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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7/12(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12. 07:25

    23/07/12(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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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매크로 및 투자 전략 아시아 마케팅 후기  -한국

     

    ㅇ 미국 경기침체 및 소비패턴 정상화로 국내 제조업 경기 회복 전망

     

    우리는 지난 주(7/3일~7/7일)에 걸쳐 싱가포르/말레이시아/홍콩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매크로 및 투자 전략에 대한 마케팅 트립을 진행했다. 우리는 미국 경제가 올해 4분기부터 NBER 정의에 부합하는 얕은 수준의 경기 침체를 경험하겠지만 최근 건설붐으로 인해 침체 정도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 경제의 경우 반도체 및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수출이 바닥을 통과할 것이나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로 인한 내수부진이 이를 상쇄하여 회복 모멘텀은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전달했다.

     

    ㅇ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 높지 않지만, credit 부실 가능성 제기

     

    대체로 투자자들의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감은 높지 않았다. 미 연준의 가파 른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전망 시기가 뒤로 밀리는 이유와 기 준금리 인하 시점을 궁금해 했다. 다만, 몇몇 투자자는 높은 금리에 따른 private credit 부실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주식 시장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 한 부담을 보였다.

     

    투자자들은 한국 경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는데 글로벌 경제가 부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수출개선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 여부와 대내적으로 새마을금고 일부지점의 부실, PF사업장의 부실가능성, 은행 건전성 악화 등 부동산 및 신용 리스크에 대한 다수의 질문이 이어졌다.

     

    또한, 한은의 통화정책(높은 기준금리)과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 완화)의 방향성에 대한 질의도 많았다.

     

    이러한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은 최근 중국의 성장 리스크가 불거진 가운데 일본과 한국을 중국투자의 매력적인 대안으로 보고 한국 경제의 리스크를 점검하겠다는 시각이다. 하반기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중국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주식시장 관점에서 중국에 대한 투자비중을 줄여 이머징마켓의 타 국가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일본에 대해서는 향후 BOJ의 YCC 정책 폐지로 인한 긴축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로의 전환 가능성을 리스크 요인으로 보았다.

     

    ㅇ 플러스 실질금리에 따른 긴축 본격화, 한국경제 시스템 리스크는 제한적

     

    우리는 미국 경제침체 전망이 지속적으로 뒤로 밀린 이유가 실질 기준금리보다는 명목기준금리 인상폭에 초점을 맞추어 경기침체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실질 기준금리가 올해 2분기부터 플러스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부터 본격화 될 것이다.

     

    또한 물가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하는 현재 연준의 입장에서 근원PCE인플 레이션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는다면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하하기는 어려워 당분 간 실질 금리 강세는 지속될 것이다. 실질 금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rivate credit 시장의 부실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 하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주식시장의 랠리는 투자기반 자산가격결정 이론 관점에서 생각할 때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금리인상으로 인한 자본비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정책(IRA와 CHIPS and Science Act) 으로 인한 대규모 보조금이 이를 상쇄하면서 한계 Q가 상승하여 기술주의 가격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높아진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으나, 성장성이 제고되거나 정책 수혜가 가능한 산업 및 종목에 대해서 는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최근 실질 수출이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국 경제는 하반기에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특정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 느리지만 회복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한편 새마을금고 대규모 인출에 대한 여파는 3월 SVB 사태와 마찬가지로 정책당국의 유동성 공급으로 해결이 가능하나, 저축은행을 비롯한 다 수의 금융기관 대출이 동시에 높은 연체율을 보인다면 경제주체의 심리가 매우 위축되어 실물경제에 유의미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PF 사업장의 부실 도 최소한 내년 총선까지는 정부가 철저하게 관리할 것으로 예상하나, 부동산시장이 회복되기 전까지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는 점에서 우리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美 경기선행지수와 국면의 전환 - 유진

     

    [6월 OECD G20 경기선행지수는 22년 12월 이후 7개월 연속 회복세 지속. 연초 이후 회복세를 나타내던 유럽 국가들은 회복세가 둔화. 독일과 이탈리아는 다시 둔화로 전환. 반면 6월 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상승하며 저점에서 회복세로 전환. OECD 확산지수는 유럽 둔화, 미국 회복으로 확산세는 제한적으로 판단. 3분기까지 경기 회복세 지속으로 위험자산의 랠리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6월 OECD G20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08p 상승하며 7 개월 연속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별 /국가별로 살펴보면 회복의 시차가 발생하고 있다. 연초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독일과 이탈리아는 경기 침체 우려 가 부각되며 전월 대비 둔화세로 전환되었다.

