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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14(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6. 14. 07:15

    23/06/14(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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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의 가늠자, 경기선행지수 -IBK

     

    ㅇ 지속되는 경기 하강 시그널, 향후 경기의 향방은?

     

    경기 불안을 떨치기 쉽지 않은 현재 국면. 고금리 여파, 은행권 불안. 제조업 경기 부진 심화 등 경기 하강 시그널은 지속되는 중.  그러나, 시장은 이미 올해 3분기를 경기 바닥을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주목해야 할 것은 향후 경기 회복 흐름.  다음해 경기 영향을 받는 하반기 증시 특성상 현재의 경기 불안보다 이후 전개될 경기 개선 경로에 대한 주목이 더욱 필요.

     

    ㅇ 경기 ‘선행’ 사이클

     

    경기는 확장 국면과 위축 국면을 반복하는 순환적인 특징을 지니며, 이것을 경기 사이클이라고 지칭. 경기 선행 지수는 경기순환주기의 전환 시점, 정점(수축기→확장기) 또는 저점(확장기 → 수축기)을 조기 예측하는 데 유용한 지표. 선행지수는 동행지수의 바닥을 평균적으로 3~5개월 선행. 선행지수의 턴어라운드는 시차를 두고 경기회복세가 나타날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  동행지수와 선행지수간 괴리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선반영하는 주식시장의 특성상 선행지수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 향후 경기 예상 경로와 이를 반영하는 시장 방향성을 예측해 보고자 선행지수를 활용한 경기 ‘선행’ 사이클과 증시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ㅇ 경기선행 지수와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경기선행지수와 주가는 흐름상 유사한 움직임을 보임 (경기회복/확장 증시 ↑, 후퇴/수축 증시 ↓). 이는 증시가 향후 경기 방향성을 선 반영하는 동시에 선행지수 자체내 세부항목에 주가지수가 포함 돼 있기 때문.  ‘90년대 이후 미 경기선행지수(Y)와 주가(Y)간의 상관계수는 0.71로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한 수치.

     

    경기선행 순환국면 별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상승률과 MSCI ACWI 수익률간의 상관관계를 분석. 4개 국면 모두 대체적으로 다소 높은 상관성을 보유. 선행지수와 증시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은 경기상방(하방) 흐름에 맞춰 증시 또한 상승(하락)한다는 것을 의미. 과거 전세계 경기선행 회복기 기간은 3~9개월인 가운데, 현재 선행지수는 지난 12월부터 바닥을 확인한 후 6개월째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중. 향후 선행지수 내 중요도가 높은 미국 경기의 턴어라운드를 확인하며 완만한 속도로 경기선행 확장기에 진입할 가능성. 경기선행 지수 상승 흐름에서 속에서 증시도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보일 것으로 기대(현재 2.4%, 평균 13%).

     

    회복기에는 경기선행지수와 증시의 상관계수는 0.53으로 여타 국면 대비 상관계수가 낮은 특성을 보임. 이는 수축기에서는 글로벌 경기가 전반적으로 다같이 하락하는 반면, 회복기에는 국가별로 경기 턴어라운드에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  향후 지수의 흐름이 회복-확장 흐름으로 전개될 것이라면 과거 비슷한 시기 경기 상승을 주도하고 상관성이 높은 시장의 퍼포먼스를 기대해 볼 수 있음. 시클리컬 업종인 제조업, 중간재 산업에 특화된 독일, 한국, 일본, 등이 이에 해당.

     

    경기선행 순환 국면 중 회복 → 확장 사이클이 존재하는 7번의 사례가 존재.  그 중 현재와 유사한 매크로 상황인 (금리인상기) 4번의 사례를 선별해 선행지수와 증시 상관계수가 높은 주요국들의 지표 추이를 살펴 봄.  대체적으로 경기선행지수 회복기에는 한국, 독일과 같은 제조업 강국 및 신흥국이 선행 지수 상승을 주도. 경기 개선 기대감 반영하며 주가도 상승.

     

    ㅇ 회복 국면 속 차별화된 제조업 국가들의 경기 선행 지수 흐름

     

    금번 회복기에도 경기선행 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은 제조업 강국과 신흥국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짐.  그러나, 금번 국면은 제조업 경기 영향이 선행지수 상승을 견인하지 않았음. 제조업 보다는 견고한 서비스업 경기, 통화정책 영향이 작용한 것.  미국과 한국의 경기 선행 지수는 여전히 바닥을 다지고 있으나, 제조업 경기 개선 및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하며 주가 상승.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독일 선행지수의 리바운딩은여전히 견고히 지속되고 있는 서비스 수요가 주도한 것. 업황 부진 장기화되고 있는 글로벌 제조업 경기와 달리 서비스 산업 내 펜트업 수요 효과는 지속되고 있는 중.한편, 인도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 일본은 완화적 통화정책로 인해 여타 국가 대비 장단기금리 스프레드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원인.

     

    ㅇ제조업 업황 회복 지연…경기선행지수 회복속도 늦출 것.

     

    여러 팩터들이 반영된 경기선행 지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실질 제조업 경기선행지수 둔화는 심화되는 중.  제조업 업황 회복 지연 장기화 불안 부각. 독일 제조업 경기 대표적인 선행지수인 신규수주와 수입/수요 비율 지수는 13개월 째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 서비스업 호조,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경기선행지수의 방향성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  그러나, 제조업경기 회복지연의 증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향후 선행지수 상승 속도 늦춰질 것이며, 기대감이 주도한 시장상승에 단기적 조정 가능성.

