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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21(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9. 21. 06:34

    23/09/21(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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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속력을 다지는 FOMC -NH

     

    ㅇ 포인트1) 점도표 상향 조정

     

    점도표에 제시된 2024년 기준금리 전망은 5.1%로 50bp 상향 조정. 6월 FOMC에서는 2024년 점도표가 중간 값은 4.6% 였지만 4.25%~4.5%에 가장 많은 점이 찍혔음. 반면 9월 FOMC에서는 4.75%~5.5% 구간에 좀더 몰림.

     

    FOMC 내부에서 2024년 기준금리에 대한 컨센서스가 좀더 뚜렷해져 가는 과정으로 풀이됨. 6월 FOMC에서 2024년말 4% 기준금리 가능성을 남긴 반면, 9월 FOMC에서는 2024년에도 5%기준금리 가능성을 남김. 점도표상으로는 2023년말 기준금리 5.75% 가능성을 열었는데 이는 블러드 前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가 재임 중에 주장해온 바와 같은 흐름.

     

    ㅇ 포인트2)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2024년 4분기 GDP 성장률은 전년대비 1.5%, Core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2.6%를 제시. 내년 하반기에 가면 성장률은 잠재 성장률(1.8%)에 소폭 하회하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를 상회하는 궤적을 그리고 있음.

     

    2024년 4분기 실업률은 자연실업률과 비슷한 4.1%를 제시함. 실업률이 낮게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View도 블러드 前총재가 2022년부터 내놓은 의견인데 그 흐름으로 가고 있음. FOMC 경제전망은 성장률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되, 인플레이션은 그보다 높은 수준 을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균형점(=실업률 안정적)이라는 것으로 해석

     

    ㅇ 11월 FOMC의 기준 금리 인상 여부와 관계없이 4분기 주식시장은 상승할 전망

     

    ① 시장 금리는 9월 FOMC에서 발표한 점도표와 2024년 Fed의 전망, 파월의 ‘higher and Longer’ 스탠스를 근거로 11월 FOMC에서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과 변화된 내년 인하 폭을 단기에 반영할 것.

     

    이후 시장금리는 11월 FOMC 이전 미리 고점을 형성한 이후 실제 11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금융시장은 이를 Terminal Rate로 여겨 하향 안정화 전망.

     

    반대로 11월 FOMC에서 기준 금리를 동결한다면, 금융시장은 TerminalRate가 이미 7월에 형성되었다고 판단할 것. 즉,11 월 FOMC의 결과와는 관계없이 주식시장은 선제적으로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를 반영하고, 4분기 내내 2024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갑론을박이 활발해질 것.

     

    ② Fed와 금융시장의 2024년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폭에 대한 견해는 지속해서 차이가 있을 것. 현재 선물 시장은 2024년 6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고, 연말까지 50bp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

     

    이보다 늦어진다면, Fed의 스탠스에 변화가 생기는 시점은 미국 구인율이 1.5배에서 1배 초반 수준으로 하락하고, 실업률이 4%대 중반대로 상승하는 시점 등을 선정할 수 있음.

     

    ③ 남은 이슈는 미국 예산안 이슈. 예산안 협상은 연말까지 임시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정부 셧다운이 나타나더라도 정치적 책임 회피 등의 이유로 장기화되기는 힘든 이슈임. 미국 예산안 협상 이슈가 일단락되면 미국 장기 금리의 상승 압박도 해소 될 전망. 이 경우 주식시장도 안정적 상승 흐름을 이어갈 전망.

     

    최근 12개월 선행 EPS의 상승이 재개되며 KOSPI의 밸류 부 담도 낮아짐. 4분기 KOSPI는 8월 고점을 상향 돌파할 전망. 중심에는 2024년 반도체 기업 이익 확대에 대한 기대가 있음

     

     

     

     

    ■ 더 강해진 성장 전망이 추가인상의 근거로 충분한가? - 이베스트

     

    9월 FOMC 회의에서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5.25% ~ 5.50%로 동결했다. 통화정책성명문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경제활동 평가가 ‘보통’에서 ‘견고’로 상향조정된 것과 고용지표 관련해서 ‘최근 몇 달간 고용증가가 둔화됐다’ 는 문구가 삽입된 것이다. 지난 7월 회의에서도 경제활동 평가가 ‘완만한’에서 ‘보통’으로 상향조정 됐고 고용 지표는 이번 회의보다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경제활동 평가가 7월보다 긍정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속 인상이 단행되지 못한 것은 ①고용평가 둔화뿐 아니라 노동시장 수급 밸런스에 대 한 진전 지속, ②목적지와 상당히 가까워진 만큼 과잉긴축과 과소긴축 간 리스크 관리 필요, ③작년부터 단행한 긴축정책의 효과가 완전히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신중한 정책 결정 필요 등에 기인한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연속 인상 대신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연내 추가인상 가능성 유지 및 내년 인하폭 축소 등 추가 긴축강화 가능성 정도를 열어놓았다고 판단된다.

     

    새로운 점도표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전망치는 2023년 5.6%로 유지된 반면 2024년 4.6% → 5.1%, 2025년 3.4% → 3.9%로 상향조정 됐다. 2026년 전망치는 2.9%로 새롭게 전망됐다(2023년 25bp 인상, 2024년 50bp 인하, 2025년 125bp 인하, 2026년 100bp 인하).

     

    Longer run 전망치는 2.5%로 동일했으나 전망범위는 상향조정 됐다. 수정경제전망의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1.0% → 2.1%로, 헤드라인 물가상승률이 3.2% → 3.3%로 상향조정 됐고 실업률은 4.1% → 3.8%로, 근원 물가상승률은 3.9% → 3.7%로 하향조정 됐다.

     

    제롬 파웰 의장은 SEP(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가 계획이 아님을 강조했지만 여전한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 높은 수준의 정책금리가 당초 전망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 점도표는 매파적으로 해석되기 충분했다. 아울러 GDP 성장률과 실업률 전망치가 긍정적으로 수정된 점 역시 매파 연준이 물러나는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하게 하면서 장중 미국채는 단기물뿐만 아니라 장기물 금리까지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GDP는 연준의 의무가 아니지만 문제는 GDP에서 확인되는 열기가 2% 물가안정목표 달성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이 언급됐다. 결국 11월 회의 전까지의 물가 흐름, 사실상 헤드라인 보단 근원 물가상승률 둔화세가 연준 전망 경로대만 유지된다면 추 가 긴축이 필요 없을 수 있다.

