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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28(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26. 20:15

    23/08/28(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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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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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홀에서의 파월 연설이 중단기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 -KB

     

    ㅇ 중립적으로 평가된 파월의 연설

     

    파월 연설은 ‘중립적’이었다 평가 받는다. ① 9월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됐다. 연설 말미에 “(지표가 어떨지 모르기 때문에) 통화정책에 매우 조심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이 그 근거이다. ② ‘중립금리 상향’도 배제했다. “정확한 중립금리 추정은 어렵다”고 말한 것이 그 근거이다

     

    당장은 지켜보겠다고 했으니, 중립적인 것이 맞다. 하지만 온통 ‘(중립금리도, 긴축해야할지 완화해야할지도) 모른다’로 점철된 이 연설을 높게 평가하긴 어렵다. 잠재적인 불확실성을 시장에 남겨뒀기때문이다.

     

    2018년 하반기가 생각난다. ① 그해 잭슨홀에서 파월 연설은 ‘자연실업률/ 중립금리는 불확실하다’며, 시장 우려를 일축했다. 그리고 ‘물가 과열이 없으니 서두르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10월에 ‘중립금리가 아직 멀었다’는 발언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었다. ② 11월 초 연설에선 ‘어두운 방을 맨발로 갈 땐 조심해야 한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지만, 12월 FOMC에서 ‘완화는 필요 없다’며 시장에 충격을 줬다.

     

    ㅇ 4분기까지도 지표가 잘 나온다면?

     

    결국 ‘data dependent’가 언젠가 다시 문제가 될 것이다. 파월은 2가지 필요조건을 제시했다. ① GDP의 추세 이하 성장, ② 고용시장 둔화. 그런데 ‘GDPNow 3분기 성장률 전망’은 5.9%이며, 고용은 여전히 견조하다. 물론 파월은 “통화정책 파급 시차”가 있다고 했기 때문에 당분간 기다릴 것이다.

     

    그런데 4분기에도 성장률이 높고, 고용은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면? 우리는 이미 ‘(제조업/투자) 경기’는 반등했다고 판단하며, 고용은 ‘화폐환상’으로 인해 빠르게 악화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말에 이런 사실이 확인된다면, 파월은 어떻게 행동할까? 가을에 증시 반등을 보고 있음에도 ‘연말연초 증시’에 대해선 경계감을 갖는 이유가 된다.

     

    ㅇ 요약

     

    잭슨홀의 파월 연설은 중립적으로 평가된다. 한편으론 대부분을 ‘모른다. 지표를 봐야한다’고 유보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2018년에도 비슷한 잭슨홀 미팅 분위기였는데, 그 이후 파월이 어떤 길을 걸었는지 보았다. 지표에 의존한다고 했는데, 4분기에도 GDP 성장률이 견조하고 고용이 빠르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파월은 무엇을 할까?

     

     

     

     

     

     

    ■ 잭슨홀 미팅 이후의 미국 증시 향방은?-대신

     

    잭슨홀 미팅 후, CME 패드워치 툴의 금리 인상 확률 변화에 주목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물가와 통화정책을 두고 현재 인식과 향후 전망으로 구분 하면

     

    1) 물가는 정점(CPI ∙ PCE: 22.6월, 근원CPI ∙ 근원PCE: 22.9월 ∙ 22.2월)을 지나 오름폭을 줄이고 있지만 물가목표(2%)대비 여전히 높아, 앞으로 추세를 하회하 는 경제성장과 노동시장 불균형 축소가 동반되어야 인플레이션 제어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평가였다.

     

    2) 통화정책은 현 제약적인 수준의 통화정책 기조(물가↓, 고용↓, 경제활동↓)를 지 속하겠지만 통화정책의 정책적 효과가 지연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의거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지 또는 정책 금리를 유지할지를 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시장은 매파적으로 해석하면서 CME 패드워치 툴(8.27일 05:24:57 CT)의 금리 인상 확률에 변화가 생겼다. 잭슨홀 미팅 전에는 연말까지 금리 동결, 내년 5월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잭슨홀 미팅 후에는 11월 금리 인상(46.7%), 내년 1월 금리 인하(44.6%)로 바뀌며 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됐 다는 점이다.

     

    ㅇ 잭슨홀 미팅 이후, 미국 증시의 불안은 경감되며 반등 채비에 나설 것

     

    올해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은 6월 FOMC 이후 해왔던 발언(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통화정책 결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금리 인하 시점 등 새로 운 가이던스는 찾아볼 수 없어서 금융시장도 뜨끈 미지근했다. 필자는 과잉 긴축과 과소 긴축에 따른 리스크를 언급하기 시작한 것은 간접적으로 금리 인상 중단 시점 에 가까워져, 연준 내부적으로 그 시점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긴 축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정책금리를 동결할 여지를 남겨둔 점도 이를 뒷받침 한다.

     

    잭슨홀 미팅 이후, 시장 참여자들의 9월 금리 인상 동결에 대한 확신이 커진 점은 8 월 조정을 통해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춘 미국 증시가 반등에 나서는 시발점이 될 것 이다. 물론 연준이 추가 긴축 시점을 명확히 하지 않아, 어느 시점에서 시장(9월 금 리 동결)과 연준(9월 금리 인상 및 금리 인상 중단)간 통화정책 괴리가 커질 여지는 있다. 중요한 점은 9월 FOMC가 금리 동결 또는 금리 인상 중단이라는 위험선호를 높이는 2가지 카드를 쥐고 있다는 점이다.

