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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1. 10. 07:36
23/11/10(금)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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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파월의 매파적 발언과 장기국채 입찰부진에 금리급등, 달러강세, 증시하락 등 부정적분위기가 이어지며 큰폭 하락출발,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증시도 동반 하락출발. 일본증시는 낙폭을 거의 회복하는 흐름인 반면, 한국증시는 외인의 선물, 현물 순매수 흐름에도 불구하고 오후장에 소폭 낙폭을 줄이는데 그침. 코스피-0.72%, 코스닥 -1.69% 로 마감.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유가는 반등, 고금리 지속우려에 중소형주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하이닉스의 HBM투자확대 소식에 반도체, 정보기술 관련주만 소폭 상승, 간밤 테슬라 하락영향에 2차전지 속락세 이어짐. 약세종목은 2차전지>소재>산업재>로봇,AI,전기전자장비>필수소비재>자동차,경기소비재>유틸,신재생>미디어컨텐츠 순, 강세종목은 반도체>헬쓰케어>정보기술 순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 -NH
ㅇ KOSPI 주간예상: 2,380~2,500P
- 상승요인 : 10월 미국 소비자물가 안정 예상, 미국 의회 임시예산안 연장 가능성, 미국 연말 쇼핑시즌 기대
- 하락요인 :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 관심업종 : 반도체, 자동차, 은행, 항공우주/방산
ㅇ 파월연설:
11/10 IMF 콘퍼런스에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충분한 조처를 했는지 확신할 수 없으며 추가 긴축이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다소 '매파적' 발언에 미국 장기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가지수는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은 부정적으로 반응. 미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는 시점에 대한 기대도 후퇴.
CME Fedwatch에 따르면 파월 의장 발언 이후 2024년 5월 금리인하 전망이 10%p 후퇴(39.9% → 29.8%). 6월 금리 인하 전망은 소폭 후퇴(42.3% → 40.5%)
파월 발언의 톤 변화(11/1 FOMC에서의 비둘기파적 발언 → 11/10 IMF 콘퍼런스에서의 매파적 발언) 사이에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국채금리. 파월은 적당히 높은 금리(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기준 4% 중반 ~ 5% 수준)를 유지시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임. 금리가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키울 정도로 상승하는 것도, 수요를 둔화시키지 못할 정도로 낮아지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는 뜻.
ㅇ 3분기 실적시즌 업데이트:
11/9(목)까지 시가총액 기준 90%, 종목수 기준 77% 기업들이 3분기 실적을 발표(3개 이상의 증권사가 커버하는 코스피 219개 기업 중 168개 기업). 지금까지 발표된 합산 실적은 매출액 기준으로 1.5% 컨센서스를 하회,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2.1% 컨센서스를 상회.
기업수로 보면 매출액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은 32%,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은 45%.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한 기업은 주로 상사/자본재, 건강관리, 자동차, 건설, 필수소비재, 미디어/교육 업종에 포진.
ㅇ 미국의회 2024년 예산안 협상:
미국 2024년도 예산안 협상마감시한은 11/17. 협상난항으로 인해 12개 법안으로 나누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통과된 법안은 4개. 나머지 8개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임시예산안을 내년 1월 15일, 혹은 4월 15일까지 연장하는 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짐.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80원~1,350원
미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와 맞물려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하락. 이후 하락폭을 다소 반납한 모습. 대외적으로는 Fed의 긴축 우려가 정점을 통과한 가운데 대내적으로는 무역수지가 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상수급이 호전된 영향.
당사는 기존 자료에서 4분기 환율 평균치를 1,300원 수준으로 전망. 계절적으로는 연말로 가며 에너지 수입이 늘어날 전망이나 최근 에너지 가격은 중동발 리스크에도 안정. 이는 원화를 비롯해 유로화, 엔화 등 자원수입국 통화의 부담을 완화할 요인.
한국은 2022년 이후 신흥국 중 통화가치 하락폭 상위에 랭크. Risk-off 분위기와 높은 환율 변동성을 고려해도 보다 이유 있는 원화 약세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비율은 2021년 말 4.85%에서 2분기 말 0.45%로 급락. 튀르키예, 남아공에 이어 경상수지 비율 하락폭 상위. 즉 달러가 덜 들어온 것이 환율 상승에 주효.
중국 10월 CPI는 전년 대비 0.2% 하락해 재차 마이너스(-) 전환, 한국의 수출 모멘텀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는 있으나 구조적으로 중국의 내수 부진 장기화, 디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될 경우 한국 펀더멘털 개선폭도 미미할 가능성.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ㅇ 투자전략 :
11월 FOMC 이후 나타난 자산가격들의 변화(미국 장기국채금리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 주가 반등)은 금리· 환율의 상단, 주가지수의 하단을 확인해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다만, 파월 의장이 또다시 톤 조절에 나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연준은 재차 금융시장이 과열되는 것도 바라지 않고 있음. 단기간에 밸류에이션 확장에 힘입은 상승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뜻.
