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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목)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1. 9. 07:28
23/11/09(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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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금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우호적인 매크로 분위기에 상승출발. 개장직후 미 지수선물 하락에 코스피 도 하락했다가 중국증시 상승개장에 코스피 상승전환. 장 중반 중국의 부정적 물가지표 발표에 홍콩증시를 따라 우하향 흐름. 장 후반 외인 선물 환매수유입되며 상승흐름보이다가 장막판 외인선물매도 우위에 지수 상승폭 반납하며 마감.앞선 뉴욕시장에서 금리, 유가 하락에도 장 초반 한국증시 하락한 것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추정. 아시아장중 유가반등, 금리는 낙폭을 줄이는 흐름. 상하이와 홍콩증시는 하락하였으나 일본은 큰폭 상승.
업종간 부침이 격렬하게 나타나다가 유가하락 수혜가 큰 운송, 상사업종이 강세, 2차전지, 소재, 기계방산업종이 부진. 상승업종 순서는 운송,상사>은행금융>인터넷,미디어,게임>경기소비재>음식료>자동차>정보기술,반도체 순, 하락업종 순서는 2차전지>소재>조선,기계,방산>헬쓰케어>유틸,신재생>IT장비,로봇,AI 순
■ 파월의 침묵. 연말까지 확인해야 할 리스크 요인 - KB
ㅇ 숏 커버링과 연초 자금 집행 등으로 금리는 추가 하락. 연말까지 확인해야 할 리스크 요인.
— 11월 미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과 11월 FOMC를 지나면서 미 국채 10년 금리는 4.5%내외까지 하락. 단기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한 가운데, 금리가 추가적으로 하락하기 위해서는 연준의 스탠스 변경 유무의 확인이 필요. 연준은 장기 금리 상승을 이유로 11월 FOMC에서 다소 완화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금리가 하락하면서 연준이 재차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일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기 때문. FOMC 이후 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장기 금리 상승이 11월 금리 동결의 이유라고 언급한 가운데,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관심. 다만, 전일 파월은 팬데믹 이후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언급하면서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고 했지만, 향후 통화정책 및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파월이 향후 통화정책의 전망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지 않은 점은 다소 아쉽지만, 금리가 하락하면서 파월이 11월 FOMC와 달리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 더욱이 10일에 파월의 발언이 재차 있지만, 월러 연준 이사와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장기 금리 상승이 11월 금리 동결의 근거였다고 밝히면서도 당장은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보여준 만큼 파월도 동일한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 10월까지 금리 상승을 견인했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숏 커버링 그리고 국내적으로는 기재부의 채권 발행 규모 축소 및 국내 기관들의 연초 자금 집행 등으로 연말까지 금리는 하락할 전망. 또한, 금리 상승을 견인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10월 고용지표 이후 빠르게 낮아지고 있음. 더욱이 임시 예산안이 11월 17일로 종료되는 가운데, 미 의회는 그 이후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는 상황. 추가적인 임시 예산안을 통해 본 예산안 논의에 대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지만,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양당의 간격을 좁히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 미 연방 정부의 셧 다운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음.
— 채권 시장 입장에서 연내 나타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으로는 1) 미국의 물가. 연준이 계속해서 물가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안정이 가장 중요. 14일에 발표될 미국의 소비자물가 (22시 30분)에 대한 경계감은 존재하지만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전월대비 CPI 0.1%, 핵심 CPI 0.3%, 전년대비 CPI 3.3%, 핵심 CPI 4.1%)해도 시장은 안도할 전망. 더욱이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중국의 수요 둔화로 하락하면서 BEI도 하락하는 등 당분간 물가 우려는 크지 않음.
— 2) BOJ의 통화정책 정상화. 2022년 12월 BOJ는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정책을 변경하면서 연말 금리의 변동성을 높인 바 있음. 지난 7월 BOJ는 일본 국채 10년 금리가 1%까지 그리고 지난 10월에는 일본 국채 10년 금리가 1%를 상회하는 것을 용인하기로 결정. 일본도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만큼 BOJ는 지속해서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것. 시장은 BOJ의 통화정책 정상화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우에다 BOJ 총재는 통화 완화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히면서 완만한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사하고 있는 만큼 오는 12월에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은 낮음.
— 3) 연준의 스탠스 변화. 11월 FOMC 이후 시장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아직 연준은 이에 대한 평가를 보류하고 있음. 하지만, 장기물 금리 상승으로 금리를 동결했다는 주장은 금리가 하락했을 경우 금리 인상 주장의 근거가 될 수 있음. 연준이 이를 차단하기 위해 12월 FOMC에서 내년 점도표를 상향 조정하거나 추가 인상 이후 인하한다는 스탠스를 보일 수 있음. (11/2)
— 4)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미 재무부는 미 국채의 수요가 약해진 4가지 이유를 제시했는데, 그 중 하나는 투자자들이 미 10년 금리가 4.25%를 상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포트폴리오 조정을 완료했기 때문이라고 언급. 이를 고려하면 대부분의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투자자들은 4.25% 전에 유입됐을 것. 미 10년 금리가 4.37% 내외까지 하락하면 기존 채권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기 시작. 4.37%를 하회하기 시작하면 금리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은 기존에 보유한 포지션에 대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금리의 추가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 10월 미 CPI, 서프라이즈는 몰라도 충격은 주지 않을 듯 -하이
ㅇ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전월대비)은 9 월에 비해 큰 폭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함.
