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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26(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9. 26. 06:57

    23/09/26(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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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화요일 코스피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실질금리 큰폭 상승의 영향에 매크로변수들이 부정적으로 변화한 영향에 하락출발, 장초반부터 외인의 헤지성 선물 매도가 거세게 유입되며 낙폭 확대, 중국증시의 하락개장과 아시아 장중 뉴욕지수선물 낙폭이 확대되며 외인선물매도가 장중 한때 1조3600억을 기록. 이로 인해 거의모든업종이 하락. 코스피 -1.31%, 코스닥 -1.35%로 마감.  

    아시아 장중 유가는 하락했으나 금리가 추가상승한 것이  미 지수선물 하락의 배경으로 추정. 아시아증시는 동반하락. 장중 특별히 원화가치 급락세, 이는 추석연휴의 불확실성을 대비하여 유가증권 매도대금의 달러환전 때문으로 추정.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규모는 4조4000억으로 추정

    업종별 하락순서는 경기소비재>은행금융>헬쓰케어>로봇AI통신장비>미디어컨텐츠>자동차>반도체>정보기술>유틸리티>소재>산업재>필수소비재>2차전지 순 약세

     

     

     

     

       9월 FOMC 여진 지속: 거침없는 미 국채 금리 상승세 - 하이

     

    ㅇ 미국 10년 국채금리, 16년만에 4.5%대 진입.

     

     25 일 종가 기준 4.529%로 2007 년 10 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함.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새삼스러운 현상은 아니지만 9 월 FOMC 회의 이후 금리가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은 다소 우려스러운 현상임.

     

     빅스텝과 같았던 9 월 금리 동결의 후폭풍이 국채 시장에 큰 파장을 불러온 가운데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에 힘을 더해줌.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동시에 굴스비 총재는 지난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연준 관료들이 내년에도 금리가 높게 유지될 것을 시사했다고 " 밝힘.

     

     9월 금리동결이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지만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미 연준내 시각은 한층 강화된 분위기임.

     

    ㅇ 유가와 미 연방정부 일시 셧다운 가능성도 국채 금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90 달러에 등락을 거듭 중인 유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 셧다운(업무정지)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도 국채 금리 상승에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중임.

     

     지난 부채한도 협상에서 보여주었던 미국내 정치갈등이 또 다시 연방정부 셧다운 리스크를 높이면서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 무디스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히는 등 지난 8월초 피치사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강등 이후 또 다시 미국 신용등급 리스크가 제기됨.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최근 미국 CDS 가 다시 불안한 흐름을 유지중임.

     

    ㅇ 국채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가 금리인상보다 동결 유지 전망이 아직 주류.

     

    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추가 금리인상보다 금리 동결 가능성을 아직 높게 판단 중임. 이를 반영하듯 CME Fed Watch 에 따르면 11 월과 12 월 금리 동결 확률은 각각 81.6%와 60.9%임.

     

     9 월 FOMC 회의 당시 대비 장기 금리인 10 년과 30 년 국채 금리는 각각 17bp, 22bp 급등했지만 미 연준 금리정책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2 년 국채 금리는 3bp 상승에 그침  결국 현재 국채 시장은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보다 고금리 장기화 리스크와 연방정부 셧다운 등으로 인한 수급불안 등의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

     

    ㅇ 국채 금리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 리스크는 미국 경기사이클에 부담을 줄 공산이 높음.

     

     미국 경기가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 현상은 소비심리 및 주택경기는 물론 각종 부채 리스크를 자극할 공산이 높음. 특히, 파업, 셧다운, 학자금 대출 상환 및 고유가 현상 등 각종 불확실성 리스크가 동시에 엄습하고 있다는 점은 고금리를 이겨내고 있는 미국 경제라도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음.

     

     당사는 미 연준의 긍정적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내년 초중반까지 경기 모멘텀이 둔화되면서 ‘L(엘) 자형’ 경기 사이클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함.

     

     

     

     

    ■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기간 프리미엄이 주도 - 하이

     

    올해 7월 이후 미국 국채10년 금리가 이전 고점을 넘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국채10년 금리 상승요인을 분 해해보면, 주목할 부분은 2022년의 금리 상승이 단기실 질금리에 의해 주도된 반면, 올해는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에 의해 대부분 상승폭이 설명됨.

     

    기간 프리미엄은 장기 채권 보유 따른 불확실성에 대한 추가 보상을 의미. 최근 중립금리 상향 논란 등과 같이 달라진 경제환경은 이번 기간 프리미엄 상승의 배경이 되고 있음.

     

    기간 프리미엄 상승은 자산시장 전반의 변화로 연결. 기 간 프리미엄이 낮아질 때 장기 성장의 기대가 가치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지만,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하면 당장 의 수익창출 능력이 더 중요해짐. 듀레이션이 짧은 자산 의 선호가 강해질 수 있음. 다만, 연준 긴축기조와 경기 모멘텀 둔화로 기간 프리미엄 반등 지속의 불확실성도 유의할 필요.

     

    기간 프리미엄 상승은 ‘손 안의 새가 하늘의 백마리 보다 낫다’는 속담처럼 장기 기대 보다는 당장의 수익 창출능력 중요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 다만, 팬데믹과 연준 긴축을 거치면서 미국 유동성 추이는 둔화 중에도 절대 레벨은 여 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연준 긴축기조와 경기모멘텀 둔화로 기간 프리미엄 반등 지속의 불확실성도 유의할 필요.

     

     

     

     

     

     

    ■  주식측면에서 보는 국채금리 상승의 이유와 미래 -KB

     

    ㅇ 각각의 ‘금리 상승 요인들’은 향후 어떻게 움직일까?