     

     

     

     

     

    ■ 시작되는 숏커버링, 주목해야할 3가지 포인트 - 교보

     

    KOSPI는 ‘23년 1월 3일 저점 2,218.7pt를 기록한 이후 6월 12일 2,629.4pt까지 +18.5% 상승. ‘23년 4월 초까지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KOSPI200 공매도 잔고 금액은 1월 3일 9.20조 원에서 4월 7일 10.96조 원까지 상승. 공매도 비중(공매도 잔고금액/시가총액)은 0.641%로 +4bp 상승

     

    하지만 지속적인 주가 상승으로 숏베팅 포지션에 대한 부담이 점증되기 시작해 5월 중순 부터 숏커버링이 급격하게 발생. KOSPI200 공매도 잔고 금액은 5월 12일 10.37조 원 에서 6월 8일 9.25조 원까지 급감. 1)시가총액 상승 & 2)공매도 감소로 공매도 비중은 0.512%로 -9.4bp 급락.

     

    업종별로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에너지, IT하드웨어, 철강, 반도체 업종이 숏커버링 수혜 를 받음(5/12 ~ 6/8 기간 동안, 업종 수익률 5% 이상 상승 & 공매도 비중 10bp 이상 감소). 해당 업종들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으로 숏포지션 청산 발생으로 매수자금이 유입됨.

     

    공매도 비중과 주가 변동에 따라 3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1)공매도 항복(공매도 비중 감소&주가 상승), (2)숏포지션 청산 기대(공매도 비중 증가&주가 상승), (3)숏베팅 위험(공매도 비중 증가&주가 하락). 여기서 (1),(2)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3) 종목은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음.

     

    ‘공매도 항복(1)’ 종목들은 KOSPI200 內 씨에스윈드, SKC, 삼성중공업, 에스엘, 두산에너빌리티, KOSDAQ150 內 이오플로우, 이녹스첨단소재, 심텍, 동진쎄미켐, 피에스케이 등으로, 이미 공매도 잔고 비중이 줄어들고 있기에 추가적으로 숏포지션 청산 가능성이 높음.

     

    ‘숏포지션 청산 기대(2)’ 종목들은 KOSPI200 內 휠라홀딩스, 삼양식품, 현대미포조선, 후성, 포스코인터내셔널, KOSDAQ150 內 엘앤에프, 메디톡스, 에코프로에이치엔, 알테오 젠, 피엔티, 에코프로 등으로, 아직 숏커버링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향후 주가 상승 부담으 로 인한 숏포지션이 청산될 경우 주가 부스팅 효과가 기대됨.

     

    ‘숏베팅 위험(3)’ 종목들은 KOSPI200 內 신세계, 세방전지, 호텔신라, 한세실업, LS, KOSDAQ150 內 에스엠, 카나리아바이오, 인텔리안테크, 성우하이텍, 파라다이스 등으로, 추가 숏포지션 확대 위험 조심.

     

     

     

     

     

     

     

    ■ 5월 미국 CPI: 2년래 최저치 기록하였으나 근원은 정체 - 대신

     

    ㅇ 5월 CPI 2년래 최저치 기록, 근원은 전월과 유사한 수치로 물가 리스크 지속

     

    5월 미국 헤드라인 CPI상승률은 YoY +4.0%, MoM +0.1%로 예상치(YoY +4.1%, MoM +0.2%)를 소폭 하회한 가운데, 2년 만에 최저치를 다시 한번 기록하였다. 헤 드라인 CPI상승률이 휘발유 가격 하락에 힘입어 전월 4.9%에서 빠른 속도로 둔화되 는 모습이다.

     

    반면, 에너지와 식품 비용을 제거한 근원 CPI는 YoY +5.3%, MoM +0.4%로 6개 월째 +0.4%를 상회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경직되어 있는 모습이다. 근원 재화와 서비스 각각 +0.6%, _0.4%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의 상승세를 보였다.

     

    ㅇ 상승요인: 주거비, 중고차, 음식

     

    중고차 가격이 4월과 마찬가지로 전월대비 4.4% 큰 폭 상승한데 힘입어 근원 재화 물가는 전월대비 0.6% 급등하였다. 다만 선행지표(만하임 도매 가격)를 감안할 때 중고차 가격 상승은 6월부터 꺾일 가능 성이 높다. 주거비는 전월대비로는 +0.6%로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었다. 중고차와 마찬가지로 선행지표(예: 질로우 임대가격, S&P/CS 주택가격)를 보면 추세적인 반등이 아닌 일시적으로 반등하였다고 판단한다. 2개월동안 보합세를 보인 식품 가격은 다시 상승하였다. 가정식품(MoM +0.1%)이 재차 상승 전환한 가운데 외식 가격(+0.5%))은 여전히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ㅇ 하락요인: 휘발유, 항공요금

    휘발유 가격이 YoY -19.7%, MoM -5.6%로 재차 하락 전환하며 소비자물가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휘발유의 기여도는 YoY - 0.9%p로 4월대비 CPI상승률의 하락폭과 일치한다. 유가의 기저효과는 6월까지 지속되면서 6월에도 헤드라인 CPI상승폭 둔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 항공요금은 4월 -2.6% 하락한데에 이어 5월에도 3.0% 하락하였다. 서비스업 경 기가 위축되었던 영향으로 추세적인 하락세로 이어질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ㅇ 6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높아졌으나 올해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제한적

