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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18(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9. 17. 17:19

    23/09/18(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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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분기, 경로이탈 주의보: 새로운 목적지로 -하이

     

    ㅇ 경제1: 경기의 또 다른 변곡점

     

    • 글로벌 경기와 금리인상 사이클이 4분기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함. 미국 경기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의 연착륙 기조가 유지되겠지만 성장 모 멘텀이 둔화되면서 글로벌 경제는 ‘L자형’ 리스크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부채 리스크로 인한 저성장 리스크와 더불어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로 경제의 답답한 경기 회복이 일단 글로벌 경기 회복 모멘텀 약화로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경제 역시 3분기 GDP성장률을 정점으로 완만한 둔화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 견조하지만 투자 및 고용사이클이 정점을 지나 둔화세가 가시화될 것 으로 예상됨.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와 더불어 각종 갈등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가 미국 성장률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갈등 리스크는 미국과 사우디(러시아)간 원유시장 갈등과 미-중간 기술패권 갈등 확산임. 특히, 중국의 미 빅테크 규제 움직임과 중국 성장률 둔화는 직간접적 으로 미국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 국내 경기 역시 교역 회복 지연, 중국 성장률 둔화 그리고 국내 부채 리스크로 인해 ‘L자형’ 국면 진입 압력이 높아질 것임.

     

    • 한편, 물가 추이를 고려할 때 주요국 기준금리는 23년 4분기를 1차 분기점, 즉 동결 분위기 확산 예상. 2차 분기점, 즉, 금리인하 국면 전환은 24년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함.

     

    ㅇ 경제2: 빨라질 고용 둔화, 컴퓨터 살 돈은 없다

     

    • ISM 제조업지수가 2개월 연속 반등하며 미국 제조업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 확대. 하지만 세부 내용을 보면 뚜렷한 수요 시그널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 제조업 업황 반등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소비, 특히 내구재 소비. 하지만 4분기 미국인들의 소비는 하방 리스크가 더 크다고 판단

     

    • 그 이유로는 가장 먼저 가속화될 고용 둔화를 들 수 있음. 고용지표가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는데, 최근 월마트 등 기업들이 신규 채용시의 임금을 삭감하는 분위기 확산. 이직자와 직장 유지자의 임금 상승률 갭이 축소되어 이직 유인이 상당히 감소한 상황. 이는 임금 상승률 둔화 가속화 요인

     

    • 두번째로는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을 주목할 필요. 아직 90일 이상 장기 연체율의 비율은 높지 않지만 연체일수가 30일, 그리고 장기 연체로 간주되는 90일로 전환되는 속도가 매우 가팔라진 상황. 9월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 유예 조치 종료로 대출 상환이 재개되면 가계의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음

     

    • 이 와중에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각종 대출금리는 8%에 육박하는 상황. 배럴당 90달러선에 도달한 유가 또한 가솔린 가격상승으로 이어지며 소비여력에 부 담으로 작용하고 있음. 4분기 대출 상환 부담 속 고금리+고유가의 콜라보는 미국 소비심리를 제한할 것으로 전망됨.

     

    ㅇ 주식: 아직 밀림의 사자가 출동할 때는 아닙니다.

     

    • 4분기 초까지 경기는 뚜렷한 방향을 보여주지 못하는 반면, 예산안 협상,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중단, 3분기 실적시즌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상존. 이는 증시상승에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

     

    • 올해 미국 증시는 AI를 위시한 나스닥 빅테크 기업만 좋았으며, 이는 오히려 경제 전반에는 긴축을 강제하는 요인으로 작용. 경기 하강을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은 3월 SVB 사태와 같이 연준의 도움을 예상할 수 있을 때임. 올 연말은 상반기와 같지 않을 것.

     

    • 연말은 내년의 큰 그림을 준비해야 할 시기. 내년 11월까지는 대선 국면. 바이든의 정책리더십은 약화될 것이고,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될 것.

     

    • 당사에서는 여전히 하반기 증시에 대해 보수적 관점에서 박스권 전망을 유지. 올랐을 때 추격매수하기보다는 박스권 하단에서 비중 확대를 추천

     

    • 무난하게 하반기 기간조정의 기간을 지나간다면 내년 이익증가, 금리인하 기대와 함께 지수의 재차 상승 가능성을 전망하나, 2018년과 같이 인상 종료 국면에 서의 증시 텐트럼 가능성도 아직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 섹터전략으로는 대형주 트레이딩, 방어주 포트폴리오, 미국 경기/정책모멘텀 수혜주의 차익실현을 제안.

     

    ㅇ 채권: 11월의 ‘온기’를 기대하며.

     

    • 미국 국채금리는 경기연착륙 기대, 연준의 긴축기조 장기화 전망, 국채발행 증가 우려 등으로 가파르게 상승했고, 4분기에도 해당 재료 우세해 보임. 다만 4분 기 중 금리의 변곡점은 2번 이상 발생함. 대표적으로 미국 3분기 GDP 발표(10월말)와 11월 FOMC 전후가 될 것. 소비둔화가 주도하는 3분기 GDP 진이 예상되며, 11월 FOMC에서 연준의 인상 종료 공식화될 것. 현재 금리인상의 부정적 효과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 올해는 아니더라 도 내년 완만한 경기침체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는 있다는 시각 유지

     

    • 4분기 국내 단기시장의 주요 이슈는 1) 은행의 단기자금 조달 증가 가능성(은행채, CD), 2) 정부의 외평기금 활용에 따른 MMF 환매 증가 가능성임. 약해진 시 장 매수심리는 부담요인이나, 작년처럼 발행량이 급증하는 분위기는 아닐 것으로 판단. 다만 대외 악재와 맞물릴 경우 일시적 변동성 확대는 유의할 필요

     

    • 국내, 4분기 금리 동결 예상되나 한/미 장기금리 동조화와 유가 상승 등은 국내 금리 상승 재료임. 단기 트레이딩 보다는 보수적 관점 접근 필요한 시기. 다만 국내 성장률과 물가 감안할 때 금리 상승 견인력은 점차 낮아질 것. 단기적 시각에서는 긴축재정에 따른 정부지출 축소 가능성 점검도 필요. 금리 상방압력은 여 전히 강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상황은 명백히 다름을 고려할 시기.

     

    ㅇ 자산배분: 방향성 보다는 퀄리티에 집중할 시기.

     

    • 탈세계화와 기후변화는 구조적 비용상승 요인. 탈세계화 흐름 속에 경제 논리 보다 여타 다른 이유로 경제활동이 결정되고, 기후변화 역시 극단적 자연재해 발생 따른 물리적 비용상승과 환경관련 규제 강화로 비용상승 요인임. 향후 자원 재배치와 혁신 활동으로 효율성 개선이 기대되나, 당장은 비용과 물가 상승 부담이 더 큼. 여기에 최근 유가 상승과 시장금리도 반등 중. 구조적 비용부담과 함께 전반적인 비용상승이 경제 및 금융시장을 압박 중임.

