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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8(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4. 2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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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주식시장 Preview: 점증하는 불확실성 요인들. 단기에는 주의할 필요
ㅇ KOSPI 주간예상 : 2,420~2,550P
- 상승요인 : 양호한 1분기실적 및 향후실적전망, 미국 기준금리 최종금리수준(Terminal Rate) 도달 기대
- 하락요인 : 미국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우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 관심업종 : 반도체, 반도체장비, 자동차, 우주항공
ㅇ 미국 FOMC : 한국 시간 5/4 새벽 FOMC 금리결정 예정.
CME Fedwatch에 따르면 25bp 금리인상 확률은 87%, 금리 동결 확률은 13%(4/28기준). 5월 25bp 인상은 이미 금융시장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으며, 금융시 장은 5월 마지막 금리인상 후, 9~11월 경에 금리인하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물가궤적·미국 은행권 리스크·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판단을 어떻게 언급하는지에 따라 주식시장의 단기방향성이 달라질 가능성.
최근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미국 물가상승률 둔화의 방향은 뚜렷하나 그 속도는 충분히 만족스럽지는 않다는 견해가 많음. 다수의 의견은 5월 25bp 금리인상 후 지켜보자는 입장이나, 2022~2023년 금리인상기에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한 제임스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기준금리를 5.7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연준 내 컨센서스가 충분히 안정된 상황은 아님.
최근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미국 은행권 위기가 다시 고조되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우려가 불거지고 있으며, 미국의회의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국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10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긴축적 통화정책 스탠스를 부담스럽게 만드는 요인들도 조금씩 불거지는 중. 이러한 최신 뉴스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인식도 관전 포인트.
ㅇ 대중국 리스크 부각:
4/26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문은 '인도-태평양에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는 문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양안문제에 대한 입장을 피력.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미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 위험한 길로 멀리 가지 말라'며 반발. 지난주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국정부의 발언을 감안하면 한국기업들의 대중국 비즈니스 위축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
ㅇ 1분기 어닝시즌:
4월 넷째주에 한·미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다수 진행.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코스피200 기업들 중 69%(시가총액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합계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의 105% 수준).
실적발표 직전에 하향된 전망치 기준으로는 이를 크게 하회한 기업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 최근 2주간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5%, +0.9%, +1.8%을 기록. 코스피 실적 전망의 바텀라인 형성 전망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
ㅇ 투자전략:
5월 첫째주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되는데 다소 아쉽지만 연준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만큼 악화되지는 않을 공산이 큼.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일 가능성.
더불어 미국 물가궤적에 대한 연준의 해석, 미국 부채 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은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 다만, 최근 개선 조짐을 보 이고 있는 실적 전망을 감안하면 주가지수 조정시 매수관점은 유지.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3.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3%),
- 12개월 후행 PBR은 0.95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8%)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중국 노동절 연휴 휴장(4/29~5/3),
- 한국 근로자의날 휴장(5/1),
- 한국 4월 수출입 (5/1),
- 미국 4월 ISM 제조업(5/1),
- 미국 3월 내구재 수주(5/2),
- 미국 4월 ADP 고용(5/3),
- FOMC발표(5/4),
- 중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5/4),
- 한국 어린이날 휴장(5/5),
- 미국 4월 고용보고서(5/5)
■ 경제 Preview: First Republic Bank가 파산하면, FOMC는? -NH
- First Republic Bank의 2022년말 예금잔액은 1,764억 달러였으며 올해 1분기에 1,000억 달러가 인출된 것으로 파악.
- 2022년 기준으로 First Republic Bank의 예금잔액 가운데 60%는 기업예금으로 SVB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것으로 추정. First Republic Bank의 자산 가운데 국채 비중은 10% 미만이며 대부분이 부동산 대출인 것으로 파악됨.
-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 첫째, Fed가 은행을 지원해주는 기간대출프로그램의 요지는 은행이 갖고 있는 국채를 Fed에 담보로 맡기면 그 대가 로 현금을 빌려주겠다는 것인데 애당초 First Republic Bank는 Fed에 맡길 담보물이 없음. 이렇게 되면 Fed의 기간 대출프로그램이 운용되기가 어려움.
- 둘째, First Republic Bank의 자산은 대부분 부동산 대출인데 샌프란시스코 연안의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미국 주요 지역 가운데 가장 부진한 점을 감안하면 First Republic Bank가 들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하락(전체 대출 가운데 샌 프란시스코 연안과 LA 지역 부동산이 55%를 차지).
- 따라서 First Republic Bank를 금융당국이 지원해주기 어려운 상황이며 누군가 싼 가격에 사가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아 보임.
- 그런데 3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미국 중소형은행 예금잔액이 반등한 것을 보면, First Republic Bank와 비슷한 은 행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은행들도 섞여 있는 것으로 파악됨. 개별은행의 구조조정 또는 뱅크런이 간헐적으로 반복되 면 경제 전체에 유입되는 유동성이 줄어들고 Fed가 금리 인상을 멈출 유인이 생김. 그러나 지금 당장 돌아가는 상황 은 개별은행 이슈로 해석하는 것이 좀더 확실해 보임.
- 3월 FOMC는 SVB 뱅크런 직후에 열렸기 때문에 점도표를 낮은 수준으로 제시할 수 있었으나 5월 FOMC에서는 그 러기 어려워짐. 5월로 기준금리 인상이 끝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어려움.
