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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12(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0. 12. 06:32

    23/10/12(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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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12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금리하락, 유가하락과 미증시의 상승분위기에 큰폭 상승으로 출발, 낙폭을  줄이지않고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상승폭 확대. 미 CPI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과 옵션만기일에도 불구하고 이런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아시아 장중 달러약세, 유가하락, 금리하락 등 매크로변수가 우호적으로 변하고  중국증시의 큰폭 상승에 아시아증시와  미 지수선물의 동반상승 영향.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에서 큰 규모의 환매수 유입으로 지수상승을 이끌었으나, 공매도규모가 5700억에 달하는 등 현물수급은 부진한 모습이 계속되고 있음. 중국증시의 상승이유는 중국 국부펀드의 투자기관인 중앙회금공사 (CIC)가 4대 국유은행 A주 지분을 늘렸다고 발표했으며 향후 6개월 내 추가 매수 계획을 밝힘에 따라 큰폭 상승

    강세업종은 2차전지>장비AI로봇>화학,금속,소재>지주,상사,건설,기계>신재생,스마트그리드>미디어,컨텐츠>정보기술>반도체>소프트,클라우드>헬쓰케어>은행금융>소비재 순 강세,  약세업종은 방송통신,인터넷>운송,방산,조선>자동차>유틸>건자재 순 약세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대한다. 도매재고의 반등이 곧 시작될 것 - KB

     

    ㅇ 증시 부진과 실적시즌 기대감.

     

    증시가 부침을 겪으면서 ‘경기침체’ 전망이 다시 고개를 들 고 있다. 하지만 이그전은 작년 말을 저점으로 ‘경기는 반등 했다 (실적장세이다)’라는 생각을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지 금 조정의 원인은 ‘경기가 좋아서’ 생긴 ‘긴축’이 문제이다. 따라서 실적시즌이 본격화되면 증시 반등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ㅇ 도매 재고의 반등이 곧 시작될 것

     

    8월 미국 도매 재고/판매가 발표됐다.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 했지만, 중요한 것은 도매판매가 증가하면서 판매/재고 비율 이 1.36까지 하락하여 작년 10월 수준까지 하락했다는 점 이다. 이렇게 되면 곧 재고 증가율이 반등하게 된다. 재고 반등은 곧 ‘리스탁킹 사이클’의 반등을 뜻한다.

     

    우리는 흔히 ‘수요’에 집중하지만, 사실 기업 매출은 수요가 아니라 ‘재고’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1분기 반도체 매출이 1/3토막 난 이유는 IT기기 수요가 1/3로 줄어서가 아니다. 수요는 10~20%정도 줄었어도 고객사의 재고가 너무 많다 면 출하를 중지 (발주 중단)시키게 된다. 수요가 어떻든 출하 를 못 하면 매출로 인식되지 못한다. 경제 교과서 (경기변동 이론)에서도 단기 경기사이클 (3~4년)을 결정하는 요인을 ‘수요’가 아닌 ‘재고’로 설명하고 있다.

     

    ㅇ 재고 반등이 시작되면 실적장세는 본격화된다.

    중요한 것은 재고의 반등 (리스탁킹)이 시작되면, 실적장세 가 본격화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오른쪽 차트 참조). 따라서 지금은 경기침체를 상상하기는 쉽지 않은 환경이다. 그리고 향후에도 실적 시즌에는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반등 속도는 과거에 비해 느릴 것 이다 (제조-서비스 디커플링).

     

    ㅇ 요약.

    지금의 조정은 ‘경기침체 우려’가 아니라, 오히려 경기가 생각보다 좋아서 생긴 ‘긴축’ 문제이다. 이번에도 실적은 여전히 견조할 것으로 보는데, 앞으로도 당분간은 기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재고 사이클이 곧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재고가 반등하면 실적장세는 더 본격화된다.

     

     

     

     

     

    ■  고금리 장기화 구간 스타일 대응 전략 -키움

     

    지난 9월 FOMC 이후 미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으로 인해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월초 4.8%를 넘어서기도 하며 금융시장의 블확실성이 높아졌음. 더불어, 이스라엘-하마스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진 점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 요인. 10월 중순에 들어 국채금리는 상승폭을 소폭 되돌리기도 했지만, 미 연준의 동결 기조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금리의 상방 리스크 그리고 내년 기준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 상존.

     

    고금리의 장기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식시장 그리고 성장주에 비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들이 제기되고 있음. 이를 점검해 보기위해 1980년 이후 금리의 방향성 및 물가 수준이 현재와 유사한 국면들에서의 한국과 미국의 성과를 점검. 단, 주식 시장에 미치는 금리의 영향은 당시 경기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감안하여 당시 물가상승 압력의 존재 여부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

     

    물가압력 그리고 금리의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와 같은 고-인플레이션 구간에서는 시장금리의 하락세가 연출될 때 한국과 미국 주식 시장의 성과가 평균적으로 더 높았음. 또한, 스타일 측면에서도 금리의 하락세가 연출되는 경우 성장 스타일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모습. 반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부재한 경우는 이와 반대의 흐름 포착.

     

    한편, 시장금리의 고점이 확인된 이후에도 금리 동결 구간이 내년 중반정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과거 정책 금리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구간에서 한국과 미국 증시의 평균 월간 수익률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폭은 1% 미만으로 크지 않았음. 특징적인 점은 시장예상과 달리 금리 동결이 이어진 구간에서 성장 스타일의 부진에 대한 증거가 뚜렷하지 않았다는 점.