관건은 펀더멘털. 다행스럽게도 3분기 실적시즌 기간동안 2024년도 코스피 매출·이익 전망치는 상향되는 흐름을 보였음. 11/24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연말 미국 쇼핑시즌이 한국 수출주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ㅇ 주간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중국 광군제(11/11),
-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11/11),
- 유로존 3분기 GDP(11/14, 수정치),
- 미국 10월 소비자물가(11/14),
- 중국 고정자산투자·산업생산·소매판매(11/15),
- 유로존 9월 산업 생산(11/15),
- 미국 10월 생산자물가(11/15),
- 미국 10월 소매판매(11/15),
- 중국 10월 주택가격(11/16),
- 미국 10월 산 업생산(11/16),
-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11/17)
■ 위클리 메크로 : 무엇을 봐야할까? -키움
ㅇ 미국 재정 이슈에 민감해질 금리
다음 주에는 미국의 물가와 소비 지표, 연준위원 발언, 미국 임시예산안 처리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물가 둔화와 소비 지표 부진은 연준의 긴축 종료 전망을 뒷받침 하겠으나 연준위원들의 발언은 고금리 장기화에 초점을 두며 이른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고자 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임시예산안 종료를 앞두고 정치 불확실성이 점증할 수 있으며 재정 관련 이슈가 다시 부각될 경우 미 국채금리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우선, 미국 10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 컨센서스를 살펴보면 헤드라인 CPI 상승률은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3.3%(9 월 3.7%)로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10 월 WTI 가 배럴당 평균 85.5 달러로 9 월(89.4 달러)보다 낮아졌고, 멘하임 중고차 가격도 전월비 -2.3%를 기록한 점 등을 고려하면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의 둔화는 가능해 보인다.
물론, 근원 CPI 상승률이 전월비 0.3%, 전년동월비 4.1%(9 월 4.1%)로 둔화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특히, 지난해 9 월 근원 CPI 상승률이 정점 형성 이후 둔화되었던 만큼 물가를 낮추었던 기저효과도 약화된다. 하지만, 근원물가는 점진적이지만 둔화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의 노동시장 과열 진정과 보수적인 민간 신용 여건 등은 수요 약화로 나타나며 근원물가 둔화세를 뒷받침해줄 수 있다.
이는 다음 주 발표되는 10 월 미국 소매판매 결과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10 월 미국 소매판매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전월비 -0.3%로 9 월(0.7%)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으로 보고 있다. 소매판매가 전월비 마이너스를 기록한다면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을 뒷받침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표 부진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고금리 장기화가 경기에 미치는 부작용이나 우려의 시각이 높아지겠지만 단기적으로 연준의 긴축 종료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는 측면에 우선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위원들의 발언은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낮추기 위해 매파적인 색을 계속 갖고 갈 것이다. 기준금리는 동결하더라도 금융 여건을 긴축적으로 유지하며 인플레이션 둔화의 지속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 아직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서 물가 둔화와 소비 부진이라는 조합이 이어진다면 연준위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전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시장금리가 너무 높아도 안되지만 빠른 하락도 연준 입장에서는 인플레를 자극하다는 점에서 부담이다. 연준이 할 수 있는 카드도 사실 제한적으로 보인다.
이제부터 미 국채금리는 재정 관련 이슈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국채금리의 상단은 어느정도 확인했다고 보지만 아직 의미있는 하락을 전망하기에는 재정 이슈가 부담이다. 다음주 11 월 17 일로 예정된 미국의 임시 예산안 종료를 두고 처리 과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후 재정건전화와 관련한 정부와 의회의 입장 차이로 인해 높아지는 불확실성은 향후 국채 입찰 및 금리의 변동성을 자극하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 미국채 30 년은 왜 인기가 없었을까? - 메리츠
이번 주 10년 입찰은 비교적 무난히 소화, 미국채10년 금 리가 4.4%대까지 반락. 그러나 전일 30년 입찰은 응 찰률이 펜데믹 이후 바닥 수준인 2.2배까지 내려오면서 부진. 2022년 금리상승기 이후 금리레벨이 반락한 타이밍 입찰, 적극성이 둔화는 불가피. 10월 5%대를 넘어섰던 30년금리가 불과 1개월만에 4.6%대까지 내려오자 수요가 약화, 전일 30년은 15bp 급등 4.76%로 마감. 10년은 13bp 오른 것 대비 초장기물 상대적 약세 확인.
이번 입찰결과 특징적인 부분은 외국인 비중인 높은 간접 (indirect)낙착률이 65.1% → 60.1%로 하락, 직접 (direct)낙착률도 16.7% → 15.2%로 기관 유입세 약화. 남은 물량을 의무로 떠안아야 하는 PD낙착률이 18.2% → 24.7%로 크게 급증, 바닥권 대비 2배 증가 금리하락기 채권강세를 기반으로 PD인수물량이 줄어왔으나, 현재 높아진 고금리 환경을 감안 PD 물량이 확대. 향후 다시 금리하락기로 전환될 경우 PD 낙착률 축소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 포인트.
