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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17(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16. 17:55

    23/04/17(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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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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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전망 업데이트: 달러와 원화의 디커플링 진단-한국

     

    ㅇ 최근 나타나고 있는 달러화와 원화의 디커플링

     

    최근 원/달러 환율과 달러화 지수(6개 통화 기준)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미국 은행 위기 이후 달러화는 하락(약세) 흐름을 보이는 반면 원/달러 환율 은 높은 변동성 하에서 1,300원 중심으로 등락하면서 방향성이 부재한 상황이다.

     

    ㅇ 배경: ①수출 중심 경제 펀더멘털 약화 ②수급 ③금리 기대 변화

     

    최근 나타나고 있는 원화와 달러화의 디커플링 배경으로 우리는 1)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한 경제 펀더멘털 약화, 2) 4월 역송금 시즌과 관련된 일시적 수급 문제, 3) 연준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기대 변화 등 3가지를 주 목하고 있다.

     

    ① 수출 부진 지속에 따른 펀더멘털 악화:

     

    최근 원화 약세 압력은 우리나라 경제 펀더멘털 약화, 특히 예상보다 부진한 수출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대중 수출과 반도체 수출 감 소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역수지 적자폭도 올해가 시작 한지 3개월만에 224억달러에 달해 작년 전체 무역수지 적자폭의 절반에 달하 는 수준을 기록해 환율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회복이 더딘 점이 원/달 러 환율에 상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달러위안 환율과 원/달러 환율간의 동조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림 1]. 올해 는 연준의 기준금리 종착점 가시화,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 강화 등으로 달러화의 힘이 약해진 반면 중국의 리오프닝 등으로 원/달러 환율과 달러-위 안 환율의 동조화가 강화되고 있다.

     

    ② 수급 이슈:

     

    4월은 외국인에 대한 배당금 지급 등으로 2010년대 이후 매년 본원소득수지 가 마이너스를 기록해왔다.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4월 본원소득수지 는 해외투자자에 대한 배당금 송금 등의 영향으로 평균 37억달러 적자를 기 록했다. 한편, 상품수지는 평균 70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경상수지는 대체 로 플러스 영역에 머물러 외환수급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에는 상품수지가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경상수지 악화 흐 름이 이어지고 있어 4월 역송금 확대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마이너스 전환이 외환수급에 주는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4월 중에는 외환수급 측면 에서 원/달러 환율 상방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최근 국민연금과 한국은행이 350억달러 한도 내에서 외환스왑 거래를 체결한 점은 수급 부담을 일부 완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③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에 대한 기대 변화:

     

    미국 은행 위기 확산 우려가 아직까지는 제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과 한 국의 기준금리 차이 확대 기대가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시장에 내재되어 있는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차를 비교해보면 미국 은 행위기 이후 금리차가 크게 줄었다가 재차 반등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기대 조정이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방 압 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 전망: 단기적으로는 수급과 달러화 되돌림에 영향 받으며 하단 지지, 하반기에는 국내 대외부문 펀더멘털 개선으로 점진적 하락.

     

    당초 우리는 올해 원/달러 환율을 상고하저로 전망했다. 상반기 중 환율이 상 대적으로 더 높은 위치에서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가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원 /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흐름을 예상했다. 이러한 상고하저 전망은 우리가 하반 기로 갈수록 수출과 경상수지 등 국내 대외부문 펀더멘털이 점차 개선될 것으 로 본다는 점에서 여전히 유효한 방향성이다.

     

    다만, 우리의 예상보다 2분기 시작이 높은 수준에서 시작했고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수출과, 수급 부담 등이 환율 상방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어 환율 전망 치의 레벨 상향 조정이 불가피하다. 달러화의 강세가 제한되는 환경이지만 최 근 미국 은행위기 이후 다소 과도했던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가 되돌려지는 과 정에서 일시적인 달러화 강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한편, 향후 중국 경기 회복이 점차 진행되고 반도체 경기도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원화의 약세가 점진적으로 되돌려질 것으로 전망한다.

     

     

     

     

     

    ■ 경기와 증시, 걱정의 벽을 계속 타고 오를까? -하이

     

    ㅇ 걱정의 벽을 타고 올라가는 글로벌 증시.

     

    • 미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예상치 못한 신용리스크 발생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증폭 등 각종 걱정과 불확실성 리스크 속에서도 글로벌 증시는 랠리를 유지 중임. 특히 3월초 SVB발 신용사태가 불거진 이후 걱정거리는 더욱 많아졌지만 글로벌 증시는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동시에 달러화의 약세 폭은 확대됨.

     

    • 현 시점에서 고민은 당연히 증시 랠리의 지속 여부임. 이와 관련하여 주목할 것은 1974년 이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중단된 이후 증시가 하락했던 사례임. 동 사례 를 보면 금리인상 사이클 중단 이후 증시가 하락한 사례는 3차례이며 공통된 특징은 경 침체국면 진입임. 미국 경기사이클이 침체에 진입하지 않는다면 증시 랠리가 이어질 공산이 높다는 점을 시사함.

     

    • 그럼, 현시점에서 경기 침체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리스크, 즉 걱정의 벽은 당연히 물가압력, 신용리스크임

     

    • 우선 물가 압력과 관련하여 당사는 2분기 중 디스인플레이션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함. 그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의 주된 원인이었던 서비스물가 압력이 임 금상승률 및 임대료 둔화로 약화될 공산이 높음. 여기에 글로벌 공급망 차질 개선, 중국 생산자물가 안정 그리고 마이너스 증가율까지 하락한 미국 M2 증가율은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신용리스크와 관련하여 미국 CDS 수준이 여전히 불안한 수준을 유지하는 등 신용리스크가 잠재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신용리스크가 해소되는 시그널도 잇따 라 확인 중임. 미국 은행들의 CDS 하락 속에 자금 경색 현상도 진정되고 있는 동시에 중소은행들을 중심으로 한 뱅크런 현상도 진정되는 분위기임. 더욱이 당사가 강조했던 카운트파트 리스크, 즉 자금조달 리스크와 국채시장 변동성 역시 줄어드는 등 신용위기 완화 현상이 뚜렷해짐.

     

    • 이처럼 물가 압력 둔화와 신용리스크 리스크 완화는 미국 경기사이클의 침체 진입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임. 실제로 경기 침체 확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제조업 생산 및 실업 률 등 실물지표들이 미국 경기 침체 리스와 달리 견조한 상황임,

     

    • 미국 경기는 아직도 경기는 침체와 노 랜딩(No landing)사이에서 힘 겨루기 진행 중임.

     

    ㅇ 걱정의 벽을 계속 타고 올라가기 위해 필요한 것,

     

    • 상반기 중 우려보다 양호한 경기 모멘텀으로 증시랠리를 예상했던 근거는, 1) 유럽 에너지 리스크 완화, 2)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 중단, 3) 중국 리오프닝 효과 였음.

     

    당사의 기대와 달리 금리인상 중단 시기 지연, SVB 사태 발생 등으로, 경기 모멘텀이 예상을 다소 빗나간 측면도 있지만 큰 틀에서는 예상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음. 더욱이 앞서 살펴 본 물가 및 신용리스크의 해소 및 미국 경기 모멘텀 유지 가능성을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경기와 증시는 걱정의 벽을 계속 타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임.