미 국채 금리 하락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14일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임.11월 FOMC, 10 월 고용지표에 이어 10 월 소비자물가마저 디스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해 줄지가 관심거리임.
10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시장 예상치는 0.1%로 전월 0.4%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조사되고 있음. 다만,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대비 0.3%로 9 월과 동일한 상승률을 기록할 전망임. 참고로 전년동월기준 10 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코어 소비자물가 예상치는 각각 3.7%(9 월 3.7%)과 4.1%(9 월 4.1%)임
ㅇ 주요 물가관련 지표는 10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를 동시에 예고 중.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는 WTI 기준으로 9 월 대비 4.3% 하락함. 중동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유가의 하향 안정세가 10 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를 견인할 것임. 참고로 WTI 가격은 7~9 월 중 각각 전월비 8.1%, 7.0%, 10% 상승하면서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바 있음. 공급망 완화 시그널도 10 월 소비자물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줄 것임.
10 월 뉴욕연준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는 -1.74 로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팬데믹 충격이 완전히 해소된 가운데 글로벌 제조업 경기 부진 여파로 공급망 압력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판단됨. 또한 공급망 차질 완화와 더불어 수요 둔화를 보여주는 지표는 중고차 가격 상승률임. 8 월과 9 월 각각 0.2%, 1% 상승했던 중고차 가격지수는 10 월에는 2.3% 하락하면서 10 월 소비자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공산이 높음.
물론 8~9 월에도 소비자물가 중 중고차 가격 상승률이 모두 하락(전월비 각각 -1.2%, -2.5%)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물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임 이 밖에도 서비스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임대료 및 임금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음도 10 월 서비스물가는 물론 전체 소비자물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ㅇ 여전히 가야할 길은 험난하지만 물가압력 둔화, 즉 디스인플레이션 가시화 가능성은 점점 더 커질 듯.
10월 고용지표와 소비자물가 지표만으로 디스인플레이션 가시화를 언급하기는 다소 이른감이 있지만 점진적으로 디스인플레이션 현상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함
당사는 지난 11 월 6 일자 보고서를 통해 고용이 디스인플레이션을 견인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힌 바 있지만 여기에 다행히 유가가 70 달러대로 하락하고 각종 공급망 관련 지표들의 하향 안정세가 더해지면서 미국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감을 점점 더 강화시켜줄 것임.
그리고 침체 우려는 잠재적으로 내포하고 있지만 미국 주요 지표들의 둔화세가 뚜렷해지고 있음도 수요측면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결론적으로 10 월 소비자물가는 최소한 시장에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약하지만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
■ 숏커버 장세는 계속된다 -신한
11월 6일부로 국내 주식시장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실시됐다. 이후 주식시장은 급 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갔다. 숏커버(공매도 잔고 청산)영향과 이를 겨냥한 투자자들의 수급 쏠림은 시장 변동성 확대 원인으로 작용했다. 과거 사례를 참고하면 숏커버 수급 영향력은 2주 내외를 정점으로 약화한다. 현재는 숏커버에 영향력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구간이다.
문제는 숏커버의 정확한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공매도 잔고 데이터는 시점과 정확성에 있어 다소 오차가 발생한다. 투자자들은 신규 공매도 규모 확인까지 2거래일이 지연된다(결제일 문제). 숏커버 종목의 경우 잔고 추정 에 있어 불확실성을 수반한다. 다만 정황상 추정이 가능하며 이는 공매도 잔고와 대차 잔고 상환 비율, 주가 수익률을 활용할 수 있다.
대차 잔고 상환 비율이 높으면서 수익률이 높은 종목은 숏커버를 상당 부분 전개했다고 가늠할 수 있다. 공매도 상환 종목은 반드시 대차 상환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공매도 잔고 비율 상위 종목 내 숏커버 진행률이 비교적 높다고 추정되 는 종목은 호텔신라, 두산퓨얼셀, 현대엘리베이, 포스코퓨처엠이다. KOSDAQ150 내에서는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성엔지니어링 등이 해당한다.