     

    ‘텀 프리미엄’은 ‘채권 발행량, 장기 인플레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다. ERP (주식 프리미엄)도 그렇듯, 투자자들 이 프리미엄을 얼마나 요구할지는 순전히 ‘투자심리 (위험선호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향후 ‘투자심리’는 어떻게 흘러갈까? 이를 알기 위해, 지금과 유사한 과거에 투자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 알아보자.

     

    대상은 (화폐환상이 극에 달했던) 1967년이다. 흥미롭게도 주가/금리의 흐름은 지금과 거의 같다. 물가가 안정되는데 금리가 상승하는 것까지도 유사하다. 그렇다면 당시 금리상승 요인도 지금과 같았을까

     

    ㅇ 1967년과 2023년: 금리상승을 이끈 요인이 같다 (경기반등=기대 인플레 상승, 불확실성=텀 프리미엄 상승)

     

    금리 상승을 이끈 요인도 같았다. 1967년 투자자들은 ‘텀 프리미엄’을 크게 높였다. 당시 ‘기대 인플레’ 데이터는 없지만, 경기사이클이 반등한 것 을 봤을 때 ‘기대 인플레’도 상승했을 거란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당시를 참고한다면, 올해 금리는 크게 빠지긴 어려운 환경일 수 있다. 역사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지만, 그 리듬은 반복된다. 이런 모습은 하반기 증시가 상반기보다 완만할 것이란 점을 알게 해준다.

     

    ㅇ 요약 : 

     

    ‘텀 프리미엄’은 ‘투자 심리/행태’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지금과 유사한 시기에 투자심리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살펴보았다. 화폐환상이 극에 달했던 1967년이 대상인데, 당시 금리는 지금과 거의 똑같은 패턴으로 움직였다(물가 하락에도 반등). 1967년 금리상승도 ‘텀 프리미엄과 기대 인플레’가 이끌었다는 것이 같다. 따라서 당시를 참고해서 미래도 대략 상상할 수 있다

     

     

     

     

     

     

    ■  NH 하우스 뷰 10월호

     

    - 9월 FOMC 이후 2024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며 금리 변동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 전 미자동차노조의 파업도 물가 불안을 자극했습니다. 당사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도 금리 상승 요인들이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는 판단하에 4분기에는 금리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 다만, 견조한 미국 경기와 더딘 물가 하락에 미국의 재정적자 확대와 같은 수급적인 요인들이 더해져 금리 하락 여력도 제 한적입니다. 이에 장기채권 대비 금리가 높은 단기채권의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입니다. 현재 미국 S&P 500의 12개월 선행 PER은 19배이며 이를 고려한 Earnings Yield(이익수익률)는 5.3% 수준입니다. 이에 반해 채권 중 미국의 투자등급 에 해당하는 Baa 등급 회사채 금리는 6%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이미 현금을 확보하는 등 고금리 환경에 대 비하고 있어 회사채 스프레드 확대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국채 대비 고금리 매력이 돋보이는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에 투 자할 기회입니다.

     

    -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4.5%에 도달하는 등 고금리 환경 하에서 조정받고 있는 주식시장은 4분기 금리 변동성 및 예산안 처리 불확실성 완화에 힘입어 재차 상승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고금리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주식 시장과 반도체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한국 주식시장의 비중 확대를 권고드립니다

     

     

     

     

    ■ 길게 보면 미국(DXY)에 안되는 유럽(EUR) -NH

     

    - 9월 FOMC에서는 2024년 기준금리 전망이 5.1%로 50bp 상향 조정. 내년 기준금리 인하폭에 대한 기대도 축소. 2024년 근원물가 전망치는 2.6%로 제시해 내년 물가도 여전히 Fed 목표(2%)를 상회하는 궤적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판단. 이미 달러 지수가 7월 저점 대비 5% 이상 상승한 가운데 Fed의 추가 긴축경계는 상당부분 달러에 선반영됐다고 판단.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으로 본 달러 강세 베팅도 최근 완화

     

    - 달러지수(DXY)내 유로화(EUR) 비중 58%. 유의미한 달러방향성 전환에 유로화(EUR)가 중요한 이유. 다만 1) ECB의 긴축종료 임박, 2) 중국 경기익스포저, 3) 전쟁이후 독일중심의 결집력 약화 등을 고려하면 유로화의 반등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

     

    - 9월 ECB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인상됐으나 유로화는 약세. 2024년 근원물가 전망치는 소폭 하향 조정된 가운데 성장 률 전망치가 큰 폭 하향 조정. 향후 ECB는 ‘물가’보다는 ‘성장’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는 바, 이번 사이클에서의 기준금 리 인상은 종료됐다고 판단

     

    - 과거 대중 수출이 호조를 보일 때 유로화는 유의미한 강세 시현. 유로존 역외 수출 내 중국 비중은 9%로 2020년을 고 점으로 꾸준히 하락. 독일은 유럽 내 대중국 수출 비중이 15%(역외 수출 중)로 가장 높은 국가. 2000년대 중반,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유럽의 수출 회복 국면에서는 중국발 수요가 주효했는데, 코로나19 직후로 중국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음. 오 히려 이번에는 역내 및 미국 수요가 유럽 수출 회복을 주도함

     

    - 투자가 활발한 미국과 달리 유럽의 경우 이번 수요 회복은 상대적으로 리오프닝(소비) 수혜에 집중된 것으로 보임. 독일 은 이미 2개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해 기술적으로는 이미 경기침체에 접어듦. 독일과 유로존 주변국 간 경상수지 차이는 과거 고점과 비교해 크게 축소. 독일의 위상 약화는 독일이 견인하던 유럽 위상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음을 시사. 중장기적 으로 유로화 강세폭을 제한적으로 볼 필요.