     

    • 다만, 남은 상반기중 걱정의 벽을 더욱 강하게 타고 올라가기 위해서 혹은 경기 침체 리스크 회피를 위해서는 추가 동력이 필요하며 이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 강화로 판단됨. 더딘 속도지만 중국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어 리오프닝 효과가 2분기 후반~3분기 초반 더욱 뚜렷해질 가능성은 있음.

     

    기대보다 미흡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리오프닝 낙 수 효과가 소멸된 것은 아님. 2분기 후반 중국 경기의 회복 속도가 글로벌 경기와 증시측면에서 중요한 변수 역할을 할 것임.

     

     

     

     

     

     

    ■ 미국 금융주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두 가지를 짐작케 한다 -KB

     

    ㅇ 짐작 #1. 이번 실적시즌도 (실적/가이던스 등이) 우려보다는 나을 수 있다

     

    경고와 우려 속에 이번 실적시즌도 서프라이즈로 시작되었다. 미국 경기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미국 금융주 실적은 서프라이즈였다 (1분기 매출: JP모건 384억 달러/컨센 358억, CITI 214억 달러/컨센 200억, 웰스파고 207억/컨센 200억 달러).

     

    최근 4개 분기 실적시즌은 모두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우려보단 나은 실적발표로 반등했고 이 때문에 연준의 긴축의지가 강화되며 증시 조정이 나왔다.

     

    ㅇ 짐작 #2. 뱅크런은 화폐의 ‘파괴’가 아니라 ‘이동’ 현상이다. 그리고 이는 누군가에겐 기회이다.

     

    뱅크런은 두려워만 할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뱅크런 된 돈은 사라지 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디플레가 아니라면) 뱅크런은 ‘피땀 흘려’ 번 돈을 좀 더 안전하고 튼튼하게 내 돈을 지켜줄 곳으로 이동시키는 행위이다.

     

    SVB 뱅크런으로 돈이 사라져서 ‘크레딧 크런치’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MMF/대형은행’으로 이동한 것과 같이. 주목할 것은 이 과정에서 누군가는 피를 흘리지만, 누군가는 엄청난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다. 이번 미국 대형 은행주 실적 서프라이즈, 그리고 가이던스는 더 상향된 것과 같이 말이다.

     

    만약 1~2년 뒤 인플레 파동이 다시 나타난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뱅크런이 더 큰 규모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관심이 가는 것도 ‘대규모 자금’이 어디로 향할지 일 것이다. 1970년 전후 뱅크런 (브레튼우즈 붕괴)에는 ① 실물화폐 (금/원자재), ② 일본 등 신흥국으로 움직인 바 있다.

     

    ㅇ 요약 :

     

    미국 대형은행주 실적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는데, 두 가지 짐작을 할 수 있다. 이번 실적시즌도 (실적이나 가이던스가) 우려보다는 나을 수 있다. ‘비관적 전망’과 ‘우려보단 나은 실적’은 반복되고 있는 현상이다. 뱅크런은 돈의 ‘파괴’가 아니라 ‘이동’이며, 이는 누군가에겐 ‘불행’이지만 누군가에겐 ‘기회’가 된다.

     

     

     

     

     

     

    ■  구리, IRA와 CRMA가 불러올 변화- 이베스트

     

    ㅇ 장기뷰 ①안보의 시대, 공급망 재편이 가져올 변화

    4월 16일, G7은 핵심광물 탐사/개발, 스크랩 회수-재활용 등 5대 협력 방안 합의하면 서 130억달러 규모 재정 지원이 가능하다 설명. 이는 지난 3월 미국과 EU, G7 중심 의 핵심광물 구매자 클럽 결성 가능성이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 바이든 행정부는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의 세액공제 대상 범위를 미국과 FTA 체결국 → 범서방권 동 맹(EU, G7 추가)으로까지 확장 계획.

    이처럼 핵심광물과 관련해 범서방권의 연대가 강화되는 이유는 공급망 안보 때문. G7 은 중국의 대만 침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거론. 주요 원자재 생산국의 자원민족주의(남미 리튬협의기구 결성 논의, 칠레 + 페루 광산 로열티세 인상 등) 움직임 역시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에 위협. 이는 트 럼프 행정부마저 실패한 공급망 재편(탈중국)의 필요성을 심어주는 계기.

    중요한 점은 이같은 공급망 재편이 산업금속의 공급과잉 불러올 수 있다는 점, 이는 과거 사례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사실. 2008년말 미국발 금융위기와 2010년 남유럽 재정위기는 선진국의 자국 보호주의 야기, 2011년 오바마 美 행정부는 매뉴팩처링 USA라는 슬로건하 리쇼어링 기업들에게 이전비용 지원, 법인세율 인하 등 혜택 제공. 2010년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인더스트리 4.0(제조업 + ICT 융합 발전)이라는 정책을 명목으로 법인세율 인하 통한 리쇼어링 장려, 일본 역시 이와 동일한 정책 추진.

    그 결과, 2010년 세계 공장으로 올라선 중국이 공급과잉 시달리기 시작. 중국 내 1위 태양광 기업 우시샹더(无锡尚德)가 파산, 중국 회사채 시장 사상 처음으로 민간 기업 인 차오리솔라(超日太阳能) 디폴트 발생. 2013년 중국의 조강 과잉생산 Capa.만 2 억톤 상회, 알루미늄, 시멘트, 판유리 등까지 공급과잉 발생. 결국 2015년 11월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내수만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며 공급 사이드 개혁(감산) 선언.

    2022년 8월 공식화된 IRA는 프렌드쇼어링 전략에 기반해 만들어진 법안, 일종의 오 바마표 리쇼어링 전략의 확장판. EU의 CRMA(핵심원자재법) 역시 큰 틀에서는 과거 메르켈의 리쇼어링 전략과 궤를 같이함. 물론 지난해말 중국정부는 2035년까지 공급 사이드 개혁 + 내수확대 정책 병행 통해 수급 조절하겠다는 장기계획(쌍순환 전략) 제 시, 당장 중국을 대체하는 것 역시 어려운 부분. 그러나 중국 내 생산 Capa.가 존재하 는 상황에서 중국 이외 지역의 Capa. 증설 가속화는 5년 후(Capex 선행성 감안) 중 국 내 공급과잉 유발 가능, 2010~2015년과 오버랩되는 부분.

    우리는 소비에트 해체 이후 미국이 만든 평화의 시대에 살아가는 중, 평화의 시대에 태어난 지금의 세대는 시장을 해석할 때 당연히 경제적 논리로 접근. 그러나 2011년 오바마의 Pivot to Asia 선언 이후 발생한 중국의 락다운(2020년)과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 원자재 부국을 중심으로 한 자원민족주의, 그리고 이에 대응 하기 위한 IRA와 CRMA 등 법안은 시장을 다시 안보의 시대로 회귀하게 만드는 중. 이전 세대가 경험한 비효율적인 안보의 시대로의 회귀, 경제 논리보다 안보 논리가 강 조되는 전환 과정에서 미래 공급과잉에 대한 고민 필요한 시점.

    ㅇ 장기뷰 ②탄소중립이 지핀 리사이클링 굴기.