     

    •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의 비용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 노동생산성 회복은 긍정적. 국채금리 상승에도 채권 변동성 지수가 하향 안정을 보이고 있 는 점도 강하진 않아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경제상황을 반영하는 금융시장의 반응으로 판단. 미국 기업들의 순이자비용의 세후순익 대비 비율이 낮아 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함. 탈세계화와 기후변화와 같은 당장의 구조적 비용상승 요인도 다른 한편으로 투자수요 확대 요인이 되고 있음.

     

    • 높아진 비용부담과 유동성 위축 흐름 속에 내년 중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과 금융환경 여건과 실물 수요 간에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 향성에 대한 베팅은 아직은 부담스러운 상황. 비용부담 증가와 유동성 위축 상황에서 금융시장 접근은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이 기본. 경기모멘텀이 강하지 않을 때에는 양호한 수익성과 안정성 그리고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한 퀄리티를 기준으로 자산시장 접근이 유효해 보임

     

    ㅇ ETF: 방어적 접근과 구조적 성장 사이.

     

    • 4분기는 미국 등 글로벌 전반 경기 모멘텀을 지탱해온 강력한 재정정책이 공격받고 있고, 감산에 따른 유가 고공행진 등 고금리 부담이 가중될 것. 고금리 부담 이 가중됨에 따라 견고했던 미국 경기 역시도 강세 지속보다는 둔화 흐름에 초점.

     

    • 이익 추정치 강세가 증시 전반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둔화 진행됨에 따라 이익추정치 강세도 제한 가능성에 유의해야 함. 고금리 압박에 따른 밸류에 이션 부담도 문제. 이에 4분기는 기대수익을 낮추고 방어적 접근을, 혹은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테마를 매수하는 기회로 삼을 것을 제안.

     

    • 방어적 투자대안으로서 채권형 ETF는 매력적. BIL, SHV, SHY 등 초단기/단기 채권은 가장 안정적인 선택이며 4분기 경기 둔화 흐름 확인됨에 따라 장기채권 형 ETF (TLT) 역시 분할매수 관점에서 접근 유효.

     

    • 구조적 성장 테마로는 미국 홈빌더, 인프라, 로봇/AI를 제시. 홈빌더는 구조적인 공급차질로 신규주택 수요 우위 시장이 형성 중이며 인프라는 미국 리쇼어링 정책 최대 수혜테마. 로봇/AI도 새로운 사이클의 선두주자로 23년 들어 급부상하고 있음. 이들 구조적 성장 테마는 장기적 관점에서 조정 시 매수대응 유효.

     

     

     

     

    ■ 미국의 비교우위 -한화

     

    미국의 제조업 육성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부터 추진돼 왔으나, 뚜렷한 성과를 달성하진 못했다. 대외적으로는 중국의 가파른 성장이, 대내적으로는 대다수 분야에서의 비교 우 위 약화가 걸림돌로 작용했다. 미국 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15%, 2010년 12%, 지난해 11%로 낮아졌다.

     

    10년 이상 제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에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 대외환경의 변화와 정치적 공감대 때문이다.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의 세부 정책에는 차이가 있지만, 제조업 역량 강화와 대외 의존도 축소(공급망 재건)라는 큰 틀은 다르지 않다. 정치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중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할 분야도 정해졌 다. 제조업 강화 기조는 상당기간 유지될 것이다.

     

    교역 지표들은 이미 리쇼어링 효과를 반영 중이다. 지난해 전세계 수출에서 미국이 차 지하는 비중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10%를 넘어섰고, 올해 상반기에는 18.3%로 상승 했다. 1) 부가가치가 높고, 2)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3) 생산비용 격차에 덜 민감한 업종을 중심으로 리쇼어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에 해당하 는 업종은 컴퓨터/전자, 전기장비, 화학 등이다.

     

    물론 제조업 정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필요하다. 제조업 부가가치율 상 승, 화학/기계 등에서의 수출 비교우위, 노동비용 부담 완화 등은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 을 반영한다. 과거보다 약점은 적어졌고, 제조업 육성 및 중국과의 격차 확대에 대한 정 치적인 공감대가 형성됐다. 제조업 정책 기조는 내년 대선과 관계없이 유지될 것이다.

     

    미국의 제조업 육성과 공급망 재건은 우리 기업들에게 부담이자 기회이다. 크게 보면, 對중국 중간재 수출에는 부담으로, 미국 제조업 시설 및 인프라 관련 수출에는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올해 對미국 및 중국 수출 증가율 상/하위 품목을 토대로 보면, 중간 재 수출 회복은 당분간 더딜 가능성이 높다. 미국 제조업 및 친환경 인프라 관련 품목과 對중국 소비재 수출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

     

    한편, 미국 물가와 금리의 upside risk는 여전하다고 본다. 수요 측면 물가 둔화가 더딘 가운데, 공급 측면 물가 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금리 상승을 TIPS(실질금리)가 주 도했음을 감안하면, 시장금리에는 물가 요인이 덜 반영됐을 수 있다. 물가 상승세가 강 해질 경우, 금리 상단을 더 열어둬야 한다.

     

     

     

     

    ■ 미국은 강력한 환율 정책을 가지고 있어 -NH

     

    [짧게 보면 Fed 긴축 종료 임박, 금리변동성 고점통과에 강달러도 소강국면에 들어설 것. 길게 보면 신냉전 하 달라진 환경에 주목. 유럽은 독일 중심의 결집력이 약화됐으며 엔화약세는 이제 미국에 위협이 아님. 중장기 강달러에 무게]

     

    ㅇ 같은 배타적 노선, 달라질 환율 정책. 중장기 달러화 강세 압력 우위

     

    플라자합의(1985년)부터 무역분쟁(2018년)까지 보면 환율과 관련한 미국의 스탠스는 비교적 일관됐다고 볼 수 있다. 그 수단과 방법에 차이는 있으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 한 인위적인 통화 약세 유도를 경계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신냉전 체제 하에서는 달라질 전망이다. 과거 미국은 경상수지, 대미 무역흑자 및 외환 시장 개입(환율조작국 요건)등을 통해 주변국을 견제해 왔으나 지금은 그럴 명분도 사라 졌으며, 그럴 상황도 아니다. 오히려 미국 주도로 멕시코, 캐나다의 대미 무역흑자는 크 게 늘었으며(니어쇼어링) 달러의 미국 환류는 강하게 추진되고 있다(바이아메리카).