금주 주식시장 영향력을 결정한 변수는 공매도 잔고 비율이다. 공매도 잔고 비율 상위 종목 내 숏커버 속도가 더딘 종목을 겨냥하는 것이 유리하다. 주가는 상승했지만 대차상환 비율이 여전히 낮은 종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숏 스퀴즈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으로의 압축 대응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배터리/전기차 뉴스 업데이트 (11월 9일) -미래
(공장) 포스코·GM, 북미 두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 계획. 캐나다 퀘백주에 위치한 GM 얼티엄캠 배터리 공장의 착 공 1주년을 맞이한 포스코퓨처엠과 GM은 북미에 두번째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힘. GM오 소리티에 따르면 두번째 공장은 10억달러(약 1조 3,0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36만대의 전기차에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 공장 위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음 [11월8일/글로벌이코노믹]
(니켈) 에코프로, 中 운영 인니 니켈 1,120억원 추가 투자. 동사는 중국 GEM이 인니에 운영중인 니켈제련소 'QMB' 2기에 총 8,600만달러(약 1,120억원)을 투자하며 공급받 을 니켈 물량도 확대될 전망. QMB는 2기 확장을 통해 생 산용량이 니켈금속 기준 총 연간 5만톤으로 증가할 예정. 동사는 작년 QMB 1기 투자로 지분 9%를 취득해 연간 약 6,000톤의 니켈 공급을 확약받은 바 있음 [11월8일/아시아경제]
(희토류) 중국, 희토류 관리 강화 '수출 보고 의무화. 중국 상무부가 희토류 수출 관리를 강화해 희토류를 '수출 보고를 실시하는 에너지 자원 제품 목록'에 포함시키고, 대 외 무역 기업이 관련 제품을 수출할 때 정보 보고 의무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고 대만중앙통신이 보도함 [11월7일/뉴시스]
(차세대) 美 SES, 리튬메탈 배터리 샘플 생산량 확대. 현대차 및 SK 등이 투자한 미국 배터리 업체 SES는 중국 상하이 공장 라인1과 한국 충주공장 라인 2·3의 배터리 A 샘플 생산량을 올 연말까지 라인당 월 1,000개로 확대한 다고 발표함. 배터리셀 용량도 기존 50Ah에서 100Ah로 끌어올릴 계획. 상하이에 새롭게 라인 4·5도 구축할 예정. 내년 가동이 목표. 리튬메탈 배터리 B샘플 생산할 예정 [11월8일/더구루]
(출시) 현대차, 내년 2분기 아이오닉7 인니 출시 가능성. 동사 인도네시아판매법인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2분기 인 도네시아 전기차 시장에 신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예정. 이는 판매법인 COO가 직접 밝힌 내용. '내년 선보이는 전기차는 아이오닉 시리즈 중 하나'라고 예고함. 구체적인 모 델명은 공개하지 않았음. 업계에서는 아이오닉 시리즈 중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라는 점과 아직 출시된 사실이 없다는 점에서 아이오닉7 출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11월8일/더구루]
(자금) 현대모비스, 그린론으로 북미 투자금 1.2조원 확보. 동사는 최근 해외 금융기관 7곳을 대상으로 북미 전동화 신규 거점 구축을 위한 투자 자금 9.4억달러(약 1조 2천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힘. 이번 자금 조달은 동사의 해외 첫 그린론으로 주목받았음. 동사는 작년 10월, 북미 전동화 신규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13 억달러(약 1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음 [11월8일/글로벌이코노믹]
(가격) Lexus, 2023년형 RZ 리스 할인 약 654만원 추가. 동사는 지난 4월 공개한 첫 전기 SUV 모델인 2023년형 RZ 450e를 대상으로 리스 할인규모를 기존 10,000달러 (약1,309만원)에서 최대 15,000달러(약 1,964만원)로 5,000달러(약 654만원) 상향함. 해당 모델은 두가지 트림 으로 구성되며 프리미엄 트림의 시작가는 59,650달러 [11월8일/Electrek]
(목표) Polestar, 2023년 판매 목표 하향 조정. 동사는 올해 전기차 판매량 목표를 기존 6~7만대에서 하 단인 6만대로 하향 조정함. 올해 5월에도 목표를 기존 8만 대에서 6~7만대로 하향함. 올해 매출총이익 목표도 기존 4%에서 2% 수준으로 하향함. 공급망은 완화되었음에도 생산 지연과 경쟁 심화에 따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분석 [11월9일/Reuters]
■ 이오테크닉스 : 신규장비 모멘텀 지속 -교보
ㅇ3Q23 Preview
3Q23 매출은 YoY 24% 감소한 879억원, 영업이익은 YoY 48% 감소한 11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882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대비 소폭 하회 전망. 반도체 후 공정(OSAT 및 IDM 등) 투자가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나, 선단공정용 Annealing 및 PCB관련 매출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
ㅇ 반도체 레이저 커팅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전망
레이저 커팅 장비(Stealth Dicing, Grooving, Full cutting 포함) 시장에서 동사는 글로 벌 리더로 부상할 전망. 가장 큰 이유는 레이저 소스 내재화. 커팅장비에 사용되는 레 이저 소스를 내재화 하였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1)레이저 컨트롤 능력이 우수하여 적 용범위를 확대가 용이하며, 2)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 특히 유지보수 비용 이 많이 들어가는 레이저 장비(Stealth Dicing 등)에서 레이저 소스 내재화에 따른 가 격 경쟁력 우위가 주요 경쟁력으로 판단.
또한 Grooving과 Full cutting장비의 메커니즘은 유사하며, 레이저 Full cutting 시장 이 개화될 경우 동사가 레이저 커팅장비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입지를 다질 전망. 특히 HBM 세대전환으로 웨이퍼 두께가 얇아짐에 따라 Stealth Dicing 수요증가 및 Full cutting 시장 개화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 2023년 Grooving 등 커팅 관련 신규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하며, 이는 2024년부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
ㅇ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195,000원 상향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95,000원으로 상향. 목 표주가 상향 이유는 올해부터 Grooving 및 Stealth Dicing 부문에서 기존에 없던 신 규 매출이 발생하며 내년부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HBM성장에 따른 Stealth Dicing 성장 및 Full Cutting시장개화가 빨라질 수 있는 점 등을 반영.
