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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04(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4. 06:05

    23/05/04(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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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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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실적 시즌에 따른 종목간 차별화에 관심 -NH

     

    ㅇ KOSPI 주간예상: 2,420~2,550P

     

    - 상승요인 : 예상보다 양호한 1분기 실적 및 향후 실적 전망.

    - 하락요인 : 연내 금리인하 기대 후퇴, 미국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미국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우려

    - 관심업종 : 반도체, 반도체장비, 자동차, 우주항공 

     

    ㅇ FOMC: 미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

     

    '추가적인 정책 강화'에 대한 가이던스는 삭제함으로써 금리인상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기자회견에서는 '연준이 금리인상 중단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더욱 제 약적인 통화정책을 펼 수 있다'고 발언. 무엇보다 올해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힘

     

    ㅇ 지역은행 주가 불안 지속:

     

    미국 지역은행 주가는 5/3~4 이틀 연속 하락. FOMC 회의 이전에는 오름세를 보였으나 파월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하락. 특히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팩웨스트은행이 장마감 후 거래에서 폭락하면서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다음 희생자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ㅇ 미국 부채한도 협상: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부채한도가 상향되지 않으면 내달 1일 미 연방정부가 디폴트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또한 디폴트가 발생할 경우 경제적 재앙이 초래될 것이라고 발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9 의회 상·하원 지도자들(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만남을 가질 예정.

     

    다만 카린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번 만남의 주제가 부채 한도 협상이 아니라며 ' 부채 한도는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전 정부에서 특별한 일 없이 세번이나 증액됐다'고 발언. 백악관 대변인의 이러한 발언은 공화당의 요구조건인 지출삭감을 정부가 받아들일 계획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이는 양당간 이견이 큼을 방증.

     

    미국정부는 부채한도 초과 후 연방재정이 바닥나는 경우 디폴트에 빠지기 앞서 셧다운(정부폐쇄)에 들어가게 됨. 과거 클 린턴 정부(1995년, 21일), 오바마 정부(2013년, 16일), 트럼프 정부(2018년, 34일) 시기에도 셧다운을 경험했는데 단기 에는 주가 조정을 겪었으나 이후 부채한도 협상 타결 이후에는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추가 상승한 바 있음.

     

    ㅇ 1분기 어닝시즌: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코스피200 기업들 중 76%(시가총액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 지금 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합계는 컨센서스를 상회(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의 113% 수준). 실제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한 기업의 비율은 37%. 최근 2주간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2%, +0.3%, +0.1%을 기록

     

    ㅇ 투자전략:

     

    5/5 저녁 미국 4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18.0만 명(전월 23.6만 명), 실업률 3.6%(전 월 3.5%), 평균 시간당 임금 상승률 +0.3%(전월 +0.3% m-m) 예상.

     

    5/10 저녁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발표 예정. 헤드라인 상승률 +0.4%(전월 +0.1% m-m), 근원물가 상승률 +0.3%(전월 +0.4% m-m) 예상.

     

    5월 FOMC를 보면 물가 상승 압력이 소폭 완화되더라도 연준의 스탠스 변화를 가져올 만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주식시장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고 판단. 미국 부채한도 협상, 은행권 리스크 관련 뉴스플로우에 따라 주가지수는 박스권 내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개별기업의 주가는 실적발표에 따른 차별화 움직임 예상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3.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3%),

    - 12개월 후행 PER은 13.9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17%),

    - 12개월 선행 PBR은 0.9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7%),

    - 12개월 후행 PBR은 0.95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8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ECB 통화정책회의(5/4),

    - 한국 어린이날 휴장(5/5),

    - 미국 4월 고용보고서(5/5),

    - 중국 4월수출입(5/9),

    - 미국 4월 소비자물가(5/10),

    - 중국 4월 소비자물가(5/11),

    - 미국 4월 생산자물가(5/11),

    - 미국 5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잠정치, 5/12)

     

     

     

     

    ■ 경제 Preview: 호주 인상에 이어 미국 Core CPI

     

    -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3.6%에서 3.85%로 인상. 이웃 뉴질랜드가 4월 50bp 인상한 것과 달리 호주는 올해 들어 인상 속도를 늦추는 모습이었으나 인상을 재개함. 호주 통화정책 회의가 있기 전까지 호주와 뉴질랜드는 올해 들어 통화정책이 약간 차별화되는 것이 부각되고 있었음.

     

    - 호주의 명목 중립금리는 4%, 뉴질랜드는 5.4%로 추정되는데(Bloomberg 참조) 호주가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는 반면, 뉴질랜드는 적자가 확대됨. 이에 따라 금리차에 따른 자본이탈 압박이 발생하는 뉴질랜드가 더 강하게 금리를 올리고 대신 호주는 인상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해석이 있었으나 호주도 추가로 금리를 더 올림.

     

    - 여기서 핵심은 선진국 전반에 걸친 Core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파악됨.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경기가 저조한 유럽의 Core CPI 상승률이 꺾이지 않았는데 이는 유로존에 있는 1조 달러 규모의 잉여저축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 미국은 1.3조 달러 규모의 잉여저축이 있는 것으로 추정.

     

    - 한국 시간으로 5월 10일 오후 9시30분에 발표되는 미국의 Core CPI 상승률도 Headline CPI 상승률과 다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미국의 경우, 제조업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압력 완화로 인해 해소되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4월 ISM 설문조사를 보면 제조업 부문의 인플레이션도 아직 확실히 해결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임. 미국 주택매매가격도 반등함. 선진국의 Core CPI 압력에 장기금리가 영향 받는 상황으로 파악.