     

    길게 보면 유로화, 엔화 강세폭이 제한되며 달러 지수(DXY)의 하단을 지지할 것이다. 전쟁 이후 독일은 유로존 내 경제 비중이 유의미하게 줄었는데, 무기 수출의 수혜를 본 스페인, 폴란드 등이 약진한 영향이다. 유로화 도입 이후 독일이 무역수지 흑자로 유럽 경기를 주도해 왔지만, 그 또한 중국 경기 둔화와 맞물려 점차 약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수입 내 일본의 비중이 크게 줄어든 만큼 엔화 약세는 더 이상 미국에 큰 경계대상이 아니다. 신냉전 하 일본은 국방비를 크게 늘릴 예정인데, GDP대비 국가부채비율이 263%로 높지만 BoJ의 보유비중이 40% 이상임을 고려하면 금리 상승폭도 크게 보기 어렵다. 또한 이번 사이클에서는 과거와 달리 엔 캐리 트레이드는 거의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는 바, 향후 엔화 강세폭에 대한 눈높이도 낮출 필요가 있다.

     

     

     

     

     

    ■ 9월 FOMC, 달러 추가 강세 재료인가? -하이

     

    ✓9월 FOMC회의 결정이 미국 국채 금리는 물론 달러화 흐름에 단기 분수령이 될 것임. 금융시장은 9월 동결을 예상하는 가운데 파월 의 장 기자회견 발언과 9월 점도표 및 수정 경제전망치 내용에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임. 금리 동결 결정에도 파월 의장 발언이나 점도표가 추가 금리인상 불확실성을 해소시키지 못한다면 달러의 추가 강세가 예상됨. 역으로 9월 동결에 이어 11월 동결 분위기가 강화된다면 달러는 일단 숨고르기를 보일 여지가 큼

     

    ✓위안화 및 엔화 흐름도 여전히 원화 추이에 중요한 변수임. 중국 정부의 위안화 방어 의지와 함께 150엔에 근접하는 달러-엔 환율에 대 한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의지가 더욱 구체화될지도 주목거리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은 이번 주 다소 확대될 것임. FOMC 회의 결과도 중요한 변수지만 90달러를 넘어선 유가 역시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을 높일 요인임. 금주 달러-원 환율 예상밴드는 1,300~1,350원임

     

     

     

     

     

    ■ 중국이 좋아질 때 사야 할 종목들 -삼성

     

    8월 중국 경제지표는 그간의 극심한 경기 부진 양상이 8월을 기점으로 상당 수준 완화 되었거나 추가 정책대응을 통해 능히 통제 가능한 구간에 진입하고 있음을 역설.

     

    하반기 예상되는 20bp 내외 기준금리 인하, 75bp 내외 지준율 인하, 부동산 규제 완화 등이 더해질 경우, 중국발 글로벌 경제/금융 위기의 현실화 우려나 최악의 디플레이션 비관론은 한때의 기우로 제한될 개연성이 높음

     

    궁금한 점은 중국 매크로 비관론 탈피(또는 중국경기 모멘텀 Mean Reversion) 과정에 부응 가능한 액티브/모멘텀 Play격 알파 대안 판단.

    이에, 2010년 이후 중국 경기 모멘텀(Citi Economic Surprise Index)이 -1SD 이하 구간 바닥 통과 이후 역사적 평균 수준까지 반등했던 과정에서 KOSPI 대비 초과 성과가 확인됐던 업종 및 종목 대안을 점검.

     

    2010년 이후 중국 경기 모멘텀의 평균회귀과정은 총 7번. 1) 동 기간 중 KOSPI 대비 평균 +3%pt 이상 아웃퍼폼, 2) Hit ratio 70% 이상(총 7번 중 5회 이상 시장대비 초과성과를 시현), 3) ‘23년 3Q 및 연간 실적 모멘텀 개선

     

    이 기준들을 동시에 충족하는 업종대안은, 바이오/헬스케어, IT가전, 2차전지, 소프트웨어, 화학, 상사/자본재.  이 업종들속에서 실적 컨센서스 보유 종목으로 확장할 경우, 나노신소재, 유한양행, 인터로조, 포스코퓨처엠, NAVER, LG, 고려아연, 코웨이, 태광이 도출. 중국 경기모멘텀 바닥통과 과정에 편승할 수 있는 액티브 종목 대안으로 추천.

     

     

     

     

    ■ 자동차 : 운도 좋은데, 수급까지 비어 있다 - 삼성

     

    [ 9월15일 자정부터 미국 Big 3의 파업시작. 미국 Big 3는 베스트셀링 차종 생산 공 장부터 생산을 멈추었고, 협상 추이에 따라 확대할 계획. 미국 Big 3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4%. 이에 따라 미국 업체의 파업은 전기차 업체보다는 현대차/기아와 일본 업체의 반사이익 예상. 자동차 업종은 실적 Peak Out 우려로 국내수급의 매도가 누적된 상황으로, 3Q 실적 기대감으로 빠른 주가 회복 예상. 완성차와 현대차그룹에 집중된 Value Chain 관심]

     

     

    • UAW 제시안과 회사 간 큰 격차: 4년단위 협상. 4년간 36% 임금 인상과 주 4일 및 주당 35시간 근무, 별도 보너스 요구. GM은 20%, 포드는 16%, 스텔란티스는 14.5% 인상 제 시. Big 3의 주당 생산량은 15만 대로, 파업 장기화 시 공급부족 재현 가능성. 미국 Big3의 임금은 시간당 64~64달러인 반면, 테슬라는 시간당 45~50달러. 테슬라는 자사주 제도를 통해 낮은 임금 유지. 현대차/기아는 미국 공장 가동 역사가 미국 Big3보 다 짧고, 노조가 없어, 미국 Big3와 테슬라의 중간 수준 추정. 미국 Big3는 임금 상승으로 원가경쟁력 추가 하락 예상.

     

    • 미국 Big 3, 미국 시장 점유율 40%: 2023년 8월 YTD 기준 3사의 판매는 4백만 대 (+10%YoY). 포드는 Bronco, 스텔란티스는 Jeep Wrangler, GM은 콜로라도 공장 가동 중 단. Big 3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4.4%로, 전기차에는 영향 미미.

     

    • 현대차/기아와 일본 업체 반사 이익: 미국에서 경쟁 업체의 파업으로 반사 이익 예상. 파 업 장기화 시, 재고 부족 현상 재현 가능성. 8월 말 미국 산업 재고는 1.3백만 대로, 1개월 수준. 3분기 실적 기대: 9월 18일 조합원 찬반 투표 통과 시, 현대차는 5년 연속 무파업 달성. 기 아도 현대차 노사 협상의 영향을 받게 될 전망.

     

    • 3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예상: 2H23 이후 현대차/기아의 실적 Peak Out 우려로 컨센서 스가 낮은 상황. 그러나 현대차/기아는 글로벌 판매 대수는 2분기 대비 각각 3만 대 감소 로, -5%QoQ 이내에 그칠 전망. 미국 전기차 판촉 강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는 하이브리 드 판매 증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상쇄 가능.

     

    • 자동차 업종 수급 현황: 외국인 지분율은 2022년 6월을 저점으로 증가 중. 반면, 실적 Peak Out에 대한 우려로 국내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는 코로나 19수준까지 누적된 상황.