     

    반면 연초 SVB 사태와 은행 위기로 침체 위험이 높았던 미국은 견조한 고용지표와 소비가 유지되며 추세 전환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부진한 제조업 경기로 인해 온전한 회복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미국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의 둔화세와 OECD 경기선행지수의 전환으로 미국 경기는 Stagflation 국면에서 Goldilocks 국면으로의 전환이 나타났다. 역사적으로 Goldilocks 의 국면에서는 안전자산 대비 위험자산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좋았다. 미국 경기가 전환되었으나 유럽과 중국의 경기 회복세가 주춤한 현재 글로벌 경기 확산세는 제한적이다. 다만 3 분기 위험자산의 상대적 우위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ㅇ 경기선행지수는 회복세 지속

     

    2023 년 6 월 OECD 경기선행지수(CLI)는 전월 대비 0.08p 상승한 99.53 으로 발표되며 기준선인 100 을 하회하였으나, 22 년 12 월부터 7 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22년 연말부터 전월 대비 상승으로 전환하였던 유럽 국가들은 중국의 경기회복 지연,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회복세가 한풀 꺾이면서 전월 대비 감소세로 전환 되었다.6월 독일 경기선행지수는 99.47로 전월 대비 0.06p 하락하였으며, 이탈 리아 경기선행지수는 98.31 로 전월 대비 0.05p 하락하였다. 반면 미국 경기선 행지수는 98.88 로 전월 대비 0.08p 상승하며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ㅇ 확산지수(DI), 소폭 둔화

     

    경기확산지수(Diffusion Index)는 55.6으로 기준선인 50을 상회하며 확장국면을 지지하고 있으나 정점(72.2)에서 소폭 둔화되는 흐름이다. 주요국 간 경기 회복 에 시차가 발생하면서 확산지수는 상승 모멘텀이 둔화되었으나 미국 경기선행지 수가 전환된 만큼 확장국면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Sentix 심리지수와 실물지표 서프라이즈 지수도 동일한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진 유럽과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중국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반면 견조한 고용지표가 유지되고 있는 미국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ㅇ 엇갈린 두 경기선행지수

     

    부진한 컨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와 달리 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먼 저 상승 전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구성지표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는 7개의 비금융 구성지표와 3개 금융지표, 총 10개 의 구성지표로 이루어진 반면 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제조업 지표(2개), 소비와 고용지표(3 개), 금융지표(2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OECD 경기선행지수에 포함된 소비와 고용 그리고 주가지수가 견조함을 나타내고 있어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보다 빠르게 회복세로 전환된 것이다.

     

    ㅇ 골디락스(Goldilocks) 국면 전환

     

    당사의 매크로 자산배분 모형은 성장(Growth)과 물가(Inflation)를 동시에 고려 하여 자산의 성과를 분석한다. 미국 소비자물가가 빠르게 둔화되면서 매크로 국 면의 전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OECD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전환으로 매크로 국면은 Stagflation(성장 -, 물가 + ) 국면에서 Goldilocks(성장 +, 물가 -) 국면으로 전환되었다.

     

    미국의 견조한 고용시장과 소비지표가 급락할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OECD 미 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회복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금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월 수준으로 발표되더라도 음(-)의 영역에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현재 매크로 국면이 3 분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안전자산 대비 위험자산의 비중확대 전략은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하반기 경기, 미국보다 중국에 달렸다  - 하이

     

    ㅇ 미국 경기: 추가 금리인상 부담에도 노 랜딩 시나리오 유효

     

    • 미 연준이 7월 추가 금리인상을 포함해 두 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하반기 미국 경제 침체 진입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될 전망임. 그러나, 당사는 하반 기 경제 전망에서 밝힌 바 있듯이 미국 경제가 연착륙 혹은 노랜딩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함.

     

    •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요 근거는 큰 폭으로 둔화되고 있는 경제 고통지수(소비자물가 상승률+실업률)로, 물가 추가 둔화와 완만한 고용시장 둔화를 의미하는 만큼 소비 경기 역시 견조할 것임을 시사한다는 점임. 여기에 당사가 늘 강조하는 기술혁신 사이클, 리쇼오링에 기반한 견조한 건설 경기 그리고 하 반기 제조업 경기 반등 가능성이 미국 경기 노 랜딩 시나리오를 지지할 것임.

     

    • 다만, 경기 하방 압력 리스크로는 정책금리 인상 누적 효과, 즉 국채 금리의 하방 경직성 강화가 있음. 과거 금리인상 사례에서도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가 정점에 이 르는 시기에 미국 경기가 침체를 맞이 한 바 있음. 따라서 연말/연초가 미국 경기의 중요 분수령이 될 전망이나 당사는 이번 경우 침체를 피하는 예외 사례가 나올 것 으로 예상함.

     

    ㅇ 중국 경기: 일본식 대차대조표 불황 리스크에 직면

     

    • 리오프닝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의 피크 차이나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분위기임. 소위 대차대조표 불황으로 일컬어지는 장기 불황, 즉 경기 악순환에 빠질 위험이 커지고 있음. 대차대조표 불황이란 가계, 기업, 정부 등 경제 주체들은 빚이 증가하면 이를 갚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면서 불황 이 발생하는 형태를 의미함. 즉, 대차대조표를 맞추기 위한 부채 축소에 의해 ‘소비ㆍ투자 감소 → 내수 부진 → 자산가격 추가 하락 → 부채 추가 축소 → 소비ㆍ투 자 추가 감소 → 경기불황’이라는 경제 악순환이 장기적으로 지속됨을 의미함.

