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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1/01(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1. 1. 06:33

    23/11/01(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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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큰폭 상승출발, 오전에 중국증시가 부진한 경제지표로 하락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 외인 선물 환매수와 외인 현물매도의 공방이 지속. 오늘밤 미국고용지표 발표와 FOMC 발표를 앞둔 시점임에도 외인선물 환매수 우위에 힘입어 코스피 +1.03%, 코스닥 +0.43%로 마감. 코스피는 2300선을 간신히 재탈환.

    아시아 장중 금리상승하였으나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달러, 위안, 유로 보합세에 특별히 엔화강세와 원화약세,  일본증시 큰폭 상승하고 상하이중시도 상승. 장 오픈과 함께 발표된 10월 한국수출데이터에서 13개월만에 수출이 플러스 전환, 무역수지는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자동차, 선박 수출 호조와 반도체 수출방향성도 긍정적.

     

    도체 강세, 2차전지는 장초반 저가매수로 강세 출발하였으나 수요둔화 우려로 부진.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 강세. 강세업종은  필수소비재>반도체,정보기술>IT장비,로봇>미디어,컨텐츠>은행,금융>자동차,경기소비재>유틸,신재생>산업재>헬쓰케어 순,  약세업종은  2차전지>철강금속>운송,기계>통신장비,의료장비 순

     

     

     

     

    ■  투자심리가 흔들릴 때 위안이 되는 통계 - 신한

     

    ㅇ 8~10월 연속 하락한 미국 증시 통계는 11월 반등을 시사

    10월은 통상 약세장 킬러로 알려져있다. 1960년 이후 미국 증시가 8~9월 연속 하락한 사례는 총 14번이었는데, 이 중 11번의 사례에서 10월 반등이 전개됐다. 2023년 미국 증시는 8~10월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반등 가능성이 높았던 과거의 통계(11/14=78.6%)를 비껴갔다.

    1) 장기금리 급등과 2) 이-팔 전쟁 격화, 3)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3분기 실적 시즌의 영향이다. 긍정적인 통계를 찾자 면 8~10월 연속 하락 시 11월에는 100% 반등(평균 +4%)이 나왔다는 점이다.

     

    ㅇ 가격 매력 발생한 미국 증시. 비중확대 가성비 큰 구간 진입

     

    불확실성 해소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선 가격 매력을 돌아봐야 한다. 역사적 평균, 그리고 장기금리 상승폭을 감안하면 17.2배의 12MF PER은 절대적 매력이 있진 않다. 미국 증시 밸류에이션을 가장 잘 설명하는 BBB급 회사채 금리는 지 난 3개월간 100bp 올랐고, S&P 500의 E/P (PER의 역수)는 70bp 오르는데 그쳤 다. 이 사실만 놓고보면 밸류에이션은 일견 추가 할인 압력이 우세해보인다.

     

    다만 주도주의 이익 성장을 고려하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 현재 미국 증시 이익 개선을 주도하는 가운데 시가총액의 20%를 점유하는 5개 기업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의 12MF PER은 24.7배로 2016년 이후 하위 13% 영역에 머무르고 있다. 과거 해당 영역에서 주가는 모두 반등했다.

     

    이 기업들의 12MF EPS는 금년 48% 증가했고 향후 2년간 20%에 가까운 성장 이 기대된다. 성장이 금리를 크게 웃도는 가운데 내년/내후년 실적 전망은 지속 적으로 상향되고 있기에, 이들의 PER이 낮아질 수 있어도 주가가 현 수준에서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계산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나머지 기업들도 비슷한 계산이 가능하다. S&P 500 내 해당 5개 종목을 제외한 기업들은 PER 16배를 적용받고 있으며, 2016년 이후 하위 25% 영역에 해당한다. 3분기를 기점으로 이들도 실적 감소세를 탈피하고 있다.

     

    ㅇ ‘실적 개선’을 전제로 향후 6개월간 승률 100% 구간

    S&P 500 12MF PER은 17.2배로 고점대비 14% 하락한 수치다. 불확실성이 언제 해소될 지 알 수 없지만 가격에는 상당 부분 반영되고 있다. 

    1) 과거 PER이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2) 향후 6개월간 EPS가 개선될 경우, 3) 해당 6개월 동안 주식시장의 상승확률은 100%였고 평균 상승률은 13%에 달했다. 

    실적에 대한 그림은 변한 것이 없다. 중기적인 관점에서 미국증시는 비중확대를 고려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여진다. 주식을 수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한국 주식 디커플링의 이유 -NH

     

      하락요인: 1) 전기차 업황 부진, 2) 중국 제조업 PMI, 3) 원화 약세

     

    - 10월 31일 KOSPI 지수는 -1.41%, KOSDAQ 지수는 -2.78%로 마감. 하락 요인은 1) 전기차 업황 둔화 우려, 2) 중국 제조업 지표 하락, 3) 원화 약세

     

    - 전일 테슬라의 배터리 공급업체인 파나소닉이 전기차 수요 약화 우려로 배터리 생산을 축소한다고 발표. 전일 전기차용 반도체 생산 기업인 온세미컨덕터(-21.8%)도 자동차 반도체 수요 감소에 4분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국내 2차전지 업종 주가 하락폭이 확대

     

    - 중국 10월 제조업 PMI 지수가 49.5P를 기록하여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인 50.2P를 하회. 중국 10월 서비스 PMI 지수는 50.6P로 집계(전월치: 51.7P, 예상치:51.8P). 9월까지 상승 추세를 보였던 중국 제조업 PMI 지수가 꺾이면서 한국 수출 둔화 우려가 부각

     

