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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09(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6. 9. 07:21

    23/06/09(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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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주식시장 Preview: 5월 CPI, FOMC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전망 -NH

     

    ㅇ KOSPI 주간예상: 2,540~2,660P

    - 상승요인 : 미국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안정 전망, 6월 FOMC 금리인상 우려 완화

    - 하락요인 : 미국 실물경기 둔화 우려, 미국 국채 발행 증가 우려

    - 관심업종 : 반도체, 헬스케어, 조선, 인터넷, 풍력/원전, 방산/우주항공

     

    ㅇ 미국 5월 소비자물가 발표 & FOMC:

     

    6/13 미국 5월 소비자물가 발표 예정. 헤드라인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4.2%(전월 +4.9%, y-y). 근원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5.2%(전월 +5.5%, y-y). 클리블랜드 연은의 Inflation Nowcast은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4.13%,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27%로 예상.

     

    헤드라인 물가는 빠르게 안정될 것으로 전망.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이 매우 더디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불안요인이기는 하나, 5월수치가 예상대로 발표된다면 근원물가상승률도 기준금리 상단(5.25%)보다는 낮아지게 됨.

     

    ㅇ 한국 시간 6/15 새벽 FOMC 금리결정 예정.

     

    CME Fedwatch에 따르면 금리동결 확률은 74%, 25bp 금리인상 확률은 26%(6/9기준).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후 금리인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연준입장에서는 금융시장의 과도한 기대와 기대인플레이션을 억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 

     

    미국 헤드라인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근원 소비자물가 또한 기준금리 상단보다 낮아질 전망이라는 점에서 하반기에 실제로 연준이 금리인상을 재개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높지 않다고 판단.

     

    ㅇ 미국 경기둔화 우려:

    6/15 미국 5월 소매판매·산업생산 발표 예정. 소매판매 증가율 전망치는 +0.0%(전월 +0.4%, mm), 산업생산 증가율 전망치는 +0.1%(전월 +0.5%, m-m). 연준의 추가금리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물가·임금 상승률 둔화는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해석. 하지만 연내 연준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가격지표 안정이 실물경기 둔화로 연결되면 금융시장은 재차 경기둔화에 대한 불확실성에 주목할 가능성.

     

    ㅇ 미국 국채 발행 증가 우려:

    5월 말 기준 미국 재무부가 연준에 예치한 당좌 예금은 500억 달러 미만.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재무부 관리들은 세수와 지출, 부채 관리 등을 위해 일반 계정을 6,000억달러 수준으로 늘리려 하고 있음. 국채 발행량 증가가 여타 금융자산에 대한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금융시장의 불안감으로 작용할 우려.

     

    ㅇ 투자전략:

    다음주(6/12~16) 메인 이벤트인 5월 CPI 발표, FOMC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전망. 한편, 경기와 유동성을 둘 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잔존. 주가지수는 다소 높은 변동성을 수반한 우샹항 흐름을 예상. 주식선택에 있어서는 경기영향을 적게 받는 성장 테마에 집중할 것을 권고.

     

    코스피 밸류에이션:

    -12개월 선행 PER은 12.8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

    -12개월 후행 PER은 14.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2%),

    -12개월 선행 PBR은 0.96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0%),

    -12개월 후행 PBR은 1.00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76%).

     

    ㅇ 주간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5월 소비자물가(6/13),

    - 미국 5월 생산자물가(6/14),

    - 6월 FOMC(6/15),

    - 중국 5월 산 업생산·소매판매(6/15),

    - 6월 ECB 통화정책회의(6/15),

    - 미국 5월 소매판매(6/15),

    - 미국 5월 산업생산(6/15)

     

     

     

     

     

    ■ 경제 Preview: 숫자를 바꾸는 FOMC -NH

     

    - 3월 FOMC에서 연준은 올해 4분기 성장률 전년대비 0.4%, 실업률 4.5%, 물가 상승률 3.3%를 제시했음

     

    - 3월에 해당 숫자를 제시할 때에는 작년 4분기 경제 통계와 3월 초에 발생한 실리콘밸리은행의 뱅크런을 기반으로 작성.

     

    - 시간이 지나, 1분기 경제 통계를 보면 전년대비 GDP 성장률은 작년 4분기보다 높아져 있고 3월 FOMC가 열렸을 때 확인된 인플레이션과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다르지 않음.(=PCE 인플레이션이 모두 4.7%로 낮아진 것이 없음)

     

    -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이 점차 낮아진다는 전제를 두고 올해 4분기 숫자를 제시했을 텐데 당시에 본 것과 비교해 현재 성장률은 더 높고 물가 상승률은 같으며 실업률은 올라간 것이 없음.

     

    - 3월 FOMC와 6월 FOMC 사이에 벌어진 일을 요약해 보면,

     

    첫째, 중소형 은행 문제가 시중 유동성 위축 및 경기하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발생했으나 일단 현재로서는 그 위험 수준이 크지 않아 보이며

     

    둘째, 정부부채 한도 이슈가 불확실성을 남겼으나 2025년 1월 1일까지 유예가 된 상태이며 - 셋째,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춘 이후에 미국의 자동차 판매 및 주택시장 지표는 개선됨

     

    - 6월 FOMC에서는 현실적으로 성장률 상향 조정과 실업률 하향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 숫자를 바꾸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수는 있으나, 숫자를 바꾸게 되면 기준금리 인상이 끝난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는 어려움을 뜻하며 7월에 인상 가능성을 남기는 회의가 될 전망.

