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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30(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30. 07:19

    23/08/30(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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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매수 방향 점검 : 실적에기반한 매수  -DS

     

    코스피는 PBR 기준 0.9배 부근에서 지지하고 있다. 중국 부진으로 진행될 경기 회복 지연은 밸류에이션에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다. 환율로 보더라도 달러화 가치는 지난 3월 미국 은행위기가 불거졌을 때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 위기 때와 마찬가지로 코스피는 매수 구간에 있다.

     

    경기회복 지연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어서 인지 아직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 수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렇다 보니 시장도 회복 속도가 느린 편이다. 주도업종이 뚜렷하게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눈치보기 속에서도 외국인 매수가 있는 업종은 매수 재개와 함께 주도업종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급락을 멈춘 이후 외국인 매수 상위 업종을 살펴보면 실적에 기반한 것으로 판단한다. 화학, 자동차, 조선, 기계, 의류, 제약 업종이 매수 상위에 있다. 해당 업종들을 보면 3분기에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반도체의 경우 매수가 약하지만 3분기 실적 개선은 뚜렷해지고 있어 실적 시즌이 가까워지면 기대가 매수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9월 미국 주식시장 전략: 강세론 테스트 막바지 과정 -신한

     

    ㅇ 강세론 테스트 막바지 과정

     

    우리는 8월 조정을 약세 전환의 조짐으로 보지 않는다. 할인율 상승과 단기적 주 가 부침의 이면에는 수급 꼬임과 부정적 계절성이 있었다는 생각이다. 다만 당장 9월중 방향성이 도출되기는 어려워보인다. 추가 금리 상승 압력을 반영할 시간이 필요하며, 이는 실적과 할인율 간 밸런스 게임을 벌이는 구도를 형성한다. 스타 일 구도 역시 9월중 뚜렷한 컬러를 드러내지는 못할 전망이다.

     

    9월 이후의 시장 판단이 더 중요한 시점이다. 할인율에 쏠렸던 시선은 연말로 갈 수록 실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CapEx 사이클의 지원 속 중기적인 이익 개선 신 뢰는 유지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기업이익 반등은 경기 반등에 빚지지 않았고, 컨센서스에는 경기 개선 기대가 크게 녹아있지 않다. 연말 재고 사이클 반등이 가시화될 경우, 다수 업종의 이익 전망에 경기 개선 기대가 반영될 공산이 크다.

     

    연말 실적 장세를 염두에 두고 9월의 교착 상태를 접근할 필요가 있다. 9월중 출현할 조정은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하며, 계절성이 우호적으로 변할 4분기는 주식 을 들고 대면하는 것이 유효해보인다. 4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주도할 업종에 관 심을 둔다. 기술주, 자본재, 리오프닝, 내구소비재(주택건설)에 주목한다.

     

     

     

     

     

     주도주(반도체, 2 차전지, 조선)가 견인한 한 주 - 대신

     

    ㅇ 역시 믿을건 주도주(반도체, 2차전지, 조선, 자동차)

     

    - 지난 한 주간 KOSPI는 1.45% 상승. 조선, 2차전지, 반도체 섹터가 상승을 견인하며 상승 기여도 상위 종목에 2차전지, 조선, 반도체 다수 분포

     

    - 상승 기여도가 크지 않았던 섹터에서는 고려아연, 아모레퍼시픽, 하이브, 셀트리온, 삼성물산, 우리금융지주 등 일부 종목이 높은 상승 기여도를 기록하며 섹터 내 수익률 차별화된 모습

     

    - 반면 하락 기여도가 높았던 섹터는 IT하드웨어, 건강관리. 최근 상승 모멘텀을 지속하던 건강관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하향을 주도했으며 IT하드웨어는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삼성 SDI 등이 하향을 주도

     

    - 주도주 내 자동차는 펀더멘털이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여타 주도주에 비해 상승모멘텀은 약한 상황

     

    ㅇ 자동차: 빈집 상태 그리고 이익모멘텀 Score도 견조

     

    -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강도(5거래일 누적- 20거래일 누적 기준) 확대되는 동시에 최근 1주 동안 부진한 업종 중 화학, 에너지를 관심 업종으로 선정.

     

    - 1) 최근 5거래일 누적 순매수 강도가 높고, 2) 강도가 강화되거나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했고, 3) 수익률이 지수대비 부진하고 있는 종목들도 주목. 외국인 순매수 강도 기준 해당 조건에 충족하는 KOSPI 종목은 한세실업, LS, LX인터내셔널 등 6개 종목.

     

    - KOSDAQ 시장에서는 외국인 기준 추출된 종목들은 원익피앤이, 동신쎄미켐, 에스티아이, 리튬포어스 등 7개 종목. 기관기준 종목은 한양이엔지, 레이 2개 종목에 불과.

     

    - 역으로 기관 수급이 빈집 상태인 업종/종목도 유망 투자 후보로 선별할 수 있음.  1) 기관 3개월 누적 순매수 강도가 낮고(매도우위), 수익률 부진(낙폭과대) 조합으로 빈집 Score 상위 업종 중, 2) 이익모멘텀 Score 상위 업종 선별. 이익모멘텀은 23년, 24년 영업이익의 1개월, 3개월 컨센서스 변화율(1개월 전대비)을 포함해 엄격하게 적용. 이익모멘텀 강화된 빈집 상태 상위권 업종으로 자동차가 지속적으로 추출.

