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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27(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9. 27. 06:44

    23/09/27(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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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27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증시의 부진에 하락출발후 미 지수선물이 상승하고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외인의 선물환매수가 유입되며 낙폭 축소, 중국장 상승개장후 외인선물이 잠깐 매도우위를 보이다가 점심시간이후 국내기관이 선물, 현물에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반전. 코스피 +0.09%로 간신히 상승했으나, 코스닥은 +1.59%로 큰폭 상승마감.

    강세업종은 로봇,의료/IT장비>헬쓰케어>산업재>소재>자동차>소비재>유틸리티>반도체,정보기술>미디어컨텐츠 순,  약세업종은 2차전지>은행금융>운송.상사 순

    중국 8월 공업이익 서프라이즈 발표에 투자심리 개선되며 범 중화권 증시가 화답하여 상승마감. 미 지수선물 상승, 일본증시는 낙폭을 회복. 장중반이후 국내기관의 강한매수 유입은 추석이후 지수회복을 기대하고 저가 선취매를 한 것으로 추정.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4조8000억가량으로 추정. 전체적으로 거래대금은 줄어 관망세가 큰 하루.  

     

     

     

     

    ■  10월 월간공유 :  2023년 주식 비중을 확대할 마지막 기회 (feat. 미리 보는 2024 주요 이슈)

     

    ㅇ Macro

     

    - 매크로는 새로운 균형을 찾아 이동할 것(Slow Moving). 성장률은 코로나19 이전으로, 인플레이션은 목표치(2%)를 상회 하는 수준으로, 고용(실업률)은 안정적인 국면이 전개될 것. 신냉전 체제 하 글로벌 국방비 지출 확대, 인프라 투자 및 공급 망 재편, 주택공급 부족 등은 짧은 이슈로 보기 어려움. 과거 경제 지표가 중심이었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본 함수도 과거 와 달라질 것으로 판단

     

    - 보통 물가 상승률이 하락하는 기간에 성장률도 떨어지는데 연초 이후 현재까지 미국은 성장률은 확대되고 물가 상승률이 내렸음. 2017년 골디락스 기간에는 인플레이션은 안정된 가운데 성장이 확대됐는데 이번에는 성장이 안정된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내려왔음. 골디락스보다는 No-Landing이 적당한 표현으로 해석

     

    ㅇ Geopolitics

     

    - 국가 안에서, 혹은 다른 국가간 권력 다툼은 새로운 균형으로의 이동을 더욱 공고히 할 것. 2024년 미국 대선을 포함한 정 치적 이벤트 다수 예정. 재선을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는 규제 완화(FTC ‘경쟁금지조항’ 폐지), 보조금 지원(전기차, 반도체, AI/제약) 등 자국 산업 경쟁력 제고로 요약. 중국은 중국대로 인프라(일대일로), 자원민족주의(우라늄/니켈) 노선을 강화할 전망. 양안갈등 역시 상수로 보이는 만큼 미국과의 경쟁 구도는 장기화 예상.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닌 ‘보이는 손’ 구도가 될 것. 즉 ‘큰 정부’ 하 기업들의 정부 의존도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 높음

     

    ㅇ Industry & Earnings

     

    - 한국의 주력 수출 업종은 반도체, 조선 등. 소비재 수출은 한류 영향으로 화장품과 식품까지 확대될 전망. 실적의 경우 2024년에 비로소 지난 2년간의 감익 기조에서 벗어날 전망.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유틸리티, 2차전지 등 주로 턴어라운드 업종의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 반도체 재고 소진과 기업의 PC 교체 수요 증가 가능성이 기대. 기타 주목할 만한 국내외 이 슈로 자율주행/AI, 해외수주 및 K-콘텐츠 등에 관심

     

     

     

     

     

     

      주식측면에서 보는 국채금리 상승의 이유와 미래 - KB

     

    ㅇ 시장이 진짜 겁 먹는다면 금리는 오히려 하락할 것이다

     

    우리는 9월FOMC (9/21) 직후, 추가조정으로 바닥이 ‘10월 실적시즌’까지 밀릴 것으로 전망을 조정했다. 다만 그럼에도 시장이 완전 겁먹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금융시장이 정말 겁을 먹게 될 땐, 긴축에도 금리는 오히려 하락할 것이다. 연준의 ‘오버킬’이 뭔가를 부러뜨리며 금융경색을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 3월 SVB사태나, 2018년 말 연준의 ‘오버킬’의 사례 때와 같이 말이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파월의 긴축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① ‘추세 이하 성장’과 ‘노동시 장의 추가 냉각’이 필요하다. ② 그렇지 않다는 건, 추가 긴축이 필요하단 의미이다. ③ 연준의 책무는 물가안정이지, 연착륙은 아니다.

     

    문제는 연준이 ‘경제전망’에서 ‘추세이상 GDP성장 + 실업률 유지’를 전망했다는 점이다. 즉, 긴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기자회견 때 파월이 ‘물가 2%’에 집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단 점도 불안을 더한다.

     

    ㅇ 가능한 경로: 추가 긴축 → 금융 경색 → 완화 정책 → 자산 상승 → 인플레 잉태

     

    파월 시대의 금리정책: 지표 확인 후 움직이는 후행적인 정책 자료: REFINITIV, KB증권 파월은 ‘data dependent’를 믿으며, 중립금리도 ‘현실화 될 때까지는 모른다’고 말한다. 확인된 뒤 후행적으로만 알 수 있단 것이다. 긴축정책도 마찬가지인데, ‘무언가 부러져야’ 긴축이 적정한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번에도 ‘금융 경색’이 발생할 때까지 ‘긴축’을 몰아 붙일 수 있다. 파월은 이번엔 대응할 카드 (금리인하)가 많다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core CPI가 2%대를 향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금융시장 경색’이 나타날 때까지 긴축을 하고, ‘금융 경색’이 나타나면 ‘금리인하’를 선택하는 경로를 예상할 수 있다. 금융시장은 ‘금리 하락 +증시 하락’이 나타난 뒤, ‘완화정책’ 이후 ‘위험자산 랠리’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후행적인 정책들은 결국 ‘인플레를 잉태’ 할 것이다

     

    ㅇ 요약

     

