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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0/31(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0. 31. 07:27

    23/10/31(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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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간밤 뉴욕증시의 상승과 달러약세에 한국증시 1%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기대와는 완전히 다르게 큰폭 하락마감. 장초반부터 하락출발하여 낙폭 확대, 홍콩 상하이증시 하락개장과 낙폭확대, 미 지수선물하락 에 연동되며 선물, 현물동반 매도 증가.  코스피 -1.41%, 코스닥 -2.78%로 마감.

    아시아장중 미 지수선물 하락은 월말효과와 FOMC 발표를 앞두고 하락한 것으로 추정. 중국증시하락은 10월 PMI지표 부진영향으로 풀이. 아시아 장중 달러 강세와 달러외 통화 약세, 특히 엔화약세가 심했는데 BOJ가 기준금리를 동결, 장기금리 상한 1%초과 용인, YCC 유연화 정책에 엔화 약세폭 확대. 일본수출상품의 가격경쟁력 확대에 일본증시는 상승.

    간밤 테슬라 영향과 전기차 수요부진에 2차전지업종 5.5%폭락, 외인 선물 현물 동반매도에 양 시장 공히 대형주 큰 폭 하락. 소수의 경기방어업종만 상승. 약세업종은 2차전지>소재>반도체,정보기술>AI,로봇,IT장비>산업재>컨텐츠>자동차>유틸,신재생,스마트그리드>헬쓰케어 순,  강세업종은 필수소비재>운송>은행 순

     

     

     

    ■ 11월 FOMC 중심으로 급락장세 대응전략 -리딩

     

    ㅇ 11월 FOMC 이전 물가 변수 → 고물가이나 둔화세.

     

    • 11월 FOMC 이전 확인된 물가 변수는 고물가 영역이나 방향성은 둔화 중인 것으로 파악 → 핵심PCE 물가-핵심CPI 등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는 컨센서스 부합하며 둔화세 확인

    • 특히 ‘Sticky Price’ 임금 상승은 완만하게 둔화 중 → 레저 및 숙박 부문 임시 고용증가는 이미 반영되었고, 자동차노조 파업 효과도 영향권 → 10월 비농가취업자수 증감 19만명 예상 (전월 33.6만명)

     

    ㅇ 물가 변수의 경계요인 → 생산자물가 재상승 및 컨센서스 상향 우려.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은 생산자물가를 자극할 가능성 경계 → 아직 생산자물가에 본격 반영되기 직전이며, 추가상승 시 난방 수요까지 겹치며 물가불안 우려

    • 인플레이션 압력은 23년 전망치 중심으로 상당 반영(4.2%)되었으나, 24년 전망치는 비교적 상향조정 폭이 덜 된 상황(2.7%)으로 해석 가능함 → 미 연준의 경제전망(9월): 23년 PCE물가 3.3%, 24년 2.5%

     

    ㅇ 11월 FOMC 이전 고용 변수 → 미세하지만 둔화 가능성 주목.

     

    • JOLTS 채용공고(Job Opening) 건수는 뚜렷한 하강세 → 9월 서프라이즈는 레저-숙박의 일시적 효과, 이미 완만한 하강세 중

     

    • 특히 주(State)별 실업률 추이상 인구비중 높은 지역의 실업률이 점차 악화 중 →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전체 인구의 30% 가량의 거주지역의 실업률은 전체보다 선도적으로 악화 중.

     

    ㅇSahm Rule Indicator → 아직 초기나, 변화 가능성.

     

    • Sahm Rule(삼 룰: 최근 3개월 실업률의 이동평균이 12개월 실업률의 최저점보다 0.5%p 높으면 경기가 침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는 것) → 16개 주에서 삼 룰 트리거 포착 → 경기 ‘Slow Down’ 시그널

     

    • 미국 동행지수와 삼룰 지표: 미국 실업률의 미세변화가 반영 중인 것으로 해석 → 경기둔화 반영 시 금리 안정화.

     

    ㅇ 미국 시장금리 변동성 → 조심스럽지만 큰 고비를 통과하는 중.

     

    • 미국 채권변동성(MOVE 지수)는 고공행진 중이나 고점대비 점차 완화 시도 → 11월 FOMC 중 물가-고용 평가를 통해 기준금리 동결 및 장기 금리 상승에 대한 입장 표명 • 글로벌 헤지펀드들의 매도포지션 일부 청산으로 수급 부담은 최악에서 완화

     

    • 11월 FOMC 전후 기 발표되었거나, 발표 예정 물가-고용 지표들을 감안하면 조심스럽지만 미국 경제는 경기순환 상 ‘Slow Down’ 임박한 것으로 해석함 → 정책 유도된 예정된 둔화 국면이라면, 자산시장 선반영으로 큰 고비를 통과하는 과정으로 판단함.

     

     

     

     

     

     

    ■ 미 재무부의 4분기 순 차입 계획. 급할 필요가 없는 미 재무부 - KB

     

    ㅇ 향후 도래하는 만기 규모를 고려하면 빠르게 증가할 필요가 없는 채권 발행 규모

     

       최근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부담이 존재하면서 시장은 11월 1일에 발표하는 미국의 11월~’24년 1월 미 국채 발행 계획을 주목. 이에 앞서 전일 발표된 미국의 4분기 순 차입 계획은 7,760억 달러로 지난 8월에 발표한 8,520억 달러보다 760억 달러가 감소. 캘리포니아 등에서 자연재해로 소득세 납부 기한을 미뤄줬는데, 이 세금이 유입 (1천억 달러로 추정)되면서 차입 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3분기 순 차입 규모가 1조 100억 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4분기 순 차입 규모는 축소되지만, 여전히 미 재무부의 순 차입 규모는 큰 상황. 내년 1분기 순 차입 계획은 8,160억 달러로 올 4분기보다 확대.

