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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20(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6. 20. 07:09

    23/06/20(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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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리스킹(de-risking)에 한발 다가선 미,중 - 하이

     

    ㅇ 블링컨 장관 방중 결과, 성과를 두고 엇갈린 평가지만 미국이 원하는 디리스킹에는 한 발 다가선 느낌.

     

    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 년만에 중국을 방문한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 결과, 여전히 양국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지만 갈등 해소와 대화의 물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도 나오고 있음. 일부 기사 제목처럼 ‘미-중간 균열이 완화되었지만 마찰은 남아 있다’고 총평할 수 있음.

     

     특히, 미국의 대중국 전략이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전환이 예상되는 과정에서 이루어진 블링컨 국무장관의 방중 결과, 디리스킹에 한발 더 다가서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됨.

     

     관련하여 시진핑 주석은 블링컨 장관과의 회동에서 중국이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는 만큼,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 역시 중국의 권익, 특히 대만 문제에 있어 내정 간섭을 해선 안된다고 강조한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킬 경우 미국 패권에 도전하지 않을 것을 밝힌 것은 중국측의 대화의지로 읽을 수 있음.

     

    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도 "블링컨의 방문을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양측은 관리 가능한 협력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전하는 등 시진핑 주석과 블링컨 장관간 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함.

     

     블링컨 장관 역시 미중 양국이 책임감과 의무감을 갖고 양자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이 미국과 중국, 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밝히는 동시에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음을 밝힘. 중국측에 미국의 유화적인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미국측이 중국에 대한 전략을 디커플링보다 디리스킹으로 전환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됨.

     

     참고로 기존 대중국 전략이었던 '디커플링(분리)'이 경쟁 혹은 적대세력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했는데, 디리스킹은 이보다 압박의 강도가 약함. 디리스킹은 적대적이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위험 요소를 점차 줄여나가는 것을 의미함. 즉, 중국과 경제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과도한 경제적 의존을 낮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자는 의미임.

     

     

    ㅇ 미중 모두, 갈등 완화가 필요.

     

     미국과 중국이 관계 개선을 필요로 하는 배경에는 경제적 이유가 큰 것으로 판단됨.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물가압력 둔화와 더불어 성장률 제고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대중 관계 복원이 필요함. 더욱이 기술 패권 주도권 경쟁에서 자신감, 즉 미국이 기술 경쟁에서 한발 앞서가고 있다는 분위기 역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됨.

     

    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도 미국과 갈등 해소를 통해 경기 모멘텀 강화가 절실한 입장임. 청년 실업률이 20.8%에 달하는 등 경제 정상화 지연이 자칫 사회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임. 또한 미-중 갈등 장기화시 중국의 각종 구조적 리스크를 자극하면서 심각한 디플레이션 국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 역시 현 시점에서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필요로 하고 있음.

     

     미-중 갈등이 순탄하게 풀려갈지는 불확실하지만 일단 갈등 완화를 시도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 경제 모두에 긍정적 현상임.

     

    ㅇ 정책금리 등 통화완화책에 이어 대규모로 인프라 투자와 같은 재정정책을 추진할지 주목.

     

     경기 정상화 지연으로 각종 금리인하에 나서는 등 추가 통화완화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시장의 반응은 아직 미온적임. 보다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요구하고 있음. 따라서 최근 거론되고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대규모 인프라 정책, 즉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할지가 관심거리임. 만약 대규모 재정정책이 추진되고 앞서 언급한 미국과의 관계 개선마저 가시화된다면 하반기 중국 경기 정상화 속도는 개선될 것임.

     

     관련하여 하방 경직성이 강화되고 있는 구리 및 BDI 지수 등 원자재 가격의 반등 여부를 주목할 시점임.

     

     

     

     

     

     

      점도표를 완전히 믿지는 않을 시장 -한국

     

    ㅇ 미국채 동향 및 전망

    전주(6/12~6/16) 2년,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각각 11.9bp, 2.2bp 상승했다. 2/1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SVB 사태 이후 최고치인 95.3bp로 확대됐다. 연준은 긴축을 멈출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6월 FOMC를 통해 7월에 인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확인됐을 뿐 아니라 점도표 상 최종 기준금리가 5.50%가 아닌 5.75%로 상향됐다. 선물시장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일부 되돌려졌고 최종 기준금리 수준 자체도 올라갔다

     

    다만 이번 동결의 이유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추가 인상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도 동결을 결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파월 의장은 인상폭을 75bp에서 50bp로, 그리고 25bp로 낮춘 것처럼 종착지에 가까워질수록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답했다. 즉, 6월이 특별한 예외로 인상이 스킵된 것이 아니라 인상을 결정하는 주기 자체가 매 회의에서 분기별 1회로 조정된 것이다. 7월 이후에 인상을 고려할 회의는 9월이 아니라 그 이후인 11월이 될 것이다.