     

    31일 7월 PCE/근원PCE 결과(전월치 상회)는 계절적 요인 감안 시, 확대해석할 필 요는 없다. 9월 1일 발표되는 8월 고용지표 내 시간당 평균임금의 둔화는 시장이 예 상하는 9월 금리 동결 확률을 높일 것이다. 잭슨홀 미팅 이후, 미국 증시의 불안은 경감되며 반등 채비에 나설 것이다. 향후 미국 증시는 펀더멘탈(경기, 이익)이 증시 반등을 정당화해주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

     

     

     

     

     

    ■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수출 회복 -흥국

     

    ㅇ 수출 부진 장기화, 하반기 완화 조짐 확인 늦어져

     

    한국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야 하는 수출 부진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이후 10개월 이어졌던 수출감소(전년동월대비 기준)는 이번 8월에도 감소세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 으며, 만 1년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은행에서는 8월 국내외 경제동향 및 전망을 발표 하면서 국내 경제가 2/4분기 중 수출 및 제조업을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었다고 평가하였으나 단순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올 해 1분기, 2분기에 각각 -10.0%, -12.7%, -12.0%를 기록한데 이어 8 월 20일까지 -16.4%를 기록, 부진이 완화되었다고 평가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최근 2개월 연속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 요인도 찾을 수 있으나 본격적인 회복에 대한 신뢰는 높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기대하는 회복에 장애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2개월간 흑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가 8월 다시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8월 20일까지 무역수지는 35억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매월 마지막 10일간 무역수지가 개선되는 흐 름을 감안한다 해도 적자로 재전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6, 7월 흑자전환에 크게 기여했던 원유 수입 규모의 급격한 감소가 유가 반등으로 더 이상 지속되 지 못하는 반면, 수출은 두 자리 수의 감소율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의 무역 적자 규모는 GDP의 5.5%를 넘어설 정도로 예외적으로 큰 규모였다. 이는 90년대 외환위기를 초래했던 97년 1분기 GDP대비 5.1%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지난 2개월간 일시적인 흑자 전환으로 적자의 부담은 잠시 유예되었지만 8월 이후 다시금 무역 적자 행진이 이어진다면 지난 1분기 까지의 적자의 압력이 외횐시장의 환율 등락 등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둘째는 주력 수출 산업, 주력 수출 시장이 동시에 부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산업 중 반도체, 대상 국가 중 중국으로 대표되는 수출 부진의 원인이 주요 산업과 국가 전반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관세청에서 집계하는 수출 상위 10개 산업 가운데 6월과 7월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를 기록했던 산업이 각 2개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8월 에는 20일까지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한 산업이 3개로 늘어났다. 하지만 꾸준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자동차(승용차)를 제외하면 추세적인 하락기조를 벗어났 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무선통신기기, 전년대비 변동성이 매우 큰 선박을 제외하고 대부분 부진이 이어지 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 지역에 있어서는 수출 상위 10개 대상 가운데 홍콩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수출증가율이 (-)를 기 록하고 있다. 대중국 수출의 역성장은 지난해 6월 이후 심화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고, 베트남, 인도네 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도 지난 연말 이후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의 공백을 대체해가던 대 미국 수출도 최근 4개월 연속 역성장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핵심적인 수출품목인 반도체의 경우, 수출은 물론 수량(물량)의 회복도 본격화되지 못 해 물량회복에서 가격회복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회복 사이클이 아직 가시화되지 못하고 있다.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단행된 감산의 효과가 수출 물량의 저점을 형성한 이후 가격반등이 가시화되는 시점까 지 당분간 본격적인 회복은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장기적으로 KOSPI지수의 수준이 수출 규모의 등락과 유사한 궤적을 보여왔던 점을 감안하면, 수출 부 진이 장기간 이어지는 것은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 동향의 반전 시점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커 보인다

     

     

     

     

     

     LFP 배터리 채택 급증 관련 국내 기업에게 가장 큰 리스크 -유진

     

    ㅇLFP 배터리의 확산세 무섭게 진행

     

    승용 전기차 기준 LFP 배터리의 점유율은 2018 년 7%에서 2019 년 3%, 202 년 6%로 정체되다가 2021 년 17%, 2022 년 27%로 급상승했다. 올해에도 테 슬라의 전 모델 LFP 배터리 도입, BYD 의 판매와 수출 급증이 지속되고 있기 때 문에 LFP 배터리 비중이 30%를 돌파할 것이 확실하다. 중요한 것은 글로벌 전 기차 업체들의 대부분이 그동안 망설이던 LFP 배터리 채택을 확정했다는 것이다. 테슬라와 BYD 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고성장과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율 유지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LFP 배터리 도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ㅇ 대중화 모델 도입이 핵심 전략 부상, 글로벌 전기차업체들 대부분 LFP 도입

     