     

       시장이 관심 있게 지켜보는 T-bills를 제외한 미 국채의 발행 규모와 만기별 발행 규모는 오는 1일 (한국시간 21시 30분)에나 확인이 가능. 다만, 4분기 순차입 계획 규모가 지난 8월보다 축소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여전히 시장의 우려는 높은 상황. 4분기 순차입 규모는 7,760억 달러로 발표했는데,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notes & bonds) 규모는 10월을 포함해 9,970억 달러이며 11월~’24년 1월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규모는 1.04조 달러. 미 재무부가 T-bills를 통해서도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내일 발표되는 11월~’24년 1월 발행 규모는 4분기 만기 도래 규모보다 적겠지만,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규모확대는 불가피할 것. 더욱이 미 재무부는 정부부채 내 T-bills의 비중을 15~20%가 적절하다고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9월 말 기준 T-bills의 비중은 20.43%로 가이드라인의 상한선을 초과했기 때문. 따라서 채권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해 정부부채 내 T-bills의 비중을 축소시켜야 함. 내일 발표할 미 국채 발행 계획에서 미 재무부가 지난 8월과 동일한 규모로 채권 발행을 확대한다면 11월~’24년 1월 발행 규모는 9,710억 달러로 지난 8~10월보다 1,050억 달러가 증가할 수 있음.

     

       내년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미 정부의 재정 정책 기조가 중요하겠지만 미 재무부가 발표한 것처럼 순 차입을 진행했을 경우 미 재무부는 지난 8월과 같은 수준의 발행 규모만 유지를 해도 올 4분기에는 정부 부채 내 T-bills의 비중이 증가한 이후 내년 1분기부터는 비중이 감소. 또한, 채권 만기 도래 규모도 올 4분기 고점 이후 내년 1분기 9,445억 달러, 내년 2분기에는 8,402억 달러 그리고 내년 4분기에는 7,916억 달러까지 축소된다는 점에서 현 수준의 채권 발행 규모만으로도 정부부채 내 T-bills의 비중은 점차 축소. 미 재무부도 단기간 T-bills의 비중이 20%를 상회하는 것은 상관없다는 입장으로 팬데믹 이후 대규모 재정지출로 T-bills의 비중이 25.52%까지 상승하면서 빠르게 T-bills의 비중을 줄여나가야 하던 상황과 차이가 존재.

     

       더욱이 장기 금리보다 단기 금리가 더 높은 상황에서 T-bills로 발행을 확대하면 미 재무부의 이자 부담은 높아지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지금 당장 높은 수준의 금리로 짧게 조달하고 금리가 하락했을 때 길게 조달하는 게 미 재무부 입장에서도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 팬데믹 이후 미 재무부는 2020년 5월부터 채권 발행 규모를 확대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제로금리 및 QE 등으로 금리가 낮았을 때에는 미 재무부는 20년 국채를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새롭게 발행하는 등 장기물 발행 규모를 확대. 하지만, 지난 8월에는 단기물 발행 규모를 장기물보다 더 확대하는 등 미 재무부는 과거에도 금리가 상승했을 경우 신규 발행 채권들의 평균 만기를 축소하는 모습을 보여왔음.

     

       또한 옐런 재무장관은 최근 금리 상승이 강한 경제 때문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금리 상승이 채권 발행 규모 확대 때문이 아니라고 언급. 하지만, 미 재무부 채권 발행 계획 발표 이후 11월 FOMC가 열리는 상황에서 미 재무부는 장기물 발행 확대, 미 연준은 완화적으로 나온다면 금리 상승의 원인이 분명해질 수 있는 점도 부담 요인.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확대는 상당 부분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미 재무부가 최근 금리 상승을 우려해 채권 발행 규모를 유지 혹은 소폭 확대하고 장기물 발행 확대에 소극적인 모습이 확인된다면 금리 상승 압력은 완화될 전망.

     

     

     

     

     

      다시 꿈틀거리는 국내 신용 스프레드 -하이

     

    ㅇ 지난해 레고 랜드 사태 이후 다시 고개를 드는 신용스프레드.

     

    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던 국내 신용관련 지표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음. 물론 지난해 레고랜드 및 연초 SVB 사태 당시와 같은 신용경색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경계감을 갖고 지켜볼 필요는 있음

     

     미국 국채 금리 급등의 전염 여파로 불안한 추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국채 금리, 중국 리스크 및 중동 불안감 등이 복합적으로 국내 신용리스크를 일부 자극하고 있음. 여기에 고금리 상황에서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와 여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국내 부동산 PF 부실 리스크가 미약하지만 자금 경색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가계 부채와 관련하여 정부도 가계대출 부실이 한국 경제의 새 뇌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서고 있음.

     

     또한, 일부 금융기관들을 중심으로 한 고금리 예금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현상은 오히려 자금시장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음. 은행들의 수신 경쟁이 과열되면 조달 비용이 상승하면서 대출금리도 따라 오르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등 고금리 수신 경쟁이 시중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도 있음.

     

    ㅇ 중동 사태 확산 등으로 미국 고금리 장기화가 국내 신용리스크를 재차 자극할 수 있음.

     

     연말/연초까지 국내 신용리스크를 경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 확산 여부가 유동적이고 이에 따른 미국 국채시장의 불안 혹은 변동성 확대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음은 국내 채권시장은 물론 자금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임.

     

     즉, 국내 금융시장이 미국발 긴축 발작 리스크에서 좀더 자유로워 질때까지는 경계감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음.

     

    ㅇ 다행히 미국 신용스프레드 등은 우려할 단계는 아님  국내 신용위험과 관련하여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은 미국의 신용스프레드가 고금리 현상 지속에도 아직 안정세를 유지하는 등 신용경색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임. 또한 부동산 부채 리스크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도 우려보다는 신용리스크가 상대적으로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이 밖에도 중동 정세 불안에도 불구하고 유가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 및 국채 금리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 수준에 그치고 있음.

     

     다만, 미국 경기가 점차 둔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금리 현상이 지속된다면 내년초부터 미국 신용리스크가 꿈틀거릴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임.

     

     관련하여 11 월 FOMC 회의에서 파월의장의 발언과 앞서도 지적한 중동 상황에 따른 향후 유가 추이가 단기적으로 중요한 변수 역할을 할 것임.

     

    ㅇ 대외 여건은 그나마 양호하지만 국내 자금시장은 여전이 연말까지 타이트한 상황이 유지될 여지는 있음

     

     대외발 신용우려가 크지 않지만 국내 고금리 상품의 만기 도래 및 부동산 PF 리스크 그리고 긴축발작의 후유증 등으로 국내 신용스프레드가 연말까지 불안한 추세를 보일 수 있음. 더욱이 국내 경기도 둔화 압력이 확대될 수 있음은 신용스프레드의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잠재해 있음.