미국채10년 금리가 4.5%를 하회하자 전일 파월의장 ‘아직 긴축적 여건을 달성했는지 의문’이라는 매파적 발언. 골드만삭스 최근 장기금리 하락, 50bp 금리인하 와 동일한 효과라고 평가.
미국금리가 5%를 넘는 것도 부담이나 4.5%를 하회하는 것 또한 부담. 그럼에도 호가갭 등을 기반으로 추정하 는 미국채 유동성 지수가 상당히 위축되어 있어 추가적인 긴축압력은 자칫 금융시장 전반적 충격으로 전이될 수 있어 통제가 필요한 상황.
시사점: 미국채 5%대 부담을 확인한 이후 단기간 50bp 가까이 급락한 금리여건도 부담. 실물경제 둔화가 좀 더 뒷받침 된 이후에 미국채10년 4.5% 이하를 탐색할 것. 그 과정에서 미국채 유동성 지수 추가위축 여부가 톤조절 게이지.
■ 텔레칩스 3Q23 Review & 투자의견 상향 - 유진
3Q23 영업이익은 51.2% 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① 지난 분기에 이어 국내 완성차 업 체의 매출 호조에 따른 수요 증가와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의 글로벌 고객에 대한 공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은 물론 ②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AP(Application Processor)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판매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임.
또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제품 믹스 개선과 수율 개선 등 원가절 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물론, 환율 상승에 따른 효과 등이 반영되었 기 때문임.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칩스앤미디어의 주가상승 영향으로 평가 이익이 영업 외 손익에 반영되었기 때문임.
당사 추정 4분기 예상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542억원,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3.1%, 483.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목표주가를 24,000 원에서 30,000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29.6% 상승여력(괴리 율 22.8%)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함. 목표 주가는 2023년 예상실적기준 EPS(2,523원)에, PER 12.0배를 Target Multiple 로 적용함.
■ 이수페타시스 : 단기 실적 부진 불가피하나 2H24는 확실한 성장 -BNK
ㅇ18층 이상 고다층 PCB 시장에서 글로벌 2~3위 업체
동사는 유선 N/W,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18층 이상 MLB 시장에서 미국 TTM에 이어 2~3위를 차지하는 선두권 제조사다. 작년 기준 고객사별 매출 비중은 유선통신장비 4개사가 46%, 서버 3개사가 38%를 차지하는 구조였으나, 올해부터 AI 수요가 폭증하며 현재는 미국 클라우드업체 1개사가 41%를 차지하여,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1H23 수주 비중은 유선N/W 38%, AI가속기 33%, 서버 16%, 기타 13%다.
ㅇ내년초까지 실적 부진 불가피하나, 2Q24말 이후는 확실한 고성장
동사 분기 실적은 1Q24까지 부진이 불가피하다. 전체 생산 CAPA가 한계인 상태에서, 고마진의 유선 비중이 줄고 저수익성의 AI 가속기 매출 기여가 급 증하고 있기때문이다. 또한 4공장가동 준비를 위해 인력 채용이 늘며 선비 용이 늘기 때문이다.
그러나 AI가속기의 경우 사업 초기라서 고가 원재료 투 입 때문에 수익성이 낮으나, 내년 차세대 모델은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또한 브로드컴의 신규칩 발표 이후 경쟁사들도 내년 신제품 발표가 예상되어, 기존 400G에서 800G 라우터/스위치로 업그레이드 수요 Cycle(40층 이상 MLB로 고다층화) 도래가 기대된다. 한편 내년 6월 4공장 이 본격 가동하면 생산 Capa가 47% 증가한다.
ㅇ 2024년의 변화: 원재료비 개선 / AI 고객사 다변화 / 신공장 가동
24년 영업이익을 1,302 억원(+87%)로 전망한다.
① 재료비 부담 완화: 23 년에 높아진 원부자재 비용의 배경은 ‘핵심 AI 가속기 고객사’ 의 고가/고사양 원재료 사용 요구다. 24년 초에는 신규 AI 제품이 출시된다. 해당 제품 에서는 MLB 기판의 공급단가의 상승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② 고객사 및 제품군 다변화: 23 년 7 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발생이 시작된 ‘특정 AI 가속기 고객사’향 공급 품목이 증가할 전망이다.(23 년 1 개 ▶ 24 년 3 개 이상)
③ 신공장 가동: 4 공장은 24 년 2 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해 3 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양 산이 진행된다. 2024 년의 매출증가와 손익개선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
ㅇ AI 기판 비중: 23 년 22% ▶ 24년 34%
① AI기판 비중은 23년 22% ▶ 24년 34%로 상승한다. ② 일부고객사들로부터는 (기존 제품군) 유선장비용과 통신장비용 신규 주문도 감지된다. ③ 21년에 커버리지를 시작할 당시 투자포인트는 미중분쟁이었다. 메인보드 생산의 80%를 중국 기업들이 담당한다. 현재도 미중분쟁이 가장 중요한 업황의 변수다.
