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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01(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9. 1. 06:30

    23/09/01(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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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박스권 하 종목장세 연장 -NH

     

    ㅇ KOSPI 주간예상: 2,490~2,610P

     

    - 상승요인 : 연준 추가 긴축 우려 완화, 요우커 복귀 기대감

    - 하락요인 : 중국 위안화 환율 및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코스피 실적 모멘텀 둔화
    - 관심업종 : 반도체, 인터넷, 헬스케어, 항공, 면세점

    ㅇ 추가 금리인상 우려 완화:

     

    JOLT 보고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ADP 고용 등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들은 일제히 둔 화 조짐을 보이고 있음. 9/1 저녁 미국 8월 고용보고서에서도 고용시장의 둔화가 재확인될지 귀추가 주목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이미 종료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확산.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긴축 중단 의 선결 요건으로 고용시장 완화를 강조한 바 있음

     

    ㅇ 중국 부동산 시장 여진 지속:

     

    8/31 중국 4대 국유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은 상반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일부 지방정부의 LGFV(지방정부의 자금조달용 특수법인)에서 디폴트가 발생해 은행 자산의 질이 악화했다'고 발표. 이런 가운데 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 컨트리가든은 올해 상반기 489억 위안(8조9000억원)의 순손실을 봤다고 공시. 무디스는 컨트리가 든 신용등급을 종전 'Caa1'에서 'Ca'로 하향조정. 중국 정부가 컨트리 가든의 디폴트를 택하고 국영화를 결정할 경우 위안 화 환율 및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예상

     

    ㅇ 코스피 실적 모멘텀 둔화:

     

    최근 1개월간 코스피 순이익 컨센서스는 2023년 전망이 3.1%(120.2조원 → 116.4조원, -3.7 조원), 2024년 전망이 1.3%(190.6조원 → 188.0조원, -2.6조원) 하향조정. 2024년 실적 전망 변화를 업종별로 보면, 26 개 업종 중 7개의 전망치가 상향된 반면 19개 업종의 전망치가 하향

    ㅇ 투자전략:

     

    최근 미국 금융시장에서는 노동시장의 과열이 진정됨에 따라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는 완화되는 반면, 경기는 양 호한 상황을 지속할 수 있다는 견해가 나타나고 있음. 골디락스 환경을 기대하는 것. 한국 입장에서도 미국 금리상승 압력이 완화된다는 점은 긍정적.

     

    다만, 미국 노동시장이 위축되는 경우, 한국의 미국향 소비재 수출은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한국 수출회복 시점은 지연될 우려. 단기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성과가 미국 주식시장보다 뒤처지는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 주가지수는 박스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종목장세가 이어질 공산이 크다고 판단

    연준 긴축우려 완화로 미국 고금리 상황이 다소 진정된다면, 연초 이후 소외되었던 성장 분야인 인터넷, 헬스케어 분야에 대 한 관심이 커질 가능성. 9월 말~10월 초 중국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소비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한국 8월 수출입동향(9/1),

    -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9/1),

    - 유로존 8월 마킷 제조업 PMI(9/1),

    - 미국 8월 고용보고서(9/1),

    - 미국 8월 ISM 제조업(9/1),

    - 미국 노동절 휴장(9/4),

    - 한국 2분기 GDP(확정치, 9/5),

    -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9/7),

    - 미국 7월 내구재 주문(9/5),

    - 유로존 7월 소매판매(9/6),

    - 미국 8월 ISM 비제조업 (9/6),

    -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9/7),

    - 중국 8월 수출입(9/7),

    - 유로존 2분기 GDP(확정치, 9/7)

     

     

     

     

     

      FX Preview: 부동산도 달러스마일?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80원~1,340원

     

    - 지역별로 부채에 대한 고민이 다름.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이 기업부채 비율이 높다면, 선진국은 상대적으로 가계부채가 고민. 미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의미하게 하락한 반면 여타 선진국은 상승.

     

    - 2022년 이후로 선진국의 주택가격 변화와 통화가치 간 관계가 밀접. 미국은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선방 중인 가운데 달러화 강세. 미국 외 선진국의 경우 스웨덴, 뉴질랜드의 주택가격과 통화가치 하락폭이 큼

     

    - 대부분 선진국은 중앙은행의 물가 목표 대비 현재 물가상승률이 높아 추가 긴축의 당위성이 여전. 연초 이후 통화가치 낙폭이 컸던 스웨덴은 영국, 노르웨이와 함께 중앙은행 목표 물가와 실제 물가 간 괴리가 가장 큰 국가. 다만 여전히 높은 물가 레벨 속 급랭하는 부동산 경기, 가계부채 부담을 고려하면 추가 긴축이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

     

    - DSR(Debt service ratios)은 소득 대비 부채 원리금 상환 부담을 나타냄. 미국의 DSR은 7.7%로 non-US 선진국과 비교해 낮음. 부동산 쪽에서도 달러스마일(미국의 상대적 경기 우위)이 적용. Fed의 긴축 경계가 쉽게 꺾이지 않는 가운데 부동산 침체와 맞물린 non-US 선진국의 펀더멘털 우려 및 긴축 부담이 상존. 달러화가 쉽사리 방향을 바꾸기는 어려운 환경.

