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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1/30(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1. 30. 07:30

    23/11/30(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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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코스피는 하락출발후 횡보수준의 상승흐름보이다 장마감시점 MSCI 한국물 리밸런싱 영향에 상승마감.  앞선 뉴욕시장이 11월 큰폭 상승랠리 끝에 전고점에서 기술적 저항과 월말 포지션 리밸런싱, 차익실현 분위기가 한국증시에 이어지며 하락출발했으나, 장초반 외인의 선물 환매수 우위에 낙폭을 회복, 중국증시개장이후 증국증시 흐름에 연동되며 소폭 상승으로 횡보하다가 장마감시 MSCI 한국물 리밸런싱 영향에 상승폭 확대. 코스피 +0.61%, 코스닥 +1.12%로 마감.

     

    중국증시는 11월 제조업 PMI 지수가 전월대비 위축, 예상치 하회에 하락개장후 등락하다가 오후장에 상승반전.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분위기, 강세순위는 코스피>니케이>항셍>상하이>가권>미 지수선물 순.

     

    장 초반 금리 유가 동반 하락하다가 오후장에 상승하면서 업종별 부침이 심해지는 현상, 장초반 성장주가 강세를 보이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임. 정부의 로봇 산업 활성화 정책과 성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로봇주 강세, 상승업종은 반도체,정보기술>AI,로봇,전장비>산업재>소재>은행,금융>유틸,신재생>헬쓰케어>2차전지 순강세. 하락업종은 필수소비재>미디어컨텐츠>경기소비재,자동차 순 약세

     

     

     

     

    ■ 연준 매파의 변신과 요동치는 외환시장 - HI

     

    ㅇ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발언 한마디로 요동치는 외환시장

     

     잇따른 연준 매파 인사들의 변신으로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은 물론 달러화 약세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음. 11 월 FOMC 회의 당시 파월 의장의 비둘기 변신에 이어 ‘연준의 매파’로 지칭되는 월러 연준 이사마저 추가 금리인상이 불필요할 것으로 언급하면서 10 년 국채 금리가 4.2%대로 하락하고 달러화 지수 역시 지난 8 월 11 일 이후 처음으로 102 선으로 하락하는 등 달러 약세폭이 확대됨.

     

     월러 이사는 “지금의 통화정책 기조가 미 경제를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데 적절하다는 확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밝혀 디스인플레이션과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동시에 내비침.

     

     물가압력 둔화 가시화와 더불어 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 발언은 결국 이번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의 종료에 힘을 더 얻져주면서 달러화 약세 기대감을 강화시키고 있음.

     

     이에 따라 달러-엔 환율이 29 일 아시아시장에서 146 엔대까지 하락하고 유로-엔 환율은 1.1 달러 수준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임.

     

     

    ㅇ 미 국채 금리 및 달러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음.

     

     11월말 및 12월초에 발표되는 10월 PCE물가와 고용지표 등을 통해 물가 압력이 재차 시험대에 오르겠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를 뒤집을 정도의 지표가 발표될 가능성은 낮아 보임.

     

     변동성이 높은 고용지표가 변수지만 12 월 FOMC 회의 직전에 발표될 11월 소비자물가의 경우 에너지 가격 하락 등을 고려하면 전월비 기준으로 감소세를 기록할 여지가 높다는 점에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에 힘을 더해줄 것임. 관련하여 미국 클리블랜드 연준에서 발표하는 인플레이션 Nowcasting에 11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와 전년동월 각각 -0.01%와 3.04%로 추정 중임.

     

     따라서 향후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가 디스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높인다면 미 국채 금리와 달러화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음.

     

     

    ㅇ 미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으로 일단 달러화가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 경제 펀더멘탈이 여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점은 달러화 지수 하락폭을 제한하는 요인임

     

     또한, 일본은행의 경우 완화적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임을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어 엔화의 추가 강세를 제한할 여지가 큼

     

     미국-일본간, 독일-미국간 2년 국채 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지만 엔 및 유로화 수준을 강하게 견인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임

     

     

    ㅇ 원화의 경우도 취약한 국내 펀더멘탈 리스크와 더불어 중국 리스크 그리고 ELS 의 잠재적 손실 우려 등이 원화 가치 추가 상승, 즉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폭을 제한하는 변수임.

     

     

    ㅇ 다만, 달러화 약세 흐름이 글로벌 자금흐름 측면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강화시킬 수 있음은 주식시장 등 위험자산에는 긍정적 시그널임.

     

     

     

     

     

     

     

    ■ 12월전망 : 다소 앞서간 ‘Bad is Good - NH

     

    11월에는 주식과 채권 등 주요 자산가격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달러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리스크 선호도가 급격히 높아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금리하락입니다. 하반기 금융시장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이었던 장기금리 상승세가 꺾이고 금리가 고점을 통과했다는 인식이 자산 가격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리 하락 원인으로는 미국채 수급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물가와 경기 지표 둔화로 소위 ‘Bad is Good’이 강하게 반영되었습니다. 다만,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미국 소비는 견조한 모습입니다. 이에 금리하락의 한 가지 원인으로 꼽히는 미국 경기의 둔화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른 시점이며, 최근의 금리 하락세도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2024년 미국 S&P 500 기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한국 주식시장도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리 하락세가 멈추며, 주가도 잠시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수 있으나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기업실적을 감안하면 재차 상승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결론적으로 최근의 급격한 금리 하락세는 주춤해질 수 있으나 채권의 캐리(이자수익, Carry) 매력은 여전히 높습니다. 금리하락 가능성보다는 캐리에 초점을 맞춘 단기채권 비중 확대가 효과적입니다. 기업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한국 주식시장은 조정 발생 시 비중확대 관점으로 대응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 - 교보