    - BoJ의 YCC(수익률곡선통제) 상한선 수정 이후 엔화가 약세를 띠면서 원/달러 환율이 1,350원을 상향 돌파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로 이어짐. 외국인 투자자는 KOSPI 시장에서 7영업일 연속 순매도 기록하면서 주가 하락을 주도. 또한 전일 독일 등 유럽 국가의 수요 둔화 우려로 천연가스 가격이 3% 넘게 급락한 점도 주가 하방 요인으로 작용

     

     수급 공백에 따른 국내 주가 변동성 확대

     

    - 금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 일본 니케이 지수는 0.5% 상승하는 등 아시아 주식 시장 내 한국 주가 지수의 하락폭이 비교적 큰 편. 전일 미국 주가 지수는 오히려 상승하는 등 국내 주가 지수와 디커플링 발생.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량이 낮아지고 주도적인 매수 주체가 없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국내 주가 지수의 하락폭 및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이라고 판단

     

    - 전일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발행량 감소 발표는 향후 고금리 및 강달러가 진정될 수 있는 요인. 11월 FOMC 이후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고 강달러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 CME Fedwatch에 따르면, 미 연준이 11월과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각각 98%, 74%로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은 상황

     

    - 한국기업 실적의 회복 추세는 유지. 삼성전자 실적 컨퍼런스콜 내용에서 부문별 실적이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는 등 특별히 부정적인 이슈는 없었음. 10월 1~20일 수출 지표 감안시, 익일 발표되는 한국 10월 수출액 증가율 전년 대비 플러스(+) 전환 기대감도 존재

     

     

     

     

     

     

    ■  24년전망 : 50년사이클의 역사, 위기 속에서 찾는 기회 -KB

     

    ㅇ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의 50년 사이클

     

    지금의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은 약 50년 만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교 가능한 시기로는 ① 1810년대, ② 1860년대, ③ 1910년대, ④ (여러 분석가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1960~1970년대, 그리고 지금이 되겠다

     

    문제는 4번의 과거 사례를 모두 비교∙분석하기에는 데이터가 제한된다는 것이다 (특히 데이터 단말기를 통해 접근의 경우 제한사항이 많음). 그나마 경제 데이터는 1960~1970년대에는 접근 가능하지만, 1910년대에는 제약이 많다. 더 큰 문제는 기업과 관련한 데이터 (주가, 기업이익 등)는 1960~1970년대마저도 접근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그 이전 시대의 데이터는 거의 확인이 불가능하다.

     

    데이터 접근의 제한은 다음의 문제로 이어진다. 데이터 접근이 쉬운 시기는 1960~1970년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분석이 이 시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리고 그마저도 주로 경제 데이터만 접근이 용이한 편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는 폴 볼커 시대를 떠올리며 연준의 통화정책만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연준의 통화정책만을 본다면, 도출되는 결론은 ‘경기 둔화 가능성’ 뿐이다. 물론 이러한 가능성에도 대비해야겠지만 (그에 따른 결론으로 배당주, 그 중에서도 보험주 제시), 연준의 통화정책 외에 다른 관점에서도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바라본다면 긍정적인 면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재정정책,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경쟁, 미국 국채의 수급 변화, 생산성의 혁신 등의 관점을 통해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의 50년 사이클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고자 한다.

     

    ㅇ 투자 아이디어: 1) 리스크 관리 관점의 전략, 2)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관점의 전략

     

    2024년의 투자 아이디어는 2가지 관점에서 제시한다.  첫 번째는 연준이 의도하는 ‘수요 둔화에 의한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관점에서, 그리고 미국 정부지출의 지속에 따른 금리 상향 평준화에 대응하는 관점에서 ① 배당주 (중에서도 보험주)를 제시한다.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할 수 있는 다른 관점에서의 접근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들이다. ② 공급망 재편 및 기술 패권경쟁의 관점에서 반도체의 고도화 (+ 양자기술도 주목)와 ③ 우주항공 분야를 주목하고, ④ 미국 국채에 대한 수급 뒷받침 역할을 더 이상하지 않는, 그리고 인플레 환경에서 재정흑자가 확대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가 향하는 분야로서 게임주를 주목한다. ⑤ 생산성의 혁신 관점에서는 AI를 주목하는데 (+ 로봇), AI의 경우 AI on edge Device로 적용 분야가 확장되는 흐름에 주목한다. ⑥ 마지막으로, 생산성의 혁신 중 하나인 표준화의 관점에서 플랫폼을 장악한 CJ올리브영 (CJ)에 주목한다. 주식관점은 아니지만, 향후 전기차 성장의 향방을 가를 변수로서 EV충전소의 표준화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는 유럽의 디스인플레이션 -하이

     

