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3/09/05(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9. 5. 07:09

    23/09/05(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주가가 부담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그 반대이다 -  KB

     

    ㅇ 오히려 주가 부담은 크게 경감된 상황이다

     

    장기간 주가가 횡보하면서, 심리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주가 부담은 오히려 경감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현재 주가가 얼마나 부담스러운 수준인지는 P/E로 측정 가능한데, P/E는 13.5배에서 10.7배까지 크게 하락했다. 우리는 여름에 있을 ‘1차 조정‘을 종종 ‘P/E 조정’이라고도 불렀는데, 주가는 횡보하지만 P/E는 크게 하락하여 주가 부담이 해소되기 때문이었다.

     

    ㅇ 기업이익과 경기사이클의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아주 간단한 주식시장의 법칙이 있다. 경기사이클이 상승하는 동안에는 ‘buy & hold’하고, 반락하면 ‘Sell’하는 것이다. 최근 주가와 실물경제가 괴리되었다는 얘기도 많지만, 아래 차트를 보듯 그런 모습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기업이익 역시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증시는 주가 부담이 경감된 상태에서, 이익/경기는 상승하고 있다. 이것이 기본적인 상황 판단이다.

     

    ㅇ 요약

     

    주가가 장기간 횡보하면서 부담이 느껴지지만, 사실 증시 부담은 경감된 상태이다 (P/E 13.5x → 10.7x). 기업이익과 경기사이클의 상승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사이클이 상승할 땐 주식을 사야한다’는 것은 그래프를 통해 직관적으로 설명이 된다. 지금도 그렇다.

     

     

     

     

     

     

     

    ■ 美 리쇼어링의 양면성 : 다시 돌아온 제조업 시대 - 대신

     

    [제조업 및 친환경 에너지 패권 위한 자본지출 방향 = 글로벌 돈의 흐름.  변하지 않는 점은 소비/투자의 시대에서 모두 미국이 변화의 핵심이라는 것.  미국 정책에는 양면성 존재 + 글로벌 구조 변화로 승자와 패자 나뉠 가능성]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위한 글로벌 국가들의 소리 없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미래 제 조업 경쟁력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패권을 얻기 위한 국가와 기업들의 자본지출 방향은 글로벌 돈의 흐름을 읽는 새로운 키워드가 될 것이다. 과거와 변하지 않는 점은 소비의 시대에서도 투자의 시대에서도 자본력과 국가 경쟁력이 높은 미국이 변화하는 흐름이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부터 미국의 잠재성장력을 올리기 위해 미국 GDP의 10% 에 달하는 2조달러 규모의 대규모의 투자 법안(IIJA, IRA, CHIPS)을 통과하고 집행 하기 시작했다. 법안 집행 기간은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걸리는 중장기적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낙후된 인프라를 재건하고 반도체 및 청정 에너지 산업을 부흥하는 한편, 대외적으로는 미국 중심주의의 공급망을 재편할 예정이다.

     

    미국 정부의 인프라법(IIJA),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 집행이 본격 화되면서 정책 집행에 따른 영향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미국내 제조업 공장 증설 과 인프라 건설 증가로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2023년 6월 기준 10.7억 달러로 2021년 9월대비 1.3배가 증가하였다. 2023년 2분기 기준 신규 민간투자(비주거)도 2022년 2분기대비 1.1배 늘어났으며, 주 및 지방 정부투자는 1.15배 증가하였다.

     

    다만, 미국 정부의 정책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번 정책 집행 규모가 큰 만큼 정부의 추가차입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는 증가는 임금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이어질 것이다. 더불어 일부 국가로의 투자 쏠림 현상은 이외 국가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미국만 국한된 문제만이 아닌 최근 글로벌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승자와 패자가 나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기와 무관하게 계속 성장할 수 있 는 산업(예: 건자재, 기계)과 국가(예: 멕시코)에 주목하되, 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영 향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 삼성전자와 반도체업종의 주도력 점검-리딩

     

