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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5(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3. 12. 5. 06:49
23/12/05(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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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의 부정적인 매크로변수 변화와 지수하락 영향에 하락 출발. 오전장 일본, 홍콩증시가 큰폭 하락함에도 한국증시는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이었으나 중국 오후장 개장전부터 외인 선물매도가 쏟아지며 지수 낙폭이 확대되며 코스피 -0.82%, 코스닥 -1.83%로 마감.미국에서 오늘밤에 고용(Jolts) 보고서, ISM의 서비스PMI 와 고용지수, S&P글로벌의 써비스PMI가 발표될 예정이며, 내일밤에도 미국10월 수출입데이터, 11월 ADP고용변화, 20년 모기지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어, 그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선물매도가 오후에 집중 출회되며 지수를 끌어내림.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 국채금리가 올랐으나 아시아 시장 중에 금리가 되돌림 반락하면서 방어주, 성장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내.
강세업종은 필수소비재>헬쓰케어>경기소비재,자동차>은행금융 순, 약세업종은 반도체>로봇,AI,전장비>정보기술>2차전지>산업재>소재>유틸리티>인터넷방통>미디어컨텐츠>자동차 순■ 금리 인하, 시장이 너무 앞서가나?-하이
[ 내년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시장. 경기는 둔화되고 있지만 코어 소비자물가 둔화는 시간이 필요 ]
ㅇ 파월의장 발언도 믿지 않은 시장.
지난 1 일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가 급락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금융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분위기가 한층 강화됨.
파월 의장은 “연준 이사들 모두 인플레이션이 통제 가능한 선에 도달할 때까지 긴축적 통화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지만 미국 국채시장은 파월 의장의 발언보다는 경제 지표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함. 11 월 ISM 제조업지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부진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 소비를 대변하는 11 월 자동차 판매 역시 전월보다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함.
이에 미 애틀랜타 연준에서 발표하는 4 분기 GDP성장률 추정치 역시 12월 1일 기준 전기비연율 1.2%까지 둔화되면서 0%대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됨.
ㅇ 엇갈리는 금리인하 폭 컨센서스.
Fed Watch 의 24 년 금리인하 확률만을 기준으로 보면 3 월부터 금리인하가 시작되고 내년말까지 25bp 씩 5 차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음.
반면 블룸버그 금리전망 컨센서스는 24 년과 25 년 각각 4 차례씩(=100bp) 인하를 예상하고 있고 ING 의 경우 경기 냉각 조짐으로 24 년 6 차례, 25 년 4 차례의 금리인하까지도 전망하는 공격적인 금리인하 주장을 하고 있음.
금리인하 개시 시점과 관련하여 시장(Fed Watch 금리인하 확률)이 컨센서스보다 다소 앞서기 시작함.
ㅇ 금리인하 전망에 대해 시장이 너무 앞서가고 있을까?
경기 흐름만 보면 미 연준이 내년 2 분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여지가 있다는 생각임. 앞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성장률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추세, 즉 4 분기부터 성장률 둔화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예상 경로로 진입 중임. 블룸버그 GDP 성장률 서베이에 따르면 4 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비연율 1.1% 수준으로 둔화된 이후 24 년 1 분기와 2 분기에는 각각 0.4%와 0.3%로 0%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관건은 물가, 특히 코어 소비자 혹은 코어 PCE 물가 수준임. 시장 전망치는 코어 PCE 상승률이 연말 3.5%(YoY 기준)를 기록한 이후 24 년 2 분기에는 2.7%까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다행히 10 월 미국 코어 PCE 상승률은 전년동월 3.5% 수준을 기록함. 따라서 현재의 둔화 기조 유지시 내년 2 분기부터 코어 PCE 상승률이 2%대로 진입할 여지가 있음.
ㅇ 다만, 코어 PCE 및 코어 소비자물가를 안도하기 이름.
일단 다음주 FOMC회의 직전인 12일 발표 예정인 11월 소비자물가의 경우 헤드라인과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전년동월 3.1%와 4.0%로 예측되고 있음.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의 경우 유가 급락 및 공급망 개선 등을 고려하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여지가 있지만 코어 소비자물가의 경우에는 시장 전망치 부합 여부가 아직 불투명함.