    아쉽게도 10월 코스피 지수는 한차례 더 하락해 저점을 갱신했지만 글로벌 정황이 그렇게까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다시 반등을 시작했고 금리도 달러화도 더 상승하지는 않는 가운데, 전쟁 리스크가 더 확대되지는 않으며 유가도 80달러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유럽 물가 상승이 큰 폭 둔화되며 10월 전년대비 CPI 상승률이 무려 2.9%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해 가을 높았던 물가의 기저효과 영향이 크고, 특히 올해 가스가격이 안정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서비스 물가가 빠르게 빠지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2%대의 물가상승률을 보았다는 것은 반갑습니다. 당사에서는 내년 전망의 키워드를 디스인플레이션, 즉 물가 안정으로 보고 있는데 미국은 아직 경기도 물가도 강력하지만 유럽은 경기부진도 오래 겪었고 물가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도 일드 커브 컨트롤(YCC)를 크게 조정하지 않고 베짱을 부리며 버티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장기금리 상단을 조금씩 상향하면서 엔화가치를 방어하겠지만, 조정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중국도 부양 기조로 돌아섰는데 아직 경기 회복세가 뜨뜻미지근한 상황이라, 지준율 인하 등 추가 통화 완화 정책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미국 FOMC가 있고 파월 의장은 강경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이쯤 되면 금리를 미국보다 늦게 따라 올린 ECB에서 내년쯤 먼저 금리인하를 논의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좋아지는 기업을 찾기보다 가치대비 주가가 턱없이 하락한 종목, 쏠림이 없었던 종목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가능성 높은 접근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전지 업종 전반이 고평가 우려로 급락했지만, 이제 삼성SDI 같은 경우는 선행 12개월 P/E가 14배 수준까지 하락해 오히려 밸류 측면에서도 접근해 볼 레벨에 다다랐습니다. 10월 시장 하락에도 강세를 보였던 롯데케미칼, 크래프톤, 한세실업, 롯데칠성, 대한유화와 같은 기업의 경우, 각각의 상승 이유는 다르지만 지금껏 시장에서 소외받았고 밸류에이션이 낮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KOSPI 지수가 연초 수준까지 내려왔는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가가 꽤 뛰었으니 그만큼 연초대비 주가가 낮아진 종목이 많다는 얘기가 됩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주식을 팔고 있고 당장 증시가 좋아질 이유는 잘 보이지 않는데 더 하락할 이유는 많습니다. 물가가 안정되고 금리가 내려오는데 경기가 크게 망가지지는 않아야 증시가 상승할텐데, 유럽이 힌트를 보여주기 시작했지만 아직 미국에서는 갈 길이 멉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주가가 더 빠지기 어려운 종목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시장 하락에 덩달아 같이 하락한 종목, 지금껏 소외받아온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가면서 시장 상황의 개선을 기다립시다. 정작 상황이 개선되고 나서 보면 증시는 또 그 이전에 이미 올라있는게 보통입니다.

     

    롯데케미칼, 삼성SDI, 크래프톤, 한세실업이 대표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주요 종목입니다.  10월 강세를 보인 종목은 밸류에이션이 낮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시장 하락에 덩달아 빠진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  현대위아 : 중장기 사업구조 변화 기대 -NH

     

    [단기적으로는 자동차부문 실적 가시성 회복, 러시아부문 부정적 영향 축소 기대. 자동차사업은 전동화로의 사업구조 변화 진행 중. 기계부문은 방산 및 물류로봇 수주 확대 따른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 본격화 기대]

     

    ㅇ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기대할 수 있는 수주실적.

     

    -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84,000원(기존 90,000원)으로 하향. 2024년 자동차업황 불확실성 (글로벌 수요성장세 둔화 및 고금리 상황 지속, 전기차 수요둔화에 따른 자동차 기업들의 중기 투자지연 가능성 등)을 감안해, 할인율(20%)을 적용한 결과.

     

    - 현대차그룹 차세대 전기차플랫폼에 대한 열관리 부품 및 HMGMA(북미전동화공장)향 RnA(Robotics & Autonomous) 등 중장기 성장 잠재력 기대할 수 있는 주요 수주 순조롭게 진행 중. 체질개선(구조조정) 진행된 기계사업의 경우 내년부터 수출(K2전차/K9자주포) 공급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ㅇ 3분기 Review: 예상치 부합. 기계부문 일회성 손실.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90억원(+0.9% y-y), 683억원(+22.6% y-y, 영업이익률 3.3%)으로 예상치 부합. 기계부문의 일회성 손실(약 51억원) 제외 시 컨센서스 상회한 수익성 기록. 세전이익은 루블화 약세 지속에 따른 외환손실 지속되며 부진. 그러나 현재 루블/유로가 3분기말 대비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부정적 영향 축소(4분기는 평가이익 가능한 구간) 기대

     

    - 3분기 자동차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769억원(-1.0% y-y), 685억원(+25.9% y-y, 영업이익률 3.6%)으로 양호한 수익성 기록. 기계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21억원(+20% y-y), -2억원(적전)을 기록. 공작기계 관련 비경상비용 약 51억원(협력사관련 약 32억원 등)이 반영된 결과.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1월 1일)

     

     (공장) Toyota, 미국 배터리 공장 80억달러 추가 투자. 동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건설중인 배터리 공장에 80억달러(약 10조 8,120억원) 규모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함. 이번 추가 발표로 공장에 대한 투자규모는 총 139 억달러(약 18조 7,858억원) 수준으로 확대됨. 공장은 2025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동사의 첫 배터리 공장 [11월1일/Reuters]

     

     (지원) EU, 프랑스의 Verkor에 대한 약 1조원 지원승인. 프랑스는 EU집행위원회로부터 배터리 스타트업이자 르노 그룹의 파트너사인 Verkor에 대한 6.95억유로(약 9,937 억원) 규모의 국가 지원금에 대한 승인을 받았음. 동사는 현재 Hauts-de-France과 Dunkirk에 공장 건설중 [10월30일/Electrive]

     

     (니켈) STX, 인도네시아 니켈광산 시추탐사 착수. 동사는 지난 8월 지분 20%를 확보한 인도네시아 술라웨 시 지역 니켈광산에 관한 시추탐사에 들어갔다고 밝힘.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돌입할 전망. 동사는 JV를 통해 매장량이 가장 많은 집중개발 추진지역을 선정해 작업중. 해당광산에서 연간 기준 생산량 200만톤 예상. 이미 확보한 광물사업권을 기반으로 광산 개발에 이 어 채굴권, 제련권 등을 위한 인허가 절차도 진행중임 [11월1일/조선비즈]