    ㅇ 이익사이클로 살펴보는 삼성전자와 국내 반도체의 시장주도력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향 고대역메모리(HBM3) 공급 개시가 임박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7 만원대 주가에 안착했고, 프리어닝시즌 중 이익 상향조정 가능성이 커짐. 이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가치사슬 상 메모리반도체 영역으로도 연쇄 효과가 본격화되는 것으로 이해함. 과거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이익사이클은 비메모리에 후행하여 개선되는 경향성을 보였는데, 금번도 과거 2 차례(2016 년, 2019 년)의 패턴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함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이익전망이 상향조정되는 구간 중에서도 삼성전자 주가의 시장주도력이 강했던 영역은 주로 이익사이클의 회복 초중기였음. 해당 시기에 외국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유입을 바탕으로 시장전체를 초과하며 시장주도력을 높였는데, 1) 글로벌 주가 측면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시장전체(S&P500) 초과 현상이 본격화되었고, 2) 시장 전문가들의 이익 하향조정이 막 멈추고 상향조정이 본격화된 초중반까지로 파악됨. 현 국면은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의 아웃퍼폼이 동반 중이고, 과거경험 상 초반부에 해당되는 시기이며 판단돼, 삼성전자와 반도체업종의 시장주도력은 강화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으로 파악함

     

    국내 반도체 업종은 과잉재고로 인한 감산 등의 영향으로 극도의 실적 부진을 나타내며 FY2023 PER 부담은 컸으나, FY2024 의 경우 이익전망 상향조정을 바탕으로 PER 부담은 여타 업종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됨. 과거사례 상 미래이익 개선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 클수록 외국인 수급개선을 유인했던 점을 고려한다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순매수 강도가 양호한 점을 이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함. 이를 삼성전자와 반도체 업종의 시장주도력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추정함

     

    반도체업종 중에서도 향후 1~2 년 미래이익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중장기 PER 매력도가 큰 미래가치 유망주를 살펴보고자 했음. 이 중에서도 외국인순매수 강도가 비교적 양호하게 유지되는 종목은 중장기 이익성장에 대한 신뢰도를 반영했다는 측면에서 주목할만하고 판단하며 아래 <그림 4> 종목군을 참고하기 바람

     

    ㅇ 결 론

     

    ▷ 삼성전자의 엔비디아향 HBM3 공급 개시 가능성 ↑ → 생성형 AI 등장으로 촉발된 엔비디아 중심의 AI 반도체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가 가치사슬 상 메모리반도체 영역으로도 연쇄 효과 본격화

     

    ▷ 과거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이익사이클은 비메모리에 후행하여 개선되는 경향성 → 금번도 과거 2 차례(2016 년, 2019 년)의 패턴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

     

    ▷ 삼성전자의 시장주도력 강했던 권역의 특성 1) 주가 측면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시장전체(S&P500) 초과 현상 2) 시장 전문가들의 이익 하향조정이 막 멈추고 상향조정이 본격화된 초중반 국면

     

    ▷ 반도체업종 중에서도 향후 1~2 년 미래이익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중장기 PER 매력도가 큰 미래가치 유망주는 <그림 4> 참조

     

     

     

     

     

     

    ■ 반도체 산업 : Server는 AI / 스마트폰은 iPhone15 - 현대차

     

    ㅇ 삼성전자 4분기부터 NVIDIA에 HBM3 공급 예상 / HBM 두께 면에서 TC-NCF 경쟁력 양호

     

    삼성전자는 최근에 NVIDIA에 HBM3 공급 계약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 급할 것으로 예상됨. HBM3는 HBM2 대비 Clock Rate와 Single Stack Bandwidth가 2배 이상 개선된 제품으로 기존 NVIDIA의 H100 이외에 AMD의 MI 300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에는 Broadcom, XILINX 이외에 AWS, Google, Meta와 같은 CSP업체들도 자체 Accelerator에 HBM3/HBM3e 탑재를 검토중인 것으로 추정. 한편, TSMC도 CoWoS Capa를 확대하고 있으며, 기존 2024년 4분기 Capa를 월 20∼25K에서 30∼32K로 확대할 것으로 보임.

