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7/25(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7. 25. 06:11

    23/07/25(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7월 FOMC Preview : 찬물 끼얹고 싶지 않을 파월 -하나

     

    ㅇ소프트랜딩으로 가는 좁은 길

     

    금주 목요일 7월 FOMC는 만장일치로 정책금리를 25bp 인상하며 (5.25~5.50%)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커뮤니케이션과 1분기 성장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호조 등이 시장으로 하여금 이미 7월 인상 기정사실화 (25bp 인상 확률 99.8%)와 내년 1월까지 16~28% 확률로 추가 인상을 반영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권시장은 7월보다 향후 추가 인상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참고로 파월은 6월 회의 때 ‘Skip’ 배경 중 하나로 ‘추가 데이터 확인’을 제시했다. 하지만 최근 경제지표는 고용과 물가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고, 그 외 지표들도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어 점도표 중간값 또는 그 이상의 추가 인상 명분이 크지 않다. 물론 Citi 경기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7월 14일 기준으로 ‘21년 3월 15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지난주부터 재차 하락 중이다.

     

    6월 FOMC 당일을 상기해보면 결론적으로 시장은 매파적 파월을 신뢰하지 않았다. 만장일치 동결을 점도표 중간값 상향조정과 절충의 산물로 시장은 받아들였고, 그 중심에 7월 회의를 결정되지 않은 ‘살아있는 (live) 회의’라 지칭한 파월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파월은 여전히 소프트랜딩이 가능하다 믿는다고 밝혔다. 물론 의회 증언에서 기자회견 때보다 매파적 입장을 보였지만 이는 ‘data-dependent’ 성향을 여실히 드러낸 부분이라 사료된다. 또한, 6월 SEP에 고려되지 않았을 회의 직전에 발표된 5월 CPI와 7월 회의를 앞두고 얻은 6월 CPI는 연준 위원 들의 향후 경기 눈높이를 다소 낮추는 재료로 작용할 것이다.

     

    즉, 7월 회의를 앞두고 수익률 곡선 역전과 경기 판단 관련 불확실성이 큰 경우 파월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7월 이후 추가 인상에 대해 연준 내부에서도 의견이 조율되지 않았고, 투표권은 없지만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의 사임도 매파 진영 구도를 약화시킨다. 더불어 최근 금융시장을 지배하는 내러티브가 ‘소프트랜딩’인 만큼 파월은 7월에 굳이 찬물을 끼얹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에 9월 회의 때 재차 ‘Skip’ 가능성을 예고하는 비둘기파적 대목을 캐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7월 회의는 ‘Dovish Hike’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인상 누적 효과 시차를 감안하면 9월 동결은 일시적이 아닌 ‘extended pause’로 해석될 것이다.

     

    ㅇ 소프트랜딩 실현 가능성 오리무중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은 연준이 바라는 소프트랜딩으로 가는 좁은 길과 상충된다. 반면, 긴축 중단은 금융시장환경을 완화적으로 만들고 인플레이션을 고착화시킬 수 있는 위험을 공존하게 만든다. 즉, 중앙은행은 딜레마에 직면해 있다.

     

    최근 캐나다 중앙은행도 7월 회의에서 25bp 인상을 단행했지만 총재는 마지막 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전달했다 (“we don’t want to do any more than we have to”). 물론 동결 논의도 했지만 “인상을 미루는 비용이 기다리는 이익에 비해 더 크다고 판단했다 (the cost of delaying action was larger than the benefit of waiting)”고 답변했다.

     

    6월의 연준과 비슷한 부분도 찾아볼 수 있었다. (+)GDP 갭 소멸 시기를 내년 초로 9개월 연기 했고, 물가 목표 달성 시점도 2025년 중반으로 6개월 연기했는데 이는 시장의 인하 선반영에 자칫 불을 지필 수 있는 부분을 제한하는 도구로 절충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연준도 6월 SEP를 통해 근원 PCE 물가의 올해와 내후년 전망치를 상향조정했고, 의사록에서 실무진은 (+)GDP 갭 소멸 시기를 2024년 초에서 2025년으로 연기했다. 하지만 이를 중앙은행의 순수한 전망인지 vs 소프트랜딩 내러티브 강화 재료에 그칠지 판단하기가 지금으로서는 어렵다.

     

    ㅇ 하반기 수급 불안 재료 잔존

     

    그럼에도 연준이 한 차례 인상 후 동결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수급 때문 이다. 부채한도협상 타결 이후 시장이 우려했던 ‘T-bill 발행 급증-TGA 잔고 확충-지준 감소’ 연쇄 작용은 역레포 자금 방출이 뒷받침되면서 유동성 위기를 제한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현지시간 7/31일과 8/2일에 발표 예정인 3분기 분기별 리펀딩 계획을 통해 재무부는 이표채 발행 확대 (1,590억달러)를 예고한 바 있다. 하나증권은 6월 한 달 기준으로 TGA 확충 분의 86%가 역레포 자금으로 충당되었고 14%가 지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고 판단하며, 이 경우 ‘지준 10억달러 감소=장기물 금리 0.23bp 상승’ 효과를 줬다고 추정했다. 이에 오는 9월까지 장기물 발행 규모만 감안하면 장기물 금리는 약 36bp, T-bill과 QT까지 감안하면 약 56bp 상승 효과가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추가 인상보다는 미 국채 유동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단, 재무부는 이미 TGA 잔고 방출과 내년 바이백 계획을 밝혔고 시장과 계속해서 소통 중이다. 재무부는 5월에 자문위원회 (TBAC)에 연 2,400억달러 규모를 제시했다. 이는 1) 1,200억달러 규모의 시장 유동성 지원과 2) 1,200억달러 규모의 TGA 관리용으로 구성된다. 하지만 재정적자가 계속해서 확대되는 국면 에서 이표채 발행이 미칠 긴축 효과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나아가 지난주 170억달러 규모의 TIPS 10년물 입찰에서 낙찰 금리는 발행 전 금리 (When Issued)를 5.1bp를 하회했고, 응찰률도 2.51배로 최근 3차례 평균치를 상회해 호조를 보였다. PD 비중도 1.5%에 그쳐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최근 PD 비중 축소를 실수요자의 강한 매수 수요로만 바라보기는 어렵다. 미 국채 유동성지수가 여전히 과거 평균치를 상회 중 이며 PD 비중 축소는 규제 강화에 기인한 결과물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가 목표 2%를 상회하는 인플레이션 용인 여부와 중립금리 상향 조정 논의는 계속될 전망이다.

