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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10(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0. 10. 07:04

    23/10/10(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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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한글날 연휴 중 뉴욕증시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며,  반도체, 정보기술, 2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1%이상 큰폭 상승 출발하였으나, 장 초반부터 현물 공매도가 쏟아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기 시작. 홍콩증시 도 큰폭 상승개장 후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외인들의 선물 헤지수요와 함께 공매도가 크게 증가. 6100억규모의 공매도 기록. 코스피 -0.26%, 코스닥 -2.62%로 마감.

    일본증시 +2.48%로 큰폭 상승에 한국증시의 하락마감은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의 차이를 보임. 장초반, 중반에 안전선호심리가 작용하며 금리하락 달러강세모습, 장후반에 금리가 반등하면서 달러강세로 진행.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5조2000억 가량으로 추정.  

     

    오늘 한국증시의 차별적 약세는 중동 전쟁상황에 대한 안전선호심리 확대영향으로 해석. 경기방어주 일부만 상승. 중소형주 특히 코스닥종목은 폭락하는 흐름을 보임. 상대적 강세업종은 유틸리티>은행금융>미디어통신인터넷>경기소비재 순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2차전지>소재>로봇,IT장비,AI>산업재>자동차>반도체, 정보기술>컨텐츠>헬쓰케어>필수소비재 순 약세.

     

     

     

     

     

     

      소음보다 실적에 관심 -삼성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에 따른 투자가들의 우려는 ‘Inflationary’ 했다. 세계 제 1차 석유파동이, 1973년 10 월 단행된 제 4차 중동전쟁 발발로 기인했음을 감안하면 합당한 반응이겠다. 1) 일격을 당한 이스라엘이 전 면전을 선포한 상황이고, 2) 무장단체 하마스의 배후에 어떠한 중동 국가가 결부되어 있는지 아직 불분명한 데다가, 3) 최근 수년간 지정학적 이슈들의 전개 경로가 늘 부정적 경향성을 보여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태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혹여 일각에서 주장하는 이란의 개입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 등과 같은 유가 급등 악재가 불거지며 시장을 교란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최근까지 미국이 이란과 나름의 대화를 지속해오고 있다는 점, 이스라엘 역시 과거와 달리 여타 중동 국가들과 우호적 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점, 그리고 이스라엘 대비 하마스 무장 단체의 전력 수준이 매우 미흡하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전장의 확산 가능성은 아직 낮다고 봄이 옳을 것이다. 주말간 난 리통에도 불구, 월요일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이 나름 차분한 상황을 유지한 것도 해당 기류를 반영한 결과 이겠다. 실제 월요일 국제 유가는 4% 전후의 반등세를 나타냈지만, 헤드라인 뉴스의 중량감 대비해서 그 폭이 우려스럽다 말하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다. 주식시장은 오히려 연준의 비둘기 신호에 상승하기도 했다.

     

    만약 금번 중동 이슈 발발에도 불구, 향후 유가의 추가 반등이 빈번이 실패하게 된다면 유가는 10월 진입 이 후 두드러진 내림세를 이어갈 소지도 다분하다. 사실 주말 이슈 이전 WTI 유가의 상태는 고점비 1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 국면에 진입한 참이었다. 얼마전까지 연말 100달러 전망이 쉽게 회자됐던 것과 비교 하면 사뭇 달라진 분위기인 것이다. 더불어 금리와 달러의 레벨이 아직 고수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원 유의 가격 그 자체는 물론, 원유 수요에도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요소가 된다. 여름 동안 고공행진을 보이던 미국 가솔린 가격이 선물과 소매가격 공히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유가 상방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조건부이긴 하나 생각보다 안정적인 유가 흐름이 담보된다면, 오름세를 지속하던 금리 방향성에도 모 종의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겠다. 지난 여름 초입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美 국채 수익률은 상당 부분 그 동력 을 고유가를 통해 얻어 왔기 때문이다. 금융시장 전반이 Higher For Longer의 레짐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지만, 이미 금리 그 자체는 기술적인 과열 신호가 팽배하고, 금리의 추가 상승에 베팅한 국채 선물 순매도 규모가 역대급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많은 투자가들이 금리 상승의 되돌림을 고민하기 시작할 법도 하다. 최소 금리 상방에 ‘지금’ 적극적으로 베팅하긴 어려울 것이다

     

    무엇보다도 매크로 지표상의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유효하며, 최근 시장 금리는 해당 부분을 전혀 반영 하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주 발표된 고용지표는 절대적인 취업자 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에서는 골디락스 신호가 이어졌다. 금주 목요일 확인되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까지 해당 흐름에 호응해 준다면 금융시장 전반에 누적됐던 금리 스트레스는 상당분 덜어낼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지표 를 통해 추가 긴축의 당위를 확보하지 못한 Fed라면, 추가 금리 인상의 이야기도 조금은 접어 두어야 할 것 이다. 10월 들어 연준위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보다 온건해진(dovish) 점도 상기해볼 필요가 있겠다.