     

     

     

     

     

    ■ FX Preview: Fed 경계 속 ‘나홀로’ 지속될까? -NH

     

    -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90원~1,350원

     

    - 6일 호주중앙은행(RBA), 7일 캐나다중앙은행(BoC)은 시장 기대와 달리 깜짝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 Fed의 추가 긴축에 대한 경계감도 지속. 6월 FOMC에서 2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확률은 한 달 전 8.5%에서 32% 로 상승(Fed watch). 최근 선진국 통화는 통화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단기금리(2Y) 차이에 의해 좌우. 미국-독일 단기금리 차이와 유로화, 미국-일본 단기금리 차이와 엔화 가치 간 상관계수는 각각 0.93과 0.99에 달함

     

    - 지난 2주간 한국 원화는 멕시코 페소화와 더불어 주요국 중 통화 강세폭 상위에 랭크. 원화 가치는 반도체 경기 개선 기대로 KOSPI와 외국인 순매수 등 국내 시장지표와 더욱 연동이 강해짐. 중국은 지표가 혼재된 모습인데 5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7.1로 전망치를 상회한 반면 같은 달 수출은 7.5%(y-y) 감소해 두 달만에 하락 전환. 경기회복 기대 조정에 위안화는 약세지만 위안화-원화 간 상관계수는 약화

     

    - 최근의 원/달러 환율 흐름에는 연초 이후 유독 컸던 원화 가치 낙폭에 대한 갭메우기 차원도 있다고 판단. 아직 글로벌로 보면 미 Fed의 긴축 경계, 중국 경기 회복에 대한 보수적 전망 등이 여전한 만큼 원화만의 독자적인 움직임이 지속되기는 어려우며 방향성 전환에 보다 시일이 소요될 전망.

     

     

     

     

     

     중국의 변화와 미래 : 양안관계 / 국제관계 / 산업전략 점검 - 현대차

     

    ㅇ 친구인가 적인가?.

     

    ①양안 교류의 시작: 국공 내전으로 양분된 중국과 대만은 1992년 '하나의 중국 원칙 합의로 다시 교류가 시 작됨. '하나의 중국'이란 각자 중심적 사고지만 중국과 대만은 통일해야한다는 입장은 동일하다는 것으로 이 합의를 '92공식'이라고 함. '92공식' 도출 후 1993년 '왕구회담'을 통해 양안의 교류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국에게 대만이란? 중국은 헌법 서문에 대만과의 통일을 중국 인민 전체의 신성한 책무로 규정해 대만과 의 통일은 당연하게 인식. 중국은 14개 국가와 영토를 인접하며 일부 지역은 분쟁 지역임. 어느 한 곳도 문 제 발생은 용납 불가. 대만이 독립만 주장하지 않는다면 장기간 기다리며 평화적 통일을 희망.

     

    대만에게 중국이란? 대만은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고령층의 감소와 대만에서 태어나 성장한 젊은 세대의 비중이 증가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는 낮아지는 중. 하지만, 독립 시 중국의 침공이 우려되는 만큼 현재 상태 에 만족하며 생활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높음. 단, 양대 정당의 정치색은 '하나의 중국'에 대한 찬반으로 구분.

     

    ㅇ 중국과 대만의 경제 관계: 대만의 최대 교역국 중국.

     

    ①양안의 교류 초기 대만에 있어 중국과의 교역 규모는 전체 수출입의 2.5%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2년 기 준 수출 중 중국 비중은 21%, 수입 중 중국 비중은 18%로 각각 1위를 차지.

     

    양안 교역에서 대만의 무역수지는 지속 증가: 1991년 3천만달러에서 2022년 15.6억 달러까지 급증.

     

    대만은 양안의 교류가 시작된 후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중국 경제와 산업성장에 기여함.

     

    대만 기업들은 초기 시장을 개척해 중국기업과 동일한 대접을 받고 있음. 실제 홍콩증시에 상장된 대만기 업강스푸홀딩스와 왕왕식품은 중국의 음식료 분야 M/S 1위이고 ASUS는 PC시장 Top5의 지위 보유.

     

    ㅇ 양안 관계에 강력한 제3자 미국: 중국견제의 첨병 대만.

     

    ①미국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일본과 연결해 중국을 포위할 수 있는 대만이 필요.

     

    중국과의 지리적, 경제적 협력과 별개로 중국과의 군사력에서 열세인 대만은 미국과의 안보적 협업을 지속 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의 무기 수입 상위 10위권 국가로 중요한 군수물자구매국가임. 특히, 양안관계 가 갈등이 고조될수록 대만의 무기 구매력은 높음.

     

    미국은 반도체 강국인 대만과의 협력과 동시에 중국 기술 규제 첨병으로 활용.

     

    ㅇ 양안 관계 전망: 2가지 시나리오.

     

    ①러-우 전쟁이후 대만 내부적으로 중국과의 전쟁 발생 시 미국이 지원할 것이라는 믿음은 약해짐

     

    양안 간에 단기간 전쟁 발생 가능성도 낮다고 믿고 절반에 가까운 47%가 미국 중국 사이 균형을 희망.

     

    중국, 대만 모두 양안의 전쟁을 전혀 원치 않아 대만이 독립만 선언하지 않는다면 중국의 침공 가능성 희박.

     

    대만 사람들은 독립을 지지하는 민진당, 통일을 지지하는 중국국민당, 제3지대 대만민중당 후보 중 선거에 서현안을 보고 선택할 것이며 1)현재 여당인 민진당 선택 시 양안관계 갈등은 지속 2) 정권 교체시 양안관 계는 개선 기대. 단, 어느 정당이 선거에서 이기더라도 미국의 중국 규제에 대만 동참은 지속될 것.

     

    ㅇ 중국의 대외 관계 변화 전망 그리고, 산업의 변화.

     

    ①중국은 기술 규제를 지속할 미국과 관계 개선에 의미를 두지 않고, 새로운 대외 관계 형성 노력 중.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와 관계 개선으로 중동입지 강화, 중앙아시아 5개국과 협력 강화, 룰라의 브라질 과 남미국가들 그리고 새로운 Brics와 관계 강화, RCEP로 ASEAN국가들과 교역 확대 기대.