     

    • 중국 경제가 대차대조표 불황에 노출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시그널로는 우선 부채 리스크를 들 수 있음. 기업부채와 더불어 지방정부의 알려진 부채와 함께 알려 지지 않은 그림자 부채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지방정부가 이전처럼 공격적인 경기부양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임. 여기에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고용시장 악화로 인한 소비위축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미-중 갈등 등으로 인한 수출경기 역성장세와 이로 인한 기업 투자 둔화 등 사실상 복합 불황에 직면해 있음.

     

    • 대차대조표 불황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 재정정책과 더불어 추가 금리인하 조치가 시급히 병행되어야 할 것임. 또한 골이 깊어지고 있는 미–중 갈등 완화도 필요해 보임.

     

    ㅇ 국내경기: 하반기 경기 강도는 중국 경기에 달렸다

     

    • 국내 경기사이클의 저점 탈피 시그널이 각종 지표에서 잇따라 확인되고 있음. 다만, 하반기 국내 경기 반등 강도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및 제조업 경기의 반 등 강도가 변수인데 이는 중국 경기의 반등 여부에 크게 의존할 전망임. 하반기 국내 경기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불안한 중국 경기사이클이 변수임

     

     

     

     

     

     탑다운에서 본 반도체: 커지는 매도 욕구와 탑다운 대응 전략 - KB

     

    ㅇ 시장에서 나타나는 반도체 차익실현 욕구. 생각보단 조정이 크지 않을 수 있는 시점

     

    6월 중순 이후 반도체 차익실현에 대한 질문이 부쩍 많아졌다. 탑다운 측면에서 보면 ‘쉬어 가는 구간’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최악의 실적’이 발표되는 실적시즌 전후에는 오히려 반도체가 ‘아웃퍼폼’하고, 그 다음 분기 실적시즌 전후에는 쉬어 가는 모습을 보인다. 주가는 미리 올려놨는데, 정말 업황이 따라올 수 있을지 확인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욕구가 커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지금은 반도체가 다소 쉬어갈 수 있는 구간이라 생각한다. 다만, 언더퍼폼의 폭이 크지 않았던 사례가 많고,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컨퍼런스 콜 이후 반등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ㅇ 내구재주문 증가율 반등, 반도체 수요에 영향

     

    중장기적으로 탑다운에서 반도체와 가장 관련이 깊은 데이터 를 찾는다면, ‘미국 핵심 내구재 신규주문’을 꼽을 수 있다. 내구재는 ‘자본재 (투자/생산에 필요한 재화)’와 ‘내구소비재 (IT기기 등)’를 포함한 것이다. 이는 반도체의 수요처와 매우 흡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핵심 내구재 신규주문 증가율’은 반도체 실적과 거의 일치한다.

     

    핵심 내구재주문 증가율은 아직 마이너스 영역에 있지만, 작년 12월을 바닥으로 반등하고 있다. 반도체 주가의 반등 시점과도 일치한다. 따라서 탑다운에서도 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의 여지가 확인된다. 반도체는 잠시 쉰 후 여름이 지나면서 반등을 노릴 수 있다.

     

    ㅇ 요약

     

    반도체는 최악의 실적이 발표되는 실적시즌에는 오히려 아웃퍼폼하고, 다음 분기 실적에는 쉬어 가는 패턴을 보인다. 다만 쉬어 가는 구간에서 언더퍼폼 폭이 크지 않았던 경우가 많고, 기업 컨콜 이후 반등의 실마리가 풀리는 경향을 보였다. 핵심 내구재 주문 증가율이 아직 마이너스 영역에 있지만, 12월 이후 반등했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 2Q23 Preview: 우리가 약속했던 2 분기-하이

     

    ㅇ 다시 찾아온 현.기.모 100 조의 시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107 조원으로, 다시 100 조의 시대가 왔다. 지난 자동차 시장을 돌이켜보면, 현대차와 기아는 2009 년부터 2014 년까지 판매 대수를 400 만대에서 800 만대로 확장하면서 현.기.모 120 조의 시대를 맞이했다. 그러나 2015 년부터 2019 년까지 700 만대로의 외형 축소와 고정비 부담, 신형 엔진과 친환경차 개발에 대한 부담이 더해지면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시 750 만대로의 외형 성장을 앞두고 있다. 부진한 중국/러시아를 고마진의 미국과 고성장의 인도에서 상쇄하고자 하는 흐름이다. 외형 성장 뿐만 아니라 ASP 상승이 더해지면서 이익의 레벨 자체는 더 높아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대차와 기아의 12M Fwd P/E 는 여전히 5.3x, 4.3x 의 수준이다.

     

    10년 전에 비해 확연히 외형이 성장한 자동차 업종에 대한 평가가 박하다. 높아진 펀더멘탈, 전기차 사업에서의 수익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중 디레이팅 요소는 없다. 현대차 60 조(TP:280,000, Target Multiple 7.0x), 기아 52 조(TP:130,000, Target Multiple 6.3x), 현대모비스 27 조(TP:290,000, Target Multiple 8.0x)로 140 조의 시대를 다시 기대해본다.