즉,11 월 소비자물가에 대해 시장이 다소 안도를 하고 있지만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 - 금융시장이 미 연준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앞서가고 있을지는 코어 PCE 및 코어 소비자물가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내년 1 분기 이들 물가 추이를 주목해야 할 것임.
경기 지표와 고용시장 흐름을 감안하면 1 분기 중 코어 PCE 및 코어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됨. 금융시장이 미 연준을 다소 앞서 나가는 분위기도 있지만 제반 여건을 고려하면 시장이 과도하게 앞서가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판단됨.
■ 1967년과 2023년의 주가/금리: 아직도 비슷하다면, 다음은? -KB
ㅇ 아리송했던 성장도 냉각되는 모습, 연준의 선택은?
연준이 ‘과잉긴축’ 여부를 결정하는 푯대로 ‘근원물가 (2%대), 실업률 (추가 냉각), 성장 (추세 이하 성장)’을 세우고 있다. 그 중 근원물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2%대를 향해 낮아질 것이고, 고용시장은 당분간 현수준 정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방향이 모호했던 ‘성장’이 최근 냉각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상황이 좀 더 이어진다면, 연준은 바로 피벗을 선택 할 수도 있고, 좀 더 긴축을 유지하다가 시장의 충격 (주가조정 or 시장발작)이 나타나면 피벗을 선택할 수도 있다.
ㅇ 그렇다면 지금과 유사했던 1967년 연말연초에는 금리와 증시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지금과 유사했던 1967년 연말연초를 살펴보자. 당시 국채금리 (10y)는 5.3% (전고점)를 넘은 직후, ‘금리 급등/주가 급락 (①번 조정)’이 나타났다. 이후 금리는 5.3%로 돌아갔고, S&P 500 도 낙폭의 약 90%를 되돌렸다.
이런 모습은 지금과 매우 유사하다. 국채금리 (10y)가 4.2% (전고점)를 넘은 직후, ‘금리 급등/주가 급락’이 나타 났다. 그리고 최근 금리는 4.2%로 돌아갔고, S&P 500은 낙폭의 약 90%를 되돌렸다.
그렇다면 그 다음 1967년 증시는 어떻게 진행됐을까? 1968년 초 ‘②번 조정’이 시작됐는데, 이번엔 ‘금리가 횡보’하면서 증시가 조정 받았다.
지금도 설사 12월 FOMC에서 매파적으로 나온다고 해도, 금리가 오르긴 어려운 환경이다. 되려 과잉긴축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는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 바로 우리가 얘기한 ‘과잉 긴축 증거 (금리횡보+주가조정)’ 조합이다.
물론 역사는 반복되진 않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해보자.
ㅇ 요약
향후 연준의 ‘과잉긴축’이 추가로 더 나온 뒤 피벗하느냐, 아니면 바로 피벗하느냐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금융시장은 1967년과 여전히 매우 비슷한데, 당시엔 ‘②번 조정 (금리횡보+주가하락)’이 한 번 더 나왔다. 지금도 설사 12월 FOMC에서 매파적으로 나온다해도 ‘금리급등+주가조정’보단 ‘금리횡보+주가조정’ 가능성이 더 큰 상황이다.
■ 11월 외인수급 : 2차전지는 Go, 반도체는 일단 Stop -유안타
ㅇ. 11월 해외주식 환매로 주식펀드는 순유출
미국 연준 위원들의 금리 동결을 시사하는 언급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랠리를 이 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하면서, 11월 우리나라의 해외주식펀드는 7,070억원이 빠져나갔다. 이 중에서 사모펀드의 환매규모는 5,108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사모펀드의 월간 환매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19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올해 사모해외주식펀드는 미국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5월에 3,685억원이 환매된 적이 있다. 공모해외주식펀드도 이익실현이 늘어나면서, 11월에 1,963억원이 환매되었다.
국내주식펀드는 ETF를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1,933억원이 순유입되었다. 레버리지 ETF와 반도체 ETF를 중심으로 자금 유출 규모가 커지면서, 9~10월의 월간 순유임규모 1조원보다는 규모가 줄어들었다.