ㅇCAPA 증가에 앞서 주가는 먼저 오를 듯, 연말 저가 매수 기회
목표주가 3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AI 서버 투자 붐으로 현재 동사 수주는 생산능력 이상으로 넘치고 있다. 내년 AI가속기 수익성 개선 및 유선 NW 수주 증가 고려 시, 6월 CAPA 증가에 앞서 주가는 먼저 오를 가능성이 높다. 단기 실적 부진에 따른 연말 주가 조정기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 통신 위클리 -하나
국내 통신 3사 실적이 모두 발표.
예상대로 SKT는 선전한 반면 KT와 LGU+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SKT는 MVNO 마케팅비용 감소 효과로 실적이 잘 나왔으며 KT는 임금인상소급분 반영, 서비스원가 분산 효과 때문에 실적이 부진했다. LGU+는 인건비 및 제반 경비 증가가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다.
그런데 4분기에도 SKT의 상대적 양호한 실적, KT와 LGU+의 부진한 실적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다. SKT는 2022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기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우수한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
KT는 인건비 부담은 감소할 것이나 정상적인 북크렌징이 이루어진다고 보면 당연히 3분기대비 이익 급감이 불가피해 보인다. 전년동기비 영업이익 증가에 만족해야 할 것 같고 현재 이익 컨센서스가 너무 높아 부담이다. 4분기에도 어닝 쇼크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LGU+는 2022년 4분기 실적이 우수했던 역기저효과로 부진한 실적 기록이 예상된다. 통신서비스 업종의 경우엔 11~12월에 SKT 위주로 종목 슬림화에 나설 필요가 있겠다.
당초 예상대로 규제상황이 좋지 않다. 통신사 네트워크투자 부진 및 물가상승이 근본적 원인이다. 과기부 권고로 3만원대 5G 요금제를 2024년 초 출시할 예정이며 2024년부터 선택약정요금할인제도 약정 기간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4~5만원대 5G 중가 요금제와는 달리 3만원대 5G 요금제는 LTE 가입자 유치에 따른 요금제 업셀링 효과가 미미한 반면 기존 5G 가입자 요금제 다운셀링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어 부정적이다. 선택약정요금할인 약정 기간 단축은 위약금 감소, 해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 과열 현상이 나타날 경우 통신사에 불리한 영향이 예상된다.
통신장비 업체 3분기 실적이 다음주 발표될 예정이다.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를 제외한 대다수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지만 투자 전략상 매수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 이미 투자가들이 분기 영업적자를 각오하고 있는 상황이라 악재 해소로서 받아들일 공산이 크며 국내 주파수 경매, 화웨이 5G Advanced 장비 출시를 계기로 신규 5G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보여 2024년 말 이후 통신장비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웨이가 2024년 내 5G Advanced 장비 출시 계획을 밝혔다. 5G Advanced의 차별적 서비스 기술은 10Gbps의 빠른 속도, IoT 본격화, 레벨 4 자율주행 네트워크 구현으로 요약된다. 만약 2024년 차이나모바일이 5.5G 상용화에 나선다면 다시 한번 글로벌 5G 투자 붐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가질 만하다. 5G 투자가 전세계적으로 크지 않은 가운데 4차산업 패권 경쟁이 다시 한번 부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가들의 관심이 2024년 국내 통신 3사용 주파수 할당 공고에 쏠리는 양상이다. 만약 5GHz/7GHz/15GHz/28GHz 대역이 주파수 경매에 등장한다면 큰 이슈가 될 듯하며 3.7GHz 외에 7GHz 이상의 초고주파수가 낙찰된다면 국내 통신장비주는 탄력적인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현실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주파수를 할당 받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024년 상반기 주파수 할당 공고가 나온다면 통신장비 본격 상승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주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 매력도는 SKT>LGU+>KT 순으로 제시하며 SKT로의 제한적 매수를 추천한다. 통신장비주 중에선 쏠리드/이노와이어리스를 탑픽으로 제시하며 KMW에 대한 관심을 서서히 높일 것을 권고한다.
■ SK네트웍스 : 설레이는 본격적인 변화 -흥국
최근 CEO 간담회를 통해 경영진은 올해 변화를 준비하는 단계를 거쳐, 내 년에는 본격적으로 변화를 실행할 것임을 밝힘. 1) 주주가치 제고, 2) 사업 구조 변화, 3)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음. 사업형 투자회사로 거 듭나기 위해 매진할 것임을 피력했음.
올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CPO사 업, 엔코아 인수를 통한 AI사업, SK매직 경영 효율화에 이어 SK렌터카 상 장폐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매우 다양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시도함. 글로벌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은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 한 가운데 긍정적인 변신 노력 등이 기업가치 제고로 직결될 것임.
ㅇ 3Q 영업이익 548억원(+36.2% YoY), 양호한 실적 지속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3조원(-7.8% YoY), 영업이익 548억원(+36.2% YoY)으로 매출액은 당초 예상을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SK매직의 실적 개선과 SK렌터카의 견조한 이익 창출 가운데 트레이딩을 제외한 정보통신, 워커힐, 기타 부문 등의 고른 수 익성 개선을 보였기 때문임.