     

    과거 증시 그리고 스타일의 성과를 종합해봤을 때, 연말까지 시장 금리의 고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성장보다는 가치 스타일의 하방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 다만, 이후 기준금리 하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의 구간에서는 배타적인 스타일 접근보다는 업종 또는 종목별 장세가 연출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연말/내년 초까지는 반도체, 기계, 자동차 등과 같은 가치형 수출주 그리고 이후 금리 인하를 앞둔 구간까지는 실적 턴어라운드 및 금리 부담이 낮은 IT, 소프트웨어, 건강관리 중심의 대응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

     

     

     

     

     

    ■  24년 : 파이가 커지지 않는다 - 하이

     

    ㅇ 24년 글로벌 경제 출발은 ‘L자형’

     

    • 24년 글로벌 경제는 ‘L(엘) 자형’ 저성장 국면을 예상함. 다소 우울한 전망을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고금리 현상 장기화 리스크 때문임. 주요국 중앙은 행의 공격적 금리인상 사이클은 대부분 종착역에 이르고 있지만 금리인상 종료만으로 경기를 반등시키기 어려움. 지난해부터 지속된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가 본격적으로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더욱이 9월 FOMC 회의 결과를 보면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떠나 현 고금리 수준이 상당기간 유 지될 것이 분명해짐.

     

    • 고금리 장기화 현상의 가장 큰 부작용은 부채 리스크 현실화임. 팬데믹기간중 급격히 늘어난 부채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부메랑으로 돌아오기 시작함. 곳곳에서 빚 청구서가 날아올 가능성이 있음. 대표적으로 지방정부의 숨겨진 부채가 가시화되고 있는 중국 경제는 일본형 장기 불황국면 진입은 아니더라도 부채 문제 해소 전까지 저성장 리스크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임.

     

    • 정책 효과 소멸도 24년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는 요인임. 이미 통화정 책 기조가 긴축으로 전환된 상황에서 재정정책마저 긴축으로 전환되는 쌍둥 이 긴축이 예상됨. 미국의 경우에도 글로벌 공급망 재편 차원의 리쇼오링 정 책을 강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재정지출을 단행했지만 급증한 정부 부채와 이자 부담으로 내년 미국 재정지출은 동결될 공산이 높음. 올해 미국 경기 연착륙의 주된 동력 중 하나였던 재정정책 효과가 소멸되는 것임.

     

    • 유로존 상황도 녹록치 않음. 에너지 리스크, 고물가 현상 장기화, 고령화, 첨 단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요인 등으로 독일경제가 ‘유럽의 병자’로 낙 인되고 있지만 구조적 리스크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 24년 독일 등 유로존 경제의 회복 강도를 제약할 가능성이 큼.

     

    ㅇ 24년 국내 경제도 1%대 성장률을 유지할 전망임.

     

    • 국내 경기 역시 대내외 리스크로 저성장 리스크에 쉽게 벗어나지 못할 전망임. 대내적으로는 우선 부채 리스크에 직면 중임. 부동산 PF 부실과 함께 가계 및 기업의 부채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음. 더욱이 중국 부채 리스크가 확산 시 국 내 부채 리스크를 더욱 자극해 금융시장이 커다란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음.

     

    • 수출 경기 역시 미약한 회복세가 예상됨. 미국과 중국 수요 둔화와 더불어 엔 및 위안화 동반 약세에 따른 국내 수출경쟁력 하락은 24년 수출 경기의 강한 반등을 제약할 수 있음. 다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일부 업종의 수출 개선이 기대되지만 강한 수출 경기 반등을 이끌기는 역부족임.

     

    • 최소한 24년 상반기 국내 경기는 ‘L(엘) 자형’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ㅇ 달러화 약세 전환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임.

     

    • 미국과 주요국간 통화 및 경기 차별화 현상 지속이 달러 강세를 지지할 전망. 물론 22년과 같은 킹달러 현상이 재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달러화 하락 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임.

     

    • 달러-원 환율도 24년 상반기 중 1,300원 초반대 등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하며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질 24년 하반기부터 달러-원 환율의 점진적 하락을 예상함. 다만, 중국 부채 리스크는 24년에도 달러-원 환율의 잠재적 리스크임.

     

     

     

     

     

     

      자동차(비중확대) : 피크아웃 해도 실적주 -신한

     

    ㅇ EV수요를 우려하기에는 너무 싼 주가

     

    완성차의 3분기 판매에는 다양한 우려가 중첩됐다. 소비 심리의 피크 아웃과 3분 기 계절적 판매 비수기, 파업 등의 악재가 교차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실적 은 놀라울 만큼 견조하다. 현대차의 3Q23 도매 판매는 글로벌 105만대(+3% YoY, -1% QoQ)를 기록했다. 기아도 동기간 글로벌 도매 판매 78만대(+3% YoY, -4% QoQ)를 찍었다. 양사 모두 국내 수요의 부진을 해외에서 커버했다. 현대차의 해외 판매는 88만대(+2% YoY, +3% QoQ), 기아 64만대(+4% YoY, - 2% QoQ)씩을 기록했다. 양사 모두 북미향 판매가 2분기보다도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원화 약세를 활용한 이익 최적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함을 알 수 있다

     

    다만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는 더 커졌다. 3Q23 전기차(BEV) 판매는 현대차 5만대(-1% YoY, -32% QoQ), 기아 5만대(+19% YoY, -10% QoQ)로 부진했다. 현대차의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는 33만대로, 3분기까지 누적 판매된 21만대로는 목표 달성이 어려워 보인다. 기아는 목표치 26만대 중 21만대를 판매해 목표치는 달성하겠으나 하반기 핵심신차인 EV9의 국내 판매 부진으로 모멘텀은 둔화 됐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영향이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다. 특히 현대/ 기아는 기보유한 하이브리드(HEV) 기술력을 바탕으로 HEV 트림 확대를 통해 전동화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3Q23 하이브리드 판매는 현대차 8 만대(+37% YoY, -17% QoQ), 기아 7만대(+8% YoY, -7%)씩 기록했다. 2021년 에만 하더라도 하이브리드 판매가 연간 현대차 23만대, 기아 13만대에 불과했었다. 혼류 생산 체제에서 시장수요에 유연하게 모델 라인업을 대응하고 있고, 수익성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완성차의 호실적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평가는 심화됐다. 12MF PER 기준 현대차 4.5배, 기아 3.8배에 해당한다. 시장(코스피) 대비 할인율을 보면 현대차 55%, 기아 62%로 2000년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견조한 실적을 바탕 으로 주주환원 정책은 탄력받고 있다. 완성차의 배당수익률은 현대차 5.5%, 기아 5.8%에 달한다. 지나친 저평가와 배당수익률을 고려하여 Top picks는 완성차인 현대차2우B, 기아다. 부품주 중에서는 개별 신사업 모멘텀이 존재하는 현대위아 를 추천한다.