     

    -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KOSPI 종목에 동일한 기준 적용시 이익모멘텀 상위 종목 중 콘텐트리중앙, 하나투어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티웨이항공, LG화학도 상위권에 추가. LG화학은 특히 최근 1개월 기준 컨센서스의 전월대비 상승률이 뚜렷하게 나타남 (23년, 24년 영업이익 전망 각각 10.74%, 25.91% 상향)

     

     

     

     

     

    반도체 : HBM 성장 모멘텀 지속 가능 -미래

     

    ㅇ 기존 메인 수요의 반등은 아직 요원

     

    시장조사기관 Trendforce의 8월 데이터를 반영한 결과, 23F DRAM Bit growth는 +6.4%로 전망된다. 기존 전망치 (+7.0%)대비 소폭 하향되었다. 전반적인 전망치가 유지된 가운데 Server DRAM의 전망치가 일부 하향되었다. 최근 글 로벌 주요 데이터센터의 Capex 집행 규모는 유지 또는 상향조정 되고 있으나, 고가의 AI Server의 비중이 높아지며 Conventional Server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판단한다.

     

    모바일(스마트폰 포함) 생산량 전망은 23F 14.1억대로 기존 예상(13.7억대)에 비해 소폭 상향조정 되었다. 2분기 출하량 이 QoQ +9.9% 증가한 영향이다. 다만, 스마트폰이 아닌 기타 모바일 수량의 상향이기에 모바일 DRAM 탑재량 전망은 -2.9% 하향조정 되었다. 중국 스마트폰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의 유의미한 반등이 늦어지고 있 다. 중국 스마트폰은 618 축제의 영향으로 6월 기준 MoM +25%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YoY 역성장했으며, 7월 수량 도 MoM -1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된다. iPhone 15의 출시에 따른 수요 촉진과, 일부 제조사들의 24GB 고용량 모듈 탑재 기조가 하반기 모바일 DRAM Bit growth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데이터와 당사 채널 체크를 종합한 결과, 모바일 및 PC의 경우 구매자 보유 재고는 상대적으로 정상화된 것으로 판단되며, 세트 수요 개선 여부가 중요한 시점이다. Server DRAM의 경우, 연말까지는 데이터센터의 재고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ㅇ NVIDIA발 HBM 체인 상승 모멘텀 여력 有

     

    NVIDIA GPU 수요 강세에 따라 HBM 수요 또한 유의미한 비중으로 성장했다. SK하이닉스의 경우 HBM 수요 강세의 영향으로 2Q23부터 B/G 전망을 초과달성 했으며, DRAM 사업부의 손익분기점에 조기 도달했다. HBM의 DRAM내 매 출액 비중은 14%를 넘어섰으며, 3Q23에는 20% 전후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NVIDIA는 2Q23 매출액 US$13.5B(QoQ +88%)를 기록한데 이어, 3Q23 가이던스 또한 US$16B(QoQ +19%)를 제 시했다. TSMC의 CoWoS Capa 증설에 따라 GPU 출하전망 또한 상향조정 되고 있는 국면이다. 다만, 이와 같은 공급 Capa의 부족은 IT 부품 신규수요 전환시에 통상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작금의 초기 수요 강세가 향후 지속되리라는 확신의 근거로 삼기에는 다소 보완할 점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당사는 AI 사업자의 집행가능한 투자 규모 추정에서부 터 하향식(Top down)으로 접근해 보고자 한다.

     

    먼저,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7개사의 연간 전사 매출액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1,700 ~ 2,100B 수준이다. 이들 업체들 의 인터넷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 매출액은 22년 기준 $443B 수준으로 집계되며, 향후 25년까지 매출액 $679B, 매출비 중 32%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동기간 상기 사업자들의 Capex 규모는 22년 $138B에서 25년 $207B 수준 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각 전년도 인터넷 매출액의 35% 전후 규모를 설비투자 한다는 경험에 기반한다

     

    동시에, 글로벌 Logic Processor 3사(Intel, AMD, NVIDIA)의 연간 매출액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129 ~ 186B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 이 업체들의 23년 기준 데이터센터향 프로세서 매출비중은 20%대에서 많게는 77%대로 추정되며, 3사 평균으로는 35%대 (22년 기준)에서 50%대(23년 기준)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한다. 하이퍼스케일러 7개사의 Capex 투 자금액 대비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게 될 예정이다. 상기 가정과 전망 하에 NVIDIA의 전사매출액은 $78B(CY24F, YoY +45%)로 추정되며 현재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 당사는 다음 세가지 가정을 기반으로 NVIDIA의 데이터센터향 GPU 매출액이 추가적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첫째, 하이퍼스케일러의 인터넷 및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매출액 비중이 늘어날 경우다. AI비즈니스가 초기 사업화에 성공하는 경우 Capex의 투입여력이 추가적으로 확보될 수 있다. AI 대표기업인 OpenAI의 경우 23년 $200M에서 24년 $1B를 전망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AI 관련 매출액은 27년까지 $100B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상 인터넷 매출의 40%를 재투자하는데, 계획대로라면 연간 $40B 규모의 설비투자의 여력이 추가적으로 생긴다.

