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8/14(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12. 20:30

    23/08/14(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뚜렷해지는 중국 경기 모멘텀 저하 - 대신

     

    ㅇ7월 중국 매크로 데이터는 대내외 경기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

     

    7월 24일 정치국 회의에서 중국 정부의 부동산에 대한 기조 변화는 경기 회복세 가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중국 정부는 주요 회의에서 수년 째 유지해오던 ‘부동산은 거주용이지 투기용이 아니다’라는 문구를 삭제하면서 부동산 부양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규제 완화(예: 생애 첫 주택구입자 대상 담보인정비율 상향)등 부동산 수요를 진작하기 위한 정책이 적극적으로 사 용되면서 부동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다만, 기대감이 무색하게 7월까지 나온 중국 매크로 데이터는 대내외 경기 모멘 텀이 더욱 떨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7월 중국 수출(예상치 -12.5%)은 전 년대비 14.5% 감소하였으며, 수입(예상치 -5.0%)은 12.4% 감소하며 3개월 연 속 시장 예상대비 다운사이드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였다. 약한 대외수요로 인해 대부분의 수출 품목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높았던 원자재 가 격과 대내 수요 약화 영향으로 수입도 예상대비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였다.

     

    중국 신용 데이터는 경제 주체의 향후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부동산 경기 반등 이 먼 이야기임을 증명하고 있다. 7월 신규 위안화 대출 총액은 3,460억 위안으 로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실물 경제에 공급된 유동성을 나타 내는 사회융자총량도 5,28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2% 감소하였다. 중국의 대내 외 경기 하방 압력이 강해지고 있는 것을 반영하여 위안/달러 환율은 대부분 7.1~7.3위안 사이를 반복하며 위안화는 약세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ㅇ 부동산 경기 둔화로 세수가 줄어들면서 지방정부의 그림자금융 부채 문제 부각.

     

    부동산경기 침체로 인한 토지사용권 판매수입이 감소하고 경기 부양을 위한 정 부 정책 역할이 강조되면서 그림자 금융인 지방정부융자기구(LGFV)* 부실에 대 한 위험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LGFV: 지방 정부의 인프라 투자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 LGFV의 부채는 공 식 정부부채에 미포함되기 때문에 그림자 금융이라고 불림

     

    IMF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 부채 규모는 2023년 기준 GDP대비 32%에 그치지 만, LGFV까지 합칠 경우 8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최근 3.7조 위안 규모의 지방정부 채권의 만기가 임박하면서 재정기반이 취약한 구이저우, 후난 등 서부 및 동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신용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7월 정치국 회의에서도 지방정부 부채 리스크에 대응하여 대 규모 채무 조정 패키지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지방 정부의 음성채무를 억 제하고 양성화를 통해 규모를 통제하는 한편 대출 상환 기한을 연장하거나 이자 부담을 줄이면서 부채 상환 압력을 완화할 예정이다.

     

    ㅇ 재정 부양책 강도가 더 강해지는 힘들 것. 규제완화가 현실적이나 시간이 걸릴 전망.

     

    지난 보고서에서도 언급했듯이 대차대조표 불황속에서 통화정책 큰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 다.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을 완화할 경우 정부의 부양 의지를 보여줄 수 있지만 경제주체들이 이미 진 빚으로 인해 신용을 확대시키지 않기 때문에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 결국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정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부동산 경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세수도 약해질뿐더러 만기가 도래하면서 지방정부의 부채 문제가 부각되는 상황에서 지출을 무작정 늘릴 수 없다 는 것이다. 물가는 중국과 다른 선진국과 처한 상황이 다르나, 정부의 고부채 문제는 대부분 의 국가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다. 중앙정부는 지방정부의 채권발행과 용도에 대한 관리・감 독을 강화하여 지방정부의 과도한 레버리지를 통제함에 따라 부양책 강도가 과거대비 강해 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현실적인 방안은 그동안 억제해왔던 규제의 완화이다. 부동산뿐 아니라 IT, 인터넷 플랫폼 기 업에 대한 규제 완화는 직접적인 부양책에 비해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부채 증가없이 경기 를 부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양극화 현상의 해소와 분배를 강화해왔던 중국 정부의 정책을 되돌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규제를 완전히 풀기는 어려울 것이다. 경기 둔화와 정부 정책간 타협점을 찾고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 미국 햇빛이 중국 부채 그림자로 덮어지고 있다-하이

     

    ㅇ 미국 연착륙과 금리 동결 가능성 호재가 중국 리스크에 가려져.

     

    7 월 소비자물가를 통해 미국 물가 하향 안정기조가 확인된 가운데 3 분기 성장률 역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공산이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 GDP 성장률 서베이 수치와 미국 애틀랜타 연준의 GDP 추정치간 다소 격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은 3 분기 성장률이 상향 조정되는 추세라는 점이다.

     

    블룸버그 8 월 GDP 성장률 서베이에 따르면 3 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비 연율 0.7%로 6 월(0.0%), 7 월(0.5%)에 비해 상향 조정되었다. 미국 애틀랜타 연준의 GDP 성장률 추정치는 더욱 드라미틱하다. 8 월 8 일 기준 3 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는 4.1%이다. 향후 경제지표가 발표되면서 점차 하향 조정되겠지만 3 분기 GDP 성장률이 2 분기 성장률에 근접할 가능성이 현재로는 크다.