     

    - 주요국 환율전망(CNY, JPY, KRW) -NH

     

    현 레벨에서 인민은행의 추가 위안화 약세 방어 의지에 속도 조절 나타날 수 있음. 단기 위안화 안정화 예상. 다만 금리와 경기 모멘텀을 고려하면 위안화 방향 전환에는 시간이 필요. 패권 싸움 역시 친미/반미 통화로 구분되어 위안화의 유의미한 반등을 어렵게 하고 있음.

     

    Fed 주도의 금리발 변동성 이후 외국인 수급에서 보이는 리스크 오프 심리도 완화. 한국 금리 재료(10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예상)와 별개로 Fed발 금리 변동성 고점 통과 시 환율은 추가 상승하기보다는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다만 추세적 원화 강세는 아님.

     

     

     

     

     

     

    ■ 10월 국내주식 전망 : 선수 교체 - 신한

     

    ㅇ FOMC 후 흔들리는 주식시장, 금리 민감도 자체는 점차 감소할 전망

     

    세계 금융시장 변동성은 9월 FOMC 이후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원인은 Fed 경기 인식 확인과 고금리 장기화 우려다. 주식시장은 당분간 금리 위험을 소 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국채 금리 수급 요인 정상화가 후반부에 들어섰음을 고려하면 주식시장에 미칠 민감도 자체는 8~9월보다 감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무게 중심은 다시 기업이익으로 이동한다. 문제는 이익도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ㅇ 다시 만난 고유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치주 마진 보호력에 주목

     

    3분기 이익추정치는 원화환산 수출 고려시 과대계상 가능성도 상존한 상황이다. 여기에 맞물린 공급측 요인 유가 상승은 하반기 기업 마진 하락 변수로 작용 할 수 있다. 판가 전이 가능성 및 중간투입 비중 차를 고려했을 때 산업재, 소재 중심 가치주 마진 보호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 반면 원재료 비중 높은 유틸리티, 비철, 필수소비재는 마진 전망이 흔들릴 수 있다

     

    ㅇ 10월 KOSPI 2,400~2,600p. 공급측 유가 상승 정점 통과 시 빠른 회복 전환

     

    10월 KOSPI 밴드는 2,400~2,600p다. 지수 상단은 KOSPI 12개월 선행 PER 11.5배, 하단은 내년 EPS 기준 가격 매력 상위 30% 구간에서 마디 저항을 고려 했다. 유틸리티와 반도체 하반기 추정치 하향에도 내년 회복 기대는 견고하다. PER 관점에서 투자전략 구사가 효과적인 이유다.

     

    KOSPI는 공급측 유가하락 국면에서 마진 하락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자금 이탈 변수에 노출될 수 있다. 올해 4분기는 마진 보호력 상대적으로 우수한 가치주 중심 대응, 내년 상반기 공 급측 유가 요인 약화 및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성장주 대응 전략이 유효하다.

     

    ㅇ 각성을 위해 각성을 위한 공포 필요한 공포 - 교보

     

    • 10월 주식시장은 8,9월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반등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시간이다. 지수 조정폭이 크지 않지만, 시장을 선도했던 업종/종목을 중심으로 고점 대비 하락폭이 작지 않아 반등의 힘이 작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중요한 것은 저평가 해석을 이끌 어 낼 수 있는 낙관적인 업황 해석 및 실적개선 증거가 절실한 상태이다. 펀더멘탈 요인이 부족하다면, 반대로 지난 2개월의 주가 조정이 단순히 단기급등 영향이 아닌 밸류에이션 조정을 반영한 것으로 몰아갈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조정의 깊이가 확대될 수 있는 점 에서 10월 주식시장의 의미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반도체 산업을 비롯해 한국수출 등 거시모멘텀 개선의 신뢰는 여전히 강하다. 높은 금리환 경은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금리인상 기조가 연내 종료될 것이란 점도 주식투자자에게 유 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이다. 하지만, 연말 뿐만 아니라 2024년에 주식시장이 다시 뜨 거워지고, 시중 유동성을 흡수해 성장가치를 재평가 받아 높은 수익률을 안겨주기 위해서 는 현재 위치가 애매모호한 상황인 것도 분명하다.

     

    기업의 미래가치가 각성되기 위해서는 수 많은 호재의 등장도 중요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을 제거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현재 충분히 공포스럽다고 말할 수 있을까? 눈을 질끈 감고 줍줍할 수 있는 개별종목이 많다고 할 수 있을까? 각성하기 위해서 충분히 공포스럽지는 못한 상태이다.

     

    • 2023년 10월 주식시장은 3분기 거시경제의 진단, 경기 상황을 고려한 통화정책의 미세조정, 여름 이후 개선될 것이라 ‘확신’했던 수출과 주 력산업의 실적 동향을 체크하며 현재 주가수준의 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한다. 2개월 단기조정으로 저평가 해석을 얻어내기에는 가격조정폭이 크지 않고, 모멘텀의 개선정도가 강력하지 않아 연말랠리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장금리와 환율 안정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 2023년의 남은 3개월의 대형호재는 무엇일까?  금융불안 시그널(금리와 환율)이 드라마틱한 안정을 보이지 않는다면,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이 증폭되어 주가하락 등과 같은 변동성 확대 위 험에 노출될 수 있음. 그런데, 2024년 투자환경을 고려할 때 4분기 주가하락은 새로운 위기국면의 전환 보다 시장진입기회로 재해석될 가능성이 높다.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9월 26일)

     

     (공장) Ford-CATL, 미시간 배터리 공장 건립 중단 : AP통신 등에 따르면 포드는 CATL과 손잡고 미시간주 마 셜에 건립중인 배터리 공장이 경쟁력 있게 운영될 수 있다 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밝힘. 다만 이는 해당 사업 투자에 관한 최종 결정은 아니라고 설명.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와 미중전략경쟁특위는 Ford-CATL 의 합작 공장 건립 사업과 관련해 조사를 벌여왔음 [9월26일/연합뉴스] 