     

    금리가 이처럼 단기 변곡점을 마주한 가운데, 마침 뉴욕 증시는 과매도 구간에 위치해 있다. 200일 이동 평 균선에서 가까스로 자리를 보존한 상황에서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둔 것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美 경제는 No-Landing을 걱정할 정도로 강건한 3분기를 통과해온 까닭에,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은 긍정적 기대가 가 능하겠다. 특히 미국 빅테크의 경우 전체적인 이익 레벨이 이미 전 고점을 지나, 사상 최고치를 넘어선 상황 에서 밸류에이션 부담은 지난 상반기 대비 현저하게 낮아져 있다. 한때 60배를 넘나들던 엔비디아의 P/E가, 현재 30배(Bloomberg) 수준이라는 점이 대표적 예시다. 이를 지속 모른 체하기는 분명 어려울 것이다.

     

     

     

     

     

    ■  늘 약한 수요가 문제다 -대신

     

    ㅇ 미국 전반적인 수주잔고의 감소는 제조업 경기 부진이 지속됨을 암시

     

    9월 들어 미국 제조업 경기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규주문도 함께 반 등하였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이럴 때 향후 추세를 보기 위해 우리가 주 목해야 할 점은 변화의 흐름이 수요 때문에 일어났는지 여부이다. 결국 수요의 반등 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추세의 반등을 논하기는 이르기 때문이다.

     

    9월 ISM 제조업 지수는 9월 49.0p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였다. 특히, 9월 지표의 경우 예상치(47.7p)를 크게 웃돌며 연중 처음으로 기준선에 가까이 근접하였 다. 신규수주(NewOrder)는 49.2p로 전월대비 2.4p 상승하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수요가 개선되는 조짐이다.

     

    그렇다면 수요의 개선 강도는 어느 정도일까? 9월 수주잔량(Business Backlog of Orders, 주문은 받았지만 아직 처리되지 않은 주문의 양)*은 42.4p로 위축세가 가속화되었다. 이는 전반적인 생산량이 해당 기간 동안의 수요를 초과했다는 의미이다. 즉, 제조업 경기 상황은 재고 사이클로 인해 신규주문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전반 적인 수요가 부족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최근 재차 높아진 금리로 인해 앞으로 몇 달 동안 글로벌 수요에 대한 추 가적인 하방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신규주문 반등이 일시적일 가능성 과 수주잔량의 고갈로 기업의 생산이 이전 수준을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을 시사 한다.

     

    ㅇ 한국 경기도 반도체를 필두로 회복이 더딘 상황이며 당분간 현재 상황 지속

     

    미국의 제조업 지수와 유사하게 글로벌 무역량의 proxy인 9월 한국 일평균수출액 이 반등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1%로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12개월 만에 최소 감 소폭이다. 다른 품목보다도 반도체가 1년 만에 100억 가까운 수출규모를 보이며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반도체 재고율과 4분기 수출산업 경기 전망지수(BSI)는 향후 반도체 전망에 대해 마냥 장밋빛 미래를 얘기하고 있지 않다.

     

    8월 반도체 재고율은 234p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출하강도보다 재 고가 쌓이는 속도가 더 빨랐기 때문이다. 반도체를 필두로 한국 재고율도 124.6%에 서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수출 선행지표인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도 1개분기 만에 기준치인 100p를 다시 하회하였다(23.1Q 81.8 → 2Q 90.9 → 3Q 108.7 → 4Q 90.2). 지난 분기 급등했던 반도체도 기준선 아래로 소폭 조정받았다(1Q 73.5 → 2Q 52 → 3Q 128.5 → 4Q 99.3).

     

    8월의 산업활동 지수와, 9월 한국 수출, 4분기 수출 산업경기전망지수가 공통적으 로 보내는 신호는 반도체의 회복 강도는 약하며, 자동차 산업은 peak out 했지만 아 직 견조하고, 무선통신기기 및 의료정밀기기 산업의 개선세가 강하다는 것이다.

     

    ㅇ 과거와 다르게 경기가 변곡점을 지나더라도 회복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

     

    필자는 과거라면 방향을 전환하는 변곡점이 중요하지만, 현재는 변곡점뿐만 아니라 회복 속도 도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경기 변곡점에서 반응하는 시장은 과거 사이클을 감안하여 경기 개선 속도도 빠를 것이라 기대한다. 이런 기대가 나타났던 대표적인 산업으로는 반도체, 국가 중 에는 중국을 들 수 있다. 따라서 기대에 못 미치는 회복 속도가 나타날 경우 시장의 기대감이 조 정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 앞으로 우리가 찾아봐야 할 신호는 저점을 찍었 다가 아니라 앞으로의 회복속도가 어떻게 될 것인가이다.

     

    이는 달러와 금리에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9월 FOMC 이후 시장의 Higher for Longer에 대한 인식을 보자. 시장은 9월 FOMC 전후로 기준금리 인상을 더 이상 예상하지 않는다. 그럼에 도 금리가 올라가고 시장이 흔들린 이유는 금리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리스크(Hihger) 보다 금리가 내려오는 속도가 빠르지 못할 것 즉, 고금리가 지속(Longer)에 대한 깨달음이다. 금 리와 달러가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이 중요할까? 아니면 내려오는 속도가 느릴 가능성이 중요 할까? 현재는 방향이 더욱 중요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속도에 대한 문제로 다시 귀결될 것이다.

     

     

     

     

     

    ■   매크로 :  여전히 뜨거운 미국 고용, 또다시 30만명 -NH

     

    ㅇ미국 9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33.6만명 증가, 미국 고정투자 확대가 견조한 고용시장을 뒷받침할 전망.

