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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20(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20. 07:22

    23/04/20(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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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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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을 못추는 원화- 하이

     

    ㅇ 달러와 원화간 차별화 현상 심화

     

    20일 장중 기준 원/달러 환율이 전일 연고점을 또다시 경신하면서 1,320 원대 후반에서 등락 중임. 원화 가치는 올해 들어 4 월 19 일 종가기준으로 5.2% 하락, 주요국 통화 중에서 가장 큰폭의 하락폭을 기록중임. 무엇보다는 주목되는 현상은 달러화의 차별화 현상으로 연초 이후 달러화 가치는 1.5% 하락, 즉 SVB 사태가 불거진 3 월초 이후로는 2.4%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화 가치는 하락한 상황임. 원화와 달러간 차별화, 즉 비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중임.

     

    ㅇ 미 연준 긴축 우려만으로 원화 약세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음.

     

    원화 약세 원인으로 주로 지목되는 것은 미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지만 여타 통화 가치의 경우 동 리스크에 불구하고 상승 중임을 고려하면 미 연준 통화정책 기조만으로 원화 약세 현상을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결국 최근 원화 약세에는 국내적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ㅇ 국내 경기 하방 압력 확대 및 한-미간 정책 금리 역전 폭 확대 리스크.

     

    원화 약세를 유발시키는 국내적 요인으로 우선 늘 지적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 기조를 들 수 있음. 무역수지 적자 폭이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경상수지마저 적자 전환한 것이 일단 원화 약세 압력을 높이고 있음. 특히 동절기가 지나면서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대중국 및 반도체 수출 회복이 지연되면서 무역수지 적자 탈출 시점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될 공산이 커짐.

     

    또 다른 국내 리스크로는 쌍둥이 적자 리스크임. 경상수지 적자와 더불어 올해 재정수지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은 원화 가치에는 부담을 주고 있음. 더욱이 국내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되면서 하반기 국내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은 이미 역전된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 폭 확대 우려로 이어지고 있음.

     

    여기에 기대했던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국내 경기 개선 효과가 아직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음도 위안화 가치는 물론 원화 가치 약세 요인으로 작용 중임.

     

    단기적으로는 배당금 역송금 수요에 따른 수급 요인도 원화 가치 약세에 힘을 더해주는 모습임. 다만, 배당금 역송금 수요의 경우 4 월을 지나면서 약화될 수 있어 동 악재는 소멸될 것임.

     

    이 밖에 지정학적 리스크도 원화 가치 불안의 또 다른 요인임. 국내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는 양상은 아니지만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 중임. 국내 CDS 상승세는 앞서 지적한 국내 경제 펀더멘탈 약화와 국내 부동산 등의 신용 우려도 영향을 주고 있지만 최근 불거지고 있는 미-중 갈등발 공급망 리스크, 대만 리스크 그리고 우크라이나 지원 관련 불확실성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ㅇ 5월 FOMC 회의 이후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도 원화 가치 안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앞서 지적한 국내 각종 펀더멘탈 리스크 해소도 동반되어야 할 것임.

     

    국내 경제 펀더멘탈 리스크 완화 시그널은 우선적으로 중국 경기의 정상화와 이에 따른 위안화 가치의 추가 강세에서 확인될 공산이 높음.

     

    당사의 예상처럼 2분기 중국 경기 정상화, 특히 생산 및 투자 정상화에 힘입어 2분기말 혹은 3분기초 대중 수출 회복을 통해 국내 수출경기 회복시그널이 가시화된다면 원화가치는 강세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반면 예상보다 약한 중국 경기회복세와 더불어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다면 원화가치의 추가약세 가능성도 잠재해 있음.

     

     

     

     

     

    ■ 다시 달러화지수와 연동될 원/달러 환율 -신한

     

    ㅇ 원/달러, 달러화 하락에 동조화되지 못한 이유

     

    원/달러 환율은 3월 이후 1,300원 내외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동 기간 하락 한 달러화지수에 연동되지 못하는 원/달러 환율 흐름이다. 3월 이후 원화의 상대 약세는 펀더멘탈 우려 속 달러 수급 악화가 동반된 결과다. 먼저

     

    1) 대중국 수혜가 기대보다 약했다. 연초 이후 중국은 정부의 봉쇄 완화 속에 경제활동량 지표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하기 시작했다. 중국 1분기 GDP가 전년대비 4.5% 성장하는 등 회복세도 빠르다. 그럼에도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3월 전년대비 30%대 감소세를 보이며 3개월째 대중국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대면 서비스업에 국한된 회복 속에 재화는 재고 부담으로 수요가 제한됐다.

     

    2) 4월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로 2차례 연속 동결하면서 5월 25bp 추가 인상이 예상되는 미국과의 금리 역전 폭 확대 경계 또한 공존했다. 한은은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차단하고 있음에도 경기부진으로 연내 금리인하 기대가 금융시장에 지배적이다. 반면 미국은 5월 25bp 추가금리인상을 예고했으며 내수경기 역시 고용시장을 중심으로 견고하다. 유럽에서 핵심 물가오름폭이 확대되는 점도 선진국 긴축 경계를 자극하고 있다.

     

    3) SVB 사태 등 선진국 유동성 위기 발발 이후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면서 금 융시장에서 신흥국으로 분류되는 한국의 원화 매수 유인이 훼손됐다. SVB 사태가 본격화된 3월 10일 이후 KOSPI와 KOSDAQ 지수는 각각 6.5%, 12.4% (4월 19일 종가 기준) 올라 주요지수 중 상위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동기간 KOSPI와 KOSDAQ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각각 +1.1조원, -1.0조원을 기록하는 등 자금 유입은 제한됐다. 지수상승은 개인수급 영향이 컸다.