     

     

    ■ FX Preview: 산재한 재료, 방향성 부재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300원~1,360원

     

    - 미 연준의 추가 긴축, 부채한도 협상 및 은행권 위기를 둘러싸고 달러화의 약보합 흐름이 지속. 공화당은 정부의 재정지출 삭감을 함께 요구하고 있으나 상원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어 교착상태가 지속될 가능성.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강경한 대치상황은 2011년과 유사. 당시 연초 이후 대치상황 속 달러화는 약세. 이후 달러화는 극적인 양당 합의에도 불구하고 S&P의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강세를 시현한 바 있음

     

    - 일차적으로 부채한도 불확실성은 단기 유동성 축소, 경기침체 가속화 등 Risk-off 재료에 따른 달러 강세 압력(가능성 70%). 다만 3월초 SVB 파산 이후처럼 부채한도 협상 지연, 경기침체 가속화 우려에 대비한 Fed 스탠스 전환시 달러화도 약세 가능(가능성 30%). 길게 보면 상대가치인 환율의 특성상 미국과 미국 외 지역의 경기 상황에 좌우될 것으로 판단.

     

    - 미국 외 지역 중에서는 결국 중국 경기회복 강도가 중요. 중국 부동산 가격 상승률과 부동산 경기지수는 2022년 10월을 저점으로 반등. 부동산 경기가 바닥을 다지는 국면에서 위안화 가치 역시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현상은 관찰(2020년, 2022년).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경기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위안화의 추가 약세폭도 제한될 전망.

     

     

     

     

    ■ 경고음 높아지는 美 상업용 부동산 -신한은행

     

    연준에 따르면 현재 미국 상업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은 약 2.9조달러(GDP대비 약 11%)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소형은행이 1.9조달러로 전체 대출의 6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글로 벌 금융위기를 촉발했던 주택시장은 당시보다는 안정적이고 가계 부채도 상대적으로 낮아져 극단적인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을 일단 높게 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사이 1,137개 소형은행이 연쇄 파산하며 미국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S&L사태 역시 상 업용 부동산 부실이 위기의 도화선이 되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 에 따라 미국 은행의 생존이 달라졌다는 점에서 관련된 신용 위험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될 것이다.

     

    실제로 1980년대 후반 초과 공급으로 인해 미국 오피스의 공실률이 20%에 근접하며 빠르게 부 실화되었고, 은행간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수익 창출을 위해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열중했던 소형 은행들이 연쇄파산을 맞이하였다. 물론 그 동안 당국과 금융기관의 위험관리가 발전하였다는 점에 서 같은 눈 높이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러나 4차 산업 혁명과 포스트 코로나로 오피스 및 쇼핑센터 등 사업용 건물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며 18%를 넘고 있는 미국 오피스 공실률과 상 업용 부동산 전반에서 나타나는 가격 하락을 맘 편히 바라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는 금융위기를 돌아보면 덩치가 적을 수록, 상업용 부동산 대출 규모가 클 수록 은행의 생사를 갈라왔기 때문이다.

     

    FOMC 이후 미국 시장금리 하락과 맞물린 달러 약세 분위기가 대체로 지배할 것으로 보여 달러원 환율도 일단 다소간의 안정을 기대한다. 그러나 향후 돌발적으로 부상할 수 있는 미국 지방은행 위기 경계감은 계속 가져가야 할 듯하다.

     

    미 증시에서 주가 하락이 계속되는 펙웨스트(35%), 웨스턴얼라이언스(44%), 키코프(42%), 코메리카(55%) 등은 자산 규모는 서로 상이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다른 은행들에 비해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이 대체로 높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녹스첨단소재 : 리튬 신사업 진출 관련 시사점 -NH

     

    ㅇ 2차전지 소재 사업 진출

     

    동사는 전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수산화리튬 신사업 진출을 공식화. 관련 핵심 내용으로는 1)2025년 3분기 양산, 2)2030년 기 준 연 4만톤 capa 기준 매출액 1.6조원 달성, 3)1호기 기준 약 3,950억원의 투자비가 발생한다는 점. 결론적으로 국내 대형 배터리 업체와 전략적 협업을 통한 수산화리튬 산업 진출이 중장기 기업 성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향후 사업 이 구체화되면서 2차전지 소재에 대한 가치가 동사 주가에 반영될 것.

     

    ㅇ 수산화리튬 신사업이 향후 신성장동력

     

    과거 FPCB와 OLED 소재를 통해 끊임없는 성장을 해왔던 동사의 미래 먹거리는 수산화리튬을 포함한 2차전지 소재가 될 것 으로 예상. 그 중에서도 먼저 동사는 저순도의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 및 분쇄해 국내 고객사에 공급하는 사업을 진 행할 것으로 전망. 현재 해당시장은 양극재를 양산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의 자회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또한 상당부분은 중국 업체에게서 조달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수산화리튬에 대한 국내 셀 업체들의 수요는 계속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미국 IRA 이슈 등으로 중 국 업체들에게 수입하는 것이 향후 제한될 가능성이 있어 수산화리튬을 국내 업체에게 안정적으로 조달받는 것이 셀 업체들에 게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음. 이 과정에서 국내 메이저 셀 업체가 이녹스첨단소재 측에 전략적 협력을 먼저 제안했고 1호기 물 량(연 2만톤)을 보장해준 것으로 추정됨.

     

    리튬 가격이 고점에서 많이 조정받은 상황이나 보수적인 가정(톤당 33,000달러)으로 추정해도 수산화리튬 신사업을 통해 동사 는 2030년까지 연간 약 1.6조원의 신규 매출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현재 기준으로 당사가 추정하는 해당 사업의 영업이익 률은 최소 미드~ 하이싱글 수준에서 최대 10%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가시화되는 경우 동사 기업 가치가 빠르게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ㅇ 이녹스첨단소재 재무 부담 크지 않을 것.

