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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6(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9. 6. 06:54
23/09/06(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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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전망 : 5가지 궁금증 짚어보기 - DB
1. 연준의 금리인하는 언제 얼마나 가능할까?:
연준의 첫 금리인하는 침체 같은 경기 요인보다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게 될 실질기준금리 수위 조절 필요성에 의해 실시될 전망이다. 24년 2분기 근원CPI가 3%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라 내년 상반기 FOMC에서 금리인하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금리인하 폭은 2024년 말까지 총 100bp 정도를 예상한다.
2. 미국 장기금리는 더 오를까?:
10년 국채수익률은 8월 하순 장중 기록했던 4.36%가 고점일 수 있다. 23년 6% 부근 명목성장률, 5.5% 최종기준금리를 감안할 때 변동성 확장 시 5%가 도달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다. 하지만 국채 발행 확대, 중립금리 상승 위험, 중국과 일본 투자자의 이탈 우려 등 악재는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노동 수급 개선과 실질 긴축 수위 상승으로 24년 명목 성장률이 3%대 중반 수준까지 둔화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금리는 하락 흐름이 유효하다고 본다. 25년까지 시장이 소화해야 할 국채 순증액이 평년 대비 많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로 막대한 물량은 아니다.
3. 일본은행 YCC 조정의 금융시장 영향은?:
일본은행은 인플레이션 고착화보다 디플레이션 회귀가 더 두렵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오버슈팅을 허용할 것이다. 엔화는단기 약세가 이어진 후 연준의 완화 선회와 함께 강세 전환을 예상한다. 일본은행의 YCC 조정은 대규모 해외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계 투자자금의 본국 이전과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유발하여 급격한 엔화 강세 및 글로벌 금리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해당 형태의 거래가 대규모로 발생, 금융시장 변동성을 증폭시킬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4. 중국 리스크의 영향은?:
대형 국유 은행 중심의 금융 시스템과 낮은 대외 자본 의존도를 감안할 때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는 정부에서 통제 가능한 수준이며 위험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도 낮다. 완화적 통화정책과 미시적 정책 지원을 통해 부동산 개발업체의 신용 리스크 확산을 방어함에 따라 불안감은 누그러질 것이다. 다만 올해 성장률 눈높이는 낮춰야 할 것이다.
5. 미국 외 선진국의 통화정책은?: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타 선진국들도 긴축 종료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누적된 긴축 효과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이 점차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보다는 현재와 유사한 수준의 정책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는 Longer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 경제 성장이 이익 성장으로 변하는 과정 -신한
지난 10년간 GDP가 EPS로 변하는 과정을, S&P 500를 통해 살펴보자.
① 주가와 기업이익은 명목 변수다. 따라서 주식시장의 성과를 재단하는 출발점은 명목 성장률이 되야 한다. 지난 10년간 미국의 명목경제 성장률은 4.6%였다. 향후 5년간 미국의 명목 성장률은 연평균 4%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② 전체 미국기업들의 매출 성장률은 명목 GDP 성장률과 거의 유사하다. 둘 간의 상관계수는 96%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은 기업들의 매출성장 속도가 미세하게 빨랐다. 해당기간 기업들의 매출은 연평균 5.0% 증가해 전체 명목경제성장률 (4.6%)을 0.4%p 웃돌았다. 기업활동이 전체경제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걸 시사한다. 기업 GDP의 점유율은 10년전 49.6%에서 현재 51.5%로 증가했다. 역사적 평균은 52%로, 향후 영향은 중립적일 것이다.
③ S&P 500의 매출액 증가율과 미국기업 GDP의 상관계수는 83%로 완벽하게 일치하진 않는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S&P 500은 전체 미국기업들 대변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 이들은 사업무대가 미국으로 한정되지 않은 글로벌 기업들이다. 미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강해질수록 S&P 500의 매출 증가율이 앞서게 된다. 세 번째는 종목 편출입 효과다. 새롭게 부상하는 고성장 기업들이 지수에 새로 편입되고, 도태되는 기업들은 지수에서 빠져나간다.
미국 기업들의 위상이 높아지는데다 주가지수가 ‘승자’를 선택하는 속성은 S&P 500의 매출 증가율을 더 높게 만들며, 대부분의 기간에서 S&P 500의 매출 증가율은 미국 기업 전체 GDP를 웃돈다. 다만 ’13~’16년 구간에서 S&P 500가 언더 퍼폼한 영향으로 지난 10년간 S&P 500의 매출 증가율은 (4.3%) 미국 전체기업 GDP(5.0%)보다 낮았다. 이 수치는 향후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반전될 수 있다.
④ 매출은 순이익률을 경유해 순이익으로 치환되며, 여기서부터는 GDP이외에도 다수의 요소들이 개입하기 시작한다. 10년전 S&P 500의 순이익률은 9.4%였 지만, 금년엔 11.8%의 순이익률이 예상된다. 이 결과로 S&P500의 순이익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6.9% 증가해 매출 증가율 (4.3%)를 앞선다.
순이익률을 결정하는 요소는 너무 많지만 Top-down 차원에서 중요하게 볼 요소는 기업들의 경제적 해자 보유 여부(경쟁산업인가 vs. 대체재가 없는가), 생산성, 인건비, 금리, 실효세율 등이다. 지난 10년간 미국 기업들은 생산성이 높은 테크산업에서 독점적 지위를 구축했고, 많은 영역에서 혁신을 일궈내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법인세 감면도 있었다.