     

    4) 계절적인 배당 역송금 수요가 자리했다. 한국기업들은 주로 4월 배당금을 지 급하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급받은 배당금을 달러화로 환전해 본국으로 역송금한다. 대외 금융불안 등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우세한 상황과 1,300원대의 높은 원/달러 레벨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역송금을 지지했다.

     

     

    ㅇ 2분기 중 원/달러-달러화지수 동조화 회복 예상

     

    1) SVB발 은행위기는 정점을 지났다. 2) 중국경제 회복이 서비스업 중심으로 나타나나 하반기부터 제조업으로 온기가 확산돼 한국의 수혜 또한 가시화되겠다.

     

    3) 대외 긴축 경계감은 5월 FOMC 전후 나타나는 물가 지표 안정 속에 누그러질 전망이다. 4)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의 배당역송금 수요는 4월 중 모두 마무리가 된다. 2분기 중순을 지나며 원/달러 하락을 제어했던 요인들이 순차적으로 해소 되며 재차 달러화지수와 동조화되는 흐름을 예상한다.

     

     

    ㅇ 하반기 원/달러 하락 재개될 전망

     

    최근의 달러화지수 하락은 미국과 유로존의 통화정책 차별화 완화 기대가 선제 적으로 반영됐다. 미국 3월 경제지표와 물가 둔화가 확인되면서 연준의 5월 25bp 금리 인상 이후 동결 기대가 커진 반면 유로존은 잔존한 인플레에 1~2차례이상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다만 정책 차별화는 선반영돼 선물금리에 내재된 연말 미국-유로존 예상 기준금리 차는 변화가 제한된다.

     

    2분기 중 달러화의 추가 하락보다 현수준 등락 내지 가파른 하락을 일부 되돌리는 반등을 예상한다. 하반기 고용시장 둔화와 초과저축 소진 등으로 미국경제 하강이 본격화되면서 약 달러 재개를 예상한다. 원/달러는 2분기 중에는 달러화지수와 차별화됐던 부 분이 정상화되며 1,300원 내외 등락 흐름을 이어가겠고, 하반기 달러와 동조화돼 하락할 전망이다. 3분기 중국경제 회복 본격화와 맞물려 무역수지 개선 등이 기대되는 점도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겠다.

     

     

     

     

    ■ 미리 보는 하반기 주요 이슈 -NH

     

    ㅇ주요이슈를 하나씩 점검하며 단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하반기.

     

    최근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경기가 No Landing보다는 마일드 리세션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일각에서는 향후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도 제기. 올해 들어 잦아진 미국경기전망 변화는 하반기에도 자산별 투자전략이 시시각각 변할 수 있음을 시사. ‘Good News is Bad News, Bad News is Good News’ 구간이 계속 나타날 것. 이에 하반기 주요 이슈들을 미리 점검.

     

    ① Fed 금리 인하 단행 시 금융시장 반응 사례:

     

    하반기는 미국 기준금 리인하 관련 Fed와 금융시장 간 동상이몽 지속될 것. 과거 Fed가 기준금리 인하 단행 시 실업률이 견조하면 금융시장은 이를 시장 친 화적으로 해석. 반대로 기준금리 인하 단행과 더불어 실업률이 상승할 경우, 금융시장은 이를 경기침체 인정으로 해석하며 약세장 진입. 미국 남부지역의 타이트한 고용과 저소득층의 경제활동 참여 증 가를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실업률이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② 미국/유럽 상업용 부동산 우려의 확대 여부: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금리 상승, 공실률 상승, 거래액 감소 등으로 약세 지속. 그러나, 미국 상업용 부동산 LTV가 이미 상당 부분 하락했고, 미국 고용주들의 재택근무 감소계획으로 직원 복귀율 상승예상. 미국 상업용 부동산발 시스템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반면, 유럽은 미국대비 상대적으로 공실률과 LTV가 높음. 관련 환매요청도 확대되고 있는 바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을 하반기 잠재적 위험요소로 판단.

     

    ③ 드라이빙 시즌과 리오프닝의 기대 충족 여부:

     

    미국 항공사, 호텔 등 여행 관련 기업의 매출은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 반면, 유럽 및 중국의 관련 기업 매출은 아직 코로나19 이전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했음. 중국 국제선 일간 이용객 수 및 증편은 이제 증가 중. 유럽 및 중국 관련 리오프닝 관련 업종 관련 기대감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음.

     

     

     

     

     

     

    ■ 현대건설, KCC글라스 : 반등의 조건 - 신영

     

    자산시장 전체를 뒤흔들었던 레고랜드 부동산PF 사태가 일어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시스템 전반의 붕괴를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정부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와 유동성 지원에 힘입어 점차 대응가능한 영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금리 동결로 금리 정점을 확인하며 변동성이 줄어들며, 시장에서 더 이상 금리가 불확실한 변수가 아닌 가운데, 가장 피해가 컸던 건설산업에 대해서도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역사적 최저 PBR을 갱신하고 있는 대형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바닥 시그널이 강해지는 가운데, 국내외 적극적 인 CAPEX 투자로 신규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등 공격적인 산업설비 투자와 함께 경기침체로 오히려 강해지는 주요국가들의 건축/인프라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주요 대형건설사들은 상 반기 이미 연간 가이던스를 넘어서는 수주를 확보했다.