     

    7월 FOMC 전까지는 물가와 신규 고용 발표가 각각 한 번씩 밖에 남아있지 않다. 해당 지표가 기대 이상으로 둔화되지 않는다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5.5%로 한 차례 더 인상할 전망이다. 다만 주거 인플레 반락을 기점으로, 연말로 갈수록 추가 인상을 결정할 근거가 점차 부족해질 것이다. 7월 인상 결정 이후에는 이것이 마지막이었다는 인식이 확대될 것이다.

     

    실제로 선물 시장은 인하 전망을 되돌리면서도 4분기중 한번의 인상이 더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은 반영하지 않고 있다. 연준의 인상폭 조절과 연말로 갈수록 낮아질 추가 인상 당위성은 시장금리에 천장을 씌운다. 아직 7월 인상을 전부 반영하지는 않았지만, 채권금리가 SVB 사태 이후의 고점인 현수준에서 크게 높아지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재무부 TGA(미 재무부 계정) 리빌딩 Update

    미 재무부가 TGA 리빌딩을 위해 만기 1년 이하 단기물 국채 발행을 늘리기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이는 7월까지도 이어지겠지만 대부분 6월 중으로 마무리 될 것이다. 6월안에 4천억달러 가량의 리빌딩이 예정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TGA 잔액이 6월 초의 저점 대비 2,300억달러 증가했다. 따라서 6월 말 재무부가 계획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700억달러 가량의 단기채 순발행이 남아있다.

     

    지금까지는 사실상 모든 TGA 잔액 증가가 RRP의 자금 유출에서 기인했다. 즉, 지준금이 아닌 RRP가 단기채 발행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다. QT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준금은 전혀 감소하지 않았다. 부채한도 합의가 타결된 직후에는 단기채 발행이 지준금으로 충당되면서 시중 유동성이 경색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다만 MMF의 단기채 수요가 예상보다 강해 지준금이 감소하지 않고도 TGA 리빌딩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MMF의 단기물 수요가 이어진다면 시중 유동성에 대한 영향은 앞으로도 제한적일 전망이다

     

     

     

     

     

     

     높아진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하이

     

    AI혁명을 바탕으로 대형 기술주 상승에 이어 경기바닥 탈출에 대한 기대로 글로벌 증시 밸류에이션 부담 높아 지고 있음.

     

    경기선행 지표가 바닥권에서 반등이 나타날 때 증시 밸 류에이션 상승이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 흐름이지만, 연 준의 긴축 의지 지속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비용부담이 높아진 경제환경을 감안하면 여전히 향후 매크로 불확 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됨.

     

    시장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부담 요인. 대표적 경기선행 지표 중 하나인 ISM제조업지수가 반등 할 때 미국 국채10년물 금리는 충분히 하락해 있는 것이 역사적 흐름이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은 상황.

     

    글로벌 주요 40여 개국 증시에 대해 지난 1년 기준 평균 PER보다 높은 곳이 80%를 넘어선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을 감안한 증시 접근 필요. 증시 전체 보다는 산업별 모멘텀과 종목별 가격부담 고려한 선별적 접근 필요

     

     

     

     

     

     

     자동차  : 2024년까지 이어질 자동차 Goldilocks -삼성

     

     

    ㅇ 5월 이후 글로벌 자동차업체의 동반 주가 상승: 테슬라의 주가 상승만 부각되고 있으나, 도 요타, 혼다, 포드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 주가도 평균 18% 상승.

     

    •  테슬라, 5월 3일, 13일에 두 차례 가격인상: 테슬라는 1Q23실적 발표(4월 19일)에서 수익 성보다는 판매증가가 중요하다는 발언으로 주가 -9% 급락. 이후 5월 들어 주요시장에서 1%씩 두차례 가격 인상. 미국/중국 5월 판매는 각각 56,785대(+1.6%MoM/+26.9%YoY) 및 77,695대(+2.4%MoM/ +77.4%YoY)로 4월대비 증가.

     

    •  글로벌 완성차업체 주가랠리: 1Q23실적이 대부분 컨센서스를 상회.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8%대를 유지. 테슬라의 가격인상과 판매 증가가 가격경쟁 우려 완화 로 이어지면서, 완성차업체의 동반 주가 상승.

     

     

    ㅇ 자동차 이연수요와 원자재 가격하락: 글로벌 자동차수요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호조세를 기록 중. 원자재 가격은 인플레이션 완화로 하락 중.

     

    • 3년간 축적된 이연수요: 글로벌 자동차수요는 2019년 88백만대 → 2020년 74백만대 → 2021년 78백만대 → 2022년 76백만대로, 3년간 연간 1천만대 이상 수요 축적.

     

    • 2023년 5월YTD, 주요지역 수요 호조: 미국시장은 6.3백만대(+12%YoY), 중국시장은 7.65 백만대(+4.6%YoY), 인도시장은 2.0백만대(+14%YoY), 한국시장은 72.9만대(+11%YoY), 4 월YTD로 유럽시장은 4.2백만대(+17%YoY).

