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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02(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2. 06:38

    23/05/02(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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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오는 날 우산 빼앗기 - NH

     

    미국 은행의 대출 축소는 연준의 금리인상을 일부 대체. 5월 FOMC는 명시적인 동결 사이클 진입 신호보다는 Pause 신호 전망. 5월 금통위 만장일치 동결 전망. 

     

    ㅇ 5월 FOMC 금리 인상 중단(Pause) 신호 전망

     

    - 인상 사이클이 인하 사이클로 전환되는 순서는 1) 인상 종료 2) QT 종료 3) 인하. 3월 FOMC의 문구 수정 등을 감안하면 금번 회의에서는 금리인상 중단(Pause) 신호 전망. 다만, QT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긍정적 입장을 감안하면 QT 종료 신호 는 없을 것. QT 종료가 없다면 인하의 신호도 없음. 일각의 인하 기대감은 후퇴할 것 

     

    - 미국 은행 시스템 리스크 가능성은 제한적. 그러나 중, 소형 은행들의 예대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대출 축소는 피할 수 없음. 이에 더해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결국 자력 회생에 실패한다면 향후 민간 은행 간 지원은 더 욱 어려워질 것. 미 은행의 비 오는 날 우산 빼앗기로 긴축 효과의 실물 시장으로의 전이는 빨라질 것. 5월 미국 단기금리는 상승, 장기금리는 강보합 전망

    ㅇ 시장의 인하기대는 정당: 기준금리와의 역전 해소되기 어려워

    - 한국 경기 침체 우려는 이벤트가 아닌 비기축 통화이자 소규모 개방경제로서 어쩔 수 없었던 ‘경제 체력 대비 공격적 금리 인상’에 기인. 정책 당국 지원 없는 상저하고 궤적 현실화는 쉽지 않음. 시장의 인하 기대는 정당. 

     

    ㅇ 다시 불거진 미국 은행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 귀금속 섹터만 상승

     

    -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1.46%. 5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2~3일)를 앞두고 자산 시장의 경계심 잔존한 가운데 미국 지역 은행들을 둘러싼 우려가 재현. 동 기간 원자재 투자자들은 에너지, 산업금속 등 위험자산 섹터들에서 차익실현 매물을 유입. 반면 대표 안전자산인 귀금속 섹터에서는 투자자들이 ‘단기 조정 시 저가 매수’ 전략을 유지해 금과 은 가격의 상대적인 강세를 지지

     

    ㅇ 5월에도 배럴당 70달러선 WTI 유가(油價)의 하방경직성은 유효!

     

    - 전 세계 수요 전망치를 가파르게 하향 조정시키는 경제 위기가 없는 한 다시 타이트해지는 석유 시장 수급과 배럴당 70달 러선 유가(WTI 기준) Rock-Bottom 전망 유효. OPEC+ 주도의 자발적인 감산(일평균 116만배럴)까지 더해지는 5월에는 전 세계 석유 공급 증가세가 더욱 제어되는 가운데 연중 최대 성수기(드라이빙 시즌, 6~8월)를 앞둔 정유 시설 가동률도 개선예상

     

    - 5월에도 원유(에너지) 투자에 대한 단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 동 기간에는 미국 중심의 휘발유 수요, 사 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산 원유 수출 OSP 등의 지표들을 주목. 최근 디젤 가격 하락세가 경기 침체 우려를 높인 반면 미국 휘발유 수요는 역대 수준을 유지. 드라이빙 시즌 동안 높아지는 휘발유 수요와 중동산 OSP 인상 흐름은 다시 유가의 강한 하방경직성을 확인하고 또 다른 상승 시도를 지지할 전망.

     

      

     

     

    ■ 1분기 중국 수출입 동향과 4월 한국 수출입 동향 -흥국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 국가인 중국의 리스크가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13개월째 이 어지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 현황이 지난 1분기 중 급격하게 악화된 것이 확인되고 있다.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인 지난 1분기 중 2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중국과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도 78.4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무역수지 적자의 34.9%에 해당하는 규모다.

     

    물론 수출의 부진을 초래한 대 중국 무역의 감소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 봉쇄 등의 영향이 컸던 1분기 중국 경기 영향을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의 대 중국 수출의 감소는 중국의 전체 수입규모의 위축을 크게 넘어서고 있어 향후 동향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국의 지난 1분기 수입은 지난 해에 배해 7.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한국으로부터의 수 입 감소는 28.2%에 달한다(한국의 수출 감소폭 29.8%와 상이하나 양국의 수출입 집계방식의 차이로 편차가 발생한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과 경합하고 있는 대만(-28.0%), 일본(-19.5%)은 물론 반도체, 2차전지 등을 두고 대립이 격화되고 있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 감소율(-1.7%)를 훨씬 넘어서는 결과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수입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큰 폭으로 하락, 이번 1분기 중 한국의 점유율은 6.19%, 순위로 5위까지 하락했다. 한국의 중국 수입시장 내 비중은 미국-중국 무역분쟁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2017년까지 점유율 9~10%대, 수입 대상국 중 1, 2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다. 2020년까지 도 중국 수입 대상국 중 점유율 1위를 고수했던 한국의 순위는 2021년 대만에 이어 2위로 하락했고 2022년 1분기 중에는 대만,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 미국, 대만, 호주, 일본에 이어 5 위를 기록한 것이다.