     

    • Toyota 외국인 지분율, 2000년대 초반 수준까지 하락: 전기차 시대 전환에서 외국인 투자 가에게 Toyota보다 현대차가 더 좋은 선택임을 보여주고 있음. 외국인 매도에도 Toyota의 사상 최고치 주가는 엔/달러 약세에 따른 실적 회복과 자사주 매입(20.3%비중)이 견인. 한편, 언론에 의하면 BOJ 총재는 일본의 제로금리 정책 완화 계획을 언급. Toyota 주가는 엔/달러 움직임과 높은 상관관계

     

    • 투자 아이디어:

     

    완성차는 임단협 타결이 임박하고, 인도 공장 10만 대 증설 및 Exter를 출시한 현대차 선호. Value Chain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공장판매의 경우, 8월에 현대차/기아 합산 7만 대 (+7%YoY)로 연중 최고치 기록. 인도 공장은 현대차가 10만대 증설로 8월부터 7만 대 판매를 기록 중.

     

    기아인도의 경우 모델 노후화로 1Q23를 Peak로 월 3~4천 대 감소. Value Chain의 경우 현대차/기아 매출 의존도가 높은 현대모비스(95%), 에스엘(75%), 성우하이텍 (95%) 선호. 현대차/기아와 유럽 완성차 수요 회복의 수혜를 받고 있고, 2024년부터 전기차/하이브리드구동모터 코어를 납품하는 대원강업에 관심.

     

     

     

     

     

    ■  고려아연 : 신규 사업 성장성을 주목하자 -DB

     

    ㅇ 적극적인 신규 사업투자 진행 중:

     

    고려아연은 아연 제련 전문 업체로 약 50년의 업력을 통해 쌓은 제 련 노하우를 활용해 리튬이온배터리용 동박과 전구체 등 적극적인 신규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동 박의 경우 22년 케이잼을 설립해 자체 동박 설비를 투자하고 있으며, 24년 1.3만톤을 시작으로 27E 6만톤의 가파른 증설을 계획 중이다.

     

    또한 자체 동박 설비에 사용되는 구리는 아연과 연 제련 과정에 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사용할 예정이기에 탄소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익성 또한 타 업체 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더불어 켐코(LGC-고려아연 JV)는 전구체의 핵심 원재료인 황산니켈을 생 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순도 니켈제련소 투자 및 현대차그룹과 2차전지 핵심소재 공급망 확보에 대한 협업을 발표하는 등 2차전지소재 전반에 걸친 신규사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ㅇ 3Q23E 연결 영업이익 1,689억원, 연 판매량 상승과 아연가격 상승에 따른 증익:

     

    고려아연의 3Q23E 연결 매출액은 2조 6,238억원(+6.3%QoQ, -4.4%YoY), 영업이익은 1,689억원(+8.5%QoQ, +12.1%YoY)으 로 연 판매량 상승과 견조한 아연 가격에 따른 증익을 전망한다. 연 판매량은 공장 보수 영향으로 상반기 약 18만톤으로 23년 사업계획의 42% 수준에 불과했지만 하반기부터 생산이 정상화되며 판매량(3Q23E 약 12만톤)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더불어 23년에도 하락세가 지속되었던 아연 가격은 3 분기 들어 매월 점진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에 수익성 또한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2차전지소재 공급망 구축은 충분한 프리미엄 요인:

     

    IRA와 CRMA 등 비중국 2차전지소재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 부각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적극적인 2차전지소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LG화학, 현대차그룹 등 1st-tier 업체들과 견고한 파트너쉽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충분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67만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 SK 가스  : 2024 년부터 그림이 너무 좋다-하이

     

    LPG가스사업 1위 플레이어

     

    SK가스는 LPG의 수입, 저장, 판매 사업을 영위한다. 2020년 M/S 41.4%, 2021년 43.5%, 2022년 39.0%로 LPG 가스사업 시장에서 꾸준한 M/S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M/S는 큰 변동폭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는 주 공급처와의 계약구조가 정기계약형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LPG 판매가에 의미있는 변동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계약 변경이 될 확률은 낮은 것으로 보아야한다.

     

    ㅇ 목표주가 17 만원 및 매수의견으로 신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7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해당 목표주가는 울산 GPS 및 KET(코리아에너지터미널) 가동이 시작되는 2024 년 실적을 함께 고려한 2023~2024 년 평균 BPS 에 PBR 0.60 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국내 최대 LPG 트레이딩 업체로서 영업이익률은 상대적으로 매년 안정적인 구조인 반면, 국내외 LPG 판매에 한정된 사업과 파생상품손익에 따라 세전이익의 변동성이 큰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이는 지난 10 년 동안 10% 내외의 ROE 를 꾸준히 창출해왔음에도 PBR 멀티플이 평균 0.55 배 내외에 그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2024년 하반기 GPS 와 LNG 저장/수송 가능한 KET 운영을 시작으로 발전 및 LNG 트레이딩으로 사업영역 확대됨으로써 외형성장 뿐 아니라 밸류에이션 re-rating 또한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동사 목표주가 산출에서 지난 10 년 평균 0.55 배 대비 10% 할증한 0.60 배를 적용한 것도 이 같은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근거한다.

     

    ㅇ 2024년 하반기 울산 GPS 및 KET 상업가동으로 사업영역 확대

     

    2023년 영업이익은 3,977억원으로 전년도 3,905억원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한다. LPG 가격 상대적 약세에 따른 판매량 확대 및 1분기 트레이딩 이익 증가 영향이다.

     

    2024년은 2023 년 1 분기 발생한 기고효과의 정상화로 LPG 영업이익이 -29%YoY 축소되겠으나 GPS 운영에 따른 사업 다각화 시작이라는 점에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동사는 2024년 8월 1.2GW 규모의 LPG/LNG 혼소 발전소 가동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매출액 4.8 천억원 및 영업이익 330 억원의 증가가 예상된다.

     

    2025년에는 그 효과가 온기 반영되며 매출액 1.1 조원, 영업이익 1천억 내외가 추가로 인식됨에 따라 동사 영업이익 체력은 연간 4천억원 이상의 완연한 레벨업을 기대할 수 있겠다.

     

    특히 이번 GPS 발전소 가동은 단순히 외형성장의 기회를 넘어, LPG/LNG 를 동시에 다룰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함의를 가진다. 향후 LNG 가격 급등락에 따라 LPG 투입을 통해 기존 LNG 발전소 대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KET 터미널에 저장되어 있는 LNG 를 외부 판매함으로써 추가적인 트레이딩 이익의 기회 또한 창출할 수 있다. LPG 트레이딩에만 한정되어 있는 현재의 사업구조가 향후 발전소 및 LNG 트레이딩 부문으로 한층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셈이다.