     

     

     

     

     

     8월 :주식시장은 미인대회, 버블보다 양극화 - NH

     

    [케인즈는 주식시장이 미인대회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주도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도주는 그 시대의 명 제에 부합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고,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보다 더 매력이 있으며,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업종입니다. 주도주의 쏠림에 대 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산업의 성장 단계와 업종의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현 상황은 버블보다는 양극화로 이해해야 합니다.]

     

    ㅇ 경제: 주연 변경

     

    - 서비스업과 제조업 경기 간 괴리가 커진 상태이지만, 신규주문/재고 개선을 감안하면 제조업 PMI도 느리지만 반등할 것으 로 예상

     

    - 최근 Fed 금리 인상은 과거와 다른 특징이 있음. 첫째, Fed 긴축으로 성장률 하락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나 침체가 발생하 지 않은 채 성장률 하락 효과마저 줄어들고 있음(최근 Fed Paper 참조. 1980년대 중반에 비슷한 경험). 둘째, 과거 Fed가 금리를 인하하면 많은 경우 그 끝에 신흥국 파산이 발생했는데 지금은 가능성이 낮음. 신흥국들이 재정/경상수지를 관리한 결과 EM ex China의 경기가 양호.

     

    - 7월부터 인플레이션 하락 요인의 기저효과는 약화되겠으나, 하반기 3~4%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예상. 인플레이션이 단독 주인공에서 조연으로 자리를 옮기고, 대신 경기 확장 여부가 주연으로 올라오고 있음.

     

    - FOMC가 제시한 것처럼 실업률이 상승하려면 내년 말까지 미국의 월평균 취업자 증가 규모가 1.2만명으로 떨어져야 하는 데 현재는 이와 격차가 큼.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목표 범위에 근접해가는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는 견조한 상태.

     

    - 경기 확장이 지속되는 것이 현재 매크로의 핵심 사항. 8월 말 잭슨 홀 미팅에서는 경기확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금리인하 기대를 차단하는 것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

     

    ㅇ 금리 레벨 부담 점검

     

    - 높은 금리 레벨로 인해 기업 및 가계 부담 확대 우려. 신용카드, 오토론 등 악성 연체로 전환되는 비중이 빠르게 상승. 8월 미국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도 종료

     

    - 하지만, 전체 가처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 수준에 불과. 여기에다 바이든 행정부가 10월 1일부터 1년간을 미상환 자 보호를 위한 안정기간 지정. 미국 개인 회생 및 파산 신청자 수는 여전히 적은 수준.

     

    - 2023년 미국 기업들의 파산신청건수는 팬데믹 당시보다 많은 수준. 특히 민간 소비 둔화에 민감한 동시에 차입금 의존도가 높은 유통, 섬유 등 경기소비재 섹터 부도율 확대 중.

     

    - 그러나 크레딧 이슈가 존재하는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비상장사 또는 소형사. 경기와 무관하면서 견고한 펀더멘털 및 마진 개선 기대감 높은 대형주 위주 선호 현상 지속될 전망.

     

    ㅇ 오픈소스 시대의 종말

     

    - 최근 Twitter, Reddit, Threads 등에서 고빈도 사용자에 대한 제한 정책을 강화하고 있음. 각 사는 정책의 강화가 ①급증 한 스팸 계정 활동과 Third Party와 Scraping Robot에 의한 ②무차별적인 Scraping 행태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발표.

     

    - SNS뿐만 아니라 뉴스 등 사이트도 데이터 제공에 로열티를 요구하거나 폐쇄적인 정책을 취하기 시작하는 등 대외적으로 데 이터 폐쇄성 강화 중. AI 모델 학습 견제가 목적 중 하나일 것. 이들은 대내적으로는 AI 학습 데이터 확보 및 데이터 퀄리티 향상에 힘쓰고 있음.

     

    - 최근에는 데이터 독점 경쟁 상황 하 AI 모델의 독점적 사용을 선호하는 추세도 나타나고 있음. 무제한 오픈소스 AI 모델보다 제한적 라이선스가 부여된 AI 모델이 대다수.

     

    - 오픈소스 시대의 종말은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 비용 증가 및 경쟁 심화 요인. 향후 데이터를 보유한 플랫폼과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가 가속화할 수 있으며, 비정형 데이터의 생산 공장인 SNS와 검색엔진을 보유한 기 업이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 가능.

