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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26(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26. 07:27

    23/04/26(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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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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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식 코멘트 : 실적 시즌을 앞두고 차익실현매물 출회 -NH

     

    ㅇ 현황: 개인투심 위축, 5월 FOMC 불확실성, 급등한 주가에 대한 차익실현 매출 출회로 주가 하락.

     

    - 전일 KOSPI 지수는 1.37%, KOSDAQ 지수는 1.93% 하락 마감. KOSPI 시장에서 개인 11.7억원 순매도, 외국인 77.2억원 순매수 기록.

     

    - 전일 주가 하락 요인은 1) CFD(Contract For Difference) 매도로 촉발된 일부 종목의 급락 및 반대매매 출 회 등에 따른 개인 투심 위축, 2) 5월 FOMC를 앞두고 미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재부각 우려, 3)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격하게 오른 주가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 전문투자자 CFD 매도로 추정되는 물량이 출회하면서 대성홀딩스(-29.9%), 삼천리(-29.9%) 등 일부 기업 이 2영업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 신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KOSDAQ 종목들이 약세 시현. 전일 기준 KOSDAQ 지수의 신용융자 잔고는 10.5조원으로 연초(7.7조원) 대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 불라드 연은총재가 미 기준금리 5.75%까지 인상을 주장. 미국기준금리가 아직 최종금리(Terminal rate)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을 불확실성이 부각.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CFD 매도로 하한가를 기록하는 종목이 속출하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YTD 23.4% 오른 KOSDAQ 시장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

     

    ㅇ 전망: 5월 조정이나, 연간으로는 계단식 상승을 전망.

     

    - 주가 조정이 하루이틀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 않음. 5월 한달을 놓고 보면 조정이 예상되나, 연간기준으로 상승 추세 중 단기조정이라고 판단. 국내 기업 실적의 바닥은 통과 중이나, 아직 턴어라운드를 확인하지 못 함. 실적 턴어라운드 확인전까지 주가는 조정 국면을 이어갈 수 있음.

     

    - 국내 주가지수의 연간 계단적 상승을 전망하는 이유는 1) 미국 Soft Data의 턴어라운드 등 미국 경기가 소 순환 사이클에서 개선되고, 2) 기업 실적의 1분기 바닥 통과가 예상되기 때문.

     

    ㅇ 대응: 향후 기업 실적 및 5월 FOMC를 먼저 확인할 필요.

     

    -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 고금리 및 경기둔화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도 미국 빅테크 기업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점은 주가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 애플, 아마존 등의 빅테크 기업 실적이 양호하고, 긍정적인 실적가이던스가 제시될시,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확대될 것.

     

    - 파월 의장이 5월 FOMC 전에 발표되는 지표를 확인할 것이라 발언한 점에서 투자자들은 미국 1분기 GDP(4/27)와 3월 PCE 물가(4/28)를 확인할 것.

     

     

     

     

     

     

     주식시장은 언제, 어떻게 경기 하강을 빗겨가는가? -신한

     

    ㅇ 침체를 시사하는 경기선행지수 vs. 상반된 신호를 보내는 주식시장

     

    3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1.2% 하락하며 13개월 연속 하강을 이어갔다. 선행지수는 분명 통계적으로는 경기침체 도래 가능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1) 선행지수는 1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이보다 더 길게 하락했던 사례는 1975년, 1991년, 2009년 세 차례밖에 없다. 모두 경기 침체가 도래했던 시기다.

     

    2) 12개월 고점대비로는 7.3% 하락했다. 고점대비 하락폭이 6%를 넘었던 모든 사례는 경기침체로 이어졌다.

     

    3) 3월 기록한 전월대비 1.2%의 하락률은 역사상 하위 5%에 해당한다. 경기침체가 없었던 시기로 국한시키면 하위 1%의 하락률이다. 달리얘기하면, 이 정도의 하락률을 경험했던 시기는 80%의 확률로 경기침체였다.

     

    경기침체 경고음을 알리는 선행지수의 낙폭확대는 주식시장에 좋은 소식이 아니다. 2000년 이후 경기선행지수와 S&P 500 주가의 상관계수는 74%에 달하며, 12MF EPS와의 상관계수는 86%에 달한다.

     

    그러나 최근 주식시장은 뚜렷한 조정을 보이지 않으면서 선행지수와는 상반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 미국 증시는 대부분의 기간동안 경기의 영향력에서 지배돼왔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식시장이 경기와 완벽하게 같은 경로를 걸어온 것은 아니다. 경기가 좋아도 주가가 빠진 적이 있었고, 경기가 안좋아도 주가가 오른 사례가 있었다. 선행지수 와 주가의 상관계수는 100%가 아니라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결론부터 언급하면, 새로운 주도산업이 경기를 빗겨가는 구조적성장을 보이면 주식시장은 경기둔화 신호를 이겨내고 상승할 수 있었다. 현재는 빅테크, 자본재, 필수소비재가 이를 재현할 가능성을 지녔다.

     

    ㅇ 디커플링을 만들어 줄 후보: 1) 기술주, 2) 자본재, 3) 필수소비재

     

    결국은 경기와 주식시장의 디커플링을 재현해줄 수 있는 주도 업종이 누구일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해진다. 최우선 후보 업종은 모로봐도 기술주일수 밖에 없다. 현재 미국 증시의 업종 구성을 봐도, 기술주가 번번히 주식시장과 경기의 디커플링을 만든 경험으로 봐도 기술주의 실적반등 가능성은 없는지 주목하게 된다.