     

    ㅇ 완성차, 판매믹스가 여전히 좋다

     

    볼륨 측면에서는 내수 수요의 부진을 북미향 수출 확대로 상쇄하고 있다. 믹스는 더 양호하다. 중대형 SUV 신차 비중 확대와 하이브리드 라인업 증가가 본격화 중이다. 수요 둔화가 소형/경형 차종에 집중되면서 믹스에는 도움이 되고 있다.

     

    현대차는 3Q23 글로벌 도매 판매 105만대(+3% YoY, -1% QoQ)를 기록한 가 운데 국내 17만대(+3% YoY, -19% QoQ), 해외 88만대(+2% YoY, +3% QoQ) 로 수출 중심의 전략이 지속됐다. 내수 차종에서 아반떼와 그랜저의 물량 감소를 투싼·싼타페가 방어해줬다. 수출 차종은 싼타페 신형 출하가 반영되기 전으로, 코 나와 팰리세이드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아는 동기간 글로벌 도매 판매 78만대(+3% YoY, -4% QoQ)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13만대(+1% YoY, -11% QoQ), 해외 64만대(+4% YoY, -2% QoQ)로 해 외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내수에서 세단 차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으나 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셀토스라는 단단한 RV 라인업이 물량을 지켰다. 수출 차종 도 니로를 제외한 RV 차종은 모두 견조했다.

     

    9월말 미국 NHTSA(도로교통안전국) ABS 모듈 관련 리콜이 확정돼 약 300만대 규모의 부품 교체가 진행될 전망이다. 관련 충당금이 반영될 경우 일시적으로 실 적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규모는 합산 3천억원 내외로 레벨업된 실적 대비해서 큰 이슈는 아니다. 비용 반영 시점은 아직 미정인 관계로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 지 않았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0월 12일) -미래

     

     (공장) 삼성SDI-스텔란티스, 2공장 인디애나주에 건설 : 양사의 배터리 합작법인 스타플러스 에너지는 2공장의 부 지를 현재 건설중인 1공장 인근(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 시)으로 결정했다고 밝힘. 1공장은 33GWh 규모로 2025 년 1분기, 2공장은 34GWh 규모로 2027년초 각각 가동에 들어갈 예정. 1~2공장에서는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를 생산. 삼성SDI는 2공장 투자 예상 금액 중 지분율 51%에 해당하는 2조 6,556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10월11일/연합뉴스]

     

     (생산) Tesla, 기가텍사스서 2천만번째 4680셀 생산 : 동사는 기가텍사스에서 2천만번째 4680셀을 생산했다고 발표함. 지난 6월에 1천만번째 4680셀을 생산했다고 밝 힌 바 있기에 4개월이 안되는 기간에 1천만개를 생산한 것임. 이는 매주 약 62.5만개셀을 생산한 것과 같음. 이는 120kWh 배터리 기준 매주 약 445대에 해당하는 규모 [10월11일/InsideEVs]

     

     (정책) 리튬배터리 판매·보관·폐기 규제안 미국서 첫 발의 : 미국 샌디에이고 시의회 공공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는 지난달 회의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의 리스크 해결'이라 는 안건을 의결함. 리튬이온 배터리의 판매·보관·사용·임대 ·폐기 규칙 또는 조례 초안 마련, 저장시설의 위치 제한 등 이 골자임. 안건이 통과되면서 샌디에이고는 배터리 규제 법안을 만든 미국 최초의 市가 될 것으로 예상됨 [10월11일/더구루]

     

     (니켈) 스미토모, 24년 글로벌 니켈 공급 과잉 확대 전망 : 일본 최대 니켈 제련업체인 스미토모금속은 내년도 니켈 시장이 과잉될 것으로 전망함. 이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를 따라잡기 위해 인도네시아산 저등급 니켈 (NPI) 생 산량이 급증한다는 것이 주 요인임. 동사는 '2024년 니켈 의 글로벌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 지만, 스테인리스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함 [10월11일/글로벌이코노믹]

     

     (생산) 현대차, 中 전기차 '아크폭스' 만든다 (매체) : 업계와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차(50%)와 베이징 자동차(50%)의 중국내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베이징자동 차의 전기차 아크폭스를 생산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중. '내부생산(MIP)' 방식이 유력함. 베이징현대는 베 이징 3공장을 생산기지로 활용할 방침. 이는 현대차가 해 외 자동차 브랜드를 수탁생산하는 첫 사례 [10월11일/한국경제]

     

     (도입) 현대차그룹, IDRA 기가프레스 제품 도입 (매체)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테슬라 파트너사이자 이탈 리아 알루미늄 주조기 제조업체인 IDRA로부터 9천톤급 기가프레스를 도입할 예정. 해당 제품은 현재 테스트 중. 또한 이보다 작은 6천톤 이상의 기가프레스는 미국 포드에 인도될 예정. 현대차그룹과 포드에 인도될 기가프레스는 R &D 목적으로만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10월11일/M투데이]

