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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25(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25. 07:18

    23/04/25(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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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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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전략 : Sell In MAY면? Buy! - NH

     

    ㅇ 경제: 시나리오

     

    - 향후 매크로는 Mild Recession일 가능성이 높음. ① 느린 하강(연말 인플레이션 3%+α / 실질 GDP 성장률 0% 근접 / 내년초 침체) 확률이 가장 높으며 ② 은행위기가 신용위기보다는 유동성 위기로 파악되는 만큼 연내 하드랜딩 (여름 이후 소비 급감 / 신용문제 확산) 확률은 이보다 낮아 보임. ③ 가장 확률이 낮은 것은 골디락스(침체 없이 인 플레이션 2% 안정) 시나리오로 판단

     

    - 5월 4일 FOMC는 SVB(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후 중소형은행 대출 축소가 경제에 미친 영향을 확인하기 어려운 시 점에 개최. 향후 추가 금리 인상에 선을 긋는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이후 5월 발표되는 지표(물가/고용/주택/소비)는 금리 인상 마무리에 다소 의문을 남길 가능성 있음

     

    - 그 이유는 ①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고차와 임대료 가격 상승률이 연초 들어 확대. 4월 Core CPI 전년대비 상승률은 3월과 유사한 수준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 연내 인플레이션 2% 도달 가능성은 낮아질 전망. ② 구인 공고수는 둔화되지만, 감속 중. ③ 주택판매는 금리 인상에도 겨울 이후 증가. ④ 3월 소매판매는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추세선 위에 있음.

     

     

    ㅇ 이슈분석: 미리 보는 하반기 주요 이슈

     

    ① 미국/유럽 상업용 부동산 우려의 확대 여부

     

    - 미국 상업용 부동산은 금리 상승, 공실률 상승, 거래액 감소 등으로 약세 지속. 그러나 미국 상업용 부동산 LTV 가 이미 상당 부분 하락했고, 미국 고용주들의 재택근무 감소 계획으로 직원 복귀율 상승 예상. 미국 상업용 부 동산 발 시스템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반면, 유럽은 미국 대비 상대적으로 공실률과 LTV가 높음. 관련 환매 요청도 확대되고 있는 바 유럽의 상업용 부 동산을 하반기 잠재적 위험 요소로 판단.

     

    ② 드라이빙 시즌과 리오프닝의 기대 충족 여부.

     

    - 미국 항공사, 호텔 등 여행 관련 기업의 매출은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 반면, 유럽 및 중국의 관련 기업 매출은 아직 코로나 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지 못했음.

     

    - 중국 국제선 일간 이용객 수 및 증편은 이제 증가 중. 유럽 및 중국의 리오프닝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은 현실 화될 가능성이 높음.

     

    ③ ChatGPT, 궁극적인 목표는 플랫폼 - AI 발전에 따른 직접적인 한국의 수혜는 반도체 등의 IT 하드웨어. 한국은 글로벌 IT 소프트웨어에는 취약, 독자 적 한국형 AI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기대.

     

    - ChatGPT Plugins는 ChatGPT를 타사의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OpenAI는 이미 Expedia, OpenTable 등 주요 애 플리케이션과의 Plugins 연동, GM은 이미 자사 자동차에 ChatGPT를 적용하겠다고 밝힘.

     

    - 한국은 언어/문화적 특성에 맞고, 한국에서 널리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성을 높인 AI 모델이 한국형 AI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을 것. 현재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가 선두.

     

     

    ㅇ AI 모델로 예측한 5월 KOSPI 방향성 및 추출 업종

     

    -  AI모델로 예측한 2023년 4월 17일 ~ 5월 12일 KOSPI 중간값은 2,576P, 밴드는 2,450~2,702P

    - 재무(기업실적)와 감성변수 혼합모델의 유의도 하락, 경제변수모델의 유의도 상승.

    - 스타일별로는 성장 스타일 선호도 심화. 업종별로는 2차전지 관련 소재, IT, 산업재 업종 선호.

    - SNS상에서는 한 달간 통신서비스, 은행, 상사·자본재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하였으며, 미디어·교육, 반도체, IT하드웨어 관심도는 하락.

     

     

     

     

     

     

     국내 1Q GDP, 불안한 저점 다지기 -하이

     

    ㅇ예상치에 부합한 1 분기 GDP 성장률

     

    국내 1분기 GDP 성장률이 지난해 4 분기 -0.4%의 역성장에 벗어난 전기비 0.3%의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측면이 있지만 각종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리스크를 감안하면 선방한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

     

    1분기 성장을 견인한 것은 지출 측면에서는 민간소비, 경제활동 측면에서는 제조업부문이다. 우선 1 분기 민간소비 증가율과 성장기여도는 각각 전기비 0.5%p, 0.3%p 를 기록했다. 앞서 지적한 바와 같이 지난해 4 분기 역성장(전기비 -0.6%)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작용했지만 양호한 민간소비는 오락문화 및 음식·숙박 등 서비스 관련 소비 호조에 힘입은 바가 크다.