ㅇ. 2차전지는 Go, 반도체는 일단 Stop
국내주식펀드를 주요테마로 살펴보면, 2차전지와 시총상위 펀드로는 자금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2차전지 ETF는 2달째 자금 유입 규모가 늘어나고 있으며, 주가 하락에 따라 저가 매수를 기대한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모멘텀이 강해지는 반도체ETF는 이익실현이 늘어나면서 순유출로 전환되었다. 반도체 ETF 중에서는 운용기간이 오래된 ETF를 중심으로 이익실현이 늘어난 점이 특징적이 었다.
Top10 등 시총상위주를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자금 유입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헬스케어펀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를 보이면서, 자금 유출로 전환되었다.
해외주식펀드는 인도 유형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형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미국펀드와 IT 펀드는 성과가 좋아지면서 이익실현이 늘어났고, 중국펀드는 부정적 전망으 로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ㅇ. 자금유입 상위 펀드
11월은 주식시장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KOSPI와 KOSDAQ 관련 레버리지 펀드에서 이익실현이 크게 늘었다. 반도체 관련 ETF도 월간 수익률이 20%에 육박하면서, 환매가 늘어났다.
11월 자금유입 상위펀드는 KOSPI200과 반도체 신규 ETF, 배당주펀드 등이 상위를 차지하였다. 액티브주식 중에서는 배당주와 가치주 관련한 펀드로 자금 유입이 이어졌고, 중소형주 펀드에서 자금 유출이 있었다.
해외주식펀드는 인도와 미국배당주, 중국 IT에 투자하는 펀드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누적수익률이 높아진 기술주 관련 대형펀드 에서 환매가 크게 늘어났다.
11월은 그동안 투자했던 펀드의 이익실현 기회를 잡은 투자자들이 늘어난 시기였다. 아울러 시기적으로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배당과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반도체 등의 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 방산 : 백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갖추지 않을 수 없는 것 - 유진
과거 냉전이 끝나고 평화의 시대를 맞이하며, 글로벌 주요 방산 강국들의 생 산 능력이 점차 축소되어왔다. 하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전쟁 이 벌어지고 있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무기, 전쟁에서 승리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도 무기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 兵可 百年不用, 不可一日無備. 목민심서 병전편에 적 힌 이 글귀는 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교훈으로 삼아야 할 이야기이다.
한국 방위 산업이 맞이한 구조적인 성장기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 과거로부터 북한이라는 위협 속에서 지속적으로 자주 국방을 추구하며 각종 무기체계에 대한 생산 능력과 기술을 갖추어 왔는데, 이제는 세계 시장에 한 국 무기 체계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의 시대가 찾아왔다. 유럽을 중심으로 전쟁 속에 빠르게 무기 재고가 소진되고 있고, 높아지는 긴장감으로 인하여 재무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그 어느 국가보다도 훌 륭한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빠르고 경쟁력 있는 무기 체 계를 적정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다. 이미 한국은 유럽의 NATO 국가인 폴란드에 수십 조원에 달하는 무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외에도 수많은 국가들과 수출을 논의 중에 있다.