     

    현재 TSMC의 CoWoS Capa 확대 계획을 점검해보면 내년 4분기에는 NVIDIA의 Blackwell (Die Size는 H100대비 커지면서 Net Die 는 크게 감소)이 H100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한편, 최근 NVIDIA도 TSMC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CoWoS Capa는 상당 부분 확보한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TSMC의 CoWoS Capa 추가적인 확대는 다 른 거래선의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보임.

     

    HBM2/HBM2e 가격은 2024년에는 YoY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초과 수요가 많은 HBM3 가격은 2024년에도 올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임.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데 가격이 유지된다는 것은 수익성 관점 에서 충분히 의미가 있음. 한편, MR-MUF와 TC-NCF 방식에 대한 기술 우위 논쟁이 있었지만 고객사가 느끼기에는 해당 기술 모두 경쟁력이 충분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임. 고객 입장에서는 같은 두께에 같은 성능만 나온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음. 양 기술에 있어서 향후 변수가 될 것은 Micro Bump가 필 요 없는 Hybrid Bonding이 될 것으로 예상

     

    ㅇ 일반 Computing Server 수요 부진 지속 / iPhone 15 Pro는 8GB로 Upgrade 예상

     

    일반 Server를 2개 Type으로 구분할 경우 Computing Server가 Storage Server보다는 양호한 상태임. AI Server 투자 확대로 인해 Storage Server는 투자 여력이 더욱 없기 때문임. Computing Server는 신규 CPU 수요 증가로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S/W 성능개선에 힘입어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 있으며, DDR4 등 기존 반도체 재고가 많다는 점에서 신규 CPU로 Upgrade하기보다는 Legacy Server 숫자를 늘리는 방식으로 증가하는 Traffic에 대응하는 CSP들도 늘고 있음.

     

    경기 위축 하에서 AI Server 투자 수요 증가가 일반 Server 교체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와 같은 현상은 2024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임. 2024년에 Super Computer 수요는 YoY로 4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반 Server수요는 YoY는 정체되면서 전체 Server시장도 AI Server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임.

     

    한편, 8월말 Server DDR5 고정가격은 MoM으로 정체되었고, Server DDR4 가격은 MoM으로 1∼2% 하락하면서 여전히 재고조정이 이어졌음. 이와 같은 현상은 PC DRAM 현물가격에도 나타나고 있으며, PC DDR5 현물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PC DDR4 가격은 여 전히 반등을 못하고 있음.

     

    한편, 7월 스마트폰 Sell-Out은 MoM으로 2.7% 감소한 88백만대를 기록하였고, 중국 수요는 MoM 으로 9.9% 감소하였음. 다만, 8월에는 삼성 ZFlip5/Z Fold5가 출격하면서 MoM으로 출하량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됨. 9월에는 iPhone15가 출격 된다는 점에서 Mobile DRAM 수요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 으로 보임.

     

    금번 iPhone 15도 수율 이슈로 인해 생산량은 기존 90만대를 하회하는 80만대가 예상되지 만 중국 공장 봉쇄로 어려움을 겪은 2022년보다는 생산량은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금번 iPhone은 후면 Camera 모두 48Mega로 Upgrade되면서 LP DDR5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ProModel의 경우 DRAM Content를 6GB에서 8GB 33% Upgrade시키면서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Supply Chain을 점검한 결과 Pro Series의 iPhone 15에서의 비중은 iPhone14 59.2%에서 66.3% 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임. Mobile DRAM시장도 LPDDR5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3분 기부터 시장은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

     

    삼성전자의 HBM3 공급과 iPhone용 LPDDR5 수요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수요가 회복되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함.

     

     

     

     

     

     

    ■ 고려아연 : 켐코가 궁금하다 유안타

     

    ㅇ 켐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중심에 서다

     

    고려아연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은 전지박(케이잼), 황산니켈(켐코), 전구체(한국전구체)로 구 분. 켐코는 22년 6월 LG화학과 한국전구체(켐코 51%, LG화학 49%)를 설립하겠다고 밝혀. 그 이후 23년 8월 니켈 제련사업을 추가적으로 담당하며 다시 한번 주목 받아. 22년 기준 황산니켈 연산 8만톤 생산능력 확보 중.