     

    5월 CPI 발표 이후 6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일축되었 다. CME FED watch에서 발표하는 6월 FOMC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전일 20.9%에서 7%로 하락하였다. CPI가 큰 폭 떨어진 덕분에 6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더 라도 통화정책의 신뢰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CPI지표가 전월대비 긍정적이었던 측면은 근원 물가와 함께 물가의 기저를 보여주는 절사평균 CPI와 비탄력적 CPI 모두 큰 폭 둔화되었다는 점이다. 절사평균 CPI는 전월 6.0% 에서 5.5%로 둔화된 가운데, 비탄력적 CPI(3개월 이동평균)도 5.8%에서 5.2%로 큰 폭 둔화 되었다. 이는 근원 물가가 정체된 원인이 다수의 품목에서의 물가 확산세보다 일부 품목의 상승이 두드러졌다는 의미이다.

     

    다만, 4~5월 CPI에서 알 수 있듯이 풀려버린 유동성과 기저에 있는 물가 상방 압력으로 인 해 일부 품목들은 울퉁불퉁한 하락세를 보이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디스인플 레이션 국면은 지속되고 있으나, 유가를 제외하고 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 이 뚜렷하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헤드라인 물가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은 여전히 물가 상방 리스크를 높게 평가할 것이다.

     

    더군다나 6월 호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록에 언급된 것처럼 최근 기존주택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반등한 점은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점에서 중앙은행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따라서 6월 동결은 skip일 가능성이 높으며 추후 결정은 데이터에 의존하는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 우리는 미국의 ‘core CPI’가 아직 높다는 것을 걱정해야 할까? -KB

     

    ㅇ 5월 CPI 4.0% YoY (전월 4.9%), core CPI 5.3% YoY (전월 5.5%)

    미국 5월 CPI는 대체로 예상치보다 소폭 나은 숫자가 나왔다. Headline CPI의 하락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데, 6월 컨센서스는 3.2% YoY로 하락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다. 문제는 core CPI가 여전히 높다는 것이다. 이것을 걱정해야 할까? 주거 제외 core CPI는 3.9% YoY까지 하락했 는데, 두 지표의 차이는 역대급이다. 즉, 지금 core CPI가 버티는 것은 단지 ‘주거비’ 때문이란 것을 알 수 있다.

     

    ㅇ 하반기, Headline CPI 하락은 느려지고, core CPI 하락은 빨라질 것. 그 이유는 ‘주거비’

    결국 ‘주거비’가 하락해야 하는지 봐야 한다. ‘주거비’가 집값에 1년 후행하는 성격을 보면, 하반기부터 빠르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하반기엔 headline CPI가 3%대에서 하락폭이 둔화되겠지만, core CPI는 여름 이후 3%대로의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다.

     

    ㅇ 요약. 

     

    Headline CPI의 하락세는 6월까지도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다. 다만 core CPI는 여전히 높다 (5.3% YoY). 하지만 주거비 (shelter)를 제외한 core CPI는 3.9% YoY로 하락이 매우 빠르다. 즉, core CPI가 높은 것은 단지 ‘shelter’ 때문이다. 주거비 (shelter)는 여름 이후 빠르게 하락할 것이며, 가을 이후엔 core CPI도 3%대 진입을 시도할 것이다.

     

     

     

     

     

     

     

    ■  중국경제 : 잇따른 실망, 기댈 곳은 정책 - NH

     

    [중국 경기 모멘텀이 꾸준히 약화하며 정책 지원에 대한 기대가 강화 중. 금리 및 지준율 인하 가능성이 열려 있음. 향후 정책성 금 융채권 발행을 통한 인프라 투자 지원, 중앙정부의 레버리지 확대를 통한 이전지급 추진을 기대]

     

    ㅇ 엇갈린 중국 PMI, 통계국 PMI에 한 표

     

    - 5월 통계국 PMI와 차이신 PMI는 방향성이 엇갈렸다. 통계국 PMI는 산업생산의 전월 대비 증감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한다. 차이신 PMI는 제조업 투자보다 수출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5월 수출이 예상보다 빠른 둔화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 내 고빈도 지표 및 기타 글로벌 경제지표 흐름을 감안하면 차이신 PMI도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ㅇ 경기 모멘텀 약화 지속, 정책 지원 기대 강화

     

    - 기저효과로 인해 지표 호조가 기대되는 소매판매를 제외하면 5월 실물 지표는 대부분 경기 모멘텀 약화를 시사할 전망이다. 특수채 발행이 더디고 도시투자건설채권 발행 역시 순조롭지 않다. 즉 인프라 투자 자금이 부족해 인프라 투자 증가율 역시 둔화될 전망이다.

     

    -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5월 수출은 예상보다 가파르게 위축됐다. 이는 성장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동시에 정책 지원 에 대한 기대를 강화시킬 수 있다. 과거, PMI 지표가 수개월 기준선을 하회하며 동시에 수출 증가율이 -5%를 하회하는 경 우, 정부의 부양 정책이 등장하는 사례가 다수 있었다.

     

    ㅇ 중국정부가 들고 있는 다양한 카드

     

    - 주요 대형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로 대출금리 인하 조건이 마련되었다. 상반기 인민은행의 중장기 자금 공급 규모를 감안하 면 하반기에는 약 1~2차례 지준율이 인하될 여지가 있다.