     

    경제/산업 관련 정책은 각 산업의 자체 공급망 확보를 위해 1)국영기업 육성을 통한 산업 업그레이드, 2)핵 심산업의 국산화에 집중, 3) 소득 저층 인민 지원 정책으로 중국내 자국 브랜드 대중상품 시장 성장 기대.

     

    중국 산업/기업 투자는 중국의 대외관계, 산업형성 과정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단기적으로는 보수적 관점 의 접근이 필요하며 투자 대상도 정부 정책(공기업 육성, 공급망 확보를 위한 국산화)의 수혜 분야에 집중.

     

     

     

     

     

    ■ 미 금리 동결 가능성과 원/달러 1,200원대 안착 - 하이

     

    ㅇ 고용시장 둔화와 유동성 위축 리스크는 6월 FOMC 금리동결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 6 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 분위기가 강화되고 있음. 캐나다 및 호주 중앙은행 행보와 같이 건너뛰기(SKIP)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최소한 6월에는 금리인상이 지난해 3 월 이후 처음으로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 금리 동결 분위기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우선 물가 압력 둔화를 들 수 있고 여기에는 고용시장이 한 몫을 해주고 있음. 5 월 미국 고용지표가 골디락스 고용지표로 평가받고 있지만 5 월 실업률 상승은 고용시장의 탄탄함이 다소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시그널임. 여기에 고용시장 선행지표인 주간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의 증가 추세 역시 고용시장의 기류 변화를 뒷받침해줌.

     

     지난주(5월 28~6월3일)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6.1 만건으로 전주에 비해 2.8 만건 증가, 21 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물론 한주 상황을 보고 고용시장을 판단하기는 이른 감이 있지만 각종 고용시장 지표들은 고용시장이 이전에 비해 탄탄함이 약해지고 있음을 분명해주고 있음.

     

    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반등하기 시작하면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중단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6월 금리 동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물가압력 약화와 함께 금리 동결에 힘을 더해주는 요인은 유동성임. 부채한도 협상 타결이후 미 재무부의 단기 국채 발행 증가가 3 분기말까지 이어질 것임은 시중 유동성 축소를 시사함.

     

     이는 은행들의 대출규제 강화 및 미 연준의 양적긴축과 함께 금리상승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리 동결 분위기를 강화시켜주고 있음.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미국 국채 금리의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고 있음은 미 재무부의 국채발행 물량 증가와 무관치 않아 보임.

     

    ㅇ 6 월 미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감이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이어짐.

     6월 FOMC 회의 예상에 따라 달러화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지만 시장의 기대처럼 금리 동결이 현실화될 경우 달러화의 단기 약세 압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됨.

     

     금리인상 건너뛰기(Skip) 우려감이 달러화 약세 폭을 제한할 수 있지만 금리 동결 자체가 달러화에 미치는 영향, 특히 금리 동결에 따른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는 단기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높음.

     

    ㅇ 상반기 두드러졌던 달러와 원간 디커플링 해소될 듯.

     

     미 연준의 금리 동결이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는 한편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 폭 추가 확대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임.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 폭 확대 우려로 상반기중 보여주었던 달러와 원화간 디커플링 현상이 완화될 것임을 의미함. 즉, 달러 약세에 원화가 편승하여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함.

     

    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는 또 다른 요인은 국내 CDS 하락에서 보듯 신용위험 완화, 외국인 주식순매수 강화 그리고 하반기 무역수지 흑자 전환 가능성 등임. 따라서,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300 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하겠지만 무게 중심은 1,200 원대 안착에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다만, 6 월 FOMC 회의 결과도 변수지만 위안화 흐름도 원/달러 환율 1,200 원대 안착에 영향을 줄 변수임.

     

     

     

     

    ■ 연준과 투자자의 고민이 깊어지는 미국경제의 온도 -IBKS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노동시장과 실물지표로 인해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경기에 대한 우려와 실제 경제지표 사이의 괴리가 발생하는 본질적인 요인은 초과저축 이다.

     

    초과저축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이전과 다른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 지 연준 금리 결정과 관련한 시장의 불안과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초과저축은 내년 초 소멸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미국경기의 괴리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 2차전지 : 양극재 수주 모멘텀 점검  -이베스트

     

    ㅇ 장기공급계약과 주가상승으로 이어졌던 수주 모멘텀

     

    - 양극재 업체들은 셀, 완성차 기업들의 배터리 프로젝트 발표 → 수주 모멘텀 → (장기)공급계약 → 미래 이익 가시성 증가로 주가의 상승 세를 지속해왔음.

     

    - 포스코퓨처엠, 2023년에만 장기공급계약을 3차례 발표하며 총 83조원 규모 수주를 공시했음. 최근 주가 상승세 가장 가팔랐고, 밸류프리미엄도 받고 있음.

    ( 1M 주가상승률 : 포스코퓨처엠 +20.22%, 에코프로비엠 +11.36%, 엘앤에프 +10.00%)

    ( 12 Fwd P/E : 포스코퓨처엠 80배, 에코프로비엠 40배, 엘앤에프 25배)

     

    - 6/2 포스코퓨처엠 공시

     

    1) 미국 Ultium Cells 향 하이니켈 양극소재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 약 13.2조원, 계약기간 2025~2033년, 9년 간 약 20만톤의 물량으로 추정됨(4월 양극재 수출단가 $51,670/ton, 5월 평균 환율 1,328.21원/$ 가정),

     

    2) GM과 합작사업 투자확장: POSCO CHEMICAL CANADA Inc의 GM과의 합작 투자로 양극재 및 전구체 공장 증설 위해 약 1조원 출자. 양극재(High-Ni NCMA N8x) 3.3만톤, 전구체 4.5만톤 증설 계획.