     

    기술주는 2분기까진 역성장이 불가피하나 하반기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1분 기 실적 시즌에서 하반기 턴어라운드 기대가 꺾이지 않는다면 시장은 지지력을 얻을 공산이 크다.

     

    작년부터 빅테크들은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동시에 AI라는 새 로운 성장동력도 발굴해냈다. 그동안 쌓아둔 돈이 많은 이들은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할 공산이 크며, 과거 이들의 투자는 매번 이익 개선으로 돌아왔다.

     

    덩치는 작지만, 자본재와 필수소비재 업종들도 기술주의 뒤를 뒷받침할 수 있다. 두 업종은 인플레 구간에서 비용 부담 상승(자본재-공급망차질, 필수소비재-임금/농산품 상승)을 겪었기 때문에 물가가 정점을 통과하는 구간에서 강해질 수 있는 개연성을 갖고 있다.

     

    연초이후 12MF EPS가 상향된 몇 안되는 업종에 해당 하기도 한다. 자본재는 각국의 공급망 재구축과 지정학적 긴장이, 필수소비재는 아직 잔존한 소비 여력이 하강 신호를 돌파하는 모멘텀이 되어줄 수 있다.

     

     

     

     

     

     

     

     한국, 남은 비빌 언덕은 소비 -NH

     

    [소비증가 전환, 현금잔고와 대출금리 반락에 기인.  2분기 수출보다는 소비, 돋보이는 휴일 효과. 한국 방문하는 일본/대만 관광객 증가, 외국인의 국내소비 개선 가능성.]

     

    ㅇ 민간소비에 힘입어 역성장 탈피

     

    - 한국 2023년 1분기 GDP는 전년대비 +0.8%, 전분기대비 +0.3% 증가하여 전분기 역성장에서 탈피했다. 지출항목별 성장기여도(전분기대비)를 보면, 순수출(-0.1%p)이 4개 분기 연속으로 성장기여도를 훼손한 가운데, 설비투자 (-0.4%p)가 4개 분기만에 마이너스(-) 전환했다. 반면 민간소비(+0.3%p)가 1개 분기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 공했다.

     

    - 작년 4분기 부진했던 민간소비는 풍부한 현금/예금잔고와 대출금리 반락에 힘입어 1분기 반등했다. 오락문화, 음식숙 박 등 서비스와 자동차가 소비 헤드라인을 견인했다. 경기소비재는 품목별로 엇갈렸다. 화장품 소비는 부진한 반면 IT기기, 스포츠/레저용품, 의류 소비는 개선되었다.

     

    -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 위축, 재고 증가로 설비투자는 부진했다. 반면 건설투자는 2020년 4분기 이후 처음으 로 마이너스(-) 성장기여도에서 탈피했다. 다만 건설수주액이 개선되지 못하는 것으로 볼 때, 건설투자가 최악의 국 면은 통과했으나 의미있는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 중국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IT 경기의 골이 깊어짐에 따라 수출 부진은 지속되었다. 선진국(미국, 유럽) 경기가 둔화되면서 순수출은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여도를 기록했고, 재고자산은 빠른 속도로 쌓였다. 한국 수출은 1분기 저점을 통과하여 2분기부터 낙폭을 축소하겠지만 회복 속도가 더딘 U자형 형태를 보일 전망이다.

     

    ㅇ 2분기, 수출보다는 소비

     

    - 부동산 시장 하방 압력이 남아있는 가운데 2023년 한국 경제는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에는 휴일효 과에 힘입어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의 서비스 소비 증가가 내수 진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 2023년부터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에도 대체공휴일이 확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2분기는 작년보다 휴일이 1일 더 많다. 특히 5월 휴일(1, 5, 29일)은 월요일, 금요일이므로 주말연휴를 활용한 민간소비 규모가 예년보다 클 전망이다.

     

     

     

     

     

     

      현대차 1Q23 Review: 웅장하다 -하이

     

    ㅇ 1Q23 Review: 매출액 37.8 조원, 영업이익 3.6 조원(OPM 9.5%)

     

    Q의 정상화, 여전히 높은 P, 우호적인 F/X의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기대치(36.9 조원, 2.9 조원)를 상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물량 증가 7,580 억원, 믹스개선 5,590억원, 환율이 2,760억원, 기타 2,520 억원이 증가했으며, 금융 1,810억원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서 1 분기 도매 판매량은 101.9만대(YoY +13.2%)로 생산정상화의 흐름을 이어간 영향이 컸다. 전 차종의 판매 호조로 제네시스 판매 비중은 5.1%로 전년동기대비 1%p 감소했지만, 크레타/싼타페/투싼을 중심으로 한 SUV 비중은 52.7%로 0.7%p 증가했다. 또한 작년 4분기 출시된 그랜저의 신차효과 역시 긍정적이었다.

     

    1분기 원/달러 환율은 1,276 원(YoY +5.9%, QoQ -5.9%)로 지난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연초에 수립한 사업계획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환율과 인센티브가 감익 요인으로 전환될 수 밖에 없다. 특히 생산 정상화 국면에 들어서면서 재고 증가와 경쟁 심화로 인한 인센티브 급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다.

     

    그러나 아직 재고가 1.7 개월 수준임을 감안하였을 때 상반기까지는 관리가능한 영역일 것으로 판단된다. 하반기에 판매량 증가와 가동률 상승, 믹스개선이 이를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각 부문별 영업이익은 자동차 2.8 조원(YoY +112.1%, OPM 9.3%), 금융 3,680 억원(YoY - 33.0%, OPM 7.2%), 기타 1,710 억원(YoY +82.7%, OPM 8.4%), 연결조정 2,080 억원을 기록했다. 금리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 상승이 금융 부문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지만, 현대차그룹의 판매 호조가 이를 상쇄했다.

