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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20(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9. 20. 06:32

    23/09/20(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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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지 금리와 가솔린 가격이 소비 제약 요인 -하이

     

    ㅇ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흔들리는 주택시장

     

     견조하던 미국 소비사이클에 둔화 압력이 확대되고 있음. 우선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주택시장 부진이 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이 커짐

     

     모기지 금리가 7% 후반대로 급등하면서 미국 주택지표 둔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 대표적으로 미국 주택시장 체감지표인 NAHB 지수의 경우 9월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45 를 기록함. 지난 7 월 동 지수가 56 이었음을 고려할 때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빠르게 식고 있음을 시사함. 동 지표가 미국 경기의 주요 선행지표 중에 하나임을 고려할 때 주택경기의 부진이 소비 둔화를 통해 미국 경기에도 부담을 줄 공산이 커진 것임

     

     주택시장 부진은 주택착공건수와 주택 융자신청지수에서도 확인되고 있음. 8 월 신규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11.3% 급감한 128.3 만건을 기록함. 8 월 신규 주택착공건수 20 년 6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더욱이 주택 융자 건수 감소세 역시 지속되는 등 주택경기가 빠르게 냉각되는 분위기임

     

     고용시장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하지만 고금리, 즉 높은 모기지 금리수준이 주택경기 둔화 압력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임

     

     

    ㅇ 가솔린 가격 상승세도 소비에 부담

     

     유가가 배럴당 90 달러를 넘어서면서 가솔린 가격도 갤론당 3.9 달러로 4 달러에 육박함. 연초 3 달러 초반이었던 가솔린 가격 수준 대비 약 20% 이상 상승한 것임. 이자 부담 증가에 유류 지출마저 크게 증가한 상황임

     

     가솔린 가격에 민감한 미국 소비 사이클 특성상 소비 둔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이를 반영하듯 반등하던 미국 소비자심리가 2 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음은 소비 둔화 가능성을 예고하는 시그널임

     

     

    ㅇ 미국 경기도 고금리, 고유가 영역에 진입,  4분기부터 미국 소비 및 경기 둔화 리스크로 대두,  물가와 경기사이에서 미 연준의 고민이 깊어지는 국면에 진입함.

     

     강한 고용시장과 투자사이클로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강한 연착륙 기조를 유지했지만 고금리(=모기지 금리)와 고유가 부담으로 경기 모멘텀이 4 분기들면서 약화될 가능성이 커짐. 더욱이 탄탄하던 고용시장마저 정점을 지나고 있어 소비사이클의 둔화 압력이 커질 공산이 있음 - 주택경기 둔화 현상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압력

     

     물가 불확실성 등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지만 주택경기의 가파른 둔화 현상 등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압력으로 작용할 공산이 높음

     

     자칫 고금리 현상이 미국 경기 경착륙은 물론 주택경기 둔화로 신용리스크를 재소환할 여지가 있기 때문임

     

     

     

     

     UAW의 미국 완성차 Big3 동시 파업 영향 -한화

     

    [지난 15일 시작된 전미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이하 UAW)의 사상 초유 미국 완성차 Big3(GM, 포드, 스텔란티 스) 동시 파업은 4일이 경과했음에도 협상에서의 별도 진전 없이 파업 장기화 조짐이 고조. 또한, 협상이 조기 타결될 경 우 내년 선거를 앞둔 바이든 정부의 상황 고려 시 완성차 업체들의 추가 양보를 통한 UAW의 요구안이 상당 부분 수용 될 가능성 존재. 이에, 미국 완성차 Big3의 비용 증가 및 EV 전환에 대한 부담은 불가피할 전망]

     

    ㅇ 사상 초유의 미국 완성차 Big3 동시 파업

     

    - UAW는 향후 4년간 임금 36% 인상, 전기차 생산 확대 시 고용 안정성 강화 등을 완성차 업체에 요구해 왔으나, GM과 포 드는 최대 20% 인상, 스텔란티스는 즉각적인 10% 인상을 포함해 4년 6개월간 총 21% 인상을 제시 하며 대립

     

    - 결국 14일 UAW와 사측 간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GM/포드/스텔란티스 이른바 '디트로이트 Big3' 공장에서 15일 자 정부터 UAW 설립 이후 88년만에 사상 첫 동시 파업 돌입

     

    - 지난 15일 바이든 대통령은 협상 중재를 위해 노동부장관 대행 등 고위 당국자 파견에 대해 언급했으나, 파업 이후 4일이 지난 시점에서 아직 협상의 별도 진전이 없는 상황으로 파업 장기화 시 파업 참여 사업장 확대 가능성 존재

     

    - UAW 위원장인 숀페인은 4일이 지난 상황에서 바이든 정부의 협상을 위한 노력은 ‘부재(Not at all)’한 상황이라고 언급. 현재 파업 대상지는 미시간주 웨인에 위치한 포드 브롱코 생산공장, 오하이오주 톨리도에 있는 스텔란티스 지프차 공장, 미주리 주 웬츠빌 GM 픽업트럭 조립 공장으로 약 1.3만명이 파업에 참여 중

     

    ㅇ 조기 협상 타결 또는 파업 장기화와 관계 없이 Big3의 경제적 타격은 불가피할 가능성

     

    - (조기 타결 시) 내년 재선을 앞둔 바이든 정부의 표심 확보를 위해 UAW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타결될 확률이 높으며, 이는 Big3 완성차업체의 비용 증가 및 전기차 사업 전환에 대한 부담을 심화시킬 가능성

     

    UAW 파업의 주요 거점이라 할 수 있는 러스트벨트(Rust Belt)는 지난 대선 때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에 기여했던 곳으로 2024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UAW 요구안을 상당부분 수용할 필요 존재  * 바이든대통령은지난15일백악관 연설에서 기업이익에 대한노동자분배필요성을 강조하며사실상 UAW의 파업을 지지.