     

    특히 ①연착륙이 기본 시나리오가 아니라는 파웰 의장의 발언, ②최종금리 레벨을 5.75%보다 낮게 전망하는 위원 수가 7명으로 1명 증가, ③7월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이 거시경제에 미치는 금융여건 긴축의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더 클 수 있다면서 경제성장률에 대한 하방 리스크와 실업률에 대한 상방 리스크가 상존한다는 의견 견지 등은 향후 동결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게 한다.

     

    과거에도 연준이 항상 점도표대로 정책을 결정한 것은 아니므로 결과는 바뀔 수 있다. 결국 차기 회의까 지 데이터의 향방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그 결과 미국채 금리 변동성이 재확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내년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파웰 의장이 시기에 대한 신호를 보낼 생각은 없다면서도 어느 시점에서는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단, 인하결정의 일부는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에 기인할 것이라 언급했다.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9월 21일)

     

     (공장) 삼성SDI, 울산에 초대형 '마더팩토리' 만든다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울산 사업장 증설을 위한 환경영향 평가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됨.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 업단지 3공구가 대상임. 동사는 이곳에 66만5000㎡ 규모 로 전기차/ESS용 배터리 사업장을 두고 있는데, 총 123 만1850㎡까지 부지를 확대할 계획. '25년 12월까지 확장 하겠다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환경영향평가를 추진할 방침 [9월21일/전자신문] 

     

     (리튬) 엘앤에프, 하동군에 수산화리튬 톨링 시설 구축 동사는 하동군 대송산업단지내 배터리 핵심소재 공장 투자 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으로 6,000억원을 투자해 하동군 대송산업 단지 부지 3만평에 연간 2만톤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시설을 구축할 예정. 올 해 11월부터 1차 투자를 시작해 '28년까지 순차적으로 진 행할 계획. 동사는 이번 투자로 수산화리튬 수요 대응을 위한 탄산리튬의 톨링(전환) 사업에 진출하게 됐음 [9월20일/디지털데일리] 

     

     (정책) 美하원위원장: '테슬라, CATL과 계약 내용 밝혀라' 미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에 따르면 제이슨 스미스 위원장 (공화·미주리)은 전날 일론머스크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CATL과 계약을 맺고 있거나 향후 계획이 있는지 자세히 밝히라고 요구함. 또한 "포드-CATL간의 계약과 유사하게 'FEOC'일 수 있는 회사와 지식재산권이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적 있는지" 물었음. 위원장은 '세금이 중국 공산당이나 우리와 이해관계를 공유하지 않는 법인·단체에 흘러가서는 안 된다",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함 [9월21일/연합뉴스] 

     

     (증설) 엔켐, 중국 배터리 전해질 프로젝트 확장 동사 중국 자회사 '엔켐 산동'에 따르면 산둥 조장 공장 연 간 10만톤 규모 2단계 증설을 마무리하고 시운전에 돌입 함. 내년 3단계 10만톤 증설도 추진할 예정. 3단계 증설까 지 마무리되면 조장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3만톤에 달 하게 될 예정. 3단계 증설까지 포함하면 공장 총 투자액은 약 20억달러(약 2조 6,540억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됨 [9월20일/더구루]

     

     (정책) 프랑스판 'IRA' 전기차 보조금 개편 최종안 발표 프랑스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일명 '프랑스판 I RA'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 최종안을 발표함. 최종 안엔 구체적인 '환경 점수' 계산 방법이 포함됨. 철강, 알루 미늄, 기타 재료, 배터리, 조립, 운송 등 6개 부문으로 나 눠 탄소 배출량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 80점 만점에 최소 60점 이상인 전기차에만 보조금 지급. 일부 계수 산정을 놓고 업체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이의 제기 시 프랑스 정부가 2개월내 검토 및 결정하는 내용도 포함됨. 프랑스 환경에너지관리청은 전기차별 환경 점수를 계산한 뒤 오는 12월 15일 보조금 지급 대상 모델을 공개할 예정 [9월20일/한국경제] 

     

     (공장) 현대차, 조지아 전기차 공장 내년 10월 완공 동사 북미법인 사장 겸 글로벌 사업 총괄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HMGMA 완공 시기를 앞다기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기로 결정했다. 적어도 3개월 이상 앞당 겨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힘. 지난달 허리케인 이달리아 의 영향에 따른 공장 설립 속도 저하 우려도 씻어냄 [9월20일/더구루] 

     

     (정책) 영국, 휘발유ㆍ경유 신차 판매 5년 더 허용 영국 총리는 휘발유·경유차 신차 판매 금지 시기를 2030 년에서 2035년으로 5년 미룬다고 발표함. 이는 독일, 프 랑스 등 EU 국가들과 美 캘리포니아, 뉴욕 등의 주와 같 은 일정이라고 밝힘. 2050년 탄소중립 목표는 유지. 그는 이전 정부가 대중 지지를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기후변화 대응 속도를 너무 빠르게 설정해놨으며, 이대로면 반발로 인해 목표 자체를 이룰 수 없게 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함 [9월21일/연합뉴스]

     

     (지원) Tesla-CBA, EV 구매 지원. 개인 대출 연 5.49% 호주 최대 은행 CBA와 테슬라가 파트너십을 체결함. 협약 에 따라 고객들은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개인 대출을 연 5. 49%의 금리로 신청 가능함. CBA는 적격 전기차 및 하이 브리드를 대상으로 낮은 금리로 제공될 것이라고 밝힘 [9월20일/Reuters]

     

     

     

     

     

    ■ 천보 : 저가 배터리는 고가 전해질 필요 -한화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 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 2024년 지배순이익에 PER 37배(2차전지 소재 평균 24E PER) 적용. 현재 동사의 24E PER은 24배로 매력적인 구간

     

    - 상반기 실적 둔화(중국 내 전해질 공급 과잉 → 전해질 가격 하락 → F 전해질 생산 중단)로 주가 부진. 그러나, 2024년 신공법 적용된 F/P전해질 생산 시작. 각각 2Q24, 3Q24부터 매출 반영되며 수익성 10% 중반대로 회복 전망

     

    ㅇ 배터리 성능 향상을 위한 F/P 전해질 수요 증가

     

    - 저가 배터리는 고성능의 전해질을 요구. LFP는 NCM 대비 전도성이 낮아 충전속도 느림. 그러나, CATL이 발표한 셴싱 (LFP) 배터리는 4C(15분 완충)의 충전속도를 갖는다는데, 전해액의 특성을 개선한 것으로 추정.