    신용경색으로 시장이 진짜 겁을 먹는다면, 금리는 오히려 하락할 것이다. 파월의 긴축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의 ‘확인해야 알 수 있다 (data dependent)’는 믿음 때문이다. 결국 경색이 나타날 때까지 긴축이 계속될 수 있으며, 이후엔 오히려 금리인하를 다시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9월 27일)

     

    (공장) LG-GM, 전기차 배터리 3공장 구축 개시 업계에 따르면 양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는 미국 미시간주 에 건설 중인 3공장 장비에 대해 구매주문(PO)를 냈음. 장 비사들은 PO에 앞서 얼티엄셀즈로부터 구매의향서(LOI)를 받아 설비 공급을 준비해왔음. 총 발주 규모는 테네시 2공 장과 동일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3공장은 4개 라인 규 모로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하고 있음 [9월26일/전자신문]

     

     (증설) 삼성SDI, 미시간 오번힐즈 배터리공장 두배 증설 동사는 미국 미시간주 오번힐스에 4,100만달러(약 553억 원)을 투자,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능력을 두배로 확장할 계 획. 미시간전략펀드이사회(MEDC)에 따르면 동사는 오번 힐스 배터리 공장을 21만8,000 평방 피트까지 확장, 368 명의 인력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 MEDC는 해당 계획에 대해 500만달러(약 68억원)의 보조금 지급을 승인함 [9월27일/M투데이] 

     

     (니켈) SK온-에코프로 파트너사 GEM, 인니서 니켈 가공 업계에 따르면 GEM은 총 7억 5천만달러(약 1조원)을 투 자해 인도네시아에 2개의 신공장을 건설할 예정. 이중 6억 달러는 니켈 광석인 산화광을 연간 3만톤 규모의 니켈 중 간재로 가공할 예정. 1단계는 내년부터, 2단계는 2025년말 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 이중 80%는 SK온-에코프로GEM 합작공장이 우선적으로 구매함. 나머지 1억 5천만달 러는 삼원전구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 25년 가동 예정 [9월26일/뉴스웨이브]

     

     (재활용) SK에코플랜트, 미국 재활용 전처리 공장 건설 동사와 자회사 TES는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 어센드 얼리먼츠와 함께 미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을 설립 하고 전처리 공장 건설을 시작함. 공장은 총 6,580만달러 (약 883억원)이 투입되며, 연간 1만 2,000톤의 블랙매스 생산이 가능함. 오는 11월 착공, 25년 1월 가동 예정 [9월26일/전자신문]

     

     (전망) 9월 미국 신차 판매 +13% YoY 이상 전망 Cox Auto.에 따르면 미국 9월 신차 판매량은 130만대(+ 13% YoY 이상)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 이는 신차 대출 금리 상승과 UAW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의 재 고 수준이 63% 이상 증가했다고 밝힘. 또한, 펜트업 수요 가 영향을 미치고 있음. Cox는 올해 미국 연간 신차 판매 전망을 1,500만대에서 1,530~1,540만대로 상향함 [9월26일/Reuters]

     

     (생산) 폭스바겐, 10월 전기차 모델 2종 일시 감산 동사 대변인은 수요 부진으로 인해 독일 츠비카우 공장과 드레스덴 공장에서 ID.3과 Cupra Born 전기차의 생산이 10월 첫 2주동안 감산/중단될 것이라고 밝힘. 츠비카우에 서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생산이 감소하고, 드레스덴에 서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ID.3의 생산이 중단될 예정 [9월27일/Reuters]

     

     (공장) 메르세데스-벤츠, 미국 공장 증설 보조금 신청 미국내 전기차 생산 확대를 희망하는 동사는 투스칼루사와 찰스턴에 있는 공장 증설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함. 동사는 투스칼루사에서 GLE/GLS SUV와 EQE/EQS SUV를 생 산중. 향후 GLC의 전기차 버전도 생산하게될 수 있음. 찰 스턴 공장에서는 대형 밴 외에도 VAN.EA 전기차 플랫폼 기반의 미드사이즈 럭셔리 밴을 생산할 계획. 동사는 올해 또는 내년 초에 공식적인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됨 [9월26일/Electrive] 

     

     (생산) 화웨이, 11월 첫 전기차 모델 S7 선보일 예정 매체에 따르면 동사는 신제품 설명회에서 체리자동차와의 협업 전기차 브랜드 Luxceed에 대해 11월말 첫 모델 S7 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측면에서 테슬라의 모델S보다 뛰어날 것이라고 밝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음 [9월26일/머니투데이]

     

     

     

     

     

    ■  AI산업 : B100이 온다 -현대차

     

    ㅇNVIDIA B100 예상보다 빨리 출하될 것으로 예상

     

    - 최근 업데이트된 대만 TSMC의 CoWoS CAPA 증설 추정치는 2024년 연간 241K 수준으로 2023 년 128K 수준 대비 약 89% 성장한 CAPA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로 인한 NVIDIA의 AI GPU 출하량은 263만개 가량(추정치는 지속 상승중이기 때문에 상향될 가능성 高)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시장의 컨센서스 수준(300만개~330만개) 대비 출하량의 감소 가 발생하는 이유는 NVIDIA의 신작인 B100이 H100의 자리를 생각보다 빨리 대체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현재 NVIDIA의 차기작인 B100(Blackwell Architecture)의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이지만 해외에서는 2024년 2분기말경부터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뷰가 존재한다. 이는 기존 예상 출하 시기인 4분기 대비 두 분기 정도 앞당겨진 시점이다.

     

    - H100의 웨이퍼당 넷다이(그로스다이 중 양품 다이의 개수)는 29개 수준이었으나 현재 추정하는 바로 B100의 웨이퍼당 넷다이 개수는 16개 정도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이는 수율의 저하로 인한 문제보다는 다이 사이즈의 엄청난 성장으로 인한 결과로 보이며 이러한 신작의 출시는 관련 벤더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ㅇ B100부터 개당 HBM 용량은 2.4배 성장, 테스트 소켓과 기판 사이즈도 덩달아 커질수밖에

     

    - 먼저 AI GPU에 탑재되는 메모리인 HBM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AI GPU 개당 HBM 용량의 대폭 증가 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H100은 16GB HBM3(8단)를 5개 탑재하여 80GB의 용량을 탑재하고 있 지만 B100에서는 현재 탑재할 수 있는 최대 탑재 개수인 8개의 24GB HBM3e(12단)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작 대비 2.4배 증가한 192GB의 용량이다.