     

    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국내 신용지표 흐름을 당분간 주시할 필요가 있음.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0월 31일) -미래

     

     (공장) 中롱바이, 새만금 1.2조 투자, 이차전지 원료 공장 중국 롱바이그룹 산하 롱바이코리아는 1조 2천억원을 투 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 할 예정. 1단계는 2025년 상반기, 2단계는 2026년말 준공 목표. 전구체를 새만금에서 생산후 국내 자사 양극재공장(충주)에 공급하고 일부는 수출할 예정 [10월30일/이투데이]

     

     (생산) 파나소닉, 사상 최대 이익, 日 배터리 생산 감축 동사는 미국내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막대한 보조금 으로 지난 9월까지 6개월간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함. 그러나 테슬라의 모델 X/S의 판매가 예상보다 둔화됨에 따라 일본 현지 배터리 생산이 1분기 대비 60% 감소함. 이는 최소 내년 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임. 동사의 일본 현지 배터리 생산역량은 전체의 약 20% 수준 [10월30일/NikkeiAsia

     

     (공장) CATL, Guizhou 공장 1단계 가동, 30GWh 동사는 Guizhou의 전력 및 ESS 배터리 공장 1단계가 가 동했다고 밝힘. 해당 공장은 총 2단계로 단계별 생산역량 은 30GWh 수준. 동사에 따르면 1단계 라인의 특징은 높 은 생산속도로 자동화율은 95%. 재료 공급부터 완제품 출 력까지 1초에 1개의 셀, 2.5분에 1개의 팩을 생산가능 [10월30일/CnEVPost]

     

     (니켈) 글렌코어, 올해 니켈 생산량 가이던스 인하 글로벌 광산업체인 동사는 올해 니켈 생산량 가이던스를 약 102,000톤으로 9% 하향 조정함. 이는 서드베리 제련 소의 유지보수 중단과 2022년 파업 조치로 인한 예상보다 긴 회복 기간의 영향. 그럼에도 구리, 아연, 석탄 및 코발 트 생산량에 대한 2023년 연간 가이던스는 유지했음 [10월30일/한국경제TV]

     

     (파업) 美GM 노사협상안 잠정 합의, 빅3 파업 종료 수순 매체 WP에 따르면 UAW는 이날 GM과 새로운 노동계약 협상안에 잠정 합의함. 합의안 세부 내용은 아직 구체적으 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향후 4년 6개월동안 기본 임금 25% 인상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이번 잠정 타결로 GM 파업 참가 노조원들은 일단 직장으로 복귀할 전망 [10월31일/뉴스1]

     

     (S/W) 폭스바겐, S/W 자회사 Cariad 인력 감축 동사는 S/W 자회사 Cariad의 인력 2,000명을 감축할 예 정. S/W 아키텍처 1.2 출시가 16~18개월 더 지연될 예 정. 해당 플랫폼은 올해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구조조정 으로 최소 오는 2025년까지 신차에 탑재되지 않을 전망 [10월30일/디지털투데이]

     

     (충전) Ford,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 3,000곳 추가 동사는 전기차 고객들이 북미에서 2024년초 어댑터를 이 용하여 12,000곳의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이용하게 할 계획이었으나 3,000곳이 추가됨. 이에 동사는 포드 블루오벌 충전 네트워크를 106,000개 이상으로 목표중 [10월30일/Electrek]

     

     (실적) BYD, 3분기 순이익 약 2조원, 역대 최고치 동시는 올해 3분기 순이익이 104억 1,300만위안(약 1조 9,19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했다고 밝힘. 같은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5% 증가함. 1~9월 누적 NEV 판매량은 207만 9,600만대(76% YoY). 누적 수출 규모는 15만 4,000대로 전년대비 520% 증가함 [10월31일/아시아경제]

     

     

     

     

     

      LG화학  3Q23 Review: 예상보다 양호했던 첨단소재 - 한화

     

    ㅇ3Q23 영업이익 8,604억원(컨센 +12.1%)

     

    LG화학 3Q 영업이익은 8,60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2.1% 상회했다. LGES의 실적호조와 납사 가격 상승에 따른 석유화학 래깅 스프레드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1)석유화학(OP: 370억, QoQ +500억): 3Q 납사가격의 상승(6월 553$/톤 → 9월 691$/톤)으로 래깅 스프레드 개선. 범용 제품(PE/PP, PVC, ABS 등)의 업황 개선은 뚜렷하지 않았으나, POE/SAP/CNT 등 고부가제품 수익성은 견조하게 유지.

     

    2)첨단소재(OP: 1,290억원, QoQ -580억원): 3Q 메탈가 하락에 따라 양극재 판가가 -20% 이상 감소한 점이 실적 및 수익성 부진의 주요 원인. 다만, 출하량 자체는 미국향 판매량 증가가 유럽의 수요 감소를 상쇄해 유지된 것으로 파악. 3Q 양극재 OPM은 기존 당사가 예상했던 1%를 상회하는 3% 수준으로 추정. 또한, IT소재가 고부가제품 위주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3)생명과학&팜한농(OP: 0억원, QoQ 180억원): 생명과학은 AVEO의 매출 및 이익 증가로 흑자전환했으나, 팜한농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영향과 저수익 사업 정리로 적자전환.

     

    ㅇ 4Q OP 6,971억원 전망(메탈가 하락 및 EV 수요 둔화)

     

    4Q 영업이익은 6,971억원(QoQ -19%)을 예상한다. 메탈가 하락이 4Q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유럽 EV 수요 둔화로 출하량 또한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판가와 물량 모두 QoQ -10% 하락을 예상한다. LGES 또한 판가 및 유럽향 출하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기에 4Q실적 하락을 주도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 부정적인 업황에도, 향후 투자계획은 유지

     

    - 3Q23실적은 컨센서스를소폭 상회하는 실적 기록. 첨단소재 실적 예상보다 견조

    - 회사는 최근 외부 불확실성에도 불구 양극재 Capa 증설 가이던스 유지. 높아지는 시장 지배력

    - Toyota 수주 등 LG에너지솔루션 외 판매 비중 높아지면서 양극재 사업 가치 지속 높아질 것

    - AVEO 실적개선으로 생명과학 사업부 역시 점진적 실적 개선 중

    - 화학업종 Top pick 유지. 목표주가 유지

     

    현재 메탈가 하락 및 EV 수요 둔화에 의한 부정적인 업황에 대해 시장은 이미 인지하고 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현재 부정적 업황으로 인해 향후 투자계획의 지연되는 것이었는데, 동사는 투자는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부정적인 업황을 반영해 3Q 이후 주가는 -36% 하락했고, 비핵심자산 매각 및 EB 발행으로 자금조달에 대한 부담은 완화되었기에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71만원을 유지한다.