     

    - 동사의 F/P 전해질은 안전성/수명/전도도 측면에서 범용 제품(LiPF6) 대비 성능이 우수하여 향후 채택 늘어날 전망. LFP 배터리는 소재 사용량도 증가. 같은 용량을 위해 더 많은 부피 필요하기 때문. NCM에서는 1kWh당 전해액 0.6~0.7kg 필요하다면, LFP배터리에서는 1.2kg 소요. LFP 비중 높아질수록 전해액과 그 소재인 첨가제/전해질 수요 증가

     

    - 한편, 가격 측면에서 F/P 전해질은 60~70달러/kg 수준으로 LiPF6(15달러/kg) 대비 열위. 천보는 새만금에 신공법 적용으로 F/P 전해질의 원가 혁신뿐 아니라 LiPF6와의 가격차도 축소하여 경쟁력 높일 것으로 기대

     

    - 전해질은 IRA 내 핵심 광물에도 포함. FEoC 불확실성은 남아있지만, F/P 전해질 생산업체는 소수 일본업체 제외하면 중국업체가 대부분이라 동사는 미국 내 M/S 증가 예상.

     

     

     

     

     

    ■ 퓨런티어 : 자율주행 시행착오는 퓨런티어의 성장동력 - 하나

     

    ㅇ 자율주행차량 필수 부품인 전장용 카메라의 조립/검사 장비 및 부 품 제조전문업체.

     

    주력 장비인 Active Align/Intrinsic Calibration/EOL은 각각 카메라 최적 조립을 통한 품질 향상, 카메라 개체차 보정을 통한 정밀도 향상, 후공정 최종 검사의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자율주행차량의 안전성과 직결된다. 동사의 장비는 경쟁사 대비 정밀도가 높기에 기술적인 우위를 지니며, 장비의 원재료가 되는 산업용PC, FA 컴포넌트 등을 자체 생산하며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LG이노텍, 삼성전기, 엠씨넥스, 나무가 등 국내 카메라 모듈업체와 북미 Aptive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또한 북미 대표 글로벌 전기차 업체의 경우, 동사의 전장용 카메라 조립/검사 장비는 가장 높은 M/S를 차지한다. 특히 해당 고객사는 최근 중저가 타겟의 신차모델을 공개하여 전사 연간 판매량 달성을 추진 중이기에 향후 동사의 장비수요 및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굳건한 시장 점유율은 신규 수주 확대로 이어질 것

     

    퓨런티어의 수주잔고는 1H23 기준 약 135억원(YoY +466.7%)이며 전장용 장비 수주가 116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수주잔고는 통상 6개월 내에 매출로 인식되며, 부품사업 대비 장비사업의 마진이 월등히 높기에 최근 장비 매출 비중(1H23 57.7%)이 지속 상승 중인 동사의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2023년 하반기에는 자율주행산업의 성장에 따라 동사가 확보 가능한 신규 수주에 주목해야한다. 고객사 삼성전기는 지난 4일 미국 자동차 업체 향 카메라 모듈 공급을 공시하였으며, LG이노텍은 전장용 카메라모듈 사업의 멕 시코 증설 등 사업 확장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퓨런티어는 기술경쟁력과 경쟁사 대비 1.5~2 배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통해 꾸준한 공급 레퍼런스를 보유한다. 향후 고객사 증설과 산업 성장에 따라 기존 고객사 내 높은 M/S 유지 및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며 신규 고객사 확보도 기대된다.

     

    또한 자율주행차량의 정밀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검사 공정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공정별 EOL(End of Line) 장비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동사의 1H23 EOL 매출액 비중은 30% 이상으로 과거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향후 실적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차량용 카메라에 보다 높은 정밀성이 요구되고 있어 검사공정도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다. 이에 EOL 장비의 종류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과거 2개 수준이던 검사공정은 현재 해상력, 왜곡, 노이즈, 이물, 플레어 및 쉐이딩 등 5개 이상으로 증가한 것 으로 판단된다. 각각의 검사 공정에는 별도의 EOL 장비가 필요해 EOL 장비 제조사 인 동사의 매출액도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한편 2025년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신규 공법이 적용된 Active Align 장비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자율주행 센싱 부품 ‘라이다’ 전문 팹리스 업체인 솔리드뷰 향 지분투자를 진행하며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및 라인업 확대가 기대된다.

     

    ㅇ 자율주행기술 상용화(B2C) 확대 및 고도화 초읽기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2022년 +49%YoY 이후 2029년 +6%YoY로 점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기차 침투율이 급격하게 높아진 현 시점부터는 업계의 전기차 부문 향 투자가 대규모로 집행되기 보다는 점진적인 Capa. 확대 + 지지부진했던 자율주행기 술 상용화(B2C) 속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선회할 것이라 판단한다

     

    자율주행 고도화로 핵심 부품들의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다. 카메라는 거리 인식, 충돌방지, 피아식별 등 외부인식 기능 외 운전자 모니터링 등 탑재량이 증가되며 2020 년~2029E CAGR 30~50% 성장을 예상한다. 동기간 Radar는 기능에 따라 10~26%, LiDAR는 고해상도 제품이 85%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자율주행 시행착오는 퓨런티어의 성장동력

     

    자율주행은 기본적으로 인지, 분석(의사결정), 운전(제어) 단계로 구분되며 최근 신뢰성 관련 데이터 센싱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해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중인 GM크루즈도 제한적인 센싱 성능으로 인해 여러 차례 사고가 발생했다. 자율주행기술이 상용화(B2C)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 데 ADAS Level→Autonomous Level 2+로 진화함에 따라 1) 다양한 센서의 탑재량이 증가하고 있고, 2) 센서의 성능이 고도화되고 있다

     

    동사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라이다를 비롯한 다양한 센서 조립/보정/검사 장비 및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자율주행기술 상용화(B2C)는 이제 겨우 Level 2+에 발을 내딛고 있으며 업계의 시행착오는 퓨런티어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ㅇ 중장기 성장모멘텀 지속될 것, 주가는 우상향 흐름 전망

     

    전장 부문의 성장세가 급증(‘21년 25%→’22년 42%→’23E 70%↑)하고 있다. 단기 실적은 북미고객의 차량 판매대수 및 투자 추이에 따라 궤를 같이할 것이다. 중장기로는 모빌아이 진영 및 국내 완성차OEM 향 밸류체인 진입 확대로 지속적인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다. 단기 수주 실적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발생할 것이나 주가는 우상향의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항공우주 :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미래

     

    한국항공우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KF-21와 소형무장헬기(LAH) 등 대규모 양산사업에 따른 국내 매출 성장 및 증익, 2) FA-50 추가 수출 기대감, 3) T-50의 미 훈련기 시장 진출이다. 앞서 언급했듯 현재 동사의 상황은 ‘13~‘16년과 유사하다. 당시 중동과 동남아 중심으 로 KT-1와 T-50 등 완제기 수출이 터지기 시작했고, KF-X와 LAH 체계개발 사업 체 결에 따라 모멘텀을 받았다. 미 훈련기 사업 진출의 기대감도 존재했다. 