     

     

    ㅇ NH 하우스뷰

     

    - 8월에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지난해 하반기 고점을 넘어서는 등 금리가 상승하며 자산가격의 변동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장기금리가 크게 상승했는데 금리 변동성을 높인 원인으로는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재정적자 확대에 따른 중립금리 상승 가능성 확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재무부 채권 발행 확대로 인한 수급적인 부담도 센티먼트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현재 미국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2.4% 수준이며 0.5~1.0%로 추정되는 실질 중립금리가 1.5% 수준까지 상승하면 명목 중립금리는 4% 수준이 될 것입니다. 미국 물가 하락속도는 둔화되었으나 하락 추세는 유효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추가적인 금리인상 여력이 높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 변동성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다만, 중립금리의 상승 가능성을 고려하면 장기금리의 하락 여력은 제한적이며, 고금리 환경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러나 고금리에도 최근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미국 기업들의 실적은 양호한 모습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하방경직성은 높다고 판단됩니다. 반면, 중국은 부동산을 비롯한 전체적인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국과 미국 외 지역의 펀더멘털 차별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달러화 역시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를 하겠으나 점차 달러 강세 압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자동차 : 추진력을 얻기 위한 숨 고르기 -한국

     

    ㅇ 잦아든 전기차 열풍

    전기차 열풍이 갑자기 사그라졌다. 7월 국내 전기차 판매는 13.2%(YoY, 이하 모 두 YoY) 감소했다. 연말과 연초를 제외하면 국내 전기차 판매 감소는 코로나 이 후 처음이다. 7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5.5% 성장하며 성장세가 약화됐다(6월 +35%, 5월 +55.5%). 전기차 인센티브와 가격할인 확대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역 에서도 전기차 판매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가장 큰 배경은 가격에 대한 저항이다.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수요층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의사결정도 깐깐해졌다. 실 제로 국내 전기차 판매가 꺾인 시점은 중국산 테슬라가 저가에 수입된다고 알려진 5월부터다. 같은 시점 출시된 EV9도 고가 논란을 겪으며 초기 판매가 부진한 점 도 이를 뒷받침한다.

     

    ㅇ 보조기 떼고 걷는 연습 중

    줄어드는 보조금도 전기차 시장을 단기적으로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30일 정부는 24년 전기차 국고보조금을 대당 5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100만원 낮춘다고 밝 혔다. 미국과 프랑스가 보조금을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국가 가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가격에서 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2년에 9.4%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한 자리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는 전기차 시장의 자생적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ㅇ 부족한 충전 인프라는 양적 질적 확대 전망

    부족한 충전 인프라도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이유다. 전기차 충전은 완속과 급 속으로 구분된다(2021/8/27 ‘충전 In-depth: 전기차의 마지막 퍼즐’ 참조). 부족 한 급속 충전 인프라와 더딘 충전 속도로 소비자들은 내연기관을 못 떠나고 있다.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기차 충전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미국 등 충전 동맹이 가속화 되면서 이 부분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ㅇ 전기차는 장기전, 속도 변화에 방향을 헷갈리지 말자

    전기차 전환은 장기전이다. 전기차 수요는 일정한 속도로 늘지 않고 공급과 동시 에 증가하지도 않는다. 불과 작년만 해도 보조금 신청 대란이었으나 현재는 보조 금이 남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면은 오래가지 않는다. 현재의 수요 냉각 국면은 저 가 전기차 출시, 라인업 다변화, 충전 인프라의 확충이 진행되며 다시 풀릴 전망이 다.

     

     

     

    ■ EV판매 확대로 중국 석유 수요 빠른 Peak out- 현대차

     

    ㅇ Sinopec, 중국 EV 판매 급증 및 차량 공유 급증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중국 Gasoline 수요 감소 전망

     

    Bloomberg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정유사인 Sinopec은 중국의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중국 의 Gasoline 수요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후 내년부터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전망 대비 2 년이 앞당겨진 것이다. Sinopec에 따르면, 신에너지차(NEV)의 주행거리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비 80% 증가해 올해 1,500만톤의 석유제품 수요가 전기차(EV, PHEV)로 인해 대체될 것으로 전망했다.