     

    웰스파고에 따르면 UAW가 요구 중인 임금 인상, 생활비 지원, 퇴직자 의료혜택 조정 등이 수용될 경우 현재 Big3의 평균 시간 당 임금 수준은 $66에서 $13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완성차업체들의 경우 전동화 전환에 따른 수익성 악화 구조 개선을 위해 인원 감축을 해온 상황에서 UAW의 고용 안정화 요구 수용할 경우 테슬라 등 주요 경쟁사 대비 전기차 사업 경쟁력 격차 심화 가능성  * 포드는10조원규모의전기차전환 투자 재원확보를 위해지난해미국내3천명에 이어지난6월1천명에대한추가 감원을단행

     

    - (파업 장기화 시) 코로나19, 반도체 수급 이슈에서 벗어나 생산 정상화 상황에서 다시 생산량의 차질 및 기회 손실 발생이 불가피하며, 특히 Big3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업체들의 재정상태 악화 등 현지 공급망 리스크 발생 가능성도 상존

     

    Anderson Economic Group에 따르면 UAW의 10일 파업 시 완성차 Big3 업체들의 금전적 손실은 $1.0억, 자동차 산업 전반에 는 $56.2억 규모의 경제적 손실 발생할 것으로 추정

     

    지난 2019년 GM 소속 UAW의 42일간 파업 시 100여개 부품업체 공장 가동 중단 및 최대 12,000명 직원의 임시 해고 발생

     

    ㅇ 국내 자동차 업계는 파업 장기화 시 반사 이익 수혜 전망, 그러나 타결 결과에 따라 비용 부담 증가 영향 가능성

     

    미국 자동차 Big3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공급 차질에 따른 재고 부족 및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대체재로서 현대차/기아 및 국내 업체 제품/부품 수요 증가로 반사 이익 수혜 가능성

     

    그러나 UAW 요구안이 상당 부분 수용된 타결 시, Non-UAW 사업장 인력에 대한 임금 인상 요구로 확산될 수 있느며, 이는 미국 내 현지 생산 기반을 강화 중인 현대차/기아 및 국내 부품 업체에 대한 비용 부담 압박으로 작용

     

    지난 8월 UAW는 현대차 미국 법인에 서한을 통해 지역 주민 우선 고용 등 단체 협약을 요구. 향후 HMGMA 등 미국 내 생 산 거점 확대에 따라 UAW의 비노조 사업장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질 가능성 존재.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9월 20일) -미래

     

    (자금) LG엔솔, 첫 외화채 흥행, 10억달러 자금조달 성공.

    업계에 따르면 동사는 10억달러(약 1조 3,216억원) 규모 외화채 발행을 확정함. 3년 만기 4억달러, 5년 만기 6억달 러 규모임. 외화채 신용등급은 'BBB+'. 외화채 발행 흥행 에 성공하면서 3년 만기는 미국 3년 국채 금리에 1%P, 5 년 만기는 미국 5년 국채금리에 1.3%P 가산한 수준으로 결정. 이는 최초 제시금리보다 0.4%P씩 낮아진 수준 [9월19일/한국경제]

     

     (광물) 美바이든, 중앙아 5개국에 광물공급망 협력 제안.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중앙아시아 5개국 과 첫 정상회담에 나섰음. 바이든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국 가들이 보유한 방대한 광물 자원을 개발하는 공급망 협력 을 제안했는데, 중국을 염두에 둔 견제 행보로 풀이됨 [9월20일/뉴시스] 

     

     (전고체) 도요타, 생산 신공법 및 전고체 배터리 기술 공개.

    동사는 설명회를 열고 '전고체 배터리' 개발 라인과 '기가캐 스트'라는 신공법의 대형 주조 설비 시제품 등을 언론에 공 개함. 매체는 동사가 신기술 '가라쿠리', '장인정신' 등을 융 합한 고효율 양산 기술을 무기로 EV 업체에 대항할 계획 이라고 보도함. 동사는 2027~2028년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상용화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음 [9월19일/글로벌이코노믹]

     

     (니켈) 인도네시아, 매장 니켈 15년 후 고갈될수도.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현재 소비량으로 볼 때 인 도네시아의 니켈이 15년 후면 고갈될 수 있다고 밝힘. 니 켈 광석 매장량이 총 223억톤이라며 이중 53억톤은 검증 된 물량이고 170억톤은 추정 매장량이라고 밝힘. 다만 통 상 니켈 광석에서 추출할 수 있는 니켈 금속은 1.5~3% 수준에 불과함. 미국 지질조사국은 니켈 금속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의 매장량을 2,100만톤으로 보고 있음. 장관은 니켈 탐사에 지금보다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 [9월19일/연합뉴스] 

     

     (생산) Volvo, 2024년초 디젤차 생산 종료예정.

    동사는 2024년초까지 디젤 모델의 생산을 종료할 것이라 고 밝힘. 2019년까지만 해도 동사가 유럽에서 판매한 차 량의 대부분이 디젤 차량이었지만, 2022년에는 판매량의 8.9%에 불과한 수준으로 감소했음. 올해 8월에는 BEV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 비중은 33%을 기록함 [9월19일/Reuters] 

     

     (파업) 미국 UAW 파업 나흘째, 협상은 여전히 난항.

