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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9. 19. 06:36
23/09/19(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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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FOMC, 세가지 관전 포인트-하이
ㅇ 3 가지 관전 포인트
1) 점도표 변화 여부
금리 동결이 점쳐지고 있지만 9 월 FOMC 회의 결과에 대해 금융시장은 그래도 경계감을 보이고 있음. 특히, 증시에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3 고(고금리, 고유가 및 고환율) 리스크만이 부각되고 있어 9 월 FOMC 회의에 일말의 기대, 즉 3 고 현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시그널을 바라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시장은 일단 점도표 변화를 주목할 공산이 높음. 지난 6 월 FOMC 회의 당시 제시한 점도표에선 올해 기준금리 중간값이 5.6%이었고 2024 년과 2025 년은 각각 4.6%와 3.4%였음. 따라서 시장의 관심은 올해보다 24년과 25년 점도표 평균값 변화에 주목할 것임.
즉, 점도표 상향 혹은 하향 여부가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임. 물론 점도표 내용이 크게 변화되지 않을 공산도 있음.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지만 현 금리 수준이 상당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재확인시켜 줄 수 있지만 이는 시장에 중립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2) 성장률 및 물가 조정 폭.
점도표 조정과 함께 주목되는 것은 성장률과 물가 상승률 조정폭임. 우선 올해 성장률의 경우 상향 조정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심은 24 년 성장률 수준임. 올해 GDP 성장률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24 년 성장률을 다소 큰 폭으로 하향 조정한다면 금리 동결 분위기 강화와 함께 국채 금리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임. 참고로 지난 6 월 제시한 올해와 24 년 GDP 성장률은 각각 1.0%와 1.1% 였음.
PCE 물가상승률의 조정도 주목되는 부문임. 인플레이션 압력과 관련하여 여전히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미 연준의 물가 전망이 변화될지는 당연히 금융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줄 공산이 높음.
3) 투표 결과.
9 월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투표 결과도 주목되는 포인트임. 그동안 금리결정은 만장일치를 보여왔음. 즉, 물가안정에 위한 공격적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연준 위원들이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여왔음. 그러나 최근 연준내 추가 금리인상 혹은 금리 수준에 대한 이견이 표출되고 있음. 따라서 이번 9 월 금리 결정이 만장일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향후 금리정책을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을 키울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긴축 중단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으로 해석될 공산이 높다는 생각임.
ㅇ 다소는 밋밋한 9 월 FOMC 회의가 될 수 있지만 국채 금리의 변곡점이 나타날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관심
동결 분위기가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9 월 FOMC 회의는 다소 밋밋한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즉 긴축기조 사이클 중단에 대한 시그널이 일부 감지된다면 금융시장이 긍정적 반응을 보일 여지가 있음.
다소 앞서가는 전망이지만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국채 금리 흐름이 9 월 FOMC 회의에서 완화적 시그널 확인으로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다면 3 고 리스크를 일부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여지도 있음.
요약하면 9 월 FOMC 회의 결과가 3고 현상을 일부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FOMC에 대한 컨센과 Economic projection의 중요성 -KB
ㅇ 9월 FOMC에 대한 컨센은 ‘금리 동결+매파적 점도표/기자회견’
9월 FOMC (9/20, 수)에 대해선 대체로 ‘금리 동결+매파적 커뮤니케이션’이 컨센서스로 파악된다. 좀 더 자세히는 아래와 같다.
① 금리는 동결될 것이다 (9월 확률: 98%, 11월 확률: 72%).
② 2024년 점도표가 상향될 것이다 (현재 점도표: 2024년 4차례 인하).
③ 위원의 절반은 금리인상 정점에, 절반은 추가 인상에 점도표를 찍을 것이다.
④ GDP 성장률 예상치는 높이고, 물가 (core PCE) 예상치는 낮출 것이다.
⑤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매파적인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그 밖에 장기 중립금리 추정치를 상향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마켓워치).
ㅇ 하나를 더 봐야 한다면, FOMC Economic Projection의 2023년 GDP 성장률
우리는 가을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전망한다. 어제 옐런은 CMBC 인터뷰에서 “인플레는 내려가고 있으며,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는 시차가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잭슨홀에서 파월 발언과 같은 것이다. 그들의 말을 따른다면, ‘가을은 기다리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 말은 반대로 보면, 시차를 기다려 봤는데도 ‘4Q GDP 견조 + headline CPI 반등’ 조합이 나온다면, 추가긴축 (내년 금리인하 취소)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도 된다.