     

    둘째, Capex 비중을 더 높여 신규 사업에 베팅하는 경우다. AWS와 Apple의 경우 현재 클라우드 및 서비스 매출액에 비해 각 30% 중반, 10% 중반대 규모의 Capex를 투자하고 있다. 양사는 17 ~ 19년 신규사업 확장 구간동안 매출액의 각 70%, 40%가 넘는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AI 비 즈니스 모델에 대한 사업화 가시성이 확보될 경우 공격적 투자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평균 Capex 집행 비중이 10% 증가할 경우 $4B 이상의 프로세서 매출액이 증가할 수 있다.

     

    셋째, 하이퍼스케일러 이외 주체의 AI 투자 비중이 커지는 경우다. 금번 추정에서는 글로벌 Top7 빅테크 위주로 유의미한 AI투자가 집행된다고 가정했으나, 실질적으로 개별 기업주체 및 로컬 데이터센터의 투자 또한 유의미하다. 16 ~ 18년간 빅테크 위주의 클라우드 투자가 집중되었다면, AI 투자는 개별기 업들의 Inference 목적 인프라 등 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 이 경우 AI Processor의 시장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

     

    ㅇ 업종 투자의견: HBM 모멘텀에 기댄 비중확대. 이후 본격 수요 개선 시점까지 지속 보유

     

    기존 주력 응용처의 수요는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재고조정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상승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통 적 수요처의 뚜렷한 개선을 단정짓기엔 아직 다소 이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향 투자규모 확대, GPU 및 HBM의 수 요 강세는 실적과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상승 모멘텀을 지속 제공할 것으로 판단한다. AI의 중요성과 사업성이 부각되며 빅테크들의 투자규모는 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HBM 수요의 초기 강세 이후 본격 메모리 수요 개선이 이어 질 경우 업종 상승 모멘텀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2차전지 : 양극재 수주 얼마나 기대할 수 있을까? -한화

     

    양극재 업종 내 대규모 수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2차전지 업종은 7월 말부터 양극재 위주로 주가 조정이 이어졌 습니다. 단기 주가 급등에 더해 하반기 전기차 수요 불확실성과 3분기 실적 우려가 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 초처럼 수십조 원 단위의 대규모 수주가 연이어 나온다면 업황 반등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ㅇ Top Down: 향후 10년간 삼원계 양극재 누적수요(중국제외)1,559만 톤 (30%만 수주 나와도 274조원 규모).

     

    - 향후 10년간(‘24~33년) 삼원계 양극재 누적수요는 1,559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2030년 전기차 판매량 5,103만대, 배터리 수요 3,811GWh, LFP침투율 42% 기준)

     

    - 양극재 1,559만 톤은 금액으로 912조 원(ASP $45/kg 가정), 전기차 대수로는 1.6억 대 수준.30%만 수주 가정해도 총 274조 원의 수주 가능. ‘22년부터 현재까지 발표된 수주(포스코퓨처엠 106조원, 엘앤에프 3.8조원) 감안하면 대규모 추가 수주 기대하기 충분.

     

    - 양극재는 배터리 내 가장 높은 원가(약 45~50%)를 차지하고 있고, 삼원계 양극재 소재(리튬/니켈/코발트)는 가치도 높고 가격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OEM/배터리 업체는 수주를 통해 양극재 선 확보하려는 전략 유지 중.

     

    ㅇ Bottom UP: 배터리 4사의 북미 + JV 캐파만으로도 610조 원 수주 가능(10년 계약시)

     

    - 주요 배터리 4사(LGES/삼성SDI/SKon/Panasonic)의 계획된 JV 및 북미캐파는 연 802GWh로 양극재 104만 톤(약 61조원) 필요. 10년수주 감안하면 총 610조 원의 수주 가능. 배터리 업체의 북미 외 지역 자체 캐파 및 Tesla의 4680 배터리 계획까지 감안하면 추가수주도 기대하기에 충분함.

     

    ㅇ 대규모 양극재 수주발표 시 2차전지 업종 주가도 반등할 수 있다 판단

     

    - 2차전지 업종 주가는 1) 펀더멘탈(전기차 수요 & 실적), 2) 모멘텀(JV & 수주), 3) 정책(IRA, CRMA 등), 4) 매크로(금리 등) 에 의해 등락을 반복해 왔음. 2023년 초에는 전기차 수요가 우려 대비 견조했으며, 주요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도 양호했고, JV/ 수주도 연달아 발표되면서 양극재 업종 위주로 주가 급등.

     

    반면, 2분기 주요기업들 실적발표를 종합해 보면 하반기 수요 & 실적 우려 커졌음. 그러나, 시장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준의 수주 모멘텀 나온다면 업황은 재차 반등 가능하다고 판단.

     

     

     

     

     


    ■ 포스코퓨처엠 : 차고 넘치는 프리미엄 요인 -DB

    ㅇ3Q23E 영업이익 655억원, 양극재 판매량 증가에 따른 증익:

    포스코엠의 3Q23E 매출액은 1조 4,350억원(+20.3%QoQ), 영업이익은 655억원(+25.6%QoQ, OPM 4.6%)으로 에너지소재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른 증익을 전망한다. 