     

    중국 전체 수입액 가운데 한국의 비중도 지난 2020년 8.3%에서 2021년 8.03%, 2022년 8.11%를 기 록한 이후 이번 2023년 1분기는 6.19%까지 하락했다

     

    한국 뿐 아니라 대만의 경우도 2022년에 비해 2023년 큰 폭의 비중 하락(9.47%에서 7.51%)을 기록했다. 대만과 한국은 반도체가 가장 비중이 높은 대중국 수출 품목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보이고 있으 며, 대중 반도체 수출 부진으로 인해 중국 시장의 점유율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분기 대중국 수출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일 발표된 4월 한국의 수출입 동 향 역시 1분기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4월 한국의 수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2% 감소했다. 이러한 부진은 지난해에 비해 41%나 감소한 반도체 수출이 핵심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한국: 무역 흑자 전환 위해서는 수입 감소와 수출 회복 조합 필요 -KB

     

    ㅇ 조업일수의 감소를 고려해도 아직은 부진한 수출

     

    4월 국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4.2% 감소, 수입은 13.3% 감소하며 전월 (각각 -13.6%, -6.4%)에 비해 감소폭을 확대했다. 이번 결과에 조업일수 (22.5일)가 전월보다 1.5일, 지난해 4월에 비해서는 1일 적었던 영향이 혼재되어 있기는 하나, 이를 고려하더라도 아직은 수출이 저점을 지났다고 보기 어려워 보인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4월 일평균 수출증가율이 전년동월비 -10.4%로 3월 (-17.2%)보다 높아졌지만, 변동성이 높은 선박 수출 호조와 지난해 4월 일평균 수출의 낮은 기저가 함께 작용한 영향이 컸다. 일평균 수출 금액 자체가 유의미한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했음을 감안할 때, 5월 일평균 수출 증감률은 -15% 내외로 다시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ㅇ 에너지 수입 감소로 무역수지 적자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그나마 다행

     

    아직 부진한 수출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에너지를 중심으로 수입도 함께 줄어들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다. 원유의 4월 수입 금액은 전월보다 -16%, 가스는 -40%, 석탄은 -26%를 기록하며 큰 폭 줄었다. IT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잘 안되고 있는 탓에 반도체나 철강 등을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원자재의 수입이 줄기도 했지만, 에너지의 가격 하락과 물량 감소가 반영된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 1월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후 점차 축소되고 있는데, 4월 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감소함에 따라 3월 -46억 달러에서 4월 -26억 달러로 적자 폭이 줄었다.

     

    ㅇ 한국 무역수지,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 유지. 에너지 수입 감소와 수출 회복의 조합 필요.

     

    우리는 에너지 수입액이 더 감소하여 앞으로 무역수지 추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 3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유가가 상승한 점이 당장 5월 수입을 키울 수는 있겠으나, 이후 유가가 상승분을 상당부분 되돌린 만큼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보다는 국제 선물시장에서의 가격 하락이 국내 수입 단가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천연가스와 석탄 수입액이 추가 감소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우리보다 에너지 수입가격 급등락의 영향을 더 거칠게 경험한 유럽에서는 2월 무역수지 (4/20 발표)가 46억 유로 흑자를 기록하며 2021년 7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수출 증가율이 전년비 10% 내외로 유지되는 가운데 수입이 작년 8월부터 증가폭을 둔화하다가 올해 2월 감소 전환했기 때문이다. 한국은 에너지 수입액 감소 효과만으로는 무역수지 흑자까지 기대하기 쉽지 않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이 동반되면서 3분기 중 무역수지가 흑자 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 한국항공우주  간담회 후기 : 잘 짜여진 큰 그림 -삼성

     

    ㅇ 간담회 개최:

     

    4월19일, 26일, 2주에 걸쳐서 간담회를 개최. 회사의 장기 성장 전략과, 사업 부문별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 (연초 회사가 발표한 2050년 비전의 내용 설명). 참고로 한국 항공우주는 2050년 매출 40조원, 세계 7위의 항공우주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제시.

     

    ㅇ 중기 성장 전략:

     

    일반적으로 제조업체들의 장기비전은 선언적인 의미. 이와 비교하면 한국 항공우주의 성장목표는 나름의 근거가 존재.

     

    먼저 고정익 사업은 2024년에 KF-21 초도양산이 시작될 예정. 기존 주력인 T-50계열도 이르면 2024년부터 미국해군과 공군의 대규모 전술훈련기 도입 입찰이 순차적으로 시작. 여기에 이집트 공군의 훈련기 프로젝트, 동유럽 과 중동지역으로의 수출 프로젝트 역시 추진 중. 회전익도 수리온을 중심으로 수출 수주를 추진 중이며,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

     

    항공기는 구매 후 발생하는 비용이, 초기 구매 비용의 두 배가 넘는 제품. 판매 대수와 지역을 늘릴 때마다, 미래 매출 가시성이 상승. 민항기부품 수요는 아직 부진.

     

    하지만,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장기 회복 시나리오는 유효. 지정 학적인 요인들로, 완제기 제작업체들이 아시아에서 선택할 수 있는 부품업체도 소수에 불과.