     

    ㅇ AI 모델로 예측한 8월 KOSPI 방향성

     

    - AI 모델로 예측한 2023년 7월 14일 ~ 8월 11일 KOSPI 중간값은 2,612P, 밴드는 2,526~2,698P - 예측 월간변동성은 3.1%. 현재 저변동성 횡보 국면인데 이는 4주 정도 지속된 이후 완만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는 경향이 있음

     

    - 모든 변수별 모델에서 상승을 전망. 주식시장 설명변수 모두가 개선되고 있음을 방증. 시장을 주도하는 변수 요인은 재무 + 감성. 한편, 최근 재무 지표의 설명력은 상승한 반면 감성 지표의 설명력은 하락. 기업 실적의 정량적인 개선 추세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

     

     

     

     

     

     Fed가 긴축을 멈춰도 수요가 이어지면? -NH

     

    ㅇ Fed가 멈춰도 수요가 이어지면?

     

    - 코로나19 이후로 보면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BEI)과 달러 지수(DXY)의 상관계수는 깨짐. 이는 인플레이션의 성격(Demand vs Supply)과 연관.

     

    -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은 코로나19와 러-우 전쟁을 거치며 상대적으로 수요 측면이 견인. 향후 물가의 기대 수준을 나타내는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Fed의 긴축 강화,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 한 배경. 미국은 6월 근원 물가 상승률이 둔화됐으나 샌프란시스코 연준의 수요 견인 근원 PCE는 여전히 견조. 미국과 non-US 지역 간 실질금리 차이가 달러화를 잘 설명.

     

    -  유로존은 상대적으로 공급 측 물가상승 압력이 더 두드러짐. 전쟁 이후 유로존은 통화가치 하락과 수입물가 상승의 연결고 리가 더욱 강화. 6월 ECB 회의에서는 올해 근원 물가 전망이 큰 폭 상향됐는데, 주요 근거로 단위노동비용(unit labor cost) 상승이 언급. 우크라이나 국채 가격 회복, 독일 무역수지 개선 등 전쟁 관련 우려도 고점을 통과. 하반기 긴축 우려는 상대적으로 ECB가 더 클 것으로 예상, 단기 유로화의 반등 지지.

     

    - 길게 보면 미국과 유로존 중에서는 수요 측 인플레이션 압력은 미국이 우위로 판단. 지난 1년간 실질 가처분소득은 미국이 유로존 주요국을 크게 상회 중. 현재 미국의 경우, 저임금 서비스 업종과 비교해 건설/제조업 고용 호조로 고용의 질도 개선 되는 중. 현재 미국의 주택/투자 수요 등을 고려하면 금리 차 축소에 따른 순환적인 달러 약세압력이 그렇게 길게 이어지 지 않을 가능성 높음(연간 DXY 하단 96p 수준 전망)

     

    ㅇ 주요국 환율 전망(KRW, CNY, JPY)

     

    - 현재 달러화는 과매도 국면에 위치(투기적 순매수 1년 Z-score 기준). 6월 미국 고용 확인 후 나타난 달러 약세 기조 속 한국은 주요 신흥국 중 지난해 환율 고점 대비 하락(통화강세폭)이 가장 큰 국가에 랭크. 단기적으로는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도 제어될 전망 - 올해 원/달러 환율 연저점은 1,220원(2월 2일). 당시 무역수지는 역대 최대 적자(1월 126.9억달러 적자)를 기록. Fed의 긴축이 마무리 중인 가운데 6월 무역수지는 흑자 전환에 성공. 이를 고려하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의 하단은 연저점 수준까 지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중장기로 보면 제한적인 달러화 약세와 맞물려 원화의 추세적 강세는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 유지(4분기 평균 1,280원 수준 전망)

     

     

     

     

     

    ■ 오히려 더 견고해진 금리 상하단 -신한

     

    ㅇ 2Q GDP는 물가 안정에 주력하는 통화정책 운영 환경 조성 요인

     

    한국 2Q GDP는 전기대비 0.6% 성장하여, 시장 예상치 0.5%(인포맥스 기준), 당사 전망치 0.4%를 상회했다. 민간소비가 전기비 0.1% 감소하여 예상보다 둔 화폭이 제한적이었고, 수입이 전기비 4.2% 줄어들면서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1.3%p)를 높인 결과이다.

     

    예상보다 양호한 2Q GDP 실적으로 연간 1%대 성장 률 달성 기대가 높아졌다. 3~4Q 당사 전망치 0.2%, 0.4% 경로에 부합한 하반기 성장세를 보여도 연간 성장률 1%가 가능하다. 0%대 성장률 우려는 낮아졌다.

     

    하반기 성장 경로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이 잔존한다. 2Q 월평균 카드승 인실적 증가율은 4.3%(YoY)로 1Q 월평균 증가율 8.6%(YoY)에서 하락했다. 아직 증가세는 유지하고 있지만, 둔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2022년 이후 실질임금의 평균 증가율은 -0.6%으로 추가 소비여력도 낮아졌다. 소비자심리 반등에도 하반기 소비에 대한 물음표가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반 면 5월까지 정부 지출 집행 실적은 44.8%로 전년동기 48.5%보다 낮다. 하반기 집행 속도 가속화 시 전체 성장세 하강을 방어해 줄 수 있다.

     

    하반기 경기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수출이다. 5월부터 일평균 수출액은 23억달러 를 넘어섰다. 2021년 8월~2022년 10월 일평균 수출액(월평균 25.6억달러)에는 못 미치지만, 2022년 11월~2023년 4월 22.2억달러보다 높다. 대중국 수출 규모 감소에도 미국과 EU 수출이 버틴 영향이다.