방위 산업도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수익성이 주가를 결정짓는다. 안정적 인 국내 방산 수요와 더불어 높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해외 수출 증가 가 기대된다. 최근 해외 수주 증가와 함께 상장된 방산 기업들의 주가는 우 상향을 그리고 있으며, 이 추세는 중장기적인 흐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기 수출 뒤에는 후속 군수 지원이 필요하고, 한 번 도입한 무기체계는 통 일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으며, 이렇게 축적된 레퍼런스는 훌륭한 경쟁력으로 작용하여 추가적인 수출 또한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당사는 최선호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KS)를 제시한다. 향후 주가 를 결정지을 (1) 수주 잔고 (2) 수주 모멘텀 (3) 미래 성장 동력을 가장 잘 갖춘 기업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포병은 전쟁의 신이다 -유진
투자의견 BUY 유지, TP 185,000원으로 상향하여 제시. TP는 폴란드 향 K-9PL, 천무에 더해 호주 K-9, 이집트 K9(현지 생산) 등 해외 수출 실적 인식 본격화되는 2024~2025년 당기순이익 평균에 Target PER 16배 적용해 산 출. 당사 추정 매출액 기준 2024년 10.1조원, 2025년 매출액 11.8조원으로 매년 1조원 이상의 성장 기록할 전망
폴란드 2차 수주 확정(3.45조원 규모)과 더불어 루마니아 K-9 수주, 호주 레드백 결과 대기 중. 이외에도 인도 추 가 수주 등 지속적인 해외 수주 기대감 유효. 특히 동유럽 중심 포병 전력 보충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 동사는 현재 K-9 연간 CAPA 120문 확보했으나, 내년에는 180문까지 확대 예정. 장기적으로는 K9A2 개량으로 기존 납품 한 국군 1,000여대 물량과 해외 수출 물량에 대한 PIP(성능개량)를 포함해 유지보수 수요도 발생할 것
최근 영국 BAE 시스템으로의 장약 수출 계약, 밥콕 인터내셔널과 협력 체결. 장약 관련 NATO 표준 호환 확인. 현 지 탄 수요가 꾸준히 발생할 전망으로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수요로 이어질 전망. 현지 공장 설립 가능성도 유효. 한화오션의 경우 내년도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하고, 해외 수출 추진 중인 잠수함 관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배터리 등 납품도 기대. ㈜한화 방산 및 한화오션 인수 시너지 등 한화 그룹내 방산 시너지 발휘 시작되었다는 판단
■ 한화시스템 : Missile Launch Detected - 유진
투자의견 BUY, TP 21,000원 제시. 2024년 추정 BPS에 글로벌 피어 P/B 평균(30%할인) 적용하여 산출. 내년 UAE 천궁 2 MFR(다기능레이더) 수출 본격화, 한화 그룹 재편에 따른 ICT 부문 캡티브 물량 증가로 안정적 실적 성장 달성 전망. 2022년 기준 OPM 1.1%에서 2024년 OPM 5.2%, 2025년 OPM 6.0%로 지속 개선 전망
동사는 육상/해상/항공을 아우르는 Tier 1 부품/시스템 기업. 한국형 3축 체계의 각종 레이더 체계 담당으로 향후 M-SAM3/L-SAM/L-SAM2/LAMD에 이르는 방공 체계 개발 및 양산 증가 수혜 기대되며, 이외에도 KDDX 사업의 함정 통합 마스트, FFX 사업의 함정 전투체계, KF-21 사업의 AESA 레이더 등 핵심 시스템 공급이 예정되어 있음
2022년에 개발한 DirCM(지향성 적외선 방해 장비), 신규 과제 수행 중인 전차 능동방호체계 등 미래 첨단 무기에 필요한 핵심 기술 확보 또한 기대됨. 국내 방산업체들의 폴란드 향 대규모 수주는 한화시스템에도 기회가 될 수 있 음. 각종 주요 무기 체계의 10% 내외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 이외에도 당면한 사우디 천궁 수주와 더불어 내년도 에는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와의 M346 기종 AESA 레이더 교체 사업 추진 전망
방산→위성→UAM으로 이어지는 미래 성장 스토리 부각되나, 단기적으로는 방산이 주가 카탈리스트로 작용할 것
■ 현대로템 : 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 -유진
투자의견 BUY, TP 36,000원 제시. TP는 2024~2025년 당기순이익 평균값에 Target PER 14배를 적용하여 산출
2022년 수주한 폴란드 K-2 전차 1차 물량 180대 중 이미 갭필러 물량으로 28대가 현지 인도 완료. 잔여 152대는 2024년 56대, 2025년 96대 납품이 이루어지며, 내년도 이후 본격적인 수출 인식에 따라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실 적 성장 흐름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 동사 2024년 영업이익 2,934억원(OPM 7.8%)으로 전망
폴란드로 첫 해외 수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K-2 전차에 대한 위상 높아졌다는 판단. 글로벌 피어 중 이렇게 빠른 속도 및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기업은 없음. 올해 노르웨이 전차 사업 실주는 아쉽지만, 경쟁사와 성능 평가 에서 동등 이상인 점을 세계에 어필. 현재 폴란드 2차, 루마니아, 오만 등 추가적인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 보유. 국 내에서도 내년에 K-2 전차 4차 양산 계약 체결 기대. 3차 양산 진행 후속으로 4차 양산까지 이어지는 타임라인
레일솔루션은 국내 경쟁사들과의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악화되고, 올해 이전 신규 수주 부진으로 내년도 매출은 역성장 전망. 현대로템은 이에 대응하여 해외 입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 올해 수주한 호주 전동차(1.2조원)는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 인식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 철도 부문은 2024년 저점 기록 후 회복 추세 기대
■ 풍산 : RE-Load -유진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7,000원 유지.