     

     (정책) 배터리·반도체 관련 '일본판 IRA', 10월중 발표 : 매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배터리, 반도체 등 중요 물자의 자국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감세 조치를 적용하는 등의 방안을 담은 경제대책을 다음달 중 으로 발표할 예정. 대상 기업에 감세 혜택을 주는게 핵심 [9월25일/세계일보]

     

     (투자) 日스미토모, 배터리소재 협업 위해 加나노원 투자 : 일본 Sumitomo Metal Mining은 캐나다 배터리 소재 업 체인 Nano One Materials에 1,690만캐나다달러(약 170 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힘. 이는 일본과 캐나다가 배터 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발표된 내 용. 현재 스미토모는 테슬라 전기차에 공급되는 파나소닉 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NCA 양극재를 공급중 [9월25일/Reuters]

     

     (광물) 韓기업들, '리튬 부국' 짐바브웨 광물 투자 모색 : 주짐바브웨 한국대사관과 매체에 따르면 대사는 짐바브웨 대통령 권한대행과 회동함. 광물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경 제 협력 방안을 살폈음. 대사는 '짐바브웨는 한국이 찾는 리튬을 포함해 다양한 광물이 있다'며 '한국 기업들은 짐바 브웨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함. 짐바브웨는 세계 7위, 아프리카 1위 리튬 매장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짐 [9월25일/더구루]

     

     (전략) Nissan, 유럽서 전기차 신차 모델만 출시 : 동사는 향후 유럽에서의 신차는 전기차 모델만 출시할 계 획이며 2030년까지 전기차 100% 판매로 전환할 계획. 올해초 2030년까지 19종의 신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겠 다고 밝힘. 현재 유럽용으로 이미 확정된 두대의 신형 전 기차 모델 중 하나는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 [9월26일/Reuters] 

     

     (투자) 태국 총리 테슬라·구글·MS, 태국에 약 7조원 투자 :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태국 총리는 테슬라, 구글, MS로부터 최소 50억달러(약 6조 7천억원)의 투자를 받을 것이라고 밝힘. 기업별로 어떻게 투자되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 용은 언급하지 않았음. 이중 테슬라의 경우 전기차 제조 시설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총리는 지난주 일론 머스크 와 전기차 부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짐 [9월25일/뉴시스] 

     

     (보조금) 정부, 연말까지 전기차 보조금 한시적으로 확대 : 정부가 전기승용차 보급이 정체를 겪자 9월 25일부터 12 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 대 방안을 공개함. 이중 국비 보조금의 경우는 기본 가격 5,700만원 미만의 전기승용차 대상으로 국비 보조금이 기 존 최대 680만원에서 최대 780만원으로 확대됨 [9월25일/이데일리] 

     

     (공장) Tesla, 기가멕시코 첫 환경영향평가 승인 획득 : 동사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로부터 공장 건설을 위한 첫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았음. 이에 동사는 여러 조건을 준 수해야 하며 여전히 다른 허가들이 필요함. 동사는 원래 2 025년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생산이 '26~'27년에 시작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음 [9월25일/Electrive] 

     

     

     

     

     

      로봇 산업 주요 이슈 

     

    [로봇 SI(System Integrator)의 중요성]

     

     로봇 산업에서는 수요자가 직접 로봇 공급자로부터 로봇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SI(System Integrator)업체를 통해 도입하는 형태가 일반적. 로봇 SI는 공장이나 물류창고에서 로봇을 활용한 생산시스템 등을 구축하기 위한 시스템 구상부터 공정 설계, 유통, 로봇 설치, 유지관리 등 로봇도입에 관한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

     

     로봇기업들이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판매채널인 SI 파트너를 다수 확보할 필요가 있음. 국내 주요기업 중 두산로보틱스는 22년 기준 국내외 89개의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향후 27년까지 273개로 확대할 예정.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외 약 50~60개의 판매채널 보유

     

    [산업용 로봇]

     한화 모멘텀, 독일 전시회에서 협동로봇 신제품 공개.

     두산로보틱스, 일반 청약 경쟁률 542대 1 기록.

     삼성중공업, 업계 최초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 개발.

     

    [서비스 로봇]

     레인보우로보틱스, 23년 로보월드에서 서빙로봇 공개.

     네이버, 신규 자율주행로봇 개발하고 POC 돌입.

     웨어러블 로봇기업, 엔젤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추진.

     원익로보틱스, 자율주행로봇 EV 안정성 평가 통과.

     롯데글로벌로지스, 中 코에볼루션과 물류솔루션 강화.

     

    [기타(정책/부품/SW)]

     정부, 27년까지 5천곳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 서울시, 학교 급식실에 조리로봇 시범 도입하여 운영.

     세종시, 안전순찰에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도입.

     자율주행로봇 이동에 정부 구축 주소정보 활용 허용.

     가천대-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교육/연구 MOU 체결.

     STS로보테크, 대구시에 로봇 제조공장, 테크센터 설립.

     

    [Global]

     Agility Robotics, 연말부터 첫 휴머노이드 공장 가동

     뉴욕경찰, 나이트스코프사의 K5 로봇 시험 운용 시작.

     매사추세츠주의회, 로봇 무기화 금지법안 발의.

     中 로봇기업, 상하이에 로봇산업 클러스터 구축 합의.

     일본 내 무인포크리프트(AGF) 수요 증가.

     Nabtesco의 하마마츠 신공장 24년 가동, 감속기 증산.

     Toyota, 향후 컨베이어벨트 대신 AGV 적용 계획.