    산업금속 부족의 시대 도래, 광산기업들의 세전이익률은 여전히 높은 가격 레벨 덕에 3년 연속 성장세 유지. 그럼에도 광산기업들은 투자에 미온적. ①산업금속이 밀집 매장 된 지역의 증세(포퓰리즘)와 수출 제한, 남미 리튬협의기구(논의) 등과 같은 자원민족 주의는 광산기업들의 투자 활동을 보수적으로 만드는 중. ②광석 품위는 기존 광산의 노후화로 인해 빠르게 하락, ③뒤늦게 신규 투자 나선다 하더라도 실제 채굴까지의 긴 시차 역시 미래 공급을 옥죄는 부분.

    문제는 탄소중립 정책이 산업금속 수급을 한층 더 타이트하게 만들고 있다는 점. 산업 금속의 생산비용 중 전력은 2~3번째로 많은 비중 차지. 글로벌 전력원의 61.9%가 화석연료 통해 조달되고 있다는 점 감안하면 직간접적으로 높은 탄소배출량 발생. 신 재생에너지, 전기차, 전력망 등 탄소중립 정책에 기반한 산업의 금속 수요가 빠르게 성 장하는 상황에서 공급은 구조적 문제에 직면.

    그러나 탄소중립 정책이 산업금속 수요의 구조를 변화시킨 것처럼 공급역시 변화가능, 그 중심에는 리사이클링 금속(2차지금) 존재. 리사이클링 통해 얻어진 구리는 기 존 공정보다 64%의 전력 절감, 톤당 470달러(2021년 기준)의 비용 절감. 이처럼 리 사이클링 금속은 전력소비와 탄소배출 모두 절감할 수 있어 지금의 탄소중립 정책환경에 가장 적합.

    현재 리사이클링 통한 공급 비중은 평균 27%(연 제외) 수준에 머물고 있음. 그 동안 리사이클링 금속이 성장하지 못했던 원인은 제도적 문제와는 별개로 2005~2012년 광산들의 무리한 투자로 발생한 공급과잉과 탄소중립 정책의 부재(수요↓)로 사업성이 결여됐었기 때문. 그러나 그렇기에 성장 여력이 높은 시장인 것도 사실

    특히, 리사이클링 금속 중심의 공급은 향후 생산비용 안정에 따라 한층 더 빠르게 확 장될 것으로 예상. 생산비용의 안정 시점을 유추하기 위해서는 노폐 스크랩(리사이클링 금속의 원료)이 얻어지기까지의 소요 기간(내구연수)과 과거 산업금속이 집중 소비 된 기간 확인 필요. 일반적으로 주택/건설, 인프라(전력망)의 내구연수는 30~36.5년, 제조/장비, 운송 등 여타 산업은 12~18년으로 이 시점 이후부터는 스크랩이 발생한 다고 볼 수 있음. 산업금속의 주요 소비자인 신흥국(수요 비중: 74.3%)의 산업화·도시화 기간이 1980~1990년(아시아 네 마리 용 성장기)과 2001~2010년(BRICS 고도 성장기)이었던 점 감안하면 스크랩은 2025~2030년경 대규모로 발생 가능.

    물론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은 Grade A 또는 이에 준하는 고순도 구리만을 필요로 하기에 A동, 상동, 파동 등 순도가 낮은 스크랩은 사용이 제한. 하지만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스크랩의 경우 이를 보완하기 충분. 전기차 시장이 개화된 시점과 전기차 배터 리의 내구연수(10~15년)를 감안하면 2028~2030년경 보완 역할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됨, 전기차 시장이 먼저 개화된 중국은 지금부터가 폐배터리의 내구연수 도래 시점. 이를 근거해서 보면 2025년 폐배터리를 비롯한 제품 전반의 스크랩 물량은 올해 대 비 +37.6%, 2030년 +107%씩 확대, 리사이클링 금속의 생산비용은 한층 더 절감 가능.

    리사이클링 금속기업들은 스크랩의 대규모 출현에 대비해 Umicore와 같은 대용량 처리 중심의 건식 상공정 방식으로의 변화 준비. 제련기업들 역시 장기적으로 TC 협상 력의 약화를 고려해 리사이클링 금속 사업을 검토하기 시작. 내연기관차(납축전지)와 재생연의 성장사는 구리, 알루미늄, 니켈, 코발트, 리튬 등 여타 핵심광물들의 미래. 당 장은 타이트한 수급이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공급 구조의 변화와 이에 따른 공급 안정 방향에 주목해야 할 때.

     

     

    ㅇ 단기 View: 당장은 부족의 시대, 금은동 → 동은금으로 조정 시점.

    연초 구리 가격 상승의 원동력이던 페루발 공급 쇼크(페드로 카스티요 탄핵 반대 시위) 는 진정되는 양상, Antapaccay(Glencore)와 Cerro Verde(Freeport McMoRan), Las Bambas(MMG) 등 페루에 소재한 주요 구리 광산들은 일평균 전력 소비량 통해 가동률 회복 확인.  글로벌 2대 산지의 정상화에 따라 글로벌 정광공급 역시 반등. 

    이러한 가운데, 미국의 부동산 경기는 여전히 낮은 레벨 수준. 건설向 구리수요를 선행하는 주택구매여력지수는 연말까지 부진할 것을 암시, 후행적으로 미국의 주택 관련 내구재向 구리수요 역시둔화될 부분. 이는 재고순환지수 통해서도 알 수 있는 사실.

    그럼에도 올해 구리에 대한 기존 View(상저하고 방향)를 유지하는 이유는 글로벌 최대 금속 소비국 중국과 Non-US의 상대적 강세가 가시화될 것이기 때문. 미국의 재고순환지수는 둔화되기 시작했지만 중국은 오히려 반등시작, 상대적으로 약한 미국 경기는 달러화의 약세이자 원자재 가격 디스카운트 요인의 후퇴를 의미.

    구리가격과 제조업 경기선행지표이자, 중국의 부양책 척도인 Credit + Fiscal Impulse는 추가 반등 확인되지 못한 상태. 그러나 하반기 경 추가 강화 가능. 정책 환경은 점점 긍정적, 물가압력은 염가의 러시아산 우랄유 덕에 디플레이션 착각까지 일으킬 정도로 통화정책 여력 충분. 중국의 세출예산 중 85%는 지방정부, 지방정부의 재원 60~80%는 부동산, 중국의 부동산 경기는 리오프닝과 규제 완화로 3개월 연속 반등 성공, 이는 재정정책 여력 제고로 연결, 후행적으로 구리 가격 견인해줄 Key.

    기상이변 이슈 역시 구리가격의 상방 변수. 라니냐 → 엘니뇨로의 전환은 농산물 하위 섹터의 공급(소프트가뭄시작) 이슈를 넘어 광물로까지 연결 가능. 엘니뇨란 중앙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적도 부근 무역풍의 속도 둔화로 평년대비 +0.5℃ 이상 상회하면서 형성. 이 경우 인니지역에서는 수분 증발 따른 수력발전량 감소 → 광산조업 차질 발생, 글로벌 최대 구리산지 칠레는 폭우로 일부 조업차질 가능.

    위와 같이 매크로 + 수급 이슈 감안하면 하반기 공급우위폭 재축소, 톤당 11,000달러대로 재시도 예상. 중국의 뒤늦은 Re-stocking은 현물 프리미엄의 회복으로 연결, 금속섹터 우선순위는 금은동 → 동은금 조정시점. 

    장기적 관점(향후 5년)에서 공급과잉 따른 비관적 견해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 올해 상저하고라는 기존 View 유지.