     

    이에 우발부채 리스크 해소와 수주 성장폭이 두드러지는 현대건설을 건설업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원자재 가격 정상화에 따른 이익 스프레드 확대에 더해 전기차 안전유리 비중 증가에 2025년 인도 네시아 공장 증설 효과가 기대되는 KCC글라스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 KCC글라스 : 이익 스프레드 확대에 자동차 효과 -신영

     

    • 투자포인트 및 Valuation

     

    건축 전방 부진을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개 선과, 자동차 전방사업 호조, 공장 증설 효과로 커버. 코팅유리(재건축), 단열+차음(전기차) 등 고수익 제품 구조적 성장으로 이익률 개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유리사업부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인테리어 사업부 연결 효과. 

     

    2023년 KCC글라스 매출액은 전년대비 14.3% 증가, 영업이익은 26.4% 증가할 것으로 전망.  소다회, 천연가스,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에 힘입어 유리 사업부 이익률 15%대 회복 전망.  2022년 7월 코마글로벌 인수(연 매출 3,500억원) 효과, 상반기 외형 성장 효과 두드러질 것. 자동차 증설 및 전기자동차 신규 라인업 출시에 따라 자동차용 안전유리 고수익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구조적 이익 성장, 2024년 인도네시아 신규 라인 증설까지 더해지면서 2025년까지 영업이익 CAGR 22.2%.

     

    • KCC 유리사업부문 전신.

     

    KCC글라스는 과거 KCC의 유리사업부문이 분사되어 설립된 기업으로 2020년 신설.  2020년 코리아오토글라스 흡수합병으로 판유리-건축용/자동차용 가공 시장으로 수평적 확대. KCC그룹 차남 정몽익 26.06% 최대주주.

     

    • 내수시장에서의 독점적 시장 점유율

     

    유리, 인테리어, 파일 3개 사업 부문으로 구성. 건축용(코팅용), 자동차용(안전유리) 구분, 인테리어(홈씨씨 인테리어, 코마글로벌-원자재), 콘트리트파일. 건축용 판유리 시장 점유율 50%(LX인터내셔널의 한국유리공업 지분인수로 코팅유리 시장내 2위 사업자).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용 안전유리 시장점유율 70% 과점.

     

    • 국내 독과점 구조의 판유리 시장.

     

    우리나라 유리시장 전체규모는 총 8조7130억원(2021년, 통계청)이며 LCD/OLED용 유리가 37.4%으로 가 장 많은 비중 차지, 차량용 안전유리 8.6%, 차량용 거울 7.1%, 일반 유리용기 7.9%, 판유리 6.8%으로 구성. 판유리 사업은 천연의 원료를 용융하여 원판유리를 생산하는 산업과 원판을 가공하는 산업으로 구분.  KCC글라스는 한국유리공업과 함께 국내 판유리 원판생산시장을 독점하고 있음(시장점유율 50%) 기타 수입산 유리는 전체시장에서 10~15%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음. 판유리의 60% 정도는 건축용으로 사용되며 25%는 자동차용, 나머지 기타로 구분됨.

     

    • 에너지 다소비 업종,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로 원가율 안정 기대.

     

    유리는 제조과정에 약 1600°C의 고온의 용융공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연료비 가격에 민감함. 유리 용해로의 주연료인 벙커 C유를 점차 친환경 연료(LNG)으로 전환하는 과정, 최근 유가와 함께 천연가스 수급 불균형으로 2022년 급격한 가격상승 경험, 원재료 래깅효과 고려할 때 2023년 하반기부터 연료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률 개선기대. 유리제조 주요원재료인 소다회(탄산나트륨, sodium carbonate) 역시 전반적인 광물가격 상승에 신재생 (태양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한 가격상승을 경험하였으나, 현재 중국 봉쇄조치 해제 이후 공급이 원활 해지면서 점차 가격이 하락 안정화되고 있음.

     

    • 자동차 전방산업 증설 효과에 전기차용 고부가가치 유리 비중 증가 수혜

     

    일반 자동차용 안전유리(접합유리, 강화유리) 및 고기능성 자동차용 안전유리(차음 유리, HUD유리, 파노라마 유리, 경량 유리 등) 현대자동차그룹에 납품.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입, 전기차 글로벌 톱3 진입 계획.  동사 현재 아이오닉 5,6 차량용 유리 납품 중, 전기차의 경우 차음과 경량 기능이 우수한 유리탑재 비중이 높아 고수익 제품 비중확대 기회.

     

    • 역사상 첫 해외 진출, 인도네시아 공장 2024년 완공 예정

     

    2021년 인도네시아 바탕 산업단지 내 14만평 유리 공장 착공. 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등 건축 수요, 2025년까지 건설 시장 4,635억 달러로 3개년 CAGR 6.9% 성장 전망, 동남아시아 인프라 및 중동지역 건축 수요까지 포용 가능. 2024년 하반기 상업생산 계획, 연간 43.8만톤 생산능력 확충, 국내 생산능력의 51%에 해당하는 수준.  인도네시아 생산공장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내수 건설시장 판유리 시장 진출 계획, 추후 자동차용 안전유리 가공생산계획.

     

     

     

     

     

    ■ 티웨이항공 : 항공 리오프닝의 숨겨진 승자 -한국

     

    ㅇ 수요는 경기우려에도 기대 이상, 공급은 기재부족으로 기대 이하

     

    항공시장의 리오프닝은 최상의 시나리오로 흘러가고 있다. 먼저 일본 개인관광 재 개를 기점으로 3년 넘게 이연되어 온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경기, 환율 등 매크로 환경이 좋지 않지만 지금의 여행 소비심리를 꺾지 못하고 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 1년간 12p 하락하는 동안 세부항목 중 하나인 여행비 지출전망 은 1p 상승했다. 과거에 여행은 경기가 불안하면 가장 먼저 줄여야 하는 사치재였 지만 지금은 보상심리가 더 앞서고 있다.