ㅇ실적 호전 추세, 내년에도 지속 가능할 것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7조원(+7.8% YoY), 영업이익 625억원(+89.5% YoY)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 가능할 전망.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9.7조원(-0.1% YoY), 영업이익 2,351억원(+52.4% YoY)으로 수정 전망함.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턴어라운드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임. 올해 다소 부진했던 SK매직의 경우 경영 효율화 작업에 힘입 어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임. 렌터카, 정보통신, 트레이딩, 워커힐 등 전 부문의 고른 실적 개선도 진행될 전망임.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출했고, 사업가치 산정시 EV/EBITDA Multiple 3.7배(최근 3년간 평균치 대비 28% 할인)를 적용함. 최근 급격한 하락 조정으로 valuation 매력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13.7배, 0.6배)은 크게 제고됨. 주주가치 제고와 신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확장 노력 등이 결부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재평가는 지속 가능할 것임.
■ 파라다이스 : 역시나 호실적 -NH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카지노 부문의 중국고객 지표 개선세 눈에 띄는 가운데, 호텔 부문의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진 효과. 10월 역시 중국고객 중심의 지표 회복세 두드러짐. 남은 건 회복뿐. Top-pick 관점 유지]
ㅇ 4분기 아직은 조용하게 시작
10월 카지노 VIP 방문객 13.1천명(yoy +46.1% mom +0.2%), 드랍액 5,385억 원(yoy +30.4%, mom -5.1%), 카지노 매출액 610억원(yoy +30.1%, mom - 18.8%)을 달성.
중국VIP 3.1천명(mom +21.8%), 일본VIP 6.3천명(mom - 9.3%), 기타VIP 3.7천명(mom +3.3%)이 방문. 일본VIP가 감소했지만, 4분기에는 중국 단체관광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다만 규모가 큰 일본VIP의 이연수요 둔화와 내국인 호캉스 약세로 3분기 보다는 성장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 4분기는 매출액 2,713억원(yoy +40.4%), 영업이익 324억원(흑전, OPM 11.9%)을 예상.
ㅇ 본격적 경쟁심화는 내년 상반기부터
10월 예정으로 알려졌던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개장이 늦어지고 있어. 하지만 12월 초부터 국내외 K-POP 공연 개최가 예정되어 있어 연내 오픈은 가능할 것. 따라서 4분기 신규 복합리조트 출현에 따른 경쟁심화는 내년 발생할 전망.
2024년은 일본VIP의 이연수요 소폭 감소, 중국VIP의 단계적 회복, 내국인 아웃바운드 유출 등을 고려해 매출액 1조1,042억원(yoy +7.9%), 영업이익 1,764억원(yoy +8.0%)을 전망.
ㅇ완만하지만 확실한 성장세, 투자의견 Buy 및 업종 Top-pick 유지.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의 확실한 수혜자. 차별화된 공항 접근성 및 부대시설 덕택에 경쟁사 대비 중국VIP 회복세 고무적. 영종도 인스파이어 개장 역시 긍정 요인. 리조트 내 15,000명 규모 아레나를 활용한 K팝공연(12월~)에 따른 낙수효과 기대 가능하며, 향후 카지노까지 오픈 될 경우 오히려 카지노 관광 클러스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만
목표주가는 23,000원 유지. 산정 기준시점을 중국인 수요회복 효과가 온기 반영될 2024년으로 변경했으나, Target EV/EBITDA는 9배(기존 10배)로 하향. 유커 귀환 이후 중국 지표 회복세가 관측되고는 있으나 기대 대비 속도가 완만. 이에 과거 고성장기 EV/EBITDA 대비 할인율을 55%(기존 50%)로 상향한 것
ㅇ3Q23 Review: 중국 지표 회복세 + 호텔 부문 성수기
3분기 연결 매출액 2,856억원(+51% y-y) 및 영업이익 571억원(+49% y-y) 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중국 지표 회복세에 호텔 부문 성수기 더해진 효과
카지노: 중국 접근성 개선 및 일본 성수기 효과로 드롭액과 방문객 수 모두 성장 세 보였으나, 고객 믹스 정상화에 따라 홀드율이 평년 수준으로 회귀.10월 일본 비수기 진입으로 월별 매출액은 다소 아쉬웠지만, 국경절 효과에 따른 중국 지표 의 확실한 성장세에 주목해볼 만.
호텔: 성수기 효과로 호실적 기록. 4분기 역시 중국 고객, 특히 유커의 귀환에 따른 수요 회복으로 호실적 이어갈 전망.