     

    • GM, 포드의 CFO, 강한 미국수요 확인: 6/15일에 GM과 포드의 CFO는 컨퍼런스에서, 미 국의 리테일과 플릿수요 호조로, 연간 실적 가이던스 초과달성 예상. 우리는 미국 자동차 수요는 강한 노동시장 수요에 힘입어 2022년 13.7백만 대(-8%YoY) → 2023년 15.1백만 대(+10%YoY) → 2024년 17백만 대(+10%YoY)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

     

    • 원자재 가격하락: 코로나 Lock-down 해제,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원자재 가격은 2Q22이후 하락. 전기차 배터리 주요원재료인 리튬, 코발트는 2023년 4월 이후 급락하면 서, 2H23에 완성차 원가에 반영될 전망.

     

     

    ㅇ 현대차/기아에만 집중된 실적 Peak Out 우려: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도, 하반기 경쟁심화 우려로 주가 Underperform.

     

    • 하반기 실적 둔화요인은 원/달러 강세 뿐: 원/달러 10원 당 연간으로 영업이익 2천억원 ~2.2천억원 변동. 그러나, 대당 고정비 하락시기(내연기관차 투자 회수기)에 글로벌 판매 증가, ADAS 기본사양화 및 SUV비중 확대로 ASP증가, 원자재 가격하락으로, 상쇄가능

     

    • 하반기 모멘텀 1) 미국전기차 M/S 회복: 현대차/기아는 2022년 8월 미국 IRA 발표 이후 전기차 M/S 급락. 2023년 하반기에는 아이오닉5,6, 코나EV, 니로 EV 공급증가와, 적극적인 판촉 활동(인센티브 8 천달러)으로 M/S 회복 예상.

     

    • 하반기 모멘텀 2) 인도시장 신차출시 및 Capa확대: 현대차는 7월에 첸나이 공장 UPH증가로 증설(75 만대 → 85만대) 및 신차 Exter(소형SUV) 출시. 현대차는 GM공장 인수(16만대 Capa)를 추진 중이며, 2024년에 가동 예상. 기아는 8월 셀토스 F/L 출시.

     

     

     

     

     

     

      포스코퓨처엠 :  고객사의 러브콜, 끊임없는 수주 -신영

     

     2Q23~ UltiumCells 하이니켈 양극재 출하 본격화.

     

    2분기를 기점으로 UltiumCells 향 하이니켈 N83 제품 출하 본격 개시하 여 물량 효과 본격화될 전망임. 23년 양극재 출하량 약 7만t으로 22년 대비 102% 성장 예상함. 고판가 하이니켈 양극재로 판매 믹스 개선되는 점 긍정 적이며, 5월을 기점으로 리튬 가격 반등하여 양극재 ASP 하락 추세는 하반 기부터 완화될 전망임.

     

    1분기 양극재는 판가-투입 원가 시차 발생으로 인한 부정적 래깅 효과, 음극재는 재고 위주 판매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마진 훼손되었으나(1Q23 이차전지 소재 OPM 2.1%), 2분기를 기점으로 이차전지 소재 이익률 정상화될 전망(5.9%).

     

     음극재에 대한 조명 필요.

     

    광물 및 전구체 시설 공급망 확보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1년 주요 고객사와 90조원 이상의 수주 확보함. 지금까지는 양극재 위주의 수주였으나, 음극재 탈 중국화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이라는 점 고려하면 북미 음극재 수주도 기 대 가능함. 음극재 Capa는 22년 8만t에서 30년 32만t으로 증설할 계획임.

     

     프리미엄의 근거는 충분. 목표주가 45만원으로 12% 상향.

     

    24F EV/EBITDA 기준 국내 경쟁사 대비 48% 할증 거래 중이나, 동사 보유 업스트림 공급망 역량 고려시 근거 충분하다고 판단함. 30년 전구체 44만t 목표로 증설 진행 중이며 경쟁사(에코프로비엠 27년 33%, 엘앤에프 15%) 대 비 높은 내재화율 시현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으로 12% 상향(25년 이차전지 소재 EBITDA 1.4조원, EV/EBITDA 27배 적용).

     

     

     

     

     

     엘앤에프 : 경쟁사와의 갭 점진 해소 기대 - 신영

     

     2023년에도 고성장 담보.

     

    리튬 가격 하락세와 반대로 2분기 중 고객사와의 판가 계약 구조 변경에 따라 2분기 양극재 ASP 상승이 예상됨(QoQ +9% 추정). 다만, 4월 한달 변경 전 판가 적용되어 판가-투입 원가 간 부정적인 래깅 효과 일부 지속 예정.