     

    오히려 지금이 업황과 동사의 사업 측면 모두 과거보다 좋다. 특히, ‘24년부터 ‘26년까 지 기대되는 해외 수주가 산재해 있다. 향후 수출계약이 가시화되고, 기수주한 물량이 매출로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과 함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한다.

     

    하반기에도 이라크 기지재건 및 위성사업에서 추가 손실충당금이 발생할 여지가 남아 있으나, 3분기부터는 폴란드 갭필러 납품 물량 인식 (3Q: 5대, 4Q: 7대)이 시작되므로 큰 폭의 외형성장과 이익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수출계약에 대한 진행매출 회계변경안 은 3분기 안으로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폴란드 물량은 4분기, 말레이시아 물량은 내 년 초부터 진행매출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사업은 KF-21 체계개발과 수리온 4차양산, 소형무장헬기 초도양산이, 완제기 수출은 폴란드향 FA-50GF 12대가 하반기부터 본격 반영되면서 ‘23년 매출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 중동/아시아에서 수리온 수출 기대감도 존재한다. 기체부 품은 여객수요 회복과 노후 항공기 애프터마켓 수요 증가로 완만한 매출 성장이 기대 되며 향후 동사의 이익 저변을 받쳐줄 것으로 판단한다.

     

     

     

     

     

    ■ LIG넥스원 : 조용하지만 강하다 -미래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방위력개선비 상향 및 한국형 3축체계 가속화, 2) 유럽/중동/동남아 수출 모멘텀 (천궁-II, 현궁, 신궁) 지속, 3) L-SAM, LAMD 등 미래 유망사업 다수 포진이다.

     

    동사는 방위력개선비 상향 및 한국형 3축체계 가속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우-러 전쟁 이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군사훈련 빈도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내수 매출 기준 최소 ‘23~‘27F 방위력개선비 CAGR 12.7% 만큼의 성장은 보장될 것으로 판단한다.

     

    수출 모멘텀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망 수출품목은 천궁-II, 현궁, 신궁, 해성 등이다. 천 궁-II는 UAE에 이어 루마니아, 사우디, 말레이시아가 도입을 고려 중이다. 현궁은 영 국과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궁은 사우디가 비호복합과 함께 검토 중이다. 한 편, 남중국해 대립 재점화로 향후 동남아향으로 천궁-II, 해성 수출 가능성도 주목된다.

     

    사업부별로는 정밀타격 (PGM) 분야가 전년 대비 322억 원, 항공전자/전자전 (AEW) 분야가 61억 원 감소했으며, 반대로 감시정찰 (ISR) 분야는 전년 대비 222억 원, 지휘 통제 (C4I) 분야는 674억 원 증가했다. 매출 감소 원인은 대부분 일시적인 양산사업 단계전환 이슈이며 추후 후속계약 체결에 따라 회복할 것으로 판단한다.

     

    LIG넥스원은 폴란드 계약 부재로 타 방산업체 대비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 히려 앞으로의 국제정세에서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과 중동에서 대 전차 미사일과 미사일 방어체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도 대함 미사일과 미사일 방어체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UAE 천궁-II 수출 타진을 시작으로 유럽, 중동, 동남아에서 오퍼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출 비중 가이던스는 ‘23년 16~18%, ‘24년 26%~28%이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의 수출 비중이 10% 전후였던 점을 감안하면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수준이다. 해당 목표 치를 순조롭게 달성할 시 높은 외형성장과 증익으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체계개발 중인 장거리지대공미사일 (L-SAM)과 한국형 아이언돔으 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사업도 순항 중이다. 그 중 L-SAM은 ‘24년 개 발완료 예정으로 아직 양산단계에도 접어들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차세대 유망 수출품목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로템  : Waiting for Next Poland -미래

     

    현대로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국내 K-2 전차 및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진입, 2) 폴란드 K-2 전차 매출인식 및 추가 수출 모멘텀, 3) 레일솔루션 호주 QTMP 전동차 사업 수주로 고마진 해외 매출 증가이다.

     

    현재까지 폴란드 K-2 전차 1차 계약 180대 중 21대 (‘22년 10대, ‘23년 상반기11대) 가 납품되었으며, 3분기에 7대가 추가 인도될 예정이다. 전체 납품 일정은 ‘22년 10대, ‘23년 18대, ‘24년 56대, ‘25년 96대이다. 매년 K-2 전차 납품 규모가 커지는 만큼 방산 부문 탑라인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추가 후속계약도 180대 (55억 달러 추정)로 협상 진행 중이며, 갭필러 물량이 아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나갈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었 다. 폴란드 빠른 무기도입 의지가 강한 만큼 향후 1,2차 계약분 360대를 제외한 잔여 물량 640대에 대한 논의도 무리없이 이어갈 전망이다

     

    현재 현대로템은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국내 매출은 K-2 전차 4차양산과 차륜형장갑차 양산으로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수출 매출은 폴란드 ‘23 년 18대, ‘24년 56대, ‘25년 96대 납품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 연내 폴란드 2차 계약 타결 시 180대가 추가될 예정이다. 추후 기본계약에 맞춰 순항할 시 K-2 전차는 국내 양산대수 포함 총 1,180대를 추가 확보하여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게 된다.

     

    다만, 수출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후속계약 타진이 절실하다. K-2 전차는 우수 한 성능에도 레오파르트2, M1 에이브람스와의 경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르웨이 는 독일에 밀렸고, 리투아니아 54대도 레오파르트2를 선택할 것으로 파악된다. 다음 유망 수출국인 루마니아와 오만, 이집트 사업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레일솔루션 부문은 호주 QTMP 전동차 사업 (1조 2,164억 원) 수주에 성공했다. 국내 사업보다 규모와 수익성이 높은 해외 사업이기 때문에, 향후 본격적인 매출 인식에 따 라 중장기 외형성장과 이익개선을 기대한다.