     

    - B100의 HBM 탑재 용량이 대폭 성장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또다른 이유는 경쟁작인 AMD의 MI300X 때문이다. 2023년 4분기 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AMD의 MI300X는 192GB의 HBM이 탑재되는데 NVIDIA의 신작 또한 이러한 경쟁작의 대용량 메모리에 어느 정도 발맞추어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생각 되기 때문이다.

     

    - 또한 테스트 소켓과 기판의 측면에서는 면적의 증가가 기대된다. B100의 사이즈가 큰 폭으로 성장하 는 만큼 이 칩을 탑재해야 하는 테스트 소켓과 기판도 덩달아 커질 수밖에 없는데 이는 단가와 마진의 상승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향후 B100의 출시로 인해 관련 벤더들의 제품 단가 상승이 얼마나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출하량의 감소분을 이러한 단가 상승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B100의 출시와 함께 AI산업 성장은 지속

     

    - 최근까지 AI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H100의 출하 성장에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출하량의 성장에 대해서만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B100 이라는 대면적 칩의 출하와 함께 Q(물량)에 맞춰져 있던 시각을 P(가격)의 성장으로 어느 정도 전환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 이는 AI GPU에 필요한 부품(HBM, 테스트 소켓, 기판)을 납품하는 벤더들뿐만 아니라 NVIDIA의 실적 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 반도체 업종 내에서 AI 산업의 성장은 향후 몇 년간 하위 섹터 중 가장 강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NVIDIA의 신작 출시가 이러한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가온칩스 : K-차량용 반도체와 함께 성장한다 -삼성

     

    [• 팹리스 반도체 설계 업체, IP업체와 파운드리 업체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반도 체 디자인 업체. 디자인뿐만 아니라, IP 컨설팅, 테스트로 사업 영역 확장. • 삼성 파운드리 및 한국 차량용 반도체 설계 업체와 동반 성장. 특히 차량용 반도체 설계 업체가 대규모 해외 수주가 예상되면서, 가온칩스 동반수혜 가능. • 2022년 일본에 자회사를 설립하였고, 2024년 유럽과 미국 진출 예정.]

     

    ㅇ 기업개요: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제공 기업. 2012년 8월 설립, 2022년 5월 코스닥 상장.

     

    • 주요 제품: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제공 기업. 컨설팅 및 칩 테스트로 사업 영역 확 장 중. 삼성파운드리 협력사로 삼성 파운드리와 함께 성장 예상. 2022년 기준 차량용 반 도체(52%)와 인공지능 칩(21%) 디자인 매출 비중이 73%

     

    • 임직원 199명: 엔지니어 2023년 210명 및 2025년 350명까지 확대 목표. R&D 투자 비중 매출액 대비 8~11%. 1H23에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하반기 지출 예정

     

    ㅇ 투자포인트 1. 삼성 파운드리, ARM사와 함께 성장

    • 반도체 디자인 시장 확대: 칩디자인 업체는 팹리스 기업, 반도체 설계용 특정 블록을 라이 선스나 로열티 매출로 판매하는 IP기업과 파운드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담당. 파운드리 고객사가 증가하면서, 고객사의 요구를 모두 대응할 수 없게 됨. 중간에서 칩 설계를 최적 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업체들이 생겨남.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 내의 15곳 이상의 팹리스 고객사 확보. CEO를 비롯한 Top Management가 모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출신. TSMC산하에는 7개의 칩 디자인 업체(Value Chain Aggregator)가 있으며, 가장 큰 GUC는 매출액이 7억 달러를 상회. OPM은 11~15% 수준.

     

    • 사업영역 확대: IP를 칩의 목적과 파운드리 생산공정을 감안하여, 조합할 수 있도록 컨설팅(파워, 성능, 비용, 면적, 패키징 고려). 칩을 패키징, 생산, 테스트하는 사업도 진행. 생산 후 보드에 장착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스크리닝하는 사업도 진행.

     

    ㅇ 투자포인트 2. 차량용 반도체 고객사와 동반 성장

    • 현대차그룹의 칩 국산화 노력: 원가경쟁력 확보.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목적. • 주요고객사의 대규모 해외 수주 기대 : 텔레칩스(매출 비중 40%), 넥스트칩의 대규모 해외수주로 가온칩스도 동반 성장가능.

     

    ㅇ투자포인트 3. 일본 및 해외 진출로 성장 가속화.

    • 2022년 일본 자회사 설립: 2015년에 일본 파운드리 기업(Fujitsu Foundry)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사 로 선정. 일본 반도체 회사를 고객사로 성장 예상 • 2024년에 미국과 유럽 진출 예정.

     

    ㅇ 재무구조 및 Valuation.

    • 재무구조: 1H23 기준 부채비율 38.8%. 순현금 비율 59.8%. 2022년 상장으로 현금 유동성 78억원. • 2분기 실적 기준 연율화시, P/E 61.1배: 매출액 574.3억원(+33%YoY) 및 영업이익 58.7억원 (+50%YoY)으로 OPM 10%, 순이익은 67.9억원(+74%YoY)으로 NPM 12%, EPS는 591원. 국내 Peer Group인 칩스앤미디어,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2023년 연율화 실적 기준 P/E는 30~40배 수준.

     

     

     

     

     

     

    ■ 엑시콘  탐방 노트 -이베스트

     

    ㅇ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터 국산화 가능성

     

    엑시콘은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용 ATE 플랫폼 장비를 보유 중이나 아직 레퍼런스는 없는 상황이다. 동사의 장비가 플랫 폼인 이유는 부가적으로 탑재할 장비의 종류에 따라 CIS, DDI 등의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수요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두산테스나와 LB세미콘은 어드반테스트의 ATE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엑시콘이 국내 IDM사에 공급하게 된다면 국산 비메모리 ATE 장비를 공급하는 것임에 따라 외형 확대가 가능한 것이며, 공급 형태는 2차 벤더(두산테스나, LB세미콘)을 통해 IDM사로 최종 납품되는 구조로 될 가능성이 높다.