     

    2Q23 영업이익률은 4.1%(영업이익 696억원)에 그치며 시장 기대치 를 24% 하회할 전망. Tesla향 직납 계약(2년, 3.8조원)을 통해 판매 물량을 일부 담보한 점 긍정적이며, 구지 2공장 P2(3만t)은 1분기 말 이후 풀가동 돌입한 것으로 파악됨. 구지 3공장(9만t)은 24년 상반기 가동 개시할 예정.

     

     단점을 벗어 나가는 중.

     

    광물 수직계열화를 위해 시노리튬과 리튬시설 합작 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으며, LS MNM과 새만금 8만t 전구체 공장 설립도 추진 중. 중장기 전 구체 내재화율 15% 타겟하며, 경쟁사 대비 상대 열위였던 업스트림 체인 확보에도 힘쓰는 중인 점 긍정적. 최종 고객사 기준 Tesla에 집중 되어있 던 매출 비중도 국내 셀 업체향 추가 북미 수주를 기점으로 다변화될 전망.

     

     밸류 갭 축소 필요. 투자의견, 목표주가 38만원 유지.

     

    24F EV/EBITDA 에코프로비엠 26배, 포스코퓨처엠 38배, 엘앤에프 15배 로 경쟁사 평균 대비 53% 할인 거래 중. 경쟁사와의 업스트림 체인 경쟁력 감안시 갭은 일정 수준 유지될 전망이나,

     

    1) 원재료 공급망 역량 확보 중인 점(리튬 및 전구체 시설), 2) 북미 투자비 완화, 3) 최종 고객사 다변화가 경쟁 업체와의 밸류에이션 갭 축소 논리로 작용할 전망. 양극재 업종 최 선호주로 제시함.

     

    목표주가 38만원 유지함 (24F EBITDA 0.7조원, 18배 적용)

     

     

     

     

     

    ■ SKC : 화학, 동박 모두 바닥 -신영

     

     상반기 부진 이어지나 저점 형성 1분기 동박은 공급 과잉 이슈 및 주요 고객사 물량 감소, 전기료 부담 지속 되었으며, 화학 부문은 PO, PG, SM 스프레드 약세 지속하여 실적 훼손됨 (1Q23 전사 217억원 적자 기록). 동박은 2분기 고객사(LG, SK) 물량 회복 에 따른 판매량 및 믹스 동반 개선되어 동박 매출 2,199억원(QoQ+22%), 영업이익 99억원(QoQ+3198%, OPM 4.5%)을 예상함. 화학은 월별 PG, 폴리올 이익률 개선세 유지중이며, 2분기 적자폭 축소 후 3분기 흑자전환 예 상함(화학 영업이익 1Q -60억원, 2Q -12억원, 3Q 30억원)

     

     동박은 1분기 바닥을 다졌다 하반기 국내 대비 전기료가 60% 저렴한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3Q23) 예정 되어 있어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이익률 점진 회복 예상됨. 4분기부터 말레이 시아 공장 물량의 본격적인 손익 기여 예상되며(물량 기준 약 1만t 예상), 24년 폴란드 신공장 가동으로 2H23 동박 OPM 8%, 24년 13%로 이익률 정상화될 전망임

     

     24년 본격 성장 구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24년은 동박 물량 증가(YoY+87%)에 더해 해외 증설에 따른 이익률 회복 본격화되는 구간임. 동시에 글라스기판 상업화에 따른 매출 기여도 예상되 며(2Q24)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 영역 확장 및 시너지를 위 한 ISC 인수 추진중인 것으로 파악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 유지함(24년 이차전지 소재 예상 EBITDA 5,560억원에 14배 적용)

     

     

     

     

     

     

     

    ■ 천보 : 2분기 이후 재조명 예상 - 신영

     

     상반기 부진 이어지나 2분기 저점 예상.

     

    1분기 중국 업황 둔화 및 중국 내 경쟁 심화로 인한 전해질 출하량 감소에 더해 판가 하락(-20% 추정)까지 더해져 수익성이 악화됨(1Q23 이차전지 소재 OPM 3.1%). 현지 고객사 재고 소진 기간 고려시 2분기까지도 실적 부진 지속될 전망이나(영업이익 QoQ+30%, 21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67% 하회 예상), P 전해질 판가에 영향을 미치는 LiPF6 및 탄산리튬 가격 모두 4월 저점 형성 후 각각 +86%, +100% 반등한 점은 긍정적.

     

     증설효과 반영 후 고성장 전망.

     

    3분기 중국 수요 회복에 더해 FEC/VC 매출 반영(각각 5천t) 예정된 점 긍 정적임. LIFSI(F 전해질) 1만t 새만금 공장은 9월 완공 예정이며, 4분기 시 생산을 거쳐 1Q24 부터 본격적인 손익 기여 예상함. 저가 원재료 사용으로 가격 경쟁력 및 수익성을 모두 충족한 신공정 기반 증설임. 이에 기반한 24년 전해질 출하량은 약 1.1만t(YoY+230%), 연결 영업이익 1,426억원 (YoY+368%)로 24년을 기점으로 증익 본격화될 전망임.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 유지.