     

     

     

     

     

    ■ LG전자 3Q23 Preview: 별일 없어 부각 - 한국

     

    ㅇ 추정치 부합, 섹터 내 컨센서스 부합할 몇 안되는 종목

     

    3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20.3조원, 영업이익 8,418억원이다. 연결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를 제외한 LG전자만의 실적은 매출액 16조원 (-0.1% YoY), 영업이익 6,746억원(+116.5% YoY)으로 시장 기대를 충족할 것 이다.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H&A(가전) 사업부 약진(프리미엄 위주 판매 증 가, 비용 감소 노력)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 불황을 잘 이겨내고 있는 가전, 꿋꿋하게 성장하는 VS

     

    3분기 H&A, HE(TV 등) 사업부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각 -1.0% YoY, -4.2% YoY)할 것으로 추정한다. 여전히 세트 수요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부진한데다가 코로나19 시기에 구매가 집중됐던 것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여전히 남아있다.

     

    그러나 올해 2~3분기에 산업 재고조정(수요량>생산량)이 마무리 되면서 전년대비 출하량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고 있다. 가동률이 높아지고, 물류비 감 소 등 비용 감소 노력으로 영업이익률도 각각 6.4%(+3.3%p YoY), 2.3%(+3.8%p YoY)로 개선될 것이다. VS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13.0% 증가하 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ㅇ 바닥 통과 중, 24년 PBR 0.8배면 지금부터 사볼 만 하다

     

    목표주가(SoTP) 15만원을 유지한다. 24년 PBR 기준으로도 0.8배에서 거래 중이 다. 21년 MC(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하면서 대규모 적자 사업부가 사라졌고, 업황 부진 속에서도 글로벌 peer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어 PBR 1 배 이하 주가는 매력적이다.

     

    24년에는 금리 인상이 마무리 되고, 교체주기가 끝나 면서 세트 수요(기저효과도 있음)가 반등할 전망이다. 수요 개선 시 목표주가인 150,000원(12MF PBR 1.2배, 업황 mid-cycle 수준)까지의 주가 상승은 무난할 것이다.

     

     

     

     

    ■ LG화학 : 2023년 3분기 실적 괜찮은데 주가는 급락! -유안타

     

    ㅇ 2022년 시작된 감익 추세 2023년 2분기까지 지속

     

    2022년 1분기부터 시작된 감익 국면이 2023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분기 영업이익은 ‘2022년 1분기 1조원, 2023년 1분기 7,910억원, 2분기 6,156억원으로 낮아졌다.

     

    부문별 로 보면, 배터리(LG에너지솔루션㈜)는 견조한 실적 지지선 역할을 이어갔지만, 기초소재(석화)와 첨단소재(양극재 포함) 부문에서 약세 흐름을 보였다.

     

    특히, 기초소재는 2022년 4분기부터 3 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졌다. 첨단소재는 양극재 판매가격 하락위험에 노출되었다.

     

    ㅇ 2023년 3분기 예상외로 실적 선방 전망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8,003억원으로, 견조할 전망이다. 첨단소재는 줄어들지만, 기초소재 및 배터리 증익이 예상된다.

     

    1) 첨단소재 예상 이익은 822억원(전분기 1,850억원)이다. 양극재 는 판가하락으로 로우싱글 이익률로 낮아지지만, IT용 첨단소재 판매 호조로, 이익률 4.5% 를 지지할 전망이다.

     

    2) 기초소재 예상 이익은 682억원(전분기 △130억원)으로, 적자 탈출이 예 상된다. 6 ~ 7월 원료인 나프타 및 LPG 15 ~ 20% 가격하락과 ABS중국판매 회복 덕택이다. 3) 배터리부문 예상이익은 6,697억원(전분기 4,606억원)이다. 판매량은 소폭 줄었지만, 원재료인 양극재 등 가격 인하 효과로 하이싱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 2023년 우려는 PBR 1.2배(바닥권)에 충분히 반영

     

    재무부담을 고려해, 적정주가를 80만원(기존 90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 다만, 주가 순 자산 배율 1.2배로 바닥권에 근접했다. 2024년 양극재 외형성장을 감안하면 매수에 나설만 하다. 1) 2024년에도 재무부담은 이어진다.

     

    본사 설비투자 규모 4조원(배터리 제외)과 배당액 0.8조원(주당 1만원) 등에 비해, 영업활동 현금창출 규모는 2.3조원에 그친다. 2 ~ 3조원 외부 자금조달이 필요하다. 2) 양극재 부문은 2024년 50%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생산캐 파가 2023년 10만톤에서 2024년 16만톤(구미 6만톤 증설)으로 확대된다

     

     

     

     

    ■ 아이에스동서 : 성장잠재력 확충과 리스크 관리에 방점 - BNK

     

    ㅇ 환경사업 고성장에도 주택경기 침체 여파로 당분간은 역성장 불가피

     

    금년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한 1조 969억원을 기록했다. 건설부문(7,225억원, -16.8%) 부진을 환경부문(2,730억원, +32.6%)이 일부 상쇄한 결과 전체 감소 폭을 많이 줄였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804억원으로 7.0% 감소했다.

     

    고마진 자체사업 매출 감소(약 40%↓)에도 완공 현장 정산 이익 발생과 2차전지 사업 편입 효과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하 반기부터는 주택경기 침체의 여파가 커질 전망이다. 당장 지난 상반기에 대형 주택현장 3곳(자체사업 2개 포함)이 완공됐다.

     

    반면 신규 착공현장은 작년 하반기 이후 전무하다. 환경부문(폐기물 및 2차전지)이 고성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건설부문 매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당분간 역성장은 불가피하다

     

    ㅇ 당장의 실적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성장잠재력 확대에 초점

     

    아이에스동서의 주택사업 리스크는 크지 않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들은 주택경기 침체가 본격화되기 이전에 분양을 실시했다. 신규 분양은 작년 하반기 이후 중단한 상태다.