     

    하반기 IT 경기 개선과 반도체 수출 증가 기대 등을 고려하면 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높아질 여지가 있다. 수출 중심 의 경기 반등이 하반기 이어질 경우 연간 1% 이상의 성장 달성도 가능할 수 있 다. 2Q GDP 결과는 물가 안정에 보다 중심을 두는 하반기 통화정책 운영 환경 을 조성한다. 연내 기준금리 3.50% 동결 전망을 계속 유지한다.

     

    ㅇ 8월 금통위 전까지 일시적 커브 스티프닝 흐름 전개 예상

     

    2Q GDP를 통해 1) 연간 1% 성장률 달성 가능 2) 인하보다 더 어려운 것이 추 가 금리 인상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국고 3년 기준 3.60% 이하에서 레벨 부담이 잔존한다. 다만 하반기 경기 불확실성 잔존으로 국고 3년 기준 3.70% 초과시 저가 매수영역이다.

     

    시선은 7월 FOMC로 이동한다. 양호한 미국 경기 감안 시 연준이 금리 인상 종료를 강하게 시사할 가능성은 낮다. 내년 금리 전망치에 대 한 시장과 연준의 간극은 9월 점도표 확인 전까지 이어질 공산이 크다. 미국 금 리 역시 그 전까지 강한 하락세를 보이기 어렵다는 의미다.

     

    대외 금리 급등만 아 니라면 국고 3년이 3.90%까지 치솟는 상황 발생 우려는 낮다. 양호한 경기와 9 월 이후 CPI 재반등 가능성으로 8월 수정경제전망 전까지 단기물의 상대적 강세 가 시현되면서 일시적 커브 스티프닝 흐름 전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소비 피크 아웃 -NH

     

    [순수출 성장 기여도 확대는 수입 감소에 기인. 가계 초과저축과 견조한 고용시장이 내수 위축을 방어할 전망]

     

    ㅇ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확대는 수입 감소에 기인

     

    한국 2023년 2분기 GDP는 전년대비 +0.9%, 전분기대비 +0.6% 증가하여 1분기 (+0.3%)보다 성장폭을 확대했다. 지출 항목별 성장기여도(전분기대비)를 보면, 순수출 (+1.3%p)이 5개 분기만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이는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든 영향이었다. 민간소비(-0.1%p), 정부소비(-0.4%p), 건설투자(-0.1%p)는 성장 률을 끌어내렸다.

     

    2분기 소비 둔화의 원인은 민간보다는 정부에 있었다. 정부가 건강보험급여를 줄였고, 올 해 세입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한 영향이었다. 한편 민간소비는 가 구, 가전, 자동차를 중심으로 재화 소비는 유지되었으나, 음식/숙박업과 도/소매업을 중심 으로 서비스업 소비가 둔화되었다.

     

    주택가격과 거래량이 소폭 반등했지만 건설 및 설비투자는 부진했다. 공장건설 수주는 많 이 쌓여있지만 주택 및 공장 착공면적은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부진한 부동산 경기 로 인해 금융기관의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금융기관들이 리스크 관리에 초점을 두는 국면에서 향후 투자 회복은 더딜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수출은 2023년 1분기 저점을 통과하여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아직 디램가격이 반등하지 못했고 반도체 재고 감소도 데이터로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율 은 –40%대에서 -20%대까지 낙폭을 축소했다. 중국의 수요 부진을 감안할 때 한국 수 출의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3분기 한국 수출 증가율은 마이너스(-) 한 자릿 수, 4분기에는 플러스(+)로 개선될 전망이다.

     

    ㅇ 가계 초과저축을 바탕으로 내수 둔화폭은 크지 않을 것

     

    투자 회복이 더딘 가운데 2023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1%대에 머무를 전망이다. 다만, 가 계의 초과저축과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토대로 민간소비가 내수의 급격한 둔화를 방어할 것 으로 예상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가계부문 초과저축이 지속되고 있다(2022년 기준, 명목GDP의 4.7~6.0% 규모). 가계 초과저축은 금융자산(예금, 주식 등)의 형태로 남아있어 한국의 현금통화와 예금잔고는 여전히 추세선 위에 있다. 초과저축이 유동성 높은 금융자산의 형태로 보유됨에 따라 소비 위축의 완충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겠다.

     

     

     

     

     

     

    ■ POSCO홀딩스 : 리튬 가치로 주가는 레벨업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2분기 영업이익은 1조 3,26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고 컨센서스를 상회. 최근 주가상승에도 P/B 1.0배, P/E 18배로 밸류에이션이 과도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되고, 장기적으로 리튬의 가치(30년 목표 42만톤)가 동사의 기업가치에 추가로 반영이 될 것. 다만 단기적으로 급등한 점은 부담스러운 부분임. 목표주가 745,000원 제시.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분기 매출액 20조 1,210억원, 영업이익 1조 3,260억원, 순이익 7,76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 전분기대비 +88% 기록. 자회사인 포스코 영업이익은 8,4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전분기대비 +235%.

    - 철강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이익 증가. 포스코의 판매량이 회복되었고 1분기의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에 후행하여 철강가격 - 원가 spread도 확대. 같은 맥락으로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도 동반 증가. 포스코인터내셔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

     

    - 3분기에는 철강 spread가 소폭 낮아지면서 영업이익은 1조 1,7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2% 예상. 중국 철강가격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으나 하반기 수요 개선은 상당히 완만할 것으로 예상. 당사는 중국의 적극적인 부동산 경기부양에 대해서는 보수적 입장을 유지.