     

    반면 공급경쟁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 다. 상위 4개 LCC들의 직원은 3년 사이 10% 감소했다. 신규 사업자를 제외하고 국적 LCC 항공기 수는 155대에서 124대로 20% 줄었다. 올해 다시 채용에 나서 고 있는 것과 다르게 시장에 잉여 항공기가 부족해 기재 도입 일정은 밀리고 있다. 연초 항공기 순증을 11대로 예상했는데 현재 계획 상으로는 6대에 그칠 전망이다.

     

    ㅇ 티웨이항공은 해외여행 서프라이즈 수혜가 가장 부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1분기 국제선 운항편당 여객 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 신했다. 운임 역시 팬데믹 이전보다 2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리오프닝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리고 있는 항공사는 티웨이항공이다.

     

    티웨이는 기존 LCC 중 유일하게 팬데믹동안 항공기를 늘렸다(1Q19 25대 → 1Q23 30대). 그 결과 외형이 팬데믹 이전에 가장 근접하게 회복했다. 티웨이항공의 1분기 국제선 여객은 전분기대비 두 배나 증가해 2019년의 94%(vs. 전체 국제선 시장은 60%) 까지 올라왔다. 1분기만에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뛰어넘은 것으로 예상된다.

     

    ㅇ 올해 급변하는 항공시장에서 가장 잘 포지셔닝한 LCC

     

    작년 티웨이항공은 재무 우려에도 A330 중대형기 3대를 도입했다. 공격적인 기 재 전략이 결과적으로 올해 최대 이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자본잠식도 조기에 해소되고 부채비율은 절반으로 낮아질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양대국적사 합병이 후 공백이 생기는 장거리 운항에 가장 먼저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항공업종 투자의 핵심 모멘텀은 상반기 리오프닝 수혜와 하반기 시장 재편 기회로 요약되는 데 티웨이는 양쪽 다 가장 잘 포지셔닝되어 있다는 점에서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

     

     

     

     

     

    ■JYP Ent : 균형잡힌 사업자로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29% 상향.-NH

     

    [주요 아티스트인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가 각각 미국, 중국에서 성장세 이어가며 호실적 이끌고 있음. 5월 미국 걸그룹 공개에 따른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수출 시장 확장에도 주목]

     

    ㅇ 기존 라인업도 신규 라인업도 좋다

     

    - JYP Ent.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주요 라인업(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이 미국 및 중국으로 저변을 확장하며 실 적 체력 높아진 가운데,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의 글로벌 수출 본격화되며 중장기 성장 동력까지 갖춘 사업자

     

    - 기존 라인업: 트와이스의 경우 기존 주력 시장 팬덤 건재한 가운데, 미국 팬덤 규모까지 지속 확대되0며 고성장세를 재차 확인한 상황.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중 LA 공연은 5만명 모객이 가능한 Sofi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데, 티 켓은 예매와 동시에 매진되었음. 스트레이키즈의 경우 5~6월 컴백이 예상되는데, 재차 역대급 판매고 기대. 또한 중 국 팬덤 규모의 유의미한 확장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향후 중국 공연시장 재개 시 수혜 예상됨.

     

    - 신규 라인업: 미국 걸그룹(A2K)의 경우 5월 프로모션 콘텐츠 공개로 팬덤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이후, 12월 데뷔 예 정. 서구권 타깃의 라인업은 처음인 만큼, 유의미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하반기에는 한국 보이그룹(LOUD) 및 중국 보이그룹(Project C) 데뷔가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 보이그룹(NiziU Boys)도 대기 중. 일본 걸그룹 (NiziU)를 통해 확인한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 수출 시장이 글로벌로 확대되는 구간.

     

    - 목표주가 110,000원(기존 85,000원)으로 29% 상향. Target PER(35배)는 유지하나,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영향. 동사 기존 라인업의 콘서트 규모 및 앨범 판매량 양쪽이 예상을 대폭 뛰어넘는 성장세 보이는 점을 반영함.

     

    ㅇ 1Q23 Preview: 든든한 트와이스와 스트레이키즈, 두고 볼 엔믹스

    - 1분기 연결 매출 938억원(+38% y-y), 영업이익 265억원(+38% y-y)으로 컨센서스 부합할 것. 직전 추정치 대비 상향폭 큰데, 완만한 성장을 가정했던 트와이스 및 엔믹스의 신보가 예상 이상의 판매고(153만장, 68만장) 보인 점 을 반영한 탓.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38만명, 18회) 관련 티켓매출 및 부가매출(MD)의 경우 기대했던 만큼 유의미 한 기여 보일 것으로 판단.

     

     

     

     

     

     

    ■ GS리테일 :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 -NH

     

    [자가검진 키트 관련 일회성 기저로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하겠으나 비편의점 손익 개선 효과로 연결 실적은 크게 증가할 것]

     

    ㅇ 본업 경쟁력 회복 & 신사업 적자 축소

     

    -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6,000원 유지 - '21년 합병법인 출범 이후 동사는 편의점 실적 둔화와 신사업에서의 대규모 적자가 겹쳐지며 기업가치가 크게 하락한 바 있음. 지난해 하반기부터 편의점 상품 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을 통한 신사업 적자 축소 노력이 본격화되었으며 이에 따른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 현재 시가총액은 합병 이전 양사의 시가총액을 단순 합산한 것 대비 1조원가량 낮게 형성되어 있음. 여전히 합병 시 너지보다는 실적에 따른 우려감이 더 크게 반영되어 있음을 의미. 즉, 유의미한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날 경우 기업가치 회복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하며, 지난해 낮은 기저를 감안했을 때 연중 내내 큰 폭의 실적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 단해 매수 추천.