     

    주요 고객사는 LG화학 및 LG에너지솔루션. 21~22 년 영업이익은 생산능력 확대와 니켈 가격 상승으로 크게 증가. 설립 당시 고려아연 지분율 은 18%였으나 17년 11월 유상증자 통해 35%까지 확대. 기타 주요 주주는 영풍(15%), LG화학(10%), 최제임스성(10%, 대표이사), 최윤범(10%, 고려아연 회장) 등으로 구성.

     

    ㅇ 켐코, 종속회사 편입 시기 아쉬움 있다

     

    22년 말 현금성자산 2억원, 총 차입금 1,517억원. 4월 행한 유상증자(301억원)로 조달한 자금은 한국전구체 추가 출자(9월, 106억원)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 2Q23 기준 현금성자 산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니켈 제련사업에 필요한 설비투자액(약 5천억원)을 감안하면 추가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나 추가 차입은 부담스러워.

     

    주주배정 유상증자 역시 최근 두 차 례(22년 9월, 23년 4월)에 걸쳐 시행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유상증자에 대해 주주들이 난색 을 표명할 가능성도 존재. 결국 니켈 제련사업을 추진한 고려아연이 3자배정 유상증자를 행 할 것으로 판단. 1월 켐코가 고려아연에게 차입한 1,200억원도 출자전환 가능성 있어. 켐코 실적 개선으로 최근 두 번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 상승. 종속회사 편입 시기는 아쉬워.

     

    ㅇ 고려아연, 투자 재원 확보 중

     

    총 차입금(별도) 19년 말 180억원에서 2Q23 6,120억원까지 증가. 현금성자산(별도) 19년 말 2조 1,300억원에서 2Q23 1조 2,100억원까지 감소. 17년 이후 자회사를 통한 투자 활 발하게 진행 중. 22~23년 유상증자 통해 약 1조원 조달. 조달 비용 부담은 없으나 희석에 대한 우려는 존재. 우려보다 더 큰 기대감과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 현대로템 : 폴란드 K2, 1,000대 중 21대 출고했을 뿐...NH

     

    [호실적 불구 주가는 7월 이후 하락세. 폴란드 1차 계약만으로도 25년까 지 고성장 확보되었고, 폴란드 추가/국내 4차 양산/루마니아 수주 등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도 성장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매수 추천]

     

    ㅇ 2분기 호실적 불구, 주가는 하락세...

     

    2분기 호실적(전년비 매출 +25.6%, 영업이익 +113.9%)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 올해 2분기까지 폴란드 K2 전차 출고대수는 전체 1,000대 중 21대임 을 감안하면 K2 전차로 인한 실적 성장은 이제 막 시작되는 초입이라고 판단되 기 때문에 매수 추천

     

    ㅇ K2 전차 폴란드 1차 계약만으로도 ’25년까지 고성장 확보

     

    폴란드는 ’22년 7월 K2 전차 1,000대 계약. 이후 8월 180대, 34억달러 규모의 1차 계약 체결. 1차 계약의 출고 일정은 ’22년 10대, ’23년 18대, ’24년 56 대, ’25년 96대로 알려짐. 이를 감안했을 때 ’25년까지 동사 실적은 고성장이 확보된 것으로 볼 수 있음

     

    ㅇ 폴란드 잔여 820대, 국내 양산, 추가 수출 등 장기적으로도 성장

     

    폴란드 잔여물량(820대)은 향후 다년간 계약을 통해 ’26년부터 출고될 예정. 국 내 3차 양산(54대)은 올해 종료 예상되나 4차 양산(150여대)은 폴란드 1차 계 약이 끝나는 ’26년부터 생산 예상. 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루마니아도 K2 전차 도입 기대. 언론보도에 따르면 300여대 도입 예상

     

     

     

     

     

     

    ■ 한화시스템 : 한화오션 증자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니다 - NH

     

    [한화오션 증자 영향으로 주가 하락했으나, 이는 중장기로 보면 긍정적이 라고 판단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이며, 하반기 신사업의 가시성이 높아지는 이벤트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 추천]

     

    ㅇ 한화시스템 개요

     