■ 멀어진 달러, 가까워진 위안화 :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90원~1,360원 -NH
- 최근 원화 약세의 일차적 이유는 경상수급 부진. 한국의 수출 증가율은 4월부터 낙폭을 축소하겠으나, 2분기에도 그 회복 속도는 더딜 전망. 무역수지는 여전히 적자를 기록 중인 가운데 2개월 연속 적자폭은 축소. 배당 시즌 종료후의 경상 수급은 추가 악화보다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
- 한국의 펀더멘털 회복은 여타국 대비 더딘 상황이지만 펀더멘털로만 가파른 원화 약세를 설명하기는 어려움. 장중 괴리로 본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은 무역수지 적자폭이 심화되던 지난해 하반기 수준으로 높아짐. 올해 1월 무역수지가 월간 역대 최대적자를 보였음에도 당시 1) Fed의 긴축 종료 기대, 2) 중국 리오프닝 기대 와 맞물려 연말연초 원/달러 환율은 1,440원에서 1,220원으로 200원가까이 급락
- 결국 달러화와 위안화 전망이 원화가치 전망에 있어 중요. 최근 원화-위안화의 연동이 원화-달러화 연동보다 강함. 4월 인니, 브라질 및 멕시코 등 신흥국 통화는 강세. 반면 중국의 경기회복에 대한 눈높이 하향과 지정학적 리스크 맞물려 위안화 블록 통화(중국, 대만, 한국)는 부진. 펀더멘털을 고려하면 순환적 원화 강세 전망 유효하나 최근의 대외발 재료에 따른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는 염두에 둘 필요.
■ 한화솔루션
ㅇ 발전소 매각과 IRA 효과로 인한 1분기 서프라이즈 -하이
1Q23 영업이익 컨센서스+23%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태양광 발전 매각이익이 예상보다 컸고, 미국 IRA 시행에 따른 크레딧 효과 229 억원도 영업이익에 반영된 영향이다. 금번에 매각된 발전소는 이익률이 40% 달하며 기존 대비 훨씬 높은수익성을 기록했는데, 이는 EPC 이전 단계에서 개발이익이 반영된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2,450억원(+5.6%QoQ)으로 전분기에 이어 또 한번 분기최대이익을 달성하였다. 발전소매각이익과 IRA 혜택을 제외한 순수한 모듈판매 창출한 영업이익은 1,517억원이었는데, 눈에 띄는 점은 13.1% 내외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이었다. 여전히 전년도와 유사한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 연초이후의 모듈가격 하락 및 그로 인한 수익성 우려를 해소시켜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석유화학은 전분기 일회성 비용 소멸 및 스프레드 개선으로 흑자전환하였다. 다만, 3월 들어 다소 부진한 화학시황 및 그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소폭감소 예상한다.동사는 금번 분기부터 IRA 크레딧을 영업이익에 반영하기 시작했다. 1분기는 비수기로 출하가 저조했던 만큼 229억원에 그쳤으나, 2분기부터는 출하량 증가에 따라 그 규모 역시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수취하게 될 총 크레딧은 1.5천억 내외로 추정되는데, 이를 고려하면 23년 영업이익은 1조원으로 예상한다.
24년은 올해 말 완공되는 1.4GW 신규공장 상업가동에 따라 2.5천억원으로 증가하며 영업이익 또한 1.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지난 4월 25일 미국 태양광 인버터 판매업체 Enphase Energy가 1분기 실적발표에서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 770백만달러보다 낮은 700~740백만달러로 제시하면서 글로벌 태양광 업체 주가는 전반적으로 급락했다. 구체적인 배경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4월 NEM2.0 종료에 따른 주거용 수요둔화에 기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NEM3.0 에서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크레딧이 줄어드는 만큼 일시적으로 설치 수요 위축될 순 있겠으나, IRA 이후 연장된 ITC 혜택 및 ESS 보조금을 감안하면 하반기 넘어가며 수요는 재차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올해 주거용 수요가 감소하더라도 22년 역성장을 기록했던 유틸리티 및 상업용 설치가 밸류체인 약세 및 중국/동남아 모듈 수입재개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이를 충분히 상쇄시킬 전망이다.
참고로 유틸리티 및 상업용수요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70~80%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Enpahse 여파에 따른 23년 태양광 수요둔화 우려 및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업스트림 대규모증설로 인한 원가하락, 발전소 매각이익의 지속성, IRA 크레딧 수취에 따른 이익 증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6.7 만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ㅇ 업황 변동성이 두렵지 않은 Total Energy Solution Provider. -NH
미국향 판매 비중 확대, 증설을 통한 AMPC 수혜, 게다가 다운스트림 영역에서 수익 창출을 통해 업황 변동성 높아져도 안정적 수익 창출 지속할 전망. 모듈 업황 변동성이 한화솔루션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낮아지는 중
케미칼 사업부문 실적 전망치를 하향하나,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를 영업이익에 반영해 2023년과 2024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기존 대비 9% 상향한데 기인
한화솔루션의 미국내 모듈 생산능력은 ’23년 3.1GW, ’24년 8.4GW. ’23년 생산량에 대한 AMPC 혜택은 1,588억원, ’24년 2,313억원 전망. 미국 증설이 완료되고 상업생산 본격화가 가능해지는 ’26년에는 1조원에 달할 것
미국 외 지역 모듈가격 하락세 나타나고 있으나, 1분기 한화솔루션의 모듈판매 영업이익률은 작년 4분기와 동일. 한화솔루션은 미국향 판매 비중은 2022년 40~50% 수준에서 2025년 70%로 확대할 계획. 현재까지 미국 모듈가격은 견조한데, 하락하더라도 미국 비중 확대를 통한 ASP(Average Selling Price) 방어가능. 태양광 시장 변동성 확대되더라도 다운스트림 수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가능. 올해 1조원의 발전사업 매출 계획 중. 단순모듈생산/판매 비즈니스에서 토탈 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변화.