     

    ㅇ 샘씨엔에스의 2대 주주

     

    엑시콘은 샘씨엔에스(252990, 프로브카드에서 프로브 Tip과 인터포저를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세라믹STF 제조사)의 2대 주주(지 분 24.0%)임에 따라, 샘씨엔에스 순이익의 24%가 지분법이익 계정으로 엑시콘의 순이익에 영향을 준다. 참고로 1대 주주는 와 이아이케이(232140, EDS 테스트 장비 제조)로 샘씨엔에스 지분 44.4%를 보유하고 있다.

     

    ㅇ 메모리 반도체 및 SoC 테스트 솔루션 기업

     

    엑시콘은 1)메모리 반도체 모듈 테스트 장비(모듈은 웨이퍼 레벨 번인 테스트 에서 양품으로 분류된 여러 개의 칩을 PCB위에 탑재한 것, 동사의 테스트 장 비에는 DRAM 모듈&SSD&WBLI 테스트 장비가 있음)와 2)SoC 테스트 플랫 폼 장비(SoC: System on Chip,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와 기억 장치를 동시에 보유한 반도체)를 주력으로, 패키지 ATE (Automatic Test Equipment, 자동 화 테스트 장비) 하드웨어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설계 및 제조하는 반도체 테 스트 솔루션 기업이다.

     

    ㅇ 삼성전자 향 SSD 테스터 장비 공급

     

    1H23 엑시콘의 반기 매출액 기준 75%를 차지하고 있는 SSD 테스터 장비의 경우 삼성전자 향으로 공급 중이다 또한, 동사의 WLBI 테스트 장비 기준 동종 기업은 디아이(003160, 삼성전자 위주 공급), 유니테스트(086390, 하이닉스 위주 공급)가 있으며 동사는 후발주자이다.

     

    ㅇ 2Q23 실적 업데이트

     

    동사는 2Q23에 매출액 304억원(+75.9% yoy), 영업이익 54억원(+143.8% yoy), 순이익 36억원(+27.4% yoy)을 기록했다. 이는 동사가 2022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SD Aging Test 장비(PCIe Gent5 32G)의 신규 매출이 발생한 것에 기인한다. 한편 동사의 분기 순이익은 종종 영업이익을 초과하는데, 이는 1)샘씨엔에스 지분법이익 기여, 2)중소기업의 연구개발비 발생액 25%이 세액공제 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산업 : 예상보다 강한 수요, 문제는 유가와 공급 -NH

     

    [중국의 석유화학 수요 역사적 최고치 경신 중. 그럼에도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되는 이유는 높은 공급 부담과 유가. 2024년 신규 증 설 축소에도 낮아진 가동률이 부담. 유가 하락과 구조조정 통한 공급 축소 필요]

     

    ㅇ 예상보다 강한 중국의 석유화학 수요

     

    - 2023년 8월 중국의 석유화학 수요(명목소비량=생산량+수입량-수출량)는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 중. 8월 중국 수요는 에틸 렌 420만톤(+25.5% y-y, +10.0% m-m), 프로필렌 457만톤(+23.4% y-y, +5.6% m-m), PE 352만톤(+12.7% y-y, +9.4% m-m), PP 307만톤(+17.8% y-y, +5.0% m-m) 등.

     

    특히 8월의 가파른 개선은 국경절을 앞둔 재고축적 수요 영 향. 9월 수요도 견조한 흐름 이어간 것으로 예상. 한편, PVC 수요는 8월 165만톤(-1.8% y-y, -5.1% m-m) 기록하며 약세지속. 중국의 부동산 및 건설 경기가 부진한 영향

     

    ㅇ 역시 문제는 높은 유가와 공급 부담

     

    - 석유화학산업이 부진한 주요인은 수요 약세보다는 공급 부담 및 높은 유가에 기인한 점을 확인. 최근 석유화학제품 가격 상 승은 펀더멘털 개선이 아닌 유가 상승에 따른 Cost-push 영향.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제품 스프레드가 부진한 점이 이를 방증

     

    - 중국 석유화학 생산량은 수요와 유사하게 증가하는 중. 문제는 현재 생산량이 가동률 하향을 통해 억제된 수준이라는 점. 2019년 평균 92%였던 중국의 에틸렌 가동률은 누적된 증설로 인해 현재 85%로 하락. PE, PP 가동률도 각각 82%, 80% 로 2019년 평균치 87%, 90%를 하회. 두바이유 가격은 6월 평균 75달러에서 9월 평균 92달러로 상승하며 석유화학 기 업의 원가 부담이 높아진 상황

     

    ㅇ 회복을 위해서는 유가 하락과 구조조정을 통한 공급 축소 필요

     

    - 2024년 신증설 물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강한 스프레드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낮아진 가동률이 부담. 범용성 제품의 공급 부담 여전해 저조한 업황 지속될 전망. 본격적인 회복이 나타나려면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와 설비 폐쇄 등 산업 내 구조조정을 통한 공급 축소가 필요할 것.

     

     

     

     

     

      대동 : 농슬라, 그냥 나온 이야기가 아닙니다 -SK

     

    ㅇ 하비팜 수요 넘어 이제는 중대형까지 확대

     

    코로나 19 는 북미/유럽 등을 중심으로 하비팜(Hobby Farm) 농기계 수요를 자극한 것 이 사실이다. 코로나 19 가 엔데믹으로 전환된 이후 하비팜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 었으나, 대동 농기계의 글로벌 인지도가 제고되며 외형성장을 지속 중이다. 이는 북미/ 유럽 지역 등에서의 매출 비중 증가, 중대형 트렉터 판매 비중 증가 등을 통해 확인되 는 사실이다.