기여도(연 2.6%p)만 놓고 보면, 지금껏 논의된 요소 중 GDP 이외에 가장 중요한 것이 순이익률이다. 따라서 향후 미국 주식시장이 장기적인 우상향을 기대하 려면 순이익률이 현재 수준을 유지해주는 것이 필수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최근 정황은 긍정적이다. 고마진을 영위할 수 있는 섹터들(GPU, 비만치료제)이 새롭 게 등장하고 있고, 빅테크들은 구조조정과 비용 통제를 어느정도 완료했다.
■ 이익 성장이 투자수익률로 되돌아오는 과정 -신한
⑤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익 지표는 EPS(주당 순이익)다. 미국 기업들 은 통상 벌어들인 이익의 절반을 자사주를 매입하는 데 쓰는데, 이는 발행주식 수를 줄임으로써 이익 증가율보다 EPS 증가율이 높게 만들게 한다. 한편 주식을 통한 자본 조달(유상증자, IPO)은 발행주식 수를 늘려 EPS를 희석하는 요인이다.
현금 창출력이 뛰어난 빅테크 뿐만 아니라 성숙기에 진입한 산업들이 특히 자사 주 매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EPS 성장을 높게 유지한다. S&P 500의 발행주식 수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0.8% 감소했다. 직접적으로 EPS를 부양한다. 동 기간 S&P 500 연평균 12MF EPS 증가율은 7.8%로 순이익 증가율(6.9%)보다 높았다.
미국 주식시장은 자사주 매입에 따른 발행주식수 감소효과가 일관되게 강하다. 주주자본주의가 강한 문화 특성상 지속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연 0.8%p의 복리는 꾸준히 쌓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치가 되며, 순이익보다 높은 EPS 성장 기대는 높아진 밸류에이션과 수급을 지지하는 요소로도 작용한다.
⑥ 주가는 EPS와 PER의 함수다. S&P 500의 12MF PER은 10년전 14.1배였지만 현재는 19배 수준을 부여받고 있다. 12MF EPS와 PER이 결부된 S&P 500의 주 가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1.8% 상승했다. 연평균 수익률 기여도는 4.0%p다.
4.0%p에 달하는 기여도만 보더라도, 주가 밸류에이션(PER)은 지난 10년간 주식시장 투자 수익률을 결정한 지배적인 요소였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전과 같은 re-rating 효과를 기대하기는 쉽지않다. 현재 S&P 500의 12MF PER 역사상 상위 15% 영역에 해당한다.
⑦ 투자자들이 향유하는 투자수익률은 주가 상승만 있지 않다. 배당수익률도 같이 결부된다. 지난 10년간 미국의 배당수익률은 평균 1.8%였고, 배당을 감안한 S&P 500 총수익지수는 같은 기간 14.0% 상승했다. 12개월 후행 배당수익률은 최근 1.5%까지 낮아졌지만 향후 이 수치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탄약만 바꿨는데 K9 사거리 50% 늘어…풍산 "작전능력 대폭 향상"-news1
풍산은 155mm 사거리연장탄의 모든 시험평가 기준을 충족하고 개발에 성공했으며, K9에 사용시 사거리가 기존대비 50% 늘어난다고 알려짐. 포병 사거리 증가시 더 멀리 떨어져 있는 적지 중심지역도 실시간으로 타격할 수 있어 폭넓은 작전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됨. 155㎜ 사거리연장탄 개발성공으로 K9 자주포 성능도 증대된 만큼 향후 K9 자주포 수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알려짐.
ㅇ 내년 국방예산 59.6조 4.5% 증액..北핵 대응 '3축체계' 강화-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4.5% 증액한 59.6조원으로 편성했으며, 이중 방위력개선비는 전년비 5.2% 증액한 17.8조원 -방위력개선비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 체계 전력 확보, AI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고 언급됨. 지난 2017년 이후 국방예산 증가율이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12대 지출분야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수준.
ㅇ 한화오션, '1조8000억' 필리핀 잠수함 사업 최종후보…프랑스·스페인 경쟁– 더 구루
필리핀 잠수함 수주전에 한화오션의 KSS-III 잠수함, 스페인 나반티아의 S-80급, 프랑스 나발 그룹의 스코르펜 잠수함이 최종후보로 선정. 한화오션은 2019년에 인도네시아와 맺은 2차 잠수함 계약 물량을 필리핀에 넘긴다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알려짐. 잠수함을 운용한 적이 없는 필리핀은 중국의 해상위협을 계기로 잠수함 전력화를 추진중이며, 1.8조억원을 들여 잠수함 2척을 우선 구매할 계획.
ㅇ “30조원대 2차 잭팟 터뜨리나”…이종섭국방·대규모 방산사절단 폴란드 방문– 문화일보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8월 30일부터 9월2일까지 2박 4일 간 방산협력 강화 등을 위해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힘. 이 장관은 폴란드 국제방산전시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한·폴란드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국방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한 논의 예정. 아울러, 이 장관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 방산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활동 간 고충을 청취하고 방산 수출 확대에 대해 논의 계획.