     

    디펜스솔루션 부문은 폴란드 2차 계약 (180대, 약 4.5조 원 추정)을 수주할 경우 대략 6년치의 곳간을 채울 것으로 예상한다. 관건은 K-2 전차의 후속 수출계약이다. K-9과 FA-50은 폴란드 이후 후속 수출계약을 성사시켰으나, K-2 전차만 부재하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루마니아 주력전차 280대 획득사업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이제는 세계 무대로 -미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하반기 폴란드 갭필러 납품 매출인식, 2) K-9 자주포 수출 모멘텀 지속, 3) 레드백, 천무, 비호복합 등 다양한 방산제품 라인업의 수출 가능성 기대이다.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52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하반기부터는 다시 폴란드 갭필러 매출인식에 따른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 K-9 자주포 수출 모멘텀도 이어질 전망이다. 인도와 루마니아 후속 수출계약으로 물망에 올랐다. ‘25년에는 K9A2 로 영국의 기동화력체계 (MFP) 사업 참여 예정이므로 중장기 전망이 밝다. 이외에도 호주 레드백 (약 2~3조 원 추정)과 폴란드 K-9 자주포 및 천무 (35억 달러 추정) 계약 이 예정되어 있고, 루마니아 천무, 사우디 비호복합 등 수주 가능성이 다수 열려 있다.

     

    그러나, 동사는 과거 사업구조 재편에도 여전히 지주사 성격을 띄고 있다. 한화퓨처프 루프 출자 (6,557억 원), 한화오션 유상증자 참여 (3,853억 원) 등 현금유출이 불가피 하다. 이에 밸류에이션을 20% 조정하였으나, 향후 방산 관련 사업과 자회사간 시너지 가 가시화된다면 할인율이 해소될 여지는 충분하다.

     

    하반기는 4분기에 폴란드 천무 3대 매출인식과 함께 빠르면 K-9 자주포 추가 납품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된다. 또한, 연내 K-9 자주포 100문과 천무 수십 문에 대한 2차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반면, 항공우주 사업부의 경우 P&W사의 GTF 엔 진 리콜 이슈로 손실 위험이 있으나, 아직 원인파악 중이며 최악의 경우에도 당사 지분 율은 2%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레드백이 호주 IFV 사업에서 독일의 링스와 경합 끝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는 1) 자체 개발한 수출형 제품으로 2) 선진국 수주를 따낸 레퍼런스라는 점에서 의 미가 있다. 총 공급수량은 129대, 사업규모는 미정이나 대략 2~3조 원 내외로 추정된 다. 계약 성사 시 ‘27년 초도 물량 인도를 시작으로 ‘28년 말까지 납품 완료 계획이다.

     

    동사의 전사 실적을 견인하는 주력 사업부문은 여전히 지상방산이 될 것이다. 하반기에 예산이 집중되는 방산업 특성상 실적과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 ‘23년 지상방산 매출 액은 3조 5,551억 원 (+73.4% YoY)으로 고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외에도 항공우주와 한화비전의 ‘23년 매출액 성장률은 +11.5%/+14.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항공우주 부문은 항공업 회복에 따라 LTA 매출이 올라오면서 증익이 예상되나, 여전히 인력난으로 공급망 이슈가 잔존하여 유의미한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 을 ‘27~‘28년 정도로 예상한다. 한화비전은 북미시장 내 중국 CCTV 퇴출 반사수혜 지속으로 연평균 10%대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

     

     

     

     

     한화시스템 : 미래전 헤리티지를 쌓는 중 -미래

     

    한화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1) 군위성통신체계/TICN 양산사업에 따른 실적 개선 지속, 2) 폴란드/UAE향 방산부품 계약, 3) 우주/UAM 등 신사업 추진 모멘텀이다.

     

    동사는 방산전자, 우주, UAM 등 미래전의 헤리티지를 쌓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향후 한국의 무기체계가 첨단화될수록 동사의 제품 판매량(Q)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첨단 무기체계에 필수적인 레이다와 항전장비, 전투체계 개발 분야에서 독점적인 위치에 있 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 방산은 재래식 무기 위주로 발달되어 있으나, 결국 장기 방향 성은 첨단 무기체계 분야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동사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방산 부문 외에도 위성통신과 우주인터넷, UAM 등 민수 분야로도 확장성이 높은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그 중 UAM은 미국의 오버에어와 협력 하에 기체조립 단계에 있다. 향후 UAM 사업 가시화로 기대감에 따라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방산 부문에서 해군 차기 호위함인 울산급 Batch-III 후속함 전투체계 사업 3,992억 원을 수주했다. 또한, 레오나르도社와 AESA 레이다 선행모델 수출 주요 조건합의서 (HOA)를 맺으면서 글로벌 레이다 수출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한편, 신사업도 진척이 있었다. 지난 ‘23년 6월에 신청한 기간통신사업자가 한달 후인 7월에 통과되었다. 이에 동사는 원웹의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활용한 우주인터넷 서비 스 제공으로 B2G/B2B용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위성사업은 5월에 수주한 679억 원 규모의 초소형 위성체계 SAR 검증 위성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23년 하반기도 TICN 4차 양산과 군위성통신체계-II가 주요 매출원이 될 것이다. 추가 로 폴란드 K-2 전차와 K-9 자주포 관련 부품과 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 매출이 잡히면서 수출 사업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연내 폴란드 2차 계약과 사우디 천궁-II 수주가 예상되어 방산 부문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ICT 부문은 평년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사업의 경우 위성통신은 ‘26년, UAM은 ‘25년부터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나겠으나, 그 전까지 는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감익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그럼에도 새로운 시 장이 열린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몰리면서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씨에스윈드 : 미국 생산법인의 성장은 이제 시작 -삼성

     

    ㅇ 미국 생산 법인의 수익률 개선은 점진적으로 진행 중:

     

    씨에스윈드는 2021년 베스타스 미국 타워 공장의 인수를 결정한 이후 2025년까지 총 3단계를 통해 약 6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콜로라도 공장의 capacity를 현재 약 4~5GW 수준에서 9~10GW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러한 과정에서 미국 내 풍력타워 점유율도 기존 30~4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관건은 미국 법인의 수익률 개선 여부라고 판단한다. 씨에스윈드는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공급망 이슈 지속 등의 요인으로 인한 풍력 프로젝트 지연으로 미국 법인의 수익률 개선이 기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개선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간 기준 미 국 생산법인은 미드싱글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향후 증설에 따른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이하 AMPC) 규모의 증가를 고려한다면 미국법인의 영업이익 률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ㅇ AMPC 효과는 이제 시작:

     

    동사는 올해 상반기까지 약 447억원 수준으로 AMPC를 반영하 였는데, 미국 생산법인의 증설 계획 및 가동률 증가를 고려한다면 수령가능한 AMPC 규모 는 phase out이 시작될 2030년 이전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사는 5월 31 일 발간한 리포트를 통해 향후 10년간 씨에스윈드가 받을 수 있는 AMPC 관련 세액공제 규 모를 약 2조원 수준으로 추정한 바 있다. 9월 13일, 미국 재무부는 올해 연말까지 AMPC 가 이드라인을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가이드라인이 발표되면 미국에 진출한 기업들 입장 에서는 AMPC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미국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 씨에스베어링 : 제너럴 일렉트릭의 풍력 베어링 메인 공급사 -삼성

     

    ㅇ 제너럴 일렉트릭과 함께 성장할 기업:

     

    동사는 현재 제너럴 일렉트릭 터빈에 들어가는 풍력 베어링의 약 70%를 공급하는 메인 공급사이며, 2022년 기준 동사의 매출에서 제너럴 일렉 트릭향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5.3%이다. 기존에는 이러한 제너럴 일렉트릭 일변도의 매출구조가 리스크 요인으로 꼽혔으나, 제너럴 일렉트릭의 미국 시장내 점유율 확대가 기대 되는 현시점에서는 오히려 동사의 성장 요인이라고 판단한다.