     

    ㅇ 중국 전동화 가속화로 2025부터는 육상 운송용 석유제품 수요 감소세 전망

     

    Bloomberg는 중국 2륜, 3륜차의 경우 이미 70%의 주행거리가 전력으로 운행되고 있어 구조적인 감 소에 돌입했다고 전망하고 있고, 승용차는 전기차가 전체 Fleet의 5%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 며, 기존 ICE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연료 수요가 점차 줄 것으로 전망했다. Diesel 수요는 대형 차량들의 수요가 당분간 여전할 전망하나, 상용차량의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어 궁극적으로 2025년 하반기 중 중국의 육상 운송용 석유제품 수요는 감소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 중국 전기차 판매 성장세 지속. 세계 최대 석유수입국인 중국 석유수요 감소로 이어질 전망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7월까지 37%(yoy) 성장한 373만대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내 내연기관차 판매 는 9%(yoy) 역성장했다. 이에 따라, 신차판매중 전기차 비중은 33%에 이르고 있다. 중국은 내수경기 활성화 및 신에너지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말 종료 예정이었던 차량 가격의 10%가량인 신에너 지차 구매세 전액 감면 혜택을 2025년으로 연장하였다. 이러한 강력한 전기차 수요는 세계 최대 석유수 입국인 중국의 석유수요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ㅇ 유가는 수요 불확실성 지속 및 공급 안정화로 점진적 하향 안정화 전망

     

    최근 유가는 중국 석유 수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강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상 승보다는 점진적 하향 안정화를 전망한다. 중국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2025년부터 수요 감소가 이 어질 것으로 보여 수요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공급면에서는 미국의 rig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석유생 산량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셰일오일 업체들은 Rig 투자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기술발전으로 효율 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은 제재 대상국인 이란 및 베네수엘라에 대해 관계 개 선을 모색하고 있어 현실화 된다면 석유시장 수급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중국 석유제품 수요 빠른 시점에 Peak out. 한국 정유/화학 업종 부정적. LG화학 NCC 매각시 긍정적.

     

    중국의 석유제품 수요가 Gasoline을 시작으로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Peak out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반적으로 정유/화학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먼저, 중국 석유제품 수출 확대로 아시아 정제마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는 8월말 발표 될 전망인 중국의 3차 석유수출 쿼터가 증가 할 가능성이 크다. 2)정유업체들은 변화에 좀 더 빠른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결국 연료 대신 석유화학제품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석유화학 증설 사이 클은 2025년 이후에도 산유국 및 정유사 중심으로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되어, 한국 석유화학 산업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매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LG화학의 여수 크래커 매각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정유업체 또는 오일 메이저는 화학제품 비중 확대를 가속화해야 하는 니즈가 있기 때문이다. 매각이 완료된다면 LG화학은 중장기 배터리 소재 투자 비용 조달과 동시에 탄소배출량 감축면에서도 긍정적인 요인이 될 전망이다.

     

     

     

     

     

    ■ 현대글로비스 : 반영된 우려, 쏟아질 호재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0원 유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1)완성차 업체의 이익 피크아웃 우려, 2)해운사업부문의 수 익성 하락, 3)선복 부족에 따른 완성차 해상운송부문의 외형성장 제한 등으로 주가 하락. 3분기말~4분기초 주요 고객사의 운임인상으로 해운사업부문의 수익성 회복 기대되며, 2024년 6척~10척의 PCTC선 용선 확보 전망.

     

    중장기적으로 용선 계약 및 사선 발주를 통한 선대추가확충으로 PCC부문의추가 성장 발판 마련 전망. 현 주가 23~24년 PER 5배 수준이나, 현대차그룹내에서 배터리 재활용(Recycling) 및 재사용(Re-use) 사업 포지셔닝을 통해 Valuation Multiple 확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 해운사업부문 우려 기반영. 23년 4분기 수익성 회복, 24년부터 선복 확충

     

    현대글로비스의 PCTC운용선박은 2021년말 사선 32척, 용선 52척에서 2023년 2 분기 사선 32척, 용선 40척으로 12척 감소. 2020년 코로나 발발 이후 주요 고객 사의 완성차 생산 차질 및 판매 감소로 운영 선대를 감축해왔으나, 완성차 수출시 장에서 중국이 급부상하며 PCC시장은 21년부터 호황이 지속되고 있음.

     

    중국의 완 성차 수출물량은 19년 922천대에서 21년 164만대, 22년에는 267만대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23년 상반기 월평균 327만대로 연간 약 400만대의 수출을 기록 할 전망임. PCC시장의 호황은 용선료 및 Spot 운임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동 사는 선대 부족 및 낮은 장기계약운임으로 수익성이 시장 기대를 하회하는 결과 초래.

     

    하지만 23년 3분기말~4분기초를 기점으로 장기계약운임인상을 통해 수익 성 회복에 나설 전망이며, 24년 6척~10척의 용선 확보를 시작으로 선대 확충에 나설 계획

     

    ㅇ 현대차그룹내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을 담당할 계획

     

    현대글로비스는 폐배터리를 셀단위에서 분해하여 희유금속을 추출 및 재활용 (Recycle) 혹은 폐배터리 재사용(Re-Use, ESS 등) 등으로 사업 추진 계획. 사업이 구체화될수록 동사의 Valuation Multiple 확장 가능할 전망.

     

     

     

     

     

    ■ 오스테드 및 국내 풍력기업 주가하락 관련 코멘트

    오스테드는 미국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대해서 총 160억 DKK(약 3조원) 손상차손과 관련하여 보도자료를 발표함. 이 영향으로 오스테드 주가는 -24.8% 하락(8/30). 국내 풍력발전 기업 주가 하락했음. 씨에스윈드 -4.1%, 씨에스베어링 -5.3%, SK 오션플랜트 -5.5%(8/31).