     

    시장에서는 동사의 자회사 이녹스리튬이 향후 1호기 약 3,950억원, 2호기 2,300억원을 포함해 약 6,250억원을 투자해야 하 기 때문에 이녹스첨단소재의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을 우려. 하지만 동사가 2022년말 기준 현금성자산 1,136억원을 확보하고 있어 1,000억 내외 수준은 투자할 여력이 있고, 나머지 투자금에 대해서는 이녹스리튬이 토지와 설비를 담보로 한 차입과 이녹스리튬 지분을 담보로 한 교환사채 발행 등을 고려할 수 있어 재무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에스엠코어 : 반도체∙2차전지로 성장하는 SK그룹 물류자동화기업 - 기업리서치센터

      

    ㅇ 투자포인트:

    1) 2차전지시장 진출로 반도체에 이어 SK그룹 매출비중 확대, 2) 2차전지 신규수주 랠리로 수주액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증가, 3) SK온,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거점 투자로 생산능력 6.5배 성장 전망.

     

    ㅇ 동사는 1972년에 신흥기계로 설립, 1978년 국내 최초로 자동화창고 시스템을 국산화한 기업.

    2017년 대주주가 SK㈜로 변경, SK그룹의 물류자동화 부문 핵심 계열사로 성장.2022년 기준 매출비중은 반도체부문 30%, 2차전지부문 28%, 일반물류부문 40% 차지,SK하이닉스, SK온이 최대고객사로 SK그룹 Captive 매출비중은 2020년 25%에서 2021년 40%, 2022년 64%로 확대.

     

    ㅇ 2023년 매출액은 1,555억원으로 YoY +35.2%,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YoY +64.2% 증가할 전망.

     2022년 SK온의 헝가리 및 중국 옌청공장 대규모 수주(3건 953억원)에 이어 올해 4월에도 SK온-포드 합작법인인 BOSK로부터 440억원을 수주한데 이어 글로벌 업체로부터 2차전지 전극조립공정 313억원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2차전지 수주랠리 지속.

     

    ㅇ 반도체 부문

    동사는 2017년 SK그룹 편입 후, SK하이닉스에 반도체 공정 및 물류 이송장비 자동화시스템 공급을 시작했다. Tray Stocker 납품을 시작으로 AGV 등 반도체 後공정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확보했으며, 2021년부터는 N2 Stocker, FOUP Conveyor 등 前공정에 이용되는 반도체 물류 이송장비를 공급했다. Stocker는 자동 입출고장비, AGV는 무인반송차, Conveyor는 이송설비 시스템이다.

     

    ㅇ 2차전지 부문

    동사는 2차전지 물류 이송설비 사업을 영위하며, 2차전지 공정 중 화성공정과 반송물류의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2차전지 後공정인 화성공정의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레이아웃 설계, 물동량 계산 등 시스템을 설계 및 제작한다. 반송물류 시스템은 2차전지 전극공정과 조립공정 사이의 물류 흐름을 이어주는 자동화 설비이다.

    2차전지 물류 이송설비의 주요 제품은 Stacker Crane(제품을 수납하는 Rack에서 제품 입출고에 사용되는 크레인), Rack, Conveyor 등이 있다. 동사는 2022년 SK온 헝가리공장에 반송물류 자동화시스템, 중국 옌청공장에 화성공정과 반송물류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달성했다.

     

    ㅇ 일반물류 부문

    일반물류 자동화는 동사가 국내 최초로 자동화 창고 시스템을 실현시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사업이다. 타이어, 석유화학, 제약, 식음료, 자동차,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 레퍼런스를 보유, 창고 자동화와 공정 자동화 등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全 설비를 자체 공장에서 생산가능하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장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2015년 인도, 중국 등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해외 타이어 산업 자동화설비 부문에 진출하였고, 누적된 레 퍼런스를 기반으로 타이어, 석유·화학 등 산업군을 확장해 나갔다. 현재 주요 고객사로는 인도의 MRF, Reliance, CEAT, HMEL, 중국의 링룽타이어 등이 있다.

     

      

     

     

     

     세아베스틸지주 : 회복되는 세아베스틸, 견조한 세아창원 -현대차

     

    ㅇ 1분기영업이익 716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

     

    - 23년 1분기 매출액 1조 1,273억원, 영업이익 716억원, 세전이익 74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 전분기대비 +2,076% 기록 하는 호실적 기록. 

     

    - 실적 호조는 주력 자회사인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의 실적 증가가 배경으로 추정 세아베스틸은 1분기에 대부분의 특수강 제품 가격 인상을 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에 따라 특수강 – 원료의 톤당 spread는 확대된 것으로 추정. 특히 최근 자동차 생산량이 회복되는 점에 비춰봤을 때 제품의 세일즈 믹스도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 향상 세아창원은 판매량은 견조한 가운데 니켈가격 상승을 반영하여 스테인레스 제품 가격 인상으로 작년 4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 지속된 것으로 추정

     

    - 2분기 영업이익은 670억원으로 높은 수준의 실적 지속 예상. 최근 니켈 가격 조정으로 세아창원 실적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자동차향 수요 호조로 세아베스틸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1분기실적을 반영하여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46% 상향 조정.