그렇다면 연준이 생각하는 4분기 경제성장 레벨은 어느 정도일까? 이를 알기 위해 FOMC에서 전망하는 ‘2023년 GDP성장률’을 봐야 하는데, 이걸 보면 연준이 생각하는 ‘긴축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발휘될 4분기 경제’ 레벨을 계산할 수 있다. 만약 4Q GDP 성장률이 ‘Economic Projection’에서보다 크게 높게 나온다면, 파월은 다시 긴축을 생각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ㅇ 요약
9월 FOMC (9/20, 수)에 대해선 대체로 ‘금리 동결+매파적 커뮤니케이션’이 컨센서스이다. 추가로 FOMC에 대한 시장의 5가지 컨센서스를 정리했다. 이것보다 강하게 얘기하면 매파적인 것이다. Economic Projection도 주목하는데, 이걸 보면 내년 초까지 주식시장 흐름을 전망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미국경제 : 새로운 균형점 탐색 -NH
[느리지만 미국 경제가 과열에서 균형으로 이동하기 시작. Fed 통화정책 상황은 긴축 필요영역에서 현상 유지 영역으로 이동(현재는 긴축필요에 약간 가까움). 60년대 중반, 80년대 중반, 90년대 중반과 같은 매크로 환경과 유사한 측면]
ㅇ 2021~2022년 초과 수요를 거쳐 현재 균형으로 돌아가는 초기 단계에 진입
보통 물가상승률이 하락하는 기간에 성장률도 떨어지는데 연초이후 현재까지 미국은 성장률은 확대되고 물가 상승률이 내렸다. 2017년 골디락스 기간에는 인플레이션은 안정된 가운데 성장이 확대됐는데 이번에는 성장이 안정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내려왔다. 골디락스보다는 No-Landing이 적당한 표현으로 해석된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내년 4분기 3% 수준으로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가운데 공급이 늘면서(예시: 경제활동참가율, 주택건설) 확장이 이어지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미국 노동시장의 초과수요 비율은 여전히 40년래 최고 수준이지만 공급 확대로 노동시장이 균형으로 돌아가는 과정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이후 높아진 모기지금리로 차입한 사람의 비중이 늘면 미국의 고용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 그런데 6% 이상 금리로 차입한 비중이 현재 9%이며 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모기지대출 잔액은 거의 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해당 시나리오는 당장 발생하기 어렵다. 신규주택 재고가 역대 최저인 가운데 주택건설지출이 반등한 점이 주목된다.
ㅇ 2010년대에도 그러했듯이 매크로 환경 변화는 조금씩 진행
AI 투자(미국 > 나머지 2~10위 국가 합계)와 공급망 개편(미국만 공장착공 급증)으로 미국으로의 쏠림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변화가 성장률에 숫자로 반영되면 Longer-Run Rate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 이런 변화는 느린 속도로 반영될 것이다.
■ 반도체 : 침착하십시오 -한국
ㅇ TSMC의 시계는 메모리보다 느리다
TSMC의 장비 입고 지연 기사가 반도체 수요 부진 우려로 이어지면서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 그러나 이번 메모리 반도체 타임라인은 TSMC와 다르다. 메모리는 TSMC 등 파운드리보다 앞서 다운턴을 맞이해 재고 조정을 먼 저 시작했기 때문이다.
메모리 주요 고객사인 모바일, PC 업체들이 메모리 재고 조 정을 시작한 것은 작년 2분기부터다. 이를 반영해 메모리사 실적은 작년 3분기부 터 감소했고, 투자 축소와 감산 또한 작년 3분기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TSMC는 작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이후 올 1분기부터 실적 감 소와 가동률 축소의 상황을 처음 맞이했다. First-in, First-out, 먼저 다운턴을 맞 았던 메모리 반도체가 업턴으로의 턴어라운드도 먼저 시작할 것이다.
ㅇ DRAM 수요는 컨텐츠 증가가 주도한다
IT 수요는 스마트폰, PC, 서버 세트 수에 밀접하게 연동된다. 이러한 전방 세트 수 요 회복세가 아직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반도체 수요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그 러나 다른 반도체와 달리 메모리 반도체에서 수요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한 가지 가 더 있다. 바로 대당 메모리 탑재량, 컨텐츠이다.
세트 수요 회복이 늦어져도 메 모리 컨텐츠가 증가하면 메모리 수요는 늘어난다. 지금은 DRAM의 전 응용에 걸 쳐 컨텐츠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DDR4에서 DDR5로 가면서 칩 하나 당 base die 용량은 8Gb에서 16Gb, 24Gb으로 늘어난다. 애플은 아이폰에 오랜 기간 DRAM 6GB를 탑재해왔으나 최근 출시한 15 Pro 이상 모델에 8GB DRAM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일반 서버는 대당 평균 649GB의 DRAM을 채용하지만 AI 서버 는 평균의 10배가 넘는 최대 8TB까지 DRAM 탑재가 가능하다. HBM은 칩당 용량을 16GB에서 24GB로 늘리고 있으며 다음 버전 제품에서는 36GB로 용량 확대를 노리고 있다.
ㅇ 메모리 반도체 비중확대 유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업황 턴어라운드시 투자 재개의 수혜가 가장 클 전공정 장비 기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DRAM에 대한 수요 우려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DRAM 계약 가격은 3분기부터 DDR5를 중심으로 상승이 예측되고 있고 현물가격 상승도 지속 중이다.
DRAM ASP 상승은 21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만이다. DDR5 비중이 높아지면 공급 부족이 가중되고 ASP 상승폭이 커지면서 완전한 업사이클에 진입하게 된다. 주가 하락은 저점 매 수의 타이밍이다.