1분기에 발전사업 영업이익 650억원(영업이익률 39.4%) 발생했고, AMPC 229억원을 반영. 1분기에는 작년 말 생산된 재고가 판매됨에 따라 생산능력 대비 낮은 금액이 반영됨. 미국 설비가동률은 100%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2분기에는 온기 반영되며 390억원 반영될 전망.
ㅇ 미국 태양전지 IRA 보조금의 명암(明暗) -유안타
미국 IRA 태양전지 모듈 보조금(7센트/와트)으로, 한화큐셀㈜은 10년간 약 5.4조원 수혜가 예상된 다. 미국 생산설비도 2022년 1.7GW, 2023년 말 3.1GW, 2024년 말 8.4GW로 늘린다.
반면, 미국내 태양전지 과잉설비 문제가 우려된다. 2022년 미국 태양전지 모듈 총캐파는 8GW로, 수요량 18GW대비 45%수준이었다. 2023년 10GW, 2024년 16GW, 2025년 13~25GW신규설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미국자급률이 2023년 말 70%, 2024년말 112%, 2025년말 140 ~ 170%로 높아진다. ‘자급률 100% = 미국 태양전지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미국 진출 모듈업체 수익을 압박할 수 있다.
발행주식수 감소, 미국 IRA 태양전지 보조금 효과를 반영해, 2023년적정주가를 4.7만원(기존 4.0 만원)으로 소폭 높이지만, Hold의견을 유지한다. 태양전지 밸류체인 제품가격 하락과 2023년 2.7조원 투자비에 따른 재무적 부담 때문이다.■ LG화학
ㅇ 종합전지소재 + 친환경 소재 + 생명과학 사업 -현대차
1Q23 영업이익 실적은 7,910억원(313.5% qoq, -22.8% yoy) 기록하여 컨센서스 수준의 양호한 실적. 양극재 사업은 전분기비 생산물량 6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 ASP는 소폭하락. 2Q23 양극재 사업은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부정적인 레깅효과로 전분기비 감익 피할 수 없겠으나, 최근 리튬 가격은 추가적인 하락세 둔화. 하반기 수익성은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IRA대응을 위한 전구체사업을 중국 화유코발트와 협력하여 진행 중. FEoC 규제가 CHIPS와 유사하게 의결권 기준으로 규정할 가능성 높아 향후 사업지분율은 이에 맞춰 진행하게 될 것으로 밝힘. 자체적인 전구체 생산 기술 확보하고 있어 IRA 요구사항 충분히 대응 가능할 것
향후 LFP 배터리용 양극재까지 확대 계획 밝힘. 최근 Tesla가 LFP 배터리 채용확대 계획을 밝히는 등 전기차 시장이 기존 프리미엄 시장에서 Volume 제품으로 확대되면서 이에 대응가능한 제품으로 LFP 수요증가 중. 동사는 LFP양극재까지 포트폴리오 다각화하여 대응하면서 M/S 확대하게 될 것
중장기 친환경소재 및 AVEO인수를 통한 신약사업 등 성장 모멘텀 풍부. 2Q23 첨단소재실적 전분기대비 감익하겠으나, 하반기 신규 Capa가동으로 다시 성장추세. 전구체사업 화유코발트와 협력하여 진행하나, 향후 FEoC 세부규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지분변경가능. 자체 전구체 기술 보유하고 있어, IRA대응가능 할 것. 중장기 AVEO 및 석유화학 사업내 친환경소재사업 성장 역시 지켜봐야할 요인.
ㅇ 1Q23 Review: 영업이익 7,91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NH
- 1분기 매출액은 14.5조원(+4.6% q-q), 영업이익은 7,910억원(+313.5% q-q, 영업이익률 5.5%)으로 분기 최대 매출액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
- [석유화학] 영업적자 510억원(적자 지속 q-q, 영업이익률 -1.1%) 기록. ABS, PVC 등 스프레드 약세 지속되었으 나, 2022년 4분기 발생했던 정기보수, 화물연대 파업 등 비경상적 요인 소멸되며 적자 폭을 전분기 대비 크게 축소.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수익성 견조한 가운데,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에는 흑자전환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첨단소재] 영업이익 2,030억원(+1,027.8% q-q, 영업이익률 7.9%) 기록. IT 및 반도체 부문은 부진한 업황이 지속. 양극재는 4분기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급감했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60% 증가하면서 정상궤도에 진입. 양극재 영업이익률도 높은 한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
- 2분기에는 메탈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둔화될 것. 그러나 보유 재고를 줄이는 방법을 통해 부정적 래깅효과를 최소화할 계획으로, 높은 한 자릿수 이익률은 지속될 전망 중장기적으로 고객사 다변화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지속할 전망.
ㅇ 성장동력과 cash-cow의 선순환 구조 -DB
주요메탈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기에 2Q에는 양극재 판가 하락(약 10%)이 불가피하다. 출하량은 1Q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추 정되나 판가 하락에 따른 양극재 마진 둔화, EP 부문 수익성 정상화 등으로 첨단소재 영업이익은 1,729억원을 전망한다.
석유화학은 성수기 진입, 중국 수요의 점진적 개선에 힘입어 흑자전환(331 억원, QoQ+841억원)이 기대되며 LG에너지솔루션은 2Q에도 출하량 증가 및 AMPC 수혜 확대로 호 실적이 예상된다.(7,563억원) 첨단소재 소폭 둔화에도 화학의 반등, 전지 호조에 힘입어 전사 영업이 이 분기 기준 실적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전 부문 개선세. 성장동력과 cash-cow의 선순환 구조 완성: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no.1 배터리 업체의 성장성을 입증해가고 있으며 첨단소재는 양극재의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 기타 전지소재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은 부진했지만 down-cycle의 최저점을 통과하 고 있으며 23년 턴어라운드 및 24년 이후 재차 cash-cow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상 전 사업부문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성장 기대감을 더욱 키워야 할 시점이다.