    UAW의 파업이 나흘째를 맞았지만 사측과의 협상은 여전 히 난항을 겪고 있어 파업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노조와 협상을 재개한 스텔란티스 측은 '(협상은) 건설적'이라고 밝힘. GM측도 노조와 협상 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함. 포드는 지난 주말 사이 노조 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짐. 하지만 UAW 위원장은 ' 만약 회사들이 노조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행 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현재 파업중인 인원은 전체 조합원 약 14만 5,000명 가운데 1만 2,700명 수준 [9월19일/뉴시스]

     

     (생산) Stellantis, 스페인서 소형 전기차 생산 추진.

    동사는 스페인 Vigo와 Zaragoza 공장에 10억유로(약 1조 4,2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25년부터 STLA Small 플랫 폼 기반의 소형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 스페인 공장 중 가 장 작은 Madrid에서는 STLA Small 플랫폼이 계획되어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전기차 생산 계획에 따 라 스페인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도 높아짐 [9월18일/Electrive]

     

     (예약) Baidu-Geely, 'Jiyue 01' 모델 사전판매 시작.

    양사 전기차 합작사인 Jiyue는 10월에 출시될 'Jiyue 01' 의 사전판매를 시작함. 시작가는 259,000위안(약 4,728 만원). 해당 모델은 Geely의 닝보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음 . 바이두와 지리는 21년 3월 'Jidu' 합작사를 설립했으며, 23년 8월 새로운 브랜드 Jiyue를 출시한다고 밝힘 [9월19일/CnEVPost]

     

     

     

     

     

    ■ 탑머티리얼  : 의심할 이유 없는 성장성 -SK

     

    ㅇ 이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

     

    탑머티리얼은 이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다. 지난해 10/18 신규 상장했으 며, 상장 당시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27,000 원~30,000 원) 상단인 주당 30,000 원(시가총액 2,217 억원)에 결정되었다. 1H23 누적 매출액 635 억원을 기록 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인 63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1H23 누적 112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수준(118 억원)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연말 기준 530 억원 수준이었던 수주잔고는 올해 상반기 기준 1,394 억원까지 증가했다. 이는 올해 연 말 실적뿐만 아니라 내년 연간 실적 성장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ㅇ 생소하지만 너무나 확실한 사업 분야

     

    이차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이란 이차전지 생산 공장(Factory)을 구축하는데 있어 가 장 기본이 되는 공장 레이아웃 설계부터 장비의 배치 및 공급, 시험가동 및 관리, 공장 Scale 확대 등 全공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말한다. 동사는 어떤 Type 의 이차 전지인지, 구성 성분이 어떻게 되는지, Lab Scale 의 연구개발 소량생산 목적인지, 대량 양산 목적인지 고객의 요청사항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종합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1세대 이차전지 공장 설계/구축을 담당했던 노하우와 소형 LFP 전지를 직접 생산해본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이와 같은 비즈니스 모 델 구축이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다양한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전극의 생 산과 차세대 양극재 개발 등을 함께 하고 있다는 점도 매우 긍정적이다. 이차전지 대표 파운드리 업체로 성장이 기대된다

     

    ㅇ 긍정적인 주변 환경, 수주 잔고 증가로 이어져

     

    시스템 엔지니어링 사업이 성장하기 위한 너무 좋은 주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 도 긍정적이다. 이차전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주요 이차전지 생산 업체들은 생산 CAPA 를 공격적으로 확대 중이고, 국가별로 자국의 이차전지 생산 공장 확보를 위해 경쟁 중이며,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양산을 위한 새로운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 이다. 수주 잔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야 할 시점이다.

     

     

     

     

     

    ■ 필에너지 : 내년에도 외형 성장은 계속된다 - SK

     

    ㅇ 각형/원통형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전문 업체

     

    필에너지는 2020 년 필옵틱스가 영위하던 이차전지 사업 부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되 었다. 올해 7/14 신규 상장하였으며, 상장 당시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26,300 원 ~30,000 원) 상단을 초과한 주당 34,000 원(시가총액 3,200 억원)에 결정되었다. 각형 및 원통형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Stacking 및 Notching 장비 등을 제작/구축 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주요 주주이자 핵심 고객사의 차세대 이차전지 조립 장비 개발 및 양산을 담당하며 조금씩 외연을 넓히는 중이다.

     

    ㅇ 레이저 장비 및 일체형 장비가 경쟁력

     

    필에너지의 경쟁력은 레이저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레이저 Notching 장비, Notching 및 Stacking 일체형 장비 등에 있다. 레이저 Notching은 기존 프레스 Notching 장비 대비 극판의 손실이 적고,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라인 가동율이 상승한다는 장점이 있 다. 일체형 장비의 경우 공간상 제약요소가 상대적으로 적고, 생산 효율성도 증가한다 는 점에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즉, 필에너지의 장비들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ESS 의 확산 등으로 인해 빠르게 증가하는 이차전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 46 구경 원통형 이차전지 Winding 장비를 비 롯하여 차세대 소재 관련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하는 점도 고무적이다.

     

    ㅇ 연내 증설 마무리되면 CAPA 2 배 증가

     

    연내 2 공장 증설이 마무리되면 필에너지는 약 5 천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CAPA 를 확보하게 된다. 2 공장에서는 Notching 및 Stacking 일체형 장비와 원통형 Winding 장비 등이 집중 제작/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당시 공모가와 비교해서 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상장 당일 종가와 비교해서는 지속적으로 조 정을 받은 상태다. 주요 주주의 보호예수 기간이 다음달 14 일로 종료되지만,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성과 사업 연관성을 감안했을 때 단기간 과도한 매도 물량이 출회 될 가능 성은 크지 않다. 신규 상장 이후 제출되는 첫 분기보고서를 통해 실적 성장성에 대한 모멘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솔루엠 : 하반기도 걱정 없음 -SK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2,000 원으로 상향

     

    솔루엠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2,500 원에서 42,000 원으 로 +29.2%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의 상향은 2023 년 예상 순이익을 기존 944 억 원(EPS 1,966 원)에서 1,203 억원(EPS 2,504 원)으로 +27.4% 상향 조정한데 기인 한다.