     

    주요 예정사업지가 오래전에 저가로 매입한 토지들이기 때문에 사업지연에 따른 손실은 거의 없다. PF대출보증도 상반기말 현재 자기자본의 0.2배인 3,400억원에 불과하다.

     

    2019년 폐기물 업체 인수로 시작된 환경사업은 성장잠재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올해 초 국내 2위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를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지난 8월에는 유럽 폐기물 재활용 업체(BTS Technology)를 인수하며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신성장동력인 환경부문(폐기물 및 2차전지)의 매 출액 비중은 작년 18.6%에서 내년에는 38.6%까지 급상승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46,000원 제시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목표주가는 시황 및 주택 경기 부진을 반영(Multiple 하향 등)해 56,000원에서 46,000원으로 하향한다

     

     

     

     

     


    ■ 오늘스케줄 - 09월 26일 화요일

    1. 美) 8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3. 한-OECD 국제재정포럼 개최
    4. 마이크로소프트(MS), 'AI 탑재' 윈도우 출시(현지시간)
    5. 스페인 하원, 총리 선출 투표
    6. 한중일, 외교부 고위급 실무진 협의
    7.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출
    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영장심사
    9. 기획재정부,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10. 내년 건강보험료 결정
    11. 티파니, 주얼리 가격 인상
    12. 국군의날 기념행사
    13. 9월 소비자동향조사
    14.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5. 에이치엠씨제6호스팩 공모청약
    16. 유니퀘스트 거래정지(회사분할합병)
    17. 페이퍼코리아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수산중공업 추가상장(유상증자)
    19. 보로노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BW행사)
    21. 삼일제약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22. 하나기술 추가상장(CB전환)
    23. 차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24.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25. HLB제약 추가상장(CB전 환)
    26. 오스코텍 추가상장(주식전환)
    27.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28. 美) 7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9. 美) 7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0. 美) 9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1. 美) 9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2.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금융정책위원회(FPC) 회의 참석(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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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0~26일 : 돈 그레이브스 美 상무부 부장관 한미일 정상회의의 후속조치로 한국, 일본을 방문.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6일 : 스페인 하원, 총리 선출 투표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송원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카프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7일 :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사업 현대자동차로 이관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27일 : GS건설, 국토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9월~연말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현대로템

    9월28~10월3일 : 한국 중추절 연휴
    9월29일 : 대만 중추절 연휴
    9월29~10월2일 : 홍콩 중추절 연휴
    9월29~10월6일 :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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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01일 : 우유원유 가격 인상, L당 음용유는 88원, 가공유는 87원 인상.
    10월01일 : 에너지 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 원자력발전 생태계 복원
    10월02일 : 한국증시 임시공휴일 휴장,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홍콩증시 건국기념일 대체휴일로 휴장
    10월02~24년03월28일 : 도하엑스포
    10월03~06일 : EASD, 유럽 당뇨학회
    10월03일 : 9월28부터 한국 중추절 연휴
    10월04일 : 구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픽셀8' 시리즈 공개(현지시간)
    10월04일 : 납품단가 연동제를 담은 상생협력법 개정안 시행
    10월04일 : 현대차/SK이노베이션, 현대차-SK온 美 조지아주에 배터리 합작공장 40억 달러 이상 투자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04~06 :서울 핀테크위크 2023' 개최,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10월05일 : 삼성전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시스템LSI사업부, 새너제이 실리콘베이, '인간의 오감을 대신하는 '인간형 반도체 세미콘 휴머노이드' 개발계획 등을 소개
    10월06일 : 9월29일부터 중국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06일 : 하이트진로, 윈저글로벌 인수 추진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눈앞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06~07일 : CJ ENM, 'KCON SAUDI ARABIA 2023'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10월07일 : 서울 지하철요금인상,기본요금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50원인상, 내년 하반기에 150원이 추가로 올라 1,550원이 될 예정.
    10월07일 : 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 2023'을 여의도 한강공원
    10월09일 : 한국증시 한글날로 휴장,  일본증시 체육의 날 휴장, 대만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0일 : 대만 증시, 국경절로 휴장
    10월10일 :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2023 메모리테크데이 행사,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4일 : YTN입찰 마감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 미드나잇뉴스

     

    ㅇ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내년에도 연방기금 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 할 것이라고 언급함. 또한 그는 인플레이션이 우리가 원하는 수준보다 높게 유지될 위험이 제일 큰 위험이라고 덧붙힘 (WSJ)

     

    ㅇ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미국 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힘. 또한 무디스는 셧다운이 일시적이고, 정부 중심의 영역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힘 (Reuters)

     

    ㅇ 독일 9월 IFO기업환경지수가 85.7로 집계되며 예상치(85.0)을 상회함. 다만 기업들의 현재여건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는 88.7로 전월 89.0보다 낮아짐 (WSJ)

     

    ㅇ 미국 시카고 연은 8월 전미활동지수가 -0.16로 집계되며 전월치(0.07)보다 하락 함. 전미활동지수는 지난 5월과 6월에 마이너스(-)대를 기록한 후 7월에 가까스로 플 러스(+)를 나타낸 바 있음 (WSJ)

     

    ㅇ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산 원유 수출이 오히려 늘어났다는 분석이 제기됨. 유럽연합(EU)과 주요7개국(G7) 등이 지난연말 도입한 러시아 유가 상한제 실효성에 의문이 커지고 있음

     

    ㅇ 아마존이 생성형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최대 40억 달러(약 5조3500억원)를 투 자하고 지분을 일부 보유하기로 함. 이번 투자로 아마존은 앤트로픽의 인공지능 기 술에 대한 조기 접근권을 확보하게 됨 (Reuters)

     

    ㅇ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 소형 원자로를 인공지능 (AI) 등의 구동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짐 (FT)

     

    ㅇ 미국 소프트웨어 공룡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원자력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구인 공고를 냄. 자사의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용 전력을 소형원자로 발전을 통해 공급할 계획임

     

    ㅇ 포드 자동차가 중국 배터리업체 CATL과 손잡고 미국 미시간주에 세우기로 한 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립 사업을 전격 중단함. 포드는 미시간주 마셜에 건립 중인 배터리 공장이 경쟁력 있게 운영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밝힘.

