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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4. 1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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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와 함께 할 약(弱)달러 -메리츠
ㅇ ‘달러의 스마일 커브’, 금융불안 의한 강세 부담 덜고 있어
달러는 미국경제가 좋아도 강세, 나빠도 강세를 나타내는 ‘스마일 커브’를 그린다. 정확하게는 미국만 나쁜 것이 아닌 글로벌 경제가 다 위축되 는 국면에서 안전자산으로 역할이 부각되면서 강해지는 것이다. 달러가 약한 국면 은 미국경제가 주변국(RoW)보다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완만한 둔화 경로를 거치 는 경우 유지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경제가 침체에 빠질 정도의 환경은 금융불안을 수반한다. 지난 3월 중 미 국 SVB파산 및 크레딧 스위스 인수와 같은 금융불안 국면에서 달러는 강세가 심 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연준의 통화정책 기대가 완화적으로 전환되면서 부담을 덜어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아직 잠재적 불안요인들은 남아있다.
단기유동성 지표로 활용되는 FRA-OIS 스프레드는 레벨이 다소 낮아졌다고 하나 절대 수준이 아직 높다. 이번 주 확인된 미국의 중소형 은행들의 실적 이 나쁘지 않아 해당 지표의 추가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금융불안이 확산될 가능성은 적다. 이는 미국 중형은행들의 예금금리 안정에 선행적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인 부분도 긍정적으로 볼 부분이 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큰 해당지표들보다 필자가 주목하는 지표는 미국은행들의 대출태도가 매우 긴축적인 상황이라는 점이다. 이는 연준의 통화긴축에 대한 결과이자 달러강세를 유발할 수 있는 여건이다. 최근 미국 은행들의 불안 심리가 진정되자 연준의 추가인상 압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금리스트레스를 확인한 이상 연준이 5월 5.25%까지 인상한 이후 추가로 5.5%까지 갈 수 있을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QT를 멈추지 않았음에도 BTFP와 같은 유동성 공급장치를 통해 연준은 은행들 유동성 사정을 지원했다. 때문에 대출 태도를 쫓아 위축되었어야 하는 VIX는 생각보다 안정적이다.
ㅇ 완만한 금리안정 기반, 달러약세 기조 유지할 전망
불과 2주도 안된 4월 6일 미국채10년 3.30%에서 바닥을 기록한 이후 이번 주 들어와 3.6%까지 30bp나 급등했다. 금융불안이 완화되고 고물가 부담은 남은데 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과도했다는 인식이 작동했다. 당장 5월 금리인상은 거의 확실시 되고 일각에서는 다시 5.50%까지 연방금리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3월 이후 발간한 자료를 통해 시장의 기대가 변할 수 있는 점을 감안, 미 국채10년 3.5% 중심라인에 ±30bp 내외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해왔다. 금융불 안이 완화되자 연준정책 기대가 유입되면서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금리 상승폭보다는 제한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물가수준을 감안하여 연방금리대비 미국채10년 금리가 안정된 정도를 감안한 달러모멘텀을 점검하면 향후 추가로 달러가 더 안정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는 3월 초 미국 터미널 레이트 5.75% 이상을 감안했을 당시 미국채10년 4.0%를 이번에 넘어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금리사정이라면 연준긴축 부담을 감안한 달러는 금리상승폭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여기에 향후 중요한 변수는 연내 연준의 인하기대는 과도할 수 있으나 향후 1년 이내 연준의 통화정책 기대가 완화기조가 확실해지면 1년 뒤 장단기 금리차 확대를 통해 유동성 확장경로가 확보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감안하여 1년 뒤 선도금리(OIS)에 반영된 10년과 2년 금리차가 달러의 추가약세를 견인할 증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간에 미래 장단기금 리차와 달러인덱스가 어긋나는 구간에서도 큰 틀의 유동성 기대인 OIS 1Y10Y-1Y2Y가 가는 방향성을 쫓았던 경험도 있다.
금리가 달러를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현재는 가장 핵심 변수로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의심할 수 없다. 선도금리를 통한 정책기대와 금리방향성은 향후 달러가 위 보다는 좀 더 하향 안정화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미국채10년 3.0% 정도를 바닥으로 완만한 금리하락 및 긴축완화에 대한 기대라면 달러인덱스 또한 97~100pt 사이 정도에서 안정 기대 정도를 가져갈 수 있겠다.
금리에 민감도가 높은 나스닥이 올해 들어와 성과가 나쁘지 않은 배경에는 달러가 안정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일조하고 있다. 이는 향후 위험자산 투자에 참고할 배경 이라는 생각이다
■ 세계경제 정상화 3단계 : 글로벌 공급망 → 인플레이션 → 금리 - 현대차
ㅇ 세계경제 현황 – 인플레이션 둔화 및 경기반등 조짐
- 현재 세계경제는 경기순환 측면에서 겨울(수축) 국면의 저점에 근접한 가운데 봄(회복) 국면 진입을 앞둔 상황. 특히, 주요국 중에서 독일 및 중국 등이 경기회복 국면에 진입하며 글로벌 경기도 반등 국면에 진입할 조짐
- 작년 세계경제는 경기하강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크게 높아지며 1970년대 Oil-Shock 이후 스태그플레이션 재발. 현재 주요국 통화정책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는 가운데 금리인상 종료 시점 타진.