     

    - 동사는 30년 리튬 생산능력 목표를 당초 30만톤에서 42만톤으로 상향(7월 11일 공시). 이 중 가시화된 생산능력도 기존 10만톤에서 20만톤으로 확대. 올해 10월 광양 21,500톤을 시작으로 27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20만톤이 완공될 예정.

     

    ㅇ 화려한 리레이팅의 서막, 국민주로 진화할 것.

     

    우리는 지난해 12월부터 2023년은 POSCO홀딩스가 2차전지소재업체로 리레이팅되는 원년일 것이라 주장해옴. 실제로 현실화되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으로 주가 조정 우려가 대두될 가능성.  그러나 성장이 가장 확실한 2차전지소재 분야 에서 2030년까지 장기성장이 가능.

     

    2차전지 완성품과 부품을 만드는 회사는 많은데 소재는 대부분 POSCO홀딩스를 통해 조달해야 함. POSCO홀딩스가 2차전지소재의 지배적 과점사업자가 될 것. 이를 기반한 지속적인 리레이팅을 통 해 1988년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주였던 포항제철이 35년 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국민주 POSCO홀딩스로 진화할 것.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동사 주가는 7월 6일 394,000원에서 7월 24일 642,000원으로 상승함. 철강업종의 모멘텀은 크지 않으나 동사의 리튬 가치가 예상보다 빠르게 주가에 선반영되었기 때문

     

    - 목표주가는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시장의 투자심리를 반영하여 745,000원(기존 470,000원)으로 상향함. 포스코 및 주요 계열사의 주당 가치 443,000원(수정 주당순자산*지속가능 ROE를 고려한 적정 P/B 0.7배 적용), 리튬 사업의 주당 가치 153,000원(29년 예상실적을 현가할인, EV/EBITDA 6배 적용), 포스코퓨처엠 주당 가치 149,000원(시가총액 55% 할인)을 합산 산출.

     

     

     

     

     

     현대오토에버 : 현대차그룹 SDV 전환의 핵심 축 - 한화

     

    [현대오토에버에 대한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190,000원 제시하며 커버리 지 개시합니다. 동사는 Captive 매출 성장과 더불어 SDV 전환에 따라 차 량 SW 플랫폼 적용이 확대되면서 차량 SW 부문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 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데이터 기반 SDV 서비스 개발 인프라를 제 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통해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ㅇ Captive R&D/생산 디지털 전환에 따른 IT서비스 수요 증가

     

    2Q23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06억원(+14.3% YoY), 364억원 (+26.7%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코로나로 인해 보류되었 던 SI 프로젝트 착수가 본격화되면서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ERP, AI/빅데이 터 기반 스마트 팩토리 투자 증대, 차량 이용자 및 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경험 제고 서비스 확대에 따라 IT 서비스 부문 실적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대차/기아 차량 생산 증가 및 네비게이션&정밀 지도 탑재 모델의 판매 증대에 따라 차량SW 부문의 매출 고성장(+30.7% YoY)이 1Q에 이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SDV 핵심인 SW 플랫폼 매출 증대에 주목 필요

     

    동사는 SDV의 다양한 기능 SW와 HW 디바이스 호환성을 극대화하는 차 량 SW 플랫폼의 내재화를 담당하고 있다. 차량 통합 제어 SW 표준 아키 텍처인 AUTOSAR 기반 ‘모빌진(Mobilgene) 클래식’을 2020년부터 Captive 차량에 탑재하고 있으며, ADAS/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고성 능 연산 요구 차량에 맞게 고도화 한 ‘모빌진 어댑티브(Adaptive)’를 자율 주행 Lv3가 첫 적용되는 EV9을 시작으로 본격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올 해 상반기 중으로 오픈 예정인 싱가포르 혁신센터(HMGICS)에서 확보된 스마트팩토리 구축/운영 기술을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인 HMGMA를 비 롯하여 전기차 공장 전환 중인 광명, 화성 등 각 지역별 생산거점에 확대 전개함에 따라 동사 SI 및 ITO 매출의 점진적 증가가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90,000원 제시

     

    현대오토에버의 목표주가를 190,0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한다. 동사는 SDV IT 인프라, 차량 SW 플랫폼 등 클라우드-차량에 이르는 SDV SW 영역 확장을 통해 향후 매출 고성장 및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현대모비스 : SDV 디바이스 ‘저전력/고성능’ 핵심 부품 공급력 강화 -한화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목표주가 330,0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를 개시합니다. 동사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수요 회복 및 Captive OE의 생 산 증대에 따라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물류비 하락 에 따른 마진 개선 및 전기차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동화 부문 수익성 개선 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ㅇ 전동화 매출 증대 등으로 점진적 수익성 개선

     

    2Q23 매출액 15조원(+21.9% YoY), 영업이익 6,020억원(+49.4% YoY) 전망한다. 1Q ACU 품질 충당금 비용, 특별 격려금 및 물류비 증가 등 1회 성 실적 악화 요인이 존재했으나, 글로벌 자동차 산업 수요 회복 및 현대차 /기아 생산 증대에 따라 모듈 및 핵심 부품 사업부문의 흑자 전환을 기대 한다.

     

    또한, 하반기 전기차 출하량 증가를 통한 전동화 부문 매출 증대와 반도체 등 재료비 절감 및 물류비 부담 완화로 동사의 점진적인 수익성 제 고가 예상된다.