     

    ㅇ 약속의 2 분기: 완성차 계절적 성수기, 부품사 수익성 개선 시작

     

    늘 2 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였다. 이번 2023 년 2 분기는 생산 정상화 흐름까지도 더해진다. 판매 대수 증가(Q↑), ASP 상승세(P↑), 가동률 개선으로 인한 고정비 절감(C↓)이 더해져, 현대차 4.0 조원, 기아 3.1 조원의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전망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부품사들의 외형 성장으로도 이어졌으며, 1분기와 가장 달라진 점은 수익성이다.

     

    ① 물량 증가로 인한 가동률 개선, 고정비 절감, ② 원자재 가격 안정화 반영 시작, ③ 작년 대비 50% 이상 낮아진 운임비 반영, ④ 2~3Tier 부품사에 대한 비용 부담을 완성차에게 전가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 가시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부품사들은 1 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다.

     

    ㅇ Top Picks: 기아, 현대오토에버, HL 만도

     

    작년부터 대두되었던 Peak-Out 의 요인들이 서서히 현실화되고 있으나, 한국 자동차 업종은 높아진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이 시기에 대응하고 있다. 완성차 업종에서는 기아(000270)를 선호한다. 자동차 부품 업종은 현대차그룹의 외형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지만, 관건은 여전히 수익성이다.

     

    특히 전동화 관련 CAPEX, 연구개발비 등을 선행적으로 집행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여전히 부담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렇기에 지역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꾀하고 있는 HL 만도(204320), 부품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성 부담이 덜한 현대오토에버(307950)를 선호한다.

     

     

     

     

     

     

    ■ 현대위아 2Q23 Preview: 기계가 견인 - 하이

     

    ㅇ 2Q23 Preview: 매출액 2.2 조원, 영업이익 679 억원(OPM 3.1%)

     

    2023 년 2 분기 매출액은 2.21 조원(YoY +12.1%), 영업이익 679 억원(YoY +27.8%, OPM 3.1%)로 시장 기대치(2.2 조원, 627 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차량 부품 부문의 매출액은 1.99 조원(YoY +12.4%), 영업이익은 618 억원(YoY +20%, OPM 3.1%)로 예상한다.

     

    모듈 매출은 현대차그룹의 YoY +11.2% 판매 호조 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SUV 선호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SUV 비중은 각각 57.6%, 70.4%로 YoY +2.1%p, 3.1%p 상승했다. 이에 더블디짓~미드하이 싱글 수준의 구동/등속 물량 증가가 기대되며, 차량 부품 부문의 수익성을 견인할 전망이다.

     

    엔진 매출은 예상보다 견조하다. 1 분기에는 세타 엔진 라인 조정에 따른 영향이 있었으나, 다시 정상 가동 궤도에 올라왔다. 라인 조정의 영향이 일부 있겠지만, 그보다는 현대차그룹의 생산 증가의 효과가 긍정적이었다.

     

    기계 부문의 매출액은 2,188 억원(YoY +10%), 영업이익 61 억원(YoY +258%, OPM 2.8%)로 예상한다. 범용기 수익구조 개선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작년부터 본격화되었던 방산 부문의 수주는 진행률에 따라서 매출 인식이 되고 있다.

     

    ㅇ 2023 년 연간 매출액 8.8 조원, 영업이익 2,631 억원(OPM 3.0%)

     

    2023년 연간 매출액은 8.8 조원(YoY +8.1%), 영업이익은 2,655 억원(YoY +25.2%, OPM 3.0%)로 전망한다. 우선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차량 부품 부문은 현대차그룹의 판매 호조, SUV 와 고급차 중심의 믹스 개선이 여전히 긍정적이며, 국내 공장의 라인 조정의 영향이 우려보다 덜할 것으로 보인다.

     

    코나 EV(현대차), EV9(기아)에 납품하기 시작한 전기차용 냉각수 부품은 아직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지만, 연말에 예정된 열관리 부품의 수주도 성공한다면 중장기 사업 전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기계 부문은 연간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신규 수주가 분기마다 2,000 억원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4 분기 3,500 억원 → 1 분기 4,000 억원 수준으로 높아졌다.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투자, 스마트 팩토리 전환 수요가 높은 만큼 하반기 추가적인 수주가 더 기대되는 바이다. 방산 부문 매출도 진행률에 따라 변동은 있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 원 유지

     

    기계 부문은 2016 년 이후로 첫 흑자를 기록할 예정이다. 방산 부문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공장 투자, 스마트 팩토리 전환에 대한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전동화 공장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인도 공장 인수, 2025 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는 기아의 오토랜드 화성이 예정되어 있다.

     

    아직 기계 수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 가능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계 사업이 적자를 기록하기 직전의 P/E 평균인 13 배를 12M Fwd EPS 6,195 원에 적용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0,000 원을 유지한다.