     

    ㅇ 2023년 연간 매출액 155.6 조원, 영업이익 11.7 조원(OPM 7.6%)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을 11.1 조원(OPM 7.4%)에서 11.7조원(OPM 7.6%)로 상향 조정한다. 상반기까지 우호적인 환율, 인센티브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예정이다.

     

    3월부터 생산 정상화는 더욱 가속화되었으며, 4월에도 생산계획 100% 달성했다. 계절적 성수기인 2 분기에 우호적인 요인들이 지속될 전망이다. 게다가 올해는 볼륨 모델들의 신차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그랜저 GN7, 코나 SX2 의 신차 효과는 Full-Year 반영될 예정이며, 올해 3 월의 아반떼 F/L 를 시작으로 쏘나타의 F/L, 하반기 싼타페 MX5, 투싼 F/L 가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다시 Peak-out 에 대한 우려가 대두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주력 SUV 모델인 싼타페/투싼의 신차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비용 부담 완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작년 4 분기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원자재 가격의 정상화,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고정비 개선이 긍정적이다. 생산정상화, 전기차로의 전환국면에서 현대차의 펀더멘털은 이전보다 높아졌다.

     

    하반기에 대한 우려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높아진 상품성, 신차 효과, 비용 절감을 기반으로 수익성 가이던스의 상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50,000 원 유지

     

    작년 연말부터 주가의 상승세를 제한하였던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호실적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었다.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지배순이익 25% 이상의 배당성향, 분기배당 실시, 향후 3년간 자사주(4.1%) 연 1% 소각이라는 자세한 정책을 공유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그 동안 IRA 와 관련해서 2023년 리스확대 → 2024 년 하반기 조지아 전동화 공장가동의 대안을 제시해왔지만, 배터리소싱에 대한 부분이 불안 요인이었다.

     

    그러나 SK 온과의 북미 전기차 배터리 JV 설립 계획도 공개하면서 2025 년~2026 년 IRA 기준 충족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했다. 생산정상화와 견조한 수요를 기반으로 한 호실적,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감안하면 12M Fwd P/E 는 5.6x 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현대모비스 : 매출은 정주행, 수익성은 역주행 - 한국

     

    ㅇ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24.9% 하회

     

    - 모듈/부품 매출 +34.4%, 영업이익 -1,170억원(적자전환, OPM -1.0%, -0.6%p YoY). A/S는 매출 +11.8%, 영업이익 5,351억원(+26.7%, OPM 20.3%, +2.3%p YoY)

     

    - 특별격려금 600억원(월할없이 일시반영), 품질비용 707억원(ACU 리콜 확대) 등 일회성비용 약 1,600억원 발생. A/S는 물류운임 하락과 항공운송 축소로 수익성 개선.

     

    - 품질비용은 동일한 비용을 완성차들도 보수적으로 각자 쌓았기 때문에 추후 일부 환입 가능성 있음.

     

    - 모듈/부품 매출 내 항목별로는 전동화 +76.4%, 부품제조 +21.1%, 모듈조립 +24.0%. 전동화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모듈/부품 매출 내 비중 27.6%로 상승지속(+6.6%p YoY).

     

    - SK온과 JV에서 나오는 배터리팩은 우리가 모두 패키징 진행. 즉 모비스가 BSA를 제조하고 BMS를 붙여서 완성차에 납품하는 구조. 향후 셀투팩, 셀투샤시 등 미래 배터리 기술은 한국에서 수출도 가능.

     

    - 전동화 수익성은 여전히 적자. 현재는 보조금까지 받으며 투자가 많이 필요한 시기. 곧 흑자 전환 기대.

     

    ㅇ 신규 투자가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체적 청사진이 필요한 시기

     

    - 특별격려금을 계열사와 달리 일시에 반영하고 에어백 관련 리콜비용을 반영하며 컨센서스 하회. 순이익 서프라이즈는 현대차 실적호조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 때문. 이 부분은 향후 순이익에도 긍정적.

     

    - 전동화 매출이 고성장 중이나 여전히 적자이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긍정적으로만 평가하기 어려운 상황. 부가가치가 완성차에 집중되는 국면 지속될 전망.

     

     

     

     

     

     SK하이닉스 :  하반기 업황 개선 기대 - 삼성

     

    ㅇ 추가 감산, 재고의 끝이 보인다.

     

    SK하이닉스가 재고가 감소할 때까지 감산할 계획을 밝혔다. 수요는 작년 말 기대보다 약화되었고, 이는 3개월 전 계획보다 추가적인 감산을 의미한다. 당사는 전년 대비 10% 중반 수준 생산(output 기준)이 줄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경쟁사도 10% 수준 줄 것으로 보인다. 재고는 올해 말 100일 수준, 내년 중반에는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다. 높은 확률로 마이크론과 키옥시아의 추가 감산도 예상할 수 있다.

     

    ㅇ 감산의 폭과 범위는 예상보다 크다.

     

    감산에 대한 기업 발표는 웨이퍼 투입을 줄이는 것이다. 마이크론은 20% 감소에서 25% 감소로 감산을 이미 확대하였다. SK하이닉스도 30% 수준의 감소를 예상한다 (생산성 증가를 더하여 업계의 아웃풋 기준 감산은 10-15% 수준).