■ 오늘스케줄 - 11월 10일 금요일
1.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스트레이 키즈 컴백
3. 에스파, 미니앨범 '드라마' 발매
4. 제이엘케이, AI 뇌경색 진단기기 'JBS-01K' 일반 환자 대상 진단 서비스 개시
5.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6. 한화오션, 필리조선소 인수 추진…세계 최대 방산 시장 공략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7. 10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8.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9. 케어젠 실적발표
10. JYP Ent. 실적발표
11. 팬오션 실적발표
12. 코오롱글로벌 실적발표
13. 한국콜마 실적발표
14. 한국콜마홀딩스 실적발표
15. 씨젠 실적발표
16. 에코아이 공모청약
17. 동인기연 공모청약
18. 스톰테크 공모청약
19. 비보존 제약 변경상장(주식병합)
20. EDGC 추가상장(유상증자)
21. 피플바이오 추가상장(무상증자)
22. HMM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23. 하이딥 추가상장(CB전환)
24. 네오티스 추가상장(CB전환)
25. 엠에프엠코리아 추가상장(BW행사)
26.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보호예수 해제
27. 아이엠티 보호예수 해제
28. 코츠테크놀로지 보호예수 해제
29. 美) 1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30.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1.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32. 영국) 9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3. 영국) 9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4. 영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35. 中) 10월 차량 판매(연간)
36. 中) 10월 광의통화(M2)~~~~~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11일 : 중국 쌍십일절 쇼핑축제 개최
11월11~17일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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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중 : 중국중앙경제공작회의,
12월중 : OECD세계경제전망
12월중 : BIE총회, 부산엑스포유치여부 결정
12월중 : EU ETIAS(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가동
12월중 : 멕시코 마야열차프로젝트 완료
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한국
12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ㅇ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릴 만큼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달성했는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 파월 의장은 더 긴축하 는 것이 적절할 경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추가 긴축의 가능성도 열어둠 (CNBC)
ㅇ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장기 국채금리의 움직임이 정책을 결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는 아니라고 밝힘. 바킨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도 추가적인 인플레 진전은 고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함 (MarketWatch)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0.2%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힘. 특히 돼지고기 가격이 30.1% 급락해 9월 낙폭 22%보다 커지며 하락세가 가속화함. 한편,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6% 하락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음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조율하는 가운데, 미중 직항편이 기존 매주 48편에서 70편으로 증편됐다고 보도됨. 다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양국간 직항 항공편은 주간 기준 약 300편을 넘어 해당 수준으로 회복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제기됨
ㅇ 미국 은행이 임대 목적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에게 빌려준 대출 중 지난 7~9월 한 번이라도 납기가 밀린 금액이 177억달러에 달한다고 보도됨.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가장 많은 미국 은행 웰스파고의 경우 연체액이 1년 새 4억달러에서 34억달러로 8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밝혀짐ㅇ 러시아 정부가 다음주부터 디젤과 휘발유 수출금지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힘. 트럭과 철도를 통한 휘발유의 해외 공급도 허용한다는 의미임 (Reuters)
ㅇ 중국에서 토종 브랜드들이 할인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테슬라는 잇달아 판매 가격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됨.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모델3의 신형 롱레인지와 모델Y 롱레인지 가격을 각각 1천500위안(약 27만원), 2천500위안(약 45만원) 인상한다고 밝힘.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추진하는 테슬라, 도요타 미국공장 등에서의 노조 결성을 지지한다고 밝힘. 중국이 전세계 전기차 시장을 장악하도록 방치하지 않겠다고도 덧붙임 (Bloomberg)
ㅇ 구글은 서치랩스와 생성형 AI 검색의 지원 언어에 한국어를 추가함. 구글은 지난 5월 진행된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생성형 AI 검색을 처음으로 공개한 후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하고 있음. 이번 개편을 통해선 한국어를 포함해 스페인어·포르투갈어·인도네시아어가 추가됐으며, 서치 랩스와 생성형 AI 검색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총 120개국으로 늘어남.
ㅇ 미국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가 중국 맞춤용 신규반도체 3종을 출시할 예정임. 미국이 대중국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규제를 피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 것임 (Reuters)
ㅇ 테슬라가 최근 칠레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칠레시장 진출 준비를 하고 있음.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인 칠레는 오는 2035년부터 신차로 전기차만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한 상황임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한국지수 ETF -0.99%, MSCI신흥지수 ETF -0.94%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5.9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5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52%.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우호적인 매크로 분위기에 상승출발. 개장직후 미 지수선물 하락에 코스피 도 하락했다가 중국증시 상승개장에 코스피 상승전환. 장 중반 중국의 부정적 물가지표 발표에 홍콩증시를 따라 우하향 흐름. 장 후반 외인 선물 환매수유입되며 상승흐름보이다가 장막판 외인선물매도 우위에 지수 상승폭 반납하며 마감.
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 유가 하락에도 장 초반 한국증시 하락한 것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추정. 아시아장 중 유가반등, 금리는 낙폭을 줄이는 흐름. 상하이와 홍콩증시는 하락하였으나 일본은 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뉴욕시장의 분위기에 큰폭 상승.
업종간 부침이 격렬하게 나타나다가 유가하락 수혜가 큰 운송, 상사업종이 강세, 2차전지, 소재, 기계방산업종이 부진. 상승업종 순서는 운송,상사>은행금융>인터넷,미디어,게임>경기소비재>음식료>자동차>정보기술,반도체 순, 하락업종 순서는 2차전지>소재>조선,기계,방산>헬쓰케어>유틸,신재생>IT장비,로봇,AI 순간밤 뉴욕증시에서 30년물 국채 입찰에 대한 부진한 수요가 확인되며 국채금리가 상승폭을 확대한 점은 부정적인 요인. 파월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며 금리 추가상승과 달러강세를 키운 점도 부정적 요인.