     

    한국항공우주가 미래 사업으로 지목한 우주, 무인기, 미래 모빌리티 사업도, ‘현재 국내’에서 는 한국항공우주가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 이러한 미래사업을 추진할 충분한 재원이 마련되었다는 점도 고려할 부분. 회사는 2022년말 기준 1조원의 순현금을 보유.

     

    ㅇ 영업 외 이슈가 없다는 점이 긍정적:

     

    한국항공우주의 단점은, 완제기 양산과 수출사업에서 인도기준 회계를 적용한다는 점. 이로 인해 단기이익은 변동성이 큰 편. 당장 올해 회사의 손익도 상반기와, 폴란드 물량이 납품되는 하반기 사이에 격차가 큰 편.

     

    하지만, 이는 어디 까지나 회계적 착시효과. 회사의 장기 성장성을 확인시켜주는, 대규모 입찰 프로젝트와 수 출 수주 뉴스들이 관련 영향을 완화시킬 것. 또한 국내 경쟁사들이 마주한 영업 외 이슈(오 버행, 비 방산 기업의 인수합병 등)로부터 자유롭다는 점도 긍정적.

     

     

     

      

     

    ■ 포스코인터내셔널 : 합병효과 시작 -NH

     

    [포스코에너지와 합병 이후 에너지사업 투자 본격화로 시너지 기대. 에너 지, 소재, Agri-Bio 3대 핵심산업 중심 성장성 강화 계획. 포스코그룹 2050 탄소중립 비전 달성위한 주요 역할 기대]

     

    ㅇ 3대 핵심산업 중심 투자 본격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 Senex Energy 인수(50.1%), 포스코에너지 합병으로 생산-저장-발전을 아우르는 LNG사업 통합 시너지 및 친환경사업 확 대 도모. 2023년 영업이익은 트레이딩 시황 불확실성, SMP 상한제 시행 등 악재에도 합병효과로 1조원(+11% y-y) 전망.

     

    에너지사업 투자 확대(2023~2025년 3.8조원)로 LNG(신규광구, 터미널확장, 연계사업) 및 친환경(수소, 재생에너지) 강화 계획. Senex Energy증산, 미얀마가스전 개발 3단계, 구동모터코아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 진행 중.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3조 8,225억원(YoY 1%), 영업이익 1조 1,531억 원(YoY 28%)으로 전망.

     

    1분기 실적 호조를 이끈 철강 트레이딩부문은 하반기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세가 일부 둔화되더라도 고수익제품 위주의 Mix 개선으로 과거대비 개선된 이익레벨이 지속될 전망. 1분기 부진했던 미얀마 가스전은 판매가 상승, 판매량 증가, cost-recovery 상승 등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한 구동모터 코어는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따른 소재수급 안정으로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

     

    동사는 4/13 New Vision 2030을 발표하였는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나아갈 것이며 2030년까지 시가총액을 23조원 수준(기존대비 약 6배)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

     

    ① LNG Value Chain 완성으로 에너지 사업을 그룹 제 3의 성장동력으로 만들 것이며 ② 이차전지 소재 조달 및 친환경차 부품 생산 능력 확대, ③ 친환경 신사업 발굴 강화로 중장기 성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철강 온라인 플랫폼(2030년 404만톤 판매), 2차전지 소재 및 원료 공급 고도화 계획 실적전망 상향 조정, 글로벌사업 적용배수 상향 조정(EV/EBITDA 7.5배→ 8.0배) 반영으로 목표주가를 31,000원에서 36,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 의견 Buy 유지.

      

    ㅇ 1분기 실적 Review:

     

    합병과 철강 온라인판매 효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3,066억원(-16% y-y), 영업 이익 2,796억원(+29% y-y)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 에너지사업(영업이익 1,425억원, +209% y-y)은 발전 및 LNG사업 합병효과, Senex Energy 증산, 미얀마가스전(672억원, +30% y-y)의 유가에 후행하는 높은 판가적용 등으로 강세.

     

    글로벌사업(1,487억원, -12% y-y)은 철강의 고수익시장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철강 온라인판매 본격화에도 PMS 스테인레스강 복구비용 추가 반영, 인니팜 가격 하락(-27% yy)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익. 

     

     

     

     

      

     

    ■ 효성첨단소재 : 타이어코드 회복 시작. 탄소섬유 성장은 지속 -하나

     

    ㅇ 1Q23 영업이익 컨센 소폭 상회

     

    1Q23 영업이익은 673억원 (QoQ +35%, YoY -34%)으로 컨센(634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글로벌 경기침체의 그늘을 아직은 벗어나지 못했으나, 전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사업부별 특징은, 1) 타이어보강재는 북미/유럽의 경기침체로 수요 회복이 느린 가운데 판가 인하 경쟁 심화로 회복 속도가 다소 더뎠다. 2) 산업용사&GST는 본사부문 울산공장 closing이 마무리되며 흑자 전환했다. 3) 탄소섬유는 견조한 전방수요를 반영해 판가는 상승했으나, 전주공장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른 원가상승이 이를 상쇄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여전히 OPM은 20% 내외의 높은 수준에서 유지됐다.