     

    당사는 디램과 함께 낸드도 업계의 감산 공조를 예상한다. 이제 생산의 기준은 Free Cash Flow를 창출 여부에 달려있다. 30년 이상을 Full 가동에 가격의 급등락으로 표현되어 왔던 메모리의 사업 모델이 드디어 달라지고 있다.

     

    ㅇ 기술은 최첨단, 투자는 보수적.

     

    올해 투자 축소는 회사가 제시한 50% 이상 감소보다 큰 70% 이상 축소를 예상한다. 회사는 현재 양산 중인 최첨단 1a 나노디램 대비 차세대인 1b나노가 넷다이 효율이 크게 개선된다고 하였다.

    (약 40%의 증가로 해석. SK하이닉스의 1a 넷다이가 경쟁사 대비 작은 점도 작용).

     

    DDR5, HBM 등 차세대 제품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 는 점과 투자를 올해 크게 줄였지만, 공정 경쟁력이 여전히 증명되고 있는 점은 회사가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점이다.

     

    SK하이닉스가 어려운 것이 기술과 제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당사도 올해 말 SK하이닉스의 소규모 1b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 양산 전이지만 초기 수율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ㅇ 하지만 1b의 Ramp up (대규모 양산)의 시점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넷다이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미세화를 위한 설비투자가 크게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부진한 수요와 많은 재고, 그리고 그 동안 늘어난 부채를 감안하면 소규모로 시작은 하더라도 Ramp up은 Operating Cash Flow가 호전되는 2024년 말에나 하는 것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한다.

     

    같은 의미로 회사가 제시한 낸드 238단에 대한 미세화도 향후 시장상황을 보고, 건너뛸지 또는 한다면 언제 할지에 대한 추가적인 판단이 필요하다. 재고가 떨어지고 업황이 개선된 이후 투자를 하면 늦을 것이라는 지적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사이클이 경제에 추가적인 충격 없이 지나갈 것으로 낙관하는 것은, 지난 수년간 Consolidation된 산업의 다운 사이클은 작을 것이라고 낙관하던 것과 다르지 않다. 당장은 즉각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128GB DDR5 RDIMM에 대한 업그레이드에만 충실하게 수행하고, 지출은 최소한으로 가져가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 단이다.

     

    ㅇ 금융시장의 판단. SK하이닉스 안 망해요.

     

    메모리 산업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가장 안 좋은 산업 (싼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차원으로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 메모리 산업에 주목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에 대한 규제로 장기적인 수급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5-10년 장기적인 투자를 목적으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는 SK하이닉스도 당연히 포함된다.

     

    물론 당장 미국의 중국에 대한 장비 수출 규제는 우시공장이나 대련 공장에 대한 업그레이드 불확실성으로 이어진다. 시장을 가지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규제에 한국업체가 가장 큰 피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당장은 그렇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이 필요한 제품을 충분히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무의미하다.

     

    미국이 중국이 마이크론을 사이버 안보로 제재할 때의 공백을 (중국고객에 대한 마이크론의 판매가 줄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채우지 말라는 것은 기우라고 판단된다. 중국 고객의 구매가 줄면 마이크론은 미국 고객에 대한 판매를 늘려 결국은 제로섬으로 갈 것이다. 미국이 제로섬이라면 한국도 제로섬이다.

     

    대신 중국 공장 업그레이드는 어려울 수 있고, 시간을 두고 레거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가격이다. 업그레이드가 안되면 내년 생산도 정체되고, 이러면 가격인상은 빨라질 수 있다. 어제 마이크로소프트가 AI향 투자를 늘려갈 것이라는 계획을 전하였지만, 아직 구체적인 주문은 없다. 하반기 주문이 시작되면 업계의 업그레이드도 동반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ㅇ 최악의 1분기 실적, 영업손실은 3.4조 적자로 시장에서 우려하던 5조나 6조 적자보다 양호하다.

     

    • 판매물량은 디램 20%, 낸드 10% 중반으로 크게 다르지 않지만 판가는 디램이 10% 후반, 낸드가 10% 하락으로 예상보다 낙폭이 적었다. 아마도 무리하게 저가에 밀어내기 판매를 자제한 것으로 이해된다.

     

    • 낸드는 판매물량이 10% 중반 하락하였는데, 아마도 본사의 판매감소가 솔리다임보다 더 컸던 것으로 생각한다. 솔리다임이 초기 인수 비용과 이슈가 있었지만 영업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다.

     

    • 영업이익률로는 디램이 50% 수준 적자, 낸드가 100% 적자 수준으로 판단된다. 기술과 원가가 크게 차이 나지 않으니 경쟁사도 비슷한 상황이다. 가격은 내릴 만큼 내렸다. 

     

     

     

     

     

     한화시스템  : 한 걸음씩 맹렬하게 - NH

     

    ㅇ 1분기 Review: 큰 도약을 위한 투자 지속 중

     

    - 1분기 매출액은 4,395억원(+2.3% y-y), 영업이익은 84억원(-44.7% y-y, 영업이익률 1.9%) 기록. 영업이익 감 소는 ’22년 방산종료사업으로 인한 매출감소 영향.