    초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가격에 상대적으로 민감하지 않은 Early Adopter 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해왔다. 전기차업체들은 상대적으로 고가모델 위주로 전기차 를 출시하면서 이익 훼손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취했다.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비율이 전체 자동차 시장의 약 1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시장의 성 장을 위해서는 중저가 전기차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다. 잠재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해지면서 전기차의 가격 인하 추세가 지속되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중저가 전기차를 대량으로 판매하면서도 일정 수준의 이익 을 지키거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LFP 배터리의 채택을 늘릴 수 밖에 없다. 테슬라는 판매되는 전체 차종에 LFP 배터리를 채택했고, 포드의 무스탕 마하 E 는 올해, F150 은 내년에 도입한다. 폭스바겐은 최대주주로 있는 Gotion High Tech 의 고성능 LFP 배터리를 도입하고, CATL 로부터도 공급을 받을 예정이다. BMW, 메르세데스도 중국 시장을 넘어 유럽에서 LFP 배터리 도입을 한다. 스텔 란티스 역시 2 만달러 전기차에 LFP 배터리 도입을 예고한바 있다. 현대차 그룹 과 KG 모빌리티가 중국 LFP 배터리를 도입한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ㅇ LFP 배터리 기술 수준. 삼원계 대비 부족하지 않아

     

    4~5 년전만해도 중국의 LFP 배터리 기술은 중국 내수 시장을 위한 저가 배터리에 머물렀다. 하지만, BYD, CATL, Gotion High Tech 등이 상용화하고 있는 LFP 배터리는 삼원계 대비 기술적으로 부족함이 전혀 없다. 낮은 에너지 밀도를 CTP, CTC 등 배터리 용량을 추가하는 공간 기술로 극복한데 이어, 열관리 시스템, 첨가제 등으로 저온 주행거리 격차도 10% 내외로 축소했다.

     

    CATL는 최근 Shenxing 이라는 차세대 LFP 배터리를 공개했는데 10 분 충전에 400km 주행이 가능하고 완충 기준 700km 수준이다. 올해 안에 상업생산 할 예정이고, 내년부터 고객들에게 채택된다. Gotion High Tech 도 Astroinn 배터리를 공개했는데, 주행거리가 1,000km 에 달한다. LMFP 배터리로 기존 LFP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15~20% 높은 배터리이다. LFP 배터리는 삼원계 대비 약 2 배 수준인 수명과 높은 안전성을 넘어서 기술적인 우위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ㅇ 투자자들 LFP 리스크 과소 평가, 가치 부풀려진 양극재 업체들에게 리스크

     

    국내 투자자들은 LFP 배터리 확산의 리스크를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고 있다. LFP 와 삼원계 배터리의 근원적인 차이는 양극재에 있다. 한국 삼원계 양극재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여타 배터리 소재업체들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 이를 증명한다. 왜곡된 정보의 유통이 투자자들에게 중국의 LFP 를 무시하라고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점유율 데이터, 전기차업체들의 공식적인 코멘트 등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투자를 하길 권고한다.

     

    한국업체들이 주도하는 삼원계 양극재 시장은 이제 미국에서만 가시성이 높은 상태이다. 그 이외 지역은 중국업체들에 의해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다. LFP 양극재는 전기차 1 대당 필요한 원가가 삼원계 대비 30~50% 수준으로 낮고, 기술적으로 동등한 상태이기 때문에 저가 배터리 확산의 첨병이 되고 있다.

     

    더군다나 중국업체들의 LFP 배터리/양극재 설비 과잉 증설로 인해 2035 년까지도 공급과잉이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상태이다. 고객인 전기차업체들이 LFP 배터리/양극재 확보가 쉬운 것이다. 정치적인 반목으로 중국 배터리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미국에서도, 포드와 테슬라가 LFP 배터리를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소문난 잔치 이후 매크로 장세. 반도체를 주목한다 -대신

     

    ㅇ 경제지표 확인과정에서 등락 불가피하지만 KOSPI 2,540선 상회 기대

     

    이번주 주요국 핵심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KOSPI를 비롯 한 글로벌 증시의 등락이 결정될 것이다. 미국 경기모멘텀 기대 둔화, 중국 경기불안 심리 진정 여부가 중요하다. 모멘텀 부재 국면에서 매크로 장세로의 전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 KOSPI는 2,480선 지지력 확보 이후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2,540선 저항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중요 지지선이 중요 저항선으로 전환된 것 이다. 필자는 경제지표 확인과정에서 등락은 불가피하겠지만, 이번주 KOSPI가 2,540선을 넘어서 안정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중심에는 반도체 업종이 자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ㅇ 한국, 중국 경제지표 확인과정에서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도가 필요한 상황

     

    미국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70%대에서 50%대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고점 권이다.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정점권에 위치해 있고, 당분간 경제지표가 예상보 다 못 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경제지표와 통화정책 이슈, 미국채 흐름 간에는 당분간 Bad Is Good, Good Is Bad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증시에는 우호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한편, 중국은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50% 수 준으로 여전히 저점권임을 감안할 때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지표 결과보다는 예상보 다 양호한 결과가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특히, 7월말 이후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를 확인한 만큼 경제지표 부진시 경기부양기대 강화가, 경제지표 호조시 경기 불안심리 진정이 증시에는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ㅇ반도체 외에도 가격메리트, 실적 개선, 외국인 매집 지속된 자동차, 기계 주목