     

     

     

     

     

     

    ■ 한화시스템 : 신사업에 가려졌던 방산 성장성 -신한

     

    3Q23 Review 모처럼 편안한 실적 [3Q23 실적] 매출액 6,208억원(+35%, 이하 YoY), 영업이익 373억원 (3Q22 5억원), 영업이익률 6.0%(+5.9%p)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매출 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9%, 78%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다. 전사업부가 개선된 편안한 실적이다.

     

    [사업부별/방산] 매출액 4,594억원(+37%), 영업이익 338억원 (+109%), 영업이익률 7.4%(+2.6%p), TICN 4차와 차륜형대공포 양산, 수출증가가 반영되었다.

     

    [ICT] 매출액 1,613억원(+30%), 영업이익 122억원(3Q22 9억원), 영업이익률 7.6%(+6.9%p), 한화 큐셀 미국 공장 물량과 사외 매출 등이 증가했다.

     

    [신사업] 영업적자 86억원(인텔리전스, H파운데이션)

    [영업외] 페이저 38억원 손실, 오버에어 83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ㅇ 방산으로 봐도 매력적

     

    방산 관련 수주잔고만 5.4조원을 보유하고 있다. 마진이 좋은 TICN 4차사업은 ‘23년, ‘24년 매년 2천억원씩 매출로 인식되고 있다. ‘22년 수주한 UAE M-SAM 레이더도 매년 진행기준으로 꾸준히 깔린다. ‘24년은 KF-21 초도양산 사업, LAH 2차 양산, FFX 배치4, 사우디M-SAM, 폴란드 K2전차, K9자주포 등의 사업계약이 이어진다. 방산제품은 다기능 레이더 이외 대부분 부품 형태로 매출인식되어 지나치기 쉽지만 국내 방산제품의 핵심적 부품들이라 전체 방산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한다. 이외 군용 저궤도 위성통신, 페이저의 안테나, 유텔셋 -원웹과의 협업 등 위성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ㅇ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상향

     

    매수투자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000원으로 상향한다(기존 16,500원, +9.1%). 방산부문의 성장성을 반영해 적용 멀티플 할인폭을 축소했다. 신사업은 다양하고 사업 개화에 시간이 걸린다. 관련 투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본업(방산+ICT)을 통해 충분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오션과의 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우주 시너지도 기대된다. ‘24년 수주 확대에 따라 장기로 보나 단기로 보나 편안한 매수구간이라 판단된다.

     

     

     

     

     

    ■ 인터넷 (Overweight) : 천천히 서둘러라(Festina lente) -흥국

     

    •   인터넷 플랫폼의 기본적인 수익원은 사용자와 트래픽의 증가를 통한 광고 수입이다. 광고 수익모델 은 유료화에 따른 사용자 이탈로 인한 손해보다, 무료 사용자의 높은 트래픽을 이용한 기회가 더 큰 경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광고지면 확대는 사용자 경험을 악화시키고 트래픽 감소를 유발하므로 사용자 경험과 광고 수익 사이의 최적점을 찾아야 한다.

     

    •   디지털 광고 시장은 한국과 글로벌이 다른 양상을 보인다.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의 전망은 굳건 한 미국의 경제 지표와 디지털 광고 선호 현상을 반영하여 상향되고 있다. 반면 한국 디지털 광고 시장의 전망은 경제성장률의 지속적인 감소를 반영하 하향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경기가 회복 국 면에 돌입하고 한국의 2024년 성장 전망이 2Q23이후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2024년을 대 비한 광고 수요와 계절적 성수기로 인해 4Q23부터 광고 수요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   광고업황이 바닥을 다지는 국면에서 인터넷 기업은 트래픽을 지속적으로 결집시켜야 한다. 광고 업황이 호전되는 국면에서 매체력이 강한 기업부터 업황의 수혜를 받는다. 글로벌 국가들의 디지 털 사용 시간은 SNS, 게임, 음악 스트리밍 등 콘텐츠 사용 시간과 관련있으며 주중 PC 사용 시간은 업무 시간과 관련있다. 그러므로 콘텐츠와 업무 생산성 향상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을 확보해야 한 다. 추가적으로, 국내 11%를 차지하는 시니어 비디지털 인구의 트래픽 획득도 고려할 수 있다.

     

    •   생성형 AI는 총광고비 중 15%를 차지하는 누락분을 효율화할 수 있다. 누락분은 타겟팅 광고가 사 용자에게 도달하지 못하는 손실 등으로 발생한다. 동시에 초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해져 광고의 예상 수익 수준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초개인화로 인해 광고의 예상 기대수익이 높아지고 AI 광고 수요 는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   국내 인터넷 기업은 성장이 지속되고 글로벌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신규 시장에 진출하 고 있다. 각 기업은 클라우드, 게임,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등 사업을 다각화했다. 공통적인 해 외 진출 동력으로는 웹툰, 웹소설 산업이 있다. 웹툰, 웹소설 산업에 글로벌 빅테크의 진출이 예정 되어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

     

    •   NAVER와 카카오의 AI 전략은 차이가 있다. NAVER는 올해 연말까지 사업부문 전반에 AI 서비스를 접 목할 예정이다. 반면, 카카오는 각 사업부별로 독자적인 AI를 개발하고 AI를 통해 신산업에 진출하 려는 전략을 세웠다. NAVER의 AI는 수익화 면에서 가시성이 있으며 카카오의 AI는 타겟 시장의 규 모가 크다.

     

    •   인터넷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한다. AI가 본업인 광고에 적용되면 기존의 비 효율을 제거할 뿐 아니라 초개인화에 의한 마케팅의 예상수익도 강화될 전망이다. Top-Pick으로는 본업인 광고 뿐 아니라 전부문에 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가 예정된 NAVER(BUY/TP 300,000원)을 제시한다.