     

    - 세전이익은 2,246억원(+1,204% y-y)으로 급증. 이는 대우조선해양 인수 관련 파생상품 평가이익(약 1,500억원), 한화페이저 유상증자 관련 평가이익(약 500억원) 영향. 1분기말 수주잔고는 5.9조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

     

    - 올해 방산부문은 TICN 4차 양산, 군위성통신체계-II, K2 3차 양산, UAE 천궁2 레이다 수출, 폴란드향 K2/K9 수출 등으로 매출 성장 지속, 영업이익은 개발비 증가에도 불구, 국내 양산사업 및 해외 수출 영향으로 증가가능할 전망. ICT부문은 그룹사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시스템구축으로 예년수준 실적 기대

     

    -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사업 가시화도 가까워지고 있음. 한화페이저의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는 올해 지상 기반 기술시범제품이 나올 예정이고, 오버에어의 eVTOL 무인시제기도 올해 연말 나올 예정. 

     

     

     

     

     

    ■ 쏠리드 : 말도 안 되는 주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 하나

     

    ㅇ 매수/목표가 15,000원 유지, 장비 업종 Top Picks 유지

     

    쏠리드에 대한 12개월 목표가 15,000원과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하며,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로 제시한다. 이러 한 평가를 하는 이유는

     

    1) 극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1분 기에 놀라운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 2023년 실적 향상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고,

     

    2) 주력인 미국 중계기 매출, 오픈랜 수출, 유럽 관공서 매출이 모두 호황 국면이어서 2023년은 물 론 2024년 실적 전망 역시 낙관적인 상황이며,

     

    3) 2022년 3분 기 이후 분기별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른 것이 없어 역대 가장 저평가된 상황이고,

     

    4) 올 여름 국내 28GHz 주파수 경매 할당 공고 이후 5G Advanced 조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오면서 5G 관련주들로의 수 급 이동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ㅇ 1분기 또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장/단기 실적 전망 밝아

     

    쏠리드는 지난 2022년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2023년 1분기 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2023년 1분기에 연결 매출 액 612억원(+59% YoY, -43% QoQ), 연결 영업이익 73억원 (흑전 YoY, -57% QoQ)이 예상되기 때문이었다.

     

    비수기임에 도 놀라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미국 DAS 수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가 오픈랜 매출과 유럽 관공서 매출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되던 5G 광중계기 매출이 1분기에도 발생해 향후 실적 기대감을 높 여주고 있다. 쏠리드의 장기 실적 전망은 어느 때보다 장미빛이다. 주력 부문에서 양호한 매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매 출처가 확대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ㅇ 수급 부진 실감, 하지만 주가는 이익 흐름이 결정한다.

     

    드라마틱한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쏠리드 주가는 오르지 못 했다. 여러가지 이유를 들지만 결국 수급 부진 때문이다. 하지만 수급은 결국 재료가 만든다.

     

    2022~2023년 높은 이익성장에 2024년 5G Advanced 투자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면 현 주가에선 두려울 것이 없어 보인다.

     

    불신의 끝판왕을 보여 주는 주가인데 결국은 실적/이벤트가 쏠리드 주가를 끌어 올릴 것이다. 현 주가에선 적극 매수가 맞다.

     

     

     

     

     OCI : 우려를 타고 넘는 태양광 수요 & 폴리실리콘 -DB

     

    ㅇ 1Q23 영업이익 2,518억원, 기대치 부합:

     

    OCI 1Q 영업이익은 2,518억원(QoQ-27%/YoY+55%)으로 시장 컨센서스 2,592억원에 부합했다. 폴리실리콘 spot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4Q $32.2/kg→1Q $23.5/kg)했음에도 고순도 폴리실리콘 및 비중국 프리미엄으로 인해 실제 ASP는 10% 내외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판매물량도 감소하며 베이직케미칼 영업이익은 1,658억원(QoQ-33%)으로 둔화되 었지만 영업이익률 35% 수준으로 여전히 수익성은 견고하다.

     

    카본소재는 피치수요 호조로 QoQ 증익을 시현했으며 에너지솔루션은 열병합 발전이 부진했지만 MSE의 이익 개선으로 감익을 최소화 했다. 미국 MSE의 AMPC 수혜는 23E 236억원→25E 587억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

     

    ㅇ 우려를 타고 넘는 태양광 수요 & 폴리실리콘:

     

    22년 중국 태양광 수요(87GW)는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NEA(국가에너지국)의 연간 설치 목표 상향으로 23년 110GW 수준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던 미국 SEIA(태양광 협회)는 IRA를 반영하여 23년 이후 미국 수요를 상향 조정했다. 유럽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중국/미국의 성장 재개로 23년 태양광 수요는 299.6GW 로 22년 대비 67GW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설부담은 여전하지만 23년 수요전망치가 상향되며 폴리실리콘 수급 balance는 85%로 여전히 높았던 21년 수준이기에 추가 가격하락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 또한 1Q 실적에서 확인한 것처럼 가격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ㅇ 이제 분할 후 신성장동력을 입증할 차례:

     

    OCI의 분할 후 합산 목표 시가총액을 3.6조원으로 상향 한다. OCI홀딩스 소속인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의 견고한 이익 창출능력, MSE의 성장성은 이미 입증했다. 이제 반도체 폴리실리콘, 전자 소재, 배터리 소재의 성과 및 추후 성장성에 따라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 NAVER : 플랫폼의 정석, 전 부문 레벨업 -이베스트

     

    ㅇ 국내 1위 검색 포털, AI로 한번 더 도약 예정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포털 네이버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 크,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포털 내 검색광고 서비스를 시작으로 약 4,000만명이 넘는 사용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 하며 성장해 왔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1.7% 증가한 10조 6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1조 4,483억원을 전망한다.