ㅇ 경제정상화 : 공급망 → 인플레이션 → 금리
- 세계경제는 점차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에 적응하는 가운데 공급망 개선과 함께 제조업 출하 증가.
-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작년 4/4분기를 기점으로 물가상승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향후 디스인플레이션 심화 예상.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 당시 급등한 식량 및 에너지 가격이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며 인플레이션 안정화 양상
- 3월을 기점으로 미국 연방금리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도달한 가운데 향후 실질 연방금리의 Plus(+) 전환 주목.
ㅇ 국내 금융시장 전망 – ‘주식 & 채권 & 원화’ Triple 강세
- 내년까지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경제 정상화 국면과 함께 ‘주식 & 채권 & 원화’ 트리플(Triple) 강세 전망. 올해에는 글로벌 경기 반등에 따른 주식시장 강세 및 물가 둔화에 따른 채권금리 하락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
- 또한 글로벌 금리인상 마무리 및 전세계적 경기회복 등으로 달러화 약세와 함께 원/달러 환율도 하락 예상. 특히, 전세계적으로 주식시장 강세와 함께 채권금리 하락 및 달러화 약세가 글로벌 경기반등을 견인할 요인.
■ 투자 여력을 보유한 한국 대기업, 신성장 동력을 드디어 발굴하다! -신한
ㅇ 축적한 이윤을 M&A와 지분투자로 써 신성장 동력을 발굴 중인 한국 대기업.
잠재 투자 여력이 큰 집단 중 한국 대기업을 빼 놓을 수 없다. 한국 대기업은 코 로나19 이후 중간재 수요 급증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큰 수혜를 받았다. 한국 기 업 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박했던 원인은 기업 제품 수명 주기(Product Life Cycle) 관점에서 찾을 수 있다. 강점을 보였던 소재, 산업재, IT(반도체 제외)를 제품 수 명 주기에서 성숙 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사실이라면 한국 기업 낮은 이익률과 밸류에이션 문제는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국 대기업들은 여기에 반론을 제 기하고 있다. 인수합병, 지분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서다.
ㅇ 주요 기업 미래 사업 전략에서 공통 반복되는 용어 AI, 로봇, 배터리, 바이오.
핵심 산업 인수합병 및 지분 투자는 몇 개 테마에 집중됐다. 로봇, AI(인공지능),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등 IT, 소프트웨어, 모빌리티(전기차, 자율주행)다. 대기 업이 전례 없었던 수준으로 사업구조 개편에 집중했던 이유는 제품 수명 주기 변화 노력 때문이다. 대상은 대기업이 현재 영위하고 있는 성숙 산업에 신산업을 추가하는 형태다. 기존 주력 산업과 인수 대상 신산업이 크게 무관하지 않았다는 특징을 가진다. 미래 전략에서 공통 반복 용어는 AI, 로봇, 배터리, 바이오다.
ㅇ 인수합병이나 지분 투자 사례에서 20~30%대 프리미엄 부여 -> 리레이팅.
국내 주식시장 투자자에게 주는 함의는 세 가지다. 첫째, 신규 성장사업을 장착한 기존기업 밸류에이션 확장이다. 둘째, KOSDAQ 구조적 변화 및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다. 셋째, 한국 대기업 인수합병 대상인 종목과 업종 밸류에이션 확장이다. AI, 로봇, 2차전지 소재,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모빌리티 중심이다.
■ 건설업종 투자의견 : 건설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 교보
1분기 건설업종 지수는 초기 미분양 증가, 지방 PF 부실 우려, 일부 지방 중소 건설사 도산 등 시장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융 조달 리스크 완화, 주 요 지역 분양시장 회복 및 양호한 국제유가 등에 힘입어 전분기 말 대비 소폭 회복(QoQ +4%) 된 수익률을 보였다. 다만 Kospi 시장 회복(QoQ +5%) 대비 여전히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주가 대비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양적 역성장•PF 등 잠재 리스크에 대한 시장 우려의 반영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현재 시점의 건설업종 저평가는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었다 판단한다. 3월말 기준 건 설업종 12개월 Fwd P/E는 5.19배이고 KOSPI 12개월 Fwd P/E는 13.24배로 KOSPI 대비 건설업종 P/E Discount는 8.05배이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IMF 여파로 대형 건설사들이 도산 위기에 처했었던 2000년대 초반에 비해서도 할인 정도가 크다.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자 관심 이 그 어느 때보다 멀어져 있다.
하지만 시장의 잠재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건전성은 그 어느 시기보다 양호하다. 2010년대 중후반 대규모 해외 손실 사태를 겪은 대형 건설사들은 그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 발생한 손실뿐 아니라 예상 손실까지 즉시 반영하는 회계 처리를 시작했다. 향 후 시장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빠진다 하더라도 이전과 같은 대규모 손실 발생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인 것도 사실이다. 높아진 원가율에 따른 ‘23년 실적 둔화는 예정되어 있지만, 건설 업종에 대해 ① 극단적 주가 하락에 따른 역대 최대 밸류에이션 매력, ② ‘00년 이후 최고 수 준의 KOSPI 대비 P/E Discount 및 ③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견조한 수주 실적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지방 주택 시장 리스크의 실적 전이가 여전히 우려되는 시점이지만, 대형 건설사들의 실적 안정성은 당분간 유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사발 건설실적 확대가 기대되는 삼성물산과 비 주택 실적 기여도 증가로 안정적 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대우건설을 Top-Picks로 제시한다.