     

     

     

     

     

     

     현대모비스 2Q23 Preview: 관건은 수익성 - 하이

     

    ㅇ 2Q23 Preview: 매출액 15.2 조원, 영업이익 6,521 억원(OPM 4.3%)

     

    2023 년 2 분기 매출액은 15.2 조원(YoY +23.2%), 영업이익은 6,521 억원(YoY +61.7%, OPM 4.3%)로 시장 기대치(15 조원, 6,300 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액은 12.6 조원(YoY +27.9%), 영업이익은 1,003 억원(YoY 흑전, OPM 0.8%)로 예상한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출고 대수는 YoY +11.2%로 완연한 생산 정상화 흐름을 기록했다. 동사는 현대차그룹 내의 전략적 부품사로서 외형 성장을 함께 했으며, 가동률 개선을 통한 고정비 절감으로 이어졌다. 다만 전동화 부문의 적자가 전사 수익성 개선을 제한하고 있다.

     

    전사 수익성을 견인하는 AS 부문의 매출액은 2.6 조원(YoY +8.0%), 영업이익은 5,519 억원(YoY +22.4%, OPM 21.0%)로 예상한다. 작년 하반기에 축적된 고비용 재고에 대한 우려를 1 분기에 떨쳐내면서, 20% 이상의 수익성을 회복한 바 있다. 견조한 그레이 마켓의 수요, 해상운임 단가 하락, 항공 운송 축소 등의 긍정적 분위기가 1 분기에 이어 2 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다.

     

    ㅇ2023 년 연간 매출액 60.1 조원, 영업이익 2.6 조원(OPM 4.4%)

     

    2023 년 연간 매출액은 60.1 조원(YoY +15.8%), 영업이익 2.6 조원(YoY +29.7%, OPM 4.4%)로 예상한다. 외형 성장은 여전히 긍정적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가이던스 대비 진행률은 각각 48.1%, 49.9%로, 가이던스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수익성은 2 분기를 시작으로 개선된다.

     

    모듈 부문은 로우 싱글 수준 내에서 가격 전가가 이루어지기에, 수익성 개선을 결정하는 요인은 운송비와 AS 부문이다. 연초 작년 대비 50% 낮아진 수준으로 계약한 운임비가 올해 내내 반영된다. 또한 AS 부문은 고비용 재고를 소진하여 상저하고의 회복세와 함께 연간 21.7% 수준의 수익성이 기대된다.

     

    다만 하반기에 ICCU 관련한 일회성 비용이 예상된다. 대신 상반기에 발생한 ACU 의 충당금의 일부가 책임 소재 판정에 따라 일부 환급될 전망이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0 원 유지

     

    12M Fwd PER 은 6.3 배로 역사적 저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동화 부문의 적자 지속, 1.6 조원, 2.6 조원 규모의 R&D, Capex 투자 비용이 수익성 개선의 폭을 제한하고 있다.

     

    그렇기에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1) 전동화 부문 흑자 전환, 2) 핵심 부품 수주 확대를 통한 마진 개선, 3) 중국 공장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1)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 대수 성장세와 전기차 모터 국산 장비 기반의 공장 설비 확대, 2) 핵심 부품 내 글로벌 OE 비중의 22 년 7% → 23 년 10% 확대, 3) 현대차그룹의 중국 공장 매각 혹은 수출 기지로의 활용에 대한 전략이 가시화, 로컬 업체에 대한 수주를 감안했을 때, 수익성 정상화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글로벌 Peer 평균에서 10% 할인한 8.0 배를 12M Fwd EPS 36,744 원에 적용하여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0 원을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 07월 12일 수요일

    1.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4대 그룹 폴란드 경제사절단 참석(현지시간)
    5.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개막
    6.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7.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
    8.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9.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10.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
    11. 현대차 노조, 4시간 부분파업
    12.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 접수 마감 기한
    13. 백광산업, '트래펑 만드는 백광산업, 200억 횡령의혹 檢 압수수색'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4. HJ중공업, '9년 만에 서울사옥 되찾는다'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5. 6월 금융시장 동향
    16. 6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7. 6월 고용동향


    18. 에코프로 실적발표
    19. 에코프로비엠 실적발표
    20. 에코프로에이치엔 실적발표
    21. 지나인제약 정리매매(~7월20일)
    22. SK증권스팩9호 공모청약
    23. DB금융스팩11호 신규상장
    24. 셀바스AI 추가상장(유상증자)


    25.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추가상장(BW행사)
    26. 디딤이앤에프 추가상장(CB전환)
    27. 디알텍 추가상장(CB전환)
    28. 엔케이맥스 추가상장(CB전환)
    29. 아이티센 추가상장(CB전환)
    30.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31.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32. 카이노스메드 보호예수 해제
    33. KH 전자 보호예수 해제
    3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6. 유로존) 6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37. 영국) BOE 금융안정보고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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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9~13일 : 바이든 영국,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
    7월10~15일 : 尹 대통령,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7월10~15일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한일정상회담. 재건, 방산 업종 주목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7월12일 : 현대건설,'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확실시'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2-14일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코엑스, 화장품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3일 : OPEC 월간보고서 발표
    7월13일 : 4대그룹 총수 폴란드 경제사절단 참석(현지시간)삼성전자, SK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등
    7월13~16일 : 외교부 장관, 아세안지역보안포럼(ARF)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7월13~16일 : ‘어메이징 페스티벌’, 프랑스 파리, 대중문화축제, 네이버웹툰 참가   
    7월13-15일 : 대한민국 AI위크 개최, 과기부와 구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7월14일 :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14일 : SKC, ISC 인수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16~20일 : AAIC,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코스콤, 토큰증권 매칭데이 개최, 서울 여의도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18일 : 오픈랜 민관협의체 공식 출범
    7월20일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중복(中伏)
    7월21일 : 셀트리온,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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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유럽경제연구센터(ZEW)가 독일 7월 경기기대지수가 -14.7로 전월치 -10.7 대비 하락했다고 밝힘. ZEW는 유로존과 미국의 금리인상이 심리하락의 주된 요인이며, 중요한 수출시장도 상대적으로 약세라고 설명함 (DowJones)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23년 고용전망에서 자동화할 위험이 가장 높은 일자리는 OECD 국가 평균 노동력의 27%를 차지하며, 동유럽 국가가 가장 많이 노출됐다고 밝힘(Reuters)