     

    부문별 매출비중은 검색과 광고사업을 영위하는 서치플랫폼 매출비중이 43.4%, 커머스 21.9%, 핀테크 14.4%, 콘텐츠 15.3%, 클라우드 4.9%로 구성돼 있다.

     

    ㅇ 전 부문이 레벨업 거치는 중

     

    네이버의 검색은 올해 7월에 공개될 서치 GPT 서비스를 통해 레벨업 될 예정이 다. 서치 GPT는 5,600억개 토큰으로 한국어 데이터를 구축한 LLM 하이퍼클로바 X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Chat GPT에 대비해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더 학습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향후 검색에 도입시 이용자가 기존 지식 iN이나 블로그에서 정보 취사 선택 과정을 거쳐야 하는 부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검색의 품질 향상과 더불어 서치 GPT의 도입은 네이버의 커머스 기능에도 힘을 실어줄 것을 전망한다. 네이버 커머스 내 하이퍼클로바를 활용한 새로운 기능도 개발하고 있어,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통해 구매전환율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콘텐츠 사업에서는 기존 일본 내 서비스 중이었던 라인망가를 2022년 3월 인수 한 이북재팬과 통합하는 작업을 상반기 중 완료할 계획이며, 핀테크 부문 신규 서비스 런칭과 함께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와의 협업으로 시너지 가속화가 전망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밸류에이션은 각 사업 부문의 적정가치를 기반으로 Sum-of-the-parts 방식으로 산정했다. 올해 광고 산업은 2분기 이후부터 회복하겠으며, 커머스 부문은 D2C 채널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여행/예약의 회복, 포쉬마크 연결로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오늘스케줄 - 04월 26일 수요일 

    1. 마이크로투나노 신규상장
    2. FDA, 세계 첫 먹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허가 여부 발표(현지시간)
    3. 尹 대통령, 美 국빈 방문 및 韓美 정상회담(현지시간)
    4.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 개최
    5. 공정위, 한화·대우조선해양 결합심사 최종 결정
    6.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검찰, 한국타이어 조○○ 회장 자택 등 압수수색에 대한 재공시 기한
    7. 2월 인구동향
    8. 4월 소비자동향조사
    9.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SK하이닉스 실적발표
    11. 기아 실적발표
    12. 유한양행 실적발표
    13. 삼성전기 실적발표
    14. 삼성물산 실적발표
    15. JB금융지주 실적발표
    16. HD현대건설기계 실적발표
    17. 현대제철 실적발표
    18. 두산밥캣 실적발표
    19. LG디스플레이 실적발표
    20. LG에너지솔루션 실적발표
    21. LG이노텍 실적발표
    22.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23. 한미사이언스 실적발표
    24. 한미약품 실적발표
    25. 제주은행 실적발표


    26. 이노인스트루먼트 상호변경(알비케이그룹)
    27. 영신금속 상호변경(와이엠)
    28. 솔루에타 상호변경(다산솔루에타)
    29. 크로바하이텍 상호변경(웰킵스하이텍)
    30. APS홀딩스 상호변경(APS)
    31. 한국프랜지 상호변경(한국무브넥스)
    32. 웨스트라이즈 추가상장(유상증자)
    33. 하이브 추가상장(유상증자)
    34. 이아이디 추가상장(CB전환)
    35.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36. 파인엠텍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37.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38.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추가상장(CB전환)
    39. 코렌텍 추가상장(CB전환)
    40.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41. 엠케이전자 추가상장(CB전환)
    42.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43. 엔켐 추가상장(BW 행사)
    44.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45. 디에이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46. 美) 3월 상품수지(현지시간)
    47. 美) 3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50. 美) 메타(舊 페이스북) 실적발표(현지시간)
    51.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52. 美) 울프스피드 실적발표(현지시간)
    53. 美) 이베이 실적발표(현지시간)
    54.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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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26일 : 尹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4월27일 :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연설(현지시간)

    5월01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증시 휴장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중소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은행(FRC)이 2023년 1분기말 예금이 1,04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 분기(1,766억달러) 대비 40% 이상 감소한 수치임 (Reuters)

     

    ㅇ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1.3으로 집계됨. 이는 전월 수정치 104.0보다 하락 한 것으로 2022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WSJ)

     

    ㅇ 미 상무부가 3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9.6% 증가한 연율 68만3천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아울러 3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 감소했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 2월 계절 조정 전미 주택가격지수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됨. 2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년동기 대비 2.0% 상승함 (CNBC)

     

    ㅇ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일본 정부가 도요타와 소니, 소프트뱅크 등 일본대표기업 8개사의 합작회사 라피더스에 2,600억엔(약 2조6,000억원)을 추가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2022년 참여기업들이 70억엔(약 700억 원)을 출자한 바 있으며 일본정부가 총 3,300억엔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짐.

    ㅇ 2022년 중국 태양광 관련 산업 규모가 1조4,000억위안(약 266조원)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태양광 상장기업의 수익이 급증했다는 보도가 나옴. 2022년 기준 태양광 산업 밸류체인 단계별 중국의 시장점유율은 전 세계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의 88.2%, 웨이퍼의 97.2%, 태양전지셀의 85.9% 및 모듈의 78.7%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짐.

    ㅇ 인도 법원이 불법 해외송금 혐의로 압수된 9,000억원 가량의 자산압류를 풀어달라는 중국 샤오미의 요청을 기각했다는 보도가 나옴. 샤오미는 계열사 1곳과 외국기업 2곳에 로열티를 지급했으며 해당금액의 84%를 미국 반도체 회사 퀄컴에 지급했다는 입장을 밝힘.