     

    제너럴 일렉트릭은 최근 동사 와 3개년(2024~2026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는 수급 불균형이 예상되는 풍력 베어링 물량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가 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주력모델의 변화에 따라 ASP 상승도 기대된다. 기존 동사의 제너럴 일렉트릭향 주력 모델은 2MW 제품이었으나, 내년부터는 3MW 제품의 비중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32MW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기준 82%에서 2024년 34%로 축소될 예정인 반면, 3MW 제품의 비중은 18%에서 64% 증가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부터는 6MW 제품의 매출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3MW 제품은 2MW 제품 대비 약 24%, 6MW 제품은 3MW 제품 대비 약 29% 가격이 높기 때문에 ASP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ㅇ 해상풍력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대비 중:

     

    동사는 해상풍력용 베어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제너럴 일렉트릭향 15MW 제품은 2024년 2분기 개발 완료, 2025년 3분기 양산 돌입, Vestas향 15MW 제품은 올해 10월 개발 완료, 2025년 1분기 양산 돌입, Siemens향 14MW 제품은 올해 4분기 개발 완료, 2024년 4분기 양산 돌입할 예정이다.

     

    해상풍력 제품은 육상풍력 제품 대비 6배 이상 높은 ASP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2020년 9월, 해상풍력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는데, 기존 육상풍 력용 설비로는 해상풍력용 제품을 제작할 수 없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진행한 기업 이 선점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 한국자산신탁 : 우수한 리스크 관리, 향후 변수는 재건축 -삼성

     

    ㅇ 2분기 비손상 채권 충당금과 기타비용으로 영업이익 감소: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반 면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24% 감소. 금리 상승과 신탁계정대 증가로 이자수익이 27% 증가하며 외형을 견인. 대손충당금 29억원, 기타비용 83억원을 계상한 것이 비용 증 가의 이유. 충당금 기준이 엄격해지며 비손상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이 1분기(109억원)에 이어 인식되었고 기타비용으로 소송 및 자금운용 관련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

     

    ㅇ 수주는 저점 지나고 있어:

     

    리스크 관리 강화 기조가 지속되며 2분기 수주는 195억원으로 1 분기와 유사하고 전년의 절반 수준. 최근 분양경기가 개선되며 차입형신탁 사업 문의가 늘 고 있음은 긍정적. 2020~2021년 수준의 수주 호황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과거 대비 훨씬 개 선된 건전성 하에 신규 수익원인 재건축 사업이 기여하기 시작하며 2024년 수주 증가 예상

     

    ㅇ 충당금 늘고있으나 리스크는 제한적

     

    부동산경기 악화로 대손충당금 이슈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관련 리스크는 다소 제한적인 상황이다. 올해 들어 기 수주 물량을 바탕으로 신탁계정대가 증가하고 있지만 과거와는 달리 신탁계정대의 절대규모가 크게 축소돼있고(‘19년 1조 원 → ‘23년 3800억 원 예상), 신탁사 자금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규수주 또한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산 건전성 분류 강화 조치로 요주의 이하 자산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최근 발생한 충당금은 집합평가에 따른 것으로 아직까지 개별 부실 현장은 부재한 것으로 파악된다.

     

    ㅇ 재건축 성과 나기 시작:

     

    최근 규제 완화로 재건축 사업 탄력. 2016년 신탁사의 정비사업 진 출 허용 이후 한국자산신탁은 여의도를 비롯 서울 중심의 수주를 추진해 온 결과 다음의 가시적 성과를 예상.

     

    ① 여의도 시범(계획 2,488세대): 빠르면 2024년 사업시행인가(수주 인식), 1~2년 뒤 관리처분인가와 함께 매출 인식 예상, ② 2분기 대림우성, 목동9단지 등 서 울 주요 재건축의 예비신탁사 지정 완료. ③ 올해부터 남양주, 대구팔달 재건축에서 매출 인식 중.

     

    사업을 추진 중인 재건축 계획 세대수는 2만세대(현재 세대수 1.2만세대)이며 차입 형신탁과 유사한 수수료율과 이자수익 인식으로 구조적 성장 동력 확보. 원가상승과 PF부 담으로 이번 재건축 사이클의 수혜주는 신탁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오늘스케줄 - 09월 21일 목요일

    1.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2. 美) 8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3.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바이든 美 대통령 회동(현지시간)
    4. 국회, 본회의 개최
    5. 예금자보호제도 관련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 최종 회의

    6. 도쿄게임쇼 개최
    7. 코베 베이비페어
    8. 제주도-가파도, 드론택배 서비스 실시
    9. 10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9월 발행 실적 발표


    10. 엑스페릭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1.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12. 신테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3. 율호 추가상장(CB전환)
    14. 금호전기 보호예수 해제


    15. 美) 2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6. 美) 8월 경기선행지수(현지시간)
    17. 美) 9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9.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20. 영국) 8월 공공부문 순차입/순상환(현지시간)
    21.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22.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1일차
    23.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결정
    24. 홍콩) 중앙은행 기준금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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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8일~22일 尹 대통령, 뉴욕 방문 : 유엔총회 참석
    9월18~20일 문체부, 'K-콘텐츠 엑스포' 미국 로스앤젤레스

    9월20일 : 'K-BIC STAR DAY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엑스

    9월20~26일 : 돈 그레이브스 美 상무부 부장관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한국, 일본을 방문.
    9월20~21일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협동로봇 전문 업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크레디트스위스증권