     

    - 3분기들어 미국 구인공고 감소세가 잦아들었다. 8월 구인공고 건수는 961만건으로 3개월만에 반등했다. 제조업, 사업서비 스, 음식/숙박업의 구인율은 하락하는데 반면 IT, 금융, 운송/유틸리티, 부동산 등의 서비스업 구인율은 상승한 영향이었다.

     

    - 전미자동차노조는 4년간 적용될 계약에 급여 40% 인상 등을 반영할 것을 요구하며 9월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자동차 제조 업 종사자수는 비농업취업자에서 0.7% 비중을 차지하므로, 자동차 파업이 미국 고용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는 크지 않았다. 다만 중임금 업종으로 대표되는 제조업에서 자동차 업종 고용은 8.3%를 차지하므로, 향후 임금 상승세를 지지하는 간접적 요 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겠다.

     

    - 미 연준은 9월 FOMC 경제전망에서 2024년말 실업률을 기존 4.5%에서 4.1%로 하향조정했다. 애틀랜타 연은은 현재 경 제활동참가율(62.8%) 하에서는 향후 취업자수 증가가 월평균 +7.2만명 이하여야 실업률이 2024년말 4.1%에 도달할 수 있 을 것으로 추정한다(경제활동참가율을 2019년 수준 63.1%로 가정하면 월평균 +12.2만명).

     

    - 3분기 이후 뉴욕 연은의 미국 주간경제상황지수(Weekly Economic Index, WEI) 반등이 가팔라졌는데, 2023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1.8%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소비가 점진적으로 둔화되고 있지만, 미국 고정투자 반등이 주목할 만하다. 미국자본재 수주규모가 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장비 및 구조물 등의 고정투자는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기여도를 확대했다. 반도체 등 제조업 투자가 진행되는 애리조나, 오하이오, 아이다호 등의 지역에서도 임금 상승세가 지속 중이다. 미국 고정투자 확 대가 견조한 고용시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  변동성 완화 국면. 이스라엘 사태의 영향은? -대신

     

     지난주를 기점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은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지난 주말 미국 9 월 고용지표 발표 이후 미국 증시의 급반등에 이어 이번주 미국 9월 CPI(12일) 둔화, 중국 9 월 수출입(13일) 역성장 축소, 9월 물가(13일) 안정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 다만, 금융시장 변동성이 잦아드는 국면에서 지난 주말 예상치 못했던 악재가 발생했다. 이스 라엘 – 하마스 간의 전쟁이 현실화된 것이다. 최근 잠잠해졌던 유가 변수를 자극하는 이슈이 다. 자칫하면 다시금 유가 상승 – 물가 불안 – 긴축 우려 – 채권금리 상승압력 확대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재개될 수도 있다.

     

     사실상 예측은 불가능에 가깝다. 지금까지는 20년 5월, 11일 간의 전쟁처럼 국지전에 그칠 가 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중동 지역 내에서 국가간 역학/외교관계, 이를 넘어 미국, 중국, 러 시아 등의 입장 차이에 따라 확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현재로서는 베이스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유가, 채권금리 변화에 따라 전략적, 전술적 스탠스 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다만, 조정시 비중 확대 전략은 유지한다. 투자심리는 극단적인 공포 구간을 지나고 있고, 조만간 Risk On 시그널 발생 가능성이 높다. KOSPI 12개월 선행 PER 은 10배 이하로 Downside Risk보다 Upside Potential이 크다는 판단이다.

     

     일단, 지난주 고용지표는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은 악재만을 반영해왔 다. 그러나 이번에는 비농가 취업자수 서프라이즈를 극복하고, 실업률 3.8% 정체 & 예상치 상회, 임금상승률 둔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반영하며 미국 증시는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주식시장이 충분히 조정받은 만큼 악재보다 호재의 무게감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 이번주에는 미국 CPI(12일 21시 30분, 이하 한국시간)와 중국 수출입지표, 물가지표(13일)에 주목한다. 미국 통화정책 컨센서스와 채권금리 등락과 함께 중국 경기에 대한 투자자들의 생 각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미국 9월 CPI는 전년대비 3.6% 상승하며 3개월만에 둔화(8월 3.7%)될 가능성이 높다. Core CPI는 4.1%까지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컨센서스와 부합하는 결과만으로도 물가 상승압 력이 진정되고 있음을 보여줄 전망이다. CPI가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단기 등락은 불가피하겠 지만, 8월 3.7% 수준을 넘어서지만 않는다면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다.

     

     한편, 경기불안에 시달려 온 중국은 경기 저점통과, 회복국면 진입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 한다. 13일에 발표되는 수출입 증가율은 2개월 연속 역성장 폭을 줄이면서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 CPI도 2개월 연속 플러스 권에 머물고, PPI 마이너스 폭도 축소되면서 중국 경기불안심리는 한 번 더 레벨다운될 것으로 예상한다.

     

     

     

     

     

    ■  고용지표와 이-팔 전쟁에 관한 몇 가지 뉴스 -KB

     

    ㅇ 고용에 관한 몇 가지 뉴스: 표면에 드러난 것보단 강하지 않았던 지표. 승부는 다음 판으로

     

    신규고용 (발표: 33.6만 vs. 컨센: 17.0만)은 강했지만, 표면으로 나타난 것만큼 강하진 않을 것이란 이유들이 나타나며 증시는 상승했다. 