     

     ㅇ 미국 법무부, 소비자보호금융국(CFPB), 평등고용기회위원회(EEOC), 연방거래위원 회(FTC) 등 규제당국이 인공지능의 편향성에 대한 규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함 (CNBC)

     

    ㅇ 미국 맥도날드가 2023년 1분기 동일 매장 매출이 12.6% 증가했다고 밝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59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을 상회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반발 매수 유입 기대

     

    MSCI한국지수 ETF -2.83%, MSCI신흥지수 ETF -1.88%.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9.1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69% 하락, KOSPI는 -0.7%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견조한 모습을 보이며 출발했으나, CFD 계좌관련 이슈로 추정되는 수급요인으로 일부종목의 급락이 지속되자 강세를 보여왔던 일부 종목군으로 매물이 확대,

     

    중국 홍콩 증시 하락개장 후 리튬배터리 관련 종목군이 실적부진 등으로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자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확대. 이와 관련하여 2차전지 종목군 매물 확대.

     

    하반기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둔화 이슈가 재부각되자 반도체 관련주도 하락폭이 확대. 이 여파로 코스닥이 한 때 3% 급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일부보도로 원화가 강세로 전환하자 낙폭을 축소해 KOSPI는 1.37%, KOSDAQ은 1.93% 하락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침체와 퍼스트리퍼블릭으로 파생된 지역은행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경기침체 이슈로 달러와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은 투자심리 위축요인.

     

    여기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37% 하락한 점, 에너지, 산업재 등 경기와 관련된 업종이 약세를 보인 점도 부담.

     

    반도체업종 하락요인 중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둔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매출 부진우려는 전일 한국증시에 일부 반영된 점, 퍼스트 리퍼블릭으로 파생된 지역은행이슈도 전일 한국증시에는 선 반영이 됐다는 점을 감안 미증시의 하락이 한국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전망.


    한편 미국을 방문중인 윤대통령 관련 이벤트로 넷플릭스의 25억달러, 코닝사의 15억달러, 그외  6개 첨단기업의 19억 달러규모를 한국에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점은 우호적.

    미 증시 마감 후 MS와 알파벳이 견고한 실적과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매출 증가소식에 시간외로 4% 내외 상승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7% 내외하락 출발 후 개선된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에 힘입은 미국 시간외 선물 강세로 낙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 이어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 등 개별기업 실적발표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 종목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92%
    WTI유가 : -2.09%
    원화가치 : -0.58%
    달러가치 : +0.57%
    미10년국채금리 : -2.1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침체 이슈와 지역은행우려로 하락

     

    ㅇ S&P-1.58%, 다우-1.01%, 나스닥-1.98%,  러셀-2.4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소비자 신뢰지수, 퍼스트 리퍼블릭


    25일 뉴욕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49.38%) 실적발표로 지역은행 리스크가 재 부각되자 하락출발. 더불어 소비자 신뢰지수 둔화로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자 위험회피심리가 확대되며 하락폭 확대. 또한 ASML(-3.45%)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여파로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개별요인도 부담.

     

    대체로 시장은 금융, 반도체 업종 등이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경기방어주는 견고함을 보이는 차별화 진행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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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104.0에서 101.3으로 둔화됐는데, 현재 상황지수는 148.9에서 151.1로 개선된 반면 기대지수가 74.0에서 68.1로 위축된 데 따른 것. 기대지수가 1년후 경기침체를 시사하는 기준선인 80.0을 지난 2022년 2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회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2022년 12월은 잠시 상회). 미국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어 비관적인 전망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

    특히 이번 조사시기는 지역은행 파산이슈 발생 3주 뒤인 4월초에 진행돼 지역은행 리스크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현재상황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전망에 대해서는 위축돼 점차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실제 주택, 자동차, 가전제품 그리고 휴가 등에 대한 지출계획을 철회하는 등 소비자들의 경기에 대한 비관론과 합리적인 소비로의 전환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컨퍼런스보드는 이에 대해 기업상황과 노동시장 모두에 대한 전망이 더욱 비관적이 되었고 단기적으로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라 전망. 이번 결과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줘 주식시장과 국제유가는 하락하는 등 위험선호심리는 위축됐고 채권가격과 달러, 엔화 등 안전선호심리는 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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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 상황 개선 전망 16.4%→13.5%
    비즈니스 상황 악화 전망 19.2%→21.5%
    구직전망 15.5%→12.5%

    • 일자리 감소 전망 20.5%→21.0%

    현재 풍부한 일자리 47.9%→48.4%

    구직 어려움 11.4%→11.1%

     

    여기에 전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퍼스트리퍼블릭(-49.38%)도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19일 웨스턴 얼라이언스(-5.58%)가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4월에는 예금이 증가하는 등 안정을 찾고 있다고 발표하며 지역은행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음. 그렇지만 이날 실적을 발표한 퍼스트리퍼블릭은 대형은행들의 300억 달러 규모의 예금지원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예금이 1,045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락.

     

    물론, 4월 이후에는 안정을 찾았다고 발표하기는 했으나, 300억달러 지원이 없었을 경우 예금의 60% 가까이 뱅크런으로 유출 됐음을 보여줘 어떻게 안정될지 의문이 제기됐으며 이는 심리적인 위축을 불러옴. 특히 제프리스는 은행이 살아남으려면 추가적인 자산매각 등을 통한 자금조달이 필요하며 이익개선을 위해 현재 발표한 25%의 직원에 대한 구조조정보다 더 공격적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

     

    결국 지역은행 이슈가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경제지표가 위축되며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각되고, 퍼스트리퍼블릭 실적발표로 관련이슈가 재부각되자 위험선호심리가 더욱 위축되었다고 볼 수 있음.