     

     

     

     

     

    ■ NAVER  : HyperCLOVA X로 리텐션 Hyper -흥국

     

    [NAVER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합니 다. 비용효율화로 인해 영업이익은 점차 회복되며 AI가 NAVER의 모든 사 업부에 적용되는 4Q23부터 AI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동사의 주가 상승 원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ㅇ HyperCLOVA X로 리텐션 Hyper

     

    HyperCLOVA X가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사업부문에 적용되면서 동사 서비스의 유저 사용 시간과 활성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검색점유율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AI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점진적으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한다 AI서비스는 동사의 내부 콘텐츠를 풍 부하게 만들어 사용자가 네이버 내에 머무르는 시간을 증가시키고, 사용자 의 검색 여정을 외부로 확장해 검색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다. 2024년부 터 AI로 인한 동사 전 서비스 영역의 트래픽의 증가가 가시화되어 광고 수 익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ㅇ 경기침체 우려에도 빛난 플랫폼과 기술의 가치

     

    동사가 플랫폼으로서 가지는 독점적인 위치와 기술력은 신사업의 진출뿐 아니라 본업인 광고와 커머스의 수익을 방어하는 기반이다. 경기침체 우려 에도 광고 시장 감소와 소매판매 감소에도 동사의 광고판매 및 커머스부문 의 GMV는 상승 추세를 지속했다. 10월부터 도착보장 서비스가 유료화로 전환되어 커머스의 영업수익이 증가할 예정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00,000원 제시

     

    NAVER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 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각 사업부문 가치와 투자자산 가치 를 합한 SOTP Valuation으로 산출했다. 서치플랫폼 사업 가치는 12MF 순 이익에 알파벳의 12MF PER를 30% 할인해 적용했다. 커머스 사업 가치는 12MF 순이익에 쿠팡의 12MF PER에 30% 할인을 적용했다. 콘텐츠 사업 가치는 12MF 거래대금에 디지털 콘텐츠 기업 평균 12MF PSR 2.88배를 적 용했다. 클라우드 사업 가치는 12MF 순이익에 구글과 아마존의 평균 12MF PSR 4.4배를 적용하고 30%를 할인했다.

     

     

     

     

     

    ■ 제일기획 : 트렌디한 모범생 -NH

     

    [목표주가를 31,000원으로 상향. 해외 매출 고성장에 인건비 절감 기조 더해지며 안정적 실적 성장 보이고 있음을 반영. Top-pick 관점 유지. 산업 변화를 선제적으로 준비한 만큼, 중장기 매력도 가장 큰 사업자]

     

    ㅇ 실적도, 배당도, 성장성도 좋다

     

    목표주가 31,000원(기존 27,000원)으로 15% 상향. 업황 부진 지속에도 불구 하고 해외 중심의 외형 성장 및 인건비 절감 기조 전환에 기반해 수익성까지 지 켜내고 있음을 감안,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

     

    투자의견 Buy 및 업종 Top-pick 관점 유지. 실적 안정성, 신사업 성장성, 배당 매력(배당성향 60%, 시가배당률 6.6%) 두드러지는 사업자. 특히 산업 변화를 가장 잘 준비했다는 점에 주목. 10년 이상의 닷컴사업 통한 RMN 활용 능력제고, 어데이셔스 인수를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역량 확보가 빛을 발할 시점.

     

    ㅇ 3Q23 Review: 디지털 호조 + 비용 효율화.

     

    3분기연결 매출총이익 4,009억원(-0.3% y-y), 영업이익 934억원(+0.3% y-y)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해외 중심의 판관비 효율화로 영업비용이 3,075 억원(기존 추정치: 3,423억원)에 그치며 당사 추정치 대폭 상회.

     

    본사: 캡티브 및 비캡티브 광고주 전반의 집행 회복세 지연으로 외형 역성장. 다 만 9월 이후 광고 경기 점진적 개선 시도 중인 만큼 실망하기에는 이름.

     

    해외: 북미·중국 자회사 중심의 비캡티브 광고주 대행 영역 확대 및 디지털 사업 확대로 외형 순성장 이어감. 특히 닷컴사업 및 CRM 등 퍼스트 파티 데이터 활 용 신사업으로의 대행 영역 확장세가 긍정적. 본사 대비 유연한 비용 구조 갖춘 가운데, 인력 조정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연간 실적 성장 이끌 것.

     

     

     

     

     

    ■ 제이엘케이 : 건강보험 임시등재로 속도낸다 -하나

     

    ㅇ JBS-01K 건강보험 임시등재 완료, 비급여로 시장 진출 본격화

     

    JBS-01K는 고대하던 실증검사가 마무리되어 건강보험 임시등재에 성공했다. 제이엘케이는 시장에서 평가를 받고자 비급여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JBS-01K는 뇌 자기공명영상 (MRI)을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로 분석하여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유형을 판별한다. JBS-01K는 뇌경색은 1) 대혈관동맥경화, 2) 소혈관폐색, 3) 심장탓 색전증, 4) 복합원인 등으 로 분류하여 각 원인에 적합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뇌경색은 기본적으로 혈전용해제 (발생 3~6시간 이내)나 스텐트 삽입술 등 요법이 사용되나, 색전증에 의한 뇌경색의 경우 항응고제를 사용하는 등 원인에 따라 적합한 치료가 필요하다. 뇌경색은 전체 뇌졸중 환자 의 85%를 차지하고 있어 JBS-01K는 뇌졸중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190여개 병원으로 공급이 확대된 상태로 가파른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ㅇ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으로 상용화 앞당긴다

     

    최근 NECA에서 공청회를 통해 공개한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안)’에 따르면 기존 ‘평가유예 신의료기술’과 ‘혁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합해 연구 없이 즉시 상용화를 가능 케 할 전망이다. 현재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최대 2년간 비급여로 임상 진료 시행이 가능하다. 반면, 혁신의료기술의 경우 반드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연구를 병 행해야 하며, 임상진료를 3~5년간 시행해야 한다. 그동안 의료AI 솔루션은 대부분 혁신의료 기술로 지정되어 신속한 확대가 어려웠으나, 이번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빠 른 상용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제이엘케이는 JBS-04K외 4개의 솔루션이 기존 대 비 빠른 시간 내 비급여 인정을 받아 다수의 병원에 공급될 전망으로, 급격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ㅇ 연내 FDA 510(k) 신청 기대, 승인 시 24년부터 매출 발생 전망

     

    제이엘케이는 연내 최소 1개의 솔루션을 FDA 510(k)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510(k) 승인 은 미국 내 1~3등급 의료기기를 마케팅 및 판매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Viz.ai와 RapidAI 등 도 통과한 절차이다. 510(k) 승인 기간은 경우에 따라 편차가 크지만, 추가자료 제출 (Additional Information Request) 기간을 제외하고 90일 이내이다. 추가자료를 요청받을 경 우 신청자는 18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승인 기간은 아무리 늦어도 최대 9개월로 예상한다.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24년 내 매출 발생이 가능할 전망이다. 미국 진출에 따른 미래 EPS 및 Valuation Multiple 상향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제이엘케이의 기업가치는 급 격히 상승할 수 있다.