    오스테드가 손상차손을 인식한 이유는 3 가지가 있음.

    (1) 공급망과 관련된 총체적인 부정적인 영향 (2) 투자세액공제(ITC) 지침의 호의적인 진전 부족 (3) 금리인상으로 인한 미국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했음.

     

    (공급망) 공급망 관련 문제로 50억 DKK(약 1조원) 손상이 발생할 것으로 가정함. 손상금액은 해당 프로젝트 공급망에 더 이상 부정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가정함. 미국에서 진행중인 3개 프로젝트(Ocean Wind 1, Sunrise Wind, Revolution wind)에서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Foundation)을 조달 받기 어렵다고 언급했음.

     

    (투자세액공제) 투자세액공제 관련 손상은 최대 60억 DKK(약 1.2조원) 발생할 수 있음. 손상금액은 추가 ITC 를 받을 가능성에 대한 확률 가중치로 결정.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는 Ocean Wind 1, Sunrise Wind 2개 프로젝트에서 영향을 받음.

     

    (금리상승)23년 3분기까지 이자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약 50억 DKK(약 1조원) 손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미국의 장기 금리가 상승하며 미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일부와 국내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손상에도 불구하고 미국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할 예정에 있음. 미국 풍력 포트폴리오 스프레드(spread-to-WACC) 는 150~300bps 이내가 될 것으로 보임. 예상되는 손상을 반영하여 2023~2030 년 기간 동안 목표 ROCE 는 약 14%를 유지함. (참고: CMD 에서 발표한 목표 ROCE 14% 유지, 2Q23 Trailing ROCE 13.2%)

     

     

     

     

     SK오션플랜트 :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난 - 유진

     

    글로벌 1위 해상풍력 개발업체 Orsted, 하부구조물 공급 지연으로 인해 미국에서 관련한 손상처리 16억달러 예고. GWEC, 향후 10년간 중국 제외 해상풍력 연평균 28% 증가 예상, 하부구조물 대량 생산 체제 갖춘 업체 부족

     

    신규업체 진입도 있지만, 대규모 설비 갖추고 일정규모의 품질과 생산성 갖추는 데 오랜 기간 필요한 사업. 선두업체 중 하나로 도약한 SK오션플랜트의 성장 가시성 더 높아져. 국내 부품 업체들에게 외주 생산 확대해서 단기간에 수주와 외형 확대하는 전략으로 수정.

     

    국내에는 해양플랜트 관련 기술력 높은 기자재업체들 풍부해, SK오션플랜트와 동반 성장 가능할 것. Orsted 주가 하락=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난 부각, 동사 가치 하락요인이 아닌 상승 요인으로 해석.

     

     

     

     

     

    ■ 씨에스윈드 : Orsted 주가 급락으로 확인된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난 - 유진

     

    글로벌 해상풍력 1위 개발업체인 Orsted가 미국 해상풍력 관련 총 23억달러 손상을 예고하면서 주가 25% 급락. 이에 따라 국내 해상풍력 기자재 관련업체들도 주가 급락한 상황

     

    Orsted의 손상 예상 원인은 1) 하부구조물 등 해상풍력 기자재 조달 늦어져 단지 건설 지연(7억달러), 2) 미국 내 기자재 조달 관련 보너스 크레딧 협상 지연(9억달러), 3) 이자율 상승 관련 예상 손상(7억달러).

     

    손상의 주원인은 기자재 공급망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시다발적인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하기 때문. 하부구조물, 타워 등 기자재 적기 공급이 글로벌 해상풍력 확대에 키 포인트인 것이 확인

     

    GWEC, 매크로 상황 우호적이지 않지만, 중국 제외 해상풍력 향후 10년간 연평균 28% 고성장 예상. 씨에스윈드, 포르투갈, 베트남에 해상 타워 공장 증설, 하부구조물 업체 인수는 긍정적인 결정이라 판단.

     

     

     

     

     

    ■ 통신위클리 -하나

     