풍산 2024년 투자 포인트.
1. 매출액의 50%를 차지하는 신동 판/대 부문 턴어라운드: 반도체 DXI 지수는 9월초를 저점으로 반등 중이며, 삼성과 SK하이닉스 모두 재고자산 증가비율이 감소하고 있음. 풍산의 전방 고객사(리드프레임 업체)은 DDR5 기판 납품을 시작했고, Capa 증설분을 가동 중. 3Q를 저점으로 신동 부문 실적 개선 기대.
2. 구리 가격의 하방 경직성: 2024년 구리 공급과잉 의견이 있었으나 파나마 및 페루의 광산의 조업 차질로 구리 공급 부족 의견이 대두됨. 현재 중국 구리 프리미엄은 지속 상승하고 있고 연간 BM TC는 올해 대비 낮아질 뿐만 아니라 내년 미국 금리 인하 종료 기대감도 구리 가격의 하방을 지지할 것.
3. 넘치는 방산 모멘텀: 최근 무기 수요 증가는 유럽, 미국의 포탄 CAPA 확장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포탄 보충 기 간은 5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정. 전환기 기간에서 풍산은 매출액 확대를 노릴 수 있다고 판단. 이후에도 군비 재 고 확충은 지속될 것이기 때문에, 풍산도 대구경 CAPA 확장(현재 매출액의 2배 정도)을 검토 중. 에어로의 폴란드 2차 계약 또한 구체화되어 방산 부문의 구조적인 성장 기대
■ HD현대중공업 : 응변창신(應變創新) -유진
투자의견 BUY, TP 170,000원 제시. TP는 2024년 추정 BPS에 Target PBR 2.5배 적용하여 산출. 내년도 고선가 수 주 물량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 기대. 2024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 6,404억원(OPM 4.6%) 기록할 전망
3분기까지 연간 수주 목표 79%를 달성했으나, 이후 카타르 LNG 17척 포함 20여척을 추가 수주하며 연간 수주 목표 초과 달성. LNG선 납기 슬롯의 경우 2029년을 오픈한 상황으로 향후 시장 수요 변동에도 안정적 방어 기대
세계 M/S 1위의 엔진 부문도 내재화. 선박 수요 증가 흐름 속 엔진 사업 또한 하이 싱글 수준의 안정적 영업이익 기여 전망. 엔진 내재화는 향후 친환경 전환에 따른 미래 선박 요구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 미 래 선박 연료로 메탄올과 암모니아, 수소에 관심 커지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세계 최초로 첫 메탄올 추진선을 기공하고, 2024년에는 암모니아 추진 엔진 공급을 목표로 개발 추진하는 등 변화 흐름에 선제적 대응 중
함정 분야에서는 수상함 및 잠수함 건조 사례 다수 보유. 증가하는 해외 함정 수요 흐름 속, 지난해 필리핀에서 OPV(원해경비함) 6척을 수주하고, 향후 폴란드/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도 참여할 전망. 2022년에는 한국 조선사 최초로 해외 함정 정비지원 사업에도 진출. 앞으로 늘어날 해외 함정 MRO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레퍼런스 확보
■ 한화오션 : 바다로, 세계로! - 유진
투자의견 BUY, TP 34,000원 제시. TP는 2024년 추정 BPS에 Target PBR 2.2배 적용하여 산출. 21년 이후 상선 수주 증가 및 선가 상승 효과로 2024년 기준 연간 영업이익 3,807억원(OPM 3.9%) 달성하며 흑자 기조 전환 전망.