     

    에너지소재 매출액은 1조 931억원(+29.7%QoQ), 영업이익은 519억원(+38.5%Q0Q, OPM 4.7%)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양극재 출하량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 고 단결정 N86 양극재 출하량이 증가하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전사 영업이익률의 경우 양극재 ASP 하락에 따른 가공 마진 축소와 단결정 양극재 수율 이슈 영향 에 전 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ㅇ수율은 단기 이슈에 불과, 단결정을 통한 실적 개선과 추가 고객사 확보에 주목:

    포스코퓨처엠은 1Q23 단결정 양극재 양산 개시 이후 수율 이슈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ow-single 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수율의 경우 연내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24년부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단결정 양극재 출하 본격화에 따른 가파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

     

    이와 더불어 LGES, 삼성SDI 등 top-tier 업체와의 장기공급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NCA, LFP 그리고 단결정 양극재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적극적인 고객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과 일부 고객사와는 이미 협의를 진행중이라는 점 또한 여전히 매력적이다.

    ㅇ수직계열화와 발빠른 단결정 양극재 양산은 프리미엄 요인:

    리튬가격 급락과 수율 이슈로 인해 단기실적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그룹 차원의 원재료 수직계열화와 발빠른 단결정 양극재 양산은 충분한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판단하며, 25E target P/E 56배(Peer 평균 25E P/E 47배에 프리미엄 20% 반영)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57만원으로 상향한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 한다.

     

     

     

     

     

     

    ■ 하이비젼시스템 : 하반기 돋보일 수주 모멘텀→2023F 사상 최대 실적 - IR

     

    ㅇ 기업개요  : 카메라 모듈 검사 장비 전문 업체

     

    2002년 설립된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및 스마트 부품 검사 장비 업체로 201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영상처리, 신호처리, 모션제어 등 비전/이미지 분석을 위한 핵심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2010년부터 북미 스 마트폰 제조사와 협업하기 시작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CCM(콤팩트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와 스마트 디바이스의 부품 검사장비를 제 조한다. CCM 검사장비는 Active alignment, Focusing, Calibration, Final Image Test 등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검사 및 자동화 설비 노하우를 2차전지 조립 및 검사 분야 시장을 진출했으며 모듈/팩 패키징 및 극 판 비전 검사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2022년 사업 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CCM자동화 검사장비 75.7%, 영상평가장치 21.1%, 3D프린터 등 기타 3.2%로 구성된다. 스마트폰 카메라 검사 장비 1차 고객사는 주요 고객사는 LG이노텍, Cowell(홍콩), 삼성 전자, 폭스콘(대만), Sharp(일본) 등이며 최종적으로 북미 스마트폰 업체향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2022 년 1차 고객사 기준 국가별 매출액 비중은 국내 38.2%, 중국 50.6%, 베트남 8.8%, 기타 2.4%이다.

     

    카메라 모듈 고도화에 따라 2D 카메라 모듈 검사 → 3D 센서 카메라 검사 장비로 신규 장비를 개발 및 납 품하며 2017년, 2020년, 2021년 의미 있는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2017년은 SL 3D 센싱 모듈 검사 장비, 2020년은 ToF 3D 센싱 모듈 검사 장비, 2021년은 Active Align 장비 성과가 실적 레벨 상승의 주요 요인 으로 작용했다.

     

    한편 동사는 글로벌 업체향 검사 및 조립 장비 공급 레퍼런스와 주요 부품 내재화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카 메라 시장에 이어 4차산업 2차전지 조립 및 검사 장비, 반도체 웨이퍼 검사장비, 3D프린터,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 검사 장비 등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2023년 2분기말 기준 주주 현황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5.7%, 자사주 11.1%, 기타 73.3% 지분율로 구성된다. 연결 종속회사로는 퓨런티어(자율주행차 센싱카메라 공정장비, 2022년 코스닥 상장), 큐비콘(3D 프린터), HYVISION VINA(베트남법인), HYVISION TECHNOLOGY(중국법인), 하이라이프에프에스(위탁급 식영업)을 보유했다.

     

     

    ㅇ 북미 세트업체의 전면 카메라 모듈 스펙 변화 및 폴디드 줌 탑재

     

    북미 고객사의 전면 카메라 모듈 스펙 변화로 동사의 SL향 검사장비 공급 확대와 폴디드 줌 검사 장비 신규 수주 모멘텀이 돋보일 전망. 2023년 북미 세트업체의 폴디드 줌 채택 모 델 수는 1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2개 모델로 확장 →2025년에는 전모델에 탑재 될 것으로 기대됨.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폴디드 줌 침투율 상승세가 진행되며 동사의 장비 공급 수혜도 지속될 전망. 2023년 연간 폴디드 줌 장비 매출액은 609억원을 전망하며 특히 3분기에 장비 납품 및 매출 인식이 집중될 것. 전면 카메라 모듈 스펙 변화에 따른 2023년 SL향 검사장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480억원 기대.