     

    • 2023년 마지막 한 달을 남겨두고 있다. 근심과 걱정 속에서 시작했던 2023년 주식시장은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물론, 2023년 주식시장의 회복은 기대를 선반영한 측면이 강하다. 2023년 한국경제는 수출 부진이 지속되었고, 반도체 산업 침체가 극심했다. 상장기업의 실적도 연초 이후로는 개선되지 못하고 2년 연속 감익이 유력한 상황이며, 2024년에 대한 기대감도 낮아지고 있 다. 물론, 1년 전 상황과 비교하며 불확실성이 덜 한 상황에서 2024년을 맞이하게 될 것 같다.

     

    • 11월 주식시장은 강한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물가안정 신호가 연준의 금리인상 종결 가 능성을 높이며, 기술 성장주를 중심으로 시중 유동성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뉴욕증시 가 랠리를 이어갔다. 또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채권시장의 금리가 안정세로 전환된 후 주식과 채권의 동반 강세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11월 주식시장이 단기 급등해 기술적 부담이 커진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저항요인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

     

    • 새해맞이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면, 동시에 카운트 다운을 하게 된다. 분위기가 가 장 고조되는 시기이고, 이 시간이 되어서는 모두가 운과 박자, 목소리를 맞춰 결정적인 순 간을 동시에 맞이하게 된다. 12월 주식시장에서 투자심리는 카운트다운 상황과 다르지 않 아 보인다. 지금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렵다. 2024년에 대한 경제와 정책에 대한 해석이 서로 다르더라도, 연말까지 다수의 의견이 소수의 의견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쏠림이 커지는 시점이 되었을 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재차 커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연초 장세를 준비하는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저평가된 영 역과는 거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며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 12월 주식시장은 새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상황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지금은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어렵다. 경제와 정책에 대한 해 석이 서로 다르더라도, 연말까지 다수의 의견이 소수를 이끌어 갈 가능성이 크다. 쏠림이 커지는 시점이 되었을 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 연초 장세를 준비하는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저평가된 영역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성이 있다.

     

    •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 연준의 통화 긴축, 경기둔화 위험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과를 기록함. 글로벌 주식시장의 강세 배경은 통화정책 기 조의 전환 가능성과 경기둔화의 연착륙 가능성이 선제적으로 반영되었고, 미국 경제와 산업이 주도하는 재편 과정이 선진국 투자 프리미엄 을 높여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기 때문. 미국 기술주(나스닥), 일본증시 수익률이 양호한 배경에는 AI 산업 재편 및 지배가 경제패권을 더욱 강화할 것이란 평가를 반영한 것이고, 일본의 경우 체계적인 재정 운영이 경제활력을 가져올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는 상황임.

     

    •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 증시 수익률은 연말 동조화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 변동성이 축소될 수 도 있지만, 글로벌 이슈에 시차 없이 반응할 가능성이 커 보임. 단기 급등의 부담이 큰 미국 증시의 연말 장세 분위기가 투자심리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

     

     

     

     

     

    ■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나비효과 -유안타

     

    1. 자산배분의 패러다임 변화

     

    저금리에서 고금리로의 환경 변화가 너무나 빨리 일어나면서, 수십년간 이어져왔던 자 산배분의 패러다임이 변화에 직면하였다. 첫번째 변화는 일반적인 주식과 채권의 상관 관계가 어그러지면서 생겨났다.

     

    안전자산으로 간주되어 온 채권 자산이 주식자산과 함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 서, 60/40 전략에 대한 한계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고민은 대체자산 및 원자재 등의 비중 확대에 대한 고려로 이어질 수 있다.

     

    두 번째 변화는 오랜 기간 이어진 저금리 상황 하에서 생겨난 선진/신흥국 지역 자산 배분 관점의 변화다. 고금리 상황 하에서 신흥국에 대한 기대 수익률을 예전만큼의 매력을 가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이 정치 시스템으로 인한 리스크와 미국과의 갈등 등으로 성장률이 떨어지는 것 도 신흥국 투자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소이다. 미국과 유럽의 기관투자자들은 중국에 대한 투자를 줄여나가고 있다.

     

    2. 2024년 국내주식 수급 상황은 최악은 지나

     

    글로벌 펀드 시장에서는 여전히 채권자산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4분기 들어서면서 조금씩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MMF와 채권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가 줄어들 고, 주식펀드로의 유출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테마ETF의 부상으로 국내주식 액티브펀드는 14년만에 감소세를 멈출 가능성이 높다. 투신은 국내주식 액티브펀드의 환매로 인하여 주식시장에서 수급 부담이 되어 왔으며, 이러한 수급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연기금은 2010년부터 국내주식 비중을 줄이고 해외주식의 비중을 늘려왔 으며, 이러한 과정은 마무리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국내주식 비중의 급격한 확대도 연기금이 국내주식을 순매도한 원인이었다.

     

    2023년 외국인 중에서 연금 비중과 국부펀드의 비중이 높은 노르웨이와 싱가포르는 우리나라 주식을 지속적으로 사들였다. 글로벌 펀드 중에서도 패시브펀드보다 액티브 펀드가 우리나라의 IT 기업 주식을 적극적으로 순매수하였다.