    ㅇ 일본 닛산이 2030년부터 유럽에서 판매하는 신차를 모두 전기차(EV)로 하겠다고 밝힘. 앞으로 출시하는 신차도 원칙적으로 EV만 출시한다는 방침으로 탈탄소 규제가 엄격한 유럽에서 EV 전환을 전면에 내세움.


    ㅇ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 에버그랜드(중국명 헝다)가 국내 채권도 상환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디폴트 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보도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개별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ETF -0.30%, MSCI신흥지수 ETF -0.44%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37.6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12%.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락출발, 외인 선물 환매수 우위가 지속되었으나 중국증시 하락 출발에 장 초반 외인과 기관의 강한 코스피 현물매도가 유입되며 지수하락을 주도. 코스피 는 2500선을 내주며 -0.49%하락, 코스닥은 -2.12% 큰폭 하락 마감.

    일본증시와 미 지수선물은 상승하였으나 홍콩증시는 큰폭 하락, 한국증시는 홍콩증시를 따라가는 모습. 중국과 홍콩증시의 하락이유는 일요일 인민은행이 추가적인 완화 여지가 거의 없다고 언급하고, 헝다그룹 사태가 재 부각된 영향과 함께, 국경절 긴 연휴동안의 불확실성에 헤지포지션을 강화한 영향으로 추정.

    아시아 장중 금리, 유가가 동반상승하며 밸류에이션이 높은 2차전지 업종이 큰폭 하락, 리튬가격하락과 테슬라의 인도량 감소도 부정적 영향. 비용증가에 재무구조가 취약한 중소기업들 큰폭 하락, 금리 유가상승발 경기침체 우려에 소재, 산업재주 큰폭 하락. 강세업종은 자동차>소비재>미디어컨텐츠 순, 약세업종은 2차전지>소재>산업재>은행금융>로봇AI장비>반도체정보기술 순.

    간밤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급등 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과 아마존 등 개별 기업들의 강세로 상승 마감해 한국증시에 우호적. 특히 애플 아이폰 15시리즈의 선주문 급증소식은 애플부품주에 우호적. 더불어 아마존의 AI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는 대형 기술주들이 AI산업에 진정성 있게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인만큼 관련 기업들에게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전일 하락요인 중 하나였던 중국부동산 이슈가 불안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한국증시 강세는 제한적. 여기에 미 의회조사국이 셧다운이 진행될 경우 일주일에 GDP 성장률 0.15%p가 하락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 점도 주목. 결국 중국부동산과 미국 셧다운은 G2국가의 경기위축 우려를 자극할 수 있음.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를 통해 알 수 있듯 4분기 미국 소비둔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위축 우려가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한국증시의 반등 가능성도 제한적. 외인 헤지성선물 매도포지션 규모 3조5000억 가량으로 추정. 추석연휴 이후에 본격 환매수 유입을 기대.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추석연휴와 실적시즌을 앞두고 홍콩과 중국증시흐름과 미 국채금리, 달러가치의 흐름을 주목하며 주 수급주체인 외인들의 관망세 속 이슈있는 업종과 종목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7%
    WTI유가 : -0.62%
    원화가치 : +0.26%
    달러가치 : +0.30%
    미10년국채금리 : +1.4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국채금리 급등에도 애플, 아마존의 힘으로 상승 전환

     

    ㅇ 다우+0.13%, S&P+0.40%, 나스닥+0.45%,  러셀+0.4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경기둔화 불구 금리상승


    25일 뉴욕증시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다시금 4.5%를 넘어서는 등 급등을 보이자 하락 출발. 특히 연준 위원들이 전일에 이어 매파적인 발언을 이어가자 금리상승폭이 확대.

     

    그렇지만, 주식시장은 관련 이슈를 소화 후 아마존(+1.67%)의 AI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단행 소식에 주목하며 일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애플(+0.74%)이 아이폰15에 대한 선 주문 급증소식에 상승하는 등 개별종목 이슈에 반응을 보이며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주식시장은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개별 종목 장세 속 상승 마감

     

    ~~~~~

     

    미국 경제를 알 수 있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07에서 -0.16으로 하락전환. 개인소비 및 주거가 +0.03에서 -0.08로, 생산 및 수입이 +0.12에서 -0.02로 위축, 고용과 판매 및 재고는 마이너스권을 유지. 물론, 경기확산지수는 -0.01에서 -0.04로 둔화됐으나, 경기침체를 의미하는 -0.35보다는 높아 안정적. 결국 미국 경제는 최근 카드 연체율의 급증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소비가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실제 지난 금요일 서비스업 PMI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등 그동안 미국경기를 지탱했던 소비의 둔화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중국헝다그룹이 부채 재조정 회의를 연기한다고 발표하며 중국 부동산 불안심리를 확대. 이 결과 컨트리 가든을 비롯해 여타 부동산업체들의 주가가 급락. 여기에 중국증권 규제당국의 조사와 신규채권 발행 금지까지 겹치며 부동산 불안이 확대. 최근 중국정부가 주택규제완화를 발표하며 안정을 찾고 있는 가운데 나온 소식은 결국 중국경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

     

    이렇듯 G2국가의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를 상회하며 주식시장에 부담. 높은금리는 결국 기업들의 비용증가를 의미하기 때문. 국채금리는 독일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인 2.8%가까이 상승하자 동반상승. 비둘기파 적인 성향의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가 높은 인플레를 감안 금리는 시장예상보다 더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한 점도 영향.