     

    ISM 제조업 지수 부진,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역전 등으로 경기선행지수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의 연착륙 분위기는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에는 당사가 강조한 서비스 업황과 유동성 효과가 톡톡히 작용 중이라는 생각이다.

     

    미국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하는 경기선행지수 구성항목을 보면 제조업관련 지표 비중이 53%에 달하고 있는 반면에 서비스업과 관련된 지표는 구성항목에 거의 포함되지 않고 있다. 서비스업황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실제 선행지수보다 미국 경제가 양호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 하나 주목된 것은 유동성 흐름이다.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유동성 위축이 우려되었고 이를 반영하듯 미국 통화(M2) 증가율은 수개월째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특이한 것은 M2 구성지표 중 요구불 예금과 단기 유동성 예금 비중이 팬데믹을 계기로 급격히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유동성이 시중으로 유입되어 신용창출이 되기보다는 단기 예금에 잠겨 있는 것이다. 이처럼 잠자고 있는 막대한 유동성이 가계의 소비 여력 및 자산가격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경기 연착륙도 일조를 하고 있다. 물론 당사가 누차 지적하는 4%대 국채 금리로 연착륙이 다소 덜컹거릴 수 있지만 흐름을 뒤집지는 못할 것이다.

     

    미국 경기의 햇살이 이처럼 강해지고 있지만 부채 리스크를 동반한 중국 경기 그림자는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

     

    ㅇ 한국도 부채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팬데믹 과정에서 급증한 정부 부채에 최근에는 부동산 규제 완화로 가계부채가 재차 급증하는 현상은 국내 역시 각종 부채리스크에 자유롭지 못함을 의미한다. 부동산 PF 발 부채 리스크가 해소되지 못한 상황에서 또 다른 부채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앞서 지적한 중국 부채 리스크가 국내로 전이되면서 국내 부채 리스크를 자칫 자극할 위험이 있음이다.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불황 진입 시 디플레이션 충격에 국내 경기와 금융시장이 크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하반기 대중국 수출 개선을 통해 국내 수출경기 개선과 경기 회복 가속화를 기대했지만 중국 경기 불안으로 하반기 국내 수출경기에 커다란 먹구름이 끼고 있다. 8 월 10 일까지 수출이지만 대중국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25.9%로 전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대중국 수출에 큰 영향을 주는 반도체 수출 역시 감소폭은 줄었지만 전년동기 -18.1%의 부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경기 리스크가 고스란히 국내 수출로 전염된 것이다.

     

    하반기 경기가 미국보다 중국 경기에 달려 있다고 보고서로 강조한 바 있다. 중국 경기 불안 확산, 특히 부채 리스크를 중국 정부가 얼마나 통제하면서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해소할지가 주목된다. 이는 국내 경기와 부채 리스크에도 중요한 변수이다.

     

     

     

     

     

     

     

     

     교착 상태에 빠진 옐런의 재정 고압경제 - NH

     

    [미국은 연준의 공격적 긴축과 재정 고압경제의 조합을 통해 물가 안정화, 경기 침체 방어를 목표. 그러나 실질금리가 잠재 성장률에 수렴했고, 추가적인 물가 하락도 확인할 필요가 있어 정책의 교착 상태에 빠짐. 당분간 시장도 교착 상태 전망]

     

    ㅇ 교착 상태에 빠진 옐런의 재정 고압경제.

     

    -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정부 지출이 확대되고 경기가 좋을 때 정부 지출이 축소되는 것이 상식. 그러나 ‘23년 회계연도 이후 실업률은 사상 최저치가 유지되는 동안 GDP 대비 재정적자 비중은 급증(4.96%→8.43%). 지난주 발표된 7월 재정적자 규모도 2,208억달러로 시장 예상치(1,350억달러)를 약 1.6배 상회. 공격적 금리인상에도 미국 경제가 침체와 거리를 둘 수 있는 주요 배경 중 하나는 이러한 옐런의 재정 고압경제에 기인했다는 판단.

     

    - 코로나19 이후 미 정부의 돈 주머니는 크게 세 가지. 1) 코로나19 직후 연준의 직접 지원 2) ‘23년 부채한도 협상 직후 연 준이 민간에 파킹해둔 RRP. 여기까지는 코스트 없는 공짜 돈. 그러나 3) 이제부터는 정부가 민간 유동성을 직접 빌리는 단 계로 진입.

     

    - 문제는 지난주 보고서에서도 지적한 바 실질금리가 잠재 성장률에 육박하는(r>g) 상황에서 정부의 부채 확장은 유지 가능하 지 않음. 이에 더해 7월 재정 적자 쇼크를 감안하면 정부의 4분기 채권 발행 축소 계획을 믿기도 어려운 상황. 결국 민간 자금을 빌리기 위해서는 r을 낮추거나 혹은 부족한 재원만큼 정부 지출을 축소해야 함.