■ 건설사 미청구공사대금 -교보
‘미청구공사’란 말 그대로 공사는 진행했지만 공사비를 청구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건설회 계의 경우 전체 도급액을 이 공사의 전체 매출로 보고 투입된 원가를 기준으로 공사의 진행률 을 계산하여 매출로 인식한다. 달리 말하면 매출로 인식했지만 아직 받지(청구하지) 못한 매출 채권에 해당하기 때문에 준공 이후 최종적으로 금액 회수가 안된다면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금액이 미청구공사다. 일반적으로 미청구공사의 발생은 ① 원자재•인건비 등이 급등하여 예정 원가보다 높은 비용이 발생했을 때, ② 천재지변 등 불특정 원인으로 공기 지연이 발생했을 때 혹은 ③ 대규모 공사에서 진행 기준에서 벗어난 토목 공사 등을 선진행 했을 때 주로 발생한다.
2020년 이전 대형 건설사들이 2009년~13년 사이에 수주한 저가 공사들의 부실화 전환으로 수천억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전례가 있고, 최근 미분양 증가, PF 진행 둔화 등으로 미청구 공사 리스크에 대한 언론 보도나 시장 경고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일부 건설사들의 잠재 리스크 증가에 대해 부인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설업 전반에 리스크를 반영하여 건설업종 이 저평가 받고 있는 것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한다.
일부 언론에서는 전년비 미청구 공사 규모(YoY +32.6%)가 증가한 점을 들어 예전에 벌어졌 던 대규모 손실을 우려하는 보도를 진행하고 있으나 실제 미청구공사 규모는 여전히 잘 관리 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공공사 등 선수금을 받고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미청구공사가 발생 하는 경우가 많지 않고, 실제 발생하더라도 원가 인상분을 인정해주는 경우가 대다수라 공기 지연이나 담합 등 벌금 이슈외에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일반적인 경우 3개월 기준 기성이 진행된다고 하면 연간 매출액 대비 1/4 이하 수준의 미청구공사를 위험 수준이라 평가 하지는 않기 때문에 현재 시점의 대형건설사의 미청구 공사 잠재 리스크는 높지 않은 상황이 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대형 5개사 중 미청구 공사 비중이 가장 높은 현대건설(매출액 대비 20% 수준)도 국 내 매출액 대비 미청구 공사 비중은 6% 수준에 불과하고, 오히려 해외 미청구 공사 비중이 높 았지만 주요 해외 프로젝트의 공사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급격히 미청구 공사 비중은 줄고 있다. 그 외의 대형 건설사들도 연간 매출액 대비 미청구 공사 비중이 5% ~ 15% 수준으로 안 정적인 관리가 되고 있고, 특히 국내 미청구 비중은 전반적으로 5%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문 제의 소지가 높지 않다.
최근 미청구공사 이슈는 대부분 원자재가 급등에 따른 추가 공사비 갈등으로 일부 주택 입주 현장의 입주 지연 이슈 발생에 따른 것으로 판단한다. 전년 원자재 가격 급등, 화물 연대 파업 등으로 입주장에서 재정비 조합과 시공사간 갈등이 벌어질 사례는 늘어나겠지만 대부분의 경 우 계약상 시공사 귀책일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되고, 향후 시공사 실적에 악영향을 끼칠 사례는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입주시 분쟁 사례가 증가한다 하더라도 현재 시점 대형건설사들의 미청구 공사 비중은 굉장히 낮은 수준으로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공사비 분쟁과 상관없이 향후 자체 사업 대규 모 미입주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주택사업 관련 대규모 리스크는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 한국항공우주 : 미국이 열리면 -신한
1Q23 실적은 매출액 6,933억원(+8%, 이하 YoY), 영업이익 425억원 (+8%)을 예상한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1Q23 주가는 -7% 하락했는데 동기 코스피는 11%, 한화에어로스페 이스는 35% 상승했다. 폴란드 FA-50의 마진 톤다운, 이집트 수주 순연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하반기가 되면 달라지는 것들이 많다. 폴란드 FA-50 12대가 매출인식(3Q 4대, 4Q 8대, 전체 8천억원)된다. 기체부품도 항공수요 회복으로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
이익하락(완제기와 기체부품 수출 감소)과 군용기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항상 밸류에이션은 높았으나 하반기부터 낮아진다. 2024년 수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질텐데 내년은 이집트, UAE, 미국사업이 활발해진다.
ㅇ 목표주가를 72,000원으로 상향, 미국이 열리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2,000원으로 상향한다(기존 67,000원, +7.5%). 영업외손익 개선으로 2023년 추정 BPS를 상향했다. 주가는 단기실적 영향보다 중장기적인 전세계 군용기시장에서의 M/S가 핵심이다.
폴란드 48대 수출 계약을 통해 기종 업그레이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연초 말레이시아 FA-50 18대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했다. 2024년이 되면 수주국가가 확대된다. 특히 미국시장 진출은 전세계 훈련기 시장의 표준이 될 수 있는 기회이다.
2015년 기대감으로 10조원까지 갔던 시가총액은 2018년 보잉-샤브 컨소시엄에 밀리고 주저앉은 바 있다. 미국은 훈련기 소요가 크고 보잉은 프로젝트 수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 기회가 오고 있다.