     

    ㅇ SDV 디바이스 필수 요건인 ‘저전력/고성능’ 기술 보유

     

    동사는 SDV 디바이스 필수 요건인 ‘저전력/고성능’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는 측면에서 현대차그룹 SDV 전환에 있어 전략적 중요도가 높다.

     

    배터리 시스템, PE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BMS, ICCU, 인버터 등 전력 통합 제어 장치에 포함되는 전력반도체 내재화를 통해 향후 고출력과 고효율을 동시 추구하는 SDV의 전력 제어기술 차별 화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다양한 SW 기능을 차량 에서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한 조향/제동 등 첨단 안전/편의 장치를 비롯하 여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 제어 모듈을 공급함으로써 향후 SDV 전환에 따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0원 제시

     

    현대모비스의 목표주가를 330,0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글로벌 전기차 생산 본격화에 따른 전동화 핵심부품 물량 증대 및 SDV 전 환을 위한 제어 기술 차별화를 통해 Captive 매출 및 Non-Captive 수주 지속 확대가 전망된다. 동사의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 오늘의 스케줄 - 07월 25일 화요일

    1. 美) MS 실적발표(현지시간)
    2. 美) 알파벳 실적발표(현지시간)
    3.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4.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현지시간)


    5. 미래에셋자산운용, 우주·로봇·AI ETF 출시
    6.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7. 국토교통부, 공동주택(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시 등기정보 공개
    8. 헌법재판소,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여부 결정
    9. 이창양 산업부 장관, 호주 에너지 장관 면담
    10.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11. KB금융 실적발표
    12. 기업은행 실적발표
    13. LS ELECTRIC 실적발표
    14. 삼성카드 실적발표
    15. 유니드 실적발표
    17. SGC에너지 실적발표


    18. 시지트로닉스 공모청약
    19. 오스템임플란트 변경상장(주식병합)
    20. 플라즈맵 추가상장(유상증자)
    21. 메지온 추가상장(유상증자)
    22. RF머트리얼즈 추가상장(CB전환)
    23. 디케이티 추가상장(CB전환)
    24.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25. 필옵틱스 추가상장(CB전환)
    26. 비츠로셀 추가상장(CB전환)
    27. 메디포스트 추가상장(CB전환)
    28. 이엔플러스 추가상장(CB전환)
    29. 메디프론 추가상장(주식전환/CB전환)


    30. 美) 5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1. 美) 5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2. 美) 7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3. 美) 7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4.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36. 美) 누코(NUCOR)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무디스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바이오젠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44. 독일) 7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

     

    7월25일 : 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출시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4~27일 : 대만, 中 공습 대비 훈련
    7월26일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개최, 코엑스, 갤럭시Z 폴드· 플립5를
    7월26-28일 : 세계 미래에너지 소재, 부품, 장비 산업전, 코엑스
    7월27일 : 인텔리안테크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1,546,000주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LG에너지솔루션, 이스즈자동차에 1조원 규모 배터리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01일 : 中, 리튬이온배터리·배터리팩 등 CCC인증 의무화
    8월01일 : 세계 잼버리, 새만금
    8월01일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대 주주' 한국타이어, 한온시스템 손 턴다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02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HD현대, 자회사 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3일 :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中 정식 서비스 개시
    8월04일 : 메디톡스, 국가출하승인 없이 수출한 '메디톡신' 판매중지 취소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NAVER, 인공지능(AI) 전문회사 설립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하나금융지주, KDB생명 입찰참여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C, 피유코어 이어 엔펄스 사업부 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8월09일 : SK리츠,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수처리센터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말복(末伏)
    8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0일 : 옵션만기일
    8월10일 :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8월10일 : MSCI분기 리뷰(현지시간),  31일장마감 후 MSCI지수에 반영예정.
    8월10~13일 : 미베 베이비엑스포, 킨텍스
    8월11일 : 일본증시 산의날 휴장
    8월1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7월 제조업 PMI가 49.0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서비스업은 5개월 만에 가장 부진한 수준으로 집계됨.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합친 미국 7월 S&P 종합 PMI 지수는 52.0으로 전월 53.2보다 하락해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WSJ)

     

    ㅇ 미국의 6월 전미활동지수(NAI)가 -0.32를 기록해 2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임. 6월수치 추가 하락요인으로는 생산관련 지수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침 (WSJ)

     

    ㅇ 전미경제학회(NABE) 분기 서베이에서 경제학자의 71%는 향후 1년내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을 50% 또는 그보다 낮게 전망함. 미 연준의 금리인상에도 성장이 둔화 되지 않았고, 인플레이션은 계속 완화돼 기업들이 안도감을 갖게 된 것이 근거임 (Reuters)

     

    ㅇ 중국이 연일 경기 회복을 위한 방안을 발표 중인 가운데 민간기업의 인프라 리츠 채권 발행을 촉진하겠다고 밝힘. 한즈펑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고정자산투자부 부국장은 인프라 리츠는 주식 자산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이고, 실물경제와 자본시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혁신이라고 밝힘.

    ㅇ 중국이 올 초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후에도 소비 둔화가 이어지면서 주요도시의 쇼핑센터와 길거리 점포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음.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의 최상급 상가 공실률은 지난달 말 기준 7.6%로, 지난해 12월의 8%와 거의 유사한 수치임.

     

    ㅇ 일본이 첨단 반도체 장비의 대중국 수출 규제를 시행하자,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미 일본에 엄정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히며 강하게 반발함. 마오 대변인은 이런 잘못된 관행은 시장경제의 법칙에 위배되고 자유무역 원칙과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함.