■ 중국 반도체 기업 탐방 후기- 현대차
ㅇ 탐방 결론 : 중국 반도체 굴기는 성숙 공정을 중심으로 생태계 확장 / 선단 공정은 여전히 한계
중국 반도체 기업 방문을 통해 중국 반도체 굴기 진행 상황을 점검하였음. Huawei가 5G를 지원하는 7nm기반 Mate 60 Series 출시 이후 미국의 제재를 극복한 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한 시장이 관심이 커 지고 있음.
하지만, Mate 60 Series에 탑재된 Kirin 9000S는 SMIC의 N+2공정을 적용한 DUV기반 제품 으로 낮은 수율로 인해 경제성은 크게 취약할 것으로 보임.
수율 문제로 인해 Mate 60 Series의 내년까 지 생산량은 1,5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 YMTC도 미국의 제재를 극복한 232단 3D NAND 제품을 공개했지만 동 제품도 제재 이전에 확보한 장비로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이후 기술 Road Map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
지금까지 미국의 제재는 중국 반도체 회사들에게 유효하게 적용되고 있으 며, 향후 제재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ㅇ 중국 반도체 굴기 성공은 중국 반도체 장비 국산화가 결정.
미국의 중국 규제는 특정 기업 Black List 선정과 함께 EUV, 14nm Foundry, 18nm이하 DRAM, 128단 이상 NAND 등 반도체 공정 규제로 정의할 수 있음. 결국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해당 공정 장비를 국산 화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Lithography의 SMEE, 증착과 식각의 Naura, AMEC, 세정의 ACM Research 등이 성숙 공정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선단공정에서의 국산화율은 여전히 미미 한 상태임.
특히, 핵심 Bottle Neck인 Lithography의 경우 10nm이하는 요원하며, 그 이상도 Nikon 및 Canon과의 격차도 큰 상황임. 중국의 반도체 굴기가 선단 공정까지 확대된다는 시각을 경계함
ㅇ Top Picks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해외 관심 기업은 ASML, NVIDIA.
반도체 업종은 증가하는 HBM수요와 함께, 재고 정상화로 올해 4분기부터 모든 메모리 제품 가격의 상 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조정시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며, Top Picks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추천. 해외 관심기업들로는 올해에도 매출액이 성장하는 ASML과 가속 Computing 시대를 주도하는 NVIDIA 를 제시.
■ SK하이닉스 : Stacking 전문가로 등극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SK하이닉스의 6개월 목표주가를 135,000원에서 143,000원 (2024년 예상 BPS에 P/B 1.8배 적용)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DRAM 출하량은 기존 예상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이지만 NAND의 Bit Growth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기존 추정치를 1.2% 하회하는 8.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다만, 영업이익은 DRAM Mix 개선 효과와 LPDDR5X 등 일부 제품들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 대비 적자폭이 줄어든 -1.7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Trend Force 자료에 따르면 3분기 LPDDR5 12GB 제품과 PC DDR5 16GB SO-DIMM가격은 QoQ로 각각 5.0%, 3.8% 상승하였고 Server DDR5 RDIMM 가격도 8월부터 하락을 멈추었음.
DDR5의 DDR4대비 가격 Premium과 함께 실질적인 DDR5 가격 상승에 힘입어 동사의 3분기 DRAM ASP는 QoQ로 9.1% 상승할 것으로 예상. DDR5의 비중은 3분기 35%, 4분기말에는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HBM도 HBM3 비중 상승에 힘입어 전체 DRAM내 HBM 비중은 15% 이상을 차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등 HBM과 3DS Memory 등 TSV 기술을 활용한 Stacking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음.
한편 동사는 세계 최대의 238단 4D NAND 개발에 성공하는 등 Stacking 장인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이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음.
ㅇ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Stacking을 활용한 메모리 제품들은 고용량과 고속으로 데이터를 처리해야하는 환경에서 가장 큰 대안이 되고 있음.
Server용 RDIMM은 BGA Package들을 TSV로 연결한 Chip 적층 기술 (3DS)로서 DDR5기반 HDM (High Density Module)이 5600∼6400Mbps의 대역폭과 256GB로 고용량화 되면서 기술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음.
RDIMM의 높이를 유지하면서 Density를 높이는 기술이 중요하며 Mono-Die Density가 16Gb, 24Gb, 32Gb 등으로 Upgrade되고 있음.
한편, 동사는 최근에 Advanced MR-MUF 공정을 활용한 HBM3E 개발에 성공하였고 동 제품은 열 방출 성능을 10% 이상 개선한 것으로 보임. 동 제품이 탑재될 후보군으로는 NVIDIA의 자체 Grace CPU가 결합된 GH200, 차세대 제품군인 Blackwell Architecture (RTX 50 Series)가 될 가능성이 있음
■ 삼성전자 : Moore보다는 Turnkey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삼성전자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87,000원 (2023년 예상 BPS에 P/B 1.7배 적용)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반적인 완제품 수요 부진 등으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2.0% 하회하는 67.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3분기까지는 미미한 메모리 반도체 감산 효과와, 신규 평택 3기 라인 Ramp-Up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반도체 부문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전망치를 50.9% 하회하는 2.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DS -3.6조원, SDC 1.55조원, MX/NW 3.46조원, VD/가전 0.4조원, Harman 0.3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됨.