■ 중국, 소비 주도 성장 - NH
ㅇ요약
- 중국 소비재(의류, 화장품, 악세서리) 소비 회복 가시화
- 중국 내구재(자동차, IT기기) 소비는 아직까지 부진
- 중국 부동산 투자가 반등했으나 중국향 수출 개선은 제한적
- 중국 소비 모멘텀은 2023년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
ㅇ 리오프닝 이후 소비와 수출이 중국 경기 회복을 주도
- 중국 1분기 GDP는 전년대비 4.5%, 전분기대비 2.2% 성장하여 시장예상치(+4.0% y-y, +2.0% q-q)를 상회했다. 2022년 12월 중국 정부가 위드 코로나로 선회한 이후,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소비와 수출이 중국 경기 회복을 주도했다.
- 리오프닝 이후 대면서비스(외식, 숙박)와 소비재(의류, 화장품, 악세서리) 소비는 회복되고 있다. 다만, 내구재(자동 차, 가전, 통신장비) 소비는 아직까지 부진하다. 여전히 높은 실업률 때문에 중국 사람들의 저축 성향이 높아져 있는 영향으로 판단된다.
- 수출도 1분기 중국의 경제 성장을 뒷받침했다. 중국 3월 수출은 전년대비 15% 증가하여 예상치(-7%)를 뒤엎고 6 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자동차, 정유, 철강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ASEAN과 러시아향 수출이 증가 했다. 다만, 중국 전체 수출의 30%를 차지하는 미국과 EU향 수출이 부진하기 때문에 3월에 나타났던 중국 수출 호 조가 연간으로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ㅇ 중국 소비 모멘텀은 2023년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
- 2023년 중국 경제는 내수(소비, 투자)를 중심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중국 유동성을 보여주는 Credit Impulse는 2023년 1분기 중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부진이 완화되는 가운데, 제조업 및 인프라 관련 업종과 중 소형 기업을 중심으로 대출 수요가 증가한 영향이었다.
- 중국의 소비 모멘텀은 2023년 중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중국 경기 반등으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이 입는 수혜는 예상보다 작아질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서비스 소비는 개선되는 반면, 글로벌 제조업 사이클을 만들어 내는 재화소비가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 2023년 1분기 중국 부동산 투자가 반등에 성공했으나 한국의 중국향 화학, 기계, 철강 수출 회복 속도는 더디다. 중 국이 화학, 반도체 업종에서 자급률을 제고하려는 노력에 따라, 중국 리오프닝이 글로벌 제조업 경기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과거보다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ㅇ 돋보이는 의류 소매판매
- 3월 중국 전체 소매판매액 성장률은 10.6% y-y, 경기소비재 중 의류는 17.7% y-y, 화장품은 9.6% y-y 기록. 미국과 한국 리오프닝 전후 소비 행태를 살펴보면, 의류 카테고리의 회복 강도가 가장 두드러졌음. 이를 감안해볼 때, 2 분기 4~5월 락다운 여파로 중국기저가 낮은 의류는 2분기에도 긍정적인 소비 모멘텀 이어갈 것으로 전망.
- 관련하여 F&F의 MLB의 경우, 3월 중국 리테일 기존점 성장률(y-y)이 30%에 육박. 시장(17.7%) 대비 아웃퍼폼 한 브랜드 중 하나이며, 전년 4분기 재고소진 이후 4월부터 도매 물량 출하가 기대되는 상황. 이 외에 더네이쳐홀딩스는 4월 말~5월 초 북경 Hopson 쇼핑몰 National Geographic 입점 계획으로 중국 소비모멘텀 누릴 수 있을 전망. 전년 4분기부터 경기 침체, 소비 둔화 등 투자심리 악화로 의류주 낙폭 과대. 상반기 내수 실적 부담인 것은 맞으나, 업종 밸류에이션(7.5배) 매력도 높아, 매수 추천.
ㅇ 따라오는 화장품 소매판매
- 화장품은 3월 전체 소매 카테고리 대비 성장률이 높지 않았으나, 2분기는 1) 전년 4~5월 중국 기저효과, 2) 광군제 (6/18) 쇼핑 페스티벌을 앞둔 따이공의 재고 확충, 3) 한중 노선운항 재개에 따른 인바운드 회복 감안 시 1분기 실적저점이라는 판단.
- 관련하여 한국콜마는 중국 Tmall(온라인) 기준 PROYA, FLORASIS 등 코로나19 기간 동안 중국 내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의 Sun(선) 제품 오더가 증가하는 중. 이에 1분기 무석법인(매출액 350억원, BEP수준) 턴어라운드 관점에서 주목할 만.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면세채널과 중국 현지판매 부진 불가피하나, 2분기 전년의 기저(영업적자 195억원) 부담이 적고, 인바운드 회복시 면세와 내수채널에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됨.
■ 오리온 : 투자에 주저할 필요가 없는 이유 -SK
[중국]: 중국의 경우 과거와 다르게 재고 이슈로부터 자유로운 상황이다. 2월과 3월 중국 매출액 성장률이 각각 24.8%, 26.4%을 기록했다. 리오프닝 흐름의 영향도 받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2Q23 에도 더블디짓 성장이 예 상된다.