     

    Target PER 는 16.7 배로 이는 국내 전자부품/장비 섹터 평균 PER 보다 소폭 낮 은 수준이다. 세계적으로 ESL 부문에서 경쟁 중인 SES-Imagotag 의 TTM PER 이 100 배가 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현저한 저평가 국면이라는 판단이다.

     

    ㅇ 솔루엠 관전포인트 세 가지

     

    올해 상반기 ESL 부문의 성장으로 작년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세를 시현하였고, 이와 같은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충분히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3 분기 실적 을 비롯한 하반기 솔루엠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로 판단된다.

     

    첫째, ESL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다. 1H23 예상보다 ESL 부문 성장이 더 크게 도드 라지면서 상고하저의 우려가 있었지만, 기우일 것으로 예상된다. ESL 의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ESL 을 적용하는 리테일 매장 수가 증가하고 분야나 품목이 다양해짐은 물론 물류창고 등 산업계로도 ESL 이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 이 과 정에서 주요 경쟁사의 행동주의 주주 활동 이슈는 글로벌 경쟁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인이라 판단된다.

     

    둘째, 전자부품 사업 부문의 반등이다. 2020 년대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디스플레이 시장이 재편되면서 중대형 OLED 패널 중심으로 출하량 반등이 예상된다. 특히 내년 에는 파리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행사가 TV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솔루 엠의 전자부품 사업 부문에도 관심을 조금씩 높여야 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셋째, 신사업의 성장 가능성이다. 최근 언론을 통해 독일 스마트 가로등 사업 수주 소 식이 전해졌는데, 전기차 충전 파워모듈, 폐배터리 재사용 ESS 등 솔루엠이 영위하는 새로운 성장 사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당장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더라도 추후 기업가치에 프리미엄을 제공할 만한 중요한 사업 분야들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비나텍 -다올 

     

    1) 연료전지 부품/소재

     

    2020년 탄소 분리판 제조사 에이스크리에이션 인수를 통해 지지제 → 촉매 → MEA → 스택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 구축, 2022년 8월 한국기술연구원으로부터 MEA 단가 30% 이상 절감 가능한 기술 이전 받으며 원가 경쟁력을 갖추었다. 독일 Bosch사와의 Gen2 프로젝트 최종 물량 계약을 연내에 확정하고, 2030년까지 연간 10만대 분량의 스택에 MEA를 솔밴더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비나텍의 MEA CAPA는 연간 130만장으로(수소차 1300대) 고객사와의 최종 계약에 따라 하반기 대규모 CAPEX 집행 후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CAPEX 집행을 위한 자금조달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슈퍼캐패시터

     

    일반 캐패시터 대비 정전용량이 매우 커 스마트 그리드, 백업용 전원 등 급속 충/방전이 필요한 전자기기 및 고출력이 요구되는 산업분야에서 활용된다. 최근에는 전기에너지 변동성이 큰 신재생에너지 설비, ESS 등으로 적용처가 확대되고 있어 동사의 꾸준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범한퓨얼셀 -다올

     

    1) 잠수함/무인잠수정 연료전지

     

    국내 잠수함 사업 중 하나인 장보고 3 프로젝트에 3500톤급 범한퓨얼셀 연료전지가 탑재되었고, 현재 3번함까지는 납품 완료, 4-5번함은 생산 중, 6번함은 모듈 계약 예정이다. (총 9번함)

     

    최근 독일 지멘스사 연료전지가 탑재된 장보고 2 프로젝트 잠수함에서 잦은 고장 및 AS 문제가 발생해 국산화 진행 중으로 빠르면 2025년부터 동사 연료전지로 교체될 전망이다. 연료전지 잠수함은 기존 디젤보다 잠항 기간이 길어 캐나다, 폴란드(우르카 프로젝트) 입찰/수주를 시작으로 글로벌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또한, 하반기 중대형 무인잠수정 시제품 발주를 시작으로, 2030년부터 무인잠수정용 연료전지도 본격적으로 사업화되며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 수소 충전소 수소

     

    충전소 부품 원가의 50%를 차지하는 수소 압축기를 기존 수입 → 모회사 범한 산업에서 조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10% 비중의 디스펜서도 자체 개발하며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환경부 수소 충전 사업 계획에 따라 상용차용 수소 충전소 발주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타사 대비 높은 원가 경쟁력 보유한 동사가 입찰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한다

     

     

     

     

     

    SK 오션플랜트 : 국내 해상풍력 첫 수주, 논의 중인 계약 약 8조원 상회 추정 -유진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ㅇ 국내 첫 대형 프로젝트인 안마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업체로 선정, 38기(약 4~5천억원 수준) 공급 예정. 내년에도 동남해안, 신한우이, 귀신고래 등 국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기회 연속될 것. 해상풍력 촉진법 지연되고 있으나, 기존에 추진하던 단지들은 법 통과와 상관없이 건설하는 방향으로 진행.