     

     (저가) VinFast, 2만달러 시작 전기차 미국 출시 고려중. 매체 Automotive News 보도에 따르면 동사는 미국 라인업에 저가 소형 모델인 VF3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중. 이를 위해 여러 딜러들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짐. 해당모델은 약 2만달러(약 2,704만원) 부터 시작할 수 있음. VF3은 원래 베트남 시장을 위해 설계된 모델임 [10월31일/Electrek]

     

     (생산) 일론머스크, 사이버트럭 연간 20만대 생산 목표. 일론머스크는 팟캐스트에서 연간 20만대의 사이버트럭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힘. 동사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간 12.5만대 이상의 생산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에 25만대까지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11월1일/Reuters]

     

     (공장) Tesla, 기가멕시코 건설 승인 확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경제장관은 인터뷰에서 테슬라가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허가를 모두 확보했다고 밝힘. 이는 곧 동사가 언제든 기가멕시코 1단계 건설을 시작할 수 있 다는 것을 의미함. 동사는 부지를 준비하고 공장 건설을 시작하기까지 26개월의 시간이 남은 것으로 알려짐 [10월31일/Tesmanian]

     

     (납기) Tesla, 中 신형 모델3 기본 대기기간 단축. 중국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한 신형 모델3 기본트림의 주문 대기기간이 기존 6~9주에서 2~6주로 감소함. 롱레인지 트림는 6~9주로 변동없음. 한편 모델Y의 주문대기기간은 변동 없음. RWD 트림은 2~6주, 롱레인지는 6~8주 [10월31일/CnEVPost]

     

     (공장) VinFast, 인도 전기차 공장 부지 물색중. 소식통에 따르면 동사는 인도 공장 건설을 위해 타밀나두 주와 구자라트주의 부지를 물색중. 이중 타밀나두주를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전기차 부품 운송을 위한 더 많은 항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올해 10월 동사는 2026년까 지 인도/인니에 각각 CKD 공장을 설립하겠다고 밝힘 [10월31일/Digitimes]

     

     

     

     

     

    ■  반도체 HBM은 다다익선? by AMD - 메리츠

     

    - 한국 시간 11/1 (수) 오전 6시 진행된 AMD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Lisa Su CEO가 AI를 위한 동사 GPU 가속기 (MI300) 관련 질의응답에서 메모리 (HBM)를 재차 강조한 점이 눈에 띔.

     

    - 지난 6월 행사에서도 메모리 채용량을 늘림으로써 GPU 부담을 낮추며 AI 연산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음.

     

    - MI300은 ~192GB의 HBM 용량을 지원하며 시장 리더 엔비디아 H100의 ~80/96GB 대비 메모리 채용량을 대폭 증가.

     

    - 엔비디아의 차기작 B100 (24년 출시 예정, ~144GB HBM3E) 이후 X100 (25년 출시 예정) HBM 탑재량은 400GB 이상으로 늘어나며 본격 용량 확대 경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 이를 위한 GPU 제조사들의 HBM 확보 경쟁이 최근 심화. SK하이닉스는 고객사들로부터 25년 HBM 물량을 위해 용인 클러스터를 활용할 것을 요청받고 있음.

     

    아래는 AMD 실적 컨퍼런스콜의 질의응답 내용.

     

    Q. 경쟁사 제품 대비 AMD의 MI300이 갖는 경쟁 우위는?

     

    A. 경쟁사 제품과 몇 가지 차별점이 있음. MI300은 연산, 메모리 용량, 메모리 대역폭에서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유. LLM을 구현할 때는 여러개의 GPU를 필 요로 하는데, 메모리가 더 많이 탑재될수록 더 적은 GPU로도 모델을 구현할 수 있게 됨.

     

    이는 고객들의 TCO(총운용비용) 관점에서 매우 유리한 점 소프트웨어 관점은 당사가 더 많이 투자한 부분. 당사의 고객사와 협력사는 실제로 서로 다른 하드웨어 간 연결이 필요한 영역으로 옮겨가는 중. 더 높은 프 레임워크의 최적화는 새로운 솔루션 채택의 진입 장벽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됨.

     

    로드맵 상에서도 계속 나아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음. MI300은 훌륭 한 제품이며 향후 수 세대를 지나면서 계속해서 진화할 것으로 기대.

     

     

     

     

    ■  삼성전자 : On Device AI 모멘텀에 주목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삼성전자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87,000원 (2023년 예상 BPS에 P/B 1.7배 적용)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함. 동사의 3분기 확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4조원과 2.43조원을 기록하였고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DS -3.75조원, Display 1.94조원, MX/네트워크 3.3조원, VD/가전 0.38조 원, Harman 0.45조원으로 추정치에 거의 부합하였음.

     

    동사의 3분기 DRAM ASP는 DDR5와 HBM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QoQ로 Middle Single 상승하였고 경쟁사 대비 Solution비중이 큰 NAND ASP도 QoQ로 상승한 것은 긍정적임. 하지만, Foundry/LSI는 수요 부진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4분기는 DDR5/HBM 비중 상승과 함께 대부분의 메모리 제품 가격이 QoQ로 상승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적자 폭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1분기에 메 모리 반도체 사업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함. 한편, HBM3는 이미 양산하고 있으며 HBM3E 제품도 Sample을 공급하고 있으며 4분기부터 HBM3의 거래선도 더욱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QoQ로 각각 5.9%, 66.6% 증 가한 71.3조원과 4.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동사가 Capa를 확대하고 있는 HBM 시장은 내 년부터 기존 NVIDIA 이외에 AMD와 NPU/FPGA 회사들이 HBM3를 대거 탑재하면서 크게 Level-Up될 것으로 예상.