     

     (보조금) Ford, F-150 라이트닝 대상 신규 인센티브 도입 : 동사는 지난주 전기트럭 F-150 라이트닝 대상의 신규인센티브를 도입함. 플래티넘 트림은 7,500달러(약 1,005만 원) 상당의 구매/리스 보조금. Lariat 트림은 7,500달러의 구매, 5,000달러(약 670만원)의 리스 보조금. XLT 트림은 1,500달러(약 201만원)의 구매/리스 보조금, Pro는 보조 금 없음. Lariat 트림 기준으로 7,500달러의 정부 보조금 을 포함하면 최대 15,000달러(약 2,011만원) 할인 [10월11일/Electrek]

     

     

     (공장) Proton-Geely, 태국 전기차 공장 설립 고려중 : 태국 총리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의 국영 자동차 업체인 Pro ton과 중국 파트너사 Geely가 태국내 전기차 공장 설립을 고려중.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음 [10월11일/AP News]

     

     

     

     

     

    ■ 미국소비 : ‘텅장’이지만, 소비할 수 있는 이유 -NH

     

    [미국의 초과 저축은 감소하고 있지만, 타이트한 고용시장과 자산시장 반등으로 소비 지표는 견조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호한 소비 흐름은 크게 변하지 않겠지만, 코로나19 시기 이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 소비 여력은 유지, 소비 행태는 변화.

     

    코로나19 확산 이후 누적된 미국 초과 저축액은 올해 하반기에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예 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매 지표는 연말까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 미국인의 소 비 여력을 유지시켜 주는 요인이 존재.

     

    1) 전반적인 물가가 오르면서 생계비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미국 실질 가처분 소득은 2023년에 플러스(+) 증가율을 기록 중.

     

    2) 여전히 타이트한 고용 시장에서 구인공고 감소세가 둔화되고 일부 업종에서 구인율이 재차 상승했는데, 근로소득 증가가 개인 가처분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3) 높은 임금상승률과 자산시장(부동산 및 주식) 상승이 소비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미국 소비를 유지시켜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코로나19 시기와 달리 초과 저축이 소진된 상황인 바 고가품이나 내구재소비가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임. 주력 소비품목이 생필품인 비내구재와 외식, 운송 등 서비스로 옮겨갈 공산이 큼. 이에 백화점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할인판매점 주가는 강세를 보이는 등 변화하는 소비 행태는 주가에 반영되고 있음.

     

    ㅇ소비방식과 마케팅의 발전: BNPL(Buy Now Pay Later), 초개인화.

     

    코로나19 이후 미국에서는 BNPL이라는 선구매 후지불 방식으로 결제 금액을 분할 지불할 수 있는 새로운 소비 방식이 출현. 다만 BNPL은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도 간단하게 발급이 가능하고, 단기 분할납부 시 이자비용이 없다는 점 등에서 신용카드와의 차이점이 존재.

     

    생성형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1:1 고객의 기호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초개인화(Hyper Personalization) 마케팅에 기반한 쇼핑이 부각. AI로 개인 소비 패턴을 분석하기 시작하 면서 초개인화 마케팅이 실제로 활용. 개인화 마케팅이 고도화될수록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경향.

     

     

     

     

     

     조선 데일리 이슈 점검(LNG 화물창) -메리츠

     

    ㅇ 가스공사, LNG 화물창 설계 잘못으로 삼성중공업∙SK해운에 배상 판결

     

    한국형 LNG 화물창(KC-1) 결함 사건에서 가스공사가 1,880억원을 배상하라 는 1심 법원 판결이 결정됨. 삼성중공업에 726억원, SK해운에 1,154억원을 지급하는 내용임. KC-1은 한국가스공사가 설계하고, 삼성중공업이 제작하고, SK해운이 운영하기로 한 바 있음.

     

    KC-1을 탑재한 2척의 LNG선은 2018년에 건조됐으나, 결빙현상이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운항이 중단된 바 있음. 1심결과가 2023년내 회계상으로 인식되진 않으나, 삼성중공업이 피소되어 계류중인 28건의 소송 및 중재사건에서 중요한 건에 대한 우려 완화의 이벤트 임.

     

    삼성중공업이 수리비 명목으로 청구한 801억원은 비용으로 인식됐으며, 향후 최종 승소시 영업단 일회성 이익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대감이 형성됨.

     

     

     

     

     

    ■  복잡한 사우디 원전 -NH

     

     ㅇ 전쟁으로 불확실해진 사우디 원전 수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으로 사우디·이스라엘 관계 정상화는 요원한 상황. 미국과 사우디의 관계 개선 역시 차질을 빚고 있음. 우리나라가 경쟁자인 중국을 제치고 사우디 원전을 수주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

     

    사우디는 대형 원전을 중장기적으로 최대 12기까지 건설할 계획이며, 현재 입찰 중인 2기는 한국·중국·러시아·미국·프랑스 5개국이 수주 경쟁 중. 언론보도에 따르면 빈살만 왕세자는 이란의 핵 개발을 의식해 미국이 우라늄 농축을 허용한다면 한국 원전을 선택하겠지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중국 원전을 선택해 원전 건설과 우라늄 농축을 동시에 노리겠다고 언급. 참고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수주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국교 정상화를 통해 사우디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재확인하고자 했던 미국의 바람은 이번 전쟁으로 요원해짐. 전쟁 이전 우리나라의 사우디 원전 수주 가능성은 중국에 비해 높아 보였으나 불확실성은 다시 확대. 다만, 사우디 입장에서 중국 선택은 적어도 원자력(핵) 분야에서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의미하며, 동시에 안보에서의 취약점을 드러내는 것. 여전히 쉽지 않은 결정.