     

    ㅇ 공시는 지나간 일, 앞으로 유휴 CAPA가 많이 남은 기업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 기 공시된 장기공급계약뿐만 아니라 예정된 셀-완성차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들 중에서도 포스코퓨처엠 수주가 유력하다고 추정되는 건들이 많았음.

     

    LGES-혼다 JV(근거: POSCO그룹과 혼다의 전기차 사업 포괄 MOU 체결),

    LGES-도요타 JV(근거: 보수적인 분위기상 Ni 80%부터 채택 가능성),

    LGES-스텔란티스 JV(근거: 두 기업 모두 포스코퓨처엠 채택 레퍼런스) 등

     

    - 이러한 가정 하에 포스코퓨처엠은 CAPACITY PLAN에서 상당한 비중이 수요처 윤곽이 드러났다고 추정됨.

     

    - 그 외 공급 발주 남은 프로젝트: LGES 애리조나 투자건(엘앤에프 유력), 현대차그룹-SKON/LGES(엘앤에프 유력), SKON-Ford JV(에코프로비엠 유력) 등

     

    - 셀-완성차 기업들은 북미 지역에 배터리 추가 프로젝트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 중임.

    예를 들면, 스텔란티스는 북미에 400Gwh까지 배 터리 생산능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힘. GM역시 최소 2개의 배터리 공장 신설 후보지를 물색 중이라고 밝힘. GM-SDI JV 확장도 논의 중으로 파악됨. Ford와 LGES는 터키 배터리공장 논의 중. 테슬라도 북미지역 원통형 및 LFP 공장 설립을 논의 중.

     

    - 양극재 기업들의 CAPACITY PLAN이 수요처와의 수주 논의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 추후 발표될 배터리 프로젝트의 수요에 대응할 유휴 CAPA가 더 많이 남은 기업은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로 판단됨.

     

    특히 엘앤에프는 2030년까지 고객사 다변화 목표로 완성차 등 신규고 객사 비중 30%까지 확대 계획. 이미 나온 공시와 프로젝트들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수주 모멘텀에 있어서는 에코프로비엠과 엘앤에프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는 판단.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국내 최대'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개막… "미래 유·무인戰 대비의 장"-news1

     

    국내 최대 해양방위산업 전시회인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이 개막했으며, 12개국 140여개 국내외 방산업체가 참여했다고 보도됨. 군함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은 예상보다 높았으며, 한화오션은 울산급 배치-III 호위함, 한국형 구축함(KDDX) 등의 모형을 전시했다고 알려짐.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등 해양무기체계 토탈솔루션을 선보였으며, LIG넥스원은 해상 무인화 플랫폼인 ‘해검-Ⅱ’ 실물 전시.

     

    ㅇ 현대로템, K2 폴란드 수출…"현지 생산" 추진– 뉴시스

     

    현대로템이 폴란드에서 K2 전차 현지 생산을 준비중이며, 국내 생산 물량 외에 물량은 폴란드 업체와 협력해 전차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짐. 서준모 현대로템 폴란드사업실장은 지난달 폴란드 방산업체 WSK PZL을 방문하여 K2전차 부품의 현지 생산을 논의했다고 언급됨. 현대로템은 폴란드 방산업체와 협력해 K2 전차 생산과 수리를 맡을 예정이며, 장갑차 수명을 고려할 때 계약기간은 20~30년 장기로 체결될 전망.

     

    ㅇ ‘K방산 큰손’ 폴란드 국방장관 방한, 대규모 추가 수출 이뤄지나– 뉴시스

     

    폴란드 국방부 장관이 한국 방위사업청장,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업체 등을 만나 국방협력을 통한 폴란드군의 전력증강을 논의했다고 보도됨. 브와슈차크 장관은 방한 기간 한국 국방부와 국방 및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의회 설립 관련 협정을 맺을 계획이라고 알려짐. 또한 브와슈차크 장관은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 공장에서 열리는 FA-50 경공격기 출고식에도 참석.

     

    ㅇ 폴란드 수출 FA-50 경공격기 '1호기' 출고… 연내 12대 납품– 뉴시스

     

    폴란드에 수출하는 FA-50GF 경공격기 1호기가 7일 공식 출고됐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서 FA-50GF 출고식이 개최됐다고 보도됨. 폴란드 국방부장관은 그동안 자국 공군 조종사들이 한국에서 FA-50 조종 훈련을 받아왔다며 기종 변경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 언급. KAI는 작년 폴란드와 FA-50 48대 계약을 맺었으며, 이에 따라 FA-50GF 기종 12대를 우선 납품한 후 2025년부터 FA-50PL 36대 추가 공급 예정.

     

    ㅇ 누리호 타고 간 위성들, 우주 초기 운용 '순항중'– 연합뉴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고도 550km에 올려놓은 위성 8기 중 6기가 우주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짐.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는 초기 운용과정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으며, 큐브위성 5기도 임무시작 준비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됨. 차소위 2호는 주 탑재체인 SAR 안테나 등이 정상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발사후 3달까지 모든 탑재체에 대한 세부기능 점검을 할 예정.

     

     

     

     

     

     

    ■ 한미글로벌 NDR후기: 물반 고기반 - 한화

     

    ㅇ 1Q23 Review: 넘쳐나는 일감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1005억 원(YoY +28.1%), 영업이익은 68억 원 (YoY +61.7%)을 기록했다. 하이테크(반도체, 2차전지 등) 부문의 호조 지속과 해외 부문 매출 확대로 매출 성장률이 30%에 육박했다. 국내 와 해외부문 매출은 각각 17.5%, 42.8% 늘어났으며, 그 중 영국과 사우디 매출 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다. 일감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인력 확충도 계속되고 있다. 별도기준 임직원 수는 ‘19년 말 746명에서 ‘23년 1분기 1079명으로 증가했으며, 연결기준으로는 ‘22년 말 2026명에서 4월 말 기준 60-80명 추가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ㅇ 하이테크의 호조와 해외의 성장 포텐셜

     

    하이테크 부문은 주요 반도체 기업의 꾸준한 Capex를 바탕으로 안정 적인 실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2차전지 기업들의 투자 확대 수혜도 더해지고 있는데, 주요 2차전지의 Capex 투자는 지 난 3년 간 50%씩 늘었으며 올해도 유사한 수준의 투자 확대가 예상된다.