     

    - 문제는 r을 낮추면 물가 상승 리스크가 존재하고, 정부 지출을 축소하면 침체 리스크가 존재. 정부의 공짜 돈이 많을 때는 문제가 되지 않던 딜레마가 부각. 정책 당국의 베스트 시나리오는 재정 고압경제로 벌어 둔 시간 동안 금리인상의 효과가 가시화되며 물가가 안정화되는 것.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연준의 역할을 기대. 그러나 현재로서는 실질금리(1.77%)가 잠재 성장률(1.8%)에 수렴한 가운데 물가 하락의 지속성 역시 확인할 필요. 즉, 정책의 교착 상태에 빠짐. 당분간 시장 역시 교 착 상태로 박스권 등락 전망.

     

    ㅇ 한국 물가의 특수성: 구조적이기보다 순환적.

     

    - 최근 한국은행의 물가에 대한 공통된 논지는 한국 물가는 1) 피용자 보수 2) 기업 이윤 확대 등 수요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료보다 수입 물가와 같은 순환적 재료가 핵심이었다는 것. 한국이 구조적 물가 상승을 우려할 상황은 아님. 한국보다 구조적 영향이 컸던 미국도 7월 물가 지표에서 근원 물가 안정화 흐름이 확인. 한국은행은 연준보다 신중할 수밖 에 없음. 선도 시장에 반영된 추가 인상은 과도하다는 판단.

     

     

     

     

     

     

    ■ 포트폴리오 점검: 바벨 전략 -NH

     

    [최근 금리가 높아지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신성장 분야 종목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어떤 투자전략으로 대응해야할 지 점검해 보았습니다.]

     

    ㅇ 금리 상승과 투자전략.

     

    - 최근 들어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일본은행의 YCC 정책 조정, 금융위원회의 은행권 규제 정상화 등으로 인해 금리가 높아지 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신성장 분야 종목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음.

     

    - 일반적으로는 금리가 높아질 때는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로테이션을 떠올리게 됨. 부분적으로는 이러한 움직임이 진행될 것. 하지만 앞으로도 글로벌 경제의 성장 동력이 미국의 인프라 투자, 인공지능(AI)인 상황은 지속될 것인 바 신성장 분야 내에서도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되지 않은 기업에 함께 관심을 가질 필요.

     

    - ‘주도분야 내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과 ‘저평가 실적 호전 분야’를 함께 담는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

     

    ㅇ 투자전략 1: 주도분야 내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

     

    - 올해 주식시장의 주도주는 반도체와 2차전지. 그리고 최근 들어 인터넷과 헬스케어가 주도주에 합류하는 양상. 이들 분야는 하반기 실적 가시성 차원에서 각각 불안한 요소를 가지고 있음. 그렇다면 투자자들의 실적 기대치가 낮아져 있고 주가가 상 대적으로 덜 오른 종목들의 향후 성과가 상대적으로 나을 수 있다는 판단. 반도체 업종의 ‘삼성전자’, 인터넷 업종의 ‘NAVER’, 헬스케어의 ‘유한양행’이 대표적.

     

    ㅇ 투자전략 2: 저평가 실적 호전 분야.

     

    - 스타일 로테이션이 광범위하고 강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단순히 저평가된 종목이 아니라 저평가되어 있으면서도 실적 모 멘텀이 부각될 수 있는 분야를 선별할 필요.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향후 마진 확대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 압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건설기계(미국 CAPEX 및 우크라이나 재건 이슈), 전기장비(미국향 전력 인프라 수출), 정유(높은 정제마진), 항공·면세점(중국 단체관광 허용) 업종을 주목.

     

     

     

     

     

     

     

    ■ 금리가 왜 계속 오를까? : 당분간 투심 위축 국면 지속, 중기적으로 차별화 -삼성

     

    ㅇ 미국 금리의 상승과 평가

     

    미국채 장기물 금리는 전고점을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작년 10월 기록 한 고점 4.32%보다는 낮지만, 이달 초 4.2%대로 상승했다가 지난주 CPI 확인 이후 4% 이 하로 하락했고, 현재는 다시 4.1% 후반입니다.

     

    지난 FOMC 이후 2년 이하 구간의 금리는 횡보 또는 하락했습니다. 이는 미국 기준금리 인 상은 마무리되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반면, 미국 장기물 금리 상 승은 미국 경기 기대감이 높아진 점과 미국 재무부의 대규모 국채발행 계획(3분기 중 $1조 규모)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끝났다’는 사실보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는 낮고, 금리 인하 시점은 가깝지 않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당사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내년 2분기로 봅니다. 즉, 아직 반년 이상 남은 이벤트입니다.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가 장기간 이어진 2007년 사례를 보면, 5.25%의 기준금리 동결 기간 중 미국채 10년물은 4.33~5.30% 범위 내 등락했습니다. 현재의 5.25~5.50% 기준금리에 10년물 금리는 100bp 이상 낮게만 머물 것이란 예상은 안이한 희망일 수 있습니다. 미국채 발행 증가와 같은 약세 재료가 투심을 위축시키고, 빌 애크먼과 같이 미국채 장기물 금리 상승에 베팅하는 수요가 많아지면 미국채 금리는 전고점을 넘어설 수 있으며, 금리 하락 전 환까지의 시간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ㅇ 한국 금리 상승과 평가

     

    최근 국내 채권금리도 상승세입니다. 미국 대비 경기 기대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고, 국채발 행 증가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 미국채 시장과 다른 점입니다. 그럼에도, 미국채 금리 상승 은 국내 채권 투자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며, 물가 불확실성 요인이 증가한 점(농산물, 유가 상승) 또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환율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부동산 관련 부실이나 연체율 상승 등 위험 요인을 감안, 한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습니다. 미국채 금리가 현재보다 더 높아지는 경우 투자 심리는 더욱 위축되겠지만 국내 채권금리가 현저하게 더 상승하기 는 쉽지 않다고 판단합니다.