한편 동사의 감산 효과는 8월부터 나타나면 서 동사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는 감소하고 있으며, LP DDR5X, PC DDR5를 중심으로 고정 가격은 반등을 시도하고 있음. Server DDR5 가격도 늦어도 10월부터는 반등할 것으로 보임.
한편, 동사 는 가속 Computing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NVIDIA에 HBM3를 올해 4분기부터 납품할 것으로 예상되며, HBM 생산 Capa도 2배 이상 늘릴 것으로 보임.
무엇보다도 NVIDIA 이외에 북미 CSP, BroadCom, Xilinx, AMD 등의 HBM3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DRAM내 HBM 비중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전망. 올해 2분기 동사의 DRAM내 HBM비중은 High Single 수준으로 추정됨.
ㅇ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 미세공정 전환의 어려움으로 Moore의 법칙은 퇴색해지는 반면에 이종간의 반도체를 결합하는 첨단 Packaging 수요는 모든 Application으로 확대되고 있음. 올해 Capex 감소가 예상되는 TSMC와 Intel도 첨단 Packaging 투자는 늘리고 있음.
동사도 첨단 Packaging 경쟁력 제고를 위 해 내부 투자와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음. 동사는 메모리, Foundry, 첨단 Packaging, Bump, Test를 동시에 제공하는 Turnkey Solution 회사로서 그 위상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임.
메모리회사로 서 1) 메모리 집적화와 Logic 반도체간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2) i-Cube, X-Cube, HCube 등 다양한 Solution 제공이 가능하며, 3) In-House Packaging과 OSAT 활용 및 LTA를 통한 PCB 용량 확보 등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동사의 Turnkey Solution은 향후 반도체 부문 의 수익성을 한 단계 높이는 Trigger가 될 것으로 예상
■ OCI : 한화솔루션이 아닌 한솔케미칼의 모델로 변화 중 -IBKS
ㅇ 합작사업을 통한 성장 확대 및 원가 감소 전망
OCI는 포스코/현대오일뱅크와 합작을 통한 저가 원재료 통합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합작한 카본블랙 공장은 현대 제철에서 콜타르를 공급 받아, 영업이익률이 국내 경쟁사 대비 10~15%p 이상 높고, 피앤오케미칼(포스코퓨처엠과 합작)은 포스코 제 철소에서 발생한 저가 부생수소를 통하여 경쟁 과산화수소 업체 대비 높은 수익성이 전망된다.
ㅇ 이제는 태양광 업체가 아닌 반도체 소재 업체이다
동사는 작년 3,850억원의 반도체 소재 매출액을 2027년 1.1조원으로 확 대할 계획이다.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의 국내/외 증설을 추진하는 가운 데, 과산화수소/고순도 인산 등 반도체 프로세스 케미칼 제품 증설과 반도체 전구체 사업 등도 동시에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ㅇ 이차전지 특수소재 진출로 중기 성장성 확보
동사는 실리콘 음극재 업체인 Nexeon에 모노실란 공급 계약을 체결하 였다. 이에 약 200억원을 투자하여 군산에 모노실란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원료 통합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할 전망이다. 모노실란은 실리콘 음극재의 성장성과 동반하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exeon은 중기적으로 연간 수 만톤의 실리콘 음 극재 생산능력 확보할 계획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0원 신규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0원을 신규 제시한다. 추 가적인 반도체 소재 제품의 계약/제품 개발 추진으로 향후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이 예상된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9월 19일)
(분석) 러 에너지로 낭패본 유럽, 中 배터리 의존 심각.
EU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2030년까지 리튬이온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중국에 의존하게 될 수도 있다는 주 장이 제기됨. 이는 EU 정상회의를 위해 주최국인 스페인 대통령실이 발표한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 EU 지도자들은 어떻게 중국에 대한 지나친 의존성을 줄이고 아프리카와 남미로 공급망을 다양화할 수 있는지 논의할 예정 [9월18일/조선일보]
(공장) Gotion-Inobat, 26년까지 유럽 배터리 공장 건설.
중국 배터리 업체 Gotion High Tech와 슬로바키아 배터리 스타트업 Inobat는 2026년까지 유럽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동으로 건설할 것이며 초기 생산역량은 20GWh가 될 것으로 밝힘. 공장 건설은 2024년부터 시작하며 2026년 에 풀 생산을 시작한 후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할 계 획. 현재 여러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공장 부지를 검토 중. Gotion은 최근 Inobat의 지분 25%를 매입함 [9월18일/Reuters]
(광물) 印 전력 업체 NTPC, 배터리 광물 해외 탐사 추진.
소식통에 따르면 인도의 전력 업체인 동사의 광업 부문은 리튬, 코발트, 니켈과 같은 배터리 광물의 해외 탐사를 추 진할 계획. 다만 어떤 나라에서 진행할지는 밝히지 않음. 또한, 인도에서도 우라늄 채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9월18일/Reuters]
(공장) 일론머스크, 사우디 공장 건설 논의설 공식 부인.