ㅇ 한화 레드백, 호주 이어 모로코 수출길 오르나– 더 구루
아랍권 국방매체 디펜스 아라빅(defense-arabic)은 모로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 IFV 전투차량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힘. 해당 매체는 관심국가들이 호주 장갑차 최종 계약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최종 계약에 따라 레드백 IFV 도입을 뒤이어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모로코가 레드백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모로코에서 사용하는 미사일이 호환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됨.
ㅇ 스페이스X 우주선 '크루 드래건', 국제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연합뉴스
비행사 4명을 실은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성공적으로 도킹했다고 보도됨. 크루 드래건은 스페이스X의 7번째 ISS 유인 수송 임무(크루-7)를 수행하는 우주선으로,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30시간 만에 도킹에 성공. 비행사 4명은 6개월간 ISS에 머물며 200여가지의 과학 연구와 실험을 진행한 뒤 내년 초 지구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언급됨.
ㅇ Boeing Readies 737 Max Deliveries to China After 4-Year Halt–Reuters
보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737 MAX 중국 인도를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첫 인도가 몇 주 안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보도됨. 중국 최대 항공사인 중국 남방항공이 보잉의 첫 번째 737 MAX를 인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됨. 보잉은 중국에 인도되지 않은 85대의 737 MAX를 보관하고 있으며, 중국 고객을 위해 제작됐던 55대의 항공기에 대한 구매자를 찾았다고 알려짐.
■ 삼성엔지니어링 : 신사업 관련 컨퍼런스콜 후기 - 현대차
ㅇ 기술 투자는 Two-track 으로 진행
1) 벤처투자 방식: '22년 4개, '23년 1개 벤처기업에 투자하며 친환경 플랜트 관련 기술 확보 주요 투자 부문은 CCS, 블루암모니아, 수전해기술, 암모니아 합성분해 등 수소 관련이 대부분
2) 파트너십 방식: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서는 파트너십을 추진 화공플랜트 역량에 신기술을 더해 친환경 플랜트의 발주처 - 수요처를 이어주는 프로젝트 진행ㅇ 주요 Flagship 프로젝트
1) 말레이시아 H2Biscus: 블루/그린 암모니아, 그린 수소 생산 포스코 및 롯데케미칼이 Off-taker로 참여해 청정 암모니아와 그린 메탄올을 원료로 사용 예정 1H23 타당성조사 완료 / 2H23 FEED 착수 추진 / 2024년 말 EPC 전환 목표(약 20억달러 규모)
2) 말레이시아 Shepherd CCS: 국내 발생 탄소를 포집해 말레이시아 폐유전/가스전에 저장 Petronas, 롯데케미칼, GS에너지, SK에너지, 삼성중공업, SK어스온과 협력 현재 타당성조사 완료 / Pre-FEED 추진 중 / H2Biscus PJT와 약 1년여의 스케줄 시차 존재
3) 오만 Hydrom PJT: 태양광, 풍력발전 기반의 그린 수소, 그린 암모니아 생산 Engie, PTTEP, 포스코, 국내 발전사(남부발전, 동부발전)와 협력. 2Q23 오만 Duqm 항구 인근 약 300㎢의 토지(6개 블록 중 첫 번째 블록) 용익권 낙찰. 태양광 및 풍력발전, 전력 저장시설, 수소 생산시설, 그린암모니아 전환시설 건설 예정. 2025년~2026년 최종투자결정(FID) 예상
4)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지속가능항공유 생산 말레이시아 SAF EPC 프로젝트(약 5억달러) 공개입찰에 참여함. 이외에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FEED-to-EPC 프로젝트 1건씩 파이프라인으로 보유
ㅇ 향후 신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가 Re-rating 기대
에너지 전환에 대비한 친환경 플랜트 부문에의 선제적 투자가 점차 결과를 보이며 실제 파이프라인 내 안건으로 드러나기 시작 -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건설업종 내에서 신사업의 구체화는 타사와 구별되는 Valuation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임.■ HD 현대중공업 : 조선업 관련 모든 것을 다 한다 -DS
ㅇ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확인
올해 1분기의 적자는 해양플랜트 사업부에서 -18% OPM을 기록한 것에 기인한다. 2분기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확인했다. 여전히 해양플랜트 사업부에서 공정차질로 인해 -11%의 OPM을 기록했지만 엔진기계의 매출이 8,000억원, OPM 16%를 기록 하며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했다. 이러한 추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1.5조 원 규모 Trion FPU 신규 수주로 인해 2025년부터 고정비 부담은 완화되겠다.
ㅇ 조선업 관련 모든 것을 다 한다
동사는 상선, 특수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의 전 분야를 제작하는 조선소다. 불황에 서는 고정비 부담이 크지만 회복 사이클에서는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현재 HD한국 조선해양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 도크가 많이 찼기에 향후 동사로 수주가 몰릴 수 있다. 7월 누계로 상선 43억 달러, 해양플랜트 12억 달러로 합산 55억 달러를 수주했다.