     

    - 과거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하반기 중앙정부는 특수채 이월 가용 잔액 사용, 정책성 금융 채권 발행을 통해 인프라 투자를 지원할 전망이다. 중앙정부는 레버리지를 확대해 지방정부로의 이전지급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사회보장보험 및 공적금 납부 비율 축소에 따른 가처분 소득 증가가 초점이 될 것이다. 동시에 전기차 취득세 면제, 녹색 스 마트 가전하향 및 추진, 중소기업에 대한 감세, 제조업 기업에 대한 재대출 시행 등의 방법도 거론되고 있다. 부양정책 시행 은 경제 성장률이 4%대로 둔화될 리스크를 방지하려는 정부 의도로 해석된다.

     

     

     

     

     

     

     리튬 가격 급반등, 안정화 과정 예상 -NH

     

    ㅇ 중국 탄산 리튬 가격 4월 바닥에서 77% 올라

     

    중국 탄산 리튬 가격은 2022년 11월 톤당 56만7,500위안의 역사적 고점에서 지난 4월 25일 톤당 17만6,500위안으로 급락. 이후 중국 양극재 업체들의 재고 소진과 중국 내 2차전지 수요 회복에 힘입어 6월 9일 톤당 31만3,000위안을 기록하며 바닥에서 77.3% 상승. 2022년 말 업종 내 높은 재고 수준과 2023년 초 중국 내 전기차 판매 둔화가 수요 우려로 이어지며 리튬 가격은 2021년 9월 수준으로 하락. 그러나, 5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58만대(+10.5% m-m)로 증 가했고 상무부의 자동차 판촉행사 계획도 발표되면서 리튬 가격 반등.

     

    ㅇ 리튬 생산 기업 주가 미국은 반등, 중국은 저점에서 횡보

     

    리튬 가격의 급한 반등 과정에서 리튬 생산 기업의 주가 반응은 달리 나타나. 미 국 앨버말(ALB.US)과 Livent(LTHM.US) 주가는 중국 탄산 리튬 가격이 바닥 을 기록했던 지난 4월 25일 대비 각각 23.7%, 25.0% 반등. 반면, 중국 기업인 감봉리튬(002460.CN)의 주가는 2.9% 하락, 천제리튬(002466.CN)은 3.7% 상승에 그쳐 이렇다 할 주가 반응은 미미.

     

    미국 리튬 생산기업은 리튬 가격 하락으로 인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었고, 이로 인해 주가 조정을 경험했으므로 리튬 가격 상승이 주가 반등으로 연결. 반 면, 리튬 가격 상승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중국 리튬 기업의 주가 반등을 제 한. 최근 중국 내에서는 리튬 가격 반등에는 단기 수급 요인 외에도 투기성 자금 의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는 경우가 다수.

     

    ㅇ 리튬 가격 반등세는 긍정적, 다만 안정화 과정 예상

     

    전세계 리튬 수요에서 2차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약 80%에서 2028 년 9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2023년부터 공급 초 과를 전망. 중국 운모 리튬 업체의 생산 원가와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중장기 리튬 가격은 톤당 10~20만위안 수준에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 따라서 리튬 생산 기업 주가의 추세적 상승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롯데케미칼 : 실적도 주가도 턴어라운드의 시기 -한화

     

    ㅇ 2QTD 화학 업황 Review

     

    NCC 스프레드는 4Q22 236$/톤 → 1Q23 254$/톤 → 2Q23QTD 256$/톤으로 느리지만 개선세 이어지고 있다. 2Q 마진 개선은 주로 납사 가격 하락(QoQ -10%)에 기인한다. 4월부터 본격화된 아시아 지 역 화학사들의 정기보수로 제품 가격은 납사 가격이 하락한 데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회복 속도가 더딘 PVC, Phenol 등은 롯데케미칼 제품 포트폴리오와 관련이 적기 때문에 동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6월 NCC 스프레드는 MoM -6% 하락했으며, 주요 하락제품은 Ethlylene/Propylene/BD/ BZ/PVC 등이다. 아직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화학설비 일부는 정기보 수가 종료됨에 따라 스프레드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다.

     

    ㅇ 2Q23부터 에너지머티얼즈 연결편입

     

    2Q23부터 에너지머티리얼즈가 연결 편입되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 이다. 2H23에는 말레이 공장의 가동 본격화와 국내 전력비의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되며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6월 삼성SDI, 그리고 올해 5월 해외 고객사와 동박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하반기로 갈수록 가동률을 빠르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수 금액에 대한 이견은 있으나, 에너지머티리얼즈는 1) 스페인 /북미/말레이시아 증설을 통한 외형성장 및 고객사 다변화, 2) 전력비 부담이 덜한 말레이시아 생산 비중이 높다는 점(2024년, 9만톤 예정), 3) 향후 롯데케미칼 전지소재 확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란 점 에서 모회사 실적과 기업가치 제고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ㅇ 점진적인 실적 개선에 매수 가능한 구간

     

    동사 주가는 현재 PBR 0.5배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미 1분기 실 적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포착되었고, 하반기에도 회복 기조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에 업황 개선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시기라 판단한다. ‘24년에는 증설이 올해 대비 큰 폭으로 줄어 3~400만톤/년 (에틸렌 기준)에 불과하고, 에너지머티리얼즈의 연결 편입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가동률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스프레드가 개선됨에 따 라 가동률도 함께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선 속도는 다소 느릴 수 있어도 방향성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이다.