     

    ㅇ 2023년 본격화되는 2차전지 장비 시장 진출 성과

     

    자회사 큐비콘의 핵심 주주인 세방전지와 협력하여 2차전지 장비를 개발했으며 2023년 부터 본격적으로 개발 및 영업 성과가 실적으로 가시화될 전망. 올해 상반기 중 세방전 지의 자회사인 세방리튬배터리 패키징 라인 수주와 셀업체향 2차전지 검사 장비 수주를 확보했음. 2023년 연간 2차전지 장비 매출액은 188억원을 추정하며 세방그룹의 완성차 업체향 공격적인 수주 계획을 고려하면 동사의 2차전지 장비 매출액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ㅇ MR 헤드셋 시장 개화 → 3D 센싱 검사 장비 수요 확대

     

    2024년 MR기기 출시에 따른 3D센싱 모듈 검사장비 중장기 모멘텀 보유 한편 북미업체는 2024년 MR(혼합현실) 헤드셋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M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 (AR)을 아울러 활용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VR 기기로는 메타(오큘러스) 퀘스트가 있으며 디스플레이에 서 구현되는 가성공간만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북미업체가 선보일 MR기기의 경우 현실 속에서 AR기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주변 환경을 VR로 전환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해당 기기는 4K 디스플레 이 2개가 장착되며 12개 카메라, 5개 센서(ToF/SL), 6개 마이크가 탑재될 것으로 공개되었다.

     

    특히 3D센서향 검사 장비는 동사의 제품군 중 이익 기여도가 독보적으로 2017년 스마트폰의 듀얼카메라 및 3D센싱(SL방식) 모듈 채택 영향으로 동사의 장비 수요가 확대되었으며 2017년 연결 매출액은 YoY +118%, 영업이익은 YoY +502%로 급증할 수 있었다. 2023년에도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의 전면 카메라 모듈 스펙 변화로 SL 검사장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글로벌 고객사와 오랜 협력과 선제적인 기술 개발로 폼펙터 스펙 변화, 신규 기술 적용 시 관련 검 사 장비 수주에서 독보적인 수혜를 받아왔다. 1) 2024년 출시가 예상되는 MR 기기의 경우 이제 개화되는 단계이며 2) 스마트폰 대비 대당 카메라 모듈 및 3D센서 탑재량이 드라마틱하게 증가하고 3) 고객사 내에 서의 동사의 견조한 입지와 2014년 스마트워치 이후 고객사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신규 하드웨어인 만큼 향후 MR기기 출시에 따른 3D센싱 카메라 검사 장비 수혜 폭은 기존 스마트폰 기술 변화에 따른 수혜 강 도를 상회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2023년 폭발적인 실적 성장 기대

     

    2023년 연간 매출액 3,450억원(+74.5% YoY), 영업이익 561억원(+123.8%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사업별 매출액은 CCM자동화 검사장비 2,765억원 (+84.9% YoY), 영상평가장치 및 기타 627억원(+50.1% YoY), 3D프린터 58억원(- 8.3% YoY) 예상. 2023년 비용 증가에도 폭발적인 외형 성장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률 은 전년대비 3.6%p 개선된 16.3% 전망

     

     

     

     

     

    ■ 유한양행 : 완연한 상승세 -신한

     

    ㅇ 수익성 개선의 기조는 상반기까지 순탄하게 유지 중

     

    유한양행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957억원(YoY +2.6%,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273억원(+61.2%, OPM 5.5%)를 달성했다. 올해 초부터 회사가 주장한 수익성 개선 기조를 2분기에도 증명했다. 이는 판매제품 중 로수바미브 등 개량 신약의 성장 및 생활유통사업 품목 구조조정, 고수익성 채널로 판매 집중 등 다양한 요인들에 기인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484억원(+9.7%) 및 946억원(+162.5%, OPM 4.9%)으로 전망한다. OTC 사업부는 안정 적인 흐름으로 흘러갈 예정이며, 최근 식약처로부터 1차 치료제로 승 인받은 렉라자의 보험급여 결정 시 ETC 사업부에서 빠른 매출 상승 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

     

    ㅇ 점점 앞당겨지는 증명의 시간

     

    얀센은 10월 개최되는 ESMO 학회를 통해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으로 진행되는 MARIPOSA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임상은 얀센이 전담해 진행하고 있으며, 컨콜 등을 통해 데이터 발표 시기를 지속적으로 앞당겨왔다. 기존 내년초로 예정됐던 시점이 연말로 당겨진 후 10월 ESMO까지 한번 더 단축됐다.

     

    데이터 수치는 이후 학회를 통해 확인해야하나 얀센의 코멘트 등으로 추측컨데 긍정적 시각을 유지해도 좋다는 판단이다. 해당 임상은 현재 시판 중인 타 그리소와의 Head to head 임상인 점에서 데이터 우위가 관측된다면 시판제품의 영역도 넘볼 수 있을 것이다

     

    ㅇ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Top pick 종목 제시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 사업부 실적을 전반적으 로 상향했으며 레이저티닙의 가치를 재조정했다. 이전 자료에서 1조 9,883억원의 가치로 목표주가에 반영되었던 레이저티닙은 국내가치를 추가하면서 총 3조 5,511억원의 가치로 산정했다.