■ HD현대중공업
ㅇ 매출 증가와 사라진 일회성 요인들 - NH
1분기 영업이익 361억원(흑전 y-y, 영업이익률 1.4%)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는 실적 기록. 외환관련손익으로 인해 지배지분순이익 502억원(흑전 y-y) 기록. 1분기실적에서 일회성 비용 이슈는 없었음
일반상선 매출은 1.77조원(+13.5% y-y)을 기록하면서 건조량 증가 확인. 해양매출은 4,605억원(+421.5% y-y) 로 3개 프로젝트 공사 본격화로 매출 증가 및 고정비 부담 감소. 엔진매출은 3,883억원(+14% y-y)을 기록하면서 기대치에 못미쳤으나, 이는 인도기준 매출 반영에 따른 인식시점 차이이며, 2분기부터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확인가능. 23년 2분기에도 일반상선 건조 물량 증가 및 이연된 엔진부문 매출 반영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1분기 26억달러(상선 15억달러, 엔진 12억달러) 수주하여, 2023년 수주목표(119억달러)의 22% 달성. 계열사인 삼호중공업이 단납기 수주여력을 거의 소진함에 따라 동사의 수주모멘텀 부각될 전망. 연간 수주목표 달성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나, 해양부문 수익성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 신규해양프로젝트 수주 필요.
ㅇ 탱커의 에너지가 쌓이고 있다-다올
2Q23 Q21 이전에 수주한 저가 수주선을 소화하고,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MIX 개선이 시작되는 안내 유지, 당사 예상과 부합. 여태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 51억달러(LNGC 7척, 컨테이너선 19척, 탱커 2척, LPG 2척)에 비해 동사는 21억달러(LNGC 3척, LPG 6척, 탱커 1척)으로 느린데, 삼호의 슬롯이 많이 채워진 만큼, 향후 수주 모멘텀은 동사가 더 잦아진다는 점 주목. 대만 양밍 LNG D/F 15,000TEU급 5척, 9억달러가 그 시발점.
더불어 동사 주가 트리거는 탱커. 최근 수에즈막스에서 중국과 2ND TIER 조선사들의 저가 수주 공세에 시달리고 있고, VLCC는 아직 관망 중. 그러나 길게 진행될 탱커 교체발주 사이클에서, 선별 수주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전략, 경쟁 조선사들의 도크가 채워지는 것이 향후 동사의 셀러스마켓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것.
LNG선 신조선가는 그리스 선주로부터 형제사(삼호)가 2027년 인도물을 259.5백만달러를 따냈는데, 곧 260백만달러 이상도 기대. 최근 조선업종 내에서 대장 현대중공업이 소외되었는데, 이는 상대적으로 느린 수주와 탱커 신조시장의 관망 때문인 것으로 판단.
그러나 1) 형제사 삼호의 백로그가 많이 채워졌고, 2) 탱커 수주도 시간의 문제일 뿐이기 때문에 2024년 너머까지 장기투자가 가능한 투자자들에게 강력 추천. 더구나 2024년에는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2025년에는 2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백로그너머 2025년 PER은 현재 6.0배에 불과하기 때문.
ㅇ 담보된 미래를 눈으로 확인하는 단계 -한국
계절적인 비수기에도 큰 폭으로 증가한 매출액, 선가상승 효과 시작. 1분기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부합, 영업이익은 22.0% 하회. 계절상 조업일수가 적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와 비등한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가지다. 첫째, 선가(P) 가 높은 호선들의 건조 물량(Q)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둘째, 지난해 4분기에 보인 해양 부문 공정 성과가 이번 1분기에도 이어졌기 때문이다. 해양 프로젝트 3기의 공정률은 브라질 페트로브라스 FPSO(P78) 81%, 미얀마 SHWE 가스승압플랫폼 78%, 미국 쉐난도 FPS(부유식원유생산시설) 46%까지 올라왔다.3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유지, 규모 또한 확대. 컨센서스와 비교해 영업이익의 높낮음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중요한 것은 과거 대비 얼마나 좋아졌는지, 개선추세가 유지될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다. 영업이익은 소폭이지만 3개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1분기는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62.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10.3%를 달성했던 전분기와 달리 해양부문 영업이익이 BEP 수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분기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는 회사핵심인 조선부문 내 상선 영업이익개선 효과다. 매출 mix 상 고수익 선종인 LNG선 비중(1분기 44.5%)이 상승하고 있고, 고선가 호선들의 건조 물량이 많아진 데 따른 결과다.
수주 성과와 수익성 모두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시기. 수주와 실적에 관해 예견된 미래를 눈으로 확인해 가는 시기다. 상선 수주 우려에 도 불구하고 회사는 1분기 성과로 올해 수주 목표의 22.3%를 달성했으며, 선가 또한 매 수주 때마다 고점을 경신해왔다. 하반기에 있을 카타르 LNG 2차년도 발주,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 탱커 신조 문의, 컨테이너 선사들의 교체 발주 수요 등 좋은 조건으로 슬롯을 채워갈 수주 pool 또한 충분하다.
해양 부문 BEP 유지, 엔진기계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성, 분기를 거듭할수록 개선될 조선부문 영업이익 등 중장기 성과 방향성은 그대로다.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전세계 군비 사상 최고 '3000조'…우크라戰에 유라시아 불안 고조-news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지난해 전세계 국방비 지출액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2조 2,40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유럽의 국방비 지출액은 2021년에 비해 13% 증가한 4,8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냉전 이후 30년만에 가장 가파른 증가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의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중부 및 서유럽의 군비 지출은 몇 년 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분석.