EPS VLGC, 카타르 LNG, 모잠비크 LNG, 폴란드 FSRU 등 수주 가시권에 있는 프로젝트가 다수다. 엔진 부문 수주는 20억 달러로 목표치의 85%를 달성했다. 4분기 신규수주를 감안하면 목표를 초과달성할 전망이다. 향후 그룹사 수주가 증가할수록 원자재 구매 비용 절감, 엔진기계 사업부 실적 성장 등 긍정적인 모멘텀이 많다.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0원 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5년 BPS에 Target PBR 2.4배를 적용하여 산정했다. 매출기준 수주잔 량은 조선 213억 달러, 해양플랜트 19억 달러, 엔진기계 55억 달러로 합산 288억 달 러다. 현재 2026년 인도 슬롯까지 찬 가운데 2024년에도 조선해양 부문 1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되면 엔진기계를 포함 향후 매출액은 15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또한 영업이익률도 2025년 하이싱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 기 때문에 영업이익은 1조원을 넘어서겠다. 현재의 선가를 감안하면 2025년 이후 적 정 마진은 10%를 넘을 것이다.■ 에스와이 : 건식건축용 자재시장의 강자 -IR
에스와이는 2000년 9월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전문 제조사 쌍용실업으로 설립되어 글라스울, EPS 등 패널 라인 업 확대를 통해 성장하였다. 이를 통해 2015년 12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 2017년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컬러 강판 제조사를 설립 및 인수하여 외형성장을 지속했다. 또한 2019년 3월 에스와이로 사명을 변경하며 현재의 사업구조를 완성하였다.
동사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샌드위치패널 43.1%, 데크플레이트 15.9%, 단열재(우레탄 보드) 6.6%, 기타(컬러강 판 등) 34.4%로 구성된다. 샌드위치패널은 소재와 기능에 따라 난연 EPS 패널, G/W 패널, 우레탄패널, EPS 패 널로 나뉘며 건축법 강화로 화재에 강한 고가의 G/W 패널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샌드위치패널은 강판과 단열재로 구성된 조립식 건축자재로 건축물의 내/외장재로 사용된다. 기존 붉은 벽돌을 대체하며 1980년대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으며 단열이 필요한 특수창고에서 병원, 학교 등으로 다양한 상업용/ 공업용 건축물로 사용범위가확대되었다.샌드위치패널은 기존벽돌 대비 약 20배의 단열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시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또한 동사는 샌드위치패널의 강판으로 사용되는 컬러강판을 자체 생산하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2014년 컬 러강판 생산라인을 준공하였으며, 이는 전사 원가율 하락으로 이어졌다. 또한 대부분의 국내 패널 제조사들이 중국산 컬러강판을 수입함에 따라, 동사는 중국산 대비 품질면에서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2015년 자회사 에스와이스틸텍을 설립하며 데크플레이트 사업에 진출했다. 데크플레이트는 기존 합판 거푸집을 대체하는 건축자재로 콘크리트 타설에 사용되는 금속구조제다. 데크플레이트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 되며, 건축 현장에서 철근 작업을 일부 생략하기 때문에 기존의 합판 거푸집 방식보다 공사기간 약 40% 단축, 공 사비 약 10% 단축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 보수적인 건설현장 특성에 따라 신규 공법적용은 아직 전체시장의 12%에 불과한 상황이 다. 그러나 인건비 및 자재가격 상승과 공사기간 단축에 대한 니즈는 지속적인 데크플레이트 공법 확대로 이어 지고 있다. 동사는 패널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듈러 건축 시장에도 진출했다. 자회사 에스와이빌드는 패널라이 징(Penalizing) 모듈러 주택인 ‘폴리켐 하우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미 평창 올림픽의 지원자 숙소 및 부대시설과 네팔, 북한 등에 병동 및 보건소를 공급하였다.
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완성된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만으로 건축물을 완성하는 공법으로 공사기간과 인력 및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최근 전쟁으로 다수의 주택이 파괴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도 모듈러 주택 이 사용되는 만큼, 모듈러 건축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투자포인트]
1) 내화건축자재 수요 증가 수혜
에스와이는 컬러강판, 건물 외장용패널, 데크플레이트 등 건식건축자재에서 모듈러주택, 지붕태양광 EPC까지 아우르는 종합 건축자재 기업이다.동사의 주력 제품인 샌드위치 패널은 강판과 단열재로 구성된 조립식 건축자 재로 건축물의 내/외장재로 사용되며 기존 벽돌 대비 약 20배의 단열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시공이 빠른 장점을 가진다
국내 건축자재 시장은 건축법 강화에 따라 매년 내화자재 수요 증가 중이다. 특히,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건 등 대 형 화재사고 발생은 건축법 강화 속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동사는 샌드위치패널 국내 1위 기업으로 건축법 강 화 수혜를 받는 중이다. 현재 ‘모든 창고 및 공장에 준불연 샌드위치패널 사용 의무화(2020년 8월)’, ‘복합자재 준 불연성능 이상 단열재 사용 의무화(2021년 2월)’ 등의 건축법 개정이 진행되었으며 이는 동사의 고가 패널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이에따라 난연성능이 높은 고가의 G/W 패널(전체 샌드위치패널 매출액 중 52.6% 비중) 매출은 2022년 상반기 569억원(YoY 104.8%)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 기록했다. 안전에 대한 규제는 매년 강화되고 있으며 완화되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규제 강화에 따른 동사 샌드위치 패널 사업의 수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 망한다.