■ 2024년 유망테마 ① 우주항공: 각국 정부들이 ‘우주 예산’을 크게 확대한 이유-KB
ㅇ 1960년대 우주개발 → 암흑기 55년 → 2020년대 우주개발
KB증권은 ‘2024년 전망’에서 유망산업을 추천했다 (50년 사이클의 역사, 하인환). 그중 오늘은 ‘우주항공’에 관한 몇 가지를 정리했다. 1960년대 “냉전”시대에 우주탐사 붐이 일어났다. 그리고 인류는 50 년 넘게 우주에 거의 가지 않다가 (대신 중국에 갔다), 최근 들어 다시 우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960년대 우주기술에 관심이 커졌던 핵심 원인은 ‘ICBM’이었다. 2차 세계대전을 통해 미래전쟁은 ‘핵’으로 결정됨을 알았고, 핵을 실어 보낼 수 있는 ‘ICBM 개발’을 위해 우주기술 경쟁이 붙었다.
그리고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미래전쟁이 ‘무인전쟁’이 될 것임을 깨닫게 했다고 한다. ‘스타링크’와 연결된 드론은 러시아의 재래식 무기를 무력화했고, 수 개월만에 주요 러시아 사령관 다수를 제거했다. 또한 머스크는 스타링크를 끊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함대 공격을 무용지물로 만들며 전쟁을 지배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ㅇ 최근 우주와 관련된 정부와 기업들의 움직임 몇 가지 정리
1) 2024년 DARPA예산에서 가장 크게 늘어난 분야는 ‘우주항공’ 분야이다 (참고로 2023년엔 ‘반도체 패키징’). 한국도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논의 중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중국 등도 ‘우주 관련’ 정책을 크게 늘리고 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무인전쟁)과 무관하지 않다.
2) 2024년, 미국은 달착륙 유인 우주선 (아르테미스)을 발사한다. ‘화폐환상 시기’였던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이후 55년 만이다 3) 올해 스페이스X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리고 베조스는 ‘시애틀 (아마존)’을 떠나 ‘마이애미 (블루오리진)’로 이사한다고 발표했다ㅇ 요약
1960년대 우주개발 이후 50년 넘게 암흑기를 거쳐, 최근 다시 우주개발이 주목 받고 있다. 1960년대 우주개발이 추진된 것은 ‘핵탄두 ICBM’ 개발 때문이었고,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은 미래전쟁이 ‘무인전쟁’이 될 것을 깨닫게 했다. 2024년 미국은 달착륙선 (아르테미스)을 발사하는데, 1969년 (화폐환상 시대) 아폴로 11호 이후 55년 만이다.■ 씨에스윈드 : Bladt와 미국 법인이 관건 -이베스트
ㅇ 3Q23 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부합
3Q23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805억원(-8.4% QoQ, +17.8% YoY), 영업이익 415 억원(-0.8% QoQ, +105.1% YoY)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422억원)에 부합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터키 및 포르투갈 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AMPC 반영(24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Q23(10.1%) 대비 소폭 개선된 10.9%를 기록했다(AMPC 제외할 경우 2Q23 3.7%→3Q23 4.8%). 3Q23 기준 누적 신규 수주는 약 11억달러 규모로 2023 년 연간 가이던스(14억달러)는 무난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다.
ㅇ 2024년은 Bladt와 미국 법인이 관건
씨에스윈드의 주가 방향성은 1)Bladt의 흑자전환 여부와 2)미국 법인의 수율 개선 정도 에 달려있다고 판단한다.
1)Bladt: 4Q23 Bladt가 연결 편입되며 수익성 훼손을 전망한다. 다만 Bladt가 보유한 약 2조원 규모의 수주잔고와 씨에스윈드의 운영 능력을 감안했을 때 2H24부터는 수익성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2)미국 법인: Vestas향 수주 증가로 2024년 미국 법인의 생산량 확대가 기대된다. 2024년 미국 법인의 예상 생산량을 4.5GW로 가정했을 때 수령가능한 AMPC는 약 1.4억달러 수준이다. 12월 발표될 AMPC 세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GE와 Vestas에 각 10%씩 보조금을 쉐어한다고 가정할 경우 씨에스윈드는 2024년 최종적으로 약 1.1억달러의 보조금 수령이 가능 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씨에스윈드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 주가는 2024년 예상 EPS(3,187원)에 Target multiple 21.3x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2024년 실적은 매출액 2조1,403억원(+32.8% YoY), 영업이익 1,995억원(+31.2% YoY)을 예상하며 주가상승 모멘텀이 충분한 해라고 판단한다. 1H24 미국 법인의 생산성 개선에 따른 마진확대, 2H24 Bladt 흑자전환 가시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CJ ENM : 드디어 체질 개선 노력 시작 - NH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본격적인 인건비 효율화 효과가 드디어 시작. 자회사 측면에서는 콘텐츠 효율성 강화 전략에 돌입한 점도 긍정적. 이를 반영 실적 추정치 전반을 높여, 목표주가 77,000원으로 상향함]
ㅇ 몸을 가볍게 한만큼, 추진력을 얻었다
- 목표주가 77,000원(기존 65,000원)으로 18% 상향. 인원 감축 및 인센티브 조정 등 인건비 효율화 노력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콘텐츠 전략 또한 예산 대비 성과(가입자 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 중. 이러한 구조적 비용 절감 효과 온기 반영될 2024년으로 산정 기준 시점을 변경했고, 실적 추정치도 상향
- 투자의견 Buy 유지함. 현재 시가총액 음악 부문 영업가치(1.2조원)만을 반영하고 있는 수준인 가운데, 주가의 발목을 잡던 자회사 적자폭도 본격적으로 감소 구간에 진입. 순차입금 규모는 여전히 부담스러우나, 빌리프랩 매각을 시작으로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세 시작되었고, 사업 전반의 기조가 수익성 개선을 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영업성과 개선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도 이어질 전망
ㅇ 3Q23 Review: 인건비 효율화 + 자회사 적자폭 개선
3분기 연결 매출액 1.1조원(-6% y-y), 영업이익 74억원(-71% y-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인건비 효율화(-23% q-q) 효과가 주효했고, 자회사 적자폭도 435억원(상반기 800억원대)으로 상반기 대비 대폭 개선된 영향
1) 미디어플랫폼: 영업이익 19억원(흑자전환 y-y). 인건비 및 콘텐츠 제작비 효율화 효과. 2) 커머스: 영업이익 71억원(+23% y-y). 비수기 영향.