     

    과거 기준금리 인상 후 동결기간 중 기준금리 대비 평균 국고채 금리 스프레드는 국고 3년 및 10년 각각 16bp, 46bp 수준입니다. 매 국면에 동일한 기 준을 적용하기는 어렵겠으나 과거 평균 수준에서는 스프레드의 추가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 로 봅니다. 국고 10년물 기준으로는 3.9% 이상 상승하더라도 그 기간이 길지는 않을 것으로 보며, 궁극적으로는 펀더멘털 상황에 맞게 차별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상승하는 미국 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KB

     

    ㅇ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는 이유.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하고, 주식시장에서도 이 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것은 증시 쇼크를 불러올까?

     

    금리상승은 증시에 부담요인이나, 쇼크와는 거리가 있다. 금리가 어떤 요인으로 상승했는지 봐야 한다. 오른쪽 차트를 보면, BEI는 상승 후 횡보, real short term rate는 오히려 하락했고, 텀 프리미엄은 급등 중이다.

     

    이는 곧 ‘경기’는 괜찮으며, ‘긴축 우려’는 오히려 하락 중이고, ‘기간 프리미엄’은 더 요구 중이란 뜻이 된다. 기간 프리미엄을 움직이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1) 국채 수급, 2) 미래 금리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최근 ① 장기물 국채 발행 증가가 발표됐고, ② QT가 진행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지고 있다. 여기에 ① 장기 인플레 우려, ② 일본의 YCC 논란 등은 미래 금리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요인이다.

     

     

    ㅇ 중요한 것은 ‘연준 긴축’. 단기금리가 하락장을 결정한다.

     

    주식에 위협이 되는 것은 ‘(경기확장/수급 문제 때문에 오르는 금리가 아닌) 긴축 우려’로 인한 금리상승이다. 투자자들은 연준 긴축이 어떻게 증시를 급락시켰는지 작년에 충분히 경험한 바 있다. 그런데 ‘연준 긴축’ 여부를 알 수 있는 지표는 ‘(텀 프리미엄이 아니라) 단기 금리’이다.

     

    우리는 1960~70년대 사례를 통해, ‘인플레 시대’의 하락장 시그널은 ‘2년물 금리’로 잡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는 미 2년물 5.1%를 임계점 으로 보고 있음). 최근 단기금리는 오히려 안정적인 상황이라, 현재 조정은 하락장의 시작보다는 ‘1차 조정 (기간조정)’의 연장선으로 판단한다.

     

    ㅇ 요약.

     

    최근 금리 상승은 주로 ‘텀 프리미엄’ 상승 때문이다. 증시에 실질적 타격을 주는 것은 (텀 프리미엄이 아니라) 실질 단기금리가 이끄는 금리 상승이다. 최근 단기금리는 안정적. 현재 조정은 하락장의 시작보다는 ‘1차 조정’의 연장선이라고 판단한다.

     

     

     

     

     

     

     

     인플레이션 내러티브의 변화 - 대신

     

    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금융시장의 논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예상보다 낮았던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로 인해 환호했던 상황에서 바로 그 다음 날 발표된 생산자물가(PPI)가 예상을 웃돌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이처럼 서로 엇갈 린 지표를 통해 그나마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현재 진행형 이슈라는 정도일 것이다.

     

     그런데 이 같은 상당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향후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전 망은 여전히 7월이 아마도 마지막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그간 물가 이 슈를 둘러싼 금융시장의 해석이나 평가가 첨예했던 이유가 궁극적으로는 향후 연 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에 맞춰졌던 사실을 감안하면 오히 려 시장의 반응은 차분하다고 할 수 있다.

     

     연방금리선물 데이터로 추정되고 있는 향후 미국 기준금리 전망에 대한 분포는 최근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기준금리인 5.50%(상한기준)이 최종금리 가 될 것이란 전망이 컨센서스로 형성되고 있는데 당장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열리는 4회에 걸친 FOMC 마다 예상되는 전망은 여전히 5.50%에 집중된다.

     

     그렇다면 실제 인플이션을 둘러싼 적잖은 혼선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기준금리 결 정에 대한 기대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로 연준이 그간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을 반복함에 따라 소위 “금리를 충분히 올릴 만큼 올렸다”는 인식이 금융시장 참가자들의 기저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 라고 평가한다. 즉 이미 미국의 기준금리가 주요 물가 지표들을 압도하는 수준으 로 높아진 만큼 물가 지표가 발표될 때 마다 그 흐름에 일희일비하는 컨센서스 변 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 둘째, 최근 물가 지표들이 월가의 사전적인 예상 범위에서 대체로 일치하거나 하 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시장에서 경제 지표에 대한 반응은 앞서 형성된 컨센 서스에 따라 매우 민감한 차이를 보이곤 한다. 물가를 예로 들면 수치가 절대적으 로 높다고 하더라도 이미 앞서 컨센서스로 해당 수치가 반영됐다면 지표가 발표 된 이후 시장의 반응은 오히려 악재나 부담스러운 재료로 평가하지 않는다.