ㅇ 현대로템, 장갑차 페루 입찰전…시속 100km, 무인공격 가능– 뉴시스
현대로템이 페루에 장갑차 수출을 추진한다고 알려졌으며, 수주에 성공한다면 한국 장갑차의 중남미 지역 첫 수출이 될 전망. 페루 국방부는 최근 6,000만 달러 규모의 장갑차 30대 도입 사업을 발주했으며, 이번 입찰은 총 99대의 신형 장갑차 도입사업 중 1단계. 현대로템은 K808로 입찰에 참여했으며, 지난 11월 페루 정부의 차륜형 장갑차 수출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어 수주 가능성이 높을 전망.
ㅇ 방사청, 남미 방산시장 확대 위해 'LAAD 방산전시회' 참석– 뉴시스
방사청은 국회 국방위원장 한기호 의원 등을 포함한 범정부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브라질 LAAD 방산전시회에 참석했다고 밝힘. LAAD 방산전시회는 중남미 최대 규모 방산·안보 전시회로, 방사청은 유럽 등 일부 국가 중심의 방산 시장을 중남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 범정부 시장개척단은 페루 총리를 포함한 주요 직위자 면담을 비롯해 중남미 국방 관계자를 대상으로 K-방산홍보회를 개최했다고 알려짐.
ㅇ 국내 최초 타이틀 노린다..한화 UAM '버터플라이'의 실체는–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 UAM 시장 진출을 선언한 한화시스템은 오는 12월에 실물 크기의 UAM 무인시제기 제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를 위해 동사의 엔지니어 8명이 미국 오버에어에 파견돼 UAM 기체 '버터플라이'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짐. 동사는 국내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단계 실증 사업에서 '버터플라이' 기체를 투입할 계획.
ㅇ “한미동맹, 우주로 확대"– 한국경제
NASA 우주센터중 한 곳인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했으며, 양국은 우주탐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알려짐. 양국은 우주협력과관련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달탐사 프로그램, 위성항법시스템, 우주탐사 등의 분야에서 공동과제를 발굴해 구체화할 예정. 우주 협력은 우주항공청(KASA)이 주도할 계획이며, 美 해리스 부통령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
■ 통신 위클리 -하나
1분기 통신 서비스 및 네트워크 장비 업종은 종목별 실적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SKT가 우수한 실적을 발표하고 LGU+가 내용상 흠잡을 데 없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KT는 향후 실적 우려를 키울 수 있는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 네트워크장비 업종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전망이다. 쏠리드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은 여전히 적자 행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젠 통신 섹터 내에서도 종목별 주가 차별화, 주가 디커플링이 심화될 전망이다.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로 매수 범위를 한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당분간 SKT/LGU+/쏠리드/이노와이어/HFR/RFHIC 중심의 매수를 추천한다.
연초엔 LGU+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엔 SKT 이익 전망치가 급격히 상향 조정되고 있다. 2022년 SKT 4분기 실적에 실망한 투자가들이 이익 전망치를 급격히 낮추었다가 1분기 전망에 근거해 이익 추정치를 상향한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5월에는 SKT를 중심으로 외국인 패시브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 반면 KT는 4월 이후 실적 전망치가 급격히 낮아지는 상황이다. MSCI 500억원 유입은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과거 SKT/KT 편/출입 사례를 보면 하루 이틀 안에 거래가 끝날 공산이 크다. 6월 자사주 매입 종료를 앞두고 이익 컨센서스 하향 조정과 함께 외국인 매도 규모가 거세질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최근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한 네트워크장비주들의 주가가 수급 부진 속에 전혀 오르지 못했다. 여전히 과거 대장주 역할을 하던 업체들에 집착하는 투자가들이 많은데 이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하고 수주 모멘텀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간 수출 부분에서의 성과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며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결국엔 주가 차별화 속에 주도주/대장주 교체가 예상된다. 당사 커버리지인 대표 실적 호전주 쏠리드와 더불어 이노와이어리스, HFR, RFHIC에 대한 집중 매수를 추천한다.
KMW가 글로벌 SI 후지쯔를 통해 미국 디시네트워크에 5G 시스템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2년간 노력에 따른 성과이다. 수주 규모는 81억원에 불과하나 2023년 4분기 이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부터 삼성/후지쯔를 통한 미국 통신 4개사 진출이 기대되며 시스템은 물론 안테나 및 핵심 부품에서의 성과가 기대된다. KMW 본격적인 실적 호전은 2023년 말 이후이겠지만 서서히 주가는 바닥 다지기에 들어갈 것이란 판단이다. 국내 네트워크장비 상징성이 높은 KMW가 주가 바닥을 잡을 것으로 보여 서서히 국내 네트워크장비업종 주가 상승 반전이 기대된다.