     

    올해 HBM 시장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USD 44억이 예상되며, 2024년 HBM시장도 HBM3E/HBM3 성장에 힘입어 YoY로 150.7% 성장할 것으로 보임. 메모리 고정가격 상승과 Near Memory 수요 증가에 초점을 맞춘 Buy & Hold 전략 유효.

     

    ㅇ 주요 이슈 및 실적전망

     

    Logic Chip에 Packaging된 Near Memory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인해 그 수요가 본격화되고 있 지만 우리는 Near Memory의 종착역이 AI Server에 국한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음. 개인의 보안 이슈와 맞춤 Tuning 수요를 감안할 때 생성형 AI 서비스는 다양한 Edge Device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확신함.

     

    특히, Vision, 음성, 문장 등 다양한 On Device AI Service는 사용자들의 UX를 충 분히 높을 것으로 보임. 구조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Apple도 H/W혁신만 으로는 수요 침체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On Device AI를 통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매출 감소를 타개할 것으로 보임.

     

    결국 Logic Chip의 고도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며 Mobile 기기에서도 Near Memory의 중요성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한화솔루션 : 턴어라운드 기대감, 더해지는 신사업 모멘텀 - NH

     

    [4분기에는 태양광 모듈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전망. 중장기적으로는 TopCon 도입 통한 효율성 개선, 공정 대면적화 및 발 전사업 자산 규모 확대, 분산형 전원 등 신규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점이 긍정적]

     

     태양광 수익성 턴어라운드 기대감, 점차 더해지는 신규 사업 모멘텀

     

    - 투자의견 Buy 유지. 태양광 사업부문 이익 전망치를 소폭 상향하나 높아진 차입금을 반영해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 한화솔루션은 TopCon(Tunnel Oxide Passivated Contact) 공정 도입 등 효율성 개선을 통해 셀/모듈 생산능력을 각각 기존 10GW, 12.4GW에서 12GW, 17.8GW로 확대. 웨이퍼 대면적화에 따른 공정 개선도 지속. 4분기 모듈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연한 시장 대응이 가능해진 점이 긍정적

     

    - 한화솔루션은 단순 모듈 사업을 넘어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가는 중. 대규모 발전자산 매각에 따른 매출액이 매분기 발생함에도, 한화솔루션이 보유한 발전자산 파이프라인 규모는 2022년 말 15GW에서 현재 약 18GW로 증가. 이외에도 분산형 전원, 전력 판매, VPP 등 신규 사업을 추진 중. 이는 모듈 스프레드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 3Q23 Review: 예상보다 양호했던 모듈 수익성

     

    - 3분기 매출액 2.9조원(-13.8% q-q), 영업이익 983억원(-49.3% q-q, 영업이익률 3.4%) 기록.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 347억원(영업이익률 2.7%) 기록. 발전자산 매출액은 4,018억원으로 예상치 7,000억원을 크게 하회. 다만, 238억원의 영업적자를 예상했던 모듈 비즈니스는 영업이익 75억원(영업이익률 0.9%)을 기록하며 흑자 유지.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는 350억원 발생.

     

    [케미칼] 영업이익 559억원(영업이익률 4.3%) 기록. 긍정적 래깅 효과 발생한 영향

     

     

     

     

     

     

    엔터/미디어 : 24년 전망 - 교보 

     

    ㅇ 엔터/미디어 24년 전망 – 24년도 미국이다

     

    • 교보증권 커버리지 엔터 4사(하이브,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와 미디어 4사(스튜디오드래곤, CJ ENM, SBS, 콘텐트리중앙) 의 평균 YTD 수익률은 각각 +32.1%/-43.5%으로 상반된 성적 기록. 엔터는 1)연이은 초동 기록 경신과 2)미국 침투 확대로 성장성 부각되며 양호했던 반면, 미디어는 1)최악의 TV광고경기(YoY -30%), 2)미국 OTT 투자 감소, 3)미국 작가파업 삼중고 겪으며 부진.

     

    • 24년 엔터/미디어 업종을 관통하는 공통 키워드는 미국 침투. 두 업종에서 미국은 독보적 1등 시장이며, 미국 내 인기는 글로벌로 전 이되는 파급력 존재. 엔터는 1)음원·음반·공연 모든 부문에서 미국 비중 증가 중이며, 2)미국 타겟으로 설계한 신인 IP 런칭 예정. 미 디어는 1)광고 요금제로 전방산업인 OTT의 실적 개선되고, 2)미국 작가파업 종료로 해외 제작자회사 작품 딜리버리 재개 예정.

     

    ㅇ엔터/미디어 투자의견 및 실적전망

     

    • 엔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24년 성장성 둔화 우려로 상반기 대비 하반기 주가는 부진했으나, 1)전 사업부문 의 소비력 높은 미국 침투 확대와, 2)회사별 2~3개팀의 신인 IP 데뷔로 24년도 견조한 성장 이어나갈 예정. 교보증권 커버리지 엔터 4사 24년 합산 영업이익 9,133억원(YoY +24.3%) 전망.

     

    • 미디어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1)광고경기 회복으로 TV 드라마 슬롯 추가 축소 가능성 제한적이며, 2)미국 OTT 실적개선으로 한국 콘텐츠 수요 증가하고, 3)해외 제작자회사 정상화로 전 부문이 23년 대비 개선. 교보증권 커버리지 미디어 4사 24년 합산 영업이익 4,282억원(YoY +650.9%) 전망.