     

    9월 1일에는 한국 8월 수출이 공개된다.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전년대비 -12.2% 로 예상된다. 20일까지 수출 증가율 -16.5%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특히, 20일까지 일평균 수출금액을 보면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무선통신 기기 등 IT 산업의 수출금액은 오히려 7월 대비 증가했다. 게다가 미국 엔비디아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한국 반도체 수요에 대한 불안심리를 진정시켜주고 있 다. 국내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에도 불구하고 주가를 억눌러왔던 반도체 수요 불안 심리가 진정되면서 점차 반도체 주가 반등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실적/업황 경계감에 주가가 부진했던 업종들의 반등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엔비이다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점 으로 실적대비 부진했던 업종들이 재조명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주도주이면 서 가격메리트와 실적 개선, 외국인 매집이 지속되었던 자동차, 기계 업종의 흐름에 주목한다. KOSPI 2,500선에서의 등락 과정을 반도체, 자동차, 기계 업종을 매수하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반도체, 자동차, 기계 업종의 향배가 향후 KOSPI 흐름 을 선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 POSCO 조강생산량 5200만톤과 PTKP - 유진

     

    ㅇ POSCO, 크라카타우 지분 50% 인수 추진 -유진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스틸과 합작한 크라카타우포스코(Krakatau POSCO, PTKP; 현재 300만톤 고로 1기 및 열연/후판공장)의 지분 50%를 크라카타 우 스틸에게서 8,880억원(6억 6,200만 달러)에 인수한다.

     

    이는 보다 넓은 시야에서 이해해야 한다. 철강업은 다른 금속업종과는 다르게 지난 20 년 간 상위 10 개 생산 자의 비중이 20%대로, 타 금속산업에 비해 상위 기업 집중도가 비교적 낮은 추세다. 철강 시장은 권역 별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을 통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는 폭발적인 철강 소비의 성장이 이루어지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잉여 생산 설비가 많아짐에 따라 부실한 중소 철강 업체들이 늘어나는 추세 다. 이에 발맞추어 철강 업계 내에서는 M&A 와 타 권역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 루어지고 있다.

     

    ㅇ 메이저 업체들의 M&A 는 긍정적.

     

    M&A 와 타 권역에 대한 투자가 많아지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M&A 나 투자 는 비교적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며 2) 중국 정부의 상 위 기업 집중도 제고 정책에 맞추어 몸집이 더욱 커져가는 중국 철강 기업들에 대한 견제를 위한 방안이며 3) 탄소 배출 규제가 적은 권역에 투자 시 탄소 배출 관련 리 스크를 줄이면서도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PTKP 인수는 추가로 건설 계획 중인 고로(1기)를 통해 인니 조강 생산량을 26년까지 600 만톤까 지 늘릴 수 있다. 성장하고 있는 아세아 시장에 진입하는 것, 그리고 탄소중립 타임 라인이 뒤쳐진 지역에 진입하는 것은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 씨에스윈드 : 글로벌 풍력 타워 1위 기업 -IBK

     

    ㅇ M&A로 성장한 국내 대표 풍력타워기업

     

    동사는 2004년부터 육상풍력 타워 사업을 영위 중이며 2016년 영국 WTS, 2017년 말레이시아 에코타워, 2018년 터키 EGE타워, 2021년 베 스타스 미국 풍력타워 생산공장, 2021년 ~ 2022년 프로투갈 ASMI를 인수하며 성장한 글로벌 점유율 15%의 1위 타워 기업이다. 동사는 현재 7개의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포르투갈의 경우 인수한지 1년이 경과되었으며 운영 안정화와 함께 OPM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3곳(베트남, 포르투갈, 미국)에서 capex가 진행 중이 다. 베트남, 포르투갈은 지멘스 가메사 해상풍력용 타워를 공급할 계획 이며, 미국법인에서는 육상풍력용 타워를 대응할 예정이다.

     

    ㅇ 다변화된 매출처

     

    주요 글로벌 터빈사인 지멘스, GE, 베스타스, 노르덱스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최근 품질 이슈로 인해 지멘스가메사향 매출 성장은 제한적이나 GE가 미국 육상풍력 점유율을 확대하며 동사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글로벌 터빈사를 모두 고객사로 보유하였기 때문에 개별 기업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낮다. 풍력 발전 시장과 성장의 궤를 같이 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목표주가 9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씨에스윈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97,000원은 2024년 EPS 4,089원에 Target PER 23.6x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23.6x는 해외 비교기업 평균 대비 약 30%를 할인한 것으로 블라트 관련 불확실성을 고려했다. 향후 블라트 의 실적 개선에 따라 오히려 할증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ㅇ 해외 법인별 현황

     

    동사는 현재 7개의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포르투갈의 경우 인수한 지 1년 이 경과되었으며 운영 안정화와 함께 OPM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3곳(베트 남, 포르투갈, 미국)에서 capex가 진행 중이다. 베트남, 포르투갈은 지멘스 가메사 해 상풍력 대응이며, 미국은 육상풍력 대응이다.