최근 주요 외신들의 2025년 5.5G 상용화 보도와 더불어 월 1~4만원 수준의 커넥티드카 요금제 출시 예정 뉴스가 나왔다. UAM을 위한 주파수 공급 논의도 본격화되고 있다. 아직은 뜬 그름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IoT로 진화하는 5G는 최근에 속도감이 붙은 상태이다. 올 여름 국내 주파수 경매를 앞두고 통신주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장비주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 LG생활건강 : 시장 기대치와의 괴리 존재 -NH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7% y-y 감소. 특히 화장품 부문은 시장 기대치 대비 중국과 면세 채널 모두 부진한 탓에 2분기 실적 눈높이 낮출 필요. 향후 4~5월 채널별 회복 강도 확인 시 주가 반등 가능할 것]
ㅇ 주가 트리거는 면세와 중국 현지 회복 강도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0,000원 유지 - 3월 중국 소비 지표 서프라이즈 발표에도 불구, 화장품 수요 회복은 시장 기대치와 다소 괴리가 존재하는 상황. 특히, 2분기는 경쟁사 대비 면세 채널의 기저 부담(2Q22 LG생활건강 -32% y-y VS 아모레퍼시픽 -46%y-y, F&F - 38% y-y) 불가피하기에 실적 눈높이 낮출 필요. 다만, 상반기를 기점으로 전 사업부 실적은 저점 통과할 것으로 추 정하며, 중국 PCR 검사 폐지(4/29), 따이공 면세 물량 확보 가능성 등을 감안해 볼 때, 4~5월 면세와 중국 현지 채 널의 회복 강도가 향후 주가 트리거로 작용할 전망
ㅇ 1Q23 Review - 마진 훼손 지속
-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6,837억원(+2% y-y), 영업이익 1,459억원(-17% y-y)으로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1,45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 발표
- 화장품 매출액 7,015억원(flat y-y), 영업이익 612억원(-11% y-y) 기록. 면세와 중국 매출 성장률(y-y)은 각각 +15%, -17% 기록. 1분기 면세 채널은 기저효과 제거 시, 시장과 유사한 매출 흐름 보였으나, 마진율은 20% 수준 으로 재차 개선된 모습. 중국 내 브랜드별 비중은 후 83%, 숨 6%, 오휘 1%, CNP 2%, 해외(하이난 포함) 면세 매 출 비중은 면세 채널 내 10%
- 생활용품 매출액 5,630억원(+2% y-y), 영업이익 327억원(-41% y-y) 기록. 원료사업 기저 부담, 인플레이션 기인 해외사업 수익성 악화, 화장품 부진에 따른 공통비 분담(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8%(-4.2%p)로 하락
- 음료 매출액 4,192억원(+7% y-y), 영업이익 520억원(+1% y-y) 기록. 제로슈거와 이온음료 선호와 매출 증가에 도 불구, 원부자재의 단가 상승 및 고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12.4%(-0.7%p)로 하락
■ 오늘스케줄 - 04월 28일 금요일
1. 美) 3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3. 금감원, 증권사 사장단 긴급 소집 회의
4. 금양, 8,000억원 규모 2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관련 재공시 기한
5.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 유치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6.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7. 3월 산업활동동향
8. 3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9. 금호타이어 실적발표
10. 호텔신라 실적발표
11.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12. DL건설 실적발표
13. 에스티팜 실적발표
14. DL이앤씨 실적발표
15. LX인터내셔널 실적발표
16. 아프리카TV 실적발표
17. 제일기획 실적발표
18. 에스원 실적발표
19.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
20. 슈어소프트테크, 스팩합병 상장
21. 벨로크, 스팩합병 상장
22. 에스엘바이오닉스 상호변경(에스엘에너지)
23. 현대일렉트릭 상호변경(HD현대일렉트릭)24. 대한전선 거래정지(주식병합)
25. 이엠앤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6. 엔시트론 추가상 장(유상증자)
27. 비츠로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8. 구영테크 추가상장(CB전환)
29. 코센 추가상장(CB전환)
30. 오스테오닉 추가상장(CB전환)
31. 전진바이오팜 추가상장(CB전환)
32. 웨이버스 추가상장(CB전환)
33. 대유에이텍 추가상장(CB전환)
34.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35. 와이투솔루션 추가상장(CB전환)
36. 이브이첨단소재 추가상장(CB전환)
37. CJ CGV 추가상장(CB전환)
38. 폴라리스오피스 추가상장(CB전환)
39. 한일진공 추가상장(CB전환)
40.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41. 저스템 보호예수 해제
42. 포바이포 보호예수 해제
43. 美) 4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44.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4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6. 美) US스틸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셰브런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49. 유로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50. 유로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1. 독일) 4월 실업률(현지시간)
52. 독일) 1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53. 독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27일 : 尹대통령, 美 상하원 합동연설(현지시간)
5월01일 한국,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증시 휴장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 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8일 : 만나이 통합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상무부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1%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로써 미 경제는 3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어갔으나, 시장 전망치(1.9%) 및 직전 분기였던 지난해 4분기(2.6%)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했음 (WSJ)
ㅇ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핵심광물 분야의 유연성 있 는 공급망 구축과 관련,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인센티브 조항으로는 불충분하다 며 추가조치를 예고함 (Reuters)
ㅇ 독일 정부가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화 학물질을 중국으로 수출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Bloomberg)
ㅇ 중국의 무역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액이 사상 처음으로 달러화를 추월함. 중동 친미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의 관계 악화,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의 변화 속 중국의 부상이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변수로 떠오르고 있음.
ㅇ 중국이 위드 코로나 원년을 맞았으나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으면서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함. 1분기 중국 본토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6760만대로, 1분기 기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적은 출하량을 기록함.
ㅇ 싱가포르 국토개발부 등은 27일(현지시간)부터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추가 구매자 인지세(ABSD·다주택자와 법인·외국인 등에 부과되는 취득세의 일종) 세율을 60%로 올린다고 밝힘. 기존세율(30%)과 비교하면 세금 부담이 단숨에 두 배 증가함.
ㅇ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아시아 수요 증가로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함. 도요타는 지난해 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960만대라고 발표함.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18년도 954만대를 웃도는 수치이며, 판매 실적은 2년 연속 전년 대비 증가함.