     

     

    ㅇ 캐시카우의 회복세와 신소재의 성장성

     

    타이어보강재는 동사의 교체용 타이어 시장의 수요 부진이 지속됨과 동시에 판가 약보합세 이루며 더딘 회복을 나타냈음. 다만 2분기부터 주요 시장 인 중국과 북미 시장의 교체용 타이어 시장이 반등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으며 점진적인 매출 및 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함.

     

    탄소섬유는 지속적으로 전방산업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견 조한 수익성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됨. 1Q23 탄소섬유 수출 단가는 전분기 와 동일한 수준이나 수출량은 전분기 대비 +34.8% 상승했음. 4월 수출단가는 1분기 대비 +8.8% 증가하며 판가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현재 신증설 물량인 2,500톤을 더해 9,000톤 CAPA에 도달했으며 4월 가동시작으로 일부 신증설 물량이 2분기부터 일부 반영, 3분기 온기 반영되어 이익기여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함. 아라미드는 경쟁사 신증설 물량 출회되었으나 높은 장기계약 비중으로 견조한 수익성 유지함. 스판덱스는 업황 개선으로 흑자전환 성공했으며, 지속 수익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함.

      

    ㅇ 2Q22 영업이익 점진적 개선 기대

     

    2Q23 영업이익은 730억원 (QoQ +9%, YoY -34%)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익을 예상한 다. 올해 분기별 영업이익 개선 전망을 유지한다. 글로벌 타이어 OE 판매량은 신차 판매량 호조에 힘입어 2~3월 연속 회복 중이며, 지난 3월에는 ytd +1% 증가 전환했다. RE 타이어 판매량도 중국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지난 분기 촉발된 판가 인하 경쟁도 마무리 되며 판가는 현재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다. 탄소섬유는 4월부터 2,500톤/년 규모 의 Line #4 가동 시작으로 9,000톤/년 체제를 구축했다. 2분기에는 1.5달치의 생산량이 반 영되며 물량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북미,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견조한 수요에 따 른 높은 판가가 유지 되고 있다.

     

    ㅇ 타이어코드 회복 시작. 탄소섬유 성장은 지속

     

    BUY, TP 56만원을 유지한다. 1Q23부터 신차 판매량 증가,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타이어 수 요 회복은 시작되었다고 판단한다. 지난 2021년 판매된 전기차에 대한 RE 타이어 수요도 YoY 2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효성첨단소재는 PET T/C No.1(MS 50%)으로 타이어 수요개선 시 그 수혜의 폭이 가장 크다. 중장기적으로는 탄소섬유의 고속성장 또한 기대된다.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는 2028년까지 생산능력 CAGR 36%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 전사 영업이익 비중도 2023년 14%에서 2026년 26%로 확대된다. 시장의 성장성과 회사의 M/S 확대의지를 감안하면 기존에 발표된 2028년 2.4만톤/년 이외에 추가적인 증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국책 과제로 개발한 범용 대비 최소 10배 이상의 판가가 형성된 T-1000급 탄소섬유시장으로의 진입도 머지 않았다.

     

     

     

     

      

     금호타이어 : 금쪽같은 호실적 타고 이어지는 턴어라운드 - 현대차

     

    ㅇ투자포인트 및 주요 이슈 :

     

    -1Q23 실적은 매출액 9,961억원(+34.8% yoy, +5.0% qoa), 영업이익 538억원(+9990% yoy, 192.0% goa, OPM 5.4%), 지배순이익 197억원(흑전 yoy, 흑전 qoa) 기록. 이는 당사 예상 매출액 9,619억원(+30.2% yoy, +1.4% qoq), 영업이익 261억원(+4,785% yoy, +37.3% qoq, OPM 2.7%), 당기순이익 60억원(흑전 yoy, 흑전 qoa)을 크게 상회

     

    ㅇ 가격 : 22년 Top-tier의 재료비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근거한 가격 인상에 후행하며 국내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지 역에서 가격 인상 진행. 3월 추가 인상 실시, 연내 추가 인상 고려.

     

    ㅇ 볼륨 :  22년 4,700만본에서 23년 5,600만본으로 19% 볼륨 증가 계획.

     

    1) 중국 수주 받은 로컬 OE 및 주요 EV사 매출 시작으로 중국 내 판매 280만본 증가, 2) 미국 OE 공장의 가동률이 셧다운에 대한 기저효과로 23년 회복세 전망, 3) 미국 거래선(딜러) 회복으로 RE 수요 회복에 대응 필요. 이를 대응하는 베트남 공장 증설 효과로 볼륨 증가 기대 (22년 600만본, 23년 900만본, 24년 1,100만본 생산 가능), 4) 이외 유럽/국내 OE 등 수요 회복 대응해 볼륨 목표 달성 기여.

     

    ㅇ 원재료/물류비 :  4Q22 Peak 보인 투입원가 안정화와 해상 운송비 하락으로 손익개선 명확.

     

    1) 매출액대비 원재료매입액과 물류비 비중은 2021년 44.9%, 12.6%에서 2022년 49.3%, 15.1%로 각각 2.4%p, 2.5%p 상승하며 수익성 악화에 큰 영향, 2) 최근 낮아진 선임과 2023년 재계약 선임을 감안 시 물류비만 연평균 8~9% 수준으로 하락하며 6.1%p~7.1%p 마진회복 기여할 것으로 전망.