     

    하비파머들의 등장은 중소형 트렉터 수요 증가를 이끌었지만, 엔데믹 이 후에는 대동 농기계에 대한 전문 농업인들의 수요가 창출되며 중대형 트렉터의 판매가 증가하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까지는 국내 농업소득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국내 중대 형 트렉터 수요 감소로 인해 다소 이익이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을 중심으로 외형성장 은 지속되었다. 해외에서의 인지도 제고 효과, 중대형 농기계 수요 증가는 지속적인 외 형성장 및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ㅇ 국내 최초 자율작업 가능한 농기계

     

    대동은 최근 트렉터와 콤바인의 자율주행 국가시험 3 단계를 통과했다. 이미 1~2 단계 자율주행이 가능한 농기계를 출시한 바 있으나, 이번에 3 단계 시험을 통과하면서 자율 주행을 넘어 자율작업 기술이 탑재된 트랙터와 콤바인 양산이 가능해졌다. 대동의 자율 작업 농기계는 글로벌 위성 항법 시스템 등을 접목하여 최고 수준의 작업 정밀도를 보 유하였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는 곧 수확물 증가로 이어짐을 의미하기에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와 동시에 생산 효율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자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은 비단 농업에만 접목되는 것이 아니다. 이미 다양한 산업 내에서 대동이 보유한 주율주행 및 자율작업 기술을 활용하고자 하 는 시도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ㅇ 글로벌 패권 경쟁, 식량 안보로 번질 것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역간 갈등은 더욱 격화되었다. 세계 각국이 국방 예산을 증액하고, 에너지 자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앞으로는 식량 안보의 중 요성이 점점 대두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결국 애그테크/스마트팜 등의 수요를 야기 할 가능성이 큰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이기도 하다. 대동 에 대한 중장기적 관심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다.

     

     

     

     

     

     

    ■  삼성엔지니어링 3Q23 Preview: 견조한 펀더멘탈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3Q23 연결 매출액 2조 7,248억원(+10.9% YoY, -2.2% QoQ), 영업이익 2,121억원(+31.7% YoY, -38.3% QoQ, OPM 7.8%) 기록할 것으로 전망

     

    - 화공부문과 비화공부문 모두 견조한 매출이 기대되며,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추정했음에도 비화공부문 수주잔고의 빠른 매출화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됨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Q23 연결 매출액 2조 7,248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 사우디 Unyzah 현장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예상되며 카타르 Ras Laffan(1조 8,180억원), 말레이시아 Shell OGP(9,130억원), 러시아 BGCC(계약방식 변경: LSTK → Convertible) 등 신규 매출 본격화 현장이 이를 대체해 견조한 매출 지속 가능.

     

    - 2Q23말 비화공 수주잔고는 최근 5개년 평균 3.8조원 대비 크게 증가한 5.6조원으로, 진행이 빠른 계열사 공사가 대부분임을 고려했을 때 높은 수준의 매출액이 이어질 전망(+22.4% YoY).

     

    - 원가율 관련 특이사항은 확인된 바 없으며, 상반기 수익성에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수준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함.

     

    - 화공부문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결과가 늦어지고 있는 것은 아쉬운 부분임. 당분기에도 대형 수주는 부재할 전망. 이에 따라 연간 수주 가이던스 12조원은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겠으나, 여전히 190억달러(약 25.6조원)의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주가 상승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판단됨.

     

    - 또한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SAF 등 친환경 신사업에의 선제적 투자가 구체적인 파이프라인으로 드러나기 시작함. 이는 타사와 구별되는 Valuation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임.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주가 하락은 지속적인 신규수주 부재로 인한 매도물량 증가로 판단됨. 다만 25조원 이상의 파이프라인, 신사업 구체화에 따른 성장성 확보를 감안하면 현재 P/B 1.6배는 ROE 및 글로벌 Peer 대비 지나친 저평가 상태임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6,000원 유지.

     

     

     

     

     

     

      케이아이엔엑스 : 약속의 과천 데이터센터 오픈 임박 -신한

     

    ㅇ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싶다면…

     

    케이아이앤엑스는 99년 설립돼 데이터센터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영 위한다. 22년 매출비중은 데이터센터 61%, IX 9%, Cloud/CDN 10%, SPLA 20%다. 트래픽에 비례한 실적 성장이 이뤄지는 구조로 22년까 지 17년 연속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 위주 경영, 낮은 원가율 (회선구입비가 대부분)에 이익률 또한 2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ㅇ 24년 5월 데이터센터 Capa 더블 업

     

    2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759억원(+47.6%), 427억원 (+51.0%)을 전망한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은 24년 5월 기존 Capa 의 약 2배 규모인 과천 데이터센터 오픈으로 23년 623억원 → 24년 1,200억원~1,400억원 수준으로 고성장이 기대된다.

     

    23년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여전히 초과수요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CSP들의 투자가 계속되고,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소위 카 카오 먹통 사태)로 데이터센터 이중화 수요가 확대된 데 반해 수도권 내 신규 데이터센터 공급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3년~1H24 오픈 예정인 데이터센터의 경우 임차인 모집이 완료되었거나 수전용 량 대비 훨씬 더 많은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케이아이앤엑스의 과천 데이터센터 역시 이미 수전용량의 3배 이상의 입주의향서(LOI)를 모집했다. 이에 24년중 신규 데이터센터의 100% 가동이 전망된다(기존: 24년내 30%, 27년중 100% 가동 목표) 잠재 고객풀이 넓은 만큼 입주사를 결정하는 데에도 유리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출 업사이드가 큰, 더 많은 트래픽을 만들어낼 고 객사들을 먼저 입주시킬 수 있다. 한편, 매년 70~100억원의 감가비가 추가되는 것 외 비용상 특이사항은 없다. 24년~25년 외형 성장에 따 른 연간 편안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ㅇ 밸류에이션도 부담 없는 구간

     

    24F 순이익 기준 PER은 10배로 Historical PER 밴드 하단이다. 과거 12MF PER이 최대 30배에 달했다는 점, 24~25년 데이터센터 부문의 실적 성장성/가시성을 고려하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판단한다. 관심이 필요하다.

     

    ㅇ과천 데이터센터, 그 이후?

     

    과천 이후에도 추가적인 Capa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기존 경영 기조대로 보수 적인 투자를 하기에는 시장 환경이 우호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apa를 확장한다면 형태는 FI가 투자, 건설중인 데이터센터에 케이아이엔엑스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고객사 영업 및 서버 관리를 대행해주는 방식(리스)이 유력하다.

     

    실제로 협업을 논의중인 건이 있는데, 해당 데이터센터는 이미 건설을 시작해 매출 발생시점이 예상보다 가까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데이터센터 의 규모는 과천 데이터센터 Capa 대비 훨씬 큰, ~40MW일 가능성이 높다.