[베트남]: 베트남은 3 월 프로모션 활동으로 마진율이 10% 수준으로 내려왔다. 하지 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으며, 베트남의 경우 결제 데이터 흐름상 4~5월이면 명절 재고 소진 후 출고 반등이 예상된다.
[러시아] 1Q23 현지 매출액 성장률은 +28.5% YoY으로, 이는 메인 카테고리인 파이와 비스킷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서 기인한다. 3Q22 가동을 시작해 여타 카테고리로 확장중인 제 2공장 기반의 물량성장세가 유효함에 따라 23년 4월 이후 가격인상효과 축소에도 불구하고 고성장에 대한 눈높이 조정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러시아 또한 젤리, 파이 등 23 년 추가 라인투자가 계획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 중장기 고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국 영업이익이 두 달 연속 증가한 점은 고무적이다. 원재료 및 유틸 리티 비용 상승은 지속됐다. 다만, 1) 주요 카테고리 성장을 통해 위안 화 기준 매출이 20% 증가했고, 2) 비딩 확대, 부재료 효율화 등 비용 절감 노력도 이어지며, 원가율 상승을 최소화(+1%p YoY)했다.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내수 소비 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실적 개선도 빠를 것이다. 전 지역, 전 카테고리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곡 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도 긍정적이다
시장의 우려는 1H22 높은 실적 기저(중국 봉쇄령에 따른 파이 물량 증가, 비용 효율화 노력)로 인해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춘절 시점 차이에 따라 1Q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1월 부진에 서 빠르게 벗어났다. 2Q부터는 재차 모멘텀이 강해질 전망이다.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비용 효율화 노력보다 더 크다
올해 해외 전 지역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돼있다. Capex 투자 규 모는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는 최악의 영업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수요를 창 출한 결과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중국 소비 개선세 및 한국, 베트남, 러시아의 지배력 확대에 따른 영업실적 성장세가 기반이 되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 오리온의 주가 흐름은 상대적으로 견고하다. 전 지역에서의 순항을 감안시 현재 오리온의 주가레벨 및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충분한 매수기회를 의미하며, 글로벌 동종업체대비 높은 할인폭에 대한 축소 조정 또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22년 PEER 그룹 멀티플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기타 재화 대비 견조한 식료품 수요와 가격 전가력을 인정받으면서 19년대비 상승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오리온의 멀티플 상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다.
오리온에 적용하는 PER 멀티플을 15.1배에서 19.5배로 상향 조정했다. 2Q23 부터 확인될 23년 모든 해외 법인의 고성장을 통해 오리온의 상향된 멀티플 이 정당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목표주가를 14.5 만원에서 19.2 만원으로 상향하며, 현 주가 대 비 +39%의 업사이드가 있다고 판단한다.
■ 골프존 : 해외 매출 고성장 지속 예상 -NH
[스크린골프 산업은 실내 레저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타 골프 산업과 차별화된 흐름 보이는 중. 동사 올해 1분기 해외사업 매출액 고성장 기대되나 서버 장애 보상 비용 등 지출과 신제품 모션 플레이트의 프로모션에 따른 원가율 상승으로 기존 예상치 대비 추정치를 하향 조정]
ㅇ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 18만원으로 하향
-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2023년 EPS 11% 하향 조정에 따라 기존 21만원에서 18만원으로 14% 하향 조정. 해외와 국내 모두 양호한 성장 중인 반면 일회성 비용이 3분기 연속 이어진 바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다만 동사의 경우 골프 자체가 아닌 실내 레저 문화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화포인트 존재. 빠른 해외 매출 성장 속도와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올해 매출액 6,981억원(+13.1% y-y), 영업이익 1,521억원(+2.3% y-y) 예상. 매출 성장 대비 이익 성장 더딘 점 이 아쉬우나 올해 미국 등 해외 매장 확대에 지출하는 비용은 내년 고성장을 위한 토대라는 점에 주목.
ㅇ 1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 예상.
- 1분기 예상 매출액은 1,907억원(+24.0% y-y)으로 양호한 성장세 이어갈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492억원(-2.9% y-y)으로 당사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전망. 매출 증가는 신제품 출시 효과와 해외 사업의 고성장률에 기인.
- 주요 지표 또한 양호한 것으로 파악. 라운드 수와 신규 출점 모두 전년 대비 양호한 증가 예상.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서버 장애 보상 비용, 모션 플레이트의 프로모션에 따른 원가율 상승, 미국 Golfzon Social 신규 출점 비용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실적 예상.
- 1분기 해외 사업 매출액은 +87.6% y-y 성장하며 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핵심 시장인 미국에서 하드 웨어 판매의 호조세 유지되는 가운데 신규 출점 효과로 매출 성장 기대. 한편 중국도 2분기부터는 리오프닝에 발맞춘 적극적 매장 확대에 따른 고성장 기대 가능.
■ AI 프로세서 반도체 : AI 벤치마크 MLPerf, 여전히 Nvidia가 우수 -NH
[최근 AI 벤치마크 MLPerf에서 Nvidia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임. 제품 성능과 이미 표준으로 자리잡은 플랫폼 생태계로 인해 AI 연산 시장에서 Nvidia의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ㅇ 최신 MLPerf 결과에서 Nvidia 제품 성능이 가장 우수
- Nvidia의 GPU를 성능으로 능가했다는 여러 AI 연산 프로세서 업체들의 주장과 언론 보도와 달리 실제 벤치마크에선 Nvidia의 GPU가 독보적인 결과를 기록. 특히 학습 영역이 아니라 전용 프로세서가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추론에서도 여전히 Nvidia GPU 성능이 가장 우수한 결과를 보이고 있음.