     최근 네트워크장비주(통신장비주)가 탄력적인 반등세를 시현 중이다. 코위버/쏠리드/HFR 등이 대표적이다. 일부 투자가들이 최근 장비주 상승을 양자암호통신, 5.5G/6G 등 테마주 상승으로 폄하하는 데 최근 네트워크장비주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순환매가 초기 상승 징조일 수 있으므로 관심을 높일 것을 권한다. 왜냐하면 양자암호통신, 6G Ready 장비 조기 도입 이슈가 황당한 얘기가 아닐뿐더러 4년 전 대비 현재 각 개별 기업 경쟁력 측면과 연결해서 평가하면 국내 상위권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경우 주가가 더 이상 하락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진 상황에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 특히 일부 종목들의 경우 업사이드 리스크를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 올해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았던 실적 호전 예상 네트워크장비주들이다. 쏠리드와 이노와이어리스가 대표적인데 최근 네트워크장비주들이 순환매 양상의 상승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서서히 상승세에 돌입하고 있어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과거 Multiple을 생각하면 현 가격대비 2배 이상 주가가 상승해도 논리적으로 반박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 양자암호통신은 양자 기술로 생성한 암호 키를 송/수신 측에 안전하게 전달하는 방식으로서 정보 전송 도중에 해킹이 시도되면 암호 키 자체가 손상돼 내용을 알 수 없도록 하는 통신기술을 말한다. 도청/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금융 및 개인 신용 정보가 오가는 금융망 등의 보안 체계에 혁신적인 발전이 가능하고 향후 운송용 IoT 해킹 범죄를 원천 차단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5G/6G 기술과 연결 고리가 깊으며 블록체인/자율차/UAM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 5G Advanced는 당초 예정대로 2025년 상용화 가능성이 높고 6G는 2028년 조기 상용화가 예상된다. 가장 큰 이유는 5G가 서비스 차별화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트래픽 증가를 감안해도 현 주파수 기반의 5G NSA가 오래 버틸 지도 의문이다. 서비스 질 하락에 따른 노이즈가 커질 것이고 서서히 5.5G/6G 킬러 서비스가 현실화될 때도 되어서 조기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G 투자가 예상보다 미미했음을 감안하면 5.5G/6G는 6G Ready로 시작해 정식 6G 장비가 공급되는 형태를 띨 것이며 2024년 말~2028년 초 투자가 진행될 전망이다. 일부에선 2024년 말부터 5G Advanced 투자가 시작될 것인데 현 시점 주가 상승을 예상하기엔 너무 빠른 것이 아닌지 되묻지만 과거 2017년 사례를 보면 서서히 대비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 5G 상용화가 2019년 3월, 5G 본격 투자가 2019년 1월이었지만 5G 관련주 상승은 2017년 초부터 나타났기 때문이다. 2년이나 선행한 바 있다.

     

     통신서비스 업종은 사실상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기대배당수익률을 기초로 한 밴드 플레이 전략에 나설 것을 권한다. 7% 이상에선 매수, 6% 미만에선 매도 전략이다. DPS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배당수익률 적용이 가능하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자사주 소각 지속으로 연 2~3%의 DPS 성장이 예상되는 SKT는 배당수익률 5.6%선인 6만원까지 롱, KT/LGU+는 각각 5.8%선인 33,000원/11,000원 초과 시 숏 전략을 추천한다.

     

    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SKT>KT=LGU+ 순으로 제시하며, 장기 기대배당수익률 관점에서 통신서비스 업종에 전혀 관심이 없는 투자가일지라도 25% 수익률 목표로 SKT 매수를 고민할 것을 권고한다. 네트워크장비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RFHIC=HFR로 제시한다. 2022년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오르지 못한 쏠리드를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 CJ CGV : 극장산업 중간 점검 - 신한

     

    1H19 대비 2H23 관객수 73%, 박스오피스 84% 회복 최대 극장사업자인 CJ CGV는 이런 불황을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까? 시장보다는 훨씬 더 빠르게 회복 중이다. 1H19 대비 1H23 별도와 연결 매출액은 각각 73%, 84% 쫓아왔다. 이러한 기조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1) ATP와 SPP 상승, 2) 콘텐츠 역량 강화(Only Contents) 효과, 3) 고마진 광고부문 성장에 기인한다.

     

    1) CGV의 국내 분기 ATP는 시장 대비 5~10% 가량 높다. 타 극장 브랜드에는 많지 않은 특별관(4D, ScreenX 등) 때문이다. 단가 높은 특별관 매출비중은 19년 16% ⇒ 23년 5월 31%로 눈에 띄게 상승 중이다. 향후 신규 특별관을 늘리고, 타국가에 기술 수출 및 헐리우드 작품 제작의 사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 미래사업 중 하나는 콘텐츠 역량 강화(Only CGV Contents)다. 계열사에서 제 작하는 드라마/영화, 인기 스타들의 공연, 스포츠/뮤지컬 등 다양한 상영 콘텐츠 를 확보해 단가를 높이고, 기획 단계부터 상영까지 연계한 밸류체인 구축이 목표 다. Only CGV Contents 매출은 19년 4억⇒22년 219억⇒본격 확장해 27F 1,600 억원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3) CJ올리브네트웍스 사업 시너지로 고마진 광고수익 이 고성장 중이다. IT 기술 기반 스마트시네마 구축, 사업 고도화가 핵심이다.

     

    해외지역을 모두 포함한 CJ CGV의 연결 매출 회복률은 더욱 강하다. 1H19 대비 2H23 회복률은 4D/미국 112%, 베트남 100%, 터키 98%, 인도네시아 90%, 전 체 연결 83%, 중국 83%, 국내 74% 순이다.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전지역 다같이 회복하는 구간인데, 심지어 회복률은 국내가 가장 낮은데, 산업 평균 회복률보다는 높은 편에 속하는 셈이다. CJ CGV의 매출 가이던스는 22년 1.95조⇒27F 4.1조(CGV 연결 2.9조+올리브네트웍스 1.2조) 이상이다.