     

    1분기 성장률과 성장기여도는 전기비 각각 2.6%와 0.6%p 를 기록했다. 제조업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된 것은 4 분기만이다. 반도체 업황 부진 속에 그나마 운송장비 및 1 차 금속제품이 제조업 성장률 반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전년동기기준 제조업 성장률이 -3.3%임을 고려하면 제조업 경기의 추세적 회복을 언급하기는 이른감이 있다.

     

    한편, 설비투자와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전기비 각각 -0.4%p 와 -0.1%p 로 경기 반등을 제약하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아직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 및 반도체 업황 부진 그리고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이 설비투자 부진과 순수출 회복 지연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순수출 성장기여도 감소 폭 축소이다. 참고로 지난해 3 분기와 4 분기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는 전기비 각각 -1.8%p, -0.5%p 였다.

     

    ㅇ 경기 바닥 다지기 국면이 이어질 듯

     

    하반기 국내 경기의 반등 가능성은 유효하지만 2분기중에는 바닥 다지기 국면이 예상된다. 2분기보다 하반기 경기 반등을 예상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수출 경기와 반도체 업황 때문이다. 한국은행도 지적하고 있듯이 하반기 국내 경기 반등의 출발점은 대중국 수출 경기 반등과 이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이다.

     

    그러나 아직 중국 리오프닝 낙수효과가 미미한 상황이고 반도체 업황의 상반기 개선도 불투명한 상황이어서 2분기중 경기 반등 시그널을 기대하기 어렵다. 여기에 1분기 국내 성장률을 견인했던 민간소비 모멘텀 약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PF 리스크 등으로 부동산 경기 급랭은 2분기 건설투자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여지가 있다. 결국 2분기중에는 국내 경기는 바닥 다지기 국면이 지속될 공산이 높다.

     

    하반기 국내 경기 반등과 관련하여 중국 경기 반등 가시화는 일단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간 갈등 격화 움직임, 하반기 미국 경기 침체 리스크 등은 국내 수출 및 반도체 업황 개선을 지연시킬 수 있는 변수이다. 참고로 올해 국내 GDP 성장률은 1.2%로 예상한다.

     

     

     

     

     

     

     또 등장한 월가의 실적시즌 경고, 무엇을 놓치고 있나? -KB

     

    ㅇ 월가의 실적시즌 경고, 이번 분기에도 또 나왔다

     

    지난 1년간 실적시즌엔 항상 ‘경고’가 있었지만, 실적시즌 증시는 늘 강세였다. 이번에도 월가에선 실적 경고가 나오고 있지만, 증시는 반등했다. 경고의 주된 논거는 ‘이익률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S&P만 보면 맞는 얘기처럼 보이지만, 경기민감주 비중이 높은 코스피 이익률은 이미 금융위기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이다. (최소한 제조업은) 이미 경기침체를 경험한 상태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ㅇ 이익률이 높게 유지되는 섹터: IT, 에너지, 금융

     

    미국 섹터별 이익률을 보면, IT, 에너지, 금융이 눈에 띈다. ① IT는 이익률이 다소 꺾이긴 했지만, 과거에 비해 훨씬 높다. 과거 투자 중심이었던 테크 기업들이 ‘머니타이징’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② 에너지는 원래 경기를 크게 타는 섹터였지만 이번엔 오히려 이익률이 급증했는데, 유가 상승에도 CAPEX는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③ 금융섹터도 이익률이 하락은 했지만, 금융위기에 비해서는 훨씬 높다. 각종 규제와 화폐환상으로 부채계정의 충격이 적었다. 따라서 기업 마진의 하락보단, 오히려 여름 (3분기) 이후엔 이익률 반등 여부를 주목할 때이다.

     

    ㅇ 요약 

    매분기 실적시즌 때마다 실적경고가 나오고 있지만, 오히려 주가는 매 실적시즌 때마다 반등했다. 월가의 실적 경고는 주로 너무 높은 ‘마진 (이익률)’에 대한 경고에서 나온다. S&P 500과 코스피 이익률은 매우 다른 모습인데, 이런 차이는 주로 IT/에너지/금융 섹터의 개별 이슈에 기인한다.