     

    ㅇ 2024~2025 년 그림이 너무 좋다

     

    중기적으로 LNG 시장의 구조적 성장은 필연적이다. 금번 울산 GPS 및 KET 가동은 글로벌 탑티어 LPG 트레이딩 업체인 동사가 LNG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사업영역 다변화를 통한 이익체력의 확대는 배당가능이익을 증가시키며 DPS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ㅇ 레벨업 준비 완료

     

    LPG 국제가격에 따라 매출액 변동이 존재해, 2023년 실적 전망치를 기재하지는 않았으나 SK가스의 향후 실적성장을 견인할 두 가지 요소는 수소관련사업과 LNG신사업으로 분석된다. 수소관련사업의 경우 시장의 개화에 따라 성장할 준비를 마친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과 설립한 수소합작법인인 SK에너루트가 21년 말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2023년 CHPS 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 낙찰되었기 때문이다. SK에너루트는 수소연료전지기기를 사용하여 발전 후 전기를 판매하는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2025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에서 프로필렌을 생산할 때 부생수소가 생성되는데, 이를 SK에너루트에서 발전용으로 사용한다면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100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 수소차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으로 인해 계획을 조절하고 있으나 그리드패리티 달성 후 수소차 시장이 개화된다면 충전소 구축 또한 시장에서 큰 M/S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LPG충전소 인프라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 기인한다. 여타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오염토 및 정화 이슈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하는데, SK가스의 경우 기체를 액화하여 탱크에 저장하는 구조로 LPG 충전소를 영위하고 있어 수소충전소로 전환 시, 해당 이슈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 호텔신라 : 단체관광 재개, 나 혼자만 레벨업 -하나

     

    ㅇ 6년만에 단체 관광 재개

     

    단체 관광이 재개될 경우 호텔신라의 실적 개선폭과 가시성은 대단히 높다. 2024년은 물로 2025년 실적까지 미리 당겨서 주가에 선반영할 수 있다. 매출 및 이익 규모가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과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인천공항점 손실이 사라지고, 중국 단체 관광객 중심으로 개별 여행객 비중이 상승할 경우, 마케팅비 축소에 따른 시내면세점 수익 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익 규모는 2019년보다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본다. 또한 중국 정부의 따이공 규제 불확실성까지 벗어날 수 있기에 밸류에이션 정상화까지 기대할 수 있다.

     

    ㅇ 중국 인바운드 회복, 높은 영업레버리지

     

    사드보복조치가 실질적으로 철회되고 중국 인바운드가 회복된다면 기업형 따이공 위주의 대 중국 매출이 소형 따이공과 개별여행객 중심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2022년을 정점으로 따이공 비중은 점차 축소되면서 전체 면세 매출 내 따이공 비중은 58%, 내년에는 51%까 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이중 소형따이공 30%, 대형따이공 20%, 개별여행객 45-50% 과 같은 형태로 전환될 것으로 본다. 매출 구성의 변화만으로 시내면세점의 영업이익률은 현재 5%에서 중장기적으로 9~10%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연간 영업이익은 2,445억원(YoY 212%)을 기대할 수 있고, 내년에는 연간 최대 실적인 3,426억원(YoY 40%)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

     

    ㅇ 목표주가 11만원→13만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13만원은 2025년에 적정 PER 20배를 적용한 주가를 현재가치로 할인한 수치다. 1) MS 1위 사업자로 글로벌 럭셔리 패션/잡화에서 화장품까지 소싱 역량 압도적 우위에 있으며, 2) 중 국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황으로 단체 관광 재개 최대 수혜 기업이다. 3)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될 경우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과 밸류에이션 회복으 로 YoY 50% 이상의 높은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제는 Re-rating 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시점이다. 조정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

     

     

     

     

     

     

    ■ 파라다이스 : 4분기에 또 한번의 레벨 업 예상 -하나

     

    ㅇ 중국 회복을 2016년으로 가정하면 OP는 추가로 400억원도 가능

     

    중국 내 항공편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른 마카오와 싱가포르 카지노의 중국인 회복률이 가장 높은 것처럼, 그 다음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한국에 대한 기대감이 4분기부터 확대될 것이 다. 중국 국경절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빠르게 2019년 수준의 항공편 수가 회복될 것이고, 실적도 점증할 것이다. 2024년 예상 드랍액은 약 8조원, 연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약 1.2조원(+16% YoY)/1,844억원(+14%)으로 사상 최대를 전망한다. 중국인 VIP 회복 가정을 2016년으로 한다면 약 4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

     

    ㅇ 올해는 이미 2014년 리즈 시절을 넘어섰다

     

    2014년 연간 드랍액은 5.3조원으로 이 중 중국인 드랍액은 3.4조원, 비중은 64%로 절대적 이었다. 분기 영업이익은 최대 300~400억원 내외였다.

     

    그러나, 이후 2015년 중국 마케터들 이 현지 영업으로 공안에 체포되면서 인바운드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2017년 사드 보복으로 인해 중국인 VIP 드랍액은 1.4조원까지 축소되었다. 또한, 복합 리조트 개장을 앞 두고 감가상각비 등 다양한 비용들이 반영되었고, 본격적인 램프업이 이뤄지는 와중에 코로 나 이슈가 발생했다. 2017년~2021년까지 5년간 3번의 적자를 기록했던 이유다.

     

    그러나, 세 가사미와 함께 일본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2023년 2분기 기준 분기 드랍액은 6,500억원 내 외이며, 2024년에는 과거 중국의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3.2조원이 전망된다. 중국 마 케터들도 로컬 등 기타 VIP에 집중하면서 동 분기 드랍액 4,000억원을 기록했으며, 2분기 영업이익도 55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미 모두 사상 최대이다.

     

    ㅇ 2024년 중국인 VIP 드랍액 회복률은 2019년 대비 94%로 가정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2019년 대비 회복률이 42%에 불과한 중국인 드랍액이 가파르게 회 복될 것이다. 지역별 Mass 드랍액도 구분하는 GKL 기준으로 2019년 연간 중국인 Mass 드 랍액은 약 4,000억원(비중 9%) 수준에 불과하다.

     

    관련 드랍액의 회복을 가정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1) 상호간의 항공편 회복(연말까지 8월 기준 2019년 대비 66%의 회복률을 연말까지 101% 목표), 2) 전자 비자 수수료(1.8만원 상당) 면제 및 중국 내 비자 센터 2곳 추가 등 비자 발급 편이성을 증대로 VIP의 회복을 기대하는 것이다.

     

    중국 내 항공편 회복 속도가 가장 빠른 마카오와 싱가포르의 중국인 회복률이 가장 높은 것처럼, 한국 역시 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 9월 말 국경절과 항공기 동계운항시즌(10월29 일) 전후로 확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년 중국인 VIP 드랍액 회복률은 94%로 가정 했는데, 이는 단체 관광 재개가 안 된 2019년(1.7조원)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2015~2016년 (각각 약 2.3조원) 기준으로는 69% 회복을 가정한 것이다.