     

    ㅇ 1분기, 일회성 기저 고려시 양호

     

    -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631억원(+6% y-y), 374억원(+37% y-y) 전망. 전년 동기 편의 점에서 자가검진키트 판매 관련 일회성 기저가 있으나 신사업 적자 축소로 연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

     

    - 편의점 기존점성장률은 +1%(자가검진키트 제외시 +3%) 전망. 다소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매출성장이 이루어졌으며, 경쟁사와의 격차도 상당부분 축소된 것으로 추정. 다만, 영업이익은 자가검진키트 판매 관련 기저 및 인건비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

     

    - 비편의점 사업부문은 전반적으로 개선 흐름 지속 기대. 홈쇼핑 부문은 송출수수료 인상폭 축소에 따라 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호텔 부문 또한 투숙률 및 객단가 상승 효과가 이어질 것. 온라인 적자 규모 또한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더 이상 연결 실적에 부정적 변수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판단.

     

     

     

     

     

    ■ 비올 : 여전히 성장 여력이 높은 고성장주

     

    [마이크로니들 RF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제품 인증 국가 확대 및 거래선 확대를 통한 장비 판매 증가와 더불어 시술 증가에 따른 고마진 소모품 매출 증가로 실적 고성장 지속 전망]

     

    ㅇ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실적에 근접 전망

     

    - 1Q23 예상 실적은 매출액 93억원(+82.5% y-y, -12.0% q-q), 영업이익 47억원(+242.3% y-y, 영업이익률 50.5%)으로 컨센서스 부합 전망.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4Q22 최대 실적에 근접할 전망

     

    - 동사 주력 장비 실펌X는 주력 국가인 미주 지역의 성장과 더불어 인지도 확산에 따른 레퍼런스를 발판 삼아 동남아 및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으로 신규거래선 확대 중에 있어 비수기 영향이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

     

    - 스칼렛S는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나 2분기부터 q-q 성장 전망. 2021년 CFDA 인증을 획득해 지난해부터 중국향 공급을 시작하였으나 펜데믹 영향으로 매출은 미미했을 것으로 추 정. 올해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중국향 매출 또한 기대

     

    ㅇ 2023년 실적 역시 매 분기 성장 전망

     

    - 글로벌 영업망 확대와 인지도 확산에 따른 장비 판매 및 이에 따른 시술 증가로 올해에도 고성장 지속 전망. 실펌X CFDA 인증은 펜데믹 영향으로 허가가 지연되었으나 상반기 내 인증 획득 기대. 또한 브라질 등 남미 지역 진출을 위한 인증 절차를 준비 중에 있으며, 신규 제품 라인업 또한 출시 준비 중에 있어 꾸준한 성장 모멘텀 확보

     

    - 보수적 관점에서 기존 실적 전망 유지. 장비 매출 성장이 지속되며 고마진 소모품 매출 비중이 30%대를 유지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50%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음. 이에 향후 외형 성장 및 소모품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성장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전망. Peer 대비 높은 성장 속도와 수익성을 지속 시현하고 있어 Valuation Premium 부여가 타당하다 판단.

     

     

     

     

     

      제놀루션 주가하락코멘트 -밸류포인트

     

    최근 RNA 기반 꿀벌 치료제 '허니가드R액' 임상 완료 소식과 무상증자 결정으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하지만 시장대비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인 이유는 동사가 추진하는 사업 에 대해 아직 주식시장에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 판단한다.

     

    동사는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핵산추출시약에서 대부분의 매출액이 발생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신성장동력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제는 성장성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보고서에도 언급했었고 꾸준히 언론 매체에서도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 경각 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도되고 있다. 동사는 꿀벌의 흑사병이라 불리는 '낭충봉아 부패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향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전망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풍부한 현금(2022년 사업보고서 기준 약 460억원)을 확보해뒀기 때문에 안정성 측면에서도 양호하다. 중장기적으로, 단순 체외진단기기 업체가 아닌 친환경 성장성 기업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Q1) 허니가드R액의 구체적인 진행상황 및 예상 판매가능 시점에 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1) 올해 하반기~내년 안으로 품목허가 완료를 예상합니다.

     

    Q2) 허니가드R액 외 다른 꿀벌 바이러스 및 해충 퇴치제의 구체적인 개발상황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2) 꿀벌 치료제 관련 허니가드R액의 경우 임상을 완료했습니다. 꿀벌 치료제 관련 구체적 개발 상황으로는 3개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①허니가드R액(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 ②노제마병 치료제(노제마병은 국내시장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고려해서 개발 중, 낭충봉아부패병과 동일하 게 RNA를 활용해 치료하는 방안으로 개발 중) ③꿀뻘 응애 퇴치제(꿀벌 응애는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 역시 RNA를 활용해 진드기 퇴치제를 개 발하고 있습니다. 꿀벌이 가장 치명적으로 영향을 받는 3개를 대상으로 진행 중입니다. 현재로서는 3개 제품이지만 앞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Q3) R&D 인력 현황은 어떤가요?

    A3) 최근 그린바이오 인력을 많이 채용 중입니다. 꿀벌이나 곤충 식물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RNA 라는 물질을 활용하지만 염기서열 기반이기 때문에 최근에 마크로젠에서 생물공학을 연구하셨던 상무님이 입사하셔서 그린바이오 쪽으로 염기서열 분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린바이오 팀에 10명 내외 직원이 있지만 RNA를 활용한 제품 개발도 하고 있습니다. 공정개발 부 문에도 최근에 충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Q4) 허니가드R액 제품 시장규모는 어느 정도 될까요?