     

     

     

     

     

     

    ■ 두 개의 탑(feat. 삼전, 한전) -신한

     

    ㅇ베이지북 내용 고려 시 5월 FOMC를 주식시장 하락 변곡점으로 보기 어려워.

     

    채권시장과 주식시장 동반 하락변동성 원인은 기준금리 전망에 있다. 5월 FOMC에서 25bp 금리 인상 후 종결하리라는 기대다. 채권시장 트레이더들은 6 월 금리 인상 확률을 23.4%로 반영 중이다. 실제로 블랙아웃 기간 중 발표하는 PCE 물가는 불안요소일 수 있다. 금리변동성에 따른 주식시장 변동성 재발시에도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5월 FOMC에서 연준 발언 강도가 강해질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 은행 대출태도 강화, 소비 약화 조짐 때문이다.

     

    ㅇ주식시장, 이미 얕은 수준 침체를 반영했을 가능성. 침체보다 회복에 방점.

     

    투자자들이 현재 더 주목하고 있는 변수는 경기 침체 시점과 깊이다. 실적만 놓 고 보면 완만한 침체를 이미 반영했다는 접근이 가능하다. S&P500 실질 EPS는 완만한 침체 구간에서 평균 18.9% 하락했다(IT 버블 붕괴 때 제외). 현재와 비슷한 하락률이다. 주식시장이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하락한 원인을 여기서 찾 을 수 있다. 현재는 하반기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을 지수에 반영하고 있는 구 간이다. 변동성이 재발하기 위해서는 침체 깊이 전망이 강화돼야 한다.

     

    ㅇKOSPI 센티먼트 약화, 반도체와 유틸리티 기대 유지시 변동성 깊지 않아.

     

    주춤한 KOSPI 원인은 1) 연준 통화정책 관련 경계감, 2) 2차전지 일부 종목 잡음, 3) 반도체 업황 바닥 시점 지연 우려 등이다. PCE 물가를 전후로 속도 조절은 있 을 수 있다. 관건은 가격이다.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반도체, 유틸리티 대표주를 빼면 10.2배로 평균을 하회한다. 평균-1편차를 가격 매력 기준으로 삼을 경우 KOSPI 4.7% 하락시 해당 영역에 진입한다. 반도체 하반기 업황저점, 내년 한국전력 흑자기대를 유지할 수 있다면 변동성을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  HD 현대인프라코어 : 갑툭 사상 최대 영업이익, 라이징 스타 -신한

     

    ㅇ1Q23 Review 사상 최대 영업이익, 엔진 하드캐리

     

    [1Q23 실적]

    매출액 1조 2,878억원(+11%, 이하 YoY), 영업이익 1,526억원(+46%), 영업이익률 11.8%(+2.7%p YoY)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매출액을 2%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을 28% 상회하는 서프라이즈이다. 건기와 엔진사업 기준으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이다. 건기도 좋았지만 엔진이 사상최대 이익이다. 영업이익 호조는 판가인상이 지속되었고 주요 수출지역에서 믹스가 좋아진 탓이다.

     

    [제품별]

    건기는 매출액 9,808억원(+6%), 엔진은 3,699억원(+28%)을 기록했다. 그중 엔진 제품별로 전년 비 소형엔진 19%, 발전기 44% 증가했다.

     

    [건기/지역별]

    전년비 매출액은 신흥 25%, 북미/유럽은 14% 상승했고 중국은 52% 하락했다. 중국공장 생산의 절반은 타지역 수출이라 생산기준 판매는 감소하지 않았다.

     

    ㅇ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두 가지 의미:

     

    1)  중국시장 부진에도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증명 했다는 점. 참고로 1분기 중국시장 전체 굴삭기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45% 감소. 현대인프라코어의 중국 매출도 52% 감소. 특히 이번 분기 호실적의 핵심원인이 엔진사업 부문이 라는 점이 중요. 엔진사업은 방산 수요증가와 그룹 관계사로의 향후 매출 증가가 예상. 이는 향후 시황 둔화를 가정해도, 회사가 적정선에서 수익성을 방어할 수 있음을 시사.

     

    2) 이익전망 상향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기존 HD현대인프라코어 주식의 최대 약점은 해외 top tier 업체들의 낮은 밸류에이션. 예를 들면, 전 세계 top tier 건설장비 업체인 일본의 고마츠가 2023년 P/E 10배(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에 거래. 이는 최근 주가가 급등한 HD현대인프라코어에게도 부담. 이번 호실적과 이익전망 상향이 기존의 밸류에이 션 부담을 낮춰 줄 것. 