     

     

     

     

     

      통신의 두 번째 확장팩이 온다 - 유안타

     

    ㅇ Expansion Pack II: IoT, IDC, 클라우드

     

    중장기적으로 통신의 확장을 통한 성장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 당사는 IDC, 클라 우드 그리고 IoT에 주목한다. DX로 시작된 IDC와 클라우드 수요는 AI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AI를 활용해 통신 사업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보유 한 IDC와 클라우드 사업을 고도화하고 있다.

     

    수도권에 다수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통신3사가 계속해서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한편, 휴대폰 보급 률 100%를 넘어서며 양적 성장이 멈춘 무선통신에서는 IoT로 인해 양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장기적으로 통신사 수익을 발생시키는 셀룰러 IoT 회선은 1.3억회선까지 증가할 것으 로 추정한다.

     

    ㅇ 2024년 연간 전망: MNO는 건재하다

     

    24년 통신3사 합산 연결 영업수익은 59.2조원(+1.9% YoY), 영업이익은 4.8조원(+4.5% YoY, OPM 8.1%)으로 전망한다. 유무선 통신의 영업수익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24년 5G 가입자는 4,076만명(+634만명 YoY, 휴대 폰 비중 72%)으로 전망한다. 5G는 단말기 교체주기(3.5~4.0년)에 따라 유입되고 있는데, 상용화 4년이 넘었고 통신사의 최저 요금구간 하향과 요금제 다변화로 전환이 가속화될 가 능성도 존재한다.

     

    IPTV는 Q의 증가보다 P의 상승을 도모할 시점이다. 통신사는 최근 콘텐 츠 소비패턴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다수 OTT와의 제휴로 결합상품을 출시하고 IPTV 개편에 들어갔다. 2024년까지 비용 효율화 효과에 따른 통신3사의 이익 개선 흐름은 지속될 것이다. 마케팅비 감소와 유무형 감가상각비 증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향후 마케 팅비 확대보다는 요금제 차별화를 통한 경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투자전략 및 종목의견

     

    통신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업종 내 Top Pick으로 SK텔레콤을 제시한다. 23년 이후 통신업 주가는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 이 낮아진 상황이다. 무선 통신의 구조적 성장과 B2B 사업의 고성장, 비용 효율화에 따른 이익개선을 감안한다면 통신업에 대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

     

    업종 내 높은 배당수익률과 추가 주주환원이 기대되는 SK텔레콤을 Top Pick으로 제시한다. 이익 기여도가 높은 무선에서 5G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마케팅비와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 가능성도 제한적이다. 자 회사로부터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배당금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별도 이익 기반의 현금배 당과는 별개로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추가적인 주주환원을 위한 재원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도 긍정적이다.

     

     

     

     

    ■ 레저(비중확대) : 펀더멘털을 짓누르는 요소 - 신한

     

    ㅇ 훌륭한 숫자

     

    파라다이스와 GKL의 9월 카지노 드랍액은 각각 5,674억, GKL 3,102억원을 기 록했다. 홀드율은 각각 13.2%, 10.7%, 매출액은 751억, 333억원으로 발표됐다. 19년 9월 대비 드랍액 기준 파라다이스는 112%, GKL은 85% 수준이다.

     

    압도적인 탑라인 회복을 자랑하는 회사는 파라다이스다. 온전한 중국 VIP 회복 없이도 19년 월평균 대비 드랍액은 106%, 매출액은 115%로 이미 뛰어남았다. 방문객수만 아직 19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탑라인 성장이 나 타나는 것은 ‘방문객수(Q) 회복이 인당 베팅액(P) 상승으로 이어져 드랍액(Q x P) 성장이 나타나고, 지역별 믹스 개선으로 홀드율(%)이 개선돼 매출액이 증가’ 하는 흐름을 명확히 보여준다. 연이은 월매출 700억원대는 매우 고무적이다

     

    GKL은 5개월 째 홀드율 변동이 아쉽다. 정상 구간인 12~13% 대비 9~12% 수준에 머물러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드랍액 증가가 더디다는 점이 더욱 아쉬운 요소였는데, 8~9월 모두 MoM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6 월 마케터들의 재정비가 드랍액 증가로 이어지는 듯한 분위기다.

     

    파라다이스+GKL 합산 드랍액을 지역별로 보면, 일본 VIP 3,588억 / 기타 VIP 1,490억 / Mass 1,857억원으로 고르게 퍼졌다. 일본 VIP는 더할 나위 없이 커 지고 있고, 기타 VIP는 평소보다 살짝 주춤했으며 Mass는 중국 단체관광 효과 가 녹여들고 있다. Mass도 지역별로 공표하는 GKL에 따르면 중국 Mass 방문 객은 4,181명으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았다. 가장 비중이 작았던 합산 중국 VIP는 1,555억원을 기록하며 기타 VIP보다 컸다. 중국 노선 확대, 10월 국경절, 연말 성수기까지 이어지는 흐름상, 중국 VIP와 Mass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5성급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를 보유한 파라다이스, 주요 관광지인 강남 과 명동과 가까운 용산에 영업장을 둬 지리적 강점이 큰 GKL 모두 수혜다.

     

    ㅇ 펀더멘털을 짓누르는 세 가지 요소

     

    양호한 숫자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화답하지 않는 이유는 세 가지다.

     

    1) 하반기 전망에서 다뤘듯이 인천 영종도에 ‘인스파이어’ IR이 추가로 열린다. 단기로는 파라다이스의 마케팅비 증가, 홀드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로는 파라 다이스시티가 덩그러니 홀로 있는 것 보다는 클러스터 효과가 더욱 중요하다. 17년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후 GKL의 드랍액도 같이 증가했다는 점을 기억해 야한다.

     

    2) 중국관련주의 변동이 크다. 10월 이후 나올 숫자들이 중요한데, 지역별 고객 을 총 망라한 카지노 숫자는 이미 좋다.