매체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공장 건설을 위해 논의중이라고 보도함. 소식통에 따르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여전히 결렬될 수 있다고 밝 힘.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 일론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WSJ의 보도는 잘못된 기사라며 이를 공식 부인함 [9월18일/Teslarati]
(임단협) 현대차,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동사 노사가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 교섭을 완전히 마무 리했음.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율 86.47%, 찬성 58. 81%로 가결됐다고 밝힘. 이는 올해 역대 최대 실적에 맞 춘 임금 인상 규모가 가결을 끌어낸 것으로 풀이됨 [9월19일/연합뉴스]
(공장) 현대차, 국내 첫 EV 전용 공장 첫삽, 11월 기공식.
동사는 2024년말 국내 첫 전기차 전용 공장(연간 20만대) 설립을 위해 울산 부지 기초공사에 착수함. 11월 중순 기 공식을 개최할 예정. 울산 공장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기반 전기차와 PBV 전동화 전진기지가 될 예정임. 공장 투자 규모는 2조 2,879억원 규모. '25년 하반기부터 차세 대 전기차 플랫폼인 'eM' 기반 전기차를 양산할 예정 [9월18일/전자신문]
(공장) 현대차, 사우디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매체).
일론머스크가 사우디 공장 논의설을 부인한 가운데 현대차 는 전기차 조립공장을 건설할 예정. 현대차는 연초에 사우 디 산업광물자원부와 전기차 CKD 조립공장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회장이 다음달 사우디를 방문하면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됨 [9월18일/Electrek]
(공장) 튀르키예 대통령, 일론머스크에 공장 건설 요청.
튀르키예 대통령와 일론머스크가 회동함. 대통령실에 따르 면 대통령은 테슬라에 제 7공장을 튀르키예에 건설할 것을 요청함.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론머스크는 대통령에게 튀 르키예는 신공장의 중요한 후보지 중 하나라고 밝힘 [9월18일/Tesmanian]
■ 우주항공 : 'K-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에 나선다 -유진
18일, 과기부는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 및 관련 기술력 증대를 위해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을 발표
정책의 주요 목적은 1) 세계 최고 기술력 대비 90% 달성, 2) 2030년까지 위성통신 분야에서 30억 달러 이상의 수 출 달성, 3) 국내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확대 및 다양화.
목표 달성을 위해 다섯 가지의 전략과 각각을 위한 과제들을 수립.
주요 과제로 '25년~'30년까지 투입될 약 4,800억원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R&D 예산 마련, 저궤도 위성통신망 확보를 위한 민·관·군 협의체 ‘K-LEO 통신 얼라이언스’ 구성 및 운영,
신규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 위성통신 서비스용으로 사용가능한 주파수 공급, 국내 게이트웨이 설비 구축에 대한 기준 검토 등이 있음.
이는 최근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스타링크, 원웹 등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자를 위한 조치로 해석됨.
스페이스X는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국내 서비스 준비 중. 최근 KT에 이어 SK텔레콤과 국내 서비스를 위한 협약 체결함. 남은 절차들을 고려했을 때 정식 서비스 출시 시점은 4분기로 예상.
정부 지원 확대와 스타링크 출시로 국내에서도 저궤도 위성통신 관련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
■ 해운 : 잊을만 하면 반등 -한국
ㅇ늦었지만 그래도 반가운 BDI 상승.
5월 이후 부진했던 BDI가 반등하고 있다. 지난주 BDI는 1,381p를 기록하며 3개 월 만에 2020년 동기간 수준을 상회했다. 선물운임도 5월 이후 처음으로 1,500p 를 회복하며 계속 오르고 있어 9월말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BDI의 단기 상승여력 은 남아있다고 판단된다. 올해 브라질의 곡물 수출량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9월 옥수수 선적량은 전년대비 50%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인도의 석탄 수요 역시 증가하며 시황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탄광의 안 전 이슈로 생산량이 둔화되면서 수입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철광석의 경우 중국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특히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지만 재고가 바닥 인 만큼 지금은 추가적인 리스크보다 회복 기대감에 다시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ㅇ하반기 이익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할 것.
벌크해운은 컨테이너와 다르게 공급증가 여력이 제한적이다. 보수적인 투자기조로 인해 2019년 11%였던 발주잔량 비율은 현재 8%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의 경기 반등이 지연되고 있지만 중장기 수급은 변함없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다만 노후선박 해체가 저조한 가운데 내년에 인도 예정인 선복량은 늘어나고 있다. 벌크해운의 방향성은 좋지만 개선에 대한 눈높이는 낮춰야 한다.
단기적으로도 추 세적인 개선을 기대하기엔 철광석 시황의 불확실성이 높다. BDI는 이제 막 2분기 평균 수준을 회복했을 뿐 연초 예상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작년 9월초 역시 BDI가 올해와 비슷하게 1,000p 수준이었는데 국경절 연휴까지 반등 속도는 지금 보다 빨랐다. 따라서 팬오션의 이익 컨센서스는 당분간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다.
ㅇ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아도 분명한 건 밸류에이션 매력.