     

    ㅇ 신흥국 땅 까는 소리, 자원 중요성과 전쟁, 자연 재해

     

    건기는 러시아, 사우디, 브라질, 인도네시아가 좋았다. 각국의 상황이 다르지만 자원부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러-우 전쟁을 기점으로 자원 중요도가 올라가며 자원부국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다.

     

    유가회복으로 돈을 번 오일메이저의 재투자, 사우디의 네옴시티 투자도 시장을 이끌었다. 튀르키예 대지진이 비상발전기(엔진) 수요를 끌어올렸고 우크라이나 복구 수요도 붙을 것이다.

     

    과거 중국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던 시절에는 중국의 정책이나 교체 사이클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컸다. 반면 지금은 신흥, 선진 시장 전 역으로 매출이 분산되었다. 브라질 딜러 추가와 같이 새로운 지역의 영역 확장은 인프라코어 입장에서 무주공산에 입성하는 격이다.

     

    ㅇ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 건설장비계의 라이징 스타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한다(기존 11,000원, +18%). 2023년 추정 EPS를 15% 상향했다. 지배구조에 따 른 20% 할인을 적용해 여전히 보수적 밸류에이션이다. 몇 년째 매출 이 성장세이지만 여전히 캐터필러 매출의 10%도 안된다. 중국을 벗어나 깃발을 꽂을 곳이 무수히 많다. 건설장비계의 라이징 스타이다.

     

     

     

     

      현대코퍼레이션 :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반등 전망 -대신

     

    1Q23 Preview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반등 전망

     

    1Q23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052억원(+33.4% yoy), 영업이익 236억원(+62.6% yoy), 영업이익률 1.4%(+0.3%p yoy) 전망. 컨센서스상회하는 실적 서프라이즈 예상

     

    철강부문 실적이 1)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에 따른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 2) 유럽 철 강사 감산 및 터키 지진에 따른 철강 수급 이슈로 인해 우수한 수익성을 기록한 것으 로 추정. 철강 부문에서만 전분기 대비 약 2배 수준의 영업이익 증가를 예상.

     

    승용부품 부문 역시 반도체 수급 이슈 해소 이후 중남미∙아중동∙CIS 지역의 수요증가 효과를 온전히 누리며 매출이 5천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판단.

     

    전년동기 승용부품 매출은 1,437억원에 불과했으나 4분기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 지속 이외 석유화학 부문도 낮아진 평균 유가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이익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판단되며, 자원배당 수입도 카타르LNG의 배당금수익이 상반기에 쏠리는 경향을 고려하면 전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

     

    ㅇ 기세는 이어진다

     

    2Q23 실적은 유럽 철강가격이 1분기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감산소식 이후 국제 유가도 상승 전망이 우세하여 이익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1Q23 기대이상의 선전전망으로 연간 기대 이익 눈높이는 확실히 상승 PER 2.2배의 밸류에이션은 확실히 매력적. DPS 상승 및 신사업 가시화를 기대.

     

     

     

     

     

    ■  팬오션 : 1분기는 부진했지만 3분기까지 영 업실적 개선 전망 -하나

     

    ㅇ 1분기 운임 하락으로 4분기대비 수익성 악화 예상

     

    2023년 1분기 팬오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원 (YoY -6.9%, QoQ -8.2%)과 1,155억원(YoY -31.7%, QoQ -26.5%)으로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인 1,162억원에는 부합 할 전망이다.

     

    1) 지난해 12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선언에도 불구, 최근까지 철강수요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연초부터 건화물선 운임 (BDI)도 급락했고 2월 한때는 530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 결과 1분기 평균으로는 1,011포인트(YoY -50.5%, QoQ -33.6%)에 그쳤다.

     

    2) 미달러 기능통화 사용으로 원/달러 환 율 상승은 긍정적이었으나 3) 컨테이너와 탱커부문의 수익성 악화도 전분기대비 감익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인 벌크 시황 기대

     

    벌크 선대 공급 증가율과 환경규제, 그리고 물동량 증가율을 고려 시 중장기적으로 벌크 시황은 팬오션에게 유리한 업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벌크선 공급 증가율, 수요 증가율은 2024 년까지 타이트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EXI, CII 환경 규제에 따라 폐선량이 평년 대비 높아질 것으로 예상(2023 년, 2024 년 합산 2022 년말 선대의 3.1%)되고, 지난 2년간 신규 발주량도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이에 2023, 2024년 선대 증가율은 1.6%, 1.7% 수준이 예상된다.

     

    반면 글로벌 물동량은 각각 1.8%, 1.3%가 예상된다. 또한 EEXI(선박에너지효율지수) 및 CII(탄소집약도지수) 규제는 일부 선속을 감속하는 효과를 발생시켜 실제로 공급 증가율을 더욱 낮출 여지가 있다.

