밝힘. 아울러 일본원자력기구가 원자로 기본설계 등 독자기술로 협력하고 폴란드는 2020년대 후반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임

    ㅇ 펭귄랜덤하우스 모회사인 독일 미디어그룹 베르텔스만가 펭귄랜덤하우스가 사이먼앤드슈스터 M&A없이 글로벌 출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힘. 딜이 무산됨에 따라 펭귄랜덤하우스는 파라마운트글로벌에 딜 무산 페널티로 2억달러(약 2,700억원)를 지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ㅇ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가 54억 덴마크 크로네(7억 4,360 만 달러)를 투자하 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며 새로운 공장 건설도 포함될 것이라고 밝 힘 (Bloomberg)

     

    ㅇ HP가 연간 14억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 혁신 계획의 일환으로 4,000~6,000명 감원을 진행한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연말 랠리 기대 유입

     

    MSCI한국지수 ETF는 +0.71%, MSCI신흥지수 ETF는 +0.24%.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53.18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8%.  KOSPI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가 주요 기술주의 부진으로 부진한 여파로 하락. 특히 중국의 코로나 확산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이슈가 투자심리 위축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이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을 내놓은 점이 부담.

     

    장중 중국의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로 한 때 중국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오후장에 중국증시가 코로나 영향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외국인의 현물, 선물 수급부담이 부정적으로 영향. 이 여파로 KOSPI는 0.59%, KOSDAQ은 0.88% 하락 마감.

     

    간밤 뉴욕 증시가 견조한 소매업종의 실적 발표에 힘입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연말쇼핑시즌에 대한 기대로 매년 '연말 랠리'가 진행되었던 점을 반영하면서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에 우호적인 영향.

     

    일부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반도체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03% 상승한 점도 긍정적.

     

    전일 뉴욕장 마감 후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와 관련 정책을 발표했는데 과거와 달리 봉쇄지역의 최소화, 기간의 단축 등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돼 역외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중국발 우려가 완화된 점도 긍정적.

     

    이에 힘입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고, 연준 위원들의 덜 매파적인 발언의 영향으로 금리도 하락하는 등 증시 주변 여건이 안정을 찾은 점도 우호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추세로 복귀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28%
    WTI유가 : +1.61%
    원화가치 : +0.28%
    달러가치 : -0.50%
    미10년국채금리 : -0.9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연말쇼핑시즌 기대와 경기 둔화 우려 완화로 상승

     

    ㅇ 다우+1.18%, 나스닥+1.36%, S&P+1.36%, 러셀+1.1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연말쇼핑시즌, ② OECD경제전망, ③ 중국 코로나


    22일 뉴욕증시는 중국이 코로나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체 봉쇄보다는 일부 고위험 지역을 집중해 격리할 것이라는 소식과 일부 소매업종의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특히 관련 기업들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상승 확대 요인.

     

    이에 힘입어 반도체, 소매업종, 에너지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대부분의 종목이 견고한 모습을 보였고, 달러화의 약세가 확대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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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6.77%)이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약한 가이던스를 발표 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상승.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PC 출하량이 3분기에 19% 이상 감소했으며 이는 역대 가장 빠른 감소를 보인 것으로 추정. 가트너는 경기 불안으로 기업들이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연기하고 있다고 주장.

     

    그렇지만, 델은 이러한 위축된 PC수요에도 불구하고 서버 및 네트워킹 매출이 14% 증가했으며 공급망 압력 완화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이익이 급증했 다고 발표. 이러한 델의 발표는 이날 견고한 실적과 함께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아나로그디바이 시스(+5.77%)와 함께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베스트바이(+12.78%)가 견고한 실적발표와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하며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하자 급등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최근 경기둔화 등을 이유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불안심리가 높았으나, 베스트바이의 발표로 이러한 불안심리를 완화시킨 점이 투자심리 위축을 완화시켰다고 볼 수 있음.

     

    한편, 전미 소매협회는 연말 쇼핑시즌에 1억 6,630만명이 쇼핑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더불어 지난해 대비 6~8% 성장한 9억4천만달러~9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전망. 이는 지난 10년 평균 성장률 4.9%를 능가. 높은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소비자들의 소비행태가 견고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경기 둔화 우려를 완화시켜 투자심리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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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OECD는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가 점점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발표. 성장은 모멘텀을 잃었고, 높은 인플레이션은 지속되며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 이를감안 2022년 글로벌 GDP 성장률은 3.1%에 그치고 2023년에는 2.2%로 더욱 둔화된 이후 2024년 정책 금리 완화 초기 국면에 힘입어 2.7%로 전망.