     

    ① 신규고용을 제외하면, 다른 대부분 지표들 (임금, 실업률 등)은 예상을 하회했다. ② 신규고용은 ‘레저/교육/정부’부문만 이상할 정도로 집중되 어 증가했다.

     

    ③ 가계와 ADP 조사의 신규고용은 8.6만, 8.9만으로 비슷했다. ④ 신규고용 중 풀타임 -2.2만, 파트타임은 +15.1만을 기록했다.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단 나은 고용지표였다. 파월의 긴축을 돌릴 정도로 고용시장이 냉각되었는지 여부는 다음 판으로 넘어갔다.

     

    ㅇ이-팔 전쟁에 관한 몇 가지 주목할 주장과 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관련된 몇 가지 눈에 띄는 주장과 뉴스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① 5차 중동전쟁 가능성을 높게 보긴 어렵다. 1~4차의 경우 이스라엘 주변국이 참전했지만, 지금은 그럴 가능성이 높지 않다. 다만 헤즈볼라, 주변국 친이란 민병대의 참전 가능성은 높다.

     

    ② 이란의 원유 수출이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이란 원유 주수입국이 중국이라, 미국의 영향력은 제한된다. 유사시 사우디, 카타르 등의 증산 여력이 있다. 다만 80불대 유가에서 증산하진 않을 것이다.

     

    ③ 역사적으로 전쟁은 증시에 호재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전쟁이 악재 였던 경우는 유가가 급등했을 때이다. 이번에도 유가만 급등하지 않는 다면 그럴 수 있는데, 전쟁 후 미국 국채금리 선물은 빠르게 하락했다.

     

    ㅇ 요약

    9월 신규고용이 강했음에도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네 가지 요인을 정리했다. 이-팔 전쟁 관련해선 5차 중동전쟁 가능성을 높게 보긴 어렵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유가 급등만 아니면 전쟁은 증시에 악재는 아니었다. 원유 수출을 보면, 이란은 제한적으로 감소, 사우디/카타르 등은 증산 여력이 있다.

     

     

     

     

     

      하마스 이스라엘 공습 원인과 영향 -다올

     

    ㅇ 하마스 이스라엘 공습, 원인과 영향

     

    지난 7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집권당인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습을 시작했다. 73년 제 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 50주년 하루 뒤였다. 주요 원인은 22년 말 재출범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정부의 대팔레스타인 강경 정책 확대이다. 네타냐후 총리 정부는 출범 직후 유대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대법원의 권한과 기능을 축소하는 사법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또한, 올해 팔레스타인 내 테러 세력에 강경한 입장을 피력하며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수 차례 공습했다.

     

    한편, 이번 공습이 이후 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 및 국제 정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에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미국, 이란 등의 스탠스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미국은 원유 사우디 증산 등 대중동 외교 성과를 위해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수교를 추진중이었고 이를 반기지 않은 이란이 이번 공습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이란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적극 개입하지 않고 있으나 향후 이들 국가의 스탠스에 따라 분쟁이 확대 및 장기화될 우려가 존재한다

     

    ㅇ 하마스 공습 = 불확실성

     

    과거 주요 중동 분쟁 사례를 보면, 분쟁 발생 후 즉각적으로 증시가 하락하는 흐름을 보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확전 및 분쟁 장기화 시, 경제•정치 등 전방위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영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유가 반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주요 산유국이 아니기 때문에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이스라엘과 수교 및 원유 증산을 긍정적으로 재고 중이던 사우디가 이번 전쟁으로 변심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유가 경로에 불확실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2) 금리 상승 압력: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분쟁 장기화 및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 지속될 경우, 미국에 추가 재정 부담 및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3) 비료를 포함한 원자재 가격 상승: 이스라엘은 세계 5위 칼륨 생산지로, 러•우 전쟁 이후 칼륨 비료의 핵심 공급망이다. 비료 가격의 추가 상승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

     

    4) 미국 내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민주주의와 유대주의 중 유대주의를 더 중시하는 행보를 보이며,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고 미국 내에서도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여론이 확산 중이다. 이에 따라 정치적 불확실성 증대 및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24년 전망 -현대차

     

    1. 24년 연준 통화정책의 민감도는 23년 대비 낮아질 것입니다. 기준금리 인상 마무리와 코어 물가 하락 지속은 점진적인 장단기 스프레드 확대를 유도하는 요 인입니다. 연 중 -100bp까지 하락하였던 장단기 스프레드는 9월 FOMC 회의 이후 -40bp 까지 축소되었습니다.

     

    2. 연준의 금리 인상 마무리 시점이 임박할 가능성이 높다면, 시장에 중요한 건 결국 사이클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은 경기 동행지수가 바닥을 찍고, 경기 선행지수가 반등하는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해입니다.

     

    3. 경기확장국면 진입 가능성을 지지해주는 요인은 [제조업] 입니다. 제조업 경기는 그간 서비스 산업 대비 부진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재화 소비에 따른 기업들의 재고 축적이 진행되었지만, 수요는 예상했던 것 대비 저조했습니다. 그 사이 선진국 소비자들은 초과저축분을 여행 등 서비스 산업 으로 옮겨갔습니다. 그러나 2024년은 재화 소비 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구간입니다. 통상적으로 제조업 PMI가 위축 국면에 머무르는 주기는 1년 내외 입니다.