     

    또한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 산업생산, 부동산 투자 등의 지표 개선이 예상된다. 2023년 3월기준 중국 매크로 지표는 아직 큰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중국 공산당의 추가 경기부양 정책 등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 많다.

     

    ㅇ 하반기 건화물선시장, 긍정과 부정적 요인 혼재

     

    2021~2022년 비경상적으로 높은 운임을 기록했던 컨테이너, 유조선 부문 운임이 정상화되며 컨테이너, 유조선 부문의 전년대비 영업이익의 감소가 예상된다(합산 영업이익 957 억원, -60.9% YoY)

     

    2월 중순까지 급락했던 BDI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4월 중순 현재 1,500포인트와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가 부동산 지원 및 규제 완화책들을 다수 발표했는데 최근까지도 중국 가계 대출이 부진하고 부동산 실질 금리도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지만 고무적인 점은 중국 부동산 가격, 거래량 및 신규착공 등의 지표가 저점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올해 연말에 가까워 질수록 중국 철강수요 회복이 건화물선 물동량 회복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철강 감산기조는 4분기때 가장 강화될 전망으로 3분기까지 BDI 상승, 4분기 조정이 예상된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철강 감산 관련 정확한 감산규모는 아직 미정이나 올해도 감산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분기 중국의 조강 생산량이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로 갈수록 철강감산 확대에 따른 건화물선 물동량 둔화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ㅇ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00원 유지

     

    팬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한다. 1분기 BDI 하락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로 현재 주가는 PBR 0.6배로 밴드 하단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여름철로 접어 들수록 건화물선 운임 강세로 양호한 영업실적이 기대된다.

     

    팬오션의 주요 투자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① 장기운송계약(CVC)을 기반한 안정적인 영업이익과 더불어 벌크 시황 변동에 따른 유연한 용선 운용으로 실적의 업사이드가 열려 있다. ② 중장기적으로 벌크선사에게 우호적인 시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중국 매크로 지표 반등 시 큰 수혜를 입을 수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 1Q23 Re: 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지 는 흐름 -하나

     

    ㅇ 1Q23 Review: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별도 기준 1Q23 매출액 5,910억원 (+15.6%YoY, -21.0%QoQ), 영업이익 2,344억원(+33.0% YoY, -24.0%QoQ, OPM 39.7%)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5,764억원, 영업 이익 2,039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실적 둔화의 요인은 생산스케줄에 따른 배치수 감소다. 매출 인식기간 이 긴 품목들이 포함되며, 매출에 인식되는 배치 수가 감소한 것으 로 추정된다.

     

    다만 이러한 영향은 일시적이며, 인식되지 못한 실적은 하반기에 인식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7,209억원(+41.0%YoY, -25.3%QoQ), 영업이익 1,917억원(+8.7%YoY, -38.7%QoQ)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부거 래와 PPA 상각으로 영업이익에서 -790억원이 반영됐다.

     

    ㅇ 23년 실적 상향 조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3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의 전년 대비 10~15% 성장에서 15~20% 성장으로 상향 조정했다. 가이던스 상향은 올해 하반기 4공장 매출 가시성 상향 덕분이다.

     

    7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및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3월 독일, 영국, 캐나다에 출시 되어 매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또한 ‘23년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 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높다.

     

    제 4 공장은 6월 나머지 18만리터가 가동될 예정이며 현재 9개 글로벌제약사와 12개 제품이 체결된 상태로 빠르게 본가동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제5 공장과의 연계로 계약하는 제약사들이 있어 3월 빠르게 시설투자 발표한 것으로 밝힌바 있다.

     

    하반기부터 제 4 공장 6만리터 가동에 따른 실적 반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늦어도 6만리 터 풀가동 시점은 ‘25년이며 제 1 공장의 2배 규모로 매출 수 천억원 규모, ‘26년 내 제 4 공장 전체 풀가동 전망된다.

     

    환율은 변경된 전망치를 반영해 23년 평균 1,276원/달러로 기존 1,250원/달러 대비 상향 조정했고, 4공장의 매출 인식은 3분기부터 이뤄질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올해 상저하고 흐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4공장 풀가동은 ’25년(6만L)~ ’26년(18만L) 가정, 풀가동시 연간매출액 1조원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빅파마 고객사 대형 CMO수요 증가추세인데, 글로벌 단일항체 CDMO 수요 탄탄한 상황으로, 향후 시장상황에 맞게 ADC, mRNA 외에도 유전자세포치료제 분야까지 착실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년수령한 마일스톤이 23년에는 부재하며 매출, 영업이익 둔화가 예상되나, 23년 7월 휴미라 시밀러 출시를 앞두고 있다. 24년부터 실적기여가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만원 유지

     

    상반기 실적둔화가 회사의 펀더멘탈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 며, 이연된 매출로 하반기 호실적이 전망돼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항체의약품 CMO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다. 4공장은 9개 고객사의 12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고, 29개 고객사와 44개 제품에 대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더불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과거 대비 적극적으로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높은 수요를 대변한다. 5공장은 18만리터 규모의 항체공장으로, 25년 9월가동 목표다.