     

    ㅇ최선호주 JYP Ent.(035900), 에스엠(041510), 차선호주 CJ ENM(035760) 제시

     

    • 최선호주로 높은 美·日 비중으로 24년에도 TWICE/SKZ 성장 기대되는 JYP Ent.(035900)와 신인IP 성장으로 업종 내 24년 가장 높은 영업이익 성장률(+51.5%) 예상되는 에스엠(041510) 제시. 차선호주로 24년 티빙(미디어플랫폼)/피프스시즌(영화드라마) 정 상화와 웨이크원 자체 IP육성(음악)으로 턴어라운드 예상되는 CJ ENM(035760) 제시.

     

     

     

     

     

    ■ 오늘스케줄 - 11월 01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10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 美) 10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 AI 안전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개최(현지시간)
    6. 에너지 신산업투자·일자리 박람회
    7. 범부처 물가대책 발표
    8. 화장품 업계, 제품가격 인상
    9. 기아, 인증중고전기차사업 개시
    10. 부총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수석부집행위원장 면담
    11.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착수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2. 10월 수출입동향


    13. 한미약품 실적발표
    14. 한미사이언스 실적발표
    15. 두산퓨얼셀 실적발표
    16. PI첨단소재 실적발표
    1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발표


    18. 컨텍 공모청약
    19. 큐로셀 공모청약
    20. 메가터치 공모청약
    21. 에스와이스틸텍 공모청약
    22. 비아이매트릭스 공모청약
    23. 한국제13호스팩 공모청약
    24. 레몬 추가상장(유상증자)
    25. 이스트아시아홀 딩스 보호예수 해제
    26. 엔켐 보호예수 해제


    27. 美) 9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8. 美) 9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9. 美)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0. 美) 10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3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2.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3. 美) 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34.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35.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36. 영국) 10월 CIPS / S&P글로벌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37. 영국) 10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38. 中) 10월 차이신 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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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10월31일 : 마음AI, 컨퍼런스 개최,성남시, 생성형 범용 AI '워브' 공개예정.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미국 샌프란시스코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7일 : 삼성 AI 포럼 2023, 수원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AI·CE 분야 전문가초청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1일 : 중국 쌍십일절 쇼핑축제 개최
    11월11~17일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12월중 : 중국중앙경제공작회의, 
    12월중 : OECD세계경제전망
    12월중 : BIE총회, 부산엑스포유치여부 결정
    12월중 : EU ETIAS(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가동
    12월중 : 멕시코 마야열차프로젝트 완료

    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한국
    12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백악관이 11월 미중 정상의 건설적인 회담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11월 11~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려는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WSJ)

     

    ㅇ 콘퍼런스보드(CB)가 10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2.6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전월수정치인 104.3에서 하락한 수치임 (WSJ)

     

    ㅇ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2023년 8월 주택가격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고 밝힘. 아울러 8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덧붙임 (Reuters)

     

    ㅇ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가 10월 유로존 CPI 예비치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임 (WSJ)

     

    ㅇ 유로스타트가 유로존의 계절 조정 3분기 GDP가 전 분기보다 0.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힘.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해 시장이 예상한 0.2% 증가를 하회함 (WSJ)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9.5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 50.2와 전월치 50.2 모두 하회한 수치이며 50 이하로 제조업 경기 위축을 시사함. 아울러 서비스업과 건설업 등의 경기를 보여주는 10월 비제조업 PMI는 50.6으로 확장세를 유지했으나 시장예상치 51.8과 전월치 51.7 대비 하락한 수준임

     

    ㅇ 일본 중앙은행이 금융완화 기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장기금리 변동폭 상한을 1%로 유지하되, 시장 동향에 따라 이를 어느 정도 초과해도 용인하기로 했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가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하는 핵심인 장단금리조작(수익률곡선제어, YCC)을 유연하게 가져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ㅇ  일본 내각부가 일본 경기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나타내는 2023년 10월 소비자 태도지수가 35.7을 기록했다고 밝힘. 내각부는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심리 기조판단을 개선을 향한 움직임이 보인다고 설명함

    ㅇ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새로운 수출규제로 인해 중국에서 수주한 최신 반도체 공급계약을 이행하지 못할 처지가 됐다는 보도가 나옴. 엔비디아는 새 규제가 2023년 11월 중순에 발효되기 전에 내년 주문 건의 일부를 조기 발송하려고 추진 중이었으나 수출제한 조치를 즉각 발효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통보에 조기 공급 계획을 폐기한 것으로 전해짐

    ㅇ  중국 시장 내 아이폰15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는 보도가 나옴.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작년 3분기 15.3%에서 올 3분기 14.2%로 낮아진 반면, 같은 기간 화웨이의 점유율은 9.1%에서 12.9%로 3.8%포인트 확대된 것으로 보아 중국 화웨이의 신제품 출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됨

     

    ㅇ 화이자의 2023년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한 132억달러로 집계돼 시 장 예상치인 133억달러를 하회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10월 수출 주목

     

    MSCI한국지수 ETF -1.79%, MSCI신흥지수 ETF -0.57%,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50.56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7%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상승과 달러약세에 한국증시 1%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완전히 다르게 큰폭 하락마감. 장초반부터 하락출발하여 낙폭확대, 홍콩 상하이증시 하락 개장과 낙폭확대, 미 지수선물하락에 연동되며 선물, 현물동반 매도 증가. 코스피 -1.41%, 코스닥 -2.78%로 마감.