     

    이전 가치산정과의 차이점은 1) 국내 추가, 2) 해외 환율 조정 및 점유율 상향이다. 하반기부터 레이저티닙 관련 모멘텀이 발생할 예정이다. 실적에서도 수익성 개선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실적과 모멘텀 모두 증명하고 있다. 하반기 제약/바이오 업종 중 Top pick으로 제시한다.

     

     

     

     

     

     

    ■ 오늘스케줄 - 08월 30일 수요일

    1. 美) 2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2. 美)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美) 8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4. 정부, 주택 구입·전세 자금 대출 금리 인상
    5. 산업부, 美 상원의원 면담
    6. 통일부, 한반도국제포럼 개최
    7.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지침 발표
    8. 세계 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9.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10.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11. 인터참코리아
    12.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개최
    13. 6월 인구동향
    14.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5. 7월 관광통계


    16. 한국제12호스팩 신규상장
    17.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 신규상장
    18. 한화플러스제4호스팩 공모청약
    19. KT서브마린 상호변경(LS마린솔루션)
    20. STX 거래정지(회사분할)
    21. CJ 바이오사이언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2. KC코트렐 추가상장(유상증자)
    23. 일동제약 추가상장(CB전환)
    24.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25. 본느 추가상장(CB전환)
    26. 파마리서치 추가상장(CB전환)
    27.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8. 손오공 추가상장(CB전환)
    29. 텔레칩스 추가상장(CB전환)
    30. 중앙디앤엠 추가상장(CB전환)
    31. 파워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
    32. 롯데관광개발 추가상장(CB전환)
    33. 오픈놀 보호예수 해제


    3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6. 유로존) 8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37. 영국) 7월 영란은행(BOE) 실질금리(현지시간)
    38. 독일)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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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8월21~31일 : 한미, '을지자유의방패' 연합연습 
    8월31일 : 슈퍼 블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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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01~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4일 : 미국증시, 노동절 휴장
    9월04일 : 포스코퓨처엠, 1.7조원 투자 포항에 전구체 공장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2023년9월4일)
    9월04~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모빌리티, 세계 3대 모터쇼, 독일뮌헨,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공정위, 브로드컴 제재 심의,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장기계약을 강제한 혐의, 제재여부와 수위 결정
    9월06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
    9월07~10일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 방문길에 베트남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 방문예정.
    9월07~08일 :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개최, JW메리어트 서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존 워커 AKBC 회장 등 양국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대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협력 △핵심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 시간
    9월08~10일 : 럭비 월드컵
    9월08~09일 : 오토살롱위크 개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국토교통부&산업부, 킨텍스.
    9월09~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초청국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등.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싱가포르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9월12일 :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가 발표될 예정.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일 : 문체부, K-관광로드쇼 개최. 중국 국경졀 연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체부의 중국 로드쇼
    9월13일 : 신성에스티 공모청약.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부품 전문업체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 : 오션브릿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16일 :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4일~17일 :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5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8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일 : 대만
    9월29~10월2일 : 홍콩
    9월29~10월3일 : 한국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가 7월 채용공고는 882만건으로 전월 대비 33만8천건 감소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 950만건을 하회하는 수치임 (CNBC)

     

    ㅇ 콘퍼런스보드(CB)가 8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6.1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116.0와 전월 114.0을 모두 하회한 수치임 (CNBC)

     

    ㅇ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미국 6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7% 상승했다고 밝힘. 아울러 S&P는 주요 10대 도시와 20대 도시의 주택 가격은 모두 전월대비 0.9% 상승했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 금융당국이 지역은행들에 대한 부채요건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함. 이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보험기금 사용을 최소화하고, 은행이 파산할 경우 이에 따른 전이 위험을 막으려는 조치인 것으로 전해짐 (CNBC)

     

    ㅇ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핵심 경제 참모인 허리펑 국무원 경제부총리와 회동함. 러몬도 장관은 국가 안보 문제에서는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중국과 관계를 끊거나 중국의 경제 발전을 저해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

    ㅇ 미국과 중국이 첫 수출 통제 정보교환 회의를 갖고 반도체 규제 최종 규칙, 중국의 희귀광물 수출 통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혀짐. 전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 간 회담에서 무역 및 투자문제 논의 실무그룹 회의와 함께 수출규제 관련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것임. 

    ㅇ 류쿤 중국 재정부장은 재정 정책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정부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발언함. 인프라 투자 자금 조달에 사용되는 지방정부의 신규 특수채권 할당량을 9월 말까지, 10월 말까지 자금을 활용하는 것에, 이후에는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첨언함.

    ㅇ 베트남 통계총국이 8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한 323억7000만 달러(약 42조79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해외수요 부진과 미국 금융긴축 조치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됨. 한편, 8월 베트남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고 발표함.

    ㅇ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토요타는 시스템 장애로 오늘 저녁부터 일본 내 모든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함.토요타는 오전 일본 내 14개 공장 28개 생산라인 가운데 두 곳을 제외한 12개 공장 25개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췄다고 전했으나, 반나절 만에 나머지 2곳도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힘. 