    9월14~21일 : 대만 친중성향 1야당 중국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후보 미국방문, 24년1월 대만 총통선거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1일 : 尹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9월20일(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 21일 새벽 3시) '신뢰회복과 글로벌연대 재촉진'이라는 주제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2일 : 애플 아이폰15 출시 9월 15일에 예약주문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3일 : YTN 30.95% 지분매각 예비입찰, 최대주주 한전 KDN 21.43%, 한국마사회 9.52%
    9월25일 :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롯데물산에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5일 :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가 의무화.
    9월26일 : 스페인 하원, 총리 선출 투표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7일 : GS건설, 국토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8~10월3일 : 한국 중추절 연휴
    9월29일 : 대만 중추절 연휴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연휴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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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01일 : 우유원유 가격 인상, L당 음용유는 88원, 가공유는 87원 인상.
    10월01일 :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
    10월02일 : 한국증시 임시공휴일 휴장,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홍콩증시 건국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10월02~24년03월28일 : 도하엑스포
    10월03~06일 : EASD, 유럽 당뇨학회
    10월03일 : 9월28부터 한국 중추절 연휴
    10월04일 :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05일 : 삼성전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시스템LSI사업부, 새너제이 실리콘베이, '인간의 오감을 대신하는 '인간형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계획 등을 소개
    10월06일 : 9월29일부터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06일 :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07일 : CJ ENM, 'KCON SAUDI ARABIA 2023'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10월07일 : 서울 지하철요금인상,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10월07일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
    10월09일 : 한국증시 한글날로 휴장,  일본증시 체육의 날 휴장, 대만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0일 : 대만 증시, 국경절로 휴장
    10월10일 :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메모리사업부,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 미드나잇뉴스

     

    ㅇ 연준은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했으나 연내 한 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 연준은 최근 지표들이 여전히 견조한 경제활동과 낮은 수준의 실업률을 나 타낸다며,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함 (WSJ)

     

    ㅇ OECD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지속적인 진전을 확인하고 나서야 통화정책 완화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추가로 지금까지 해온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데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추가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적함

     

    ㅇ 독일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12.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며 해당 데이터 집계한 이래에 최대 낙폭을 기록함 (Reuters)

     

    ㅇ 영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해 전월의 6.8% 상승과 시장 전망치 7%를 모두 하회하며 3개월 연속 둔화세를 기록함 (WSJ)

     

    ㅇ 영국 통계청은 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6.7%로 집계되며 전월의 6.8% 상승 및 전망치 7.1% 상승을 모두 하회했다고 밝힘. 연료 가격은 급등했지만, 호텔과 항공료 가격이 하락하고 식품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함. 특히 근원 물가 상승률은 전월 6.9%에서 8월 6.2%로 둔화됨

    ㅇ 프랑스 정부는 전기차 생산과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따져 보조금을 차등지급하는 내용의 전기차 보조금제 최종안을 발표함. 환경정책이면서도 유럽 생산품에 혜택을 주기 위한 보호무역주의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 제기됨 (WSJ)

     

    ㅇ 유럽자동차제조협회는 8월 유럽의 신차등록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전기차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발표함 (Reuters)

     

    ㅇ 전미자동차노조(UW)가 포드, GM, 스텔란티스 공장에서 동시파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포드는 파업을 예고한 캐나다 자동차·에너지·통신노조 유니포(Unifor)와 잠정 합의에 도달함

     

    ㅇ 중국 국무원이 리창 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함. 국무원은 중국은 관련 정책의 도입과 집행을 가속화하고 경기상승추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함 (Reuters)


    ㅇ 중국 화웨이의 반도체 설계 자회사 하이실리콘이 감시 카메라용 반도체를 출하 중이라고 보도됨. 추가로 하이실리콘이 올해 감시카메라 제조업체에 이 부품의 출하를 시작했으며, 고객 중 일부는 중국기업이라고 알려짐

     

    ㅇ 리시 수낵 영국 정부가 파산을 선언한 버밍엄에 관리인을 선임하고 비상조치를 발표함. 남녀 동일임금 관련 재판에서 패배하면서 최대 7억6000만 파운드를 소급 지급하게 된 것이 버밍엄 파산의 직접적 원인이지만, 리즈 트러스 전 총리의 과도한 감세와 경제 실책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부채와 부실이 본질적인 원인으로 제시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FOMC 영향으로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70%, MSCI신흥지수 ETF -0.41%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31.5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03%.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소폭 플러스로 출발한후 곧바로 외인 선물매도가 우위를 보이며 지수하락세, 중국증시는 LPR금리를 동결로 낙폭확대했으나 중국 오후장 개장후 미 지수선물과 홍콩증시가 동반 낙폭을 줄이면서 코스피도 낙폭을 회복. KOSPI는 0.02% 상승했으나, KOSDAQ은 0.13% 하락마감

    미 9월 FOMC 발표를 앞두고 현물거래가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인은 현물 매도우위, 선물은 헤지성 신규매도 우위를 보임. 코스피에 대해 아시아장중 매크로 변화는 우호적이었으나 중국증시는 부정적으로 작용.

    경기민감주가 경기방어주 군보다 상대적 강세모습. 자동차업종의 강세는 미국자동차협회 파업 반사이익 영향으로 풀이, 운송 상사업종 강세는 BDI강세로 해운업종 상승영향, 웨스팅하우스의 항소방침에 원전주 되돌림하락. 상대적 강세업종은 자동차>2차전지>운송,상사>소재>로봇>은행금융 순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헬쓰케어>미디어컨텐츠>건설>필수소비재>반도체, 정보기술 순약세.


    간밤 뉴욕 증시가 FOMC 이후 연준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 높은 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을 부각하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이 신중한 정책 기조를 언급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주장하고, 경제가 예상보다 강할 경우 연준은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주장한 점도 부담. 이는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 추가인상과 높은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의미하기 때문.

     

    애플(-2.00%)이 여러 투자회사들의 발표와 달리 아이폰15 사전구매수요가 예상에 미치 지 못한다는 일부 투자회사의 발표로 하락하고, 인텔(-4.54%)이 전일에 이어 데이터 센터향 수요부진 등으로 하락을 지속했으며, 데이터 센터 관련 대형 기술주가 부진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74% 하락으로 이어진 점도 부담.

     

    결국 FOMC 결과 미 연준의 높은금리 장기화 가능성, 기준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점을 감안 외국인 수급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한국 증시에 부정적.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2조6000억가량으로 최근 한국선물매도로 해외증시 하락을 헤지한 외인들이 승리한 셈. 오늘 FOMC 결과가 소화된 후 부분적으로 환매수 청산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코스피는 -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에 낙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이후 미 국채금리, 달러인덱스, 유가 등 매크로변수와 중국증시의  방향성을 보아가며 저점 변곡점이 발생할때  외인 선물 환매수 청산이 유입되며 지수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07%
    WTI유가 : -0.38%
    원화가치 : -0.11%
    달러가치 : +0.22%
    미10년국채금리 : +1.10%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FOMC 결과와 파월 발언 이후 높은 금리 장기화 우려로 하락폭 확대

    ㅇ 다우-0.22%, S&P-0.94%, 나스닥-1.53%, 러셀-0.9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FOMC 결과,  파월 기자회견

     

    미 증시는 FOMC를 앞두고 영국 등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안정을 보이자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상승 출발. 이후 애플(-2.00%)의 아이폰 15 수요 우려가 부각되자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는 등 개별 종목 영향으로 보합권 등락.