     

    동사는 국내외 2차전지 공장의 PM을 다수 수행해온 결과, 현재로 서는 글로벌 PM사 중 2차전지 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 는 연결 자회사들의 수주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 기에 해외 부문의 성장도 더해질 전망이다.

     

    현재 사우디 네옴시티 관련 8개 프로젝트의 PM을 수주 완료했으며, 향후 ‘더 라인’에서만 200~300여 개의 하위 프로젝트 발주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우디 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수주 성장이 예상된다. 참고로 전사기준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전년(4천억 원)대비 20% 이상 성장이며, 향후에도 수주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ㅇ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미제시

     

    동사는 작년 11월 자사주 매각(약 290억 원) 등을 통해 현재 420억 원 가량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 마련에 활용될 전망이다. 별도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DPS도 3년간 꾸준히 증가해왔다. 현재 주가는 2022년 기준 P/E 14.1배, P/B 1.7배(ROE 12.3%) 수준이다.

     

     

     

     

     

    통신위클리  : 살만한 종목 없으면 5G 장비주 추천 -하나

     

     과기부가 6월 주파수 할당을 공고할 예정이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행보인데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에 대한 비난 여론과 제 4 이동통신사업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의지를 확인시켜주려는 취지로 해석된다. 올해 4분기로 예상되는 주파수 경매에 나올 주파수 대역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인데 28GHz 대역이 다시 시장에 나올 것이 유력한 가운데 3.7GHz/5GHz/7GHz 대역의 주파수 공급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국내 주파수 경매는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에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8GHz 대역이 할당된다면 말할 것도 없고 3.7GHz 주파수 할당 조차 기회 요인이기 때문이다. 최근 자율차 및 UAM 주파수 후보로 거론되는 5GHz 및 7GHz 주파수 할당 시에도 투자가들의 큰 관심을 끄는 이벤트로 부상할 공산이 크다.

     

     AT&T/버라이즌을 비롯한 미국 통신사들의 CAPEX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초 급감할 수 있다는 우려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이다. 지난해 호황이었던 일본 시장이 다소 주춤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인도는 벌써 아웃소싱 업체들이 원자재 구매에 나서는 등 당초 예상보다 다소 빨리 시장이 개화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바티 에어텔이 5G 투자 규모를 늘리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현 추세를 감안하면 2023년 4분기엔 국내 장비사 몇 군데가 인도 매출에 가세할 것이란 판단이다.

     

     2023년 4월 국내 5G 순증가입자수가 42만명에 그쳤다. 2월 58만명, 3월 47만명에 이어 지속적인 감소 추세이다. 7월 삼성 신형 갤럭시 폴드/플립 폰 출시가 5G 순증가입자수 증가로 이어질 수 있겠지만 2023년 통신 3사 5G 순증가입자수 600만명도 쉽지 않아 보이며 점차 2023년 말 이후 이동전화매출액 정체 우려가 생겨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T와 LGU+가 전년동기비 큰 폭의 이익 성장을 기록하는 우수한 2분기 실적을 달성하겠지만 6~9월 주가 상승 폭은 15~20%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 KT 이사회가 사외이사 후보자 명단 제출과 더불어 차기 CEO를 주주총회 출석 주주 2/3 이상 찬성의 특별 결의로 선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곧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KT 차기 CEO 선임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가 생겨나고 있는데 9월엔 KT 차기 CEO가 선정된다고 해도 CEO 선임 자체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중요한 것은 차기 CEO가 주주들에게 2023년 실적에 대해 어떠한 보상을 하느냐인데 올해 주주이익환원 규모를 공격적으로 제시하기보단 2024년 경영정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올해 자사주 매입에 3천억원을 소요한 상황이며 2023년 이익 흐름은 좋지 않다. 차기 CEO가 본인과 상관도 없는 2023년 회계연도에 무리한 정책 배당을 집행할 가능성은 낮다. 2023년 KT DPS는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최근 경기 침체 및 한중 관계 악화 우려, 주가 부담을 이유로 살만한 주식이 없다는 푸념이 많다. 그런 분들은 이제 다시 5G 장비주에 관심을 높일 것을 권한다. 당사 커버리지인 쏠리드/RFHIC/이노와이어리스 실적 흐름이 확실한 회복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상징성이 높은 KMW 장기 실적 전망이 개선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장비업종 최선호주는 쏠리드, 관심종목은 RFHIC이다. 통신서비스 업종은 목표 수익률을 짧게 설정하는 가운데 단기 SKT 위주로의 매수 접근을 추천한다. LGU+는 7월 매수, KT는 비중축소를 추천한다.

     

     

     

     

     

    한미약품 : 듀얼 아고니스트 압도적인 지방간 감소율 확인 - NH

     

    ㅇ 유럽 간학회 EASL 2023에서 한미약품 초록 공개.

     

    - 현지시간 6월 7일 유럽 간학회(EASL)에서 한미약품 NASH 치료제 Efinopegdutide(GLP-1/glucagon 듀얼 아고니스트) 임상 2a상 임상 초록 공개. 비교약물은 노보노디스크의 Semaglutide(GLP-1)로 지방간 감소 변화 효과 직접 비교 임상.