조선 분야에서는 향후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구조적 전환기를 맞이하며, 향후 친환경 연료 추진선(LNGC, 암모 니아)의 중장기적 수요 증가 흐름 예상. 동사는 올해 VLAC(암모니아 레디) 5척을 수주한 바 있음. 단기 관점에서는 연간 수주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한 우려 시각 존재하나, 아직 카타르 LNG 2차 수주가 대기하고 있는 상황. 타사의 납기 슬롯이 거의 다 찬 상황에서 내년도 이후에도 고선가 선박 발주가 유입될 가능성에 주목
올해 11월 실시한 유상증자를 통해 1.5조원 자금 확보. 주목할 점은 함정 CAPA 증설 및 해외 조선소 인수. 향후 수상함 4척/잠수함 5척/MRO 2척으로 확대하고, 언론에 따르면 미국 등 해외 조선소 인수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 됨. 올해 FFX 5,6번함 수주에 더해 내년 이후 KDDX, KSS III-Batch 2 등 다수 국내 사업 기회 존재하며, 캐나다/폴란 드/필리핀 등 해외 수출 사업에도 출사표를 던진 상황. 이미 인도네시아 잠수함 등 다수 수출 레퍼런스 보유. 세계 적 수준으로 올라선 함정 기술, 그리고 한화 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특수선 분야 성장 흐름 주목
■ 오늘스케줄 - 12월 05일 화요일
1. 와이바이오로직스, 신규 상장
3.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4. 현대차, 아산공장 가동중단 예정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5. 11월 외환보유액
6. 11월 소비자물가동향
7. 3분기 국민소득(잠정)
8. 교보15호스팩, 신규 상장
9. 블루엠텍 공모청약
10. 비케이탑스 정리매매(~12월5일)
11. 핑거스토리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엔켐 추가상장(주식전환)
13. 3S 보호예수 해제
14. 두산로보틱스 보호예수 해제
15. 美) 10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16. 美)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7. 美) 11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18. 유로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19. 유로존)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0. 독일) 11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1. 영국) 11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2. 中) 11월 차이신 종합 PMI
23. 中) 11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ISECG회의, 한국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한국-인도 외교수립 50주년
12월11일 : 한국-바티칸 외교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01월09~12일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개최, 미국 라스베가스.
인공지능(AI), AI챗GPT, 로봇, 자동차대표주 관심. 현대차 SDV전략 공개, 기아 PBV실제차량 공개. 두산로보틱스/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기술GPT기반 협동로봇 공개. HD현대 로봇, 디지털 전환, 친환경 선박, 수소 등 미래기술 소개.
■ 미드나잇뉴스ㅇ 바클레이즈는 연준이 내년에 기준금리를 4회 인하하고, 내후년에도 금리를 4회 인하할 것으로 예상함. 내년 2분기부터 상당한 완화 사이클을 시작할 것이라며 24년에 100bp 인하, 25년에도 100bp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함 (WSJ)
ㅇ 무디스는 내년에 은행들이 더 긴축된 금융여건과 경기둔화의 고통을 느낄 것이라며 2024년 글로벌 은행에 대한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평가함 (WSJ)
ㅇ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하마스가 섬멸될 때까지 가자 지구에 계속 머 물겠다는 의지를 밝힘. 또한 이스라엘군은 가자 남부에서도 작전을 벌이기 시작했으며, 남쪽 하마스의 운명은 북쪽의 테러리스트들과 같을 것이라고 덧붙힘 (WSJ)
ㅇ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짐 (CNBC)
ㅇ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양국 간 전략적 협력강화 입장을 재확인하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함. 중국은 벨라루스와 유엔(UN),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기구 안에서의 협조와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발전·안보·문명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함.
ㅇ 18~59세의 중국인 가운데 채무 불이행으로 경제 활동이 제한된 신용 불량자가 854만명이라고 보도됨.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로 전염병 발생 초기였던 2020년 초의 570만명과 비교하면 약 4년 동안 49.8% 급증한 숫자임.
ㅇ 중국 세관이 한국행 요소수출 통관을 보류하면서 차량용 요소를 수입하는 일부 한국기업이 중국통관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현재 일일 요소 생산 총량은 17만3400t인데, 이달 중순부터 남서부 지역의 천연가스 요소 기업이 집중 점검 기간에 들어가면 공장 가동 중단이 1개월 안팎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됨.