     

     

     

     

     

     

     


    ■ 오늘스케줄 - 04월 25일 화요일 

    1. 美) 3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3.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4.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5. 美 공화당 론 디샌티스 플로리드주지사 한국 방문

    6. 소부장 ETF 상장
    7. TK신공항 특별법 공포
    8.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9.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0. 현대차 실적발표
    11. 현대위아 실적발표
    12. OCI 실적발표
    13.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14. 삼성카드 실적발표


    15. 마이크로프랜드 상호변경(피엠티)
    16. 에스바이오메딕스 공모청약
    17. 메리츠증권 상장폐지
    18. 메리츠금융지주 변경상장(주식교환ㆍ이전)
    19. 에스아이리소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알에프세미 추가상장(유상증자)
    21.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22. 아이티센 추가상장(CB전환)
    23.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4.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25. 필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26. 광무 추가상장(CB전환)
    27. 드림씨아이에스 보호예수 해제
    28. 앤디포스 보호예수 해제

    29. 美) 2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0. 美) 2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1. 美) 4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2. 美) 4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3.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맥도날드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무디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바이오젠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44. 영국) 3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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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26일 : 尹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4월27일 :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연설(현지시간)

    5월01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증시 휴장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European Alliance of Association for Rheumatology, 유럽 류마티스학회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25일(현지시간) 재선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2024년 대선 선거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짐 (WSJ)

     

    ㅇ 미국 시카고 연은 3월 전미활동지수가 -0.19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마이너스(-) 를 기록함. 고용, 판매, 재고 등이 개선된 반면, 개인 소비, 주택, 생산 및 소득 부분이 둔화됨 (WSJ)

     

    ㅇ 독일기업들의 경기전망을 보여주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93.6으로 집계되며,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감. 다만 독일 기업들의 신뢰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기 전인 작년초 기록한 98.6을 여전히 밑돌고 있음 (WSJ)

     

    ㅇ 중국 인민은행은 2022년 중국의 해외 무역에서 위안화 결제가 전년 대비 37% 급증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전체 중국무역에서 위안화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보다 2.2%포인트 증가한 19%를 기록함.

     

    ㅇ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한국 반도체기업의 마이크론 대체 관련된 언급에 대응해 미국은 자신의 패권과 사익을 지키기 위해 강권적으로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과 망 단절을 추진하고, 동맹국에 미국의 대중국 억제에 협조하라는 협박까지 불사한다고 비판함.

     

    ㅇ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자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국내 리튬산업을 국유화하고 관련 국영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국영기업을 통해 정부 통제력을 강화하고 리튬 산업 육성을 정부가 주도하겠다는 계획임.

     

    ㅇ 스톡홀름 국제평화재단(SIPRI)은 2022년 세계 군비 지출액이 전년보다 3.7% 상승한 2조2천400억달러(약 2천900조원)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세계 국내총생산(GDP) 총합의 2.2%에 해당하는 수치임.

     

    ㅇ 월트디즈니가 사전 예고한 7000명 감원 가운데 이번 주에 두번째 감원을 시작한다고 밝힘. 스포츠 케이블채널 ESPN을 비롯한 부문으로 감원이 확대되며, 약 4000명 이 감원될 전망임 (WSJ)

     

    ㅇ 프랑스의 명품 대기업 LVHM의 주가가 급등해 유럽기업 중 사상최초로 시총이 5000억달러를 돌파함. 중국 경제 재개에 따른 보복 소비가 불붙으면서 중국 매출이 급증한 영향으로 해석됨 (Reuters)

     

    ㅇ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의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했는데, 은행의 예금이 당초 전망보다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Bloomberg)

     

    ㅇ 크레디트스위스는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612억스위스프랑(약 91조 7000억 원)에 달하는 순자산 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CS 측은 "자산 유출은 UBS와의 합병 발표 이후 완화됐으나 아직 유입으로 돌아서지 못했다며 자산관리(WM) 부문이 수수료 인하의 영향으로 상당한 손실을 볼 것이라고 전망함. 순자산 유출 가운데서도 AT1 채권 전량 상각으로 124억 3000만 스위스 프랑의 순이익이 발생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본격적인 실적시즌 속 종목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65%, MSCI신흥지수 ETF -0.2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3.0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24%. KOSPI는 +0.3%내외 상승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국정부의 국내 반도체 기업에 대한 대 중국 수출물량 확대 자제요청으로 미중 반도체산업 관련 마찰이 국내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관련종목 중심으로 하락.