     

    3) 아시아 카지노 주가가 부진하다. 예 민한 내용으로 지난 8/24 산업자료에서 다뤘듯 마카오/싱가포르 등의 Rolling(정켓) 지표와 VIP 숫자가 악화돼서다. 고액자산가인 중국 VVIP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플레이어들은 평소에는 경기를 타지 않지만, 현재 경험하고 있는 중국 부동산 경기사이클은 확실히 다른 듯하다. 다만, 당사 외인 카지노 커버리지인 GKL과 파라다이스에 유입되는 중국 VIP는 마카오 기준으로 프리미엄 Mass에 불과하고 정켓 비중은 제로에 가까워 타격은 제한적이다.

     

    반면, 정켓 비중이 크거나, 중국 VVIP가 메인 타겟인 회사에 대해서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중국 단체관광 효과로 Mass 수혜는 자명하지만, 그와 동시에 부동산 경기와 동행하는 기존 타겟 고객인 중국 VVIP가 꺾일 수 있는 우려 또 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GKL 혹은 파라다이스 중의 pick이 안전하겠다.

     

     

     

     

     

     

     

     

    ■ 오늘스케줄 - 10월 12일 목요일

    1. 美) 9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3. 옵션만기일
    4.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시행세칙 및 상장규정시행세칙 개정 의견 수렴
    5. 美핵항모 레이건함, 부산 입항
    6.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7. 통상교섭본부장, 칠레 경제부 장관 면담
    8. 기아 노동조합, 파업 결정
    9. 9월 금융시장 동향
    10. 월간 재정동향


    11. 노을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에스씨엠생명과학 추가상장(무상증자)
    13. HLB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4. 오비고 보호예수 해제


    1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6.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7. 美) 델타항공 실적발표(현지시간)
    18.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19.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20. 유로존) 9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21. 독일) 8월 경상수지(현지시간)
    22. 영국) 8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3. 영국) 8월 산업생산(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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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2일 : 10월 옵션만기일
    10월11~14일 : 2023 로보월드 개최, 한국로봇산업협회, 킨텍스 제1전시장
    10월13일 : SM엔터 '이수만 지우기'…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나섰다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월13일 : 크래프톤,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 매입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17~22일 :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10월19 : 10월 금융통화위원회
    10월19 : 한국카본, 주식회사 한국신소재 흡수합병 신주가 상장될 예정.
    10월19~21일 :  2023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엑스코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메모리테크데이행사 개최,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차세대 D램, 낸드, HBM 기술동향 전략
    10월20~24일 : ESMO, 유럽 종양학회 '홍콩 증시 휴장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3일 :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흡수합병 관련 주주총회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4~27일 : CTAD, 알츠하이머학회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코엑스,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분야 참가
    10월11일 : 하반기 재·보궐선거
    10월13일 : 폴란드 총선
    10월14일 : 아일랜드 외교관계 수립 40주년
    10월19일 : 한은 금통위
    10월20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0월20일 : 삼성전자 2023 메모리테크데이 행사,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 
    10월20~11월05일 : 팬아메리칸 경기 
    10월23일 : 홍콩증시 중양절 휴장
    10월24일 : YTN입찰 마감
    10월24~27일 : 제53회 한국전자전, 코엑스, 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10월25~27일 :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 서울코엑스
    10월25일 : 첫 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
    10월26일 : ECB 통화정책회의  
    10월27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0월29일 :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 1주기 
    10월29일 : 유럽 서머타임 해제(현지시간)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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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중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11월중 : 수도권 전철 경강선 성남역 신설
    11월중 : 달 탐사로봇 바이퍼 발사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2023개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미드나잇뉴스

     

    ㅇ 미 노동부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집계되며 전월의 0.7% 상승보다 둔화했지만, 시장 기대치인 0.3% 상승을 상회했다고 밝힘 (CNBC)

     

    ㅇ 연준 위원들이 9월 FOMC 회의에서 한동안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해야한다는 점에는 모두 동의했지만 일부 위원들은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혀짐 (CNBC)

     

    ㅇ 네타냐후 총리와 이스라엘 제2야당 국가통합당의 수장인 베니 간츠 전 국방부장관은 비상정부와 전시내각을 구성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함 (BBC)


    ㅇ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이 격화하면서 러시아와 사우디 아라비아가 11일(현지시간) 석유시장 상황과 유가에 대해 논의할 계획임.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 석유 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번 분쟁이 어떤 식으로 전개되든지 에너지 자원의 소비와 관련한 상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언급함

    ㅇ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교전 나흘째인 10일(현지시간) 총공격을 선언하며 이스라엘군의 가자 지구 진입이 임박함.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백린탄을 사용했다는 영상도 확산하고 있으나 이스라엘군은 백린탄 사용 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음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의 올해 예상 성장률을 5%라고 전망함. 이는 지난 7월 추정치 5.2%보다 0.2%p 낮춘 것임. 내년 성장 전망치도 4.2%로 지난 7월 전망 때보다 0.3%p 하향해 밝힘. IMF는 이런 성장의 부진에 대해 심화하는 중국의 부동산 위기와 소비자 신뢰 약화를 꼽았음

     

    ㅇ 일본 선행경기를 나타내는 9월 공작기계 수주가 전년 동월 대비 11.2% 감소한 것으로 밝혀짐 (Nikkei)

     

    ㅇ 유럽연합(EU)이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에게 전쟁 가짜뉴스가 퍼지는 것에 대해 조치하라고 경고함. 티에리 브레통 EU 시장 담당 집행위원은 서한을 통해 엑스가 불법 콘텐츠와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고 전함