ㅇ 홍콩 고등법원은 헝다 청산 소송 심리를 내년 1월 29일로 연기함. 법원은 해당 심리를 미루면서 헝다에 구조조정안을 관계 당국과 직접 논의할 것을 주문함. 앞서 헝다그룹은 역외 채권자들이 보유한 일부 채권을 자사 및 홍콩에 상장된 계열사의 주식으로 교환하는 등의 내용을 제안했으나 채권단이 낮은 회복 가능성 등을 이유로 새로운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고 전해짐.ㅇ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토요타자동차가 2026년까지 유럽에서 판매하는 신차의 20%를 전기차(EV)로 채운다는 목표를 제시함. 2026년까지 토요타의 첫 양산형 전기차인 bZ4X를 비롯해 총 6종의 승용차 EV를 투입한다는 계획임. 렉서스를 포함해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약 7000대로, 유럽 내 점유율은 0.5% 정도임.
ㅇ 알래스카 항공 그룹이 경쟁사인 하와이안항공을 1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소식 이 알려짐. 이 후 하와이안항공의 주가는 200% 정도 급등했으나, 알래스카항공의 주 가는 약 15% 하락함 (CNBC)
ㅇ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2조8000억원대 규모의 특허 침해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뒤집는 데 성공해 배상 책임을 면하게 됨 (MarketWatch)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한국지수 ETF -2.0%, MSCI신흥지수 ETF -1.1%.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8.01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0% 하락. KOSPI는 -0.8%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지수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화 영향이 이어지며 상승출발하였음. 중국증시 하락에 외인들의 헤지수요도 있었지만, 외인의 선물, 개별주식선물 환매수가 하루종일 우위를 보였고, 외인의 코스피 현물도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코스피 +0.4%, 코스닥 +0.15%로 마감.
홍콩증시가 상승개장 후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하면서 미지수선물과 일본증시가 동반 하락. 중국 증시의 하락이유는 주말에 미국에서 나온 IRA법 수혜 가능한 적성국 지분한도 25% 뉴스영향으로 풀이. 아시아장중 유가는 추가하락, 금리는 반등하였으나 오전의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 달러 강보합에 엔화는 특별히 강세, 원화는 특별히 약세.
미국 IRA법 수혜 가능한 적성국의 지분한도 25%에 대해 한국의 2차전지주는 수혜국이라는 점에서 2차전지주 상승. 삼성SDI-에코프로비엠 간 대규모 수주 계약 소식에 에코프로비엠 강세.
상승업종은 산업재>금속소재>2차전지>미디어컨텐츠>유틸리티>경기소비재 순, 하락업종은 화학소재>반도체>헬쓰케어>로봇,AI,전장비>정보기술>자동차>필수소비재>은행금융 순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지난주 연고점 경신에 대한 부담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반도체 지수가 하락한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나 상당부분 선반영된 점도 있다고 평가.
미국시간 6일밤 고용지표(Jolt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최근 공격적인 금리인하 베팅에 대한 경계성으로 되돌림 매물이 유입되며 국채금리가 되돌림으로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점은 부담요인.
뉴욕증시는 연일 고점경신에 대한 경계감이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증시는 그 영향권 안에 들어갈 듯. 전일 아시아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선 반영한 점 있으나 한국증시는 외인의 선물 환매수 우위로 상승. 여전히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 포지션이 2조2000억가량으로 추정되며 배당시즌 환매수 압박도 있으나 내일밤 고용보고서 등 다양한 경제지표의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신규헤지수요도 강할 듯.
오늘 아침 코스피는 간밤 뉴욕지수의 하락과 매크로변수의 부진에 -0.8% 내외 하락출발후 홍콩증시와 금리, 달러의 방향성을 주시하며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38%
WTI유가 : -0.15%
원화가치 : -0.47%
달러가치 : +0.36%
미10년국채금리 : +0.6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툴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ㅇ 다우-0.11%, S&P-0.54%, 나스닥-0.84%, 러셀+1.0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금요일 파월 의장 발언 해석의 되돌림
4일 뉴욕증시는 지난주 연고점 경신에 대한 부담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와 반도체 지수가 비교적 큰 폭 하락.
이번 주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최근 공격적인 금리인하 베팅에 대한 경계성으로 되돌림 매물이 유입되며 국채금리 상승하고 달러강세 보여. 이에 Big 7을 중심으로 한 테크 기업들에 대한 매도 압력 확대되며 하락.