     

    미국: 100% 육상 풍력용 타워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국 내 기업들에게 공급한다. 베스 타스가 운영하던 공장을 인수했다. 향후 IRA에 기반한 터빈사들의 수요 증가로 Ramp-up이 진행 중이다. 현재 케파는 매출액 기준 8,000억원 수준이다.

     

    대만: 100% 해상풍력 대응이며 대만 내수용이다. 대만에서 시장 점유율은 1위이다.

     

    베트남: 해상/육상 풍력용 타워 모두 생산이 가능하며, 주로 유럽 매출이 대부분이다. 2022년 지멘스 가메사와 4조짜리 계약(해상풍력)을 체결했으며 2024년 6월부터 매출 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케파는 매출액 기준 4,500억원 규모이며 2월부터 Capex 투자가 진행 중이다. 지멘스 가메사의 영향으로 2023년 수주 물량 일부 축소 될 것으로 보이나 2024년부터는 다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터키: 터키 내수와 유럽 수요도 함께 대응 중이며 올해 50% 이상 성장이 가능할 것으 로 판단된다. 작년 5월에 Capex 투자를 완료하였고 매출액 기준 3,000억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초인플레이션 회계처리 영향이 있었으나 결제통화가 유로화로 변경되며 향 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포르투갈: 육상, 해상, 파운데이션 모두 생산이 가능하다. 미국 법인과 비슷한 시기 에 인수하였다. 미국 해상풍력 관련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만 미국 국내 생산이 아니라 AMPC를 적용받지 못한다. 지멘스가메사 해상풍력 수주 관련 유럽으로도 매출이 발생 하고 있다.

     

     

     

     

     

    ■ 씨에스베어링 : 2024년엔 주목하자 -IBK

     

    ㅇ 포트폴리오의 다변화

     

    주요 고객사의 Capa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GE: 현재 기준 동사 매출의 90%수준을 차지하는 GE의 경우, 미국 나셀 공장의 케파 증설을 앞두고 있다. 플로리다 펜서콜라 지역의 육상 풍력용 너셀 공장(2/3MW 전용)의 생산 Capa를 1.5배 확대할 계획으로 2024년 2분기 완공 예정이다. 뉴욕 스케네터디 지역의 육상 풍력용 너셀 생산시설(6MW 전용)은 새롭게 건설될 예정이며, 2024년 2분기부터 가동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제품이 2MW에서 3MW로 변경되며 ASP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베스타스: 올해 6월 QT가 통과된 베스타스 6MW급 블레이드 베어링의 하반기 PO가 전망되며 내년 상반기 4MW급, 내년 하반기 15MW(풍력)도 QT 통과가 기대된다. 베스타스 내에서도 제품군을 확장하며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베스타스가 주력 모델을 4MW, 6MW 급으로 변경 중에 있기 때문이다.

     

    지멘스에너지: 지멘스 가메사향으로도 3.4MW, 4.5MW, 5.8MW, 14MW(해상) 등전 모델에 대해서 QT가 진행중이나 최근 품질 이슈가 발생하며 통과가 지연되고 있다. 현 상황 하에서 지멘스 가메사 내 QT가 통과될 경우 AS 수요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하며 커버 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17,000원은 2024년 EPS 513원에 PER 33.7배 (2024년 기준 해외 Peer 평균 PER)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신규 고객사 향 매출이 더해진다는 점을 고려 시 고멀티플 적용은 합리적이라 판단한다.

     

     

     

     

     

    ■ SK오션플랜트 :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훈풍 -IBK

     

    ㅇ 기업개요

     

    SK오션플랜트는 1999년 국내 최초로 해양/건축구조용 파이프인 후육강 관(두께 20~140m) 국산화에 성공하였으며 2009년 고성공장 설립과 함 께 선박용 블록 및 해양플랜트, 2017년 선박수리(現 삼강에스앤씨), 2019년 방산(STX조선해양 사업부 인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향후 SK오션플랜트 해양플랜트 부문에 속한 해상풍력발전기 하부 구조 물인 Jaket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2019년 글로벌 1위 해상 풍력 디벨로퍼인 덴마크 오스테드사와 Jacket 약 1,100억원 규모의 계 약을 시작으로 덴마크 블라트, 벨기에 잔데놀, 싱가포르 케펠 등으로부 터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ㅇ 하반기 대만해상풍력발전 기대

     

    대만 해상풍력발전 Round 3의 Stage 1 1.5GW 용량의 Jacket이 하반기 발주 예정이며 동사의 시장 점유율과 레퍼런스 고려 시 동사가 수주 받 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5MW 기준 약 100기의 하부구 조물이 발주될 예정이며 LCR과 Upscoping 고려 시 전체 중 60% 이상 의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SK오션플랜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원으로 커버리지 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34,000원은 2024년 EPS 1,029원에 PER 33.7 배(2024년 기준 해외 Peer 평균 PER)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해상풍 력 위주의 성장이 전망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고멀티플 적용은 합리 적이라 판단한다.