     

    - 올해 실적 회복을 고려하였을 때 동사의 valuation 매력이 부각되는 상황이며 하반기 철강 시황 개선이 기대되어 동사 주가는 점진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 연간 실적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는 33,000원(기존 22,000원)으로 상향

     

    ㅇ 2분기 영업실적, 1분기와 유사할 전망

     

    2분기 계절적 성수기 돌입으로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판매량은 47.9만톤(YoY +7.5%, QoQ +7.9%)이 예상된다. 1분기의 공격적인 가격인상 정책이 2분기에도 지속되기는 어려울 전망 이나 최근 고철가격 약세 흐름을 감안하면 2분기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스프레드는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 판매량은 전분기와 유사할 전망이나 가격 하락으로 스프레드는 소폭 축소가 예상된다. 이를 감안하면 세아베스틸지주의 2분기 영업이익은 697억원(YoY +9.7%, QoQ -2.7%)이 예상된다.

     

    ㅇ 업황 부진을 자동차 호조가 일정 상쇄할 것

     

    - 동사를 둘러싼 전반적인 업황은 현재 좋은 상황은 아니다. 첫째, 이전 보고서를 통해 언급했지만, 2분기 철강 업황은 쉽지 않아 보인다. 특히 내수 업황 부진에 직면한 중국 철강사의 수출 물량이 최근 늘어나고 있어, 2 분기 중반 이후 내수 시장으로의 저가 중국산 봉강 수입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둘째, 중국 등 배터리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니켈, 리튬 등 배터리 소재에 대한 가격 인하 압력이 커지고 있다.  타 비철금속 대비 공급 차질 우려가 높은 니켈 가격이 오히려 약세를 보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같은 불확실성에도 불구, 주가 지지 요인은 분명 존재한다. 일단 동사 주력 제품의 전방 산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자동차 생산량/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  참고로 동사의 자동차向 판매 가격 결정은 이전 분기 스크랩 가격 변동 폭 등 상호 협의된 포뮬러에 기반하여 결정되므로 업황 변화에 덜 민감하다. 즉 지금 같은 업황 둔화 국면에서 타 품목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마진 시현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또한 누차 언급되었던 CASK, 항공우주 분야의 전략 제품군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이다.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한화, 대우조선 품에 안았다…'한국판 록히드마틴' 탄생 임박- 연합뉴스

     

    한화가 2008년 대우조선 인수를 처음 시도한 지 15년 만에 공정거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과의 기업 결합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보도됨. 한화는 공정위가 제시한 함정 부품 일부에 대한 가격과 정보 차별 금지 등이 포함된 시정조치 내용을 준수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한화는 대우조선 인수를 계기로 기존의 우주·지상 방산에서 해양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방산 기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

     

    ㅇ 국과연 찾은 장영진 산업차관 "로봇·우주 첨단기술 분야 민군협력 강화"-news1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첨단기술 분야에서 민군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장 차관은 국방이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의 시험장 역할을 하며, 국방의 선제적인 수요가 안정적인 시장을 창출한다고 강조함. 산업부는 '제3차 민군기술협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민군기술 협력에 2027년까지 1조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ㅇ LIG넥스원, 'FA-50 적용 가능' AESA 레이더 선보인다- 연합뉴스

     

    LIG넥스원이 '2023 공군민군협력 세미나'에 참가해 FA-50에 적용 가능한 FA-50 AESA 레이더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힘. 동사는 해당 시제품이 현재 FA-50에 장착된 기계식 레이더에 비교해 '다수 표적 동시 탐지·추적 능력' 등 다방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설명함. 동사는 자체 투자 및 KAI와의 협업을 통해 AESA 레이더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으며, 향후 FA-50의 진정한 국산화를 달성할 것이라 밝힘.

     

    ㅇ KAI, 글로벌 협력사와 손잡고 1300대 수출 시장 노린다– 이투데이

     

    KAI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11차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글로벌 협력사들과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함. KAI는 심포지엄에서 3개사(Raytheon, Arconic, BAE Systems)와 MOU를 체결하고 안정적인 자재 수급 등을 위한 상호교류를 약속함. 이를 통해 T-50, 수리온, KF-21, LAH의 소요 자재 및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려짐.

     

    ㅇ 브라질, 무기 현대화 시동…'K-방산' 참여 '이목'– 더 구루

     

    KOTRA에 따르면, 브라질이 무기 현대화에 약 2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한국-브라질 간 방산 협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함. 브라질 방산협회 의장은 러-우 전쟁으로 브라질은 노후화 장비 교체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한국 방산 제품의 우수성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힘. 한국이 주목할 만한 사업은 전차 교체로, 브라질은 육군 현대화의 일환으로 3~4년 안에 전차를 바꿀 전망이라고 보도됨.

     

    ㅇ 누리호 발사 3주 앞으로…첫 '실전발사' 관전포인트는?– 연합뉴스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가 3주 앞으로 다가왔으며, 이번 발사는 실제 활용될 실용위성이 처음으로 실리는 만큼 첫번째 실전 발사가 될 전망. '차세대 소형위성 2호'가 탑재될 예정이며, 우주 방사선 등을 관측하고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성능을 검증하는게 목표라고 알려짐. 이번 발사에 향후 누리호 제작을 주도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 참여할 예정으로, 참관을 통해 향후 발사를 위한 노하우를 습득할 계획.

     

     

     

     

     

      건설 : 5월 삼성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 관심종목 유지 -NH

     

    [라마단이 4월 20일 종료된 이후 5월부터 본격 적인 해외 수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국내 부동산은 보수적 관점을 유지]

     

    ㅇ 라마단 종료 이후 본격적인 해외 수주가 예상되는 상황

     

    -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기업은 대부분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증가한 주택매출과 달리 원가율은 부진. 또한 부동산과 관련한 매매가격, 미분양, 거래량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되며 주택 중심 건설사의 주가수익률이 3개월 만에 양호한 모습을 보임.