     

    4. 한편 한국은 수출 중심 국가입니다. 그렇기에 G2 OECD 경기선행지수 회복 국면에서 연평균 수익률은 높아집니다. OECD 선행지수 회복 국면에서 12M Fwd EPS 추정치는 평균 +15% 상승하였습니다. 연 평균 PER 10배 적용시 상단은 2,780pt로 제시합니다.

     

    5. 물가 하락과 장단기 스프레드 상승 국면이 관찰된다면, 스타일은 Defensive 보다는 Cyclical, Growth 보다는 Value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중 국의 경기 방어 의지와 미국의 연착륙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다면, 주도하는 업종의 특징은 리스탁킹 수요가 증가할 산업군들 입니다.

     

    6. 반도체는 재고-출하 사이클에서 가장 먼저 회복국면에 진입하였습니다. 뒤 따르고 있는 소재(화학/철강/비철)와, 이를 실어 나르는 산업재(운송/항공) 도 관심 후보군입니다. 한편 신재생과 보조금 관련된 모멘텀은 한 템포 쉬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권 4년차는 통상적으로 여당이 주도하는 색깔 업종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됩니다.

     

     

     

     

     

      K-방산의 소중함 -SK

     

    ㅇCheck Point 1. 중동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 충돌, 이스라엘 아이언돔 뚫은 팔레스타인의 물량 공세. 포탄 등 즉시 전력 물자 확보, 유도무기 방어체계 및 자주포 등 필요성 대두될 것. 중동지역에서 관심 갖는 국내 유도무기체계: LIG넥스원 터키, 이라크, UAE, 이집트 등 인근 국가 수출 사례 및 논의 진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ㅇCheck Point 2. 미국의 선택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인 가운데 또 다른 지리적 갈등 폭발.  미국, 이스라엘 적극 지원 선언했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 2024년 대선 앞두고 직접적 지원 현실적으로 불가능, 우회 지원 선택할 가능성. 포탄 등 소비 물자 우회 지원 가능성: 풍산.

     

    ㅇAppdendix.

     

    - 미국 정치적 향방에 따른 영향 공화당 정권 확보 시, 동맹국 중심 GDP 대비 국방예산 증액 강하게 요구할 것 민주당 정권 지속 시, 지역간 긴장감 유지하며 에너지/식량 등 안보 확립 추구할 것, 양쪽 다 방산에는 유리.

     

    - 폴란드 등 기존 수출국 및 추가 수출 논의 국가 영향 납품 일정 등 확보 위해 보다 지금보다 적극적 행보 보일 가능성 큼 연내 폴란드 2차 이행계약 기대 + 동유럽 주변국 및 중동 지역 추가 수출 성사 가능.

     

    - 지구 재앙 극복을 위한 통일된 움직임 나타나기 전까지 갈등과 대립은 지속 당장 전시 편제 가동하여 방산물자 생산/확보 가능한 국가는 우리나라가 사실상 유일.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0월 10일)-미래

     

     (공장) VW-유미코아 배터리소재 JV, 폴란드 공장 건설 폭스바겐 배터리 부문 자회사 PowerCo와 벨기에 배터리 소재 업체인 Umicore의 배터리 소재 합작사인 lonway는 첫 공장 부지로 폴란드를 선정함. 합작사는 2030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약 160GWh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 이 는 약 220만대 전기차에 해당하는 규모. 동사는 공장 건 설 허가 절차가 끝나는 대로 착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힘 [10월8일/Reuters]

     

     (리튬) Tesla, 리튬 정제소 24년초에 가동 개시 동사 수석 운영관리자에 따르면 2024년초에 리튬 정제소 장비 구축 및 시운전을 시작하고 연말까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 지난 5월 동사는 리튬 정제소 착공식을 개최함. 텍 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인근의 롭스타운에 위치함 [10월7일/Tesmanian]

     

     (장비) 배터리 장비, 10조대 주문 쏟아진다 국내 배터리 3사가 북미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연말까지 설 비 투자 규모가 10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됨. 전 자신문이 계획을 분석한 결과, 연내 약 27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장비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통상 배터리 공장 완공 1년~1년반 전에 장비 발주가 이뤄 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말 전후로 발주가 이뤄져야함 [10월9일/전자신문]

     

     (모델) 폭스바겐, 내년 전기밴 트랜스포터 출시 동사는 내년 트랜스포터 밴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일 예정. 이는 Ford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 기반. 해당 모델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승합차 중 하나임. E-트랜짓을 생산중인 Ford의 튀르키예 Otosan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 [10월9일/Electrek]

     

     (정책) 미국, 내년부터 전기차 구매시점에 보조금 혜택 미국 재무부는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구매하는 시점에 세액 공제 혜택을 자동차 판매업체에 이전하고 그만큼 미리 할 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칙 변경안을 발표함. 당초 세액 공제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연말정산 때 혜택을 받도록 돼 있었음. 재무부는 이번 규칙 변경으로 소비자들의 초기 구 매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 히고, 자동차 업체의 사업 확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힘 [10월6일/뉴스1]

     

     (보조금) 이탈리아, 프랑스 따라 EV 보조금 검토 (매체) 이탈리아가 자동차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음. 외신 에 따르면 새 제도는 최근 프랑스가 확정한 EV 보조금 개 정안과 유사할 전망. 도입 배경은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자 국산 전기차 산업 보호. 한편 이탈리아 정부는 스텔란티스 그룹과 자동차 산업 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있음 [10월9일/오토타임즈]