     

     

     

     

    ■ SK이노베이션 : 눈 앞에 다가온 SKON 흑자전환 -미래

     

    ㅇ목표주가 30만원으로 20% 상향 조정. 섹터 내 최선호주 유지

     

    •  IRA 인센티브 반영 및 피어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목표주가 상향 조정.

     

    • 기업가치: 정유 12.7조원 + 화학 4.8조원 + 윤활유 4.6조원 + E&P 2.6조원 + SKIET 1.0조원 + SKON 16.9조원순부채/기타 14.7조원 = 총 27.9조원.

     

    • 정유실적은 소폭 하향조정. 하지만 전반적인 피어 밸류에이션의 상승으로 해당효과 상쇄. 화학실적은 PX 스프레드 강세로 인해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 예상.

     

    ㅇ IRA 인센티브 반영,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 IRA 인센티브 영업이익 반영 예상. 인센티브 금액 23년 8,100억원(15Gwh), 24년 9,720억원(18Gwh), 25년 2.7조원(50Gwh) 예상. 

     

    • 밸류에이션에 반영된 IRA 인센티브 효과는 약 5.8조원(주가 기준 약 6.3만원).

     

    • 동사의 북미 디자인 생산능력은 24년 22Gwh, 25년 108GWh 수준. 전방 고객사 판매 추이 확인 필요하기에 출하량을 보수적으로 가정했으며, 향후 상향조정 가능성 존재. 

     

    • 현대/기아차 북미 JV는 35GWh로 추정. 25년 하반기 공급시작할 것으로 전망.

     

    ㅇ 수율 점진적 안정화 지속 중. 인센티브 반영시 2Q23 영업흑자 예상.

     

    • SKON 2Q23 영업이익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2분기 IRA 인센티브 금액 2,050억원 전망 (출하량 3.8Gwh, 모듈 기준 45$ 가정)

     

    • 작년 문제가 되었던 헝가리 라인 수율은 80% 이상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 2월 일시적인 문제가 있었던 북미라인도 2분기 수율/가동률 개선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

     

     

     

     

     

    ■  현대제철 : 앞으로 방향성의 키는 봉형강  -유진

     

    ㅇ 1Q23 Preview: 연결 매출액 6.8조원, 영업이익 2,514억원(OPM 4%) 전망

     

    - 노동조합/화물연대 파업 종료와 4Q 판가하락으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손실 등의 일회성 이슈의 일단락과 판매 량 개선(전분기 비 +78만톤) 전망. 스프레드는 고로 +0.5만원/톤 개선, 전기로 -1만원/톤 악화.

     

    이번 분기에는 전분 기 발생했던 파업 차질로 인한 영향이 모두 종료되어 고정비 부담이 축소될 뿐 만 아니라, 전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비용 및 재고평가손실(-3,900 억원)이 철 강 가격 회복으로 인해 이익(+1,000 억원)으로 전환될 것이다.

     

     

    ㅇ 판재류 회복은 지속, 봉형강은 한국/중국 건설 경기와 중국 수출량 주목.

     

    - 판재류: 글로벌 열연 가격이 연초 이후 지속 상승(YTD기준: 중국 +2.0%, 미국 +69.6%, 유럽+28.2%, 일본 +15.0%)하여 한국 철강사도 4, 5월 열연가 인상 추진 중.

     

    - 봉형강: 한국은 건설 수주액 감소 및 미분양 호수(누적 15만호) 증가하며 회복세가 더딤. 중국산 철근의 수입량 이 증가하는 상황도 우려의 요소이나 건설 기성액은 상승하여 실적 하방 지지 전망. 중국 부동산은 개선 중.

     

    판재류는 조강 생산량의 회복과 판가 상승 등 긍정적이나, 봉형강은 철근 가격이 하락하고 있고 판매량도 부진한 상황이다. 봉형강 부문이 앞으로 실적을 좌우할 것이다.

     

    2분기는 전통적 봉형강류 성수기이나, 한국 건설 경기는 회복이 더딘 상황이기에 중국 철근 수출량 등 글로벌 상황과 한국/중국 건설경기 향방을 트래킹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경우 수주액은 줄어들었으나 기성액(실제 공사가 어느 정도 되었는지)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실적의 하방을 지지할 것이라 판단한다.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가 46,000원 유지. 중국 열연과 중국 바오산 대비해서도 주가의 움직임이 더딘 상황, 시황추가 개선시 주가 강한반등 기대.

     

    1-3 월 중국산 철근 수입량은 늘어났으나 중국 부동산의 반등과 중국 전기로의 감산은 추가적인 수입 리스크를 줄인다.

     

    한국 건설시황이 중요한데, 건설 기성액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실적 하방을 지켜줄 것이라 판단한다.

     

    현재 주가는 23 년 예상 BPS 대비 0.26 배에 불과하고 글로벌 Peer 대비해 서도 낮기에 추가적인 회복세가 파악된다면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 조선/기계 : 잊고 있었던 에너지 가격과 조선 기계업종의 관계 -삼성

     

    ㅇ 잊고 있었던 국제유가와 조선기계의 상관관계

    지난주 조선기계 업종 주가는 견고한 흐름을 지속. 물론 주가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뉴 스들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 하지만 해당 호재에 대한 주가 반응은 과거와 비교하면 더욱 민감. 우선 중국 인프라투자 확대와 1분기 호실적 가능성이 제기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 가는 12일 하루에만 19% 급등. 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13 일에 주가가 11% 상승. 연초 고부가선 수주 뉴스에도 반응하지 않던 조선업종 주가 역시 유조선 수주 뉴스와 함께 강세로 전환.

     

    이러한 주가 흐름은 결국 투자자들의 조선 및 기계 업종에 대한 시각이 과거보다 호의적으 로 변화했음을 시사. 그리고 이러한 시각 변화의 원인은 에너지 가격 강세로 판단. 국제유 가는 최근 산유국(OPEC+)의 기습감산 결정으로 급등.

     

    전통적으로 조선 및 기계업체들의 주가는 에너지 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시현. 먼저 조선 업종은 해양 유전과 가스전 개발에 사용되는 해양구조물을 제조한다는 점에서 에너지 가격 과 영업활동이 직접적으로 연결. 에너지 가격이 높을수록 해양구조물의 수요 역시 증가. 일 반 상선 분야도, 에너지 가격이 높을수록 한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 유지가 용이. 연료유 가격이 높아질수록, 연비가 우수한 한국산 선박에 대한 선호가 강력해지기 때문.

     

    에너지 가격과 기계업종의 동행성은, 한국 업체들의 주력 고객이 산유국이라는 점 때문. 한 국의 기계업체들은, 기술 수준이 우월한 선진시장(미국, 유럽, 일본 등)보다는 신흥시장에서 더욱 두각. 지난주 전력기기 업체들 중에서도 현대일렉트릭이 특히 두각을 보인 이유도, 해 당 회사의 중동 및 조선향 매출 비중이 높았기 때문.

     

    또한 고객이 아닌, 영업의 관점에서도 건설기계 수요의 약 28%는 채굴 및 채석 장비에서 창출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력기기 수 요도 일반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높을수록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투자가 확대.