     

    ㅇ기타비용 :  2022년 진행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소송으로 지급된 충당금 400억원이 분기 안분되어 영업비용으로 지 급되었고 이에 대한 기저로 비용 감소 기대,  2,600억원 내외의 감가비를 고려시 가동회복에 따른 고정비 절감 기대.

     

    ㅇ 차입금 및 기타 : 7월 1조원 수준의 차입금 연장이 예정되어 조정된 금리 수준에 따라 2022년 지급된 이자비용 914억 대비 금융비용이 늘어날 가능성 존재. 광주공장 이전은 PF 컨소시엄 재구성을 예정하고 있어 프로젝트 재개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는 22년 매출액 3.6조원, 영업이익 231억원 (OPM 0.7%)를 기록했으나, 23년 매출액 4.2조원(+20%) 목표하며 손익 개선 뚜렷 전망. 당사는 사측 목표인 4.2조원 매출액이 달성 가능한 수준이며, 2022년 진행된 가격 인상과 볼륨 증가, 물류비와 원재료비 안정화를 감안 시 영업이익 2,500억원~3,000억원 전후(OPM 6~7%) 초과 달성도 가능할 전망

     

    - 2022년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주요 이슈는 인플레이션.

     

    산업 내 매출액대비 원재료비율이 높고, 글로벌 경쟁사 대비 생 산 집중도가 높아 해상운송 의존도가 높은 타이어 업체들은 절대적, 상대적으로 부진한 재무적 성과를 기록. 최근 해상 운임과 고무 및 유가 연동 원재료들의 가격이 안정화됨에 따라 역설적으로 국내 타이어 업체는 절대적, 상대적으로 실 적 개선 가능성 높아짐.

     

     

      

     

    ■ 휴대폰/IT기기산업 : 글로벌 스마트폰 점진적 수요 회복 예상 -NH

     

    [글로벌 3월 판매는 전년비 감소세를 지속. 중국의 감소폭 축소, Apple의 양호한 판매량은 인상적. 2분기 중화권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있고 iPhone 15 시리즈 판매 호조세 기대되어 점진적 수요개선 기대]

     

    ㅇ 3월 감소세 지속, Apple 판매 예상보다 견조

     

    - 3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9,119만대(-13.6% y-y, +1.6% m-m)를 기록하며 감소세 지속. 중국 판매가 2월 대비 전 년비 감소폭을 줄였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유럽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의 판매 둔화 지속. 신제품 출시 등으로 점진적인 판매 개선 예상하나 본격적인 회복은 하반기 전망.

     

    - 지역별로는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비 5.7% 감소하며 2월 -9.9% y-y 대비 소폭 개선. 여전히 부진한 로컬업체대비 Apple의 전년비 증가세가 인상적. 전반적으로 부진하나 유럽의 판매 급감세가 이어지고 있음.

     

    - 업체별로는 Apple이 시장 점유율 18.6%까지 상승하며 3월 기준 최대 수준 달성. 참고로 2019년의 경우 11.5%, 2020년 11.3%, 2021년 16.1%, 2022년 16.8%를 기록. 하반기 출시 예정인 iPhone 15 시리즈 판매 호조세 기대되어 Apple의 점유율 확대 트렌드 이어질 것으로 예상.

     

    ㅇ 2분기와 하반기 수요 개선 기대

     

    - 삼성전자는 3월 2,127만대(-14.1% y-y, +8.3% m-m)를 기록하며 전년비 감소세 지속. 갤럭시 S23시리즈가 3월 전작 인 갤럭시 S22 대비 약 20.8% 증가한 446만대가 팔리며 선방했으나 주요 시장인 미국과 유럽,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의 시장 둔화로 전체 판매량은 약세.

     

    - 단기적으로는 2분기 중화권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판매 회복이 기대되고 iPhone 15 시리즈의 대규모 업 그레이드 및 대기수요로 전반적인 업황이 하반기에 본격적인 개선될 수 있을 것.

     

    - 관련 선호 종목으로는 대형주에서 LG이노텍, 삼성전기, 중소형주에서는 PI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KH바텍, 세경하이테크 등을 선호.

     

     

     

     

    ■ 호텔신라 : 이익의 방향성만 바라보자 -NH

     

    [목표주가 11만원으로 상향.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펀더멘털 개선은 예상대로 진행 중. 알선 수수료율 인하 및 여행 수 요 회복이 빠르게 이루지고 있는 만큼 한중 관계 우려보다는 기대감을 높일 시점]

     

    ㅇ 뉴스에 일희일비 할 필요 없다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0% 상향. 면세점 영업 완전 정상화 시점으로 예상하는 '24년 순이익 기준에 PER 24.0배를 적용하여 산정. 예상보다 빠른 면세 실적 개선을 반영. 

     

    - 최근 동사의 주가는 한중 관계 변화에 따른 변동성이 커져 있음. 면세사업은 중국 의존도가 높고, 중국 온라인 단체관광상 품 판매 재개 기대감이 있는 만큼 무시할 수 없는 요인임은 분명하나 당사는 과도하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1)다이공 관련 알선 수수료율 인하, 2)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매출 정상화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의 개선은 예상대로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23년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 또한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3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동사는 오랜기간 갖춰온 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상력에서 우위에 있어 독보적인 매입 경쟁력을 보유. 사드와 코로나19 이후 7년만에 맞이하는 공급자 중심의 시장 재편 과정에서 호텔신라의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필요.