     

    - 임상 2a상 무작위 오픈라벨 임상으로, 지방간함량 10% 이상인 환자군을 스크리닝하여 24주간 EFI(10mg x Q1W) 와 SEMA (1.0mg x Q1W) 비교 진행. 주평가지표는 24주 치료기간 지방간 감소율이었음. 참고로 임상 참여 환자수는 총 145명(EFI 72, SEMA 73)이었으며 평균 지방간함량(LFC)은 20.3%.

     

    - 해당 초록에서 한미약품의 EFI는 비교약물 SEMA 대비 압도적인 지방간 감소율 효과를 보여주었음. 24주차 지방간함량 평균감소율 EFI 72.7% vs SEMA 42.3%(p-value < 0.001), 지방간 감소율 중간값은 EFI 83.8% vs SEMA 44.4%로 큰차이를 보였음.

     

    - 또한, 24주차 지방간 감소율 30%, 50%, 70% 초과 환자 비중은 각각 EFI 81.9%, 77.8%, 70.8%,  SEMA는 67.1%, 43.8%, 12.3%. 지방간 감소율 효과가 높아질수록 한미약품의 EFI 유효성이 더 부각되는 고무적인 데이터. 또한 24주차 정상 지방간함량(<5%) 내에 진입한 환자 비중은 EFI 66.7% vs SEMA 17.8%로 큰 차이를 보였음.

     

    ㅇ 한미약품 영업가치만으로도 여전히 저평가 상황.

     

    - 신약가치는 MSD, 로슈와 개발 중인 약물 및 레코드 있는 R&D, 사업개발 역량까지 최소 1조원 이상으로 평가 가능. 한미약품의 신약가치 제외시 피어 대비 멀티플이 낮으며 CMO 밸류가 반영되었다고 판단불가. 실적 개선 및 마진률 감안시 멀티플 할증이 필요.

     

    - MSD의 NASH 듀얼 2a상(vs. 노보 세마글루타이드) 긍정적인 초록 데이터 확인 완료, 향후 1)트리플, 에페글레나타이드, 롤론티스로 신약가치 상향, 2)낮아지는 EV/EBITDA에 주목해야 함.

     

     

     

     

     


    ■ 오늘스케줄 - 06월 09일 금요일

    1.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2. 국민의힘 최고위원 보궐선거
    3.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4. 부산시, 부산-도심항공교통(B-UAM) 상용화 비전 및 서비스 전략 포럼 개최
    5.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발매
    6. 두산로보틱스,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 청구
    7. 네오위즈, 신작 P의 거짓 오프라인 쇼케이스 개최
    8. 4월 국제수지(잠정)
    9. 5월 금융시장 동향
    10.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11. TS인베스트먼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상지카일룸 추가상장(유상증자)
    13. 티웨이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14. 휴럼 추가상장(CB전환)
    15.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16. 레이 추가상장(CB전환)
    17. HLB테라퓨틱스 추가상장(CB전환)
    18. 삼영이엔씨 추가상장(CB전환)
    19.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20. 텔레칩스 추가상장(CB전환)
    21. 엠젠솔루션 추가상장(CB전환)
    22.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3. 와이투솔루션 추가상장(CB전환)
    24. 에스에이티 보호예수 해제


    2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6. 독일) 1분기 노동비용지수(현지시간)
    27. 中) 5월 생산자물가지수
    28. 中) 5월 소비자물가지수
    29. 日) 5월 광의통화(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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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미국 보스턴 : 
    알테오젠,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셀트리온, 메드팩토

    6월05~09일 : 애플, WWDC(세계개발자콘퍼런스) 개최
    6월07~09일 :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코엑스, 신재생에너지산업
    6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
    6월09일 :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오픈AI는 '챗GPT' 개발사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4~16일 :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코엑스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카타르 통상산업장관 방한, LNG,경제협력방안 논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1~22일 :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영국 런던
    6월21~23일 : 2023 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 코엑스, 드론, UAM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6~29일 : 퀀텀 코리아 개최, 양자과학기술학술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6월27~29일 :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킨텍스
    6월27~29일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
    6월28일 : 만나이 통합
    6월28~30일 :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코엑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6월29~30일 : '메타콘(METACON), TV조선 주최, 코엑스,  웹 3.0 & 메타버스, XR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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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 :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7월01일 :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6~20일 : AAIC,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일부 국제기구에서 중국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박탈하는 법안이 통과됨. 상원 외교위원회는 반대 없이 중국의 개발 도상국 지위 종료법을 승인했음 (Reuters)

     

    ㅇ 유로존 20개국의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직전분기보다 0.1% 감소함. 직전인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0.1%로 확정되었던 만큼 2개 분기 연속 마 이너스 성장으로 유로존은 기술적 침체에 돌입함 (CNBC)

     

    ㅇ 미국의 4월 도매재고가 계절조정기준 전월보다 0.1% 줄어든 9천157억달러를 기록함. 3월 도매재고는 보합에서 0.2% 줄어든 9천167억달러로 수정됨 (WSJ)

     

    ㅇ 미국과 영국이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영국산 핵심광물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핵심광물 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결정함 (Bloomberg)

     

    ㅇ 니컬러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는 마이크론에 대한 중국의 제재와 관련, 이에 대해 저항(resist)하고 반발(push back)할 것이라고 언급함. 마이크론을 포함해 딜로이트, 베인앤컴퍼니, 캡비전, 민츠그룹 등 영업정지나 압수수색 등의 조치가 있었던 미국 회사 5개의 이름을 열거한 뒤 중국정부의 일부 관행에 대해서 반대한다고 강조했음.

    ㅇ 인공지능(AI) 규제를 위한 국제공조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이 이 문제를 논의할 첫 세계 정상회의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밝힘. 영국 정부는 AI 안전성에 대한 검토와 이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AI 규제를 주제로 정상회의가 단독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임.

    ㅇ 일본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설비투자 증가세 등에 힘입어 시장예상을 뛰어넘으면서 2개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감. 4월 경상수지 흑자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3% 늘며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음.