     

    IRA 이후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북미 진출 가능성은 제한적인 점 고려시 북 미 특수 전해질 시장 선점 예상. 동시에 독자적인 신공정 증설로 경쟁사 대 비 가격 경쟁력 우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됨. 단기 실적 부진했지만, 북미 기반 장기 투자포인트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 유지함(24년 예상 EBITDA 1,780억원에 18배 적용).

     

     

     

     

     

     

    ■ 비에이치 : 새로운 변화는 시작 ~ 2Q 및 2H 실적은 상회~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이익 (EPS)에서 목표 P/E 9.8배(2성장기인 2017년~2022년 평균) 적용. 2023년 하반기 명 확한 실적 호조와 2024년 애플 아이패드향 신규로 R/F PCB 공급, 전장용 매출 확대 로 최고 실적을 예상. 2023년 6월 20일(화)에 KOSPI(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 새 로운 출발 및 역사가 시작 전망

     

    ㅇ 2023년 2Q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상회, 2H 명확한 실적 호조

    2023년 6월 20일(화) 유가증권시장(KOSPI)에 이전 상장, 향후에 주가 변동성 축소와 2024년 최고 실적 경신,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될 전망. 향후에 주목할 투자포인트는

     

    1)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66.3%(qoq) 증가 동시에 컨센서스(132억원)을 상회 추정.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2023년 애플 아이폰15향 R/F PCB 공급시작, 차량용 무선충전기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예상.

     

    2) 2023년 하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상반기대비 각각 66.5%, 359.3% 증가 추정.

    애플 아이폰15는 아이폰 14대비 초기 생산 증가 및 높은 점유율 유지, 프로/프로맥스 등 프리미엄 모델의 비중 확대로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 또한 차량용 무선충전기의 2023년 연간 매출은 2,955억원 추정 동시에 3분기 흑자전환(영업이익) 이후에 영업이익률 확대를 전망. 차량용 무선충전기는 LG전자에서 인수 후, 일시적인 비용(특허, 공급업체 승인 관련한 비용) 반영이 2023년 3분기에 마 무리 전망.

     

    3) 2024년 제 3의 성장을 예상.

     

    애플 아이패드(태블릿PC) 디스플레이가 OLED로 변경, 추가로 R/F PCB 공급을 전망. 2023년 1,807억원의 추가 매출 예상. 2024년 전체 매출(2.05조원)과 영업이익(1,683억원)은 최고를 경신 추정. 또한 2024년 차량용 무선 충전기의 매출은 11.3%(yoy) 증가 / 배터리(BMS)향 케이블은 2024년 3%(yoy), 2025 년 23%(yoy) 증가 등 모바일 이외에 전장용, 태블릿PC 부문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 리매김을 할 전망.

     

     

     

     

     

     

    ■ 아난티 : 비온 뒤에 땅은 더 굳어진다 -현대차

     

    ㅇ 비온 뒤 더욱 단단해지는 아난티 앞에 놓인 것은 BHAG(원대하고 대담한 목표)!

     

    - 동사의 1Q23 실적은 매출액 467억원(운영 388억원 + 분양 129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을 기록하면서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와 유사하였으나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대폭 하회함. 운영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억원 증가했으나, 분양 매출 감소는 신규 분양 물량을 줄이고, 빌라쥬 드 아난티 분양 중도금 수령에 전략적으로 집중하였기 때문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빌라쥬 드 아난티의 성공적 분양에 따른 PF 조기 상환과 아난티라는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아난티 @ 강남 리뉴얼 오픈, 아난티 제주 김녕 코스 리뉴얼 오픈, 지속적인 ADR의 상승 등으로 2023년부터 매출 성장 본격화 구간 진입하였다고 판단.

     

    ㅇ 안정적인 운영 관리가 돋보일 2023 년 + 3 세대 이후 신규 플랫폼 런칭 기대

     

    - 빌라쥬 드 아난티는 여행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아난티에서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플랫폼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레저 트렌드는 ‘뉴 럭셔리(New Luxury)’고 이러한 뉴 럭셔리는 경험임. 빌라쥬 드 아난티는 2023년 7월 18일 오픈 예정이며, 아난티 @ 강남 역시 6월 19일 리모델링을 거쳐 재오픈하여 운영 매출 정상화에 기여할 것. 퍼블릭 시설인 이터널저니 @ 강남 역시 2023년 6월 19일 오픈하였으며, 캐비네 드 이터널저니는 2023년 8월 오픈 예정으로 향후 아난티 타운 @ 강남의 매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

     