2) 데크플레이트 매출은 빠르게 성장 중
동사는 2015년 자회사 에스와이스틸텍을 설립하며 데크플레이트 사업에 진출했다. 데크플레이트는 기존 합판 거푸집을 대체하는 건축자재로 콘크리트 타설에 사용되는 금속구조제로 기존의 합판 거푸집 방식보다 공사기 간 약 40% 단축, 공사비 약 10% 단축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 보수적인 건설현장 특성에 따라 신규 공법적용은 아직 전체시장의 12%에 불과한 상황이 다. 그러나 인건비 및 자재가격 상승과 공사기간 단축에 대한 니즈는 지속적인 데크플레이트 공법 확대로 이어 지고 있다.
데크플레이트는 이러한 장점으로 합판거푸집공법을 대체하며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기록 중이다. 시장 성장과 함께 동사 데크플레이트 매출도 2022년 상반기 484억원(YoY +86.9%)로 큰 폭 증가하였으며, 동사는 국내 2위 규모의 데크플레이트 생산능력 보유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한화솔루션 : 단기 실적은 부진하나, 규제 환경과 지표는 개선 중 - 현대차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3Q23 태양광 사업 실적 하향 조정. 화학 역시 예상보다 부진. 최근 웨이퍼 수입가격 급락. 모듈 수출 가격 하락세 중단. 4Q23부터 실적 대폭 개선 기대. 미국 상무부, 동남아 우회 태양광 모듈에 대한 반덤핑 과세 확정. 성수기 Restocking 수요 기대.
중국업체들이 미국에 모듈 공장을 건설 중이나, 구체적인 움직임이 많지 않고, 모듈에 사용되는 셀에는 비중국산 폴리실리콘을 사용해야 됨에 따라 공급 물량은 제한적. 2024년 이후 미국내 태양광 모듈 공급 과잉 우려 제한적. 최근 주가 하락은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좋은 매수 시점으로 판단. 화학 업종내 Top pick 유지.
태양광 사업 단기 실적 아쉽지만, 중장기 사업구조 고도화, 미국 중심 사업 확대, 미국 규제를 바 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은 착실히 이루어지고 있음.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9/5 회사 주관 애널리스트 간담회 주최. 3Q23 태양광 사업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 가이던스 하향 조정 이유는 Downstream 매출이 당초 예상 1조원에서 낮아진 7,000억원 수준 으로 예상되고, 동사가 진행 중인 분산형 에너지 사업(DES) 등에서 비용부담이 증가한 영향
장기적으로 동사의 사업구조는 모듈 생산/판매에서 벗어나 Downstream 사업인 VPP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이러한 비용은 단기적인 부담일 수 있으나, 중장기 사업 고도화를 위한 투자로 판단. 굳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 다만, 향후 가입자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진척 사항이 공유될 필요는 있을 것
최근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 가격 급락. 반면에 모듈 수출 물량은 증가. 또한, 모듈 판가 역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 4Q23 실적 방향은 구체화 되고 있고, 이는 2024년에도 이어질 것
미국 상무부, 동남아 우회 태양광 모듈에 대한 반덤핑 과세 확정. 전반적으로 예상수준이긴 하나, 상무부가 요청하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기업들에 대한 규제도 가능한 상황으로 2H24 이후 미 국내 태양광 모듈 가격 불확실성 높아질 것. 또한,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도 반등하는 상황으로 제품 Restocking 수요 기대되며, 중장기 한화솔루션의 미국내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
■ 삼성전기 : 전장향 및 자율주 행 분야로 성장 -
[미국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모듈 공급 계약 체결. 글로벌 공급망 확보, 2025년 전장향 매출이 추가적으로 상향 전망. 전사 포트폴리오가 AI(인공지능), 전장향으로 다각화 진행.]
ㅇ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90,000원 유지
2023년/2024년 평균 주당순이익(EPS)에 목표P/E 22.7배(실적회복기에 평균 상위밴드) 적용으로 목표주가 19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전장향 카메라의 신규 공급 계약 체결로 2025년 실적 상향 가능성 부각, 광학솔루션의 밸류에이션 상향 전망.
ㅇ 2025년 전장향 카메라 매출은 8천억원 이상 전망
2023년 9월 4일 미국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모듈 공급계약을 체결 공시. 공급 수량 및 금액 등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언급. 미국 자동차 업체는 전기자동차 업체로 추정, 추가 공급 계약으로 2025년 본격적인 매출이 반영 판단.
동 계약으로 삼성전기는 고객사내 확고한 경쟁력과 높을 점유율 유지를 예상. 북미향 카메라모듈 매출을 추가로 확보하여 기존에 중국, 유럽향 공급물량을 포함하면 글로 벌 공금망을 확보, 전장향 매출이 본격화 예상. 계약의 의미는
1) 2025년 전장향 카메라 매출이 상향될 전망. 종전에 7,055억원에서 8천억원 이상으로 상향될 가능성 부여. 2022년 3,096억원에서 2023년 4,190억원 증가 이후에 2025년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 광학솔루션내 매출 비중은 2022년 9.7%에서 2025년 24%로 확대 추정.
2) 미국 자동차 업체간의 계약으로 다양한 거래선 확보가 용이해질 전망. 순수 전기 자동차와 공급 계약으로 다른 전기자동차 및 전통의 자동차 업체와 추가적인 공급 가 능성도 상존. 자동차의 자율주행과 전장화, 전기자동차로 전환이 가속화되면 카메라 도 고화소로 상향, 멀티 카메라의 채택이 확대될수록 스마트폰애소\의 경험을 보유 한 삼성전기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전망.