대신 방어주로서의 투자매력은 유효하다. 하반기 운송업종 주가는 모두 부진한데 경기민감주 특성 상 종목 개별적인 모멘텀보다 대외 불확실성이 더 우려되는 시점 이다. 항공사들의 경우 해외여행 수요 호조로 하반기 이익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피크아웃과 유가 상승부담에 대한 우려로 투자심리가 좋지 않다.
단기적으로는 주 가가 경기 우려요인을 선반영해 수급이 더 비어있는 벌크 해운선사들의 하방 경직 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운송업종의 오래된 투자패턴 중 하나는 유가가 오를 때 항공을 팔고 해운을 사는 것이기도 하다. 팬오션과 대한해운은 적자 우려가 없는 데도 2023F PBR이 각각 0.5배, 0.4배로 역사적 바닥에 머물러 있다. 중국 경기 반등 추이를 모니터링하며 단기 트레이딩 기회를 노릴 것을 권유한다.
■ 오늘스케줄 - 09월 19일 화요일
1.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현지시간)
2. 기시다 후미오 日 총리, 방미(현지시간)
3.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개최
4.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5. 원전 생태계 박람회6.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7. 8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8.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9. 네오위즈, P의 거짓 글로벌 정식 출시
10.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1. 우듬지팜, 스팩합병 상장
12. 한싹 공모청약
13. 레뷰코퍼레이션 공모청약
14. 신한제11호스팩 공모청약
15. 아이엠티 공모청약
16. 밀리의서재 공모청약
17. 파멥신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19. 에이프로젠 H&G 추가상장(BW행사)
20. 대동 추가상장(CB전환 및 주식전환)
21. 트루윈 추가상장(BW행사)
22. 텔레칩스 추가상장(CB전환)
23. 유니트론텍 추가상장(CB전환)
24. 센서뷰 보호예수 해제
25. 美) 8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26. 유로존) 7월 경상수지(현지시간)
27.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일 : 네오위즈 'P의 거짓' 출시, 콘솔 게임 기대작, PC, PS,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18일~22일 尹 대통령, 뉴욕 방문 : 유엔총회 참석
9월18~20일 문체부, 'K-콘텐츠 엑스포' 미국 로스앤젤레스
9월14~21일 : 대만 친중성향 1야당 중국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후보 미국방문, 24년1월 대만 총통선거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0일 : 'K-BIC STAR DAY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엑스
9월20~26일 : 돈 그레이브스 美 상무부 부장관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한국, 일본을 방문.
9월20~21일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협동로봇 전문 업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크레디트스위스증권
9월21일 : 尹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9월20일(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 21일 새벽 3시) '신뢰회복과 글로벌연대 재촉진'이라는 주제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2일 : 애플 아이폰15 출시 9월 15일에 예약주문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3일 : YTN 30.95% 지분매각 예비입찰, 최대주주 한전 KDN 21.43%, 한국마사회 9.52%
9월25일 :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롯데물산에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5일 :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가 의무화.
9월26일 : 스페인 하원, 총리 선출 투표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7일 : GS건설, 국토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8~10월3일 : 한국 중추절 연휴
9월29일 : 대만 중추절 연휴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연휴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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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1일 : 우유원유 가격 인상, L당 음용유는 88원, 가공유는 87원 인상.
10월01일 :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
10월02일 : 한국증시 임시공휴일 휴장,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홍콩증시 건국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10월02~24년03월28일 : 도하엑스포
10월03~06일 : EASD, 유럽 당뇨학회
10월03일 : 9월28부터 한국 중추절 연휴
10월04일 :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05일 : 삼성전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시스템LSI사업부, 새너제이 실리콘베이, '인간의 오감을 대신하는 '인간형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계획 등을 소개
10월06일 : 9월29일부터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06일 :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07일 : CJ ENM, 'KCON SAUDI ARABIA 2023'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10월07일 : 서울 지하철요금인상,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10월07일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
10월09일 : 한국증시 한글날로 휴장, 일본증시 체육의 날 휴장, 대만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0일 : 대만 증시, 국경절로 휴장
10월10일 :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메모리사업부,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 미드나잇뉴스ㅇ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유가급등세와 관련해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당 분간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함. 또한 정부 조치와 관련해 바이든 대통령은 휘발유가격이 저렴한 가격으로 유지되기를 원한다고 밝힘 (CNBC)
ㅇ 미국 주택시장 심리지수가 45로 집계되며,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선(50)을 하회함. NAHB는 높은 모기지 금리가 건축업체의 신뢰도와 수요에 타격을 줬다며 장기금리가 낮아질 때까지 주택매수를 연기하는 구매자들이 늘었다고 밝힘 (WSJ)
ㅇ 미 연준의 다음 금리결정을 앞두고 상업부동산시장의 디폴트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는 경고가 또다시 제기됨. 내년까지 만기도래하는 상업 부동산 대출 규모는 1조달러로 추정되고 있음 (WSJ)
ㅇ 미국의 제재로 한국 은행에 동결됐다가 해제된 이란의 석유 수출대금이 18일(현지시간) 이란으로 송금됨.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수감자 맞교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수감자 맞교환 대가로 한국 내 이란 동결 자금을 해제하기로 합의한 바 있음.