     

     

     

     

     

     

     

    ■ 한화시스템 :  신사업 의미있는 진전 기대 -IBKS

     

    ㅇ 2분기 실적은 개선 전망

     

    2분기 전망치는 매출액 5,719억원(+12% yoy), 영업이익 195억원(+19% yoy), 영업이 익률 3.4%(+0.2%p yoy) 수준으로 추정한다.

     

    방산은 여전히 베이스가 높지만 TICN 4차, 군위성통신체계 II 사업, UAE향 천궁II 등이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폴란드향 납품이 일부 시작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ICT부문은 방산계 열사 통합으로 인한 IT시스템 분리사업 등이 반영되며 개선 추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ㅇ 초소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 사업 수주

     

    5월 17일 초소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H모델) 사업을 수주했다. 최종적으로 초소 형위성체계 SAR 검증위성으로 선정되는 경우 다수의 위성개발 및 생산을 통해 우주 사업이 본격화되는 계기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신사업의 첫 출발, 저궤도 위성 통신사업자 신청

     

    6월 5일 과기부에 기간통신 사업자 등록을 신청했다. 기간통신 사업자 등록 심사를 거쳐 수개월 안에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게 되면 원웹을 활용한 저궤도 위성 통신 사 업을 본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군용 서비스가 먼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8,000원으로 상향한다(기존 15,000원). 목 표주가는 과거 4개년 최고 PBR에서 10% 할인한 수준으로,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15.4배 수준이다. 본업에서의 실적 개선과 신사업에서의 진전 등이 기대된다.

     

     

     

     

     현대글로비스 : 큰 그림이 수면위로 나타날 가능성 - 다올

     

    ㅇ 배터리 원자재 사업 진출 가능성에 따른 주가 상승

     

    배터리 원자재 트레이딩 사업 진출에 따른 그룹사의 EV 핵심사업자로 격상될 가능성 부각 원자재 트레이딩 업체 특성상 밸류체인 후방산업까지 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 배터리셀 JV를 늘리고 있는 현대차그룹은 실제로 원자재 확보가 시급한 상태로 그룹 계열사 재원활용이 가속화 될 가능성 상승 중. 신사업 진출 가속화, 우려대비 견고한 실적흐름이 예상되고 있어 적정주가는 P/E 7.5배를 반영해 240,000원으로 상향.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소재 트레이딩 사업에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 그룹사 차원에서의 원자재 확보가 시급한 가운데, 그룹내에서 비철금속 트레이딩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동사의 역할 부각 기대되며, 현재 P/E 5.4배로 낮게 거래되는 밸류에이션 멀티플에 자극이 가능해 질 것.

     

    배터리 원소재의 업스트림 투자는 그동안 LG, Posco등 소재업체에서 이뤄져 왔으나, 실수요자인 현대차의 배터리셀 JV가 최근 확대되며 자체적으로 중장기 셀 소싱을 위한 원소재 물량 확보에 나설 가능성 존재.

     

    한편 GM과 Ford의 경우 연초 이후 지속적으로 리튬광산에 대한 직접 투자건들을 발표, 배터리 원소재 수급 안정화를 진행 중. 글로벌 EV 신차 판매량이 2022년 790만대에서 2030년 약 25백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자동차 업체들의 배터리 원소재 직접투자가 가속화 될 것.

     

    동사의 경우 배터리 원소재 트레이딩 뿐 아니라 배터리 재활용에 필요한 회수물류(Reverse Logistics)에 진출을 이미 확정, 배터리 생태계 투자에 개입 상태. 특히 완성차의 중고차 사업 진출로 폐배터리 회수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어 물류사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동력이 부각될 전망.

     

     

     

     

     

    ■ 롯데관광개발 : 코로나 19 이후 외국인 제주 입도객 최고치 경신 -SK

     

    [ 22년 10 월 기점으로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월 1 만명 수준 회복.  23년 4월 외국인 약 4만명 제주 방문, 5월 5만명 육박, 항공노선 회복 덕분.  올해 1월 8편 운항되던 국제선, 6/12 현재 22편까지 회복, 여전히 부족한 수준.  중국인 단체관광객 효과 없이 5월 드림타워 카지노 드랍액 1천억원 상회.  2Q23 EBITDA 흑자전환 기대, 여행 사업부문 실적 개선도 고무적]

     

    ㅇ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본격 회복 국면 진입

     

    바야흐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1년 이후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월 2 천~4 천명 수준이었으나, 22 년 10 월을 기점으로 월 1 만명 수준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매월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수는 빠르게 우상향 중이다.

     

    1월 약 1만 6천명을 시작으로 4월에는 약 4만명이 제주도를 찾았고, 5월에는 5만명에 육박하는 외국인 제주도를 찾았다. 가파른 회복세를 보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결국 국제 항공노선의 회복 덕분이다. 올해 1월 2일 기준 8편이 국제선 운항 중이었다면, 6월 12일 현재 22편까지 늘어난 상태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50 여펀 이상의 국제선이 운항됐었고 제주도 외국 인 관광객이 월 15 만명 수준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것도 사실이지만, 완연한 회복세가 시작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ㅇ 기회가 오고 있다.