     

    ㅇ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당분간 우크라이나에 ATACMS 지대지 장거리 미사일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미국 정부는 과거에도 확전을 우려해 첨단 무기 지원을 꺼렸지만 끝내 패트리어트 대공미사일, 에이브람스 탱크, 집속탄 등의 제공을 승인했음.

     

    ㅇ 스페인 조기총선 결과, 중도우파 국민당(PP)이 승리했으나, 과반(176석) 획득에는 실패하며 연정구성 관련 정치적 리스크가 확대됨. 국민당 136석, 집권 좌파 사회 노동당(PSOE) 122석, 복스당(극우)은 33석, 좌파연합 수마르당은 31석을 차지함 (WSJ)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북부 신주 바오산 지역에 건설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가 곧 가동에 들어갈 예정임. TSMC는 해당 R&D 센터를 대만의 벨 연구소로 만들어 더욱 선진화된 반도체 제조 공정과 각종 첨단 기술의 기초 연구에 주력할 방침임.

    ㅇ 덴마크 백신개발사 바바리안 노르딕의 주가가 회사가 개발 중인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주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힌 여파로 급락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증시 주목하며 매물 소화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1.92%, MSCI신흥지수 ETF +1.36%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78.8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16% 상승.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부진 영향에 하락출발, 장초반 외인선물 환매수세 유입되며 정오무렵까지 1%넘게 상승하다가 홍콩증시 하락개장 후 낙폭 확대에 외인 선물매도 우위 진행되며 지수상승폭 반납. 코스피, 코스닥공히 하락종목수대비 상승종목수가 0.1배 수준으로 상승종목을 찾기조차 어려운 가운데 2차전지와 관련된 종목에 극단적인 쏠림현상이 확대된 영향으로 코스피 +0.72%, 코스닥 -0.50%로 마감.

    2차전지주 쏠림 상승의 배경은, 1) 미의회의 CATL과 미국 완성차 합작에 대한 조사, 2) 중국계자본이 호주 리튬광산 매입에 호주정부의 제동, 3) 포스코퓨쳐엠의 광양공장 가동, 4)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자회사를 통해  ESS시장 공략 가속화 드의 뉴스 모멘텀 영향으로 추정. 금리,유가 동반하락에 달러약세, 위안약세, 원화강세. 홍콩증시 하락이유는 완다그룹 이슈 완화에도 부동산경기 침체우려 때문으로 추정.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둔화 우려에도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 예상. 중국정부가 정치국 회의를 통해 내수활성화와 민간기업 규제 완화 등을 발표하는 등 중국 경기부양 정책이 이날 뉴욕증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

     

    이에 힘입어 뉴욕증시에서 중국기업들이 급등해, 전일 2%넘게 하락했던 홍콩증시가 오늘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환매수 유입으로 한국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한국증시에서 최근 2거래일 연속 2차전지 중심의 쏠림현상이 극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은 부담. 관련 흐름이 해소될 경우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하기 때문. 여기에 미국과 유로존 경기둔화 속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에는 부담. 또한 엔비디아와 램리서치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여타 반도체 종목군이 부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18% 하락한 점도 부담.

     

    종합하면 한국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홍콩 상하이증시가 반등하면서 외인의 선물 환매수 유입으로 견조한 지수흐름이 나타나날 것으로 예상, 유가, 금리상승 영향에 경기민감. 가치주, 대형주의 상대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9%
    WTI유가 : +2.80%
    원화가치 : -0.02%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0.7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심리적 힘이 경기둔화 우려를 이겨내고 상승지속

    ㅇ 다우+0.52%,  S&P+0.40%, 나스닥 +0.19%, 러셀+0.2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기둔화 확대, 중국 정치국 회의


    24일 뉴욕증시는 나스닥 100 리밸런싱이 적용되며 부진했던 일부 대형기술주에 되돌림이 유입되자 상승 출발. 더불어 FOMC를 앞두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가 공급의 타이트함과 중국 경기부양의지 표명으로 상승하자 에너지 업종도 지수 상승을 견인. 미국은 물론 유로존 경기 둔화가 확대되고 있어 차익매물 출회도 여전해 대체로 상승폭은 제한됐지만, 호재에 더 민감한 시장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세는 지속.

     

    ~~~~~

     

    미국 7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6.3보다 개선된 49.0으로 발표됐으나 여전히 기준선인 50.0을 하회. 서비스업 PMI는 기준선을 상회했으나 지난달 발표된 54.4보다 둔화된 52.4로 발표 돼 5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 특히 금리인상 등으로 소비지출에 부담을 가진 가운데 일자리 창출도 1월 이후 가장 약한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미국 6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도 지난달 발표된 -0.28을 하회한 -0.32로 발표됐으며 확산지수는 -0.17에서 -0.12로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마이너스권에서 등락. 역사적으로 -0.35를 기록하면 경기침체에 돌입했던 점을 감안 아직 미국경제가 침체구간은 아니지만 둔화가 진행 되고 있음을 보여줌.

     

    독일 7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0.6보다 부진한 38.8로, 서비스업 PMI도 지난달 발표된 54.1 보다 부진한 52.0으로 발표됐으며, 유로존 제조업 PMI도 46.5에서 45.0으로, 서비스업 PMI도 53.7에서 51.5로 둔화되는 등 미국은 물론, 유럽경기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글로벌 경기 둔화 움직임으로 달러와 엔화가 강세를 보였으나, 채권시장은 FOMC 등을 기다라며 소폭 약세(금리상승), 상품선물시장은 공급부족과 중국 경기부양책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 주식시장은 FOMC 앞두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업종이 지수 상승을 견인. 이렇듯 주식시장은 경기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개별 기업들의 이슈에 따라 강한 흐름을 이어감.