     

    3. 시장 내부적 경쟁이 치열해질 2024년

     

    3-4년간 이어온 개인투자자 주도 장세가 진정이 되고, 기관투자자의 심리가 회복되면 서 연기금의 상대적 우위가 예상된다. 외국인도 환율과 이익모멘텀을 감안하면, 중립 이상의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다만 국내증시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반도체(27%)와 2차전지 밸류체인(14%) 두 업 종에 대한 관심은 다소 엇갈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반도체는 필라델 피아 반도체 지수에 비해 저평가인 반면 2차전지는 고평가 영역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순매수는 아직 만회할 것이 남은 반면, 2차전 지 밸류체인에 대한 순매도는 이미 과거 순매수분을 거의 되돌린 상태라는 점이다. 단 기적으로는 공매도 금지 효과로 순매도 제한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한편 내년 한국 총선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과거 대체로 한국 총 선 이전에 순매수세 유입, 미국 대선 이후 순매수세 유입 경향을 보였다. 이 또한 상 반기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라는 생각이다.

     

     

     

     

     

     

     

    ■ 반도체 : 4Q23 모바일 메모리 판가 폭등세 관찰 -메리츠

     

    4Q23 모바일 메모리 판가 25~28% 내외 상승.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는 중. 최근 주요 스마트폰 업체 향 4Q23 모바일 DRAM 및 NAND, MCP 판가는 공히 25~28% QoQ 상승하며 시장 기 대치 10~18%를 크게 능가함.

     

    지난 10월말 시장조사기관 Trendforce는 4Q23 가격인상율 추정치를 DRAM 5~8% → 13~18%, NAND 8~13 → 10~15%로 상향조정한 바 있음. 향후 이와 같은 조사기관들의 4Q23 및 1Q24 가격 추정치 또한 상향 재조정 발생하 리라 예상됨.

     

    1) 올해 삼성전자의 DRAM 감산이 `1znm 공정에 크게 발생하며 LPDDR 공급이 타이트해지며 재고 축소가 빠르게 발생한 가운데, 2) 마이크론 및 SK하 이닉스의 20%대 전반적 감산 영향으로 가격협상력이 공급자 우위로 변모된데 기반함. 

     

    3) 중화권을 중심으로 올해 중반부터 부품 및 세트 재고 소진 이 발생한 이후 10월부터 스마트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 4) 거듭된 적자로 인해 재무구조 및 현금흐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메모 리 공급자들의 판가 상승 의지가 강경한 점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메모리 판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당사는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판가가 2Q24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예 상함. 이는 스마트폰 교체주기 도래에 기반한 완만한 수요 개선 사이클 속 향후 화웨이의 재고 확충이 백도어 시장의 판가 상승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 임. 업사이클에서의 파편적 가격 인상은 전반적 가격 상승의 촉매로 작용해왔음.

     

     

     

     

     

     

     

    ■ 화학 : 화학 업종 의견 점검

     

    국내 화학 기업들은 석유제품 나프타를 분해해 화학제품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NCC(나프타분해설비)를 운영 중이다. NCC의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수요이며, 그 다음으로 공급, 원재료 가격(국제유가)을 꼽을 수 있다.  

     

     중국 화학 선물 시장은 상반기 백워데이션에서 하반기 콘탱고로 전환. 국제유가 변동과 재고 소진으로 정상 시장으 로 회귀. 6월부터 IT하드웨어, 의류 등 전방 산업의 재고 감소가 가팔라지고 있으며, 화학 재고도 안정화. 국제유가 변동의 불확실성이 있으나, 나프타 심플마진은 여전히 -12달러/배럴로 화학 기업의 원가는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 2024년 에틸렌 크래커 설비 증설 규모는 450만톤으로 올해 대비 절반에 불과.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이 3%만 유 지되어도 에틸렌 수요는 800만톤 이상 증가 전망. 세계 크래커 가동률은 올해 79%에서 내년 83%로 회복되며 업황 턴어라운드 예상

     

     유럽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이상 기온으로 유럽 정유, 화학 기업들은 적정 가동률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 유럽의 화학수출입 동향을 참고하면 2021년부터 순수입으로 전환되었으며, BASF 등 기업들의 동북아, 동남아 공장 이전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음. 또한 중국은 2025년부터 에너지효율 규제를 미달하는 화학, 정유 설비를 퇴출할 예정. 화학 설비 폐쇄 규모는 1,500만톤으로 중국 전체 설비의 30%. 환경규제 강화로 국내 화학 업체들의 중장기 적 수혜 기대

     

     이를 반영해 롯데케미칼(BUY, TP 240,000원), 대한유화(BUY, TP 200,000원), OCI홀딩스(BUY, TP 140,000원), 금호석유(BUY, TP 150,000원)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

     

     

     

     

     

     

     

    ■ 유틸리티 업종 의견 점검 : 유진

     

     경기침체와 온화한 동절기 날씨 영향으로 수요 부진 우려 심화 중. 국제유가, 아시아 현물 LNG, 호주 뉴캐슬 석탄 모두 하향 안정화 중이며, 대체 연료 관계인 석탄과 가스의 동반하락으로 국내 전력도매가격 SMP도 121원/kWh 으로 하락. 최근 국제유가 약세로 내년 상반기까지 SMP 추가 하락하며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 전망