ㅇ 지난달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총액이 30억2050만엔(약 271억2046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6%p 감소한 것으로 집계됨. 이는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개시함에 따라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데 따른 것임.
ㅇ 미국이 중국의 일대일로에 맞서 꺼내든 인도-유럽-중동 경제회랑 구상에 튀르키예가 강력 반발하고 나섬. 현재 계획대로라면 경제회랑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등을 거쳐 튀르키예를 완전히 우회해 유럽에 이르게 되는 만큼, 전통적으로 동서양을 잇는 중심지 역할을 해온 튀르키예를 포함하는 대안을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임.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차 세계대전을 야기할 수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경고함. 추가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번 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의 질서가 위태로운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음.
ㅇ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이 인도에서 투자와 고용을 두 배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힘. 미·중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고, 중국 내 사업 리스크 역시 커지자 애플이 탈중국을 가속화하는 양상임. 폭스콘은 현재 인도 벵갈루루 등에 12억 달러(약 1조5900억 원)를 투자해 공장을 짓고 있음.ㅇ 모건스탠리는 애플에 대해 아이폰15 인기가 우려했던 것보다 낫다면서 비중확대 (매수) 추천과 함께 목표주가로 215달러를 제시함 (Reuters)
ㅇ 미국 자동차 파업이 4일째 접어든 가운데, 미국 완성차 업체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함. 파업이 장기화하면 미국 경제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됨 (AP)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 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테슬라측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AP)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21% 상승, MSCI 신흥지수 ETF -0.13%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1.8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1%.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 하락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출발후 외인 선물 현물 매도증가. 홍콩증시 큰폭 하락개장에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 증가로 하루종일 낙폭이 확대. 이날 한국증시 하락이유는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반도체 AI업종 하락영향, 금요일 미국장에 이어 아시아 장중에 유가, 금리의 지속상승으로 연중 최고치를 돌파하려는 움직임 때문으로 추정. 코스피 -1.02%, 코스닥 -0.86%로 마감.
금리, 유가 상승에 성장주들의 하락이 컸음. 상대적 약세 업종은 반도체> 정보기술> AI, 로봇 > 유틸, 자동차 > 컨텐츠 순 하락, 상대적 강세업종은 소재>헬쓰케어>필수소비재 순임.간밤 뉴욕증시가 FOMC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전일 아시아장에서 달러가치와 미 국채금리가 최고점을 돌파하려는 부정적 흐름에 영향을 받아 과도하게 하락하였지만 간밤에 달러와 금리가 되돌림되는 흐름을 보여 한국증시는 되돌림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방향성 없이 횡보할 것으로 예상.
애플과 테슬라 등 개별종목들의 변화가 뉴욕증시 등락을 이끄는 등 종목장세가 뚜렷해 한국증시도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FOMC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기 어려운 환경 때문.
금요일 -3% 넘게 급락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가 간밤에 +0.46% 상승에 그치기는 했지만, 반등을 보인 점은 긍정적. 전일 TSMC가 수요둔화를 언급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면, 오늘은 마이크론에 대해 도이체방크가 반도체 업황 다운 사이클 종료를 이유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해 관련 종목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메모리 반도체 현물가의 일제 반등도 주목.
한편 러셀2000지수가 -0.69%, 다우 운송지수가 -0.56% 로 하락한 점은 부정적.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가 1조 6천억가량으로 추청되며, FOMC와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어 그 전에 환매수 청산보다 신규 헤지수요로 매도가 우위로 보일 가능성이 큰 점도 부정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횡보할듯. 반도체업종과 애플 부품주 등 성장주 중심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중국증시, 금리, 환율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기인점을 감안하여 대부분 종목은 관망세 속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06%
WTI유가 : +0.21%
원화가치 : +0.10%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1.1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FOMC 앞두고 종목 장세 속 보합권 등락ㅇ다우+0.02%, S&P+0.07%, 나스닥+0.01%,러셀-0.6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기업이익 이슈
18일 뉴욕증시는 FOMC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특히 테슬라(-3.32%)는 추가 가격 인하 등을 이유로 기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반면, 애플(+1.69%)은 우려와 달리 아이폰 15 사전예약 판매호조로 상승하는 등 개별 종목 등락도 영향. 결국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과 4분기 소비 감소, 높은 금리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영향에 주목하며 보합권 등락.~~~~~
미국 9월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0보다 둔화된 45로 발표돼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6개월 후 기대 지수도 55에서 49로 둔화. 높은 모기지 금리가 결국 건설업체들의 신뢰도와 소비자 수요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줌. 결국 높은 금리가 장기화될 경우 주택시장 뿐 아니라 향후 기업들의 투입비용 증가에 따른 기업 실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대체로 시장은 실적에 영향을 주는 이슈에 민감한 반응.