     

    월 외국인 관광객 1만명 수준을 회복한 22년 10월을 기점으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방문객도 1만 3천명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이는 곧바로 카지노 테이블 드롭액 증가 및 실적 증가로 직결되었다. 지난해 10 월 540억원이었던 드롭액은 올해 5월 1,13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 분기부터 EBITDA 기준 흑자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한 숫자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효과가 전혀 없었는데도 말이다. 내국인들의 제주도 관광이 줄어들면서 호텔 부문의 객실 예약률(OCC)이 다소 감소했지만, 평균 이용금액 (ADR)은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점진적으로 카지노 이용객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 중심으로 객실 예약률을 끌어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해외 여행을 떠나는 우리나라 국 민들이 증가하면서 여행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 셀트리온 : 램시마SC, 휴미라를 위협하다 - 한국

     

    ㅇ 램시마SC, 휴미라를 위협하다.

     

    램시마SC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휴미라(아달리무맙)를 대적할 치료제로 성장할 전망이다. 유럽자가면역질 환 학회인 EULAR2023에 참가해 램시마SC의 임상적 효능 그리고 임상의사들의 견해를 직접 들어보니, 미국에서의 성 공도 확신할 수 있었다. 램시마SC는 유럽에서 램시마IV와 함께 점유율이 성장하고 있다. 이는 램시마SC가 램시마IV의 대체제가 아니라 다른 TNF(Tumor necrosis factor, 염증 사이토카인 중 하나) 저해제를 대체한다는 의미다.

     

    인플릭시맙은 TNF 억제제 중 유일한 정맥 제형이다.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투약 편의성이 적어 덜 처방 됐던 영역에서 점유율 확장이 용이하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에서 아달리무맙을 대체하기 용이하다. 인플릭시맙은 아달리무맙 대비 효능은 우수하나, 정맥 제형이기 때문에 덜 처방 됐던 것으로 판단된다. 램시마/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 시장의 총규모 하락을 방어하는 제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ㅇ Serendipity, 피하 제형을 통해 얻은 이점.

     

    램시마SC로 뜻밖의 수확도 거둘 전망이다. 환자에게 투약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투여 경로 변경 만으로 두 가지 이점을 얻게 됐다. 램시마SC의 포인트는 정맥 제형 대비 우수한 임상 효능이다. 2주마다 한 번씩 피하 투여하면 혈중 약물 농도가 높게 유지되기 때문에 정맥 제형 대비 효능이 우수하다.

     

    램시마SC는 인플릭시맙의 단점인 면역원성도 낮춘다. 면역원성이 낮아지면 효능 소실 가능성도 작아지기 때문에 램시마SC를 투약하는 기간과 환자가 많아지며 매출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바이오베터 신약으로 승인을 앞두고 있다. 올해 11월 품목허가 여부 발표가 예 정되어 있기 때문에 셀트리온은 올해 말부터 신약 회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ㅇ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12MF PER 45x)을 유지

     

    램시마SC는 염증성 장질환 시장에서 아달리무맙을 대체할 자가면역치료제로 성장할 전망이다. 피하 제형은 환자의 내 원 주기를 최대 1년으로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가 선호하는 약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유럽에서 램시마SC와 램시마IV의 점유율은 동반 성장하고 있다. 올해 매출 성장은 램시마가 주도하고 유 플라이마 및 기존 바이오시밀러 매출은 +α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 오늘스케줄 - 06월 14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5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3.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개최
    4. 메타버스 엑스포
    5. 전기산업엑스포
    6.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최
    7. 배터리 사업 전시회(현지시간)

     

    8. 위메이드, ‘위믹스 AMA’ 간 담회 개최

    9. 하이브 日 그룹 앤팀 컴백
    1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사업재편 넘어 한화에너지로 승계 정점 찍는다'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

    시 기한


    11. 하이스팩8호 공모청약
    12. NH스팩29호 공모청약
    13. KB스팩25호 공모청약
    14. 4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15. 4월 통화 및 유동성
    16. 5월 고용동향
    17. 5월 수출입물가지수
    18. 5월 ICT 수출입 동향
    19. 케일럼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21. 케이비아이동국실업 추가상장(CB전환)
    22.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23. 국보 추가상장(CB전환)
    24. 유니켐 추가상장(BW행사)
    25. 티움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26.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27.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28.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29. 에코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30.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3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3. 유로존) 5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34. 유로존)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5. 영국)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6. 영국)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7. 中) 5월 외국인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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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4~16일 :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코엑스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카타르 통상산업장관 방한, LNG,경제협력방안 논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1~22일 :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영국 런던
    6월21~23일 : 2023 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 코엑스, 드론, UAM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6~29일 : 퀀텀 코리아 개최, 양자과학기술학술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6월27~29일 :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킨텍스
    6월27~29일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
    6월28일 : 만나이 통합
    6월28~30일 :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코엑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6월29~30일 : '메타콘(METACON), TV조선 주최, 코엑스,  웹 3.0 & 메타버스, XR 컨퍼런스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 :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7월01일 :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6~20일 : AAIC,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가 5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4.0%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물가가 약 2년 2개월 만에 가장 둔화된 속도로 상승한 것이며 미국 노동부는 주거비가 물가상승에 주요요인이라고 설명함 (CNBC)

     

    ㅇ 독일 연방통계청이 독일의 5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6.1% 상승했다고 밝힘. 통계청은 에너지가격의 전년대비 상승률이 낮아졌으며 식품가격이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함 (WSJ)

     

    ㅇ 독일 6월 ZEW 경기기대지수가 -8.5으로 집계됨. ZEW는 월 수치가 개선됐으나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렀다며 이는 하반기 경제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함 (DowJones)

     

    ㅇ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7일물 금리를 10개월 만에 2.00%에서 1.90%로 0.01%P 인하한다고 밝힘. 인민은행이 단기 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오는 15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도 내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됨.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중국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영향력 견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함. 아울러 옐런 장관은 IMF 등에 대한 대출은 중국과 같은 다른 나라로부터 투명하지 않고 지속 불가능한 대출에 대한 중요한 균형추 역할을 한다고 설명함.