    2001년 삼성전자 방위부문과 탈레스의 JV인 삼성탈레스로 설립. 2015년 한화그룹 편입 및 2016년 탈레스의 지분매각 에 따라 한화시스템으로 사명 변경. 2018년 한화그룹 SI업체인 한화S&C를 합병하고 ICT사업을 추가. 사업구조는 크게 방위사업, ICT사업, 신사업으로 나눌 수 있음. 매출 비중은 과거 3년 평균 방위사업 71%, ICT사업 29%. 신사업은 아직 매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지분 46.7%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화에너지가 지분 12.8%로 2대 주주. 2019년 상장

     

    ㅇ 한화오션 증자,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니다.

     

    한화오션 증자 관련, 중장기로 보면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증자의 주된 목적이 해양 방산(투자비중 45%)인 점을 감안하면 동사가 영위 중인 방위사업, 특히 해양시스템 사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할 것으로 전망. 동사는 함정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함정 전투체계와 정찰/전투 역할을 수행하는 해양무인체계를 공급 중

     

    ㅇ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될 것.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지속될 전망. 전년비 매출은 6.5% 증가, 영업이익은 80억원 적자에서 620억원 흑자 전환 전망되는데, ICT 사업의 정상 화 영향이 가장 크고 방산부문 역시 군위성통신체계-II, 잠수함 전투체계 등 양산 사업 영향으로 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ㅇ 가시성 높아지고 있는 신사업들.

     

    1)UAM: 오버에어의 eVTOL 시제기 조립 9월 말 완료, 2~3개월 지상 테스트 후 연말 혹은 내년 초 초도 비행 예정,

     

    2)위성: 방위사업청, 하반기 중 민간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여 군 네트워크 확보하는 사업 구체화 예상. 동사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마침. 즉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신사업의 가시성이 높아지는 이벤트가 예상됨.

     

     

     

     

     

     

    ■호텔신라  : 고진감래 -키움

     

    ㅇ 해외 여행 수요 회복의 최대 수혜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내 해외 여행 수요가 정상화 되면서, 24년 한국 면세점 시장규모는 23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주요 면세점 3社 중에 면세점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중국인 관광객이 집중되 는 서울 시내/인천공항/제주 시내 등에 면세점 사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해외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ㅇ 中 인바운드 증가 기대감 점증 예상

     

    특히, 중국 단체관광 재개와 중국 내 반일정서 심화로 객단 가 높은 중국인 인바운드의 유입이 확대되면서, 한국 면세 점 시장의 성장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8 월 이후, 중국 트립닷컴 내 방한 여행 상품이 급격히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다이고의 GT(Group Tour) 경로 유입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 강북/제주 면세점 중심으로 중국인 쇼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되며, 호텔신라의 주요 면세점 사업장에 큰 수혜가 기대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2,000원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2,000원을 제시한다. 동사는 해외 여행 수요 정상화와 중국 인바운 드의 탄력적인 증가에 힘입어, 업종 내에서 이익 성장률 이 가장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 오늘스케줄 - 09월 05일 화요일

    1.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2. 尹 대통령, 인도네시아·인도 순방
    3. IAA 모빌리티(현지시간)
    4.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현지시간)
    5. 여야, 대정부 질문 진행
    6. 추경호 부총리, IMF 연례협의 대표단 면담
    7. 한-중미 FTA 가입협상 타결 선언식
    8. 8월 소비자물가동향
    9. 8월 외환보유액
    10. 2분기 국민소득(잠정)


    11. 상상인제4호스팩 공모청약
    12. 코미팜 추가상장(무상증자)
    13. EDGC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14. 세토피아 추가상장(CB전환)
    15. 디에이테크놀로지 추가상장(CB전환)
    16. 시스웍 추가상장(BW행사)
    17. 인포마크 추가상장(CB전환)
    18. 에이티세미콘 보호예수 해제


    19. 美) 7월 공장주문(현지시간)
    20. 유로존) 8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2. 독일) 8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영국) 8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영국) 8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5. 中) 8월 차이신 종합 PMI
    26. 中)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

     