     

    올해 에너지 가격의 등락은 모두 수요보다는 공급 충격(특히 지정학적 요인)에서 발생. 이는 경기둔화 우려가 현실화되더라도,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

     

    또한 안보 이슈로 인한 선진국의 해양 에너지원 투자확대와, 산유국에서의 인 프라 투자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결론적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조선 및 기계업종 전반에 대한 시장의 호의적 시각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

     

    ㅇ 산업뉴스

     

    -현대미포조선 MR탱커 수주: 현대미포조선이 MR탱커 4척을 수주. 선가는 척당 43.6백만 달러로 시장 가격에 미달. 이는 해당 선박이 원가구조가 베트남 자회사 건조 물량이기 때문. 베트남 자회사의 원가 구조를 감안하면, 이번 수주분의 수익성은 매우 양호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주 처는 그리스 Metrostar Management.

     

    -현대일렉트릭 가이던스 상향: 현대일렉트릭이 올해 수주 목표를 기존 19.5억 달러에서 26.3억 달러로 35% 상향 조정. 가이던스 상향으로 회사 주가는 지난 주 25% 상승. 이는 수주 가이던스 상향이 최근의 시황 호조를 반영한 것이기 때문. 일부 투자자들은 수주 목표 상향을 회사 측의 증설 계획과 관련된 것으로 해석한 것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 회사측이 기존에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이유 중 하나가, 수요초과에 따른 생산능력에 한계였기 때문.

     

    -현대삼호중공업, Suezmax급 유조선 수주: 현대삼호중공업이 158,000 DWT급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 2025년 인도 예정이며, 선가는 척당 85백만 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주처는 그리스 선사 Evalend Shipping이며, 해당 선박은 이중연료 추진선으로 추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

     

    - 공정위,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 결합 이달 중 의결 전망: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26일 전원 회의를 통해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 한편, 한화그 룹은 대우조선해양의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확정.

     

    - 보잉 항공방산 부문 CEO 방한: 테드 콜버트 보잉 부회장 겸 항공방산 부문(BDS)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하여 정부 및 기업체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우선 방사청과 ‘첨단무기체계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 또한 산업부와 항공우주용 반도체, UAM, 디지털 생산시스템 등 공동 연구개발 양해 각서 내용을 확정했고, 산업부의 항공우주산업 지원 펀드에도 투자 지원 규모를 논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대한항공 등 기업을 방문하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

     

     

     

     

     제이브이엠 (054950) 1Q23 실적 프리뷰 -IBKS

     

    ㅇ 1Q23 실적 전망

     

    1Q23 동사 실적을 매출액 362억원(+15%, YoY), 영업이익 53억원(+19.4%, YoY) 으로 전망. 국내 및 해외 사업부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고 실적 성장이 일회 성 이슈에 의한 것이 아닌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구조적인 것으로 재차 확 인됨에 따라 실적 성장세 상당기간 유지될 가능성 높음.

     

    동사는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과 해외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자체 브랜드 파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어 투자처로 충분한 매력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ㅇ 차근차근 준비되고 있는 신규 성장동력

     

    동사가 향후 성장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사업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 할 수 있음.

     

    첫째는 로봇팔을 적용해 완전 자동화에 성공한 초대형 ATDPS 장비인 MENITH 로 정식 출시가 24년에 예정되어 있어 현재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음. MENITH는 공장형 약국이 보편화 되어 있는 유럽과 온라인 약국이 빠르게 성장 하고 있는 북미지역에 특화된 대형 장비로 ASP 상승과 시장 점유율 확대 측면에 서 시장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둘째는 건강기능식품 소분 판매 사업으로 24년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건기식 사업제도의 개정을 예고한 상황임. 현재는 건기식의 소분 판매가 금지되고 있어 규제샌드박스에 선정된 일부 기업들만 실증특례 사업을 진행중이지만 24년부터 는 전면 허용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장비 시장의 성장이 국내에서 빠르게 나타 날 것으로 예상됨.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하이브 : 2분기 사상 최대 OP까지 이 흐름으로! -현대차

     

    ㅇ 1분기 영업이익 17% 성장한 433 억원으로 시장 눈높이 충족 예상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787억원(YoY +32.9%), 영업이익 433억원(YoY +16.9%)으로 시 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 외형 성장은 음반/음원이 1,925억원(YoY +198%)으로 사실상 단독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률이 소폭 감소하는 것은 SM 인수전 관련 일회성 비용 20억 원이 반영된 점에 기인. 1분기 지민 솔로, 세븐틴 BSS 유닛, TXT & 뉴진스 컴백 등 활동이 집중되 며 BTS 완전체 공백 우려를 불식시키는 호실적으로 연결되었다는 판단.

     

    ㅇ 2분기는 앨범 824 만장 & 공연 78 만명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 경신 유력

     

    -동사 2분기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BTS 슈가 앨범 및 월드 투어(35만명), 세븐틴 앨범(선주문 400만장 기록) 및 일본 돔 팬미팅(20만명), TXT 월드 투어(23만명), 르세라핌(5/1) & 엔하이픈 앨범 컴백 등으로 파악. 그 결과 2분기 음반은 824만장(YoY -14.1%), 공연은 78만명(YoY +138.6%)으로 예상되며, 분기 최대 매출(6,106억원,YoY +19.2%) 및 분기 최대 영업이익(965 억원, YoY +9.2%)을 모두 경신할 전망.

     

    ㅇ 2분기 해외 아티스트 입점 및 신규 서비스 론칭과 더불어 위버스 고도화 가속도 UP

     

    -현재 위버스 MAU는 1,000만명(QoQ +19%)에 육박한 상황이며, 2분기 중 미국과 일본 아티스 틀의 위버스 순차 입점이 예상됨. 아울러 2분기 POD(팬들이 아티스트 MD 직접 디자인) 서비스, 3분기 멤버십 플러스(구독형) 등 위버스 내 신규 서비스들도 연달아 출시를 계획중. 한편, 시장에 언급된 바 있는 에스엠과의 플랫폼 협업 방안도 2분기 이내 구체화될 예정으로, 위버스로의 탑 티어 아티스트 추가 입점이 기대되는 상황.

     

    ㅇ 목표주가 30 만원으로 상향하고 엔터주 Top Pick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0만원으로 기존 대비 25% 상향 조정하도 록 함. 목표주가 상향은 2023년 EPS 상향 및 업종 밸류에이션 상승을 반영한 점에 기인. 동사 핵심 투자 포인트는 1)BTS 솔로가 견조하게 활동량 공백을 메우는 가운데 세븐틴, TXT, 뉴진스, 르세라핌 등 전 아티스트 라인업이 연초부터 최고 판매량 기록을 잇달아 경신했고, 2)2분기 슈가 월드 투어, 세븐틴 돔 팬미팅, TXT 월드 투어가 겹치며 사상 최대 OP가 예상되는 점.

     

     

     

     

     

    에스엠 : 2분기가 역대급 -한화

     

    에스엠의 1 분기 실적은 기타 법무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 익 기준 컨센서스를 하회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보유 IP 들의 2 분기 컴백 모멘텀이 몰려있어 해당 분기 실적 기대감은 높게 가져도 된 다는 판단입니다.