      

    ㅇ 1분기, 수익성 개선 성공

     

    -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21억원(-31% y-y), 345억원(+128% y-y)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 특허수수료 환입 관련 일회성 이익이 130억원 존재하나 이를 감안해도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

     

    - 면세점은 매출액 6,085억원(-38% y-y), 영업이익 252억원(+98% y-y) 기록. 다이공 매출이 크게 감소했으나, 알선 수 수료율이 약 5%p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 성공. 개별 관광객 비중 증가 및 다이공 관련 매출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갈수록 개선 폭 커질 것. 호텔&레저는 매출액 1,436억원(+24% y-y), 영업이익 93억원(+288% y-y) 기록. 비수기임에 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시현

     

    ㅇ 1위 사업자를 향해 가는 길, 순조롭다.

     

    중국 인바운드 회복에 따라 면세 매출의 급격한 회복이 기대된다. 현재 따이공향 알선수수료를 정상화시키는 과정. 재고보유기간 (3~4개월)과 중국 수요 반등(5월 노동절 연휴, 6월 징동데이)을 감안할 시 따이공의 재고축적수요는 불가피. 결국 매출 증가와 알선 수수료율 하락 효과가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기대. 

     

    또한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도 긍정적. 호텔신라는 DF1,3 구역을 낙찰받음. 과거 대비 유리해진 조건(비용 부담 완화, 계약기간 장기화, 사업권역 통합 조정)에 기존 1위 사업자였던 호텔롯데의 이탈로 향후 1위 사업자 등극이 유력.

     

     

     

     

     


    ■ 오늘스케줄 -5월2일(화)

     

    5월01일 증시휴장 :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
    중국 노동절 연휴(5월01~05일)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유럽 의약품시장 진출 웨비나개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개최 5월2일부터 5일
    3월 온라인쇼핑동향
    4월 소비자물가동향

    금호석유 실적발표
    F&F 실적발표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아모레G 실적발표
    카카오페이 실적발표
    BGF 실적발표
    BGF리테일 실적발표
    롯데칠성 실적발표
    에코프로비엠 실적발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발표
    하이브 실적발표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이 정규앨범'UNFORGIVEN'으로 컴백.
    국보 주식병합을 위한 거래정지
    OCI홀딩스 출범
    TCC스틸 CB전환상장 보통주 244,233주
    소니드 CB전환상장 보통주 201,612주
    엠에스오토텍 CB전환상장 보통주 76,153주
    플래스크 CB전환상장 보통주 1,199,040주
    BGF에코머티리얼즈 CB전환 보통주 244,233주/ BW행사 보통주 7,131,147주
    에스디시스템 주식 1,538,460주(12.13%)가 보호예수 해제.
    오브젠 주식 360,159주(9.29%)가 보호예수 해제.

    中) 4월 제조업 PMI
    中) 4월 비제조업 PMI
    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美) 4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4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美) 3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美) 3월 공장주문(현지시간)
    독일)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독일) 4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유로존) 4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영국) 4월 CIPS /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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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01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증시 휴장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차 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현자시간)
    5월04일 : 미국FOMC 회의결과 아시아시장에 처음발표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8일 : 만나이 통합

     

     

     

     


    ■ 미드나잇뉴스

     

    ㅇ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2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S&P글로벌은 신규수주량이 회복되면서 제조업황이 개선됐다고 설명함 (Reuters)

     

    ㅇ 미 상무부는 3월 건설지출이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3% 증가한 연율 1조 8천34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WSJ)

     

    ㅇ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을 인수한 미국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은행위기는 거의 끝났다고 언급함 (Reuters)

     

    ㅇ 재닛 옐런 미 재무 장관이 이르면 오는 6월 1일 정부부채가 한도에 도달할 수 있음을 경고함. 아울러 의회가 재정적자 한도를 증액하거나 적자 한도를 중단시키는 조치를 그 이전에 취하지 않는 상황을 우려함 (CNBC)

     

    ㅇ IMF의 알프레드 캄머 유럽국장은 인플레이션 억제가 우리의 주요 정책 권고사항이라고언급하며 ECB의 경우 2025년 어느시점까지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낮추려면 2024년 중반까지 추가 긴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ㅇ 대만 국방부는 한미정상회담 직후인 27일 대만주변에서 탐지된 중국 인민방군 군용기와 함척의 일부가 해협 중간선을 넘거나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했다고 밝힘. 이에 28일 미국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국제공역인 대만해협 상공을 통과함.


    ㅇ 일본 경제산업성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했던 조치를 취소하고 우대국으로 재지정함. 경산성은 지난달 한국에 대한 반도체 관련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철회한 바 있어 이번 화이트리스트 재지정으로 2019년부터 계속된 한국 대상 수출규제는 모두 해제됨.

     

    ㅇ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지도부 교체 이후 처음으로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단기금리를 -0.1%로 동결하고, 장기금리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는 0%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함. 우에다 총재는 금융완화 정책 점검 기간이 1년∼1년 반 정도 필요하다면서 점검기간에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책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힘.