     

    극장업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나, 1) 마켓 대비 선방, 2) 4년 만에 흑자전환, 3) 이번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9천억원의 자본확충은 가장 큰 리스크로 꼽혔 던 열악한 재무건전성(차입금 상환⇒이자비용 축소, 연간 100억원의 올리브네트 웍스 배당)을 개선시켜준다는 점은 좋게 볼 수 있다. CJ CGV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1,000원으로 하향한다. 24F Ebitda 5천억 x 글로벌 평균 멀티플 7배에 순차입을 고려했고, 주식수는 2억주(증자+미전환 물량)로 반영했다.

     

     

     

     

     

     

     


    ■ 오늘스케줄 -09월 01일 금요일

    1. 美) 8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 美) 8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 IFA 2023(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개최(현지시간)
    4. 정부,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 보고서 일반 공개
    5. 주요 증권사, CFD 거래 재개
    6.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충전 컨퍼런스(배터리코리아)
    7. 이드콘 코리아 개최


    8.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폴드5 日 출시
    9. 한온시스템, 美 테네시주에 신규 공장 설립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 8월 수출입동향
    11. 유안타제11호스팩 신규상장
    12. 신한제7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3. 밸로프 추가상장(유상증자)
    14. 뉴인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5. THE MIDONG 추가상장(CB전환)
    16. 티에스아이 추가상장(CB전환)
    17. 휴럼 추가상장(CB전환)
    18. 나노신소재 추가상장(주식전환)
    19. 에이프로젠 추가상장(CB전환)
    20. 아난티 추가상장(CB전환)
    21. 에스유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2. 파워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
    23. 로보티즈 추가상장(CB전환)
    24. 하나기술 추가상장(CB전환)
    25. BGF에코머티리얼즈 보호예수 해제
    26. 카카오게임즈 보호예수 해제
    27. 진영 보호예수 해제


    28. 美) 7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9. 美) 8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30. 美) 8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2. 유로존) 8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33. 유로존) 8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4. 독일) 8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5. 영국) 8월 CIPS /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6. 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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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9월01~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 해외바이어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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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04일 : 미국증시, 노동절 휴장
    9월04일 : 포스코퓨처엠, 1.7조원 투자 포항에 전구체 공장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2023년9월4일)
    9월04~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모빌리티, 세계 3대 모터쇼, 독일뮌헨,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공정위, 브로드컴 제재 심의,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장기계약을 강제한 혐의, 제재여부와 수위 결정
    9월06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
    9월07~10일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 방문길에 베트남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 방문예정.
    9월07~08일 :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개최, JW메리어트 서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존 워커 AKBC 회장 등 양국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대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협력 △핵심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 시간
    9월08~10일 : 럭비 월드컵
    9월08~09일 : 오토살롱위크 개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국토교통부&산업부, 킨텍스.
    9월09~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초청국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등.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싱가포르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9월12일 :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가 발표될 예정.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일 : 문체부, K-관광로드쇼 개최. 중국 국경졀 연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체부의 중국 로드쇼
    9월13일 : 신성에스티 공모청약.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부품 전문업체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 : 오션브릿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16일 :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4일~17일 :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5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8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일 : 대만
    9월29~10월2일 : 홍콩
    9월29~10월3일 : 한국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래피얼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현재 기준금리 수준이 물가상승률을 목표수준으로 되돌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힘 (Reuters)

     

    ㅇ 미 상무부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3.3% 상승했다고 밝힘.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음 (WSJ)

     

    ㅇ 유럽중앙은행(ECB가)의 7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회는 누적된 긴 축의 효과가 근원 인플레이션을 낮출 만큼 충분히 강하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가 없 다면 9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음 (YahooFinance)

     

    ㅇ 미 백악관이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켜 줄 것을 의회에 요청함 (CNN)

     

    ㅇ 중국에서 제조 공장 활동이 5개월 연속 위축됨.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월 49.3에서 8월 49.7로 미미하게 올랐지만 경기확장과 위축을 구분하는 50을 계속해서 밑돌았음. 신규 주문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고 생산자 가격도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선됨.

    ㅇ 미국이 통상 주권국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에 군사장비를 지원하기로 하자 중국이 강력 반발함. 미국 국무부는 외국 군사자금 공급(FMF)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에 최대 8000만달러(약 1060억원) 규모의 군사 장비이전을 승인하는 통지서를 의회에 전달했음. 지난달 3억4500만달러어치의 군사원조에 이어 이번에 FMF 프로그램까지 승인한 것임.

    ㅇ 스위스 재무부가 신탁기업 실소유주를 등록하게 함으로써 투명성을 높이고 법의 허점을 막기 위한 전면적인 금융 개혁안을 발표함. 자금세탁 방지 관련 법 정비 3년 만에 두 번째이며 최종 입법을 위해서는 스위스의 직접합의제 정치 체제 하에서 이해 당사자들의 로비를 포함, 정당, 주정부, 시민단체들의 협의 기간이 필요함.