     

    ㅇ 미국 투기등급 채권(정크본드)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지는 등의 이유로 이들 채권의 평균 만기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짧아졌다는 보도가 나옴. 투자등급 채권의 평균 만기는 11년인 것에 대비해 정크 본드의 평균 만기가 5.18년인 것으로 나타남.

     

    ㅇ 유럽연합(EU)과 아르헨티나가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하는 리튬을 포함한 원자재 활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본 MOU에는 기후 친화적 인프라 협력내용이 포함됨 (WSJ)

    ㅇ 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부분에서 차세대 배터리의 채용과 음속 기술의 융합 등으로 항속 거리 1,000km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토요타는 배터리 전기차 공장은 우븐 바이 토요타(WOVEN by TOYOTA), 외부 파트너를 포함해 자동차 제조 업체의 틀을 넘어 기능과 지역을 통합하는 하나의 리더 아래 모인 올인원 팀이며 차세대 전기차를 2026년부터 전 세계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ㅇ 넷플릭스가 올가을 유명인 골프대회를 열어 첫 스포츠 생중계에 나설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옴. 넷플릭스는 올가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유명 포뮬러원(F1) 드라이버와 프로골퍼들이 참여하는 골프대회를 생중계하기 위한 초기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ㅇ AMD가 MI300X라는 최첨단 인공지능 GPU(그래픽처리장치)를 공개하고, 올해 말 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힘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하며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 +1.31%, MSCI신흥지수 ETF +1.00%.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5.86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06%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원화강세와  반도체지수 상승 영향에 상승출발하였으나 중국장 하락개장하면서 일부상승폭 반납후 횡보. 외인의 코스피 현물수급은 견조하였으나 선물수급은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는 모습.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와  발표를 앞두고 CPI발표와 FOMC결과 발표를 앞두고  짙은 관망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반도체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를 진행한 데 힘입어 상승.

     

    그렇지만, 여전히 FOMC 불확실성 헤지를 위한 선물매도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되며 KOSPI는 +0.33% 상승. 그러나 외인의 선물매매에 영향을 덜받는 KOSDAQ은 2차전지 업종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1.25% 상승마감.

     

    간밤 미국시장에서 5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0%를 기록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미 증시가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그렇지만, 여전히 근원물가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을 상쇄해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한편, 미 증시가 장 중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상승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기업가치 대비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 중심으로 이러한 경향이 컸기 때문. 또한 미 증시가 강세를 보였으나, FOMO 현상이 유입된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둔화된 점도 부담.

     

    전일 인민은행이 역레포 금리를 10bp인하한 점은 중국정부의 경기부양 기대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 요인. 특히 이번주 발표되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실물경제지표가 둔화될 수 있어 경기 위축 우려가 높아 이러한 부양의지는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음.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원화강세에 힘입어 +0.5%내외 상승 출발 후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FOMC의 불확실성에 외인의 선물매도포지션 환매수청산은 제한적. 뉴욕시장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수익실현성 물량소화 과정은 이어갈 것으로 예상돼 지수 추가상승보다는 종목에 국한된 흐름이 이 어질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9%
    WTI유가 : +2.49%
    원화가치 : +0.29%
    달러가치 : -0.03%
    미10년국채금리 : +2.2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소비자 물가지수 소화 후 쏠림 현상 유입된 종목 중심 강세

     

    ㅇ 다우 +0.43%, S&P+0.69%, 나스닥 +0.83%, 러셀+1.2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소비자 물가지수 해석


    12일 뉴욕증시는 5월 소비자 물가지수(yoy 4.9%→4.0%) 상승폭이 둔화되자 금리 동결 기대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근원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부담을 느끼며 제한적인 등락. 물론, 테슬라(+3.55%), 엔비디아(+3.90%) 등 일부 종목에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강세는 유지.

     

    이런 가운데 시장은 물가지수 소화 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되기도 했으나 쏠림 현상이 유입된 일부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재차 상승 확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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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침. 특히 가솔린가격이 전월 대비 5.6% 하락하는 등 에너지 부문이 3.6% 하락한 점이 영향. 식품가격은 외식비가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재차 0.2% 상승. 이런 가운데 중고차가격이 전월 대비 4.4% 상승해 2개월 연속 큰폭으로 상승했으며 상승폭이 둔화되던 주거비가 전월 대비 0.6% 상승하며 상승폭 재차 확대. 이 결과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증가세를 유지.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대비 상승률은 4.0%를 기록해 지난달 기록했던 4.9%는 물론 시장이 예상했던 4.1%를 하회. 특히 가솔린 가격이 전년 대비 19.7% 하락하는 등 에너지 부문이 전년 대비 11.7% 하락하며 이를 주도. 그러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 1년 대비 5.3% 상승하며 예상과 부합하는 등 높은 수준.

     

    결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둔화는 가솔린을 비롯해 연료유, 에너지 서비스 등 에너지 품목이 주도한 것. 즉 지난해 5월 미국이 팬데믹에서 벗어나며 외부 활동이 많아져 가솔린 가격이 급등했던데 따른 기저효과가 컸다고 볼 수 있음. 이를 제외하면 중고차 가격이 최근 급등세를 이어갔고, 주목하고 있는 주거비가 전년 대비 8.0% 상승으로 재차 확대. 이는 비록 시장이 6월 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있으나 금리인상도 배제해서는 안됨을 의미.