    - 2Q23F 운영 부문 매출은 회원전용 펜트하우스 가동률은 유지되었으나 퍼블릭 시설인 아난티 힐튼의 가동률이 리오프닝 영향을 받았으며 힐튼 프렌차이즈 전환 과도기, 빌라쥬 드 아난티 인허가 일정 지연이 일부 있었으나, 현재는 분양 매출 인식이 대폭 반영되고 있는 구간에 진입하여 안정적인 운영 관리가 돋보임. 본질적으로는 아난티化된다는 점에서 동사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리오프닝으로 인한 회원제 고객군 이탈은 없으며, 아난티 플랫폼의 지속적인 확장 + 아난티 회원권 가격의 지속 상승 + 분양 부문의 밸류는 아난티 팬덤 문화를 대변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2023년은 빌라쥬 드 아난티의 분양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액 1조 2,155억원(+273.6% yoy), 영업이익 3,731억원(+223.8% yoy)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독보적인 포지셔닝으로 대체 불가능하며, 실제적으로 국내 경쟁사가 없다는 점에서, 비온 뒤 더욱 굳건해지는 아난티 앞에 놓인 것은 앞으로 나아갈 실적과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멀티플 리레이팅.

     

     

     

     

     

     

     

    ■ 오늘스케줄 - 06월 20일 화요일

    1.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2. 한-프랑스 정상회담(현지시간)
    3. 韓美, 고위급 사이버안보 회의 개최(현지시간)
    4. 리비안, 나스닥100 제외(현지시간)
    5. 추경호 부총리, 대기업 CEO들과 간담회
    6.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전략회의 개최
    7.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 비에이치 코스피 이전상장
    9. 1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10.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11. 하나스팩29호 공모청약
    12. 알멕 공모청약
    13. 시큐센 공모청약
    14. 엘아이에스 변경상장(감자)
    15. 엘아이에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지앤비에스 에코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청호ICT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자비스 추가상장(BW행사)
    19. 나노신소재 추가상장(주식전환)
    20. 아센디오 추가상장(CB전환)
    21. 투비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22. 인산가 추가상장(CB전환)
    23. 엔투텍 추가상장(CB전환)
    24. 디모아 보호예수 해제
    25. 셀바이오휴먼텍 보호예수 해제
    26. 모니터랩 보호예수 해제


    27. 美) 5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8. 유로존) 4월 경상수지(현지시간)
    29. 유로존) 4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0. 독일)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1. 영국) 제레미 헌트 총리 하원 질의응답(현지시간)
    32. 中) 6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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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8-19일 : 블링컨 美 국무장관, 중국 방문
    6월18-23일 : 중국 리 총리,  독일·프랑스 방문
    6월18-20일 : 금융투자협회, 2023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연차총회 및 국제콘퍼런스 개최
    6월18-22일 : 국제컴퓨터비전·패턴인식 학술대회(CVPR),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6월19일 : 미국증시 휴장
    6월19-24일 : 윤석열 대통령 프랑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6월19-25일 : 파리 에어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 참여
    6월20일 :  한 프랑스 정상회담. 
    6월21일 : 한국전력은 3분기 전기료 인상 여부 발표예정.
    6월21-22일 :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영국 런던
    6월21-23일 :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코엑스, 드론 산업과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0~21일 :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 프랑스, 기업인들과 참석
    6월21~22일 :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영국 런던
    6월21~23일 : 2023 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 코엑스, 드론, UAM
    6월22-24일 : 윤석열대통령 베트남 국빈방문, 기업인 동반 
    6월22일 : 단오절 홍콩 증시 휴장
    6월22~23일 : 단오절 중국증시 휴장
    6월22~23일 : 단오절 대만증시 휴장
    6월22-25일 : 맘앤베이비엑스포, 킨텍스
    6월23일 : 한-베 정상회담, 
    6월24 일 : 이낙연 귀국
    6월26일 : 공모주 제도변경, 시초가 대신 공모가를 기준으로 변경, 상장당일 가격제한폭 60%~400%로 확대.
    6월26~29일 : 퀀텀 코리아 개최, 양자과학기술학술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6월27~29일 :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킨텍스
    6월27~29일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
    6월28일 : 만나이 통합
    6월28일 : 국가재정전략회의 개최, 정부, 국가재정 운용 방향성 설정
    6월28일 : 2023게임정책 세미나, 게임물관리위원회,  건전한 게임산업발전, 이용자보호정책
    6월28-30일 :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코엑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6월29-30일 : '메타콘(METACON), TV조선 주최, 코엑스,  웹 3.0 & 메타버스, XR 컨퍼런스
    6월30-7월2일 :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 2023), 코엑스.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 :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7월01일 :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5일 : FOMC 6월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현재 미중 관계가 올바른 길에 있지만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함 (CNN)

     

    ㅇ 미국 6월 주택시장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0을 상회한 55로 발표되며 작년 7월 이 후 최고치를 기록함. 6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이며, 향후 주택시장 개선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됨 (WSJ)

     

    ㅇ 골드만삭스가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에서 5.4%로 하향 조정함.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부양책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리오프닝 후에도 중국경제가 주춤하면서 모멘텀을 잃은 데 따른 것이라고 언급함 (CNBC)

     

    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나 국제 사회가 안정적인 미중 관계를 원하고 있다면서 상호 존중과 평화적 공존의 필요성을 언급함. 아울러 시주석은 양국 간의 공통 이익을 중시해야 하며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위협이 아니라 기회라고 덧붙임.