     

    전일 국내의 첫 대규모 단지인 안마 해상풍력이 하부구조물 업체로 SK 오션플랜 트를 선정했다. 14MW 급 이상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공급한 경험이 있는 업 체가 국내에 동사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한 결정이다. 안마 해상풍력은 532MW 로 14MW 터빈 38기로 구성된다. 개발업체는 Equis Development로 해외 국부 펀드로부터 자금을 조달해서 아시아 지역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로 하는 글로 벌 개발업체이다. 안마 단지는 연내에 전력 공급 계약이 체결되면 내년부터 설계 와 건설에 착공할 예정이다. 동사는 고정식 하부구조물인 쟈켓 38 기를 공급하고 관련 수주는 약 4~5 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ㅇ 현재 동사가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국내 해상풍력 고정식/부유식 하부구조물, 해상변전소 약 8조원 상회 추정. 국내 중소 해양플랜트 업체들을 외주 생산업체로 지정해서 국내 수주 받을 여력 확보

     

    국내 해상풍력은 20GW 수준의 전기 위원회 허가가 난 상태이고, 이중 5GW 는 송전 계약이 완료되어 있다. 송전 계약이 완료된 프로젝트들이 구체적인 건설 단계로 이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SK 오션플랜트가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 공급을 논의 중인 프로젝트는 확정된 안마 이외에도 신한우이, 동남해안 등의 고정식 단지와 귀신고래, 해울이, 문무바람 등 부유식 단지가 있다. 이 단지들이 모두 확정되면 동사는 약 8 조원의 수주를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해상풍력은 그동안 해상풍력 촉진법의 통과를 기다려왔으나, 최근 기류가 바뀌고 있다. 기존에 추진하던 단지들은 현 제도를 기반으로 건설을 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 내년부터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도 수주와 발주 싸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국내와 베트남에 신야드 확보해서 대만에 이어 한국, 일본, 베트남, 호주 등으로 시장 확대 계획. 외주 야드 연내에 확정되면 내년부터 기존 대비 실적 성장 확대 예상.

     

    동사는 대만 물량만으로도 현재 야드가 다 채워져서 국내 해상풍력 수주를 받기 어려웠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국내에 중소 야드를 보유 중인 해양플랜트 업체들을 대상으로 외주사 선정 작업을 하고 있다. 기술력 높은 업체들이 많아서 10 개 이상을 확보한 상태이고, 안마 해상풍력 하부구조물부터 이 업체들에게 부품 아웃소싱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내년부터 동사의 실적 추정치가 기존 예상보다 확대될 수 있다. 베트남과 국내 신야드가 확보되기 전에는 성장성이 낮다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미국 해상풍력 프로젝트 점검 : 신한

     

    ㅇ 북미 해상풍력 프로젝트, 투자비 증가와 공급망 이슈로 차질

     

    최근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투자비가 상승하며, 북미 해상 풍력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을 발생하고 있다. 세계 1위의 풍력 디벨로퍼인 Orsted가 북미 해상풍력에서 23억달러의 손실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미국 정부의 지원을 요구했고, Iberdrola, Equinor 등도 기존 프로젝트 진행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전력구매가격 재협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바이든정부는 2030년까지 30GW 해상풍력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공급망 이슈에 경제성 이슈까지 더 해짐에 따라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ㅇ 천연가스 재고 감소해 평년 +8% 수준, 향후 수급에 주목

     

    여름철 평년 대비 높은 기온과 낮은 가스가격으로 발전용 천연가스 사용이 급증 했고, 5년 평균 상단에 위치하던 천연가스 재고 수준도 5년 평균을 8% 상회하는 수준까지 감소했다. 주요 전망기관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의 가을날씨 예보를 바 탕으로 천연가스 가격 안정세를 전망하고는 있으나, 재고가 평균 수준으로 돌아 온만큼 향후 수급이슈에 따라 가격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ㅇ 23년 6월 미국 전력시장, 서서히 시작된 냉방시즌

     

    6월 냉방시즌이 시작되며 미국의 전력 사용량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적 으로는 편차가 존재해 텍사스 등 중부지방에서는 냉방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반 면, 동부 대서양 연안지역 및 남서부 지역에서는 평년 대비 낮은 기온을 보이며 냉방수요가 빠르게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골프존 : 신제품 NX의 교체 Wave가 밀려온다! - 유안타

     

    ㅇ 신제품 투비전NX의 인기 주목!

     

    7년만에 출시된 신제품 투비전NX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투비전NX는 언리얼5 엔진 을 활용하여 생동감을 개선시킨 제품이다. 키오스크(32인치 대형 모니터)를 통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신규 가맹점 내 적용과 가맹점 내 교체사업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1)투비전NX는 전작(투비전+) 대비 가격이 20% 이상 높은 제품으로 ASP 개선효과가 기대 된다. 2)전체 가맹점(2Q23 2,417개) 중 절반 이상의 가맹점에서 투비전NX 교체를 요청하고 있다. 골프시뮬레이터 기준으로 1만개 이상의 교체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체시 2,000만원 수준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2023년 하반기 이후 동사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ㅇ 해외에서는 WAVE의 물결이 기대된다!

     

    B2C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휴대용 골프 시뮬레이터인 Wave를 2023년 2분기에 출 시했다. Wave는 레이더 센서 제품으로 조명 및 클럽 색상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야외 나 자연광 상태에서 사용 및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CES 2023와 2023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이미 제품을 공개했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가격경쟁력뿐만 아니라 퍼팅매트를 보 유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미국 B2C로의 본격 진출을 위해 9월부터 아마존닷컴을 통한 판매를 개시하였다. 연내 영국 등 유럽과 호주 등 에도 제품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1,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2023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7,194억원, 영업이익 1,54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6.5%, 3.8%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가 수준은 2023년, 2024년 실적 전망 기준 PER 5.2배, 4.5배 수준으로 저평가되었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1만원으로 커버 리지를 개시한다. 2023년 실적 전망 EPS는 17,981원이며, 동사의 최근 5년간 하단 PER(2022년 7.9배)를 적용하였다.