    ㅇ 3분기 LVMH(루이뷔통)매출은 199억6000만유로(약 28조3500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3분기 매출 증가율 9%로 2분기 17%와 비교해 성장세가 꺾임. LVMH의 성장세가 둔화한 것은 중국 경기 둔화로 중국인들의 명품 소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탓임. 2분기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 성장률은 34%였으나, 3분기에 11%로 급감했음

    ㅇ 미국 석유메이저 엑손모빌과 미국 셰일업체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의 약 600억 달러 규모의 인수 협상이 타결됨 (Bloomberg)

     

    ㅇ 디즈니는 미국 최대 놀이공원인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월드 일부의 입장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힘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美 CPI 대기 속 관망 심리

     

    MSCI한국지수 ETF +1.73%, MSCI신흥지수 ETF +0.63%.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7.79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14% 상승. KOSPI는 보합수준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연준위원들의 비둘기적 발언 영향을 이어받아 초강세로 출발, 홍콩증시도 상승출발하였고 오전장 달러약세, 금리하락의 우호적 환경에 상승폭을 확대, 오후장들어 금리, 달러가치 회복하고 유가 추가상승하는 흐름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오후장에 아시아증시 동반상승하는 가운데 상하이증시는 상승폭을 반납. 코스피 +1.98%, 코스닥 +2.78%로 마감.

    한국증시 상승의 주된 이유는 5조를 넘겼던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중 4800억정도가 환매수되면서 선물기초자산인 대형종목 중심으로 큰폭 상승. LG전자,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호실적 발표가 2차전지와 반도체업종, 정보기술업종을 끌어올림.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했으며 전날 낙폭이 컸던 코스닥의 상승폭도 컸음. 상대적 강세업종은 2차전지>화학>신재생,스마트그리드>산업재>로봇장비AI>반도체>정보기술>미디어컨텐츠>철강금속>유틸리티>바이오제약>소비재 순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방송통신>은행금융>운송 순 약세

     

    간밤에 뉴욕증시에서 장 초반에  9월 PPI가 시장예상을 상회하고 국지적인 중동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는 소식에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시장하방 압력으로 작용하였으나,  9월 FOMC 의사록 이후 달러가 약세로 흐르고 시장이 상승반전한 부분은 우호적. 

     

    반면 미 국채금리 하락이 성장율 둔화에 기인한 점은 부정적. 파산신청을 하는 미국기업수가 빠르게 증가하는것은 특히 한국 중소형주들에게 부정적 .

     

    한국증시는 호실적을 맏형들의 어닝 낙수효과에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글로벌 시장이 반등국면에 있어 악재는 감소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국면.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금리,유가 동반 하락에 성장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일듯. 10월 옵션말기일 영향이 크지 않을듯 하고  금리, 달러, 중국증시의 방향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CPI발표를 앞두고 일 상승에 대한 일부 되돌림 또는 관망세를 보일듯.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4700억정도로 추정하며 언제든 환매수 청산가능.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2%
    WTI유가 : -3.27%
    원화가치 : -0.04%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1.8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ㅇ 다우+0.19%,  S&P+0.43%, 나스닥 +0.71%, 러셀-0.1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9월 PPI, ② 9월 FOMC 의사록

     

    미 증시는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국지적인 중동 분쟁이 지속되고 있다 는 소식에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장 초반 시장 하방 압력으로 작용. 그러나 오후들어 발표된 9월 FOMC 의사록 이후 달러 상승 폭이 축소되자 시장은 상승 반전. 다만 국채시장에서는 2년물이 오르고 10년물이 하락하며 최근 -30bp 수준까지 축소되었던 장단기금리차가 -40bp까지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남.

     

    #하락 시장 예상 상회한 9월 PPI

     

    9월 PPI는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예상 0.3%(이전 +0.7%)를 상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PPI는 전월대비 0.3% 상승하며 시장 예상 0.2%(이전 +0.2%)를 상회. 이에 시장은 디스인플레이션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되며, 높아진 원가상승 압력이 소비자에게 전가돼 인플레이션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워.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이 '더 오래' 긴축적일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2년물 국채수익률 상승과 달러 강세를 야기하며 장 초반 하락을 견인, 세부 항목 별로는 상품 물가가 전월대비 0.9% 증가했는데, 에너지 물가가 3.3% 상승한 영향이 커. 반면 서비스 물가는 전월대비 0.3% 증가 기록했는데, 광범위한 분야에서 가격상승 압력이 높아진 것으 로 나타났지만 항공여객서비스 가격이 전월대비 2.0% 하락하며 이를 상쇄시킴.

     

    #상승: 9월 FOMC 의사록 선반영

     

    오후 들어 발표된 9월 FOMC 의사록은 이미 선반영이 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시장에는 오히려 반등의 계기가 됨. 특히 매파적 색깔이 강한 의사록과 달리 최근 연준위원들의 발언 면면을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완화적(비둘기파적) 내용이 더 강했기 때문. 이 날도 역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는데, 미셸보우먼 연준 이사는 금리 인상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면서도 긴축된 금융상황으로 인해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우회적 발언을 하였고, 크리스토퍼월러 연준이사는 최근 3개월 동안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매우 좋았다면서 최근 (장기금리 상승과 같은) 금융 시장의 긴축은 연준이 해야 할 일부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평가. 특히 3분기 GDP는 4%를 넘을 수 있으며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다만 연준 위원들은 경제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하면서 금융긴축으로 인한 지연효과 장기화, 노조 파업 효과, 글로벌 성장 둔화, 상업용 부동산(CRE)의 지속적인 약세 등을 주요 위험으로 언급하였음. 또한 미국 가계의 지출이 강력한 노동시장과 견고한 가계 대차대조 표에 힘입어 상당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초과) 저축 감소로 인해 일부 가계의 재정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재정지출에 대한 신용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는 엄격한 신용조건, 재정지원 감소,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등과 맞물려 소비 성장에 부담을 줄 가능 성이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 있음.