     

    중국정부가 7월 정치국 회의에서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자본시장 활성화 등을 언급. 더 나아가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던 적극적인 내수 확대를 통해 자동차, 전자제품 등의 소비 촉진을 주문. 더 나아가 유럽과의 교류를 보장하기 위한 항공편 확대와 외국자본 유입을 위한 정책도 발표.

     

    더불어 디지털 경제와 제조업의 현대화 등을 강조. 특히 여러 규제를 단호히 시정해 민간기업의 발전을 위한 환경의 최적화를 강조. 이러한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경기부양의지 표명으로 의구심을 가졌던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안정을 보이며 중국 기업들이 급등.

     

    이러한 중국 정부의 부양의지 표명은 결국 미국과 유럽경기 둔화를 뒤로하고 중국경기와 신흥국 경제에 기대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이 될 듯.

     

     

     

     

     

     


    ■ 주요종목 : 테슬라, 중국 기업, 에너지 업종 상승 주도

     

    테슬라(+3.48%)는 UBS가 가격인하로 인하로 인한 수요증가가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장초반 2.3% 하락하기도 했음. 그러나 인도에서 2만 4천달러짜리 전기차 생산의향을 표명했다는 소식으로 급반등하며 상승 확대,

     

    애플(+0.42%)은 아이폰 출하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소식과 아이폰 가격인상 단행 가능성을 이유로 도이체방크가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웰스파고도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이에 힘입어 한 때 1.6% 상승하기도 했으나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엔비디아 (+0.68%)는 미즈호가 AI 산업의 최대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스닥 100 리밸런싱 적용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 이는 MS(+0.39%), 알파벳(+1.26%)등의 수급에도 긍정적. 램리서치(+2.47%)는 Stifel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하자 강세.

     

    중국의 7월 정치국 회의를 통해 내수 확대, 민간기업에 대한 지원 등 적극적인 경기부양의지를 표명하자 알리바바(+4.54%), 징동닷컴(+3.48%), 핀둬둬(+3.79%), 바이두(+5.11%), 니오 (+10.87%), 리오토(+3.27%) 등 중국기업들이 급등.

     

    국제유가가 중국부양책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셰브론(+1.97%)의 힘으로 엑슨모빌(+1.57%), 코노코필립스(+1.62%)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 프리포트 맥모란(+3.67%), 뉴코(+1.72%) 등 광산업종도 상승.

     

    길리어드사이언스(-3.70%)는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상 시험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유로존, 미국 경제지표 부진

     

    미국 7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6.3이나 예상했던 46.0보다 양호한 49.0으로 발표. 반면, 미국 7월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4.4나 예상했던 54.0보다 부진한 52.4로 발표.

     

    미국 6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28은 물론 예상했던 +0.03을 하회한- 0.32로 발표됐으며 3개월 평균은 -0.21보다 소폭 개선된 -0.16으로 발표. 확산지수는 -0.17에서 -0.12로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마이너스권에서 등락.

     

    독일 7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0.6이나 예상했던 40.9보다 부진한 38.8로, 서비스업 PMI도 지난달 발표된 54.1이나 예상했던 53.2보다 부진한 52.0으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과 유럽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후 여전히 물가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매파적인 발언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최근 국제유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곡물가격이 러시아의 오데사 항구에 이어 다뉴브강의 곡물창고 공격으로 급등해 물가불안심리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이에 힘입어 단기물의 상승폭이 컸음. 반면 장기물은 경기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는 소폭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원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매파적인 행보가능성이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불어 미국과 유로존 경기 둔화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 경제지표 영향으로 위험선호심리가 둔화된 점도 달러 강세요인.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달러대비 약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중국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 등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부각되자 상승. 여기에 사우디의 자발적인 감산이 공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항구 등 주요 물류 시설에 대한 공격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하락했으나,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확대로 급등.

     

    금은 FOMC 앞두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약세.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에 힘입어 달러 강세 불구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07%, 철근은 0.89% 상승.

     

    곡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다뉴브 강에 있는 곡물 창고에 대해 처음으로 공격을 단행하자 밀과 옥수수 가격이 폭등. 다뉴브 강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에서 가장 중 요한 노선이라는 점이 시장에 영향.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11%, 선전-0.37%, 항셍-2.13%, 항셍H-2.24%

     

    24일 중국증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했다. 지수는 중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상하이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선전지수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특히 신용 위축으로 중국 부동산 경기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증시는 중국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보류할 것이란 우려가 부각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이번 주에 실망스러운 부양조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 막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개발업체의 주가가 매출 전망 악화로 대폭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100대 개발업자들의 매출은 지난달 28% 감소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이번 주 중으로 회의를 열고 주요 재정 지원책 등 경기 부양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양책의 규모가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에 지수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리더들이 단기 경제성장률보다 안보와 지속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면서 경기부양책이 과거의 대규모 정책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7/27(목) 한눈경제  (0) 2023.07.27
    23/07/26(수) 한눈경제  (0) 2023.07.26
    23/07/24(월) 한눈경제  (0) 2023.07.23
    23/07/21(금) 한눈경제  (0) 2023.07.21
    23/07/20(목) 한눈경제  (0) 2023.07.2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