     

     사전적인 기대와 실제 발표된 값 간의 괴리 여부는 지난해 물가로 인해 금융시장 이 실제 큰 쇼크를 받았을 당시에도 매우 중요한 이슈였다. 금융시장이 사전에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물가가 뛰었으니, 이는 물가를 구성하는 항목들간의 연쇄적 인 상승(spiral)인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부를 정도였다.

     

    향후에도 물가를 둘러싼 논란은 지표가 발표될 때 마다 상당한 기간에 걸쳐 이어질 여지가 크다. 하지만 적어도 이를 기준금리 인상 강도와 횟수로 연결할 가능성은 종전보 다 크게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 전기*철강재=전기강판

     

    ㅇ전기강판(Electrical Steel)이란?

     

    전세계적으로 전기화(Electrification)가 가속화되며 전기강판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전기강판(Electrical Steel)은 전기적, 자기적 특성을 지닌 강판으로 에너지 변환기기에서 자기회로의 경로 역할(전기에너지→자기에너지→힘에너지) 을 하는 철심재료다. 철에 규소(0.5~5%)를 첨가하여 생산한다.

     

    전기강판은 방 향성 전기강판(Grain-Oriented)과 무방향성 전기강판(Non-Oriented)으로 나뉜 다. 무방향성 전기강판은 전방위로 자성을 균일하게 가지게 하는 제품으로, 주로 회전기(모터, 전동/발전기)에 사용된다. 방향성 전기강판은 임의의 한 방향(압연 방향)으로 자성을 우수하게 만드는 제품으로 정지기(변압기, 리액터)에 사용된다

     

    ㅇ늘어날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철강업체들

     

    전기강판을 생산업체는 전세계적으로 15~20 개 업체밖에 없어 진입장벽이 높다. 전기강판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1,400~1,500 만톤 생산된다(한국철강협회, 2022). 전기강판 생산 가능 업체들은 늘어날 수요에 대응해 증설 중에 있다. 티센크루프는 전기강판 Capa 를 5만톤에서 6.5 만톤으로 증설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포스코는 현재 93 만톤에서 153 만톤(2024 년까지)으로 증설하고 있으 며, 일본제철은 900 억엔을 신규 투자해 전기강판 제조능력을 현재 대비 5 배 (2027 년까지)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마찬가지로 JFE 홀딩스도 전기강판 생산능 력을 3 배(2027 년까지) 늘리기 위해 460 억엔을 투자하기로 발표했다. Arcelor Mittal 또한 프랑스에서 20 만톤의 전기강판 증설 진행중에 있다

     

     

     

     

     

     

     

    ■ 인텔리안테크 : 분기 최대 매출은 계속된다 -유진

     

    ㅇ 2분기 매출액 876억원, 영업이익 78억원.

     

    분기 최대 매출 기록 및 영업이익도 추정치(69억원)를 상회. 실적 호조의 배경에는 1) 해상용 안테나 고성장 지속, 2) 원웹향 매출 확대(1분기 대비 두 배인 140억 수준).

     

    지난해 12월 미국 국방부 군용 광대역 국제 위성통신 WGS의 해상용 안테나 사용 인증을 획득후 2분기 매출에 상당 부분 반영, 이는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원가율(56.2%)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6월에는 추가 모델 사용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하반기에 관련 매출 및 마진율 개선은 확대될 전망.

     

    하반기 원웹향 매출은 글로벌 서비스 본격화에 맞춰 상반기(약 210억원) 대비 3배 늘어난 600억원 전망. 아마존은 최근 1.2억달러를 투자해 플로리다 위성처리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했고, 다음달에는 테스트 위성 두 기 발사하는 등 카이퍼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높임. 이는 동사의 게이트웨이 개발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동사의 실적 또한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

     

    ㅇ A사 LEO 인터넷 서비스 시점 감안시 게이트웨이 안테나 발주 본격화 전망

     

    최근 유상증자를 위한 증권신고서에 Company A(이하 ‘A사’)라는 신규 고객사와 게이트웨 이 안테나 제품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A사는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로 추정된다. A사는 3,236개의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터넷 서비스를 출시 할 계획이며, 2023년 첫 위성 발사를 시작하여 2026년 7월까지 최소 50%, 최종적으로 2029년까지 네트워크 조성을 완료해야 함.

     

    2024년 말부터는 상용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으로 2023년부터는 지상에도 본격적으로 게이트웨이 거점을 설치해야 함. A사는 전 지구에 인터넷 공급을 통해 자사의 멤버십 구독과 같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위성 인터넷 서비스에 상당히 적극적일 것으로 보임. 인텔리안테크는 A 사의 계약에 따라 게이트웨이 안테나를 공급할 전망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기대됨.