    A4) 처음 개발한 약이기 때문에 정확한 추산은 어렵습니다.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벌에는 서양벌과 토종벌이 있습니다. 낭충봉아부패병 발발 전 서양벌이 80%, 동양벌이 20% 였습니다. 전국에 300만통 가정시 40~60만통이 토종벌입니다. 낭충봉아부패병의 경우 서양벌 은 감기처럼 지나가지만 토종벌은 병에 걸릴 경우 전멸합니다. 과거 자료를 보면 토종벌은 10만통정도 남아있다고 합니다.

     

    현재 뉴스 및 기사에서 꿀벌이 사라진다고 나오는데 해당 뉴스의 꿀벌은 대부분이 서양벌입니다. 서양벌이 사라지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눠 분석되는데요.

     

    ①기후온난화: 토종벌은 국내에 적응한지 2천년이 지나서 적응했지만 서양벌은 약 100년의 기간이었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취약 합니다.

     

    ②응애: 응애는 동양에서 발발 후 전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토종벌은 적응을 해서 응애에 강하지만 서양벌은 취약합니다. 현재 치료제는 전무합니다. 응애치료제는 낭충봉아부패병에 비교해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제품 개발까지 4~5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농가에서는 허니가드R액 수요가 많은 상황입니다.

     

    기술적으로 예전 수준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정부에서는 1년에 2번 구 매해 농가에 공급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일반 농가에서 1년에 2번으로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구매한다고 가정한다면 가격은 미정이나 국내시장 규모는 100~30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토종벌이 동양벌이고 동양벌은 아시아권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아시아권으로 시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시장규모를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분봉수로 추정할 경우 아시아 시장은 국내시장 대 비 약 15배 큰 시장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Q5) 꿀벌 응애 치료제 타겟 국가는 어디이고, 개발 전략은 어떤게 있을까요?

    A5) 토종벌 복원이 먼저이고 이후 응애치료제가 나올 경우 서양벌 복원이 목표입니다. 전세계가 타겟이지만 캐나다, 호주, 미국 등 꿀 산 업이 발달된 국가들을 우선적으로 타겟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Q6) 식물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현황은 어떤가요?

    A6) 바이러스를 퇴치시킬 수 있는 RNA와 해충을 죽일 수 있는 RNA는 선별이 되어있는 상태이고 야외실험으로 가야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RNA를 합성해서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글로벌 농약사, 바이오벤처 기관 등을 상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부분은 호라이즌과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유럽연합에서 진행하는 연구과제입니다. 화학농약을 대체할 다른 물질들 이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규제하고 위험성 평가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입니다.

     

    Q7) 인허가 과정이 국가별로 상이한가요?

    A7) 다를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이 GMO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호라이즌에서 하는 것이 인허가에 관련된 위험성 평가 과제입니다. 제놀루션이 유일하게 유럽기업이 아닌 파트너사로 들어간 이유가 RNA를 대량으로 합성해서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RNA를 공급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Q8) 정부 그린바이오 육성 전략 발표했는데 지원이 가능한가요?

    A8) 현재 지원받는 것은 없지만 정부에서 육성하기로 발표했기 때문에 향후 구체적인 과제 및 지원이 순차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 여기서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9) RNA 농약의 경우 임상까지 걸리는 기간이 오래 걸리나요?

    A9) 화학농약 대비 절반으로 알려져 있으나 RNA 농약이 성공한 경우가 없습니다. RNA의 경우 빠르게 개발됐기 때문에 개발기간이 짧은 것은 확실합니다.

     

    Q10) 현금 활용에 대한 계획, M&A도 고려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10) 그린바이오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전문성을 가진 박사분들 영입을 많이 했고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뿐 아니라 다른 꿀벌바이러스 치료제 및 식물 바이러스 치료제 등의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업과 관련된 전략적 제휴의 계획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Q11) 장기 차입 목적은 어떤게 있었을까요?

    A11) 불확실한 경기상황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현금 확보 목적으로 차입했습니다.

     

     

     

     

     


    ■ 오늘스케줄 - 04월 20일 목요일 

    1. 美) 3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 中) 4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3.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6.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7.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8.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9.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발사(현지시간)


    10. 삼성전자, 갤럭시 S23 시리즈 日 출시
    11. 금감원, 불법 외화송금 사건 연루 은행 등 징계
    12. 전기·가스료 인상여부 결정을 위한 산업계 간담회 개최
    13. 22년 결제통화별 수출입(확정)
    14. LX세미콘 실적발표
    15. 셀바이오휴먼텍, 스팩합병 상장
    16. NHN한국사이버결제 상호변경(NHN KCP)
    17. 유테크 상호변경(일월지엠엘)
    18. 삼일제약 추가상장(무상증자)
    19. 유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20. HLB제약 추가상장(CB전환)
    21.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추가상장(CB전환)
    22. 애니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3. 싸이토젠 추가상장(CB전환)
    24.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25. 세종메디칼 추가상장(CB전환)
    26. 테크엘 추가상장(CB전환)
    27. 디케이락 추가상장(CB전환)
    28. 이아이디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29. 대유에이피 추가상장(BW행사)
    30. 다올투자증권 추가상장(주식전환)
    31. 핀텔 보호예수 해제
    32. 에치에프알 보호예수 해제
    33. 고바이오랩 보호예수 해제


    34. 美) 3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35. 美) 4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6.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7. 美) AT&T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41.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42. 유로존) 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3. 독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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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4일~19일 : AACR2023 미국올랜드 : 메드팩토. 지놈앤컴퍼니. 앱클론. 티움바이오,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 에스티팜, 루닛 
    4월17일~18일 스페이스X 달·화성 우주선 '스타십' 발사
    4월17~21일 : 하노버산업박람회(독일),한국70개사 참여
    4월18일 : 미국 IRA법 시행일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19~21일: 월드IT쇼 2023 서울 코엑스, 국내최대 정보기술전시회
    4월21일 : ‘K방산 수출 사령탑’ 정부차원 협의체 출범
    4월21일 : 美) 옵션만기일
    4월23일 :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4월23일 : 런던 클린뷰티 박람회 2023
    4월26일 : 尹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4월27일 :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연설(현지시간)