     

     

     

     

     

     

     

    ■ 오늘스케줄 - 09월 20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페덱스(FedEx) 실적발표(현지시간)
    3. 尹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현지시간)
    4. 美 상무부 부장관, 한일 방문
    5. ADB 아시아 경제전망 수정발표
    6.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빅 스타 데이(BIC STAR DAY)' 개최
    7. 기획부 및 KDI, G20글로벌 금융안정 콘퍼런스 공동 개최
    8. 국토교통부, 부산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설명회 개최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본회의
    10. 통상교섭본부장,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면담

    11. 8월 생산자물가지수


    12. KG모빌리티, 순수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
    13. 네이버, AI 검색 'CUE:' 베타 서비스
    14. 한싹 공모청약
    15. 레뷰코퍼레이션 공모청약
    16. 신한제11호스팩 공모청약
    17. 코람코에너지리츠 상호변경(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18. 교보증권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수젠텍 추가상장(주식전환)
    20. 코윈테크 추가상장(CB전환)
    21. 시노펙스 추가상장(CB전환)
    22. 라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23. 비엘 추가상장(주식전환)
    24. 코다코 추가상장(CB전환)
    25. 베노티앤알 추가상장(CB전환)
    26. SG 추가상장(BW행사)
    27. 삼천당제약 추가상장(CB전환)
    28. ITX-AI 추가상장(CB전환 및 주식전환)
    29.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30.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31. 핸즈코퍼레이션 추가상장(BW행사)
    32. 알루코 추가상장(BW행사)
    33. 대호에이엘 추가상장(BW행사)


    34.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6. 유로존) 7월 건설생산(현지시간)
    37. 독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8. 영국) 7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9. 영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40. 영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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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0일 : 'K-BIC STAR DAY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엑스
    9월20~26일 : 돈 그레이브스 美 상무부 부장관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한국, 일본을 방문.
    9월20~21일 : 두산로보틱스 공모청약, 협동로봇 전문 업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KB증권,크레디트스위스증권

    9월19~20일 :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제17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코엑스
    9월19~20일 : 미국 FOMC 회의
    9월18일~22일 尹 대통령, 뉴욕 방문 : 유엔총회 참석
    9월18~20일 문체부, 'K-콘텐츠 엑스포' 미국 로스앤젤레스
    9월14~21일 : 대만 친중성향 1야당 중국국민당의 허우유이 총통후보 미국방문, 24년1월 대만 총통선거 
    9월15~22일 : 애플 신작 아이폰15 현지시간 9월 15일에 예약주문을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1일 : 尹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9월20일(현지시간) 오후 2시(한국 21일 새벽 3시) '신뢰회복과 글로벌연대 재촉진'이라는 주제
    9월21~24일 :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3대 게임쇼의 하나.
    9월21~24일 : 코베 베이비페어 2023 벡스코에.
    9월22일 : 금양, 8000억 투자, 기장에 이차전지 생산기지 건립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9월22일 : 애플 아이폰15 출시 9월 15일에 예약주문 시작, 9월22일에 출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3일 : YTN 30.95% 지분매각 예비입찰, 최대주주 한전 KDN 21.43%, 한국마사회 9.52%
    9월25일 : 롯데웰푸드 영등포공장, 롯데물산에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5일 : 의료기관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가 의무화.
    9월26일 : 스페인 하원, 총리 선출 투표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7일 : GS건설, 국토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8~10월3일 : 한국 중추절 연휴
    9월29일 : 대만 중추절 연휴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연휴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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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01일 : 우유원유 가격 인상, L당 음용유는 88원, 가공유는 87원 인상.
    10월01일 :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
    10월02일 : 한국증시 임시공휴일 휴장,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홍콩증시 건국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10월02~24년03월28일 : 도하엑스포
    10월03~06일 : EASD, 유럽 당뇨학회
    10월03일 : 9월28부터 한국 중추절 연휴
    10월04일 :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05일 : 삼성전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시스템LSI사업부, 새너제이 실리콘베이, '인간의 오감을 대신하는 '인간형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계획 등을 소개
    10월06일 : 9월29일부터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06일 :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07일 : CJ ENM, 'KCON SAUDI ARABIA 2023'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10월07일 : 서울 지하철요금인상,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10월07일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
    10월09일 : 한국증시 한글날로 휴장,  일본증시 체육의 날 휴장, 대만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0일 : 대만 증시, 국경절로 휴장
    10월10일 :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메모리사업부,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8월 신규주택착공 실적이 전년 대비 11.3& 줄어든 연율 128만3천채로 기록되며 3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며 주택매입 수요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됨 (Reuters)

     

    ㅇ 8월 유로존 CPI는 전년 동월 대비 5.2% 상승해 예비치인 5.3%와 전월 5.3% 상승보다 완화됨.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대비 5.3% 상승함 (WSJ)

     

    ㅇ 캐나다의 8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4% 상승하며 전월의 3.3% 상승을 상회함. 이는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에너지가격 상승 및 임대료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WSJ)

     

    ㅇ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한미 또는 미일 군사동맹에 준하는 수준의 상호방위조약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짐. 중동지역과 사우디 영토에서 상대국이 공격받을 경우 서로 군사적 지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논의 중임 (Reuters)

     

    ㅇ 중국의 달러 유출 규모가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6년래 최저 수준인 위안화의 절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매도, 글로벌 기업의 중국 대체시장 탐색과 더불어 중국인의 해외여행 재개로 인한 서비스수지 적자까지 확대되면서 중국의 달러유출이 늘어남

     

    ㅇ 중국 상하이 소재 미국 상공회의소가 회원사를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기업의 52.0%가 중국 사업 전망이 낙관적이거나 다소 낙관적이라고 응답함. 이는 지난해 55.0%보다 3%포인트 하락한 수준으로, 1999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2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ㅇ EU와 중국의 보조금 문제를 지적하면서 관세 장벽이 세워질 가능성이 제기됨. EU와 중국간 전기차 전쟁에 따른 여파는 각국의 보호무역 조치 강화와 이에 따른 제품·원자재 수급 등 공급망 교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됨.