     

    ㅇ 명확한 방향성

     

    최대 고객사 OneWeb은 커버리지 범위를 북위 35도 이상 지역으로 확대하며 서비스 국가를 37개국까지 늘렸다. OneWeb은 연말까지 글로벌 상용서비스를 목표로 커버리지를 전세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Eutelsat과의 합병시너지도 기대. SpaceX, OneWeb과 함께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A사향으로 게이트웨이 안테나 파일럿 물량을 공급중이며, 글로벌 A 사업이 본격 적으로 시작되는 2024년 게이트웨이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

     

     

     

     

     

     

    ■ 오늘스케줄

     

    - 서을 버스요금 인상(8월12일), 인상폭은 간·지선버스,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 300원,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

    - 서울 지하철 요금인상 (10월 7일), 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소유의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에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 한국콜마홀딩스 실적발표

    - 삼성생명 실적발표

    -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

    - 삼성화재 2분기 실적발표 예정.

     

    -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 티라유텍 무상증자 권리락, 기준가 6,450원

    - 세원이앤씨 감자후 변경상장, 감자전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215,901,277주 -> 43,180,255주

    - 시큐레터 공모청약 : 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14~16일, 대신증권 주관, 코스닥, 희망공모가 9,200원 ~ 10,600원, 총공모주식수 1,159,900주, 액면가 500원

    - 세종메디칼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 보통주 8,038,585주.

    - 엠벤처투자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121,076주

    - 신테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74,294주

    - CNT85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212,500주

    -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1,383주

    - 자연과환경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3,933주

    - 코윈테크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58,186주

     

    - 필에너지 주식 945,939주(8.92%)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다보링크 주식 15,948,479주(37.29%)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라이콤 주식 5,369,828주(17.96%)가 보호예수에서 해제.

     

    ~~~~~

     

    8월14일 : 2분기 실적시즌 종료
    8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8월14일 : 뉴파워프라즈마, LG화학 익산 양극재 공장 600억원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14일 : 오스템임플란트 상장폐지
    8월15일 : 한국증시 광복절휴장
    8월16일 :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8일 : 리니지 표절 소송 선고, 엔씨소프트가 웹젠 게임 ‘R2M’이 자사 대표작 ‘리니지M’을 모방했다며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이 선고될 예정.
    8월18~20일 : CJ ENM, '케이콘 LA 2023' 개최(현지시간)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8월17일 :포스코퓨쳐엠, GM이어 포드에 수십조규모 양극재공급 추진관련 재공시 기한
    8월17~19일 :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코엑스
    8월17~20일 : MBC건축박람회 제64회 MBC건축박람회, 킨텍스.
    8월18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8월18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18일 : 한·미·일 정상회의(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별장인 메릴랜드 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2일 : 삼성전자, 삼성 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31일 : 슈퍼 블루문 


    ~~~~~


    9월중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개통, 현대로템
    9월01일~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1일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희생자 40주기
    9월01일~05일 : 유럽 가전전시회 IFA
    9월04일~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 모빌리티, 독일 뮌헨에서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미국증시,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예정.
    9월08일~10일 :럭비 월드컵
    9월09일~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
    9월13~15일 K-배터리 쇼 2023,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16일 :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9~20일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10월6일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0.8% 상승해 시장 전망치 (0.2%, 0.7%)를 모두 상회함 (WSJ)

     

    ㅇ 조 바이든 최근 약화된 중국경제 상황을 시한폭탄에 빗대어 발엄함. 추가로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에서 개발도상국이 중국의 투자를 대가로 막대한 채무를 지게 되는 점을 지적함 (Reuters)

     

    ㅇ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자인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과 완다의 채무불이행 위기가 불거지고 있음. 컨트리가든은 14일 11개의 위안화 채권 약 56억 위안 어치의 거래가 중단됐으며,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기존 B1에서 Caa1로 강등함 (Reuters)

     

    ㅇ 중국이 최근 재정 상태가 취약한 지방정부에 부채 해결 태스크포스를 긴급 파견 했다고 밝혀짐 (FT)

     

    ㅇ 한국에 동결됐던 이란 석유 수출 대금 60억달러가 동결 조치에서 해제돼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된 것으로 보도됨. 미국과 이란이 이란에 억류돼 있던 미국인 5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해외 이란 자금 동결 해제를 합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임.

     

    ㅇ 영국 통계청(ONS)은 영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발표함. ONS는 5월에 공휴일이 늘어난 것, 생산 증가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부연함. 2분기 영국 소비지출은 0.7% 증가하며 가파른 물가 상승세 속에도 소비 침체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제시됨.(CNBC)

     

    ㅇ 바이든 행정부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탄소포집 기계 개발 투자에 쓰기 위해 조성한 35억 달러(약 4.6조 원)의 1차 수혜기업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임.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혀짐.

    ㅇ 스위스 은행 UBS가 크레디트 스위스의 인수를 위해 3월 스위스 정부가 약속했던 최대 1000억 스위스프랑의 대출 지원과 최대 90억 스위스프랑의 손실 보증이 필요 없다고 밝힘 (CNBC)


    ㅇ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2023년 4~6월 2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한 343억 위안(약 6조26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혀짐. 주력 사업인 중국 내 온라인 판매사업 관련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하고, 물류사업 및 클라우드 사업도 흑자를 내면서 순익이 증대한 것으로 분석됨.