    5월01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증시 휴장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 미드나잇뉴스

     

    ㅇ 영국 통계청은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9.8%를 상회했다고 밝힘. 여전한 인플레이션 양상, 에너지가격은 둔화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치솟은 식료품 가격이 다시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있는 모양새임. 유로존 3월 CPI는 전년 대비 6.9% 상승해 직전월의 8.5%보다 완화됨 (CNBC) 

     

    ㅇ 연준은 베이지북에서 지난 SVB 파산 사태 이후 은행대출 및 소비자, 기업대출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평가함. 최근 몇 주간 미국 내 전반적 경제활동에는 거의 변화가 없고, 노동시장도 완화될 조짐이 보임 (bloomberg)

     

    ㅇ 글로벌 대형 은행 모건스탠리의 1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145억 2천만 달러, 1.70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함. 다만 투자은행과 자산관리 사업부 이익률은 예상 치를 하회함 (FT)

     

    ㅇ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올해 1분기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도 수천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힘. 은행은 최근 2주 동안 이미 1000명 이상을 해고했고, 이번 분기 말까지 3000명을 추가 해고한다는 계획임. 올해 1분기말기준 은행의 전체 인력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21만7000명임.

     

    ㅇ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1분기 매출은 233억 3천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85센 트로 예상치를 부합했다고 밝힘 (CNBC)

     

    ㅇ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은 부채한도를 내년 3월 31일까지 1조 5천억 달러 상향하는 내용이 포함된 공화당의 2024회계연도 예산안을 공개함 (Reuters)

     

    ㅇ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현재 중국은 디플레이션이 없고, 다음 단계에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중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하는데 그쳐 2021년 9월 0.7%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며,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도 1년 전과 견줘 2.5% 하락해 2020년 6월의 -3.0%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ㅇ 유럽연합(EU)의 천연가스 비축량이 저장고의 55.7%를 차지하며 12년래 최대 수준을 기록함. 러시아로부터 가스수입을 크게 늘린 데다가 지난 겨울 온화한 날씨로 수요가 줄어든 영향임. EU 집행위원회는 11월초엔 가스 비축량이 저장고의 9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탄약과 포탄 등 3억 25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안보지원 패키지를 발표함 (Reuters)


    ㅇ 중국이 대만에 장기간 무기를 판매하고 있다는 이유로 미국의 대표적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을 제재 대상에 포함하고 이 기업 임원들도 제재함. 중국 상무부는 이들의 중국 입국을 금지하고 중국에서 사업을 하거나 체류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설명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 변동성 확대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97%, MSCI신흥지수 ETF -1.00%.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7.7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1% 상승.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마감 후 미국 지역은행들이 양호한 실적과 예금 안정 등을 발표하는 등 최근 하락요인 중 일부를 완화시킨 영향에 상승출발후, 중국증시 하락개장하면서 외인선물매도확대로 한때 하락전환, 이후 외인 선물수급 유입으로 지수반등했으나 중국 오후장 하락에 동조화 되면서 지수 상승폭 반납흐름. 이어 윤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지원소식과 영국인플레이션 소식에 지수상승폭 반납하며 마감. KOSPI는 0.16%, KOSDAQ은 0.02% 상승마감.

    장중 금리상승과 공정위의 한화와 대우조선해양 결합승인 임박에 조선 방산 건설 지주상사 운송 등 산업재 강세, 전일 미국 IRA에 한국산 전기차 수혜배제에 급락햇던 자동차주는 강한 반등. 2차전지주도 동반 상승. 중국 리오프닝에 레저, 화장품, 음식료, 의류, 유통등 소비재 상승

     

    간밤 뉴욕증시에서 장초반 일부 기술주가 실적발표 후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축소하며 나스닥이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그러나 ASML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분기 순예약이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02% 하락한 점은 부담.

     

    달러/원 환율이 전일 달러강세와 영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로 7.1원 상승한 1,325.70원을 기록하는 등 원화 약세기조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외국인의 수급에 부정적.

     

    테슬라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로 4% 하락 한 점은 차익실현 매물과 매수세가 충돌하며 변동성이 확대 되고 있는 2차전지 업종의 투자심리에 부정적 영향 예상.

     

    종합하면 한국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아시아장중 중국증시 흐름과 환율, 금리의 변화를 바라볼 듯. 2차전지업종과 반도체 업종은 변동성 확대에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8%
    WTI유가 : -1.85%
    원화가치 : -0.32%
    달러가치 : -0.01%
    미10년국채금리 : -0.5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반등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대형 기술주 실적 기다리며 나스닥은 상승 전환 성공

    ㅇ 다우 -0.23%, S&P-0.01%, 나스닥 +0.03%,  러셀+0.2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기업지출 감소, ② 베이지북


    19일 뉴욕증시는 영국의 높은 인플레이션 발표에 따른 국채 금리의 상승과 함께 일부 기술주가 실적 발표 후 약세를 보이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출발. 그러나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고 지역은행 등이 실적 발표를 통해 실존적 위험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주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한편,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소비 지출 감소 등을 언급했으나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개별 종목 변화에 집중하며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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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서비스 업체인 CDW(-13.23%)가 예상보다 부진한 예비 분기실적보고서를 발표하자 급락(5월 3일 실적 발표). 지난주 인포시스가 부진한 실적과 불확실한 전망을 언급하며 급락했으며, 전일 통신장비제공업체인 에릭슨이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후 큰폭으로 하락. 이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1분기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고객들이 신중하게 지출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향후 이러한 추이가 확대될 수 있다고 주장.