    ㅇ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러시아 부총리가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와 이란은 FTA를 체결할 만큼 관계가 가까워졌다며 연말까지 협정에 서명할 수 있길 매우 원한다고 밝힘. 오르베추크 부총리는 EAEU가 이란 외에도 인도와 이집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FTA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임.

    ㅇ 글로벌 천연가스 벤치마크 선물 가격이 이달 초 이후 52% 급등해 메가와트시당(MWh) 35유로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옴. 유럽연합(EU)에서 24%가 넘는 유럽 가스 공급 점유율을 차지하는 노르웨이의 주요 가스 발전소에서 유지보수로 인한 가동 중단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가격이 치솟았다는 분석이 제기됨.

    ㅇ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다음달 예정된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공식 가입초청을 할 수 없다고 밝힘 (Reuters)

    ㅇ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의 반도체공장 확장에 300억 유로를 투자함. 독일 숄츠 총리는 독일이 첨단기술 생산기지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투자로 자체 반도체 개발·생산능력 생태계를 확장하게 된다고 언급함 (CNBC)

     

    ㅇ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텔이 250억달러(약 32조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했다며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라고 밝힘. 공장은 남부 키르얏 갓에 건설될 예정이며 이번에 발표된 금액은 2021년에 공개했던 100억달러 투자 계획이 포함된 금액인 것으로 전해짐.

     

    ㅇ 버크셔 해서웨이가 자회사 내셔널 인뎀니티를 통해 보유 중인 5대 일본 종합상사의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짐. 해당 업체는 이토추, 마루베니, 미쓰비시, 미쓰이 스미토모 등임 (Reuters)

     

    ㅇ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중국 사업을 분사해 홍콩에 별도로 상장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아스트라제네카는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몇 달 전부터 은행가들과 중국 사업부 분사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LPR 금리 인하 기대와 연준 주목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1.1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06%. KOSPI는 소폭 상승 출발 예상.

     

    코스피는 금요일 뉴욕시장의 부진에 하락출발후 하루종일 외인의 선물, 현물 동반하여 매물이 유입되며 낙폭확대. 19일 뉴욕증시 휴장에,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예정되어 있어 매파적 발언에 경계심이 작용하며 한국 선물, 현물 매도확대. 장마감에 가까와지면서 블링컨의 중국 방문에 따른 미-중 갈등 완화가 부각되며 홍콩시장이 낙폭을 줄이면서 외인의 선물매수 일부유입으로 낙폭 축소. 달러 강세에 위안큰폭 하락에 연동되며 원화도 약세를 보이면서 외국인 매물 출회로 지수에 부담. 코스피는 -0.62%, 코스닥은 +0.07%로 마감.

    앞선 미국장에서 금리, 유가 동반상승으로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현상이 오늘 아시아장에서도 이어짐. 산업재, 소재업종의 상대적강세, 파리에어쇼에 윤대통령 방문 영향.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영향에 건설주, 건자재주 강세, LG화학이 해외투자자 대상으로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뉴스로 2차전지주 하락. 반도체주는 금요일 뉴욕장 영향으로 외인의 차익실현매물에 하락. 음식료주 하락, 주말에 부총리의 라면값 인하요청 영향.

     

    간밤 유럽 증시가 경기 둔화 등을 이유로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그렇지만, 시진핑 중국 주석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회담 후 미국과 중국 모두 진전이 있었던 긍정적인 회담이었다고 발표한 점은 긍정적. 이는 향후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높일 수 있기 때문.

     

    최근 인민은행의 역레포 금리인하에 이어 중국 주요기관들의 인프라 투자 등 부양정책 발표가 진행된 데 이어 오늘 있을 LPR 금리 결정에서 인하기대가 높은 점은 우호적. 시장 일각에서 는 경기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점에서 LPR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그러나 일부는 금리정책 보다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내용이 발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 결국 중국정부의 부양기대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음을 의미.