지난 10월 말, 연간누적 외인 수매수 4조7,670억원까지 하락했던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약 2조원 증가한 6조 7,750억원까지 늘어. 같은 기간 코스피 6.5%, 코스닥 9.1% 상승하였지만, 공매도 금지조치가 시행된 월요일 급등 이후 어제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0%, 4.4% 하락.
전일 코스피는 앞선뉴욕시장의 상승분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상태여서 간밤뉴욕증시하락을 일부 선반영한 것으로 볼수 있어.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규모는 4조6000억가량으로 환매수가 신규매도보다 더 큰 상황일 듯.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하여 미국채금리와 달러방향성에 주목할듯. 외인 선물 환매수 우위로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 예상. 고금리에 취약한 중소형주의 상대적 열위 예상. 외국인은 개인과 정반대로 여전히 반도체 'Long, 2차전지 'Short'를 고수하고 있어 이 흐름이 유지될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71%
WTI유가 : -0.08%
원화가치 : -0.59%
달러가치 : +0.33%
미10년국채금리 : +3.1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금리,달러↑ㅇ 다우-0.65%, S&P-0.81%, 나스닥-0.94%, 러셀-1.5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파월, ② 역레포
미 증시는 2년 여만의 가장 긴 상승랠리를 끝내. 시장은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와 파월 의장의 발언을 기다리며 장 초반 제한적 모습을 보여.
오후들어 30년물 국채에 대한 부진한 수요가 확인되자 지난 일주일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장기국채금리 상승폭을 확대하였고,
파월의장 역시 매파적(hawkish) 발언을 쏟아내며 증시의 하방 압력을 키워. 이날 미 국채금리 전반의 상승과 달러 강세 여파가 증시 조정의 폭을 더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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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Speak: 제롬 파월
이날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은 파월의장의 발언과 30년만기국채 입찰에 있었음. 그러나 두 이벤트 모두 시장에는 우호적이지 않자,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를 야기하며 증시 낙폭을 확대.
우선 IMF 컨퍼런스의 패널로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 해부터 이어져온 금리인상이 '충분히 제한적인 입장을 달성했다고 확신하지 않는다'면서 정책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또한 일부가계와 기업은 금리인상의 영향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연준은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할지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런 다음 금리를 얼마나 오랫동 안 높게 유지할 것인지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특히, 파월 의장은 '더 큰 실수는 금리를 충분히 높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 이는 최근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내년 4번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으로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와.
파월의장 발언에 앞서 진행된 미국의 30년 만기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하자 10년물 이상의 장기채 중심으로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수익률 곡선 전반의 약세 스티프닝(Bear Steepening)' 나타나, 10년물금리는 전일대비 13.95bp 상승한 4.63%를 기록했고, 30년물은 15.83bp 상승한 4.77%를 기록.
이날 재무부는 240억 달러 규모의 30년만기 국채입찰 에서 응찰률은 2.24배(이전 2.35, 올해 평균 2.40)로 거의 2년 만에 가장 낮았고, 입찰자 수는 2021년 이후 가장 적어. 특히 이번 주 3년물과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보였던 간접낙찰 증가세가 30년물은 오히려 둔화하는 모습 보여.
주간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가계부채의 증가와 높은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주택시장의 정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실제 미국인의 주택구입여력지수 (Housing Affordability Index) 는 198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역레포 잔고, 2년 만에 1조 달러 하회
연준의 대차대조표 중 부채항목 중 역레포(Reverse Repo) 잔고가 2021년 8월 10일 이후 처음으로 1조달러를 하회.
역레포 잔고는 올 상반기 내내 2조 달러 이상을 유지하였으나,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된 이후 줄곧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 5월 말 이후 약 56%(1조 2610억 달러)나 감소. 이는 재무부가 국채발행을 확대하면서 머니마켓펀드(MMF)가 주요 자금 조달자로 나서고 있기 때문. 다만 문제는 최근 국채 발행규모의 증가로 인해 역레포 잔고감소 속도가 더욱 가팔라졌다는 것.
만약 역레포 잔고가 모두 소진된다면 다음은 '지급준비금 차례인데, 연준의 양적긴축 지속과 국채 순발행 증가는 자금시장에 부담이 될 가능성 높아.
파월의장은 이와 관련해 국채발행으로 인해 재무부일반계정(TGA) 계좌 잔고가 늘어날 경우, 역레포와 지급준비금이 모두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만큼 '자금시장 경색'에 대한 우려도 조금씩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전 섹터 약세(섹터)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모두 약세. 특히 헬스케어(-2.10%), 경기소비재(-1.82%), 부 동산(-1.51%), 유틸리티(-1.38%)가 1% 넘게 하락.