     

    한편, 결과 발표 후 금융시장은 달러화가 약세로 국채금리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 증시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더불어 CME는 FEDWatch를 통해 6월 FOMC에서 금리동결 확률을 79%에서 93%로 전망. 7월 금리 인상 확률은 74%에서 67%로 하향 조정. 그러나 이후 여전히 근원물가가 높다는 점을 감안 달러화는 약세폭이 축소됐고, 국채금리는 상승전환 후 그 폭이 확대. 주식시장은 일부 종목에 대한 쏠림 현상이 유지된 가운데 6월 금리동결에 주목하며 매물 소화 과정을 진행.

     

     

     

     


    ■ 주요종목 : 테슬라, 엔비디아, 중국 기업 강세

     

    테슬라(+3.55%)는 모건스탠리가 전기차 시장이 성숙된 가운데 금융 자회사 설립 등 한단계 더 성 장할 수 있다는 전망을 기반으로 비중확대 의견을 재확인하자 상승. 이를 제외하고 특별한 이슈가 없어 일부에서는 FOMO 현상이 집중되었다는 평가도 유입. GM(+2.67%)은 인디애나에 30억달러 규모의 배터리 제조공장 건설 소식 등으로 강세. 포드(+2.54%)도 심리 개선 속 상승.

     

    오라클(+0.21%)이 전일 장 마감 후 실적발표에서 AI수요가 클라우드 부문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긍정적인 발언을 하자 장초반 6% 넘게 상승. 그러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

     

    오라클 발표로 AI와 관련된 엔비디아(+3.90%), 마이크론(+0.62%)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 를 보였고, 유아이패스(+1.19%), C3.Al(+14.65%) 등 AI 관련주도 강세. 그러나 이 또한 차익매물 소화하며 상승분을 반납. 물론, 엔비디아와 특히 C3. AI 등에는 FOMO 현상 유입되며 강세 유지. 반면, AMD(-3.64%)는 장중 새로운 AI중심 칩을 공개한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넷플릭스(+2.77%)는 BOA가 비밀번호 공유 제한이 예상보다 잘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가입자 수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주장하자 강세,

     

    징동닷컴(+3.51%), 알리바바(+1.92%), 바이두 (+6.11%) 등 중국 기업들은 인민은행의 역레포 금리 인하에 힘입어 상승.

     

    바이오젠(-2.81%)은 이사회 개편 소식에 부담을 느끼며 하락. 애플(-0.26%)은 UBS가 아이폰 판매 및 서비스 부문 수익둔화 가능성을 우려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근원물가는 여전히 견고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나 예상했던 0.2%를 하회한 0.1% 상승에 그쳤고, 전년 대비로는 4.9%에서 4.0%로 하락해 예상했던 4.1%를 하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상승을 이어갔으며 전년 대비로는 5.5%에서 5.3%로 둔화됐으나 예상과는 부합

     

    미국 5월 NFIB 소비자 기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89.0이나 예상했던 88.4를 상회한 89.4로 발 표. 다만, 역대 평균인 98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위축돼 향후 경영 여건에 대한 우려는 지속.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0%를 기록하는 등 물가지수가 둔화되자 연준 통화정 책 기대로 하락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근원 물가가 전년 대비 5.3%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의 근원물가는 고착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전환 후 상승폭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 큰폭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원화>달러인덱스>유로>위안>엔화

     

    달러화는 둔화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로 장초반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FOMC에서 금리동결 기대가 높아진 점이 영향. 그렇지만, 근원물가는 여전히 견고하고 6월 금리동결 이슈는 그동안 연준위원들의 발언 등을 통해 일정 부분 알려져 있다는 점에서 약세폭 축소. 실질금리의 급등은 달러강세요인이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은 달러강세를 상쇄하는 요인.

    역외 위안화 환율은 경기에 대한 우려 속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멕시코 페소, 호주 달러 등은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채 금리, 견조한 근원 물가에 반응하며 상승 확대

     

    국제유가는 미국 인플레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자 달러 약세를 부추기며 상승. 더불어 전일 중국 인민은행의 역레포 금리 인하 발표도 긍정적. 최근 미국과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번 발표로 높아진 경기 부양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 힘입은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 가격도 상승한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는 미국에서의 LNG 수입이 감소 중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 특히 최근 과도한 하락으로 25유로 이하로 하락 후 급격하게 유입된 매수세도 영향.

     

    금은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인민은행이 역레포 금리를 인하하자 경기부양 기대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5%, 철근은 1.08% 상승.

     

    곡물은 대두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작황 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옥수수는 장 초반 날씨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밀은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15%, 선전종합+0.62%, 항셍+0.60%, H주+0.50%

     

    중국증시는 인민은행(PBOC)이 7일물 역레포 금리를 인하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7일물 역레포 적용금리를 1.90%로, 종전 2.00%에서 인하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금리와 대출우대금리(LPR) 등 다른 정책 금리도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선 미국 증시가 강세를 나타낸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이었다.

     

    홍콩증시는 중국의 정책금리 인하 기대로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2%에서 1.9%로 10bp 인하했어며 중기유동성 지원창구(MLF) 금리와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 역시 인하될 것으로 기대가 커졌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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