3) 영화드라마: 영업적자 204억원(적자지속 y-y). ‘더 문’ 등 흥행 실패했으나, 피프스시즌의 납품 확대로 적자폭 대폭 축소. 4) 음악: 영업이익 155억원(-46% y-y). 높은 전년 베이스(엔하이픈)에도 불구, 제로베이스원 데뷔 앨범 흥행 효과 두드러짐.
■ SK텔레콤 : 에이닷, 이게 되네? -DB
ㅇ 시장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적:
3Q23 매출액은 44.026억원(+1.4%yoy), 영업이익 4,980억원 (+7.0%yoy)으로 시장예상치(영업이익 4,880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동통신수익은 5G 보급률이 66%를 기록하고, 로밍수익이 증가하며 +1.1%yoy 성장했다. SKB는 IPTV 가입자 증가와 IDC 중심의 B2B 매출 성장으로 +2.4%yoy 성장을 기록했다. 마케팅비용(-1.7%yoy)도 안정화를 지속하며 양호한 이익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ㅇ 4Q23에도 양호, 24년은 AI 신사업 기대:
4Q23 매출액은 45,104억원(+2.6%yoy), 영업이익은 3,072억원(+20.7%yoy)이 예상된다. 무선 수익의 안정적인 성장(+2.6%yoy)과 마케팅비용 안정화가 지속될 것이다.
AI 위주의 신사업도 지켜보자. 9월 정식런칭한 에이닷은 AI 비서를 테마로 아이폰 통화 녹음 및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SKT 고객 유입 및 B2C AI 서비스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판단된다.
에이닷을 주요한 축으로 AI 서비스 역량을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9월 말 베타서비스를 거쳐 ‘에이닷’을 정식 론칭했다. 통화 요약, 통화 중 실시간 통역 등 AI 커뮤니케이션, 일상 생활에 있어서 개인화 기반 추천 등을 해주는 AI Life Assistant 서비스, 콘텐츠 추천 및 대화를 통한 업무를 수행하는 AI 대화 서비스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수면 관리, 포토 프로필 등을 묶어서 구독형 서비스로 제공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콘텐츠 오퍼링을 기반으로 한 광고사업이나 서비스 사용 중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를 수취하는 수익모델 등도 주요 수익화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B2B도 AI데이터센터, AI 반도체를 통한 추가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T우주는 유튜브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24년부터 넷플릭스를 추가하며 메가 협력체를 통한 구독자 확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피라미드 전략을 강화해 전 사업 분야에 있어 AI와 접목한 성과를 키워나갈 전망이다. 유·무선 서비스 수익은 가입자 증가와 궤를 같이 하는 가운데 신사업의 성과도 확대되고 있다. 자사주 취득 후 소각을 진행할 예정으로 주주가치 제고도 강화하는 기조다.
ㅇ 투자의견 BUY 및 TP 6.8만원 유지: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 6.8만원을 유지한다. 현재 주가 기준 연환산 배당수익률은 6.8%로 높은 수준이다. 안정적인 실적, AI 서비스 구체화를 통한 비통신 사업 확대 그리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하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오늘스케줄 - 11월 09일 목요일
1. 컨텍 신규 상장
2.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청약
3. 큐로셀 신규 상장
4. 메가터치 신규 상장
5. 비아이매트릭스 신규 상장
6. 제롬 파월 美 연준 의장 토론(현지시간)
7.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허리펑 中 부총리 회담(현지시간)
8. 캐슬린 오닐 파에즈 세인트루이스 연은 임시 총재 연설(현지시간)
9. 옵션만기일
10. 국회, 본회의 개최
11. 팻 겔싱어 인텔 CEO 방한
12.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총파업 돌입
13. CVC 협의회, '글로벌 CVC 컨퍼런스' 개최
14. 하이트진로, 참이슬 출고가 인상
15. 메디톡스 제품 '메디톡신', 품목허가 취소 처분 선고 기일
16. 월간 재정동향
17. KDI 경제전망
18. 3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 동향
19. LG 실적발표
20. 카카오 실적발표
21. SK바이오팜 실적발표
22. 펌텍코리아 실적발표
23.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24. 신성이엔지 실적발표
25. 롯데쇼핑 실적발표
26. 넷마블 실적발표
27.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28. LX홀딩스 실적발표
29. 동양생명 실적발표
30. 롯데케미칼 실적발표
31.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32. 한온시스템 실적발표
33. GKL 실적발표
34. 엔씨소프트 실적발표
35. 더블유게임즈 실적발표
36. 씨앤씨인터내셔널 실적발표
37. KT&G 실적발표
38. 네오위즈 실적발표
39. NHN 실적발표
40. 펄어비스 실적발표
41.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42. 동인기연 공모청약
43. 스톰테크 공모청약
44. 한국콜마홀딩스 추가상장(무상증자)
45. 코스모화학 추가상장(유상증자)
46. DGP 추가상장(CB전환)
47. 국보 추가상장(CB전환)
48. 코센 보호예수 해제
4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50. 美) 그루폰 실적발표(현지시간)
51. 유로존) 경제·재무장관 이사회(ECOFIN) 회의(현지시간)
52.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경제보고서(현지시간)
53.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54. 영국)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은행(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55. 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56. 中) 10월 소비자물가지수~~~~~
11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11월08~10일 :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코엑스
11월08~10일 : K-UAM 콘펙스, 인천 영종도
11월06~08일 BIO Europe 2023, 바이오 유럽
11월06~17일 : 제28차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11월10~15일 ACR, 미국 류마티스학회
11월11일 : 중국 쌍십일절 쇼핑축제 개최