     

     국내 민자발전사들은 직도입을 통해 가스를 저렴하게 도입 중이며, 한국가스공사의 가스를 투입하는 LNG발전소가 SMP를 결정하는 빈도가 높아 초과 이익을 얻고 있음. 그러나 2025년 이후로 인도네시아 탕구 프로젝트를 비롯해 주요 직도입 가스계약은 종료될 예정. 러시아 PNG 사용량 감소와 유럽의 LNG 사용 비중 확대로 가스 시장은 판 매자 우위의 시장이 펼쳐지고 있어 민자발전사들의 강점이 희석될 전망. 작년 최대를 기록했던 민자발전사들의 실적은 판가(SMP) 하락과 원가 경쟁력 약화로 장기적으로 부진할 것이라 판단. 비상장 발전사들이 주요 지주사 기업 가치에서 차지하던 비중도 감소 전망

     

     원전은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이 장기화되며 수출 가능성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다만, 한국과 미국이 원전 공동수출 MOU를 체결한 점, 소송의 목적이 공동수출시 협상의 주도권을 갖기 위함임을 고려하면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또한 11차 전력수급계획에 국내 원전 6기 건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긍정적인 포인트

     

     이를 반영해 SK(BUY, TP 200,000원), GS(BUY, TP 50,000원), 지역난방공사(HOLD, TP 30,000원), 삼천리(HOLD, TP 110,000원), 한국전력(BUY, 27,000원), 한전KPS(BUY, 58,000원), 한전기술(BUY, 100,000원)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

     

     

     

     

     

     

     

      CJ ENM, SK스퀘어 :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KB

     

    ㅇ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관련 MOU 체결 예정 기사 보도 :

     

    11월 29일 언론기사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는 합병을 위한 MOU를 내달 체결할 것이라 보도 (11/29, 한국경제). 해당 기사에서는 합병을 통해 CJ ENM이 합병법인 최대주주, SK스퀘어가 2대 주주에 오르는 구조이며, CJ ENM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

     

    ㅇ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 각 기업의 재무 우려, OTT시장 점유율 상승, 콘텐츠 시너지

     

    합병이 제기되는 이유는 1) 각 기업의 재무 우려, 2) OTT 시장 점유율 확대, 2) 콘텐츠 시너지 기대.  티빙/웨이브의 2022년 기준 Free cash flow는 -1,433억원/-900억원이고, 기말 현금은 1,030억원/459억원. 2023년에도 분기 영업손실이 계속되고 있어 재무 상황이 악화되었을 것 (웨이브는 23년 유상증자 250억원 실시). 또한 웨이브는 투자자금 2,000억원 만기가 24년 11월 도래.

     

    국내 OTT 시장에서 티빙과 웨이브는 10월 MAU 기준 각각 3위와 4위 업체이고, 구독자 증가세도 둔화되고 있음. 합병을 통해 가입자 이탈이 없다면 OTT 시장 점유율은 넷플릭스와 근접해질 것으로 기대. 콘텐츠 측면에서 티빙과 웨이브는 모두 국내 드라마 및 예능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콘텐츠 성격이 유사. 따라서 합병 시 드라마/예능 장르에서 압도적 사업자가 될 수 있음.

     

    ㅇ합병한다면 나타날 수 있는 재무적 효과는?

     

    합병 후 법인 재무 효과에 대해서는 1) 이용자 증가, 2) 콘텐츠 비용 축소 여부를 주목할 필요. 티빙과 웨이브의 MAU (월간활성이용자수)는 외부데이터에 따르면 510만명, 423만명 (vs. 넷플릭스 1,138만명). 합병 후 단순 합산으로 933만명. 티빙과 웨이브 모두 결합형 상품을 통한 구독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합병 후 가입자 이탈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됨. 다만 중복 가입자 수, 일부 가입자 이탈을 고려하면, 단순 합산보다 낮은 수준으로 계산 필요.

     

    2022년 기준 티빙과 웨이브의 연간 영업비용은 3,667억원, 2,883억원. 그 중 콘텐츠 투자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영업비용의 70%대 수준이고 각각 2,000억원대 중후반 수준. 콘텐츠 투자 비용은 합병 이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됨.

     

    두 기업의 연간 영업손실은 각각 1,200억원대이므로 합병 후 콘텐츠 투자 금액을 줄인다면 영업이익 흑자 달성 시기가 빨라질 수 있음. 다만 선투자되는 미디어 제작 특성상 단기적으로 콘텐츠 비용 절감이 손익에 바로 나타나기는 어려움. 또한 각 기업의 전체 비용에서 30%를 차지하는 콘텐츠 외 비용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ㅇ합병 비율은 어떻게 될까?

     

    합병 비율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티빙의 이용자 수가 웨이브보다 많고, 최근 투자 유치시 기업가치를 고려할 때 티빙의 기업 가치가 웨이브 기업 가치보다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임.  단순합병시 예상되는 CJ ENM의 지분율은 20%대로 추정되는데,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비상장 자회사를 40% 이상 보유해야 하므로 추가 지분 매입이 필요할 수도 있음.

     

    ㅇ 합병을 하면 산업 및 기업의 변화는?

     

    합병을 하게 된다면 OTT 수익성이 강화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CJ ENM은 연결로 합병 기업을 인식하고, 그 외 투자 기업은 지분법으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 콘텐츠 제작 시장에는 콘텐츠 투자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긍정적이지 않다고 판단.