     

     

     

     

     

     

    ■ 한올바이오파마  : 넥스트 유한양행 -NH

    [전일 파트너사 이뮤노반트 주가 97% 상승. IMVT-1402 임상 1상 중간 데이터 서프라이즈 때문.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 모두 고무적. Anti-FcRn 치료제 내 BestIn Class 가능성 매우 농후]

     

    한올바이오파마는 

     

    1973년에 설립되어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 영위하는 제약사. R&D 연 구개발은 자가면역질환, 안구질환, 암 등의 질환영역에서 바이오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만 성적인 난치 질환에 대해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과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 개발을 목표로 현재 총 5가지 연구과제진행중.

     

    주요 연구과제 중 하나인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HL161(물질명 batoclimab)'은 파트 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및 다수의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 중이며 탑라인 결과 도출 후 품목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IMVT-1402 임상 1상, Best In Class 가능성 확인.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7,000원으로 27%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IMVT-1402 1상 중간 데이터 발표에 따른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덕분.

     

    전일 Immunovant는 IMVT-1402의 높아진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1상 중간 데이터 공개, 종가 기준 97% 상승. 추후 발표 예정이었던 MAD에서 혈중 IgG 농도(유효성) 63% 감소 및 알부민 감소(안전성) 미관측이라는 고무적인 데이터 공개.

     

    기존 batolcimab의 저용량 340mg 코허트의 평균 IgG 감소율 59% 대비 소폭우위. 올해 10~11월에 발표 예정인 고용량 MAD에서 batolclimab과 유사한 감소율 80%로 Anti-FcRn내 최고 유효성 데이터 확인 가능할 것.

     

    한편, 기존 batoclimab은 저용량 340mg에서부터 알부민 37% 감소(TED 2 상). 이번 IMVT-1402 저용량 300mg MAD에서 알부민 감소 미관측 고려시, 고용량에도 미관측 가능성 高, Anti-FcRn 내 Best In Class 가능성 매우 농후

     

    ㅇ 넥스트 레이저티닙을 찾는다면

     

    만약 얀센이 성공적인 MARIPOSA 데이터 발표시, 시장의 관심은 넥스트 레이저티닙으로 확대될 것. 국내 개발 글로벌 후기 임상 파이프라인은 소수, 글로벌 신약 트렌드까지 부합하는 후보물질은 한올바이오의 Anti-FcRn이 사실상 유일.

     

     

     

     

     

     


    ■ 오늘스케줄 - 09월 27일 수요일

    1. 밀리의서재 신규상장
    2.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3. 메타, '생성형 AI 페르소나' 공개(현지시간)
    4. 추경호 경제부총리, SK하이닉스 사업장 현장방문
    5. 신원식 국방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6. 산업부 장관, 프랑스·아프리카 국외출장 및 카타르 에너지장관과 면담

    7. 7월 인구동향
    8. 8월 관광통계
    9.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11.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12. KDI, 북한경제리뷰

    13. 현대차 및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4.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5.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16.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7. 중앙디앤엠 상호변경(중앙첨단소재)
    18. 쎌마테라퓨틱스 상호변경(에코바이브)
    19. CJ CGV 추가상장(유상증자/CB전환)
    20.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에스씨엠생명과학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에코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3. 아난티 추가상장(CB전환)
    24. 엑서지21 추가상장(CB전환)
    25.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26.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27.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28. 메지온 추가상장(CB전환)
    29. 엠에프엠코리아 추가상장(BW행사)
    30. 유니켐 추가상장(BW행사)
    31. 롯데관광개발 추가상장(CB전환)
    32.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33. 일동제약 추가상장(CB전환)
    34. HLB글로벌 추가상장(CB전환)
    35. 팜젠사이언스 추가상장(BW행사)
    36. 테라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37. 코윈테크 추가상장(CB전환)
    38.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39. 엔젠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40. 스피어파워 추가상장(CB전환)
    41. KH 건설 추가상장(주식전환)


    42. 美) 8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3.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4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45. 유로존) 8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46.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47. 독일)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8. 中) 8월 공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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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7일 : GS건설, 국토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8~10월3일 : 한국 중추절 연휴
    9월29일 : 대만 중추절 연휴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연휴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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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01일 : 우유원유 가격 인상, L당 음용유는 88원, 가공유는 87원 인상.
    10월01일 :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
    10월02일 : 한국증시 임시공휴일 휴장,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홍콩증시 건국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10월02~24년03월28일 : 도하엑스포
    10월03~06일 : EASD, 유럽 당뇨학회
    10월03일 : 9월28부터 한국 중추절 연휴
    10월04일 : 구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픽셀8' 시리즈 공개(현지시간)
    10월04일 : 납품단가 연동제를 담은 상생협력법 개정안 시행
    10월04일 :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04~06 :서울 핀테크위크 2023' 개최,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0월05일 : 삼성전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시스템LSI사업부, 새너제이 실리콘베이, '인간의 오감을 대신하는 '인간형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계획 등을 소개
    10월06일 : 9월29일부터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06일 :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07일 : CJ ENM, 'KCON SAUDI ARABIA 2023'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10월07일 : 서울 지하철요금인상,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10월07일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
    10월09일 : 한국증시 한글날로 휴장,  일본증시 체육의 날 휴장, 대만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0일 : 대만 증시, 국경절로 휴장
    10월10일 :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2023 메모리테크데이 행사,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4일 : YTN입찰 마감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 미드나잇뉴스

     

    ㅇ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0.25%를 초과하는 의미 있는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40%로 전망된다고 밝힘 (Reuters)

     

    ㅇ 콘퍼런스보드가 9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3.0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전달수정치인 108.7에서 하락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105.5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남 (WSJ)

     

    ㅇ 미 상무부가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8.7% 감소한 연율 67만5천채를 기록 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69만5천채를 하회하는 수준이며 전년동월대비로는 5.8% 증가함 (WSJ)

     

    ㅇ 미 연방정부가 일시 폐쇄되는 셧다운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상원이 6주 단기예산안을 발표함. 이 예산안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지원과 국내 민생지원예산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WP)

     

    ㅇ EU 이사회는 유럽 자동차 업계 및 주요 회원국의 반대로 새 배기가스 규제안인 유로 7의 배출 기준을 일부 완화는 협상안을 채택함. 자동차와 승합차에 대해서는 유로 6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고, 브레이크와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버스와 대형차량에 대한 규제에는 유로 7초안대로 유지하기로 함.