    ㅇ 애플이 9월 12일 아이폰 15와 애플워치 신제품을 발표하겠다고 밝힘. 아이폰15 모델은 USB-C타입 충전 포트를 사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됨 (CNBC)

     

    ㅇ 제너럴모터스(GM)가 인공지능기술을 차량에 활용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견고한 흐름 지속 전망

     

     

    MSCI 한국지수 ETF +1.34%, MSCI신흥지수 ETF +1.27%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18.3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82%. KOSPI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수 영향에 상승출발, 홍콩과 상하이 증시 큰폭 상승개장후 유지, 미 지수선물도 우상승흐름 유지, 이러한 환경에 외인들의 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이 일부 환매수 청산되며 견조한 우상승 흐름. 코스피 +0.34%, 코스닥 +0.75%로 마감.

    전일 아시아증시의 상승동인은 주말 러몬도 미 상무장관의 방중이후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감때문으로 추정. 연내 미-중 정상 회담 가능성, 무역관련 실무그룹 운영, 고율관세, 반도체 제재 등 논의진행으로 향후 긍정적기대감이 유지될 듯. 잭슨홀 컨퍼런스 이후 안정을 보이고 있는 뉴욕증시와 글로벌 주식시장의 견고한 흐름도 우호적 영향.

    아시아 장중 금리, 유가의 동반하락에 성장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고, 오후장에 자동차 업종이 상위로 부상. 상승 업종별로는 헬쓰케어>자동차>반도체>미디어컨텐츠>금융>유틸>전기전자소부장>산업재>소비재 순 강세, 하락업종별로는 2차전지>철강>화학>필수소비재 순 약세. 원화는 소폭 강세흐름

     

    간밤 뉴욕증시가 고용지표와 소비심리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추가 긴축가능성이 약화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최근 연준위 원들이 경제지표를 보고 기준금리 결정을 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감안 관련 지표 부진으로 국채금리가 급락하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9% 상승하는 등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했기 때문.

     

    그렇지만, 미국 경제지표의 둔화는 결국 경기위축을 이야기하고 있고, 향후 소비감소가능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이는 한국수출둔화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들의 실적 부진을 의미하기 때문. 그렇다고 미국의 재정지출이 확대되며 미국 경기둔화를 개선시킬 수 있는 힘도 부족. 학자금대출 상환시기 지연으로 재정적자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

     

    물론, 둔화되고 있는 중국경기에 대해 중국정부의 부양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 비록 시장참여자들은 관련 발표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나, 소비, 자본시장, 부동산 관련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어 향후 중국 경기둔화를 제어할 것으로 예상.

     

    외인들의 선물매도 헤지포지션 누계가 약 4조가량으로 간밤 헤지목적이 대부분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오늘 대규모 환매수청산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후 연준의 긴축종료 기대와 미국 경기둔화우려가 상쇄되는 가운데,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 완화 등으로 긍정적 분이기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 수급측면에서 외인 선물 환매수 유입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35%
    WTI유가 : +1.75%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46%
    미10년국채금리 : -1.3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국채금리 급락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상승 주도

     

    ㅇ 다우+0.85%, S&P+1.45%, 나스닥+1.74%,러셀+1.42%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제지표와 연준 그리고 금리


    29일 뉴욕증시는 보합권 혼조양상을 보이며 출발했으나, 장중 발표된 소비자 신뢰지수와 채용공고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상승전환후 그 폭을 확대.

     

    특히 고용지표에서 고용시장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줘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가능성이 약화됐다는 평가 속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을 보인 점이 특징.

     

    더불어 테슬라(+7.69%)와 엔비디아(+4.16%)가 긍정적인 분석 보고서와 법원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우호적인 판결 등으로 급등한 점도 기술주 강세를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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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되는 8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14.0에서 위축된 106.1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는 153.0에서 144.8로, 기대지수는 88.0에서 80.2로 위축되는 등 지난 2개월 연속 상승을 뒤로하고 둔화. 최근 가솔린과 식품가격의 상승이 확대되자 소비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추정.

     

    더불어 현재 재정상황은 고용상황 낙관론이 감소하며 위축되었는데 전반적인 임금상승이 1년전에 비해 관대하지 못하고 고용증가도 둔화되는 등 고용시장 위축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실제 풍부한 일자리 비율도 43.7%에서 40.3%로 낮아졌고, 취업의 어려움도 11.3%에서 14.1%로 증가. 여기에 향후 재정개선 기대도 경기 상황과 취업가능성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며 위축.

     

    한편, 미국 7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916.5만건이나 예상했던 955.9만건을 하회한 882.7만건을 기록해 고용시장의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업종별로 보면 운수, 창고, IT, 금융, 레저 및 접객업의 채용공고가 증가했으나, 건설, 제조업, 전문 비즈니스, 정부 등은 감소, 채용율도 5.3%를 기록해 지속적인 하락이 진행.

     

    결국 미국의 고용시장과 재정상태의 위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고 볼수있음. 최근 파월 연준의장과 연준 위원들이 추가 금리인상은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언급해왔는데 이러한 지표 결과는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화.