     

    ㅇ 1Q23 Preview: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하회 예상

     

    우리는 동사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18억원, 202억원으로 추정한다. 기타 법무 관련 일회성 비용(SME 별도 매출액 약 6%, 67억원 추정) 등이 발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약 18% 하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업에서는 NCT 127 리패키지 앨범, 샤이니, 슈주, 엑소 멤버별 솔로, 갓더빗 신보 발매 등이 음반/원 실적 을 구성했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NCT Dream의 일본 돔 공연, aespa 일본 투어 등이 반영되며 약 105억원의 매출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ㅇ 2분기가 역대급

     

    2분기 컴백 라인업이 든든하다. NCT유닛 도재정 앨범이 4/17일 발매 되며, 에스파 앨범 컴백(미니 혹은 정규)도 5월 중 가능할 전망이다. 2 분기말에는 EXO 완전체 컴백이 예정되어 있으며, NCT Dream이 그 간 매년 2분기 앨범을 발매해왔던 점을 고려하면 드림 컴백도 기대할 수 있겠다. 공연의 경우 드림이 14회의 유럽/미주/아시아 투어를 돌고, 에스파도 일본 홀~아레나 급 투어 7회가 예정되어 있다.

     

    ㅇ 투자의견 Buy 상향, 목표주가 135,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과 동일한 135,000원을 유지하며, 현재 주가와의 괴리 율에 따라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한다. 1분기에는 경영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라이크기획향 비용 감소 효과가 희석됐을 것으로 추 정된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해당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SM 3.0에서 제시한 모든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까지 불확실하다. 하지만 시선을 “당장”에 둔다면 회사에 대한 시선을 긍정적으로 갖는 것이 맞겠다는 판단이다. 효율성을 되찾 은 사업 구조 아래에서 2분기 빽빽한 라인업이 이변 없이 실현된다면 “에스엠도?!”라는 기대도 가져볼 수 있겠다.

     

     

     

     

    ■ 더블유게임즈 : 경기 침체가 온다면 훌륭한 방어주 -다올

     

    ㅇ 1Q23 Preview, 달러 강세 영향과 투자포인트 점검.

     

    •  달러상승을 반영하여 이익전망치 상향. 만약 경기침체가 발생하여 달러가치가 부각될 경우 방어주로서 매수 추천. 지나치게 기대가 낮은 2Q23 신작의 성과도 기대됨. 적정주가 6.3만원(2023EEPS 8.0x)으로 상향 조정.

     

    • 1Q23E 매출액 1,568억원(YoY +5%, QOQ-1%), 영업이익 490억원(YoY +15%, QoQ -5%)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는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 결제액 트렌드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지만 2월 대비 상승한 환율을 반영.

     

    • 2023E 매출액과 영업이익 역시 상향 조정. 이 역시 달러 환율 전망이 상향 조정되었음을 반영, 동사의 사업은 경기에 둔감하며 환율 상승 시 주주 이익은 명백히 상승하므로 경기 침체에 따라 달러가 안전자산으로 부각된다면 주식 내에서는 동사가 방어주로서 아웃퍼폼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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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에 더해 2분기 말 출시 예정인 신작 '더블유카지노 2.0'에도 주목이 필요 기대감은 낮은 반면 성공 가능성은 낮지 않기 때문.

     

    1) 낮은 기대감: 신작 성과가 온기 반영되는 3Q23E 매출액 컨센서스는 1,702억원으로 '더블유카지노 2.0'에 대한 시장의 매출 기대는 일 매출 기준 1억원 이하 수준이라고 판단 전작인 '더블유카지노'의 일 매출이 5억원 이상임을 고려 시 기대감은 매우 낮은 수준.

     

    2) 낮지 않은 성공 가능성: '더블유카지노 2.0'은 소셜 카지노와 캐주얼 게임을 결합한 게임으로서 기존작에서 발휘한 역량을 활용하면서도 기존작과는 다른 유저를 타겟할 수 있는 신작. 성공 가능성을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전망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스킬 게임 신작 중 '빙고캐시아웃'은 2분기내 영국부터 출시 예정이며 미국시장도 출시 준비 중. 온라인 카지노 B2C 사업을 위해 인수한 '슈퍼네이션'은 이익기여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

     

     

     

     

     

     

     

    ■ 오늘스케줄

     

    ㅇ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발사(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달과 심우주 여행에 투입하기 위해 개발해 온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이 이르면 4월17일(현지시간) 첫 지구궤도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 연방항공청(FAA)은 현지시간으로 4월17일 오전 7시∼11시를 스타십의 잠정 발사 시간으로, 4월18일∼21일을 예비 발사기간으로 설정했음.

     

    ㅇ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 韓·美·日 월드투어
    4월15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 등 14개 도시에서 17회에 걸쳐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열 예정. 4월15∼16일 서울, 5월3일 호주 시드니, 6일 멜버른, 13∼14일 일본 오사카, 20∼21일 도쿄, 6월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3일 오클랜드, 16일 시애틀, 21일 댈러스, 24일 휴스턴, 28일 시카고 7월2일 캐나다 토론토, 6일 미국 뉴욕, 9일 애틀랜타를 찾을 것으로 알려짐.

     

    ㅇ 마이크로투나노 공모청약 :

    반도체용 프로브카드 개발, 제조 및 판매 업체 마이크로투나노가 17일, 18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한국투자증권, 코스닥, 확정공모가 15,500원, 총공모주식수1,000,000주, 액면가 500원

     

    ㅇ 성안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3,064,351주, 제3자배정증자

    ㅇ 셀피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2,770,562주, 제3자배정증자

    ㅇ 유안타스팩14호 공모청약 17, 18일 
    ㅇ 현대에너지솔루션 상호변경( -> HD현대에너지솔루션)
    ㅇ 대한그린파워 상호변경(DGP)
    ㅇ 가온미디어 상호변경(가온그룹)
    ㅇ 에프앤리퍼블릭 상호변경(웨스트라이즈)
    ㅇ 영창케미칼 상호변경(와이씨켐)

     

    ㅇ 일성신약 변경상장(주식분할) 보통주 2,660,000주 -> 13,300,000주

    ㅇ 디알텍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419,580주
    ㅇ 이아이디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33,360,162주
    ㅇ 디에스앤엘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4,000,000주
    ㅇ  CNT85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60,000주
    ㅇ 가온미디어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9,108주
    ㅇ 현대무벡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951,216주
    ㅇ 엘티씨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0,705주
    ㅇ 레이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16,054주
    ㅇ 코렌텍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68,802주
    ㅇ 이루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88,427주, BW행사 보통주 307,616주)
    ㅇ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212,620주, BW행사 보통주 300,000주)
    ㅇ 파인엠텍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84,626주, BW행사보통주 42,313주)

     

    ㅇ 한일진공 주식 7,945,516주(7.90%)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엘아이에스 주식 2,582,274주(11.10%)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씨씨에스 주식 13,582,287주(24.2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케이피엠테크 주식 10,526,315주(6.4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키이스트 주식 104,773주(0.5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제이오 주식 1,137,817주(3.63%)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에스비비테크 주식 711,838주(11.53%)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쌍용차 주식 73,098,000주(39.10%)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美) 4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美) 4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中) 3월 주택가격지수
    中)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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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4일~19일 : AACR2023 미국올랜드 : 메드팩토. 지놈앤컴퍼니. 앱클론. 티움바이오,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 에스티팜, 루닛 
    4월15일 : 트와이스, 월드투어 시작
    4월17일~18일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발사
    4월17~21일 : 하노버산업박람회(독일),한국70개사 참여
    4월18일 : 미국 IRA법 시행일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19~21일: 월드IT쇼 2023 서울 코엑스, 국내최대 정보기술전시회
    4월21일 : ‘K방산 수출 사령탑’ 정부차원 협의체 출범
    4월21일 : 美) 옵션만기일
    4월23일 :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4월23일 : 런던 클린뷰티 박람회 2023
    4월26일 : 尹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4월27일 :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연설(현지시간)