    ㅇ 중국 당국이 주가 방어를 위해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주식매도를 제한함. 매도제한의 대상은 3년간 배당이 없었던 상장기업, 혹은 주가가 기업공개(IPO) 때보다 하락했거나 시가총액이 기업의 순자산 가치보다 낮은 기업으로, 상하이·선전증시에 상장된 5천여개 기업 가운데 절반이 해당된다고 보도됨.

    ㅇ IEA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순제로 달성 궤도를 유지하려면 203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설비용량이 현재의 3배 수준인 110억킬로와트(㎾)가 필요하다고 추산함. 이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전체 투자액이 올해 1조 8000억달러에서 2030년초 4조 5000억달러까지 늘어나야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첨언함.

    ㅇ 미국이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 측에 통보했다고 알려짐.

    ㅇ 미국 정부가 위구르족에 대한 강제 노동 등을 이유로 중국기업 3곳을 제재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힘. 제재 대상 기업은 PVC 등을 생산하는 신중 중타이 그룹 및 섬유생산 방직기업 2곳으로 전해짐 (CNBC)

     

    ㅇ 리나 칸 미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이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함. FTC는 아마존이 판매자들을 위한 시장에서 독과점을 남용했다고 설명함 (CNBC)

     

    ㅇ 투자 적격 등급에 속하는 기업들의 올해 CB 발행 규모가 120억달러(약 16조1700억원)에 달하는 수준으로 나타남. 이는 올해 전체 CB 발행량의 30%가 넘는 수준으로 파악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연휴를 준비하는 하루

     

    MSCI한국지수 ETF -3.17%, MSCI신흥지수 ETF -1.41%,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2.1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73%. KOSPI는 -0.7%내외 하락출발 예상.

     

    화요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실질금리 큰폭 상승하고 매크로변수들이 부정적으로 변화한 영향에 하락출발, 장초반부터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거세게 유입되며 낙폭 확대, 중국증시의 하락개장과 아시아 장중 뉴욕지수선물 낙폭이 확대되며 외인선물 순매도가 장중 한때 1조3600억을 기록. 이로 인해 거의모든업종이 하락. 코스피 -1.31%, 코스닥 -1.35%로 마감.

    아시아 장중 유가는 하락했으나 금리가 추가상승한 것이 미 지수선물 하락의 배경으로 추정. 아시아증시는 동반하락. 장중 특별히 원화가치만 급락세, 이는 추석연휴의 불확실성을 대비하여 유가증권 매도대금의 달러환전 때문으로 추정. 업종별 하락순서는 경기소비재>은행금융>헬쓰케어>로봇AI통신장비>미디어컨텐츠>자동차>반도체>정보기술>유틸리티>소재>산업재>필수소비재>2차전지 순 약세

     

    간밤 뉴욕증시가 경기위축 우려 속 달러강세가 확대되자 NDF 달러/원 환율이 1,350원을 상회하는 등 원화 약세 기조가 지속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뉴욕증시의 낙폭이 확대된 요인은 아마존에 대한 FTC의 반독점법 위반 소송이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미 증시의 낙폭 확대가 한국증시에 모두 반영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미국 셧다운과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각된 점은 외국인 투자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한편, 추석연휴기간 양호한 결과가 예상되는 마이크론(-0.93%) 등의 실적이 발표된다는 점은 우호적. 여기에 미국 8월 근원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2%에서 3.9%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의 서비스업 PMI 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 이는 추석 연휴기간 글로벌 주식시장이 주 초반 부진을 뒤로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을 의미.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4조4000억으로 추정되며 매크로변수가 호전될때 헤지목적 완성으로 언제든지 환매수로 돌변할 수 있음. 미국채금리와 달러의 방향성, 중국증시방향성, 미 지수선물의 변화가 외인선물수급을 좌우할 것.  

     

    종합하면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 출발 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 그리고 중국시장 흐름을 주목하며 외인선물 수급이 따라가는 가운데,  연휴기간 불확실성에 외인현물수급은 관망세를 보일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4%
    WTI유가 : +1.87%
    원화가치 : -0.38%
    달러가치 : +0.07%
    미10년국채금리 : -0.0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경기위축과 반독점 이슈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ㅇ 다우-1.14,  S&P-1.47%, 나스닥-1.57%,  러셀-1.2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기침체 우려,  반독점 소송


    미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된 가운데 달러화의 강세가 뚜렷하자 미 증시는 하락 출발 후 낙폭을 확대. 특히 소비자 신뢰지수 등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된 점도 전반적인 투자 심리 위축 요인.

     

    연방거래위원회가 아마존(-4.03%)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자 여타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더욱 확대. 대체로 미 증시는 경기에 대한 우려 속 아마존 영향으로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부진

     

    ~~~~~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8.7에서 103.0으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는 소폭 개선됐으나 기대지수가 83.3에서 73.7로 크게 위축돼 내년 경기침체를 알리는 기준선인 80을 하회해 짧고 얕은 경기침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컨퍼런스보드는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식료품 과 가솔린 가격상승에 주목하고 있고, 정치적 상황과 높은 금리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발표.

     

    최근 8월 소매판매에서 가솔린가격 상승 부담으로 핵심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 증가로 둔화. 특히 올들어 오프라인 소비는 거의 증가하지 않고 온라인 판매만 증가하는 등 소비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 데 이어 소비 심리 관련 지표들이 모두 위축돼 4분기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를 자극(소비자심리지수 69.5-67.7, 소비자 신뢰지수 108.7→103.0).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에서 나오듯이 식품과 가솔린, 높은금리 등으로 연말로 갈수록 소비둔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음. 더불어 10월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 이슈까지 더해져 이러한 우려가 더욱 확대. 결국 상반기 경기의 견고함을 이끌었던 소비가 점차 위축되고 있어 4분기 이후 경기침체 이슈가 재부각될 수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요인으로 작용.