     

     (파업) 미국 UAW 파업 확대 보류, 파업 전환점 맞나 미국 UAW 위원장은 '우리는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애초 예고했던 파업 확대를 미루기로 했음. 다만 '우리 파업은 효과가 있었지만 아직 목표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사측은 UAW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 음. 20~23%의 임금 인상 카드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UAW 위원장은 GM이 UAW와의 단체 협약을 배터리 공 장 노동자에게까지 적용하기로 했다고 주장함 [10월7일/이데일리]

     

     (할인) Audi, e-tron GT 최대 약 2,704만원 할인 동사는 RS e-tron GT를 대상으로 최대 2만달러(약 2,70 4만원)의 할인을 제공할 예정. 할인 전 시작가는 약 14.54 만달러(약 1억 9,660만원)으로 할인폭은 13.8%. 현재 시작가는 125,395달러(약 1억 6,953만원). 테슬라의 모델S 플레이드는 80,890달러(약 1억 936만원) [10월6일/Electrek]

     

     

     

     

     

    ■ 로봇 위클리 -유진

     

    [중국 서빙로봇 기업 현황 체크]

     

     이번 주 개최되는 로보월드 2023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에브리봇, 코가로보틱스 등 국내 주요 로봇 기업들의 국산 서빙로봇 공개 예정.

     

     국내 서빙 로봇 시장의 80% 내외를 차지하는 중국 기업들의 현황을 확인해보면, 푸두 로보틱스는 2023년 8월말까지 누적으로 7만여대 공급 실적 보유. 2023년 2월 5.6만대에서 반년만에 무려 1만대 이상 의 출하. 동사의 누적 판매 대수 중 약 80%가 해외 판매 실적으로 한 국, 미국, 일본, 독일, 캐나다, UAE, 사우디 등 다양한 국가에 공급 중. 키논 로보틱스은 중국 시장 점유율 1등 기록하며 22년 말까지 누적 3.5만대 판매(중국 2만대, 해외 1.5만대 수준). 동사는 25년까지 판매 대수를 3~5배까지 확대할 계획. 중국 기업들은 시장에 선제적으로 침 투하여 다양한 데이터 축적을 통한 동작 성능 개선, 대량 생산 및 중국 내 부품 조달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중. 국내 기업들 또한 충분한 가격 경쟁력과 우수 SI 업체 확보를 통한 판매 실적 확대 노력 필요

     

    [산업용 로봇]

     두산로보틱스 코스피 상장. 첫날 96% 상승 기록.  한화로보틱스 출범. 다양한 로봇 라인업 확대 추진.  뉴로메카, 음성교시 기술 및 로봇SW플랫폼 공개 예정.  유일로보틱스, 24년 인천 대규모 생산공장 완공 계획.

     

    [서비스 로봇]

     한화로보틱스-세오, 건물관리 서비스 로봇 개발 MOU.  LG전자, 이음 5G 주파수 활용해 물류로봇 센터 관리.  유진로봇, 커스텀 AMR 공개 및 독일 지사 설립 예정.  테파로보틱스, 딥테크팁스 선정. AI기반 로봇SW 개발.  원익로보틱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공개 예정

     

    [기타(정책/부품/SW)]

     중소벤치기업진흥공단, 민관 협력 플랫폼 출범.  ETRI, 멀티모달 센서 활용한 지능형 로봇 그리퍼 개발  넥스트칩, 자동차 이어 로봇 등 다양한 분야 진출계획.  KB자산운용, AI&로봇 ETF 이달 말 상장 예정  로보티즈 대표,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매입.

     

    [Global]

     보스턴 다이내믹스 유럽 거점 확보, 시장 공략 확대.  중국 긱플러스 주문 처리 로봇 분야 M/S 1위 차지.  야스카와전기, 순이익 2% 증가. 로봇 판매 견조.  푸두로보틱스, 공장신설로 연 CAPA 3배로 확대 추진.  글로벌 로봇 기업, 8월에만 8.5억달러 자금 유치.

     

     

     

     

     


    ■ 오늘스케줄 - 10월 10일 화요일

    1. 아이엠티 신규상장
    2. 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현지시간)
    3. LG전자 잠정실적 발표
    4. 대만 증시 휴장
    5.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6.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8. 21대 국회 국정감사


    9.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1. 신성에스티 공모청약
    12. 에스엘에스바이오 공모청약
    13. IBKS제17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4. 엑셈 권리락(무상증자)
    15. 드림씨아이에스 권리락(무상증자)
    16. 에쓰씨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17.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18. 아센디오 추가상장(CB전환)
    19. 코츠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20. 美) 8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21. 美) 9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2.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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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09일 : 한국증시 한글날로 휴장,  일본증시 체육의 날 휴장, 대만증시 국경절 연휴 휴장
    10월10일 : SKC, 폴리우레탄 자회사 SK피유코어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0일 : 대만 증시, 국경절로 휴장
    10월10일 : 유진로봇,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2023 메모리테크데이 행사,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4일 : YTN입찰 마감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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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중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11월중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성남역 신설
    11월중 : 달 탐사로봇 바이퍼 발사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2023개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이 하마스 테러를 규탄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함. 이들은 성명에서 하마스의 테러 행위는 정당성도, 합법성도 없으며 보편적으 로 비난받아야 한다고 주장함 (Reuters)