비트코인은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금 가격은 하루 만에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전일대비 2% 하락한 온스당 2047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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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주문 예상외 감소:
10월 공장주문은 전월대비 3.6% 감소. 이는 전월 하향수정된 2.3% 증가와 시장 전망치 2.8% 감소를 하회하며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 운송장비 주문은 비방산 항공기 부품(-49.6%)이 급감한 영향으로 14.7%나 감소 운송이나 방산을 제외한 공장주문은 각각 1.2%, 4.2% 감소.
■ 주요종목엔비디아(NVDA, -2.7%), 알파벳(GOOGL, -2.0%), 메타(META, -1.5%) 등 Mega tech 기업들의 약세 속에 비트코인 가격이 19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영향으로 코인베이스(COIN, +5.5%),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6.7%), 라이엇플랫폼즈(RIOT, +8.9%) 등 관련주 강세
씨티는 노르웨이지안 크루즈(NCLH, +6.6%)에 대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카니발(CCL, +3.7%), 로얄 캐리비안(RCL, +3.1%) 동반 강세.
버진갤럭틱(SPCE, -17.5%)은 최대주주인 리처드 브랜슨의 투자 제한 소식에 약세. 알래스카 항공(ALK, -14.2%)은 하와이안 항공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약세. 하와이안 항공 모회사인 하와이안 홀딩스(HA,+193%)는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 10월 공장주문
- 독일 10월 무역수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美 국채금리 동반 상승…파월 발언 재해석에 되돌림
4일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전반적으로 동반 상승. 지난주 말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채권금리를 끌어내렸는데 이날은 그 반대로 해석하는 흐름이 대두.전날 파월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하며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매수우위 모습. 하지만 이날은 10bp 넘는 금리 하락세가 과도하다는 인식도 나오면서 이날 미국 국채시장은 매도우위를 보여 금리상승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엔화>파운드>원화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강세, 미국 실질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 달러는 장초반 강세를 소폭 되돌리는 흐름을 보였으나 대체로 달러강세와 달러외 통화 약세흐름.ECB가 미 연준보다 빨리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유로화는 달러보다 더 약세. 엔화는 일본은행(BOJ)가 이날 총 1조500억엔 규모의 정례 국채매입을 공지하면서 장기물 국채에 대한 정례 매입 규모를 축소했지만 달러대비 약세로 움직여.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사우디 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이 OPEC+의 일일 감산규모는 22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밝혀. 또한 감산은 내년 1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음에도 약세
미국 및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급락. 풍부한 재고와 지속적인 수요 감소 영향. 유럽의 천연가스 저장량은 94.4%로 일주일 전의 97.7%보다 약간 낮아졌으나 난방 및 산업수요 감소 전망. 미국의 경우 재고 증가와 12월 중순까지 온화한 날씨 영향으로 수요 감소 예상.
전세계 상품운송 비용을 측정하는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년 반 만에 가장 높은 수준 기록. 이는 선박 부문 전반에 걸쳐 운임이 상승하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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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중국증시ㅇ 상하이종합-0.29%, 선전종합-0.34%, 항셍지수-1.10%, 항셍H지수 -0.97%
4일 중국 증시가 약보합권을 나타냈다. 4분기 성장률을 가늠할 수 있는 참고지표 등을 대기하며 매수세 유입이 제한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오후장에서도 하락 출발했다가 상승 전환, 다시 반락으로 전개됐다. 홍콩 증시 주요 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지난달 24일 이후 상하이종합지수는 좁은 범위를 등락 중이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경제지표로 하락세를 막고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모습이다. 올해 성장률이 중국 당국이 목표한 수치에 도달하고 이후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지 지켜보고 있다. 이 날은 5일 발표되는 서비스업 PMI에 대한 관망세가 연출됐다.
중국경제의 발목을 잡는 것으로 평가받는 부동산 관련 종목이 부진했다.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CNI 부동산 지수는 이날 1.4% 이상 낮아졌다. 이외 상하이증권거래소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1%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했다.아시아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대체로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정책이 마무리됐다는 기대 속에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번 주 미국의 고용지표 등 주요국 물가지수 등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며 기다리는 분위기가 강했다.
■ 전일 주요지표'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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