     

     

     

     

     

     

     


    ■ 주요종목 : 시간 외 MS +4.5%, 알파벳 +3.2% 상승 중

     

    퍼스트리퍼블릭(-49.38%)은 1분기동안 남아있는 예금이 지원받은 300억달러를 포함해 1,045억 달러에 그쳤다는 소식에 향후 안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급락. 이 여파로 BOA(-3.09%), JP모건(-2.17%) 등과 찰스슈왑(-3.93%), 웨스턴얼라이언스(-5.58%), 팩웨스트뱅크(-8.92%) 등도 동반 하락.

     

    국제특송기업 UPS(-9.99%)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발표에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자 급락. 페덱스(-2.88%), 유니온 퍼시픽(-2.76%) 등 물류회사도 동반하락.

     

    GM(-4.02%)은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쉐브레볼트 전기차생산을 하반기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포드(-2.00%)도 하락.

     

    ASML(-3.45%)은  올해 매출 성장이 25%를 기록하겠지만 내년에는 5.5%로 둔화될 것이라며 Stifel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갈등과, 일부 투자회사들의 서버매출 둔화전망 등 반도체를 둘러싼 불안심리가 부각되자 엔비디아(-2.96%), AMD(-4.31%), 마이크론(-2.30%), 램리서치(-2.85%) 등도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7% 하락.

     

    아마존(-3.43%), MS(-2.25%), 알파벳(-2.00%) 등은 물론 스노우플레이크(-4.93%), 패스틀리(- 6.27%), 트와일로(-4.18%) 등 클라우드 관련 종목군은 경기침체를 반영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장 마감 후 실적발표한 MS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클라우드 매출도 16% 증가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5%대 상승. 알파벳은 견조한 실적에 클라우드 부문 사상 첫 흑자 전환 소식에 4%대 상승 중. 아마존과 스노우클레이크 등도 2%내외 상승 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과 소비 심리 지표 둔화

     

    미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4.0을 크게 하회한 101.3으로 발표돼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지역은행리스크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현재 상황지수는 148.9에서 151.1로 개선됐으나 기대지수가 74.0에서 68.1로 위축.

     

    미국 3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62.3만건이나 예상치인 63.4만건을 상회한 68.3만건을 기록. 중간 판매가격은 43만 3,200달러에서 44만 9,800달러로 상승했고 평균판매가격도 50만1,800달러에서 56만 2,400달러로 상승. 최근 목재가격의 상승이 이어진 데 따른 것.

     

    미국 2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0.4%하락이나 예상치인 0.3% 하락을 뒤로하고 0.1% 상승. 전년대비는 2.6% 상승에서 0.4%상승으로 둔화됐으나 예상상회. 2월 FHFA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서 0.5% 상승으로 상향 조정.

     

    4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보다 둔화된 -10으로 발표. 세부항목으로는 신규주문이 -11에서 -20으로, 출하지수는 +2에서 -7로 둔화되는 등 대부분의 수치가 하향 조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급락

     

    국채금리는 소비자신뢰지수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여기에 지역은행리스크가 재부각되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폭 확대요인.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1배를 상회한 2.68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인 58.7%를 상회한 61.2%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 요인.

     

    10년-2년 국채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TED Spread 전일 상승분 일부 되돌림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원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지역은행 리스크 재 부각과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이슈가 높아지자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엔화는 안전선호심리로 강세를 보인 반면, 유로화와 파운드화, 호주달러, 캐나다달러 등은 달러대비 약세를 보임. 역외 위안화는 미중 갈등 확대에 대한 우려로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신흥국 환율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지역 은행 리스크가 재 부각된 가운데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지자 수요에 대한 우려로 하락, 중국경제가 부양책으로 견고함을 보여 수요증가 기대가 여전하지만, 미국의 경기 침체 이슈는 이를 상쇄해 전반적으로 수요둔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 하락요인으로 작용.

     

    천연가스를 비롯한 여타 에너지 품목은 물론 대부분의 상품시장은 결국 경기침체이슈에 반응을 보이며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금은 달러 강세 불구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와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81%, 철근은 0.73% 하락.

     

    곡물은 옥수수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확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자 달러 강세 불구 소폭 상승. 반면, 밀과 대두는 달러 강세 등으로 부진. 

     

     

     

     

     


    ■ 전일 중국증시 : 회복 지속성 의구심…선전지수 연최저 수준

    ㅇ 상하이종합-0.32%, 선전종합-1.69%.

     

    25일 중국증시는 경제 회복 지속성에 대한 우려에 하락했다. 홍콩증시의 주요 지수도 1%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선전 증시에서 통신장비와 호텔·레스토랑·레저, 생명공학 등이 3%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상하이 증시에서는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전자 장비 업종이 크게 하락했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 회복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나타내고 있다. 메가트러스트인베스트먼트의 왕치 CEO는 "시장은 현재의 회복세를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항공과 면세 등 일부 섹터의 경우 회복이 이미 가격에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호재만 반영하고 잠재적인 리스크는 아직 다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우려했다.

    지난주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국가안보적 함의가 있는 특정한 민감기술에 대한 미국의 해외투자를 제한하는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지정학적 긴장고조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천7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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