    ㅇ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빠지며 중국 부동산 위기론을 가중시킨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이 올해 상반기에만 9조 원에 가까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남. 비구이위안은 재무 상황 악화가 계속될 경우, 디폴트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음.

     

    ㅇ 국제 신용 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 가든)의 신용등급을 'Caal'에서 'Ca'로 3단계 강등함 (Bloomberg)

     

    ㅇ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내달 출시될 애플워치의 스테인리스강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 제품생산에 3D프린팅 공정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Bloomberg)

     

    ㅇ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와 동영상앱 틱톡운영사 바이트댄스 등 4개 인터넷 업체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생성형 챗봇 서비스를 31일 정식 개시함. 중국에선 AI상품 출시에 앞서 해당기업이 보안평가를 규제당국에 제출해 허가를 받아야 하며, 바이트댄스와 최대 인터넷 서비스사 텐센트 등 11개사가 당국의 허가를 취득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종목 장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78%, MSCI신흥지수 ETF -1.24%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23.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0.16%. KOSPI는 -0.3%내외 하락 출발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 출발하였으나 개장 직후부터 외인 선물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 하락으로 반전. 상하이 증시는 하락개장, 홍콩증시는 상승개장후 하락으로 급반전하면서 중국증시 하락을 헤지하는 외인선물매도 유입이 오전 코스피 부진의 원인. 중국증시 하락은 국가통계국의 8월 PMI지표와  중국정부의 미흡한 부양정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으로 추정.

     

    앞선 뉴욕증시에서 하락했던 미 국채금리가 아시아 장중에 반등 하면서 한국증시 업종간 부침이 심하게 나타남. 이날은 8월말일이자 MSCI 리밸런싱을 맞아 장 후반 외국인 수급 변동성이 확대. 코스피 -0.19%, 코스닥 +0.50%로 마감.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전일에 이어 개별종목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진행된 점을 감안 한국증시도 종목별 이슈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물론, 미국의 소비가 견고함을 보였다는 점은 우호적이지만, 최근 신용카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어 미국 소비 증가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미국 물가상승률이 증가세로 전환된 점도 부담. 시장예상수준이었다고는 해도 향후 가솔린가격 등을 감안하면 다음달에도 물가상승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를 배제할수 없기 때문.

     

    마이크론(+2.72%)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 속 연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74% 강세를 보인 점은 긍정적. 장 마감 후 델(+0.99%)도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8% 상승한 점도 관련 종목 강세 요인.

     

    외인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의 누계는 3조7000억가량으로 추정되며  헤지목적이 달성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지표 발표가 쏟아지면서 금리방향에 불확실성이 크고 중국증시의 하락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때문으로 추정. 시장은 오늘밤 발표될 미국 비농업고용자수와 실업율 등  고용지표 발표를 기다리고 있음.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이 예상되나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개별종 목멘텀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장세가 지속되며 혼재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0%
    WTI유가 : +2.45%
    원화가치 : -0.20%
    달러가치 : +0.41%
    미10년국채금리 : -0.1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종목 장세 지속되며 혼조 마감

     

    ㅇ 다우-0.48%, S&P-0.16%, 나스닥+0.11%, 러셀-0.1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제지표와 금리, 그리고 고용보고서 기대

     

    31일 뉴욕증시는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더 이상 긴축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하자 금리가 하락하며 지수의 상승출발을 견인. 그렇지만, PCE가격지수가 지난달보다 상승하고, 고용지표가 견고함을 보이자 최근 상승에 대해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전환하기도 했음.

     

    이후 고용보고서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브로드컴 (+3.43%)과 마이크론(+2.72%) 등 일부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전일에 이어 종목장세가 진행

     

    ~~~~~

    미국 7월 개인소득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증가에서 0.2% 증가로 둔화, 임대소득이 증가했으나 임금 상승률이 둔화된 점이 특징. 개인 소비지지출은 전월 대비 0.8% 증가해 이전달 0.6%보다 증가폭 확대. 비내구재와 서비스 지출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며 개인 저축률은 3.5% 로 감소.

     

    PCE 가격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상승을 유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3.0%에 서 3.3%로 상향 조정. 대체로 제품생산 관련 품목은 하락했으나, 서비스 부문이 상승. 근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상승을 유지했으나 전년대비로는 4.1%에서 4.2%로 상향 조정.

     

    결국 임금상승이 둔화되었으나, 저축을 이용한 서비스지출이 확대됐고 서비스부문 지출이 많아 물가도 관련 부문이 상승을 주도. 물론, 지난달 발표보다 물가가 상승했으나, 예상에는 부합된 결과였고, 클리블랜드 연은이 매일 발표하는 물가 전망 수치와도 비슷한 결과였기에 시장에 영향은 제한.