- 가장 공신력 있는 AI 프로세서 벤치마크 중 하나인 MLPerf 최신 테스트는 데이터센터 추론, 에지 추론, 모바일 추론 대상으로 2023년 4월 5일 발표. ResNet(이미지 분류), Retinanet(물체 감지), 3D-Unet(생체의학 이미지 분할), RNN-t(음성 인식), BERT(자연어처리), DLRM(추천)영역에서 Nvidia H100시스템 등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
- 벤치마크에 참여한 Qualcomm Cloud AI 100, Tesla T4, Neuchips RecAccel N3000, 리벨리온 ATOM 등은 일부 테스트에만 결과를 제출. 성능결과도 Nvidia 최신 고성능 제품 대비는 낮음. 이들을 제외한 국내외 AI 연산 전용 프로세서 업체 대부분은 이번 벤치마크에 참여하지 않음.
ㅇ 당분간 AI 연산 시장에서 Nvidia 독주지속 예상
- 언론에서 Nvidia GPU 성능을 넘어섰다고 보도한 Google TPUv4도 이번 벤치마크에는 결과를 제출하지 않음. 마지 막으로 참여한 2022년 7월 테스트는 Nvidia의 이전 세대 A100과 비교. 최신 H100은 A100 대비 성능이 40~450%가량 향상.
- Nvidia의 GPU는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전작 대비 큰 폭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음. 이미 AI연산시장에서 Nvidia 플랫폼과 생태계가 표준처럼 자리잡고 있어 엔지니어들의 선호도도 매우 높음. 향후 AI 연산 시장에서 Nvidia의 독점에 가까운 시장 장악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오늘스케줄 - 04월 19일 수요일
1.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2.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월드IT쇼(WIS) 개최
5. LG화학, 中 화유코발트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전구체 공장 건설 관련 MOU 체결
6.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7. SK오션플랜트 코스피 이전 상장
8. 현대건설기계 상호변경(HD현대건설기계)
9. 사람인에이치알 상호변경(사람인)
10. 엠피대산 상호변경(DSEN)
11. 토마토시스템 공모청약
12. 동원F&B 변경상장(주식분할)
13. 신대양제지 거래정지(주식분할)
14. 제넨바이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6.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17.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8.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19.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20. 모코엠시스 보호예수 해제
21. 한주라이트메탈 보호예수 해제
22. 티이엠씨 보호예수 해제
23. 에스엠벡셀 보호예수 해제
2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6.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27.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28.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29. 美) 트래블러스 컴퍼니 실적발표(현지시간)
30. 유로존) 2월 경상수지(현지시간)
31. 유로존) 2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2.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33. 영국) 2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4. 영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35. 영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4월14일~19일 : AACR2023 미국올랜드 : 메드팩토. 지놈앤컴퍼니. 앱클론. 티움바이오,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 에스티팜, 루닛
4월17일~18일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발사
4월17~21일 : 하노버산업박람회(독일),한국70개사 참여
4월18일 : 미국 IRA법 시행일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19~21일: 월드IT쇼 2023 서울 코엑스, 국내최대 정보기술전시회
4월21일 : ‘K방산 수출 사령탑’ 정부차원 협의체 출범
4월21일 : 美) 옵션만기일
4월23일 :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4월23일 : 런던 클린뷰티 박람회 2023
4월26일 : 尹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4월27일 :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연설(현지시간)
5월01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증시 휴장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 미드나잇뉴스ㅇ 래피얼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연은 총재가 기준금리를 1회 더 25bp 인상한 후 꽤 오랫동안 동결해야 한다고 밝힘. 보스틱 총재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너무 강해 금리인하를 고려할 수 없다고 설명함 (CNBC)
ㅇ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총재가 은행 위기나 하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을 부인하며 미국 정책금리는 현재보다 50bp 더 올라야 한다고 밝힘 (WSJ)
ㅇ 캐나다 통계청이 캐나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4.3% 상승했다고 밝힘. 캐나다 통계청은 전년대비 기준으로 모기지 금리가 올랐지만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면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함 (DowJones)
ㅇ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독일 4월 경기기대지수가 4.1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3월 13.0보다 하락한 수치이며, ZEW는 미국 은행 파산과 CS 인수여파로 국제금융시장 위험이 있었지만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임 (DowJones)
ㅇ 미 상무부가 2023년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0.8% 하락한 연율 142 만채로 집계됐다고 밝힘. 아울러 신규 주택 착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감 소했다고 덧붙임 (WSJ)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장관이 중국과의 경제관계에 대한 정부의 핵심목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재무부가 밝힘. 옐런 재무 장관은 19일 워싱턴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 연설을 가질 예정임.
ㅇ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의 후폭풍이 이어지면서 당초 이번 위기의 배경으로 꼽힌 은행권의 채권 미실현손실 문제도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급격한 금리 인상이 은행권 채권 포트폴리오에 손실을 입히며 SVB 파산 원인이 됐지만 최근 은행권 위기 우려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손실이 축소되고 있음.