     

    프랑스계 증권사인 SG증권의 CFD(차액결제)계좌 보유종목이 만기연장없이 청산되며 일부 가스주등 일부 개별종목 중심으로 급격한 매물이 출회되는 등 혼란스러운 점도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이 여파로 KOSPI는 -0.82%, KOSDAQ은 -1.56% 하락.

     

    외국인이 전일 KOSPI는 344억 순매도 했으나 삼성전자를 9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한 점은 주목할 필요.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갈등도 중요하지만 반도체 업황바닥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으로 추정. 이를 감안 관련 종목군의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우호적.

     

    간밤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와 우려 속 장 후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마이크론이 -2.65% 하락하는 등 미-중 반도체 관련 마찰은 부담.

     

    시카고 국가활동지수가 여전히 마이너스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으나, 3개월 평균과 경기확산지수가 플러스를 기록하고 있어 미국 경기경착륙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도 우호적. 다만, 미국 대형기술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변동성확대는 불가피.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개별종목 실적 발표에 더 주목하는 종목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8%
    WTI유가 : +2.23%
    원화가치 : +0.15%
    달러가치 : -0.44%
    미10년국채금리 : -1.4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장 후반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에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나스닥 낙폭 축소

    ㅇ 다우+0.20%, S&P+0.09%, 나스닥-0.29%,  러셀 -0.1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경제지표, 실적시즌


    24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세부 항목이 견고함을 보여 경기 경착륙 가능성이 일부 완화되자 장 초반 상승. 그러나,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높은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이 1%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음. 다만, 장 후반 국제유가 강세 등으로 에너지 업종이 상승하고, 대형 기술주도 기대와 우려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자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한 가운데 결국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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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시카고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과 같은 -0.19로 발표됐는데 세부적으로 보면 고용 등이 -0.09에서 +0.01로 판매, 재고 등이 -0.09에서 -0.02로 개선된 반면, 개인소비 및 주택이 - 0.05에서 -0.10으로 특히 생산 및 소득이 +0.04에서 -0.08로 둔화. 여전히 헤드라인 수치는 마이너스권에서 등락을 보여 경기둔화는 지속되고 있고 제조업 활동 관련수치가 부진해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그렇지만, 3개월 평균은 -0.09에서 +0.01로 개선된 가운데 경기확산지수도 0.10에서 0.14로 반등을 지속해 미국경제는 비록 둔화되고는 있으나, 시장우려와 달리 경착륙 가능성은 크지 않음을 보여줌. 그럼에도 여전히 ISM제조업지수를 비롯해 여타 생산활동관련지표들이 부진해 경기침체 이슈는 상존하며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편,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대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결과에 주목하며 적극적인 대응은 자제하는 모습.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들 중 1/5이 실적 발표한 가운데 어닝서프라이즈율은 76%. 이는 5년 평균인 77%에 근접한 수치이나 지난분기 기록했던 68%보다 높은 수준으로 대체로 안정적인 실적 발표가 진행 중임을 보여줌.

     

    물론, 마진율은 지난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11.2%를 기록해 실적부담은 지속. 특히 대형기술주가 다수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마진율이 5년 평균인 11.6%를 하회한 10.3%로 IT섹터의 마진율도 5년 평균인 22.9%를 하회한 21.6%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번 주 발표되는 대형 기술주 실적 결과는 그리 낙관적이지 못함.

     

    그럼에도 올해들어 메타플랫폼이 80%가까이 급등한 가운데 애플이 27%, 아마존이 25%, 알파벳이 20%, MS가 17% 상승해 실적발표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기보다는 매물소화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물론, 하반기 이후에는 S&P500기업들의 실적이 전년 대비 플러스로 전환된다는 점은 주목. 또 이를 주도하는 업종은 커뮤니케이션 섹터와 IT 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형기술주의 경우 매물소화후 하반기 시장에 대한 기대 등으로 반발 매수 유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결국 이번 실적시즌은 대체로 물량소화과정이 진행되겠지만, 향후 실적기대 등으로 반발 매수세도 여전해 종목별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테슬라 부진 Vs. GM, 포드 강세

     

    테슬라(-1.53%)는 전기차산업에서의 경쟁이 심화되며 M/S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IRA에서 전기차 세금공제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기업이 GM(+2.21%)이 될 것이라는 소식과, 주요기관들이 이사회에 머스크 통제를 권고한 점도 부진요인. 한편, GM과 포드 (+3.05%)는 가격인하정책을 사용하지 않고도 경쟁을 통한 낙관적인 성장 가능성이 제기되자 강세. 특히 JP모건이 고마진 트럭과 SUV에서 테슬라 등 여타 전기차업종을 압도하고 있어 이들의 수익개선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중확대 의견을 되풀이 한점도 영향.