11월11~17일 : 11월 APEC 정상회의, ASEAN정상회담,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APEC 정상회의(AELM), 샌프란시스코
11월12일 :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개최, 서울
11월14~15일 : 삼성소프트웨어개발자 콘퍼런스(SDC23)강남역 삼성다목적홀
11월14~16일 :코리아 라이프 사이언스 위크, 코엑스. 의료기기, 바이오, 생명과학 분야
11월15일 : MSCI 반기리뷰(한국시간),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16일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1월16~19일 : 지스타(G-STAR)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개최, 부산 벡스코
11월17일 :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 개정안 시행
11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2일 : 美) FOMC 의사록 공개(현지시간)
11월23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3일 : 일본증시, Labor Thanksgiving Day로 휴장
11월22~24일 :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 코엑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11월24일 : 미국증시, the day after Thanksgiving로 조기폐장
11월24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대규모 할인행사
11월27일 : 美 사이버먼데이(현지시간)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
12월중 : 중국중앙경제공작회의,
12월중 : OECD세계경제전망
12월중 : BIE총회, 부산엑스포유치여부 결정
12월중 : EU ETIAS(유럽여행정보인증제도)가동
12월중 : 멕시코 마야열차프로젝트 완료
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한국
12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ㅇ 미 재무부가 진행한 400억달러 규모의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낙찰 금리는 4.519% 를 기록해 6개월 평균치에 부합함. 응찰률은 2.45배로 지난 5월 수준과 비슷해 시장의 우려 대비 수요가 양호했던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Reuters)
ㅇ 유로존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감소폭이 전월(-2.9%)보다 크게 감소함. 이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완화된 영향임. 다만 긴축이 지속되면 소비가 4분기에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WSJ)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로지역의 임금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있다며 2024년까지 유럽중앙은행(ECB)이 긴축적인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함 (Reuters)
ㅇ 메타가 정치광고에 인공지능(AI)이 생성한 콘텐츠를 사용할 경우 이를 고지하도 록 하는 정책을 도입함.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가짜뉴스가 여론 조작과 선동 등에 악용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임 (WSJ)
ㅇ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궁성 총재가 5% 안팎이라는 올해 경제성장 목표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밝힘. 판 총재는 최근 생산과 소비가 꾸준히 회복되고 고용과 소비자 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며 성장 동력이 개선됐다며 이같이 자신함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유럽경제가 경기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연착륙이 예상되지만, 내년까진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함. 알프레드 카머 IMF유럽 담당 국장은 유럽 물가상승률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전망했음
ㅇ 중국 당국이 중국 최대 보험사 핑안보험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지배 지분 50% 이상을 인수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핑안보험 측은 중국 정부로부터 비구이위안을 인수하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함 (Bloomberg)
ㅇ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이 만든 흥행작들이 늘어나면서, 올해 100대 흥행작 가운데 중국 작품 개수가 미국·일본 작품을 합한 것과 같아짐. 1∼9월 중국을 제외한 세계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100대 흥행작을 살펴본 결과 중국 작품이 29건으로 가장 많았음
ㅇ 인도 정부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TV시청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퀄컴, 애플 등 인도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IT기업들이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함. 인도 정부는 셀룰러 네트워크 없이도 실시간 TV신호를 수신할 수 있도록 돕는 하드웨어를 스마트폰에 의무 장착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ㅇ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대형 제약업체인 일라이릴리의 당뇨병치료제 몬자로 (Mounjaro)를 다이어트약으로 승인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한국지수 ETF -1.82%, MSCI신흥지수 ETF -0.66%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 1307.28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28%. KOSPI는 -0.3%내외 하락출발후 상승으로 전환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우호적 분위기에 큰폭 상승 출발했으나, 장 초반부터 외인의 현물, 선물 동반 매도우위가 유지, 중국증시 하락과 중국 오후장 낙폭 확대에 코스피가 연동. 적극 매수세력이 실종된 가운데, 외인들의 관망세 속에 소규모 매도 우위가 지속되며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코스피 -0.91%, 코스닥 -1.62%로 마감.