     

    여기에 예산안을 둘러싼 의회의 마찰로 정부 셧다운 우려가 부각된 점도 금리상승요인 중 하나. 무디스가 셧다운은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발표했기 때문. 더불어 이날 의회 조사국에서 셧다운은 일주일마다 미국 GDP 성장률을 0.15%p 둔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발표한 점도 영향. 물론, 이러한 요인은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안전선호심리 확대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채권가격 상승, 즉 금리하락 요인이기도 하지만, 이날 시장은 수급적인 부분에 주목하며 금리상승 요인으로 받아들임.

     

    그렇지만, 국채금리 이슈는 9월 FOMC 이후 영향이 약화되었고, 오늘도 장 초반 시장 변동성을 확대하게 만들었으나, 결국 실적에 주목하며 일부 기업들의 영향으로 미 증시가 상승전환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임. 이를 감안 향후 기업실적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

     

     

     

     

     

     

     


    ■ 주요종목 : 애플, 아마존 강세 Vs. 중국 기업 부진

     

    애플(+0.74%)은 아이폰 15와 프로 맥스 선주문 대기 시간이 14에 비해 거의 두배를 기록하고 있 다는 소식에 상승. 미국을 제외한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아이폰 15 대기 시간이 4배나 늘었고, 프로맥스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 물론, 관련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엇갈린 분석이 나오고 있어 실제 매출을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 상승폭은 제한. 퀄컴(+2.55%), 스카이웍 (+1.39%), 쿼보(+2.52%) 등 애플 부품주들의 강세는 뚜렷.

     

    아마존(+1.67%)은 AI 스타트업 기업이자 창업자 전원이 OpenAl 출신인 Anthropic에 4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 투자와 함께 Anthropic의 소프트웨어를 아마존의 데이터센터로 옮기고 챗봇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사용하는 모델을 교육할 예정. 이 소식은 AI산업에 대해 대형 기술주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보여줬고, 엔비디아(+1.47%), 슈퍼마이크로(+5.56%) 등 AI 관련주의 강세를 견인. 다만, 일부는 금리 급등 여파로 부진.

     

    마이크론(-0.44%)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하락, 알코아(-6.07%)는 CEO교체 소식에 하락.

     

    헝다그룹 사태의 재확산에 따른 중국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알리바바(-1.22%), 징동닷컴(-2.07%) 등 중국기업들이 하락. 특히 리오토(-9.98%)는 화웨이가 체리자동차와 더불어 고급형인 신형 S7를 발표하자 경쟁심화 우려 속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국가활동 지수 둔화

     

    8월 시카고 연은 국가 활동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0.07이나 예상했던 0.15를 하회한 -0.16으로 하락 전환. 3개월 평균은 -0.15에서 -0.14로 마이너스 권을 유지.

     

    9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7.2나 예상했던 -12.0을 하회한 -18.1로 발표. 그러나 생산지수는 -11.2에서 7.9로, 신규주문도 -15.8에서 -5.2로 개선.

     

    독일 9월 IFO 기업환경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85.8보다 소폭 둔화된 85.7로 발표됐으나, 예상했던 85.2보다는 양호, 현재 상황지수는 89.0에서 88.7로 둔화됐으나, 예상했던 88.0보다는 개선. 기대지수는 82.7에서 82.9로 개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국 국채금리, 심리적인 영향 속 급등

     

    국채금리는 오스탄 굴스비가 높은 금리의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무디스가 셧다운이 신용에 부정적인 사건이라고 경고하자 급등.

     

    독일의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등 유럽국가들의 금리가 급등한 점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를 높임. 특히 9월 FOMC 이후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과 높은 금리 장기화 발표 등도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심리에 영향.

     

    10년-2년 금리역전폭 큰폭 축소, 실질금리의 큰폭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원화>엔화>유로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독일 경제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중국부동산 불안과 미국 셧다운 우려 등으로 인한 G2국가의 경기위축 가능성이 안전선호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 신흥국 환율도 동반 약세. 한편, 러시아 루블화는 환율과 연계된 수출 관세를 10월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하자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러시아의 수출 제한 조치 일부 완화 소식에 하락. 러시아는 선박용 벙커 C유 중 유황 함량이 높은 연료 수출 제한을 해제하는 등 완화 정책을 발표, 가솔린, 난방유, 천연가스 등 여타 에너지 품목도 동반 하락.

     

    반면,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노르웨이 Gassco가 유전폐쇄를 10월 2일에서 10월 8일까지 연장하여 천연가스 생산이 지연되었다는 소식에 급등, 유럽천연가스 가격은 풍부한 재고에도 불구하고 기상이변, 러시아 가스수출 중단 등에 민감한 모습.

     

    금은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부동산 우려 확대로 하락. 중국 상품 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11%, 철근은 0.86% 하락.

     

    곡물은 밀과 옥수수는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상승. 다만 러시아의 값싼 밀수출과 브라질의 공급 증가 등으로 상승이 확대되지는 않음. 대두도 소폭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54%, 선전-0.47%, 항셍지수 -1.82%, H주 -2.11%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휴를 앞두고 조심스러운 분위기에 하락했다. 두 지수는 모두 개장 후 점차 낙폭을 키우며 우하향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홍콩증시는 중국증시와 함께 부동산발 우려에 장중 꾸준히 낙폭을 키워 1∼2%대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 후반부터 다음 주까지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시장 약세 심리를 주도했다.  중국 증시에서는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자회사인 헝다 부동산 등 부동산 개발업체 관련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한편,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지난주 더 높은 금리가 더 오래 이어질 것이란 메시지를 보내면서 인플레이션 경계심이 심화한 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으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장중 상승폭을 확대하며 7.31위안 부근으로 올랐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3천19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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