     

    ㅇ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수낙차이나(融創中國)가 뉴욕에서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또 다른 중국 개발업체인 에버그란데(헝다)가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한지 한달만임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엑스(X, 옛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X를 유료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머스크는 X는 거대한 봇(자동 정보 검색 프로그램) 집단과 싸우기 위해 소액의 월정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언급함

    ㅇ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은 중국 선전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립했다고 발표함 (Reuters)

     

    ㅇ 월트디즈니는 크루즈와 파크사업 투자에 10년동안 약 80조원을 지출할 계획을 발표함. 해당규모는 지난 10년의 지출의 2배 규모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FOMC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 -1.06%, MSCI 신흥지수 ETF -0.59%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26.4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09% 하락. KOSPI는 0.3%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상승출발하였으나 장 초반부터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쇄도, 하루종일 신규매도가 환매수를 압도하며 장중 최고 1조가 넘는 순매도를 보이며 현물지수 낙폭 확대, 중국증시가 나쁘지않았으나 FOMC 이벤트 불확실성을 헤지하려는 수요가 증가. 코스피 -0.60%, 코스닥 -0.83%로 마감

    외인의 매도세에 오후장 원화약세로 전환, 유가가 지속적으로 고점을 돌파하고 금리도 오후장에 상승반전한 점이 부정적 영향.  상대적 강세업종은 통신장비>원전>건설>자동차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2차전지>소재>반도체,정보기술>로봇,장비,AI >미디어컨텐츠 순 약세.

    이날 통신장비주 강세는 2024년 말부터 차세대 6G 망 투자소식에 기인, 원전주 강세는 웨스팅하우스 소송기각 뉴스때문. 건설주 강세는 우크라 전쟁복구와 네옴시티 관련 모멘텀. 2차전지업종 하락은 간밤 테슬라 약세에 국내 밸류체인 전반 약세 동조화.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 하락은 금요일 TSMC의 장비납품 연기소식이 이어진 것으로 추정.

     

    간밤 뉴욕증시가 FOMC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물가불안이 유입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물가상승률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 FOMC에서 연준의 2024년 금리전망을 상향 조정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져 국채금리 상승을 자극한 점도 부담.

     

    미 하원 중국 위원회가 반도체 업계와 만나 중국 반도체 산업 투자 관련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96% 하락한 점도 부담. 여기에 중국 전기차 업종은 물론 미국의 중소형 전기차 업종의 하락이 컸던 점도 관련 종목에 부담.

     

    국제유가가 장 후반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며 안정을 보인 점은 우호적. 여기에 역외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는 등 원화강세 기대가 높은 점, 이날 뉴욕증시 하락을 촉발한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도 이미 선반영 되었던 점을 감안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한 될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 규모는  2조 3000억가량으로 추정하나 오늘까지는 환매수보다 신규매도 우위를 예상. 21일 일부 환매수청산 되다가 추석연휴를 계기로 다시 매도우위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 헤지포지션이 환매수 청산되는 시점에 지수는 복구될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후 횡보할 것으로 예상. FOMC를 앞두고 외인선물 환매수와 헤지성 매도가 팽팽한 가운데 현물에 대해서는 관망세를 보일것으로 예상. 중국증시 흐름과 금리, 유가, 달러 흐름에 외인선물 수급이 영향받아 지수흐름도 변화할 것. 고공행진 중인 금리와 유가가 FOMC이후 하락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냐에 대한 판단이 FOMC전 종목선택의 기준이 될것.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0%
    WTI유가 : -0.55%
    원화가치 : -0.03%
    달러가치 : -0.05%
    미10년국채금리 : +0.9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불안 속 국제유가 장중 하락 전환으로 낙폭 축소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국제유가 영향

    ㅇ 다우-0.31%, S&P-0.22%, 나스닥-0.23%,  러셀-0.42%


    19일 뉴욕증시는 캐나다 8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4.0%(YOY)로 발표되는 등 물가 상승이 가속화되자 하락 출발. 특히 캐나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자 미 국채금리의 상승도 영향.

     

    그러나 미국 등 물가 지표 발표에 선반영이 되었던 만큼 영향이 확대되지 않았고, 장 후반 FOMC를 기다리자는 심리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특히 국제유가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한 후 본격적인 낙폭 축소. 이후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등락을 보였고, 애플(+0.62%) 등 개별 기업 이슈 영향 속 낙폭 일부 축소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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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3%에서 4.0%로 상승폭 확대. 이 여파로 캐나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특히 국제유가 상승으로 가솔린 가격이 전년 대비 0.8% 상승한데 이어 주거비도 올라 전체적인 물가 상승을 견인. 이 결과로 국제유가 상승이 각국의 물가상승률을 다시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자극하며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을 이끔.

     

    지난 8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도 전년 대비 3.2%에서 3.7%로 상승폭 확대했는데 가솔린가격이 전월 대비 10.6%나 상승하며 이를 주도했던 바. 항공운임도 전월 대비 8.1%하락에서 4.9% 상승으로 전환하는 등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영향이 미국의 물가를 상승하게 한 바 있음. 최근 미국 가솔린가격이 전국 평균 3.85달러로 전년대비 2.8% 상승해 지난 8월 소비자 물가지수에서 발표된 3.3%하락보다 높은수준을 기록. 9월 소비자물가지수도 8월에 이어 더 높아질 수 있음을 보여줌.