    ㅇ 중국 대형 국유은행들이 8일 위안화 예금 공시금리(이자율)를 잇달아 인하함. 중국의 소비 회복 지연 등에 대응해 경기 부양에 나서려는 움직임이며,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우정저축은행, 교통은행 등 중국의 6대 국유은행은 요구불 예금인 보통예금과 당좌예금 금리를 0.25%에서 0.2%로 0.05%p 인하했음

    ㅇ 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 붕괴에 따른 피해가 확산하고 있음. 홍수로 인한 익사 사망자가 보고되기 시작했고 수인성 전염병이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데다 유실 지뢰에 따른 위협도 커지고 있음. 미 국무부는 이번 댐 붕괴로 발생하는 이재민이 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으며 유엔식량계획(WFP)은 댐 붕괴로 전 세계 식량난이 심화할 것이라고 예측했음

    ㅇ 게리 갠슬러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금융 업계를 40년간 지켜봤지만, 가상화폐 업계처럼 준법 감시의무를 지키지 않고 정보를 조작하는 곳은 본 적이 없다고 지적함 (WSJ)

     

    ㅇ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스페인 발렌시아에 공장 투자를 위해 현지 당국과 논의 중임. 이에 테슬라 주가는 4.58% 급등하며 10일 연속 랠리를 이어감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국인 수급과 중국 소비 관련주 주목

     

    MSCI한국지수 ETF +1.39%, MSCI신흥지수 ETF +0.71%.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4.6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0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60%. KOSPI는 +0.5%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 주요지수가 캐나다의 기준금리 인상에 6월 FOMC에 대한 불안심리 유입되며 하락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 출발. 선물옵션 만기일 영향으로 격렬하게 포지션이 정리되는 가운데, 현물시장에서 하루종일 외인, 기관의 공매도가 큰폭으로 유입되었으나  하락했던 중국증시와 홍콩증시가 오후장에 경기 부양 정책 기대감에 상승전환하면서 외인의 선물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제한. 코스피 -0.18%, 코스닥 -0.52%로 마감.

    앞선 미국장과 아시아장 동안에 유가와 금리가 동반 상승한 영향으로 소재, 산업재의 상대적 강세. 2차전지, 미디어컨텐츠, 헬쓰케어, 화장품 음식료의 상대적 약세.

    간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을 이유로 전일 하락했던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특히 지표 부진이 결국 달러화의 약세를 촉발해 달러/원 환율이 10원 하락하는 등 원화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우호적. 이는 외국인의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그렇지만, 뉴욕증시의 상승이 일부 종목에 국한된 강세였다는 점, 미국의 고용둔화가 확대된다면 결국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우려사항으로 잠재하고 있음. 최근 시장은 연준의 통화정책에도 주목하고 있지만, 경기에도 주목하고 있기 때문. 특히 이날 발표된 OECD경기선행지수를 보면 G20기준으로는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독일과 미국의 둔화는 지속되고 있음. 즉 경기선행지수가 재차 둔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위축 우려가 확대될 수 있어 주식시장에는 부담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원화강세를 바탕으로 한 외국인의 수급개선에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어제 한국장 마감시점대비 유가와 금리는 하락하여 뉴욕시장에서 성장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 영향에 오늘 한국증시에서도 최근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흐름이 잠깐 쉬어가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선옵만기일 이벤트로 인해 이번주 내내 외인의 대형주 현물매도 우위흐름이 선옵만기일을 지나면서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 경기방어, 성장주 종목과 중국소비 관련 종목군 등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72%
    WTI유가 : -2.10%
    원화가치 : +0.61%
    달러가치 : -0.69%
    미10년국채금리 : -2.5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개별 기업 호재로 상승

     

    ㅇ 다우 +0.50%, S&P+0.62%, 나스닥+1.02%, 러셀-0.4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고용지표 부진의 영향, 테슬라, 아마존 강세


    8일 뉴욕증시는 고용지표가 부진한 여파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자 전일 부진했던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 전일 캐나다의 금리인상으로 촉발된 FOMC 불확실성으로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으나, 고용지표가 부진하자 반등. 여기에 아마존(+2.49%)을 비롯해 테슬라(+4.58%) 등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을 주도 한 점도 특징. 장 후반 한 때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 일부 반납해 매물 소화는 지속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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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중앙은행의 깜짝 금리인상 발표가 전일 시장에 논란을 일으킴. 캐나다 중앙은행은 초과수요가 여전히 너무 많고, 높은 근원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금리를 인상. 이러한 캐나다 중앙은행의 발표는 금리인상의 일시중지가 꼭 다음에 인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했음.

     

    그동안 시장은 연준 위원들의 인하 가능성은 없다는 발언에도 하반기에는 금리를 인하를 할 것으로 전망해 왔고 이를 토대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의 강세가 이어졌음. 그러나 호주에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은 결국 연준이 6월 금리동결을 한다고 해도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어느때보다 고용과 물가지표의 중요도가 높아짐.

     

    이런 가운데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주 발표된 23.3만건을 상회한 26.1만건을 기록해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4주 평균도 22만 9,750건에서 23만 7,250건으로 증가. 이는 과거 불황에서 볼 수 있었던 수준인 37만건 이상보다는 훨씬 낮은 수준. 그렇지만, 연준이 보고 싶어하는 노동시장의 완화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특히 기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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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무부가 자동차 시장에서의 수요를 부양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자동차 구매 촉진을 위한 정책을 발표. 이는 5월 자동차 판매가 전월 대비 7.3% 증가에 그쳐 기대하던 강력한 회복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 중국 상무부는 이를 토대로 지방정부에게는 자동차 소비에 유리한 표적정책을, 금융기관에는 자동차 구매를 위한 대출 촉진을 장려. 특히 가솔린 자동차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등으로 대체하도록 추진.