3) 삼성전기의 전체 포트폴리오가 전장, AI 중심으로 전환.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향 의존도 축소 및 전장향 분야로 매출 다각화하고 있음. 적층세 라믹콘덴서(MLCC), FC BGA도 전장향 분야로 확대 추진, 이번 계약으로 전장향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속화 예상.
■ 파라다이스 : 단체관광 재개의 수혜자 - NH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수혜 두드러질 사업자. 복합리조트 등 차 별화된 부대시설에 기반한 강한 모객 역량 갖췄기 때문. 중국 매스 중심 의 가파른 방문객 수 회복세 기대. 목표주가 23,000원으로 상향]
ㅇ 중국 지표 회복에 빛이 보인다 투자의견 Buy 및 업종 Top-pick 유지.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최대 수혜 기대되는 사업자. 차별화된 공항 접근성 및 부대시설 덕택에 경쟁사 대비 중국 VIP 회복세 고무적인 가운데, 복합리조트를 활용한 관광상품 출시로 경쟁사 대비 가파른 중국 매스 회복세까지 기대. 영종도 인스파이어 개장(10월 리조트, 1월 카지노) 역시 오히려 긍정적 요인.
관광 클러스터 효과 커질 것 목표주가는 23,000원(기존 21,000원)으로 9% 상향. 6년 5개월 만에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됨. 이에 가파른 중국 매스 수요 회복세가 기대된다는 점을 반영, Target EV/EBITDA를 10배(기존 9배)로 10% 상향한 영향
ㅇ 국경절에 더 빛날 복합리조트
지난 8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협업해 복합리조트 P-City(769객 실) 활용한 관광 상품 출시. 중국 국경절(9/29~10/6) 관광 수요가 타깃. 이를 통한 일반 관광객 유인은 물론, 카지노 매스 수요 증가까지 기대되는 구간.
ㅇ 3Q23 Preview: 호텔 부문의 성수기
3분기 연결 매출 2,586억원(+36% y-y) 및 영업이익 564억원(+47% y-y)으로 컨센서스 상회 추정. 호텔 부문 점유율 및 ADR 증가세 지속하, 성수기 효과 기대되기 때문. 중국VIP 지표는 느리지만 확실한 회복세 시현 중. 일본VIP 지표 역시 꾸준한 상승세 이어가며 긍정적인 월별 매출액 기록 중■ 오늘스케줄 - 09월 06일 수요일
1. 美) 7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美) 연준 베이지북 공개(현지시간)
3. 美) 8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4.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
7. 건설·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 준공
8.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 오피스 AI' 출시
9. 스트레이키즈, 첫 일본 미니앨범 발매
10.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11. 클리노믹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2. 휴온스 추가상장(CB전환)
13.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14. 나노 추가상장(CB전환)
15.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16. 파워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
17.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18.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19. 에이프로젠 추가상장(CB전환)
20. 시노펙스 추가상장(CB전환)
21. 美) 8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美) 8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4. 유로존) 7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5. 독일) 7월 공장수주(현지시간)
26. 영국) 8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공정위, 브로드컴 제재 심의,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부품장기계약을 강제한 혐의, 제재여부와 수위 결정
9월06일 :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9월04~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모빌리티, 세계 3대 모터쇼, 독일뮌헨,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7~10일 : 조 바이든 美 대통령 G20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 방문길에 베트남 등 인도태평양 국가들 방문예정.
9월07~08일 : 제44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개최, JW메리어트 서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존 워커 AKBC 회장 등 양국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대표 기업들이 △연구개발(R&D) 협력 △핵심광물 △방위·항공우주 △식품 및 바이오 △청정에너지(수소) 등 5개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 시간
9월08~10일 : 럭비 월드컵
9월08~09일 : 오토살롱위크 개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국토교통부&산업부, 킨텍스.
9월09~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초청국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등.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싱가포르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
9월12일 : 2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가 발표될 예정.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일 : 문체부, K-관광로드쇼 개최. 중국 국경졀 연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문체부의 중국 로드쇼
9월13일 : 신성에스티 공모청약.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부품 전문업체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 : 셀트리온그룹, 합병 절차 본격 돌입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 : 오션브릿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4일~16일 :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4일~17일 : 제44회 베페 베이비페어,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5일 : 엘앤에프, 코스피 이전 상장 준비 관련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8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9일 : 대만
9월29~10월2일 : 홍콩
9월29~10월3일 : 한국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ㅇ 사우디가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원유감산을 올해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힘. 아울러 OPEC+의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도 자발적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하겠다 고 밝힘 (CNBC)
ㅇ 미 상무부가 7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 대비 2.1% 감소한 5천79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아울러 상무부는 7월 내구재 수주가 전월대비 5.2% 감소했다고 덧 붙임 (WSJ)
ㅇ 콘퍼런스보드가 미국 8월 고용시장 선행지수 ETI가 113.02로 집계됐다고 밝힘. 콘퍼런스보드는 고용 증가세가 향후 몇 달 동안 지속될 수 있지만 고용 증가율은 결 국 고용 손실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함 (WSJ)
ㅇ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준이사가 금리인상을 빠르게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윌러 이사는 추가 인상을 결정하기 전에 데이터를 기다릴 수 있다고 덧 붙임 (CNBC)
ㅇ 호주 중앙은행(RBA)이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4.1%로 유지하며 동결했다고 밝힘. RBA는 인플레이션이 2025년 말이 되면 목표 2~3%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당분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임.