ㅇ 영국 규제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블리자드 인수를 승인할 수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림. 공정한 시장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유임. 이로써 687억달러(약 92조원)에 달하는 게임업계 사상 최대 규모 거래가 무산될 위기에 놓임. MS와 블리자드는 강하게 반발하며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힘.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기차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기능인 오토파일럿 관련 충돌사고 소송에서 법정에 나와 증언하라는 명령을 받음 (Reuters)
ㅇ 미국의 반도체 업체 인텔이 분기 기준으로 4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손실을 기록했으나 펫 갤싱어 인텔 CEO는 칩 수요가 2분기에는 회복되고 있다며 2분기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함 (WSJ)
ㅇ 아마존의 1분기 매출액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하는 1천274억 달러(170조9천708 억 원)을 기록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개별 기업 매물 소화 전망MSCI한국지수 ETF +1.29%, MSCI신흥지수 ETF +1.35%.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6.7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64%. KOSPI는 +0.5% 내외 상승출발 예상.
앞선 뉴욕증시의 경기침체와 신용리스크 우려에 부진한 영향을 이어받아 하락 출발한 한국증시는 원화약세와 외인선물순매도에 한때 -0.7%까지 하락. 이후 견조한 외인 현물수급 유입에 상승마감. 미 지수선물의 상승과 아시아증시 동반 반등흐름 영향으로 추정. 지수반등에도 외인들의 -4000억 가량 선물순매도가 해소되지 못한 점은 5월초 해외증시의 노동절 휴장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모습으로 추정. 코스피는 +0.44%, 코스닥은 +2.38%마감.
이번주 내내 CFD(차액결제거래) 사태로 투자심리 위축됐지만, 머스크 CEO와 윤석열 대통령의 만남 속 기가팩토리 언급 등을 이유로 2차전지업종이 급등. 삼성전자, 2분기부터 재고 감소 전망에 외국인 1500억원 가까이 순매수. 자동차·방산 등 향후 실적 개선 모멘텀 탄탄한 업종으로의 매수세 집중. 달러/원 환율은 장중 1340원을 돌파하며 지난 해 10월 이후 최고 기록하기도간밤에 뉴욕증시가 경기가 둔화되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술주가 급등하자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특히 대형기술주만의 강세가 아니라 증시전반에 걸쳐 긍정적으로 투자심리가 확산된 점도 우호적.
그렇지만, 뉴욕증시의 상승원인인 메타 플랫폼의 실적 등이 전일 한국 증시에 일부 반영되었다는 점은 미 증시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의 강세를 제한할 것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캐터필러(-0.86%)가 견고한 실적발표에 불구하고 하락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딜러재고가 증가해 향후 수요 감소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 캐터필러는 중장비 기계업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업인데 수요둔화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할 수 있음.
여기에 미국 1분기 GDP 성장률도 1.1%로 발표됐고, 세부항목도 낙관적이지 않아 경기둔화속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1분기 실적발표기업의 종목별 실적모멘텀에 따라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한편 글로벌 펀드들의 리밸런싱 수요가 나타나는 월말효과와, 5월초 글로벌 증시의 노동절휴장의 불확실성을 헤지하려는 외인선물매도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1.66%
WTI유가 : +0.39%
원화가치 : -0.13%
달러가치 : +0.14%
미10년국채금리 : +1.9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둔화우려에도 불구하고 메타 플랫폼에 주목하며 나스닥 급등ㅇ 다우 +1.57%, S&P+1.96%, 나스닥 +2.43%, 러셀+1.2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GDP 성장률 해석, ②메타플랫폼의 힘
27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1분기 GDP 성장률 발표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 특히 메타 플랫폼(+13.93%)이 광고수익과 활성고객수 증가소식에 힘입어 급등하자 관련 대형 기술주가 동반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더욱 확대.
여기에 퍼스트리퍼블릭(+8.79%)도 반등을 보여 지역은행 리스크 확대우려가 완화된 점도 투자심리 개선요인. 이에 힘입어 대형 기술주의 급등 속 여타 종목군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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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 분기 2.6%나 예상치인 2.0%를 하회한 전분기 대비 1.1% 증가에 그침. 개인소비지출이 온화한 날씨 등으로 3.7% 급증했고, 수출도 지난 분기 -3.7%에서 4.8%로 개선됐으나, 민간투자가 12.5%나 급감한 점이 특징.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개인소비지출이 큰폭 증가했으나 온화한 날씨 등으로 인한 자동차부문 성장이 이를 주도해 연속성이 크지 않을 수 있음. 여기에 3월이후 지역은행 리스크로 인한 불안으로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도 개인소비지출 증가의 연속성이 크지 않을 것임을 시사. 이런 가운데 민간투자가 기계설비와 주택 등을 중심으로 급감해 향후 경기둔화가능성을 높임.
한편, PCE 물가는 지난 분기 3.7%에서 4.2%로 상승했으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가격지수도 4.4%에서 4.9%로 증가해 여전히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 결국 1분기 GDP성장률 발표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아직은 미국 경기가 견고하지만 점차 약화되고 있고, 물가는 지난 2022년 1분기 7.5% 기록한 이후 둔화되고는 있으나 높은수준은 유지되고 있다는 점.
다만, 이는 후행지표라는 점에서 이날 시장은 이러한 경제지표 보다는 개별종목 실적발표결과에 반응을 보이며 대형기술주 중심으로 급등. 국채금리는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단기물 중심으로 급등. 5월 FOMC에서 25bp 금리인상후 6월에도 추가적인 인상여부를 조건부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달러화도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속 강세.
메타 플랫폼(+13.93%)이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을 발표한 가운데 세부적인 내용이 대형기술주 전반에 걸친 매수세를 견인. 특히 중국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메타의 1분기매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발표하자 광고산업에 대한 기대로 알파벳(+3.74%), 핀터레스트(+2.48%) 등이 동반 상승.