     

    - 라마단(3월 22일~4월 20일)이 종료된 이후 5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수주 기대감이 조성될 전망. 따라서 5월 관심종목 으로 상반기 해외 수주 pipeline이 견조한 현대건설과 해외 수주 관련 pure player인 삼성엔지니어링을 유지. 삼성엔지니 어링은 4월 주가수익률이 다소 부진했지만, 1.3조원 이상 보유한 순현금과 삼성그룹을 중심으로 확대 중인 신사업 등 투자 포인트는 유효한 상황.

     

    - 반면, 3, 4월 양호한 부동산 관련 지표는 5월부터 미분양을 중심으로 다소 악화될 가능성이 높음. 참고로 2, 3월 미분양이 줄어든 이유는 1, 2월 저조한 분양(일반분양 1.1만세대)과 시차 등 때문. 미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청약 세대수는 2월 부터 매달 0.2만세대 이상 증가해 4월 미분양은 다시 늘어날 수 있는 상황. 2023년 1월부터 4월까지 지역별 미청약은 수 도권 4,461세대, 5대광역시 1,318세대, 8개도 2,173세대를 기록.

     

     

     

     

     

    ■ SK가스 : LPG 판매 수익 안정적. Trading도 복불복은 아니다 -이베스트

     

    ㅇ 전분기에 이어 다시 한번 트레이딩 수익발 서프라이즈.

     

    1Q23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21,498억원(qoq +10.2%, yoy -9.2%), 영업이익 2,078 억원(qoq +28.4%, yoy +96.5%)으로서 매출은 1분기가 최대 성수기임에 비해 QoQ 강도는 예년에 비해 덜하고 YoY는 9% 정도 감소하는 등 부진했으나 영업이익은 QoQ, YoY 모두 대폭 증가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 그리고,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로는 매출은 부합한 반면 영업이익은 76%나 대폭 초과하는 서프라이즈였다. 1Q23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대폭 초과한 것은 4Q22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다시 한번 트레이딩 수익의 대호 조에 따른 것이다.

     

    ㅇ LPG 판매 사업은 안정적인 마진 창출 구조.

     

    LPG 판매 사업은 LPG 상품가격을 판가에 전가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LPG 상품 가 격 변동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마진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본문 그림 1 참조) 2022년의 경우처럼 수요적인 측면의 가격 급등기에는 LPG CP 가격 상승에 따른 상품 비용 상승보다 판가를 더 유리하게 책정할 수 있어(예: LNG 가격 급등에 따른 산업체 연료용 가스의 LNG에서 LPG로의 대체수요 증가로 산업체 향 LPG 판가 대폭 상승) 수 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으나 이런 경우는 이례적 경우 이다.

     

    ㅇ LPG 트레이딩 사업도 다소의 변동성은 있으나 복불복은 아니다.

     

    동사 LPG 트레이딩 사업은 국제시장에서 마진율 3% 정도의 물량을 확보한 후 구매가 격보다 가격 상승 시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고 가격 상승이 없을 경우 국내로 들여와 3% 정도의 마진을 취하고 판매하는 구조이다. 따라서, 분기별로는 LPG CP–유가 스프레 드의 예상과의 차이 등으로 다소의 등락은 있을 수 있으나 연간으로는 꾸준히 이익을 창 출하는 구조이다. 특히, LPG는 동고하저의 Seasonality가 뚜렷하여 하절기 비수기에 저 가에 물량을 확보한 후 동절기 성수기 가격 상승 시 팔아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어느 정도 수익구조가 패턴화되어 있기도 하다.

     

    ㅇ 年 3,000억원대 영업이익은 무난히 달성 가능한 체력 갖춰

     

    1분기에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트레이딩 부문에서 비롯한 전 사 실적 변동성 확대라는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장기 추세를 볼 때 연간 3,000억원대로의 영업이익 기본 체력이 개선 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고, 실적 변동성이라는 아쉬운 점은 회사의 적 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에너지 자원 조달의 안정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LPG의 활용도가 재  부각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5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국제 LNG 가격 상승 시 수급 및 가격 안 정을 위한 수요관리 수단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범위 내에서 LPG 혼입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국내 완성차 업체의 1톤 경 유차 생산 중단으로 인한 반대수혜도 기대된다.

     

    ㅇ`25년부터는 울산GPS 반영으로 영업이익 4,000억원대 달성 전망.

     

    1분기 호실적 달성으로 인한 Book Value 상향 조정을 근거로 목표주가 를 175,000원(기존 170,000원)으로 상향한다. 호실적 달성의 역기저효 과로 인해 실적 감소 구간으로 진입할 수 있겠으나, 이 때를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야한다는 판단이다.

     

    울산GPS(`23년 1분기 기준 공정률 77.6%, `24년 상반기 시운전 예정)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25년에는 매 출액 9.8조원, 영업이익 4,200억원으로 외형과 이익이 모두 레벨업될 수 있기 때문이다.

     

    ㅇ TP 164,000원, Buy로 Initiate. 트레이딩 사업가치 지나친 DC.

     

    TP 164,000원, Buy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펀드멘털 지표의 Global Peer 대비 열위수준에 비해 밸류 지표의 디스카운트 수준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

     

    이는 트레이딩 사업수익을 구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으로 인정하지 않고 다소 복불복적인 수익으로 치부하는 경향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트레이딩 사업수익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패턴화된 것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DC는 불가피하더라도 DC의 정도는 상당수준 완화될 필요가 있다.