    9월05일~10일 : IAA모빌리티, 세계 3대 모터쇼, 독일뮌헨,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1~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4일 : 미국증시, 노동절 휴장
    9월04일 : 포스코퓨처엠, 1.7조원 투자 포항에 전구체 공장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2023년9월4일)
    9월04~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6일 : 공정위, 브로드컴 제재 심의,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장기계약 강제혐의, 제재여부와 수위 결정
    9월06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
    9월07~10일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 방문길에 베트남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 방문예정.
    9월07~08일 :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개최, JW메리어트 서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존 워커 AKBC 회장 등 양국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대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협력 △핵심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 시간
    9월08~10일 : 럭비 월드컵
    9월08~09일 : 오토살롱위크 개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국토교통부&산업부, 킨텍스.
    9월09~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초청국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등.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싱가포르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9월12일 :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가 발표될 예정.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일 : 문체부, K-관광로드쇼 개최. 중국 국경졀 연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체부의 중국 로드쇼
    9월13일 : 신성에스티 공모청약.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부품 전문업체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 : 오션브릿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16일 :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4일~17일 :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5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8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9일 : 대만 중추절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9월29~10월3일 : 한국 중추절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독일의 7월 무역흑자가 159억 유로를 기록하며 예상치(170억 유로)를 하회함. 공 급망 마찰, 세분된 글로벌 경제, 중국 생산품의 품질 향상 등이 무역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됨 (CNBC)

     

    ㅇ 모건스탠리는 8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발표 후 ECB에 대한 전망을 변경했다며 ECB가 이달 14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함 (WSJ)

     

    ㅇ 독일 연방통계청은 7월 무역수지(계절 조정치)가 159억유로로 집계되며 시장의 예상치인 170억 유로를 하회했다고 밝힘. 수출은 1천304억유로 전월 대비 0.9% 감소했으며, 수입은 1천145억 유로로 전월 대비 1.4% 증가함.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주요 곡물 수출항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함. 튀르키예 외교부는 오늘 진행될 러시아와의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곡물협정 문제라고 밝힘.

     

    ㅇ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모든 합의가 이행될 경우에 흑해곡물협정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전쟁에 새로운 접근 방식 이 필요하다며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교체될 것이라고 발표함. 임명 예정자 는 우크라이나 국유재산기금의 대표인 루스템 우레로프로 알려짐 (AP)


    ㅇ 중국 당국이 중앙정부 거시경제 주무기구 안에 민간경제정책 전담 조직인 민영경제발전국을 신설했다고 발표함. 민영경제발전국은 민간경제의 발전 상황을 추적·파악·분석·연구해 관련 정책을 총괄 입안하고, 민간 투자를 촉진할 정책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함.

    ㅇ 중국 1선도시의 무주택 가구 대상 우대혜택이 시행된 2일 북경에서 약 1200채의 중고주택이 매매되며 직전 토요일 대비 거래량이 2배로 증가했다고 보도됨. 신규 주택 역시 1800채 거래되며 8월 신규 주택 거래량인 3100건의 절반 이상이 하루에 판매됨.

     

    ㅇ 애플이 오는 12일 공개하는 아이폰15에 프로맥스보다 고급 모델이 추가될 가능 성이 제기됨. 아이폰15 프로맥스는 6GB 램과 최대 1TB 메모리를 갖추고 울트라는 8GB 램과 최대 2TB의 메모리, 더 나은 카메라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CNN)

     

    ㅇ 채무불이행 위기가 불거진 중국 부동산 개발 업체 비구이위안이 4일 만기인 링깃채권에 대한 이자지급을 마쳤다고 밝혀짐. 이자 규모는 285만 링깃(약 8억675만원)으로 2026년까지 연장하는 데에 성공 한 위안화 채권 약 38만 위안(약 7087억원)과 지난달 7일 만기였던 액면가 10억 달러(약 1조 3188억원) 채권 2종의 이자 2250만달러(약 297억원) 대비 적은 액수임.