     

    CME는 FedWatch를 통해 파월 연준의장 발언 후 11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발표 했으나, 지표 발표후 이 수치는 50%를 하회. 이 결과에 힘입어 달러화가 약세를,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주식시장은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

     

    그렇지만, 이 결과는 결국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는 것이어서 시장참여자들이 금리하락에 따른 기술주 상승을 지속적으로 기대할 지, 반대로 경기침체 우려를 감안 차익실현 매물을 내 놓을지 지켜봐야 함. 관련하여 지수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AI와 비트코인 관련 종목 강세

     

    미 법원이 현물 비트코인 ETF 관련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16.95%)의 승소를 발표하자 비트코인이 급등. 엔비디아(+4.16%), 코인베이스(+14.91%), 마이크로스 트레티지(+10.79%), 라이엇 플랫폼(+17.21%), 갤럭시 디지털(+13.90%) 등 관련 종목군도 관련 소식에 급등.

     

    테슬라(+7.69%)는 오펜하이머가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출시하고 올해와 내년에 각각 20억달러의 AI관련한 지출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빠르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한 점에서 상승.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승소도 긍정적 영향.

     

    엔비디아는 금리 급락에 더해 모건스탠리가 최근 발표된 실적이 AI 산업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확인한 점도 상승 요인. 이는 MS(+1.44%), 알파벳(+2.81%), 메타 플랫 폼(+2.66%), AMD(+3.23%), 유아이패스(+3.71%), C3.AI(+5.34%) 등 AI 관련 종목 강세 요인.

     

    팔란티어(+5.19%)도 BOA가 AI 주요 종목이라고 언급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하자 동반 상승. 애플 (+2.18%)은 9월 12일 아이폰 15 발표 소식에 상승.

     

    3M(+1.39%)은 전일에 이어 귀마개 소송 합의 소식에 상승 지속, 베스트바이(+3.86%)는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국채금리 급락에 힘입어 상승. 

     

    니오(-1.18%)는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했으나, 리오토(+7.79%), 샤오펑(+3.68%) 등은 강세를 보였고, 알리바바(+1.94%), 바이두 (+2.50%) 등 중국 기업들은 금리 하락과 중국 경기 부양의지 표명 등에 힘입어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 심리와 고용지표 위축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14.0이나 예상했던 116.5보다 크게 위축된 106.1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는 153.0에서 144.8로, 기대지수는 88.0에서 80.2로 위축.

     

    미국 7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916.5만 건이나 예상했던 955.9만건을 하회한 882.7만건을 기록해 고용시장의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IT와 레저 및 접객업 등은 증가했으나, 대부분 업종은 감소.

     

    미국 6월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1.0%나 예상했던 1.1%를 하회한 0.9% 상승에 그쳤고 전년 대비로는 1.7% 하락에서 1.2% 하락으로 낙폭이 축소, FHFA 주택가격지수도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7% 상승에서 0.3% 상승으로 둔화된 가운데 전년 대비로 는 2.9%에서 3.1%로 상향 조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국 국채 금리 급락

     

     

    국채금리는 소비자 신뢰지수 위축과 채용공고 감소로 인한 고용 불안이 유입되자 급락. 이는 연준 의 긴축 기조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관련 지표 결과 발표로 CME는 FedWatch를 통해 11월 금리 동결 확률을 37.8%에서 52.6%로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연준은 금리를 동결할 것임을 전망.

     

    이는 지난 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후 금리인상 확률이 50%를 넘었던 것과 다른 모습. 관련 소식에 단기국채 금리 중심으로 급락.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큰폭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엔화>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가 위축되며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유입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ECB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50%미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 인상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강세.

     

    역외위안화는 중국정부의 부양책 등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브라질 헤알, 남아공 란드 등 신흥국과 상품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멕시코만 지역의 해양 시추시설을 강타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더불어 플로리다 주 정부가 정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해 이로 인한 원유생산에 타격 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실제 이미 일부 원유생산기업들은 생산플랫폼에서 시추를 중단하고 직원들을 대피시켰다는 소식도 유입.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에 그쳤 지만, 유럽 천연가스는 호주에서 파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급락.

     

    금은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급락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에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곡물은 싼 가격의 대두와 옥수수 등 브라질 곡물이 미국으로 유입되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가격 프리미엄이 하락한 점도 곡물가격 하락 요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 서 철광석은 0.62%, 철근은 0.35%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상하이+1.20%, 선전+2.69%, 항셍지수+1.87%, 항셍H지수+2.15%


    중국 증시가 당국의 증시 부양책에 힘입어 이틀째 랠리를 이어갔다. 당국은 주식거래 인지세 인하, 단계적인 신규상장 억제, 대주주 자사주 매각 제한 등의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조치가 실제 중국경제를 지지하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당국의 의지가 드러났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경제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뒤따를 것이라는 기대감도 유입됐다. 일각에서는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RRR)을 예상보다 빨리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상하이 증시에서 인터넷 소프트웨어, 건축제품, 건강관리 장비, 레저용 제품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 강세를 보였던 은행, 보험, 캐피탈시장 업종은 차익실현에 약세를 나타냈다. 선전 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 업종이 10% 가까이 급등했고 전문 소매, 자동차 부품 업종도 크게 상승했다. 선전 시장에서도 은행과 캐피탈시장 업종은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3천850억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매입했다. 만기 도래 물량은 1천110억위안으로 총 2천740억위안이 순투입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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