ㅇ 세계 환경단체들이 천연가스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정의하고 원자력을 지속가능한 투자라고 결정한 유럽연합(EU)를 유럽사법재판소(ECJ)에 고소함. WWF, 클라이언트어스, 교통 및 환경, 독일 NGO BUND 등 환경단체들은 소송을 제기하며 공동 성명에서 화석 가스는 연소할 때 높은 수준의 탄소를 방출하며, 추출과 운송이 메탄 배출에 기여한다고 밝힘.
ㅇ G2로 평가받는 미국과 중국 간 갈등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균열이 세계 공급망 체계를 무너뜨려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 압박을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미-중 간 경쟁이 지금보다 심화하면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5% 더 오를 수 있다는 경고임.
ㅇ 영국 경쟁시장청은 아마존닷컴이 제안한 17억 달러 규모의 아이로봇 인수에 대해 공식 조사를 시작함. 이달 초 공식 조사에 앞서 거래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힌 규제 당국은 초기 검토 마감일을 6월 16일로 정함.
ㅇ 넷플릭스가 2023년 1분기 가입자 수가 175만명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인 230만명을 하회하는 수치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MSCI한국지수 ETF +0.22%, MSCI신흥지수 ETF -0.1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7.1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03%. KOSPI는 약보합 출발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호조에도 달러강세 원화약세 영향에 한국증시 하락출발, 러시아와 거래한 중국 12개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영향에 홍콩증시 하락하며 외인선물매도헤지로 장초반 낙폭이 깊어지기도했으나, 중국경제지표 호조 발표에 낙폭줄이며 KOSPI는 -0.19%로 마감, KOSDAQ은 2차전지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0.05%로 마감.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주 특별히 약세. 미국 IRA법의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 위축. 다만, 2차전지주는 미국 생산 기반 확대 등에 따른 IRA 수혜 기대감 반영되며 상승세 지속. 의류, 면세, 화장품 등 중국 관련 소비주 강세. 중국의 3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중국 소비 회복에 따른 관련주 전반 실적 개선 기대감 확대간밤 뉴욕증시가 장초반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이다 매물소화하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실적이 견고하다고 해도 향후 경기둔화가 확대될 경우 실적개선이 뚜렷하지 못해 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 우려가 부각되며 매물 출회된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여기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크게 상향된 엔비디아가 한때 4% 넘게 급등하다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등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점도 부담.
최근 미국 물가상승 둔화를 야기했던 가솔린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연준의 5월 FOMC에서 기준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점, 그리고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총재가 높은 인플레로 추가 금리인상 후 오랜기간 금리동결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올해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시장의 전망과 달리 연준위원들은 여전히 금리 유지를 언급한 점도 부담.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약보합출발 후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02%
WTI유가 : -0.30%
원화가치 : -0.08%
달러가치 : -0.26%
미10년국채금리 : -0.36%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 둔화 우려와 실적 시즌 충돌하며 혼조 마감
ㅇ 뉴욕증시 동향 : 실적 시즌 기대 불구 경기 둔화 우려로 혼조 마감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실적시즌 기대, ②경기에 대한 우려
ㅇ 다우-0.03%, S&P+0.09%, 나스닥-0.04%, 러셀2000 -0.40%
18일 뉴욕증시는 양호한 실적발표가 지속된 가운데 엔비디아(+2.46%) 등 일부 개별기업 변화요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렇지만, 여전한 경기에 대한 우려로 매물소화과정이 진행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 확대. 대체로 시장은 실적시즌 기대와 경기둔화 이슈가 충돌하며 혼재된 방향성을 보인 가운데 개별 종목이슈 및 업종 차별화 장세가 지속되며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지난 금요일 미국기업들의 1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주요은행들은 은행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며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이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음에도 기업들의 실적이 견고함을 보여줘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우호적. 특히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실적 발표된 S&P500기업들 중 90%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초기 서프라이즈 비율로는 역대 평균을 크게 상회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
현재 시장은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6.5%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초반 서프라이즈율이 높은 만큼 실적 발표가 진행되며 실적감소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 지난 10년동안 S&P500기업 중 73%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실적 발표직전 수치보다 영업이익은 평균 5.3%p 상향조정. 이를 감안하면 1분기실적은 1%대 감소에 그쳤을 수 있다는 분석도 높아지고 있음. 또한 지난5년 평균으로는 7.5%p 증가해 이를 반영하면 오히려 1분기실적은 전년대비 증가했을 수도 있음.
결국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기업들의 적극적인 구조조정과 인플레 완화에 따른 투입비용감소, 달러화 약세 등으로 우려보다는 양호한 결과가 예상.
한편, BOA의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주식비중이 지난달 31%에서 29%로 감소했으며, 향후 12개월내 경기둔화 전망은 63%를 기록해 지난 12월이후 가장높은 수준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위축이 확대될 경우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감소하며 기업들의 실적도 기대보다는 약할 수 있기 때문. 이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하며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더불어 최근 주식시장의 강세요인 중 하나가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크게 둔화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완화됐다는 점. 그렇지만, 당시 발표된 수치를 보면 가솔린이 전년 대비 -2.0%에서 17.4%로 둔화되며 이를 주도.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5.5%에서 5.6%로 상승.
그런데 최근 가솔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4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 현재 가솔린 가격은 갤런 당 3.64달러로 전월 대비 4.7% 상승했고 전년대비로는 10.8% 감소해 지난 3월 수치를 상회.