    ㅇ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Xpeng)은 2024년에 독일,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Brian Gu 샤오펑 사장은 IAA 모빌리티 모터쇼 에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겠다는 과감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언급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개별 종목 차별화 지속 전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6.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 상. Eurex KOSPI200 선물은 보합. KOSPI는 -0.2%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외인의 선물, 현물 순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하였으나 미 지수선물이 중국증시 개장전에 하락하면서 한국증시도 하락으로 반전, 이후 홍콩과 상하이증시가 상승개장후 상승폭을 확대하자 장중반이후 외인의 현물매수확대, 선물환매수 확대 지속되며 상승폭 확대, 코스피 +0.81%, 코스닥 -0.06%로 마감

     

    아시아 장중 금리 유가 추가상승에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 장초반 성장주들이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외국인은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를 5,540억원 순 매수 한데 이어 이날도 2,443억원 순매수하는 등 삼성전자 중심으로 매수세 지속.  상대적 강세업종은 소재>건설>유통>산업재>은행금융>로봇AI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방통미디어 인터넷> 반도체 >신재생스마트그리드>소비재 순약세.

    홍콩, 상하이증시는 벽계원 채권 상환 연장 합의 등 부동산 디폴트 리스크 완화, 부동산 수요 촉진 정책, 홍콩 증시 유동성 개선 논의 등이 호재. 일본증시도 상승. 간밤 뉴욕시장은 노동절로 휴장함

     

    간밤 유럽증시가 중국 부동산 이슈 등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관련 이슈 소화하며 하락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다만, 특별한 이슈로 인한 결과 보다는 라가르드 ECB 총재의 소통의 정확성을 위해 더욱 단호한 정책을 시행할 것을 언급한 것을 빌미로 매물이 출회. 유럽증시와 미국 시간외로  금리와 유가가 동반 상승한 것은 부담. 

     

    더불어 지난 금요일 ISM 제조업지수 결과에 이어 이날 발표된 독일 수출입 통계가 예상보다 양호 한 점은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 더 나아가 주식시장을 제외하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와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 국채 금리의 상승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가 높아진 점은 우호적.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3조정도로 추정. 오늘도 신규헤지수요보다는 일부 환매수청산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 금리와 중국증시의 방향성이 외인선물 수급에 주요변수가 될듯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2%내외 하락출발후  중국증시의 변화, 미 국채금리의 방향성, 국제유가 흐름,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발표로 인한 영향 등을 반영하며  변화할 것으로 전망. 반등하는 중국증시 방향성을 고려하여 대체로 견조한 우상승흐름을 예상. 경기방어, 성장주보다, 경기민감,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흐름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 

     

    S&P500선물지수 : -0.15%
    WTI유가 : +0.58%
    원화가치 : +0.01%
    달러가치 : -0.01%
    미10년국채금리 : +0.36%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유럽증시 :  중국부양 기대에도 라가르드 발언 빌미로 하락 전환

    ㅇ 독일-0.10%, 영국 -0.16%, 프랑스 -0.24%, 유로스톡스50 -0.06%

    ㅇ  유럽증시 변화요인 :  라가르드 ECB 총재 발언

     

    9월4일 뉴욕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 ISM 제조업 지수와 이날 발표된 독일의 수출입 통계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 출발. 더불어 중국 정부의 부동산 불안 완화 및 부양 조치에 대한 기대 심리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대부분 0.8% 내외 상승.

     

    그러나 라가르드 ECB 총재가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자 이를 빌미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

     

    중국 컨트리가든에 대한 채권단의 만기 연장 발표와 중국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중국 증시가 안정을 찾음. 이에 힘입어 글로벌 주식시장은 견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 음. 그러나 라가라드 ECB 총재 등의 발언 후 매물 소화하며 유럽 증시는 하락 전환.

     

    이날 라가르드 총재의 유럽 경제금융센터 연설이 있었는데 미디어 환경 변화로 정책 입안자들이 대중과 소통의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 ECB는 이러한 소통의 어려움과 신뢰가 하락하는 환경을 심 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발표.