     

    국내 5대 채널 모두 한 번의 구독으로 시청할 수 있는 점은 위력적. 합병 법인의 핵심 콘텐츠 역량은 1)5대 채널(tvN, JTBC, SBS, KBS2, MBC) VOD 시청, 2)티빙 & 웨이브 오리지널, 3)Paramount+ & HBO 드라마로 요약됨. 오리지널 콘텐츠에서는 여전한 약세가 불가피하지 만, 5대 채널 콘텐츠를 한 번의 구독으로 즐길 수 있고 넷플릭스의 글로벌 경쟁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는 점은 강점.

     

    이로써 국내 OTT 시장은 강력한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와 글로벌 콘텐츠를 앞세운 넷플릭스, 사실상 한국의 모든 TV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티빙, 스포츠 중계로 차별화 꾀하는 쿠팡플레이의 삼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

     

    드라마는 선택과 집중 전략 & 예능은 비교 우위 점할 것으로 기대. 합병 법인의 2024년 오리지널 드라마 편수는 10편, 예능편수는 14편으로 넷플릭스에 필적할만한 외형을 갖출 전망. 드라마는 우씨왕후(지창욱, 김무열, 전종서), 좋거나 나쁜 동재(이준혁, 박성웅) 등이 주요 기대작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하고, 예능은 차별화된 소재 및 다작을 통해 구독자를 락인시키는 전략 예상.

     

     

     

     

     

     

     

     

     

    ■ 덴티움 : 중국 구강의료시장 성장의 대표 수혜주 -BNK

     

    ㅇ 장기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국가대표 덴탈 기업

     

    동사는 임플란트 치료과정 패키지를 판매하며, 전사 매출액에서 임플란트의 비중이 89%를 차지한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국내 22%, 해외 78%로 수출 비중이 높고, 매출 비중이 50%를 상회하는 중국이 핵심 지역이다.

     

    주요제품인 SLA 임플란트는 국내 최장기 임상으로 탁월한 골유착력을 증명했으며, value segment의 우수한 가격접근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선택받고 있다.

     

    동사는 성능과 가격을 내세워 임플란트 보급 초기의 신흥국 시장에 수월하게 진입하고 있으며, 향후 메인 플레이어로 자리잡을 것이 기대된다.

     

    ㅇ VBP 1등 수혜주로서 단기 변동성을 이겨내는 꾸준한 성장 전망

     

    3Q23 실적은 매출액 938억원(-11.9%QoQ, +3.4%YoY), 영업이익 301억원 (-7.2%QoQ, -10.2%YoY)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그러나, 실적부진의 원인인 물류문제는 동사 성장에 있어 다소 단기적인 이슈이다. 실적의 키 드라이버인 중국 VBP 시행에 초점을 맞추고 내년부터 본격적 실적 향상이 시작될 것을 전망한다.

     

    올해 2분기 중국 VBP 본 시행에 따른 ASP 하락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 P는 소폭 하락, Q가 대폭 확대되며 분기매출 최대 치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중국 매출은 YoY 성장하며 전사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매출 볼륨 신장에 따라 높은 영업이익률 또한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 이다.

     

    중국 매출비중이 높은 동사는 VBP 정착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율 상승의 수혜를 집중적으로 받으며 실적 성장 트렌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는 VBP 제도가 자리잡는 과정에서 중국 내 저변을 확대하며 견조한 성 장이 가능하다. 신흥시장 진입에 유리한 제품 라인업, 중국시장의 풍부한 성 장여력을 고려했을 때, 국내 증시 최대 덴탈 기업인 동사는 매력적인 투자처 이다. 동사 주가에 기대감이 점차 반영되고 있는 지금이 매수 적기이다.

     

     

     

     

     

     

     

    ■ 오늘스케줄 - 11월 30일 목요일

    1. 금융통화위원회
    2. 美) 10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3. 美) 10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4.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7.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현지시간)
    8. 국회, 본회의 개최
    9. 부산시, '한중일 특허청장 회담' 개최

    10. 10월 산업활동동향
    11. 10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12. KDI, 북한경제리뷰

    13. HMM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14. 플레이위드, '씰M' 국내 출시
    15. 뮤 레전드, 中 서비스 개시
    16. 한온시스템, 美 테네시주에 신규 공장 설립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7. 율호,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8. SBS콘텐츠허브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19. 박셀바이오 추가상장(무상증자)
    20. 이원컴포텍 추가상장(유상증자)
    21.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2. 아이씨에이치 추가상장(유상증자)
    23.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24. 레인보우로보틱스 추가상장(CB전환)
    25. 에이비프로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26. 에프엔씨엔터 추가상장(CB전환)
    27. SBW생명과학 추가상장(CB전환)
    28. 시티랩스 추가상장(CB전환)
    29. KH 전자 추가상장(CB전환)
    30. 전진바이오팜 추가상장(CB전환)
    31. CJ CGV 추가상장(CB전환)
    32. 바이오스마트 추가상장(CB전환)
    33. 아난티 추가상장(CB전환)
    34. 에이엔피 추가상장(CB전환)
    35. 삼보산업 추가상장(CB전환)
    36. 에코바이브 보호예수 해제
    37. 한화리츠 보호예수 해제