     

    ㅇ 중국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관리감독총국이 부동산 개발업체의 2024년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에 대해 1년동안 상환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고 밝힘 (WSJ)

     

    ㅇ 2023년 2분기 베이징의 고급주택 거래량이 2,048채로 전분기 대비 48.1%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옴. 아울러5,000만위안(약 90억원) 이상인 중국 고급주택 거래량은 올해 1~5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ㅇ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31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사실상의 조건부 신속가입을 약속함.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나토가입에 대한 구체적인 시간표가 정해지지 않음을 비판함.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가 회원국 가입을 추진해온 우크라이나에 긍정적 신호를 줄 것이라고 밝힘. 설리번 보좌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와 협의해 F-16 전투기 튀르키예 이전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임.(WSJ)

     

    ㅇ 튀르키예 방산업체가 우크라이나에 무인기(드론) 생산시설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힘. 올렉산드르 카미신 우크라이나 전략산업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국내 생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튀르키예 방산업체 바이락카르와 몇년 전 협상했던 것과 동일한 대형 공장이라고 밝힘.

     

    ㅇ 미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이 MS의 블리자드 인수거래를 중단하도록 금 명령을 내려달라는 FTC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힘 (WSJ)

     

    ㅇ 미 금융소비자보호국(CFPB)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기만적 영업관행으로 수십만명의 고객에게 피해를 줬다며 1억5,000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힘 (CNBC)


    ㅇ 인도 최대 기업인 타타(Tata)그룹이 애플 아이폰 공급업체인 대만 위스트론의 인도 현지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옴. 아울러 위스트론은 인도 정부에 지원하는 재정 인센티브를 받고자 2024년 3월 기준 회계연도에 인도 공장에서 최소 18억달러(2조3,301억원) 규모의 아이폰을 출하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해짐.

    ㅇ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달 2024 회계연도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추가 감원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힘. MS는 지난 1월 1만 명의 감원을 발표한 것과는 별개로 추가 감원에 나서는 것이라며 MS는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성장 분야와 고객 및 파트너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전일 급등 부담과 관망 심리 우세

     

    MSCI한국지수 ETF는 +1.79%, MSCI신흥지수 ETF는 +1.0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9.95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05% 하락.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약세 원화강세와 유가 금리하락으로 뉴욕시장 상승분위기가 아침 한국장에서도 이어짐. 특히 앞선 아시아장에서 달러강세 미지수선물 하락에 외인들이 대거 한국선물매도 헤지 포지션을 늘렸으나 밤사이 뉴욕시장이 상승하면서 장초반부터 지속적 외인선물 환매수 청산이 유입. 오후장에 달러약세로 상승세가 커지면서 현물매수를 선행한 선물매수세 유입으로 지수상승폭 확대로 코스피 +1.66%, 코스닥 +2.14%로 마감.

    장중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 강세현상이 지속 영향에 아시아증시 전반적 상승세, 달러/원 환율도 1300원 하회하며 원화 강세폭 확대. 유가는 반등하였으나 미 국채금리는 추가하락. 내일밤 미국의 6월 CPI지수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둔화예상에 반응하는 것으로 추정. 반도체 전기전자소부장, 미디어 컨텐츠, 조선 방산 등 강세, 2차전지 약세

     

    간밤 뉴욕시장에서 낙관적 경제지표와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상승 마감한 점은 우호적. 특히 에너지, 산업재, 금융 등 경기 흐름을 선반영하는 업종의 강세모습은 경기민감업종이 70%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증시에 긍정적임.

     

    미국 경기의 견고한 펀더멘털 속에 최근 국내증시는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대거 속해 있는 경기민감주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져. 이는 최근 지분 공시를 한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에서도 나타나는데, 지난 2분기에 새롭게 편입하거나 비중을 늘린 기업들의 상당수가 반도체에 집중되어 있거나 경기가 턴어라운드 할 경우 수혜가 큰 산업재, 화학/소재 업종 많아.