     

    한편,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아마존(-4.03%)이 소비자와 판매자에게 더 나쁜 서비스와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독점을 이용하고 있다며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 아마존은 이날 소매업계 전반에 걸쳐 경쟁과 혁신을 장려했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더 빠른 배송, 더 낮은가격을 제공했다며 관련 소송에 반발. 특히 FTC가 원하는 대로 하면 선택할 수 있는 제품수가 줄고, 가격이 높아지며 중소기업을 위한 옵션이 감소하게 된다며 이는 독점금지법이 의도한 것과 반대되는 것이라고 언급.

     

    그럼에도 이번 연방거래위원회의 소송제기는 그동안 반독점법 위반에서 자유롭지 못한 알파벳(- 2.06%), 메타 플랫폼(-0.62%), MS(-1.70%), 애플(-2.34%) 등 대형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을 야기. 정부 셧다운과 높은 국채금리,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 둔화 등 여러 악재성 재료가 유입된 가운데 반독점 이슈로 인한 대형 기술주 부진은 미 증시 전반에 걸친 부진을 촉발

     

    한편, 지난 2021년 리나 칸을 FTC 의장으로 임명한 이후 아마존에 대한 반독점 소송제기는 예견된 내용. 칸 의장은 법학 대학원 시절인 2017년 아마존의 반독점 패러독스를 출판하며 정치권에 유입되었는데 당시 아마존이 약탈적인 가격 책정을 하고 있다고 비난. 칸 의장은 그간 아마존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애플과 메타, 알파벳 등도 조사중이라고 언급해 왔던 점을 감안 향후 관련이슈가 일시적으로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주요종목 : 대형기술주, 반도체 업종 부진

     

    아마존(-4.03%)은 연방거래위원회가 독점적인 위치를 이용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반독점법 위반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이러한 독점금지 이슈는 알파벳(-2.06%), 메타 플랫폼스(-0.62%), MS(-1.70%), 애플(-2.34%) 등 대형 기술주 대부분의 하락을 부추김.

     

    온세미컨덕터(-4.56%)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브로드컴(-2.12%), 마이크론(-0.93%), 램리서치 (-2.35%), AMAT(-1.84%) 등 여타 반도체 업종은 미 국채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부진. 특히 연초 이후 상승폭이 컸던 점도 부담. 여기에 TSMC(-2.26%)는 ASML(-2.29%)이 래피더스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위해 일본 북부에 지원 센터를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래피더스는 TSMC와 경쟁업체이기 때문. 이러한 영향으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7% 하락

     

    JP모건(-1.04%), 웰스파고(-2.19%), 씨티그룹(-1.95%), 골드만삭스(-1.53%) 등 대형 금융업종은 물론, 코메리카(-3.52%), 웨스턴 얼라이언스(-2.93%), 이스트웨스트뱅코프(-2.86%) 등 지역은행 등은 JP모건의 다이먼 CEO가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여파로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실적부진 우려가 높아졌고, 여기에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도 부담을 주며 하락.

     

    넥스테라에너지(-3.16%), 듀크에너지(-2.35%) 등 유틸리티업종과 리얼티인컴(-1.82%), SPG(-2.66%) 등 리츠 금융업종은 국채금리 상승여파로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 심리지수 둔화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8.7이나 예상했던 105.8보다 둔화된 103.0으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는 146.7에서 147.1로 소폭 개선됐으나 기대지수가 83.3에서 73.7로 위축.

     

    9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7에서 +5로 개선, 신규주문이 -11에서 +3으로 고용자수도 -3에서 +7로 개선되는 등 재고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양호.

     

    미국 8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73.9만 건이나 예상했던 69.9만건을 하회한 67.5만건으로 둔화.

     

    7월 미국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9% 상승을 유지했고, 전년대비로는 1.2%에서 0.1% 상승으로 전환, FHFA 주택가격지수도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보다 높은 0.8% 상승을 보였고 전년대비로도 3.1%에서 4.6% 상승을 보임.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심리지표 등의 부진으로 장 초반 하락하기도 했으나 JP모건 다이먼 CEO가 연준의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하자 상승전환.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 극복 위해 더 높은 금리 인상을 해야 하며 그 확률을 40%라고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다만,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은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되돌림도 강한 모습.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안전자산 선호심리 등으로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유로>파운드>원화

     

    달러화는 주요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하 는 지표 결과는 결국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했으며, 여기에 유로존 경기 침체 이슈로 인한 유로 화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일본 엔화는 엔화가 달러당 150엔 가까이 상승하자 일본 정부의 개입 가능성이 부각되며 약세 제한.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 멕시 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소비 둔화 우려에도 상승. 그러나 러시아와 사우디가 감산을 연말까지 연장하며 나타난 공급부족우려는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도 동반 상승한 가운데 전일 급등했던 유럽 천연가스는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변동성이 확대되 며 급락. 이는 풍부한 재고 이슈와 추운 날씨로 인한 소비 증가, 러시아의 공급 중단 가능성 등이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에도 이러한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부진,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와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하락세 지속,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2% 상승, 철근은 0.32% 하락.

     

    곡물은 장 초반 상승하기도 했으나, 정부 셧다운 우려 등으로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속 소폭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43%, 선전-0.52%, 항셍지수-1.48%, H주-1.62%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투자 심리 악화로 일제히 하락했다. 9월 FOMC 이후 미국 연준이 더 오래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긴축 경계가 이어졌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고점을 경신하자 아시아 증시가 전방위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중국 증시는 부동산발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무거운 흐름이 이어졌다.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경기침체 우려와 지정학적 긴장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며 하락했다. 두 지수는 오전 중 잠시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중국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일부 진단에도 투자자들은 여전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콩증시는 이틀 연속 1% 이상 급락하며 중국 증시와 동조하는 흐름을 보였다. 

    간밤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과 러시아 등 법인 28곳을 수출 통제 대상으로 신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법인으로는 아시아 퍼시픽 링크, 구이린 알파 고무·플라스틱, 항저우 푸양 코토 기계 등이 포함됐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부진은 지속됐다. 중국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 주가는 역내 채권에 대한 원리금과 이자를 지불하지 못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3천78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중국은 이번 주 후반부터 다음 주까지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이어진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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