ㅇ 중국 관세청이 중국의 일대일로 계획 주변 국가에 대한 수출이 올해 7월까지 전년 대비 7.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유럽연합(EU)에 대한 수출은 2.6%, 미국 수출은 13% 감소했다고 밝힘. 중국 관세청은 지난 6월 기준 중국과 아세안의 무역 총액은 774억달러, EU와의 무역액은 688억달러, 미국과는 55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덧붙임
ㅇ 일본 농림수산성이 7월 중국에 수출한 수산물 총액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2% 줄어든 77억엔(약 6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아울러 일본 정부는 7월 홍콩에 수출한 수산물 총액도 전년 동월 대비 11.0% 감소했으며 농림수산물 수출액은 2.9% 감소했다고 덧붙임
ㅇ 중국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3,000억위안 조달을 목표로 한 국영 펀드를 출시한다는 보도가 나옴. 이번 펀드는 이른바 대기금으로 불리는 중국 국영 펀드인 국가집적회로산업투자펀드가 관리하는 세 번째 펀드로, 앞서 출시한 두 펀드를 통틀어 최대 규모일 것으로 전해짐.ㅇ 미국 나스닥거래소에 상장되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애플, 알파벳, 인텔, 삼성전자, 대만 TSMC, AMD, 미디어텍 등이 자사 지분투자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 힘 (CNBC)
ㅇ 비구이위안이 지난달 7일 만기된 액면가 10억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 달러화 채권에 대한 이자 2,250만달러(약 300억원)을 채권자들에게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옴. 비구이위안의 부채는 상반기 기준 1조 3,600억위안(약 248조원)이며, 이 가운데 1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규모가 150억달러(약 20조원)인 것으로 전해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환율과 외국인 수급MSCI한국지수 ETF -0.71%, MSCI 신흥지수 ETF -0.86%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0.1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은 -0.09% 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외인선물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하락출발, 중국장 하락개장후 낙폭이 깊어지면서 코스피도 낙폭이 커졌으나 외인선물 환매수가 신규매도보다 우위를 보이면서 낙폭을 축소, 장중반에 상승 반전하여 중국오후장개장시점까지 상승하다가 중국장 개장하면서 외인선물 헤지성매도가 우위를 보이면서 상승폭 반납하며 하락. 코스피-0.09%, 코스닥 +0.25% 로 마감.
홍콩증시, 상하이증시는 아침개장부터 낙폭 확대후 오후장 개장시 추가하락, 장초반 발표된 차이신 서비스업 PMI 지표 큰폭 부진에 전일 상승분 되돌림. 아시아장중 미 국채금리가 1%이상 추가상승하며 아시아증시 동반하락, 달러강세에 달러외통화 약세흐름. 두산로보틱스IPO와 한화의 로봇산업 진출에 로봇주, AI주 초강세.
할인율 상승에 일부 성장주들이 상대적 강세. 상대적 강세업종은 로봇, AI>전기전자소재부품> 2차전지셀>철강금속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화학,에너지>산업재>자동차,소비재>은행금융>반도체>유틸, 스마트그리드, 신재생 순 약세.간밤 뉴욕증시에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뉴욕증시 하락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유가 상승자체도 물가상승을 자극하여 결국 연준의 기준금리 상승을 초래할 가능성에 미 국채금리상승요인으로 확대된 점도 부정적. 관련하여 실질금리의 상승을 초래하여 달러강세를 초래한 점도 부정적 요인
전일 발표된 우리나라 <8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3.4%로 반등하며 예상치(+2.8%)를 상회. 물가 상승을 견인한 주요 항목이 '유가였단 점을 고려하면 향후 물가 변동성에 대한 우려 확대될 가능성 배제 못해. 또한 국내 2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분기대비 0.6%로 소비, 투자, 정부지출, 순수 출 등 대부분의 항목이 부진. 이는 향후 국내 증시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은 3조원규모로 추정. 유가 급등, 금리 급등 달러급등에 아시아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환매수 청산보다 신규 매도헤지수요가 우세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후 중국증시의 반응과 달러, 미 국채금리의 방향성이 외인의 선물수급과 연계되며 지수를 주도하게 될 듯. 기업 비용요인 급증에 비용증가를 견딜 수 있는 여력의 정도로 보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큰 타격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25%
WTI유가 : +1.12%
원화가치 : +0.04%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1.0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유가 상승이 불러온 하방 압력ㅇ 다우 -0.56%, S&P-0.42%, 나스닥-0.08%, 러셀-2.1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유가상승
미 증시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연장 조치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하락 마감.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이 2.1% 급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의 상승에 힘입어 약보합으로 마감.
글로벌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는 기존 원유 감산 조치를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 이에 WTI 및 브렌트유는 연중 최고치 및 지난 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그러나 높은 유가가 향후 물가 상방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는 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져.