     

    NFIB 소기업 낙관지수상승에 러셀2000지수가 이틀연속 크폭오른것도 우호적. 반면 유로존의 경제를 리드하는 독일 ZEW 지표의 하락은  향후 한국의 유럽쪽 수출경기에 부정적

     

    관세청이 발표한 1~10일 수출입동향에서 전년 동기대비 수출액은 -14.8%, 수입액은 -26.9% 줄어든 점은 부정적. 문제는 전년대비 수출감소폭이 지난달 - 6%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게 다시 확대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 문제.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TSMC는 인공지능(AI) 서버 수요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개인소비자용 정보기술 기기 수요 감소로 인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3.5% 감소했다고 밝혀. 특히 6월 매출은 전월대비 11.4%, 전년대비 11.1%나 감소했다고 밝혀. TSMC는 삼성전자에 앞서 오는 20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기 때문에 하반기 전망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의 우호적 분위기에 +0.5% 내외 상승 출발후 오늘 밤 있을 미국 CPI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 속에 전일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성격이 짙을 것으로 전망.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이 아직 크게 남았으나 이는 CPI영향발표이후 청산될 것으로 기대.  한국의 부동산 PF와 새마을 금고발 크레딧 시장도 빠르게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는 만큼 투자 심리는 지속 우호적일 것으로 보여.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2%
    WTI유가 : +1.93%
    원화가치 : +0.16%
    달러가치 : -0.02%
    미10년국채금리 : +0.2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경기 낙관론에 힘입어 상승

     

    ㅇ 다우+0.93%,  나스닥+0.55%, S&P+0.67%, 러셀+0.9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GOOD 'U.S.A’, BAD 'Euro Zone'

     

    11일 뉴욕증시는 낙관적 경제지표와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상승 마감. 특히 에너지, 산업재, 금융 등 경기 흐름을 선반영하는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소형주 러셀 2000지수는 또 다시 주요 지수대비 아웃퍼폼하는 모습 보이며 지난 3월 6일 이후 최고치 기록. 이 날 발표된 NFIB(전미자영업자연맹) 소기업 낙관지수도 중소형주 상승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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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는 낙관적 경제지표와 투자심리 개선 영향으로 상승 마감. 특히 에너지, 산업재, 금융 등 경기흐름을 선반영하는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중소형주 러셀 2000 지수는 또 다시 주요 지수대비 아웃퍼폼하는 모습 보이며 지난 3월 6일 이후 최고치 기록.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며 자사 고객들의 주식 자금 흐름을 살펴본 결과, 최근 2주 연속 중소형주로의 자금 순유입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혀, 올해 대규모 유출 이후 중소형주로의 연속 4주 평균 유입 금액은 지난 2022년 2월 이후 최대 규모 기록.

     

    이날 발표된 NFIB(전미자영업자연맹) 소기업 낙관지수도 중소형주 상승에 기여. 6월 소기업 낙관 지수는 91.0으로 5월 89.4에서 1.6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는데, 향후 6개월 동안의 기업 상황에 대한 전망이 개선을 주도. 향후 경기 개선 기대감은 -50%에서 - 40%로 오르며 지난 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2022년 6월 사상 최저치인 -61%에서 상승. 또 한 실질 판매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은 -14%로 지난 2월 이후 최고 수준 기록. 이외 소기업들의 수익 추세와 예상 신용 조건, 지금이 사업 확장에 적기 등의 항목은 전월대비 개선

     

    반면 고용관련 수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는데, 채용공고에 대한 수치는 44%에서 42%로, 향후 고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의 비율은 19%에서 15%로 하락. 이는 지난 3월과 같은 기록이지만 2020년 6월 이후 최저수준. 또한 예상 신용조건과 달리 소기업들의 자금조달환경은 -6으로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

     

    매주 화요일 발표되는 존슨 레드북 지수는 전년대비 -0.4%로 지난 주 0.7%에서 급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년대비 마이너스(-) 증가를 보이기 시작한 시점은 2020년 4월 11일과 2020년 8월 29일 주간에 이어 3번째. 레드북(Redbook) 지수는 미국 내 약 9,000개 매장을 대표하는 미국 대 형 잡화 소매업체 표본의 전년대비 동일 매장 매출 성장을 나타내는 지표로 상무부가 매월 집계해 발표하는 소매판매와 약 80%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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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독일 ZEW에서 발표한 독일과 유로존 경기기대지수는 전월대비 크게 둔화하며 경기하방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 독일 경기기대지수는 지난 달 -8.5에서 -14.7로 떨어졌고, 이는 시장기대치 -10.5를 하회. 유로존 역시 같은 기간 -10.0에서 -12.2로 하락.

     

    기대감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유로존과 미국의 단기금리 상승, 중국과 같은 중요한 수출 시장의 상대적 부진 때문으로 향후 산업부문에서의 경기침체 타격과 수출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 또한 ZEW 경기기대지수에 2-3개월 정도 선행하는 Sentix 투자자 기대지수 역시 3개월 연속 둔화.

     

     

     

     

     

     


    ■ 주요종목 : 전 업종 상승...특히, 경기민감주 강세

     

    미국 경제에 대한 펀더멘털 개선과 낙관론에 힘입어 장중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 업종이 상승 마감. 특히 경기에 민감한 에너지(+2.2%), 산업재(+1.2%), 금융(+1.2%) 업종이 강세를 보임.