     

    ㅇ 대만 해상풍력발전 추가 수주 기대

     

    대만 해상풍력은 Round 1,2,3 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각 규모는 Round 1 0.2GW, Round 2 5.4GW, Round 3 15GW로 진행된다. 현재 Round 별 하부구조물 발주는 Round 1 43기(Jacket 21기+모노 파일 22기) 완료, Round 2 총 522기(Jacket 442기+ 모노 파일 80기) 중 421기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Jacket 21기가 발주 예정이다. 가장 큰 규모인 Round 3는 다시 4 단계로 나뉘어서 진행될 예정으로, Stage 1 발주가 2023 년 하반기부터 예상된다.

     

    Stage 1의 총 규모는 3GW로 2023년 하반기와 2024~2025 년 각각 1.5GW씩 발주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Round 1 Jacket 21기, Round 2 Jacket 172기를 수주하였으며 전체 하부구조물 기준 점유율 점유율은 35.5%, Jacket 한정 시 점유율 43.7%를 기록했다. 대만 해상 풍력은 Local Contents Requirement에 의하여 Full Jacket은 40%, 컴포넌트 24%(로컬 60% 중 40%)까지 수주가 가능하다.

     

    ㅇ Capa 현황과 전망

     

    현재 SK오션플랜트는 삼강에스앤씨와 합산하여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생산이 가능한 93만㎡의 야드를 고성에 보유 중으로, Capa는 14MW 기준 Jacket 40기/년 수준이다. 하반기 수주가 진행될 Formosa 3, Formosa 4, Feng Miao의 총 용량과 LCR을 고려 시 현재 동사의 Capa는 부족한 상황이다. 동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국내와 해외 아웃소싱 생산을 고려하고 있다.

     

    SK오션플랜트는 165만㎡의 신야드를 건설 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이다. Capa는 4,500톤 부유체 40기(15MW) 규모로, 국내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목표 시장 으로 한다. 투자금액은 약 5,310억원 수준이며 이미 작년 말 선급금으로 987억원을 지급하였다. 이와 관련한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동사는 SK에코플랜트로부터 4,095억 원(제3자 배정 유상증자: 2,926억원, 전환사채 1,169억원)를 조달 받았고, SK 계열사 로 편입되었다.

     

     

     

     

     

     

    ■ 오늘스케줄

     

    - 지나 러몬도 美 상무장관 방중 : 8월27~30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방문.
    - 제27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 오영주 외교부 2차관, 8월28~30일까지 중국 방문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8월28일부터 상하이, 선전, 베이징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를 인하할 예정.
    - 日정부, 오염수 방류 주변 해수 트리튬 농도 공개,  주 1회 빈도로 해수 분석 결과를 공표할 방침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 우리종금이 지주회사(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화 등으로 2023년 8월28일 상장폐지될 예정.
    - KG케미칼, 주식분할에 따른 변경상장, 보통주 13,693,808주 -> 68,469,040주
    - 랩지노믹스 추가상장(무상증자) 보통주 37,119,995주
    - 비케이탑스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 보통주 4,000,000주
    - 테라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322,997주
    - 아난티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320,202주
    - 코윈테크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0,580주
    -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13,390주

    - 더코디 주식 64,102주(1.87%)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버넥트 주식 2,154,605주(19.82%)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에이엘티 주식 747,545주(8.81%)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파로스아이바이오 주식 4,289,340주(33.20%)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 디딤이앤에프 추가상장(CB전환) 추가주식수 : 보통주 2,010,723주
    - 슈어소프트테크 주식 3,850,000주(7.45%)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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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7~30일 : 지나 러몬도 美 상무장관 방중  

    8월28~30일 : 제27차 한중 경제공동위원회 개최 : 오영주 외교부 2차관 중국방문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여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21~31일 : 한미, '을지자유의방패' 연합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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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01~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4일 : 미국증시, 노동절 휴장
    9월04일 : 포스코퓨처엠, 1.7조원 투자 포항에 전구체 공장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2023년9월4일)
    9월04~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모빌리티, 세계 3대 모터쇼, 독일뮌헨,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공정위, 브로드컴 제재 심의,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장기계약을 강제한 혐의, 제재여부와 수위 결정
    9월06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
    9월07~10일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 방문.
    9월07~08일 :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개최, JW메리어트 서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존 워커 AKBC 회장 등 양국 위원장이 참석, 양국대표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협력 △핵심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 시간
    9월08~10일 : 럭비 월드컵
    9월08~09일 : 오토살롱위크 개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국토교통부&산업부, 킨텍스.
    9월09~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초청국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등.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싱가포르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9월12일 :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가 발표될 예정.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일 : 문체부, K-관광로드쇼 개최. 중국 국경졀 연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체부의 중국 로드쇼
    9월13일 : 신성에스티 공모청약.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부품 전문업체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 : 오션브릿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16일 :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4일~17일 :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5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8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일 : 대만
    9월29~10월2일 : 홍콩
    9월29~10월3일 : 한국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적절한 경우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힘. 아울러 파월 의장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임 (CNBC)

     

    ㅇ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미국 미시간대학교가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9.5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힘. 아울러 미시간대는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5%로 전월 3.4%에서 상승했다고 덧붙임 (WSJ)

     

    ㅇ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의 근원 물가가 BOJ 목표치인 2%보다 낮다며 현재 통화정책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힘 (WSJ)

     

    ㅇ 중국 재무부는 주택 구매자가 기존 집을 팔고 1년 이내에 같은 도시에서 신규 주택을 구입할 경우 개인소득세를 환급하는 정책을 2025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힘. 또한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세금우대정책도 2025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함.