     

     

     

     

     

    ■ 롯데관광개발 : 드디어 흑자 전환이 가시화 -하나

     

    ㅇ 4분기부터 이자 비용까지 커버하는 본격적인 성장 시작

     

    중국 단체 관광 재개 없이도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1) 항공 노선 회복률은 아직 60%도 되지 않고 2) 무비자 입국 및 1,600여개의 호텔룸(혹은 캐파)을 감안할 때 성장 잠 재력을 확인하기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최소 내년 상반기까지 분기별 성장이 예상 되며, 이미 BEP를 넘어선 만큼 실적 레버리지가 가팔라질 것이다.

     

    ㅇ 무비자의 위력

     

    지난 3월 중국 직항 노선이 재개되면서 중국인 입도객은 3월 약 1,700명에서 4월 2만명, 7월에는 5만명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50% 회복했다. 8/10부터는 중국인 단체 관광이 허용된 만큼 항공편 회복 속도에 맞춰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제주도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비자 관련 이슈를 살펴보면 1차 단체 관광 재개 국가에 포함된 태국의 경우 2019년 최대 방문객인 중국인의 회복이 여전히 더딘 상황인데, 이를 타개하기 위해 9월 말부터 5개월 동안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결정할 만큼 항공편과 비자 관련 이슈들의 정상화에 시일이 걸리고 있다.

     

    한국 역시 중국 내 비자 발급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자 센 터 2곳을 늘렸지만, 여전히 비자 발급 에만 10 영업일이 소요되는 등 여행의 편의성이 다 소 아쉬운 상황이어서 무비자 입국이 매우 중요하다. 단체 관광이 허용됐던 2016년에는 월 평균 26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도를 방문했으며, 8월 제주도 국제선 운항 편수(도 착+출발)는 931편으로 2019년 동월 대비 58% 회복률에 불과하다.

     

    ㅇ 카지노 캐파는 테이블이 아니라 호텔 룸이다

     

    해외 카지노를 방문한다고 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테이블 수가 아니라 호텔 룸이다. 숙 박이 되야 카지노도 즐길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항공편의 회복에 더해 1,600여개의 호 텔 룸을 가지고 있는 동사에 대한 기대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올 해 초 10%에 머물렀던 제주드림타워 외국인 투숙률은 8월 60% 내외로 상승했고, 객실 점 유율은 80~90%대로 상당히 높은 수준인데, 향후 항공편/크루즈 등의 회복에 따른 VIP 방 문이 확대될 때 콤프로 제공할 수 있는 여력이 높은 동사의 실적 잠재력도 확인될 것이다.

     

    카지노 드랍액은 작년 4분기 2,158억원에서 올해 3분기 5,000억원 내외로 성장할 것이며, 중국 노선이 대부분 정상화 될 내년에는 분기 7~8,000억원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

     

    일본 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권익위원회,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착수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개최,서울, 핵·미사일 도발 등 안보 현안을 논의

    현대차 노조, 합의안 찬반투표
    한전, 김동철 신임 사장 선임 임시 주총
    저축은행업계, 마이데이터서비스 제공
    쿠팡 대만진출 관련 중소상공인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 양재동 오후2시, 
    네오펙트, 알짜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에스엘에스바이오 공모청약, 신약개발 및 의약품 품질검사 업체, 18~19일
    아이엠티 공모청약, 반도체용 건식세정 기술 선도업체18~19일
    밀리의서재 공모청약, KT그룹 계열의 전자책 플랫폼업체18~19일
    코어라인소프트, 의료영상 소프트웨어의료기기 업체, 신한제7호스팩을 흡수합병 
    에쓰씨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81,755주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3자배정 유상증자)보통주 3,904,555주
    현대지에프홀딩스 추가상장(일반공모유상증자) 보통주 98,576,164주
    국보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보통주 199,999주
    예스티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634,401주
    나노신소재 추가상장(주식전환)보통주 222,059주
    유니켐 추가상장(CB전환, BW행사) 보통주 1,440,832주
    라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602,194주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357,142주
    동운아나텍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46,316주
    파워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87,590주
    SK오션플랜트 주식 14,629,747주(27.48%)가 보호예수 해제.
    라이트론 주식 942,305주(3.46%)가 보호예수 해제.
    압타머사이언스 주식 4,840,000주(28.50%)가 보호예수 해제.
    프로테옴텍 주식 48,000주(0.37%)가 보호예수 해제.
    엑스게이트 주식 2,271,308주(7.97%)가 보호예수 해제.
    빅텐츠 주식 132,500주(4.21%)가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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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8일~22일 尹 대통령, 뉴욕 방문 : 유엔총회 참석
    9월18~20일 문체부, 'K-콘텐츠 엑스포' 미국 로스앤젤레스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4~21일 : 대만 친중성향 1야당 중국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후보 미국방문, 24년1월 대만 총통선거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19일 : 현대로템, 호주서 전동차 수주 '대박'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19일 : 원전 생태계 박람회 2023, 코엑스.
    9월19일 : 네오위즈 'P의 거짓' 출시, 콘솔 게임 기대작, PC, PS,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동시 출시.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20일 : 'K-BIC STAR DAY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엑스
    9월20~26일 : 돈 그레이브스 美 상무부 부장관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한국, 일본을 방문.
    9월20~21일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협동로봇 전문 업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크레디트스위스증권
    9월21일 : 尹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한국 21일 새벽 3시) '신뢰회복과 글로벌연대 재촉진'이라는 주제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2일 : 애플 아이폰15 출시 9월 15일에 예약주문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3일 : YTN 30.95% 지분매각 예비입찰, 최대주주 한전 KDN 21.43%, 한국마사회 9.52%
    9월25일 :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롯데물산에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5일 :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가 의무화.
    9월26일 : 스페인 하원, 총리 선출 투표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7일 : GS건설, 국토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8~10월3일 : 한국 중추절 연휴
    9월29일 : 대만 중추절 연휴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연휴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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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01일 : 우유원유 가격 인상, L당 음용유는 88원, 가공유는 87원 인상.
    10월01일 :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
    10월02일 : 한국증시 임시공휴일 휴장,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홍콩증시 건국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10월02~24년03월28일 : 도하엑스포
    10월03~06일 : EASD, 유럽 당뇨학회
    10월03일 : 9월28부터 한국 중추절 연휴
    10월04일 :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05일 : 삼성전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시스템LSI사업부, 새너제이 실리콘베이, '인간의 오감을 대신하는 '인간형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계획 등을 소개
    10월06일 : 9월29일부터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06일 :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07일 : CJ ENM, 'KCON SAUDI ARABIA 2023'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10월07일 : 서울 지하철요금인상,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10월07일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
    10월09일 : 한국증시 한글날로 휴장,  일본증시 체육의 날 휴장, 대만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0일 : 대만 증시, 국경절로 휴장
    10월10일 :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메모리사업부,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 미드나잇뉴스

     

    ㅇ 9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7.7로 전월치 69.5와 시장 예상치 69.2를 하회 함.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1%로 전월치 3.5%보다 하락했으며, 5년 인플레이션도 2.7%로 직전의 3.0%보다 낮아짐 (CNBC)

     