    3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9. 美) 11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40. 유로존)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 일반위원회 회의(현지시 간)
    41. 유로존) 10월 실업률(현지시간)
    42.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43. 독일) 요하임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44. 독일) 10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45. 독일) 10월 소매판매(현지시간)
    46. 中) 11월 제조업 PMI
    47. 中) 11월 비제조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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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30일 : 한은금통위
    11월30일 : MSCI 지수재조정(리밸런싱) 14일 종목편출입확정, 30일 장마감후 지수에 반영
    11월30일 :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현지시간)
    11월29~12월1일 : 소프트웨이브 2023.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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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01~05일 AES, 미국 뇌전증학회 
    12월02일 : 2024년도 예산안 처리시한
    12월2~3일 : 애니X게임 페스티벌(AGF 2023)개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X게임 축제, 일산킨텍스
    12월4일 : 中부동산 개발사 헝다의 청산심리
    12월4~8일 : 국제우주탐사조정그룹(ISECG) 회의, 범세계 우주협의체인 ISECG회의, 한국
    12월09~12일 : ASH, 미국 혈액학회
    12월10일 : 인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12월11일 : 대한민국·바티칸 간 외교관계 수립 60주년
    12월12~13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한국시간14일새벽 발표.
    12월13일 : OPEC월간보고서(현지시간) 발표
    12월14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12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12월14일 : 외국인투자자 등록제폐지, 외국인이 우리나라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전 금융감독원에 인적 사항을 등록하게 하는 제도, 1992년도입.

    12월15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 코스피200편입가능종목 : HD현대일렉트릭, KG모빌리티, 덴티움, 영풍제지, TCC스틸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태광산업, 보령, 현대홈쇼핑, HDC현대산업개발 등
    - 코스닥150편입가능종목 : 루닛, 파두, 원텍, 하나기술, 제이오, 아이센스, 엠로, 큐렉소, 제이엔티씨 큐렉소 등이 전망되고 있으며, 편출 종목은 다원시스,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 티케이케미칼, 선광 등

    12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12월18일 : 셀트리온헬스케어(소멸회사), (주)셀트리온(존속회사)로부터 피흡수합병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예정.
    12월18일 : 韓·中·日 정상회의, 서울, 한중일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2019년 12월 중국 청두회의를 마지막으로 중단된 바 있음.
    12월18일 : ETF·ETN 호가단위 개편, 한국거래소
    12월25일 : 성탄절휴장,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증시 휴장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 독일, 프랑스, 홍콩
    12월27일 : 마지막 배당권리부일
    12월28일 : 배당락일
    12월29일 : 한국증시 폐장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5.2%로 집계됐다고 밝힘.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4.9%)에서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로 시장 전망치 (5.0%)도 상회함 (WSJ)

     

    ㅇ 11월 베이지북에서 미 연준은 모든 것을 감안할 때 경제 활동은 이전 보고서 이후 둔화됐다고 평가함 (CNBC)

     

    ㅇ 래피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발언한 반면,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지 않을 가능 성에 대비해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 카드를 내려놔선 안 된다고 주장함 (CNBC)

     

    ㅇ OPEC+ 가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0만 배럴 규모로 추가 감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됨. 30일 발표될 원유 감산 규모는 기존 발표된 감산량과 별도로 추가되는 것이라고 알려짐 (Reuters)

     

    ㅇ OPEC+가 본회의 개최를 앞두고 예비 합의에서 추가 감산보다는 이전 합의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옴. 아울러 한 차례 미뤄진 회의가 더 지연될 수도 있으며 OPEC+ 일부가 추가 감산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달리 관련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ㅇ 독일연방통계청은 독일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고 발표함. 이는 지난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Reuters)

     

    ㅇ 국제통화기금(IMF)가 아시아 선진국들의 경우 식량가격과 원유가격 상승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있었지만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며 향후 근원물가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지역에서 어느 정도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힘.

     

    ㅇ 아다치 세이지 일본은행(BOJ) 정책위원이 세계 경제 리스크가 여전하고 내년 임금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통화정책 출구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힘. 아울러 세이지 위원은 BOJ는 물가와 임금이 동시에 상승할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기다려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목표치인 2%로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호주 연방통계국이 2023년 10월 호주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치 5.6%와 시장 예상치 5.2%를 하회하는 수준이며 통계당국은 하락의 주 요인이 휘발유 가격과 집세, 여행 관련 비용이라고 설명함

    ㅇ 애플이 2019년 출시한 신용카드 애플카드의 파트너사인 골드만삭스에 향후 12~15개월 이내에 파트너십을 종료하겠다는 제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옴. 애플은 골드만삭스와 파트너십이 종료 후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 애플카드 사업을 이어갈 계획으로 전해짐.

    ㅇ 미국의 건강보험사 시그나와 휴매나가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됨. 합병이 성사될 경우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나 CVS헬스에 필적하는 대형 건강보험사가 등장하 게 된다고 부연됨 (WSJ)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횡보예상

    MSCI한국지수 ETF -1.49%, MSCI신흥지수 ETF -0.84%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6.10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9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0.25%. KOSPI는 0.2% 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우호적인 매크로변수 흐름에도 불구하고 개장 초부터 외인선물 순매도가  5600억까지 확대되며 큰폭 하락 후 낙폭 줄이는 흐름. 중국증시 하락개장과 오후장 낙폭확대에 끌려 내려감. 오후장 홍콩증시 폭락에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 수요가 늘어나며 지수가  발목이  잡히는 형국.