     

    영업이익은 이례적 호조였던 2022년 대비 2023-2024년은 다소 하향 안정화할 수 있고 향후 동절기 트레이딩 수익도 4Q22-1Q23 수준이 지속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이 모두를 감안해도 밸류측면에서 DC는 지나친 상태라 판단한다.

     

     

      

     

     에스티팜 1Q23 Review: 올리고 수주는 글로벌 수준 -이베스트

     

    ㅇ 1Q23 Review: 비수기를 지나 성수기를 향해

     

    1Q23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506억원(+37.0% yoy, -49.6% qoq), 영업이익 37억원 (+591.2% yoy, -59.9% qoq)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71 억원을 달성하며 올리고 수율 및 생산성 향상을 증명했다.

     

    컨센서스 하회의 주요 요인은 1)연결 자회사들(CRO, mRNA신약개발)의 적자폭 증가와 2)연구개발비용 증가(213억 원, +33% yoy) 때문이다. 1Q23 실적에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2022년 연간 올리고 매출의 81%를 이미 1Q23 수주금액으로 달성했다는 점이다. 또한 mRNA 플랫폼의 주 요 요소인 LNP와 mRNA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라는 점이 기대된다.

     

    ㅇ 2023년은 상저하고 2024년부터 더욱 빠른 성장

     

    글로벌 제약사들의 수주 계약에 있어 통상적으로 상반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Q23에 이미 2022년 연간 올리고 매출의 81%에 달하는 수주금액을 달성 했으며, 수주금액은 2H23에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또한 RNAi 기반 치료제 중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렉비오’ 또한 1Q23 6,400만달러(+357.1% yoy)를 달성하며 처방수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파트너사인 에스티팜의 수주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다.

     

    1H23에는 제2올리고동의 착공 및 생산 효율극대화로 중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2024년부터는 후기 임상단계에 진입하는 올리고 신약들 급증하고 제론사의 혈액암 치료제(RNAi 기반, 연 12억달러 예상) 승인 여부가 나오기 때문에 CDMO 수주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제약사들과 지속적인 수주를 성사시키고 있으며 올리고 공장 증설 이 진행됨에 따라 대규모 수주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올리고 CDMO로써 글로벌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mRNA사업부도 꾸준한 성장과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본업인 CMO/CDMO 이외에도 에스티팜은 핵심 파이프라인 에이즈 치료제 STP-0404의 임상 2a상과 대장암 항암제 STP-1002의 임상1상 결과를 연내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투 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 05월 04일 목요일 

    1. 에스바이오메딕스 신규상장
    2. 美)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4. 美 백악관 AI 규제 회의 개최(현지시간)
    5. 일본 증시 휴장
    6. 코베 베이비페어
    7. 4월 외환보유액


    8. SKC 실적발표
    9.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10. 케이카 실적발표
    11. 두산 실적발표
    12. 카카오 실적발표
    13. 에어부산 실적발표
    14. CJ ENM 실적발표
    15. CJ대한통운 실적발표
    16. 쇼박스 실적발표
    17. 케어젠 실적발표
    18.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19. 스튜디오드래곤 실적발표
    20. 휴온스 실적발표


    21. 미래아이앤지 변경상장(주식병합)
    22. 넥스턴바이오 변경상장(주식병합)
    23. 알테오젠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케이피엠테크 추가상장(CB전환)
    25. EDGC 추가상장(CB전환)
    26. 바이오톡스텍 추가상장(CB전환)
    27.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28.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29. 텔레칩스 추가상장(CB전환)
    30.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31.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32. 이아이디 추가상장(BW행사)
    33. 오스코텍 추가상장(주식전환)
    34. 이브이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35. 제이아이테크 보호예수 해제


    36. 美) 1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7.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8. 유로존)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9. 유로존)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40.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41. 유로존) 4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42. 독일)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3. 독일)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4. 영국) 4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45. 영국) 4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46. 영국) 3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47. 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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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차 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현자시간)
    5월04일 : 미국FOMC 회의결과 아시아시장에 처음발표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4일 : 일본증시 녹색의날 휴장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8일 : 만나이 통합

     

     

     

     

     

     

    ■ 미드나잇뉴스

     

    ㅇ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함. 성명서에서 물가 상승목표 달성을 위한 추가 정책 강화의 적절성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삭제된 반면, 파월 연준 의장은 향후 기준금리는 데이터를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 언급함(CNBC)

     

    ㅇ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가 전미고용보고서에서 4월 민간 부문 고용이 29만 6,000개 증가해 시장 예상치(13만3,000개)과 전월치(14만2,000개)을 상회하는 수치 를 기록했다고 밝힘 (CNBC)

     

    ㅇ S&P글로벌은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3.6으로 최종 집계돼 전월의 52.6보다 개선됐다고 밝힘 (WSJ)

     

    ㅇ 마코 루비오 연방 상원의원은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의 중국업체와 연관된 투자계획과 관련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야한다고 주장함. 포드는 중국업체와 인도네시아 니켈처리시설에 45억달러의 투자계획을 밝힌 바 있음 (Reuters)

     

    ㅇ 유럽연합(EU) 회원 19개 국가가 중요 약물의 부족을 해결하고 중국과 다른 나라들로부터 수입한 화학물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안을 추진 중임. EU 회원국들은 최근 EU가 의약품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의약품 공급망 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짐.