이날 아시아증시가 앞선 뉴욕증시와 다르게 동반 하락한 이유는 이어 열릴 뉴욕증시에서 다수의 연준위원들의 발언, 대규모 국채발행에 따른 금리상승 우려에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확대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 일본증시와 미 지수선물도 낙폭이 확대되는 흐름. 아시아 장 중 달러강세, 원화약세, 미 국채금리 상승. 미 국채 발행규모는 11월 8일 10년만기400억달러, 11월 9일 30년만기240억달러, 4분기중 7천760억달러 발행예정.
2차전지와 관련된 업종이 속락세를 지속. 경기둔화우려에 소재, 산업재 하락폭이 커짐. 반면 미디어컨텐츠와 바이오제약업종, 소비재업종이 강세. 강세업종은 미디어컨텐츠>헬쓰케어>유통,의류,레저 순, 약세업종은 2차전지>소재>산업재>정보기술>반도체>AI,로봇,IT장비>은행금융>자동차>유틸리티>필수소비재 순.
간밤 뉴욕시장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파월의 발언에는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내용이 없었음. 또한 10년물 국채입찰이 순조롭게 소화되면서 금리가 큰폭 하락한 것은 한국증시에 우호적최근 S&P와 나스닥지수는 2년여만에 긴 상승랠리를 보인끝에 이번 주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는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지난주 급격히 나타난 국채금리 하락세가 주식, 채권 등 주요 자산군을 중심으로 역대급 숏커버링을 유발시킨 수급 이벤트가 마무리됐기 때문으로 해석.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상장기업들의 3분기실적은 좋으나 향후 수요가 둔화되되는 가이던스를 내놓고 있는 점은 한국 수출기회복에 우려요인. 이와 결을 같이하여 국내 상장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11/3일 기준)은 전년대비 각각 -30%,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 내년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연초대비 6% 정도 추정치가 하향되었고 하향조정이 계속 될 것으로 추정되는점도 부정적 요인.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잔고 규모는 4조9000억 가량으로 환매수압박과 신규헤지수요가 팽팽한 줄다리기가 진행되고 있으나, 미국 주요경제지표 발표 공백기이고, 또 11월 옵션만기일이어서 오늘은 환매수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 종합하면 오늘 아시아증시는 미국금리와 달러, 유가 등 매크로변수의 하락에 다소 둔감해진 가운데, 한국증시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상승전환 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0.11%
WTI유가 : -2.16%
원화가치 : +0.06%
달러가치 : -0.11%
미10년국채금리 : -2.3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ㅇ다우-0.12%, S&P+0.13%, 나스닥+0.08%, 러셀-1.1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1 어닝시즌 2 수요감소
미 증시는 최근 급반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목요일 제롬파월 등 주요 연준인사들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
S&P와 나스닥 지수는 2년여만에 가장 긴 상승랠리를 보였으나 지난 주와 달리 이번 주 상승폭은 제한적. 우선 기술적으로는 직전 고점과 100일 이동평균선(4,400p)의 강한 저항이 추가상승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줘.
또한 지난주 급격히 나타난 국채금리 하락세가 주식, 채권 등 주요 자산군을 중심으로 역대급 숏커버링을 유발시킨 단기수급 이벤트가 마무리됐기 때문. 금일 10년물 국채금리 입찰이 견조한 수요속에 마무리~~~~
#어닝시즌 키워드: 수요감소
3분기 어닝시즌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S&P500기업 중 약 88%가 실적발표를 완료. 이날 오전(현지시각) 약 82%의 기업들이 시장예상보다 나은 EPS를 발표하며 3분기추정 EPS는 전년대비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는 1.2% 감소할 것이란 시장예상을 크게 상회. 또 한 지난 3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뒤로하고 1년 만에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시장은 어닝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은 기업들의 수요부진 또는 수요둔화 가이던스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 실제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은 82%에 달하지만 매출서프라이즈비율은 48.5%로 2019년 3분기(47.8%)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
팩트셋에 따르면 3분기동안 시장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은 향후 이틀 동안 평균 5.2%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 5년 평균의 2배 이상이며 2011년 2분기중 이틀 동안 주가가 8% 하락한 이후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나실적발표 후 진행하는 Earnings Call에서 '수요약화(weak demand)'에 대해 우려하는 상장사들이 최근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도 마찬가지인 상황. 반면 정리해고나 노동력 부족 같은 우려는 지난 해 대비 크게 줄어들어.
9월 도매재고가 시장 예상(MoM +0.0%)을 상회한 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재고판매비율은 8월 1.36에서 9월 1.33으로 하락. 이는 기업들이 매크로 불확실성과 전방수요 둔화 우려로 재고확충에 소극적이라는 의미. 실제 애플과 이베이 등은 연말 보수적 가이던스 내놔.
#국제 유가 약세
국제유가는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약세흐름 이어가. 최근 이틀 동안 7% 가까운 하락을 보였는데, 이는 수요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었던 지난 3월, 5월 그리고 10월초 이후 네 번째 기록, 국제유가는 그 동안 사우디,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과 중동 지정학적 불안 등의 영향으로 상승압력이 컸지만, 최근 시장은 수요둔화에 더 집중하는 모습. 실제 미 에너지정보청(EIA) 는 미국의 석유소비가 하루 1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이전 전망인 10만 배럴 증가를 뒤집은 것. 또한 내년 미국 휘발유 소비가 1% 감소해 20년 만에 1인당 최저 수준이 될 것 으로 예상.