    ㅇ 유럽연합은 생성형 AI기업들이 시스템 개발과정에서 사용한 콘텐츠의 저작권 현황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함. 해당법안은 생성형 AI 프로그램이 작동할 때 가져다 쓴 데이터가 저작권물일 경우, 그 내용을 충분히 상세하게 밝혀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함. 

     

    ㅇ 퓨어셀에너지가 엑손모빌로부터 대체에너지 회사의 탄소포집 파트너십과 관련된 장비에 대한 주문을 받았다고 밝힘 (WSJ)

     

    ㅇ 2022년 전세계에서 판매된 리퍼비시 스마트폰의 절반가량이 애플의 아이폰이었다는 보도가 나옴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FOMC를 기다리며 관망 속 개별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지난 금요일 +0.23%, 월요일-0.68%, MSCI신흥지수 ETF도 금요일 +0.51%, 월요일-0.3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0.7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휴장인 가운데 금요일 +0.34%. KOSPI는 -0.3%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휴장인 가운데 일본과 호주 증시는 금요일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특히 일본증시는 BOJ의 완화정책 지속 발표에 따른 엔화약세에 힘입어 강세폭이 컸음.

     

    뉴욕증시가 지난 금요일 지표호전에 따른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월말 수급요인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월요일에는 개별기업중심으로 매물을 소화하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퍼스트리퍼블릭을 JP모건이 인수하며 관련 우려가 완화되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지역은행 주가가 여전히 하락한 점도 부담.

     

    중국의 4월 제조업PMI가 51.9에서 49.2로 위축된 가운데 한국수출이 전년 대비 14.2% 감소하며 지난달 발표된 13.6% 감소보다 둔화돼 기업실적 부진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더 나아가 미국 근원 PCE 가격지수가 견고하고, ISM제조업지수, 물가지수가 상승한 점은 여전히 미국 물가의 견고함을 보여줘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 종료 기대감을 약화시킨 점도 부담.

     

    한국연휴기간 달러강세 원화약세 영향, 미 국채금리 상승영향에 화요일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FOMC와 애플, AMD 등 미국기업 그리고 카카오그룹 등 한국기업들의 실적발표 등에 주목하며 개별 종목의 실적 모멘텀에 따라 움직일 것으로 전망.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강세환경이나 FOMC이후 금리하락기대심리가 작용 할 수도 있을 듯.

     

     

     

     

     


    ■ 한국증시 연휴전 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70%
    WTI유가 : +0.84%
    원화가치 : -0.26%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2.1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은행 리스크 완화 불구 물가불안에 매물 소화 속 하락 전환


    ㅇ 다우-0.14%, S&P-0.04%, 나스닥 -0.11%,  러셀+0.01%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퍼스트 리퍼블릭, ISM 제조업지수


    5월1일 뉴욕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 자산의 대부분을 JP모건(+2.14%)이 인수한다고 발표 후 다이먼 CEO가 지역은행 리스크는 종료되었다고 언급했음에도 불안심리가 여전히 진행되며 지역은행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혼조세로 출발.

     

    한편, ISM 제조업지수 개선속 물가지수 상승 등으로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개별종목 중심으로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돼 하락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이 지속.

     

    특히 엔비디아(+4.18%), 아마존(-3.22%) 그리고 대형 금융주 등 개별 기업 중심으로 변화를 보이는 종목 장세가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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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리퍼블릭이 실적발표에서 생각보다 많은 예금인출이 진행되었다고 발표하며 위기감이 부각. 특히 대출의 절반이상이 모기지였던 만큼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관련손실이 확대되며 자본잠식이 진행된 가운데 1분기에 1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인출되었다고 발표하자 상황이 악화, 이후 캘리포니아 금융보호혁신부는 퍼스트리퍼블릭 압류와 매각 절차에 돌입. 결국 대부분의 자산을 JP모건(+2.14%)에 106억달러에 매각승인. JP모건 CEO인 다이먼은 미 정부의 요청으로 인수에 참여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지역은행 리스크는 종료됐다고 주장.

     

    그렇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높은 수준의 국채금리에 따른 수익성 악화, 상업용 부동산 부실대출 위험 등이 상존하고 있어 여전히 지역은행 리스크는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 물론, 최근 부동산가격의 하락세가 주춤해지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유입되기도 했으나, 이번 사태로 은행들의 대출 축소 및 만기연장 조건이 강화되고 있음을 감안 관련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배제할 수 없음. 연준의 긴축 정책과 은행들의 대출감소로 기업들의 설비 투자비용 감소에 따른 경기 위축국면이 확대될 수 있고, 이는 상업용 부동산 등에 대한 위기감 재부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다만 대형금융업종은 이러한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자본이 견고하고, 미 재무부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모든 예금자를 보호하는 방식을 도입할 수 있음을 보여줘 2008년 금융위기 당시처럼 여타은행으로 전염되는 과정이 진행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퍼스트리퍼블릭 매각 이후 달러강세, 국채금리상승, 주식시장은 견고함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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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월 ISM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6.3보다 개선된 47.1로 발표됐으나 기준선인 50.0을 6개월 연속 하회해 위축 국면에 머물렀음. 다만, 세부항목을 보면 상반기 수요에 대한 대응과 하반기 성장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줌. 실제 신규주문은 44.3에서 45.7로 개선됐으며 생산지수도 47.8에서 48.9로 개선된 가운데 고용지수는 46.9에서 50.2로 기준선을 상회하는 개선을 기록.