    이 소식에 테슬라(+4.58%)가 크게 상승. 더불어 사이버트럭이 8월부터 연간 37.5만대 생산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도 긍정적인 영향. 테슬라가 공급업체에 연간 37.5만 대의 생산을 충족할 수 있는 계획을 요청한 것을 근거로 보도. 머스크 CEO는 과거 연간 25만대를 언급하다 이번 연례 주총 에서는 25만에서 50만대 사이가 될 것이라며 사이버 트럭 생산 전망을 상향 조정 했었음.

     

    아마존(+2.49%)은 최근 2개월 동안 30% 가까이 상승해오며 투자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웰스파고가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50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강세. 웰스파고는 코로나시기 물류부문 과잉 확장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격적인 비용절감으로 이를 상쇄했다는 점. 기업들이 경기둔화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을 최소화하며 관련 성장세가 둔화됐으나 AI산업으로 하반기에는 재차 확대될 전망이라는 점, 또 주력인 온라인 소비의 확대 등을 강조. 웰스파고 이외 UBS도 2024년 이후 AI로 인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세 확대를 전망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 이 소식에 아마존의 강세가 뚜렷. 다만, 그동안 지속 상승한데 따른 일부 차익 실현 매물도 유입.

     

     

     

     

     

     


    ■ 주요종목 : 테슬라, 아마존, 엔비디아 강세 Vs. 마이크론 하락

     

    테슬라(+4.58%)는 중국 상무부의 전기차 소비 촉진 정책에 강세. 더불어 스페인에서의 대규모 공장건설 소식이 보도된 점, 공급업체에 사이버 트럭 37.5만대 생산량을 충족할 계획 요청소식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해 상승. 그러나 니오(+0.39%), 샤오펑(+0.95%)은 제한적으로 상승해 경쟁 심화 우려를 반영. 루시드(-1.87%)도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 때 5% 가까이 급등했으나, 중국에서의 경쟁이 심화될 경우 부담이 클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 전환.

     

    아마존(+2.49%)은 웰스파고가 낙관적인 온라인 소비와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을 근거로 비중 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애플(+1.55%)은 헤드셋의 영향으로 향후 발표될 아이폰 15의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부각되자 상승. 전일 웨드부시가 pro사양의 증가와 아이폰 15 판매 전망을 긍정적으로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영향.

     

    중고차 소매업체 카바나(+56.02%)는 1분기 손실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등.

     

    어도비(+4.95%)는 AI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일 하락했던 엔비디아 (+2.76%), AMD(+2.73%) 등도 AI기대 속 상승.

     

    마이크론(- 2.59%)은 중국의 칩 수요가 올해 들어 5월까지 거의 20%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마이크론 을 규제한 중국 정부의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 둔화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주 발표된 23.3만건이나 예상했던 23.5만건을 상회한 26.1만건을 기록. 4주평균은 22만 9,750건에서 23만 7,250건으로 증가했으나, 연속신청 건수는 179.4만 건에서 175.7만건으로 감소.

     

    미국 4월 도매재고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감소보다는 개선된 0.1% 감소로 발표. 재고비율은 지난달 발표된 1.41배보다 소폭 감소한 1.40배를 기록한 가운데 도매 판매는 0.2% 증가.

     

    5월 OECD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99.14보다 개선된 99.19로 발표. 그렇지만, 미국은 98.71에서 98.66으로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독일도 개선폭이 둔화되는 등 대부분의 국가들이 위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영향으로 하락. 전일 캐나다의 깜짝 금리인상으로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우려가 부각되며 국채 금리가 급등했으나, 고용지표 둔화는 결국 연준 정책에 대한 불안 심리를 완화.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 큰폭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엔화>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 세. 특히 그동안 강세를 견인해왔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점의 영향이 컸음.

    한편, 다음 주 연준은 금리동결을, ECB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유로화 강세, 달러 약세 기조를 이어가게 만든 요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화, 고용지표 부진으로 약세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줄이는 대가로 원유 수출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제재 완화 와 관련된 임시 협정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하락, 장중 백악관에서 관련 보도는 거짓이며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발표하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하락세는 지속. 고용불안 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이어지며 수요부진 가능성이 부각돼 유가가 하락한 것으로 추정.

     

    금은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영향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29%, 철근은 1.15% 상승.

    곡물은 금요일 발표되는 세계 곡물 생산 보고서를 앞두고 상승. 특히 장 초반 대두는 현물 프리미엄이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 전환에 성공. 옥수수는 선 적 기준 가격이 상승했다는 소식에 강세.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50%, 선전종합-0.15%, 항셍+0.13%, H주 -0.18%

     

    8일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5대 국유은행이 예금 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고 발표했지만, 경기 우려가 지속됐다. 호주에 이어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깜짝 인상하면서 글로벌 긴축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커진 점도 주식 투자심리에 영향을 줬다.

     

    상하이증시에 가정용 내구재와 은행,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종이 상승했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레저용 제품, 미디어 등은 하락했다. 선전증시에서 항공 화물 운송과 물류 업종이 급등했고, 식품, 금융서비스 업종도 올랐다. 반면 용기 및 포장지, 에너지 장비 및 서비스, 생명공학 업종은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중국은행, 교통은행은 요구불 예금 이자율을 종전의 0.25%에서 0.2%로 0.05%포인트 낮춘다고 밝혔다. 2년과 3년, 5년 만기 정기 예금 금리도 0.10%포인트~0.15%포인트 인하했다. 이달 초 경기 부양을 위해 예금 금리를 낮추라는 중국 정부의 요구에 응한 것이다.

     

    국유은행들은 예금금리를 낮춤으로써 소상공인과 주택 구매자들에게 저리로 대출해 줄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조치에도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는 해소되지 않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중국 정부가 지급준비율 인하 등 좀 더 적극적인 조치를 꺼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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