여기에 풍부한 재고와 생산량도 가격하락압력 키워. 지난 주 미국의 상업용 원유재고는 거의 1,200만 배럴에 달해 2020년을 제외한 5년 평균에 비해 높게 나타나, 또한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거의 1,300만 배럴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이에 미국의 가솔린 선물가격은 3주 만에 최저치인 갤런당 2.2달러 미만으로 떨어져.
■ 주요종목 : 에너지, 유틸리티 약세(섹터)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IT(+0.64%), 부동산(+0.58%) 등 5개 업종은 상승. 특히 IT 는 지난 10월 27일 이후 9거래일 동안 연속 상승하며 10%나 올라. 반면 에너지(-1.22%), 유틸 리티(-0.73%) 등 6개 업종은 하락.
(상승) 킨드릴홀딩스(+13.56%), 로블록스(+11.96%), 엑스트라 스페이스 스토리지(+10.81%) 등 은 시장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특히 로블록스의 경우 예약이 전년대비 20% 증가 하며 비디오 게임에 대한 지출이 견조함을 나타내.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5.36%)는 인기 게임인 “Grand Theft Auto VI'가 이르면 이번 주 공개될 예정이란 소식에 상승. 일라이릴리(+4.14%)는 당뇨병 약물인 Tirzepatide가 젭바운드(Zepbound)라는 이름으로 비만 치료를 위한 FDA의 승인 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
(하락) 슬립넘버(-29.91%), 업스타트 홀딩스(-27.27%), 어레이 테크놀로지스(-18.33%), 워너브 라더스 디스커버리(-18.39%), 토스트(-14.58%), 로빈후드(-14.29%), 루시드그룹(-8.37%) 등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내놓으며 큰 폭 하락. 특히 슬립넘버는 직원 감축과 매장 •폐쇄 등 고강도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 이베이(-2.00%)는 시장 예상보다 낮은 연말 매출 가이던 스 발표에 약세. 피스커(-8.70%)는 3분기 실적 발표일은 13일로 연기하며 약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가 혼조…파월, 통화정책 언급 자제· 국채10년물 입찰 원활한 마무리.
미 10년 국채금리는 하락. 금일 10년물 국채금리 입찰이 견조한 수요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기대가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의 연설에 주목했지만 파월의장은 이날 연설에서 통화정책에 대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음.
리사 쿡 미 연준 이사는 이날 러시아, 중동,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악화되면 글로벌 시장에 광범위한 부정적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언급, 성장둔화를 지켜보고 있을 뿐 아니라 지정학적 긴장도 보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 세계 경제 모두의 전망을 바꿀 수 있다고 발언.
미 재무부가 이날 오후에 10년물 국채입찰에 나서는 점도 주목받는 변수였는데, 전일 3년물 입찰 수요가 나쁘지 않게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날 10년물 국채 입찰도 원활하게 소화되는 모습.10년-2년 금리역전폭 큰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엔화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늦추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강세.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5.549보다 0.22% 상승한 105.785를 기록.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전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것이 금리 정책을 종료하기 위한 조건이라고 언급. 이에 앞서 매파 성향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연준이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이날 예정된 연설을 통해 시장의 섣부른 기대감을 누그러뜨리는 쪽으로 발언 수위를 조절할 것으로 예상
일본은행(BOJ)이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거듭 확인되면서 달러-엔 환율은 상승세를 재개.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 출석해 엔화 환율이 펀더멘털에 근거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
유로존 최대의 경제 규모를 가진 독일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한 강세 흐름.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예비치에 부합하며 약세가 완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뉴욕 국제유가는 재고 증가 우려에 7월 중순 이후 최저뉴욕유가는 하락. 이틀 연속 하락하여 하락률은 6.79%로 지난 7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 12월 인도분 WTI 가격은 전장보다 2.04달러(2.64%) 하락한 배럴당 75.33달러.
이날은 미국의 공급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에 하락 압력. 최근 유가는 중국의 경제 지표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 우려에 하락해 온 후 전일은 공급증가로 추가 하락.전날 늦게 미국석유협회(API)가 발표한 11월 3일로 끝난 원유재고는 119만배럴 증가. 맥쿼리의 애널리스트들은 11월 3일로 끝난 주간에 원유재고가 47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
■ 전일 중국증시 : 파월 의장 발언 앞두고 혼조ㅇ 상하이-0.16%, 선전+0.14%, 항셍지수-0.58%, 항셍H지수-0.78%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 연설과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밤 파월 의장 연설을 앞둔 경계감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연설에 주목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음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중 정상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관망세가 연출됐다. 전문가들은 미·중 정상회담 이후 몇 가지 그리 대단하지 않은(modest) 발표가 나올 수는 있으나 양국 관계의 근본적인 차이는 그대로일 것으로 관측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APEC 회의 시작 전 오는 9일과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핵심 측근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
판공성 중국 인민은행(PBOC) 총재는 이날 파이낸셜 스트리트 포럼에서 중국이 연간 성장률 목표치인 5%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언했다. 판 총재는 계속해 금융 기관이 부동산 신용과 채권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 조달경로를 개방해 부동산 부문 약세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 증시는 중국이 디플레이션에 빠질 것이란 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홍콩증시는 하락 개장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다음날로 예정된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 발표를 앞두고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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