     

     

     

     

     

    ■ 뷰노 : 딥브레인 FDA 인증 완료, 해외 진출 본격화 예상 -하나

     

    ㅇ의료 AI 솔루션 전문업체, 심정지 예측 솔루션 선두주자.

     

    뷰노는 2014년 설립된 딥러닝 기술 기반 의료 AI 솔루션 전문업체이다.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솔루션 ‘딥카스(VUNO MED-DeepCARS)’는 일반병동 입원환자 대상 4가지 활력 징후(혈압, 맥박, 호흡, 체온)에 기반하여 24시간 내 발생 가능한 심정지를 조기 진단하는 장 점을 가진다.

     

    국내 연간 집계된 심정지 발생 건수는 약 3,600건이며 실제 건수는 훨씬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률 75%를 상회하며 심정지 발생 후 골든타임은 4분 이내로 매우 짧다. 다만 혈압, 맥박 등에서 대부분 전조증상이 발생하기에 조기 예측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이 다. 국내 심정지 예방에 동사의 딥카스 솔루션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이유이다.

     

    ㅇ비급여 적용에 따른 병원 적용처 확대, 본격적 매출 성장 전망.

     

    딥카스 솔루션은 2022년 5월 국내 AI의료기기 최초로 선진입 의료기술, 평가유예대상으로 지 정되며 신의료기술평가 기간까지 포함해 최대 3년간 비급여 보험 적용을 받게 되었다. 보험 적용 이후 동사의 제품을 채택하는 상급 종합병원/종합병원 수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딥 카스 적용 병원 수는 22년 10개 -> 23년 4월 20개 -> 23년 현재 50개 이상으로 연초 목표치 (40개)를 상회하였고 도입 검토 중인 병원을 고려하면 올해 누적 60여개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상급 종합병원/종합병원은 약 360여개의 시장 규모이며 현재 딥카스 침투율은 14%(50개 가정)로 경쟁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딥카스는 지난 6월 미국 FDA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며 FDA 인허가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허가 시기는 24년 3분기로 예상되며 심정지 예측 솔루션 단가가 국내 대비 미국 이 월등히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외 매출 비중 확대 및 실적 성장의 주요 모멘텀이 될 것으 로 판단된다. 수요 상승에 따른 성장성 지속될 전망이다.

     

    ㅇ딥브레인 FDA 인증 완료, 끊이지 않는 제품 솔루션 모멘텀.

     

    뷰노는 지난 10월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 뇌 분석 솔루션)’ FDA 인허가 510(k) 인 증을 완료했다. 딥브레인은 딥러닝 기반 MRI 분석으로 치매 조기 진단에 효과가 있으며,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병원 향 진출이 본격 진행 중이다. 한편 ‘렁시티(VUNO Med-LungCT AI, 폐결절 탐지)’는 폐질환 발병률이 높은 일본에서 현지 의료데이터 업체 M3를 통해 병원향 납품되고 있으며 24년말 미국 FDA 인허가가 예상된다. 딥카스도 24년 3분기 이후 FDA 인허 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2024년 흑자 턴어라운드 전망.

     

    2024년은 딥카스 솔루션 매출의 지속 성장과 FDA 인허가에 따른 파이프라인 다변화로 매출 액 255억원, 영업이익 흑자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업 특성상 원가 비중이 높지 않 기에 BEP 매출액을 넘어서게 된다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 - 10월 31일 화요일

    1. 美) 캐터필러 실적발표(현지시간)
    2.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3. 한-EU FTA 무역위원회 개최
    4. 마음AI, 컨퍼런스 개최
    5. 9월 산업활동동향
    6.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7. 9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8. 10월 수출입동향
    9. KDI, 북한경제리뷰


    10. 삼성전자 실적발표
    11.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실적발표
    13. 현대위아 실적발표
    14. 풍산홀딩스 실적발표
    15. SKC 실적발표
    16. 아프리카TV 실적발표
    17.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18. 동아쏘시오홀딩스 실적발표
    19. 풍산 실적발표
    20. 에스티팜 실적발표
    21.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22.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23. 아모레G 실적발표


    24. 컨텍 공모청약
    25. 큐로셀 공모청약
    26. 메가터치 공모청약
    27. 비아이매트릭스 공모청약
    28. 코난테크놀로지 추가상장(무상증자)
    29. 엑셈 추가상장(무상증자)
    30. 대유에이피 추가상장(BW행사)
    31. 아나패스 추가상장(BW행사)
    32.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33. HLB 추가상장(BW행사)
    34. 우양 추가상장(CB전환)
    35. 엑서지21 추가상장(CB전환)
    36. 윈팩 보호예수 해제
    37. 크라우드웍스 보호예수 해제


    38. 美) 8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9. 美) 8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0. 美) 10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41.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42.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화이자 실적발표(현지시간)
    44.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45.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46.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47. 독일)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48. 독일)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49. 독일) 9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50. 中) 10월 제조업 PMI
    51. 中) 10월 비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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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31일~11월1일 : 미국 FOMC 회의
    10월31일 :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정부 시정연설
    10월31일 : 마음AI, 컨퍼런스 개최,성남시, 생성형 범용 AI '워브' 공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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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1일 :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개최. 신재생에너지
    11월01일 : 삼성전자, 효성 창립기념일 
    11월01일 :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출시
    11월01~05일 SITC, 미국 면역항암학회, 엔케이맥스, 큐리언트 발표
    11월02~4일 : 디지털미디어테크쇼, XR, ,NFT, 블록체인, 클라우드, 킨텍스
    11월02일 :美) FOMC회의 발표, 한국시간
    11월03일 : 일본증시, 문화의 날 휴장
    11월05일 : 美 서머타임 해제, 뉴욕증시개장 한국시간 22시30분->23시30분
    11월06일 : 오픈AI,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미국 샌프란시스코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07일 : 삼성 AI 포럼 2023, 수원 컨벤션센터, 삼성전자, AI·CE 분야 전문가초청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1일 : 중국 쌍십일절 쇼핑축제 개최
    11월11~17일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12월중 : 중국중앙경제공작회의, 
    12월중 : OECD세계경제전망
    12월중 : BIE총회, 부산엑스포유치여부 결정
    12월중 : EU ETIAS(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가동
    12월중 : 멕시코 마야열차프로젝트 완료