    미 국채금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하락, 달러약세에 달러외 통화 강세흐름. 매크로 변화에 연동되는 스타일 없이 개별업종 모멘텀으로 움직이며 장중 업종간 부침이 극심. 공매도를 대체하여 외인들의 개별주식선물 매도가 확대되는 모습. 

    증시 하락순서는 홍콩>대만>중국>일본>한국순으로 낙폭기록. 홍콩증시 하락이유는 월말자금 수요에 Hibor금리 급등이 부담으로 하락중에, 메이투안 실적 발표 이후 4분기 소비둔화 우려에 급락.

    테슬라 상승에 2차전지업종 일제히 강세, 오픈 디바이스 AI관련하여 관련된 반도체, AI개발기업들이 오전장 초 강세를 보이다가 강세폭을 반납

    강세업종은 2차전지>정보기술>클라우드,소프트 순. 약세업종은 경기소비재>헬쓰케어>로봇,전기전자장비>소비재>산업재>소재>철강금속화학>은행>반도체>미디어컨텐츠 순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더욱 강화되며, 미 국채금리 하락과 수익률곡선의 하향이동, 장단기 금리역전폭 축소 등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이전보다 더욱 상향 조정된 점 역시 글로벌 경제 침체우려를 희석시키는 점에서 긍정적 요인. 새로 발표된 여러 경제지표들은 미국경제가 강건하며 침체우려를 경감시킨점도 우호적.

     

    11월 숨가쁘게 오른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최근 전고점 근처에서 기술적 저항에 대한 부담과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 마감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이나, 월말을 맞아 위험자산 줄이고 안전자산 늘리는 월말포지션 정리영향이 큰 것으로 평가

     

    OECD는 우리나라 내년 성장률을 기존 2.1%에서 2.3%로 상향 조정하였고, 골드만삭스는 국내증시가 저평가 되어 있다면서 내년 이익증가율이 54%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이런 점은 국내증시에 부족한 펀더멘탈과 모멘텀에는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

     

    향후 코스피 추세적 상승을 위해 외국인의 현물 순매수까지 이어질 필요 있어. 미 국채 2년물 금리가 급락하고 달러인덱스는 지난 8월 이후 최저수준까지 하락한 점은 국내 증시에는 외인수급에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오늘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상승출발후 횡보흐름을 예상. 오늘은 월말효과로 외인들의 위험자산 줄이고 안전자산 늘리는 월말효과가 나타나는 날로 추정. 간밤 달러강세, 원화약세, 유가상승, 금리 하락 등 매크로 흐름은  긍정/부정 영향력이 혼재되어 있어 아시아장중 흐름이 중요할듯, 여전히 중국증시의 방향성에 외인선물수급흐름이 중요할듯. 외인의 헤지성 선물매도포지션 잔고는 2조원내외.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8%
    WTI유가 : +1.48%
    원화가치 : -0.26%
    달러가치 : +0.22%
    미10년국채금리 : -0.30%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기술적 부담과 차익실현에 혼조세 마감

    ㅇ 다우+0.04%, S&P-0.09%, 나스닥 -0.16%, 러셀+0.5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애크먼 효과, ② 차익실현


    29일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내러티브가 더욱 강화되는 가운데, 기술적 저항에 대한 부담과 차익실현 영향으로 하락 마감. 미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이전보다 더욱 상향 조정된 가운데, 현재와 같은 높은 실질금리 수준이 경제에 역풍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 국채 수익률 곡선 전반 하방압력 커져.

     

    미 국채시장에서 연준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이 이틀동안 24bp나 하락하며 10년물과의 장단기금리차가 축소되는 ‘강세 스티프닝’ 나타나. 국제 금 가격은 역사적 고점 부근의 저항선까지 상승. 국제유가는 OPEC+ 회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추가 감산 가능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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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크먼 효과(Ackman Effect)

     

    10월 말부터 이어진 상승랠리의 매커니즘은 '미 장기채 금리 하락+달러약세→ 금융여건 완화 → 위험자산 선호 증가→ 주식, 채권 동반 강세'로 볼 수 있음. 그리고 그 트리거는 지난 10월 23일, 퍼싱스퀘어 창업자이자 월가의 유명 투자가이자 구루(guru)로 불리는 빌 애크먼이 '공매도 한 30년 국채를 숏커버했다'는 트윗을 남긴 이후라고 볼 수 있어. 이후 재무부는 시장예상보다 적은 국채발행 계획과 고용, 물가 등 경제의 냉각징후들이 국채금리 하락속도를 높였고 이에 반응한 유동성이 빠르고 강하게 유입되었기 때문.

     

    3분기 GDP성장률이 한달전 4.9%에서 5.2%로 상향 조정되었음에도 이날 국채수익률 곡선전반에 걸쳐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연준의 정책에 민감한 2년물은 이틀동안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이는 빌 애크먼이 연준이 내년 1분기전에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기 때문. 그야말로 '애크먼 효과'가 시장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

     

    여기에 전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에 이어 금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역시 지속적인 디스인플레이션과 경제활동의 둔화를 언급하며 연준은 현재 전망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된다고 말해. 반면,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임금인상으로 인한 서비스 가격의 지속 인상이 2% 인플레이션으로 가는 길을 회의적으로 만든다면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해. 또한,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연착륙 가능성과 함께 금리인상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고 언급해 향후 물가 및 기준금리 경로에 대한 첨예한 논쟁은 지속될 전망.