     

    ㅇ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전일 공격용 드론을 통한 암살시도의 배후를 우크라이나로 지목한 러시아의 주장에 전면 반박함 (Reuters)


    ㅇ 에미레이트 항공의 팀 클라크 사장이 인공지능(AI)이 앞으로 발달하며 조종사 1명만으로도 민간 여객기를 조종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함. 클라크 사장은 AI가 빠른 속도로 힘과 규모가 강해지고 있다며 항공업계가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어떠한 차이를 보일지 생각해야 한다며 적극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ㅇ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은 분기매출은 92억 7000만 달러, EPS 2.15 달러로 예상치를 부합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힘. 한편, 퀄컴이 제시한 3분기 주당 순이익 전망이 시장 가이던스를 하회함 (CNBC)


    ㅇ 미국 의회가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을 위반하고 중국 신장 지역의 노동력과 재료를 이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 미 상원 미·중국공산당 간 전략경쟁 특별위원회는 서한을 통해 나이키와 아디다스 측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같은 혐의에 응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힘.

    ㅇ 영국 가전업체 다이슨이 싱가포르 서부 투아스 지역에 차세대 배터리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힘. 해당 공장에서 생산될 배터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선 다이슨의 전기차 사업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음.

    ㅇ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2억 7,000만달러(약 3,600억원)에 고성능 컴퓨팅(HPC)과 데이터센터용 액체 냉각 솔루션 업체인 쿨IT 시스템즈를 인수하기로 결정함. 북미 KKR 글로버임팩트팀 책임자 카일 매터는 생성형 AI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 많은 데이터와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지역은행 우려 부담 속 외국인 행보 주목

     

    MSCI한국지수 ETF -0.53%, MSCI신흥지수 ETF -0.16%.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3.4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20% 상승. KOSPI는 보합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미국 지역은행 관련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며 주요지수가 부진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 홍콩증시 하락개장후 낙폭 확대와 곧 발표될 FOMC에서의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가 1조원 넘게 유입되면서 수급부담에 KOSPI는 -0.91%, KOSDAQ은 -1.45% 하락마감.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의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인 점, 파월 연준의장이 경기침체보다는 경제의 완만한 성장을 언급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더불어 연준이 FOMC 성명서를 통해 금리인상 기조의 변화를 표명한 점도 긍정적.

     

    다만, 파월 연준의장이 향후 데이터 중 특히 신용조건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날 기자회견 대부분이 지역은행과 신용여건 등에 대한 내용이었던 만큼 관련 우려가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준 점은 부담.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기대를 약화시키는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이후 미 증시가 하락한 점도 한국 증시에 부정적.

     

    시간외로 팩웨스트가 매각을 저울질하고 있다는 발표후 급락하는 등 지역은행 리스크가 재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파월의 신용리스크 주목 발언에 미국단기금리는 급등하고 유럽의 리보금리는 변화가 없는 점으로 미루어 미국 지역은행 신용리스크가 미국국내의 문제이며 미국밖으로 전이되지 않은 흐름은 긍정적.

     

    어제 한국증시의 큰폭하락이 간밤뉴욕증시를 선반영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 후 어제 대규모로 구축된 외국인 선물매도포지션의 환매수청산 규모에 따라 상승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17%
    WTI유가 : -4.91%
    원화가치 : +0.20%
    달러가치 : -0.47%
    미10년국채금리 : -2.2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파월의장이 올해 기준금리 인하없음을 시사하자 하락 전환

     

    ㅇ 다우-0.80%, S&P-0.70%, 나스닥-0.46%, 러셀+0.4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고용, 서비스 경제지표, ②FOMC와 파월 의장


    3일 뉴욕증시는 FOMC를 앞두고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과 고용 및 서비스 관련 경제지표가 개선되자 상승 출발. 이런 가운데 연준은 FOMC를 통해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금리 동결을 시사하자 상승 확대.

     

    그러나 파월 의장이 금리 중단에 대한 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금리인하는 인플레가 적정 수준에 도달했을 경우에만 진행될 것이라며 올해 금리 인하는 없을 수 있음을 시사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특히 기자 회견 대부분 은행 리스크에 대해 언급하자 상승하던 지역은행이 약세 전환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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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가 51.9로 지난달 발표된 51.2보다 개선됐는데 신규주문이 52.2에서 56.1로, 신규수출 주문이 43.7에서 60.9로 크게 개선돼 향후 흐름도 견고할 것으로 전망. 최근 지역은행 리스크확대 및 제조업 부문 둔화 등으로 경기침체우려가 부각됐으나, 서비스 부문의 견고함은 관련우려를 완화.

     

    이런 가운데 ADP가 민간 고용보고서를 통해 4월 고용변화에 대해 지난달 발표된 14.2만건에서 29.6만건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 특히 레저 및 접객업이 15.4만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해 서비스부문 고용증가가 뚜렷. 여기에 교육 및 헬스케어가 6.9만건, 건설이 5.3만건 증가. 반면, 제조업이 3.8만건, 금융이 2.8만건 감소하는 등 업종 차별화가 진행.

     

    한편, ADP는 임금상승률에 대해 이직자의 경우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14.2%에서 13.2%로 둔화됐고, 기존 직원도 6.9%에서 6.7%로 둔화됐다고 발표 지난해 여름 이후 꾸준히 하향 안정되 는 모습으로 금요일 발표되는 미 노동부의 고용보고서에서 시간당 임금 하향 안정 기대를 높임.