    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ISECG회의, 한국
    12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재무부가 올해 4분기에 지난 3분기(1조100억달러) 대비 감소된 수준인 7,760억 달러를 차입할 계획을 발표함. 재무부는 차입 수요가 줄어든 것은 세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WSJ)

     

    ㅇ 세계은행이 중동 분쟁이 격화하면 원유 가격이 배럴당 150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함. 주요 산유국들이 공급을 줄이면 1970년대 석유파동이 반복될 위험 이 있다고 덧붙힘 (Bloomberg)

     

    ㅇ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경제학자 대다수(79%)가 12개월 이내 미국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절반이하라고 답변했다고 밝힘. 이는 지난 7월 조사때의 71%에서 낮아진 수준임 (Reuters)

     

    ㅇ 지난 9월 중국에서 아이폰15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판매 감소는 중국 정부의 아이폰 사용금지와 중국 최대 통신장비 기업 화웨 이의 돌풍으로 아이폰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임(Bloomberg)

     

    ㅇ 메타 플랫폼스가 유럽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에게 월 최대 12.99유로를 내고, 플랫폼에서 광고를 보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구독서비스를 도입함 (WSJ)

     

    ㅇ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 스텔란티스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와도 잠정 합의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MSCI 한국지수 ETF +2.40%, MSCI 신흥지수 ETF +1.04%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4.1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50%. KOSPI는 +1.0%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부진과 주말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에 하락출발. 미 지수선물이 장전 상승폭을 유지하는 가운데, 오늘밤 뉴욕증시에서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없어 외인선물 환매수가 우위를 유지하며 지수상승 반전, 홍콩 상하이증시 하락개장 후 낙폭줄이다가 오후장 다시 하락하는 흐름에 한국증시도 상승폭 일부 반납. 코스피 +0.34%, 코스닥 +1.15% 마감

    아시아 장중 유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 달러 강보합, 엔화 강보합에 원화는 강세,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에 전쟁에 방산주 급등.  2차전지주 중심 저가매수 유입, 로봇주 급등. 이번 주 FOMC, BOJ, BOE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반도체 자동차 등 대형주는 등락 반복하며 관망심리 지배

    강세업종은 로봇>화학,금속,건자재>유틸,신재생>2차전지>방산,운송,상사>미디어컨텐츠>헬쓰케어>정보기술>경기소비재 순, 약세업종은 은행금융>자동차>건설,조선>방통>반도체>필수소비재 순

     

    간밤  뉴욕증시에서 달러약세, 위험선호현상이 나타나며 강한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주요지수 1%대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 반등의 신호탄이 될 듯. 

     

    달러약세는 한극증시에 긍정적.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 독일의 3분기 GDP 성장률과 10월 인플레이션 잠정치가 시장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또한 BOJ가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을 ‘더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보도로 인해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흐름. 여기에 미 재무부는 이번 주 분기별 순차입 규모와 계획을 공개할 예정으로 공급규모 확대에 대한 우려로 달러약세흐름 나타나.

     

    국제유가 하락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광범위한 달러인덱스 하락 압력에 금일 외국인의 위험자산 선호에 주목할 필요. 외인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 규모는 5조2천억 가량으로 환매수 압박이 커진 상황이어서  FOMC발표일이 남아있고,  이스라엘 지상군투입에 따른 노이즈가 있음에도 환매수 우위상황이 나타날듯

     

    외국인은 이달 들어 국내증시에서 약 3조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하였는데 특히, 시총 비중이 큰 IT가전(8.8%)과 반도체(25.7%)에 거의 2조원이나 집중. 이는 수요 전망에 대한 우려가 컸기 때문으로, 금일 삼성전자 기업설명회(IR, 오전 10시)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코스피는 아침에 +1.0% 내외 상승출발 후 금리, 유가, 달러 방향성을 살필 듯. 12시 BOJ 통화정책 결과에 따른 달러인덱스 등락과 오전 발표 예정인 중국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 지표까지 예정되 어 있는 장중 이벤트에 주목할 필요.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71%
    WTI유가 : -2.23%
    원화가치 : +0.33%
    달러가치 : -0.40%
    미10년국채금리 : +0.5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달러 약세에 위험 자산 선호 커지며 상승

    ㅇ 다우+1.58%,  S&P+1.20%, 나스닥+1.16%, 러셀+0.5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달러 약세 요인 3가지 -독일경제, 일본통화정책, 미국정부 차입

    30일 뉴욕증시는 달러약세, 위험선호현상이 나타나며 강한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주요지수 1%대 상승 마감. 유로존 최대 경제대국 독일의 3분기 GDP 성장률과 10월 인플레이션 잠정치가 시장예상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또한 BOJ가 수익률곡선 통제(YCC) 정책을 ‘더 유연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보도로 인해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흐름 보여. 여기에 미 재무부는 이번 주 분기별 순차입 규모와 계획을 공개할 예정으로 공급 규모 확대에 대한 우려로 달러약세흐름 나타나. 한편, 국제유가는 3% 넘게 하락하였고 국제 금 가격은 지난 7월 말 이후 처음으로 2천달러를 상회하며 상반된 움직임 보여.

     

    ~~~~~

     

    #요인1. 독일

     

    예상보다 나은 성장과 물가상황에 유로화 강세,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3분기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가 시장이 예상한 전년대비 -0.3%보다 개선된 -0.1%로 나타나, 또한 2분기 성장률은 -0.2%에서 0.0%로 상향 조정. 여기에 10월 CPI 잠정치는 전년대비 3.8% 하락해 전월의 4.5%에 비해 급락했으며, 시장 컨센서스인 4%를 하회. 이는 식품인플레이션이 2022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완화되고 에너지가격이 202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하였기 때문. 10월 CPI 잠정치는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 기록.