     

    지난 금요일 발표된 나스닥 100 지수 '특별' 재조정 이슈로 Mega 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주춤거리는 가운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0.93%)와 러셀2000 지수(+0.96%)의 강세가 눈에 띔

     

    Mega 테크 기업 중 11~12일(현지시각) 프라임데이를 진행하는 아마존(+1.3%)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평가가 이어지며 강세를 보임. 또 다른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엣시(+9.2%)는 연중저점인 80달러 초반에서 전일에 이어 추가 상승.

     

    세일즈포스(+3.9%)는 오는 8월부터 클라우드 기반 제품 가격을 평균 9% 인상하겠다는 소식에 강세. 마이크로스프트(+0.2%)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액티비전 블리자드(+10.0%)는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이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제기한 '인수 중단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는 소식에 급등. 이미지, 비디오 및 음악 제공업체인 셔터스톡 (+9.1%)은 챗GPT 개발사인 OpenAl와 향후 6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

     

    반면 AMD(-2.0%)는 향후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시장에서 엔비디아 (+0.5%) 대비 경쟁 열위에 있을 것이라는 씨티 보고서에 약세. 또한 반도체 장비 및 소재업체의 주가 약세가 두드러져. 세계 최대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2.1%), 램리서치(-1.3%), KLA(-1.8%) 등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크게 눈에 띄는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미 국채금리는 비교적 안정적 흐름 보여. 미국 물가지수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4% 밑으로 하락. 연준 금리인상 기대는 지속되면서 2년물 수익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 이날 미 국채 3년물 4.534%에  발행했고 응찰률은 2.88배로 견조한 상황을 보임.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7월 연준의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92.4%로 예상. 9월에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72.0%로 높게 반영됐고, 11월 FOMC에서 동결이 56.9%, 금리인상이 33.6%로 반영.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원화>파운드>달러인덱스>위안>유로

     

    미국의 CPI가 3%대로 후퇴할 것이라는 기대가 미국채 금리를 끌어내리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급속하게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외환시장을 주도.

     

    전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도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했지만 달러화 약세 흐름은 유지됨

     

    유로화도 한때 1.10달러 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지만 유로존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되면서  곧 약세로 되밀려.  독일의 7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큰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ZEW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 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

     

    영국 파운드화는 강세 흐름. 영국의 임금 상승률이 가속화되면서 영국의 국채인 길트 금리도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는 한때 140.140엔에 거래되는 등 강세 흐름을 되찾아. 미국채금리와 일본국채(JGB)금리 스프레드가 줄어들면서 캐리수요가 구축된 영향으로 풀이.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유로화 강세

     

    국제유가가 이틀 만에 2%대 강세를 보이며 배럴당 WTI 74 달러, 브렌트유 79 달러를 상회.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 원유 수요는 6월 마지막 주 930.6 b/d에서 959.9만 b/d로 증가하였고, 휘발유 총 재고량은 전주대비 255만 배럴 감소한 2억 1,95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혀. 이는 시장 예상치인 142만 배럴 감소를 크게 상회. 이로 인해 미 휘발유 선물가격은 3주 최고치인 갤런당 2.6달러를 기록.

     

    여기에 OPEC 사무총장인 Al Ghasis는 세계 에너지 수요가 2045년까지 약 23% 증가할 것이라면서 같은 기간 약 12조 달러가 넘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해

     

    달러 약세 영향으로 국제 금 가격은 전일대비 0.3% 상승한 온스당 1,937달러 기록. 이는 지난 달 21일 이후 약 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목재선물 가격은 5개월래 최고치에 근접. 캐나다 산불로 인한 생산감소와 미국향 유럽 목재 선적 둔화가 공급 제한에 기여하며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줘. 또한 수요 측면에서 미국 주택 착공 건수가 최근 견조한 모습을 보인 점도 가격 상승 압력을 높여.

     

    옥수수 선물 가격은 미국 중서부 지역에 내린 강수로 인해 생산 우려가 완화되며 거의 1년 6개월 만에 최저치인 부셸당 5.48 달러 기록. 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올해 옥수수 재배 면적은 작 년보다 6% 증가한 9,410만 에이커, 생산량은 9% 증가한 8,630만 에이커가 될 것으로 추정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55%, 선전+0.79%, 항셍 +0.97%, 항셍H +0.97%

     

    상하이증시는 중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에 대한 추가 유동성 지원 조치를 발표한 것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플랫폼 기업과 부동산 부문에 대해 최근 긍정적 정책이 나오면서 시장의 투자심리가 반등했다. 또 헤지펀드가 숏커버를 위해 지난주 중국 주식을 매입했다. 지난 6월까지 헤지펀드는 5개월째 중국 증시를 매도했으나 지난주에 매수세로 돌아섰다.

     

    중국 정부와 인민은행은 전날 본토의 부동산 개발업체를 지원하고자 기존 대출의 만기를 2024년 말까지 1년 연장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또한 은행들에는 부동산 업체에 대한 부실 대출 관리와 관련해 유연성을 주기로 했다. 

     

    핀테크 기업에 대한 마무리됐다는 평가에 IT업종이 2%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고, 경기소비재와 소재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업종은 소폭 상승했다. 중국 시장을 둘러싼 심리가 다소 회복하면서 위안화 가치도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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