     

    이렇듯 주요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인플레이션 우려도 일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달러약세, 금리하락, 그리고 주가지수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는 등 위험선호심리를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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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FOMC를 통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후 향후 금리경로에 대해 '누적긴축영향, 경제활동, 인플레에 미치는 시차 등을 고려 할 것'이라고 발표해 금리인상 기조가 중단될 수 있음을 시사. 이 소식에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하고 국채금리의 하락폭도 확대, 주식시장도 이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폭을 확대.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발언 초반 '데이터를 보면서 금리인상 정도를 결정할 것이라는 기존과 다르지 않은 발언을 함. 경제에 대해서는 신용상태의 역풍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를 표명. 이 발언 직후 지수는 다우가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금리 동결 등 통화정책 경로를 바꿀 것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금리중단에 대한 결정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향후 들어오는 경제지표를 보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언급. 그렇지만 성명서 변경은 의미가 있다며 한편으로는 금리인상 기조에 변화가 있음을 보여줌. 이 발언 이후 주춤하던 지수의 상승폭이 확대.

     

    연준의 최종경로 세부진행에 대해서는 충분히 제한적인 입장에 도달했다고 선언하기 보다는 더 많은 데이터를 보며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 특히 대출조건 및 은행들의 신용여건 등에 더 주목할 것이며 인플레이션이 적정수준에 도달했을 경우에만 금리인하를 논의할 것이라며 금리가 당분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 물론, 최종금리에 거의 다 왔다고 언급해 금리동결할 수 있으나,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경제에 대해서는 연준위원들은 완만한 경기침체를 예측하고 있으나 파월의장은 완만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파월의장은 향후 금리결정은 데이터를 보며 진행할 것이라고 주장해 성명서에서 금리동결 시사한 점을 희석. 여기에 금리인하는 적정한 인플레이션이 도달했을 경우에만 진행될 것이라며 높은 금리의 장기화를 주장. 이 발언 이후 주가는 하락 전환. 특히 기자회견 대부분 은행리스크에 할애하자 반발매수세로 크게 상승하던 지역은행들이 하락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 주요종목 : 지역은행 시간외 급락

     

    팩웨스트 뱅코프(-1.9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4.40%)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파월이 신용 여건에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기자회견 대부분 은행 이슈에 집중하자 우려 확대로 하락. 여기에 시간외로 팩웨스트가 매각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에 54% 급락하며 여타지역은행들도 동반하락 중. 포드(-0.0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으나,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한 가운데 CEO가 전기차 가격인하 경쟁이 걱정스럽다며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

     

    AMD(-9.25%)는 실적 발표를 통해 인텔(+2.96%)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 에 큰 폭으로 하락. 반면, 인텔은 상승하는 등 희비가 엇갈림. 어도비(-6.35%)는 영국 경쟁감시 당국이 클라우드 기반 디자이너 플랫폼인 Figma 인수 관련 독점우려를 언급하며 조사중이라는 소식에 하락. 퀄컴(-2.82%)은 시간외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 후 3% 넘게 하락 중. 쿼보(+0.2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로 6% 넘게 상승 중.

     

    스타벅스(-9.1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가이던스 특히 경영진이 지 난 분기에는 하반기에 중국 사업이 회복될 것을 시사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연간 전망을 유지한 점이 부담. 에스티 로더(-17.34%)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 여파로 급락, CVS헬스(-3.6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M&A로 인한 비용 증가로 수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반면, 일라이릴리(+6.68%)는 알츠하이머 진행을 늦추는 임상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과 서비스 부문 경제 지표 개선

     

    미국 4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14.2만건이나 예상치인 14.3만건을 크게 상회한 29.6만건을 기록. 레저 및 접객업이 15.4만건 증가한 가운데 건설이 5.3만건, 광산업도 5.2만건, 무역, 운송 등이 3.2만건 증가. 반면, 제조업이 3.8만건, 금융이 2.8만건, 전문 비즈니스가 1.6만건 감소.

     

    한편, ADP는 이직자의 임금이 지난달 발표된 전년 대비 14.2% 증가에서 13.2%로, 기존직원의 임금도 6.9%에서 6.7%로 둔화돼 임금 상승률이 한풀 꺾인 것으로 추정.

     

    미국 4월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1.2나 예상치인 51.7보다 개선된 51.9로 발표. 신규주문이 52.2에서 56.1로 크게 상향 된 가운데 신규 수출주문이 43.6에서 60.9로 급등. 반면, 재고는 52.8에서 47.2로 둔화.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견고한 경제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FOMC를 앞두고 하락 출발 후 연준이 금리동결을 시사하는 내용을 성명서에 포함하자 하락하기도 했음. 그런 가운데 파월의장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는 점을 언급한 후 기자회견 대부분을 신용 조건 등 은행 리스크 이슈에 집중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해석하며 하락폭이 확대. 결국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 동결 시사와 경기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급락.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큰폭 축소, 실질금리의 큰폭 하락, TED스프레드는 미국단기금리의 급등에 상승했으나 리보금리는 반등하지 않아 미국 지역은행 신용리스크가 미국밖으로 전이되지 않는 모습. 다만 파월기자회견 발언 영향이어서 리보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오늘 유럽장을 점검할 필요.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FOMC 성명서 발표 후 통화정책 기조 변화를 시사하자 한때 약세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파월의장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없다는 언급에 약세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엔화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대비 강세폭이 확대,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기조 지속 가능성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수요 둔화 우려 속 급락 지속

     

    국제유가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이 신용조건 등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폭이 확대. 특히 이는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여 향후 수요둔화 가능성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낙폭이 컸음. 한편, 서방의 제재에도 러시아의 수출 호조가 진행된 점도 하락 요인중 하나.

     

    미국 천연 가스 가격도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금은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기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은 휴장.

     

    곡물은 밀이 우크라이나 드론의 러시아 크렘린 궁 공격 소식에 우크라이나 사태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자 급등. 옥수수와 대두도 동반 상승. 

     

     

     


    ■ 전일 주요증시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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