     

    그러나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도 여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독일의 전체 석유사용량은 올해 하루 약 9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디젤과 나프타 등 필수 산업용 수요가 감소하였기 때문. 특히, 디젤과 나프타는 경제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서 경기하방 위험이 지속적임을 시사. 또한 이날 공개된 10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17.9로 7개월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유로존 경기기대지수 역시 93.3으로 2020년 11월(92.3) 이후 최저치 기록.

     

    #요인2. 일본

     

    BOJ의 통화정책 수정가능성에 엔화강세, 31일 12시 BOJ통화정책회의 결과 공개를 앞두고 이날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는 0.892%까지 상승하며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달러/엔 환율은 며칠전 기록했던 150.77엔에서 149엔까지 하락. 이는 BOJ가 수익률곡선통제 (YCC)를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다는 니케이 신문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 실제 BOJ는 미일 금리차가 확대되며 심화되는 엔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YCC 허용폭을 ±50bp로 상향하였고 지난 7월 YCC 유연화를 발표하며 비공식적으로 ±100bp를 허용. 그러나 이번에 이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는 BOJ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장기금리 상승과 엔화 강세가 진행될 가능성 높아

     

    #요인3. 미국

     

    미 재무부는 분기별 순차입금 규모 및 계획공개에 대한 부담, 지난 7월말, 공개한 분기별 차입계획에 대한 업데이트로 차입규모 및 세부계획에 대한 관심 큰 상황. 지난 7월에는 오는 10~12월 차입할 부채규모를 8,520억 달러로 추정. 만약 이보다 많을 경우, 국채금리 전반의 상승압력 을 높일 것으로 예상. 또한 미국정부의 재정적자 심화에 대한 우려 커질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테슬라 약세

    S&P500 11개섹터 모두 상승. 지난 주 낙폭이 컸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2.06%)가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금융(+1.71%), 필수소비재(+1.55%), 경기소비재(+1.26%) 등이 1%대 상승.

     

    지난 금요일 6%대 상승을 보였던 아마존(+3.89%)이 주요 빅테크 중 강세를 보인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2.27%), 알파벳(+1.90%), 애플(+1.23%) 등 상승.

     

    자동차 칩 메이커사인 온 세미컨덕터(-21.77%)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로 급락. 이는 테슬라(-4.81%), 앨버말(-5.23%) 등 전기차 주요 밸류체인 전반의 약세를 불러와. 전기차 수요에 대한 약한 전망과 주요 소재에 대한 공급증가, 높은 재고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동시에 작용했기 때문. 자동차 칩 매출 비중이 높은 NXP세미(-5.00%), ADI(-2.92%)도 동반 약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국 국채금리는 FOMC 앞선 BOJ 정책 변경·재무부 펀딩 발표를 주목하며 상승. 11월 FOMC는 여전히 금리 동결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음.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하루 앞둔 만큼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이 수정될 수 있다는 경계심. 11월1일 회의 결과를 앞두고, 일본통화정책 변화와 재무부 자금조달 계획에 집중. BOJ의 통화정책 변경은 미 국채수요변화로 금리상승요인


    미국 재무부의 채권 발행 규모가 채권시장의 새로운 불안요인으로 부상중. 과거에는 '정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채권을 발행해 온 미 재무부가 지난 3분기 계획부터 예상보다 많은 차입을 예고하면서 채권시장의 공급규모가 불확실해졌기 때문. 투자자들은 예상보다 채권 발행이 증가하면서 장기물 수익률이 급격히 오르고, 금융 여건이 긴축될 수 있다는 점과 발행 패턴의 불확실성이 생길 가능성에 주목

    미국 재무부가 올해 4분기에 7천760억달러를 차입할 계획이라고 발표, 이는 7월말에 예측한 8천520억달러보다 760억달러가량 줄어든 수준, 또 지난 3분기에 1조100억달러에 비해 줄어든 수준.  앞서 3분기 차입 규모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인 바 있어. 재무부는 차입수요가 줄어든 것은 세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유로>파운드>엔화>원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BOJ·연준 통화정책 발표 기다리며 하락. 다음달 1일 발표하는 FOMC정례회의 결과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달러약세에 기여. 

     

    유로화는 강세. 유로존 최대 경제규모를 가진 독일의 경제지표가 상대적을 양호한 것으로 풀이. 3분기 독일 국내총생산(GDP) 예비치는 전분기 대비 0.1% 감소에 그쳐. 이는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2보다 마이너스폭이 적은 수준

     

    달러-엔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선 아래에서 정중동 행보를 보인 가운데 달러보다는 강세모습. 일본은행(BOJ)이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이 조정될 위험이 커지면서 국채금리 상한을 지금보다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 이는 미 국채 수요를 줄여 미국 금리상승에 달러강세요인으로 작용.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 유가 급락

     

    국제유가는 유로존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원유 수요 감소 우려에 3% 넘게 급락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이 발생하기 이전 가격 수준으로 떨어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독일의 전체석유사용량은 올해 하루 약 9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경제활동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디젤과 나프타 등 필수산업용 수요가 감소하였기 때문. 독일에 이어 제2의 경제대국인 프랑스도 급격한 수요 감소를 겪을 것으로 전망. 원유 수요 감소 전망은 최근 OPEC 등 여러 기관에서 나온 '전망과는 상반된 것으로 이는 경기하방 위험이 여전히 크다는 걸 의미. 반면, 세계은행은 중동 갈등으로 원유 공급이 중단될 경우, 규모에 따라 유가가 최소 93~102달러에서 최대 157달 러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또한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한 적자예산 확대 편성계획을 밝히자 철광석, 구리 등 산업용 금속에 대한 수요증가 기대감으로 각각 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0.12%, 선전+1.40%, 항셍+0.04%, 항셍H지수-0.31%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 기대에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는 부동산 부문 우려에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당국이 주가하락 안정조치를 발표한 영향으로 반등했다.

    앞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올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3%로 설정했던 국가 재정 적자 규모를 3.8%로 늘려 국채 추가 발행안을 승인한 바 있다. 이후 중국에 상장된 30개 이상의 기업이 자사주 매입 및 매입 의사를 밝혔으며 상하이 지수는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해 3,028.26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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