     

    오늘 코스피는 중국의 경기부양정책 발표 기대에 소폭 상승 출발한 후,  중국LPR 금리 결정 이후 보다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오늘부터 연준 위원들을 비롯해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등이 집중되기에 적극적 인 움직임보다는 관망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9%
    WTI유가 : +0.49%
    원화가치 : +0.07%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1.76%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유럽 증시, 경기에 대한 불안을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되며 하락

     

     독일-0.96%, 영국-0.71%, 프랑스-1.01%, 유로스톡스50 -0.74%.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 미중 갈등 완화 기대와 경기 불안

         - 영국 단기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경기불안 확산되며 하락


    19일 미 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영국 2년물 국채 금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5%를 넘어서는 등 금리급등이 기술주 중심 하락을 주도. 더 나아가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는 실망감도 부담. 대체로 변화 요인이 크지 않았으며, 이를 빌미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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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골드만삭스는 중국이 팬데믹에서 돌아섰음에도 관련 비용 부담이 상존한다며 중국경제 전망치를 기존 6.0%에서 5.4% 성장으로 하향 조정. 더불어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에 이어 중국경제의 개선이 느린 속도로 진행돼 글로벌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주장.

     

    주요 투자은행들이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고 있고, 실제 실물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기에 대한 부담이 확대. 그러자 최근 중국 인민은행은 역레포 금리를 인하하고, 발개위 등 정부 기관들은 인프라 투자 등 경기 부양정책을 발표.

     

    이런 가운데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을 비롯해 중국정부 관계자들과 회담을 진행. 특히 시진핑과 블링컨과의 회담 이후 중국 정부는 특정 문제에 대해 일부는 합의하는 등 진 전이 있었다고 발표. 백악관도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 이렇듯 미-중 갈등 완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를 토대로 경기 개선을 위한 각국의 노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미중 갈등 완화가 진행됐지만, 시장은 부진. 수요일과 목요일 있을 파월 연준의장의 의회청문회 에서 매파적인 발언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 컸음. 특히 이러한 연준정책은 향후 경기둔화 이슈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은 부담.

     

    여기에 영국 영란은행이 높아진 인플레이션을 근거로 22일 목요일 추가적 금리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가 15년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점도 주목. 이 여파로 경기둔화 가능성이 확대되자 스파이렉스-사코(-6.79%) 등 산업재는 물론 오카도(-5.85%) 등 소매 업종, 코베스트로(- 4.36%), 바스프(-4.27%), 크로다(-2.89%) 등 화학 업종 등이 하락 주도. 반면, 넥스트 PLC(+4.72%) 등 의류업종, 에어버스(+2.36%) 등 항공업종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결국 시장은 미중 갈등 완화 불구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유럽 각국중앙은행들의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등을 빌미로 매물 소화과정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지표 개선

     

    미국 6월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0을 상회한 55로 발표돼 지난 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견고한 수요, 재고와 공급망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 이 지표는 신규주택 판매 등의 선 행지표라는 점에서 향후 주택 시장 개선 기대가 높아짐.

     

     

     

     


    ■ 전일 유럽 채권시장 : 영국 국채 금리 급등

     

    미 채권시장이 휴장인 가운데 미 국채금리는 시간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영국 국채금리는 이번주 있을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높은 인플레를 감안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이후에도 매파적인 행보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2년물이 5%를 넘어서는 등 급등을 보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유로>위안>파운드>엔화

     

    달러화는 경기둔화 우려 속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로 전환. 파운드화는 BOE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달러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약세로 전환, 유로화와 엔화 등도 약세로 전환.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여파로 수요둔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시간외로 하락. 물론,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높아졌음에도 불안정한 중국경제 회복우려가 대체로 유가하락 요인으로 작용. 시장은 LPR 금리인하 등을 단행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요구.

     

    금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시간 외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속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4%, 철근은 0.82%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54%, 선전종합-0.09%, 항셍-0.64%, H주 -0.83%

     

    19일 중국증시는 골드만삭스 등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성장률 둔화 우려가 부각돼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전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6.0%에서 5.4%로 하향조정했다. 앞서 UBS는 5.7%에서 5.2%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6.3%에서 5.7%로, JP모건은 5.9%에서 5.5%로 중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낮춘 바 있다.

     

    지난 16일 리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위원회에서 추가 부양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되지 않은 점도 투자자들의 실망감을 자극해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인민은행(PBOC)이 다음날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PBOC는 지난주 경기부양을 위해 7일물 역레포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금리를 10bp씩 인하한 바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방중했지만, 미·중 간 갈등이 완화하지 않았다는 분석 역시 투자심리에 부정적이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 외교 1, 2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친강 중국 외교부장과 회동했으며, 그의 방중 마지막 날인 이날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예방할 예정이다.

     

    19일 홍콩증시는 중국 성장률 둔화 우려에 동반 하락했다. 홍콩 주요지수는 중국 성장률 우려가 이어지며 지난주 기록한 6주래 최고치에서 하락했다. 중국 이커머스업체인 징동닷컴과 핀둬둬가 중국 양대 쇼핑 행사로 꼽히는 '618 쇼핑축제'를 열며 판촉전쟁이 가열됐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미온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점 역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양사 모두 618 쇼핑축제 기간의 매출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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