     

    #기타: 美기업 파산 속도 가속화'

     

    S&P 글로벌 Market Intelligence에 따르면 9월 62건의 파산 신청을 포함해 3분기 182건으로 높은금리에 따른 기업들의 경제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 연간누적으로는 516건 기록.

     

     

     

     

     


    ■ 주요종목 : 헬스케어 희비

     

    S&P500의 11개 섹터 중 장기채 금리 하락에 부동산(+2.01%)은 상승한 반면 유가 하락에 에너지(-1.35%)는 하락. 특히 헬스케어(-0.43%) 섹터 내에서의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

     

    덴마크 제약회사인 노보 노르디스크(+6.25%)는 자사의 블록버스터 당뇨병 치료제인 오젬픽(Ozempic)이 신장 질환(신부전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임상결과를 공개하자, 마운자로(Mounjaro)를 보유한 일라이릴리(+4.49%)도 크게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 반면 신장투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비타(-16.86%), 프리세니우스 메디컬(-17.57%)과 만성 투석용법용 제품을 만드는 박스터(-12.27%)는 급락을 기록. 특히 S&P 500의 메디컬 디바이스 섹터는 4% 넘는 하락을 기록.

     

    엔비디아(+2.20%)는 TD코웬이 목표주가를 700달러(이전 600달러)로 상향하 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면서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1.23%), 알파벳 (+1.80%), 메타플랫폼스(+1.86%) 등 빅테크 역시 강세 기록.

     

    엑슨모빌(-3.58%)은 20여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인 600억 달러를 들여 파이오니어리소스(+1.44%)를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불 플래트닝, 

     

    미국 연준의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 대부분은 향후 회의에서 1회 추가금리인상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으나 일부 위원들은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모든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목표치를 향해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한동안 제약적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

    하지만 금리인상을 추가로 더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일부 다른 의견이 제기 몇몇 참석자들은 정책 금리가 정점에 도달하거나 정점에 거의 도달했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통화정책 결정과 의사소통의 초점을 '얼마나 높이 인상할 것인가'에서 '얼마나 오래 제약적 수준으로 유지할 것인가'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

    모든 참석자들은 FOMC가 신중하게 진행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모든 회의의 정책 결정은 전적으로 들어오는 정보와 그것이 위험 균형 뿐만 아니라 경제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점에 동의. 대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경제의 미래 경로가 매우 불확실하다"고 판단.

    일부 참석자들은 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접근 방식과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대중에 지속적이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일부 참석자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화정책 스탠스를 측정할 때 실질 연방기금 금리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언급.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예상을 상회하자 디스인플레이션 지속에 대한 우려 확산과 연준의 통화정책이 '더 오래' 긴축적일 수 있다는 우려로 미 국채 2년물은 오르고(+1.4bp), 10년물은 크게 하락(-9.9bp)하며 최근 -30bp 수준까지 축소되었던 장단기금리차는 다시 -43bp 수준까지 확대되는 불 플래트닝(bull flattening)'이 나타나.

     

    이는 중장기 경제 성장의 경로가 불확실함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이는 9월 FOMC의사록에 담긴 내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여.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한 결과.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엔화

     

    FOMC의사록에서 미국경제의 둔화세에 동의한 점에서 실질금리의 하락으로 달러는 약세흐름.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 가운데 안전자산인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 연준 고위관계자들이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강화한 영향도 미국채금리하락에 한몫. 

    달러-엔 환율은 일본 수입업체의 엔화매도에 소폭 상승. 일본 외환 당국이 전날 달러-엔 환율 상승을 용인하는 듯한 발언을 강화한 영향으로 풀이.

    유로화는 1.06달러선을 중심으로 공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무력 충돌이 확전 양상에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에 위험선호심리가 진퇴를 거듭한 영향으로 풀이

     

     

     

     


    ■ 전일 뉴욕 상품시장

     

    뉴욕유가는 중동 불안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이틀 연속 하락.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의 범위가 더 크게 확산 되고 있지 않다는 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근거지인 가자 지구가 원유 생산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가 원유 공급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은 상황.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 및 수출에 대한 일부 규제 완화에 대해 미국과의 협의가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도 하락요인. 러시아 정부가 송유관을 통해 각 항구로 수송되는 경유 수출에 대한 금지조치를 해제하면서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된점도 유가하락요인. EIA(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휘발유 수요 감소와 재고가 증가한 점도 유가에 부담을 키워.

     

    이란의 원유 생산량이 2018년 이전 수준에 근접. 투자자들은 이란이 개입했을 가능성과 이로 인해 미국의 대이란 제재가 강화될 가능성 등을 주시. 

    국제 금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온스당 1887달러를 기록.

     

     

     

     

     


    ■ 전일 중국증시 : 美 금리 동결 기대 강화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12%, 선전종합+0.29%, 항셍지수+1.29%, 항셍H지수+1.33%

    11일 중국증시는 국경절 연휴 이후 약세에서 소폭 반등에 성공. 소비 수준이 코로나 사태 이전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분석 속에 아시아 증시 강세를 따라가지 못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에 글로벌 금리가 하락했고, 연준인사들의 비둘기파 발언까지 나온 영향을 받았다. 우리나라와 일본, 홍콩 등 주요국 증시가 모두 상승하는 흐름을 따라갔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증시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중국의 국경절 연휴 기간의 소비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들이 제기되는 점 등이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 상승 등도 증시에 부정적인 것으로 진단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페트로차이나(-1.67%)와 중국석유화학(-2.19%)의 주가가 부진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중국이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를 관망하며 수급이 특정 방향으로 쏠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홍콩증시는 1% 넘게 상승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속에 낮아진 미국채 금리라는 호재를 소화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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