또한 중국과 유럽의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달러인덱스는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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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감산 연장 조치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하락 마감. 중 소형 지수인 러셀2000이 2.1% 급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 테슬 라 등 주요 기업들의 상승에 힘입어 약보합으로 마감. 한편, 글로벌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 아는 기존 원유 감산 조치를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 이에 WTI 및 브렌트유는 연중 최고치 및 지난 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 그러나 높은 유가가 향후 물가 상방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는 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져. 또한 중국과 유럽의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 하게 나오면서 달러인덱스는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금일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감산' 연장 조치였음. 이미 지난 주부터 예정되어 있던 이벤트였지만 시장예상보다 '강경한 사우디의 결정에 국제유가는 지난 해 11월 이 후 최고치를 기록. 시장은 사우디의 감산(일일 1백만 배럴)이 오는 9월 말에서 10월 말로 한달정도 더 연장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결과는 오는 12월 말로 나와. 여기에 러시아도 일일 30만 배럴 규모의 원유 수출규모를 줄이기로 한 결정을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12월 말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혀. 이미 사우디의 원유생산량의 전체 생산가능 캐파(capa)의 약 75% 수준인 898만 배럴까지 하락. 이는 지난 해 9월 약 92%에 비하면 17%포인트 하락한 수치.
문제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물가 상방위험이 커졌다는 것. 미국의 소매 가솔린 가격은 성수기인 드라이빙 시즌(5월 말~9월 초)이 끝나면 보통 계절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는데, 최근 글로벌 원유수급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작년 이 맘 때(9/4 기준, 작년 3.764 vs. 현재 3.811) 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는 10여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1994년 이후 두 번째로 가장 높아. 유가를 낮추기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은 익히 잘 알고 있는 사실. 실제 제이크 설 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주유소에서 소비자들을 위해 더 낮은 가격 을 얻을 수 있도록 그의 툴킷 내에서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휘발유 가격은 성공을 위한 "궁극적 척도"라고 덧붙여,
미국 내 가솔린 가격은 물가와 소비자 심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 지난 7월 이후 국제유가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물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이를 반영한 미 국채 수익률의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은 전일대비 각각 +7.7bp, +8.9bp 상승한 4.96%, 4.27%를 기록. 이와 함께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55% 상승한 104.8을 기록하 며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이날 발언에 나선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최근 데이터는 연준이 다음 금리 결정을 내리기 전에 여유를 준다."면서 금리를 다시 인상할 지 여부는 데이터가 좌우할 것이라고 밝혀. 또한 “여 기서 한 번 더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 평가를 해.
■ 주요종목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 감산연장 조치로 국제유가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자 에너지株 전반의 강세가 나타남. S&P 500 에너지 섹터는 전일대비 +0.49% 상승하였고 옥시덴탈 (+2.49%), 할리버튼(+2.24%), 쉐브론(+1.31%) 등 개별 에너지 기업의 주가도 강세를 보임.
또한 오는 18일부터 S&P 500 지수에 편입 예정인 에어비앤비(+7.23%)와 블랙스톤(+3.59%)이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지수 편입에 따른 우호적 수급 개선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에어 비앤비는 견조한 여행 수요 증가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기여. 지난 2분기 예약 숙박 및 체험 건수 가 지난 해 대비 약 11% 증가하였고, 활성예약자 및 최초예약자 증가도 긍정적.
지난 금요일 5% 급락했던 테슬라(+4.76%)는 상하이 공장의 납품량이 8월에 전월대비 증가했다 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반면 대표적인 주택건설업체인 풀티그룹(-5.74%)과 레나(-4.91%)는 판매 용 주택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하였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노동절 휴장을 마치고 개장한 미국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금리는 상승.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고용시장이 아직 충분히 둔화되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도 여전히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데에다가 유가 고공 행진은 이런 인플레이션 부담을 더하는 요인.
미국 경기 침체 전망은 크게 낮아져.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향후 1년 이내에 시작될 확률을 이전의 20%에서 15%로 하향 수정.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기대는 제한적. CME그룹의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9월 금리동결 확률은 93.0%로 반영되고 있다. 11월은 금리 동결 확률이 56.3%, 25bp 인상 확률이 41.0%로 반영. 12월도 동결 확률이 54.9%, 25bp 인상 확률이 37.5%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6개월래 최고치 기록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파운드>유로>엔화
유가상승발 금리상승에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상승하면서 달러는 강세를 보임. 중국과 유럽의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점도 달러강세를 지지.
달러인덱스는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유로화와 캐 나다 달러는 3개월, 호주달러는 거의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유가 상승에 에너지株 강세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 감산을 이어갔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상승. 뉴욕 유가는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OPEC+가 자발적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를 지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 통신은 사우디가 올해 연말까지 자발적인 감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 사우디가 하루 100만 배럴의 감산을 이어가면 오는 10~12월까지도 사우디의 일일 원유 생산량이 약 900만 배럴에 그치게 될 것으로 추정.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0.71%, 선전-0.58%, 항셍-2.06%, 항셍H 지수-2.09%
전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중국 부동산부문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며 하락했다. 두 지수 모두 하락 개장한 뒤 하루 종일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간밤 미국 증시가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지수는 중국 부동산 부문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며 하락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이 이날 달러 채권 2종에 대해 총 2천250만달러 이자를 지급하며 가까스로 디폴트 위기를 피했지만, 지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공개된 중국 8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부진했던 점도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8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8을 기록해 8개월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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