    ㅇ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가 최근 채권시장의 긴축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 수 있다고 언급함 (WSJ)

    ㅇ 미국 9월 고용추세지수(ETI)가 114.66으로 집계되며, 전월 수정치(114.16)을 상회 함. 또한 콘퍼런스보드는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미국의 고용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함 (WSJ)

    ㅇ 마이클 바 미 연준 부의장이 대형은행에 대한 자본요건 강화계획은 금융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언급함 (CNBC)

    ㅇ 인도 중앙은행 준비은행(RBI)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인 환매조건부 채권(repo) 금리를 현행 6.50%로 동결하기로 결정함. 샤크티칸타 다스 중앙은행 총재는 정책회의가 우선해서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인플레이션율을 4% 목표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힘.

    ㅇ 독일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주장이 불거지는 가운데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세계 경제의 역풍을 고려할 때 독일의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특히 독일이 생산성을 높이려면 자동차 산업을 개혁의 중점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함.

    ㅇ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8월 경기일치 지수는 전월 대비 0.1 포인트 오른 114.3을 기록함. 수출 수량지수는 악화됐지만 보통차와 경차 등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내구소비재 출하지수가 개선됨.

    ㅇ 호주중앙은행(RBA)은 작년 5월부터 물가 안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12차례 인상한 결과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을 받은 가계의 5%가 생계를 위협당하는 처지에 몰리고 있다는 자체 분석을 제시함.

    ㅇ 러시아는 자국 시장 공급을 전제로 수출금지 조치를 부분 완화한다고 밝힘. 제조업체가 생산된 디젤 연료의 최소 50%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경우에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항구로 전달하는 디젤 연료의 수출 제한을 해제하기로 함.

     

    ㅇ 유럽연합(EU)의 독점금지 규제 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과 애플의 아이 메시지에 대한 새로운 디지털시장법(DMA) 적용여부 조사에 나섬 (CNBC)

     

    ㅇ 테슬라가 중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의 9월 판매실적이 작년보다 11% 감소한 것 으로 나타남. 중국자동차협회(CPCA)는 난 9월 한 달간 테슬라의 중국 공장에서 생산 한 전기차의 판매량이 7만4073 대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24%, MSCI신흥지수 ETF -0.48%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5.2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1.12% 상승. KOSPI는 +1.0%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美채권시장은 콜럼버스데이로 휴장이었지만 주요국 장기채금리는 크게 하락. 지난 주 급등했던 국고채 금리 역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 이는 주식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중동사태가 장기화되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점은 투자심리 회복요인. 

     

    지난 주 美 9월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음에도 임금상승률 둔화, 최근 국채금리상승 및 금융여건 긴축 등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제한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선호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 이는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수급 개선에 우호적일 것으로 기대.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 5조5천억정도로 추정되며, 주요 경제지표발표가 예정되어 있지 않고, 중동사태의 안정화 기대가 작용,  오늘 상당폭 환매수 유입될 것으로 예상. 한국연휴중에 한국물 ETF가 의미있게 상승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의  상승을 기대. 특히 최근 외국인의 수급이 선물 및 비차익 바스켓 매매에 집중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KOSPI 200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 및 우량주 중심의 수급 유입 나타날 가능성 높아 보임.

     

    ㅇ 연휴누적 데이터

     

     

     

     


    ■ 연휴누적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2.01%
    WTI유가 : +4.50%
    원화가치 : +0.21%
    달러가치 : -0.43%
    미10년국채금리 : -2.0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 +0.59%, S&P+0.63%, 나스닥+0.39%,  러셀+0.5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중동 리스크,  연준 위원 발언

     

    미 증시는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세력) 간 무력 충돌로 인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 자 하락 출발. 그러나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등 주요 연준 위원들 의 발언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상승 전환. 한편 국제유가는 4% 넘게 상승하였고,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은 10% 넘게 급등. 달러인덱스 장 초반 강세 출발하였으나 하락 반전

     

    #하락: 이스라엘-하마스 간 분쟁

     

    지난 토요일(7일) 발생한,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충돌로 인해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이 국 제유가 상승을 부추기며 이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심화되며 장 초반 증시가 약세를 보임. 그러나 시장은 과거 학습효과 영향으로 이번 분쟁이 추가 확산되기 보다는 양자간 분쟁으로 국한돼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마스의 공격에 이란이 배후에 있다는 징후나 증거를 보지 못했다고 일축하였고,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휴전 논의에 열려있다고 밝혀 이 번 분쟁의 추가 확산이 제한적일 가능성 높여, 다만 이번 분쟁이 그 동안 간헐적으로 있었던 무장 충돌과 달리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이었던 '욤키푸르 전쟁' 이후 50여년 만에 발생한 이례적인 상황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향후 전개과정에 있어 '변수'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 이는 금융시장 에 불안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후 전개 과정에 주목할 필요 있음.