    ㅇ 중국 인민은행은 일부 본토 은행들에 홍콩에서 거래되는 채권의 매입을 축소하도록 요청했다고 보도됨. 중국이 대규모 자금 유출 및 위안화 약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홍콩으로 유입되는 위안화 흐름을 억제해 역외 시장에 위안화의 공급을 제한하는 데 목적이 있을 것으로 분석됨.

    ㅇ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S)는 금융기관 임원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주식시장 안정과 경제 발전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힘. 세미나에는 연기금과 대형 은행, 보험사 등이 참여했으며, CSRC는 세미나에 참석한 경영진들에게 주식 투자를 늘릴 것을 촉구하고 이에 대한 장기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려짐.

    ㅇ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는 양안 간 단체관광, 중국 국적 인사의 업무 목적 대만 방문, 제3지역(홍콩·마카오)에 있는 중국 여행객의 대만 방문 등을 재개하기 위한 제안을 발표함. 중국은 올해 초 국경 개방시 대만인의 중국인의 대만 단체관광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이달 초 78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도 대만은 제외한 바 있음.

    ㅇ 사우디 정부는 사우디 동부 지방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중국 국영 원자력 기업인 중국핵공업그룹(CNCC)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짐. 앞서 사우디는 이스라엘과의 외교 정상화를 하는 대신 미국이 민간 핵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으나, 미국은 사우디에 자국 내 우라늄 농축 및 채굴을 금지할 것을 합의할 것을 요구한 바 있음.

    ㅇ 중국 헝다 그룹이 지난 상반기 총 45억 달러(약 6조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힘. 아울러 헝다는 지난 17개월 동안 중단됐던 주식거래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임 (Reuters)

     

    ㅇ 인도 정부가 테슬라를 위해 전기차에 부과되는 관세를 15%까지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증시 주목하며 업종 차별화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81%, MSCI 신흥지수 ETF+0.10%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2.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56% 상승. KOSPI는 0.6%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잭슨홀 파월발언을 앞두고 견고한 경제지표에 연준의 긴축우려가 뉴욕주가지수를 부정적으로 이끈 영향으로 큰폭 하락출발. 외인의 현물수급은 관망세가 지배하는 가운데 2000억가량의 공매도 중심 순매도 기록, 외인선물수급은 장초반 환매수 우위로 낙폭을 줄였으나, 홍콩증시 하락개장에 장중반부터 헤지성 순매도가 장마감까지 출회되며 소폭 순매도를 기록, 이 영향으로 코스피 -0.73%, 코스닥 -0.26%로 마감.

    달러강세, 달러이외 통화 약세흐름이었으나 원화만 되돌림성 강세를 보임. 장초반 반도체 전기전자소부장 2차전지 등 성장주가 강세를 보이다가 장중 유가, 금리 동반 상승에 급락, 업종간 부침이 극심해짐. 상대적 강세업종은 필수소비재>유통리테일 > 유틸, 에너지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미디어컨텐츠 > 반도체 전기전자 소부장 > 의료,통신장비 로봇 > 바이오 제약> 2차전지 >산업재 >비철금속 비금속 화학 순 약세

    이런 가운데 미 증시가 매파적인 파월 의장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여기에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한 연준위원들과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으로 미 증시의 상승폭이 확대된 점도 우호적.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11월 금리인상 확률이 50%를 넘어섰다는 소식은 단기적으로 상승폭을 제한하는 요인.  이날 미 증시의 상승이 결국 전일 미 증시 하락의 되돌림으로 추정되는 점은 상승영향력에 제한되는 요인

     

    다만 27일(일)~30일(수) 미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은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우호적. 최근 중국 증권 규제 관련 기관의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 발표 등으로 중국 증시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진 가운데 미 상무장관의 중국 방문이 관련 기대 심리를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해외증시하락을 헤지하는 외인 선물매도 포지션 누계액은 4조7000억가량으로 추정. 잭슨홀 연설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월요일에는 외인선물매도포지션의 헤지목적 완성으로 대거 환매수 유입되면서 주가상승폭 확대될듯. 월요일부터 미 국채금리 하향 안정화 기대.

     

    종합하면 월요일 코스피는 +0.6% 내외 상승출발 후 외인선물 환매수유입에 상승폭 확대할 것으로 예상. 주말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방중결과에 대한 중국증시 반응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71%
    WTI유가 : +0.77%
    원화가치 : -0.03%
    달러가치 : +0.02%
    미10년국채금리 : -0.3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파월 매파발언 불구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전환

     

    ㅇ 다우+0.73%,  S&P+0.67%, 나스닥+0.94%, 러셀+0.40%

    잭슨홀 컨퍼런스에서의 파월 등 발언.


    25일 뉴욕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 발언을 앞두고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 그렇지만, 파월의장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급히 하락 전환.