     

    결국 미국 경기둔화가 기업들의 IT 서비스 등에 대한 비용절감 노력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줌. 이는 향후 IT기업들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음을 의미해 주가하락 원인으로 작용. 최근 발표된 소매판매 등을 감안하면 개인소비자들도 팬데믹 이후 보복소비보다는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했다고 볼 수 있음.

     

    한편, 웨스턴 얼라이언스(+24.12%)가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를 통해 예금이 안정되어 있으며 실존적 위험에서 벗어났음을 시사하는 내용 등을 발표하자 급등하는 등 지역은행 이슈가 완화된 점은 오늘 주식시장에 긍정적.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대출조건 강화 등을 언급해 향후 기업들의 지출감소와 개인소비감소는 여전히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줌.

     

    결국 기업지출과 개인소비 감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어 향후 경기둔화 속도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어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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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전반적인 경제활동은 최근 거의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 소비지출은 소폭 하락했으며 제조업 활동은 정체되거나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 특히 일부지역은 은행대출기준이 강화되었다고 발표.

     

    고용시장은 성장이 둔화되었지만 고용참여율이 증가해 제약이 완화되었다고 발표. 임금은 소폭 하락했으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완만하게 상승했으나 그 폭은 둔화되고 있다고 발표.

     

    베이지북 발표 후 금융시장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발표 등 개별기업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점이 특징.

     

     

     


    ■ 주요종목 : 테슬라 시간 외 4% 하락 중

     

    ASML(-3.07%)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분기 순예약이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인텔(-2.14%)은 비트코인 채굴 칩 시리즈인 블록스케일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 후 하락. 1분기 PC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HP(-3.24%), 델(-3.67%) 등도 하락, 웨스턴디지털(-3.08%), 시게이트(-2.19%)와 마이크론(-2.07%) 등 대부분 반도체업종이 약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2%하락. 물론 엔비디아 (+0.95%) 등은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넷플릭스(-3.17%)는 가입자수의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 비밀번호 공유 단속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하락. 아마존(+1.96%)은 추가 구조조정 소식과 AI 관련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증가 기대 등으로 강세.

     

    IT서비스 업체인 CDW(-13.23%)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기업들의 관련 지출축소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급락, 시스코(-4.51%) 등도 동반 하락, 

     

    의료기기 업체인 애보트(+7.81%)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견고한 가이던스 재확인 소식에 급등. 스트라이커(+2.90%), 덱스컴(+4.36%) 등도 동반 상승. 반면 엘리밴스헬스(-5.33%)는 견고한 실적 발표했음에도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급락. 유나이티드 헬스(-3.62%) 휴마나(-3.86%) 등 여타 헬스케어 업종도 동반 하락,

     

    리비안(-4.54%)은 투자의견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 테슬라(- 2.02%)는 가격 인하로 이익이 전년 대비 24% 감소 소식에 4% 하락 중

     

    지역은행인 웨스턴얼라이언스 (+24.12%)는 견조한 실적과 예금 증가 등을 언급하자 급등. 퍼스트리퍼블릭(+12.64%)도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영국 소비자 물가지수 예상보다 높은 수준

     

    영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10.4% 상승에서 소폭 하락한 10.1%로 발 표됐으나 예상치인 9.8%를 상회. 전월 대비로도 지난달 발표된 1.1% 상승보다 둔화된 0.8% 상 승했으나 예상치인 0.5%를 상회.

     

    유로존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8.5%를 하회한 6.9% 상승에 그쳐 예상 과 부합. 그러나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5.6%에서 5.7%로 상승해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와 동일 한 모습.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영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금리상승에 힘입어 상승 출발. 이후 큰 변화를 보이기 보다는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물가상승폭이 일부 둔화되고 있으며 임금도 하향되고 있음을 발표했으나, 영향이 제한.

     

    2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0배를 상회한 2.66배를 기록했으나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인 72.0%를 하회한 68.7%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반등, TED Spread는 소폭 반등.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위안>유로>엔화>달러인덱스>원화

     

    달러화는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으나 파운드화에는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 파운드화는 영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여전히 10%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달러대비 강세를 보임.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도 루피,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특히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등 상품 환율의 약세폭이 컸던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 천연가스 가격 하락, 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된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특히 주요기업 들의 지출 감소와 은행들의 대출 조건 강화 등으로 경기둔화 속도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점도 하락 요인.

     

    한편, 지난주 원유재고는 시장 예상치인 110만 배럴 감소보다 큰 458만 배럴 감소로 10주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봄 폭풍 등 추운 날씨가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했으나 차익 매물 출회되며 급락 했으며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동반 하락.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1%, 철근은 0.74% 하락.

     

    곡물은 옥수수와 밀은 우크라이나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 검사가 재개되었다는 소식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미중 긴장·실적 경계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68%, 선전종합-0.57%


    19일 중국증시의 주요지수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이어진 가운데 실적발표를 앞둔 경계에 하락마감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가정용품과 기술 하드웨어 등 섹터가 가장 큰 폭 강세를 나타냈고 무선 전기통신 서비스가 가장 큰 폭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연준당국자들의 정책 관련 발언도 엇갈렸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대체로 약세 마감했다. 중국 GDP 성장률이 1분기에 4.5%를 나타내며 견조한 경제 성장세를 보였으나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국 재무부는 재닛 옐런 장관이 미·중 경제 관계에 대한 연설에 나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것을 언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83위안(0.12%) 내린 6.8731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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