     

    #상승: 완화적 연준 위원 발언

     

    장 초반, 위험자산 회피 현상으로 강세를 보였던 달러인덱스는 연준위원들의 완화적 발언 영향으 로 강세 폭을 축소하며 증시 반등의 계기가 되었음. 오전 발언에 나선 로리 K.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높은 장기 금리로 인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면서 높은 장기 금리 가 경제를 냉각시키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또한 연준이 정책 금리를 결 정할 때, 최근 몇 달 동안 상당히 긴축된 금융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 성을 낮게 전망. 오후에는 이번에 부의장을 인선 된 필립 제퍼슨 부의장이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 발표를 하였는데, 그는 “노동시장의 균형이 개선됨에 따라 핵심 PCE 가격은 더욱 완 화될 것"이라고 밝혀. 이는 지난 주 발표된 9월 고용보고서가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하다 는 걸 나타냈지만 노동 수요가 냉각되고 공급은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를 완화된 임금상승률에서 확인하였기 때문. 다만 그는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 점을 주목하며 내년부터는 금 리 인상으로 인한 더 많은 타격이 있을 수 있음을 우려

     

    이외 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만한 부분은 '장기중립금리'의 상향과 관련한 연준 위원들의 평 가라고 볼 수 있음. 지난 8월 말 열린 잭슨홀 컨퍼런스의 핵심 관심사 중 하나가 '(실질)중립금리' 의 상향과 관련한 부분이었는데, 당시 전무했던 관련 발언들이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나오고 있 음. 특히 시장이 기대한 것과 같이 중립금리 상향에 동의하는 발언들이 집중되며, 추가 긴축 정책 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진 점에 긍정적으로 반응.

     

     

     

     

     


    ■ 주요종목 : 에너지, 방산 강세 vs. 항공 약세

     

    에너지(+3.54%), 산업재(+1.61%) 등이 상승을 주도하며 S&P 500 주요 섹터 모두 상승 마감. 이 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단체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해 국제유가가 4% 넘게 상승하자 엑슨모빌(+3.37%), 셰브론 (+2.83%), 코노코필립스(+5.53%) 등 대형 에너지회사 외에도 할리버튼(+6.75%), 마라톤오일(+6.51%), 데본에너지(+5.51%) 등 강세,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해 노스롭그루만(+11.10%), L3해리스(+9.79%), 헌팅턴잉걸스(+9.42%), 록히드마틴(+8.78%) 등 방산도 강세를 보임.

     

    국제유가 상승과 이스라엘行 항공편 취소 여파로 유나이티드항공(-4.88%), 델타항공(- 4.65%), 아메리칸항공(-4.08%) 등 주요 항공사 주가는 4% 넘게 하락.

     

    테슬라(-0.33%)는 중국승용차협회가 발표한 9월 자동차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모델3와 모델Y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12% 줄어 전체 판매량이 전년대비 10.9% 감소했다는 소식에 약세,

     

    샤오펑(-10.30%)은 중동 주요 판매처인 이스라엘의 분쟁소식에 약세를 보였고 니오(-4.36%)는 수익성 악화 우려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서비스고용지수 큰폭증가

    ㅇ 실업율 예상보다 부진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주요국 국채금리 진정 속 반발 매수 기대

     

    10월 9일 美채권시장은 콜럼버스데이로 휴장.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장단기 국채 수익률 역전폭이 정상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되레 짙어졌다는 월가의 진단이 나와. 미 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보이는 데 따른 베어 스티프닝(Bear Steepening) 양상이 기업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고용시장도 악화시킬 것이라는 이유. 미국채 2년물 10년물 역전 폭 100bp에서 30bp 미만으로 축소.

    주요국 장기채 금리는 크게 하락. 지난주 급등했던 국고채 금리 역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 이는 주식시장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연휴누적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엔화>원화>위안>달러인덱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기습 공격을 단행하고 이스라엘이 반격하면서  안전선호심리 강화영향으로 7일 달러화강세 흐름이 나타났으나 중동정세가 장기화 되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되돌림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유가·천연가스 급등

     

    지난 주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로 인해 4% 넘게 급등.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커지며 달러 인 덱스가 107선 부근까지 상승하기도 하였으나 무력 충돌이 단기간에 그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연준위원들의 완화적 발언 영향으로 106선 초반까지 하락.

     

    하지만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 벤치마 크인 네덜란드 TTF(+14.97%)와 영국 NBP(+15.66%)는 급등하였는데, 셰브론이 이스라엘에 운 영 중인 2개의 가스 전 중 하나인 타마르(Tamar) 해상 플랫폼의 생산을 중단했기 때문. 이는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발생한 분쟁으로 인해 내린 예방적 차원의 결정. 반면 지난 10거래일 중 9거래 일 동안 하락했던 국제 금 가격은 안전선호현상 강화로 전일대비 1.6% 넘게 상승하며 온스 당 1875 달러를 기록.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44%, 선전-0.09%. 

     

    9일 중국증시는 국경절 연휴(9월29일~10월6일)로 약 열흘 만에 개장했지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국경절로 약 열흘 만에 개장하면서 연휴 기간 있었던 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를 일시에 반영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홍콩거래소는 태풍 경보에 9일 개장 오후 2시로 연기했다.

    두 지수 모두 하락 개장한 후 하루 종일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했다. 황금연휴 기간 중국 내 소비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대부분 회복했다는 평가에 낙폭은 크지 않았다. 

    중국 상무부는 국경절 기간 동안 전년보다 71.3% 늘어난 8억2천600만명이 중국을 여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4.1% 늘어난 수준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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