     

    알버말(+5.88%)은 지난 주 칠레정부의 리튬산업 국유화 계획 발표로 급락했으나, 오늘은 CEO가 관련정책에도 불구하고 기존 광산 등과의 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강세. 리튬아메리카(+7.25%), 리벤트(+6.05%), SQM(+6.13%) 등도 동반 상승.

     

    마이크론(-2.65%)은 반도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과의 마찰 확대 우려로 하락. AMD(-0.97%), 인텔(-2.11%), 퀄컴(-0.35%) 등도 동반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6%하락.

     

    가정용품 업체인 베드배스앤드비욘드(- 35.67%)는 파산신청으로 급락, 퍼스트리퍼블릭(+12.20%)은 실적 발표앞두고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급등했으나 실적발표 한 장마감 이후에는 하락 중. 메드트로닉(+4.62%)은 웰스파고가 파이프라인 성숙화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경기 확산 지수 개선 지속

     

    미국 3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와 같은 -0.19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0.02 보다 부진. 3개월 평균은 -0.09에서 개선된 +0.01로 발표. 확산지수는 0.10에서 0.14로 개선.

     

    미국 4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5.7이나 예상치인 -11.5보다 부진한 -23.4 로 발표. 다만, 신규 주문이 -14.3에서 -9.6으로 가동률은 2.3에서 3.9로 개선, 반면, 고용지수는 10.4에서 8.0으로, 재고지수는 6.6에서 -3.7로 둔화.

     

    독일 4월 ifo 기업 환경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3.2보다 개선된 93.6으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94.0보다 부진. 기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1.0이나 예상치인 91.5보다 개선된 92.2로 발표. 반 면, 현행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95.4나 예상치인 96.0보다 부진한 95.0으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로 미국 경제상황이 여전히 견고하지만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이는, 연준이 5월 FOMC에서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6월 FOMC에서는 금리인상보다는 동결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때문으로 추정.

     

    이번 주 후반 PCE 물가지수 등의 발표 결과가 중요하기에 금리하락세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오히려 예상보다 높을 경우 6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기대가 확대될 수 있어 주 후반까지 금리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전망.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하락, TED Spread는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파운드>원화>엔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결과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부진하는 등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물론, 독일의 Ifo 기업환경지수가 지난달보다 개선된 결과를 발표하자 유로화 강세도 달러 약세 요인.

     

    더불어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가 여전히 불확실해 달러화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 점도 영향. 이는 미국 경기위축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상승 Vs. 국채 금리 하락

     

    국제유가는 중국 노동절 연휴가 중국 내수 확대 등 중국 경기회복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원유수요 증가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특히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 심리도 긍정적 영향. 5월부터 OPEC+국가들의 추가감산이 시작된다는 점도 원유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

     

    미국 천연가스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금은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경제지표의 견고함을 보여 상승폭은 제한.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경기 둔화 지속 가능성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2%, 철근은 0.45% 하락.

     

    곡물은 옥수수가 브라질 수출 이 본격화되자 미국산 옥수수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밀은 미국 겨울 밀 작황이 양호한 모습을 보 인 데 이어 우수 품질이 1989년 이후 가장 낮은 26%에 그쳐 품질 문제까지 겹치며 2%대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ㅇ상하이종합-0.78%, 선전종합-0.82%

     

    24일 중국증시가 글로벌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하락했다. 홍콩증시의 주요지수도 1%이상 떨어졌다.
    이번주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 등 미국 빅테크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였다. 

    미국 연준비의 금리인상 지속으로 빅테크의 실적결과가 우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주식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됐다. 중국기업들의 실적전망도 밝지 못하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가 시작된 이후 중국기업 실적전망치를 1% 가량 낮췄다. 모건스탠리도 3월 중순부터 부정적인 기류가 강해졌다고 진단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세가 고른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상하이 증시에서 업종별로는 레저용 제품, 호텔·레스토랑·레저,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가 2~3% 하락했다. 선전 증시에서는 은행과 전문 소매, 우주항공 및 국방 관련주가 비슷한 낙폭을 나타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천15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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