     

    한편,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으나, 2024년과 2025년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높은 금리 장기화 우려 속 하락 확대. 파월의장이 신중한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언급하며 낙폭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언급하자 나스닥 중심으로 재차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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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그런 가운데 경제전망을 통해 2023년 GDP성장률을 1.0%에서 2.1%로 크게 상향조정했으며 2024년 전망도 1.1%에서 1.5%로 상향. 실업률은 4.1%에서 3.8%로 하향 조정했으며, 핵심 PCE 물가 전망도 3.9%에서 3.7%로 하향 조정. 금리전망은 2023년 5.6%로 유지해 2번 남은 FOMC에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시사. 더불어 2024년 금리전망은 기존 4.6%에서 5.1%로, 2025년 전망도 3.4%에서 3.9%로 상향 조정해 높은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높임.

     

    결국 연준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고하고 이를 감안 인플레이션 제어를 위한 높은 금리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 이 결과 달러화가 약세폭이 축소되고 국채금리도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전환했으며, 주가지수도 하락 전환. 다만, 일부 예상보다는 매파적이지만, 금융시장에 쇼크를 줄 정도의 내용은 아니고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유입되자 변화폭은 제한.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은 '신중하게 정책을 진행할 수 있다' 라고 언급하며 덜 매파적인 발언으로 기자회견을 시작. 특히 금리인상이 기업투자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며 긴축과 관련된 우려를 표명한 점도 특징. 물론, 인플레 2% 목표까지 갈길은 아직 멀다고 언급하기도 했으나 현 재정책 입장은 제한적이라고 주장.

     

    질의 응답을 통해 파월은 금리를 동결했다고 해서 최종 정책 결정에 도달했다고 볼 수 없다며, 추가적인 데이터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 강력한 경제활동은 금리에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하는 주된 이유라고 주장. 이번 발표에서 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해 연준의 긴축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금리인하 시기에 대한 신호를 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고 언급.

     

    결국 파월 의장은 신중한 정책을 선호하지만, 여전히 데이터를 보며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파월 의장의 발언이 진행되자 달러화가 재차 강세로 전환했고, 국채금리도 상승폭을 확대하였으며, 주가지수는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을 좀 더 확대.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부진

     

    애플(-2.00%)은 최근 여러 투자회사들의 발표와 달리 UBS가 아이폰15 사전구매수요가 예상에 미치지 못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인텔(-4.54%)은 CFO가 데이터센터 칩 수요가 크지 않아 관련 사업의 회복이 조금 더 지연될 것이라고 경고하자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관련소식은 알파벳 (-3.05%), MS(-2.40%), 아마존(-1.70%)은 물론, 엔비디아(-2.94%) 등의 약세 요인 중 하나. 지브라 테크(-6.48%)는 모건스탠리가 수요 회복 둔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웨스턴디지털(+3.94%)은 BNP 파리바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시게이트 (+1.17%)도 동반 상승. IBM(+2.26%)은 RBC 캐피탈이 기술 생태계에서 경쟁적 포지셔닝과 고유한 역할에 대해 낙관적 이라며 Outperform 등급과 목표주가 188달러로 커버리지 개시를 발표하자 상승.

     

    엑셀 에너지 (+2.46%)는 콜로라도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에 청정 에너지 계획과 최신 전력자원 계획을 제출한 데 힘입어 상승. 리얼티 인컴(-0.37%)은 상업용 부동산 우려와 금리 상승으로 부진을 보였으나, 최근 배당금을 인상하자 반등에 성공. 그러나 장 후반 FOMC 여파로 재차 하락 전환. 가구회사인 스틸케이스(+19.30%)는 사무실 복귀가 확대되고 있다며 회계연도 수익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 급증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전주 대비 0.8% 감소에서 5.4% 증가로 발표. 재신청건수도 5.4% 감소에서 13.2% 급증. 

     

    영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보다 높은 0.3% 상승으로 발표됐으나 예상했던 0.7% 상승보다는 둔화,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 발표된 6.8%는 물론 예상했던 7.1% 보다 낮은 6.7%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FOMC 이후 상승전환 후 폭을 확대

     

    국채금리는 장 초반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FOMC를 소화하며 상승 전환. 특히 연준이 2024년 금리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높은 금리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폭 확대, 물론, 파월 연준의장이 신중한 정책을 언급하며 상승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결국 경기가 견고하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재차 상승 확대.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 확대,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실질금리는 변동없고  기간프리미엄만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원화>엔화>유로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최근 강세를 뒤로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 임. 그렇지만, FOMC 결과 높은 금리의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약세폭이 축소. 더불어, 파월 연 준의장이 경제가 예상보다 강하다면 연준은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다만, 일부 예견된 내용임을 감안 그 폭은 제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주 원유재고가 400만 배럴 증가에서 210만 배럴 감소로 가솔린도 560만 배럴 증가에서 80만 배럴 감소로 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영향은 제한. 더불어 FOMC 이후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낙폭이 좀더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5주래 최고치에서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후 낙폭이 확대되었으나 유럽 천연가스는 상승.

     

    금은 FOMC를 앞두고 달러 약세와 국채 금리 하락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가 LPR 금리 동결과 중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자 상승. 특히 달러 약세도 긍정적인 영향.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9% 상승한 반면 철근은 0.52% 하락.

     

    곡물은 옥수수가 전일에 이어 3년래 최저치에서 반등이 지속. 미국 수확량에 대한 불안과 브라질의 옥수수 수확량 축소 가능성이 기대된 점도 상승 요인. 밀과 대두도 동반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52%, 선전-0.59%, 항셍지수-0.62%, 항셍H지수-0.86%


    중국 증시의 주요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두 지수는 모두 장중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 지수에서는 관광, 정보기술, 스포츠 업종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경계성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투자심리에 압박을 가했다.  홍콩거래소를 거친 외국인 투자금을 의미하는 북향자금의 순매도 규모는 35억4천만위안(약 6천441억원)에 달했다.  인민은행(PBOC)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3.45%로, 5년 만기 LPR을 4.20%로 유지했다. 경기우려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이달 인민은행이 LPR을 동결하기로 한 것은 지난달 말 발표한 부동산 지원책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과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각각 2천50억 위안 규모, 86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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