    아시아장중 미 지수선물 하락은 월말효과와 FOMC 발표를 앞두고 하락한 것으로 추정. 중국증시 하락은 10월 PMI지표 부진영향으로 풀이. 아시아 장중 달러 강세와 달러외 통화 약세, 특히 엔화약세가 심했는데 BOJ가 기준금리를 동결, 장기금리 상한 1%초과 용인, YCC 유연화 정책등에도  엔화약세폭 확대. 일본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 확대에 일본증시는 상승.

    테슬라 하락 영향과 전기차 수요부진에 2차전지업종 5.5%폭락, 외인 선물 현물 동반매도에 양 시장 공히 대형주 큰 폭 하락. 소수의 경기방어업종만 상승. 약세업종은 2차전지>소재>반도체,정보기술>AI,로봇,IT장비>산업재>컨텐츠>자동차>유틸,신재생,스마트그리드>헬쓰케어 순, 강세업종은 필수소비재>운송>은행 순

     

    간밤 뉴욕증시가  월말효과와  FOMC 발표를 앞두고 있음에도 임에도 이틀째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달러강세와 국채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10월 낙폭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 월말 윈도우 드레싱 등 수급요인과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의 향후 방향성에 우호적으로 평가.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 소비자신뢰지수 및 주간 소매판매 동향은 시장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인점도 한국증시에 우호적.

     

    10월 말을 넘긴 한국증시는 3개월 연속 하락하며 2023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 수급개선으로 인한 반등보다 체질개선에 가까운 펀더멘털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나 당장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이 큰 가운데, 국내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도 크지 않아. 하지만 펀더멘털측면에서 한국경제가 일본, 대만, 독일경제보다 나쁠 이유도 찾기 어려운 점도 고려할 필요.

     

    최근 한 달 동안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3.4%, 4.4% 하향조정. 무엇보다 수출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빠르게 높아지지 못하고 잇는 상황에서 금일 10월 수출입동향이 나올 예정. 기저효과보다는 내용의 양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로 상승출발하여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는 5조5000억정도로 추정하며 환매수 압박이 큰 가운데 뉴욕증시가 상승하여 오늘 환매수 우위와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74%
    WTI유가 : -1.81%
    원화가치 : -0.06%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1.06%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저가매수 및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ㅇ 다우+0.38%, S&P+0.58%, 나스닥+0.48%, 러셀+0.9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수급개선

    31일 뉴욕증시는 달러강세와 높은 국채금리 수준에도 불구하고 10월 낙폭확대에 따른 저가 매수, 월말 윈도우 드레싱 등 수급 요인과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 소비자신뢰지수 및 주간 소매판매 동향은 시장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며 달러 강세와 높은 국채금리 수준을 지지.

     

    3월은행 위기 이후 최고치인 23 포인트까지 상승했던 변동성지수(VIX)는 지난 주 18포인트 초반까지 급락. 달러/엔 환율은 BOJ 통화정책이후 약세로 전환하며 1990년 5월 이후 무려 3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 기록.

     

    ~~~~~

     

    #저가매수, 연말랠리 기대

     

    S&P500 지수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 이는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연중 고점을 기록했던 7월 말 이후, 조정폭이 10%를 상회하며 '기술적 조정'에 진입했다는 인식 확산. 특히, 주요 기술적 지표들의 약세 징후들은 투자심리위축을 불러와. 그러나 최근 3개월 동안의 증시조정으로 인해, 1)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과, 2)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는 월말 기관들의 윈도우 드레싱과 저가매수 등 수급유입의 동기를 높여,

     

    실제 S&P500지수의 12개월 선행 P/E는 19.3배로 연중 고점이었던 21.3배에서 크게 하락. 지난 27일에는 과거 1991년 1월~현재 평균수준인 18.6배에 근접한 18.9배를 기록하기도 하였음.

     

    연말랠리에 대한 기대가 상승에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 칼슨연구소(Carlson institute)에 따르면 1952년 이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연속 하락했던 경우는 딱 5번뿐인데, 그 중 4번은 마지막 2개월(11월과 12월) 동안의 평균수익률이 4.5%에 달했다는 것. 또한 S&P 500 지수의 과거 계절성을 살펴보더라도 연말증시의 평균수익률은 매우 양호했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불문율이 월말매수의 강력한 동기가 됐을 것으로 예상.

     

    실제 금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의 개선과 높은 국채금리수준은 증시의 하방을 키우는 데 충분한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한 점은 앞서 언급한 기대요인에 의한 수급 유입이 크게 작용했다고 판단.

     

    #Eco 리뷰: 주택가격, 소비자신뢰지수 예상 상회, 고용비용 상승

     

    미국의 주택가격이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상승 기록, 지난 8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지난 8월 전년대비 2.2% 상승해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

     

    전월대비로는 7개월 연속 상승하며 미국 주택시장의 타이트한 수급여건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내. 특히, 높은 모기지금리로 인한 수요둔화보다는 판매용 주택부족이라는 '공급우려'가 더 큰 상황으로 당분간 현재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 높을 것으로 전망.

     

    이는 물가의 주요 항목인 '임대료'의 하방경직성이 제한적임을 시사. 결국 (시차를 두고) 추세적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주거비 물가 하락세가 완만해 질 수 있음을 의미. 또한 연방주택금융기관(FHFA)에서 발표한 8월 주택가격 역시 전월대비 0.6% 상승하며 2022년 8월(-0.3%) 이후 12개월 연속 상승세 기록.

     

    컨퍼런스보드에서 발표한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수정치 104.3에서 둔화한 102.6을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100.5)는 상회. 3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분기(1.0%) 대비 소폭 상승한 1.1%를 기록.