    ㅇ 국가통계국은 중국 8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6%, 산업생산은 4.5% 상승 해 시장 기대치인 3.0%, 3.9% 증가를 상회했다고 밝힘. 중국 8월 실업률은 7월 5.3%에서 8월 5.2%로 하락했으나, 연령대별 실업률은 밝히지 않음 (Reuters)

     

    ㅇ 미국 자동차 제조사 포드, GM, 스텔란티스의 UAW 소속 1만 2천여명 노동자들 은 15일 동시 파업에 들어갔으며, 현재 단체협상 타결을 위해 업체측과의 대화를 재개함. 이번 파업에는 모두 1만2천700명이 참여하며 이에 따라 포드 브롱코 SUV, 스텔란티스 지프 랭글러, GM 쉐보레 콜로라도 중형 픽업을 포함해 일부 인기 모델의 생산이 중단될 것으로 전해짐 (WSJ)

     

    ㅇ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총재는 중국에서 구조개혁이 없다면 중기 성장률이 4% 밑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상함 (Reuters)

     

    ㅇ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대미 투자를 진행하는 가운데, 미국이 대만과의 이중과세 방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짐 (AP)

     

    ㅇ 일본 경제산업성이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3년 7월 제3차산업 활동지수가 전월 대비 0.9% 상승한 101.8을 기록했다고 밝힘. 업종별로는 11개 업종 가운데 7개가 상승했으며 운수업, 우편업은 도로화물 운송업, 운수에 수반하는 서비스업, 도매업, 소매업 등의 거래 증가로 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ㅇ 캐나다와 일본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중요 광물 채굴 및 가공을 포함한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옴. 양국이 상정하고 있는 협력 내용은 일본 에너지, 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등이 캐나다에서 니켈, 리튬 등을 채굴하는 것으로 전해짐.

     

    ㅇ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가 유럽연합(EU) 조치와 별도로 밀, 옥수수 등 우크라이나 곡물에 대한 직접 수입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결정함 (AP)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만기가 도래하는 중기 정책 대출을 기존 금리로 롤오버(만기연장)하는 등의 조치로 유동성을 확대했다는 보도가 나옴. 9월 내에 4천억 위안 규모의 MLF 대출의 만기가 도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은행에 1천910억 위안(약 35조 원)의 신규 자금이 투입되는 셈이며 중국 위안화 약세로 금리 인하 노력이 제약을 받게 되자 대안으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매물 소화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45% 상승, MSCI신흥지수 ETF -0.38%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27.2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62% 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의 상승분위기에 보합수준에서 출발후 외인들의 현물, 선물 순매수에 장 초반부터 상승. 상하이, 홍콩증시 상승폭 확대에 선물 헤지포지션의 환매수 청산이 증가하며 코스피 상승지속, 일본증시와 미 지수선물도 동반 상승. 공매도 숏커버링 유입 우세와 외인선물 매수분의 거래상대방인 금융투자를 경유하여 현물매수가 확대되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폭 확대. 코스피 +1.10%, 코스닥 -0.05%로 마감

    앞선 미 경제지표의 호조에 유가, 금리 상승하면서 대형주, 경기민감주, 가치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인 반면 실질금리 상승에 부정적 영향도가 큰 성장주, 소형주, 방어주들은 부진한 모습. 강세업종순서는 소재>은행금융>2차전지>산업재>경기소비재>자동차 순 강세,  약세업종순서는 헬쓰케어>로봇,의료장비>소프트웨어, AI>미디어컨텐츠>반도체 순 약세.

     

    금요일 뉴욕증시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AI관련 종목군을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01%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 하락을 주도한 점은 반도체와 AI업종의 매물소화 과정을 거치게 할 것으로 전망. 최근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지나고 있지만,  달리 개선속도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TSMC의 수요둔화 우려 소식은 반도체업종 투자심리 위축요인.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4분기 미국 소매판매 위축우려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부담요인. 연준은 수요일 FOMC에서 금리동결과 함께 매파적인 발언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편으로 기준금리 인상기조 종료 기대를 높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 여기에 중국 소비증가가 진행되고 있어 중국경기에 대한 기대심리도 우호적.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 규모는 6000억가량으로 추정되며 최근 3조 이상으로 늘어났던 외인 선물매도 잔고가  만기일을 전후로 급격히 청산된 것으로 추정. 20일 FOMC에서 기준금리동결은 확정적이나 최근 유가상승 관련하여 기자회견에서 파월이 매파적 발언을 할것인가가 불확실성 요인. FOMC까지 신규 헤지성 매도포지션 확대가능성이 환매수청산보다 약간 우위일 것으로 예상. 외인선물 신규 헤지수요 확대는 FOMC불확실성, 중국증시 방향성, 유가와 금리 추가상승 관련으로 예상해볼수 있음

     

    종합하면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 후 반도체, AI업종 중심으로 매물소화 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FOMC불확실성 대비, 중국증시 방향, 유가와 금리 방향을 주시하며 외인선물수급이  지수를 끌어갈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44%
    WTI유가 : +0.46%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13%
    미10년국채금리 : +1.1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반도체 및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욕구 확대

    ㅇ 다우-0.83%, S&P-1.22%, 나스닥 -1.56%, 러셀-1.0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경제지표의 의미, ② 반도체 및 AI 관련주 하락

    15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을 받은 소매판매 결과에 이어 부진한 소비심리,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에 주목하며 하락 출발.

     

    TSMC(-2.43%)가 불안한 수요를 빌미로 장비업종에 대한 납품연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도체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낙폭을 확대. 특히 AI 산업에 대한 불안 심리를 높여 관련 종목군의 하락도 특징.

     

    더불어 4분기 소비둔화 우려로 경기위축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주며 반등 없이 하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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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9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9.5에서 67.7로 둔화돼 여전히 역사적 평균인 86에는 미치지 못함. 이번 구성요소의 특징은 기대지수는 65.5에서 66.3으로 개선됐으나,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아 현재 상황지수는 75.7에서 69.8로 둔화된 점.

     

    이와 함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5%에서 3.1%로 완화돼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데 이는 팬데믹 이전 2년동안의 2.3%~3.0% 범위를 소폭 상회한 모습.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3.0%에서 2.7%로 낮아졌으며 이 또한 팬데믹이전 2년 평균인 2.2%~2.6% 범위를 소폭 상회.