     

    지난 20년 동안 유로존의 평균 인플레이션은 1.7%였으나, 최근 2년 동안은 매우 독특했다고 언 급. 이러한 환경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어느때보다 2% 목표로 돌아갈 것임을 확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 더불어 중앙은행이 물가 안정에 대 한 약속을 더 빨리 더 효과적으로 더 많은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

     

    대체로 라가르드 총재는 대중이 어느때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기 때문에 더 쉬 운용어로, 더 편한 방식으로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 결국 이러한 소통을 통해 높은 인플레가 미래에도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설득해야 함을 주장. 이를 위해 ECB는 더욱 단호한 정책과 2% 인플레 기대치를 확고하게 유지해야 함을 시사

     

    라가르드 총재는 통화정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발언이 유로 화 강세와 유럽 각국의 국채 금리 상승을 견인했으며, 주식시장은 매물 소화 과정을 진행.

     

    한편, 인피니온과 ASML 등 반도체 업종이 1% 내외 상승하고, BMW, 벤츠 등 자동차 업종도 1% 내외 강세를 보인 가운데 LVMH 등 일부 소매업종과 유틸리티, 소재업종 등은 하락 전환하는 종 목, 업종 차별화가 진행 지속.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독일 7월 수출 감소 전환

     

     

    독일 7월 수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증가에서 0.9% 둔화로 발표됐으나 이는 예상했던 1.5% 감소보다는 양호. 수입은 전월 대비 3.2% 감소에서 1.4% 증가로 전환. 무역수지는 187 억 유로에서 159억 유로로 흑자폭이 축소. 

     

    유로존 9월 센틱스 투자자 신뢰지수는 -18.9나 예상했던 -19.6보다 부진한 -21.5로 발표.

     

     

     

     

     


    ■ 전일 유럽 채권시장 : 금리상승(채권가격은 하락)

     

    유럽 각국의 국채 금리는 미국과 독일 경제지표 등을 소화하며 상승. 특히 라가르드 총재가 인플레 목표인 2%를 위해 단호한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 이 영향과 함께 미국 고용보고서 등 경제지표의 영향이 지속되며 시간 외로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원화>달러인덱스>위안>엔화

     

    달러화는 고용데이터 등의 영향이 지속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미국과 독일 경제지표 들이 비록 여전히 둔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예상보다는 견고함을 보이자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된 점도 엔화와 더불어 약세 요인.

     

    유로화는 라가르드 ECB 총재가 소통을 위해 더 확고하고 정 확한 정책을 집행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Vs. 천연가스 하락

     

    브렌트유는 중국 부동산 우려가 완화된 데 이어 달러화 약세, 그리고 OPEC 국가들의 자발적인 감산 기대 등으로 상승 지속. WTI도 이에 힘입어 시간 외로 상승 지속.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유난 히 높은 가스 저장 수준,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이 확대되며 5% 내외 하락 중이며, 미국 천연가스 시간외 선물도 4% 내외 동반 하락.

     

    금은 시간 외로 달러 약세에도 중국 경기 불안 완화 기대 등으로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매물 출회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2% 하락. 철근은 0.10%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1.40%, 선전종합+1.44%, 항셍지수+2.51%, 항셍H지수3.17%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중국의 대형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채권지급유예가 승인된 영향으로 대폭 상승했다.

    중국 당국이 주택 구매 요건 완화 등 부양책을 발표하고 주말 동안 비구이위안의 채무 상환이 연기되자 이날 부동산 관련주가 힘을 받았다. 특히 홍콩 증시에서 관련 영향으로 지수가 2∼3%대 폭등하자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에서 두 지수는 장중 꾸준히 상승폭을 키웠으며 고점에서 마감했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과 국가금융관리감독총국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와 두 번째 구매자에 대해 최소 다운 페이먼트를(down payment) 각각 20%, 30%로 일괄 제한한다고 발표해 주택 구매 요건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금융 당국의 요구에 따라 중국은행(BOC) 등 몇몇 주요 은행은 예금금리를 인하했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 전일 주요지표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9/07(목) 한눈경제  (0) 2023.09.07
    23/09/06(수) 한눈경제  (1) 2023.09.06
    23/09/04(월) 한눈경제  (0) 2023.09.02
    23/09/01(금) 한눈경제  (0) 2023.09.01
    23/08/31(목) 한눈경제  (2) 2023.08.3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