결국 당장은 개별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주식시장은 견고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기대가 약화될 수 있으며, 물가 하방압력 또한 약화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경기둔화는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전반적인 시장은 강세폭 확대보다는 제한적인 등락속 변동성 확대 예상.
■ 주요종목 : 넷플릭스, 시간 외 급락 후 상승 전환엔비디아 (+2.46%)는 HSBC가 AI산업을 기반으로 GPU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지속적인 상승과 하반기 수익개선폭 확대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355달러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다만 차익매물 소화하며 상승분 일부 반납. AMD(-0.10%), 마이크론(-0.98%), 인텔(-0.96%), 램리서치(+0.55%) 등과 실적 발표 앞둔 ASML(+0.67%), TSMC(+0.17%)도 매물 소화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6% 상승.
알파벳(- 1.39%)은 삼성전자의 검색엔진 교체우려가 지속되며 매물 출회되자 하락. MS(-0.15%)는 삼성전자가 검색엔진을 구글에서 MS로 교체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에 매물 소화하며 하락, 애플 (+0.75%)은 인도시장에 대한 접근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입되며 강세. 넷플릭스(+0.29%)는 부진한 가입자수와 구독서비스 정책 수정연기로 시간외 급락 후 상승 전환.
J&J(-2.81%)는 견고한 실적 발표 불구 베이비 파우더 문제와 헬스케어 사업 분사에 따른 비용 증가를 언급하자 하락,
BOA(+0.63%)는 여타 대형은행주와 같이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장중하락하는 등 매물소화과정을 보인 후 상승 마감. JP모건(+1.12%), 웰스파고(+1.38%) 등 여타 은행주도 변화를 보이다 상승마감. 반면, 골드만삭스(-1.70%)는 소매부문 비중이 적어 예대마진 개선 효과를 반영하지 못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하락. 찰스슈왑(+2.33%)은 견고한 실적발표후 상승세를 지속.
록히드마틴(+2.40%)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 착공허가건수 감소미국 3월 주택착공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143.2만건을 하회한 142만건에 그쳤으나 예상치인 140만건을 상회. 착공허가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155만건이나 예상치인 144.1만건을 하회한 141.3만건 증가에 그침.
독일 4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3.0은 물론 예상치인 15.3을 크게 하회한 4.1에 그침. 높은 인플레이션과 은행대출 축소 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미국 주택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기 대 하락폭은 제한. 더 나아가 최근 미국 가솔린 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하락제한 요인.
한편,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5월 FOMC에서 25bp 금리를 인상 후 장기간에 걸쳐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단기물은 상승 전환. 대체로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으나, 물가 및 연준 위원의 발언 등으로 단기물이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반등,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엔화>위안>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낙관적인 중국 경제지표에 따른 영향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중국의 지표 개선은 최근 수출입 통계 등을 통해 연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중국의 수출이 많은 유럽경제도 견고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유로화 강세도 특징.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은 경기에 대한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천연가스, 추운 날씨 예보로 급등세 지속국제유가는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전년 대비 4.5% 증가하는 등 견고 한 경기 기대 심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에 그침. 특히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점도 제한적인 등락 요인.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다음주 추운 날씨 예보 소식에 급등세를 이어감. 유럽 천연가스가격도 동반 상승. 한편, 목재가격은 주택시장에 대한 우려가 재 부각되자 급락.
금은 달러 약세 및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확대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둔화 우려 불구 중국의 경기에 대한 기대와 달러 약세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45% 상승, 철근은 0.03% 하락.
곡물은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가운데 옥수수는 우크라이나 공급 우려 및 추운 날씨로 인한 작황 부진 우려로 한 때 상승 후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는 등 대체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밀과 대두는 상승하는 등 혼조 마감.
■ 전일 중국증시 : 양호한 GDP에도 혼조…상하이 0.23%↑
ㅇ 상하이종합+0.23%, 선전종합-0.12%18일 중국 증시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왔음에도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증시는 경제지표에 대한 기대를 이미 선반영함에 따라 장 초반 주가는 방향성 없이 등락을 거듭했다. 이후 오후장에서 소폭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술주 중심의 선전증시는 오전 거래에서 내내 하락세를 유지했으며 오후장에서 보합권으로 올라섰으나 장 막판 약세를 나타냈다. 1분기 GDP는 양호했지만, 지난 3월 산업생산과 1~3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FAI)는 시장의 예상을 밑돌았다. 3월 소매판매는 예상을 웃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WSJ 집계 예상치 4.0%를 웃도는 것이다. 작년 4분기 2.9% 성장보다 양호한 것이다. 3월 산업생산은 전년대비 3.9% 늘었고, 이는 시장 예상치 4.1% 증가를 하회하는 것이다. 같은 달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7.9% 증가를 예상했다. 1~3월 도시지역 FAI는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5.8% 증가를 밑돌았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시사하고 있다며 올해 연간 GDP 성장률이 6%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CE는 중국의 산업 부문이 다소 모멘텀을 잃긴 했지만, 소비자 신뢰가 회복하고 신용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경제 활동이 향후 몇개월간 더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GDP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한때 0.25%까지 밀리기도 했다. 오후 4시9분 현재 달러-위안은 0.03% 하락한 6.8802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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