     

    결국 미국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있음을 감안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국제유가 상승을 비롯해 대출요건 강화 등으로 부담을 받고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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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8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7%에서 0.4% 증가로 둔화됐으나 예상했던 0.1%보다는 양호. 세부적으로 보면 자동차 및 부품이 전월 대비 5.0% 급감한 가운데 지난달 급증했던 소비재도 0.2% 감소. 반면, 광산업이 1.4% 증가하고 컴퓨터 및 전자제품이 0.9% 증가. 제조업은 0.1% 증가를 기록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0.6% 감소. 공장 가동률은 79.5%에서 79.7% 로 개선돼 장기 평균을 기록. 특히 광산업이 92.9%에서 94.3%로 증가한 점이 특징. 대체로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이 3% 이상 증가하고, 가동률도 높아진 점이 특징

     

    전일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를 견인했던 소비관련 품목이 대부분 하향조정된 가운데 대부분 가솔린 서비스 중심으로 증가했던 점과 8월산업생산 지표가 다르지 않은 모습. 결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소비심리지수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가솔린가격 상승에 의한 결과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음. 이는 국제유가의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4분기 소비감소가 불가피하고, 미국 경기우려를 자극할 수 있는 요인으로 주시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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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 대비 주식시장은 반도체를 비롯한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대체로 시장참여자들은 AI 산업의 확산으로 반도체 업황 바닥과 그에 따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 실제 관련종목군의 실적 발표에서 관련 기대를 높이는 내용을 언급.

     

    그런 가운데 TSMC(-2.43%)가 ASML(-4.06%) 등 주요 공급사들에게 수요 둔화 불안감을 이유로 제조장비 납품 연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스마트폰과 PC에 대한 약한 수요와 AI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했던 지난 7월 발표 내용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최근 AI관련 종목군들 중 일부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후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된 점도 주목. AI 서비스 관련 기대로 연초 이후 50% 내외 급등해왔으나, 최근 AI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었기에 실적 발표 후 매물소화과정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

     

    더불어 미 의회가 AI 관련 청문회를 지속하며 규제에 나선다는 점도 관련기업들의 투자심리 위축요인. 현재 논의되고 있는 부분은 정교한 범용 Al모델 라이선스/등록 적용, 경제적 영향 모니터링, 이해상충 규칙, 심각한 부작용 등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한 정보 등이 포함.

     

    물론,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했던 만큼 AI관련 반도체 및 관련 종목군의 매물소화과정 예상. 그러나 기업 생산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AI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기에 관련 종목군의 급격한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반도체 업종 하락 주도

     

    TSMC(-2.43%)은 ASML(-4.06%) 등 장비 업종에 납품 연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이는 ASML은 물론 AMAT(-4.37%), 램리서치(-5.08%), KLA(-5.35%) 등 반도체 장비업종 하락을 야기. 여기에 AI산업에 대한 불안을 부추겨 그동안 급등했던 엔비디아(-3.69%), AMD(-4.82%) 등은 물론, 마이크론(-2.66%), 브로드컴(-2.29%) 등 반도체업종 대부분 하락.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01% 하락.

     

    더불어 TSMC가 AI 산업에 대한 불안을 언급한 이후 장비 납품 연기 요청했다는 점과 함께 미 의회가 AI산업에 대한 규제시행 가능성이 부각되자 MS(-2.50%), 메타(-3.66%), 서비스나우(- 1.78%) 등이 하락한 가운데 슈퍼 마이크로(-7.94%), 팔란티어(-3.16%), C3.AI(-3.05%)등도 동반 하락, 글로벌X로봇 및 AI ETF(BOTZ)와 글로벌X AI ETF(AIQ)도 1.5% 내외 하락.

     

    찰스스왑(-2.58%)은 고객 자산이 전월 대비 2%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 때 5% 가까이 하락. 다만, 전년 대비로는 14%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장 후반 낙폭 일부 축소.

     

    어도비(- 4.21%)는 예상에 부합된 결과와 가이던스 발표후 차익매물 출회되며 하락. ARM(-4.47%)은 니드햄이 주가가 주식가치에 이미 도달했다고 경고하자 하락.

     

    연방거래위원회가 제네릭 경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적절한 특허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일라이릴리(-2.70%), J&J( 1.40%), 길리어드사이언스(-2.19%) 등 제약 업종이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 소비심리, 산업생산 둔화

     

    미국 9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 69.5나 예상치 69.2보다 둔화된 67.7로 발표. 현재상황지수는 75.7에서 69.8로 둔화된 반면, 기대지수는 65.5에서 66.3으로 개선.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5%에서 3.1%로 하락.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에서 2.7%로 둔화.

     

    미국 8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0.7% 증가에서 0.4%증가로 둔화됐으나 예상했던 0.1%보다는 양호. 공장가동률은 79.5%에서 79.7%로 개선.

     

    9월 뉴욕주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9.0이나 예상했던 -10.0을 크게 상회한 +1.9로 발표. 고용지수(-1.4→-2.7)를 제외한 신규주문(-19.9+5.1), 운송지수(-12.3+12.4) 대부분이 개선.

     

    미국 8월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0.1%상승에서 0.5%상승으로, 전년대비로는 -4.6%에서 -3.0%로 상승. 수출가격은 전월대비 0.5%에서 1.3%으로, 전년대비 -8.0%에서 -5.5%로 상승.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심리지수 및 산업생산이 둔화되었음에도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자 상승. 이는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금리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음.

     

    전미 자동차 협회 파업이 결국은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금리상승요인. 다만, 소비심리지수 세부항목 중 기대인플레는 하락해 안정을 보이고 있어 금리상승폭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유로>위안>엔화>원화>파운드

     

    달러화는 둔화된 경제지표 여파에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가운데 실질금리 상승영향에 강세. 엔화는 연휴를 앞두고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으며, 유로화는 ECB회의 이후 약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약세폭 축소.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고, 브라질 헤알은 달러대비 강세, 캐나다 달러, 호주달러는 약세를 보이는 등 보합권 등락에 그침.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 감산기간 연장에 따른 공급이슈로 인한 상승세가 지속. 여기에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하는 강한 모습을 보이자 중국발 수요감소우려가 완화된 점도 상승요인. 물론,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전월 대비 위축돼 상승폭이 제한되었고, 최근 상승에 따른 일부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가솔린과 난방유 등도 하락.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공급 이슈가 지속되며 상승.

     

    금은 FOMC를 앞두고 달러화의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완 화 불구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 등의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곡물은 대두와 옥수수는 경매 입 찰에서 바지선 운송 비용 완화 기대로 하락. 밀은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7%, 철근은 0.47%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28%, 선전-0.31%, 항셍지수+0.75%, 항셍H+0.55%

     

    15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8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호조에도 차익실현 매도세에 하락마감했다. 두 지수는 지표 발표 후 강세 흐름을 이어갔으나 이내 차익실현 매도세에 하락 반전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8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차익실현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8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4.6%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3.45%를 웃돌았고, 산업생산도 4.5% 증가해 예상치 4.1%를 웃돌았다.

    인민은행(PBOC)이 부양책을 내놓았으나 지수를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PBOC는 이날 34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며 14일물 역RP금리를 2.15%에서 1.95%로 인하, 7일물 역RP금리를 1.80%로 동결, 1천5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했고, 1년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로 5천910억위안어치 유동성을 공급했다.

     

    전일 인민은행은 전체 중국금융권의 가중평균 지준율을 7.4%로 낮출 것이라며 국내 금융기관 지준율을 0.25%포인트 인하하기도 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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