(상승) 듀오링고(+21.37%), 어펌홀딩스(+14.25%), 트랜스다임그룹(+8.70%), 월트디즈니 (+6.91%) 등은 시장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 특히 월트디즈니는 보다 야심찬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하며 연간 비용 효율성 목표를 이전 목표인 55억 달러에서 75억 달러로 높 여. 버진갤럭틱(+19.23%)은 4분기 예상보다 개선된 매출 전망을 내놓자 급등. 그러나 며칠 전 자 본조달의 어려움과 정리해고 소식에 약세 보이기도. 발라리스(+1.87%)는 바클레이즈가 투자의견 을 상향하였고, 아스트라제네카(+0.88%)는 암 치료제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상향 소식에 상승. 또한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 기대감에 마라톤디지털(+7.95%), 코인베이스(+5.14%), 마이크로 스트래티지(+4.12%) 등 관련주 강세
(하락) 아밀릭스제약(~31.89%), 탑골프 캘러웨이 브랜즈(-16.87%), 벡톤디킨슨(-9.25%), 크리스 피크림(-6.55%), ARM홀딩스(-5.18%) 등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에 약세. 테슬라( 5.46%)는 HSBC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하자 약세. 리프트(-5.97%)는 3분기 호실적을 발 표했으나 경쟁업체인 우버보다는 부진한 성과 지표 공개에 약세.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 13.68%)는 시장에서 최대 3억 5천만달러에 달하는 자본조달 계획 공개에 급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연준인사들의 발언, 실업율지표, 30년 국채입찰 부진에 미 국채금리는 상승.
미국 30년만기 국채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하자 10년물 이상의 장기채 중심으로 국채금리 급등하며 수익률 곡선 전반의 '약세 스티프닝 나타나. 10년물 수익률은 전일대비 13.95bp 상승한 4.63%를 기록했고, 30년물 수익률은 15.83bp 상승한 4.799%를 기록. 이 날 재무부는 240억 달러 규모의 30년 만기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2.24배로 거의 2년 만 에 가장 낮았고 입찰자 수는 2021년 이후 가장 적어.
이날 입찰은 정부가 이번 주 매각한 1천120억달러 국채 발행 중 일부로 전날 10년물 국채 발행 이후 이어진 발행. 30년물 국채 입찰 이후 국채금리는 오름세
IMF컨퍼런스 패널로 참석한 제롬 파월 연준의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금리인상이 '충분히 제한적인 입장을 달성했다고 확신하지 않는다'면서 정책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또한 일부가계와 기업은 금리인상의 영향을 느끼지 못한다면서, 연준은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할지 판단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런 다음 금리를 얼마나 오랫동 안 높게 유지할 것인지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특히, 파월 의장은 '더 큰 실수는 금리를 충분히 높이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 이는 최근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내년 4번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으로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와.
실업율지표는 미국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견조하지만, 약간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3천명 감소한 21만7천명으로 집계.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예상치와 전월치인 22만 명보다 낮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체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은 7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183만4천명으로 집계. 이는 구직 의지가 있어도 빠르게 직업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뜻으로, 과열됐던 노동 시장에 약간의 둔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미 실질금리상승과 파월발언으로 강세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엔화>유로>파운드>원화
미 30년국채 입찰 부진에 금리가 큰폭 상승하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 영향에 달러화 강세. 연준고위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등 매파적인 행보를 보인바 있어.
달러-엔 환율은 151엔선을 위로 뚫는 등 상승세를 보이며 엔화의 약세를 반영. 유로화도 최근 달러화에 대해 너무 가파른 속도의 회복세를 보인데 따른 경계감도 강화됐으나 달러대비 약세로 마감. 유로화는 지난 6일 한때 1.07570달러를 기록하는 등 달러화에 대해 단기간에 급등.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뉴욕유가, 저가 매수세에 3거래일 만에 반등
뉴욕유가는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3거래일 만에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이스라엘이 이날 가자지구에서 일시적 교전 중지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정식 휴전은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가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유럽 천연가스 선물은 풍력 발전량 감소와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증가로 인해 메가와 트시당(MWh) 4% 상승한 47.5유로를 기록. 오는 일요일까지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난방과 가스전력 사용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 한편 유럽의 천연가스 저장량은 99%로 거의 가득 차 있는것으로 알려져.
밀 선물 가격은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로 부셸당 5.8달러를 하회
■ 전일 중국증시ㅇ상하이+0.03%, 선전-0.47%, 항셍-0.33%, 항셍H지수-0.16%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의 10월 CPI를 확인한 뒤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나온 중국의 10월 CPI에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홍콩 증시는 중국 CPI가 부진하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0월 CPI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서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중국의 10월 CPI는 전년 대비 0.2% 낮아져 예상치인 0.1% 하락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을 하회하는 CPI 지표에 인민은행(PBOC)이 정책을 추가로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면서 증시 하단은 제한됐다. 이날 중국 현지 매체는 전문가들은 이르면 이달 PBOC가 지급준비율(지준율·RRR)을 인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일본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와 앞선 뉴욕증시의 우호적 흐름에 큰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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