    5월01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증시 휴장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3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0% 하락해 예상치(-0.5%)보다 부진한 6,91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Reuters)

     

    ㅇ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은 1년 중간값 4.6%로 전월(3.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CNBC)

     

     ㅇ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최근 인플레이션지표는 한번 더 금리를 올려야하는 상황과 일치한다고 언급함 (WSJ)

     

    ㅇ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로 은행들이 이미 대출을 줄 이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금리인상이 필요 없다고 주장함 (CNN)

     

    ㅇ 윌러 연준이사는 재정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아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웃돌고 있어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WSJ)

      

    ㅇ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현재 경제상황으로 볼 때 약간의 완만한 침체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발언함 (CNBC)

     

    ㅇ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달러 패권에 대한 중국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등 노골적인 친중 행보를 펼침. 룰라 대통령은 14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상품 교역 확대 등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함.

     

    ㅇ 싱가포르 중앙은행이 통화긴축 정책을 깜짝 중단함. 캐나다가 지난달 G7 중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한 뒤 각국이 긴축 사이클 종료에 나서고 있는 것임. 싱가포르통화청(MAS)은 싱가포르 달러의 명목실효환율(NEER)을 종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2021년 10월 이후 5차례 연속 통화긴축 스텝을 밟은 뒤 처음으로 긴축 기조를 멈춘 것임.

    ㅇ 미국 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에 대비하는 보험성격인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46bp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음. 미국 부채 상한 한도 상향을 놓고 민주당과 공화당 간 교착상태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졌기 때문임.

      

    ㅇ 미국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규제 마련 검토에 나선 가운데 미 국회도 규칙 제정에 착수함.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미국이 혁신적인 기술을 발전시키고 선도할 수 있도록 AI가 미칠 잠재적 재앙을 예방하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 초안을 마련해 배포했다며 생성형 AI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한 구체적 움직임을 밝힘.

    ㅇ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가 1천644억 엔(약 1조6천억 원) 규모 엔화 채권을 발행함. 공동주간사인 미즈호 증권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3년물 등 5개 종류의 채권을 발행했으며, 5년물 금리는 1.135%로 책정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실적시즌 종목별 재료를 따라갈듯.

     

    MSCI한국지수 ETF -1.03%, MSCI신흥지수 ETF -0.5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2.7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2%. KOSPI는 -0.3% 내외 하락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CPI, PPI 지수 모두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부담완화로 큰폭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도 상승출발하였으나,  장초반 외인들의 빠른 선물매도 확대로 하락했다가 상하이, 홍콩증시가 개장후 상승폭을 확대하자 외인 선물수급이 회복되며 코스피도 상승전환.  달러/원 환율이 11.5원 하락한 1,298.90원을 기록하는 등 원화 강세도 외인수급에 긍정적.

     

    중국 오후장 개장 이후 이어 열릴 뉴욕증시에서 미국 3월 소매판매, 미국 3월 산업생산, 미국 4월 소비심리지수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에 외인 기관이 선물시장에서 동반 매도를 늘리면서 지수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앞선 뉴욕시장 상승폭 대비 크게 미치지 못하며 마감, 선물시장 매도압력에 KOSPI는 +0.38%로 마감, 선물에 영향도가 낮은 KOSDAQ +1.07% 상승하며 900p를 상회.

     

    금요일 뉴욕증시가 기대인플레 급등과 연준위원의 매파적 발언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달러강세, 금리급등으로 기술주 중심 부진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단기 기대인플레 급등은 미 연준의 긴축 강화를 경유하여 침체우려를 높이는 요인.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0% 감소하는 등 2개월 연속 위축된 점도 한국증시에 부담. 미국 소매판매 부진은 향후 미국 제조업 생산위축과 그에 따른 한국수출 감소로 연결과 미국 경기침체 시그널로 해석여지가 있다는 점도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

     

    미국의 실적시즌의 출발은 양호했으며, 올 하반기 기업이익은 전년대비 플러스로 바뀔 수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개선요인.  은행들의 대출 감소는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우려를 완화시킬 수 있으나, 이는 동시에 경기침체우려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이기도 함.

     

    금요일 글로벌 통화는 아시아 장중에는 큰폭의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강세를 보였으나, 유럽, 미국시장 중에는 아시아장중의 변화보다 더 큰폭으로 되돌림을 하여,  달러강세, 달러외 통화약세가 큰폭으로 진행된 점이 부정적 매크로 요인.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증시 상승폭에 현저하게 낮은 상승으로 마감한 점은 금요일 뉴욕시장의 부진을 일부 선반영한 것으로 평가. 

     

    종합하면 월요일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하락은 제한된 가운데 실적시즌 종목별 재료를 따라가며 매물을 소화하며 환율과 외인선물수급, 중국증시의 향방을 따라갈 듯. 약한 경기침체우려가 금리상승 영향을 상쇄시키며 산업재중심의 경기민감 가치주, IT와 바이오중심의 성장주보다  방어주 중심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5%
    WTI유가 : +0.17%
    원화가치 : -0.40%
    달러가치 : +0.71%
    미10년국채금리 : +2.33%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실적시즌 기대 불구 기대인플레 급등으로 하락 전환.

     

    ㅇ 뉴욕증시변화요인 : ①미국실물지표, 기대인플레급등, 실적시즌

    다우-0.42%, 나스닥-0.35%, S&P-0.21%, 러셀-0.86%

    14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 불구하고 양호한 기업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월런 연준 이사의 매파적인 발언에 이어 장중 발표된 미시간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기존의 3.6%에서 4.6%로 크게 상향 조정되자 하락 전환. 이 소식에 달러 강세, 국채금리 급등이 이어지며 은행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다만,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심리도 이어지며 낙폭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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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3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감소에 이어 1.0% 감소로 발표되며 소비둔화 우려가 높아짐. 살펴보면 자동차 및 부품이 전월 대비 1.3% 감소에 이어 1.6% 감소했으며 특히 가솔린 서비스 부문이 전월대비 5.5% 급감하며 소매판매 위축을 불러옴. 백화점도 전월 대비 2.5% 감소하는 등 대부분 품목이 위축. 다만, 온라인 판매는 전월 대비 1.3% 에서 1.9% 증가한 점이 특징. 대체로 금리상승이 소비의향의 감소를 불러왔으며 합리적인 소비행태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

     

    이런 가운데 미국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지난달 발표된 0.2% 증가를 상회. 그러나 세부적으로는 지난 1월 2월 온화한 날씨로 급격하게 감소했던 유틸리티 부문이 날씨가 정상화되자 전월대비 8.4%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부진. 공장가동률도 79.6%에서 79.8%로 상승했으나, 유틸리티가 69.7%에서 75.3%로 크게 증가했을 뿐 제조업 등 대부분이 둔화돼 그리 긍정적이지는 않음.

     

    이러한 미국 실물경제지표 결과를 보면 미국경기는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어 기업실적 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대체로 투자심리는 둔화될 것으로 우려.