     

    한편, 물가지수가 49.2에서 53.2로 크게 상승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지난 금요일 3월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5.1%에서 4.2%로 크게 둔화되었으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4.7%에서 4.6%로 거의 변함이 없었기 때문. 이는 3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6.0%에서 5.0%로 둔화됐으나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오히려 5.5%에서 5.6%로 상승한 점과 같음.

     

    결국 물가의 견고함을 보여줘 이 지표 발표 후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는 강세를 확대, CME FEDWatch에서는 5월 FOMC에서 금리인상 확률이 84%에서 92%로, 6월 금리인상확률도 24%에서 28%로 상향 조정. 특히 소비자물가지수와 PCE 가격지수의 둔화를 이끈 가솔린 가격이 최근 반등을 보이고 있어 5월 10일 발표되는 소비자 물가지수나 5월 26일 발표되는 PCE 가격지수가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높음. 이는 6월 FOMC에서도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향후 물가와 관련된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전일 뉴욕시장 주요종목 : 대형 은행 강세 Vs. 지역 은행 부진

     

    JP모건(+2.14%)은 퍼스트리퍼블릭의 자산 대부분 인수를 통한 규모 확대 기대로 상승. 웰스파고 (+1.61%)는 퍼스트리퍼블릭의 매각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돼 상승. 다만, 퍼 스트리퍼블릭 매각에도 불구하고 지역은행 우려는 일부 지속돼 팩웨스트뱅코프(-10.64%), 자이언스뱅코프(-3.73%), 키코프(-4.80%)등 지역은행들의 하락세는 지속. 대출서비스기업인 소파이(-12.20%)는 높은 금리가 대출 창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 여파로 급락.

     

    아마존(-3.22%)은 실적발표와 함께 4월 AWS 성장이 1분기에 비해 5%p 더 감소했다고 언급한 이후 지속 하락. 로드타운(-23.29%)은 오하이오 공장매각 계약을 맺은 폭스콘과 거래가 무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파산위험 증가에 대한 우려로 급락, 테슬라(-1.51%)는 호주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일부모델의 웹사이트상 주문이 진행되지않는다는 소식에 하락. 엑슨모빌(- 3.10%)은 국제유가 하락과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하락. 에너지 업종 동반 부진.

     

    GM(+1.33%)은 모건스탠리가 과매도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자 강세. 포드(+1.52%)도 동반 상승. 온 세미컨덕터(+8.8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급등. 마이크로칩테크(+3.27%)도 동반상승. 엔비디아 (+4.18%)도 관련 소식에 급등한 가운데 285달러 콜옵션 매수가 급증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 반면, 마이크론(-3.12%)은 중국의 사이버안보 심사 본격화 소식,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하를 통한 점유율 확대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지수 개선됐으나 6개월 연속 기준 하회

     

    미국 4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6.3이나 예상치인 46.8보다 개선된 47.1로 발표되었 으나 기준선인 50.0을 6개월 연속 하회. 세부항목을 보면 신규주문이 44.3에서 45.7로 개선된 가운데 고용지수는 46.9에서 50.2로, 가격 지수가 49.2에서 53.2로 개선.

     

    미국 3월 건설지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감소에서 0.3% 증가로 전환해 예상치인 0.1% 증가보다 개선, 전년 대비로는 4.4%에서 3.8% 증가로 둔화.

     

     

     

     

     


    ■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물가 우려 등으로 급등

     

    전일 국채금리는 ISM제조업지수 세부항목 중 물가지수가 49.2에서 53.2로 크게 상승하자 지난 금요일 발표된 근원 PCE가격지수의 견고함 등과 함께 높은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우려로 급등.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대부분의 자산을 JP모건이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영향.

     

    CME FedWatch에서는 5월 금리인상 확률이 84%에서 92%로, 6월 금리인상 확률도 24%에서 28%로 상향 조정된 점도 영향.

     

     

     

     

     

     


    ■  뉴욕 외환시장

     

    ㅇ 연휴기간 누적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파운드>위안>원화>유로>엔화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미국의 물가지표들이 높아지고 있어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5월 금리 인상 후 인상 동결 시사가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엔화는 BOJ의 초 완화정책 지속 소식에 달러 대비 약세 지속, 역외 위안화는 지표 부진으로 달러 대비 약 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강세를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이는 혼조 양상.

     

     

     

     


    ■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이는 OPEC의 감산에 따른 공급 축소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가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

     

    미국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로 인해 수요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LNG 수출 플랫폼으로의 평균 가스 흐름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급락,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상승.

     

    금은 국채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 휴장.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은 휴장.

     

    곡물은 옥수수가 미 환경 보호청이 에탄올 함량이 더 높은 가솔린 판매를 허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옥수수 수요 증가 기대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밀 가격 하락 여파로 하락 전환. 밀은 우크라이나 수출 제재에 대한 항의 소식 등으로 하락. 

     

     

     

     


    ■ 주요증시모습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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