테슬라(-3.32%)와 애플(+1.69%)의 등락이 엇갈렸는데 이는 기업이익 전망에 대한 부분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테슬라의 경우 골드만삭스가 일부 차량의 가격상승이 있을 수 있으나, 추가 가격인하를 단행해 전체 평균판매가격은 낮아져 마진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 이 여파로 올해 주당이익을 3달러에서 2.9달러로, 내년 전망도 4.25달러에서 4.15달러로 하향 조정.
애플은 아이폰15 출시가 매출증대로 이어질지 여부에 대한 많은 투자회사들의 회의적인 전망이 있었으나 이날 웨드부시가 아이폰14에 비해 아이폰 15의 선주문 예약이 10~12% 증가했다고 발표. 이는 우려와 반대로 매출증가 기대를 높이는 소식. 더불어 프로맥스모델 등 고가품에 대한 선주문이 많아 아이폰15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1년간 아이폰 평균판매가격보다 약 100달러 상승한 925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 이는 중국이슈 등에도 애플의 실적 개선 기대를 높임.
그 외에도 대부분 종목군이 실적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등락을 보였는데 이는 높은 금리가 반영되며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기 때문. 이는 FOMC라는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개별 종목 장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
■ 주요종목 : 애플 상승 Vs. 테슬라 하락테슬라(-3.32%)는 골드만삭스가 추가 가격인하와 마진감소로 기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포드(-2.14%)와 GM(-1.80%)은 전미 자동차노조(UAW)와의 협상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 금요일 스텔란티스의 21% 임금인상을 UAW가 거부한 점도 부담. 니콜라(+33.61%)는 GM과 델에서 근무했던 Mary Chan을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하자 급등.
모더나(-9.12%)는 창업자의 주식 일부매각과 화이자(-1.26%)의 올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24%를 기록할거라는 전망에 하락.
마이크론(+0.89%)은 도이체방크가 반도체 업황 다운 사이클이 끝나고 가격이 강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로 발표하자 상승. 엔비디아(+0.15%), AMD(+0.87%), 인텔(+0.29%) 등 반도체 업종도 강세. 다만, 연초 이후 강세폭이 컸던 점을 감안 전체적인 상승은 제한. ARM 홀딩스(-4.53%)는 번스타인이 AI승자로 인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하자 이틀 연속 하락.
애플(+1.69%)은 웨드부시가 아이폰15 선주문이 아이폰 14때보다 10~12% 증가했다는 분석을 제기하자 상승. 애널로그 디바이시스(+0.89%), 스카이웍(+0.30%), 코보(+0.98%)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상승.
국제유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22년 11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하자 엑슨모빌(+0.81%), 발레로 에너지(+1.81%) 등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임.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매물출회로 상승은 제한. 인페이즈에너지(-2.61%)는 씨티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퍼스트솔라(-3.63%), 솔라엣지(-2.90%) 등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 주택시장 지수 부진미국 9월 주택시장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0보다 둔화된 45로 발표돼 지난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6개월 후 기대 지수도 55에서 49로 둔화. 높은 모기지 금리가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줌.
■ 전일 뉴욕 채권시장국채금리는 FOMC를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가운데 단기물은 매파적인 행보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 상승. 물론 장기물도 큰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경기에 주목하며 소폭 하락하기도 하는 등 채권시장은 보합권 등락.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는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은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원화>엔화>위안>파운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FOMC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소폭 약세. 특히 높은 금리로 인해 주택시장지수가 부진하고,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자 향후 소비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약세 요인.
엔화는 BOJ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정책변화 가능성이 부각되며 달러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는 약세, 브라질 헤알은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상승 지속국제유가는 여전히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인 감산으로 인한 공급부족 이슈가 이어지며 상승지속. 더불어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중국 수요에 대해 아직 상황이 나쁘지 않다며 수요둔화 우려가 크지 않다고 전망한 점도 상승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생산량이 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3% 넘게 상승한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10월에 온화한 날씨 예보에 따른 난방 수요 감소 및 공급 증가 소식 등으로 6% 넘게 하락하는 차별화.
금은 달러 약세 영향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중국 이슈 등을 통해 품목별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46%, 철근은 1.05% 상승.
곡물은 밀이 터키와 러시아간 공급 협상 소식이 전해지자 2% 넘게 하락했으며, 옥수수와 대 두는 브라질 수확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날씨 개선으로 수확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 이 부각되며 하락.
■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0.26%, 선전+0.54%, 항셍지수-1.39%, 항셍H 지수-1.59%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8월 산업생산과 소매지표 호조가 경제 안정화 신호로 해석돼서다. 두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반전했다. 지난 15일 나온 중국 8월 소매 판매와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중국경제 회복조짐에 JP모건과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5%와 5.1%로 20bp씩 상향 조정했다.
홍콩 증시는 FOMC를 앞둔 경계감 속 주식 펀드 자금 유출이 확대되며 1% 이상 하락했다. 지수는 하락 개장한 후 하루 종일 약세 흐름을 보였으며, 장 중 한때 3주래 최저치까지 내려앉기도 했다. 이날 홍콩 증시는 FOMC를 앞둔 경계감 속 외국인들이 위안화 약세 전망에 중국 주식 펀드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가며 하락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7일물과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각각 1천840억 위안 규모, 6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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