메타는 인공지능기술을 연구하고 있지만 메타버스산업이 여전히 핵심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며 AI와 메타버스 모두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 전일 MS의 공격적인 AI 산업에 대한 투자에 이어 메타 플랫폼의 발표 등은 향후 AI 관련 산업에 대한 성장 기대를 높여 관련 종목군의 강세를 견인.
저커버그는 AI가 인스타그램에서 30%, 페이스북에서 40%의 수익을 향상시켰다고 발표. 향후 AI 산업이 기업들의 생산성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시사한 것으로 관련산업 주목도를 높임. 더불어 MS와 알파벳에 이어 메타 플랫폼이 생각보다 견고한 실적을 발표하자 아마존(+4.61%)과 애플(+2.84%) 등 남아있는 대형 기술주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로 급등.
한편, 장 마감 후 아마존이 견고한 실적 발표 후 7%대 상승중이지만, 여타 대형기술주는 매물소화하며 시간 외 소폭 하락 중임을 감안 대체로 오늘 저녁 미 증시는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시간 외 아마존 7%대 상승메타 플랫폼(+13.93%)은 광고 수익 증가와 활성 고객수 증가 그리고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에 급등. 알파벳(+3.74%)과 핀터레스트(+2.48%) 등은 광고 산업 개선 기대로 상승. MS(+3.20%)와 애플(+2.84%), 아마존(+4.61%) 등 여타 대형 기술주는 AI 산업과 실적 개선 등 에 대한 기대로 동반 상승. 아마존은 장 마감 후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7%대 상승. 특히 북미지역 매출이 11% 증가하고 AWS 매출도 16% 증가한 점이 영향.
일라이릴리(+3.74%)는 체중 감량제 티르제파티드 복용자들이 최대 34파운드 감량했다는 임상시험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몇주 안에 FDA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애브비(-7.99%)는 예상에 부합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주력 제품인 휴미라 매출이 25.2% 급감했다는 소식에 급락.
번스타인이 퍼스트리퍼블릭(+8.79%) 등의 사태로 비트코인이 대안금융시스템으로의 기대가 높다고 발표하자 비트코인이 급등했으며 이에 힘입어 테슬라(+4.19%), 코인베이스(+0.52%), 마이크로 스 트래티지(+6.40%) 등이 강세.
인텔(+2.79%)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역사상 최고의 손실 기록 소식에 2%내외 하락. 자율주행 관련 기업인 모빌아이(-16.13%)는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급락. 캐터필러(- 0.86%)는 재고증가가 수요 둔화를 시사한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디어(-0.74%)도 동반 하락. 장난감 업체인 해즈브로(+14.63%)는 견고한 실적발표로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GDP 성장률 둔화미국 1분기 GDP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됐는데 지난 분기 발표된 전분기 대비 2.6% 증가나 예상 치인 2.0%를 하회한 1.1% 증가에 그침. 특히 온화한 날씨로 개인 소비지출이 3.7% 증가하며 이 를 견인했으나, 민간투자가 12.5% 급감.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4.6만 건이나 예상치인 24.9만 건을 하회한 23 만 건에 그침. 4주 평균도 24만 건에서 23.6만 건으로 감소, 연속 신청 건수도 186.1만 건에서 185.8만 건으로 소폭 둔화돼 악화되던 고용시장이 잠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임.
미국 3월 잠정 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8% 증가나 예상치인 0.4% 증가를 뒤 로하고 5.2% 감소. 높은 금리와 대출 요건 강화, 재고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보다 둔화된 -10으로 발표, 신규주문이 -13에서 -21로 둔화되는 등 대부분이 위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높은물가와 위험선호심리로 국채금리 급등국채금리는 미국 1분기 PCE 물가지수가 3.7%에서 4.2%로 상승하자 단기물 중심으로 급등. 여기에 최근 가솔린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높은 물가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도 금리상승 요인.
7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52배를 하회한 2.41배, 간접입찰도 67.7%를 하회한 64.1%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 둔화 또한 금리상승 요인.
물론,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주식시장 급등에 힘입은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금리 상승 요인.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큰폭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원화>엔화>유로
달러화는 미국 GDP 성장률이 둔화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 기에 PCE 물가지수도 상향 조정되는 등 높은 물가도 달러 강세 요인. 특히 이로 인해 연준의 FOMC 결과 25bp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점도 강세 요인.
그렇지만, 장 후반 주식시장이 급등하는 등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지자 달러강세폭은 축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미국 GDP 성장률이 둔화되자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데 이어 러시아가 OPEC의 추가 감사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주식시장이 급등하는 등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미국 천연가스를 비롯해 유럽 천연가스 등도 동반 상승하는 등 상품 선물 시장은 견고한 모습.
금은 국채금리 급등 불구하고 경기둔화우려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등으로 강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4%, 철근은 1.13% 하락.
곡물은 옥수수는 중국이 미국산 옥수수 구매를 취소하자 3% 넘게 급락. 여기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중국 시진핑의 전화 회담에 대해 러시아가 긍정적으로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밀과 대두도 이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상하이 지수, 7거래일 만에 상승ㅇ 상하이종합 +0.67%. 선전종합+0.12%
27일 중국증시가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하이 지수는 7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 폭락으로 은행업계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지만 최근 연속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에 주가가 반등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공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4% 줄어 큰 폭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1~2월 수치인 22.9% 감소보다는 다소 개선됐다.
상하이 증시에서 보험업종이 7% 이상 급등했고 건강관리 장비 및 용품, 식품 및 기본 식료품 소매 업종도 3%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선전 증시에서는 건강관리 업체 및 서비스, 제약, 우주항공 및 국방 업종이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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