     

    다만, 파월 발언에서 중립금리와 관련된 내용이 없는 등 지난 7월 FOMC에서의 발언과 크게 다른 점이 없었다는 점에서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 여기에 장 후반 라가르드 ECB 총재가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지수 상승폭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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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파월 연준의장은 적절하다면 추가적인 금리인상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추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더불어 추세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이 긴축을 정당화하고 있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물론 인플레이션이 노동시장에 더 민감해지고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인플레가 낮아지려면 노동시장이 완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 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2% 수준까지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확신할 때까지 금리는 유지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

     

    대체로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은 매파적이었기 때문에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는 강세, 주식시장은 약세를 보임.

     

    한편, 여러 연준 위원들의 발언들도 있었음.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경기 연착륙에 자신감이 높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임. 인플레와 관련해서는 최근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언급.

     

    여기에 연준은 이미 연착륙의 길에 들어서 있다고 주장.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24일 발언에 이어 이날도 지금은 더 많은 금리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으나,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연될 경우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근원 인플레가 여전히 너무 높다며 해야 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며 추가 인상을 주장. 더불어 지나친 긴축을 원하지 않지만, 2024년 금리 인하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언급.

     

    이러한 파월 등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한 가운데 CME FedWatch를 통해 9월 금리인상 확률은 지난주 10%에 그쳤으나 현재는 20%로 상승. 11월에는 30%에서 55%로 상향조정. 시장참여자들은 이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한편,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지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 여기에 독일의 성장은 깨지지 않았고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

     

    미국과 유럽의 경제경로가 다른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이라고 주장. 대체로 덜 매파적인 내용을 담고 있음. 이 발언 영향으로 유로화가 약세폭을 확대했고 미 증시의 상승폭이 좀더 확대.

     

     

     

     

     


    ■ 주요종목 : 테슬라 상승 Vs. 엔비디아 하락

     

    태슬라(+3.72%)는 머스크가 직원들에게 전기트럭 생산문제에 대한 이메일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사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웹 부시가 테슬라의 슈퍼차저 사업이 2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강세. 샤오펑(+8.21%)은 자율주행 부문 총괄이 엔비디아에 합류해 자동차 제품 책임자가 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 이는 향후 엔비디아와 샤오평간 협력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갭(+7.24%)은 매출은 부진했으나 주당 순이익이 예상보다 큰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워크데이(+5.38%)는 예상보다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어펌 홀딩스(+28.82%)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은 물론 가이던스를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엔비디아(-2.43%)은 마벨테크(-6.62%) 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하자 최근 강세를 뒤로하고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부진이 지속. 슈퍼 마이크로(-3.25%)도 동반하락했으나 C3. AI(+1.11%)는 되돌림 속 강세

     

    노드스트롬(-7.7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하락. 도난 관련 손실이 역사적으로 최고치라고 경고하고 할인 매장인 노드스트롬 랙 매장의 매출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 울타 뷰티(-3.69%)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부진. 위워크(-9.01%)는 파산신청 에 관해 대출 기관과의 협상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AMC 엔터(-13.50%)는 우선주 의 보통주 전환 소식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 심리지수 위축

     

    미국 8월 소비 심리지수 확정치는 지난달 발표된 71.6이나 잠정치인 71.2보다 둔화된 69.5로 발 표. 현재 상황 지수도 76.6에서 75.7로, 기대 지수도 68.3에서 65.5로 위축.

     

    한편,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지난달 3.4%에서 상향 조정돼 2개월 연속 상승.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파월 발언으로 단기 국채 금리 상승

     

    국채금리는 2년물 국채금리는 파월 연준의장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사하자 상승했으나, 10년물국채 금리는 상승 출발 후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전환하는 등 변화. 

     

    여기에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나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등 여타 연준 위원들도 높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를 시사한 점도 단기 국채금리 상승세를 유지. 10년금리는 전일대비로는 상승했으나 25일 한국장 마감시점대비로는 하락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기간프리미엄 큰폭상승. TED Spread 소폭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유로=파운드>달러>원화>위안>엔화

     

    달러화는 파월 연준의장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데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다만,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라가르드 ECB 총재가 인플레가 둔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유로화 강세폭을 반납하며 달러화 강세헤 임을 더함.

     

    역외 위안화가 달러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과 상품국가들의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음에도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더불어 베이커휴즈가 발표하는 주간 원유시추공수는 520개에서 512개로 감소한 점도 상승요인.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에너지 품목 강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유럽천연가스가격은 최근급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급등. 특히 노르웨이 천연가스 유입이 감소되 었다는 소식도 급등 요인.

     

    금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매파적인 연준우려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49% 상승했으나, 철근은 67% 하락.

     

    곡물은 대두가 대 중국 수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그러나 옥수수와 밀은 러시아 수출 증가 속 약한 수요가 유입되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59%. 선전-1.49%, 항셍-1.40%, 항셍H -1.48%


    25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간밤 뉴욕과 이날 아시아 증시가 동반 하락한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주요국 중앙은행과 재무부의 수장들이 통화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미국 잭슨홀 회의가 시작하는 가운데 경계 매물이 대거 나왔다.

     

    시장의 눈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 5분 연설에 나오는 제롬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입에 쏠려 있다. 파월 의장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며 매파적 발언을 내놓는다면 시장의 투자심리는 다시 얼어붙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의장이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중립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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