    ㅇ 중국 3대 국유 통신기업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등의 홍콩 자회사들은 2023년 1~6월 순익이 총 1087억 위안(약 19조8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클라우드와 5세대 이동통신 관련 서비스 호조에 상반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업종 차별화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 -1.16%, MSCI신흥지수 ETF-1.47%.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8.4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0.25% 하락. KOSPI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금요일 코스피는 미국 7월 CPI 예상치 하회에 안도하며 상승 출발후, 장조반 외인 선물 환매수 유입되다가 중국증시 하락개장에 오전장 내내 헤지성 외인선물매도가 우위를 보였고, 중국 오후장 낙폭확대에 코스피 연동되며 현물매도 확대로 하락전환, 코스피 -0.40%, 코스닥 +0.10%로 마감.

     

    이날 코스피 하락전환의 주요 이유는 8월1일~10일간 국내수출 15% 감소와 무역적자 기록 소식에 원화만 특별히 약세,  7월말 이후 에너지가격 상승 관련 8월 물가우려 등에,  반도체, 2차전지업종에 매물집중. 미 국채금리 추가 상승에 경기민감, 가치주 상대강세, 자동차>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 > 산업재 >은행 순 강세, 반면 2차전지 > 철강 > 헬쓰케어> 미디어컨텐츠 > 유틸리티 순 약세.

     

    금요일 뉴욕증시가 물가상승 압력이 부각되며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29% 하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 하락은 한국증시 관련업종의 투자심리 위축요인. 여기에 달러 강세, 원화약세가 지속돼 외국인 수급에 부담 또한 부정적  요인.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에너지 화학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개선,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 미국 소매업종 실적발표에 소비를 비롯한 내수관련 종목군의 강세는 긍정적인 요인.

     

    외인 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이 금요일 기준 3조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14일, 15일 미국에서 영향도가 큰 지표 발표가  없어 환매수 유입될 환경이나,  15일 한국광복절 휴장의 불확실성에 큰폭 환매수 유입 기대감은 낮음.  

     

    종합하면 코스피는 달러강세 원화약세와 뉴욕증시 부진에 -0.5% 내외 하락 출발 후 홍콩증시와 원달러 환율에 코스피가 동행하는 가운데, 외국인 선물 일부 환매수 유입에 낙폭축소 내지 반등하는 흐름을 예상. 미 국채금리와 연동되는 할인율 상승에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 유가상승 금리상승에 기계 방산 조선 금융 관련 종목군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7%
    WTI유가 : +0.39%
    원화가치 : -0.47%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1.4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우려 속 반도체 등 기술주 부진으로 혼조 마감

     

    ㅇ 다우+0.30%, S&P-0.11%, 나스닥-0.68%, 러셀+0.1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물가불안과 차익매물


    11일 뉴욕증시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전환에 이어 이날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하자 물가에 대한 우려속 하락 출발.

     

    7월 말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가격의 영향으로 8월 물가우려가 부각되며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우려도 부담.

     

    이 여파로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할인율 부담에 최근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으나, 제약, 소비, 에너지 업종의 강세가 뚜렷해지며 업종 차별화 진행. 이 영향으로 다우는 상승하고 나스닥은 하락.

     

    ~~~~~~

     

    미국 노동 통계국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전년 대비로는 0.2%에서 0.8% 상승했다고 발표. 특히 최근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 등이 감소하며 물가하락을 부추겼으나, 이번달에는 대부분이 전월 대비 상승세로 전환. 전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3.2% 상승에 그치며 물가 하향안정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으나,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역할을 하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재차 상승세로 전환한 만큼 물가의 하락압력이 당분간 제한될 수 있음을 보여줌.

     

    문제는 9월 FOMC 전에 8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된다는 점.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주거비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며 이로 인해 전년대비 3.0%에서 3.2%로 상승했는데, 7월 말 이후 상승세를 보인 가솔린가격 등이 반영이 된다면 8월 물가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될 수 있음. 이런 가운데 소비자 물가지수 선행역할을 하는 생산자 물가지수 대부분 품목이 상승해 물가가 견조한 모습을 보 일 수 있음.

     

    여기에 이날 발표된 소비심리지수가 소폭 둔화됐으나 현재상황지수는 개선돼 당분간 소비증가 가능성이 여전. 여기에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4%에서 3.3%로, 5년 기대인플레이션도 3.0%에서 2.9%하락했으나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임. 이러한 경제지표 발표로 물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자 결국 달러강세, 국채금리 상승을 불러왔으며  증시에서는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 차익매물 출회되고, 할인율 상승에 성장주 중심 하락.

     

    한편, 다음 주 실적 발표하는 여러 소매업종은 그동안 견고했던 소매 판매 등의 흐름을 통해 양호한 결과가 예상. 그렇지만, 이러한 소비업종의 실적호전은 미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의미하고, 더불어 결국 높은 인플레이션의 견고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긴축정책이 장기화될 수 있음을 의미.