     

    한편, 장 시작 전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는 "인플레가 여전히 높아 향후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언급. 더불어 이러한 “통화정책 기조는 시 장 예상보다 더 장기화되어야 한다"라며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 여기에 최근 소비자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 중심의 상승이기에 영향은 제한되고 오히려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가 지속적으 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라고 언급.

     

    더불어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4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2.0에서 63.5로 발표. 여기에 1년 기대인플레이션을 기존의 3.6%에서 4.6%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해 5개월내 최고치를 기록.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둔화되며 인플레 안정 기대를 높였으나, 이러한 기대인플레의 상향조정으로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결과로 국채 금리가 급등했으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 결국 실물 경제지표가 부진하지만 높은 인플레는 단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대부분의 종목 하락을 부추김.

     

    JP모건(+7.55%)의 실적 발표로 본격적인 실적시즌이 시작. 최근 은행위기가 불거지며 부진한 주가흐름이 이어졌으나, 이날 발표된 실적을 보면 매출과 이익이 급증했으며, 다이몬 CEO는 최악의 상황이 끝났다고 언급하며 전반적인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씨티그룹(+4.78%)도 견고한 실적발표하고 프레이저 CEO는 은행시스템은 전반적으로 매우 강력하다고 주장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

     

    그러나 한편으로 대형 은행주들은 실적 발표를 통해 또 다른 경고를 제공. 특히 JP모건과 웰스파 고 모두 신용상태가 악화될 가능성을 대비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 소식에 지역은행들은 하락하는 등 여전히 불안심리는 지속. 결국 양호한 실적시즌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해도 신용리스크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줘 지수의 반등지속 가능성은 제한.

     

     

     

     

    ■ 주요종목 : 대형 은행주 강세 Vs. 지역 은행 부진

    JP모건(+7.55%)는 견고한 실적과 배당 발표 등으로 급등. 특히 다이몬 CEO가 상황이 상당히 진정되고 있다고 주장한 점도 우호적. 씨티그룹(+4.78%)도 양호한 실적과 CEO가 씨티의 시스템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언급하자 강세. BOA(+3.36%)도 동반상승. 반면, 웰스파고(-0.05%)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일부 부동산 문제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자 매물 소화하며 하락.

    한편, 다이몬 CEO 등 대형은행 경영진이 상황은 진정되고 있으나, 약간의 긴축이 있고 대부분은 특정 부동산에 관련된 내용이라며 금융 리스크가 여전하며 내년에는 대출축소 등으로 실적이 부진할 수 있다고 발표. 이 소식은 이익의 대부분을 대출에 의존하는 퍼스트리퍼블릭(-3.60%), 코메리카(-2.65%), 웨스턴얼라이언스(-1.52%), 팩웨스트은행(-1.77%) 등 지역은행들은 부진.

    엔비디아 (+1.11%)는 이베이에서 H100 칩에 4만달러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이는 수요급증을 의미하기 때문. 반대로 MS(-1.28%)는 엔비디아칩 사용으로 비용증가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더불어 ChatGPT-5 훈련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도 부담.

    보잉(-5.56%)은 737 맥스가 부품 문제로 인도를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에 급락, 아메리칸 타워(-1.86%), 에퀴닉스 (-2.83%) 등 리츠 금융회사 등은 국채금리 급등에 하락. 퍼블릭스토리지(-4.65%)는 일부 상업용 부동산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디시네트웍(-6.00%)은 UBS가 사이버 보안 사고를 이유로 데이터 추출 등 여러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매판매 감소 Vs. 산업생산 개선

     

    미국 3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감소나 예상치인 0.4% 감소를 하회한 1.0% 감소, 자동차를 제외한 수치는 예상치인 0.4% 감소를 하회한 0.8% 감소로,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 외한 수치도 0.3% 감소

    미국 3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된 0.2% 증가나 예상치인 0.3% 증가를 상회한 0.4% 증가했으 며 공장 가동률도 지난달 발표된 79.6%나 예상치인 78.8%를 상회한 79.8%로 개선

     

    미국 4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2.0이나 예상치인 62.7보다 상승한 63.5로 발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6%에서 4.6%로 크게 상승한 가운데 5년 인플레는 2.9%를 유지

     

    미국 3월 수입 물가는 지난달 발표된 0.2% 하락보다 둔화된 0.6% 하락으로 발표됐으며 전년 대 비로는 1.1% 하락에서 4.6% 하락으로 크게 둔화, 수출물가는 지난달 발표된 0.4% 증가나 예상 치인 0.2% 하락보다 둔화된 0.3% 하락으로 발표돼 전년 대비로는 -0.8%에서 -4.8%로 발표

     

    미국 2월 기업재고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감소보다 개선된 0.2% 증가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0.3% 증가보다는 둔화.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기대 인플레와 연준 위원 발언으로 급등

     

    국채금리는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었음에도 미시간대의 1년 기대 인플레 이션이 3.6%에서 4.6%로 급격하게 상승하자 단기물 중심으로 큰폭으로 상승. 월러 연준이사가 여전히 긴축이 크지 않았고 고용이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통화정책은 더욱 긴축해야 한다고 주장한 점도 금리급등 요인.

     

    10년-2년 극채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가 큰폭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도 동반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유로>파운드>엔화

     

    금요일 글로벌 통화는 아시아 장중에는 큰폭의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강세를 보였으나, 유럽, 미국시장 중에는 아시아장중의 변화보다 더 큰폭으로 되돌림을 하여,  달러강세, 달러외 통화약세가 큰폭으로 진행됨.

     

    달러화는 소매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장중 발표된 미시간대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지난달 발표된 3.6%에서 4.6%로 급격하게 상승한 데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최근 물가지표 둔화 여파로 약세를 보여왔던 점을 감안 일부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달러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 환율은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달러, 브라질헤알, 등 대부분 신흥국과 상품환율이 달러대비 약세폭이 컸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OPEC+ 국가 들의 감산 조치로 원유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예상보다 심화될 수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물론, 미국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여전하지만 이러한 공급 부족 현상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풍부한 재고와 수요 감소 로 2020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급등. 특히 남부 지역 날씨가 추 워질 수 있다는 소식에 수요 증가 기대도 영향.

     

    금은 달러 강세와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2% 가까이 급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국 소매판매 둔 화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되었음에도 산업생산이 견조했던 점을 감안 일부 품목은 상승하 는 등 혼조세를 보임.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 서 철광석은 1.80%, 철근은 0.38% 하락.

     

    곡물은 옥수수가 바이오 에탄올 생산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밀은 남부 주요 작황지의 날씨가 추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작황이 부진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급등. 대두는 브라질의 기록적인 수확량 소식에 부진. 

     

     

     

     

     

    ■ 전일 중국증시 : 반도체·원자재 중심 상승세…당국 성장 자신감.

     

    ㅇ 상하이종합지수 +0.60%, 선전종합+0.44%


    14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당국의 완화정책으로 거시경제 회복세가 지속된 가운데 당국이 올해 성장에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반도체와 원자재 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통화정책을 동결하면서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MAS는 싱가포르 달러의 명목실효환율(NEER)의 정책밴드 기울기와 범위를 유지한다며 "현재환율의 평가절상 경로가 중기 물가안정을 달성하기에 충분히 긴축적이고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올해 중국 경제가 정부 연간 목표치인 5% 내외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한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분야별로는 건설 및 기술, 자동차 및 에너지 관련 주식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52위안(0.08%) 내린 6.8606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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