     

    이런 가운데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3.2만건에서 22.8만건으로 감소. 견고한 고용시장 움직임을 반영했으나, 연속신청건수가 169.7만건에서 172.5만건으로 증가했으며,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만 3,697건에서 7만 5,151건으로 크게 증가해 고용둔화도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결국 물가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나, 고용시장 둔화가 진행되고있다는 점이 최근 지표결과와 부합. 이 영향으로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 속 국채금리가 하락해 주가지수의 흐름을 견고하게 만든 요인. 특히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했는데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불필요한 긴축으로 고통을 초래할 위험이 있어 더 이상 긴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해 금리하락 요인.

     

     

     

     

     


    ■ 주요종목 : 브로드컴, 마이크론 상승 Vs. 팔란티어 부진

     

    브로드컴(+3.43%)은 장 마감 후 진행되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AI 중심 칩 생산이 가속화되어 전분기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이며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자 강세. 다만, 장 마감 후 양호한 결과에도 가이던스가 예상과 부합하자 시간외로 3% 하락 중. 차익실현욕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마이크론(+2.72%)은 AI가 반도체경기침체를 끝내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지속. 실제 최근 모건스탠리는 반도체사이클은 변곡점을 지나 4~6분기 상승이 시작되었다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 관련 흐름은 인텔(+1.77%), 램리서치(+2.31%) 등의 강세를 견인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4% 상승. 다만, 연초대비 240%나 급등한 엔비디아 (+0.18%)는 제한적인 등락.

     

    세일스포스 (+2.99%)와 크라우드 스트라이크(+9.28%)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아마존(+2.18%)은 쇼피파이(+10.80%)에 대해 프라임 구매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두 종목 모두 강세. VM웨어(+1.25%)는 매출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외로 1%하락 중. 델(+0.99%)은 견고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시간 외로 8% 상승 중. 팔란티어(-8.27%)는 모건스탠리가 AI로 수익 창출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비중축소로 발표하자 하락.

     

    미 보건복지부가 마리화나에 대해 위험도가 낮은 약물로 분류할 것을 권고했다는 소식에 틸레이(+11.28%), 오로라 캐너비스(+3.38%), SNDL(+7.83%) 등 관련 종목이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PCE 물가지수 상승

     

    미국 7월 개인소득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증가에서 0.2% 증가로 둔화, 개인소비지지출은 전월 대비 0.6%보다 개선된 0.8%를 기록, 개인 저축률은 3.5%를 기록해 감소.

     

    PCE가격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상승에서 변하지 않았으나 전년 대비로는 3.0% 에서 3.3%로 상향. 근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변함이 없었으나 전년 대비로는 4.1%에서 4.2%로 상향 조정.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3.2만 건이나 예상했던 23.8만 건을 하회한 22.8 만건으로 발표 연속 신청건수는 169.7만건에서 172.5만 건으로 증가.

     

    미국 8월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만 3,697건에서 7만 5,151건으로 크게 증가. 음식료, 헬스케어, IT 업종 중심으로 증가.

     

    8월 시카고 PMI는 지난달 발표된 42.8이나 예상했던 44.6을 상회한 48.7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PCE 가격이 전년 대비 3.0% 상승에서 3.3% 상승으로 발표된 가운데 근원물가지수도 전년 대비로는 4.1%에서 4.2%로 발표되는 등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져 상승하기도 했으나,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 고용보고서 결과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기반으로 하락 전환.

     

    더불어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더 이상 긴축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금리는 하락 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횡보하는 경향.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원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물가상승압력이 재 부각되자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가 ECB 위원의 부진한 경제성장을 언급 속 달러 대비 약세를 확대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엔화는 글로벌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 속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효과 기대로 달러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장 후반 공급 감소 기대 속 상승 확대

     

    국제유가는 OPEC+ 국가 생산량 데이터를 통해 이란 중심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이 유입되자 하락하기도 했음. 더불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 그렇지만, 여전히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 감산연장 기대와 허리케인 이달리아 영향으로 미국 공급 감소 기대 등이 지속되자 반등. 특히 미국의 상업재고가 5년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도 영향. 이 영향으로 장 마감 앞두고 상승폭을 확대,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위축 우려 및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4%, 철근은 0.38% 상승. 곡물은 전일에 이어 대두와 옥수수는 수확기를 감안 공급 이슈로 하락. 밀도 동반 하락하는 등 부진.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55%, 선전-0.58%, 항셍지수-0.50%, 항셍H지수-0.29%

     

    31일 중국 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와 부동산 위기 우려에 하락했다.

     

    중국 제조업 업황이 5개월째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제조업 PMI는 49.7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49.1과 전월치인 49.3을 소폭 웃돌았지만, 경기의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5개월째 밑돌았다.

     

    중국 부동산 위기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위기의 진앙인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상반기에 489억위안(약 8조9천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재무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경우 채무 불이행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비구이위안은 채권 원금 상환 유예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채권단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의 조치를 꺼내놓고 있지만 부동산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다. 실제 두 증시에서 부동산 관리 및 개발업종이 3~4% 밀리며 업종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매입을 통해 2천9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만기 도래 물량은 610억위안으로 1천480억위안이 순공급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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