     

    이러한 요인들이 기술주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 요인. 당분간 이러한 기조가 이어질 수 있어 그동안 쏠림 현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기술주의 부진 가능성을 높임.

     

     

     

     

     

     

     


    ■ 주요종목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9% 하락

     

    엔비디아(-3.62%)는 캐시우드의 매도소속이 전해지자 물가우려속 위축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며 하락. 이 여파로 지난 월요일 모건스탠리가 AI 랠리의 후반부에 위치해 있다는 보고서 발표 후 지속되고 있는 하락세를 이어감. AMD(-2.41%), 브로드컴(-1.56%), 마이크론(-1.64%) 등도 동반 하락. AMAT(-4.00%), 램리서치(-5.01%), KLA(-3.49%) 등 반도체장비 업종은 대 중국 투자금지 등의 영향으로 하락.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9% 하락.

     

    알리바바(-3.52%), 진둥닷컴(-5.27%), 바이두(-4.10%) 등 중국기업들은 칸츄리 가든이 부동산판매감소로 이익에 대한 경고를 발표하자 중국경제에 대한 우려를 자극해 크게 하락. 윈리조트 (-3.52%), 라스베가스 샌즈(-1.73%) 등도 동반 하락,

     

    엑손모빌(+1.55%), 셰브론(+2.06%)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 JP모건(+0.58%), PNC파이낸셜(+1.44%)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상승에 강세. 

     

    월마트(+0.59%), 타겟(+0.10%), 홈디포(+0.52%) 등 소비업종은 미국 소비의 견고함으로 실적 개선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테슬라(-1.10%)는 캐시우드의 매도소식과 중국경기 위축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

     

    맥시온솔라테크(31.96%)는 수요악화와 가이던스 하향조정으로 하락, 썬파워(-2.16%), 진코솔라(-3.98%)등도 동반 하락

     

    일라이릴리(+1.33%)는 비만 치료제에 대한 기대 심리가 지속되며 상승. 머크(+1.77%), J&J (+0.98%) 등 여타 제약주도 투자심리 개선속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소비와 물가

     

    미국 8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71.6이나 예상했던 71.3보다 둔화된 71.2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는 76.6보다 개선된 77.4로 발표됐으나, 기대지수는 68.3보다 위축된 67.3으로 발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4%에서 3.3%로,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0%에서 2.9% 하락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지난달 발표된 0.0%나 예상했던 0.2%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고 전년 대비로는 0.2%에서 0.8%로 상승,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년 대비 2.4%를 유지했으며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수치는 2.7% 유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생산자물가 발표 여파로 금리상승.

     

    7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 상승한 가운데 전년 대비 0.8% 상승하자 물가에 대한 우려가 재 부각,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0%에서 3.2%로 상승한데 이어, 이날 생산자 물가지수도 상승세를 보이자 향후 물가에 대한 우려가 금리상승 요인으로 작용.

     

    소비 심리지수는 소폭 하향 조정되었으며 기대인플레도 안정세를 보였음에도 물가의 견고함이 지속되자 투자자들은 연준의 매파 행보가 지속될 가능성에 주목.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생산자 물가 발표 여파로 실질금리 상승애 달러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파운드>엔화>유로>원화>위안 

     

    달러화는 미 소비심리지수가 소폭 둔화됐으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3%, 전년대비 0.8% 상승하는 등 재차 상승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전일 소비자 물가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한데 이어 이날 생산자 물가지수가 견고함을 보이자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달러강세 요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 달러, 브라질 헤알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세계 에너지 기구 IEA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원유 수요가 하루 120만 배럴에서 150만 배럴로 추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자 상승. 특히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인 감산으 로 공급이 축소된 가운데 이러한 수요 증가 전망은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미국 천연가수 가격도 소폭 상승. 다만, 유럽 천연가스는 매물 소화 속 5% 가까이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 여파로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6%, 철근은 0.19% 상승.

     

    곡물은 수출 수요가 약화된 가운데 재고가 예상보다 증가했으며 수확량 또한 예상을 상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옥수수가 약세를 보였고, 대두와 밀도 동반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2.01%, 선전-1.92%, 항셍지수-0.90%, H지수-1.33%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최근 중국 정부가 내놓은 경기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마감했다. 홍콩증시 또한 중국발 불안 심리를 반영해 하락했다. 중국 주요지수는 하락 출발해 한국장 마감무렵까지 낙폭을 키웠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최근 발표된 경제지표가 연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중국정부가 부양책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자 투자자들은 현재까지 정부가 내놓은 부양조치가 충분히 구체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비구이위안이 채무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중국 부동산시장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지수하락 요인이 됐다. 


    한편 간밤 발표된 미국의 올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2% 올라 전월치인 3.0%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물가상승률 폭이 전월보다 더 커지며 악화한 것은 작년 여름 이후 13개월 만에 처음이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8/17(목) 한눈경제  (0) 2023.08.17
    23/08/16(수) 한눈경제  (0) 2023.08.16
    23/08/11(금) 한눈경제  (0) 2023.08.11
    23/08/10(목) 한눈경제  (0) 2023.08.10
    23/08/09(수) 한눈경제  (0) 2023.08.0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