     

    반면, 10월 댈러스 연은 서비스업 지수는 전월 -8.6보다 크게 악화한 -18.2를 기록 하였고, 시카고 지역 10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4개월 연속 위축된 44.0을 기록하며 전월 (44.1) 및 시장 예상(45.0)을 모두 하회.

     

     

     

     

     

     


    ■ 주요종목 : 부동산 섹터 강세

     

    S&P500의 전섹터상승. 특히 부동산(+2.03%), 금융(+1.10%) 등이 크게 상승하며 상승을 견인.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지속된 가운데, 핀터레스트(+19.04%)와 아리스타 네트웍스(+14.03%) 는 시장기대를 상회한 3분기 실적발표 후 급등. 특히, 핀터레스트는 일부 광고주들의 지출축소를 철회했다는 소식에 향후 광고수익 악화에 대한 우려 낮춰,

     

    울프스피드(+22.08%)는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하고 향후 회사의 주력 제품인 실리콘 카바이드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하 며 큰폭 상승 기록.

     

    캐터필라(-6.65%)는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4분기 가이던스에 대해 시장예상 대비 '보수적'으로 발표하며 하락. 회사주가는 6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제트블루(- 10.48%)는 예상보다 낮은 3분기 실적과 4분기 전망을 내놓으며 급락. 회사 주가는 거의 12년 만 에 최저치를 기록. 제트블루의 저가 항공사인 스피릿항공(-12.10%) 역시 동반 약세. VF Corp.(- 13.96%)은 이전에 발표한 연간 매출과 이익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배당금을 삭감하겠다고 발표. 일일 하락폭으로는 1987년 10월 이후 최악의 날을 기록.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금리상승…11월 FOMC 시작

    미국 연준의 11월 FOMC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주택, 소비자신뢰지수 및 주간 소매판매 동향은 시장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며 국채금리 상승을 지지.

     

    전일 미국 재무부가 올해 4분기에 7천760억 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 이는 7월 말에 예측한 수치보다 적은 수준이지만.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수준. 재무부는 차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익일 오전에 공개할 예정.

     

    금리선물 시장 참가자들의 99.7%이 11월 FOMC에서 금리동결을 전망, 12월까지 금리가 한 차례 더 인상될 수 있다고 본 확률은 25%정도임.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할 것으로 시장이 확신하지만 최근 미국의 각종 경제지표가 워낙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서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지 여부에 촉각.

     

    이번 FOMC에서 수정경제전망 및 점도표는 발표되지 않으며, 시장은 FOMC 성명서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있을 향후정책경로에 대한 신호에 주목하고 있음.

     

    최근 채권금리 급등으로 금융시장에 사실상의 긴축효과가 있었던 만큼 이에 대한 FOMC의 판단과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도 주목. 최근 연준 고위인사들은 금리인하는 아직 논의하기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펼쳤으나 내년 여름부터 연준이 금리 인하에 돌입할 수 있다는 전망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기간프리미엄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인덱스, BOJ 실망감 등에 강세…엔화 가치 급락

     

    달러화 가치가 관망세 속에도 제한적 강세. 엔화 가치가 급락한 영향과 FOMC을 앞두고 실질금리 상승영향으로 풀이. 

     

    일본은행(BOJ)이 YCC 정책을 일부 조정했지만, 엔화가치는 되레 급락. 대폭적인 금리 상한선 상향조정 혹은 사실상 YCC 정책의 폐지를 기대했던 시장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정책 수정에 실망감을 표시한 것으로 평가.

    유로화는 실망스러운 경제지표 등에도 되레 강세. 유로존의 경기 둔화가 이미 현재의 환율 수준에 선반영된 것으로 평가.

     

     

     

     


    ■ 전일 뉴욕상품시장 : 경제 지표 부진·중동 갈등 주시 속 유가하락


    뉴욕유가는 중국과 유럽 등지의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하락. 


    수요측면의 부진이 확인.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 아래로 떨어지면서 제조업 경기가 다시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 유로존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1%를 기록해 역성장.

    공급은 늘어나고 있어. 미 에너지 정보청(EIA)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원유 생산은 역대 최대인 하루 1천305만배럴을 기록. 

    미 에너지정보청은 지난 8월 미국의 월간 원유 생산량은 1,305만 배럴로 증가했다고 밝혀, 이는 미 에너지부(DOE)에서 밝힌 1320만 배럴에 거의 근접한 수준으로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역대 최고수준임을 다시 확인.

     

    시장조사에 따르면 OPEC 산유국들의 10월 원유생산량은 전월대비 하루 18만배럴 증가한 2,790만 배럴로 추정. 이는 원유수요 둔화와 함께 공급이 상대적으로 원활함을 나타내,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방 압력을 키워. 10월에만 WTI는 9%, 브렌트유는 9.2% 하락

    맥쿼리의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유가에 대해 약세 관점을 유지한다면서도 중동 갈등과 관련한 상승 위험도 여전하다고 지적.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09%, 선전-0.53%, 항셍지수-1.69%, 항셍H지수-1.65%

     

    31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의 경제 지표 실망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증시 부양책 등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나타냈으나, 이날 중국의 경기위축 우려로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0을 밑돌며 한 달 만에 다시 제조업경기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0월 제조업 PMI가 49.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0.2와 전월치 50.2 모두를 밑도는 것이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수정하기로 해 금리상승 압력을 자극했다. BOJ는 YCC 정책운영을 더욱 유연화하기로 했다. BOJ는 "이제 1%수준은 단지참고 사항으로 간주할 것이며 시장금리로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BOJ의 점진주의에 시장이 안도했고 은행주 등이 수혜를 받으면서 증시영향은 제한됐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 증시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상승마감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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