     

    #차익실현

     

    S&P500지수는 장중 4,587 포인트를 기록하며 7월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하였지만, 11월 들어 8.6% 28일 종가기준나 상승하며 지난 해 7월(+9.2%) 이후 가장 큰 월별 상승률을 기록. 여기에 연중 고점부근에서의 기술적 저항으로 인해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점도 있는 것으로 보여.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 된 3분기 GDP성장률 세부 요소 중, 개인소비지출과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감소하였다는 점과 GDP와 같은 방향성으로 움직이는 국내총소득(GDI)가 전년동기대비 0.2%로 3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점 등은 경기의 하방압력이 지속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10월 상품무역수지는 수출감소로 인해 적자규모가 3.4% 증가한 898억 달러를 기록하였고,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2% 감소, 소매재고는 보합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을 모두 하회한 점도 차익실현의 수요를 키운 것으로 보여,

     

    한편, OECD는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각각 0.2% 포인트씩 상향 조정한 2.4%, 1.5%로 전망. 더불어 물가상승 압력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부동산, 금융 강세

    (섹터) S&P 500의 11개 주요 업종 중 부동산(+0.73%), 금융(+0.53%) 등 6개 업종이 상승하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1.12%), 필수소비재(-0.81%) 등 5개 업종은 하락.

    (상승) 제너럴모터스(+9.38%)는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분기별 배당금 33% 인상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 이후 강세.

    (하락) 펫코 헬스&웰니스(-28.91%), 레슬리스(-10.14%), 자빌(-11.82%), 호멜푸즈(-4.63%) 등은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 영향에 약세. 미국 내 대표적인 건강보험 기업인 시그나(-8.11%)와 휴매나(-5.49%) 간의 합병 논의가 진행 중이란 소식에 약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3분기 GDP성장율잠정치
    -미국 3분기 기업수익
    -미국 3분기 GDP물가지수 잠정치
    -미국 10월 소매재고 잠정치
    -미국 10월 도매재고 잠정치
    - 미국 10월 상품무역수지
    -미국 11월 30년만기 모기지금리

     

     

     

     

     

     


    ■ 전일 뉴욕 채권시장

     

    미국 3분기 GDP성장률이 이전보다 상향 조정되었음에도 시장은 금리인하 내러티브에 더 예민한 모습을 보여. 퍼싱스퀘어 창립자인 빌 애크먼은 전일 연준의 금리인하시기를 내년 1분 기로 전망. 이는 시장이 예상하고 있는 5월보다 2~3개월 정도 빠른 것으로 금리인하 기대감을 더욱 높여.

     

    이에 미 국채금리 전반의 하방압력이 높아진 상황. 2년물이 10년물 보다 더 큰 폭으로 빠지는 '강세 스티프닝(Bull steepening)이 이틀 연속 나타나며 장단기금리차는 37bp수준까지 축소. 이틀 동안 13bp 가까이 하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 보여.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화, 반발 매수세 유입되며 전반적 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파운드>유로>원화


    달러화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전반적으로 강세. 월말을 맞아 안전자산 수요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 미국 3분기GDP 성장률 잠정치가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를 상회한 영향으로 풀이. 달러화 가치는 이번 달 들어 꾸준히 햐향 곡선을 그려오다가 이날 되돌림 현상 나타나. 낙폭 과대라는 인식과 더불어 월말 포지션 정리 수요도 있어 이날은 달러화 매수우위 흐름이 나타나는 분위기.


    유로-달러 환율은 1.1달러 선을 저항선으로 인식하는 흐름 속에 이날도 1.1달러를 돌파하자 달러 매수세가 강해져. 유로-엔 환율은 달러화가 주도하는 장세에서 조용한 분위기. 보합권에서 좁게 오르내리며 뚜렷한 움직임 없어, 파운드-달러 환율은 5일 연속 상승세. 영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이번 달 내내 파운드화 가치를 밀어올리고 있어.

    반면 미국경제가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약한 침체라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강화되고 있어서 달러화 가치가한동안 하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 전일 뉴욕 상품시장

     

    지난주 원유재고가 예상치 않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OPEC+ 회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상승. WSJ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가능성 제기하고 있으며 해외매체들은 감산조치 연장 가능성을 보도. 반면 천연가스가격은 지속하락. 

     

    국제 금 가격은 최근 실질금리 하락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 상승하며 지난 5월 4일 기록한 온스당 2085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해당 가격이 역사적 고점이자 저항으로 인식 되는 구간인만큼 추가 상승 시, 새로운 추세 형성에 대한 기대 높아져

     

     

     

     

     

     


    ■ 전일 중국증시

     

    ㅇ상하이종합-0.56%, 선전종합-0.78%, 항셍지수-2.08%, 항셍H지수-2.32%

     

    29일 중국 증시는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된 여파로 하락했다.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상황이 이어졌다. 홍콩 증시의 주요지수가 중국 서비스 수요둔화 우려에 장중 3% 가까이 급락한 점도 영향을 끼쳤다. 

    음식 배달 플랫폼인 메이투안디앤핑이 신중한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내놓은 영향에 주가가 장중 10% 이상 폭락했고 이는 중국 소비지출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29일 아시아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도 중국 경제 둔화 우려와 엔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만이 소폭 강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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