     

    국가별로 보면 미국은 올해 1.8%에서 내년 0.5%로 위축되고 유로존도 3.3%에서 0.5%로 둔화. 그러나 중국의 경우 3.3%에서 4.6%로 개선 될 것으로 전망. 한국에 대해서는 올해 2.7% 내년에는 1.8%로 전망했는데 글로벌 수요 부진이 수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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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에서 전일 코로나 방역과 관련된 발표를 했는데 조기 예방과 신속방역을 토대로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통제할 것이라고 발표. 이는 최근 상무위원들이 방역조치로 인한 경제적인 피해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인민일보도 과학적인 방역을 주문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결국 봉쇄는 단행하지만, 기간은 줄이고 봉쇄지역을 최소화해 경제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조치도 진행할 것이라는 점에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

     

    이 발표 후 역외위안화가 달러대비 강세폭을 확대했으며, 미국 시간외 선물도 상승폭을 확대해 오늘 미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반도체, 소매업종 강세

     

    델(+6.77%)은 경기 불확실성으로 약한 가이던스를 발표했음에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아나로그디바이스(+5.77%)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조정에 힘입어 상승. 이는 엔비디아(+4.71%), AMD(+3.85%), 퀄컴(+2.87%), 마이크론(+2.55%) 등 반도체 관련 업종의 강세를 견인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03% 상승. 특히 엔비디아와 AMD에 대해 BMO가 실적이 우수하다고 언급하자 강세가 뚜렷.

     

    세일즈포스(+3.04%), 인튜이트(+4.59%), 서비스나우(+3.33%) 등 클라우드 업종의 강세도 견인.

     

    베스트바이(+12.78%)는 견고한 실적 발표와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하자 강세. 애질런트(+8.07%)도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의류업체인 애버크롬비앤드피치 (+21.42%)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등했고 어반 아웃피터스(+8.89%)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힘입어 급등해 갭(+2.95%) 등의 강세를 견인. 다만 달러트리(- 7.79%)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급락, 달러 제너럴(-0.10%), 타겟(-0.10%)도 동반 하락.

     

    경기 침체우려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자 국제유가가 상승한 데 힘입어 엑슨모빌(+2.89%), 코노코필립스(+3.58%), 옥시덴털(+4.57%), 데번에너지 (+2.05%)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 다만, 확산되는 코로나 여파로 알리바바(-1.22%), 징동닷컴(- 1.79%), 트립닷컴(-2.65%) 등 중국 기업은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리치몬드 지역 제조업 지속 부진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보다 개선된 -9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인 -1을 하회. 신규주문이 -22에서 -14로 개선된 가운데 Vendor Lead Time도 -15에서 -10으로 개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7배를 하회한 2.33배를 기록해 일 부 되돌림이 유입되기는 했으나 연준 위원들의 덜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하락.

     

    특히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장기인플레이션은 잘 고정되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최종 금리에 대해 5% 내외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하락.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Ted Spread는 축소, 안전선호심리가 후퇴하고 연준위원들의 발언영향에 실질금리가 크게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유로>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 봉쇄 지역과 기간을 최소화할 것을 시사하는 발표로 약세를 보인 가 운데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장기 인플레는 잘 제어되고 있다고 주장하자 실질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폭을 확대.

     

    더불어 일부 ECB 위원의 75bp 금리인상 언급에 따른 유로화 강세도 달러약세 요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천연가스 상승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중국의 코로나 봉쇄 지역 최소화 시사 등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전일 유입되었던 사우디 등 OPEC+ 국가들의 증산 가능성에 대해 사우디가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한 점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한편, EU가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에 대해 배럴당 60달러로 상정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보도되자 전일 러시아가 언급한 공급 감소 우려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한편, TTF 천연가스는 러시아에서 서유럽으로 가는 마지막 파이프라인에 대해 억제할 것이라는 경고로 급등. 미국 천연가스는 프리포트 재가동 지연 및 철도 파업 가능성이 유입되자 강세.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자 보합권 등락에 그침. 구리 및 비철금 속은 달러약세와 함께 중국의 코로나 확산 불구 봉쇄 지역 최소화 등을 시사하는 내용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 장에서 철광석은 1.90%, 철근은 0.33% 하락.

     

    곡물은 달러 약세 및 주요 작황지에 대한 건조한 날씨로 상승 출발했으나 프랑스 의 밀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 전일 중국증시 : 당국 부동산 지원에도 코로나 우려에 혼조

     

    ㅇ 상하이종합+0.13, 선전종합-1.29%


    22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보합권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상승폭을 키웠다. 중국 당국이 위기에 처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지원 방침을 내놓으며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인민은행은 내년 3월 말까지 상업은행에 주택 완공을 위한 재대출용 자금 2천억 위안(약 38조 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세 우려가 위험 선호 흐름을 막아섰다. 최근 중국 내에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는 가운데 수도 베이징에서 19∼20일 코로나19 환자 3명이 숨졌다. 지난 20일 중국 본토 코로나19 감염 중증환자는 107명으로, 지난 14일(21명)보다 엿새 만에 4배가 늘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봉쇄는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날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411위안(0.58%) 올린 7.1667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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