     

    클리블랜드 연은이 매일 발표하는 Nowcasting을 통한 물가전망에서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전월 대비 0.6%에서 0.4%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물가가 우려와 달리 크게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음. 그렇지만 FOMC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세가 지속되자 이로 인한 물가상승의 재가속화 가능성이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다만, 가솔린가격 상승이 결국 미국 소매판매 둔화를 야기할 수 있어 근원 물가의 하락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 FOMC에서 2024년 금리전망이 더욱 중요해진 모습이며 결과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애플, 자동차 강세 Vs. 디즈니, 아마존, 니오 하락

     

    GM(+1.86%)과 포드 (+1.78%)는 파업속 바이든 행정부가 경제지원 논의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니오 (-17.07%)는 10억 달러 CB발행 소식에 급락. 샤오펑(-5.25%), 리오토(-3.24%)도 동반 하락.

     

    애플(+0.62%)은 전일에 이어 아이폰 15에 대한 수요가 강한 가운데 공급을 이미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특히 프로맥스 일부색상은 11월 중순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점도 관련 기대를 높임. 다만, 금리상승이 판매부진을 이끌 수 있다는 에버코어의 분석도 있어 실제 판매까지는 지켜보자는 심리도 여전. 이 여파로 애플은 상승했으나, 스카이웍스(-0.69%), 코보(-1.26%), 애 널로그디바이시스(-0.54%) 등 애플 부품주는 지켜보자는 심리 속 전일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

     

    퀄컴(-1.80%)은 미 하원 중국 위원회 위원장이 반도체업계와 만나 미국의 중국칩 산업투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아마존(-1.68%)은 연말 쇼핑시즌 25만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하락. 긍정적인 소식이나, 상대적으로 낮은 마진을 내고 있어 이번 고용으로 순이익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점이 부담. 연초 대비 64% 상승했던 만큼 부정적인 내용이 확대 해석.

     

    스타벅스(-1.52%)는 코웬이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중국 매출 감소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하락. 디즈니(-3.62%)는 디즈니랜드와 크루즈 사업에 대한 투자를 기존의 두배인 10년간 600억 달러로 크게 늘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최근 방문객 감소와 호텔객실 점유율 감소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주택 착공 건수 2020년 이후 최저

     

    미국 8월 주택 착공 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144.7만 건이나 예상했던 143.5만 건을 크게 하회한 128.3만 건을 기록해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대체로 긴축된 금융상황, 모기지금리 급등, 주택가격 등이 구매자에 부담으로 작용. 착공허가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144.3만 건이나 예상했던 144만 건을 상회한 154.3만건을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캐나다 물가에 연동하며 상승

     

    국채금리는 캐나다 8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0%를 기록하자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상승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특히 캐나다 10년물 국채금리가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상승 요인. 

     

    9월 FOMC 금리동결 확률이 99%를 기록하는 등 FOMC에서의 금리동결 기대는 여전히 높아지고 있으나, 시장은 9월 보다는 2024년 금리 전망에 더 주목. 특히 미국 경제가 견고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시기가 지연될 수 있기 때문.

     

    20년물 국채 입찰은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4배를 상회한 2.74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 증가 이슈가 있었으나 영향 은 제한.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큰폭 상승에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엔화>위안>원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실질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주택지표 둔화여파로 약세 출발했으나,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의 상승세가 가속화되자 물가불안 여파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폭을 줄이는 모습.

     

    FOMC와 BOE, BOJ 등 각 국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있어 외환시장 참여자들이 제한적인 움직임. 달러는 달러외 통화대비 소폭 약세흐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국제 에너지기구 IEA가 사우디와 러시아의 자발적 감산 기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공급 부족이 상당한 규모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하자 상승. 특히 비상업적 매매에서 롱 포지션이 최근 급격하게 증가해 상승 요인에 더욱 민감한 모습을 보이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유가 상승을 견인. 다만, 장 후반 그동안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이다 소폭 상승마감.

     

    미국 천연가스는 LNG 수출 증가 기대로 4% 상승했으며, 유럽 천연 가스도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급등.

     

    금은 FOMC를 앞두고 보합권 등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 •장에서 철광석은 0.63% 상승했으나 철근은 0.10% 하락.

     

    곡물은 옥수수가 3년래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반면, 밀은 흑해 공급 업체의 수출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대두도 소폭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03%, 선전-0.88%, 항셍지수+0.37%, 항셍H지수 +0.42%


    19일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하락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터테인먼트, 컴퓨터, 관광 업종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홍콩 증시는 저가 매수세에 소폭 상승했다. 두 지수 모두 이날 하락 개장했지만, 장중 상승과 하락을 등락하다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 반전했다.  지수가 FOMC를 앞둔 경계감과 중국 성장률 둔화 우려 등으로 장중 4주래 최저치까지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증시에서는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연출됐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20일 연준 당국자들이 내놓는 향후 금리경로, 경제, 고용 시장 전망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의 수석 중국 이코노미스트 팅루는 "지난주 나온 8월 경제지표는 소폭 개선세를 보였으나 아직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는 매우 제한적이다"라며 "지난 한달 간 많은 완화 조치가 발표된 후 투자자들 시선이 부동산 부문에 쏠려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은 약 900억원 규모의 위안화 채권에 대한 만기를 3년 연장받았다.  중국 부동산 기업 수낙차이나(融創中國·Sunac China)는 미국법원에 파산보호법 15조(챕터 15)에 따른 파산보호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7일물과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각각 2천80억 위안 규모, 6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인민은행은 홍콩금융관리국 중앙청산시스템(CMU) 채권 입찰 플랫폼을 통해 150억위안 규모의 올해 9번째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했다. 만기는 6개월(182일)이고 금리는 3.38%다. 중앙은행증권은 인민은행이 발행하는 일종의 단기채권으로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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